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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접어도 주름 없다"…폴더블 아이폰 가시화

화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아이폰을 구현하려는 애플의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그 근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주름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놓으면서 올 가을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CES2026서 주름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선보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금속판 기술이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해당 금속판은 화면을 접을 때 발생하는 압력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폰아레나는 CES 현장에서 공개된 시제품 수준의 완성도가 실제 제품에서도 유지된다면, 반복적인 사용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폴드 7을 통해 내구성과 주름 개선 측면에서 전작인 갤럭시Z폴드 6 대비 큰 진전을 이뤘지만, 이번에 공개된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갤럭시Z폴드 8·폴더블 아이폰에 적용 전망 해당 디스플레이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갤럭시Z폴드 8은 폴더블 아이폰보다 1~2개월 먼저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이 디스플레이를 갤럭시Z폴드 8이나 갤럭시Z와이드 폴드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폴더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제품에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UDC)가 탑재된 점을 근거로, 폴더블 아이폰의 향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식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애플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하는 시점에는 경쟁 제품들 역시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핵심 기술을 함께 갖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애플에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자사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이전보다 더 힘을 싣고 있다.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 플립 7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삼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처음으로 폴더블폰 부문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2 10: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다이슨, 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다이슨코리아는 소비자의 집안 환경 전반에서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다이슨 홈 신제품 3종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와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는 초록 불빛이 바닥 얼룩과 먼지를 비추면, HD 카메라와 AI 기술이 젖은 액체나 마른 이물질 등 얼룩을 식별한다.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최대 15회까지 청소 과정을 반복한다. 케이블, 양말, 반려동물 배설물 등 가정 내 다양한 장애물도 인식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은 요소는 우회한다. 마이다이슨 앱을 통해서 작동을 조절할 수 있다. 물 청소 시에는 다이슨 12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이 롤러가 회전할 때마다 자동으로 세척한다. 롤러가 고르게 적셔지기 전에 오염 물질이 분리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롤러는 60°C로 가열된 물로 세척돼 마룻바닥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제거하도록 돕는다. 다이슨 싸이클론 도킹 스테이션은 먼지 비우기부터 세척, 급수 리필, 재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별도의 먼지 봉투 없이 청소기 내부의 먼지를 깔끔하게 비워내며, 흡입력 저하도 예방한다. 대용량 먼지통은 최대 100일 동안 먼지를 보관할 수 있고, 기기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0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는 다이슨의 가장 가벼운 물청소기로 먼지와 물 청소를 한 번에 수행하며, 필터프리 시스템으로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더러운 오수와 이물질이 제품 하부에 보내지도록 설계돼, 먼지와 오염물질이 제품 내부로 빨려 올라가지 않는다. 먼지와 오염물질은 자동으로 분리되며, 청소 후에는 오수통과 먼지 트레이를 약 20초 만에 한 번의 동작으로 분리해 위생적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약 8만4천개의 고밀도 필라멘트로 구성된 흡수력이 뛰어난 마이크로파이버 롤러가 물 청소 후에도 단 2분 만에 물자국 없이 뽀송한 마무리를 제공하며, 롤러는 회전할 때마다 깨끗한 물로 세척된다. 또한, 새로운 열풍 건조 거치대와 자동 세척 사이클로 롤러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85°C 열풍으로 건조해 사용 후에도 냄새 걱정을 없앤다. 다이슨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는 별 모양 다이슨의 허쉬젯 기술을 통해 강력한 정화 성능과 조용한 사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다이슨의 첫 컴팩트 사이즈 공기청정기다. 가로 230mm, 깊이 230mm, 높이 470mm 크기로 공간 전체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항공기 제트 엔진의 소음 저감 장치인 허쉬 키트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가 분사될 때 소음을 줄였다. 최소 19dB 수준 속삭임보다도 조용한 작동을 구현한다. 기기에 탑재된 360° 정전기 집진+포름알데히드 필터는 약 9m 길이의 초미세 인공 섬유가 255번 접힌 구조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작은 입자까지 최대 99.97% 제거한다. 실내 공기 중 곰팡이 포자나, 포름알데히드와 벤젠과 같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가스는 물론, 공기 중 바이러스는 최대 99.5%, 반려동물 냄새와 음식 냄새는 최대 97%까지 제거한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다이슨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스토어, 전국 백화점 내 다이슨 매장 등 전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179만원, 69만9천원, 49만9천원이다. 오는 1월 22일부터 11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제이크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진공 및 물 청소를 모두 자동으로 처리하는 올인원 로봇을 통해 바닥을 직접 닦는 번거로움까지 없애고자 한다"며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는 라이다 및 AI 기술을 결합해 젖은 액체, 마른 이물질, 찌든 때 등 다양한 얼룩과 액체 유형을 스마트하게 식별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0:39신영빈 기자

5km 이내 최저가 적용…GS칼텍스, 새 주유카드 출시

GS칼텍스와 현대카드가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은 주유카드를 선보인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주유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부분 운전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할인이나 적립 등 기본적인 혜택을 담은 주유카드는 많지만, 주유비를 아끼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해결해주기는 어려웠다. 신개념 주유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알뜰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최저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포털 오피넷과 연동해 제공받는다. GS칼텍스 주유 간편 결제 서비스인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차를 포함해 세차·정비 등 큰 비용이 들어가는 차량 유지 관리 영역에서도 결제금액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발급 즉시 에너지플러스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GS칼텍스 모빌리티 앤 마케팅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정유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저가 적용 할인 혜택은 주유 카드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혜택"이라며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통해 고객의 더욱 편리한 주유 라이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유결재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는 주유 주문과 결제, 포인트 적립·사용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간편 주유 서비스이다.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총 약 2개 중 약 1천600여 곳 주유소에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년 이용이 가능한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및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2 10:20류은주 기자

