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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USD-수이-솔라나까지…가상자산 품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가상자산 산업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두바이는 최근 리플 스테이블 코인 RLUSD, 수이,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연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은 최근 RLUSD 활용을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RLUSD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내에서 결제, 자산 관리, 부동산 토큰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플은 이미 두바이 토지청과 함께 부동산 등기 토큰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솔라나 재단은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А)과 MOU를 체결하고 '솔라나 이코노믹 존'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협력은 블록체인 개발자와 규제 당국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교육 프로그램, 경제 연구, 규제 혁신 등을 포함한다.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은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암호화폐 관할권 중 하나”라며 “솔라나는 이곳에서 암호화폐 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이 네트워크는 VARA와 협력하여 두바이에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수이허브 메나를 설립했다. 교육 세미나, 규제 컨설팅, 전략적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웹3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수이허브 메나는 두바이를 기점으로 민관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며 개발자부터 정책 결정자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두바이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갑작스러운 행보가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DAMAC 그룹이 블록체인 플랫폼 만트라(MANTRA)와 10억 달러 규모 자산 토큰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부동산 및 데이터센터 자산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되어 거래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전에도 만트라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기업 MAG 그룹과 5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두바이가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단순한 규제를 완화하는 수준 이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규제 기관이 직접 생태계에 참여하고, 실증 실험에 개방적인 입장을 보이며 글로벌 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이야기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두바이는 단순히 투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를 설계하고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협업 누적 사례가 결국 중동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06.07 10:07김한준

상폐 위기 '금양', 4050억 수혈…급한 불 끄나

자금난에 시달리다 상폐 위기까지 겪은 금양이 4천5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금양은 지난 4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금양이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법인 Skaeeb Trading & Contracting Company가 인수한다. 금양은 이번 유증 자금을 이차전지 공장 준공에 2천500억원, 21700 및 4695 등 원통형 배터리 제조 설비에 1천5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금양은 재무 구조 악화로 협력사에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이번 조달 자금은 그간의 지급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규모로 당장의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천358억원, 영업손실 560억원, 순손실 1천86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후 지난 3월 2024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기준에 따른 절차를 진행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금양이 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내년 4월14일까지 개선 기간이 부여된 상태다. 지난달 30일 금양은 기장군 이차전지 공장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시설 도입 시기를 내달 30일에서 오는 12월31일로 연기하고, 생산설비 설치 완료 시기도 내달 31일에서 내년 6월30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2025.06.07 08:09김윤희

퍼시스턴트, 엑스텔의 아시아 경영진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 순위 달성

최우수 CEO, 이사회, 종합 ESG, IR 프로그램, IR 팀 등 여러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음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인도 푸네, 2025년 6월 6일 /PRNewswire/--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기업 현대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퍼시스턴트 시스템즈(Persistent Systems, BSE: 533179, NSE: PERSISTENT)가 엑스텔(Extel, 구 기관투자자 리서치)이 실시한 2025년 아시아(중국 본토 제외) 경영진 평가에서 '가장 영예로운 기업(Most Honored Company)'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엑스텔이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소속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Persistent acknowledged as a 'Most Honored Company' in Extel's 2025 Asia (ex-Mainland China) Executive Team survey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퍼시스턴트의 전체 가중 점수는 지난해 7점에서 올해 24점으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경영진 리더십, 투자자 관계(IR), 기업 지배구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종합한 순위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기록했다. 퍼시스턴트는 다음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최우수 CEO: 산딥 칼라(Sandeep Kalra), 최고경영자 겸 전무이사 이사회 부문 ESG 종합 부문 '최우수 IR 프로그램' 부문 2위 '최우수 IR 팀' 부문 3위 산딥 칼라 (Sandeep Kalra) 퍼시스턴트 최고 경영자 겸 전무이사는 "다시 한번 엑스텔의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우리를 높이 평가해준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향상됐다. 이는 우리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해온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해준 퍼시스턴트 팀에도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투자 애널리스트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신뢰, 일관성, 책임감이라는 우리의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회사의 진척 상황과 핵심 과제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텔의 경영진 설문조사는 리더십, 거버넌스, IR 등 기업 전반의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 업계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독립적인 자체 조사와 평가 기준으로 잘 알려진 이번 조사에는 총 6300여 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해 18개 산업 분야의 기업을 평가했다. 여러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은 퍼시스턴트의 강력한 경영 리더십, 명확하고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체계적인 자본 배분 전략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 IR 팀의 신뢰도, 공시의 품질•세분성•투명성, ESG 전략 및 이해관계자 참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는 퍼시스턴트가 장기적 가치 창출과 우수한 거버넌스 실현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퍼시스턴트는 2024년 동일 설문조사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퍼시스턴트 소개 퍼시스턴트 시스템즈(Persistent Systems, BSE & NSE: PERSISTENT)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엔터프라이즈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19개국에 2만 4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혁신과 고객 성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퍼시스턴트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데이터 분석, CX 혁신,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자동화 등 포괄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MSCI 인도 지수 편입 종목이며,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의 주요 지수인 니프티 미드캡 50, 니프티 IT, 니프티 미드캡 리퀴드 15 등에 포함돼 있다. 또한 봄베이 증권거래소(BSE)의 S&P BSE 100, S&P BSE 센섹스 넥스트 50 등 다수의 지수에도 포함돼 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의 구성 종목이기도 하다. 퍼시스턴트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며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참여 기업으로서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관한 국제 원칙에 부합하도록 전략과 운영을 조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이후 브랜드 가치가 327% 성장한 퍼시스턴트는 2024년 브랜드 파이낸스 인도 100 보고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IT 서비스 브랜드로 선정됐다. www.persistent.com 미래예측 진술에 대한 유의사항 persistent.com/flcs를 참조하면 미래예측 진술과 관련된 위험 요소 및 불확실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2025 Persistent Systems Ltd. All rights reserved.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04143/Persistent_Systems_Extel.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022385/4851381/Persistent_Systems_Logo.jpg?p=medium600

