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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거래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그램 계정 구매 트위터비지니스아이디,Pw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2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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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지쿠 타고 달리면 빗썸 쿠폰 준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지쿠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빗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빗썸 원화(KRW) 쿠폰이 제공된다. 탑승한 금액만큼 포인트가 쌓이며, 5천 포인트에 도달하면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기간 중 빗썸에 새롭게 가입하는 지쿠 이용자에게는 4만5천원 상당의 빗썸 쿠폰이 추가로 주어져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5만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급된 모든 쿠폰은 빗썸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시 강남구에서는 특별 제작된 주황색 '지쿠X빗썸 이벤트 자전거'가 운영된다. 이벤트 자전거를 찾아 탑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바이크 이호진 운영이사는 "더 많은 사람이 친환경적인 이동을 경험하고, 나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협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쿠는 최근 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 등과 협업해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5.05.13 15:56백봉삼

유상임 장관, GPU 확보 위해 방미...엔비디아와 직접 논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추경으로 마련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 주 미국을 찾아 엔비디아를 만난다. 13일 유상임 장관 주재로 열린 4차 AI 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에서는 첨단 GPU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연내 GPU 1만장 확보를 위해 1조4천600억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화했다. 이날 특위는 GPU 구매, 구축,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 절차를 거쳐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부는 우선 첨단 대규모 GPU를 신속히 확보, 구축, 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업(CSP)을 선정애 GPU 구매를 추진한다. 공모로 선정된 CSP의 기존 데이터센터 상면 내에 확보된 GPU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이후 국가 AI컴퓨팅 센터 중심으로 순차 구축된 GPU를 활용하며, 국내 산학연과 국가적 프로젝트 지원 등에 전략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유 장관은 “첨단 GPU 확보는 우리나라 AI 생태계 혁신의 시작”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연내 GPU 확보, 국내 AI 생태계 대상 GPU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다. 한편 정부는 GPU 구매와 구축에 협력할 CSP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2025.05.13 15:38박수형

"시스템 에어컨 청소하세요"...LG 하이엠솔루텍 세척 매출 32%↑

최근 시스템에어컨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세척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세척 성수기인 3~4월 기준 시스템에어컨 세척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세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진 점을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실내기 30대 이하 중소형 현장의 실적이 전년 대비 84% 급증하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지와 소형 사업장에서 세척 요청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3~4월 세척 문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7% 늘었다. LG전자 정품 세척 서비스의 강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 시스템에어컨에 최적화된 정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정품 세척은 특허 받은 세척 프로세스와 공인 인증 세척 약품, 장비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제조사 교육을 이수한 전문 엔지니어가 상태 진단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기의 오염도와 현장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필터 특성에 따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간 거래(B2B) 현장의 경우 봄맞이 세척 시즌에 실내기 6대 이상 분해 세척을 진행하면 세척 후 3개월 이내 실내기 무상수리 혜택도 제공한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소비자들의 세척 수요 증가는 시스템에어컨 세척이 단순한 선택을 넘어 필수 관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LG정품 세척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품질과 고객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5:20신영빈

LG전자, 27일까지 럭키지 세일…최대 56% 할인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에서 '럭키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LG전자 국내 고객 대상으로 열리는 온라인 공식 프로모션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LGE닷컴 회원들에게는 ▲카테고리 7% 할인 쿠폰 ▲빅10 최대 56% 특가 ▲72시간 릴레이 특가 ▲제휴 카드별 결제 혜택 ▲구독 멤버십 포인트 ▲래플 경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카테고리 7% 할인 쿠폰은 매일 선착순 3천매 지급된다. 13~17일 에어컨·에어케어·TV, 18~22일 주방가전·오디오, 23~27일 생활가전·IT 순으로 제공된다. 럭키지 빅10 특가는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그램 노트북,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10개 품목을 최대 56%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단일 품목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2시간 릴레이 특가도 행사기간 중 3일 단위로 연이어 운영한다. 그 외 여름 추천 소모품 세일 등도 동시 진행된다. 럭키지 세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저녁 8시부터 4시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엘픽쇼 데이즈'도 진행한다. 날짜별 엘픽쇼 판매 제품은 LGE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LGE닷컴 전 고객 대상 럭키 래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SNS로 공유하면 응모권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1년 5월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을 열고 퍼포먼스 마케팅,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간 직거래(D2C) 판매를 전략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해 LG전자 국내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건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2025.05.13 15:17신영빈

