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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K-소비재 펀드' 집중 투자 분야 공개한다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오픈형 투자요청서(Requests for Startups, RFS)'를 공식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결성한 100억원 규모 글로벌 K-소비재 펀드의 투자 집중 분야를 창업자에게 직접 공개하는 방식으로, 어떤 분야와 팀을 우선 검토하는지 상시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벤처스는 RFS 도입 배경으로 K-소비재 시장의 견고한 성장을 들었다. 2024년 K-뷰티 수출액은 102억 달러(전년 대비 20.6% 증가), K-푸드는 130억 달러(6.1%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 역시 전년 대비 27.7% 증가한 1천853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벤처스는 이런 흐름을 고려해 "지금 어떤 분야에서 어떤 팀을 찾고 있는지"를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RFS에서는 네 가지 우선 검토 분야가 공개됐다. 먼저 이성은 심사역은 '테크 기반 소비재' 분야를 맡아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는 창업팀을 검토한다. PM·개발자 등 테크 출신 창업가가 테크 플레이북을 소비재에 적용하는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초기 단계에서도 측정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팀을 우선적으로 본다. 이어 황성현 심사역은 '무슬림 여성 타깃 K-브랜드'를 담당한다. 내년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 제품만 판매가 허용되는 규제 변화, 히잡 착용 조건에서 발생하는 두피·피부 관리 니즈, 운동 인구 증가 등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소비 흐름을 성장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모디스트 패션, 히잡 환경 메이크업, 두피·헤어 케어 등에서 한국 브랜드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은찬 심사역은 'K-두피' 분야를 검토한다. 전 세계 성인의 절반이 비듬을 경험하고 탈모 고민도 증가하고 있지만 카테고리는 여전히 단순한 방식에 머물러 있다. 더벤처스는 K-뷰티가 보유한 성분·제형 기술과 제조 인프라가 두피 시장에도 적용될 경우, 스킨케어처럼 세분화된 루틴과 제품군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여준 파트너는 'IRL(In Real Life) 기반 오프라인 경험 설계'를 담당한다. 방탈출 카페 등 한국이 강점을 보여온 오프라인 콘텐츠의 확장성을 주목하며, 공간 구조와 동선을 중심으로 경험을 설계하고 이를 브랜드·엔터테인먼트·관광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팀을 우선 검토한다. 단일 공간을 넘어 지역·도시 단위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본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창업자가 투자사의 관심 분야를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RFS는 더벤처스가 실제로 집중하고 있는 투자 영역을 먼저 공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갖춘 팀이라면 분야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다"며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와 소비재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팀의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RFS를 상시 운영해 창업자가 더벤처스 공식 웹사이트 내 투자 요청서(RFS) 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직접 투자 검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자가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투자 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20 20:49백봉삼 기자

내년 금융권 보안 이슈는?…"LEAD CHANGE"

내년 디지털 금융보안 전망 키워드로 'LEAD CHANGE'가 꼽혔다. 디지털 자산을 둘러싼 미비된 법제도, 인공지능(AI)의 금융시장 진입, 고도화하는 공격자들 등 내년 금융권을 둘러싼 보안 이슈 10가지를 금융보안원이 선정한 것이다. 조주영 금융보안원 책임은 20일 개최된 금융 정보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5'에서 '2026년 디지털 금융보안 이슈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책임은 내년 디지털 금융보안 전망 키워드로 FISCON 2025의 슬로건인 'LEAD CHANGE'를 지목했다. 금융회사 임원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종합한 결과다. "보안 사고가 금융사 존폐 좌우한다" 조 책임은 첫 번째 금융권 보안 이슈로 "보안 위험이 금융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는 핵심 리스크로 부상했다"며 "금융회사 자체의 보안 역량 강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책임은 2023년 말 미국의 금융 회사인 내셔널 퍼블릭의 데이터가 해킹을 당해 2억7천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결국 회사가 파산을 신청하게 된 사례를 강조했다. 그만큼 한 번의 보안 사고가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조 책임은 "국내외로 보안 사고가 늘면서 정책적으로도 금융 회사의 보안 책임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IMF(국제통화기금)의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보안 사고 발생 시 금융 안정성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책임은 금융보안 주체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금융회사 자체의 보안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안은 특정 조직 역할 아냐…전사적 책임 부여 필요" 다음으로 '전사적 보안문화 구축'이 내년 보안 이슈로 꼽혔다. 조 책임은 이사회 등 경영진의 보안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으며, 전사적으로도 보안을 특정 조직의 역할로만 여기는 문화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모든 임직원에게 보안에 대한 역할 및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며 "경영진 역시 전략적 사고와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책임은 "영국이나 호주와 같은 해외 주요국들은 보안조직뿐 아니라 비즈니스 부서나 외부 감사 조직까지 역할을 부여하는 편성 보안 방어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며 "보안을 특정 부서의 문제로만 인식하면 아무리 기술을 강화한다고 해도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AI發 금융 보안 위기…대책 마련해야" AI의 금융시장 진입도 주목할 대목이다. 조 책임은 "AI 에이전트에 대한 금융권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험도 커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조 책임 발표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는 연평균 45.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AI 에이전트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금융권 역시 AI 활용에 있어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 조 책임의 주장이다. 아울러 조 책임은 "아전한 AI 에이전트 활용을 위해 엄격한 인증 및 권한 관리, 공급망 및 전이 공격 대비 등 AI 에이전트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디지털 자산 관련 제도 구체화 필수" 스테이블코인이 촉발한 디지털자산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미비된 법제도로 인한 위험도 금융권 최대 보안 이슈 중 하나다. 조 책임은 "법제화 추진으로 디지털 자산이 금융 제도권에 편입됐으나, 디지털 자산 보안 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런 제도의 공백 속에서 디지털 자산을 노린 해킹이나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시장 신뢰나 활성화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디지털 자산 발행 및 유통 등에 대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문했다. "디지털 신원 확인 복잡해져 위험 늘었다" 모바일 신분증 도입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 신원 확인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조 책임은 내년부터 디지털 신원의 복잡화로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책임은 "디지털 신원의 복잡화와 더불어 비인간신원 보안에 따른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며 "통합 신원 관리 프레임 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산되고 다층화된 신원 확인 환경은 관리 허점이 생기기 쉽고 권한 남용이나 계정 탈취가 발생하면 조직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보이스피싱은 이제 기업 내부 리스크로 발전" 단순히 전화 사기에 그쳤던 보이스피싱 범죄도 최근 급격하게 정교해지면서 피해를 확산하고 있다. 이에 조 책임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기술적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보이스피싱은 최근 AI 기반 맞춤형 조직화된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며 "피해 대상도 개인을 넘어서 기업 내부 직원까지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보호뿐 아니라 기업 내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라고 진단했다. 이어 조 책임은 "AI 기술이 더해져 구분하기 어려운 합성 음성을 통한 사기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3중·4중 협박 랜섬웨어…내년도 이어질 것" 기업이나 기관의 정보를 탈취해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도 내년 주요 보안 이슈로 꼽힌다. 조 책임은 "랜섬웨어 공격은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복구 비용과 서비스 중단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내년에도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더욱이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백업 데이터까지도 암호화해 복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랜섬웨어 집단들이 3중, 4중으로 협박을 가하고 있는 만큼 랜섬웨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격표면 관리 및 회복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변조가 불가능한 백업과, 오프사이트(오프라인 장치) 백업도 필수"라고 진단했다. 클라우드 '구성관리' 핵심…제로트러스트도 점진적 확대 필요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공급망 사고가 금융 회사로 전이되는 해외 사례도 공급망 공격 사례도 포착된 만큼 SBOM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잇따랐다. 또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이용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자동화 도구와 전문 인력을 통한 클라우드 구성 관리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 책임은 강조했다. 끝으로 금융 분야에서도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구현을 통해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 책임은 우선 재택근무 등 보안이 취약한 환경에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고, 전사에 일괄 적용하는 식으로 점차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5.11.20 20:03김기찬 기자

