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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판매 시세 [ 문의텔레 TWAY010 ] 틱톡오래된아이디 페이스북 광고 계정 구매,aG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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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지난해 영업익 146억원...전년비 481%↑

당근이 지역 기반 서비스 확장과 광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중고거래를 넘어 커뮤니티·알바·비즈니스 등으로 이용자 활동이 확대되며 체류 시간과 방문 빈도가 증가했고, 이는 로컬 타기팅 광고 수요 확대로 이어지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하며 연결 기준 매출 270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3% 오른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230억원이었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 매출은 2690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42%, 78% 증가했다. 당근은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방문과 체류가 늘었다. 2025년 한 해 중고거래 연결 건 수는 1억 9000만 건을 기록했으며, 당근알바 지원 횟수는 5천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모임 수는 전년 대비 63%, 모임 가입자 수는 125% 증가했으며, 동네 사장님들의 로컬 마케팅 채널인 비즈프로필의 누적 생성 수 역시 약 265만 개로 32%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광고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증가했다. 당근은 이용자의 생활 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로컬 타기팅 광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포함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구인, 부동산, 중고차 등 생활형 수요를 연결하는 광고와 지역 기반 정보 탐색형 상품 광고 이용 확대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이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네 안의 의미 있는 연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 곳곳에 숨은 가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3:33안희정 기자

OCI홀딩스, 조직개편·사장단 인사…"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체질 개선"

OCI홀딩스가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과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김유신 OCI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OCI홀딩스 CEO 부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수미 OCI홀딩스 대표도 OCI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겸 OCI 경영관리본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택중 전 OCI홀딩스 대표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번 개편은 OCI 주식회사(사업회사)를 중심으로 단행됐다. 정밀소재사업본부, 기초소재사업본부 등 기존 2개의 사업부 체제에서 고객사 중심 판매 전담 조직을 독립부서로 재편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밀착 대응하고, 이차전지 소재, 전도성 카본블랙과 같은 스페셜티 사업에 관한 업무 효율성,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고객솔루션사업팀을 신설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전문 영업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영업력,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객관성과 글로벌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와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OCI 중앙연구소도 고기능소재 연구실, 차세대소재 연구실, 반도체소재 연구실, 기반기술 연구실 그리고 R&D 인프라부를 새롭게 신설해 신규 반도체 소재, 카본 소재, 기반기술 개발 등 연구 특성이 반영된 연구실 조직으로 전면 재편한다. 신설된 고객솔루션사업팀은 OCI 중앙연구소가 추진 중인 신사업 발굴 및 R&D 역량 강화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영진의 전략적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983년 설립된 OCI 중앙연구소는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온 R&D 데이터와 전략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스페셜티 중심의 미래 기술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그룹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CI홀딩스는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고 통합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고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전면적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6.03.27 12:02김윤희 기자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배우 현빈 광고 영상 본편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홍보 모델인 배우 현빈의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 본편에서는 배우 현빈이 '신(神)'으로 등장해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 '신권(神權)'을 바탕으로 서비스 업데이트 방향성을 직접 결정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광고 영상은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TV, SNS,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인게임 UI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이번 영상을 통해 기본 조작 UI는 물론, 거래소, 상점, 신권 등 'SOL: enchant'의 전반적인 UI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신권회담'을 통해 안내한 이용자 투표를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SOL: enchant'의 4월 24일 서버 오픈 시각과 첫 번째 업데이트 클래스가 결정되며,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한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5일부터 'SOL: enchant'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무한의 체력 회복제'를 비롯한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며 다음달 24일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5'에서 대형 LED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체험형 야외 부스를 통해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 등을 최초 공개하며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03.27 11:13이도원 기자

지커, 국내 출시 정보 공개…'7X' 첫 모델로 연내 출격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Zeekr)가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 차량 정보를 공식 영상으로 공개하며 한국 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커코리아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비자 질문에 답하는 영상 콘텐츠 '지커보고있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동호회 등에서 수집한 소비자 궁금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출시 일정, 최초 판매 차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 계획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해 총 8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담겼다. 지커는 현재 국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첫 출시 모델은 중형 SUV '7X'로 확정됐다. 국내 시장에서 SUV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향후 MPV '009', 슈팅브레이크 '007 GT', 대형 SUV '8X'와 '9X' 등 추가 라인업은 시장 반응을 반영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는 7X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글로벌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배터리는 75kWh LFP '골든 배터리'와 100kWh NCM 배터리 두 가지가 제공된다. 편의사양도 강화된다. 전좌석 자동문, 냉온장고, 스타게이트 라이트(1천 개 LED), 21개 스피커로 구성된 '지커 사운드 프로' 등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능은 국내 규제를 고려해 라이다(LiDAR)는 제외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및 자동 변경 등 레벨2 주행보조 기능은 기본 탑재된다. 판매는 딜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주요 지방 도시에 전시장을 구축하고, 제주도를 포함해 지역별 최소 1개 이상의 서비스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에 정확한 정보로 답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향후 시리즈를 통해 출시 시점과 인증 제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1:08김재성 기자

