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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구매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그램 10만 계정 판매 Discord오래된아이디,Le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5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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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내 아이오닉5·6·9 출고시 100만원 할인 제공

현대자동차가 3월부터 아이오닉 9의 '2026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EV)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3대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중앙일보 등 3개 기관이 각각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이다. 자동차 시장과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각 기관 심사단이 매년 가격·성능·혁신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은 지난 2월 10일 '중앙일보 올해의 차'를 시작으로, 18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2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를 잇달아 수상하며 2026년 국내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3월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EV 차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등 승용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할인하고, 포터 일렉트릭과 ST1(샤시캡 제외) 등 소형 화물 전기차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1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300만원 할인쿠폰(매일 1명), 2등 100만원 할인쿠폰(매일 5명), 3등 10만원 할인쿠폰(매일 24명)을 제공한다. 다만 버스, 중대형 트럭, 영업용 차량, 캐스퍼 차종은 할인쿠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2026년 3월 기준 모빌리티 할부 2.8% 금리가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3월 중 출고하는 고객은 3년간 ▲바디케어 서비스(차체 수리비·부품 교체비 120만원 한도, 부위별 1회씩 총 3회)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총 3회, 회당 50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EV 금융 고객을 위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할부·렌트·리스를 통해 현대 승용 전기차 또는 넥쏘를 이용 중인 고객이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활용해 대상 차량을 할부로 재구매하고 3월 내 출고할 경우 금리를 기존 대비 0.5%p 낮춘 2.3%로 적용한다. '현대 EV 렌트/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3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약 10%에 해당하는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의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현대차 전동화 기술력이 전문가들로부터 입증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고객이 EV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3.02 13:15김재성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 7일까지 올해 첫 시즌세일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 시즌세일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시즌세일은 글로벌몰에서 연간 4회(3, 6, 9, 12월)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K뷰티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국가별 할인 혜택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K웨이브의 확산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은 114억 달러(한화 약 16조6000억 원)를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시즌세일을 통해 다양한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단기간에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신진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확보의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한 첫 시즌세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하며 매출 견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즌세일에 참여한 브랜드 수 또한 시즌세일 론칭 초기인 2021년 대비 지난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세일에서는 한국의 봄, 환절기이자 개강 시즌을 맞아 보습을 위한 기초부터 분위기 전환을 위한 색조, 트렌디한 웰니스 상품까지 K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매일 세일 대표 상품 4~7종을 선별해 하루만 추가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Time Deal)'를 진행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히어로·트렌딩 브랜드를 선정해 제안한다. ▲넘버즈인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아누아 ▲정샘물 ▲푸드올로지 ▲퓌 ▲플라이밀(이상 가나다 순) 등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선케어 수요가 높은 미국 캐나다 지역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 선케어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지역별 맞춤 큐레이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경험률을 높이고자 쿠폰 혜택도 극대화했다. 우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 접속 지역에 따라 30% 이상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한다. 세일 기간 앱 다운로드 고객을 위한 전용 20% 선착순 할인 쿠폰도 발급하며, 장바구니 쿠폰과 앱 전용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첫 구매 고객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국가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 리드타임 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에서 유망 신진 브랜드들의 수출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세일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2 13:06안희정 기자

갤러리아百, 웨스트 3층 재단장…무신사 엠프티·아더에러 등 입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 웨스트 3층 재단장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편집숍 등 트렌디한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명품관 웨스트 3층에는 최근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 개점에 이어 ▲무신사 엠프티 ▲아더에러 ▲플랫폼플레이스 ▲지비에이치 ▲젤라또 피케 등이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이번 재단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구매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층별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럭셔리 슈즈 중심 공간을 패션·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존 고객은 물론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겠다는 취지다. 갤러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조합과 공간 재구성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재단장은 2030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등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의 재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2 12:28김민아 기자

