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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구매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 계정 판매방법 틱톡팔로우아이디,Xg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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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 ROG 브랜드 의류 3종 국내 출시

에이수스코리아가 ROG 옴브레 후디, ROG 코스믹 라이트 후디, ROG 픽셀 게임 재킷 등 ROG 브랜드를 적용한 의류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의류 신제품 3종은 ROG 브랜드의 패턴과 디자인을 적용했고 통기성을 강화해 실내 장시간 착용과 야외 활동시 착용감을 개선했다. ROG 픽셀 게임 재킷은 헤드셋 착용에 문제가 없도록 오버사이즈 후드를 적용했다. 8비트 픽셀 그래픽을 적용하고 야외 활동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프렌치 테리 소재를 기반으로 했다. ROG 코스믹 라이트 후디는 면 혼방 소재로 ROG 로고를 모티브로 한 우주 테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ROG 옴브레 후디는 면 86%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레귤러 핏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 유통은 대원씨티에스가 담당하며 에이수스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공급가는 3종 모두 9만 9000원이며 5월 말까지 구매 후 리뷰 작성시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2026.04.22 10:58권봉석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어린이날 완구 최대 40% 할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42개 점포에서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고', '헬로카봇', '캐치! 티니핑' 등 2000여 종의 인기 브랜드 완구와 '젤다의 전설', '별의 커비', '포켓몬' 등 닌텐도 게임류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 브랜드 완구를 최대 40% 할인한다. '레고 단풍나무 분재'는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레고 생명의 드래곤'과 '레고 위더 전투'는 각각 11만 8900원, 7만 6400원에 판매한다. '레고 고속 기차'와 '레고 경찰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켓몬스터 변신 브레이브담청호 특별판'은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뽀로로 아이스크림 가게'와 '레스큐 타요 포크레인 중장비 타워 디럭스세트'는 각 30%, 20% 할인 판매한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팩트'는 기존 대비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핑크퐁 용감한 슈퍼구조대 출동본부'와 '핑크퐁 병원놀이 의사 가방세트'는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완구 신상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블록으로 구성된 '오늘좋은 통큰블럭'을 29일 신규 출시한다. 포켓몬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이브이', '레고 피카츄와 몬스터볼'은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행사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엘포인트 회원이 완구를 6만원 이상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만원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동일 조건으로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레고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포켓몬스터 30주년 첫 파트너 콜렉션'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이천점에서는 '레고' 팝업을 열고 인기 상품 10종을 할인 판매 및 포토존을 구성해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대구율하점에서는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를 열고 봉제 인형, 키링, 마우스패드 등 10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마이크로 킥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영노 롯데마트 TRU부문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행사와 팝업 스토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4.22 10:36김민아 기자

MS,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가격 23% 인하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게임 구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패스' 가격를 인하하는 동시에, 핵심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의 신작 출시 당일 제공 정책을 폐지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MS는 게임패스 최상위 등급인 '얼티밋' 월 구독료를 기존 30달러에서 23달러로 약 23%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PC용 게임패스 역시 월 16.50달러에서 14달러로 가격이 낮아진다. 이번 가격 조정은 즉시 적용되며,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취임한 아샤 샤르마 신규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의 첫 번째 주요 행보다. 샤르마 CEO는 최근 사내 이메일을 통해 게임패스 가격 정책을 지적하며,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신작 출시 당일 서비스(데이 원) 정책에도 변화가 생긴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신작은 앞으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뒤에야 게임패스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 라이브러리에 있는 기존 콜 오브 듀티 타이틀은 계속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전략 수정은 구독 서비스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악화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이용자가 개별 구매 대신 게임패스를 이용함에 따라 MS의 2024년 매출 손실은 약 3억 달러(44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엑스박스 측은 "이용자는 지역, 선호도, 취향 등이 매우 다양하기에 모두에게 적합한 단일 모델은 없다"며 "이번 변경은 현재까지 받은 많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2026.04.22 09:57진성우 기자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 탑재"...실효성 있나