Arya.ai, 범용 LLM을 특정 분야 전문가로 변환하는 MCP 애플리케이션 출시

인도 뭄바이, 미국 뉴욕 ,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Arya.ai가 5월 12일 APEX MCP (Model Context Protocol)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는 범용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을 검증 가능한 '도메인 전문가(domain expert)', 즉 특정 산업이나 주제 영역에 심층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orchestration layer)다.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란 여러 개의 복잡한 구성 요소나 작업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연결해주는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는 계층을 말한다. Arya.ai Unveils MCP Applications to Transform Generic LLMs into Domain-Specific Experts LLM이 고객 지원, 운영,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작업에서 환각 현상, 일관성 부족, 낮은 신뢰성 같은 익숙한 문제가 생기고 있다. Arya.ai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LLM이라도 도메인 전문 지식으로 감싸는 사전 훈련된 모듈형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도입해 LLM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디크시스 마를라(Deekshith Marla) Arya.ai 설립자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본래 도메인 맥락을 제공하고, 환각 현상을 줄이고,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정밀함을 더해주는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으로 설계됐다"면서 "이는 단순히 더 똑똑한 프롬프트(지시어)를 제공하는 차원을 벗어나 검증되고 입증된 전문 지식의 기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로 도메인 감싸기 Arya의 MCP 지원 APEX 플랫폼은 기본 LLM의 기능을 확장해주는 1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AI 모듈을 통해 팀이 재무,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보호, 고객 경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워크플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 각 모듈은 재무제표 분석, 신용 평가, 문서 위변조 감지, 신원 확인, 오디오 분석, 보험 청구 처리 등 복잡한 특정 도메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모듈은 검색 가능한 카탈로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JSON-RPC로 호출되며, APEX의 노코드(no-code) UI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 데이터 추출, 규칙 적용, 맥락 사전 처리 등 어떤 작업이든 각 모듈은 LLM을 도메인 기반 인풋으로 감싸고, 아웃풋을 사후 검증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AI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및 관리 MCP 서버는 모듈 탐색, 실행, 로그 기록을 처리하고, MCP 클라이언트는 사전 처리 및 LLM 통합을 조정한다. LLM에 독립적이기 때문에 기업은 완전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음은 차별화된 특징들이다. '감사 대응이 가능한(Audit-Ready)' AI: 모든 모듈 호출, 프롬프트, LLM 응답이 기록되어 추적이 가능하고 컴플라이언스가 보장된다. '로직 수정 없는(Zero Rewrite)' 통합: 애플리케이션 로직의 변경 없이도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구성(Scalable Composition): '개인정보 삭제 → 감정 분석 → 요약 보고서 생성'과 같은 모듈을 연결하여 단일 워크플로 내에서 강력한 AI 워크플로를 생성할 수 있다. 기업 적용 사례 은행은 이제 여러 애플리케이션 간 이동 없이 거래 문서를 분석하고 위험을 평가하며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복잡한 규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돕는 레그테크(RegTech) 기업은 감사 추적 기록이 완비된 상태에서 컴플라이언스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고객 경험 전담팀은 고객 피드백으로부터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지원 요청 이슈를 적절히 분류하여 즉시 다음에 취해야 할 조치를 추천할 수 있다. 다음 단계 오리온프로(Aurionpro)의 자회사인 Arya.ai는 APEX + MCP 샌드박스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모듈 체이닝(module chaining), LLM 구성, 오케스트레이션을 시각적 UI를 통해 직접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 자동화, 위험 분석, 컴플라이언스, 고객 지원 등 어떤 용도로 사용되건 이 플랫폼은 팀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도메인에 맞춰 AI 워크플로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 데이터의 완전한 제어와 추적이 가능하다. Arya.ai는 MCP를 중심으로 검증 가능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확장 가능한 지능을 한 번에 하나의 모듈씩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나 데모는 https://arya.ai를 방문하거나 hello@arya.ai로 연락하면 구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84783/Arya_ai_MCP_Application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20540/5312999/Arya_ai_Logo.jpg?p=medium600