다이소, '베이직하우스 플러스+'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가 패션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의 신규 라인 '베이직하우스 플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소는 27일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본 의류를 다양한 핏으로 나눠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귤러핏, 릴렉스핏, 크롭핏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상품은 순면 100%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중심으로 꾸렸다. 원단 두께에 따라 30수부터 16수까지 나눠 운영하며, 숫자가 클수록 원단이 얇고 가벼운 방식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는 '면30수 레귤러핏 라운드 반팔티', '면30수 레이어드 라운드 반팔티', '면16수 고밀도 릴렉스 라운드 반팔티' 등이 포함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다크그레이, 네이비 등 기본 색상과 라이트베이지, 민트 등으로 구성했다. 사이즈는 95부터 105까지다. 여성 라인도 별도로 마련했다. '여성 면20수 레귤러핏 라운드 반팔티'와 '여성 면20수 레귤러핏 크롭 라운드 반팔티' 등을 판매한다. 색상은 무채색 계열과 함께 라이트옐로우, 핑크, 라이트블루 등 파스텔톤도 포함됐다. 사이즈는 90부터 100까지다. 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상복 수요에 맞춘 기본 의류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군을 확대해 의류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기본 의류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1:08류승현 기자

알뜰주유소 "기름값 낮추려면 카드 수수료 내려야"

알뜰주유소 업계가 주유 마진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카드 수수료가 인하돼야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7일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현재 주유소 경영에서 가장 큰 부담 요인 중 하나는 카드 수수료"라며 "경유 기준으로 카드 수수료는 리터당 약 30원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주유소 최소 마진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실제 현장에선 “기름을 팔수록 카드사에 수익이 이전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구조는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주유소의 실제 마진이 과대하게 인식되는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협회는 정부가 유가 안정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유소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도 병행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후 만 2주가 지난 현재, 일부 정유사 직영 주유소들이 도매가격 수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알뜰주유소들은 비축한 재고가 많지 않아 이런 저가 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알뜰 주유소는 약 3일에서 10일 수준까지 서로 다른 재고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부 주유소만 지속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할 경우, 특정 주유소로 수요가 집중돼 단기간 내 재고가 소진되고, 이후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알뜰주유소는 국민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소한의 마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유가상한제 하에서는 주유소의 공급가격과 판매가격이 공개돼 있어, 실제 마진 구조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모든 주유소는 매주 판매량, 구매량, 재고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고 기반의 객관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폭리' 논란은 데이터에 의해 충분히 검증될 수 있으며,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2026.03.27 10:49김윤희 기자

오픈AI, 챗GPT 광고 두 달 만에 1억 달러 돌파…새 수익모델 만드나

오픈AI가 무료 사용자들에게 적용한 광고 모델이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미국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광고 사업 연환산 매출(ARR)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는 600개 이상 광고주와 협력 중이다. 광고 도입 이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신뢰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미국 성과를 기반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테스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1월 미국 내 무료 사용자와 '챗GPT 고' 구독자를 대상으로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존 구독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광고를 새로운 매출원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광고를 도입하는 데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AI 답변 과정에 광고가 개입될 경우 정보의 중립성과 신뢰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검색처럼 활용되는 챗GPT 특성상 광고와 정보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논란이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첫 슈퍼볼 광고 캠페인에서 "AI는 사용자를 설득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도구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이 AI 응답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광고 운영이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내 무료 및 '고(Go)' 사용자 가운데 약 85%가 광고 노출 대상이지만 실제 일일 기준 광고를 접하는 비율은 20% 미만이다. 사용자 경험을 우선 고려한 설계라는 설명이다. 광고는 챗GPT 응답 하단에 별도 표시되며 답변 내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됐다. 광고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는 노출되지 않는다. 정치, 건강, 정신 건강 등 민감한 주제 주변에도 광고를 배치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광고주 사이에서는 보수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광고 확장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는 지적이다. 일부 기업은 캠페인 확대 지연에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현재는 초기 테스트 단계로 광고를 본격 확대하기보다 사용자 경험을 충분히 검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서 긍정적인 초기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27 10:37남혁우 기자

