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판매방법 • 문의텔레 TWAY010 • Instagram비실명아이디판매 연식페이스북아이디판매,J3x'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1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최신 밈부터 직원 꿀팁까지…GS25 '더블 100만' 팔로워 성공기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함께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가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휴대폰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하면 GS25 직원들의 꿀팁 레시피 영상이 나온다. 스크롤을 한 번 더 내리면 따끈따끈한 신제품 홍보 게시물이 나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SNS 계정의 피드는 기업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이라고 보기엔 최신 밈과 재미난 요소가 가득 차 있다.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1020 세대의 '놀이터'가 되기 위해 하루종일 휴대폰을 붙들고 각종 챌린지·밈을 공유한 결과물이다. GS25는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편의점 업체 최초로 '더블 백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이다. GS리테일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운영 전략과 콘텐츠 기획 및 성과 분석 등을 총괄하는 이은진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를 만나 GS25 SNS 채널의 전략과 차별점, 앞으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더블 백만 구독자' 비결은…“재미” 이 매니저는 백만 구독자를 모은 비결로 '재미'를 꼽았다. 편의점이라는 소재를 단순히 유통 플랫폼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재미의 공간, 밈화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유저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이 매니저는 “10~20대에게 편의점은 가장 쉽게, 등하교 시 친구들과 함께 들리는 공간”이라며 “대중들에게 GS25는 그 어느 편의점보다 재미있고 손쉽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의 단편적인 부분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숏폼으로 하여금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그 서사가 재미있거나 트렌디해서 친구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게 백만 구독자를 모은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GS25 인스타그램 사용자 반응(PIS)은 2023년 대비 5배 증가했고 '공유 수'는 20배 이상 증가했다. 채널 콘텐츠 자체만으로 유저들에게 공감받고 공감한 유저가 팔로우까지 눌러 고관여 팬으로 이어지는 '빅(BIG) 팬덤'이 구축됐다는 의미다. GS25는 올해 들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운영 전략을 새로 짰다. 이전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콘텐츠가 달랐지만, 같은 콘텐츠를 두 채널 모두에서 보여주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매니저가 유트브와 인스타그램 모두를 담당하게 됐다. 이 매니저는 2020년부터 SNS 계정을 담당했으나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유튜브를 전담했다. 올해부터는 인스타그램까지 함께 맡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인스타그램 운영 시 '릴스'에 특화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에서 '릴스 퍼스트'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하고 유저로서 릴스 소비가 늘어나고 콘텐츠를 나 혼자 소비하기보다는 친구와 공유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자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이런 상품이 나왔어요, 이런 행사를 해요'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이 행사는 이렇게 생겨났어요', '이 상품은 이거랑 사먹으면 더 맛있을걸요?'하는 양방향 소통 숏폼형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매거진' 시리즈가 대표 콘텐츠…'유행 발신지'가 목표 GS25의 대표 콘텐츠는 올해부터 선보인 '25매거진' 시리즈다. 편의점과 숏폼, 매거진 형태를 합친 것으로 GS25가 편의점으로서 재미있는 놀이터, 유행 발신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구체적으로는 ▲직원 꿀팁(직원들만 먹는 숨겨진 상품, 꿀조합)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신 꿀조합 ▲최신 이슈 상품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AI를 활용해 제작한 편의점 썰 등 편의점을 소재로 유저들이 관심 가질 내용을 콘텐츠화한다. 이 매니저는 “매거진 형태의 게시물을 시작한 것이 GS25가 최초”라며 “친구에게 공유해 '이거 먹어보자'는 말이 나오게 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 매니저는 팀원들과 단체 DM방을 만들어 콘텐츠 제작 소스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그는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이슈 콘텐츠, 밈 등을 아카이빙하고 상품 콘텐츠에 적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알고리즘을 접하기 위해 개인 계정도 여러 개를 생성해 사용하고 있고 팀원들과 단체 DM방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만 팬덤과 관계 깊어지게 할 것” 이 매니저는 100만 돌파 이후의 목표를 '관계의 깊이'로 설정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중들의 반응과 관심도, 트렌드를 더 명확히 분석할 수 있어 이를 토대로 팬덤이 좋아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GS25의 SNS는 AI와 빅 팬덤이 함께 만드는 공감형 브랜드 미디어로서 성장하고 팬덤이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참여자가 되기도 하며 브랜드와 소비자간 관계의 깊이를 더 깊어지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추후 GS25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밌게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다. 그는 “한편으로는 AI 영상 콘텐츠가 확산될수록 '진짜'가 '진짜'를 말하는 브랜드의 콘텐츠일수록 대중들이 느끼는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GS25 공식 채널의 부계정으로 브랜드마케팅팀 직원들의 BTS(Behind The Scene)도 담아 많은 동종업계 및 직장인들의 공감도 이끌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5.11.13 11:14김민아 기자

