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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판매 시세 [ 문의텔레 TWAY010 ] 틱톡오래된아이디 페이스북 광고 계정 구매,aG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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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세 직격탄에 3분기 영업익 반토막…1조4662억원 49.2%↓

기아는 31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전년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6천861억원 ▲영업이익 1조4천622억원 ▲경상이익 1조8천868억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1조4천2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2%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1.6%, 37.3% 급감했다.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3만8천9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4만7천1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 카니발을 중심으로 한 고수익 레저용차(RV) 차종 판매 증가와 EV4 신차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의 경우 미국의 견조한 하이브리드(HEV) 수요 강세를 중심으로 북미 권역의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고 아태,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판매 물량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유럽 시장에서는 EV3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일부 모델 단산 및 한시적 생산 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인도 시장에서는 9월 말 시행된 상품서비스세 인하를 앞두고 발생한 대기수요에 따라 판매가 줄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친환경차 판매 확대와 상품 부가가치 기반 가격효과 지속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28조6천8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이 같은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의 본격적인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4.3%포인트 상승한 81.1%를 기록했으며 판매관리비율은 판매보증비 및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글로벌 판매 확대 ▲상품 부가가치 향상 등 긍정 요인이 있었으나 ▲본격 반영된 미국 관세 영향 ▲주요 시장 경쟁 확대로 인한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1조4천6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했다. 윤병렬 기아 IR 팀장은 "3분기에는 미국 관세의 25% 적용으로 1조 2천340억원 이익이 감소했다"며 "미국 시장 내 인센티브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 비용 확대로 연결 기준 인센티브 전년 동기 대비 2천640억원 증가하며 손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관세를 비롯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익 영향이 경영 활동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변동성에도 친환경차 수요 확장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전기차 신차 사이클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추진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수익 RV 중심의 견조한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을 통해 신규 세그먼트에 안착하는 한편 EV5, PV5 등 신차의 모멘텀을 활용해 친환경차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시장 수요와 규제 변화에 대응해 유연한 생산체제를 적극 활용하고 하이브리드 산업수요 강세에 발맞춰 인기 모델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EV3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EV4, EV5, PV5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시로스의 신차 모멘텀 지속과 더불어 셀토스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신규 딜러를 지속 확대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31 14:53김재성 기자

