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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판매방법 • 문의텔레 TWAY010 • Google Voice 아이디 Apple해외국가아이디,AN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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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구글 매출 6위...장기흥행 기대↑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지난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열흘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출시 첫날부터 큰 주목을 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이틀 후에는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로 올라섰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26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과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모두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여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입증했으며,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바하무트에서도 검색량 1위를 차지하여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2D 액션 MORPG로, 게임의 고전적 재미를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유저들과 즐길 수 있으며, 협력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함께 고난도의 던전을 공략할 수 있어 과거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출시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에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들에게 '5성 캐릭터'를 지급하는 '시간의 풍요' 이벤트와 게임 내 계정 레벨 성장에 따라 '인연의 결정' 80개와 '별석' 1천600개를 지급하는 '사명 아래의 발걸음'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4.04.12 17:56이도원

클릭티브, 2년간 아마존 누적 광고액 1천800억원 돌파

글로벌 이커머스 컨설팅 에이전시 클릭티브가 아마존을 중심으로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매출 성과를 견인하며, 본격적인 성장궤도를 그린다. 클릭티브(대표 김혜선)는 지난 2년간 아마존 입점 파트너사들의 광고 운영을 주도하며, 지난 2년 간 약 1천800억원 이상 규모의 광고비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해당 기간 파트너사의 평균 로아스(ROAS, 광고비 대비 매출액)는 약 880%를 기록했으며, 신규 입점 기업 포함 시에도 약 530%가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단일 브랜드 최고 로아스는 1천8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수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클릭티브는 자사만의 전문성과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컨설팅을 펼치며 전 세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실제 클릭티브는 아마존 판매 알고리즘에 특화된 최상위 판매계정인 1P, 2P셀러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파트너 기업에 최적화된 상품 노출과 판매 환경을 제공한다. 또 해외 유통 채널 입점부터 상품 페이지 제작 및 광고 운영 등 글로벌 이커머스 셀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따르는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혜선 클릭티브 대표는 "엔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클릭티브의 전문 컨설팅 및 혁신적인 솔루션이 파트너사들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며 매출 향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클릭티브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티브는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이커머스 컨설팅 에이전시다. 아마존을 비롯해 쇼피, 라자다, 틱톡, 야미바이, 로손 등 북미, 동남아 등 전세계 다양한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 중이다. 전 세계에 약 7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신흥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4.12 16:40백봉삼

1인가구지원센터, 양방향 문자로 안내·신청 한 번에

지자체 1인가구 지원센터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과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텍톡을 도입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텔톡은 사업장 유선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양방향문자서비스다. 개인이 아닌 센터 전화번호로 주민들과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어, 별도의 전화번호를 추가로 개설하거나 문자 전용 번호를 알릴 필요가 없다. 다중 접속 기능을 제공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어, 담당자들이 하나의 계정을 공유해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센터는 텔톡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문자로 참여 신청을 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도 높아져, 이전보다 많은 주민들이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텔톡을 이용 중인 1인가구 지원센터 담당자는 “텔톡은 주민들에게 1인가구 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전화번호 하나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2024.04.12 15:03남혁우

유니온커뮤니티,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로 라틴아메리카 공략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인 유바이오 펫아이디로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니온커뮤니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글로벌 워크포스 솔루션기업 잉그레시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온커뮤니티와 잉그레시오는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법령 시행에 맞춰 멕시코의 동물병원, 반려동물 보험사 등을 타켓으로 유바이오 펫아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선 전체 동물병원 시장의 10%를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잉그레시오는 글로벌 워크포스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다. 생체인식 솔루션과 AWS 클라우드 인프라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Saa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에서 600개 이상의 기업/기관과 총 25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움베르토 로페즈 가예고스 잉그레시오 CEO는 “멕시코의 반려동물 웰빙에 대한 시장의 추세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려동물 등록 및 인식 솔루션인 UBio PetID가 현재 시장의 수요에 완벽하게 부합할 것이며, 추가적인 비즈니스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2009년부터 함께해온 잉그레시오의 파트너십과 함께 글로벌 반려동물 인식 및 등록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내보겠다”며, “시장의 확대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4:47남혁우