"우리 아이가 봐도 괜찮나?"...국내 OTT '자녀 보호' 기능 살펴보니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자녀 보호 기능이 글로벌 OTT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는 아동 전용 프로필 '키즈모드' 기반으로 '프로필별 시청 등급 설정'·'프로필 잠금' 등 안전한 보호 체계를 갖췄다. 반면 국내 플랫폼 중 쿠팡플레이만 글로벌 OTT에 준하는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을뿐, 티빙과 웨이브는 여전히 성인 인증 중심의 단순 차단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키즈모드'-'프로필별 시청 등급 설정'-'프로필 잠금' 차이는? OTT의 자녀 보호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키즈모드'는 가장 간편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꼽힌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계정을 이용할 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녀가 성인용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프로필별 시청 등급 설정'은 프로필마다 홈·검색 화면에 노출되는 콘텐츠를 세밀하게 제한하는 기능이다. 성인·미성년자 구분을 넘어 전체 이용, 7세·12세·15세·19세 등 연령 단계별 맞춤 제어가 가능하다. '프로필 잠금'은 각 프로필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기능이다. 자녀가 키즈모드에서 벗어나 일반 프로필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티빙·웨이브, 선정적 작품 제목·썸네일 메인 노출 취약 위 기능을 기준으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 등 국내 주요 OTT를 비교해보니 자녀 보호 측면에서 국내 OTT의 허점이 발견됐다. 티빙은 19세 이용 등급 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성인 인증을 거친다. 이미 인증이 완료된 프로필은 잠금 설정을 통해 자녀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선정적인 장면이 포함된 제목이나 대표 이미지(썸네일)가 메인 화면에서 사전 차단되지 않는다. 프로필 구분 없이 모든 콘텐츠가 동일하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웨이브 역시 콘텐츠를 사전에 구분하거나 차단하는 기능이 부재하다. 현재는 '성인 콘텐츠 잠금' 기능만 제공하고 있어 자녀에게 자극적인 이미지가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양사는 자녀 보호 기능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티빙은 11월 말부터 '프로필별 시청 등급 설정'을, 웨이브는 연내 '프로필 잠금'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콘텐츠 시청 등급을 두 단계(일반 및 키즈모드)로만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필 잠금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키즈모드 이용 시 별도의 새 프로필을 생성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어, 기능상 글로벌 OTT에 준하는 자녀 보호 기능을 구현했다. OTT별 자녀 보호 기능 다른 이유...타깃 이용자층, 인력·비용 등 한계 탓 업계는 이런 기능 격차가 플랫폼마다 주요 시청 타깃층이 다르고, 인력·비용 등 리소스 한계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있다. 한 국내 OTT 관계자는 "키즈 모드는 단순히 성인 콘텐츠를 차단하는 페이지가 아닌 콘텐츠를 분류·추천 작업 등이 모두 필요한 전문 영역"이라며 "사실상 독립적인 플랫폼을 하나 더 기획하고 콘텐츠를 계속 수급해야 하는 수준의 리소스가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글로벌 OTT는 막대한 개발 비용을 투입하고, 디즈니플러스처럼 IP 니즈가 확실한 경우도 있어 국내 플랫폼과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과거 티빙은 키즈모드를 운영했으나, 이용률이 저조해 해당 기능을 없앤 바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플랫폼의 주 타깃층이나 주요 콘텐츠에 따라 기능의 형태가 다를 수 있다"면서 "국내 플랫폼은 한정된 리소스를 키즈보다는 다른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해야 하는 현실적인 판단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9:12진성우 기자

클룩, 수험생에 일본 호텔 쿠폰 쏜다

클룩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일본 여행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룩은 이달 23일까지 총 11일간 '클룩 수험생 이벤트'를 운영한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일본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랜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3일 오후 5시 클룩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는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뒤,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개별 DM으로 수험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된 쿠폰은 클룩에서 판매되는 모든 일본 호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인기 여행지는 물론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등 다양한 지역의 숙소 예약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치열한 수험 기간을 마친 수험생들이 여행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8:38백봉삼 기자