애플이 올 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측면에 일반 아이폰과 유사한 카메라 제어 버튼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두께 5.6㎜)'보다 얇은 디자인을 구현할 전망이며, 얇은 두께에 카메라 제어 버튼을 넣기 위해 페이스ID를 터치ID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추가될 카메라 제어 버튼은 기기를 펼쳤을 때 우측 상단 측면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한 손으로도 보다 손쉽게 촬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폴더블폰의 경우,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사진 촬영이나 영상 녹화를 진행할 때 두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애플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해 기기를 접지 않거나 두 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확대·축소, 촬영 등 주요 기능 역시 해당 버튼을 통해 직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폰아레나 “카메라보다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힌지 완성도가 중요” 해당 버튼이 폴더블 아이폰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IT매체 폰아레나는 회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본질적으로 카메라 성능보다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소비와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카메라 경험 강화가 핵심 구매 요인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또 폴더블폰이 고가 제품인 만큼 일부 사용자에게는 과시적 소비의 성격도 있으며, 사용 경험 측면에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태블릿 역시 사진·영상 촬영보다는 콘텐츠 소비 중심 기기로,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클램셸 형태를 제외한 대부분의 폴더블폰 경쟁력은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과 힌지 완성도에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두 배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는 사진 감상과 앱 활용, 메뉴 탐색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와 함께 내구성과 폴더블 구조에 최적화된 iOS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카메라 성능 역시 중요 요소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폴더블폰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아니라는 평가다.

2026.04.22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젊은 고객 겨냥…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포츠·아웃도어 재단장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가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재단장과 함께 지역의 젊은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아웃도어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테고리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의 연령별 구성비는 3040 남성 65.6%, 여성 58.5% 집계됐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이번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강화를 통해 용인 수지, 성남 분당 등 인근의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21일 글로벌 콘셉트를 반영한 아디다스 퍼포먼스가 4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아디다스보다 면적을 70% 확대했다. 같은 날 4층에는 엄브로, 리복 등이 함께 문을 열었고, 주차동 8층에는 푸마, 휠라, 라코스테스포츠, 시에라디자인, 아레나, 배럴 등을 선보였다. 다음 달 말에는 뉴발란스 매장도 면적을 2배 이상 넓힌다. 오는 29일에는 주차동 8층에 언더아머, K2, 아이더, 다이나핏, 코닥 등이 개점해 주차동 8층이 아웃도어 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푸마 등을 비롯해 신규 입점 및 재단장한 31개 브랜드에서 30일까지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2만·4만·7만R을 적립해준다. 아디다스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아디다스 더스트백을 증정하고, 엄브로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라코스테스포츠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푸마에서는 30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주고, 배럴은 26일까지 신상품 10%, 아레나에서는 26일까지 신상품 20% 할인한다. 배준석 신세계 사우스시티 점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06:00김민아 기자

기후부, AI 시대 대응 위한 '민관 고위급 에너지 정책' 대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클라이밋 그룹의 RE100 이니셔티브와 공동으로 21일 여수 소노캄에서 '인공지능(AI)시대 에너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클라이밋 그룹은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조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국제적인 이니셔티브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애플·구글·이케아 등 세계적인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략대화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과 연계해 진행 중인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의 주요 행사로 마련됐다. 전략대화 회의에는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마이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총괄 이사, 샤일레쉬 미슈라 GE 베르노바 아시아태평양지역 리더, 디팍 케타르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부문장, 누라 함라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부사무총장, 임동아 네이버 ESG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와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급성장에 대응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 확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국내 재생에너지 이행 과정의 병목현상을 점검하고, 적기 보급·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확충이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최근 급증하는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산업계 전반의 전기화에 대응해 녹색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기조발언에서 “최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와 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을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체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엄중한 도전과제”라고 말했다. 오 실장은 이어 “AI 시대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고속도로를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해 전력망의 강건함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별 요금제 도입과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녹색전환에 투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총괄이사는 “전 세계가 화석연료 가격 급등과 AI로 인한 새로운 에너지 수요 증가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미래 경쟁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임동아 네이버 ESG 담당 상무는 네이버 사옥과 데이터센터에 지열·외기 도입 등 친환경 기술을 활용 중인 현황을 공유한 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정보통신 기업으로서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업들의 직접전력구매계약(PPA)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PPA는 기업이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전력시장 발전을 주도하고 계통에 새로운 공급원을 확충하는 핵심 수단이다. 참석자들은 세계 시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직접전력구매계약 시장의 비용 부담과 복잡한 계약 구조 등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재생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위한 제언을 내놓았다. 디팍 케타르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부문장은 한국 정부의 선제적인 기반시설 투자와 정책 지원이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강 블룸버그NEF 동북아시아 책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 활성화와 기반시설 투자는 에너지 비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시의 적절한 조치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2026.04.21 18:29주문정 기자

