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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RA 솔루션 출시 1년…AI 접목으로 '서비스 고도화' 예고

알스퀘어가 RA 솔루션을 1년간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를 꾀한다. 회사는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임대료 상승분을 예측하는 AI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솔루션의 가치를 끌어올린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의 테스트 운용 성과와 인공지능(AI) 기반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알스퀘어가 지난해 선보인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솔루션이다. 현장의 살아있는 1차 데이터와 시계열 분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출시 1년을 맞은 RA는 현재 전국 7천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평균 1만 건, 누적 10만 건이 넘는 상세 데이터가 거래·평가 실무에 활용됐다. RA는 출시 8개월 만에 싱가포르 GIC, 독일 DWS, PAG 등 50개 이상 기관에 도입되는 초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시 1년이 지난 현재 고객사는 150곳으로 늘었다.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처음 RA를 도입한 우리은행을 포함해 삼성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현대커머셜 등 금융권과 운용사, 투자기관이 포함됐다. 알스퀘어는 RA 등장 전까지 국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시장은 최적화된 인프라가 부재했다고 평가했다. 해외의 'RCA'나 CoStar는 거래 사례 통계나 국가 단위 데이터 위주로 서비스해 국내 시장의 미시적 특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와 달리 RA는 국내에 특화한 정밀 데이터로 이러한 격차를 메운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RA의 등장으로,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하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데이터 인프라 기반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축적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RA 솔루션은 개별 자산의 임대 현황과 수익성 지표, 장기 시장 추이, 권역별 벤치마크 데이터 등 마이크로·매크로 비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전까지 인적 네트워크나 별도 용역을 통해서만 파악 가능했던 내용을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RA 솔루션은 현장 실사 기반 데이터를 포함해 기존 타사 솔루션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임대차 조건이나 건물 운영 정보도 반영한다. RA의 데이터는 금융 및 부동산 의사결정 현장에서 실질적 인사이트 도구로도 활용된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은 여신 심사나 대출 의사결정 시 담보 부동산의 임대 현황, 최신 거래 사례, 시세 변동을 검토한다. 건설사 및 부동산 디벨로퍼는 RA를 활용해 사업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와 입지 분석에 RA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임대 시세와 수요 전망 데이터를 참고한다. RA는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운용을 넘어 영업 기회 확보 및 대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발·건설, 공공 분야 뿐만 아니라 딜 소싱이 필요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기업, 출점 및 매장 운용 전략 수립 수요가 있는 F&B와 같은 리테일 분야다. RA는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한 차세대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솔루션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동 가치산정(AVM) 기능과 임대료 예측 모델을 개발해 개별 부동산의 현재 가치와 미래 임대료 상승률을 자동 산출하는 AI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사용자는 대상 자산의 미래 수익성이나 적정 매입가를 더욱 쉽게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RA는 과거 데이터 분석을 넘어, 미래 의사결정을 돕는 예측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RA에 탑재된 지리정보 기반 입지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AI 알고리즘이 입지 조건과 주변 상권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투자 적합도 지표를 제시하게 된다. 입지 선택이나 개발 전략 수립 시, 사람이 놓치기 쉬운 패턴과 변수를 데이터가 자동으로 포착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알스퀘어는 RA의 맞춤형 보고서 자동화 기능과 영문 인터페이스 고도화 등 서비스 강화를 지속한다. 투자자 필요에 따라 맞춤 리포트를 AI가 생성하고, 글로벌 투자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 해설과 실시간 번역이 적용된 권위 있는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RA는 물류와 오피스 중심에서 벗어나 기관투자자가 확장을 꾀하는 주거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데이터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RA는 부동산 자산군 전반에 걸친 종합 데이터 솔루션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RA는 국내 시장의 정보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정밀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이라며 “끊임없는 데이터 품질과 실용성 개선을 통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할 데이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나아가 CoStar, RCA 등 글로벌 부동산 분석 서비스와 어깨를 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02 13:28박서린 기자

브이디로보틱스, '내맘대로 로봇 플랜' 프로모션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12월 한 달 간 매장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내맘대로 로봇 플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별 도입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플랜'과 '체인지 플랜' 두 가지로 구성됐다. 패키지 플랜은 서빙·배송뿐 아니라 청소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매장을 위한 혜택이다. 서빙로봇 구매 시 스마트 습식청소 스크러버 '클리버A1 라이트'의 할인율을 50%까지 적용했다. 체인지 플랜은 자사 또는 타사 서빙로봇을 사용 중인 매장 가운데, 성능 저하, 배터리 노후, 잦은 오류 발생,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로봇을 반납하면 보상판매 방식으로 최대 34% 할인을 제공해 최신 서빙로봇으로 부담 없이 전환할 수 있다. 매장은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테이블 회전율 개선과 운영 효율 증대 등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브이디로보틱스는 두 가지 플랜 모두에 대해 매장 동선과 운영 방식 등을 고려한 1:1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장은 ▲푸두봇 ▲푸두봇 프로 ▲벨라봇 ▲케티봇 ▲플래시봇 등 현장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봇 도입 경험이 없는 매장을 위해 1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민 브이디로보틱스 마케팅팀장은 "매장마다 자동화를 도입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며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12.02 13:23신영빈 기자