"오리지널 굿즈 소장하세요"...카카오픽코마, '픽코마쿠지' 곧 출시

카카오픽코마(대표 김재용)가 내달 3일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최초로 오리지널 굿즈 전문 쿠지(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ピッコマく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픽코마에서 사랑 받고 있는 작품들의 오리지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픽코마쿠지는 평소 좋아하는 작품의 굿즈를 소장하고 싶었던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일상에서 작품과 독자를 한층 밀접하게 연결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픽코마쿠지 출시를 앞두고 픽코마는 이날 픽코마앱과, 픽코마쿠지 유튜브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신규 서비스 픽코마쿠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픽코마쿠지 출시 정보와 첫 대상 작품들이 공개됐다.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픽코마쿠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픽코마쿠지 출시일에는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TVアニメ『俺だけレベルアップな件』)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夫を味方にする方法) ▲격투 스킬을 연마한 최강 네크로맨서(格闘スキルを極めた最強ネクロマンサー) ▲공백을 채우는 결혼~기한이 정해진 공작 부인은 굴하지 않는다~(穴うめ結婚~期限つき公爵夫人はくじけない~) 등 픽코마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독자와 팬을 보유 하고 있는 4 작품의 쿠지가 진행된다. 픽코마쿠지는 픽코마 플랫폼을 통해 픽코마쿠지 웹 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며 일본에 한해 운영된다. 이용자가 쿠지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구매한 뒤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각 이미지에 해당하는 상(賞)이 공개된다. 각 상자는 여러 종류의 상(賞)으로 구성(예-A~G상, 라스트쿠지상 등)되며, 공개된 각 상(賞)에 해당하는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한다. (상자를 구성하는 상(賞)의 종류는 작품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픽코마는 픽코마쿠지를 통해 작품 감상에 몰입감을 더하고 작품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굿즈 기획과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픽코마 김재용 대표는 “카카오픽코마는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출시 이후 지금까지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며 작품이 가진 재미와 감동을 널리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픽코마쿠지를 통해 작품 향유의 깊이를 더하고 풍요로운 감상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8:49안희정 기자