메타, 2세대 AI 반도체 'MTIA' 공개...엔비디아 의존도 낮춘다

메타가 자체 개발한 2세대 AI 반도체 'MTIA(Meta Training and Inference Accelerator)'를 공개했다. 메타는 이 제품을 통해 엔비디아 등 외부 반도체 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메타는 작년 5월 첫 버전(1세대) V1를 선보인 바 있다. 12일 메타에 따르면 2세대 칩은 4개 유형 AI 모델에서 이전 모델보다 3배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 MTIA는 대만 TSMC 5나노미터(nm) 공정에서 생산된다. 메타는 이 AI 반도체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의 순위를 매기고 추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메타는 "이 칩의 아키텍처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라마'와 같은 생성형 AI를 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컴퓨팅, 메모리 대역폭, 메모리 용량의 균형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MTIA의 대역폭을 기존보다 늘리고, 반도체가 들어가는 서버컴퓨터용 랙도 직접 개발했다. 또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쿠다(CUDA)'와 경쟁할 수 있는 자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개발하는데 상당한 투자를 했다. 메타는 최근 AI 칩을 구입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올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엔비디아로부터 H100 칩 35만개 구매를 포함해 연내에 총 60만개의 H100급 AI 칩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2 10:00이나리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용자 피드백 적극 반영…활발한 소통으로 기대감↑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진은 지난해 3월 첫 개발자 노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아홉 번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개선사항,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개발진의 뒷이야기, 장기적인 개발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만 세 차례 걸쳐 공개한 개발자 노트에서는 지난해 9월 진행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구체적인 '필드' 콘텐츠와 UX/UI 및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자세히 선보여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개발 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X(전 트위터) 계정에는 개발자 노트 포스팅에 대한 호응 지표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개발진은 지난 2월 5일 올해 첫 개발자 노트를 통해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 더 게임 어워즈 트레일러, 개발 현황 등을 '비하인드 더 씬(BTS)' 형태로 전했다. PC와 콘솔 간 크로스플레이와 새롭게 구성된 프롤로그, 모듈 시스템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던 지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는 누적 이용자 200만 명, 스팀 최다 접속 게임 8위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더 게임 어워즈(TGA)에서 '밸비'와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트레일러를 통해 올해 여름 출시 소식을 알렸다.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 이후 개발진이 받은 피드백은 약 11만 건이다. 개발진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뚜렷한 개선 방향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200여 명의 개발진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았던 '필드' 콘텐츠 분량을 대폭 확대한다. 맵에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 미션, 전투뿐만 아니라 비전투 콘텐츠 및 거점에 등장하는 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계승자의 캐릭터성과 서사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 개편을 예고했으며, 풍성한 인게임 시네마틱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는 '버니'를 사례로 든 캐릭터 기획 과정과 매치메이킹을 지원하는 던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팀의 의도와 방향을 소개했으며, 정식 출시와 지속적인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2월 28일 공개한 여덟 번째 개발자 노트에서는 작년 9월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 유저 피드백에서 자주 거론된 '필드' 관련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2월 초 '장르 특성 및 기술적인 이슈' 언급에 그치지 않고 해당 문제 해결책으로 협동 플레이 개선과 비어 있는 '필드'를 채우는 신규 콘텐츠를 제시했다. 협동 플레이 개선의 경우,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세션 단위를 '필드' 내 구역(전장)으로 변경했으며, 전장 단위로 4인 협동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 세션 당 매칭룰도 고도화해 다른 이용자에게 지원 요청하는 기능을 도입하며, 기존 떨어져서 미션을 수행하던 형태에서 더욱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 콘텐츠는 전투 및 비전투 콘텐츠를 모두 추가하는 개발 방향을 선보이며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비전투 콘텐츠 '암호화 보관함'은 간단한 미니게임 콘텐츠로, '필드'에 숨겨진 정보와 자원들을 얻을 수 있다. 전투 콘텐츠로는 일치하는 속성으로만 파괴 가능한 '보이드 파편'과 지휘관이 소환되는 '보이드 융합로'가 추가된다. 또, '벌거스 초소'를 지키는 정찰병과 벌이는 돌발성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2일 아홉 번째 개발자 노트에서는 UI/UX 개선사항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2차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통해 받은 편의성과 직결된 UI/UX에 대한 피드백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원했던 신규 기능 '로드아웃'을 추가해 무기, 캐릭터별 3가지 모듈 세팅 저장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모듈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드아웃과 캐릭터 장비 세팅을 프리셋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도 제공해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을 다양한 세팅으로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 메뉴 개선을 통해 기존 상단 메뉴를 크게 인벤토리와 지도 중심으로 나눠 접근성을 높였다. 인벤토리 메뉴는 캐릭터와 장비를 중심으로 기능을 모았으며, 화면 레이아웃도 수정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지도 메뉴에는 각종 콘텐츠, 일지, 업적 등 정보를 포함해 마우스와 패드 조작을 분리하는 등 플랫폼별 최적화된 조작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지난해부터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분들과 소통을 해오며 '퍼스트 디센던트'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자 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전달주신 피드백을 꼼꼼히 확인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6:53강한결