"인간처럼 느껴지는 로봇"…中 샤오펑 아이언, 뭐가 달랐나

중국 기업 샤오펑이 지난 달 공개한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이 사람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움직임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연한 손짓과 자연스러운 발걸음이 큰 주목을 받았고, 일부 관람객들은 “사람이 로봇 옷을 입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에 샤오펑은 로봇의 합성 피부를 잘라 진짜 로봇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1일(현지시간) 아이언 로봇의 디자인과 향후 과제를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 해당 매체는 샤오펑이 겉모습 뿐 아니라 움직임과 소통 방식까지 인간처럼 느껴지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샤오펑의 디자인 철학은 가장 강하거나 가장 빠른 로봇을 만드는 게 아니다. 이 회사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의도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감성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언 로봇은 체형과 스타일을 개인별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날씬한 체형부터 탄탄한 체형까지 다양한 체형 옵션을 제공하고, 전신 합성 피부와 성별에 따른 맞춤 디자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허샤오펑 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약간 통통한 아이언이나 날씬한 아이언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며, “향후에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처럼, 로봇의 성별, 머리 길이, 옷차림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맞춤 디자인은 로봇을 더 친근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허샤오펑은 "인간적인 로봇은 차갑고 기계적인 기계보다 더 따뜻하고 친밀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는 로봇이 일상 환경에 스며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불쾌한 골짜기 넘기 위한 시도 샤오펑의 아이언 개발 방향은 로봇이 인간과 비슷하나 완전히 똑같지 않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의 간극을 메우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샤오펑은 생체공학적 척추로 인체의 골격을 재현하고, 관절 구조의 근육과 유연한 피부로 아이언로봇에 이질적인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존재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샤오펑은 미래적이고 기계적인 미학을 강조하는 다른 로봇 기업들과 달리 체형•의상•실루엣 등 인간형 시각 요소를 강조한다. 이는 사람들이 느끼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인간과 로봇 간의 지각 차이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넘어야 할 과제는? 샤오펑은 내년 년 말 아이언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가정보다는 상점·사무실·접수실 등 상업적 용도로 우선 배치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통제된 환경에서 인간처럼 움직이는 것과 실제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실 세계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범용 인간형 행동을 구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이다. 아이언이 화려한 시연을 넘어 일상 속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안전성 ▲내구성 ▲유지 보수 ▲ 사회적 수용성 등 다양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해당 매체는 “아이언이 특정 환경에 인상적인 성능을 보이고 잘 어울릴 수도 있지만, 진정한 수용은 편안한 디자인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인간형 로봇이 되는 데서 비롯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12.02 13: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드롭박스, 다락원에 협업 도구 공급…"업무 개선 가시화"

드롭박스가 협업 도구로 다락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도왔다.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가 다락원 워크플로 효율성 개선과 운영 비용 절감에 직접적 효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다락원은 27개국 86개 파트너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안정적 글로벌 협업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드롭박스를 채택했다. 다락원은 드롭박스 도입 전 USB를 비롯한 외장하드, 블루레이 등 물리 매체를 해외로 배송하며 한두 달씩 공유 지연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온프레미스 서버 관리 비용은 계속 증가했고, 데이터 분산과 보안 이슈로 전사적 협업 체계 구축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 편의성과 중앙 관리 기능을 갖춘 드롭박스로 전환했다. 다락원은 드롭박스를 통해 파일 생성부터 관리, 공유, 검토, 전자서명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며 워크플로 효율성을 최대 10%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대용량 콘텐츠 전송에는 드롭박스 트랜스퍼, 영상·오디오 수정에는 드롭박스 리플레이, 계약서 작업에는 드롭박스 사인을 사용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업무 속도를 높였다.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컸다. 다락원은 해외 파트너사에 출판 자료를 배송하는 데 매년 수천만원을 지출했으나, 디지털 방식 전환으로 배송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출력, 포장, 발송에 필요한 시간 역시 대폭 줄였고, 클라우드 도입으로 하드웨어 구매비와 IT 유지관리비도 절감했다. 보안성과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다. 버전 관리 기능을 통해 파일 손상이나 삭제가 발생해도 즉시 복구할 수 있었으며, 권한 설정 기능을 통해 팀 단위 접근 제어가 가능해졌다. IT 부서는 관리자 콘솔로 접근 이력과 파일 변경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대용량 파일 전송 중 이상 징후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락원 신경철 총괄 매니저는 "드롭박스를 도입한 뒤 업무와 비용 효율성이 크게 올랐다"며 "60일 걸리던 파일 공유가 몇 초 만에 가능해지면서 협업 필수 툴이 됐다"고 말했다. 드롭박스 신재용 한국·베트남 매니저는 "다락원 사례는 글로벌 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플랫폼 하나로 통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5.12.02 11:28김미정 기자