작년 1~11월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전년비 36.7% ↑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계 전기차(EV, PHEV, 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31만6천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6.7% 늘어난 수치다. 중국 외 시장으로는 79만9천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9.3%로 분석됐다. 종류별로 보면,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90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체별 순위는 중국의 론바이가 1위를 지키며 선두를 유지했다. 엘앤에프(7만9천톤), 에코프로(5만6천톤), 포스코(4만3천톤) 등도 상위권에 포진해 한국계 공급사의 입지를 지켰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중국계 기업들의 약진이 더욱 두드러진다. 리샤인, 샨샨, 이스프링 등 주요 업체가 내수 기반 수요와 원가 경쟁력, 대규모 증설을 무기로 글로벌 점유율을 꾸준히 넓히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리튬인산철(LFP)은 141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 급증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에서 LFP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60%(무게 기준)로 높아졌다. 중국 내 보급형 전기차 확대, 높은 가격경쟁력에 따른 LFP 선호 심화, 글로벌 완성차의 채택 확대가 겹쳐 있다. 공급사별로는 후안유넝(32만1천톤)과 완런(22만1천톤)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다이나노닉(18만3천톤)과 로팔(16만3천톤)도 전년 대비 증가하며 3, 4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최근 중국이 배터리와 양극·음극 소재, 관련 장비와 기술 전반에 대해 수출 통제(라이선스) 체계를 강화하면서, 소재 조달의 판단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LFP를 포함한 양극재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보다 통관 리드타임, 계약의 안정성, 그리고 대체 조달이 가능한지 여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변화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비중국 공급망, 특히 현지 양극재(CAM) 생산 구축을 서두르게 만드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전기차 판매 증가 자체보다, 원가 상승을 얼마나 흡수하고 마진을 관리할 수 있는지가 양극재 업체 실적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2026.01.12 10:20김윤희 기자

주병기 공정위원장 "쿠팡 개인정보 유출, 영업정지까지 검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1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참여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명령을 통해서도 소비자 피해 구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주 위원장은 설명했다. 개인정보 유출 외에도 쿠팡을 둘러싼 여러 불공정 거래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최저가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쿠팡의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를 중요한 불공정 행위로 공정위가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심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쿠팡의 영업 행태에 대해 주 위원장은 "약탈적인 사업 형태"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쿠팡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적용되는 할인 혜택을 속여 광고한 혐의, 배달앱 입점 업체에 최혜 사업자 대우를 강요한 혐의 등도 현재 심의 또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쿠팡의 회원 탈퇴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해 탈퇴를 방해했다는 논란에 대해 조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을 사실상 지배하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매년 동일인 지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김 의장과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 의장 본인이나 친족의 경영 참여가 확인될 경우 동일인을 쿠팡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6.01.12 10:16류승현 기자

한미약품, 한국페링제약 야간뇨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한미약품이 한국페링제약의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과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 등을 국내 의료기관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두 회사는 지난 7일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치료제의 국내 공급 유통을 전량 맡는다. 영업·마케팅의 경우, 종합병원은 한국페링제약이, 병·의원은 한미약품이 전담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다.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1·2차 의료기관이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의 치료제다.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하는 기전이다. 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녹더나'는 미니린의 저용량 제형으로 개발된 성인 야간뇨 증상 치료제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우려가 컸던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낮춘 제품. 설하정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야간뇨 증상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의료진과 협력해 더 많은 환자들이 미니린과 녹더나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정 한국페링제약 대표도 “국내에서 야간뇨·야뇨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미니린과 녹더나의 점유율 1위 기록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12 10:07김양균 기자

KGMC, KG그룹 인수 후 연간 영업익 흑자전환

KGM커머셜(KGMC)은 지난해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2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KGMC를 그룹의 핵심 미래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 작업을 주도해 왔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병행해왔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0:02김윤희 기자

SKT, 성수서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

SK텔레콤은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2월22일까지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고객들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지난해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올해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9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상 기법으로,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고교 시절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를 '윈터마켓' 콘셉트로 단장하고 루틴, 건강, 재테크 등 8가지 마켓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공간엔 크리넥스, 베지어트, 쉐누아파리 등 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한정 판매 제품과 특별 할인가 제품, 무료 굿즈 등이 판매·제공된다. 각 마켓엔 'AI 강점 진단 검사', '취미 돌림판', '생활 계획표 만들기' 등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어제의 자신보다 나은 나'를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이번 체험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1.12 09:52홍지후 기자

위로보틱스, 엔비디아·메타와 휴머노이드 협력 논의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가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대중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까지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글로벌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위로보틱스는 CES 2026 언베일드 행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 데 이어, 본행사에서도 사람의 일상에 밀착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동시에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는 이번 CES에서 실제 동작과 인터랙션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공개됐다. 위로보틱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시연을 접한 글로벌 AI 및 테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구매 의향이 전달됐다. 특히 일부 기업과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향과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활용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현장에는 북미, 중동, 남미 등 주요 지역의 미디어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위로보틱스 기술 포트폴리오와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웨어러블 로봇 '윔' 브랜드도 관심을 모았다. 위로보틱스는 기존 윔을 업그레이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중심으로 실착 체험을 진행했다. 윔 S는 작년부터 한국 시장을 넘어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온 제품이다. 특히 이번 CES 현장에는 2024년 윔을 구매해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해 온 기존 사용자들이 위로보틱스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확인하고 윔 사용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은 신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필요한 만큼만 보조하는 방식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사용자들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과하지 않은 보조력,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위로보틱스가 대중을 위한 로봇 기술과 차세대 로봇 기술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라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1.12 09:52신영빈 기자

"메디큐브에 1천600명 몰렸다"…에이피알, CES 2026 성료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며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K-뷰티테크의 우수성을 알렸다. 에이피알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ES에는 160여 개국 4천3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에이피알 역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뷰티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CES 2026 행사 기간 메디큐브 부스에는 약 1천6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CES 행사 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부터 CES 혁신상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며 뷰티 산업 내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만큼, 에이피알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와 기술 기반 제품 경쟁력에도 현장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현장에는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메디큐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부스를 찾은 방문객도 다수 확인됐다. 이들은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 세안부터 기초 케어, 안티에이징 관리까지 아우르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직접 체험했으며 기술 및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이번 CES 성료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넓히고 해외 유통 및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올해는 미국, 일본 등 주력 시장은 물론 유럽, 동남아 등 신규 지역까지 글로벌 전반에서 온·오프라인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뷰티테크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09:47김민아 기자