"나만의 스타일 찾는다"…거리로 나온 W컨셉 옷장 가보니

“좋아하는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W컨셉이 팝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하게 됐어요. 평소 출근룩에 관심이 많아서 출근러의 옷장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다음에 팝업을 하면 또 오고 싶어요.” 20일 서울 성수동에 자리한 W컨셉의 첫 팝업 현장을 방문한 한 30대 여성은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W컨셉 첫 팝업에서는 회사의 지향점과 궤를 같이하는 감각적인 상품을 찾는 2030 여성들과 패션 MD들이 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품을 직접 보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팝업을 찾았다. 거대 옷장을 테마로 한 만큼 '더블유클로젯' 팝업에서는 옷장 문을 형상화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본격적인 팝업 장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500평 규모에 단층으로 조성된 이번 팝업은 패션 스타일링 트렌드를 소개하는 '마이 클로젯', W컨셉의 숨은 브랜드를 찾는 '더블유파인딩', 행사를 참여할 수 있는 '아워 클로젯'으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은 360여 개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볼 수 있다. 더블유클로젯은 '나만의 콘셉트 찾기'를 테마로 설정한 만큼 마이 클로젯에서 각 콘셉트에 맞춘 5개의 옷장을 배치했다. 첫 번째 옷장인 공주의 옷장에서는 사랑스러운 느낌에 맞춰 아이보리, 핑크, 카멜 등의 색감을 가진 옷들이 관람객들을 반겼다.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맞게 귀돌이 등의 패션 아이템과 함께 옷에는 양털, 퍼, 레이스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다음으로 미국 고등학교 락커룸 형태로 꾸며진 운동러의 옷장에서는 원색의 색감이 반영된 스포티한 옷들이 자리했다. 숏패딩, 모자, 테니스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곳에서는 “방마다 확실히 콘셉트가 보인다”, “재밌다”는 관람객들의 반응도 돋보였다. 집순이의 옷장은 가운, 파자마 등 편안한 이지웨어 중심으로 양털과 니트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주를 이뤘다. 이번 옷장은 같은 옷장 안에서도 서로 무드의 다른 의상을 볼 수 있도록 옷장 안에 다른 옷장을 배치해 이동과정에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출근러의 옷장에서는 회사 출근 시 입을 수 있는 모던하고 깔끔한 소재의 패션 아이템과 옷을 전시했다. 모노톤의 코트와 하늘색 셔츠, 스웨이드 또는 가죽 재질의 가방 등 볼 수 있었다. 힙스터의 옷장에서는 무스탕과 레더 자켓 등 힙한 무드의 옷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같은 청바지라 하더라도 출근러의 옷장에서는 깔끔한 스트레이트 진이 있었다면 이번 옷장에서는 디스트로이드 진이 전시된 방식이다. 이외에도 올 가을 유행인 호피 바지도 옷장에 걸려있었다. 마이 클로젯 군데군데에 놓인 디스플레이에서는 W컨셉의 콘텐츠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W컨셉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W컨셉 브랜드 제품이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나왔다. 관람객들은 앱에서 이런 옷도 판매한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된 제품을 어떻게 스타일링 할지 알려주고자 숏폼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 말미에서는 한정판 키링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를, 다음 행사장으로 넘어가는 중간에는 팝업 내 마음에 드는 상품에 하트를 누르면 붕어빵을 주는 행사를 마련해 체험형 요소도 강화했다. 또 전시 제품 아래에는 QR 코드를 배치해 팝업에서 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 경험을 구현했다. 더블유파인딩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액티브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W 모양으로 놓여진 장식장에서는 회사에서 확장을 꾀하는 헤드셋과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향수, 테이블웨어 카테고리 제품도 볼 수 있었다. 팝업에 방문한 한 30대 남성은 “W컨셉이 전반적으로 여성복 중심이라 팝업도 키치하고 아기자기하다”는 평가를 남겼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팝업에서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착용이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의류 특성상 옷을 입어보는 경험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 30대 여성은 “옷을 피팅해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며 “제품 아래 놓인 QR을 찍으면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전시된 상품을 구분 없이 앱 카테고리에 모두 배치해둬서 원하는 상품을 찾는데 번거롭다”고 토로했다.

2025.11.20 18:38박서린 기자

SSG닷컴, '바로퀵' 신선 장보기 수요↑...배송비 무료 기획전 진행

SSG닷컴 퀵커머스 신선식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퀵커머스 운영 점포를 늘리고,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신선식품 경쟁력에 힘입어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 내 신선 장보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선보인 '바로퀵'은 이마트 점포 상품을 1시간 내외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주문 가능한 품목은 신선식품과 전품목을 5천원 이하로 구성한 이마트 PL '5K프라이스', 즉석조리식품 등을 포함해 9천여 가지에 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송비는 3천원이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바로퀵 건당 주문금액 중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9%로, 9월 54%였던 것과 비교해 5%P(포인트) 증가했다. 건당 신선식품 구매 금액도 약 10% 늘었다. SSG닷컴은 '바로퀵' 신선식품 수요 증가 배경으로 이마트 신선식품 신뢰도와 빠른 배송을 꼽았다. 신선식품은 품질과 신선도가 핵심인 만큼, 30년 이상 축적된 이마트의 매입·운영 노하우가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애호박, 양파, 무, 당근 같은 필수 채소류가 나란히 바로퀵 주문 건수 상위권에 올랐다. '5K프라이스' 정육·계란류와 '파머스픽' 채소류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도 높은 가격·품질 경쟁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SSG닷컴과 이마트는 이 같은 호응을 고려해 운영 점포 수를 11월 20일 기준 48개까지 확대했다. 현재 ▲서울권 16곳 ▲경기권 15곳 ▲대전·충청권 4곳 ▲광주·전라권 4곳 ▲부산·경남권 4곳 ▲ 대구·경북권 3곳 ▲울산권 1곳에서 운영 중이다. 9월 론칭 당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연내 전국 60개 점포로 늘릴 계획이다. SSG닷컴은 고객이 부담 없이 '바로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배송비 쿠폰을 계정(ID)당 2매씩 지급한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이마트 점포에서 바로 배송되는 고품질의 신선식품은 쓱닷컴 퀵커머스 핵심 경쟁력”이라며 “바로퀵 재이용률과 가공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매출도 매달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5.11.20 17:20안희정 기자