리자드스무디 심은섭 "엑셀로 맞춘 밸런스가 게임 망쳐…데이터보다 '재미'가 우선"

"게임 개발 2년 9개월 동안 출시 연기만 다섯 번을 했다. 퍼블리셔의 만류에도 'QA 필요 없다'고 고집부리다 출시 직전 버그만 600개가 터졌다. 무엇보다 '엑셀'로 계산한 밸런스로 이용자들이 느끼는 재미를 거세해버린 것이 가장 큰 오판이었다." 2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열린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에는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과 우수개발자상을 휩쓴 리자드스무디의 심은섭 대표가 단상에 올랐다. 그는 단상에 올라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그가 개발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글로벌 매출 83억원, 판매량 33만장을 기록한 인디 게임계의 신화다. 이날 심 대표는 성공의 비결보다 개발 과정에서 겪은 처절한 실패와 오판을 공유하는 포스트모템(Post-Mortem, 사후 회고)에 집중했다. 심 대표는 '우리를 죽이고 살린 선택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개발 초기 가장 잘한 선택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개발'을 꼽았다. 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나 리스크 오브 레인2 같은 게임을 좋아해 그 감각을 우리 게임에 녹여냈다"며 "직관과 감이 중요한 인디 시장에서, 좋아하는 장르를 만들면 출발선 자체가 앞선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타협과 수용의 과정도 강조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부스트 랩(구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 당시, 심 대표는 마우스 이동(MOBA 방식)만을 고집했으나 이용자들의 강력한 요구로 WASD 키보드 이동 방식을 도입했다. 그는 "데이터를 열어보니 이용자의 50% 이상이 WASD 방식을 쓰고 있었다"며 "고집을 꺾은 덕분에 이용자 모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특히 출시 직전의 '오만'이 화를 불렀다고 고백했다. 퍼블리셔인 네오위즈가 QA(품질보증) 기간 확보를 위해 출시 연기를 강력히 권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다 치명적인 버그 이슈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데이터 맹신'으로 인한 재미의 상실이었다. 심 대표는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밸런스를 잡겠다며 엑셀 데이터에 의존해 수치를 조정하고 플레이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고장 난 듯한 파괴적인 재미'를 없애고, 밋밋하고 안정적인 밸런스를 맞춘 결과 출시 초기 스팀 평가가 '복합적'까지 떨어졌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송곳' 같은 포인트를 강화해야 하는데, 데이터를 보고 그 송곳을 무디게 만든 셈"이라며 "급하게 움직이다가 그동안 쌓은 인사이트를 하나도 써먹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후 리자드스무디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재미' 위주로 패치를 단행했고, 현재 스팀 평가는 92% 긍정적(매우 긍정적)으로 반등했다. 심 대표는 "팀의 약점을 객관화하고, 급하게 움직이지 말라"고 조언하며 "개발자의 감이 아닌 소비자가 있는 곳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피드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4일까지 판교에서 계속된다. 35종의 인디게임 전시와 시연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25.12.02 11:05정진성 기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차별점 뚜렷…폴더블 시장 키우는 방아쇠 될 것"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량 판매보다는 원하시는 분들께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으로, 실제 사용해보면 (중국 등) 다른 회사 제품과의 차별점은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폴더블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구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20만회 이상의 폴딩 테스트를 통해서 완벽한 내구성, 100번씩 접는 경우 5년 동안 확보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네트워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도 모두 평가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자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느끼는 점이 많다"며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 시장, 특히 폴드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2025.12.02 10:46장경윤 기자