SK이노, 내년 설비투자 확 준다…SK온 개선에 쏠린 관심

SK이노베이션이 내년 배터리 사업 흑자 전환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힘을 싣는다. 정유·에너지 부문 회복에도 배터리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자, ESS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해 흑자 전환을 노린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4분기와 내년 배터리 사업 전망을 공유했다. 이날 애널리스트들의 질문 대부분은 SK온 사업에 집중됐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지난 9월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Wh 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6.2GWh 규모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협상권도 확보했다"며 "11월 11일 SK온과 SK엔무브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액침 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한 패키지 사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은 반등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 20조5천 332억원, 영업이익 5천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만,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각각 1천248억원, 50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소멸, 미국 전기차 판매 둔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축소 영향 등이 겹치며 적자가 이어졌다. 4분기 전망도 녹록지 않다. 전현욱 SK온 재무지원실장은 “유럽 판매는 호조가 예상되지만, 미국의 보조금 종료와 관세 부담, 주요 고객사의 연말 휴무 등 비우호적 환경을 고려할 때 판매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관세 분담 협의, 켄터키 1공장 초기 비용 최소화 등 손익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정책 불확실성에도 비용 개선과 ESS향 수주 확대를 통해 적자 폭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북미 ESS 신규 수주 논의…SI사업은 고려 안해" SK온은 미국 ESS 시장 공략을 통해 배터리 사업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전 실장은 “플랫아이언 외에도 다수 고객과 최대 10GWh 규모 ESS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신규 공장 건설보다 기존 라인 전환으로 현지 생산능력(CAPA)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플랫아이언에는 내년 하반기 납품을 목표로 미국 내 기존 설비를 활용해 LFP 파우치 배터리 생산을 준비 중”이라며 “소재는 LFP로 바뀌지만 폼팩터는 동일해 설비 전환·투자 비용이 유의미하게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어느 공장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할지는 “수주 파이프라인과 일정 등을 반영해 조만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SK온은 포드와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 공장의 경우 예정된 CAPA 대비 생산 계획이 현저하게 줄어들 경우, 포드(물량)으로만 채워야 되는 게 아니라 JV 구조상 제3자 고객 납품 제품 또는 ESS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도 부연했다. 미국 어떤 공장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전 실장은 "현재 납품되고 있는 수주, 이번에 수주한 건, 앞으로 수주가 예상되는 파이프라인과 전체 일정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어떤 사이트에서 생산할 지 조만간 의사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했다. SK온은 우선 셀과 모듈만 공급하는 형태로 ESS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전현욱 실장은 "현 시점에서는 ESS 관련 셀, 모듈, 팩 개발과 양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단기간 내 시스템통합(SI) 사업 진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기존 SI 업체들이 상당히 많고 대형 업체들도 있어 이들과 경쟁하지 않고 납품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기 위해 당분간 셀 제조에 집중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며 "ESS 시장이 안정화되기 까지 투자를 최소화해 투자자본수익률(ROIC)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SI 역량 확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기 떄문에 우선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향후 확장하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온-SK엔무브 합병 시너지, 2030년부터 본격화 SK온은 합병을 앞둔 SK엔무브를 비롯해 SK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전 실장은 "화재 조기 예측 솔루션과 모듈 설계 등 솔루션 패키지 제공을 통해 ESS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액침냉각 기술도 반영해 향후 그룹 차원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레버리지해(발판삼아) 수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액침 냉각으로 수익을 내는 시점은 아직 요원하다. 김미경 SK엔무브 전략기획실장은 "2030년에서 2031년 액침냉각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30년 이전에도 소규모 매출은 발생할 수 있지만 팩 단위 검증과 테스트, 양산 준비 등을 고려하면 2030년 상업화 이후 (매출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석유화학 구조조정 논의 진행…PX·벤젠은 대상 아냐"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해 연말까지 설비 구조조정을 포함한 사업 재편을 논의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선 SK지오센트릭과 대한유화의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김용수 SK지오센트릭 경영기획실장은 "PX와 벤젠 등 아로마틱 계열은 사업재편 대상이 아니다"며 "현재 울산단지 내 3사는 정부 정책에 맞춰 업무 협의를 진행 중에 있지만, 구체적인 옵션이 아직 작성되지 않아 공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SK온 설비투자(CAPEX)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건기 재무본부장은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2분기 말 33조원에서 약 4조원 감소한 28조 8천억원 수준"이라며 "SK온이 대규모 CAPEX를 완료했기 때문에 향후 캐팩스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경영계획 미수립으로 구체적인 내년 CAPEX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절반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5.10.31 14:52류은주 기자

무신사 트레이딩, 잔스포츠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신규 개소

무신사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2층에 신규 매장을 열며 부산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잔스포츠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해 첫 번째 브랜드 매장인 '잔스포츠 스타필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월드몰 잠실 ▲스타필드 고양점 등 수도권에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장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콘셉트는 '일상과 가장 가까운 가방'이라는 잔스포츠의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냉장고 진열대와 쇼핑 카트 등 마트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잔스포츠의 ▲'하프파인트'를 포함해 코듀로이 소재의 ▲'하프파인트 코듀로이 FX',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을 더한 ▲'슈퍼브레이크 플러스 랩탑' 등 다양한 백팩을 선보인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매장 개소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백팩 구매 후 잔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 원하는 글자와 디자인 패치를 직접 가방에 부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잔스포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인기 상품 또는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잔스포츠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으로 잔스포츠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4:45박서린 기자

LG전자, 관세·수요침체 악재 뚫고 선방…전장사업 '역대 최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한 6천8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21조8천73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4% 줄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을 상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의 증권가 컨센서스(예상 평균치)는 매출 21조2천278억원, 영업이익은 6천5억원이다. 예상 외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미국 관세, 전기차 캐즘 등 영향에도 가전과 전장 사업의 선전이 실적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질적 성장' 영역 성과도 이어졌다”며 “3분기 B2B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5.9조원을, 가전구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전·전장 실적 견인 사업부문별로는 HS사업본부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3천6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은 6조5천80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7% 올랐다.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과 구독, 온라인 사업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생산지 최적화, 효율성 제고 등 노력이 관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늘었다. MS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9.5% 줄어든 매출 4조6천5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3천26억원으로,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 영향이다. 아울러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실시한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또한 이번 분기 반영됐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18.5% 상승한 1천49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VS사업본부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1천26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오른 2조6천467억원이다. 매출액은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5%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난방공조 사업(ES사업본부)은 매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2조1천672억원, 영업이익은 15% 급락한 1천32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매출액은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구독, 온라인 사업 성장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투자 확대 영향에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질적 성장으로 4분기 성장세 유지 LG전자는 4분기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가전 사업의 경우 글로벌 시장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가 이어져 구독, 온라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대응한다. 또 원가구조 개선 및 고정비 절감 또한 지속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TV 사업은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 ▲광고사업 고도화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한 웹OS 플랫폼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강화한다. 전장 사업의 경우 4분기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이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인 제품 믹스 개선 및 원가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VAC(냉난방공조)는 4분기 지역 맞춤형 제품 출시 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상업용 공조시스템 및 산업·발전용 칠러를 앞세운 사업기회 발굴에 주력한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서 AI 데이터센터(AI DC) 냉각솔루션 수주가 이어지는 등 성과가 차츰 가시화되는 만큼 이를 레퍼런스로 삼아 사업의 잠재력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데이터센터향 액체냉각 솔루션의 상용화와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 확대 또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4:39전화평 기자