"제값 내면 호갱?"…복잡해진 OTT 셈법, 유형별 '꿀조합' 비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제값 내고 보면 손해다." OTT 결합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정기 구독료를 절약할 방법도 다양해졌다. 이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복잡해진 선택지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OTT 결합 상품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OTT 플랫폼 간 연합을 비롯해, 이동통신사의 요금제와 연계된 '통신사 결합'과 쇼핑·배달 등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 주도하는 '이종 산업 제휴' 등이다. "넷플릭스 잡자"…적과의 동침도 불사한 'OTT 연합'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OTT 플랫폼끼리 직접 손을 잡은 '번들(묶음) 상품'의 등장이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토종 OTT의 생존 전략과 맞닿아 있다. 앞서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두 플랫폼을 묶은 결합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개별 구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상파(웨이브)와 CJ ENM 계열(티빙)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티빙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체화하면서 구독 상품 라인업은 더 다양해졌다. 지난 18일 티빙은 ▲디즈니플러스와의 결합 상품(월 1만8천원) ▲티빙·디즈니플러스·웨이브 3사를 모두 묶은 상품(이하 3PACK, 월 2만1천500원) 등 2종의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통합 요금제는 영상 시청 중 광고가 나오지 않는 '스탠다드' 등급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넷플릭스 하나를 구독할 비용(스탠다드 기준 월 1만3천500원)에 약간의 금액만 더해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이에 저가·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OTT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평소 티빙·웨이브 '더블 스탠다드(월 1만5천원)' 이용자에게도 이번 결합은 매력적인 카드다. 토종 OTT의 약점인 키즈 콘텐츠를 디즈니플러스로 보완함과 동시에, 개별 구독 대비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어서다. "어차피 쓰는 통신 요금에 얹어서" 가장 보편적인 할인 방식은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요금제 결합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주요 OTT를 결합한 5G 요금제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통신사 결합의 특징은 '체감 할인'이다. 제휴 상품은 주로 월 6만 원대 이상의 고가 요금제에 집중돼 있어, 통신비 총액만 놓고 보면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현대인의 필수재인 스마트폰 요금은 어차피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또 이 방식은 가족 결합 및 선택약정(매월 통신비 25% 할인) 등 각종 할인 제도가 마련돼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실질적인 체감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쇼핑·배달과 묶어라"…네이버·배민 등 플랫폼 제휴 '활발' 이종 산업 간의 결합도 활발하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이용자를 묶어두려는(락인 효과)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이다. 대표적인 구독형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올해 대대적인 OTT 파트너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 제휴사인 티빙 대신 넷플릭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월 4천900원의 멤버십 비용으로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어, 쇼핑 적립과 콘텐츠를 동시에 챙기려는 이용자들에게 '혜자(혜택이 좋음)' 상품으로 꼽힌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도 구독 경쟁에 뛰어들었다. 배민의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가입 시 티빙의 방송 콘텐츠(광고형 요금제)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단순히 배달비 절약을 넘어, 식사하며 영상을 즐기는 1인 가구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방식은 멤버십 혜택마다 결합되는 OTT가 다르고, 향후 구성도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가 감안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

2025.11.20 16:36진성우 기자

치킨값 계속 뛰자…3천원 대 마트 치킨에 인파 북적

“벌써 다 팔렸어요?” 2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델리 코너 앞에는 10여 명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평일 오전임에도 이날부터 판매하는 3천원 대 '어메이징 완벽치킨(이하 완벽치킨)'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 줄이었다. 10시3분 치킨이 진열되자 카트에 담는 손길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점원은 한 사람당 한 마리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쓰인 안내판을 치킨 뒤편에 세웠다. 눈 깜짝할 새 모두 판매되고 뒤늦게 치킨을 사러 온 소비자는 아쉬운 표정으로 다음 시간대 대기 번호표를 받아 갔다. 1시간 뒤인 오전 11시에는 대기 번호를 받은 고객과 일반 고객이 뒤섞여 1분 만에 완판됐다. 이마트부터 CU까지…가성비 치킨 강화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식탁 물가안정 4일 특가 행사를 통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완벽치킨을 2천500원 할인한다. 완벽치킨 가격이 한 마리 6천480원인 것을 고려하면 3천원 대에 치킨 한 마리를 살 수 있는 셈이다. 이날 용산점에는 치솟는 프랜차이즈 치킨값에 지친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 용산점은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2시 ▲오후 1시 등 4번으로 나눠 각 20마리씩 판매했다. 1인당 구매 수량은 한 마리로 제한했다. 대기 번호를 받은 40대와 60대 모녀 고객은 “평소에 BBQ 치킨을 주문해 먹는데 너무 비싸서 그 대안으로 마트 치킨을 사러 왔다”며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주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도 치킨값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교촌이나 bhc 치킨을 좋아하는데 할인할 때만 사 먹는다”며 “가격이 너무 올라 먹는 빈도를 줄였다”고 털어놨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가성비 치킨을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10호 냉장 계육(1㎏ 내외)을 사용한 '큰 치킨(1만4천900원)'과 국내산 계육 9~11호 계육 한 마리 반을 담은 '뉴 한통가아아득 치킨(1만2천990원)'을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당당치킨(6천990원)'과 '당당두마리옛날통닭(2마리·9천990원)'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들도 가성비 치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냉동 간편식 중 치킨 RMR(레스토랑간편식)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편의점 CU도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중량은 600g의 치킨 한 마리 메뉴인 '한입쏙쏙 핑거 치킨'을 출시했다. 가격은 9천9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치킨 RMR은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품군”이라며 “배달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단체 “닭값 내려도 프랜차이즈 치킨값은 상승” 유통 채널의 가성비 치킨 경쟁에 불이 붙은 것은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을 바라보는 등 매년 상승하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서울 지역 일부 교촌치킨 매장은 배달앱에서 순살 메뉴 판매 가격을 2천원 올린 2만5천원에 판매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소비자단체는 육계 가격이 하락해 원가율이 낮아졌음에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해 이익을 늘렸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7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지난해 매출원가율이 1년 전보다 낮아졌으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bhc, BBQ, 교촌치킨,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난해 육계(9호 이하, 10호)의 프랜차이즈 납품가격은 2023년보다 평균 7.7% 낮아졌다. 이 기간 매출원가는 네네치킨이 17.9% 낮아졌고 굽네치킨과 bhc는 각각 11.8%, 9.5% 내렸다. 페리카나는 6.5%, 교촌치킨 2.2%, 처갓집양념치킨 1.7% 각각 떨어졌다. 협의회는 “7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영업실적을 확인한 결과 모두 2023년보다 2024년에 매출원가율이 하락했고 굽네치킨과 BBQ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이러한 치킨 업계의 실적 개선은 대부분 매출액 변동 폭보다 매출원가 변동 폭이 작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5.11.20 16:32김민아 기자