홈플러스 "현금흐름 악화"...연내 5곳 영업중단 검토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현금흐름 악화로 연내 전국 5개 점포에 대한 영업 중단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매각이 장기화되면서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지급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 중 적자 규모가 큰 일부 점포에 대해 영업중단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업중단을 검토 중인 점포는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이다. 이들은 앞서 홈플러스가 폐점을 보류한 15개 점포 중 일부다. 홈플러스는 영업중단 검토 대상 점포 직원들을 인력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타 점포로 전환배치해 100% 고용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강화로 인한 유동성 악화 및 납품물량 축소에 따른 영업 차질 등 경영상황이 악화되면서 전사긴급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에 대한 폐점을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9월 19일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TF' 의원단이 홈플러스를 방문해 회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폐점을 보류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이 회생 이전 수준으로 복구돼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고 납품물량이 정상화되는 것'을 전제로 15개 점포의 폐점을 연말까지 보류하고 인가 전 M&A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및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욱 가중됐다는 것이다.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정비는 계속 발생해 현금흐름과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홈플러스는 “인력 운영 측면에서는 회생절차 개시 후 불투명한 향후 전망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면서 인력유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신규인력 채용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일부 점포의 경우 점포 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025.12.02 10:18김민아 기자

AWS, 마켓플레이스 개편…조달·배포 속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에 대응해 'AWS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확장했다. AWS는 마켓플레이스 전반에 AI 기반 탐색 기능과 대화형 에이전트 모드를 도입해 고객 솔루션 비교와 구매 과정을 간편화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전트 모드는 자연어 기반 대화형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웹사이트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으로 후속 질문, 문서 업로드, 요구 조건 입력 등을 수행하며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좁혀갈 수 있다. 여기에 제품들을 비교할 수 있는 동적 표 기능과 내부 공유용 구매 제안서 자동 생성 기능도 포함됐다. AWS는 파트너가 복잡한 거래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동 자격 검증 기반의 개인화된 가격 제시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은 이 기능을 활용해 기존보다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으며, 파트너는 반복적인 조달 절차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멀티 제품 솔루션 지원도 강화됐다. 기업은 여러 공급자의 제품을 조합한 사전 구성 솔루션을 단일 파트너로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60개 이상 솔루션이 등록됐으며 데이터 운영 단순화, AI 에이전트 구축, ID 기반 접근 모델 제공, 금융 컨택센터 현대화 등 주요 업무 수요를 해결한다. 전문 서비스와 AI 에이전트 수요 증가에 따라 AWS는 시간·재료 기반, 마일스톤 기반, 성과 기반 등 다양한 형태의 변동형 가격 모델도 도입했다. 고객은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비용 구조를 선택해 도입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파트너는 계약 기반과 사용량 기반 가격 모델을 함께 제공해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AWS는 배포 과정 전반을 단축하기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퀵 런치, 가이드 기반 설정 기능을 확장했다. 고객은 AWS 콘솔 18개에서 파트너 제품을 직접 탐색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독 시 초기 구축 단계를 자동화해 시장 출시 속도를 기존 대비 약 30% 높일 수 있다. 신원 및 접근 관리(IAM) 임시 위임 기능도 추가됐다. 파트너는 고객 계정과 연동되는 서비스의 온보딩·운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고객은 액세스 제어와 작업 내역 가시성을 유지하면서 배포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AWS는 "이번 기능 확장이 조달 단계를 단순화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이 혁신에 집중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02 10:10김미정 기자

인스타그램, 내년 2월 美 직원 주5일 출근 의무화…창의·협업 강조

메타 산하 인스타그램이 내년 2월부터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한다. 급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대면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민첩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정책은 인스타그램에만 적용되며, 모회사인 메타와 페이스북, 왓츠앱 등은 기존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승리하는 문화 만들기(Building a Winning Culture in 2026)'라는 제목의 사내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세리 CEO는 메시지에서 "우리가 함께 한 공간에 있을 때 더 창의적이고 협업적이라고 믿는다"며 "특히 뉴욕 사무실처럼 대면 문화가 강한 곳에서 이런 효과를 뚜렷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2월 2일부터 미국 직원에게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메타 전체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조직에만 적용된다. 메타는 2023년부터 주3일 오피스 출근을 기본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다른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일하는 방식 전반적으로 손질한다. 모세리 CEO는 메모에서 "우리는 회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6개월마다 모든 반복 회의를 일괄 취소한 후 정말 필요한 회의만 다시 잡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대1 정기 면담도 격주 진행을 기본값으로 두고 집중 업무 시간과 겹치는 회의는 과감히 거절하라고 권고했다. 제품 리뷰 문화도 '프로토타입 우선'으로 전환한다. 모세리 CEO는 "대부분의 제품 개요는 슬라이드가 아니라 프로토타입이어야 한다"며, 전략 문서는 3쪽 이내로 핵심만 담을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 앞서 회의 목적과 논의해야 할 핵심 쟁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문서·슬라이드 준비보다 실제 기능 구현과 실사용 테스트에 더 많은 시간을 쓰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의사결정 구조도 단순화한다. 그는 각 안건별 책임자(DRI)를 지정해 병목 해소 회의를 매주 열 계획을 밝혔다. 이 회의에 직접 참여해 안건을 정리함으로써 견론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5일 사무실 근무가 원칙이지만 예외적 재택근무는 허용하고 뉴욕 등 일부 지역은 사무실 공간 확보가 끝날 때까지 전면 출근 시점을 늦추는 등 현실적인 보완책도 함께 제시했다. 완전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과 다른 조직 소속 협업 인력은 이번 변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스타그램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다시 사무실 중심 근무로 회귀하는 흐름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아마존은 지난 1월 2일부터 원격 근무 예외를 승인받지 않은 직원에게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으며 AT&T 역시 미국 사무직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는 방침을 도입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사무실 반경 1시간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에게 주5일 출근을 요구하며 하이브리드 정책을 사실상 종료했다. 보잉과 JP모건체이스, 테슬라 등도 상당수 직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주3일 안팎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유지하면서 팀·직무 특성에 따라 대면 근무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외신들은 인스타그램의 이번 출근 의무화가 단기적으로 협업과 실행 속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인재 확보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에 우려를 표했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하는 인력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주5일 사무실 근무는 이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빅테크 기업에서는 강도 높은 회사 복귀 정책 발표 이후 직원 만족도와 재직 의향이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모세리 CEO는 이번 변화가 인스타그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역시 쉽지 않은 해가 되겠지만 이번 변화가 인스타그램을 창의성과 대담함, 완성도를 갖춘 제품 중심 조직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2 10:10남혁우 기자

