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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LPG' 각광…LPG협회-현대차, 농업용 포터 제안

대한LPG협회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농업용 LPG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협회는 31일 제주 새별오름에서 개막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참가해 포터2 LPG 트럭을 전시하고, 농촌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부스를 마련해 1톤 트럭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포터 LPG 차량의 장점을 알리고 농업용 LPG 면세유 제도 등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전시 부스에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상주하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매 상담과 세제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LPG 1톤 트럭은 지난 한해 동안 7만8000여대가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84.6%를 차지했다. 트럭은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구현한 것이 성공 요인이다. 무거운 농자재나 수확물을 적재하고 비포장도로나 경사로를 주행해야 하는 농촌 현장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농업용 LPG 화물차 등록 대수는 2022년 6634대에서 2025년 8월 기준 1만2622대로 2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 농업용 LPG 화물차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LPG 화물차의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을 기존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50% 확대했다. 이에 따라 LPG 화물차를 운행하는 농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될 전망이다. 협회는 행사 마지막 날인 4월 2일 폐막식에서 LPG 포터 트럭 1대를 경품 1등 상품으로 전달한다.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는 "LPG 화물차는 경제성과 동력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며 "현대차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1톤 트럭 보급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46김재성 기자

코스모화학, LFP 배터리 시장 진출…전구체 제조법 특허 등록

코스모화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철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을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주요 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이산화티타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10만톤 규모의 황산철을 활용해 인산철을 제조하는 공정으로, 기존 부산물을 LFP 전구체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향후 공정 최적화를 거쳐 LFP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코스모신소재와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수직계열화로 삼원계 소재뿐만 아니라 LFP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황산철의 배터리급 고순도화 기술과 LFP 소재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도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1 10:39김윤희 기자

닛산의 작심 발언 "미국서 저가형 차량 생산 어렵다"

닛산자동차가 미국 워싱턴 정가를 상대로 멕시코 생산 차량에 대한 관세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신차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차량 가격 접근성을 유지하려면 관세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앙 뫼니에 닛산 아메리카 회장은 뉴욕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닛산은 관세 노출을 줄이기 위해 일부 차종의 생산지를 조정했지만, 보급형(엔트리) 모델인 소형 세단 센트라와 소형 크로스오버 킥스는 낮은 인건비를 활용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생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같은 비용으로 엔트리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문제는 수익성”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닛산 판매량의 3분의1 이상은 멕시코 생산 차량이 차지했다. 여기에는 센트라와 킥스를 비롯해 현재 단종된 소형 세단 베르사, 인피니티 QX50, QX55 등이 포함됐다. 뫼니에 회장은 킥스와 센트라에 부과되는 관세로 차량 1대당 약 2500~3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라의 미국 판매 시작 가격은 기본형 기준 2만 2600달러, 킥스는 2만 2430달러다.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신차 평균 가격은 4만 9353달러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5만 326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작 가격이 1만 7390달러였던 베르사는 2025년형 기준 미국에서 2만 달러 미만에 판매된 마지막 차량이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오는 7월 1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전 의무 재검토 절차를 앞두고 있다. 당초 형식적 절차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첨예한 협상으로 바뀐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추가적인 무역 양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민과 마약 밀매, 국방 문제 등 다른 현안에 대한 대응도 압박하고 있다. 뫼니에 회장은 미국 정책 당국자들이 관세 완화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 협상은 부수적인 이슈들과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가격 접근성은 정부도 중요하게 보는 사안이며, 그들은 우리의 우려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10:36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출시...160만원부터

삼성전자가 1일 AI PC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갤럭시 북6'까지 내놔 '갤럭시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북6'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까지 구성되고,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능∙배터리∙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된 AI PC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USB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HDMI, Micro SD 카드 슬롯, 유선 LAN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여러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사용자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배경을 손쉽게 지워주는 'AI 컷아웃'과 선택한 텍스트를 즉시 다른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학습과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파일과 이미지 등의 자료를 찾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갤럭시 북6 울트라'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모델에 이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신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에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만원이다. 부담 없이 AI PC를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 인기 AI PC 수요 증가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AI 구독클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삼성스토어에서 PC를 구매한 고객의 약 25%가 'AI 구독클럽'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구독클럽'의 PC 구독 상품은 24∙36∙48개월형 세 가지로 구성되며, 무상 수리 서비스와 파손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 가입자는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구독 기간만큼 연장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돼 장기간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플래그십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갤럭시 북6'과 함께 일상 전반에서 폭넓은 AI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10:31전화평 기자