월마트, 구글과 AI 쇼핑 제휴…제미나이에서 직접 구매 가능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구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기능을 강화한다. 구글의 AI 플랫폼 '제미나이'에서 월마트와 샘스클럽 상품을 검색·추천·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구기나 월마트 미국 전자상거래 최고책임자(CCO)는 최근 인터뷰에서 “향후 몇 달 안에 제미나이 웹과 모바일 앱에서 월마트·샘스클럽 상품 구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류, 생활용품, 식품,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카테고리가 포함되며 고객이 제미나이에서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야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처리와 배송은 월마트가 담당한다. 구기나는 “우리는 검색창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고객이 어디서 쇼핑하든 그들의 생활 방식과 니즈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AI 추천 기능도 강화된다. '추천 러닝화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하면 제미나이가 월마트·샘스클럽이 판매 중인 관련 제품을 자동으로 제시하고 고객은 이를 즉시 구매하는 방식이다. 쇼핑과 직접 관련 없는 질문도 구매 의도를 분석해 상품 추천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와인 얼룩 제거 방법'을 검색해도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관련 세탁 제품 링크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다만 신선·냉동식품이나 외부 판매자(마켓플레이스) 상품은 초기 단계에서는 제외된다. 월마트는 향후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 활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통업계의 기술 제휴도 확산하고 있다. 월마트는 구글뿐 아니라 오픈AI와도 협력해 챗GPT 기반 쇼핑 기능을 시험 중이다. 구기나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AI를 통해 쇼핑 경험을 더 간단하고 개인화하며 선제적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매업체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타겟은 오픈AI와 협업해 AI 기반 쇼핑 추천과 직원 업무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6.01.12 09:15김민아 기자

인도, 가상자산 고객확인 강화…실시간 셀피·위치확인 의무화

인도가 가상자산을 탈세 수단으로 규정하고 고객확인(KYC)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인도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플랫폼의 고객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자금세탁과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 강화 일환이다. 새 규제에 따라 인도 가상자산 거래소는 실시간 셀피 촬영과 위치 확인을 기반으로 KYC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실시간 셀피 촬영은 사용자의 눈과 얼굴 움직임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본인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우회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계정 생성 시점의 지리 정보, IP 주소, 생성시각(타임스탬프) 등을 수집해야 한다. 또한 자금세탁방지(AML)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자 은행계좌로 소액을 송금하는 방식 계좌 검증 절차도 의무화된다. 사용자는 등록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계정을 개설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부 발급 신분증을 제출하고,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인도 당국은 가상자산을 탈세와 조세회피에 악용될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강도 높은 규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 금융당국은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익명 지갑, 가상자산의 국경 간 이동성이 과세 집행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2026.01.12 09:10홍하나 기자

호주, 미성년자 SNS 차단 본격화…메타 계정 55만개 삭제

호주 정부가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을 본격 시행한 가운데, 메타가 약 55만개 계정을 호주에서 삭제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호주의 아동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법에 따라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계정 약 55만개를 폐쇄했다. 삭제된 계정은 인스타그램 약 33만개, 페이스북 17만3천개, 스레드 약 4만개다. 해당 법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됐다. 법안에 따라 틱톡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서비스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생성을 차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4천950만 호주달러(약 483억1천744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외신은 호주가 SNS의 유해성을 이유로 미성년자 이용을 법으로 제한한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라고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법 시행과 함께 미성년자 차단 대상과 예외 플랫폼을 구분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 레딧, 스냅챗, 트위치, 스레드, 킥(Kick) 등은 16세 미만 이용이 금지됐다. 반면 디스코드, 왓츠앱, 메신저, 핀터레스트, 로블록스, 스팀 및 스팀 채팅, 깃허브, 구글 클래스룸, 레고 플레이, 유튜브 키즈 등은 허용 대상에 포함됐다. 외신은 해당 구분이 교육·게임·메신저 성격과 이용 목적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타는 법 준수 차원에서 계정을 삭제했지만, 제도 자체에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메타는 블로그를 통해 앱마다 다른 규제가 적용되면 청소년들이 규제를 피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산업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표준 연령 확인 시스템과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메타는 실제로 대체 소셜미디어 앱 다운로드가 늘고 있는 점을 우려 사항으로 언급하며, 특정 플랫폼만을 규제하는 방식이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1.12 08:47류승현 기자

"비트코인 시세 주요 지지선은 6만5천 달러"

새해 비트코인 시세에서 6만5천 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디지털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주리엔 팀머 글로벌 매크로 담당 이사는 비트코인 4년 주기 가격 변동과 약세장 패턴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팀머 이사는 멱 법칙(power law) 모델을 기반으로 한 분석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일정한 성장 궤도를 따르면서도 약세 국면에서는 해당 추세선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보여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멱 법칙은 가격이 일정한 속도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축적되면서 점점 영향력이 커지는 성장 곡선을 따른다는 개념이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멱 법칙 목표치를 따라잡으려는 움직임은 장기 바닥 형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6년이 전형적인 약세장이 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6만5천 달러를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보다 낮은 가격대에서는 4만5천 달러 선이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멱 법칙 추세선과 맞닿아 있는 구간으로, 이전 사이클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 이번 분석의 근거다. 다만 비트코인 채택 속도에 대한 기존 가정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팀머 이사는 현재 인터넷 사용률이 멱 법칙 곡선보다는 S자형 확산 곡선을 더 가깝게 따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가격 모델 자체는 장기 흐름을 설명하는 데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6.01.12 08:45김한준 기자

"갤럭시S26, 2월 25일 공개 유력…3월 11일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시 일정과 관련한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딜랩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26 시리즈가 2월 25일 오후 7시(프랑스 시간 기준) 공개된 뒤 3월 11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시간 2월 25일 오후 7시는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26일 오전 3시가 된다. 앞서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26 시리즈가 2월 25일 공개될 가능성이 100%”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갤럭시S26의 정식 출시는 3월 11일, 사전 예약은 그보다 더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그 동안의 출시 일정을 고려하면 갤럭시S26 시리즈가 공개된 직후에 전 세계 사전 주문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월 25일과 3월 11일은 모두 수요일이다. 최근 삼성 갤럭시S 시리즈 중 일부는 금요일에 출시되었으나 올해 S26 라인업 공개 후 2주 뒤 금요일은 3월 13일로, 13일의 금요일로 이를 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갤럭시 S26 플러스 ▲갤럭시 S26 울트라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갤럭시 S26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가격이 이전 모델보다 인상될 경우 판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1.12 08: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PC삼립, '말차코어' 겨냥한 제주말차 디저트 5종 출시