2025.06.06 19:10글로벌뉴스

HTL 바이오테크놀로지, 무균 히알루론산 생산 라인 신설

자베네, 프랑스, 2025년 6월 6일 /PRNewswire/ -- 프랑스 대통령 후원 아래 개최되는 '국가 바이오 제조 및 바이오의약품의 날(National Bioproduction and Biomedicines Day, JNBB)'을 맞아, HTL 바이오테크놀로지(HTL Biotechnology)가 프랑스 자베네(일레빌렌주) 부지에 무균 히알루론산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생산 시설을 준공하며 제약 등급 바이오 폴리머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세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자베네 부지는 프랑스 바이오 제조의 상징적 거점이기도 하다. 바이오 폴리머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한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현재와 미래의 의학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 개발에 대한 자사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무균 히알루론산의 제조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 최첨단 공정을 통해 기존의 고온멸균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열에 민감한 활성 분자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무균 공정 기술은 미생물 오염 위험을 제거하고 최적의 의약품 품질을 보장한다. 이 혁신은 새로운 복합 제형 개발에 결정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 안과학 및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 효과를 높여 준다. 이번 신규 생산 라인에는 1200만 유로(한화 약186억원) 이 투자됐으며, 이는 2022~2026년 기간 동안 HTL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추진 중인 1억 유로(한화 약 1,552억) 규모의 전략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 생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헬스케어 분야에서 히알루론산의 미래 응용 가능성에 있어 HTL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핵심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려는 이중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업 장비의 적격성 평가 및 유효성 검사를 거쳐, 본 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새로운 생산 설비의 품질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균 공정 및 신제품 취급에 대한 사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 제품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10명의 전문가 팀이 생산에 필요한 특정 노하우를 습득하고 최고 품질 기준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프랑수아 푸르니에(François Fournier) HTL 바이오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가 의약품 등급 바이오 폴리머 분야에서 보다 더욱 혁신을 진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어 매우 기쁘다"며 "자사 폴리머의 폭 넓음과 상호 보완성은 독보적이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새로운 생산 시설을 통해 유망한 미래 응용 분야를 탐색하고,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프랑스 바이오 생산의 상징인 자베네 부지에 자사의 시설을 갖추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바이오리드(France Biolead)의 적극적인 회원사인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올해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후원 아래 열린 제2회 '국가 바이오 제조 및 바이오의약품의 날'에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바이오 제조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공중보건과 국가적 과제의 핵심에 있다는 사실이 재확인되었다고 전했다. HTL 소개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제약 등급 바이오 폴리머(히알루론산, 폴리뉴클레오티드)를 개발하고 책임감 있는 바이오 제조를 선도하는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이다. 이러한 바이오 폴리머는 의료 기업들이 안과학, 피부과, 미용 의학, 류마티스학 등 다양한 주요 분야의 치료법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HTL 바이오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HTL Biotechnology Innovation Inc., HTL BII - 뉴저지)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과학 연구 센터에서 재조합 인간 콜라겐 III형(rhCOL3)을 포함한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을 인수함으로써, 제약 등급 바이오 폴리머 개발 분야에서 세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바이오 폴리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아시아에 여러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주에는 뉴로모듈레이터 생산 시설(HTL BMI)을 건설 중이다. 자베네(프랑스 브르타뉴)에 본사를 둔 HTL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생산, 혁신, 연구개발(R&D), 품질 관리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HTL 테크놀로지는 세계적으로 약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HT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htlbio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htlbiotech.com/ 링크드인: HTL 바이오테크놀로지 X: @HTL_Biotech 인스타그램: @htlbiotechnology 언론 연락처 나탈리 쉐발론(Nathalie Chevallon) - HTL 바이오테크놀로지 nchevallon@htlbiotech.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01812/HTL_Biotechnology_Logo.jpg?p=medium600

2025.06.06 16:10글로벌뉴스

밴티지,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매거진 어워드 2025 '최우수 고객 지원상' 수상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6월 6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권위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매거진 어워드 2025(Global Business Review Magazine Awards 2025)에서 "고객 지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간 신뢰를 구축하려는 밴티지의 부단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Vantage Takes Home "Best Customer Support" at Global Business Review Magazine Awards 2025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매거진 어워드는 은행, 금융, 보험, 부동산, 리더십, 기술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치하하는 상이다.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로 유명한데, 존경 받는 업계 전문가와 시장 분석가들이 참여하는 위원단이 감독을 맡아 공정성과 높은 기준을 확보한다. 평가는 고객 만족을 측정하는 트러스트파일럿(Trustpilot) 점수(4.3 만점)가 기준으로, 4,000개가 넘는 5점 별점*이 기초 자료가 된다. 이번 수상은 매끄럽고 신속하게 고객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이다. 마크 데스팔리에스(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고객 지원'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크나큰 영광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당사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밴티지는 남다른 서비스가 지속적인 관계의 근간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비스의 기준을 계속 높여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밴티지는 고객과 파트너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였다. 수상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밴티지 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매거진 어워드 소개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매거진 어워드는 혁신과 리더십, 우수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다. 투명한 평가 절차와 저명 인사가 참여하는 심사위원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각종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취급하며 편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주는 중개회사이다. 15년 넘게 시장에 있으면서 중개 서비스 외에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의 적기 거래를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 거래 플랫폼까지 제공하고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 트러스트파일럿 점수는 새 리뷰가 추가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뀐다.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6.06 13:10글로벌뉴스