무신사, '매든X탄산마그네슘' 협업 컬렉션 발매…오프라인 팝업도

무신사는 아웃도어와 클라이밍 분야 인기 브랜드 '매든'과 '탄산마그네슘'의 협업 컬렉션을 단독 발매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874년 미국에서 시작된 정통 아웃도어 감성의 '매든'과 클라이밍 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탄산마그네슘'이 만나, 산행과 클라이밍 등 야외 활동에 이어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고감도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든은 정통 아웃도어 디테일에 현대적인 실루엣을 결합했다. 올해 들어 전년 대비 8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매든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유의 스타일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두 브랜드는 지난 1월 '컴포템프 라이트 패딩 자켓'을 발매하며 협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탄산마그네슘의 무신사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지난달 23일 발매된 메인 협업 라인업도 매든의 무신사 브랜드 스토어와 탄산마그네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공개됐다. 무신사는 온라인의 열기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연결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팝업을 오는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진행한다. 현장에서 '매든X탄산마그네슘 퍼니 풀오버 후디'를 포함해 양 사의 로고와 컬러 포인트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협업 전 라인업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이미 품절된 옵션 물량을 오프라인용으로 긴급 편성해 판매한다. 감도 높은 스타일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는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협업 시그니처 제품을 형상화한 '퍼니 풀오버 미니어처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욜리 빅백'을 증정하는 등 기획전을 전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인기 브랜드 간의 만남이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2 12:14박서린 기자

파파존스, 3월 '현대카드 3층 선물' 30% 할인

한국파파존스가 3월 한 달간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카드 3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파파존스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카드 3층 선물 이용 고객이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주문하면, 메뉴 종류와 관계없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파파존스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모바일 웹·앱)을 통한 주문에 적용되며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현대카드 3층 선물에서 '파파존스' 쿠폰을 내려받은 뒤 쿠폰번호를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피자 구매 단계에서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금액이 자동 반영된다. 다만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되며, 무료증정 쿠폰·제휴카드·세트메뉴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하프앤하프 주문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입학식과 신학기 등 봄 시즌을 맞아 현대카드 고객에게 실속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2:13류승현 기자

개당 99원…홈플러스, 초저가 생리대 대형마트 단독 판매

홈플러스가 개당 '99원(중형 기준)'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저가 생리대 출시는 연중 시행하고 있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리대값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개당 98.57원, 1380원), 대형 10매(개당 148원, 1480원), 오버나이트 8매(개당 185원, 1480원), 팬티롱라이너 18매(개당 82.2원, 1480원)로 구성했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약 7700팩으로,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생리대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 제품에 집중하고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달 중 다른 브랜드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는 생리대값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 착한 가격과 품질의 '착한 생리대'를 출시하고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현재는 자체 브랜드(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개당 166원(중형 기준)에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2 12:12김민아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IP 전략 강화

서울, 한국 2026년 3월 1일 /PRNewswire/ -- 한국의 지속적인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과 함께 2025년 리벨리온(Rebellion), 퓨리오사AI(Furiosa AI), 비나우(Vinau), 그리고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이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한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자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정상급 아티스트 자원과 첨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개발 모델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 내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동행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Choi Yong-ho) 최고경영자 겸 최고행복책임자(Chief Happiness Officer)는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를 비롯한 중국 주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용호 CEO는 중국 시장이 '사실상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창의성, 혁신 역량, 활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 CEO는 갤럭시 차이나(Galaxy China)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는 중국 소비자 선호에 부합하는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기술 적용 및 마케팅 전략에서는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갤럭시의 글로벌화 전략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중국 전략 및 글로벌 확장 계획에서 홍콩 증시 상장사인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Star Plus Legend Holdings Limited, 6683.HK)는 주요 주주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확고한 IP 운영 시스템과 강력한 IP 자원 기반 및 현지화된 상업화 역량을 갖춘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CEO는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와의 긴밀한 협력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국 내 체계적인 사업 전개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2023년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중국의 대표적 IP 창출 및 운영 기업이다. 2월 25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 원을 넘어섰다. 'CHOUCHOU', 'Coach Liu' 등 유명 유명인 IP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약 2억 8000만 명에 달하는 누적 팬층을 기반으로 IP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또한 오리지널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신흥 기술과 IP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IP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자사 IP를 예능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소비재 브랜드, 지능형 단말기 등으로 확장해 성숙한 상업화 경로를 구축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IP와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며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에서 산업 간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5년 7월 9일, 중국의 팝 슈퍼스타 저우제룬(Jay Chou)은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가 보유한 IP 'CHOUCHOU' 명의로 더우인(Douyin)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당일 회사 주가는 장중 한때 165.6% 급등했으며, 거래 대금은 114억 8500만 홍콩달러에 달해 홍콩 증시 상위권 및 강구퉁 주식시장 연계(southbound Stock Connect)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1월 3일,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산업 펀드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 발행 주식의 최대 7%를 인수해 전략적 주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시 당일 회사 주가는 상승했다. 이어 11월 12일에는 'IP + AI + 로보틱스' 통합 모델의 실행을 가속하기 위해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Limited)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으며, 이 역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심층적 융합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능형 로보틱스는 차세대 소비자 전자기기 및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갖춘 중국과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국은 상호 보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중국의 '하드웨어' 역량과 한국의 '소프트웨어' 강점을 결합하면 국제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IP와 기술의 융합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사업 시너지와 가치 제고를 위한 보다 넓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02 11:10글로벌뉴스