SPC삼립이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스낵 디저트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주산 말차 특유의 진하고 쌉쌀한 풍미에 디저트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말차의 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베이커리 제품은 총 4종이다. 제주 말차 커스터드를 넣어 깊은 풍미를 살린 '제주말차 진한데니쉬', 제주 말차 크림을 샌딩해 촉촉한 식감을 강조한 '제주말차 진한롤케익', 말차 시트와 말차 크림을 조합한 '제주말차 진한붓세', 말차 카스테라 시트에 제주 말차 커스터드를 더한 '제주말차 진한크림카스테라' 등으로 구성됐다. 스낵 제품으로는 '누네띠네 제주말차'를 출시했다. 바삭한 파이형 스낵에 제주말차 페이스트와 달콤한 살구잼을 더해 쌉쌀함과 단맛의 균형을 살렸다. 신제품 5종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말차를 다양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매력을 살린 디저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1 16:30류승현 기자

CES 2026: 미래는 이미 여기에 있다

글로벌 혁신 무대가 전례 없는 추진력을 제공하면서 모든 산업 전반에서 가능성의 범위를 재정의하고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11일 /PRNewswire/ -- 여러 혁신가들이 한데 모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6이 4일간 이어진 일정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CES에는 전 세계에서 14만 8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6900명은 언론 관계자였다. 55% 이상의 CES 참석자가 임원급 경영진으로 구성되면서 산업 리더와 의사결정자들이 모이는 최고 수준의 행사라는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CES 2026은 이론이 아닌 기술과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통합이라는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약 1200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41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CES 2026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들을 해결하는 기술을 조명했다. 미래는 더 이상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도래했으며, CES 2026은 총 260만 제곱피트의 순 전시 공간 전반에 걸쳐 그 미래가 구현된 현장이었다. "CES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혁신의 검증 무대입니다"라고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소유주이자 CES의 주최•제작사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S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기술이 지역사회, 비즈니스, 정책과 만나는 공간이다. CES에서는 글로벌 리더, 스타트업,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10년간의 경제 성장과 경쟁력을 정의할 기술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CES 2026 주요 수치* 260만 제곱피트 이상의 순 전시 공간 약 1200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4100개 이상의 전시업체 5만 5000명 이상의 해외 참석자 포함 14만 8000명 이상의 참석자 약 6900명의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산업 애널리스트 포춘 500대 기업의 60% 이상 CES 참석자의 55% 이상이 임원급 경영진 13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400개 이상의 콘퍼런스 세션 200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 3만 7000건 이상의 뉴스 보도 및 콘텐츠 *감사 전 수치 CTA의 킨지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사장은 "CES 2026의 에너지는 그야말로 특별했다"면서 "CES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하나로 모아 전례 없는 규모의 거래, 파트너십, 아이디어 교류를 이끌어낸다. 이번 주 공개된 AI, 양자 기술, 모빌리티, 로보틱스,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은 CES가 대담한 아이디어가 비전에서 현실로 전환되는 글로벌 무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CES는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전시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전시협회(UFI)가 수립한 엄격한 감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CES는 보고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 감사기관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확신을 강화하고 있다. 올봄에는 확정된 참석자 수치 등을 담은 CES 2026 감사(CES 2026 Audit)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CES 2026의 모든 주요 하이라이트와 발표 소식은 CES 콘텐츠 허브, CES 뉴스룸, CES 테크톡 팟캐스트, CES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피로 CEO와 파브리치오 사장이 퀄컴(Qualcomm)의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최고경영자 겸 사장과 함께 무대에 오른 CES 2026 산업 현황 연설(CES 2026 State of the Industry Address)은 여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CES 2026 하이라이트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카250(America250)의 로지 리오스(Rosie Rios) 의장은 미국의 혁신 정신을 기념하는 초대형 100주년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미국 최초의 전국 대학 창업 경진대회인 아메리카 이노베이츠(America Innovates)라는 새로운 국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접근성접근성 기술은 AI, 웨어러블,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도구를 통해 다양한 능력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기기와 환경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적 장벽을 허무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AR 안경, 스마트워치, 스마트링과 같은 웨어러블은 실시간 지원, 개인 맞춤형 알림, 고급 건강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스마트폰에는 실시간 자막, 향상된 확대 기능, 사물 인식, 가정용 청력 검사 기능이 통합돼 있다. 가정에서는 음성 비서, 스마트 가전, 보안 시스템이 고령자의 안전한 자택 생활을 돕고 있으며, 이는 접근성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성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참가 전시업체: 앳데브(ATDev), 디지레하(Digireha Inc.), 닷루멘(.lumen), 레비모(Revimo), 톰봇(Tombot), 휠무브(WheelMove), 위로보틱스(WiRobotics) 인공지능세상은 디지털 전환에서 지능형 전환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AI는 기업 운영, 근로자의 역할,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미 AI는 생산성, 고객 경험, 헬스케어 성과 전반에서 상당한 수준의 개선을 이끌고 있다. AI는 디지털 트윈, 에이전틱 AI, 버티컬 AI, 산업용 AI, 로보틱스의 피지컬 AI 등 여러 영역에서 진화하고 있다. 참가 전시업체: AMD, 딥엑스(DEEPX), 레노버(Lenovo), LG전자(LG Electronics), 엔비디아(NVIDIA),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 오미(Omi), 플라우드(PLAUD Inc.),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사운드하운드AI(Soundhound AI), TCL, 엑스리얼(XREAL)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자 수 경쟁을 넘어 생태계 통합, 번들 상품, 프리미엄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시청자 충성도를 구축하고 있다. FAST TV는 광고 기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숏폼 소셜 비디오는 시청 습관을 재편하고 있다. 미디어 기업들은 유연한 포맷, 몰아보기가 가능한 IP, AI 기반 추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시대를 정의하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 돌비(Dolby),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메타(Meta), NBC유니버설 미디어(NBCUniversal Media), LLC, 넷플릭스(Netflix), 온앤오프(Onanoff Ltd.), 레딧(Reddit Inc.), 로쿠(Roku, Inc.), 시리우스XM(SiriusXM), 스냅(Snap Inc.),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Inc.), 우버(Uber), 엑스(X) 엑스페리(Xperi), 수모(Xumo) 디지털 헬스디지털 헬스는 접근성, 조기 탐지, 결과 예측, 가상 간호에 초점을 맞춘 혁신과 함께 계속 가속하고 있다. CES 2026에서는 이러한 혁신이 베네시안(Venetian)에서 고령자 및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기술과 함께 소개됐다. 웨어러블과 FDA 승인 일반의약품 모니터링 기기부터 원격의료와 에이전틱 AI에 이르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소비자를 역량 강화하며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 믹서(Digital Health Mixer)는 헬스케어 및 기술 업계 전반의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협업을 촉진하고 디지털 헬스 혁신을 가속한다.참가 전시업체: 미국은퇴자협회(AARP), 애보트(Abbott), 이어플로(Earflo Inc.), 마이오랩AI(myolab.ai), 비부(Vivoo), 위딩스(Withings) 에너지CES 2026에서는 모빌리티, 산업, 가정을 변화시킬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이 소개됐다.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ded-range EV)가 전기자전거부터 중장비 건설•농업 차량까지 폭넓게 전시됐다. 교통을 넘어 대규모 및 주거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기기, 휴대용 전력 시스템의 혁신은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소형 모듈 원자로, 핵융합 분야에서도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도넛랩(Donut Lab), 에보트렉스(Evotrex), 플린트 페이퍼 배터리(Flint Paper Battery), 잭커리(Jackery),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SPOG 트레일러스(SPOG Trailers), 스트라이튼 에너지(Stryten Energy), 슈퍼히트(Superheat) 엔터프라이즈현대 경제에서 경쟁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기술은 5G,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로보틱스, AI와 같은 기반 역량에 의존하고 있다. CES 2026에서는 칩, 엣지 컴퓨팅, 모바일 기술, 엔터프라이즈 XR 등 협업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는 풀 엔터프라이즈 스택(full enterprise stack)이 전시됐다.참가 전시업체: 아마존 링(Amazon Ring), 세렌스AI(Cerence AI), 퀄컴, 지멘스(Siemens), 위즈도메인(Wisdomain) 모빌리티여행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세련된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의 자율주행차는 첨단 센서와 지능형 소프트웨어, AI 매핑 도구를 결합해 교통, 날씨, 도로 상황에 실시간으로 적응하면서 더 부드럽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을 제공한다. 로보택시,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자전거와 스쿠터의 등장은 이동 수단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교통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다. 혁신은 도로에만 국한되지 않고 농업, 건설, 산업 기술 역시 자동화, 전동화, AI를 통해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BMW, 브런스윅 코퍼레이션(Brunswick Corporation), 캐터필러(Caterpillar), 두산밥캣(Doosan Bobcat), 지리(Geely), 존디어(John Deere), 오시코시(Oshkosh), 플라이트(Pliyt), 퀄컴, 소니 혼다 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Inc.), 텐서 오토(Tensor Auto) 로보틱스CES 2026에는 '피지컬 AI'로서 로보틱스가 대거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혁신을 복잡한 현실 세계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적응형 기계로 전환했다. 로봇의 더 많은 데이터 처리와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형 AI와, 가상 환경 내 학습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혁신은 가속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일 작업에서 협업 보조자로 진화하며 주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전반적인 로보틱스 분야는 가정, 산업, 의료, 공급망,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되며 안전성, 효율성, 인력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현대(Hyundai), 프라이멕AI(Primech AI), 리치텍 로보틱스(Richtech Robotics), 샤르파(Sharpa), 투야(Tuya), 야보 인터내셔널(Yarbo International Inc.), 위슈 테크놀로지(유니트리)(YuShu Technology Co., Ltd.