SK네트웍스, 인크로스 지분 36% 인수…"AI로 광고 사업 고도화"

SK네트웍스가 미디어랩 전문기업 인크로스 인수를 통해 AI 기반 사업 혁신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인크로스 주식 463만1천251주(36.06%)를 392억원에 매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국내 3대 미디어랩사 중 하나다. 디스플레이 광고(DA)를 비롯해 검색광고(SA), 커머스랩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AI·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인크로스의 AI 전환(AX)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 또 SK인텔릭스, 스피드메이트, 워커힐, 민팃 등 B2C 사업과 인크로스의 광고·커머스 역량이 결합해 소비자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크로스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유지하면서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국내 광고시장에서 AI 기반 선도 사업자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인크로스 사업경쟁력의 원천인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AI·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사업 인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AI 인프라·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며, 인크로스 지분 유동화로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3:58진성우 기자

아마존, 3분기 클라우드 성장률 20% '반등'…AI 수요가 견인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클라우드 부문에서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회사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3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3분기 매출 1천802억 달러(약 257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증권가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핵심 사업인 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30억 달러(약 47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3% 급등했다. 특히 회사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WS는 '트레이니엄' AI 칩과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레이니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AI 클라우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트레이니엄 칩은 분기 기준 매출이 150% 급증했다. 대표 협력사인 앤트로픽은 100만 개의 맞춤형 AWS 칩을 활용해 AI 모델을 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마존은 쇼핑 챗봇 '루퍼스'가 연간 100억 달러(약 14조원) 추가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콜센터 솔루션 '커넥트'도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로 성장 중이다. 광고 부문 매출은 24% 증가한 177억 달러(약 25조원), 제3자 판매 서비스 매출은 12% 증가한 425억 달러(약 60조원)를 기록했다. 최근 AWS의 글로벌 대규모 클라우드 장애와 1만4천명 규모 감원 발표로 시장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실적은 아마존이 여전히 AI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이번 분기가 아마존이 다시 대형 기술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전반에서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라며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31 12:57한정호 기자