KG그룹, '케이카' 인수…"자동차 제조·유통·IT 사업 연결"

KG그룹(대표 곽재선)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를 인수한다. KG그룹은 31일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G그룹은 이번 인수가 단순 사업 확장이 아닌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 ▲자동차 유통(케이카) ▲IT 플랫폼(KG ICT)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차량 생산부터 유통, 금융∙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 시장 대응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약 2조 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KG그룹은 케이카 인수를 통해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해 차량의 구매∙유통∙서비스 전 과정에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KG모빌리티의 해외 네트워크와 KG스틸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활용해 중고차 유통 및 모빌리티 서비스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G스틸은 케이카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철강 산업의 경기 변동성을 보완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그룹 내 모빌리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KG그룹은 이번 인수를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정의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제조 중심에서 유통과 서비스, IT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를 넘어 유통과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제조, 유통,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구조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세부 조건은 향후 후속 절차에 따라 확정될 예정으로 관련 법적 및 행정적 승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6.04.01 10:24김윤희 기자

농촌 공략 나선 대한LPG협회…현대차와 포터2 LPG 띄운다

대한LPG협회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농업용 LPG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한LPG협회는 지난달 31일 개막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참가해 포터2 LPG 트럭을 전시하고, 농촌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부스를 마련해 1톤 트럭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포터 LPG 차량의 장점을 알리고 농업용 LPG 면세유 제도 등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전시 부스에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상주하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매 상담과 세제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LPG 1톤 트럭은 지난 한해 동안 7만 8000여대가 판매 시장 점유율 84.6%를 차지했다.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구현했다. 무거운 농자재나 수확물을 싣고 비포장도로와 경사로를 주행해야 하는 농촌 환경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농업용 LPG 화물차 등록 대수는 2022년 6634대에서 2025년 8월 기준 1만 2622대로 약 2배 늘었다. 농업용 LPG 화물차에 대한 정책 지원도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LPG 화물차의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을 기존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50% 늘렸다. 이에 따라 LPG 화물차를 운행하는 농민들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행사 마지막 날인 2일 폐막식에서 LPG 포터 트럭 1대를 경품 1등 상품으로 전달한다.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는 “LPG 화물차는 경제성과 동력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며 “현대차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1톤 트럭 보급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16류은주 기자

토스증권, 신규 가입자에 1만원 CU상품권 지급

토스증권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이번달 30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토스증권 앱 또는 포켓CU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CU 매장에서 100원 이상 구매한 뒤 포켓CU QR코드로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1만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편의점처럼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7홍하나 기자

11번가, 신한은행과 '11페이' 계좌 연결 행사

11번가는 신한은행과 함께 '11페이 신한은행 계좌연결' 행사를 실시하고, 간편결제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신한은행과 지난해 9월 금융과 쇼핑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최근 1년간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행사 참여하기' 신청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행사 참여 고객이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상품을 구매확정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지급한다. 쿠폰은 11번가에서 5100원 이상 구매 시,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올해 연말까지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2%를 '11페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은 결제 건당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많은 고객이 11페이 및 신한은행 계좌 결제의 편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협력해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실속 있는 혜택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0박서린 기자

