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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판매 시세 [ 문의텔레 TWAY010 ] 틱톡오래된아이디 페이스북 광고 계정 구매,aG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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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크리에이터 함께하는 '파트너스 데이' 연다

그립컴퍼니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2026 그립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립 파트너스 데이'는 그립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파트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한나 대표와 ▲한창균 커머스 본부장 등 그립 관계자를 포함해 ▲쓰리백, 흥정대황군 등 그립의 주요 크리에이터 ▲브랜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일반 크리에이터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LF ▲신세계백화점 ▲매일유업 ▲삼성전자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김한나 대표는 키노트 연설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진화와 ▲공급망 구조 변화 ▲AI 확산 등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둘러싼 산업 환경 전반을 짚고, 이러한 흐름이 한국 시장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그립의 올해 목표로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사업화를 지원하는 독립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한다. 한창균 커머스 본부장은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구조를 소개한다. 한 본부장은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단순 판매자가 아닌 팬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브랜드형 크리에이터로 정의하며, 상품 기획부터 운영, 판매와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서 그립이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설명한다. 실제 그립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크 세션도 진행된다. 쓰리백, 흥정대황군 등 그립 탑 크리에이터가 직접 연사로 나서 ▲콘텐츠 기획 과정과 ▲팬과의 소통 방식 ▲브랜드 협업 경험을 공유하며 커머스 크리에이터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전한다. 현장에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라운지형 부스도 운영된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전반에 대한 상담과 협업을 위한 미팅 일정 조율이 진행된다.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브랜드와 ▲제조사 ▲벤더를 위한 서플라이 그로스 라운지에서는 그립 내 상품 판매 및 입점 연계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또 테크 라운지에서는 그립의 라이브 방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플랫폼에 적용된 AI 기능과 주요 기술을 살펴보며 콘텐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베네핏 라운지에서는 기념품 제공과 함께 현장 혜택 및 광고 상품 안내가 이뤄진다. 행사 중에는 파트너사가 제공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럭키드로우 및 기프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후반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교류하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플랫폼 간 연결 가능성과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꾸준히 성장하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0:05박서린 기자

파인텍, 5대1 주식병합 추진…"기업가치 제고·주가 안정화"

파인텍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5대1 액면병합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4343만 1583주에서 868만 6316주로 조정된다. 파인텍은 발행주식 수 조정을 통해 주식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주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동전주'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인텍 본연의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 재평가 및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기관 및 중장기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파인텍은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과 함께 로봇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지능형로봇 제조 및 판매업 ▲지능형로봇 부품 제조 및 판매업 ▲공공서비스로봇 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산업용로봇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제조장비 본원사업과 로봇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수주 확대와 더불어 협동로봇 개발·제조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인텍 관계자는 “2025년부터 준비해왔던 로봇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관 변경을 결정했다”며 “주식병합을 통한 주가 정상화와 로봇 신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9:49장경윤 기자

'AI 전쟁 영상' 표시 안하면 수익 끊는다…X, 특단 조치 내린 이유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X(옛 트위터)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무력 충돌 영상임을 표시하지 않고 게시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니키타 비어 X 제품 총괄은 이 같은 방식으로 AI 기술을 사용해 사람들을 오도하는 이용자는 회사의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프로그램(Creator Revenue Sharing Program)'을 3개월(90일) 동안 정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지 기간이 끝난 뒤에도 오해를 유발하는 AI 콘텐츠를 계속 게시할 경우 해당 크리에이터는 프로그램에서 영구적으로 제외된다. 비어 총괄은 X를 통해 "전쟁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현장의 진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날의 AI 기술로는 사람들을 오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매우 쉬워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무력 충돌을 다룬 AI 생성 영상을 게시하면서 AI로 제작됐다는 표시를 하지 않은 사용자는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프로그램에서 90일 동안 정지된다"고 덧붙였다. X는 이러한 오해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식별하기 위해 생성형 AI 콘텐츠 탐지 도구와 함께 크라우드소싱 기반 사실 검증 시스템인 '커뮤니티 노트'를 활용키로 했다. X의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에 게시물을 올리고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 광고 수익을 공유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X에서 참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설계됐지만, 일각에선 클릭베이트나 분노를 유발하는 게시물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올리도록 유도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 콘텐츠 관리 기준이 느슨하고 프로그램 참여 조건으로 유료 X 구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비판을 받아왔다. 테크크런치는 "AI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콘텐츠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금지하는 조치는 제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며 "전쟁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AI 미디어는 정치적 허위 정보 확산이나 인플루언서 경제에서의 기만적인 제품 홍보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새 정책에서도 이러한 콘텐츠는 여전히 허용된다"고 지적했다.