SNS에 부는 봄바람...봄코디·봄아우터 콘텐츠↑

SNS에는 화보처럼 꾸며진 룩북 사진이 넘쳐나지만, 일상복으로 어울리지 않거나 제품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에 출근·주말 데이트 등 상황에 맞춰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챙긴 코디를 제안하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의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완연해진 봄 날씨의 영향으로 3월 4주차 소셜미디어에서는 봄 의류 코디 관련 콘텐츠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비 '봄코디', '봄아우터' 해시태그는 각각 254%, 590% 늘었으며, 특히 '봄코디'는 3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에서 총 734건의 콘텐츠가 노출됐다. SPA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출근룩 연출 패션 인플루언서 민룩(@_min_look)은 주로 자라,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에서 클래식하고 세련된 무드를 강조하는 데일리 출근룩을 제안한다. 특히 계절별 신상 대신 입어보기 콘텐츠는 착용 후기와 함께 소재·핏·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니클로에서 명품 브랜드 프라다 무드 가성비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 릴스 콘텐츠의 경우 누적 조회수 11.8만회를 기록해 팔로워 대비 높은 성과를 냈다. 지난달 해당 인플루언서는 패션 카테고리에서 15.7%의 반응률(ER·Engagement Rate)로 최상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ER은 좋아요·댓글·공유와 같은 콘텐츠 반응을 팔로워 수로 나눈 값으로, 인플루언서가 업로드한 콘텐츠의 실질적 영향력을 가늠하는 성과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파스텔 감성 얹은 봄 맞이 개강룩 김가훤의 이모저모 유튜버는 독특하면서도 화사한 색감의 데일리룩 코디를 제안한다. SPA 브랜드뿐만 아니라 테무·쉬인 등 중국 패션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한 아이템도 적극적으로 소개해, 저렴한 가격대의 룩북 정보를 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업로드된 민트·브라운 색조합 코디룩은 조회수 203만, 댓글 30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업로드된 쇼츠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 1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유사 그룹 중 상위 13%에 해당한다. 중학생 때 산 옷 활용 코디 틱톡커 시뇨리는 중학생 때 산 옷을 활용한 빈티지 코디로 화제가 됐다.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 조합과 귀여운 외모로 13~17세 여성 팬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게시된 30개 콘텐츠의 평균 ER은 50.3%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유사 그룹 평균(22.4%) 대비 2배 이상을 웃도는 성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처링이 발간한 '피처링 PICK! 인플루언서 랭킹 리포트 3월호'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 다운로드는 피처링 홈페이지 '유용한 자료'에서 가능하다.

2026.03.27 10:22백봉삼 기자

23년간 연평균 164대 팔았다…기아 37번째 판매왕 등극

기아는 서부 화정지점 김학준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진다. 김학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2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4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37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기아는 김학준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김학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언제나 어렵지만 꾸준히 쌓아온 신뢰의 힘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4천대라는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오토컨설턴트에게 누적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 ▲3천대 달성 시 '마스터' ▲4천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천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의 칭호를 부여한다.

2026.03.27 10:16김재성 기자

코아시아씨엠 "성장·수익성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받겠다"

코아시아씨엠이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4분기 연속 흑자 등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 가치 제고와 신사업 기반 성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582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흑자 기조를 안착시키고 재무 안정성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단계에 진입하며,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코아시아씨엠은 카메라 모듈과 광학렌즈를 제조 판매한다. 코아시아씨엠의 실적 개선은 고화소,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내부 경영 효율화, 제조 공정 안정화 등 전사적인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이 성과로 연결됐다. 특히 고사양 카메라 수요 증가 흐름에 발맞춰 주요 고객사의 '갤럭시 A 시리즈'부터 '갤럭시 S 시리즈'까지 확대하는 등 제품 믹스 고도화 노력이 더해졌다. 회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성장성과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코아시아씨엠은 렌즈부터 모듈까지 일체화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모바일향 주력 사업에 더하여 로봇, 전장(자동차), 가전향 등 산업 및 AI 기반 응용 분야로의 확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며 주주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3전화평 기자

엑스, '광고 보이콧 소송'서 패소…"반독점 피해 입증 못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가 세계광고주연맹(WFA), 네슬레, 셀 등 여러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광고 보이콧 소송에서 패소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인 보일 미국 텍사스 북부 연방법원 판사는 판결에서 해당 기업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였다. 판사는 엑스가 매출 감소나 광고 단가 인하를 겪었다 하더라도, 해당 사안이 반독점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엑스는 일론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한 후 이들 기업이 광고 보이콧을 조직했다고 주장해왔다. 보일 판사는 “엑스는 자신에 대한 보이콧이 경쟁기업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독점하도록 허용하거나 의도된 것이라는 점을 주장하지 못했다”며 “동종 플랫폼과의 경쟁을 제한했다는 주장도 반독점법을 보호하려는 유형의 피해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은 광고주나 플랫폼에 콘텐츠 규제 완화를 강제하려는 시도가 연이어 좌절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지난해 8월 보일 판사는 동영상 플랫폼 럼블이 WFA를 상대로 제기한 별도 소송도 기각한 바 있다. 해당 사건에서 피고 기업들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머스크가 플랫폼에서 반유대주의 콘텐츠와 기타 유해 발언이 제한 없이 확산되도록 정책을 변경하자 독립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머스크에 인수된 후 플랫폼 광고 사업에서 타격을 입었다. 그는 표현의 자유를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일부 콘텐츠 규정과 정책을 폐지했다. 이후 2024년 8월 엑스는 광고주 이탈을 문제 삼아 WF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여러 개별 기업들을 추가 피고로 포함시켰다. 이번 소송에는 CVS 헬스, 마스, 레고, 핀터레스트, 오스테드, 콜게이트-팜올리브, 타이슨 푸드 등이 포함됐다.