공무원 10명 몫 하는 AI 비서 시대 온다...공공기관이 당장 해야 할 6가지

캡제미니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공공부문 조직의 90%가 앞으로 2~3년 안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능형 프로그램을 말한다. 하지만 아직 이 기술은 복잡하고 실험적인 단계가 많아 현장 적용이 쉽지 않다. 캡제미니는 리포트를 발표해 기술 책임자들이 이러한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내와 구조 설명을 담았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는 AI 시스템 자동화, 인공지능, 자율 에이전트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먼저 자동화는 미리 정해진 규칙대로 사람 손 없이 일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AI가 더해지면 데이터에서 배우고 패턴을 찾아내며 데이터를 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AI 에이전트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상황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행동 방식을 선택하고 결과를 개선하도록 설계된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작동할 때 업무 방식이 단순히 반복되는 게 아니라 진화한다. 배우고, 적응하고, 끊임없이 나아진다. 특히 인력 부족과 업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부문에서 이런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 말뿐 아니라 컴퓨터 언어도 이해하는 AI 여기서 말하는 '언어'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한국어나 영어만을 뜻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코드, 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시스템 제어 신호 같은 것들도 모두 언어다. 진짜 자동화가 이뤄지려면 언어 자체보다 언어와 데이터, 상황 파악 능력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 오픈AI의 GPT-5, 구글 제미나이, 아마존 베드록, 미스트랄 AI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들은 사람의 말만 이해하는 게 아니다. 프로그래밍 코드, 데이터베이스 검색 명령, API 호출 같은 것들도 똑같이 이해할 수 있다. 모델이 사람 언어뿐 아니라 기계 언어로도 소통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단순히 글을 쓰거나 대화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을 제어하고, 업무를 시작시키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레벨 0부터 5까지, 점점 똑똑해지는 AI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은 점점 높아지는 단계로 나뉜다. 레벨 0은 AI가 전혀 개입하지 않는 단계다. 레벨 1은 AI가 도와주는 단계로, 기본적인 규칙 기반 도구가 미리 정해진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 레벨 2로 가면 AI가 사람의 판단을 향상시키는 추천과 통찰을 제공한다. 레벨 3에서는 AI가 업무 과정에 통합되며 반자율 에이전트가 더 복잡하고 부서를 넘나드는 일을 관리한다. 레벨 4는 독립적인 AI 운영으로의 전환을 나타낸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협력해 작업을 조율하고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를 흔히 '스웜(무리)'이라고 하며, 에이전트들이 똑똑한 집단으로 움직인다. 크루AI, 마이크로소프트 오토젠, 랭그래프, 오픈AI 에이전트 SDK 같은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이런 무리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 레벨 5는 AI 시스템이 스스로 진화하는 생태계로 작동하는 완전한 자율성을 나타낸다. 독일 정부, 이미 AI로 업무 티켓을 자동 생성 중 독일 연방 고용청의 실제 사례는 AI 에이전트의 실용성을 잘 보여준다. 캡제미니와 협력해 이들은 내부 시스템인 알레그로 안에서 IT 서비스 티켓 생성을 자동화하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알레그로는 4만 명 이상 직원의 사회 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엄격한 규칙 기반 자동화 대신, 변경 요청과 사용자 이야기를 구조화된 지라 티켓으로 바꾸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팀을 사용한다. 이 에이전트들은 관련 정보를 뽑아내고, 작업을 잘게 나누며, 완전한 티켓을 만들고, 일관성과 중복 여부를 검토한다. 모든 것이 기관의 시설 안에서 데이터 보호 기준을 완벽히 지키며 이뤄진다. 챗GPT가 소셜미디어 글을 자동으로 올린다 소셜 미디어는 더 이상 인플루언서만의 영역이 아니다. 공공기관들은 디지털 존재감의 전략적 가치를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 인재 부족과 인구 변화 속에서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는 것은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고용주로 인식되는 데 중요하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의 생성, 게시, 기록은 챗GPT를 중심으로 자동화될 수 있다. 챗GPT는 단순한 창의적 콘텐츠 생성기가 아니라 전체 자동화 사슬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재피어는 챗GPT와 연결된 도구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 "인재 개발에서의 AI"라는 주제를 입력하면 맞춤형 GPT가 두 개의 맞춤 게시물을 만들고, 재피어는 자동으로 선택한 플랫폼에 게시하고 게시물 주소를 구글 시트에 기록한다. 시민 이메일 답변부터 왓츠앱 검침까지 정부 기관은 엄청난 양의 수신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AI는 이메일을 분류하고 처리하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재피어는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고 텍스트 생성, 분석, 의사결정 같은 GPT 기능을 사용한다. "AI by Zapier"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언어 모델을 모든 업무 흐름에 넣을 수 있다. 독일 호프 시의 실제 활용 사례도 눈에 띈다. 지역 전력회사는 주민들이 왓츠앱으로 전기 계량기 검침 값을 디지털로 제출할 수 있게 한다. 방식은 진입장벽이 낮아 접근하기 쉽고 특별한 앱이나 기술 지식이 필요 없다. 시민이 우편으로 QR 코드를 받아 스캔하면 자동화 플랫폼이 작동해 트윌리오를 통해 왓츠앱 메시지를 보내 전기 계량기 사진 제출을 요청한다. 시민이 이미지로 답하면 플랫폼이 AI 이미지 인식 서비스를 작동시켜 검침 값을 뽑아내고 확인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도 똑똑하게 처리 서비스 자동화는 정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청 과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쓰레기 수거 일정, 신분증 갱신, 육아 등록, 급여 자격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이는 흔히 반복적이고 시간에 민감하며 많은 자원이 드는 작업이다. 헬프데스크도 들어오는 문의를 더 빠르게 분석하고 하루 24시간 작동할 수 있다. 릴레번스 AI는 강력한 에이전트층을 제공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 즉 고정된 규칙으로 다룰 수 없는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분류하며 목표 지향적인 행동이나 후속 질문을 일으키는 에이전트다. 인사 부서에서는 지원서를 미리 심사하고,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요청에 공식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관되게 답한다. 복잡하고 법적으로 민감하거나 감정적으로 부담스러운 문의는 "사람에게 넘기기"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는 모든 분석 단계, 분류된 내용, 답변 초안과 함께 요청을 사람 담당자에게 넘겨 빠르고 정확하며 공감하며 답할 수 있게 한다. 공공기관이 지금 당장 해야 할 6가지 리포트에 따르면 에이전트형 비전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공공기관 리더가 지금 취해야 할 6단계가 있다. 첫째, 튼튼한 데이터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이고 상황 인식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강력하고 잘 관리된 데이터 시설이 필요하다. 통합된 의미 데이터 모델을 만들고, 프로그램 연결 통로를 통해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출처와 변경 사항을 추적하고, 데이터 검증 과정을 세워야 한다. 둘째, 시스템 수준에서 자동화 준비성을 평가한다. 에이전트형 자동화가 기존 체계에 어디에 들어갈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미 부분적으로 디지털화되어 있고 프로그램 연결 통로, 웹훅 끝점, 카프카나 래빗MQ 같은 메시지 줄 시스템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 과정에 집중한다. 셋째, 적합한 에이전트형 실행 구조를 선택한다. 운영 제약 안에서 작동하는 실행 모델을 선택한다. n8n은 자체 시설이나 외부 차단 환경에 이상적이며, 릴레번스 AI와 랭체인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에 적합한 모듈식 파이썬 우선 틀이다. 넷째, 명령과 접점을 체계적으로 설계한다. 명령을 일회성 요령이 아닌 실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처럼 만든다. 변수가 있는 틀을 사용하고, 에이전트가 쓸 수 있는 도구를 설정하며, 명령 버전을 코드처럼 추적한다. 다섯째, 사용 사례를 전략적으로 찾아내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모든 사용 사례가 에이전트형 자동화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일상성 강도, 중요도, 창의성, 구조화 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차원을 기반으로 한 결정 행렬을 사용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여섯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시험하며 개선한다. 에이전트형 시스템은 역동적이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야 한다. 대시보드에 주요 통계를 표시하고, 요청 추적과 기록을 설정하며, AI가 신뢰도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사람이 개입해야 할 때를 위한 백업 계획을 세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에이전트와 일반 자동화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일반 자동화는 미리 정해진 규칙대로만 일을 처리합니다. AI는 데이터에서 배우고 패턴을 찾아 결정을 내려 자동화를 향상시킵니다. AI 에이전트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일을 처리할 뿐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 방식을 조정하며 계속해서 결과를 개선합니다. Q2. 공공기관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공공기관은 최대한의 데이터 주권, 투명한 의사결정 방식, 기존 시스템과 책임에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민간 기업과 달리 공공 행정은 모든 자동화된 결정이 법적으로 책임 있고 설명 가능해야 합니다. 조각난 IT 시스템은 AI가 매끄럽게 통합되어야 하며, 시민 데이터는 국내 법률에 따라 보호되어야 합니다. Q3. AI 에이전트 도입을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A. 반복성이 높고 위험도는 낮으며 구조화가 잘된 일부터 시작하세요. 이메일 분류 및 정해진 양식 답변 발송, 기본 자격 요건 확인, 문서 읽기 및 양식 작성, 약속 일정 잡기 및 알림 발송 같은 작업이 적합합니다. 작게 시작해 성공을 측정하고 빠르게 반복하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12 19:31AI 에디터