[현장] "메일 요약에서 물류 시뮬레이션까지"…엔비디아가 제시한 실무형 AI

"컨베이어벨트 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가장 효율적일까?" 스마트폰으로 물류센터 최적화 질문을 입력하자 네모트론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시뮬레이션을 설계하고, 가상 공간에서 여러 조건을 검증한 뒤 결과를 분석해 보고서까지 내놨다. 엔비디아는 21일 서울 마포 디캠프에서 열린 '네모트론 개발자 데이 서울 2026'의 '빌드-어-클로(Build-a-Claw)' 시연 세션을 통해 답변형 AI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현실형 AI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연을 맡은 정구형 엔비디아코리아 솔루션아키텍트(SA)팀 팀장은 오픈 클로(Open Claw), 네모 클로(NeMo Claw), DGX 스파크를 중심으로 에이전트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연의 핵심은 여러 역할을 가진 에이전트를 엮어 팀처럼 운영하는 구조였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단일 모델이 답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나뉜 복수의 에이전트가 각각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종합해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장 시연은 AI가 더 이상 '말을 잘하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업무 흐름 안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물류센터 최적화 질문에 시뮬레이션·분석·보고서까지 정 팀장은 자신이 실제로 구성해 사용 중인 에이전트 트리를 예로 들며, 이를 관리하는 상위 에이전트와 그 아래 팀장, 리서처, 엔지니어, 솔루션 아키텍트, QA, 운영, HR 역할의 에이전트가 계층적으로 배치된 구조를 보여줬다. 실제 기업 조직의 역할 분담과 관리 체계를 AI 시스템 설계에 옮겨놓은 모습에 가까웠다. 그는 "이 많은 에이전트와 직접 하나하나 소통하는 게 아니라, 관리용 에이전트를 둬 전체를 관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계층 구조를 설정하지 않으면 각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며 "조직을 만들듯 체계를 잡아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멀티 에이전트 방식은 특정 작업을 여러 단계로 쪼개고, 각 단계에 적합한 역할을 맡긴다는 점에서 기존 단일 챗봇 방식과 차별화된다. 질문 해석, 자료 탐색, 실행, 검증, 결과 정리 등의 과정을 역할별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보다 복잡한 업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 설명이다. 이번 시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 시나리오였다. 화면에는 컨베이어벨트 위를 흐르는 박스를 집어 쌓는 로봇 팔 환경이 구현됐다. 정 팀장은 "로봇은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컨베이어벨트 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을지를 에이전트에 물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에이전트들은 내부적으로 역할을 나눠 움직였다. 먼저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만들고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동하는 시뮬레이터인 아이작 심(Isaac Sim)에서 총 8가지 시나리오를 돌린 뒤 그 결과를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Cosmos)'로 분석해 최종 리포트 형태로 제시하는 흐름이었다. 정 팀장은 "이런 식으로 본인이 하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고 시행착오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일 요약부터 답변 초안까지… 사무 자동화 가능성도 제시 정 팀장은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상 업무에 가까운 활용 사례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이른바 '세컨드 브레인' 예시를 보여주며 메일 계정에서 메일을 가져와 내용을 요약하고, 답변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구조를 소개했다. 일정 관리 자동화 예시도 함께 제시됐다. 데일리 노트를 크론 잡으로 생성한 뒤 스케줄을 불러와 템플릿에 맞게 정리하는 식이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면서도 사용자가 최종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회사 정책상 실제 발송 API는 막아둔 상태라고 했다. 대신 초안은 개인 노트에 정리되도록 하고, 사용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직접 메일을 보내는 방식이다. 완전 자동화보다 '통제 가능한 자동화'에 무게를 둔 접근이라는 점에서, 기업용 AI가 현실적으로 어떤 선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혔다. 자유로운 에이전트일수록 통제 중요… 네모 클로로 가드레일 강화 정 팀장은 에이전트의 자유도가 높아질수록 통제 장치가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시스템에 접근해 코드를 수정하거나 외부 네트워크를 호출하고,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는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제시한 것이 네모 클로다. 그는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있는 만큼 민감한 정보가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주식 리포트를 찾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을 때 그대로 외부 전송이 이뤄지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정책과 제한을 두고 그 규칙 안에서만 에이전트가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네모 클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 팀장에 따르면 네모 클로는 오픈 클로를 대체하는 개념이라기보다, 이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가드레일과 정책 제어 기능을 덧댄 프레임워크에 가깝다. 네트워크 접근, 시스템 호출, 특정 스킬 사용 등을 사전에 정의된 정책에 따라 제한함으로써 기업이 보다 안심하고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로컬 AI 특화 하드웨어 'DGX 스파크'…24시간 일하는 AI 직원 이번 시연은 모두 DGX 스파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DGX 스파크는 CPU와 GPU가 공유 메모리를 사용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배포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을 넓힌 로컬 AI 개발 장비다.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고도 비교적 큰 모델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어 상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엔비디아 측 설명이다. 정 팀장은 네모트론 1200억개 매개변수(120B)급 모델 구동은 물론 소형 모델의 학습·파인튜닝과 로보틱스용 강화학습 같은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은 엔비디아가 직접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에이수스(ASUS)와 기가바이트(GIGABYTE)가 최적화한 버전으로도 공급되며, 1TB와 5TB급으로 구성됐다. 정 팀장은 "오픈 클로 자체는 작은 장치에서도 구동할 수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업무를 위해선 메인 에이전트에 쓰이는 LLM이 돌아야 한다"며 "GPU 자원이 없으면 외부 API를 붙여 쓸 수 있지만 상시 구동 모델은 비용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엣지 환경에서 비교적 큰 모델을 구동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비 수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CPU와 GPU가 공유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LLM 배포 시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이 크고, 그래서 더 큰 모델을 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네모트론 120B 같은 큰 모델도 해당 단말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작은 모델은 학습이나 파인튜닝도 가능하고, 로봇 분야에서는 강화학습이나 소형 VLA 모델 튜닝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8:22남혁우 기자