중고거래도 믿고 산다…플랫폼 책임형 리커머스 확산

국내 중고거래(리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플랫폼이 일부 거래 과정에 개입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싸게 사고파는 것보다 상품 상태를 믿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판단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08년 약 4조원에서 2021년 24조원, 2023년 35조원으로 확대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작년 시장 규모가 약 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개인 간 직거래뿐 아니라 플랫폼이 일부 과정에 개입하는 방식, 검수나 품질 보증이 포함된 거래 구조까지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다. 소비자가 상황에 따라 방식을 고르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다. 패션 리커머스 영역에서는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마인이스는 기존 중고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기와 거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품질보증형 개인 간 거래(C2C)인 '차란마켓'을 출시했다. 운영 방식은 ▲판매자 배송 ▲차란케어 ▲프리미엄 차란케어로 나뉜다. '판매자 배송'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차란마켓 출시와 함께 도입됐다. 기존 위탁형 구조와 달리 개인 간 거래의 속도와 유연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차란케어'는 차란이 상품을 사전 수령해 상태 검수와 스팀·살균 등 기본 케어를 진행한 뒤, 구매자 안내, 포장·배송까지의 과정을 맡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차란케어'는 전문 감정업체의 정품 감정 절차를 추가한 상위 옵션으로, 품질 검증 범위를 확장했다. 검수 과정에서 사이즈·색상 불일치, 오염·손상 등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내용은 구매자에게 사전 고지된다. 구매자는 이를 확인한 뒤 구매를 확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으며 취소 시 반품과 환불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차란케어 거래에서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전액 환불과 100% 보상이 이뤄진다. 구매자는 상품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판매자는 거래 이후 문의 대응과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케이카(K Car)가 플랫폼 책임 구조를 통해 신뢰를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케이카는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하는 중개 방식이 아니라, 차량을 직접 매입해 진단·관리·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을 운영한다. 케이카는 모든 매물을 케이카 소유로 관리하며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차량평가사가 외관과 엔진, 미션, 안전·편의 장비 등 총 174개 항목을 기준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상품화 여부를 결정한다. 차량 인수 후 일정 기간 내 환불이 가능한 책임 환불제와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자는 차량을 직접 운행한 뒤 구매를 유지하거나 환불을 선택할 수 있다. 리커머스는 제조·유통 기업 영역으로도 확장됐다. 대표적 사례가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다. 이케아는 중고 매입 프로그램인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다시 매입하는 구조를 운영한다. 소비자가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매장에 반납하면, 제품 상태에 따라 매입가를 산정해 스토어 크레딧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케아는 2020년부터 4년간 약 1만 5500개의 이케아 제품을 중고로 매입했다. 이사나 인테리어 변경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가구를 이케아가 직접 회수한 뒤, 전문팀이 수리와 점검을 거쳐 재판매한다. 바이백을 통해 재판매되는 제품은 가격이 낮아지고, 이를 통해 새 제품 구매가 부담됐던 소비자에게도 새로운 선택지가 된다. 이케아는 제조 단계부터 유통, 회수, 재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중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준 차이나 책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케아 사례는 리커머스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이 플랫폼 개입이나 개인 책임을 넘어, 제조사가 거래 이후까지 관리하는 구조로도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2 10:32김민아 기자