"세일즈 역량 굿"…IPO 속도 내는 메가존, 구글도 찜 했다

최근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한 메가존클라우드가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를 통해 구글로부터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소프트가 최근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상(2024 Sales Partner of the Year)'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9~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한민국 등 2개 부문에서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 어워드는 구글 클라우드가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메가존소프트는 미디어, 리테일, 교육, 운송, 제조, 플랫폼, IT, 게임,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2021년에도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상' 아시아·태평양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MSP 파트너 외에도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프리미어 파트너 ▲구글 미트(Google Meet) 라이선스 파트너 ▲크롬 엔터프라이즈(Chrome Enterprise)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메가존소프트는 ▲AI 컨설팅 ▲데이터플랫폼 개발 ▲AI를 통한 데이터분석 ▲AI 서비스 개발 ▲AI 운영 및 SI 개발운영 등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AI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기술 자격인 구글 클라우드 업무 혁신 부문 전문화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메가존소프트와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는 글로벌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160여 곳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에 적합한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에게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ISV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천7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지난해 1조5천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 4일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하며 본격적인 IPO 작업에 착수했다. 이곳은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존소프트 구글 비즈니스 총괄 한지운 부사장은 "메가존소프트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글 클라우드로 부터 클라우드 및 워크스페이스 관련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15:47장유미