테슬라코리아 "韓서 완전자율주행 감독형 서비스 곧 출시"

테슬라코리아가 완전자율주행(FSD) 감독형 서비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FSD를 국내에 출시하는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에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 곧 출시(Coming Soon)"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국내 도로에서 FSD 감독형을 통해 시범 자율 주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담겼다. 영상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목적지까지 알아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행 중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채로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주차까지 능숙하게 해낸다. 테슬라 핸즈프리 자율주행 시스템 FSD는 감독형과 비감독형이 있다. 둘 다 차량이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하고 목적지까지 길을 찾아가는 자율주행 시스템이지만, 감독형은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는 등 꾸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최근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비감독형을 미국 일부 지역에 도입하는 동시에, 해외로도 FSD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말 유럽과 중국에서 FSD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인증받는 단계에 있다. 최근엔 일본에서도 FSD 시험 주행에 들어갔다. 한편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이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지난달 1일 한국GM은 국내 시장에 핸즈프리 주행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공식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오는 11월 중 공식 출시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탑재될 것으로 유력하다. 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시장은 고객의 요구 수준이 높고 피드백이 빠르며 기술에 대한 인식이 높은 곳"이라며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출시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6:41김재성 기자

아톤,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 2종 선보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12~14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박람회인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신규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 2종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금융위원회의 국내 핀테크 기업 대상 해외 진출 특화 프로그램에 아톤이 선발되며 성사됐다. 'K-핀테크관(K-Fintech Pavilion)'에서 아톤은 피싱 방어 솔루션 '디펜더스(DefendUs)'와 위치 기반 자녀 안전관리 서비스 '차일드 세이프티 가디언(Child Safety Guardian)'을 출품했다. '디펜더스'는 SNS까지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험 URL 탐지 성능을 갖춰 문자(SMS)를 비롯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메신저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악성 링크를 탐지한다. 브라우저를 통해 악성 링크 접속 시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더한 세계 유일의 2중 탐지 체계로 보이스피싱,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통신사를 통한 B2C 서비스 제공에 이어 농협 상호금융을 필두로 금융권 내 B2B 공급을 확장 중이다. '차일드 세이프티 가디언'은 실시간 위치 추적 기반의 종합 안전관리 서비스다. 자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경로 추적과 안심존 진입·이탈 알림, 위험지역 접근 경고 등을 제공한다. 언어폭력, 음란성 채팅과 같은 유해한 문자 등을 실시간 탐지하고 충격 감지, 장시간 미사용 감지 등 자동 위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자녀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부모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 긴급 SOS 기능으로 위험 상황에서 자녀가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톤은 이번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톤은 전시 기간동안 미국과 일본, 인도를 비롯해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통신사, AI기업, 보안기업들과 솔루션 도입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아톤은 우스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 등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요 파트너사와 솔루션 제공 논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근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APEC 기간 중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온라인 스캠'과 같은 초국가 범죄 근절을 위한 디지털·금융 인프라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아톤은 동남아시아 핀테크 시장의 허브이자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 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아톤의 보안 솔루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으로 평가된다. 아톤은 이번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해외 시장 확장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디지털 범죄 지형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솔루션은 단순한 방어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솔루션의 글로벌 판로를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고 말했다.