'치타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팝업스토어 연다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와 스핀오프 브랜드 '아르미 공작소'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특별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충청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팝업스토어다. 이번에는 수도권 북서부 최대 쇼핑 거점인 킨텍스점으로 무대를 넓혔다. 이번 팝업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별 맞춤형 체험 콘텐츠다. 치타부 체험존에서는 팝업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마그넷 소마큐브와 지난해 충청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마그넷 타일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르미 공작소' 체험존에서는 종이 인형을 꾸미고 키링으로 만드는 탑로더 페이퍼돌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탑로더 키링 만들기 체험존은 1회 5000원으로 상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및 어린이날 연휴(4월25일, 5월2일, 5월5일, 5월9일) 오후 2시~4시에는 아르미 박사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그동안 영상 속 목소리로만 만날 수 있던 아르미 박사를 직접 만나는 첫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클래스 종료 후 포토타임과 사인도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매일 오후 1시~3시에 치타부 인형탈 포토타임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치타부 스케치북 1권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코튼 여행용 미니 파우치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보드게임(랜덤 1종)과 스토리액티비티북(랜덤 1종)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마그넷 소마큐브·마그넷 타일즈, 아르미 공작소 DIY 스퀴시북 4종, 치타부 보드게임 4종 세트, 블루래빗 치타부 사운드북, 치타부 8색 첫 크레용, 미술놀이 워크북 등 인기 상품을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드게임 4종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과 함께,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아르미 페이퍼돌 4종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치타부와 아르미 공작소 두 브랜드가 함께하는 팝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7:54백봉삼 기자