2026.03.04 09:47장유미 기자

와일드라이트, 신작 '하이가드' 출시 46일 만에 서비스 종료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일드 라이트)는 신작 '하이가드' 출시 4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4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어려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출시 이후 2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하이가드의 세계에 발을 들였으나, 팀의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 기반을 구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버는 오는 12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개발사는 마지막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겨주기를 당부했다. 하이가드가 다음 주 서비스를 종료하면 이 게임의 총 운영 기간은 46일에 불과하게 된다. 이는 과거 2주 만에 종료된 '콘코드'보다는 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개발 중이던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앞서 와일드라이트는 출시 직후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으나, 소규모 팀을 통해 '5대5 레이드 모드'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하며 활로를 모색해 왔다. 실패 원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히어로 슈터와 MOBA 전략 메커니즘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가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지만, 마케팅 전략의 부재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한 와일드라이트 경영진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깜짝 출시 성공 사례를 재현하려 했으나, 출시 전 한 달여 기간 동안 쌓인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표 하락 역시 치명적이었다.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하이가드는 출시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만7000명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약 300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이용자 감소는 주요 투자자인 텐센트가 자금 지원을 철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으며, 이는 결국 서비스 종료로 이어졌다.

2026.03.04 09:25진성우 기자

인크로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10년 연속 선정

SK네트웍스 자회사 인크로스는 '2026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국가별 상위 3% 이내 성과를 거둔 기업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구글은 매년 고객 성장, 신규 고객 유치, 고객 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인크로스는 자사가 구글의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인크로스는 구글로부터 광고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신규 기능과 기술 지원, 전문 교육, 전용 프로모션 등 다각적 지원을 받는다. 인크로스는 구글의 지원과 자사의 디지털 광고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10년 연속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은 인크로스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9:08홍지후 기자

아키스케치-스튜디오랩, 로봇 AI 학습용 3D 공간 데이터 인프라 구축 협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AI 기반 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스튜디오랩과 로봇 AI 학습용 3D 공간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MWC26' 현장에서 진행됐다. MWC는 GSMA가 주관하는 이동통신 전시회로, 2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모바일·통신·AI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다. 아키스케치는 전국 아파트 도면 12만 건 이상과 33만 개 이상의 의미론적 객체 데이터를 축적해 온 3D 공간 데이터 기업이다. 해당 자산은 로봇 시대를 위한 학습용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다. 단순 형상 정보가 아닌 재질, 무게, 파손 위험 등 물리적 속성을 포함한 구조화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다. 최근 로보틱스 산업에서는 시각·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Visual Language Model)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공간 맥락과 물리적 구조를 반영한 정밀 3D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D 이미지 기반 학습만으로는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동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키스케치는 CAD 기반 3D 기하 계산 기술과 자동 데이터 생성 엔진을 활용해 로봇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지능 데이터셋'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VLM이 공간을 추론하는 데 필요한 구조화된 정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 반복 학습한 뒤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Sim-to-Real 구조로 확장 가능하다. 그동안 해당 기술은 인테리어·실내 설계 시뮬레이션에 활용돼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봇 AI 학습용 공간 데이터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설계 중심 3D 솔루션 기업을 넘어, 공간 데이터를 표준화·자동 생성하는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랩은 로보틱스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커머스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촬영 로봇 '젠시 PB'와 생성형 AI 기반 상세 페이지 제작 솔루션 '젠시'를 연계해 촬영부터 온라인 판매 콘텐츠 제작까지 자동화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CES 2026에서 공간 컴퓨팅 분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양사는 아키스케치의 3D 자동 생성 및 시뮬레이션 기술과 스튜디오랩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로봇 AI 학습 체계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 AX(AI Transformation) 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로봇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공간을 설계하는 AI 기술을 넘어, 공간을 이해하고 학습시키는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랩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학습·검증할 수 있는 3D 공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로봇 AI의 성능은 결국 얼마나 정밀하고 구조화된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아키스케치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학습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체계를 공동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8:33백봉삼 기자