MS, 10조원 '전력 확보' 베팅…AI 데이터센터 경쟁 판 흔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텍사스에서 약 7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전력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이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 지형을 바꾸는 분위기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셰브론, 투자펀드 엔진 넘버원(No.1)과 함께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천연가스 기반 발전소 건설 및 장기 전력 수급을 위한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2500메가와트(MW) 규모로 설계되며 향후 최대 5000MW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원전 2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 능력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수요-공급 일체형 구조'다. MS가 장기 전력 구매자로 참여할 경우 발전소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대규모 초기 투자비 조달이 용이해진다. 반대로 MS는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기저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 확장과 함께 전력은 반도체·데이터센터와 함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생성형 AI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수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S,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입지를 전력 공급지 중심으로 재편하는 추세다. 실제 이번 발전소 부지가 위치한 퍼미안 분지는 미국 최대 산유 지역으로,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 공급이 풍부하다.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일부 가스가 소각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발전 연료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된다. 셰브론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기업'에서 '전력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진 넘버원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 전환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미 GE 버노바로부터 대형 가스터빈 7기를 확보하며 선제적 설비 투자에 나선 상태다. 터빈 공급 부족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진입 장벽이 높아진 상황에서 선점 효과를 노린 행보다. 다만 사업 성사까지는 변수도 적지 않다. 세제 혜택 승인과 환경 인허가 절차, 전력 구매 조건 협상 등이 남아 있으며 최종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발전소 가동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되며 완전 가동까지는 추가로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발전 투자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AI 시대에는 컴퓨팅 파워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인프라'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직접 전력 확보에 나서는 흐름은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의 본질이 데이터와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전력 확보 능력이 곧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5장유미 기자

카페24,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참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규 수행기관 선정 공모 결과 충남(천안)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됐다. 오는 10월 천안시 두정동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은 약 715㎡(216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촬영실 ▲쿠킹 스튜디오 등 최첨단 제작 환경을 갖추고,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300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프라 시설 이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디지털 커머스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이끈다. 이번 사업에는 백석대학교, 롯데온이 함께한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에서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및 다국어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활용한 ▲상품 등록 ▲결제 및 배송 설정 ▲외부 플랫폼 연동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튜브 쇼핑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판매 방식도 지원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카페24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한다. 고객 데이터 관리, SNS 채널 구축 및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어 심화 과정에서는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운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소담스퀘어 참여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량과 기술력을 공공 및 소상공인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충남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을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9:49박서린 기자

엔켐 "올해 하반기 분기 흑전"…주총서 목표 제시

엔켐(대표 오정강)이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엔켐은 지난 31일 열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 영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기타비상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양호석)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날 오정강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주 현장질의에 직접 답했다. 오정강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오 대표는 “현 상황은 산업 사이클상의 조정 국면에 해당하지만, 엔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특히 “2분기 말부터 CATL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고객사향 납품이 본격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켐은 올해 전해액 판매량 20만톤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하이니켈, 미드니켈, 고전압, 리튬망간리치(LMR), 실리콘 음극 등 다양한 배터리 케미스트리에 대응 가능한 전해액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이다. 차세대 전해질 개발도 병행한다. 엔켐은 세라믹 공정 기반 산화물 전해질과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결합한 복합 전해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 환경에서 공정 재현성을 확보해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기술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병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기반으로 IR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전동화 시장의 중장기 성장 흐름 속에서 이번 국면을 실적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1 09:41김윤희 기자

전분당 담합한 대상 실무 책임자 구속…대표이사 영장은 기각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을 실무선에서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상 사업본부장 김모 씨가 구속됐다. 반면 대상과 사조CPK 대표이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임모 대상 대표이사와 이모 사조CPK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담합 행위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약 8년간 10조 원대 규모의 전분당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위인 대상과 사조CPK가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오비맥주, 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전분당과 옥수수 부산물 판매 가격을 사전에 조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개사 본사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임직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또 공정거래법 사건 처리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 고발요청권도 행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2026.04.01 09:35류승현 기자