챗GPT도 '카톡 챗GPT' 이용약관 우려...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오픈AI와 협업해 선보인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자 보호 정책은 어떨까. 챗GPT조차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에 대해 "모호한 표현에 따른 책임 소재 회피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내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한 이용약관이 적용된다"며 선을 그었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카톡 채팅 탭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톡을 하다가 모르는 점이 생기면 바로 챗GPT를 켜서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으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연동된 카카오 툴스를 이용해 카카오맵·카톡 예약하기·카톡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채팅을 통해 수많은 개인정보가 오가는 카톡에 챗GPT를 연결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용자들 중심으로 개인정보 침해 등 보안에 대한 우려 섞인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챗GPT가 보는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은 어떨까. 카카오톡 챗GPT 이용약관을 그대로 복사해 챗GPT 프롬프트 창에 붙여넣은 뒤, 이용자 입장에서 불리하거나 불합리한 조항을 찾아달라고 해봤다. 그러자 챗GPT는 구체적인 사안을 명시하지 않은 모호한 표현들이 자의적으로 사안을 판단하고, 책임 회피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귀하와 오픈AI는 분쟁을 법원이 아닌 중재로 해결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표현에 대해 사실상 법적 구제 수단이 제한된다고 봤다. 또 개인이 미국 본사를 상대로 단독 중재를 진행하는 것은 비용과 절차상 매우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용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집단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지난해 문제로 불거진 디즈니의 약관과 유사하다. 당시 디즈니는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하자 온라인동영상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근거로 공개 재판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이 때 디즈니가 근거로 내세운 조항은 '분쟁 발생 시 집단소송 포기가 적용되며 개별 중재로 해결돼야 한다'는 문구였다. 이와 관련해 이주한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약관 무효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성된 약관은 무효로 볼 수 있다”며 “집단소송 등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이를 이용약관으로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해당 약관의 무효 여부를 다퉈볼 수 있다. 약관의 무효 청구 소송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이 챗GPT의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약관 무효를 다투고 책임소재를 묻는데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며 “오히려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면) 저작권 문제로 회사(오픈AI)에서 이를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사의 책임 한도는 귀하가 지난 12개월간 지급한 금액 또는 100달러(14만6천원) 중 큰 금액으로 제한된다'는 문구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AI 오작동이나 보안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해도 배상금 상한이 100달러일 뿐만 아니라 무료 사용자는 사실상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당사는 본 서비스의 제공, 유지보수, 개발 및 개선을 위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자 당사의 약관과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그리고 본 서비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귀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챗GPT는 이용약관에 명시적으로 '모델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표현하지 않고, '거부 절차'를 별도 링크로 분리해뒀다고 꼬집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자동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며 거부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복잡한 절차를 찾아야 한다고 챗GPT는 설명했다. 실제로 '챗GPT 포 카카오'에 적용되는 오픈AI의 언어모델에 개인정보를 학습하지 않도록 하려면 연동된 챗GPT 계정에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 하지 않았다면 '챗GPT 포 카카오'의 오른쪽 상단 메뉴에 표기된 설정, 모델 개선에 참여한 뒤 기능을 꺼야 한다. 이밖에도 '챗GPT 포 카카오' 채팅창에 '옵트 아웃'이라는 채팅을 남기면 개인정보 수집을 멈출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에)명시된 약관이 적용되고 이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하다”며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카카오의 전략적 협업에 따른 서비스로 이용자 보호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양사가 면밀히 검토하며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6:24박서린 기자

빗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마무리

빗썸이 지난 주말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끝으로, 4개월 동안 진행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팝업 부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시흥점을 시작으로, 파주, 부산, 여주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4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팝업 부스 방문객에게는 가상자산 투자 방법부터 계정 개설 절차, 거래 환경 및 이용법 등에 대한 소개와 안내가 제공돼,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투자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약 2만 3천여 명에 이르는 이벤트 참가자는 해당 안내와 함께 체험형 콘텐츠에 참여하며,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부스 콘셉트 설명과 함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여 팝콘 등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빗썸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용자의 투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대학 행사, 지역 기반 행사 등 다양한 지점에서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왔으며, KBW 2025 '빗썸존',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도 투자 이용 절차 안내와 서비스 이해도 강화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직접 상담은 처음 투자에 접근하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점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5:11김한준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지캐시, 구글 페이 사용 개시