삼성, 두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2일 국내 출시…가격 359만원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혁신적인 폼팩터로, 최대 253mm의 대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9만4백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강남에서 3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들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창의성∙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으로 완성한 혁신 제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총 망라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mm 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 for Galaxy)'으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천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균형 잡힌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각 패널에 3셀 배터리가 각각 배치됐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고, 펼쳤을 때에는 각 디스플레이 패널의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Advanced Armor Aluminum)'이 적용됐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 후면은 특수 배합한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본체와 디스플레이 접착전에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CT 단층 촬영 검사'를 하고, 균일한 표면 품질 확보를 위해 '레이저 스캔'을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품질 검수 과정도 추가했다. 10형의 대화면이 선사하는 다양한 AI 사용 경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높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을 완전히 펼친 후, 10형의 대화면에서 직관적이고 확장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으며,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큰 화면에서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 후에는 '원본 보기' 기능으로 작업 전후 결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 연산,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보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현재 상황에 적합한 내용을 AI에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작업 공간에서는 회의 자료를 수정하고 다른 작업 공간에서는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매끄럽게 넘나들 수 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듀얼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외부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해 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 국내 출시, 9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서 제품 체험 가능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 판매처 세부 리스트는 삼성닷컴 참고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백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및 개통 완료 고객에게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을 1회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패키지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카본 실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2025.12.02 10:00장경윤 기자

무신사, 용산 아이파크몰에 '메가스토어·스탠다드' 동시 개점

무신사는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초대형 패션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동시 개소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 공간에 구성된 무신사 최초의 복합몰 형태다. 현재까지 무신사가 선보인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총 1천여 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도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무신사가 첫 메가스토어 출점지로 용산을 선정한 배경에는 해당 상권이 보유한 광범위한 고객층에 있다. 용산은 ▲직장인 ▲가족 단위 방문객 ▲2030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고르게 찾는 도심형 상권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외국인 방문객 유입도 높은 지역으로 ▲수도권 ▲지방 ▲외국인까지 포괄하는 입지적 중심지이기도 하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무신사가 전개하는 큐레이션 콘셉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무신사 걸즈 ▲무신사 백&캡클럽 ▲무신사 영 ▲무신사 워크 & 포멀 ▲무신사 포 우먼 ▲무신사 플레이어 ▲스니커즈 존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소개하며 2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에 마련된 팝업존에서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점일은 이달 11일부터 1월 11일까지는 '헬로 용산, 헬로 플레이어' 팝업을 열고 ▲야구 ▲축구 ▲스키 등 인기 스포츠의 팀별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펀 비욘드 룰스' 팝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맨즈 ▲우먼즈 ▲키즈 ▲뷰티 ▲홈 ▲스포츠 등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부터 시즌 트렌드 아이템까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구성과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온라인의 편의성과 정보를 오프라인 쇼핑 경험에 그대로 접목한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접속하면 ▲무신사 회원 최대 혜택가 ▲재고 정보 ▲스타일 콘텐츠 ▲후기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4개 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 개소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기획전과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입점 브랜드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으로 구성한 40만원 상당의 상품을 4만9천900원에 판매하는 '메가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 14일까지 나흘간 매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한정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 무신사의 큐레이션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무신사가 선사하는 오프라인 경험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며 “용산을 K-패션을 경험하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고 입점 브랜드와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09:52박서린 기자