2025.11.12 11:44방은주 기자

NordVPN, 강원FC와 파트너십 체결

런던, 2025년 11월 12일 /PRNewswire/ --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NordVPN이 강원FC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은 스트리밍 및 야외활동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일상생활에서 사이버보안과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축구에서 팀워크와 강력한 수비가 경기를 이기는 것처럼, 온라인 보안도 적절한 보호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축구팀 강원 FC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방어를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황성호 NordVPN 한국 지사장은 전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사용의 잠재적 위험성 및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팬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rdVPN은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VPN을 제공함으로써 강원FC 팬들을 인터넷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NordVPN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더 높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도구는 악성 코드와 트래커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다크 웹을 검색하여 사용자 이메일 주소와 관련된 계정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0개의 다른 기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집과 해외 어디에서든 연결을 암호화하고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시장에서 가장 빠른 VPN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NordVPN은 또한 노로그 정책에 대해 제3자 감사를 받은 최초의 VPN 제공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NordVPN은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및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도구이다. 강원FC 팬들은 독점 코드를 사용하여 2년 플랜 구매 시 4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지금부터 12월까지 유효하다. NORDVPN 소개 NordVPN(노드VPN)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VPN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노드VPN 은 이중(Double) VPN 암호화 및 어니언 오버(Onion Over) VPN을 제공하며, 추적을 완전히 배제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악성 웹사이트, 다운로드 중의 멀웨어, 트래커 및 광고를 차단하는 위협 방지 기능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노드VPN은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며, 전 세계 127개국에 걸쳐 165곳에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ttp://nordvpn.com/ko/를 참조할 수 있다.

2025.11.12 10:10글로벌뉴스

카카오, AI 에이전트 앱 '카나나' 웹 버전 출시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버전의 카나나는 URL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첫 화면에서는 개인 AI 메이트 '나나'를 만나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화면 왼쪽의 리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AI 메이트들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모바일 앱 카나나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며 ▲타로 ▲사주 ▲챌린지 ▲스터디 코칭 ▲보험 상담 등의 스페셜 AI 메이트 총 5종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웹 버전에는 카나나의 다양한 대화 주제들을 발견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카나나 더 알아보기' 메뉴를 추가했다. 주제별 메이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소식 등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향후 모바일 앱 카나나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웹 버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나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했다”며 "순차적으로 기능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중심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더 넓은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0:08박서린 기자

징둥닷컴, 광군제 매출 '사상 최대'…주문 60% 급증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이 올해 '광군제' 행사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 경제의 장기 디플레이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징둥닷컴은 자사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 광군제 기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약 60% 급증했다”고 밝혔다. 다만 총 거래액(GMV)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용자 수는 지난해보다 40% 늘어 전년 대비 성장 폭이 두 배로 확대됐다. '광군제'는 매년 11월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 이번 매출 급증은 10월 황금연휴 기간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 밖으로 상승한 직후 나타났다. 당시 여행·식음료·교통 부문 수요가 늘면서 물가가 일시적으로 올랐다. 네오 왕 에버코어ISI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징둥닷컴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컴퓨터·통신·가전 등 '3C 제품' 판매 부문에서 확고한 1위”라며 “정부의 소비 보조금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이 보조금이 끝나기 전에 구매를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외 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 거래액과 주문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해외 시장에서는 매출이 세 배로 늘었다. 중국은 최근 몇 달 동안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8월과 9월 연속으로 소비자물가가 하락했으며, GDP 디플레이터(국내총생산 물가지수)는 2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11.12 09:16김민아 기자

AI 가수들, 빌보드 점령하다…연이어 차트 1위 차지

인공지능(AI)이 만든 컨트리 송이 빌보드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노래는 빌보드 컨트리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Walk My Walk'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AI 아티스트 '브레이킹 러스트(Breaking Rust)'가 만들었다. 브레이킹 러스트의 데뷔곡 'Livin' On Borrowed Time'도 같은 차트 5위를 차지한 적 있다. 데뷔곡 이후 발매된 'Walk My Walk'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브레이킹 러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팔로워가 3만6천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글 댓글에는 “내 인생 최고의 노래 중 하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작곡 실력도 최고에요! 더 듣고 싶어요” 등 곡을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다. 브레이킹 러스트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AI 아티스트는 아니다. 이달 초 자니아 모네는 빌보드 R&B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AI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자니아 모네가 약 두 달 전 발표한 'Let Go, Let God lyrics'는 곡은 유튜브에서 현재 340만 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 대부분은 “AI 제작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니아 모네는 한 음반 레이블과 30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 규모의 음반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수노(Suno)'나 '우디오(Udio)' 등의 AI 작곡 프로그램이 음악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AI가 만든 음악 대부분이 공허하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또, 전문 음악가들의 작품이 기술 기업에 의해 무단으로 유출돼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문제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디지털트렌드는 전했다.

2025.11.11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에 예비비 261억원 추가 투입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복구를 위해 예비비 26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정자원 화재 복구와 관련한 추가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전산장비 구매·임차 비용 등 1천303억원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원 ▲인건비 63억원 등 1천521억원을 국무회의에 긴급 상정해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예비비에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으로 이전해 복구하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비용과 클라우드 이용료 등을 196억원 배정했다. 소방청건축물 소방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행안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정보 관리시스템, 복지부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기후부통합계정관리시스템 등 4개 부처 15개 시스템이 대상이다. 대구센터 PPP로 이전하는 16개 시스템 중 G드라이브 시스템 관련 비용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또한 개별 부처에서 화재 복구를 위해 투입하는 비용을 자체 재원으로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한 예비비도 65억원 편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대구센터 PPP로 이전하는 16개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정보시스템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4:13한정호 기자