카드 없어도 오케이! 지캐시 사용자도 본인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 가능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필리핀 최대 무현금 결제 시스템 지캐시(GCash)가 자국 내 구글 페이 공식 출시에 이어 구글의 보안 결제 시스템과도 완전 통합을 마쳤다. Ren-Ren Reyes, President and CEO of GCash mobile wallet operator G-Xchange, Inc., joins other industry players led by the FintechAlliance.Ph and Visa, along with officials from 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 and 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DICT), at the launch of Google Pay in the Philippines 아직은 일부 지캐시 사용자만 구글 페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곧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필리핀 국민 수백만 명이 지캐시 지갑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막힘없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캐시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려면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지갑(Google Wallet)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어서 지캐시 앱을 열고 프로필을 터치한 후에 내 연결 계정(My Linked Accounts)으로 가서 구글 페이를 선택한다. 정보를 검토한 후 조건에 동의하고 마지막으로 생체 인증을 한다. 완료되면 로그인 안내 메시지를 따라 구글 앱으로 이동한 후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캐시의 독보적 시장 지배력과 신뢰가 구글 페이의 글로벌 인프라와 만나 디지털 및 오프라인 상거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각종 거래 시 구글 페이의 자금원으로 지캐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글 페이에서 지캐시를 사용하면 거래가 더 빠르고 안전해진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판매자에게 카드 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사인 지익스체인지(G-Xchange) 렌렌 레예스(Ren-Ren Reyes) 사장 겸 CEO는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가상 공간과 물리적 공간을 오가기가 한결 더 간편해졌고 안전해졌다. 이는 필리핀 국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한다는 당사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프렙 팔라시오스(Prep Palacios) 구글 필리핀 지사장은 "지캐시와 함께 필리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하도록 지원하겠다. 이제 필리핀 디지털 경제는 그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캐시는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에 발맞춰 접근성과 보안, 연관성을 무기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구글 페이와의 통합은 기능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캐시가 만들어 가는,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gca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캐시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 1위 금융 슈퍼 앱이자 최대 무현금 생태계이다. 사용자는 지캐시 앱을 통해 선불폰 구매, 전국 제휴 가맹점을 통한 결제, 필리핀 타은행 계좌 송금, 600만여 제휴 가맹점 및 소셜 셀러와의 거래, 저축, 신용, 대출, 보험, 투자 등 여러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운영은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유니콘 기업 민트(Mynt)에서 전액 출자한 자회사 지익스체인지(GXI)가 담당한다. 지캐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 다양성, 형평성, 포용을 강조하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5,8,10,13을 적극 지지하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시급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2025.11.20 13:10글로벌뉴스

연이은 ETF 출시에도 약세 이어가는 XRP…가상자산 시장 기대와 경계 교차

가상자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XRP ETF 출시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XRP 시세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 주요 운용사들의 현물 XRP ETF 출시 일정이 같은 주간에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시장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복합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오는 24일을 전후해 그레이스케일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두 운용사는 최근 S-1 개정 서류를 제출해 상품 구조와 수탁 요건을 정리한 상태이며, 시장에서는 승인만 이뤄지면 바로 출시가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와이즈 역시 8-A 등록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절차를 마쳤고, 조만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카나리 캐피털이 이미 XRP ETF 상품을 선보이며 관련 운용 라인업이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가격은 기대감과는 달리 뚜렷한 조정을 받는 중이다. XRP는 2달러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ETF 기대가 강했던 10월 말 대비 내려앉은 상태다. 일부 분석가들은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된 상황에서 실제 ETF 자금 유입이 더딜 경우 되돌림이 나타나기 쉽다고 진단한다. 초기 ETF 거래가 새로운 투자 자금 유입보다는 기존 보유자의 포지션 이동에 그칠 경우 가격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ETF 라인업이 XRP 시장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장기적 계기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이 크게 넓어지고 거래소 중심의 리스크가 완화되며 글로벌 결제·송금 네트워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커지면서 장기적인 수급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자산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흐름이 단기 급등 이벤트가 아니라, 규제 명확화와 기관 유입 확대를 통해 수급 구조를 재편하는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XRP의 향후 방향성은 ETF 출시 일정뿐 아니라 상장 이후 실제 유입되는 자금 규모, 운용사 간 시장 점유 경쟁 구도, 국제 금융 규제 환경 변화, 그리고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상대적 매력도 같은 다양한 요인이 종합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재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들어선 만큼 단기 조정 속에서도 중장기 모멘텀을 살피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11.20 12:07김한준 기자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겨울 한정판 출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의 겨울 한정판인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최근 한국 전통문화 기반 굿즈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했다. 눈 내린 소나무를 배경으로 연을 날리고 있는 '블랙껍(일품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이 고요한 한국의 겨울 정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 시즌 최초로 일품진로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일품진로는 블랙껍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인 블록 캘린터, 인형 키링, 그립톡 등을 출시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소장 욕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 에디션 출시에 맞춰 아크릴 키링, 공병을 활용한 트리 등도 더할 예정이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11월 3주차부터 마트, 편의점 등 전국 가정 채널과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12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출시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겨울 에디션 출시는 단순한 판매 증대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품진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테마별 캐릭터 에디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에정이다”고 말했다.