'N2SF' 시행 본격화…SGA솔루션즈, 공공 보안체계 전환 대응 강화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오는 5월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 본격 시행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차세대 보안체계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역량과 솔루션 체계를 강화한다.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은 현재의 '국가정보보안 기본 지침'을 개정한 것이다. 개정안 핵심은 'N2SF, 즉 국가망 보안체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다. 주요 내용에는 N2SF의 핵심인 기밀(C)·민감(S)·공개(O) 등급 기반 보안 통제를 비롯해 ▲정보화 예산 대비 보안예산 15% 이상 확보 ▲정보화 인력 대비 보안인력 10% 이상 확보 ▲원격근무자 및 정보시스템 관리자 대상 다중인증(MFA) 의무화 ▲AI 시스템 및 민간 클라우드 보안대책 신설 등이 포함됐다. SGA솔루션즈는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따른 공공기관의 보안체계 전환 수요에 대응,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N2SF 전환 지원에 나선다. 자사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를 중심으로 통합 계정과 접근관리 솔루션 'SecureGuard ICAM(시큐어가드 아이캠)', 시스템 보안 솔루션 'RedCastle(레드캐슬)'은 물론 엔드포인트와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연계해 N2SF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단말·권한·접속환경 등 다양한 속성값 기반 정책과 동적 접근 제어를 핵심으로 한 제로트러스트 구조를 통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세분화된 접근통제와 계정·권한 관리, 엔드포인트 보호, 서버 및 시스템 보안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SGA솔루션즈는 제로트러스트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로트러스트 사업에 3년 연속 주관사로 선정, 구축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해왔다. 또 실증 및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기업, 클라우드 사업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체계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왔으며, 지난해 '국가·공공기관 대상 국가망 보안체계 시범실증사업'을 주관하며 N2SF 레퍼런스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집필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 MLS(현 N2SF) TFT 참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보안 패러다임 전환과 제도 정립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SGA솔루션즈는 이러한 기술적•정책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N2SF 도입 과정에서 보다 현실적인 구축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영철 대표는 “N2SF 시행은 단순히 규제 개편을 넘어 공공 보안체계를 데이터 중심•정책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SGA솔루션즈는 과기정통부 제로트러스트 사업 3년 연속 수행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제로트러스트, ICAM, 엔드포인트, 시스템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정책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N2SF 환경에서는 보안 등급에 따라 접근통제 수준이 달라져야 하며, 이를 위해 정책결정지점(PDP)을 중심으로 한 제로트러스트 구조가 필수”라며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구축과 운영까지 아우르는 실행형 보안체계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6:31방은주 기자

온실가스 배출량 현격하게 줄면 배출권거래제 의무 제외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할당대상업체 지정취소 기준을 구체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선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출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계획(제4기 할당계획)에 따라 도입하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제도를 법제화하고,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되는 할당대상업체 지정취소 기준을 구체화했다. 제4기 할당계획에 따라 이번에 도입하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제도는 배출권 시장 가격이나 수량이 사전에 설정한 기준을 벗어날 경우, 미리 설정해 둔 예비분을 활용해 경매 공급량을 조정해 배출권 시장 가격 변동성을 완화한다. 이 제도는 유럽연합(EU)나 미국 캘리포니아 등 배출권거래제를 우리나라보다 먼저 시행한 국가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기후부는 배출권 할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되는 배출권 가격범위가 벗어날 경우 이 제도 기준에 따른 예비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안정화 예비분의 가격범위와 세부 운영방안은 이번 시행령 개정 이후 할당대상업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배출권 할당위원회 심의 후 올해 8월까지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할당대상업체가 사업장 폐쇄·매각 등 사유로 전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3000tCO2-eq 미만으로 줄어든 경우, 계획기간 중이라도 할당대상업체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배출량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5년 단위 계획기간에는 할당대상업체에서 제외할 근거가 없어 기업 부담이 지속돼 왔다. 앞으로는 배출권거래제 이행에 필요한 배출량 모니터링과 명세서 제출 등의 기업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출권 거래시장의 질서유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배출권 거래계정 등록거절 사유와 예탁금 지급, 금융·신용정보 제공 관련 세부절차를 명기하고, 시장참여자·배출권거래소 검사 등의 방법 및 절차도 함께 규정했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제4기 할당계획 수립 시 산업계·전문가를 포함한 각계각층과 소통하면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법제화한 것”이라며 “기업의 감축 노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제도를 합리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6:11주문정 기자

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F2P 결정…"치장 위주 과금"

넥슨은 신작 PC·콘솔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수익 모델(BM)을 부분 유료화(이하 F2P)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 구매 방식 대신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글로벌 이용자 풀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빈딕투스'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석 디렉터는 이날 공식 디스코드 채널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세션을 통해 이 같은 서비스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오 디렉터는 "지난 2024년 프리 알파 단계부터 게임의 출시 형태를 두고 심사숙고해왔다"며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장벽 없이 즉시 게임에 뛰어들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F2P를 최종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려가 나올 수 있는 과금 구조에 대해서는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장용 아이템에 중점을 두고 수익 모델을 구성하는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비스 형태가 F2P로 굳어지면서 스토리 전개 방식 역시 라이브 서비스의 호흡에 맞게 조정된다. 콘솔 패키지 게임처럼 서사를 한 번에 모두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관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시 시점에는 핵심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의 큰 줄기만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오 디렉터는 "재해석을 더해 원작의 시즌 1을 각색하는 작업만 해도 현재 개발 상황을 고려할 때 시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시 이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의 폭과 깊이를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간판 지식재산권(IP)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2026.04.21 16:04정진성 기자