밴티지, 2025 아르헨티나 웰스 엑스포 2025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선정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6월 6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 아르헨티나 웰스 엑스포(Wealth Expo Argentina 2025)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금융 및 투자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던 이 행사는 밴티지가 리더십, 혁신, 금융 포용성에 대한 의지를 선보일 수 있었던 완벽한 무대였다. 밴티지는 이번 엑스포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플랫폼(Best Trading Platform)' 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 세계 트레이더 커뮤니티를 위해 최첨단 기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안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밴티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로써 신뢰할 수 있고 성과 지향적인 브로커로서 밴티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Vantage Recognised at Wealth Expo Argentina 2025 with “Best Trading Platform”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아르헨티나 웰스 엑스포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상은 강력한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노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매일 우리를 신뢰해 주는 전 세계 트레이더 및 파트너 커뮤니티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 이와 같은 행사는 지식을 공유하고 더 넓은 금융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밴티지 팀은 다양한 정보 세션을 주도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썼다. 메인 무대에서는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 및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 담당자가 '자산 보안이 최우선(Your Money Security Comes Firs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모범 사례들을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 무대에서는 아구스틴 자나르도(Agustin Zanardo)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트레이더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Common Mistakes Among Traders)'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거래의 일반적인 함정과 리스크 관리 개념을 소개했다. 흥미로운 패널 토론에서는 후안 곤잘레스(Juan Gonzalez) 밴티지 고객 관계 성장 마켓 애널리스트가 '모두를 위한 트레이딩: 금융 포용의 과제(Trading for Everyone: Challenges of Financial Inclusion)'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그는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이 직면한 어려움과 브로커가 포용적이고 교육 중심적인 솔루션을 통해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Juan Gonzalez, Client Relationship Growth Market Analyst at Vantage on “Trading for Everyone: Challenges of Financial Inclusion.” 무대 발표 외에도 밴티지는 부스 내에서 알레한드로 카라보타(Alejandro Caravotta) 디지털 자산 전문가가 진행한 연사 세션을 주최했다. 이 세션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참가자들이 밴티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금융 시장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비공식적인 자리로 활용됐다. 밴티지는 아르헨티나 웰스 엑스포의 공식 칵테일 이벤트 메인 스폰서로서, 파트너, 인플루언서, 업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과 교류,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밤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업계 내 의미 있는 담론 형성, 공동의 추진력을 이끌어 낸 뜻깊은 자리였다. Vantage as the main sponsor of the official Wealth Expo Argentina Cocktail Event 밴티지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행사 참여를 통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혁신과 교육,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트레이더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자세한 소식은 밴티지 마켓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6.06 13:10글로벌뉴스

크림, 품절 대란 '라부부 키링' 거래량 4배↑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디토(Ditto) 소비 영향으로, 5월 들어 아트 토이 '라부부(Labubu)' 관련 거래량과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라부부는 홍콩 아티스트 카싱 룽이 제작한 몬스터 엘프 캐릭터로, 무서운 듯 귀여운 외모 덕분에 대표적인 '힙귀(힙하고 귀여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명 셀럽들의 착용이 이어지면서 국내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스를 열기 전까지 어떤 피규어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뽑기(가챠) 형태로만 판매돼 인기 시리즈의 경우 희소성이 높다. 크림이 5월 발표한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알 리포트'에 따르면, 라부부는 지난 한 달간 크림 내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517% 증가했으며, 상품 저장수는 280% 상승했다. 상품 저장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로 라부부가 크림 내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몬스터즈 하이라이트 시리즈'의 경우 출시가 대비 20만원 이상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5월 1주차에는 라부부 관련 거래량이 전주 대비 309% 증가하기도 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이른바 '어른이' 소비가 유입된 결과다. 크림은 라부부의 인기에 대해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이나 캐릭터를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디토 소비'와 유년 시절 감성을 즐기는 키덜트 문화가 동시에 확산 중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디토 소비 흐름 속 키링, 아트토이 등의 아이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크림은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일과 3일에는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 협업한 키링을 각각 공개했으며, 해당 제품은 출시 5일 만에 저장수 1만 1천 건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흐름은 스니커즈 카테고리에서도 관찰된다. 아이유가 '빨간 운동화' 티저 영상에서 착용한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 레드'는 티저 영상 공개 직후 하루만에 저장수가 2,300% 급등하기도 했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라부부 거래량 증가는 힙한 한정판 아이템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수요가 크림으로 유입된 결과”라며 “라부부의는 가챠 특유의 랜덤성과 희소성, 그리고 잘파세대 내 디토 소비 확산의 영향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6.06 12:59안희정