홈플러스 '운명의 날'…농협 나서기 어려운 까닭은

기업회생을 진행 중인 홈플러스 운명의 날이 밝았다. 공개매각으로 전환해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홈플러스의 사업 지속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국회에서는 농협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 인수를 검토하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농협의 상황 역시 긍정적이진 않다. 유통 부문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인수의향서 접수 디데이…노동자 “정부 나서야” 홈플러스는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받는다. 지난 3월 4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조건부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인수 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공개 경쟁입찰로 전환했다. 이날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있다면 홈플러스는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예비 실사를 거친 뒤 같은 달 26일 본입찰 접수를 받는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회생계획안 제출도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이미 네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당초 지난 6월 3일이던 제출 기한을 홈플러스 측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 10일로 늘어났다. 다만 법원 측이 5차 연장을 승인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홈플러스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노동자들은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서울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가 사라지면 이해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붕괴로 인한 주변 상인들,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사회적 비용과 농축수산물 유통망 단절, 국민연금의 손실 등 국가경제에도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당장 나서야 할 때”라며 “농협 등 공적 방식으로 인수하는 방안으로 적극적인 해결을 시도해야 한다”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국감 최대 화두는 홈플러스…“농협 나서라” 최근 마무리된 국정감사에서도 홈플러스 사태는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김병주 MBK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M&A가 성사되는 것만이 홈플러스가 살 수 있는 방법”이라며 “M&A 성사를 위해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홈플러스는 가락시장 거래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연간 1조8천80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물 판매처”라며 “농협과 홈플러스의 거래액만 4천72억원에 달하며, 농협유통의 연간 적자 500억~600억원보다 훨씬 큰 실익이 있다”고 말했다.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도 “홈플러스 청산 시 소상공인과 협력업체를 포함해 30만 명이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며 “농협이 공익적 관점에서 인수를 검토해 보라”고 촉구했다. 이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적자를 내고 있고 직원을 구조조정하는 상황으로 (홈플러스 인수에 대해)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며 “홈플러스의 어려움을 잘 알지만, 농협의 어려움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농지비로 운영되는 농협중앙회…주요 계열사 실적도 '부진' 농협 역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 모두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의 당기순손익은 2021년 27억원 흑자에서 ▲2022년 183억원 ▲2023년 288억원 ▲2024년 352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가 확대됐다. 올해 8월 기준으로도 이미 151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역시 2021년 170억원 흑자에서 ▲2022년 342억원 ▲2023년 309억원 ▲2024년 398억원 적자로 지속적인 순손실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도 273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상태다. 적자 점포 비율도 농협하나로유통의 경우 ▲2021년 33.3% ▲2022년 32.1% ▲2023년 52%, 2024년 60% ▲2025년(8월 기준) 62.5%까지 급등했다. 농협유통 역시 ▲2021년 41.7% ▲2022년 50% ▲2023년‧2024년 각각 48.6% ▲2025년(8월 기준) 47.4%로 전체 점포의 절반가량이 적자 상태다.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은 모두 농협경제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두 회사의 적자는 경제지주 연결 손익에 직접 반영된다. 여기에 농협중앙회의 재원 중 하나인 '농업지원사원비(농지비)'가 과도하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농지비는 농업과 농촌 진흥을 위해 농협 계열사가 중앙회에 '명칭 사용료(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내는 돈이다. 다만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농지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상반기 농협금융 계열사가 낸 농지비는 총 3천251억원으로 전년 동기(3천55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부담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농협은행이 부담한 농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어난 2천193억원을 부담했다. 같은 기간 농협은행의 순이익이 6.2% 줄어든 것과 대조된다. 다른 계열사인 ▲농협손해보험(154억원) ▲농협캐피탈(9억1천400만원) ▲NH저축은행(2억1천200만원) 등도 전년 동기 대비 농지비 부담이 늘었다. 이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농협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기엔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일반 기업과 달리 조합원 회비를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특성상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2:36김민아 기자

경험담 가장한 건강 광고 주의하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경험담을 가장한 건강정보형 광고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경험담을 가장한 건강정보형 광고는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비만으로 고통받았는데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했고, 논문을 찾아봤지만, 방법이 없었다'라는 식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을 띤다. 또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A 제품으로 완치됐다'라며 특정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 등을 자연스럽게 광고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게시물은 광고 표기가 없고 개인의 경험과 조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상업 목적의 광고나 협찬 정보인 경우가 많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다이어트‧소화기 질환‧여성 건강‧피부질환 등 여러 분야에서 건강정보형 광고가 확산하고 있으며, 일부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제품이나 시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건강 정보 이해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그 피해가 더욱 클 수 있다. 지난해 의료 광고 자율심의기구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자발적 후기를 가장한 불법 의료 광고는 전체 불법 의료 광고 중 31.7%를 차지한다. 개발원은 이처럼 건강 정보를 가장한 허위 광고성 게시물이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정보의 근거를 확인한 뒤 진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 정보를 이용할 때는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출처 확인 ▲목적 확인 ▲ 날짜 확인 ▲비교·검토 ▲합리적 의심하기 등 5가지 수칙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김헌주 원장은 “상업적 목적을 감춘 개인 경험담 형식의 건강정보형 광고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쉬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거나 공유되며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개발원은 앞으로도 건강 위해정보를 조기에 파악·차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31 12:05김양균 기자

지마켓, 연중 최대 '빅스마일데이' 실시…100만원 상당 쿠폰팩 지급

지마켓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마켓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이후 선보이는 첫 대형 할인 행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총 3만여 셀러가 참여해 약 3천만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고객의 가격 할인 체감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할인지원금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가격 혜택 강화를 위해 할인쿠폰에만 550억원을 투입한다. 기존에 셀러와 공동 부담하던 쿠폰 할인 비용을 지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최대 30만원의 다양한 할인쿠폰팩을 제공한다. 총 100만원 상당의 쿠폰팩은 ▲생필품 ▲식품 ▲패션 등 10만원 미만의 상품에 적용하는 할인쿠폰과 ▲디지털 ▲가전 ▲가구 등 고단가 상품에 적용하는 할인쿠폰 등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카드 결제 할인 및 브랜드 중복 할인 등에도 수십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연중 최저가에 도전하는 '특가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특가상품은 매일 오전 10시에 공개한다. 대표 품목은 ▲애플워치 SE2 ▲LG 스탠바이미2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압타밀 분유 ▲레노버 패드 프로 ▲샤크닌자 블랜더 ▲드리미 음식물처리기 ▲갤럭시탭 S10울트라 등이 있다. 고객 참여형 행사 및 광고 캠페인 등 마케팅 투자도 늘렸다. 매일 소정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랜덤캐시 행사 등 고객 참여형 요소를 마련하고, 장르별 레전드 아티스트 4인을 모델로 발탁해 빅스마일데이를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첫 대형 기획전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가 변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31 12:00박서린 기자