'카톡 개편 논란' 후 대학생들 반응 조사했더니

최근 카카오톡의 친구탭 개편 이후에도 Z세대 대학생들은 여전히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대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신저 이용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4%가 카카오톡을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것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DM은 13.3%, 디스코드는 2.4%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카카오톡의 친구탭 개편 이후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전체 응답자 중 83.3%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완료했고 16.7%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묻는 항목에서는 '더 불편해졌다'가 81.9%로 '비슷하다'(14.8%)와 '더 좋아졌다'(3.3%)를 크게 앞섰다. 불편을 느낀 이유를 묻는 복수응답 항목에서는 ▲친구목록이 피드중심으로 바뀌어서 혼란스럽다(70.9%)가 가장 높았고 ▲메신저 느낌이 줄고 SNS처럼 느껴졌다(68%), ▲필요한 기능을 찾기가 예전보다 어렵다(64%), ▲홈탭에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자주 뜬다(63.4%), ▲광고가 많아져 피로감이 느껴졌다(59.3%) 등 순으로 집계됐다. 친구탭 개편 이후 불편함으로 인해 카카오톡에 대한 정서적 거리감에도 변화가 있었다. '카카오톡이 더 싫어졌다'는 응답자는 62.4%로 '이전과 큰 차이 없다'(35.2%)와 '더 좋아졌다'(2.4%)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이같은 개편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Z세대의 카카오톡 이용시간도 소폭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개편 이후 카카오톡의 이용시간 변화를 묻는 질문에 '비슷하다'가 57.1%로 과반을 넘었지만 '예전보다 덜 사용하게 된다'도 39%로 적지 않았다. 다만 개편 이후 다른 메신저로 이동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잠깐 고민해봤지만 실제로 옮기진 않았다'(51.9%)와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본 적 없다'(27.6%)가 다수를 차지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 관계자는 “카카오톡은 여전히 대학생들의 기본 메신저이지만 향후 다른 메신저를 쓰고 싶어하는 대학생도 과반(55.7%)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개편으로 드러난 정서적 거리감이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와 이용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1.11 13:34백봉삼 기자

쿠팡 "김범석 의장, 미국에만 기부한 것 아냐" 해명

김범석 의장이 미국 내 자선기금에만 주식을 기부했다는 일부 보도에 쿠팡 측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1일 쿠팡은 “일부 매체가 '김 의장이 지난해 11월 쿠팡 주식 200만주를 모두 미국 내 자선기금에 기부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부금 배정과 운영 등 실무 진행을 위한 기부금 운영 계정이 미국에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계정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 종교단체 등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미국에만 기부를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쿠팡 클래스 A 보통주 200만주를 자선기금에 증여한 바 있다.

2025.11.11 13:11안희정 기자

S2W, 엑사빔과 손잡고 해외 보안 시장 공략

에스투더블유(S2W)가 엑사빔 손잡고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S2W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안 기업 엑사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2W의 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과 엑사빔의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이 통합된다. 이에 국내외 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엑사빔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부문 리더로 선정된 기업이다. 행동 분석과 자동화, AI 중심의 운영 체계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S2W는 엑사빔의 '뉴스케일 보안 운영 플랫폼'에 심층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을 결합해 제조·금융·전자상거래·기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나 계정 탈취 등 공격 행위를 조기에 탐지하고, TI 데이터를 보안 정책과 규정 준수 업무에 연동해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화된 상관분석 기능을 활용해 보안 사고 조사 효율을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운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크레이그 패터슨 엑사빔 글로벌 채널 총괄은 "우리의 AI 자동화 기술과 S2W의 TI 결합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사이버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엑사빔의 뉴스케일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데이터 기반 통합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0:36김미정 기자