(Unitree)) 스마트 글래스 및 웨어러블웨어러블은 스마트 글래스와 AR 글래스,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링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헬스, 피트니스, 접근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최신 스마트 글래스는 생성형 AI 음성 인터페이스를 통해 핸즈프리 일상 사용을 지원하며, 실시간 번역, 녹화, QR 결제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건강 특화형 웨어러블 역시 FDA 승인을 추진 중인 일반의약품 청력 보조 기능 이어버드부터 최신 ECG 스마트워치, 고기능 스마트 링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기기들은 점차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의미 있는 웰니스 데이터를 추적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에이수스(Asus), 오미, 펄세토(Pulsetto, Ltd.), 링콘(RingConn LLC), 울트라휴먼 헬스케어(Ultrahuman Healthcare Private Limited) 스마트 홈스마트 홈 생태계는 가전, 비서, 에너지 관리, 엔터테인먼트, 로봇, 보안 전반으로 확장됐으며, 소비자 통제, 편의성,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기반 개인화와 예측 자동화는 표준이 되어, 보안, 조명, 가전, 온도조절기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수요를 미리 예측하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참가 전시업체: 보쉬(Bosch), 드리미 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Dreame Innovation Technology), LG전자, 삼성전자, 스위치봇(SwitchBot) 스타트업유레카 파크(Eureka Park)는 접근성, AI, 디지털 헬스, 엔터프라이즈, 로보틱스, 스마트 홈 등 분야에서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만나기 위해 혁신가, 투자자, 미디어가 모이는 공간이다. 약 1200개의 스타트업이 40개 이상의 글로벌 파빌리온에서 제품을 선보였다.참가 전시업체: 코어 디바이스(Core Devices), 코로플로(Coroflo), 아이스플로션(Iceplosion LLC), 노쉬 로보틱스(Nosh Robotics), 스퀼(Skwheel) CES 캠퍼스 전반의 전용 커뮤니티CES 파운드리(CES Foundry)CES 파운드리는 차세대 기술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핵심 거점으로, 1월 7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Fontainebleau Las Vegas)에서 많은 인파를 끌어모았다. AI와 양자 기술에 초점을 맞춘 CES 파운드리는 몰입형 무대, 체험형 시연, 큐레이션된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신기술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AMD, AWS, 브런스윅, 히타치(Hitachi) 등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IBM, 몽크스(Monks), 슈퍼Q(SuperQ) 등 혁신업체의 소프트웨어 시연도 선보였다. IBM, 잡스오하이오(JobsOhio), 벡터(Vector), 워싱턴 D.C.가 공동 주최한 CES 파운드리 축하 행사는 차세대 변화를 이끌 리더들의 고급 네트워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C Space ®CES 2026의 C Space는 마케터, 미디어 임원, 크리에이터, 브랜드 리더들이 세션과 네트워킹 라운지를 가득 메우며 활기와 아이디어로 넘쳐났다. C Space는 의사결정자들이 모여 거래를 성사시키고 트렌드를 탐색하며 산업을 재편하는 최신 기술을 공개하는 공간이다. C Space Studio에서는 업계 비전가들과의 1:1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조연설CES 기조연설에서는 최고 기술업체의 중대 발표와 획기적인 인사이트가 공개됐다. AMDAMD의 기조연설은 수천 명의 참석자를 끌어모으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입장 공간을 초과해 수천 명이 스트리밍으로 시청했다.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Lisa Su) 박사는 AI 제품 포트폴리오와 산업 전반에 걸친 협업 덕분에 가능성에 불과했던 AI가 실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AI는 어디에나 있으며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 박사는 차세대 AI PC를 위한 Ryzen AI 400 시리즈, 엔터프라이즈용 MI440X GPU, Ryzen AI Halo 개발자 플랫폼 등 AI 중심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OpenAI 등 파트너와 함께 데이터 센터부터 엣지, 실제 응용에 이르는 AI 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헬리오스(Helios)' 랙 스케일 플랫폼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미국 과학기술정책실(U.S.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의 마이클 크라치오스(Michael Kratsios) 국장은 무대에 올라 공공•민간 협력이 AI 혁신과 경쟁력,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AMD는 AI를 더 많은 교실과 커뮤니티로 확산하기 위해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지멘스 AG의 회장인 롤란트 부시(Roland Busch) CEO는 산업용 AI 혁명을 가속할 기술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창립자인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산업용 AI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지멘스는 산업 메타버스를 대규모로 구현하는 Digital Twin Composer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펩시코 라틴아메리카 CEO인 아티나 카니우라(Athina Kanioura) 글로벌 최고 전략•전환 책임자는 펩시코가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미국 내 시설 업그레이드를 시뮬레이션하고 차후 어떻게 글로벌 확장에 적용할 계획인지 설명했다. 지멘스는 신약 개발, 자율주행, 제조 현장 효율성을 가속하는 기술도 강조했으며, 제조 분야에서는 산업용 AI를 Meta Ray-Ban AI Glasses에 적용하는 협업을 발표했다. 하바스C Space에서 하바스 및 비방디(Vivendi) 회장인 야닉 볼로레(Yannick Bolloré) CEO는 짐 스텐겔(Jim Stengel)과 함께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결합해 전례 없는 창작 가능성을 여는 과정을 논의했다. 볼로레 CEO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물결을 정의할 핵심 요소로 기술과 인재 간 협업을 강조하며, 기획에서 혁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단시간에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AVA를 발표했다. 맥킨지와 제너럴 캐털리스트의 올인 인터뷰기업가이자 엔젤 투자자, 올인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인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는 맥킨지&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밥 스턴펠스(Bob Sternfels) 글로벌 총괄 파트너,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의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 CEO와 함께 AI가 전략, 투자, 혁신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이 기조연설은 올인 팟캐스트의 라이브 녹음으로 진행됐다. 스피어에서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레노버는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스피어(Sphere) 내부에서 테크 월드(Tech World) 경험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레노버 회장인 양위안칭(Yuanqing Yang) CEO는 AI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몰입형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AMD, 국제축구연맹(FIFA),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 퀄컴, 스피어의 리더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양위안칭 CEO는 새로운 인공지능 플랫폼 Lenovo Qira를 발표하고, Aura 에디션 ThinkPad와 책처럼 여닫는 최초의 모토로라 폴더블폰 Razr Fold 등 여러 신제품을 공개했다. 캐터필러캐터필러의 조 크리드(Joe Creed) CEO는 캐터필러가 더 이상 중장비 기업에 머물지 않고 첨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크리드 CEO는 데이터, AI, 중장비를 결합해 생산성, 효율성,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Cat AI Assistant를 발표하며 장비 구매, 유지관리, 운영 방식을 재정의했다. 오우라톰 헤일(Tom Hale) CEO는 CES 리더스 인 테크놀로지 디너(CES Leaders in Technology Dinner)에서 블룸버그의 에드 러들로(Ed Ludlow)와 함께 웨어러블이 개인 건강 추적을 혁신하는 방법과 시장 성장을 이끄는 인구 통계적 요인에 대해 논의했다. 콘퍼런스 프로그램CES 2026에서는 13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400개 이상의 콘퍼런스 세션이 진행됐다. 버라이즌 접근성(Verizon Accessibility)과 함께하는 CES 접근성 스테이지(CES Accessibility Stage)가 처음으로 공개돼 포용적 디자인, 웨어러블, AI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C Space에서는 마케팅•광고 커뮤니티가 모여 디지털 습관, 개인화, 콘텐츠를 다뤘다.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ES Creator Space)는 센트럴 홀로 자리를 옮겨 모든 참석자에게 개방됐다. CES 파운드리는 AI와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실시간 시연과 두 개의 무대를 통해 교류를 촉진했다. 디지털 헬스 서밋(Digital Health Summit)은 헬스케어 전반의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았다.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행정관인 메흐메트 오즈(Mehmet Oz) 박사는 AI, 데이터, 디지털 헬스 정책과 지불 구조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그레이트 마인즈 시리즈(Great Minds Series)는 기술과 인류의 교차점을 탐구했다.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은 CTA의 혁신 아젠다를 진전시켰다. CES는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AI, 프라이버시, 무역, 경쟁 등 국내외 기술 정책 이슈를 논의했다. 콘퍼런스 세션에는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의 브렌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에이미 클로부샤(Amy Klobuchar)(미네소타), 벤 레이 루한(Ben Ray Luján)(뉴멕시코), 게리 C. 피터스(Gary C. Peters)(미시간), 재키 로즌(Jacky Rosen)(네바다) 등 미국 상원의원이 참여했다. CES 2026에서 새로 추가된 트랙인 제조 분야는 전미제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NAM) 회장인 제이 티먼스(Jay Timmons) CEO와 SME 전무이사인 지니앤 쿤츠(Jeannine Kunz) CEO 등 여러 연사가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회복력 있고 경쟁력 있는 제조를 뒷받침하는 기술, 파트너십, 인력 양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CTA와 SME가 공동 제작한 첨단 제조 쇼케이스(Advanced Manufacturing Showcase)는 자동화 기술, 첨단 소재,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보쉬(Bosch)가 웨스트 홀에서 선보인 모빌리티 스테이지(Mobility Stage)는 자율주행차, 차량 내 경험, 무역을 다뤘다. 유레카 파크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스테이지(Startup Stage)는 비전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AI, 헬스, 스타트업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CES에 참석한 유명 인사올해 CES에는 알렉시스 오하니언(Alexis Ohanian), 크리스 폴(Chris Paul), 행크 쇼클리(Hank Shocklee), 지미 버틀러(Jimmy Butler), RZA(보비 디그스•Bobby Diggs), 숀 애스틴(Sean Astin), 세리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타일러 플로렌스(Tyler Florence), 윌아이엠(will.i.am) 등 유명 브랜드 앰배서더와 연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과 알렉스 모건(Alex Morgan)의 게스트 출연도 있었다. 파나소닉(Panasonic)이 후원하는 CES 웹사이트 또는 CES 앱에서는 기조연설, 세션, 제품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이미지 갤러리를 확인하고 편집 영상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CES 2026 그린 그랜츠(CES 2026 Green Grants) 프로그램, CES의 아메리카250(America250), 미국 소비자 기술 산업 전망(U.S. Consumer Technology Industry Forecast)등 CTA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혁신가들은 내년에 다시 모여 CES 6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CES 2027은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CES® 소개 CE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혁신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를 검증하는 무대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전개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이자, 가장 날카로운 혁신가들이 연설을 펼치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주관하는 CES는 기술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CES 2026은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tech 및 소셜 미디어에서 CES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기술협회(CTA)® 소개북미 최대 기술 무역 협회인 CTA는 기술 산업을 대표한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세계 선도 혁신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18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CTA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주관한다. CTA.tech를 방문하거나 @CTAtech를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6.01.11 15:10글로벌뉴스