中 지커, BYD 이어 한국 상륙 본격화…딜러사 계약 체결

중국 지리홀딩스그룹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브랜드 지커가 한국 시장 내 차량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지커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 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일 밝혔다. 지커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딜러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커와 딜러 계약을 맺은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의 모기업인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고진모터스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수십 년 이상 관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커 타워에서 진행된 딜러 계약 체결식에는 알렉스 난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천 위 지커 부사장, 제프 차오 지커 동아시아 총괄,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딜러 계약 체결식 이후 참석자들은 항저우 인근 닝보시에 위치한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에서 지커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제조 공정과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다. 또 참석자들은 주요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천 위 지커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를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대한민국에 지커가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오랜 시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커는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5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커는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그룹 내 볼보자동차와 폴스타 등과 동급의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지커는 한국 진출을 위해 지난 2월말 법인 설립했다. BYD에 이어 국내 공식 진출한 두 번째 브랜드가 됐다.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임현기 전 아우디 코리아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이와 함께 지커는 신차 출시를 위해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 7X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폴스타4와 동일한 지리자동차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2025.12.02 09:50김재성 기자

세라젬, '2025 올해 히트 상품' 프로모션 진행

세라젬이 연말을 맞아 올해 인기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2025 세라젬 올해 히트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스터 V컬렉션 ▲파우제 M 컬렉션 ▲세라젬 밸런스 등 주요 제품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이고, 자사 및 타사 제품 보상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세라젬의 27년 척추 관리 의료기기 기술력을 집약한 '마스터 V 컬렉션'은 일시불 구매 기준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독 시 매월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세라젬은 올해 마스터 V11을 출시하며, 'V11–V9–V7–V4'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스터 V11은 항공기 1등석을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공간감과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갖췄으며, 마스터 V9·V7·V4는 각각 목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척추 전체 회전 마사지, 목·어깨 집중 관리와 척추 견인 기능, 허리 마디마디를 풀어주는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우제 M 컬렉션'은 '2025 세라젬 올해 히트 상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 구독 방식 이용 시 매월 최대 7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우제 M 컬렉션'은 10분만에 최대 65도까지 도달해 정밀하게 마사지해주는 특허 받은 직가열 온열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대 170도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수면에 최적화된 자세를 유지해주는 등 수면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업계 최초로 굿슬립 마크 골드 등급을 받았다. 또한 정수, 온수, 냉수에 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세라젬 밸런스'와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 역시 혜택가로 선보인다. 월 구독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제휴 카드 이용 시 더 큰 폭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세라젬 제품 또는 타사 제품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구매 시 자사·타사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폭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 등 총 8종 제품을 보유한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타사 제품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안마가전 등이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젬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연말 연시에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특히 겨울철에는 온열 기능을 갖춘 세라젬의 대표 인기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며 “더 많은 고객이 세라젬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12.02 09:45전화평 기자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구매

현대차 로봇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로보티즈 액추에이터(구동기)를 대량 확보하며 휴머노이드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차와도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업에도 속도를 낸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10월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부품 700여개를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세대 휴머노이드 '뉴 아틀라스'가 수십 대 양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휴머노이드 개발과 실증 속도가 빨라지면서 관련 부품 수요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현대차 공장 일부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투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향후 수천 대 규모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배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 현대차도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봇 협력을 공식화했다. 민정국 현대차 상무는 최근 세미나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피지컬 AI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는 사족보행 로봇 '스팟' 등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이 이미 투입돼 있으며, 물류·자율 이동·조립 지원 등 실제 공정 실증도 병행 중이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이다. 휴머노이드 구현에 필수적인 관절 구동계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뉴 아틀라스에 들어가는 일부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적용 확대와 피지컬 AI 협업이 맞물리며 국내 로봇 부품 생태계에도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02 09:43신영빈 기자

지그재그, '쇼핑몰 어워즈' 개최…쇼핑몰 20곳 선정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쇼핑몰 20곳을 선정하고, 이를 조명하는 '쇼핑몰 어워즈'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쇼핑몰 어워즈 '명예의 전당'에는 ▲슬로우앤드 ▲베이델리 ▲블랙업 ▲리얼코코 ▲어텀 등 지그재그에서 연간 최소 100억~300억원대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대형 쇼핑몰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입점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드무어 ▲모렌트 ▲하성민기업 등 10곳은 '라이징 쇼핑몰'로 선정했다. 지그재그는 어워즈 선정 쇼핑몰을 집중 조명하는 '쇼핑몰 어워즈'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선정된 쇼핑몰을 포함한 총 3천440곳의 상품을 최대 9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명예의 전당' 및 '라이징 쇼핑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쿠폰과 기획전 참여 쇼핑몰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에는 시상식 콘셉트의 '직잭어워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쇼핑몰 20곳의 대표 상품을 하나씩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그재그 포인트도 증정한다. 지그재그는 쇼핑몰뿐만 아니라 브랜드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어워즈도 동시 진행한다. 브랜드 패션은 최대 25%, 뷰티와 라이프는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어워즈 전용 쿠폰팩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는 지그재그가 대형 쇼핑몰의 체질 개선을 돕고, 중소형 쇼핑몰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그재그와 판매자가 동반 성장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입점 쇼핑몰들이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09:35박서린 기자

