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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뽀송 인버터 16L 제습기 출시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는 프리미엄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한 신제품 '뽀송 인버터 16L'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닉스 뽀송 인버터 16L는 일일 최대 16L 제습이 가능하다.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특히 ▲38dB 저소음 설계 ▲내부 안심 건조 ▲4.5L 물통 ▲R290 친환경 냉매 ▲360˚ 캐스터 휠을 탑재하여 제습 능력, 사용 편의성은 물론 위생까지 강화했다. 또한 위닉스 뽀송 제습기 구매 한 달 이내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른 보증 케어서비스'를 가입하면 무상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보장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제습기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과 정숙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실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위닉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본 펀딩은 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2026.03.17 16:41신영빈 기자

인텔리빅스, 2025년 당기 순익 54억…"AI로 돈버는 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2025년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지정감사인 한영회계법인이 확정한 제26기(2025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인텔리빅스 매출은 4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2023년(182억 원) 대비 2년 만에 2.5배 이상 커진 수치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했다. 영업이익은 49억 원으로 1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4억 원을 기록하며 93% 성장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이익잉여금이 164억 원에 달한다. 회사는 "대부분의 AI 기업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 경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면서 "특히 국내 공공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 점유율 68.5%라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안착시키며 '돈 버는 AI 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보는 AI' 넘어 '행동하는 AI'로 기술 초격차 완성 인텔리빅스 성장은 '지켜보는 AI'를 넘어 '행동하는 AI' 시대를 연 기술적 초격차에 기인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독자 개발한 VLA(Vision Language Action) 기반 영상분석 엔진(VIX 2.0)과 안전 AI 에이전트 '빅사(VIXA)'는 단순 위험 감지를 넘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상황보고서를 자동 작성한다. 나아가 안내방송 송출 및 방화벽 제어 등 물리적 조치를 직접 실행하는 '행동하는 AI(AI in Action)' 기능을 완비했다.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혁신도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와 어둠 속에서도 200m 앞 객체를 정밀 탐지해 보고서를 써주는 특수 AI 카메라 'VIXallcam'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 'ARGOS' 역시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현장을 누비며 실시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산업안전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유니콘 기업 도약 시동 인텔리빅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일본 시장 수출에 이어 호주, 대만, 동남아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방산혁신 AI 기업' 선정과 AI선도기업 국가생산성대상(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다. 확보 재원은 생성형 비전 AI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R&D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최은수 대표는 “인텔리빅스는 탄탄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안전의 가치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해온 '실적 기반' 안전 AI 딥테크 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안전을 책임지는 K-AI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6:28방은주 기자

쿠쿠,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쿠쿠는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에코웨일'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지자체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쿠쿠는 현재 운영 중인 음식물처리기 전 모델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과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Q마크' 등을 획득해 지원 사업 참여 조건을 충족했다.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와 건조분쇄형, 미생물형 등 주요 라인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자체별 기준에 따라 구매 금액의 약 30~80% 수준으로 지원된다. 최대 56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쿠쿠는 이번 보조금 사업 참여와 함께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관련 프로모션도 병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몰과 쿠쿠스토어 등에서도 음식물처리기 판매 이벤트에 적극 나서며 시장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사업은 각 지자체 공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증 제품 구매 후 관련 서류 제출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6.03.17 16:20신영빈 기자

원·달러 환율, 3거래일 연속 1490원대 마감

미국-이란 사태가 확대될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에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1490원대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3.9원 떨어진 1493.6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3월 13·16·17일 연속 1490원대로 마감했다. 13일은 1493.70원, 16일은 1497.5원으로 마감했다. 16일 주간 거래 시가는 1501.0원으로 출발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1500원을 넘어섰다. 국제유가 향방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등에 한국이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상태라 원화 향방은 예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수준이) 펀더멘털과 괴리가 있다고 판단사기 이른 시점이지만 이란 사태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경상수지 흑자이고 전 세계적 반도체 사이클이 (이란 사태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을 것이라는것이 시장 반응"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걱정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6.03.17 16:14손희연 기자