카스퍼스키 "넷플릭스 계정 563만건 해커가 침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5일 보고서를 발표, 넷플릭스(Netflix), 디즈니플러스(Disney+),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속한 700만 개 이상의 계정이 침해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enZ 세대 수백만 명에게 이러한 스트리밍 플랫폼은 글로벌 문화와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복원력)을 키우기 위해 카스퍼스키는 '케이스 404(Case 404)'라는 양방향(인터랙티브) 사이버 탐정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GenZ가 숨겨진 위험을 인식하고 디지털 삶을 보호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돕는다. 스트리밍 플랫폼은 GenZ 세대에게 디지털 피난처가 됐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GenZ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스트리밍 플랫폼에 더 많은 지출을 하며, 온라인 팬덤에 활발히 참여한다. 이들은 클립, 밈, 팬 이론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에피소드는 밈이 되고, 대사는 트윗이 되며, 캐릭터는 편집 영상, 토론, 틱톡(TikTok) 트렌드를 통해 계속 살아 움직인다. 그러나 이처럼 항상 온라인 상태이며 높은 몰입도를 보이는 행동에는 숨겨진 위험이 있다. GenZ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들은 악성코드(멀웨어) 감염을 통해 사이버 범죄자들의 진입 지점이 될 수 있다. 이 위협은 비공식 다운로드, 불법 콘텐츠,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또는 손상된 앱 속에 숨어 있으며, 로그인 자격 증명, 세션 데이터, 기타 개인정보를 조용히 수집한다. 카스퍼스키의 '디지털 흔적 인텔리전스(Digital Footprint Intelligence)' 팀은 2024년에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TV+, 맥스)에 연결된 유출된 credentials을 분석한 결과 7백3만5236건의 사례를 발견했다. 이 credential들은 해당 스트리밍 플랫폼을 직접 해킹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더 큰 규모의 credential 탈취 캠페인 일환으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된 것으로, 사용하는 기기의 악성코드 감염, 피싱 사이트, 비공식 앱 사용 등을 통해 로그인 정보가 외부에서 탈취되어 유출된 것이라고 카스퍼스키는 밝혔다. 넷플릭스는 GenZ 세대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스트리밍 브랜드로, 인기와 노출도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침해된 넷플릭스 계정은 563만2694건으로 확인됐다. 2024년 Netflix credential 이 가장 많이 유출된 국가는 브라질이었으며, 그 뒤를 멕시코와 인도가 이었다. 카스퍼스키 전문가들은 유출된 데이터셋에서 68만850건의 디즈니플러스 계정을 탐지했다. 역시 브라질이 가장 많은 침해 계정을 보였으며, 멕시코와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침해 계정 수가 1607건으로 비교적 적지만, 보다 반항적이거나 독특한 서사를 찾는 GenZ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플랫폼이다. 2024년에는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가 유출된 Prime Video 계정이 가장 많은 국가였다. 기기가 한 번 감염되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스트리밍 앱에서 멈추지 않는다. 악성코드는 계정 credential, 쿠키, 카드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암시장 포럼에 판매되거나 유출된다. 때로는 공격자가 명성을 쌓기 위해 데이터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포럼은 활동이 활발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다양한 악의적 행위자들이 접근할 수 있다. 넷플릭스 비밀번호 유출이 시작이지만, 동일한 credential을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하면 이는 디지털 침해, 신원 도용, 금융 사기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팬덤 문화, 소셜 미디어가 GenZ의 일상 경험에 깊이 얽혀 있음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그들이 신뢰하는 공간을 타겟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카스퍼스키는 GenZ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터랙티브 사이버 보안 게임 'Case 404'를 만들었다. 이 디지털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는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탐정 역할을 맡아, 현재 실제 위협을 바탕으로 한 사이버 범죄를 수사한다. 모든 사건을 해결한 사용자에게는 Kaspersky Premium 할인 혜택이 주어져, 배운 내용을 실질적인 보호 조치로 전환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의 폴리나 트레티아크 Digital Footprint Intelligence 분석가는 “GenZ에게 스트리밍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정체성과 커뮤니티의 원천이며 일상 습관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서적 연결은 맹점을 만들 수 있다. 비공식 다운로드나 서드파티 도구에 숨어 있는 악성코드는 로그인 자격 증명과 개인정보를 조용히 탈취하며, 이는 사이버 범죄 포럼에서 거래되거나 유포된다. 오늘날 스트리밍 계정을 보호한다는 것은 단순히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기기를 보호하고, 의심스러운 다운로드를 피하며, 클릭하는 모든 경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젊은 세대는 점점 더 디지털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이버 보안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700만 개 계정 자격 증명 유출 사건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대형 플랫폼을 집중 타겟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한국 사용자들은 비공식 출처의 악성코드와 피싱 공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유출을 넘어 연쇄 침해를 초래할 수 있다. 기기 보호 강화, 정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공식 채널만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 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카스퍼스키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해 한국의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카스퍼스키는 1997년 설립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프라이버시 기업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카스퍼스키의 이번 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이라며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 "회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넷플릭스의 중요한 우선순위이며, 넷플릭스는 비정상적인 계정 활동으로부터 회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6.06 11:36방은주

"엔비디아 비켜"...MS, 11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로 시총 1위 탈환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11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오른 467.6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로, 기술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기준 MS의 시가총액은 약 3조4천800억달러(약 4천792조원)로, 엔비디아(3조4천200억달러)와 애플(3조달러)을 제치고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리에 올랐다. MS 주가는 올해 들어 1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보합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라는 평가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테슬라 주가의 급락이 있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갈등이 공개적으로 격화되면서,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지난주까지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 효율성부(DOGE)'를 이끌다 사임했으며,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트럼프 지지 예산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정책을 넘어 개인적인 감정싸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오픈AI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굳이 그 관계를 깨뜨릴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양사 간 협력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2025.06.06 11:12안희정

포블, 거래지원 프로젝트 정밀 점검...법령 위반·시세 조작 등 8대 리스크 기준 적용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자사의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 검토에 나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나아가 원화 거래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 포블은 이번 검토에서 ▲법령 위반 ▲시세 조작 및 부당 행위 ▲보안성 결함 ▲기술지원 미흡 ▲유동성 부족 ▲보호 조치 미비 ▲협의 위반 ▲불성실 공시 등 8대 리스크 기준을 적용해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를 정밀 점검한다. 포블은 사업 지속성과 운영 신뢰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조치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거래지원 프로젝트 검토 강화' 방침의 연장선으로 올해에만 여섯 차례의 정기 검토를 통해 총 12개 프로젝트의 거래지원을 종료했다. 포블의 이러한 정책은 특히 원화 거래소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거래소로서의 책임과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다. 정교한 프로젝트 심사 과정과 꼼꼼한 운영 관리를 통해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포블은 거래지원 기준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거래지원 모범사례 기준'을 도입했다. 이 기준은 기술력, 운영 투명성, 시장과의 소통 역량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거래지원 프로젝트의 자격을 판단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한 검토와 관리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건전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걸러내고 유망한 프로젝트를 지속 육성해 이용자 보호는 물론 원화 거래소 전환이라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6 10:22김한준