GS25, 에드워드 리 셰프 협업 도시락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이 늘어나자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GS25의 올해 1~11월 '마감할인' 서비스 매출을 살펴보면 저녁 시간대 매출 비중이 (17~19시, 59.7%) 점심 시간대(11~13시, 26.8%)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저녁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여기에 에드워드리 셰프만의 비법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더하고, 볶음김치·어묵·소세지 등 밑반찬을 곁들었다. GS25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구매 후 GS 올(ALL) 멤버십 적립 시 50% 즉시 페이백을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17~21시 내 도시락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한다. GS25는 이번 도시락 출시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와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디저트 상품으로 '에드워드 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를 이날 함께 선보인다. 오는 4일에는 '에드워드 리 K-맥앤치즈'와 '에드워드 리 버번소스 돈목살덮밥'이 출시된다. 오는 9일에는 미국식 장조림인 풀드포크에 한국식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더한 '에드워드 리 고추장 풀드포크 김밥'을 선보인다. 내년 1월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킥이 들어간 '부추전 스낵'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정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저녁 식사를 책임질 풍성한 도시락을 기획했다”면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을 통해 코리안-아메리칸 프리미엄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2 09:32김민아 기자

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무효 대비해 美 정부 상대로 소송

코스트코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 환급 자격을 확보하는 소송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출한 소장에서, 현행 관세가 위법 판정될 경우 모든 기업에 자동 환급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며 조기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송은 지난달 28일 제기됐으며, 관세 결정 확정 시한 연장 요청을 미 세관국세국(CBP)이 거부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코스트코는 이번 관세가 현재까지 얼마나 비용을 초래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환급 가능성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올해 미국 유통업계를 흔들었으며, 일부 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소비자 구매력이 위축되는 등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트코는 공급처 조정, 조기 재고 확보 등으로 충격을 완화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0월 말 이후 급증한 관세 관련 소송들 가운데 하나로, 올해 들어 주로 중소기업과 민주당 성향 주정부가 이끌던 법적 대응에 대형 기업이 새로 합류한 사례다. 최근 레블론과 가와사키 모터스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는 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위법성 여부는 현재 미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달 5일 변론을 진행했으나 선고 일정은 명시하지 않았다. 하급심은 일부 관세가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했지만, 대법원 판단 전까지 집행을 유지하도록 허용했다. 백악관은 소송 제기에 대해 “대통령의 합법적인 관세가 무효화될 경우 경제적 파급이 막대하다”며 대법원의 신속한 결론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02 09:29류승현 기자