트럼프 전화번호가 팔리고 있다…"거액에 거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시사 매체 디애틀랜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최근 몇 주 새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가 영향력 행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이 돈을 주고 번호를 사겠다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로 거래를 시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익명의 관계자는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마치 파괴적인 공처럼 모든 것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락처를 다른 나라 지도자의 전화번호와 맞바꾸는 제안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2시간 동안 10통 이상의 전화를 받는 것도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자들의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와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초반까지만 해도 그의 전화번호는 측근과 일부 언론인만 알고 있는 비공개 정보였다. 그러나 임기 시작 약 14개월이 지난 현재는 언론인, 기업 관계자, 암호화폐 투자자 등 다양한 인물에게 널리 알려진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애나 캘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투명하고 접근하기 쉬운 대통령”이라며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통령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성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오랜 사업가 시절부터 전화 소통을 선호해 왔으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도 자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1기 행정부 당시에도 보안과 도청 우려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CNN, 폭스뉴스 등 12개 이상의 언론사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일부 개인 작가들까지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과거 엄격하게 관리되던 대통령 연락 체계를 고려할 때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통령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소통 방식을 오히려 즐기고 있으며, 전화번호를 변경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17 15: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위메이드 위믹스,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 상장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Coins.ph)'에 정식 상장됐다고 17일 밝혔다. 코인스는 18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현지 플랫폼으로,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VASP) 및 전자화폐 발행(EMI) 라이선스를 취득해 운영 중이다. 위믹스의 지갑 입출금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17일부터 지원된다. 위믹스가 필리핀 현지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필리핀 이용자들은 현지 법정화폐인 페소(PHP)를 이용해 위믹스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생태계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 국가 중 필리핀 이용자의 참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코인스 상장이 현지 신규 이용자 유입을 가속하고 게임 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7 15:46정진성 기자

양자컴퓨터 핵심 소재 '인듐' 주목…고려아연 국내 유일 생산

양자컴퓨터 산업 핵심 소재인 인듐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도 관련 공급망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전략광물인 인듐이 최근 양자컴퓨터 산업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은 기초·원천 기술 중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상용화 단계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산업 성장과 함께 핵심 소재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양자처리장치(QPU) 칩셋 커넥터 제작에 인듐이 사용되고, 인화인듐(InP)은 포토닉 집적회로(PIC)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재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가 진전될수록 인듐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듐은 양자컴퓨터 외에도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박막 태양전지, 첨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인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문제는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인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인 고려아연도 주목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바탕으로 99.999% 고순도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신청한 해당 기술은 각 제련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처리해 희소금속 농축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순도와 효율성, 생산능력, 수익성,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수년간 전략광물 회수율 제고와 생산량 확대에 힘써왔으며, 2025년 기준 인듐 생산량은 97톤이다. 미국 공급망에서 한국산 인듐이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의 인듐 수입 대상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미국 인듐 수입량의 29%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인듐 가격도 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로테르담 시장에서 거래된 인듐 가격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조사업체 패스트마켓 MB 통계에 따르면 이달 인듐 평균 가격은 kg당 725달러로, 전년 동월 평균 가격인 392달러보다 약 85% 상승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인듐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이어 최근에는 양자컴퓨터 산업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핵심 광물”이라며 “희소금속 회수기술과 제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14류은주 기자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스팀 글로벌 매출 톱6 진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선공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스팀 글로벌 매출 차트 상위 6위권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프랑스 1위, 벨기에·이탈리아·스페인 2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일본·영국·브라질·덴마크·태국 5위, 홍콩 7위, 미국 11위 등 주요국 스팀 매출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PS5 버전 역시 5점 만점에 4.35점의 이용자 평점을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 원작 세계관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현했다. 출시 버전에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킹 등 원작 영웅과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4명의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캐릭터 간 협력 기술인 '합기'를 지원하며,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보스에 도전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별의 파편 약 5만 9000개와 상시 영웅 뽑기권 90개를 지급한다. 또한 출시 이벤트를 통해 SSR 등급 영웅 '길라', SSR 흑염의 날개 랜스, SSR 제작무기 선택상자, 상시 영웅 뽑기권 60개, 픽업 영웅 뽑기권 10개, 별의 파편 4300개 등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6.03.17 14:58정진성 기자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연간 목표 조기 달성을 향해 달린다. 대한조선은 지난 16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약 1300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9년 10월 인도될 예정이다. 수에즈막스급은 원유 등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유조선이다. 1월과 2월에만 무려 8척을 확보한 대한조선은 이번 3월에도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연초의 수주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총 9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 1분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수주 목표 82%를 돌파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 선가로 체결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 긴장으로 원유 운송 항로가 우회되면서 운송 거리가 늘어나고, 장거리 운항에 적합한 수에즈막스급 탱커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이번 선박을 발주한 선사는 대한조선과 2023년부터 거래를 이어왔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기존 고객이 매년 다시 찾아준다는 것은 대한조선의 건조 역량과 프리미엄 가치를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최근 중동발 물류 환경 변화로 고효율 수에즈막스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수주 목표 조기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2026.03.17 14:47류은주 기자