"뭉쳐야 산다"…AI 주도권 선점 노린 빅테크, 동맹 강화 안간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픈AI와 구글이 생태계 확장을 통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본격 나섰다. 각국 정부,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경쟁사들과의 격차 벌이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업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연합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트먼은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다수의 서방 국가 관계자, UAE 주재 미국 대사인 마르티나 스트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 부문과 국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날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선 미국 국가 안보 및 정보 공동체 구성원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도 만났다. 이 회의는 반도체 칩과 주요 인프라의 공급 속도가 AI 기술의 빠른 배포와 보조를 맞출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알트먼이 반도체 제조를 위한 공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조달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반도체 산업이 전략적 우선 순위인 미국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 자금 제공자, 업계 파트너 및 정부로 구성된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도 설득해야 한다. 오픈AI는 지난 2월 성명을 통해 "반도체 칩, 에너지, 데이터센터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확대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를 해왔다"며 "국가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감안해 미국 정부에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으로, 추후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을 앞세워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제미나이'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를 통해 음성·영상 등 복합정보 처리가 가능한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 신제품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제미나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개인에 공급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2월 구글이 발표한 '제미나이 1.5 프로'를 클라우드로 제공하기로 했는데, 기업용 AI 개발 도구 플랫폼인 '버텍스 AI'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체험 버전 형태로 제공한다. 버텍스AI에선 엔트로픽의 최신 모델 제품군인 '클로드 3(Claude 3)'의 정식 버전과 구글의 초경량 최첨단 오픈 모델 제품군인 젬마를 업그레이드해 코딩에 특화한 '코드젬마(CodeGemma)'도 제공된다. 오픈AI의 동영상 제작 AI '소라'에 맞서 오는 6월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동영상 생성 AI인 '구글 비즈(Google Vids)'도 추가한다. 이용자들은 구글 비즈를 통해 스토리보드를 쉽게 생성하고, 이미지나 배경음악 등 구글 비즈가 제공하는 추천을 모아 초안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또 미리 준비된 내레이션 목소리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직접 제작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는 "제미나이 1.5 프로는 1시간 짜리 영상, 11시간 짜리의 음성파일, 3만 줄 이상의 코드, 70만 자 이상의 텍스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며 "제미나이 1.0 프로는 3만2천 개 토큰을 처리하는데, 제미나이 1.5 프로는 최대 100만 개의 토큰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칩 생태계 구축 경쟁도 치열하다. 인텔은 지난 9일 미국 피닉스에서 개최된 '인텔 비전 2024' 행사에서 자사 AI 가속기 칩인 '가우디(Gaudi)'를 공개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AI칩 소프트웨어(SW)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칩 생태계 확장은 물론 커머셜 클라우드 구축에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는 '가우디 2'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들이 AI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우디' 기반의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산학 연구 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텔은 '가우디'의 성능을 입증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포함한 가우디 기반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연구를 주도해 나가면서 하이퍼클로바X 중심의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반기 중 'AI 공동연구센터(NICL)'를 설립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25년간 검색엔진,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글로벌 빅테크 중심 시장에서 사용자에게 또 다른 선택권을 제공해왔고, 이러한 다양성은 네이버가 추구해 온 중요 가치 중 하나"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AI칩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4.04.11 14:37장유미

오픈AI에 자극 받은 어도비…'소라' 위협할 동영상 생성기 만든다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가 등장한 후 위기설에 휩싸인 어도비가 AI 텍스트-동영상 생성기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어도비는 사진 작가, 아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감정 표현, 일상 행동 등을 하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제출할 경우 최대 120달러를 제공키로 했다. AI 훈련을 위한 자산 확보 차원에서다. 어도비는 지난 1년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생성 AI 기능을 추가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 지금까지 수십억 번 사용된 텍스트를 사용해 이미지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하는 도구도 출시했다. 하지만 오픈AI의 소라가 등장한 후 시장에선 어도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 오픈AI가 지난 2월 16일 소라를 공개하자, 어도비 주가는 다음날 하루만에 7.41% 하락했다. 이에 어도비는 최근 동영상 생성 기술을 개발 중으로, 올해 말께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어도비는 자사 생성형AI 파이어플라이에 영상 생성 기능을 탑재한다는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알렉산드루 코스틴 어도비 생성형AI 부문 부사장도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 (영상 생성 기능 등) AI 모델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드백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AI모델에서 생성된 영상을 어도비 제품으로 가지고 올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현재 발, 손, 눈 등 간단한 해부학 사진뿐만 아니라 동작을 취하고 감정을 보여주는 100개 이상의 짧은 클립을 요구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이나 피트니스 장비와 같은 사물과 상호 작용하는 사람의 영상도 구하고 있다. 다만 저작권이 있는 자료, 누드 또는 기타 불쾌감을 주는 콘텐츠는 제공 받지 않는다. 제출된 동영상에 대한 지불금은 평균 분당 약 2.62달러로 책정됐다. 최대 분당 가격은 약 7.25달러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일은 인기 있는 콘텐츠 제작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며 "데이터 출처에 대해선 여전히 많은 논쟁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오픈AI의 경우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챗GPT'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자사 콘텐츠를 무단으로 기계 학습에 활용했다며 오픈AI를 상대로 지난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냈다. 논란이 이어지자 오픈AI는 CNN·타임지 등에 뉴스 사용료를 내고 콘텐츠를 기계 학습에 이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다만 오픈AI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소라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제작 동영상으로 학습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도비는 스톡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AI) 모델을 교육하며 차별화를 모색해 왔다"며 "AI 학습을 위해 대량의 사진을 제출하는 이들에게는 이미지당 6센트에서 16센트 정도의 보수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의 영상 생성 기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새로운 영상을 생성하는 기존의 AI 모델들은 영상 생성에 그쳤지만, 파이어플라이의 영상 생성 기능은 실제로 활용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코스틴 부사장은 "우리 계획은 AI모델을 맥락에 맞게 가져오는 것"이라며 "어도비 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4.11 09:22장유미