웹툰엔터, 지난해 매출 1조9647억원...전년비 2.5% 늘고 적자 확대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연간 매출 13억8천만 달러(약 1조9647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AI 추천 고도화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지만, 4분기 매출은 감소했고, 수익성 개선 과제는 지속됐다. 3일(현지시간)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3억8271만 달러(약 1조9647억원·연평균 환율 1420.94원)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3.9% 성장했다. 동일 환율은 환율 변동과 연결 제외 사업 영향을 제거한 지표다. 유료 콘텐츠, 광고, IP 사업 등 전 사업 부문과 전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연간 순손실은 3억7339만 달러(약 5306억원), 영업손실은 6351만 달러(약 902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영업권 손상차손에 따른 것이다. 연간 순손실의 경우 전년 손실인 1억5290만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조정 EBITDA는 1944만 달러(약 276억원)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3억3069만 달러(약 4788억원·분기 평균 환율 1447.82원)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4.1% 줄었다. 4분기 순손실은 3억3649만 달러(약 4872억원), 영업손실은 1324만 달러(약 192억원), 조정 EBITDA는 58만 달러(약 8억원)를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의 경우 AI 추천 강화 효과로 한국과 기타 지역(Rest of World) 월유료이용자(MPU)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5.6% 증가했다.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됐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개발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으며, 왓패드 웹소설 원작 '체이싱 레드(Chasing Red)'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실사 영화로 공개가 확정됐다. 2026년에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IP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8일 디즈니가 지분 2%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즈니의 만화 3만5천 편 이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연내 출시하고, 디즈니 프랜차이즈 IP 기반 오리지널 웹툰도 선보일 계획이다. 'DARK MOON: 달의 제단', '로어 올림푸스', '싸움독학' 등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도 공개 및 제작이 확정됐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구축한 파트너십은 만화 산업 저변 확장과 웹툰 플랫폼 독자 유입 확대, 창작 생태계에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2026년에는 플랫폼 내 이용자 몰입을 더욱 강화해 견고하고 활력 있는 팬덤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6:54안희정 기자

10년 전 가격으로…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2주차 돌입

이마트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10년 전 가격 이하로 선보이는 생필품특가전을 중심으로 수산물, 한우, 제철 과일까지 특가에 선보이는 고래잇 페스타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식품, 세제, 일상용품 등 필수 생필품 13종을 선정해 10년 전 판매가 이하 수준으로 선보인다. 현재 판매가보다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실제 2016년 2~3월 행사 가격 기준으로 적용했다.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생연어 초밥(10입)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 ▲코카콜라(1.8ℓ) ▲청정원 고소한 손두부(300g) ▲CJ 더건강한 베이컨 ▲풀무원 정통 가쓰오 우동(4인분) ▲CJ 가쓰오 우동(4인분) ▲동원 개성 감자만두(1.2㎏) 등이다. '리스테린 토탈케어(750㎖)', '비트 EX 분말 세탁세제(4㎏)', '코디 퓨어 데코 화장지(24롤)', '려 진결모 탈모방지 샴푸(490㎖)', '마미손 모닝글로스 고무장갑(3입)' 등 생활필수품도 할인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인기 생필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딜' 행사도 진행한다. '다우니 섬유 유연제', '플래티나 프라이팬', '불스원샷 뉴카(500㎖)', '코디 시카 로션 티슈(200매*4입)' 등 5종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함께 구매하면 1000원에 제공한다. 기간 별로 매장에서만 공개되는 '시크릿! 고래잇템'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인기 생필품을 최대 7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생삼치, 고등어 등 식탁 위 필수 수산물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반값 할인된 '국내산 생삼치'와 '노르웨이 간고등어(1손)', '세네갈 갈치', '아르헨티나 손질 오징어' 등도 할인한다. 아울러 5일부터 7일까지 경북 성주에서 수확한 '성주 참외(3~6입)'는 2봉 구매 시 봉당 6980원에 판매하고 '대추 방울 토마토(1.2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한우, 수입산 냉장 찜갈비 등 인기 축산 상품도 최대 50% 특가에 만날 수 있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2회 방문해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최대 1만 5000점을 제공하는 더블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같은 기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도 별도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주요 생필품은 10년 전 가격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한우, 과일 등 식탁 먹거리까지 할인 폭을 키워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체감도가 높은 품목으로 할인 전략을 이어가며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6:00김민아 기자