"팬덤이 곧 매출"…플랫폼, 크리에이터 확보 경쟁 본격화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를 따라 구매하는 패턴이 하나의 소비 행태로 자리 잡으면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취향에 공감하는 팬덤의 지지가 구매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트렌드 미디어 캐릿이 지난해 4월 Z세대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가 추천 또는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 8명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자 플랫폼들은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은 크리에이터가 팬과 직접 교류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바탕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입점 단계부터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그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인당 일 라이브 시청 시간은 평균 59분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체류 시간이 길어질수록 콘텐츠 경쟁력이 플랫폼 성과로 이어지는 만큼, 개인 크리에이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운영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5월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도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입점 절차를 간소화했다. 작년 7월에는 신규 크리에이터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강사 제도를 도입했다. 관계형 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도 도입하고 있다. 그립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의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이 라이브 방송을 놓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방송 예고 문구를 생성하고, 적절한 시점에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크리에이터의 방송 준비 부담은 줄이고, 고객이 더 쉽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도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 콘텐츠형 커머스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영상 속에 직접 제품을 태그해 시청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판매가 성사되면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유튜브 쇼핑이 도입된 2024년 6월 이후 1년간 한국에서만 2만5천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쇼핑에 가입했으며, 약 95만개 이상의 영상에 제품이 태그됐다. 유튜브는 향후 카페24와 협업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도입하는 등 크리에이터가 스토어를 운영하고 상품 태그와 판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크리에이터의 재능에 집중해 수익을 실현하는 플랫폼도 있다.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창작부터 브랜드 구축, 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작년 7월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운영을 돕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됐던 팬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콘텐츠를 구성하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3개월간의 베타 테스트에서는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평균 5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며 홈 개설 70여 개, 콘텐츠 열람 17만 건, 커뮤니티 게시글 1만6천여 건, 홈당 평균 콘텐츠 생성 230건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이용률을 보였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향후 AI 챗봇 기반 커뮤니티 관리 자동화, 셀프 마케팅 기능, 정산 정책 개편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 구조를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1.11 12:30김민아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마크애니 "매출 성장 가속화...퀀텀 점프 원년"