노드VPN "한국 이메일 계정 다크웹서 26달러 거래"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노드VPN은 다크웹에서 한국 관련 이메일 계정이 약 2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계정은 5달러 이하, 게임 플랫폼 스팀 계정은 약 80달러였다. 노드VPN은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노드스텔라(NordStellar)와 협력해 약 7만 5천 건의 다크웹 마켓 데이터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분석 결과,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 계정 등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에 사용되는 자산이 실제로 금전적 가치를 지닌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정과 개인정보가 카테고리별로 유통되는 양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드VPN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뿐 아니라 문서까지 포함해 다크웹에서 얼마의 가치를 지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계산기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도구는 탈취된 데이터가 얼마나 쉽게 거래되고 접근 가능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크웹 데이터 시장의 구조적 특징도 함께 드러났다. 전체 탈취 결제 카드 데이터의 70% 이상이 북미에서 유래했으며, 아시아 지역은 약 4.8% 수준에 그쳤다. 특히 미국은 약 1만 6천 건 이상의 카드 데이터가 확인될 정도로 유출 규모가 압도적으로 컸으며, 이로 인해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낮아지는 흐름이 확인됐다. 실제 미국 결제 카드 정보는 중간값 기준 약 10달러 수준으로, 데이터 유출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일본이나 싱가포르보다 저렴하게 거래되는 등 다크웹 시장이 하나의 '상품(commodity)'처럼 취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감한 개인 신원 정보 역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년월일과 주소 등이 포함된 신원 패키지(fullz)는 약 35달러에 판매되며, 여권 스캔본 역시 약 35달러,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은 약 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된다. 이는 범죄자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타인의 신원을 도용하거나 새로운 가짜 신원을 구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계정 유형에 따라 가격 차이도 뚜렷하게 관찰됐다. 개인 이메일 계정은 대량 거래 시 1달러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는 반면, 기업용 이메일 계정은 약 2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기업 내부 시스템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진입점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특히 기업 인프라 접근 권한을 확보한 뒤 이를 다른 공격자에게 판매하는 '초기 접근 브로커(Initial Access Broker)'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 역시 주요 거래 대상이다. 페이스북 계정은 약 38달러에 거래되며 전체 소셜미디어 계정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틱톡은 약 60달러, 인스타그램은 약 40달러, 링크드인은 약 299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스냅챗, 엑스(X·옛 트위터), 레딧 등 다양한 플랫폼 계정 역시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는 약 4.55달러, 디즈니+는 약 7.25달러, 아마존 프라임은 약 2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스포티파이 등 기타 구독형 서비스 계정도 함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판매자는 계정 정지 시 교체를 보장하는 등 실제 비즈니스와 유사한 운영 방식을 보였다. 자금 탈취와 직결되는 암호화폐 계정은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항목이다. 바이낸스 계정은 약 160달러, 코인베이스 계정은 약 107.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이커머스 계정인 아마존 역시 약 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기프트카드 및 적립금 등을 활용한 자금 세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 계정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는 약150달러, 로블록스는 약99.99달러, 스팀은 약80달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드VPN은 이러한 환경에서 사용자 스스로의 보안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크웹 모니터링 도구 활용 ▲계정별 고유 비밀번호 설정 ▲다중요소인증(MFA) 적용 ▲개인정보 최소 공유 ▲금융 거래 알림 설정 및 계좌 모니터링 등을 권고했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 마리우스 브리에디스(Marijus Briedis)는 “오늘날 다크웹에서는 모든 온라인 계정에 가격표가 붙어 있으며, 범죄자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개인의 디지털 정체성 전체를 구매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가 이미 유출되어 거래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계정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5:53방은주 기자

세종 한글상점 1·2호점 재개점…청년이 운영하는 한글문화 거점 본격 가동

세종시문화관광재단(재단)이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한글상점 1·2호점을 21일부터 다시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한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글상점을 기획해 왔다고 밝혔다. 2025년 조성과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두 상점 모두 관내 대학 출신 청년 사업가가 맡아 지역 기반 청년 협업 모델로 운영된다. 판매 수익 일부는 지역문화진흥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 인근에 자리한 한글상점 1호점은 한글 상품 판매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판매 공간에서는 39개 기업의 200여 종 한글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한꾸' 공모전과 한글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된 상품, 세종 지역 기업 제품 등이 포함됐다. 1호점 행사 공간은 세종 시민과 지역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 5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승인 절차를 거쳐 공연과 체험, 행사, 강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개점 이벤트도 마련됐다. 1호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글 양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조치원역 인근의 한글상점 2호점은 판매와 전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조치원 청과거리의 지역적 특성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올해부터는 과일과 한글 관련 소품 70여 종을 판매하고,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호점은 21일부터 30일까지 재개점 기념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방문 사실을 인증한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를 증정하며, 카드 소지자는 한글상점 2호점뿐 아니라 '조복이네'가 운영하는 행사·축제 부스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담은 상품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상점을 지역 기반 한글 문화 콘텐츠의 유통과 체험 거점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5:52김한준 기자