하태경 "보험업계, 디지털 자산 '크립토' 적극 수용해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보험업계가 미래를 대비하게 위해 가상자산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보험연수원의 교육 과정에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보험연수원은 하태경 원장이 5일 오전 열린 한국글로벌보험회의(KIIC)서 '인공지능(AI)과 크립토가 만들어 나가는 보험의 미래'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AI를 통한 보험 환경의 혁신 속도를 강조하고 미래 보험의 과제로 디지털 자산인 크립토(crypto)의 적극적인 수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보험을 훨씬 단순하게, 훨씬 글로벌하게 만드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가상자산이 보험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원장은 "보험료 및 보험금을 가상자산을 납부하고 지급받는 구조인테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적은 스테이블 코인이 기반"이라며 "AXA 스위스가 2021년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보험료를 수납받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미국 법안 중 하나인 '지니어스(GENIUS) 법안은 연방 또는 주 정부 승인을 받은 비은행기관에게 스테이블 코인 발행 자격을 부여해 보험사의 스테이블 코인 기반 상품 운용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현재 미국 상원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에 대한 규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어 하태경 원장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 보험은 각국 통화 기준에서 벗어나 글로벌 단위의 보험료 체계 정립도 가능하다"며 "계좌 없이 월렛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한 자금세탁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상거래탐지와 본인확인(KYC)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전제했다.

2025.06.06 10:00손희연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차세대 글로벌 연결성 강화 위한 새로운 케이블 시스템 공개

뭄바이, 인도, 2025년 6월 5일 /PRNewswire/ -- 지난 6월 5일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아시아 다이렉트 케이블(Asia Direct Cable, ADC) 컨소시엄이 구축한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인 TGN-IA2를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 전역 및 전 세계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이정표로 기록된다. TGN-IA2는 원활한 연결성, 확장 가능한 대역폭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통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업, 하이퍼스케일러, 서비스 제공업체 등 여러 고객은 아시아 내 네트워크에서 단일 제공업체를 통해 다양하고 탄력적인 연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TGN-IA2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기존 자산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아시아에서 미국,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인도 등 주요 지역으로의 연결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컨소시엄 구축 시스템과 달리, TGN-IA2에서 엔드 투 엔드 용량 업그레이드를 소유하고 제어할 수 있는 독립성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 빠른 서비스 제공 및 비즈니스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제 기업들은 변화하는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데이터센터 간 연결 및 고화질 스트리밍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동급 최고의 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금융 서비스, 전자상거래, 물류 및 아시아와 주요 글로벌 허브 간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전송에 의존하는 모든 산업의 고객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경험하게 된다. 더 빠른 인터넷 속도와 스트리밍 품질을 위한 지연 시간 개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향상된 신뢰성 및 이중화 TGN-IA2와 기존 해저 케이블 시스템 TGN-IA(Tata Global Network Intra-Asia) 간 원활한 상호 연결로 네트워크 다양성 향상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 지니어스 웡 (Genius Wong)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코어 및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 부문 총괄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확장 가능하고 다양한 고성능 연결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해 최첨단 해저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TGN-IA2는 아시아로 확장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대륙 간 저지연 연결을 원하는 다국적 기업, 또는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디지털 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네트워크 패브릭 강화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연결성과 국경 간 혁신 분야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ata Communications 소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NSE: TATACOMM, BSE: 500483)는 19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문 기업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커넥티드 솔루션, 핵심 및 차세대 연결성,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거대 클라우드 기업의 80%에 고객들을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및 주의 진술 이 보도자료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그 전망에 관한 특정 용어와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운영의 향후 전개, 인도의 일반 경제와 관련된 진술을 포함한 기타 진술은 모두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그리고 재무, 규제, 환경,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기타 요인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 또는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 의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표현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요인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수용 가능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화 테스트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의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속한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의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의 통합 실패,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조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이중 다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범위를 벗어남)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위험 요인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변경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5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954/5119918/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5.06.06 08:10글로벌뉴스