액토즈소프트, 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액토즈소프트가 기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40만6091주를 소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이번 안건을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 거래일인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22억2131만7770원이다. 주식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이번 소각은 상법 제343조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없애는 방식이다. 따라서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할 뿐 회사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 소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3.6% 규모다. 이번 조치로 액토즈소프트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133만638주에서 1092만4547주로 감소하게 된다.

2026.03.17 14:46정진성 기자

드리미,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 1위

스마트 홈 청소 가전 브랜드 드리미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드리미는 세계 30개 국가와 지역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등 18개 핵심국에선 점유율이 40%가 넘었다. 드리미는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전체 임직원 7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하고 매출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드리미는 인체공학적 로봇팔 기술, 로봇 다리 기반 이동 기술, 능동형 스테이션 자체 청소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적용해왔다. 로봇청소기 제품 형태와 청소 성능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기술 기준을 높이고 프리미엄 청소 기술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X60 시리즈 모델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청소 판단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한 완성도 높은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적외선 감지 보조 라이트와 AI 블루 라이트 광학 스캔 기술을 활용해 청소 환경을 스스로 분석하고 오염 상태에 맞춰 흡입과 물걸레 모드를 자동 전환하며 최적의 청소 전략을 수행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청소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43신영빈 기자

광화문 뒤흔들 '아리랑'…BTS 귀환, AI가 본 진짜 의미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 광장이 벌써 들썩이고 있습니다. 약 3년 9개월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 우리 곁에 돌아오기 때문이죠. 오는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무료 야외 공연은 단순한 가수의 복귀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 거대한 경제적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6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예고되면서 숙박 업소는 이미 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고 항공권 예약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뜨거운 열기 이면에는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냉정한 시선들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BTS의 압도적인 귀환 이번 컴백이 가져올 효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이브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622%나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월드투어 전체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의 숙박 예약 건수가 450% 이상 치솟은 현상은 이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직접적인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에 불과하죠. AI 전문가들의 치열한 시각차와 논점의 변화 이번 현상을 분석하는 AI 전문가들의 시선은 매우 흥미롭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 공연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낙관적인 쪽에서는 과거 콘서트 한 번에 1조 원이 넘는 파급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광화문 공연이 대한민국 GDP를 0.3% 이상 끌어올릴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 주변 식당과 상점의 매출이 폭발하고 이것이 전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승수 효과를 낸다는 논리였죠. 하지만 토론의 논점은 곧 구체적인 실효성 문제로 옮겨갔습니다. 반대편에서는 무료 공연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26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지만 이들이 숙박비를 10배씩 올린 바가지 상술에 질려 당일치기로 여행 패턴을 바꾼다면 오히려 실제 순이익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오히려 교통 마비와 안전 관리 비용, 그리고 쓰레기 처리 같은 사회적 비용이 경제적 이득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즉 직접적인 매출보다는 비용이 더 클 수 있다는 순경제적 가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셈입니다. 여기서 토론은 다시 한번 고차원적인 논의로 진화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진짜 가치는 당장의 영수증에 찍히는 금액이 아니라 아리랑이라는 전통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적 자본에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입니다. 무료 공연은 팬들을 모으기 위한 전략적 투입이며 이를 통해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가면 결국 하이브가 가진 IP의 단가가 전 세계적으로 상승한다는 논리입니다. 당장의 관광 수익 누수가 있더라도 전 세계 팬들의 뇌리에 한국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각인시키는 경험 경제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무형의 자산이라는 것이죠. 결국 전문가들은 BTS라는 핵심 지식재산권이 가져오는 파괴력에는 모두 동의하면서도 그것이 우리 사회의 수용 능력과 얼마나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단기적인 수요 폭발이 가져오는 시장 왜곡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다룰 것인가와 단일 아티스트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도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라는 숙제가 남겨진 것입니다. 남겨진 과제와 분석의 핵심 이번 토론을 통해 명확해진 사실은 BTS의 귀환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쇼를 넘어선 국가적 경제 프로젝트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성패는 단순히 관객 수나 굿즈 판매량에만 달려 있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 우려한 숙박 요금의 폭등이나 인프라의 한계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느냐가 향후 한국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역량을 평가받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광화문을 물들일 보랏빛 물결은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이자 동시에 해결해야 할 숙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수치로 증명되는 경제적 성과 뒤에 숨은 사회적 비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은 이제 오롯이 우리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이 거대한 축제가 끝난 뒤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유산을 남길 수 있을지 차분히 지켜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acbcbf6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7 14:18AMEET