AI로 정부 정책에 영향력 행사...美 대기질 규제안 부결

캘리포니아주 남부 대기질 규제 당국이 추진한 가스기기 규제안이 대규모 반대 의견 속에 부결된 가운데, 이 중 상당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LA타임스·기가진 등에 따르면, 남가주 대기질 관리국(AQMD)은 지난해 6월 스모그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규제안을 발표했다. 첫 번째 안은 제조·판매·설치업체에 '배출 제로 제품' 판매 목표를 설정하는 내용이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제품의 판매 비율을 2027년 30%, 2029년 50%, 2036년에는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와 급탕기 등은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었다. 두 번째 안은 가스 난방기 1대당 100달러, 가스식 급탕기 1대당 50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이었다. AQMD는 이 같은 조치로 2061년까지 하루 평균 6톤의 질소산화물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전기식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스식 기기의 퇴출과 추가 비용 부과가 소비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종 표결 결과는 찬성 5, 반대 7로 부결됐다. 수만 건 반대 의견…그중 2만 건은 'AI 생성' 규제안이 부결된 배경에는 AQMD에 접수된 수만 건의 반대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 가운데 2만 건 이상이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기업 시비클릭(CiviClick))이 생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CiviClick은 스스로를 “AI 기반 풀뿌리 운동 지원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단체·비영리기관 등이 지지자를 동원해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히고 있다. 정치 캠페인 전문 매체 캠페인 앤 일렉션스(Campaigns & Elections)에 따르면, 홍보 컨설턴트 매트 클링크는 CiviClick을 활용한 이번 반대 운동이 자신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규제안에는 막대한 비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다”며 “주민들이 AQMD에 직접 우려를 전달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AQMD는 수만 통의 이메일을 받는 데 익숙하지 않았고, 이는 상황을 바꾸는 데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채즈 클레빈저 CiviClick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회사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50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에게 연락해 의견 제출을 독려했다. 사용자가 동의할 경우, 해당 이름으로 의견서를 작성해 대신 발송하는 방식이다. AQMD 사이버보안팀이 일부 발신자에게 직접 연락한 결과, 응답한 5명 중 2명은 실제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확인했지만, 3명은 “해당 메일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자동 생성 의견 배제할 명확한 규정 없어" AQMD 홍보 담당자 나할 모가라비는 "AI 생성 메시지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공공정책 결정 과정은 시민 의견을 전제로 운영되며 AI 자동 생성 의견을 배제할 명확한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규제안 표결은 독립적으로 선출·임명된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이뤄졌으며, 대규모 반대 메일이 실제 표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허위정보와 정치 영역의 신기술 활용을 연구하는 새뮤얼 울리 교수는 이번 사안을 “AI를 이용한 위장 공작의 새로운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은 정치인과 시민 간의 연결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면서 “AI는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지 않는 사안을 마치 원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현재 시스템은 이를 충분히 감지하거나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6.03.02 10:00백봉삼 기자

미국 전쟁부와 갈등 빚은 앤트로픽 '클로드', 챗GPT 꺾고 앱스토어 1위 등극

미국 전쟁부와 갈등 이후 앤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가 애플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올랐다. 미국 정부에 대한 비협조로 정치적 부담이 예상됐지만, 정부와의 충돌이 오히려 윤리적 이미지를 강화하며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클로드는 오픈AI의 '챗GPT'를 제치고 애플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불과 1월 말 100위권 밖에 머물던 앱이 한 달여 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업계는 이번 순위 급등의 배경으로 전쟁부와의 충돌을 지목한다. 앤트로픽은 그동안 AI 모델이 대규모 감시나 인간 개입 없는 완전 자율 무기 체계에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반면 전쟁부는 제한 없는 AI 활용을 요구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전쟁부는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DPA가 발동될 경우 정부는 기업 의사와 무관하게 기술 제공을 강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양심상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며 최후통첩을 거부했다. 그는 "전쟁부의 위협이 우리의 입장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정부 요구에 공개적으로 맞서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앤트로픽의 윤리적 입장이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 이용자 지표도 급증했다.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로드는 최근 며칠 사이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앤트로픽 측은 1월 이후 무료 이용자가 60% 이상 늘었고, 올해 들어 유료 구독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가입자 수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오픈AI와 대비되는 행보도 주목받았다. 오픈AI 공동 창업자 겸 사장 그레그 브록먼 부부가 친트럼프 성향 슈퍼팩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법인 차원의 후원은 아니지만, 경영진의 정치적 행보가 기업 이미지와 연결되며 일부 이용자 반발을 불러왔다. 또한 오픈AI가 전쟁부를 포함한 연방정부 전반에 챗GPT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정부 협력 확대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커졌다. 특히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국토안보 관련 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온라인에서 논쟁으로 번졌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큇GPT(QuitGPT)'라는 보이콧 구호가 확산됐다. 챗GPT 계정을 해지하고 다른 AI 서비스로 이동하자는 움직임이다 기술 커뮤니티의 반응도 엇갈렸다. 레딧 등에서는 앤트로픽이 군사적 활용에 선을 그은 점을 두고 윤리적 기업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기업 윤리 기준을 법으로 무력화하려는 등 정부의 AI 통제가 과도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반면 일부 사용자는 "국가 안보 상황에서 정부가 기술 접근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을 내며 맞섰다. 법률·정책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애국심 대 기업 윤리의 대립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AI를 전쟁에 통합할 때 법·안전·윤리가 실제 제약으로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조적 논쟁이라는 것이다. 제시카 틸립만 조지워싱턴대학교 로스쿨 부학장은 "정부가 명의만으로 기업을 '공급망 위험'으로 낙인찍는 것은 전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쟁부의 공급망 위험 지정은 법적 기반이 매우 불확실하며, 실질적 법적 다툼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2 09:03남혁우 기자