경영정보 관련 4개 학회 참여 '2025 춘계통합학술대회' 성료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동원 고려대 교수),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정석찬 동의대 교수), 한국정보시스템학회(회장 홍태호 부산대 교수), 한국지식경영학회(회장 김범수 연세대 교수)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영정보 관련 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29~31일 사흘간 KAIST 문지캠퍼스(대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Generative AI and the Next Computing Revolution: From Automation to Creative Disruption'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생성형 AI와 차세대 컴퓨팅 혁신을 주제로 한 이론적·실증적 연구 성과 및 산업 현장 사례 공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간 산학 협력 네트워킹 기회 확대 ▲기술 발전 이면에 있는 윤리적, 규제적 과제들을 공론화하고 이에 대한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해결 방안 모색 ▲패널 토의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차세대 컴퓨팅 응용 방안 도출 등이 이뤄졌다. 사흘간 열렸다. 첫째 날(5월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산학 교류 미팅이, 저녁에는 참석자 간 친목을 위한 환영 만찬이 마련됐다. 둘째 날(5월 30일)은 오전에는 General IS Topics, AI and NLP, Digital Platforms 등 다양한 주제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이동원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 개회 선언 및 이광형 KAIST 총장 환영사, 그리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자율주행과 함께 하는 모빌리티의 미래' 제하의 기조강연이 마련됐다. 디지털혁신대상,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 디지털미래대상 등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Human-Centered Generative AI, Responsible AI Governance, AI and Smart Finance 등 심도 있는 패널토의 및 세션들이 이어졌다. 다양한 논문 발표도 이뤄졌다. ▲RAG 기반 생성형 AI 도구 사용자 성과 조사 연구 ▲챗GPT를 활용한 지능형 투자의사결정 모형 ▲기업의 생성형 AI 직무교육 활용 인식 분석 ▲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통한 빅데이터 자동 분석 시스템 ▲Agentic AI 기반 실질적 비즈니스 혁신 성과 창출 ▲LLM 기반 속성 추출을 활용한 정보 추천 알고리즘 연구 ▲생성형 AI 의존 성향이 신입 프로그래머 직무지속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I 기반 자동화된 의사결정 시스템 활용 사례 ▲AI와 인간의 공존, 생성형 AI만화 기술 수용 요인 분석 등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셋째 날(5월 31일)은 오전에는 Smart Infrastructure and Sustainability, Data Intelligence 등 세션들이 개최됐고, 오후에는 Applied AI in Digital Services, AI application 등 심화 세션으로 운영된 후 폐회식이 진행됐다. 주요 부문 시상도 이뤄졌다. 기업부문 수상자, 대학생 대상의 공모전 수상자, 연구자 대상의 우수논문 수상자 등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기업부분 수상 기업 및 수상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단체 수상자는 투비콤(이영준 대표)이, 개인수상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단체수장자에 메타코리아(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개인수상자는 박소아 오케스트로 원장 겸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단체 수상자에 코스콤(신경호, 데이터사업본부장 겸 상무)이, 개인수상자는 김기영 SGI서울보증보험 팀장이 수상했다. 경영정보대상 중소기업 부문에는 아이엔지글로벌(이병구 대표)이 받았다. ▲대학생 공모전 수상자: 영림원소프트랩 공모전 대상(1개팀)은 F5팀(소속: 숭실대·동국대·가천대·한양대, 성명: 박성우, 민현지, 오민석, 이채은, 허정후)이 차지했고, 최우수상(2개팀)은 올신입워너두팀 (소속: 동아대, 성명: 황나윤, 은다혜, 김연우)과 Tab Work팀(소속: 동아대, 추예지, 조은수, 박서연)이, 장려상(3개팀)은 DX-it팀 (소속: 울산대, 성명: 이래형, 문민석, 오창렬, 조은지, 박준철, 장하리), 치왈왈팀 (소속: 한남대, 성명: 송용후, 김민성, 김예원), UN퇴사방지위원회팀 (소속: 경기과학기술대·숙명여대, 성명: 류도형, 김다윤, 김재원)이 수상했다. ▲논문 수상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선정한 김병곤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양태성, 송민호, 이소현 (경기대)이, 이들의 논문 제목은 '리뷰 속성을 중심으로 한 의료미용 플랫폼 요약 시스템 개발: LDA-LLM 통합 프레임워크'이다. 또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선정한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지다인, 이종태 (서울여대)로 논문제목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상품 데이터를 활용한 패션 조합 추천 시스템 설계: 딥러닝 이미지 분류와 다목적 최적화를 중심으로'다. 한국지식경영학회가 선정한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가중정, 최재원(순천향대)으로, 논문제목은 'Detecting and Identifying Fake and Extreme Reviews Using Machine Learning and Natural Language Processing Techniques'이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선정한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Aktilek Sagynbayeva, 양성병 (경희대)으로, 논문제목은 'Investigation of User Performance on RAG-Based Generative AI Tools: A Scenario-Based Experiment on AI-Assisted Information Retrieval'이다.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선정한 3개의 우수논문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이재욱, 도영훈, 이민혁 (부산대)이, 논문제목은 'ChatGPT를 활용한 지능형 투자의사결정모형'이다. 두 번째 수상자는 김하늘, 신민수(한양대)로 논문제목은 'Exploring Dark Pattern Issues on Digital Platforms: User Complaint Analysis and Service Type Comparison'이다. 세 번째 수상자는 유혜(아주대), 이상근(서강대)으로, 논문제목은 'Long-run and Short-run relationship between Macroeconomic and Management Determines of Tesla: Cointegration and VECM Analysis'이다. 또 영림원소프트랩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는 유현선 (홍익대)으로, 논문제목은 'IS 연구의 실무 관련성 향상에 관한 연구: 실무 적용 가능성 점검의 역할을 중심으로'이다. 영림원소프트랩 우수 논문상 수상자는 신석영, 손재열(연세대)로, 논문제목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언론사의 신문기사 생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언론사는 블라인드 정보를 어떻게 취사선택하는가?'이다. 한편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고도화를 이뤄왔으며, 자율주행 시대에도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구조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해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찬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회장(동의대)는 “생성형 AI와 전자상거래 융합을 통해 기술 혁신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실험해 본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 기반 연구 성과를 전국 및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며, 젊은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태호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회장(부산대)은 4개 학회 통합학술대회를 보면서 첫째, 정보통신기술은 교육 현장에서 조교 역할을 수행하고, 연구 현장에서는 연구자들을 돕는 도구로 기능했다는 점, 둘째, 산업계 전반에서는 생산성과 업무 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 셋째, 우리 한국 사회가 학령인구 감소와 청장년층 감소, 산업 기반의 공동화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 학회들이 공동으로 디지털 혁명과 창의적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연구 결과를 사회에 공유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범수 한국지식경영학회 회장(연세대)은 “이번 통합 학술대회를 계기로 경영정보학계가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 중심의 혁신과 포용적 성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음을 보았다”면서 “앞으로 학문후속세대, 교수, 시니어 연구자, 원로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산업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 및 정보시스템 관리의 실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동원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열정과 지혜가 어우러져, 이번 4개 학회가 함께 한 학술대회가 '생성형 AI와 차세대 컴퓨팅 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학문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22:48방은주