인기 스트리머 엑셀방송 중단에…SOOP "큰 영향은 없을 것"

일부 인기 스트리머가 엑셀방송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수익성 감소에 대한 걱정이 나왔지만, SOOP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최영우 SOOP 대표는 31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순히 일부 스트리머에만 기대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특정 스트리머의 콘텐츠 방향성에 따라 큰 영향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유명 스트리머 커맨더지코는 액셀 방송을 돌연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엑셀방송으로 수백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엑셀방송은 여러 명의 스트리머를 한 방송에 초대해 유저들 간 경쟁을 부추겨 별풍선을 얻는 유형의 방송으로, 선정적인 콘텐츠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최 대표는 “해당 스트리머도 여전히 인기를 갖고 또 다른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어팬들은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방송을 즐기고 있다”며 “해당 방송을 즐겼던 유저들도 플랫폼을 떠난 것이 아니라 다른 방송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플랫폼의 큰 전환이 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해당 스트리머와도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향후 콘텐츠와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연 IR 총괄 이사는 “데이터를 뽑아보니 엑셀방송 전후의 (엑셀방송 중단을 알린)스트리머 수익성이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SOOP은 두 자릿수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SOOP의 매출은 1천274억원, 영업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7%, 30.6% 증가한 수치다. 그 중에서도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 성장한 840억원으로 집계됐다. 버추얼 아이돌 관련 콘텐츠가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간 것이 플랫폼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6.4% 성장했다.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이(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영업비용은 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퇴직금 증가에 따른 인건비 확대로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고, 이스포츠 리그 제작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효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 성장한 255억원으로, 총 63억원 수준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360억원, 당기순이익은 318억원 가량이다. 올해 3분기 플랫폼 생태계 강화에 주력한 SOOP은 4분기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과 'SOOP 스트리머 대상' 등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분기 실적에 기여도가 높은 광고 매출은 SOOP-플레이디-CTTD 간 통합 밸류체인을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고 종합 광고대행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2025.10.31 11:54박서린 기자

블리자드, 지스타 2025에서 오버워치2 체험존 운영...게임 플레이와 포토부스 운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오버워치 2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지스타컵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 지스타를 찾은 많은 게이머들이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될 오버워치2 체험존은 오버워치2가 최근 선보인 다양한 업데이트들을 담은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오버워치2를 직접 플레이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과 현장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을 맞아 지스타를 찾을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15일 토요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버워치2 개발팀 소속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 세션'이 진행된다. 이는 오버워치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오버워치2에 등장하는 인기 영웅을 실시간으로 그려내고, 여기에 현장을 방문한 오버워치2 팬들의 팬아트를 더해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버워치2 대형 캐릭터 스태츄 등이 전시, 시각적으로도 오버워치2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2 IP를 활용한 AI 포토카드 부스에서 오버워치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처럼 보일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체험존 구성에 도움을 준 협찬사들의 공간도 운영된다. 또한 지스타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지스타컵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엘리트 부문에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11월 13일과 14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15일 벡스코 제2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학생 부문에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학교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다. 3일부터 온라인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며, 11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15일 벡스코 2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e스포츠 X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10.31 11:25김한준 기자

경주 설화·문화유산 눈앞에...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 계림' 할인 티켓 판매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선보이는 1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 계림'(이하 계림)이 개관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네이버 예약' 및 공연·전시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11월1일부터 13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입자를 대상으로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티켓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계림'은 천년고도 경주의 설화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감형 전시다. 덱스터의 VFX(시각특수효과), 음향 디자인, 공간 설계 등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총결집한 프로젝트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국내 최대인 1천700평 규모로 전용 전시관이 구축됐으며,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볼 수 없던 11미터 높이의 초대형 몰입형 공간을 자랑한다. 11월14일 상설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 하는 '계림'은 신라 신화 속 세계로 시공간 여행을 떠나는 테마의 히스토리텔링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꾸며진다.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하는 덱스터의 실감콘텐츠와 초대형 설치 미술로 구현된 신화 속 신목(神木) '신단수' 등 최첨단 인터랙션 기술이 활용된 총 13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계림'이 위치한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인파 또한 증가 추세여서 폭넓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시백 : 계림은 IBK기업은행,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3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하며, 기술력과 기획력, 사업성 등을 고루 인정받은 바 있다.