신세계면세점, 싱가포르항공과 마일리지 연계

신세계면세점이 싱가포르 항공과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를 활용한 적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한 서비스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다국적 고객 유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양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여행 멤버십과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유입을 확대하며 일반 고객 대비 최대 2배 수준의 객단가를 형성하는 고부가 고객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싱가포르항공의 대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있는 라이프스타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크리스플라이어 기준)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500마일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면세품 인도 완료 기준 익월 말 일괄 적립된다.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맞아 제휴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인천 출발 몰디브 및 발리 노선 등 비즈니스 항공권 2매에 해당하는 총 54만 2000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당첨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각각 27만 1000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해당 마일리지는 일반 보너스 항공권 대비 상위 등급으로 좌석 선택의 폭이 넓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항공 마일리지와 쇼핑 혜택을 결합한 이번 서비스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체감 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5:50김민아 기자

국세청, '코인 탈세' 전면 추적…비수탁형 지갑도 들여다본다

국세청이 탈세 혐의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미신고 증여 등 위법행위 적발 시 법적 조치에 활용할 방침이다.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5일 '가상자산 탈세 대응 거래추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국세청이 구축하려는 솔루션은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특정 지갑주소와 거래소 간 거래내역을 시각화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탈세 혐의자의 은닉 가상자산을 추적하고, 가상자산을 활용한 변칙 상속·증여와 역외 탈세 여부 등을 가려낼 계획이다. 세무조사 담당자는 해당 솔루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령 은닉 가상자산이 확인될 경우 해당 납세자의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을 동결해 입출금을 제한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을 이용한 상속·증여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관련 법에 따른 처벌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관계자는 “탈세자의 가상자산 거래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세무조사 담당자가 원하는 형태로 전체 거래 흐름을 분석할 수 있고, 조사 판단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의 가상자산 분석 솔루션 도입은 이번이 세번째다. 최근 가상자산 활용 탈세가 증가하면서 국세청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관련 솔루션 도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내년부터 소득세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이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되면서 감독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회에서도 가상자산 탈세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규제가 미흡할 경우 탈세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금세탁 기법 믹서 추적부터 비수탁형 지갑 특정 가능 국세청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자금세탁에 활용되는 '믹서' 기법도 식별할 계획이다. 믹서는 거래 내역을 뒤섞어 송금자와 수신자를 특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국세청은 이를 역추적하는 '디믹싱' 기술을 활용한다. 추적 대상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XRP), 스테이블코인 등 약 7000만개 가상자산이며, 45개 블록체인 레이어를 분석할 수 있다. 또 국세청은 메타마스크, 팬텀 등 개인키를 사용자가 직접 보관하는 비수탁형 지갑도 추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비수탁형 지갑은 거래 내역이 공개되지만 사용자 식별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그러나 국세청은 이번 솔루션이 특정 탈세 혐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는 만큼, 지갑 소유 여부와 보유 자산까지 일정 수준 식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가 공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를 분석 프로그램으로 추적하면 일정 수준의 식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다음 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6월까지 솔루션 구축을 마칠 계획이며, 7월부터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4.21 15:21홍하나 기자

지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 성료

지마켓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서 '지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150명의 앰버서더가 참석해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마켓 앰버서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지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1000명 이상 몰렸다. 지마켓 앰버서더는 ▲뷰티 ▲식품 ▲일상 카테고리로 구분해 각 50인씩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 상황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연령 비중은 30대(40%)와 40대(43%)가 가장 많았으며, 영바이어를 대표하는 20대(10%)와 50대(7%) 시니어 크리에이터도 포함됐다. 헤비유저 뿐만 아니라 지마켓을 처음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도 선발해 최근 증가하는 신규고객의 시각도 담아냈다. 참석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곳곳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인트와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지마켓의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가 공유됐다. 이민규 지마켓 영업본부장과 황준하 마케팅 총괄이 직접 참석해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고객과 셀러, 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강조했다. 앰버서더 프로그램도 이러한 방향성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앰버서더들의 활동 방식과 혜택, 홍보 브랜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됐으며,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활동 구조도 공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앰버서더는 "지마켓에 입점한 수많은 중소셀러의 브랜드를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해보고 알리는 중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최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지마켓과 함께 크리에이터들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지마켓 앰버서더는 기존 체험단이나 서포터즈보다 더 깊고 주도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파트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앰버서더들의 콘텐츠를 통해 지마켓과 다양한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3:30박서린 기자