그래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소재 기술 기반 3D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터용 신소재(광경화성 레진), 다이렉트프린팅 방식의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MA), 질소경화기(THC), 디자인 소프트웨어(DAD) 등 3D프린팅 관련 통합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그래피는 3D프린팅 제품에 요구되는 물성 및 기능에 부합하는 소재를 직접 설계·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3D프린팅에 사용되는 광경화성 레진의 핵심 구성 요소인 올리고머를 자체 합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대부분의 3D프린팅 소재 기업들이 상용 올리고머를 활용한 단순 배합 방식에 의존하는 반면, 그래피는 올리고머를 직접 설계하고 합성함으로써 다양한 물성과 특성을 지닌 소재 제조가 가능하다. 그래피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3D프린팅 소재(TC-85)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제품 개발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는 기존 투명교정장치 대비 연속적이고 정밀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10만건 이상의 임상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질소경화기 ▲잔여레진 제거 장치(THS) ▲SMA 로봇시스템(THSR)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전용 디자인 소프트웨어(DAD) 등을 자체 개발해, 병원 및 기공소에서 직접 SMA를 생산할 수 있는 인하우스 시스템을 완성했다. 그래피는 미국(FDA), 유럽(CE), 일본(PMDA), 브라질(ANVISA), 호주(TGA) 등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누적 고객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그래피는 최근 프리 IPO 투자 라운드에서 1천5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소재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3D프린팅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9:15신영빈

NHN데이터 "고객과 연결된 브랜드는 스스로 성장...AI가 관계 마케팅 도와"

“마케팅은 설득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고객과 연결된 브랜드는 스스로 성장합니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본질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연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커넥티드 커스터머'와 '하이퍼 퍼스널라이제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실시간 응답과 데이터 기반 자동화, AI 기술이 어떻게 브랜드 마케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이 대표는 디지털 광고의 중심이 점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네이버, 유튜브 같은 대형 매체가 주도하던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 팔로워 규모에 따라 나뉜 인플루언서들이 '개인 미디어'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며 “글로벌 마케터 설문에 따르면 특히 마이크로 인플루언서(팔로워 1만~10만명)의 ROI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MZ세대가 인플루언서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정보의 신뢰성과 깊이'를 들었다. 이 대표는 “TV 광고에서 추상적으로 말하는 대신, 화장품을 예를 들면 인플루언서들은 제품의 발림성이나 점도, 비포·애프터까지 세세하게 보여준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이는 강력한 설득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 떠오르는 개념인 '시티즌 인플루언서(Citizen Influencer)'를 주목했다. 본업이 따로 있는 일반인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리뷰하면서도 광고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쿠팡 파트너스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며 앞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일상화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 대표는 NHN데이터의 주력 사업인 인스타그램 댓글·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를 사례로 들며, 기술 기반 마케팅의 실전 활용법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통상 고객은 1시간 이내 응답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24시간 내 답변이 없으면 이탈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즉시 응답이 핵심이며, 사람이 24시간 대응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화 솔루션이 실시간 반응과 전환율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댓글 유도형 이벤트 방식으로 '샘플 신청' 등의 키워드를 댓글로 입력하게 하면, DM을 통해 참여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 기존 방식 대비 4~8배 높은 클릭률을 보였다”며,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상 '상호작용 지표'가 노출 순위에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고객 맞춤형 활동 시간대를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다양한 형태의 DM 콘텐츠(캐러셀 DM) 활용, FAQ 자동응답 기능(FAP), '퍼시스턴트 메뉴' 삽입 등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 모든 기능은 DM을 '소통 창구'에서 '구매 유도 채널'로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만약 DM으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등장한다면,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AI가 지금 당장 모든 대화를 자동으로 커버하긴 어렵지만, 고객 질문이 다양하게 표현되더라도 동일한 의도로 매핑하는 방식이나 동일한 답변을 맥락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화하는 방식을 통해 답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동 번역 기능, 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 대시보드 자동 생성 등도 AI가 실질적으로 돕는 영역으로 소개됐다. 이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AI가 계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까지 제안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겠지만, 현재는 데이터를 정비하고 신뢰성 있는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게 선결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I는 마케터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관계 형성을 돕는 조력자”라며 “커넥티드 커스터머 시대에 브랜드가 살아남기 위한 기술적 토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05 16:44안희정

오픈AI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韓 AI 힘 보태겠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의 인공지능(AI) 선도국가 비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권 CSO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통령님의 팀과 한국에서 만나 AI를 통해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메시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일인 지난 4일 당선 확정 직후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보궐선거로 당선돼 당선인 없이 곧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달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비공개 미팅 참석차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오픈AI는 서울에 한국 법인을 세우고 첫 사무소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당시 권 CSO는 올리버 제이 국제비즈니스 총괄, 샌디 쿤바타나간 아시아태평양 정책 총괄, 고기석 수석 정책고문 등 핵심 임원진과 함께 방한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현재 AI 수석 후보 중 꼽히는 임문영 디지털특별위원장과 채보건 전략기획 담당 등 선대위 간부진이 동석했다. 권 전략책임자는 "우리도 한국의 AI 여정에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16:27조이환

코스피 2800선 안착…원·달러 환율 1360원 밑으로

코스피 지수가 10개월 여만에 2800선에 안착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41.21포인트) 상승한 2812.05로 마감했다. 한때 코스피 지수는 장중 연고점인 2831.11을 찍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외인은 9천19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천8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1천892억원 순매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상법 개정안 통과 등을 주 골자로 하는 주식 시장 선진화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관측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80%(6.02포인트) 오른 756.23로 장을 마쳤다. 외인 자금이 흘러들어오면서 원·달러 환율도 136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종가 대비 10.10원 내린 1359.40원으로 마감했다.