[포토] 혹등 돌고래, 암컷에 구애하려 스펀지 모자 썼다

호주 서부 해안의 수컷 혹등 돌고래가 암컷에 구애하기 위해 스펀지의 재료인 바다 생물 '해면'을 머리에 쓴 모습이 포착됐다고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호주 '생물다양성·보전·관광부(DBCA)' 과학자들은 최근 호주 혹등 돌고래(Sousa sahulensis)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수컷 혹등 돌고래는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머리에 해면을 제물로 쓰는데, 꽃다발을 바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처음에는 이 행동이 우연한 사건으로 여겨졌지만, 여러 차례 관찰되면서 구애를 위한 짝짓기 의식의 일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겉보기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행동이지만, 이는 동물 사회 속에서 지능, 창의성, 사회적 의례가 복잡적으로 작용하는 문화적 행위라는 분석이다. DBCA 해양 생물학자 홀리 라우디노는 “해면의 모양, 크기, 색깔이 다양했지만 모두 머리에 올려놓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이 돌고래들은 재판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해면 가발은 마치 꽃다발처럼 여성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라우디노에 따르면, 이런 돌고래의 행동은 댐피어 군도, 엑스머스 만, 킴벌리 해안 등 서호주 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됐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이 행동이 같은 지역 개체들 사이에서 학습과 모방을 통해 전해지는 문화적 특성일 가능성을 제기됐다. 호주 혹등 돌고래는 호주 북부와 뉴기니 남부 사이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돌고래 종으로, 2014년에야 독립된 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성체 개체 수가 1만 미만으로 추정되며, 서식지 감소, 해상 교통, 오염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줄고 있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이 종을 취약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2025.11.10 16: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포장알바 광고로 탈취한 개인정보, 소개팅앱 무단 가입에 악용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인 광고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해 사기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특정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소개팅 앱에 무단 가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로맨스스캠 사기 시도 등이 우려된다며 10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등의 문구가 포함된 구인광고를 통해 아르바이트 지원을 유도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특정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도록 한 뒤 생년월일과 휴대폰번호, 인증번호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탈취한 개인정보는 소개팅 앱에 무단가입하고 사칭 계정을 생성하는 데 활용돼 이성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로맨스스캠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올해 10월까지 온라인피해365센터에 접수된 관련 상담은 총 178건으로 이 가운데 일부 이용자 162명은 소개팅 앱 무단 가입 사실을 문자로 인지한 후 365센터에 상담 신청 및 안내 등을 거쳐 신속하게 회원 탈퇴를 진행했다. SNS에서 '홍보 용도' 등을 빌미로 중고거래 계정을 대여한 후 사기거래에 악용하거나 오픈 채팅방에서 친분을 쌓아 계정을 대여한 뒤 중고거래 사기행위 등에 이용해 발생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동안 10대 청소년 등이 무심코 중고거래 플랫폼 개인 계정을 타인에게 대여한 후 사기 피해 관련 상담을 진행한 사례가 있어 계정 대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계정도용과 계정대여 관련 구체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 확인 ▲외부사이트 회원가입 요구 시 사기 의심 ▲소개팅앱 등 무단 가입 시도 주의 ▲개인정보 악용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경찰 신고 등이 필요하다. 365센터 온라인피해지원협의회는 지난 8월말 당근마켓, 엔라이즈(소개팅앱 위피)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계정도용과 계정대여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자의 대응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후 당근마켓 측은 대여가 의심되는 계정에 사기신고가 들어오면 계정을 대여한 본인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상품 등록', '포장' 등의 단어가 포함될 경우 구인광고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자율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소개팅앱 위피 측도 본인도 모르게 무단으로 자사 앱 회원에 가입된 경우 피해자가 즉시 회원을 탈퇴하거나 고객센터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통한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방미통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새롭게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피해365센터 등을 통한 상담 및 지원, 피해상담 방법 안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11.10 10:28박수형 기자

메타, 성별 따라 다른 채용광고 노출…EU서 차별 판결

메타가 유럽 내 구직 광고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초래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유럽 인권기구들은 이 사건을 빅테크의 알고리즘 책임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9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인권위원회는 페이스북의 광고 알고리즘이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했다고 판단했다. 남성에게는 정비사, 여성에게는 유치원 교사와 같은 특정 직종을 주로 노출해 전통적인 성 역할 이미지를 재생산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위원회는 “메타는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알고리즘 관리·점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광고 알고리즘의 개선을 명령했다. 이번 결정은 2023년 국제 인권단체 '글로벌 위트니스'가 네덜란드·프랑스·인도·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기된 민원을 계기로 진행됐다. 네덜란드 여성인권단체 '클라라 비크만 센터'와 프랑스 '여성재단'이 각각 메타를 제소했다. 앞서 10월에는 프랑스 평등감시위원회가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이 남성과 여성에게 서로 다른 구인광고를 노출시켜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위원회는 메타에 3개월 내 시정조치 보고를 요구했다. 메타는 “채용·주택·신용 광고에 대해서는 성별 타게팅을 금지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지만, 알고리즘 훈련 과정이나 데이터 활용 방식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향후 법원이나 데이터 보호 당국의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AI·디지털권 전문 변호사 안톤 에커는 “차별적 결과를 유발하는 알고리즘에는 과징금이나 수정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위트니스는 “미국에서는 알고리즘이 이미 개선됐지만, 유럽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는 동일 조치가 적용되지 않았다”며 “AI 알고리즘이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11.09 10:23진성우 기자