"올해 2026년 경영 키워드는 '체질 개선'과 '상생을 통한 확장'입니다. 올해는 해외 매출 성장 가속화와 통합 IRM 제품 시장 안착에 주력하겠습니다. 단순히 기술력을 과시하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2026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수치로 마크애니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퀀텀 점프'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통합 정보보안 전문 기업 마크애니(MarkAny) 최고 대표는 11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 인터뷰에서 "작년 2025년은 마크애니가 '글로벌 IRM(내부자 위험 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업계 관행을 깬 '대통합의 원년'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1999년 2월 설립한 마크애니는 콘텐츠 보안 및 디지털 자산 보호 분야 선두 주자다. 내부자 위험 관리(IRM,Internal/Insider Risk Management)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IRM은 기업이나 기관의 내부 직원 및 계약자 등 접근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의도적이거나 실수로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악용하는 위험을 사전에 탐지,예방, 대응하는 보안 체계를 말한다. 전통 보안이 외부 공격 차단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IRM은 내부 위험에 주목한다. 최고 대표는 미국 퍼듀대(Purdue University)에서 전자공학 학사와 응용물리학 학사를 마친후 동 대학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 학위(2007~2012년)를 받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2015~2017년)도 수료했다. 삼성SDS 등에서 일했고 2016년 마크애니에 합류, 2019년부터 설립자인 최종욱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그가 대표를 맡은 이후 마크애니는 매출과 시장가치가 두 배 정도 높아졌다. 지난해 마크애니는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 국방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도 뽑혔다. 올 1월 22일부터 시행하는 AI 기본법 준수를 위한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 기반 기술을 작년에 제공하기도 했다. 아래는 최고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작년은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올해 국내 보안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2026년 보안시장 핵심 화두는 단연 '내부자 위험 관리(IRM)'와 'AI 보안'이 될 것이다. 먼저 '경계 없는 위협'이다. 해커들의 공격 방식이 고도화하면서 외부 침입 뿐 아니라 정상 권한을 가진 내부 계정을 탈취하거나 내부 공모를 통한 데이터 유출 위협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두번째는 'AI와 데이터 보호'다. 생성형 AI 확산은 데이터 이동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AI를 활용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역으로 AI를 활용해 내부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올해 경영 목표와 전략은? "경영 목표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조직 체질 개선과 종합 IRM 시장의 확실한 선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첫번째 키워드는 '글로벌&프로덕트(Global & Product)'다.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제품군을 플랫폼화하겠다. 둘째, 'Hyper-Collaboration', 즉 초협력이다. 다양한 기업 및 과거 경쟁사들과 구축한 파트너십을 2026년에 더욱 강력하게 드라이브할 예정이다. 배타적인 경쟁 대신, 각 사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 오퍼링으로 시장 파이를 함께 키우겠다. 셋째, 조직문화다. '프로 구단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겠다. 책임감을 느끼고 성과를 내는 인재에게 자원과 권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올해 주력할 시장도 궁금하다 "마크애니는 특정 산업군을 넘어 공공, 금융, 제조, 엔터프라이즈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지난해 사이버 위협이 48% 증가(KISA 분석)하며 기업의 생존을 위협한 가운데, 공격 주체가 '사람'에서 24시간 쉬지 않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크애니는 "AI에는 AI로 대응한다"는 전략 아래, 사람·기기·데이터 전반의 위험을 식별하고 통제하는 통합 IRM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여러 핵심 기술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첫째, AI 기반 화면 보안이다. 이는 스마트폰 촬영 행위를 AI 모델이 사전에 인지해 유출 시도를 원천 차단해주는 기술이다. 둘째, 카카오톡에 특화한 비가시성 워터마크다. 많은 보안 기술이 사용자 편의성이라는 명목하에 '카카오톡' 전송 시 무력화되는 약점이 있다. 카카오톡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 리사이징과 강력한 압축(Lossy Compression)에도 견딜 수 있어야 진짜 보안이다. 마크애니 기술은 카카오톡으로 전송, 훼손된 이미지에도 워터마크를 안정적으로 검출, 유출자를 끝까지 추적할 수 있는 독보적인 내성을 자랑한다. 셋째, 생성AI(Gen AI) 데이터 보안이다. 생성형 AI 환경에서의 기밀문서 및 데이터 유출 방지를 말한다. 마크애니는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엔드포인트 환경을 자율적으로 보호하는 플랫폼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올해는 주력할 제품과 이들의 특장점은? 또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은? "2026년 제품 전략의 핵심은 '완벽한 통합을 통한 관리 편의성 극대화'다. 그동안 보안 담당자들은 수많은 보안 솔루션마다 별도의 에이전트(Agent)를 설치하고, 각각 다른 관리자 화면(Admin)을 운영해야 하는 비효율에 시달렸다. 마크애니는 이를 혁신, 단일 에이전트(One-Agent)와 통합 관리자 페이지(One-Admin)로 일원화한 'AI 기반 엔드포인트 통합 정보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업들이 보안 운영 스트레스 없이 비즈니스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객사 현황은? "작년말 현재 공공, 금융, 제조 등 전 산업군에 걸쳐 30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기존 문서보안(DRM) 고객들이 '비가시성 워터마크' 등 IRM 관련 신기술을 추가 도입하는 사례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객들 역시 내부자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많을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하나 "2026년에는 외부 해킹보다, AI를 활용해 정상 업무로 위장한 내부자 기반의 정보 유출이 더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크애니 대응 전략은 '통제할 수 있는 활용'과 '추적할 수 있는 보호'다. 무조건적인 차단은 업무 효율을 저해한다. 따라서 우리는 다계층 보안 기술에 AI 탐지 모델을 결합, 내부자의 이상 행위를 정교하게 식별하고 데이터의 은밀한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활용 이점을 누리면서도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은? "현재 11%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2028년 30%, 2030년 5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2026년은 이를 위한 권역별 특화 전략을 실행한다. 먼저 일본은 고도화한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진입 장벽이 높고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진출 1년 만에 8개의 레퍼런스를 확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지 개인정보보호법(PDP) 발효에 맞춰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현지에 구축한 마크애니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우리 회사 제품 뿐 아니라, 협력 관계를 맺은 국내 타 보안 기업들의 제품 판매와 기술 지원도 병행, K-보안의 동남아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협력 파트너사 전원이 마크애니를 통해 현지에서 최소 1건 이상의 실제 수주 실적을 달성, 단순한 제휴를 넘어 실질적인 상생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중동과 미국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종합 IRM 솔루션을 필두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 몇 가지를 말해달라 "2025년은 마크애니가 업계의 관행을 깬 '대통합의 원년'이었다. 경쟁을 넘어선 '초협력' 생태계를 구축,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폐쇄적인 경쟁보다 연대와 통합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다는 확신 아래, 다양한 보안 기업들은 물론 과거 경쟁 관계였던 기업들과도 과감하게 손을 잡고 IRM 중심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 매출 부분도 큰 성과를 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11%에 육박, 내수 기업 이미지를 벗고 수출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를 증명했다. 인도네시아, 중동, 미국, 일본 등 전략 국가에 의미 있는 거점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보안 및 사이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언을 한다면 "보안은 비용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K-보안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자도생'이 아닌 '연합과 융합'이 필요하다. 단품 솔루션 경쟁을 넘어,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 보안 기업들도 '적과의 동침'을 두려워하지 말고,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려는 도전 정신을 가져야 한다. 정부 역시 과감한 R&D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활주로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2026.01.11 11:26방은주 기자