2026.03.27 10:07박서린 기자

"브랜딩도 AI로 효율화"…챗GPT 대신 '애피어' 써야하는 이유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매체 환경 변화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브랜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광고비를 더 집행하는 방식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워진 만큼,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찾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해야 장기적인 투자 대비 성과(ROI)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애피어코리아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브랜딩 캠페인의 제작·집행·최적화 전 과정을 효율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성과형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쌓아온 역량 위에 브랜딩 기능을 더해, 퍼포먼스와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보혁 애피어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마케터들도 실제 업무에서 AI가 어떻게 쓰이는지 체감하게 됐다”며 “이제는 소재 제작과 보고, 캠페인 기획과 최적화까지 전반적으로 훨씬 빠르고 간편해졌다”고 말했다. 애피어는 ▲광고(Advertising Cloud) ▲개인화(Personalization Cloud) ▲데이터(Data Cloud) 등 3개 축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각 퍼널 단계에서 마케터의 핵심성과지표(KPI) 달성을 지원하는 이른바 '풀퍼널' 솔루션 구조다. 특히 회사는 최근 브랜딩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 총괄은 “성과형 광고는 기본적으로 계속 중요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받쳐줘야 광고 효율도 더 극대화될 수 있다”며 “브랜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성과를 더 끌어올리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AI+전문가 결합…크리에이티브 완성도·ROI 동시 개선 애피어는 브랜딩 캠페인의 핵심 요소로 타깃팅·소재·인벤토리 세 가지를 꼽는다. 어떤 이용자에게 광고를 보여줄지, 어떤 형식의 크리에이티브를 내보낼지, 어느 매체와 지면에 노출할지를 유기적으로 설계해야 성과가 난다는 판단이다. 타깃팅은 산업군별 캠페인 운영 경험과 시장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소재 제작에서는 자체 생성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상이나 인터랙티브 광고를 기획·생성하고, 인벤토리 운영 단계에서는 광고주의 예산과 목표에 맞춰 연동된 매체 중 가장 효율적인 노출 조합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애피어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AI만으로 결과물을 끝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애드 클라우드 내 '디렉터 에이전트'가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되, 최종 단계에서는 내부 숙련 인력이 파인튜닝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범용 생성형 AI만으로 제작한 영상은 아직 이질감이 남을 수 있는 만큼,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산업 특성을 이해한 전문가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 구조가 비용 효율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에는 고품질 브랜딩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따로 투입됐지만, 애피어는 캠페인 운영 안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작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광고주가 절감한 자원을 실제 광고 집행과 노출 확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제작비 부담이 브랜딩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만큼, 이를 낮춰 결과적으로 전체 ROI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광고 운영 자동화도 주요 포인트다. 애피어는 광고 성과를 분석해 증분 효과를 판단하는 'ROI 에이전트', 영상 및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지원하는 '디렉터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광고 제작을 돕는 '코딩 에이전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룰렛형 광고나 플레이어블 광고처럼 구현 난도가 높은 포맷도 기존 영상이나 시안, 녹화본 등을 바탕으로 보다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AI는 24시간 작동하며 광고 성과를 분석하고, 반응이 좋은 소재나 타깃에 노출과 예산을 더 배분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최적화를 수행한다. 특정 연령대나 세그먼트에서 성과가 좋은 광고 유형을 빠르게 파악해 확대하고, 성과가 낮은 소재는 변형하거나 교체하는 대응도 보다 민첩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력 분야 게임·커머스...금융·뷰티 등으로도 확대 이 총괄은 커머스와 게임은 애피어의 기존 주력 분야라고 강조했다. 커머스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보다 휴면 고객 재활성화, 재구매 유도, 충성 고객 전환이 더 중요해진 만큼 상품 추천 알고리즘과 리타깃팅 역량이 핵심이 된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게임 분야에서도 신규 이용자 확보와 복귀 유저 전환, 결제 확대 등 성과형 마케팅 경험을 축적해 왔다. 국내 퍼포먼스 사례도 있다. 애피어에 따르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캠페인에서는 출시 1주 차에서 4주 차까지 레벨 완료율이 6.9% 상승했고, 인앱 결제 건수는 1.4배 증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후 45일 시점에 다운로드 감소 추세가 나타났지만, 리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도입 뒤 리타깃팅 유저 전환율(CVR)이 55% 증가하고 인앱 결제 건수는 16% 늘었다. 지마켓 사례에서는 거래액(GMV) 확대와 안정적인 광고수익률(ROAS) 달성을 목표로 리타깃팅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고가치 고객 중심 전략으로 목표 ROAS를 안정적으로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문구는 기존 고정 타이틀 대비 클릭률(CTR)을 25% 이상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브랜딩 관련 글로벌 사례도 제시했다.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오프라인 중심 전략에서 온라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교한 타깃팅을 통해 ROAS 100% 이상을 달성했고, 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실제 예약률을 113% 높였다. 이 총괄은 "브랜딩 수요가 큰 업종으로 금융, 항공, 뷰티를 꼽을 수 있다"며 "금융과 항공은 신뢰도와 브랜드 세이프티가 중요해 고품질 크리에이티브와 정교한 노출 설계가 필요하고, 뷰티는 제품 수가 많고 트렌드 변화가 빨라 다품종·다포맷 소재를 빠르게 생산해야 하는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브랜딩 캠페인의 경우에도 단순 관심사 타깃팅이 아니라 실시간 맥락 기반 접근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금융 앱이나 관련 콘텐츠를 실제로 이용하는 시점의 인벤토리를 중심으로 카테고리 기반 타깃팅을 설계해, 해당 이용자에게 금융사나 자산운용사의 브랜드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단순 다운로드 유도보다는 브랜드 자체의 긍정적 인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왜 챗GPT 대신 애피어인가…기업 맥락 학습한 에이전트가 차별점 애피어는 범용 대형언어모델(LLM)과의 차이도 분명히 했다. 최근 기업들이 챗GPT 등 범용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범용 LLM은 일반적인 생성 작업에는 유용하지만, 기업의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브랜드 가이드라인, 고객 맥락, 내부 워크플로우까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애피어는 이 지점에서 자사 솔루션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단순히 AI 모델을 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퍼블릭 LLM의 성능을 활용하되 기업 고유의 맥락과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업무에 맞게 작동하는 에이전트로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가교'라고 표현했다. 이 총괄은 “많은 기업이 범용 LLM을 도입하고 있지만 기업마다 목적과 메시지,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기업에 맞는 형태로 AI를 작동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피어는 AI 에이전트 구축 과정을 신입사원 온보딩에 비유했다. 신입사원이 입사 후 회사 시스템과 정산 방식, 업무 기준을 익히듯, AI 에이전트도 기업의 데이터와 맥락, 목적을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 번 세팅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면서 점점 더 해당 기업에 맞는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 총괄은 "현재 디지털 환경은 구글과 메타 등 다양한 채널로 분산돼 있어 고객 여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애피어의 UCP(Universal Commerce Protocol)는 이러한 파편화된 환경에서도 고객의 행동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마케팅과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브랜드·캠페인 운영 노하우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 맞는 모델과 운영 방식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이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확장해 온 만큼 국가별 문화와 규제, 현지 감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캠페인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예를 들어 한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광고를 집행하려 할 때, 단순 번역이 아니라 현지에서 어떤 소재와 메시지가 통하는지, 어떤 규제를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컨설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지사에는 세일즈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인력이 있고, 각 지역 지사에도 현지 인력이 배치돼 있어 로컬라이징 대응도 가능하다고 했다. 기업용 AI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로는 '신뢰도'를 제시했다. 최근 애피어는 AI의 환각 현상을 줄이고, 스스로 확신이 낮은 상황에서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용 AI는 일부 오류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기업 환경에서는 잘못된 판단이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확성과 한계 인식이 모두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총괄은 AI 시대 마케터들의 역할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마케터들이 AI 때문에 내 자리가 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많이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잘 쓰는 마케터가 되는 것”이라며 “시장에는 AI 솔루션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각 회사에 맞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능력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 AI를 잘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27 10:05안희정 기자