CU, 즉석 스무디 전국 확대…200대 추가 도입

CU가 즉석 과일 스무디 음료 '리얼 스무디'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CU '리얼 스무디'는 수박,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믹스베리 등 각종 과일이 담긴 스무디 전용 컵과일을 스무디 기계에 올리기만 하면 1분 만에 스무디로 변신하는 음료다. 작년 성수기 동안 리얼 스무디 운영 점포들에서는 하루 평균 30잔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달 매출 역시 운영 초기인 작년 6월과 비교 시 87.4% 증가했다. 리얼 스무디를 운영 중인 80여 개 매장 중 명동, 홍대, 한강 등 주요 관광지 입지와 공원, 리조트, 대학교 등 특수 상권에서 성수기 하루 동안 평균 150잔까지 판매됐다. 이에 CU는 이달 즉석 스무디 기계 200대를 전국 점포에 추가 도입하고 하절기 음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취식 안전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자 신규 사양의 스무디 머신도 도입한다. 이달 중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새로운 맛의 스무디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동하 BGF리테일 HMR팀 MD는 “헬시 플레저 등 건강을 중요시 하는 문화와 편의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 니즈가 맞물리며 편의점 즉석 스무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색 상품들을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29김민아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②] 진입규제에만 함몰…정작 필요한 논의는 빠져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지나치게 가상자산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같은 진입 규제에만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정작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자산 업계와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시 ▲업종을 세분화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위한 기존 법과의 연계성 검토 ▲스테이블코인 유통 과정에서의 이용자 보호 장치 마련 ▲외국환거래법 개정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자산 업종 세분화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단일화된 업종 구조를 세분화하고, 각 업종에 맞는 요건과 등록·인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일례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에서 관련 업종을 디지털자산 매매·교환업, 디지털자산 중개업, 디지털자산 보관·관리업 등 총 10개로 분류했다. 다만 각 업종의 사업 범위와 기존 사업자의 겸영 허용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예를 들어 디지털자산 중개업을 증권사도 영위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 또 보관·관리업(커스터디)의 경우 은행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지, 혹은 자회사를 통한 영위가 가능한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자산 업종 세분화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활성화 측면에서 필요한 과제로 꼽힌다. 현재 논의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중심으로 제한되면서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블록체인 벤처기업 대표는 “신규 VASP 라이선스 사업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규제는 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는 셈”이라며 “업종별 특성에 맞는 진입 규제를 설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국내에서도 사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기존 사업자 겸영 여부부터 이용자 보호장치까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체계적 논의가 선행돼야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여부와도 직결되는 만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한 업계, 당국, 학계 등의 의견 취합이 필요하다.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업권법을 함께 손볼 수밖에 없다”며 “어떤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위한 인프라 논의도 필요하다. 거래 처리를 위한 최소 노드 수 확보, 참여자 확대 방안 등 블록체인 안정성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유통 과정에서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 마련도 과제로 꼽힌다.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는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지위와 취급 가능한 업종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처럼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여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자 지급을 둘러싸고 은행권은 예금 이탈을 우려해 반대하며 가상자산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그림자 규제' 걷어내려면, 심도있는 논의가 필수 국내에서 원화로 해외 유통 스테이블코인을 사실상 구매하기 어려운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외국환거래법상 기업 등이 원화로 스테이블코인을 취득하려면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금융당국의 이른바 '그림자 규제'로 인해 실제 거래가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은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나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 협약 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이러한 그림자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1거래소-1은행 계약 구조, 가상자산 파생상품 취급 등은 법률에 명시돼 있지 않지만 금융당국의 행정 지도로 금지되면서 시장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 존재해온 그림자 규제를 해소하고 법적 명확성을 높여야 한다”며 “기업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01 09:13홍하나 기자

유니레버, 이란 전쟁에 물류비 오르자 채용 일시 중단

유니레버가 이란 전쟁 여파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전 세계 채용을 3개월간 일시 중단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인력 감축과 성과급 구조 개편 등 유니레버의 기존 비용 절감 작업에 추가되는 것이다. 유니레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반영해 채용을 일시적으로 멈추기로 했으며, 회사는 필요에 따라 항상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중동 분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재 기업들이 비용 급등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화물 운송업체와 해운사들이 각종 할증료를 붙이면서 물류비가 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제와 샴푸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와 원재료 생산 비용도 함께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사라 사이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유니레버가 이번 전쟁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니레버가 인도 같은 국가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인도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 영향에 크게 노출돼 있다는 이유다. 회사의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대규모 비용 절감 과제를 물려받았다. 전임 경영진은 3년 동안 7500명을 줄여 8억 유로(약 1조 3980억원)를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페르난데스 CEO도 관리자 약 200명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레버는 동시에 뷰티와 퍼스널케어 같은 성장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회사는 식품 사업을 맥코믹에 매각하는 거래가 이르면 1일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앞서 아이스크림 사업도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라는 별도 회사로 분리한 바 있다.