월마트 따라가나…아마존, 美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 '눈독'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식료품과 일반 상품을 같이 판매하는 약 2만1천㎡ 규모의 대형 매장을 계획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인 올랜드 파크 당국이 이를 승인할 경우 아마존은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이같은 아마존의 시도는 월마트, 타깃과 같은 경쟁사들의 빅 박스(직사각형 박스처럼 생긴 대형 소매유통업체) 매장 모델을 차용한 것이다. 이달 초 해당 지역 계획위원회는 이 프로젝트를 검토했으며 짐 도지 시장도 이를 지지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고객의 삶을 매일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시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오프라인 매장도 포함된다”며 “이 부지는 고객들이 기대할 만한 새로운 콘셉트를 위한 예정지”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이 매장에서 즉석 조리식품도 판매할 계획이며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한적인 창고 기능도 갖추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시설은 물류센터가 아닌 해당 매장을 위한 운영용 창고가 될 전망이다. 새 매장은 현재 빈 레스토랑 건물이 있는 약 14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아마존은 서점, 선물·잡화 중심 매장, 고도로 자동화된 무인 계산 매장, 대중적인 식료품 체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포맷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아마존이 선보인 대부분의 브랜드는 사업이 축소되거나 확장 속도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아마존이 오프라인 유통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례는 2017년 홀푸드 마켓을 인수한 것이다. 이 거래로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400여 개가 넘는 슈퍼마켓을 확보하게 됐다.

2026.01.11 10:03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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