신세계는 왜 갑자기 AI 데이터센터 지을까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업이 오랜 불황에 시달리면서 신사업을 통한 본업 강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아마존,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이미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한 만큼, 비슷한 행보를 따라갈 것으로 관측된다. 신세계그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AI 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오늘 우리가 발표한 계획이 한국을 비롯해 AI가 주체적으로 발달돼야 한다고 믿는 많은 나라들에게 의미있는 청사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 250MW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일정·위치 미정” 신세계와 리플렉션 AI는 함께 한국에 전력 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신세계가 부지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맡고 리플렉션 AI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을 담당하는 구조다. 구체적인 일정과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참석했다. 이에 대규모 시설 개발 역량을 보유한 신세계프라퍼티가 센터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그룹 내 부동산 개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왔다. 여기에 그룹 내 IT 전문 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도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과 신규 사업 개발 모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임영록 사장은 그룹 경영전략실장도 겸임하고 있어 그룹 차원의 MOU라 참석한 것”이라며 “관계사 간 역할 분담은 향후 정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I를 신성장 동력으로…이마트 2.0 기대 전통 유통 기업인 신세계가 데이터센터 구축에 뛰어든 배경에는 유통 산업 구조 변화가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대형마트 등은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반면, 쿠팡·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AI·유통·물류를 결합해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신세계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AI를 새로운 미래 성장 한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고객 접점 인프라·데이터 등과 AI 역량이 결합되면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기대다. AI 커머스뿐만 아니라 리테일 사업 전반에 적용할 'AI 풀 스택(Retail AI Full-Stack)'을 개발해 재고 효율 개선 등을 포함한 관리 효율화를 이뤄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물류 영역에서는 세밀하고 빠른 배송 로지스틱을 구축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배송에 AI를 적용하거나 매장이나 앱에서 고객이 구매할 때 분석을 제공하는 등 AI를 이마트에 적용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라며 “또 오픈형 AI이기 때문에 이마트뿐 아니라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스타트업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마존·알리바바·징둥은 데이터센터 경쟁 중 글로벌 유통기업들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이 대표적이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전 세계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국내에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울산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도 120억 달러(약 17조 9064억원)를 투자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도 데이터센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는 2022년 데이터센터를 건립했고 지난해에도 제2데이터센터를 출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향후 3년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 3800억 위안(약 82조 3688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도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 등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 전통 유통 기업인 롯데도 AI를 최근 몇 년간 강조해 왔다. 작년 8월 '제1회 AI 컨퍼런스'를 열고 전사적 AI 혁신 전략을 공식화했다. 자율형 AI인 '에이전틱 AI'를 전사에 적용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실현이 핵심이다. 쇼핑, 상품기획(MD), 운영, 경영지원 등 4대 분야별로 AI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이를 통합한 AI 플랫폼을 만들어 기업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2026.03.17 14:12김민아 기자