2026.04.01 09:00류승현 기자

독일 3사 vs 중국…프리미엄 전기 SUV 판 커진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지나 반등 국면에 접어들면서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로 대표되는 독일 완성차 3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경쟁 구도에 중국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2~3년 사이 프리미엄 전기 SUV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전략 모델로 자리 잡았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까지 전기 SUV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BMW는 차세대 전기 SUV 'iX3'를 앞세워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iX3는 사전예약 개시 사흘 만에 2천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 수요를 입증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중국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가 '7X'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서면서 경쟁 구도 변화도 감지된다. 그동안 독일 브랜드 중심의 독주 체제가 이어졌지만, 이제는 성능과 가격을 앞세운 신흥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다자 경쟁 체제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올해 국내 시장에는 BMW iX3와 지커 7X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으로, 프리미엄 전기 SUV 선택지는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급 모델인 폴스타3, 메르세데스-벤츠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지커 7X는 동급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휠베이스는 2900㎜로 경쟁 모델 중 가장 길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듀얼 모터 기준 최고출력 475kW, 최대토크 710Nm를 기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충전 성능도 강점으로 꼽힌다.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6분이 소요되며, LFP 배터리 모델은 13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독일 브랜드는 완성도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 BMW iX3는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과 800V 시스템을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주행 성능을 결합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BMW 특유의 주행 감성과 브랜드 경험이 더해지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요 프리미엄 전기 SUV간 제원 격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대부분 100kWh급 배터리와 800V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충전 성능과 출력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가격과 실사용 효율이 구매 결정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BMW iX3는 8690만원부터 시작하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아우디 Q6 e-트론과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각각 1억원을 웃도는 가격대로 형성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유지하고 있다. 지커 7X는 8000만원 이하 가격이 예상되면서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경쟁 심화는 전기차 시장 구조 변화와 맞닿아 있다. 최근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중형 모델과 기술·성능 중심의 프리미엄 차량으로 양분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는 올해 들어 급증했으며, 수입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단순한 성능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기술력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BMW처럼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브랜드가 빠르게 수요를 흡수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역시 성능과 가격을 앞세워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단순 성장 단계를 넘어 경쟁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투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업체들이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이미 라인업과 기술력을 확보한 브랜드들은 시장 확대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4.01 08:55김재성 기자

SK가스, 현대차와 포터2 LPG 구매 고객에 40만원 상당 혜택

SK가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포터2 LPG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운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생 프로그램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생업용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구매 초기 비용뿐 아니라 실제 운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료비 부담까지 함께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용 사업자와 일부 농·축·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내 포터2 LPG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차량 할인 20만원과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혜택은 차량 출고 시 대상자 서류 인증을 통해 적용되며, 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고객에게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카드 등록방법과 포인트 사용방법, 충전 포인트 외 혜택 등 세부사항은 우편에 동봉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는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LPG는 연료 특성상 상대적으로 가격 안정성이 높아 사업자 운행에 유리한 편이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자동차용 경유의 평균 가격은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가 리터당 약 343원이었지만, 자동차용 부탄은 같은 기간 약 14원에 그쳐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현대차와 함께 고객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LPG 차량 운행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8:45류은주 기자

CJ온스타일, '최화정쇼 10주년' 맞아 라방 진행

CJ온스타일이 라이프스타일 간판 프로그램 '최화정쇼'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3일 고객을 초청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오프라인에선 초청 팬들과, 모바일에선 라방 팬들과 동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10년간 '완판 신화'를 이어온 '최화정쇼'는 단순 판매 방송을 넘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 셀럽의 이름을 내건 단일 쇼 가운데 10주년을 맞은 CJ온스타일 IP는 '최화정쇼'가 유일하다. 2016년 4월 첫 방송 이후 올해 현재까지 단일 프로그램 누적 고객 수만 600만 명에 육박한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올리브오일로 유명세를 탄 오로바일렌과 주방용품 르크루제, 고넛츠 땅콩버터 등이 '최화정쇼'를 통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요거트와 곁들여 먹는 마땡 그래놀라와 아로셀 마스크팩 등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라방은 프로그램 팬덤을 직접 초청해 콘텐츠를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최화정의 웰니스 루틴'을 주제로 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빌리'로 불리는 팬들과 함께한다. '빌리'는 최화정이 방송에서 강조해온 '있어빌리티, 디자인 유어 라이프' 철학을 공유하는 고객들을 일컫는 애칭으로, 사전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여기에 '캔디'로 불리는 최화정 유튜브 채널 팬들도 일부 초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송 속 라이프스타일을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체험한다. 샐러드에 오로바일렌 올리브오일과 레오나르디 발사믹 소스를 더하고, 사과에 고넛츠 땅콩버터를 곁들이는 등 '최화정쇼'를 대표하는 웰니스 루틴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르크루제, 오하루, 마땡, 꼬달리, 아서앤그레이스, 오버더바이크, 앳센셜타월, 아로셀 등 주방용품부터 리빙, 뷰티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토크가 이어진다. '최화정의 최애 밸런스 게임'과 럭키드로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화정쇼'는 상품과 콘텐츠, 고객 경험을 결합한 커머스 모델로 지난 10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10주년을 계기로 모바일과 TV 콘텐츠를 경험으로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8:41안희정 기자