롯데마트, 더 큰 세일 3주…닭강정·라면 반값 할인

롯데마트·슈퍼가 17일까지 창립 기념 'THE(더) 큰 세일' 3단계 행사를 열고 닭강정·라면 등 먹거리와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큰 세일은 창립을 맞아 1년 단 한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다.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마트·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과 '소이갈릭 닭강정(대)'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8천450원에,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삼성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1천740원에 판매한다.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 식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 1만8천800원에 제공한다. 지방이 많아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평소 행사보다 준비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과 '국산 고등어자반(특대/1손/냉장)'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롯데/BC/신한/KB국민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각 9천800원, 3천115원에 선보인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냉동/호주산)'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3천900원, 1만5천900원에 선보이고, '1등급 한우(100g/냉장)'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원플러스원(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총 100여 개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풀무원 국산 부침두부(340g)', '사조 참치 3종, '요리하다 포기김치(900g)'등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슈퍼테크 액체세제 일반/드럼(각 3L)', '도루코 면도용품 17종', '다우니 섬유유연제 7종', '글라스락 12종', '유니랩 위생롤백 3종' 등 생활 필수용품까지 다양하다. 주말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성주 상생참외(3~6입/봉)'를 8천990원에, AI(인공지능) 선별기를 활용해 엄격한 지방 검수 과정을 거친 '국내산 한돈 오겹살(100g/냉장)'을 1천990원에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행복생생란(대란/30입)'을 1천원 할인해 5천99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서울역, 잠실, 상무, 창원중앙점)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약 2천여 종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보틀벙커에서는 다변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지난해 11월 '블랙벙커데이'보다 행사 물량을 약 10% 이상 늘려 1천600여 주류와 400여종 페어링 푸드·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 카드(롯데/신한)로 와인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보틀벙커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피크닉과 어울리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간치아' 모스카토와 더불어 '덕혼 디코이', '브레드 앤 버터' 등 인기 브랜드 와인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10% 할인 제공하고. 네추럴 와인 전 품목도 2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위스키인 '글렌피딕 40년 타임시리즈'와 '달모어 45년' 등도 최대 25% 저렴하게 제공하며, 리델, 자페라노, 글랜캐런 등 글라스 상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20일에는 한정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샤또 마고 2008', '샤또 뽕떼 까네 2014' 등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 10종과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등 유명 브랜드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리스트는 보틀벙커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 안태환 그로서리 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걸맞게 장바구니 필수 상품부터 취향을 고려한 기호품까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지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09:15최다래

세나테크놀로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자전거 부문 최고상 수상

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독일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자전거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전 세계 132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수상 제품인 자전거용 스마트 헬멧 'S1(에스원)'은 다자간 음성통신이 가능한 메시 인터콤 기술과 최대의 공기 흐름을 허용하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통합된 스마트 로드 사이클링 헬멧이다. 특히 이 제품은 로드 사이클링을 즐기는 라이더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안전성, 편의성을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완벽하게 결합하는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S1(에스원)'은 고급 적응제어 기술이 적용된 후미등이 내장돼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세나테크놀로지의 고유 기술인 메시 인터콤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주파수의 9개 채널을 지원해 팀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켰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사용자 관점에서 자전거 라이더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번 최고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나테크놀로지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륜차 무선 통신 기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회사는 자전거, 겨울 스포츠,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로 팀커뮤니케이션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2024.04.11 09:00이나리