2025.10.31 10:56백봉삼 기자

[영상] "나처럼 해봐"…묘기 부리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

한 개발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섬뜩한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인공지능(AI)·로봇 공학을 연구하는 로건 올슨은 지난 3월 중국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 구입한 후, 이를 테스트하며 자신의 작업물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오고 있다. 최근 그는 핼러윈을 앞두고 G1 로봇이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G1은 서 있다가 갑자기 몸을 낮추며 네 발로 기어가는 듯한 동작을 선보인다. 이 모습은 섬뜩함을 안겨주는데 만약 어두운 밤 이 모습을 봤다면 공포에 질렸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유니트리는 G1 로봇을 약 1만6천 달러(약 2천285만원)에 출시했다. 이 로봇은 발레나 킥복싱 동작을 비롯 유연한 인간의 동작을 그대로 구현하는 H1 로봇의 보급형 버전으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로봇 공학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G1 로봇의 키는 132cm, 무게 약 35kg, 3D 라이다, 내장 카메라, 스피커 및 마이크, 초당 최대 2m 보행 속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트리는 개발자, 교육자 대상으로 더 저렴한 R1 로봇도 판매 중이다. 2016년 설립된 유니트리는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봇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고 디지털트렌드는 평했다.

2025.10.31 10: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OOP, 3분기 영업익 312억원…전년비 30.6%↑

SOOP(구 아프리카TV)이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으로 3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그렸다. SOOP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천27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3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6.1% 늘었다. 광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성장했다. 특히,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SOOP은 3분기 플랫폼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며 스트리머, 유저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IP) 기반 이스포츠 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ASL', '멸망전'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이어갔다. 4분기에는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SOOP 스트리머 대상' 등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31 10:13박서린 기자

급증하는 AI 비용에…메타, 35.7조원 규모 채권 발행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AI)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50억 달러(약 35조7천억원)규모 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를 고용해 50억~250억 달러(7조1천410원~5조7천억원)의 부채를 조달할 계획이며 만기는 5년에서 40년으로 설정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AI 열풍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쟁의 일환으로 공격적인 지출을 감행하겠다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최근 메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초대형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핌코와 아폴로 등 신용 제공업체들로부터 270억 달러(약 38조5천614억원) 규모의 사모 부채를 조달한 바 있다. 또 다른 빅테크인 오라클도 지난 9월 180억 달러(약 25조7천76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메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빅테크들은 AI 분야에서 예상보다 더 큰 지출 계획을 속속히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빅테크들이 AI 인프라에 투자할 금액은 4천억 달러(약 571조3천6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컴퓨터 칩 구매와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메타는 올해 말까지 설비투자(CAPEX)에 최대 720억 달러(약 102조8천448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는 지출 증가가 “뚜렷하게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메타는 이전에 제시했던 1천50억 달러(150조240억원) 이상의 투자를 상회하는 규모다. 저커버그 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회사가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에 총 6천억 달러(857조2천80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세프 스쿼얼리 트루이스 증권 인터넷·미디어 애널리스트는 “그들(메타)는 자신들이 믿는 것에 세 배로 베팅하고 있다”며 “1천100억 달러(157조1천680억원)의 자본 지출 기대치와 그 모든 장외 금융 조달을 하고 있다는 건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이 시장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대규모 채권 발행 계획이 나온 가운데 메타는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냈다. 메타의 3분기 매출은 512억4천만 달러(73조2천220억원), 주당순이익(EPS)는 1.05달러(1천500원)를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메타의 매출을 494억1천만 달러(70조6천69억원)로 예상했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대체 최저세(AMT) 등 대규모 일회성 세금 비용이 반영되면서 메타의 3분기 순이익은 27억9천만 달러(3조9천861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2025.10.31 10:09박서린 기자

넥슨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 출시 첫날 집중 조명...PC 동접자 26만 돌파