화웨이(Huawei) 차세대 OceanStor Dorado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 Enterprise Strategy Group 기술 검증 통과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MWC Barcelona 2026에서 Omdia의 자회사인 Enterprise Strategy Group이 화웨이의 New-Gen OceanStor Dorado Converged All-Flash Storage(차세대 오션스토어 도라도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기술 검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시대에 기업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운영 방식이 재편되고 있으며,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해 성능, 복원력, 지능화,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더 높은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수의 스토리지 벤더가 올플래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키텍처 설계상의 절충으로 인해 성능•신뢰성•비용 간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기업이 체감하는 효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Huawei New-Gen OceanStor Dorado Converged All-Flash Storage Passes Enterprise Strategy Group Technical Validation 보고서는 차세대 OceanStor Dorado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성능 ▲복원력 ▲지능형 관리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해당 제품이 핵심 영역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성능과 강력한 복원력, 최적의 TCO를 동시에 구현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기업의 디지털•지능형 전환 요구를 충족하는 수준이다. 고동시성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모사한 테스트에서 해당 시스템은 87만 6256 IOPS 이상의 초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며, 평균 응답 시간은 32마이크로초(μs)에 불과했다. 이 시스템은 블록•파일•오브젝트를 지원하는 네이티브 병렬 아키텍처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저장한다.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간 원활한 장애 전환을 지원한다. SmartMatrix 풀메시 아키텍처는 최대 8개 컨트롤러 인클로저 중 7개가 장애를 일으켜도 서비스 중단 없이 운영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FlashEver 기술은 세대 간 통합을 지원하며, 스토리지 교체 시에도 서비스 중단을 방지한다. 시스템에는 SAN 및 NAS 환경 모두를 위한 랜섬웨어 탐지 기능이 내장돼 있어 엔드투엔드 지능형 보호를 제공한다. iMaster DME 데이터 관리 플랫폼의 DataMaster 에이전트는 시스템 상태를 자동으로 평가하고, 성능 추세를 예측하며, 장애 위치를 수분 내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년 기준 TCO 분석 결과, 차세대 OceanStor Dorado 컨버지드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기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대비 TCO를 최대 64%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장비 도입, 운영•유지보수(O&M),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이 절감된다. 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라인 위안 위안(Yuan Yuan) 사장은 "이번 Enterprise Strategy Group 기술 검증은 스토리지 기술 혁신 분야에서 화웨이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심화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지능형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omdia.tech.informa.com/commissioned-research/articles/huawei-new-gen-oceanstor-dorado-converged-all-flash-stor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prise Strategy Group 소개 현재 Omdia의 자회사인 Enterprise Strategy Group은 기업 기술의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실행 가능한 시장 인텔리전스, 수요 측 연구, 애널리스트 자문 서비스, GTM 전략 가이드, 솔루션 검증,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2026.03.03 23:10글로벌뉴스

메모리 공급난 직격탄…스마트폰 출하량 12% 감소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026년 사상 최대 연간 감소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 공급난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4% 감소해 11억 대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4G 전환이 가속화되던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물량이다.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번 침체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오는 2분기 저전력 D램(LPDDR)4·5 가격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3배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AI용 D램과 기업용 SSD 낸드 등 고수익 제품으로 생산능력을 전환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 공백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러한 공급발 충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메모리 생산능력이 본격 가동되는 2027년 말 이전에는 뚜렷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그먼트별로는 프리미엄 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달러 미만 중저가 제품군은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가격 결정력과 공급망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흥 시장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OEM들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구조조정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품원가 상승과 시장 축소가 겹치면서 소형 제조사들의 생존 압박이 커지고, 평균판매가격(ASP) 하단 상승과 제품 포트폴리오 축소, 교체 주기 장기화 등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300달러 미만 제품군 수요 이동과 함께 중고 스마트폰 시장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3.03 21:50신영빈 기자

코빗,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72억원 어치 매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 75억원어치를 매도한다. 3일 코빗은 이달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65개와 이더리움 300개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빗썸에서 진행한다. 매도 예정 물량의 평가금액은 내부 승인을 거친 지난달 5일 기준 약 75억원이었으나,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현재 기준 약 72억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매도 목적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인건비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2일에도 2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25개를 매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상자산 매각 배경으로 코빗이 지난달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27억 3000만원을 부과받은 점을 지목하고 있다. 코빗의 지난해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35억 원에 불과해 부과된 과태료 규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데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자금 여건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6.03.03 18:59홍하나 기자