뉴아이디 FAST 채널, TCL TV도 품었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기업인 뉴아이디가 글로벌 제조사 TCL의 자체 서비스인 TCLtv+에 한국 영화, 드라마,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5개의 K콘텐츠 대표 장르 채널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아이디와 TCL의 콘텐츠 파트너십 확장으로 북미 지역의 TCLtv+ 이용자들이 K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뉴아이디가 북미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은 ▲한국 영화 채널 NEW KMOVIES ▲K푸드 전문 채널 NEW KFOOD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채널 BABY SHARK TV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의 한국 드라마 전문 채널Rakuten Viki ▲글로벌 K펫 브이로그 채널 My Little Pet 등이다. 지난해 전 세계 TV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2위인 TCL의 스트리밍 서비스 TCLtv+는 300개 이상의 FAST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 채널과 함께 폭스, 스크립스, 프리멘틀, NBC유니버설, 소니, 라이언스게이트, 필름라이즈 등 세계적인 스튜디오들의 프리미엄 영화 및 TV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사내벤처 뉴아이디는 TCLtv+까지 FAST 채널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톱티어 TV 브랜드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 TCL의 캐서린 장 부사장은 “뉴아이디와 새로운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아시아 콘텐츠와 채널들이 제공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박준경 뉴아이디 대표는 “TCL의 주 플랫폼을 통해 북미 지역 K콘텐츠 팬덤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TCLtv+의 뛰어난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사이에서 K콘텐츠 만의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08:52박수형

빗썸, 취향 저격 콘텐츠로 MZ에 가상자산 투자법 알린다

빗썸(대표 이재원)이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와 함께 M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총 20명, 5개 팀으로 활동 중인 썸즈업 1기는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1차 제작물로 빗썸의 20대 잠재 투자자들에게 빗썸 서비스와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알리는 SNS 콘텐츠가 업로드 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빗썸의 ▲투자자보호 활동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각 팀의 성격에 맞춰 동영상, 카드 뉴스 등 형태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썸즈업 'GiveMeFive'팀은 빗썸의 투자자보호 활동을 1분 길이의 영상으로 풀어냈다. 시중의 보험 광고 영상을 패러디 한 이 영상에서는 빗썸 시장동향 페이지, 55세 이상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자보호 교육과 휴면 자산 찾기 등을 소개한다. 특히 완벽히 소화한 서포터즈의 1인 3역 연기는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빗썸의 사회공헌활동을 카드 뉴스로 제작한 'BtS'팀은 빗썸 임직원들의 참여를 더한 CSR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행사와 헌혈증 나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내용과 함께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썸즈업 서포터즈들은 빗썸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체험비를 활용해 ▲빗썸 호가 주문하기로 가상자산 매수/매도하기 ▲시장동향 확인 후 가상자산 지정가로 거래하기 ▲빗썸플러스 서비스 이용 후 최초 정산 받기 ▲차트 도구(지표, 추세줄 등) 활용해 개인 맞춤 차트 만들고 거래하기 등의 다양한 개인 미션 수행을 통해 거래소 체험에 대한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빗썸 썸즈업 1기로 선발된 박하언(22)씨는 “우리 세대와 빗썸, 그리고 가상자산을 연결하기 위한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대들의 투자의 문턱을 낮춰주고 디지털 금융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가금(22)씨도 “현재 빗썸에서 진행하고 있는 혜택존, 빗썸 포인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은 20대들에게 매력적이다”라며 “MZ세대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 혁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거래소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썸즈업 서포터즈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보는 인사이트와 아이디어가 빗썸 고객 경험 개선에 큰 기회로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개월간의 빗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거래소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결과는 오는 4월 말 진행되는 최종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4.04.11 07:30김한준