구찌 새 제품군 공개…명품업계 '수요 부진' 끊을까

명품 시장이 팬데믹 이후 반짝 호황을 지나 수요 둔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구찌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므나의 첫 컬렉션을 공개하며 업계의 반등 신호탄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구찌는 밀라노 도심 팔라초 델레 신틸레에서 2026/2027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해당 쇼에는 약 1000명의 관객이 모였고, 패리스 힐튼과 스트레이키즈의 리노 등이 참석했다.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의 가야 귀라고시안 스타일·아트 디렉터는 이번 신작이 재판매 시장과 본 판매 모두에서 반응을 끌어낼지 지켜볼 만하다고 밝혔다. 외신은 구찌가 한때 업계의 화제 제조기였다고 설명한다. 지난 1990년대 중반 회사의 아트 디렉터이던 톰 포드가 브랜드를 부활시킨 데 이어, 2015~2022년 미켈레 디렉터를 앞세워 연매출 100억 유로(약 17조 949억원)를 넘겼다. 다만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매출은 40% 이상 급감했다. 이후 명품 시장은 침체에 빠졌다. 컨설팅업체 베인에 따르면 수요 둔화로 명품 시장의 전체의 고객은 약 5000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표 브랜드인 구찌의 매출 회복 여부가 업계 전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프랑스 시앙스포의 세르주 카레이라 교수는 “성공이 컸던 만큼 하락도 더 잔혹했다”며 “패션 소비의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구찌가 돌아오길 기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구찌가 다시 성장하려면 의류보다 회전이 빠르고 마진 비중이 큰 '액세서리'에서 히트작을 내는 게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컨설팅사 케아의 얀 크레츠 시니어 파트너는 “벨트·신발·잇백 등 액세서리가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젊은 고객의 시선을 붙잡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3.01 20:00류승현 기자

"드론도 전략산업"…파블로항공, 부품 국산화 본격화

[부산(벡스코)=신영빈 기자]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더 들고 사업성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부분도 있지만, 전략 산업인 만큼 가야 할 길입니다." 김준영 파블로항공 제품·전략총괄 이사는 DSK 2026 현장에서 드론 부품 국산화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드론 산업이 안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각국은 공급망을 자국 또는 우방국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역시 핵심 부품 국산화와 국내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이사는 글로벌 흐름을 먼저 짚었다. 그는 "지금 미국도 드론은 전부 소버린 체계로 가고 있다"며 "전략 산업으로 판단하고 있고 우방국 위주로 공급망(SCM)을 구성하는 것이 주요 국가들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산화 기반이 갖춰져야 미국에 판매하기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원가 절감 차원이 아니라 수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의미다. 드론 산업에서는 상용 부품을 조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파블로항공은 핵심 기술 내부화도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 항전 하드웨어는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표면실장공정(SMT) 등 일부 생산 공정만 외주를 활용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국내 협력사 약 10여 곳과 함께 드론 국산화 밋업을 진행한다. 배터리 팩 전문기업, 드론용 모터 개발사, 카메라 업체, 소프트웨어 기업 등이 참여한다. 김 이사는 "협력사들이 서로 연결돼야 시너지가 난다"며 "회사 차원을 넘어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산화 전략은 국내 시장보다는 수출을 겨냥한다. 그는 "국내 시장은 규모가 제한적"이라며 "대부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산 드론 시장이 미국·유럽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망 투명성과 기술 자립 여부가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부스에서는 드론과 로봇을 함께 연계해 운영하는 시스템도 공개됐다. 김 이사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PoC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드론 스테이션, 자율 운용 체계 등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 김 이사는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공급망 자립은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드론 산업이 군수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파블로항공은 단기 수익성보다 공급망 주권 확보에 무게를 둔 전략을 택했다는 평가다.