NHN데이터 소셜비즈,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출시

NHN데이터(대표 이진수)는 자사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에 분석 서비스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메타(Meta)와 협업해 개발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에 최적화된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릴스 및 게시물 댓글 자동 답장, 스토리 멘션 답장 등 고객 행동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DM 발송 기능을 지원한다. 소셜비즈에 새롭게 추가된 '인사이트'는 소셜비즈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다. 계정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 콘텐츠 성과, DM 자동화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소셜비즈가 보유한 인스타그램 및 DM 자동화 데이터를 결합해 업종 카테고리별 수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진단-인사이트 도출-운영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마케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는 크게 '진단 서비스'와 '성장 서비스'로 구성된다. ▲진단 서비스는 소셜비즈 가입 시 1회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계정 등급, 도달률 및 반응률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한다. 선택한 카테고리 내에서 고객 계정이 어느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서비스는 1주일 단위로 팔로워 추이, 카테고리 전략 비교, 계정 성과, 소셜비즈 데이터 분석 등 상세 지표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한다. 계정 티어와 점수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최대 90일까지 일자별 팔로워, 게시물 수, 도달 수, 반응률 등의 변화를 상세히 추적할 수 있다. 앞서 NHN데이터는 지난해 12월, 소셜비즈에 다양한 콘텐츠와 외부 채널을 한 페이지로 통합해 단일 링크로 공유할 수 있는 '링크' 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 '인사이트' 서비스 추가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과 마케팅의 전략적 실행을 지원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그동안 '감'에 의존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 소셜비즈 이용자들은 인사이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DM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소셜비즈 하나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8:45안희정 기자

휴이온, Kamvas 22(Gen 3) 출시로 22인치 업계 새 기준 제시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디지털 드로잉 태블릿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신뢰받는 브랜드인 휴이온(Huion)이 차세대 21.5인치 펜 디스플레이 Kamvas 22(Gen 3)를 공식 출시했다. 새해를 시작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완벽한 시기에 찾아온 소식이다. 지난 2년간 휴이온은 기술 혁신과 제품군 확장을 통해 업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는 입문자부터 전문 아티스트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Kamvas 22(Gen 3)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창의적 비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도구다. 타협 없는 Gen 3 성능 Kamvas 22(Gen 3)는 기존 Kamvas 22 및 Kamvas 22 Plus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대형 화면과 높은 가성비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기존 시리즈의 미션을 이어간다. 휴이온의 PenTech 4.0 기술과 나노 에칭 처리된 Canvas Glass 2.0 화면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색상 모드 지원과 실용적인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에게 효율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21.5인치,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가 더욱 과감하고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는 캔버스를 제공하며, 2.5K(2560 x 1440) 해상도로 선명한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PenTech 4.0은 1만 6000단계의 필압 감지, 2g 초기 활성화 압력, 기울기 자동 정렬 기능을 지원해 실제 종이에 펜으로 그리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크리에이터에게 색 정확도는 핵심 요소다. Kamvas 22(Gen 3)는 99% sRGB, 99% Rec. 709, 90% Adobe RGB, 92% Display P3를 지원하며, ΔE < 1.5의 높은 색 정확도를 구현해 뛰어난 색 표현력과 정밀한 색 재현을 보장한다. 또한 Canvas Glass 2.0 기술을 적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종이와 유사한 질감을 구현함으로써 실제 드로잉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 디자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의 조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개인 맞춤형 작업 공간을 완성한다. 추가 정보 Kamvas 22(Gen 3)는 22인치 드로잉 태블릿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합리적인 투자로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uion.com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huiontablet 계정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03 18:10글로벌뉴스

롯데홈쇼핑, 리빙상품 최대 75% 할인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9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룸 앤 키친쇼'를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운영하며, 40여 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웨딩, 이사, 신학기 시즌을 맞아 증가하는 리빙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자녀인 2차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가 본격적인 결혼 연령대에 진입하면서 가구, 침구 등 신규 구매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7년간 운영해 온 가구 특집전을 '룸 앤 키친쇼'로 전면 개편하고, 가구 중심 행사에서 침구·주방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 통합 리빙 행사로 재편해 규모와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는 이달 9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와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자코모', '다우닝', '에싸' 등 인기 가구 브랜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침구, 글로벌 주방용품까지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과 1+1(원플러스원)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엘라이브(L.live)'는 구매가 집중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일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3일에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롯데홈쇼핑이 공동개발한 '보흐' 소파를 100만원 대 가성비 상품으로 소개한다. 5일에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금성침대의 '루미에르 LED 호텔형 수납침대'를 판매하고, 같은 날 '까사미아'의 인기상품 '벨로씨 레보르 천연가죽 소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온라인몰에서는 '다우닝 플랫소파', '에싸 시모네 스윙소파', '대림바스 소형욕실 리모델링' 등을 최대 59% 할인하고, '헬렌스타인', '박홍근홈패션' 등 프리미엄 침구와 '휘슬러', '스타우브', '포트메리온' 등 글로벌 주방 브랜드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90년대생이 본격적인 결혼 연령대에 진입하면서 리빙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봄철 이사 시즌까지 맞물려 기존 가구 특집전을 최대 리빙 행사로 재편했다”며, “특히 혼수로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7:57안희정 기자