뮤직카우, 남규리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8일 오후 6시 그룹 씨야 출신 가수 남규리의 새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 그룹 씨야 출신인 가수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헤일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약 2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일 공개된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예쁜 가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로맨틱 고백송이다. 봄에 어울리는 담백하고 포근한 음색을 더해 편안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남규리의 새 싱글은 문화금융 기업 뮤직카우의 창작 생태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 뮤직카우는 문화와 금융간 선순환을 통한 'Better Music Ecosystem'의 실현을 위해 활발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21' 프로젝트 등 각종 음원 제작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국내 재즈 성지 '올댓재즈' 부활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발매된 남규리의 헤일로 제작에도 직접 나서며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한 채널을 다양화하기도 했다. 뮤직카우는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녹음실 영상, 스페셜 클립의 콘텐츠도 함께 공개해 팬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규리 고백하는 거 맞아 관련 각종 영상 및 게시글 등은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뮤직카우의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채널인 '뮤직카우노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함께 공유하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7:33백봉삼

"마약은 단호히 NO"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 마약근절 캠페인 참여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가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네시온은 시큐리온 유동훈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다음 주자로 벨로크 이정현 대표이사,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를 지목했다고 9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표어 등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음 주자를 지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동섭 대표이사는 "고객,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 모두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휴네시온이 국민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마약 중독성과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7:21이한얼

네이버 스노우, 작년 매출 255%↑…AI 사진 통했다

사진앱으로 잘 알려져있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지난해 큰 성장을 보였다. 매출은 255% 늘었고, 적자는 33% 감소했다. 지난해 회사가 개발한 AI 사진 앱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노우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85억, 영업손실 414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255% 늘었고, 적자는 619억원에서 414억원으로 3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853억원에서 666억원으로 줄었다. 스노우는 카메라앱 스노우와 B612, 푸디, 소다, 에픽, 비타, 글로우업 등을 서비스한다. 이러한 스노우 패밀리 앱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21.5억건이며, 국내에서는 9천400만 총 다운로드가 있었다. 앱이 보유한 다양한 광고상품 외에도 사용자들이 AI 사진을 만들기 위해 직접 결제하는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AI 사진 편집 앱 에픽의 경우 유명인들이 앞다퉈 이용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에픽은 AI 기술을 활용해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AI 이어북을 기능을 지난해 9월에 내놓았는데, 출시 하자마자 15개국 이상 전체 앱스토어에서1 위를 차지하고 유럽권 국가에서는 사진앱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연예인은 물론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또한 자신의 AI 사진을 SNS 계정에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또 글로벌 앱마켓 분석 회사인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AI 이어북 출시 이후 에픽의 전세계 월매출은 지난해 8월 60만달러(약 8억1천만원)에서 9월 200만달러(약 27억1천만원)로 급증했다. 10월 월매출은 830만달러(약 112억5천만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8월에 비해 1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스노우 또한 지난해 5월 100만달러(약 13억5천만원)였던 전세계 월매출은 6월에 전월 대비 7배 이상 성장하며 750만달러(약 101억6천만원)를 기록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또한 네이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노우 성과를 공개하며 "스노우 4분기 매출액은 에픽앱과 이어북 등 AI 상품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7% 성장했다"며 "해외 유저들과 유료 구독자 수가 늘었다"고 언급했다. 스노우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네이버 콘텐츠 매출액의 성장 또한 이끌었다는 평가다. 다만 적자는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다. 유료 멤버십이나 광고상품 개발로 꾸준히 현금 창출 능력은 개선되고 있지만, 선행 기술에 대한 투자나 서버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소개한 이후 생성형 AI 서비스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AI 3D 툰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인공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최근 출시한 만큼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6:24안희정