1만원대 데님…홈플러스, '가성비 패션' 라인업 확대

홈플러스가 데님과 풋커버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성비 패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F2F 아이코닉 데님 3종'과 '레노마 풋커버(5족입) 6종' 등으로 유행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베이직'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F2F 아이코닉 데님은 한 벌당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YKK사 지퍼를 사용했고 20수 고밀도 실을 네 번 꼬아 봉제해 견고한 마감이 특징이다. 레노마 풋커버는 1번들 5900원, 2번들 9900원에 판매한다. 2번들 구매 시 1족당 900원대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다. 면 소재 바닥으로 뛰어난 땀 흡수와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봉재 설계로 배김 없이 편안하다. 홈플러스가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앞서 출시한 '가성비 시리즈'의 연이은 흥행이 자리 잡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9900원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지난 22일 기준 약 4만 7000켤레, 5900원에 선보인 '데일리 깊은 볼캡 시즌 1·2'는 약 3만 3000개 판매됐다. 같은 해 11월 선보인 '무압박 에어 양말'은 9만 9000켤레 이상, 12월 출시한 '트래블핏 캐리어'는 누적 판매량 약 6200개를 달성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영우 홈플러스 잡화&패션팀장은 “엄선한 상품에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캐리어, 볼캡, 워킹화 등 흥행 상품의 계보를 잇는 데님과 풋커버 출시를 통해 홈플러스만의 패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7 09:42김민아 기자

HD건설기계, 호주 판매 56% 급증…신시장 공략 속도

HD건설기계가 통합 출범 이후 호주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며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수요 확대와 영업망 강화, 정책금융 지원이 맞물리며 오세아니아 시장 내 입지 확대 기대도 커지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올해 1~2월 호주 시장 건설장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연간 439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현지 수요 증가와 영업망 강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약 1000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는 연간 수요 2만5000대 규모 오세아니아 최대 건설기계 시장이다. 정부 주도의 도로·철도·에너지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와 철광석·리튬 등 자원 개발 수요가 이어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업체 모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호주 건설기계 시장은 2026년 36억 달러(약 5조 4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4.5% 이상 성장해 2031년에는 약 45억 달러(약 6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HD건설기계는 이런 시장 환경에 맞춰 호주를 신시장 개척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삼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체 건설기계 수요 약 절반을 차지하는 소형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딜러망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미니 굴착기 라인업을 보강하는 한편, 올해 호주 시장에 컴팩트 트랙 로더(CTL)와 불도저 등을 출시해 소형 장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대외경제협력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활력 ON 금융지원 패키지'도 활용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기간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현대와 디벨론 두 브랜드의 영업망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출입은행,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K-건설기계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건설기계는 호주를 비롯한 신흥시장 전반에서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에티오피아 120대, 베트남 71대, 키르기스스탄 41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몽골에서도 초대형 굴착기를 포함한 광산용 장비 60여대를 수주했다.