이마트24, 차세대 표준점포 공개…'마곡프리미엄점' 개점

이마트24가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을 오는 3일 처음 공개한다. 신규 출점 점포뿐 아니라, 기존 점포 리뉴얼 시에도 기준이되는 표준모델로서,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점포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갖췄다. 마곡 프로토타입 매장은 약 48평(158.6㎡) 규모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Live Playground) ▲프레시레인(Fresh Lane) ▲CVS에센셜(CVS Essential) 등 크게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신상품과 트렌디 한 상품을 매장의 가장 전면에 배치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편의점은 주력상품, 스테디셀러 상품군 중심의 고정된 레이아웃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마곡프리미엄점은 입구 전면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존'에 서울대빵 시리즈, 초코카스테라 카다이프모찌, 손종원 셰프 협업상품, 성수310 컵커피 등 차별화 상품을 진열했다. 매장 내 가장 노출 효과가 높은 앤드캡(End Cap, 진열대 끝 모서리코너)에 이러한 차별화 상품을 진열했다. 간편식, 디저트 등 차별화 상품을 구매한 후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이닝 공간과 함께 다양한 카페 메뉴와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투 고 카페(To-Go Café)존을 가까이 배치했다. '프레시레인'은 냉동·냉장, 주류·음료, 프레시푸드, 디저트, 신선 상품으로 이어지는 직선형 배치를 적용했다. 'CVS에센셜'은 스테디셀러상품, 생활서비스(택배) 등 필수 주력 상품군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마곡프리미엄점은 최신 트렌드 경험부터 일반적인 편의점 기능까지 모두 갖춘, 이마트24의 일명 '풀세팅(Full-Setting)' 프로토타입 매장이다. 프로토타입 점포는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를 전면에 배치하고, 규모감을 극대화한 프레시레인존 구성을 우선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장 규모에 따라 세부 공간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매장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신상품 탐색과 트렌드 경험을 중심에 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마곡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권역별 랜드마크 입지에 연내 7개 프로토타입 점포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 오픈 예정인 연 650개가량 점포에 프로토타입 요소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점포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프로토타입 매장 전략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상품경쟁력 강화와 상생지원도 함께 확대한다. 올해 400개의 차별화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내년에는 600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조선호텔, L&B 등 관계사와의 협업도 지속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경영주들이 이러한 차별화 상품을 부담 없이 발주, 운영할 수 있도록 신상품 도입 시 인센티브 지원확대, 대표 차별화 상품에 100% 폐기 지원도 진행한다. 이달부터는 스타상품 상품에 한해, 경영주들에게 시식용 상품도 지원한다. 이달에는 전 점포 경영주들에게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떡갈비정식 도시락'을 시식용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곡프리미엄점을 비롯해 연내 오픈 예정인 7개의 권역별(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 프로토타입 매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영주를 초청해 상품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실제 운영 단계에서 경영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라며 “신규점의 기본이 되는 프로토타입점을 통해 신규 경영주분들은 매장 구성 기준을 명확히 살펴볼 수 있고, 기존 경영주분들은 점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12.02 09:26김민아 기자

흔들리는 세계 1위 BYD, 판매량 3개월 연속 감소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리자동차, 샤오미 등 경쟁사 인기 모델 공세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11월 신에너지차(NEV)를 총 48만186대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수치지만, 10월보다는 8.71% 증가했다. BYD는 최근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신에너지차 가운데 승용차는 47만4천921대로 전년 대비 5.77%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8.71% 증가했다. 상용차는 5천265대로 전년 대비 87.97% 급증했고, 전월 대비로도 8.56% 늘었다. 전기차(BEV) 판매량은 23만7천540대로 전년 대비 19.93% 증가, 전월 대비 6.73% 증가했다. 반면 승용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23만7천381대로 전년 대비 22.41% 감소하며 8개월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10.77%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차 전액 세금 면제 종료를 앞두고 있어 판매가 늘어야 하는 시기에 인도량이 감소한 것은 소비자들이 BYD 라인업에 피로감을 느끼는 신호”라며 “지리자동차의 재정비된 라인업과 샤오미 인기 모델 'YU7' 등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BYD는 올해 460만대 판매 목표(550만대서 하향 조정)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2월에 약 41만8천대를 추가로 판매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YD의 11월 NEV 수출량은 13만1천935대로 전년 대비 325.91% 급증했고, 전월 대비로도 57.2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다만 국내 수요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한편, BYD는 중국 2위 전력용 배터리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11월 BYD 전력용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ESS) 배터리 설치량은 27.669GWh로, 전년 대비 23.13%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1.12% 늘었다.

2025.12.02 09:08류은주 기자

쇼피파이 '먹통'…사이버먼데이에 대규모 장애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성수기 중 하나인 사이버먼데이에 쇼피파이가 대규모 기술 장애를 일으키며 글로벌 판매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2일 쇼피파이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부 상점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서비스 상태 페이지를 통해 판매자들이 POS(판매 시점 정보관리) 로그인 장애를 비롯해 여러 기능에서 오류를 겪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약 4천 명의 이용자가 쇼피파이 장애를 신고했다. 이후 시스템 일부가 정상화되면서 신고 건수는 오후 들어 수백 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신발 브랜드 '마귀어 슈즈' 공동창업자 미리암 벨질-매과이어는 “트래픽이 폭증하는 날에 시스템이 멈추면서 사실상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 이번 오류는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2시 30분경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주문 접수 자체는 이뤄졌지만, 판매자들은 실시간 매출 확인, 재고 파악, 고객 문의 대응 등 핵심 운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쇼피파이는 판매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결제 처리와 재고 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중소기업부터 대형업체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온라인 판매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충격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는 지난해 전체 소매 판매의 16.1%를 차지해 전년(15.3%) 대비 상승했다. 특히 전자제품·완구 등 연말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에서는 온라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프라인 매장 상황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센서매틱솔루션즈는 블랙프라이데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어도비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 온라인 매출이 118억 달러(약 17조4천억원)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외신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작은 결함이라도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올해 초 아마존에서 발생한 기술 문제로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웹서비스가 중단된 사례가 그 예다”고 지적했다.

2025.12.02 09:0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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