2025.05.13 15:10글로벌뉴스

AI에 진심인 베스핀글로벌, 제품군 전면 재편…'헬프나우' 브랜드로 키운다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발맞춰 전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설계(Reshaping)하고 독립적인 지능형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단일 모델 중심의 AI 기술에서 벗어나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상품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기존 AI 에이전트 플랫폼의 상품명이었던 '헬프나우(HelpNow)'는 브랜드로 격상됐다. 이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전 영역의 제품군은 통합·재구성됐다. 헬프나우는 변화하는 산업과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AI 포트폴리오로,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AI 영역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LLM과 대량의 보유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 가장 적합한 에이전틱 AI를 제공하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HelpNow Agentic AI Platform)'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헬프나우 MLOps', '헬프나우 RAGOps', '헬프나우 LLMOps'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 영역은 '헬프나우 데이터 컨설팅(HelpNow Data Consulting)'을 통해 데이터 진단과 활용 전략을 지원한다. 또 '헬프나우 데이터옵스(DataOps)'를 바탕으로 데이터 통합과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전처리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부문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AI와 결합한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헬프나우 오토MSP(HelpNow AutoMSP)', 프라이빗 클라우드 컨설팅과 구축, 운영을 위한 '헬프나우 프라이빗 클라우드(HelpNow Private Cloud)', SaaS 전환과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헬프나우 SaaS 프레임워크(HelpNow SaaS FRAMEwork)' 등으로 구성돼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보안 영역에서는 클라우드 위협에 대응하는 '헬프나우 클라우드 시큐리티', 보안존 설계와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헬프나우 시큐어 존', 멀티 계정 및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헬프나우 AWS 컨트롤 타워'를 제공하며 AI 시대에 맞춘 신뢰 기반의 보안 체계를 제시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비즈니스 실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교육 상품인 '헬프나우 트레이닝(HelpNow Training)'도 마련됐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구현 등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으로 구성돼 고객의 AI 기반 업무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각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는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애즈 언 AI(Service as an AI)'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기술 구조 없이도 자신이 속해 있는 산업과 업종에 최적화된 지능형 에이전트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AI 기반 운영 체계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자율성과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고객이 AI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자체를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전략의 시작"이라며 "헬프나우는 고객의 AI 전환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실행 체계로, 우리가 지향하는 AI 중심 사업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3 14:52장유미

AI에 자판기 맡겼더니 인간보다 185만원 더 벌어…어떻게?