샤오미코리아, '샤오미 17 시리즈' 등 신제품 6종 국내 출시

샤오미코리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6'에서 공개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Xiaomi 17(샤오미 17) 시리즈'를 포함한 신제품 6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스마트폰 2종(울트라·일반)을 필두로 태블릿, 웨어러블, 오디오, 스마트 태그 등 샤오미의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 17 울트라'는 라이카(Leica)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업계 최초로 라이카 인증 APO(아포크로매틱) 렌즈를 탑재해 색수차를 최소화했으며, 1인치 LOFIC 메인 센서와 200MP 기계식 망원 줌을 결합해 전문가급 사진 촬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울트라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8.29mm의 두께와 218.4g의 무게를 실현했으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플랫폼과 6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가격은 16GB+512GB 모델 기준 189만9천원이다. 함께 출시된 '샤오미 패드 8'은 두께 5.75mm, 무게 485g으로 역대 샤오미 태블릿 중 가장 슬림한 설계를 자랑한다. 3.2K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맥북과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PC급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5dB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레드미 버즈 8 프로'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탑재된 '샤오미 워치 5' ▲애플·구글 찾기 기능과 호환되는 '샤오미 태그' ▲6mm 초슬림 '마그네틱 보조 배터리' 등이 동시에 출시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과 협업한다. 조 작가는 샤오미 17 울트라의 이미징 기술을 재해석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 '빛의 미학'을 개최해 모바일 사진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을 증정한다. 또한 첫 판매 기간(3월 6일~31일) 구매 시 울트라 모델 고객에게는 '포토그래피 키트 프로'를 제공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6개월 이내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및 유상 수리 시 인건비 무료 혜택 등 강화된 사후 서비스(A/S)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샤오미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스토어, SSG닷컴,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03 17:39전화평 기자

중동 전쟁에 하늘길 폐쇄에 여행 업계 '초비상'

미국·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지역 하늘길이 폐쇄되면서 국내 여행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여행업계 빅3와 놀유니버스는 패키지 상품에 대한 취소와 전액 환불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여기어때도 항공사와 협의를 마친 일정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운영 중단 여부를 안내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이들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등을 포함한 이란 지도부를 제거했다. 이란도 여기에 맞서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군 기지가 있는 걸프 국가 주요 도시에 공격을 가했다. 미국·이스라엘, 이란 간 갈등으로 중동의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항공업계는 위기에 직면했다. “두바이 출·도착 항공편 운영에 영향이 예상된다”고 안내했던 대한항공은 실제로 두바이행 KE951편을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치하기도 했다. 3일간 취소 문의 100여 건…OTA, 중동 상품 '재정비' 국내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여행사들도 중동 여행 상품 취소 문의가 쏟아지면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OTA의 경우 중동 패키지 상품 운영을 중단하지는 않되, 자체 상품에 대한 환불이나 항공사와의 의견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놀유니버스에 접수된 중동 상품 관련 취소 문의는 총 100여 건에 달한다. 놀유니버스는 자사 패키지 고객 대상으로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 노선을 목적지로 하거나 경유하는 상품에 대해 100% 환불 처리를 진행한다. 회사는 개인 항공권과 발권수수료에 대해 각각 무료, 전액 환불한다. 여기어때는 항공사, 현지 숙소 등과 협의를 거치는 중이며 항공편 운항 여부가 결정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현지 인솔자와 가이드를 통해 패키지 고객을 보호하고 있으며 주변국 및 유럽노선의 리턴편을 계속 체크하면서 현지 인솔자, 가이드와 소통하고 있다”며 “향후 사정에 따라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 노선 또는 경유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 노출을 축소하거나 미노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행 빅3, 중동 상품 일시 취소…“수수료 면제” 패키지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여행사들은 일제히 중동 여행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오는 10일 출발 상품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향후 상황을 고려해 해당 조치의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두바이, 카이로 등을 포함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300여 명의 여행객에 대해서는 대체 항공편을 수급하고 있다. 모두투어도 이달 8일까지 중동 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일정의 패키지 상품 출발을 취소했다. 노랑풍선은 오는 7일까지 출발하는 상품은 취소를 마쳤고, 9일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한다. 모두투어 상품을 통해서는 190여 명이 두바이에, 노랑풍선 패키지 상품을 통해서는 250여 명이 중동에 나가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중동 상품 취소로 발생하는 수수료 등을 별도로 묻지 않기로 했으며 보상안은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3월 중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취소가 어렵다"며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전면 취소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03 17:38박서린 기자