2026.03.27 09:24류은주 기자

유가 급등에 미소 짓는 BYD…해외 판매 호조에 주가 탄력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주가도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월간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BYD 주가는 이달 들어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항셍테크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니오, 저장 립모터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상승 폭이 큰 종목으로 꼽힌다. 중국 전기차 업종은 그동안 내수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 우려로 최근 수개월간 약세를 이어왔다. 시장은 BYD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수출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BYD의 올해 1~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이달 들어서는 휘발유 가격 상승 영향으로 아시아 각국 판매점의 방문객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베칼 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 레오니드 미로노프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장기적으로는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서사와 소비자 인식을 다시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D는 올해 1~2월 판매 물량의 약 절반을 해외에서 거다. 중남미에서도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회사의 독자 충전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 출시가 본격화할 경우, 충전 속도와 인프라 부족이 걸림돌로 꼽혀온 해외 시장에서 전기차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로절리 첸 서드브리지 애널리스트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에 해외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BYD는 배터리 내재화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고,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변화도 흡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 내수 시장의 과제는 여전하다. 첸은 중국 시장을 “매우 포화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경쟁사들과의 할인 경쟁,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 둔화 등이 겹치며 내수 부문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BYD의 지난해 연간 판매 증가율은 7.6%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BYD는 최근 중국 내 판매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신차와 고성능 배터리를 공개했다. 내수 시장이 회복할 경우 주가 상승세에 추가 동력이 붙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현재 주가는 지난해 5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다. 밍 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는 “BYD 제품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는 있지만,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며 “최근 기술 발표 이후 매장 방문객 수는 늘었지만, 주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보다 분명한 신호는 아직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기대가 살아나고 있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공매도 비중이 늘어난 점이 이를 보여준다. S&P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연초 0.7%에서 최근 3.2%로 상승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BYD 주가가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차 출시와 신기술 공개, 해외 시장 판매 호조 등 긍정적 요인이 맞물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프랑스 자산운용사 라 피낭시에르 드 레시키에의 아시아 주식운용 책임자 케빈 넷은 “신차 출시와 신기술 공개, 무엇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판매 회복 기대가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7 09:15류은주 기자

메타 퀘스트, 2025년 사용량 역대 최고 전망...인앱구매 매출 10% 증가

메타의 VR 기기 메타와 콘텐츠 플랫폼 메타 퀘스트 스토어 이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 프루엣 메타 게임 부문 디렉터는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내린 GDC 2026 발표에서 2025년 메타 퀘스트 활성 이용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타 퀘스트 스토어 누적 매출 100만달러를 넘긴 앱도 100개를 돌파했다. 크리스 프루엣 디렉터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 인앱 구매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고, 인앱 구매로 50만달러 이상을 올린 앱 수는 2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매출에서는 여전히 프리미엄 앱 판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독 매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메타의 VR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 메타 호라이즌 플러스 구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참여 개발사들에는 약 2천만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메타의 VR 사업 수익성까지 개선된 것은 아니다. 메타의 메타버스 개발 사업부 리얼리티 랩스 부문은 2025년 22억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연간 영업손실은 약 192억달러에 달했다.

2026.03.27 09:14김한준 기자

아트니스, 요시토모 나라 특별 기획전 연다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일본 네오팝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요시토모 나라의 기획전과 브랜드 협업 아티스트 공모전을 연이어 선보인다. 입문 컬렉터에게는 거장의 작품을 실물로 소장하는 문턱 낮은 기회를, 창작 활동 중인 작가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오브제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협업의 발판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트니스는 30일 자정까지 요시토모 나라 포스터 기획전 '요시토모 나라: 사납지만, 무해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트니스의 파트너 컬렉터가 수년간 공들여 수집한 요시토모 나라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의 아이코닉한 캐릭터 이면에 숨겨진 내면의 연약함과 날 선 예민함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도상들로 구성됐다. 출품작들은 단순한 복제품을 넘어 작가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담아낸 '출판 에디션'이다. 거장의 예술을 일상 속으로 들여놓는 가장 내밀하고도 합리적인 컬렉팅 경험으로, 초보 컬렉터들이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을 실물로 소장할 수 있는 엔트리 컬렉션으로 추천된다. 이번 기획전에 한해 아트니스는 고객 등급과 관계없이 구매 금액의 5%를 아트 포인트로 적립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5배 상향된 파격적인 적립률로, 거장의 작품을 소장함과 동시에 다음 컬렉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아트니스는 시각 예술의 영토를 일상의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찰나의 기억을 박제하는 인테리어 오브제 브랜드 '리코드'와 손잡고 'LP FRAME x Artist Work'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코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LP 프레임'을 캔버스 삼아 작가의 고유한 세계관을 투영하는 실험적 협업이다.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평면의 작품이 입체적인 프리미엄 아트 오브제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리코드의 미니멀한 디자인 미학과 만나 소장 가치가 높은 '에디션 형태'의 예술 상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시각 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 자신의 작품을 LP 프레임이라는 특수한 매체에 맞춰 변주하고 확장이 가능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아트니스 회원 가입 및 작가 인증 후, 공모 작품 등록과 홈페이지 내 신청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1일 자정까지며, 결과는 4월 첫째 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가에게는 ▲작품 기반의 'LP 프레임 아트 에디션' 제작 및 브랜딩 지원 ▲리코드·아트니스 공식 채널을 통한 단독 판매 및 소개 ▲PR 보도자료 배포·SNS 콘텐츠 제작·플랫폼 메인 노출 등 통합 마케팅 지원 ▲라이선스 비용 지급 및 판매 로열티 쉐어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아트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거장의 작품을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실물로 소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신진 작가들의 세계관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아트니스가 지향하는 '아트 대중화'의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획을 통해 작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08:56백봉삼 기자