연말 해외 직구 시즌, 다크웹서 도난 카드 거래 폭증…피해 주의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글로벌 쇼핑 시즌을 앞두고 다크웹에서 유출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정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드VPN은 최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카드 도난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다크웹 모니터링과 킬 스위치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노드VPN은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노드스텔라(NordStellar)'를 통해 수집한 5만705건의 도난 결제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카드 거래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뉴질랜드(444%), 아르헨티나(368%), 폴란드(221%) 등의 급등이 두드러졌으며 한국 또한 2023년 2.66달러에서 올해 7.15달러로 약 168%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약 8달러)에 근접한 수준으로 2년간 상승폭 기준 전 세계 12번째로 높았다. 노드VPN은 이러한 결과가 한국 내 카드 도난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전체 도난 카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최대 피해국으로 꼽혔고 싱가포르(11%), 스페인(10%)이 뒤를 이었다. 카드 한 장당 거래 가격은 일본이 약 23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카자흐스탄·괌·모잠비크는 16달러 수준이었다. 콩고공화국과 바베이도스, 조지아는 1달러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다크웹의 거래 구조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다. 공급이 적고 금융 보안 수준이 높은 국가의 카드일수록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며 법 집행 강도나 카드사의 사기 탐지 능력도 영향을 미친다. 노드VPN은 카드의 약 87%가 유효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 재판매 및 현금화가 쉽고 이로 인해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카드 도난 범죄는 대체로 '카딩(Carding)'이라 불리는 조직적 절차를 따른다. ▲카드 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하베스터(Harvester)' ▲작동 여부를 자동화 도구로 검증하는 '밸리데이터(Validator)' ▲검증된 카드를 기프트 코드나 암호화폐, 현금 등으로 전환하는 '캐시아우터(Cash-Outer)'로 구성된다. 특히 밸리데이터 단계에서 대량 검증이 이뤄져 피해가 확산된다. 이처럼 다크웹 기반의 신종 금융 범죄가 늘어나자 노드VPN은 자사 서비스에 다양한 보안 수단을 도입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크웹 모니터링(Dark Web Monitoring)' 기능은 인터넷의 비공개 영역인 다크웹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돼 거래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다크웹은 일반 브라우저로는 접근할 수 없고 토르(Tor) 같은 특수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익명성이 높은 공간이다. 초기에는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로 개발됐지만 해킹된 계정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데이터가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장소로 악용되기도 한다. 노드VPN의 다크웹 모니터링 기능은 사용자의 이메일, 비밀번호, 카드번호 등 주요 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기에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카드 재발급 등의 대응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노드VPN은 VPN 연결이 갑자기 끊겼을 때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제공한다. VPN은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예기치 못한 네트워크 끊김이 발생하면 실제 IP 주소가 노출될 수 있다. 노드VPN의 킬 스위치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VPN 연결이 끊어지면 인터넷 연결 자체를 즉시 중단한다. 킬 스위치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첫째, '인터넷 킬 스위치'는 모든 인터넷 연결을 차단해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며, 둘째 '앱 킬 스위치'는 특정 앱에만 적용돼 암호화폐 거래소나 온라인 뱅킹 등 민감한 서비스의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노드VPN은 사용자 친화적이다. 앱을 실행하면 전 세계 서버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며, 원하는 국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VPN 연결이 설정된다. 기본적인 암호화와 보안 정책이 동시에 적용돼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계정으로 최대 6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노드VPN은 이러한 기술적 기능 외에도 사용자가 스스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칙을 제안했다. ▲카드 명세서와 결제 내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실시간 결제 알림을 활성화하며 ▲브라우저에 비밀번호나 결제정보를 저장하지 말고 ▲강력한 비밀번호와 다단계 인증(MFA)을 설정할 것을 권장했다. 노드VPN 사이버보안 전문가 아드리아누스 바르멘호벤은 "도난 카드 데이터는 여전히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어 초급 범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절처럼 대규모 쇼핑 이벤트가 집중되는 시즌에는 공격자들이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만큼, 보안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VPN은 단순히 IP를 숨기는 도구가 아니라, 온라인 쇼핑과 금융 거래, 원격 근무 등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며 "이용자 스스로가 위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보안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11.09 09:21남혁우 기자

SSG닷컴, '코세페' 동참…중소 파트너사 상품 특가 판매

SSG닷컴은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중소 파트너사 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브랜드 1만4천여 곳이 참여해 ▲식품 ▲디지털가전 ▲리빙 ▲잡화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뉴팜' 과일 ▲'연두팜' 착즙주스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스팀보이' 온수매트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며, ▲'데시뉴' 침구류는 최대 40% 할인한다. 이 밖에도 ▲'로젤' 캐리어 ▲'참존' 스킨케어 제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계정(ID)당 1매씩 선착순 발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9 06:00박서린 기자

지캐시, 가상 미국 계정 출시...필리핀인 달러 결제와 송금 수월해져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1월 9일 /PRNewswire/ -- 필리핀의 대표적 금융 슈퍼 앱 지캐시(GCash)가 2025년 11월 5일 GCash Virtual US Account를 출시했다. 필리핀인들이 미국 은행 계좌나 추가 비용 없이도 지캐시 전자지갑 계좌를 통해 미국 달러로 결제하고 송금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GCash Virtual US Account revolutionizes how Filipinos receive USD payments and remittances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송금 수수료가 부담스러운 필리핀 프리랜서들에게 수입 증가와 함께 자금 인출 지연이라는 불편함까지 해소한다. GCash Virtual US Account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메리디안(Meridian)1을 기반으로 하며 플랫폼 수수료와 외환 수수료가 적어 비정규직 근로자의 순수취액을 늘려 주는 효과가 있다. 즉, 필리핀인 누구나 송금액이 증가한다는 뜻이다. 또한 GCash Virtual US Account는 인출 수수료도 적고 숨어 있는 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폴 알바노(Paul Albano) 국제업무 담당 부장은 "GCash Virtual US Account 이용자는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필리핀 페소로 바꿀 수 있다. 그러면 적은 수수료로 유리한 시점에 환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미국에서 전자지갑으로 이체를 받은 돈을 즉시 달러로 바꿀 수 있고, 달러를 즉시 필리핀 화폐로 바꿀 수도 있다. 모두 지캐시 앱에서 가능하다. 100% 검증을 마친 지캐시 이용자는 계정을 개설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필리핀의 주요 송금처인 미국에서 필리핀으로 달러 유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필리핀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현금 송금의 약 40%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지캐시는 목표한 대로 GCash Virtual US Account를 통해 일용직 근로자가 더 빠르고 저렴한 국가간 송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 GCash Virtual US Account는 미국 메리디안 페이먼트(Meridian Payments US)에서 "3자 수익자" 계약에 따라 개서하고 관리한다. 은행 계좌와는 다르며 예금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예금 보험 제도는 적용받지 못한다.

2025.11.09 02:10글로벌뉴스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광고 속 그 연예인, 진짜일까…'AI 무단 합성' 칼 빼든 미국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파업하면 타격 심각...대화로 해결을"

AI가 바꾼 노동..."프리랜서 외주시장 위축 확인"

AI 핵심 '데이터센터', 미국서 기피시설로…한국도 갈등 직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