2천만 토큰 넘는 장기 실험, AI 에이전트의 일관성 측정하는 '벤딩-벤치' 개발 대형 언어 모델(LLM)은 짧은 시간 내 개별 과제에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지만, 장기간에 걸친 일관된 성능 유지에는 종종 실패한다. 스웨덴 기반의 AI 스타트업 앤던 랩스(Andon Labs)의 연구진은 LLM 기반 에이전트의 장기적 일관성 능력을 구체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환경인 '벤딩-벤치(Vending-Bench)'를 개발했다. 이 벤치마크는 AI 에이전트가 자판기 운영이라는 간단하지만 장기적인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벤딩-벤치에서 AI 에이전트는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가격 설정, 일일 비용 처리 등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각 작업은 개별적으로는 단순하지만, 장기간(실행당 2천만 토큰 이상)에 걸쳐 함께 수행할 때 LLM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의사결정 능력을 시험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LLM 간 성능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과 o3-미니(o3-mini)는 대부분의 실행에서 자판기를 잘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했다. 하지만 모든 모델은 배송 일정을 잘못 해석하거나, 주문을 잊어버리거나,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탈선 루프에 빠지는 등의 실패 사례가 있었다. 순자산 약 299만원 기록한 클로드 3.5 소넷, 인간(약 114만원)보다 2.6배 높은 성과 연구팀은 클로드 3.5 소넷, o3-미니, GPT-4o, 제미니 1.5 프로(Gemini 1.5 Pro) 등 최신 대형 언어 모델들과 그 외 여러 모델들을 대상으로 벤딩-벤치 테스트를 진행했다. 각 모델은 5회씩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대부분의 실행은 약 2,500만 토큰을 소비하고 실제 시간으로 5-10시간의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이 필요했다. 테스트 결과, 클로드 3.5 소넷이 평균 순자산 $2,217.93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인간 기준($844.05)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o3-미니가 $906.86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모든 모델은 실행 간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최고 성능 모델인 클로드 3.5 소넷조차 5회 실행 중 최소 순자산은 $476에 그쳤다. 판매된 상품 수 측면에서도 클로드 3.5 소넷이 평균 1,560개로 가장 높았고, o3-미니가 831개로 뒤를 이었다. 흥미롭게도 최고 성능 모델들조차도 일부 실행에서는 단 하나의 상품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에이전트의 치명적 실수: 클로드, FBI에 신고하고 o3-미니는 1,300개 메시지 도구 호출 실패 연구진의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모델들이 실패하는 방식이었다. 대부분의 실패는 에이전트가 운영 상태를 잘못 해석하면서 시작되었다. 예를 들어, 주문한 상품이 실제로 도착하기 전에 이미 도착했다고 잘못 믿는 경우가 많았다. 그 결과 자판기를 채우라는 명령을 하위 에이전트에게 내리지만, 재고가 아직 없어 오류가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각 모델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응했다. 클로드 3.5 소넷은 "붕괴"(meltdown)를 겪으며 FBI에 연락하려 하거나 비즈니스를 폐쇄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o3-미니는 도구 호출 방법을 잊어버리고 약 1,300개의 메시지 동안 도구를 제대로 호출하지 못했다. 제미니 1.5 프로는 절망에 빠져 자신이 실제로는 충분한 자금이 있음에도 파산 직전이라고 오판했다. 흥미로운 점은 모델의 컨텍스트 윈도우가 가득 차는 시점과 모델이 판매를 중단하는 시점 사이에 명확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이러한 실패는 단순히 메모리 한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인간 vs AI: 인간은 344개 판매 일관성, 최고 AI도 0개 판매 사례 발생 연구진은 인간 참가자를 대상으로도 5시간 동안 동일한 벤딩-벤치 과제를 수행하게 했다. 인간 참가자는 $844.05의 순자산을 달성했는데, 이는 클로드 3.5 소넷의 평균보다는 낮지만 다른 모델들보다는 높은 수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간의 성능이 모델들에 비해 훨씬 일관적이었다는 것이다. 인간 참가자는 단 한 번의 실행에서도 판매 중단이나 파산 없이 344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반면, 최고 성능 모델인 클로드 3.5 소넷조차도 판매를 완전히 중단하거나 파산하는 실행이 있었다. 인간은 판매 통계를 연구하고, 가격을 협상하고, 판매로 이어지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했다. 하지만 클로드 3.5 소넷이 발견한 특정 요일에 판매가 증가한다는 패턴은 발견하지 못했다. 벤딩-벤치는 AI 시스템이 자금 획득 및 자원 관리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이는 많은 유용한 AI 응용 프로그램에 필수적이지만 AI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가상 시나리오에서도 필요한 기능이다. 연구진은 체계적인 평가가 적시에 안전 조치를 구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벤치마크가 더 강력한 AI 시스템의 도래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FAQ Q: 벤딩-벤치(Vending-Bench)는 어떤 벤치마크인가요? A: 벤딩-벤치는 AI 에이전트가 자판기 운영이라는 간단하지만 장기적인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입니다. 에이전트는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가격 설정, 일일 비용 처리 등 각각은 단순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일관성 있게 수행해야 하는 작업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Q: 왜 AI 에이전트의 장기 일관성이 중요한가요? A: 대형 언어 모델(LLM)이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지만, 이들이 예상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장기 일관성 부족 때문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는 능력은 AI가 실제 업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Q: 어떤 AI 모델이 벤딩-벤치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나요? A: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이 평균 순자산 $2,217.93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인간 기준($844.05)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모델은 실행 간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최고 성능 모델조차 일부 실행에서는 완전히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5.13 14:23AI 에디터