블루엘리펀트, 표절의혹 CEO 구속기소에..."안경은 원래 구조상 유사"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제품 디자인을 모방한 안경과 선글라스를 대량 판매한 혐의로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이에 블루엘리펀트 측은 안경은 인체공학 구조상 유사한 형태를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재판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 최진우 씨를 지난 12일 구속기소했다. 본부장 우모 씨와 법인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젠틀몬스터 디자인을 모방한 안경·선글라스 49종을 판매해 약 12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블루엘리펀트는 입장문에서 “안경이 인체공학 구조상 유사한 형태를 가질 수밖에 있다는 특수성이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안경 업계 특성상 선행 제품 참조는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주장했다. 블루엘리펀트는 “안경은 사물을 선명하게 보는 기능을 넘어 패션 상품으로 진화했고, 소비자들에게 유행에 맞춘 제품을 빠르게 선보여야 해 시장에 나와 있는 선행 제품을 참조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정경쟁방지법도 타인이 제작한 상품과 같은 종류의 상품이 통상적으로 갖는 형태는 보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시중 안경은 대부분 형태가 비슷해 고소인인 I사 로고가 없는 제품을 보고 I사 제품으로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 견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쟁사 제품을 그대로 모방해 저가 판매로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블루엘리펀트는 “회사의 2025년 가결산 기준 영업이익률은 5.4%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독자적 브랜딩을 위한 매장 확대,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창업 이후 지금까지 '트렌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원칙을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이 원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경영 쇄신 방안도 내놨다. 블루엘리펀트는 “검찰이 기소한 최진우 전 대표는 현 상황에서 정상적인 회사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사임했으며,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고 더이상 회사 임직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어 유인철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고경민 최고법률책임자(CRO)를 각자대표로 선임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수사 이후 조치도 강조했다. 회사는 “I사의 고소 사실을 인지한 2025년 4월 즉시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했고, 수사 협조 차원에서 보관 중이던 재고 전량을 자발적으로 검찰에 임의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부터 독자적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19명을 확보했고, 사내 선행 디자인 조사 전담 인력과 외부 변리사를 통해 IP 컴플라이언스 체제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6.03.17 14:02류승현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우크라이나 가다…"병사 대신 싸우나"

미국의 한 로봇 스타트업이 전투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투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과학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 르블랑 미국 로봇 스타트업 파운데이션 공동 창업자는 최근 타임과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전투용 휴머노이드 로봇 '팬텀 MK-1' 두 대를 우크라이나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들은 실제 전투 환경에서 플랫폼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찰 임무 수행을 위해 최전선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르블랑은 장기적으로 로봇이 현재 병사들이 수행하는 위험한 전장 임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팬텀 플랫폼이 인간이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 체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장 최전선 휴머노이드 로봇 시험 운용 최초 사례 팬텀 MK-1은 파운데이션이 개발한 전투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전장 활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이 로봇을 처음 공개했다. 외신들은 이번 로봇 배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시험 운용되는 최초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팬텀 MK-1은 이미 세계 여러 산업 현장에서 시험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신흥 군사 기술의 주요 시험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사 유나이티드24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올해 1월 한 달 동안 수천 건의 로봇 작전을 수행했으며 대부분은 탄약, 무기, 보급품을 최전선 부대에 전달하는 물류 임무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용 로봇 개발 가속 파운데이션은 군사 능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2027년 말까지 최대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텀 MK-1은 산업 현장과 전장 운용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이중 용도 로봇 시스템이다. 로봇의 키는 약 175cm, 무게는 약 79~82kg이며, 정찰, 폭발물 처리, 고위험 지상 작전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 로봇은 인간 투입이 위험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잠재적인 전장 활용 분야로는 감시, 물류 지원, 위험 물질 처리 등 군사 작전 지원 임무가 꼽힌다. 생산 계획에 따르면 초기에는 수십 대 규모로 배치하고, 제조 역량이 확대되면 연간 수천 대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회사는 로봇을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임대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연간 임대 비용은 대당 약 10만 달러(약 1억 49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파운데이션은 이 로봇이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가동될 경우 현장에서 여러 교대 근무 인력을 한 대의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7 14: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메이크샵, 당일 출고 서비스 본격 시작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은 AI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주 7일, 24시 주문 마감' 기준의 당일 출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샵 판매자들은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한 배송 체계를 갖추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이크샵 판매자는 이제 평일 밤 24시, 주말 및 공휴일은 밤 10시까지 접수된 주문에 대해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파스토의 AI·로보틱스 자동화 인프라를 활용해 99.99% 수준의 높은 배송 정확도를 확보했다. 실제 시범 운영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파스토의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상점은 미도입 상점 대비 평균 출고량이 약 21%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 및 주말 주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면서 약 15~20% 수준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메이크샵 판매자들이 배송 경쟁력 때문에 고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판매자가 오직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3:33백봉삼 기자