2025.11.20 11:56김민아 기자

에이블리 日 쇼핑 앱 아무드, 코트라와 셀러 현지 물류 지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지원 사업을 통해 입점 셀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디자이너 패션 물류 지원 특화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패션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도록 3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 물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무드는 셀러의 현지 물류 인프라 이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입점사와의 상생 기반 강화에 나선다. 현재 '무센트', '애니원모어', '원더원더', '부기샵', '라이니', '룸제이', '레몬트리' 총 7곳 브랜드 및 쇼핑몰이 아무드를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무드가 서울 성수동 에이블리 풀필먼트 센터에 적재된 셀러 상품을 일본 현지 물류센터로 사전 입고시키면, 주문 이후 1~2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한국에서 일본으로 상품을 발송하는 해외 배송 대비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현지 직배송 상품 전용 기획전, 이벤트 등 마켓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아무드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아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그동안 판매자의 고충으로 여겨졌던 현지 배송 시스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무드를 통해 더 많은 셀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1:36김민아 기자

10월 수소차 내수 판매 140% 급증…신형 넥쏘 효과

지난달 국내 수소차 판매가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출고가 시작된 7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효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수출액은 596억달러(87조5천166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나타낸 것은 북미·EU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중심의 친환경차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월 자동차 수출액은 55억4천600만달러(8조1천437억원)로 전년동월 대비 10.5% 감소했다. 내수 판매와 생산량 역시 동반 감소했다. 내수는 12만7천138대로 12.8% 감소했으며 생산량은 30만2천893대로 17.6% 줄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 이동과 휴무일 조정 등으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4일 줄어든 구조적 요인이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완성차 업체가 조업일 변화에 민감하다는 점에서, 감소 폭은 조업일수 영향을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19억9천700만달러(2조9천323억원), 수출량은 6만4천427대로 각각 2.3%, 0.9% 증가했다. 전기차 수출이 34.3% 감소했음에도 전체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한 것은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3.9% 확대된 4만2천683대로 비중을 크게 채운 영향이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둔화하는 전동화 전환을 하이브리드가 안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내수 친환경차 판매는 6만3천663대로 1.4% 증가했다. 전기차는 1만9천318대, 수소차는 687대로 각각 56.1%, 140.2%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 내수가 감소한 가운데 친환경차가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세그먼트 다양화가 이어지고 있는 구조적 변화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10월 북미 수출이 25억3천400만달러(3조7천209억원)로 전년 대비 26.7%의 크게 줄어든 반면, 아시아 수출은 42.0% 급증해 8억200만달러(1조1천776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 EV 인센티브 변화·생산지 요건 강화 등 영향으로 한국산 차량 수출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신흥시장 중심의 수요 확대가 전체 수출 감소 폭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 생산량은 현대차 13만9천900대(13.8% 감소), 기아 10만8천64대16.6% 감소), 한국지엠 4만944대(21.1% 감소) 등 주요 기업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 효과가 업계 전반에 균등하게 작용한 가운데, 한국지엠은 트랙스 등 특정 모델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생산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승용차 내수 판매 상위 모델은 셀토스 6천788대, 아반떼 6천14대, 그랜저 5천74대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 모델은 트랙스 2만4천281대, 코나 1만7천944대, 아반떼 1만4천541대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세단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5.11.20 11:24김재성 기자

샵라이브,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타겟애즈' 정식 출시

글로벌 비디오커머스 솔루션 기업 샵라이브(대표 김기영)는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타겟팅 광고 솔루션 '타겟애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타겟애즈는 성별 및 연령, 생애주기에 따른 광고 타겟을 간편하게 설정해 정확하게 노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광고 상품이다. 현재 라이브커머스에서 타겟팅 기능이 있는 광고는 타겟애즈가 유일하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노출하는 기존 광고와 달리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월평균 150회 이상의 광고가 집행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타겟애즈는 정확한 타겟팅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며 고객의 이탈을 막고 참여를 유도해 같은 예산으로 더 높은 매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겟애즈를 활용한 브랜드들의 성과를 살펴본 결과, ROAS(광고비 대비 수익률)는 카테고리에 따라 적게는 600%에서 최대 1,270%를 기록했으며 라이브 시청자들의 체류 시간도 일반 광고에 비해 2배 이상 더 길게 나타났다. 성과에 비례해 광고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타겟애즈를 집행한 헬스케어 가전 기업 관계자는 “확실히 우리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이 유입됐음이 라이브 채팅에서 느껴졌고, 실제로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으며, 홈쇼핑 관계자는 “진행 건마다 마케팅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어 성과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렇듯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타겟애즈는 네이버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전 필수 집행 광고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샵라이브는 앞으로 더 많은 광고주가 셀프서빙(Self-serving)을 통해 타겟애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겟애즈 사이트를 오픈했다. 타겟애즈 광고주는 사이트의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해 타겟을 직접 설정해 광고를 집행하고, 라이브 종료 후에는 광고 노출 수, 클릭 수, 클릭률 등의 기본적인 광고 성과를 포함해 유입 시청자 연령대와 타겟애즈를 통해 라이브에 접속한 고객들의 시청 시간 등의 자세한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샵라이브 김성진 한국사업개발 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성공의 핵심은 '살 사람'을 얼마나 정확하게 유입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타겟애즈는 라이브를 '보는 사람'을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어드민 페이지 오픈으로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경험하며 데이터 기반 타겟팅이 라이브커머스 광고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샵라이브는 타겟애즈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고비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브 진행 프라임 시간대를 포함한 모든 시간대에 동일하게 광고비 할인을 적용한다. 타겟애즈를 처음 집행하는 신규 광고주는 1+1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25.11.20 11:12안희정 기자