정부,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수출제한…수출물량 내수전환 등 시행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규정은 5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며, 규정 시행 즉시 모든 나프타에 대한 수출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내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애로를 긴급지원하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해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수출제한 물량 내수전환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을 제정했다.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나프타 사업자(정유사)와 나프타 활용사업자(석유화학사)는 나프타 생산·도입·사용·판매·재고 등에 대한 사항을 매일 산업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 나프타 사업자의 주간 반출비율(반출량/생산량)이 합리적 사유 없이 전년도 전체 기간 대비 20% 이상 줄어드는 경우 산업부 장관이 판매·재고 조정 등을 명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모든 나프타는 수출이 제한되며, 예외적으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만 수출이 가능하다. 산업부 장관은 나프타 사업자에 나프타 생산 명령을 할 수 있고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해외에서 도입한 나프타를 특정한 나프타 활용사업자에 공급하도록 할 수 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나프타는 대한민국 산업을 지탱하는 기초 원료인 만큼 정부는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도입 지원 등을 통해 도입 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석유화학기업들도 공급망 관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나프타 도입 등 수급대응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프타와 관련 석유화학제품이 이번에 제정된 고시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유통·관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어 “정부는 보건의료·핵심산업·생활필수품 생산에 영향이 없도록 나프타를 최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01:07주문정 기자