2025.06.05 16:19손희연

구글, 성수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개최

구글이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고, 콘텐츠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을 확장하는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YouTube Fanfest Korea 2025, 이하 '유튜브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팬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축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팝업'과 '라이브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가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자사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라이브쇼 현장에서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수동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팝업은 ▲뷰티, 패션, 푸드, 여행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존, ▲유튜브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쇼핑/쇼츠 존, ▲MWC 2025에서 주목받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플러스 존, ▲야외 포토 존, ▲크리에이터 밋앤그릿 존으로 구성된다. 팝업 행사에는 침착맨, 깡스타일리스트, 곽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인 밋앤그릿 프로그램에는 육식맨, 이사배, 히밥, 이상한과자가게, 잠뜰, 너덜트 등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대표하는 이사배는 팬들을 위한 일대일 메이크업 세션을, 매직페이커 니키(NICKY)는 특별한 마술쇼를 준비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쇼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K팝 아티스트의 무대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스낵타운과 안녕하세미가 엠씨로 함께하며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BEATPELLA HOUSE, 놀라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팀일루션 노성율, 코미디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빵빵이의 일상과 뮤지컬 스타(이창호, 곽범, 김해준), PRODUCED BY GWANA(과나, 제규리, 더면상)를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혜찌, 나는조이서, 세진, 주땡쓰, 수마일, 벽돌할아버지 6인으로 이루어진 합동 무대와 쇼츠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티스트 NCT WISH와 KiiiKiii가 축하 공연을 진행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라이브쇼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1인당 2매 예매 가능하고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다. 유튜브 팬페스트 채널에서 라이브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팝업 관람을 위한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유튜브 팬페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05 15:06안희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제약·바이오 부문 1위 알테오젠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1위에 알테오젠이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셀리드, 에이치엘비 순으로 TOP10을 차지했다.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88만 2천273건을 분석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올해 상반기 미국의 관세 정책과 약가 인하 정책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성과 등을 계기로 리스크 해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알테오젠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TOP10 탈락과 셀리드의 순위 진입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제약·바이오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5.06.05 15:04조민규

커브 "AI, 체계 없인 무용지물"…'시스템 오브 워크'로 조직 혁신한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시스템 오브 워크(system of Work)' 체계를 통해 조직 협업과 고객 전략에 근본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속히 변하는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생산성과 대응력을 확보하려면 AI를 실질적 가치 창출 도구로 통합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황희연 커브 대표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 2025(CIS 2025)' 컨퍼런스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여러 협업 도구와 AI 기능을 결합한 '통합 업무 전략'을 공개했다. 커브는 협업 플랫폼과 개발·운영 통합(DevOps) 솔루션을 통합 구축하고 운영 컨설팅을 수행하는 디지털 업무 혁신 전문 기업이다. '아틀라시안(Atlassian)'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업무 자동화 도구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성과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체계를 설계한다. 이날 발표에서 황 대표는 "현재 기업은 업무 집중 부족, 목표 미정렬, 인재 확보 난항, 이해관계자 복잡성, 낮은 생산성 등 다중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하려면 업무 계획 수립과 추적, 조직 지식의 지속적 관리, 전 구성원의 목표 정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커브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시스템 오브 워크'다. 이 개념은 개발, 영업, 마케팅, 인사, IT 등 다양한 부서를 하나의 조직 전략 아래 정렬시키고 업무와 정보를 연결해 가시화하는 방식이다. 기술과 비즈니스 팀 간 간극을 해소해 업무 추진력을 높이는 아틀라시안 철학에서 출발했다. '시스템 오브 워크'를 구현하는 주요 기반 도구로는 지라, 컨플루언스, 로보, 룸이 언급됐다. '지라'는 목표 중심의 업무 정의와 추적을 지원한다. 타임라인, 보드, 캘린더, 목록 보기 등 다양한 뷰로 팀 간 협업 효율을 높인다. 또 AI를 통한 업무 설명 요약, 작업 자동 제안, 자연어 기반 이슈 검색, 자동화 트리거 설정 기능도 탑재돼 있다. '컨플루언스'는 기업의 집단 지식을 체계화하는 도구다. 회의록, 요건 정의서, 가이드 문서, 회고, 정책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위키 기반으로 통합 저장하고 버전 관리와 협업 기록을 실시간으로 유지한다. AI는 문서 요약, 자동 번역, 이슈 생성 기능으로 활용되며 네트워크 멘션, 페이지 공유, 댓글 등 협업 기능도 강화돼 있다. '로보'는 조직 데이터에 기반한 AI 에이전트다. 슬랙,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구와 연동해 조직 내부 정보를 자연어로 통합 검색하고 실행까지 연결한다. 황 대표는 "일례로 이번 주에 한 일을 물으면 관련 이슈, 회의록, 업무 기록을 종합해 응답할 수 있다"며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모델을 활용하면서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은 문맥 인식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룸'은 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비동기 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영상 녹화 후 자동 자막, 챕터 구분, 다국어 번역, 스크립트 생성을 지원하며 이를 컨플루언스나 지라에 바로 삽입해 활용할 수 있다. 텍스트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정보 전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조직의 회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이들 도구는 단순한 기능 목록이 아니라 '연결된 전략 시스템'이다. 기업의 최상위 목표를 지라에서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 이슈 트래킹으로 연결하면 된다. 생성된 지식은 '컨플루언스'에 저장되고 AI 에이전트 '로보'가 이를 검색해 실행을 유도한다. 동영상 기반 회의 콘텐츠는 룸을 통해 문서화되고 분석돼 반복 학습과 효율화를 돕는다. 황 대표는 "업무 보고를 파워포인트나 엑셀로 정리하면 정보는 죽는다"며 "주간 보고조차도 리얼타임 데이터 기반의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의 실시간성, 연결성, 자동화 가능성은 AI를 업무 구조에 통합하는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문제도 언급됐다. '챗GPT' 같은 외부 AI 사용은 기업 데이터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있어 기업용 AI 선택 시 보안 체계 여부가 핵심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달리 '로보'는 자사 내부 AI와 오픈AI를 병행해 활용하면서도 사용자 계정과 조직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폐쇄형 모델로 운영된다. 황희연 커브 대표는 "AI가 똑똑하더라도 우리 업무와 맥락이 구조화돼 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내부 업무 체계를 자료화하고 연결 구조를 구축해야 AI 시대의 실질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6.05 15:03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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