김현숙 소장 "케이팝, 규제가 아닌 협력으로 파이 키워야 지속 가능"

“이제는 단가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시장의 절대 크기, 즉 '파이'를 키우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POP 다음 단계를 이야기하다: 글로벌 성장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의 과제' 토론회에서는 케이팝의 양적 성장 이후를 고민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현숙 디지털정책산업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랫폼이 케이팝의 해외 확산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김 소장은 “2024년 기준 케이팝 음원은 180개 국가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은 2020년 2억3천만 달러에서 2024년 3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연평균 성장률 15%를 웃도는 국가 핵심 수출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수만 대, 스마트폰 수십만 대 수출에 맞먹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진 산업으로 케이팝을 평가하며 “공장이 아닌 아티스트의 IP와 팬의 열정으로 만든 성과라는 점에서 부가가치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특히 '발견의 구조' 변화를 강조했다. 과거에는 팬들이 신곡 발매일에 맞춰 검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시키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글로벌 플랫폼의 AI 알고리즘과 플레이리스트가 케이팝 팬이 아닌 이용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노출시키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플레이리스트 청취자의 70% 이상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일반 리스너”라며 “이제는 단가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시장의 절대 크기, 즉 파이를 키우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보상 문제와 관련해서도 “요율과 퍼센트 중심의 논의만으로는 창작자의 실질 소득을 키우기 어렵다”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총액을 늘리는 구조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도 “합법적 청취 경로를 열어 불법 수요를 흡수하고 장기적으로 유료 구독으로 전환시키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정책 전환 역시 필요하다는 제언도 이이졌다. 김 소장은 “정부는 감독자에 머무르기보다 조정자이자 촉진자로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며 “플랫폼을 관리 대상이 아닌 협력 파트너로 수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측도 케이팝을 핵심 장르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에이프릴 보이드 스포티파이 글로벌 정부관계·공공정책 총괄 부사장은 “케이팝은 한국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르”라며 “현재 180개 이상 시장에서 7억5000만 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이 중 약 2억9000만 명이 유료 구독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음악 수익의 약 3분의 2가 권리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라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음악 산업도 함께 성장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전 세계 음악 산업에 10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고, 설립 이후 누적 지급액은 7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전정주 스포티파이 코리아 지사장도 “접근성과 발견이 한국 아티스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한국 아티스트가 전 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 동시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 아티스트에게 지급된 로열티가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2019년 대비로는 3배 이상 성장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이날 논의는 성장 지표를 넘어 거버넌스 문제로 이어졌다. 대형 기획사 중심의 공급 집중, 데이터 접근의 비대칭, 신흥 시장 확장 전략 등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규제 일변도 접근이 아니라 플랫폼·창작자·정부 간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케이콘텐츠의 성공은 한국 콘텐츠의 독창성과 자율성뿐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성장한 유통 경로 덕분”이라며 “이제 노출과 확산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스트리밍 플랫폼이 그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콘텐츠가 전 세계 이용자에게 공개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2026.03.03 17:34김한준 기자

아이지넷,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712% 급증

아이지넷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아이지넷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85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매출 233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65%의 외형 성장을 달성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4억원 대비 712.9%, 당기순이익은 전년 2억원 대비 1741.6% 증가한 수치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은 ▲플랫폼 기반 보험 상담 수요 확대 ▲보험상품 판매 영업실적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손익 확대에 기인했다. 상담 수요 증가로 고객 기반이 확대됐고 AI 고도화를 통한 운영 효율 개선이 더해지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재무구조 역시 안정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49억원으로 전년 191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57억원에서 223억원으로 확대됐다. 실적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자본 확충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재무적 기반이 강화된 모습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매출 증가가 아니라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 창출력이 본격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AI 상담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영업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핵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AI 기반 신사업 등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3 17:29한정호 기자