2026.03.01 14:51신영빈 기자

지마켓, 3일간 특가 기획전 'G락페' 실시

지마켓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사흘간 특가 기획전 'G락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등 고객이 직접 고른 '위시템'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무료 체험딜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G락페(지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는 시즌 인기 상품을 선정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월 정례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가장 사고 싶다고 답한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상품을 구성했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3일간 고객 6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G락페 특가로 사고 싶은 상품'을 묻는 질문에 '가전' 응답이 22%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이 17%로 뒤를 이었고, ▲가공식품(12%) ▲패션(9%) ▲생필품(8%) 순으로 나타났다. 가전·전자제품 세부 품목으로는 ▲로봇청소기 ▲스마트폰 ▲청소기 ▲노트북 ▲태블릿 순으로 수요가 높았다. 이를 반영해 이번 행사는 매일 '고객 위시템'을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일에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도드람 냉장 한돈 ▲서울랜드 연간이용권 등을 선보인다. 오는 2일은 ▲다이슨 무선청소기 ▲동서 맥심 커피믹스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3일은 ▲언더아머 러닝화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등을 특가에 내놓는다. 선착순 체험딜도 운영한다. 배송비 3500원만 부담하면 본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하루 세 차례 상품을 공개한다. ▲마스크 ▲생리대 ▲강아지 사료 샘플 ▲휴대용 물티슈 ▲핸드크림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할인도 강화했다. G락페 전용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고, 제휴카드(우리·스마일·삼성)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고객이 실제로 구매를 희망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한 만큼 혜택 체감도가 높을 것"이라며 "고객 참여형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1 14:50박서린 기자

산업부, '이란 사태' 실물경제 영향 긴급 점검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제1차관이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으로 중동지역 불안이 확산함에 따라 1일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자원·에너지 수급, 무역·공급망·금융 및 업종별 영향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는 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석유공사·가스공사·KOTRA(중동본부)·에너지경제연구원·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 및 업종별 협회·단체(석유협회·화학협회·플랜트협회 등), 주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 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사태가 발생한 28일 저녁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자원 수급과 국내 업계 영향 등을 긴급 점검한 데 이어, 이날 회의는 통상·무역·자원·안보 등 실물경제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점검 결과, 최근 일련의 사태 전개 과정을 고려할 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조선 등 운항일정 조정·우회항로 확보 등을 포함한 면밀한 상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한 국제 원유·가스 가격에 대한 영향은 전황 상황에 따라 가변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와 업계는 수개월 분의 비축유와 함께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수준의 가스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당장 수급 위기 대응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다만, 중동발 수급 차질이 실제 발생하는 경우, 우선 업계 차원에서 중동 외 물량 도입 등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사태 장기화로 민간 원유재고가 일정비율 이상 감소하는 등 수급위기가 악화하면 산업부는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고, 여수·거제 등 9개 비축기지에 비축된 석유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1차 회의 당시 김정관 장관 지시에 따라 석유공사도 해외생산분 도입, 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비축유 방출 태세 점검 등 비상 매뉴얼상 조치사항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한편, 일부 선박을 제외하고는 주요 컨테이너 화물 선사들이 2023년 홍해 사태 이후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어, 이번 사태에 따른 해상물류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다. 다만, 중동지역 수출비중(2025년 기준 총수출의 3%)은 크지 않지만, 사태 장기화 시 유가와 물류비 상승 등을 통해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수 있다는 점에서 해수부·KOTRA·무역협회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동지역 수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 현지 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 등 기존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물류경색이 본격화 경우에 대비해 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석유·가스 이외에 중동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 품목은 거의 없는 상황으로 특히 난연재에 활용되는 브롬·합성섬유용 에틸렌글리콜 등 일부 중동 고의존 화학제품도 국내 생산, 재고 활용, 수급 대체 등을 통해 국내 공급망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수급 역시 기후부에서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직접적 영향은 없으며 한전과 발전공기업 등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유가 급등·LNG 도입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며, 산업부와 기후부 간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2026.03.01 12:47주문정 기자