넥슨의 신작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이용자의 주목을 받으며 스팀(PC)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해당 신작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보면 장기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서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 '블루 게이트'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할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핵심 적대 세력인 '아크'는 지상을 지배하는 자율적 기계 생명체로, 이용자의 탐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위협으로 등장한다. 또 이용자를 인식하면 주변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협공을 유도한다. 특히 거대 개체인 '퀸'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춘 보스급 존재로, 탐사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전날(3일) 오후 7시 출시 이후 하루도 안 돼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4천67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긍정 평가는 86.42%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날 스팀 24시간 최고 접속자 순위 기준 '카운터스트라이크2'(147만3천556명)와 '도타2'(74만5천746명), '펍지: 배틀그라운드'(61만6천666명), '배틀필드6'(46만1천385명),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26만5천182명)에 이어 6위다. 특히 출시 전 서버 슬램(서버 점검 테스트) 기간 약 19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게임의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은 테스트 기간 게임성과 완성도에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슈팅 액션의 재미에 아이템 파밍과 생존, 협력을 통한 스릴감을 적절히 결합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고려할 때 주말 이후 동시접속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해당 게임이 넥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4시간 만에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작의 면모를 보였다"라며 "분위기를 보면 주말 이후 접속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의 사전 판매량도 기대 이상이라고 알려진 만큼 넥슨의 매출 기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0.31 09:53이도원 기자

현대아울렛·커넥트현대, '슈퍼위켄드' 연다…최대 70% 할인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는 다음 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 전 점포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슈퍼위켄드'(SUPER WEEKEND)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위켄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해외패션·여성패션·아웃도어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F/W)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먼저, 점포별 대형 할인 행사가 열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이스트 1층 행사장에서 'CP컴퍼니&코에보 F/W 아우터 상품전'을 열고 다운 점퍼·재킷·팬츠 등 의류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송도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캐주얼 데님·아우터 대전'을 열고 리바이스와 게스의 대표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마켓틸다' 팝업스토어를 열고, 샤워타월·세제·비누 등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전점에서는 내달 13일까지 '굿즈플래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무직타이거·청호랑·백호랑 등 대표 인기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슈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앱 내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한 뒤, 현대아울렛 또는 커넥트현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H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현대백화점 카카오톡 채널 공지 등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겨울 의류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일까지 각 점포 이벤트 데스크에 재판매 가능한 겨울 의류 3점을 기부하면 H포인트 5천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슈퍼위켄드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 ESG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1 09:29김민아 기자

스타필드, 쓱데이 맞아 '어썸 스타필드' 행사 진행

스타필드가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은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의 대표작 '클래시 로얄'과 '브롤스타즈'가 오프라인 대전을 연다. 하남에서는 '클래시 로얄 아레나 in 스타필드'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5대 15 팀 대전과 최대 12연승에 도전하는 듀얼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전략 대전을 선보인다. 다음 달 8일에는 '킹스 로드&왕좌 쟁탈전'이 열려, 킹스 로드 토너먼트 상위 3명의 도전자가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JUNE', '하창봉'과 1대 1 왕좌 쟁탈전을 벌인다. 쇼핑몰에서는 브롤스타즈 공식 게임대회 '브롤 마스터즈컵 in 스타필드'가 고양과 안성에서 펼쳐진다. 전국의 브롤 팬들이 직접 팀을 꾸려 리그전을 치르고, 다양한 보상을 받으며 실력을 겨룬다. 타임어택 QR 이벤트를 통해 한정 스킨을 증정하고, 굿즈숍에서는 신상 굿즈 12종이 공개된다. '클래시 로얄 아레나'와 '브롤 마스터즈컵'은 사전 온라인과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스타필드 고양·하남·수원·안성에서는 시그니처 키즈 콘텐츠 '캐릭터 퍼레이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라바, 에스더버니, 코코몽 등 완구 캐릭터는 물론 농심, 해태, 제스프리 등 식음료 브랜드와 마법천자문 등 교육 캐릭터까지 60종 이상의 캐릭터가 출동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다음 달 26일까지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스타벅스가 굿즈 팝업 행사를 열고, W컨셉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하남에서는 '쓱데이 와인창고 대개방전'이 열려 유명 제품들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쓱템 찬스-타필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하남·고양·안성·수원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마켓 '베스트 키오스크 마켓'이 운영되고, 스타필드 전점에서는 BMW·볼보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신차 전시와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수원은 명품 편집숍 '임팩트'에서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하남에서는 반려견 의류 브랜드 'BYC 개리야스' 팝업스토어, 코엑스몰에서는 부츠 브랜드 '어그'의 '얼리 윈터 페어'가 진행된다. 쓱데이 기간 인기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도 전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2025.10.31 09:18김민아 기자