갈라, 웹3 교육 플랫폼 코인이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갈라가 웹3 교육 플랫폼 코인이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자산 지식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코인이지는 갈라체인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포괄적이며 탐색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와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상자산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와 더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하는 고급 사용자 모두에게 풍부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갈라 관계자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지식이 풍부하고 참여도가 높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육성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제공하는 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인이지와 함께 크립토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라며 갈라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크립토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이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웹2에서 웹3로 넘어가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코인이지는 계정 추상화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플랫폼에 원활하게 온보딩하고, 갈라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 덕분에 개인의 기술적인 전문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강력한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4.09 14:48김한준

SNS에 올라온 '슬기로운 통신생활' 찾아보세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나만의 슬기로운 통신생활 공유하기 SNS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모전에 입상한 70명에게 1천4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합리적 통신 소비를 통한 통신비 절감 사례와 통신을 이용한 민생사기 예방 및 대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공모 결과 합리적 통신소비 54건, 안전한 통신생활 78건 등 총 132건의 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례들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형태로 응모됐다. 이 가운데 적합성, 확산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등 총 70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합리적 통신소비 부문에서는 ▲대상은 KT 해외로밍, LG유플러스 카드 할인, SK텔레콤 온가족 할인을 인스타그램의 쇼츠 영상으로 재치있게 소개한 '슬기로운 통신생활, 파리의 연인' ▷ ▲최우수상은 이동통신사의 OTT 제공 요금제와 가족결합, 인터넷, TV 결합할인을 웹툰으로 그려낸 '엄마를 지켜줘'와 이동통신 3사의 청년요금제 혜택, 가족결합과 제휴 할인을 인스타그램으로 표현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가 선정됐다. 안전한 통신생활 부문에서는 ▲대상은 모바일 해킹 예방 어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등 활용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미니어처를 활용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로 소개한 '안전한 통신생활 SNS 뉴스' ▲최우수상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로맨스 스캠의 구체적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과 안전한 통신생활을 위한 핸드폰 설정 방법을 웹툰으로 그려낸 '암행어사 출두요'가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자인 대상 2명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는 60만원, 우수상 8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6명에게는 20만원, 입상 4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시상된다. KTOA 관계자는 “이번에 응모된 모든 작품들은 응모자들이 참여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별도로 모든 입상작을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합리적인 통신소비와 안전한 통신생활의 다양한 방법들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1:06박수형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앱 전문연구원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은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이미지를 X(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유튜브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다른 서비스의 짧은 영상까지 함께 검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어셈블디버그에 따르면 현재 해당 기능을 누르면 페이지가 새로 고쳐지며 '짧은 동영상' 기능이 사라지는 등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개발 또는 테스트 단계인 만큼 해당 기능의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4.04.09 10:11남혁우

봄날 4월 필모톡 주인공은 배우 김무열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 김무열'을 오는 26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팩토리는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그동안 류준열, 한지민, 김남길, 조우진, 한효주, 류승룡, 정우성, 이제훈. 이동휘, 한예리가 필모톡을 통해 어디서도 듣지 못한 스크린 밖 배우의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째 주인공 김무열은 '은교', '기억의 밤', '악인전',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대외비', '범죄도시4'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활동 중으로 현재 '범죄도시4' 최종 빌런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무열은 필모그래피 내 주요 장면들을 돌아보며 평소 영화에 대해 가졌던 생각,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필모톡은 초청 배우들이 직접 필모그래피 내 명대사를 수어로 해줘 수어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1회부터 농아인 관객을 위한 수어통역을 맡“아 온 최연서 수어통역사는 “필모톡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엄청난 시간이 지났다”며 필모톡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문화행사로 계속 자리매김했으면 좋겠고, 다른 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김무열이 출연한 주요 작품들을 B tv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들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오는 18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 VOD 및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영화와 배우, 팬들의 만남에 더해 B tv '가치봄' 콘텐츠 확대 등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필모톡'도 누구나 장벽없이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5:25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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