크림, 러닝 탭 개편하고 큐레이션 콘텐츠 강화

한정판 거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앱 내 '러닝 탭'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림 내 러닝 카테고리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러닝 탭' 신설 이후 6개월간, 직전 6개월 대비 검색량은 741%, 거래량은 61% 증가했다. 늘어난 러닝 인구만큼 장비 선택 기준도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다. 러닝 인구 확대와 함께 전문 기능성을 갖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었고, 동시에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살로몬'의 전체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노다'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마니아층의 선택지 폭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 '러닝화 이외' 카테고리의 전반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해당 카테고리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와 성별에 걸쳐 높은 거래량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특히 30대 여성 거래량은 전년 대비 609% 폭증하며 러닝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다. 크림 내 '찜'(관심 상품 저장) 순위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명확히 드러난다. 올해 크림 내 러닝 아이템 찜 랭킹 10위 내에는 인기 러닝화뿐만 아니라 나이키의 '스트라이드 드라이핏 1/4 집 러닝 탑 블랙', '써마핏 ADV 에어로로프트 리펠 다운 러닝 자켓 블랙', '스톰 핏 스위프트 러닝 자켓 페일 아이보리' 등 다수의 기능성 러닝 의류가 이름을 올렸다. 신발을 넘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하는 아이템까지 갖추는 트렌드가 심화되며, 러닝복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크림은 이와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러닝 수요와 다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러닝 탭은 입문자부터 풀코스에 참가하는 전문 마라토너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탭의 상단 카테고리를 '거리별 추천', '초보자 추천', '라이징 브랜드'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상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보 러너를 위한 구매 TIP', '인기 모델 모아보기', '러닝코어 스타일링 가이드'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안하는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크림 관계자는 “러닝은 일상 스포츠의 의미에 더해 개인의 취향을 가장 잘 드러내는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크림은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누구나 가장 트렌디한 러닝 아이템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8:34안희정 기자

150여 종 반값 할인…이마트 '랜더스 쇼핑페스타' 개막

이마트가 이날부터 5일까지 '2026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SSG랜더스 야구단 창단 기념으로 시작된 랜쇼페는 하반기에 집중된 기존 대형 행사와 달리 상반기 진행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랜쇼페 전체 매출은 1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우선 한우 등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며 LA갈비 전품목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스테이크용 소고기 브랜드 '헤비앤텐더'를 출시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과일과 수산물도 할인한다. 참외 전품목과 유명 산지 사과(4~7입)를 할인 판매하고 베트남산 냉동 애플망고(1kg)를 1+1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매일 방문할 수 있도록 '일자별 특가'도 강화했다. 3일까지는 계란(30구)과 '습 김치볶음면(4입)'을 할인한다. 3일부터 5일까지는 '딥스킨 연어회 필렛'을 신세계포인트와 행사카드 혜택을 더해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파프리카, 찹쌀 3kg, 바로이쌀 10kg 등 주요 식재료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도 확대했다. 1~3일에는 아이스크림 바· 펜슬류 10개를, 4~5일에는 봉지라면 3개를 골라 담을 수 있다. 가공·생활용품 등 생필품도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세탁세제, 물티슈, 바디워시, 기저귀, 건전지, 양말, 속옷 등 약 70여 종의 생활용품과 올리브오일, 치즈, 햄·소시지, 냉동만두, 탄산음료, 시리얼 등 약 80여 종의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4.01 06:0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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