포블, 캄보디아 금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캄보디아 현지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난 13일 캄보디아를 방문, 고위급 면담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RC)의 수 소치엇(SOU Socheat) 위원장과 면담하며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 운영 방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 소치엇 위원장은 한국 혁신 기술기업의 캄보디아 디지털 산업 진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디지털 경제와 금융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기능과 유사한 우체통신부 산하 기구인 캄보디아 우편통신규제국(TRCa)의 쏭 첸다(Thong Chenda) 위원장과 만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 보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캄보디아 정부 당국과의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포블이 지향하는 '규제 준수형 디지털 금융'이 현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3:20홍하나 기자

워너브라더스 CEO, 파라마운트 매각으로 1조원 가져간다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하면서 워너브라더스 CEO가 매각 주식 보상 약 7800억원을 포함한 1조원을 얻게 된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자슬라브(David Zaslav)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6억 6720만 달러(약 996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워너브라더스가 이날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수익엔 퇴직금 3420만 달러(약 510억원), 확정된 주식 보상 1억 1580억 달러(약 1728억원), 매각으로 지급될 주식 보상 5억 1720억 달러(약 7718억원)가 포함됐다. 3월11일 기준 자슬라브는 3억 3540만 달러(약 5005억원)의 세금 환급도 받을 수 있다. 만약 회사 매각이 2027년에 이루어질 경우, 세금 환급액은 없다. 자슬라브는 이미 이달 초 워너 브라더스 주식 매각으로 1억 1300만 달러(약 1686억원) 이익을 거뒀다. 자슬라브는 오랜 기간 미국 미디어 업계에 몸담으며 미국 최고 연봉 경영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파라마운트와의 합병 이전 2022년 케이블 TV 프로그램 제작사 디스커버리와 AT&T 산하 워너미디어의 합병도 주도했다. 이후 미국 케이블 TV 시장의 부진으로 워너브라더스 주가가 급락하자 파라마운트가 인수를 제안했고, 자슬라브는 매각을 총괄했다. 자슬라브는 처음엔 넷플릭스에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부를 매각하는 계약을 진행했다. 거래 도중 파라마운트가 주당 27.75달러를 제안한 넷플릭스보다 높은 31달러를 제시하면서 넷플릭스는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포기했다. 워너브라더스 이사회는 부채를 포함해 회사 전체를 파라마운트에 1100억 달러(약 16조원)에 매각하는 데 동의했다. 최종적인 거래 성사를 위해 양사는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과 오는 20일 워너브라더스 주주총회 표결을 거쳐야 한다.

2026.03.17 13:03홍지후 기자

엔씨,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 등 법적 조치…"강경 조치 지속"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리니지'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이용자 피해를 초래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엔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불법 사설서버 4곳(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운영자의 계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고 전했다. 동시에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엔씨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게임사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아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은 엔씨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 도용 및 변조해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위법 행위다. 김해마중 엔씨 Legal 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게임 재화 환전, 아이템 거래 등으로 불법 수익을 거두고,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과 게임사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대·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2:49정진성 기자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최상위 트림 출시…3457만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 최상위 트림을 선보인다. 기존 최고 트림 크로스(3337만원)보다 약 100만원 비싼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내외장 고급감을 한층 강화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과 달리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의 판매가격은 3457만원이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 범퍼 그릴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 역시 라운지 모델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 & 사이드 몰딩이 적용돼 아이코닉한 매력이 강화됐고, 루프랙이 기본 적용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실내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니트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가 더해지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가 새로 추가되고,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됐던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가 기본 적용돼 실내 고급감이 더욱 향상됐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의 외장 색상은 전용 신규 색상인 ▲글로우 민트와 함께 ▲아틀라스 화이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톰보이 카키 ▲어비스 블랙 펄 등 총 5종이 운영되며, 내장의 경우 전용 신규 색상인 다크 그레이/다크 오렌지(글로우 민트 포인트)와 더불어 블랙까지 총 2종으로 운영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295㎞(17인치 휠, 복합 기준)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으며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여유로운 도심 주행 능력을 갖췄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2천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라운지 모델,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7 12:17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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