2월 완성차 5사, 내수 9.6만대 그쳐…설 연휴 여파로 급감

2월 설 연휴 영향으로 국내 완성차 5사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수출은 소폭 늘었지만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3일 각 사가 발표한 판매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GM한국사업장(한국GM)·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 등 5사는 지난 2월 국내 9만 5638대, 수출 및 해외 52만 7051대를 판매했다. 총 판매는 62만 268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국내 11만 2258대, 수출 51만 7756대)과 비교해 국내는 14.8% 감소했고, 수출은 1.8% 증가했다. 전체 판매는 1.2% 줄었다. 수출이 소폭 늘었음에도 내수 감소폭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자동차는 2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65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만 7008대로 17.8% 줄었고, 해외 판매는 25만 9520대로 2.3% 감소했다. RV 1만 8756대, 제네시스 6942대가 판매됐지만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며 전체 물량은 줄었다. 기아는 24만74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만 2002대로 8.7%, 해외 판매는 20만 5005대로 1.5% 각각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는 1만 4488대가 판매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수차량은 3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한국GM은 3만 6630대를 판매해 7.6% 감소했다. 내수는 927대로 37.4% 줄었고, 수출은 3만 5703대로 6.5% 감소했다. 수출 비중이 97%에 달하는 구조 속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주력 모델 역할을 이어갔다. KGM은 823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다만 내수는 3701대로 38.3% 증가하며 5사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1월 출시한 무쏘가 13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은 4536대로 21.5%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3893대를 판매해 36.2% 감소했다. 내수는 2000대로 59.0% 줄었고, 수출은 1893대로 55.4%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폴스타4 수출 물량 확대가 해외 판매 증가를 이끌었지만, 내수 감소폭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업계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가 줄어든 점이 2월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선방했지만 내수 위축이 두드러지면서 2월 판매는 사실상 올해 최저점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차 효과와 친환경차 확대 전략이 향후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가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신차 투입 등을 통해 판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수요로 이어지고 있으며, 신모델 판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내수 회복세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3 17:10김재성 기자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 전략 공식화… "2030년 매출 1조 달성"

AI 인프라 기업 디노티시아가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한계인 기억력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AI 스토리지 전략을 공개했다. 디노티시아는 3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가 데이터를 직접 소비하는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AI가 데이터를 직접 소비한다"...스토리지 패러다임의 전환 이날 간담회에서 정무경 대표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활용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인간이 필요한 정보를 수동으로 검색했다면,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스토리지에 저장된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추론에 활용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정 대표는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은 단순 보관에 치중해 AI의 빠른 연산 속도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며 “디노티시아의 AI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 AI가 즉각적으로 정보를 읽고 추론에 반영하는 '실행 계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데이터의 85% 이상이 미활용 비정형 데이터인 상황에서, 이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지능형 지식으로 자동 변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3대 기억 체계 통합 및 엔비디아 생태계와 완벽 호환 디노티시아가 제시한 AI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AI의 기억을 세 가지 계층으로 통합 관리한다.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의 '외부 지식(External Knowledge)',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축적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장기 기억(Long-term Memory)', ▲그리고 추론 속도를 결정짓는 '단기 작업 메모리(KV Cache)'가 그 주인공이다. 디노티시아는 엔비디아 ICMS와 호환되는 KV 캐시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AI 추론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서비스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초고속 성능을 보장하며, 차세대 에이전틱 AI를 위한 최적의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 전용 반도체 'VDPU'와 소프트웨어 '씨홀스'의 시너지 디노티시아 경쟁력의 최전선에는 자체 설계한 벡터 데이터 연산 가속 반도체인 'VDPU(Vector Data Processing Unit)'가 있다. VDPU는 스토리지 내 데이터에 직접 액세스하여 연산함으로써 데이터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며, 기존 CPU나 GPU 기반 소프트웨어 방식 대비 시멘틱 검색(의미 기반 검색) 성능을 최대 20배까지 끌어올린다. 여기에 고성능 벡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씨홀스(Seahorse)'를 결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단일 데이터 스택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용 데이터센터는 물론, 개인용 AI NAS(네트워크 저장장치) 시장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확보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올리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개인 사용자를 위해,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보안을 유지하며 데이터를 처리하는 퍼스널 AI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제조사와 기술 검증 진행…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노홍찬 디노티시아 CDO(최고데이터책임자)는 “현재 글로벌 스토리지 및 서버 제조사들과 VDPU 기술 적용을 위한 PoC(기술 검증)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용 칩 양산 전 단계임에도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업을 논의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노티시아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를 통해 약 3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5년 말 VDPU 칩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진입할 계획이다. 노 CDO는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스토리지 수요 증가가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2030년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무경 대표는 “AI 모델이 사고의 논리를 담당하는 두뇌라면, 디노티시아는 그 두뇌에 방대한 지식과 기억을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중추신경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2026.03.03 17:04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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