DJI, DJI Avata 360 출시…몰입감 넘치는 360 FPV 비행의 새로운 기준 제시

- DJI 플래그십 16mm(1") 이미징, O4+ 동영상 전송 시스템, 전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 탑재 - 안정적인 비행 환경에서 손쉽게 8K 360°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 중국 선전, 2026년 3월 26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가 오늘 Avata 3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무한한 창의성을 실현하도록 설계된 DJI의 새로운 8K 360° 플래그십 드론은 16mm(1") 상당의 센서¹를 탑재해 8K/60fps HDR 동영상¹을 담아낸다. 또한 DJI의 강력한 O4+ 동영상 전송 시스템과 장애물 감지 기능¹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더욱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몰입감 넘치는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DJI 고글 및 모션 컨트롤러와 결합하면 인기 Avata 시리즈의 최신 제품답게 360° 몰입형 비행이 가능해 FPV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DJI 조종기를 사용하면 단 한 번의 비행으로 완전한 360° 뷰를 촬영한 후 어떤 앵글로도 리프레임할 수 있어, 한 번의 촬영이 다양한 창작 가능성으로 확장된다. DJI, DJI Avata 360 출시… 몰입감 넘치는 360 FPV 비행의 새로운 기준 제시 탁월한 이미징, 무한한 창의성 Avata 360은 두 가지 렌즈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360° 렌즈는 16mm(1") 상당의 센서¹를 탑재해 8K/60fps HDR 동영상¹과 1억 2천만 화소 사진을 풍부한 디테일로 기록한다. 2.4μm의 대형 픽셀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빛과 그림자의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동영상과 사진 모두 바로 내보내거나 후반 작업에서 리프레임할 수 있다. 싱글 렌즈 모드에서는 기존 Avata 스타일의 4K/60fps¹ 촬영도 가능하다. 강력한 동영상 전송, 몰입감 있는 비행 Avata 360은 DJI의 플래그십 O4+ 영상 전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선명한 라이브 피드를 제공해 보다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비행 경험을 구현한다. 강력한 간섭 방지 성능을 통해 1080p/60fps 고화질•고프레임 전송을 지원하며, 최대 20km¹의 전송 거리를 제공한다. 자신 있는 비행, 손쉬운 창작 Avata 360은 최대 23분¹의 비행시간을 지원하며, 야간 전방향 장애물 감지¹와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 등 다양한 기본 안전 기능을 갖췄다. 카메라 렌즈가 손상된 경우 DJI Avata 360 교체용 렌즈 키트(공구 포함, 별도 판매)를 통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vata 360은 항공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360° 이미징 기능으로 한 번 촬영한 장면을 DJI Fly 및 DJI Studio 앱을 활용한 후반 작업을 통해 여러 개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Spotlight Free¹ –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며 카메라 움직임을 보조해, Inspire 3와 같은 전문가 수준의 정교한 카메라 언어를 구현한다. Spotlight는 피사체의 얼굴을 인식해 수동 조작 없이 손쉽게 Circle 또는 Dronie 샷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ActiveTrack 360°¹ – 최적의 추적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피사체와의 거리 및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Cycling 모드에서는 방향 전환에 더욱 빠르게 반응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프레임 안에 유지한다. FPV 모드 – 초보 조종사도 Spotlight Free, ActiveTrack 360°, 수동 비행에 자연스러운 롤 효과를 활용해 역동적인 고속 FPV 스타일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모드는 후반 작업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추적 – DJI Fly 및 DJI Studio 앱에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람, 차량, 반려동물 등을 손쉽게 추적하고 부드럽게 따라갈 수 있다. 이는 360° 영상에서도 가능하다. 새로운 원탭 인앱 편집 – GyroFrame을 활용해 360° 영상을 원하는 각도로 조정하고 DJI Fly 앱에서 바로 내보낼 수 있다. DJI Fly와 DJI Studio 모두에서 카메라 움직임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Virtual Gimbal¹ – 360° 뷰를 활용해 무한 회전 및 틸트로 역동적인 카메라 무브를 구현한다. 한 방향으로 비행 중에도 수평선을 회전시키거나, 뒤를 돌아보거나, 플립 동작으로 시점을 전환할 수 있다. 교체 가능한 전면 렌즈 요소 – 전면 렌즈 요소는 교체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교체용 렌즈 키트(공구 포함)¹를 구매하면 직접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수리를 맡길 필요가 없다. 42GB 내부 저장 장치 및 고속 전송 – 42GB의 내부 저장 장치를 갖춰 microSD 카드 없이도 8K 360° 동영상을 30분 분량까지 저장할 수 있다. Wi-Fi 6 고속 전송을 활용하면 최대 100MB/s¹의 속도로 10초 안에 1GB 영상을 DJI Fly 앱으로 전송할 수 있다. FPV 비행과 항공 촬영을 하나의 드론으로 Avata 360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360 카메라의 창의적 자유와 FPV 비행의 스릴을 결합했다. DJI 조종기(RC 2, RC-N2, RC-N3)는 정밀한 카메라 움직임을 구현해 항공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DJI 고글과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1080p/60fps의 360° 이미징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비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Avata 2와 마찬가지로 DJI RC Motion 3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드리프트와 같은 공중 곡예 비행을 수행할 수 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DJI Avata 360은 오늘부터 store.dji.com 및 공식 판매점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배송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가격 및 구성 사양은 다음과 같다. DJI Avata 360 (기체 단독): 588,000원 DJI Avata 360 (DJI RC 2): 925,000원 DJI Avata 360 플라이 모어 콤보 (DJI RC 2): 1,157,000원 DJI Avata 360 모션 플라이 모어 콤보: 1,157,000원 DJI Care Refresh DJI 제품을 위한 종합 보호 플랜인 DJI Care Refresh가 이제 DJI Avata 360에도 적용된다. 플라이어웨이, 충돌, 물 손상을 포함한 우발적 손상 시 교체 서비스로 보상되며, 사고 발생 시 소액의 추가 비용으로 손상된 제품을 교체받을 수 있다. DJI Care Refresh(1년 플랜)는 1년 이내 최대 2회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하며, DJI Care Refresh(2년 플랜)는 2년 이내 최대 4회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외에도 DJI Care Refresh는 공식 워런티, 해외 워런티 서비스,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도 포함한다.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는https://www.dji.com/support/service/djicare-refre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dji.com/avata-3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¹ 특정 카메라 모드 또는 별도의 액세서리 사용 시 지원된다. 모든 데이터는 통제된 환경에서 DJI Avata 360 양산 모델을기준으로 측정된 수치이며,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ji.com/avata-360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3.26 22:10글로벌뉴스

27일부터 2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중동전쟁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2차 최고가격이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1리터당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선박용 경유 1923원, 실내등유 1530원이다. 산업통상부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석유 최고가격에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되, 휘발유와 경유 유류세 인하폭을 각각 7%와 10%에서 15%와 25%로 확대 적용했다. 추가로 산업부 장관이 국내외 석유가격 변동성·물가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 최고가격을 결정했다.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차 최고가격 대상 유종에 선박용 경유를 추가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할 때 주유소 판매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와 등유는 약 500원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안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정유사와 주유소는 가격안정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은 에너지 절약·대중교통 이용·일상 속 절약 실천에 동참하며, 정부는 유류세 인하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민생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나 주유소의 담합·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소비자단체·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매일 전국 1만 여개 주유소 가격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물량 흐름도 함께 계속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 동안 저렴하게 매입한 재고가 남아 있는데도 판매가격을 즉시 인상하거나 1차 시행 이후 가격이 점진적으로 인하된 흐름과 달리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가격을 올리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최고가격제를 통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국민에게도 5부제 참여 등 에너지 소비절약을 통해 공동체 관점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6.03.26 20:3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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