SK이노, 3Q 정유·LNG 회복에 반등…배터리는 여전히 적자

SK이노베이션 사업 포트폴리오가 균형을 찾아가며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개최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20조 5천332억원, 영업이익 5천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천911억원이 증가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은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LNG 발전소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SK이노베이션 E&S사업 견조한 실적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 하이라이트로 SK온은 지난 9월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6.2GWh 규모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협상권도 확보했다. 또한, 11월 1일 SK온과 SK엔무브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이를 통해 SK온은 액침 냉각과 배터리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독자 생존기반 강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분기 누적 수혜 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향후 북미 중심의 ESS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사업별 실적은 ▲석유사업 매출 12조 4천421억원, 영업이익 3천42억원 ▲화학사업 매출 2조 4천152억원, 영업손실 368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천805억원, 영업이익 1천70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천200억원, 영업이익 893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1조 8천79억원, 영업손실 1천248억원 ▲소재사업 매출 235억원, 영업손실 501억원 ▲SK이노베이션 E&S사업 매출 2조 5천278억원, 영업이익 2천5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천705억원 증가했다. 화학사업은 벤젠, 올레핀 등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손익이 818억원 개선됐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성수기에 맞춘 적극적 시장 대응으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가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60억원 증가했다. 석유개발사업은 페루 광구의 가스 수출가격 하락, 가스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복합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97억원 감소했다. 배터리사업은 매출액 1조 8천79억원, 영업적자 1천248억원을 기록했다. SK온 통합법인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79억원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AMPC 수혜규모는 3분기 기준 1731억원, 올해 누적 6173억원을 기록했다. SK온,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SK엔텀 합병 법인 기준 소재사업은 전사 차원의 원가 절감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익이 36억원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하절기 카고 도입 경쟁력 제고에 기반한 발전소의 높은 가동률 유지 성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천404억원 증가했다. 석유사업은 OPEC+ 증산에 따른 유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우려가 상존해 정제마진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 역내 공급이 감소하나 벤젠 시장 불확실성으로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 올레핀 계열도 수요 회복 지연 영향으로 스프레드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로 약보합 시황이 전망된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에서 추가 2공 생산정 시추 완료 후, 생산 개시 예정이다. 베트남 15-1/05 개발광구도 내년 4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SK427 탐사광구는 내년 초 2개 유망구조 탐사정 시추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터리사업은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신규 공장 초기 비용 부담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 시장 중심의 ESS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해 가동률 향상과 수익성 방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소재사업은 비용 개선과 ESS 고객 수주 확대를 통해 적자 폭 개선이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호주 깔디타-바로사(CB) 가스전 생산 개시와 도시가스 동절기 판매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석유, LNG 등 주력사업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배터리사업에서 ESS사업 확장 및 1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SK온과 SK엔무브 합병법인에서 창출되는 사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31 09:17류은주 기자

KT알파쇼핑, 17일까지 '블랙 K 페스타'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유통업계의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블랙 K 페스타'를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 대상 초특가 할인부터 적립까지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KT알파 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상품 모바일 구매 시 10% 적립과 함께 10% 할인쿠폰 및 추가 1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KT알파 쇼핑 모바일에서 9천900원부터 2민9천900원까지 균일가 대전을 만나볼 수 있다. 특정 제품에 한해 최대 90% 핫딜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겨울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 간 패션 특화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KT알파 쇼핑의 대표 패션PB '르투아'와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 새미 보이트 협업 단독 브랜드 '새미보이트', 최현우 쇼호스트의 여성 패션 브랜드 '초우즌', 영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헨리로이드' 등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인기 외투 중 하나인 무스탕으로 '브루노제이 양모 100 카라 무스탕'을 정상가 대비 약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머플러로 '르퓨어 캐시미어 100 우븐머플러'는 약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르투아 캐시미어블렌디드 케이프'와 '헨리로이드 남성 윈드자켓 1종'은 각각 9천900원과 8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상품에 한해서는 모바일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한정수량으로 최대 9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르투아 캐시미어 글리터 하프넥 니트 및 캐시미어블렌디드 케이블베스트 등이다. 일상 생활에 있어 실속을 챙기고 싶다면 KT알파 쇼핑 모바일에서 '균일가 대전'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프로코 실내건조 7종효소 피톤치드 세탁세제 2.5L(4개입) ▲웰빙촌 여수돌산갓김치 1kg ▲새우표 완도 도시락김 4g(18봉)을 9천900원 최저가로 판매한다. 균일가 대표 상품으로 ▲뉴트리디데이 애플사이다비니거 2병(1만9천900원) ▲올즙 올바른 유기농 레몬즙 100포(2만9천900원) ▲일명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세럼 '달바 로얄세럼'은 1만9천900원부터 3만9천900원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10.31 09:0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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