HUD 기본·ADAS 확대…기아, '2027 K8' 3679만원부터

기아가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8(2027 K8)'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21일 2027 K8을 출시하며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기준 3679만원부터 4595만원까지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4206만원부터 5102만원까지다. 이번 모델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기본 탑재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줄이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노블레스와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대폭 확대됐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등이 기본 적용됐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이 추가됐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계약하고 6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아 멤버스 포인트 3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이후 인도 시 70만 원을 보상한다. 이와 함께 최저 2.9% 금리 금융 프로그램과 함께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대 70%까지 보장하는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K8은 전장 5m 이상의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 연비 18.1km/ℓ를 기록해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의 약 62%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기아 관계자는 "2027 K8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2:25김재성 기자

SSG닷컴, '뷰티 쓱세일' 진행…특가 혜택에 단독 상품까지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뷰티 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SSG닷컴은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본품 구매 시 90ml를 추가 증정하는 라메르 트리트먼트 로션 세트와 정가 6만원대 블러셔가 사은품으로 포함된 로라메르시에 하이라이트 기획 세트가 대표적이다. 다양한 참여형 행사와 특가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타임특가'를 통해 키엘, 크리니크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센텔리안24, 아이소이 등이 참여하는 '뷰티 럭키 박스'와 겔랑, 설화수 대표 상품을 선물포장 서비스와 함께 제안하는 '가정의 달 기프트 제안' 코너도 운영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는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등 주요 브랜드와 함께 총 10회 편성했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뷰티 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8% 청구 할인도 추가 적용 가능하다. 쓱7클럽 회원에게는 닥터지, 바닐라코 등 인기 상품에 대한 전용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앞당겨진 선물 구매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쓱닷컴 뷰티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내달 초 징검다리 연휴 전 선물을 미리 마련하려는 '얼리버드'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브랜드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04.21 11:07박서린 기자

다시 날아오른 K방산, 수출 62.5% 급증에 생산유발 46조

주춤했던 방산수출이 지난해 큰 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수출 계약 비중이 확대되고 수출 시장과 품목이 다변화되면서 방산수출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21일 '파급효과로 살펴본 방산수출의 경제적·산업적 의의' 보고서에서 지난해 방산수출 수주액이 15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방산수출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연구원은 대형 수출 계약이 늘어난 데다 수출 대상 지역과 품목이 다양해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방산수출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이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추정한 결과, 지난해 방산수출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46조 4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3조 7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0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방산수출이 1단위 증가할 때 생산은 2.085, 부가가치는 0.616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방산수출 10억원당 약 4.5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제조업 평균과 비교해 유사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산업연구원은 설명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방산수출이 단순한 수주 실적을 넘어 생산과 부가가치, 고용 창출 측면에서 국내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방위산업은 연구직 비중이 25%로 높고 정규직 비중(92.0%)도 제조업 평균(82.7%)보다 높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유리한 산업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보고서는 최근 구매국의 현지생산, 기술이전, 현지조달 요구가 확대되면서 방산수출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일부 약화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고부가가치 품목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핵심 부품 국산화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방산수출의 파급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21 11:00류은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자회사 레드와 KOBA 2026 참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기간 중 자회사 레드(RED)와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영상/사진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 Z렌즈, 레드 시네마 카메라 등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ZR & Z마운트 체험존'에서는 니콘 ZR과 Z5 Ⅱ, Zf 실버 등 최근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시한다.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와 레드 제품으로 영상 촬영 체험이 가능한 'Z시네마 체험존', 룩업테이블(LUT)을 활용한 색상 조정 등 후보정 기능 제어가 가능한 '레드 LUT & 픽처 컨트롤 존' 등이 운영된다. 기간 중 니콘 카메라를 지참해 부스를 방문하거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시 별도 경품을 제공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과 레드 기술력 결합으로 시너지를 증명하고 광학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09:33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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