롯데온, 겨울맞이 '갓생쇼핑'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오리온 ▲롯데기린 ▲삼립식품 ▲린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헬렌스타인은 국내에서 생산된 폴란스 구스, 프렌치 양모 등의 프리미엄 호텔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 ▲보일러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준비했다. 스키 계절에 발맞춘 곤지암 리프트 얼리버드, 하이원 리프트 얼리버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최대 20% ▲리빙·유아 최대 20% ▲디지털·가전 최대 10% 쿠폰을 발급하며 상품 검색 시 '갓생쇼핑' 필터를 선택하거나 스티커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일부 쿠폰의 경우 최대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온 앱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 '앱쁠딜'에서는 겨울 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어드벤트 캘린더는 최대 66%, 겨울철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본죽 5팩은 최대 62% 할인한다.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는 2만원대 ▲여성 코듀로이 와이드팬츠도 2만원대 ▲겨울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목폴라티셔츠 1+1 구성은 9천원대로 준비했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용품과 겨울 간식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0 11:05박서린 기자

우버 택시, 서울 북촌에 '인력거 투어' 띄운다…경주 이어 두 번째

우버 택시가 경주에 이어 서울 북촌에서도 인력거 투어를 운영한다. 우버 택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북촌 일대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Uber Taxi Rickshaw)'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버 택시 인력거 투어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에서 처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서울 투어 코스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간동 골목, 윤보선 가옥, K드라마길, 감고당길, 종친부, 광화문 등 북촌·도심 주요 지점을 잇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인력거꾼이 도슨트 역할을 맡아 설명과 기념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예약은 우버 택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나 광화문 인근에서 우버 앱을 통해 가능하다. 우버 앱 다운로드 인증 시 무료 이용이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앱에서 실시간 이동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첫 탑승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우버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5천원 할인권 2매(총 1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력거 탑승 인증샷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우버 택시 1만 원 쿠폰도 제공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경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인력거 투어를 선보이며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버 택시는 해외 관광객이 별도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우버 앱으로 국내에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11.20 11:04류승현 기자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하자”…12회 일송학술심포지엄 성료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19일 오후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그리고 대학의 지속 발전'을 주제로 '제12회 일송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희성 이사장,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인구 감소와 지역 그리고 대학의 지속 발전'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지역대학의 미래 전략을 위한 인구학적 방법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연자 및 주제는 ▲경남대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 '공간분업과 수도권·지방의 청년 노동시장 문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 '허브-스포크 전략 기반 강원 관광 발전 방안'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공간 구축' ▲한림대 미디어스쿨 최영재 교수 '인구소멸 대응, 한림대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 등이다. 이들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 지방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직장·주거·오락·교통의 융복합 공간 조성, 대학 혁신 모델 적용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을 좌장으로 ▲한림대 사회학과 김미영 교수 ▲한림대 MICE기획경영전공 윤은주 교수 ▲권오상 퍼즐랩 대표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홍석민 교수 등이 지역 인구감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제안했다. 최양희 총장은 “일송학술심포지엄은 설립자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뜻을 기린 학술 행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림대학교와 춘천, 강원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제안들로 우리 앞길이 또렷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1.20 10:29김양균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용 여행 상품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연말을 앞두고 마일리지 전용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3일 저녁 7시 30분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6개 지역 여행 상품을 동시에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홈쇼핑 최초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만 구매 가능한 패키지이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또 6개 지역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더 넓혔으며, 주말이나 연휴 등 날짜와 관계없이 가격이 동일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가 소멸을 앞두고 있거나, 일정이 잘 맞지 않아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10만 마일리지와 5만2천 마일리지 상품으로 나눠져 있으며 동행자에 한해 일반 결제(100만원 및 50만원)가 가능하다. 먼저 10만 마일리지 상품으로는 다낭 5일과 괌 5일 상품이 준비돼 있고, 일본 니카타 3일과 규슈 4일 상품도 프리미엄 일정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5만2천 마일리지 상품으로는 중국의 톈진 3일과 칭다오 3일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마일리지로 구매한 바우처의 5%를 한진관광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지역별로 최대 3천2백 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추가 적립된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구매 시 상품별로 서커스 관람, 마사지, 화과자 등의 추가 혜택도 증정하며, 방송 중 상담 예약만 해도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 박종호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여행 패키지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사용하기 어려웠던 마일리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0 10:23안희정 기자

'AI 포털' 줌, 카드형 UI로 전면 개편…콘텐츠 접근성 강화

이스트에이드가 AI 포털 '줌'의 첫 화면을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인 '카드형 UI(Card U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스트에이드는 '사용자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줌'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스트에이드는 뉴스·웹툰·쇼핑·투자·리워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콘텐츠 카드(Content Card)' 형태로 재구성해 포털 줌 첫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이제 포털 줌 사용자는 개편된 페이지에서 최소한의 스크롤로 주요 정보를 한 눈에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나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첫 화면에는 ▲포인트 적립 참여형 미션을 보여주는 리워드 혜택 카드 ▲실시간 주요 뉴스를 담은 뉴스 카드 ▲인기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보여주는 웹툰 카드 ▲인기 쇼핑 상품을 모아보는 쇼핑 카드 ▲주요 금융 투자 지표를 모아보는 투자 카드 등을 포함했다. 포털 줌은 '카드형 UI' 도입으로 AI 기반 '초개인화' 포털로 진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AI가 사용자의 관심사와 성향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이다. 향후 포털 줌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첫 화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로 쇼핑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쇼핑 카드를, 뉴스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뉴스 카드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포털 줌에서 선보였던 'AI 이슈 트렌드'와 AI 질의형 검색 'AI 1초 요약'도 차별화된 정보 탐색 경험과 함께 초개인화 포털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이번 개편은 줌이 이용자 중심의 '개인형 AI 포털'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AI를 통해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와 체류시간을 모두 향상시켜 커머스와 광고 등 핵심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0 10:09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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