GS더프레시, 국산 민물장어 특가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국내 어가 지원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기업 비즈니스 상생 모델 'Co:어촌' 프로젝트의 사례로, 앞서 큰 호응을 얻은 전라남도 수산물 행사에 이어 기획됐다. 행사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준비된 상품은 100% 국내산 자포니카종 민물장어 ▲600g 상품 ▲양념구이 250g*2팩(데리야끼/복분자) 등 총 2종이다. 특히 600g 상품은 카드 혜택 적용 시 1만9900원에 판매돼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특제 소스가 포함된 양념구이 상품도 2만7800원에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장어와 함께 겨울·봄 제철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만둥이(만데기) 2kg 8900원 ▲국산 생굴 500g 9900원 ▲바지락 1kg 9900원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전예약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상품 수령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가능하다. 이후 민물장어는 4월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Co:어촌' 프로젝트는 어촌·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내 우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Co:어촌' 프로젝트 1탄으로 선보인 '고성 홍가리비 2kg' 사전예약 행사는 약 2만 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GS더프레시는 이번 민물장어 행사 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혜택을 강화한 'Co:어촌'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어가∙기업∙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더프레시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수산물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국산 손질 오징어 4마리 9900원, 슈페리얼 노르웨이 연어필렛 200g 9900원, 간장게장 800g 9900원, 김밥용 김도 20% 할인 등 특가 상품을 주차별로 운영한다. 정보찬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이번 민물장어 사전예약 행사는 국내 어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Co:어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촌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01 12:06안희정 기자

[인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장급 ▲오창분원장 조성찬 ◇센터장급 ▲천연물연구센터장 류형원 ◇실장급 ▲구매자산실장 허현

2026.03.01 11:01박희범 기자

"아마존 '가격 통제' 멈춰"...美 캘리포니아, 가처분 신청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롭 본타 법무장관이 아마존을 상대로 진행 중인 반독점 소송과 관련해, 법원에 위법 행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명령을 신청했다. 본타 장관은 “광범위한 증거 공개 절차를 통해 아마존과 일부 판매업자 및 업체들이 아마존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른 웹사이트의 상품 가격을 인상하는 데 합의한 정황을 다수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달 25일(현지시간) 더빅뉴스레터·기가진 등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2022년 시작된 반독점 소송..."아마존 판매 구조 자체가 가격 통제력 강화" 이번 가처분 신청은 2022년 제기된 기존 소송의 연장선이다. 당시 캘리포니아주는 아마존이 판매업자들에게 다른 온라인 쇼핑몰보다 아마존에서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도록 압박해 가격 경쟁을 왜곡했다고 문제 삼았다. 본타 장관에 따르면 아마존은 판매업자에게 타 플랫폼 가격을 올리도록 요구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상품 노출 우선권 박탈 ▲사실상 제재에 해당하는 불이익 조치 등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경제 분석가 매트 스톨러는 아마존의 판매 구조 자체가 가격 통제력을 강화한다고 지적한다. 아마존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검색한 뒤 '카트에 담기(Add to Cart)' 버튼을 누르면, 특정 판매업자가 자동으로 선택된다. 많은 소비자들은 여러 판매자가 동일 상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구매를 완료한다. 이때 자동 선택되는 판매자가 이른바 '우선 표시권(바이 박스)'을 가진 업체다. 이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대개 아마존의 물류 서비스인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BA)'을 이용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스톨러는 “아마존이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플랫폼에서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한 판매자의 우선 표시권을 제한할 수 있다면, 판매자 입장에선 사실상 타 플랫폼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드러난 '3가지 가격 고정 방식'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의 가격 인상 유도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경쟁 플랫폼과 가격 경쟁 중일 때 아마존은 해당 상품을 공급하는 판매업자에게 가격 인상 또는 타 플랫폼 판매 중단을 요구한다. 결과적으로 아마존 가격이 가장 저렴해 보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두 번째, 경쟁사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 아마존은 판매업자에게 할인 중단을 요구해 경쟁사의 가격 우위를 무력화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판매업자가 경쟁 플랫폼에서 가격 인하를 중단하면 아마존은 자사 가격을 인상했다. “아마존 '저가'는 경영 능력 아닌 압박의 결과” 본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아마존의 낮은 가격은 우수한 경영 판단의 결과가 아니라 위압과 불법적 행위의 산물”이라면서 “이로 인해 시장 전반의 소비자 가격이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아마존에서 최상의 거래를 하고 있다고 믿는 사이, 아마존은 경쟁을 차단해 불법적 이익을 취했다”며 “이는 명백한 가격 고정(price fixing)”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에는 ▲판매업자 및 경쟁사와의 명시적 가격 고정 행위 ▲타 소매업체 가격과 관련한 판매업자 접촉 ▲경쟁사 가격에 맞춘 손실을 판매업자에게 전가하는 행위 등을 즉각 중단시켜 달라는 요구가 담겼다. 스톨러는 “법원이 가처분 명령을 내리려면 원고 측 승소 가능성이 높고, 현재 행위로 인한 즉각적·중대한 피해가 존재하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면서 “이번 신청은 그만큼 법무부가 증거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현재 공개된 자료 상당 부분은 비공개 처리(검은색 마스킹)돼 있지만, 법무부가 이처럼 강경한 조치를 요구한 것은 증거의 무게를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본안 재판은 2027년 1월 열릴 예정이다.

2026.03.01 10:44백봉삼 기자

아누아, 올영 '케데헌'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획세트를 국내 올리브영에서 출시한다. 아누아는 1일부터 진행되는 '올영세일'에 맞춰 이번 기획세트를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공개한다. 국내 타 유통 채널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올리브영 전용 상품이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IP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결합해 제품의 기능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올영세일 기간 동안 최대 5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세트는 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실속형 구성과 굿즈로 준비했다. 세럼 3종(PDRN·어성초·TXA)은 본품 30ml에 리필 30ml를 더하고 한국 전통 의복을 형상화한 '갓키링'을 추가 증정한다. 선케어 라인은 '데일리 투명 수분 선크림'과 신제품 '데일리 글로우 피니쉬 선스틱' 더블 기획으로 선보이며, 선스틱 더블 기획 구매 시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인 '더피' 키링과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마스크팩은 PDRN, 어성초 등 브랜드 주요 라인 8종을 5+1매 기획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누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올리브영이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글로벌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올영픽' 행사에도 참여한다. 해당 매장 내 프로모션 매대를 통해 한정판 기획세트와 브랜드 핵심 제품의 가시성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기획세트는 아누아의 핵심 효능 라인과 글로벌 메가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결합해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09:55백봉삼 기자

2026 케이리그1 개막…최휘영 문체부 장관 "프로축구 지속 성장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지난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2026 케이리그1 개막전을 축하하고 프로축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전은 인천유나이티드FC와 FC서울의 경기로 열렸다. 최 장관은 경기 관람에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와 양 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축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장 관람환경 개선, 팬 편의 제고, 프로와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아울러 2월 27일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스포츠 관람권의 부정구매와 부정판매를 금지하는 제도가 8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케이리그 역시 암표 근절과 공정한 관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선수와 팬,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구단과 연맹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프로축구가 성장해 왔다”며 “프로축구는 스포츠를 넘어 여가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케이리그가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09:50김한준 기자

"돌봄로봇, 기술보다 노인 눈높이가 먼저"

"많은 노인들이 키오스크 활용하는 것도 어려워합니다. 전화를 할 때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돌봄로봇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추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이영란 대한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정책이사는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 의료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돌봄로봇 공개 워크숍'에서 "돌봄 로봇을 사용하거나 사용을 당하는 사람은 일단 노인"이라며 고령자 중심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사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요양 통합 돌봄 정책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술 고도화보다 사용성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기기를 제공하든 그것을 사용하는 자가 노인 세대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제품 크기, 조작 방식, 용어, 매뉴얼까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 특성을 언급하며 "사용자 매뉴얼과 교육 자료는 그들의 말높이에 맞춰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제품 개발 방식에 대해서도 복잡한 다기능 탑재보다 핵심 기능 중심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다 넣기보다 핵심 기능을 가진 기본 사양의 기기를 먼저 개발하고, 이후 사용자 수준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용자의 잔존 기능을 유지·강화하는 방향의 설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가격 경쟁력 문제도 짚었다. 이 이사는 과거 욕창 예방 로봇 개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는 이렇게 고가의 제품을 쓸 수 없다"며 기술 융합으로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실제 활용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화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급 방식과 관련해서는 장기요양보험 급여 편입에만 의존하기보다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구매·대여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노인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로 진입하려고 하기보다, 지자체 예산으로 구매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대여·관리하는 방식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돌봄로봇 산업이 현장 수요와 괴리된 채 일회성 제품으로 사장되지 않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이 제도와 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돌봄로봇협동조합이 공익법인으로서 이런 역할을 대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사람에게는 항상 사람의 손길 또한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기계임에도 인간과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기를, 돌봄 대상자에게 경제적으로·기능적으로 도움이 되는 돌봄로봇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1 09:4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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