BDx, 홍콩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

홍콩 및 싱가포르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중 하나인 BDx 데이터센터(BDx Data Centers)가 홍콩 최초의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과 관련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클리포드 캐피탈(Clifford Capital), UOB, SMBC로부터 확보된 것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BDx의 홍콩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주요 인프라 금융기관들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자금 조달 역량을 입증한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BDx의 세 번째 자금 조달 사례로, BDx가 진출한 여러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금융권의 신뢰를 보여준다. 이번 자금 조달은 BDx의 최신 최첨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개발 및 운영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 센터는 홍콩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인프라 허브 중 하나인 콰이청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다. 주요 하이퍼스케일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된 이 시설은 에너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엄격한 기술 사양에 따라 구축된다. 마얀크 스리바스타바(Mayank Srivastava) BDx 데이터 센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공적인 자금 조달은 아시아 전역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홍콩에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는 확장성, 높은 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BDx의 대표 시설이며, 까다로운 일정 속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꾸준히 해결해 낼 수 있는 BDx의 역량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머를리 마이야(Murli Maiya) 클리포드 캐피탈(Clifford Capital)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아시아 전역의 디지털 성장을 견인하는 변혁적인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핵심 전략과 일치한다"며 "BDx는 입증된 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림 레이 와(Lim Lay Wah) UOB 그룹 부문 솔루션 및 글로벌 금융 기관 그룹 총괄은 "BDx의 홍콩 내 첫 번째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자금을 조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린 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인프라 수요 증가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유망한 성장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ASEAN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은행으로서, 우리는 아세안과 중화권, 그리고 그 밖의 세계 각 지역으로 뻗어 나가겠다는 BDx의 포부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동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루카 토넬로(Luca Tonello) SMBC 아시아태평양 섹터 뱅킹 의장 겸 전무 이사는 "SMBC는 홍콩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BDx의 첫 번째 구조화 부채 금융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거래는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당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고객의 성장과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시설은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특별행정구 및 대만 등 여러 지역에 있는 데이터 센터 및 엣지 사이트를 포괄하는 BDx의 기존 포트폴리오와 통합될 예정이다. BDx는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GW 규모의 전력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급증하는 수요를 뒷받침하겠다는 BDx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5.05.13 14:10글로벌뉴스

에이블리, 연휴 효과로 빠른 배송 '오늘출발'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5월 황금연휴 수요에 힘입어 4월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출발' 거래액이 서비스 개편 반년 만에 3.5배 이상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 오늘출발은 주문 당일 배송 출발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배송 서비스 개편을 통해 새롭게 도입 후 꾸준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쇼핑몰, 브랜드 등 입점 마켓 배송 방식과 에이블리가 자체 운영 중인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켓 배송 상품의 경우 각 마켓이 설정한 시간 전까지, 에이블리 배송 상품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배송을 시작한다. 4월 오늘출발 전체 거래액은 배송 서비스 개편 시점(2024년 10월) 대비 약 반년 만에 3.5배 이상(252%) 증가했으며, 주문 수(279%)와 주문 고객 수(197%)도 각각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5월 황금연휴를 앞둔 4월 마지막 주(4월 24일~30일) 거래액은 전월 동기(3월 24일~30일)와 비교해 한 달 만에 22% 증가했다. 벚꽃 대신 눈이 내리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가정의 달 맞이 해외여행객 증가 등의 영향에 에이블리 빠른 배송 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오늘출발 서비스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패션 부문 '상의'와 뷰티 부문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전체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 중 2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연휴를 앞두고 얇은 니트, 반소매, 민소매 등 스타일 연출이 쉬운 상의류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오늘출발 뷰티 거래액의 25%를 기록해 가장 많이 구매된 품목으로 집계됐다. 장시간 외출을 대비해 피부 표현의 지속력과 완성도를 높여주는 베이스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가 갖춘 상품력, 추천 기술, 배송 편의성은 외부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월 980만 명(MAU)의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 규모 사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2분기를 성공적으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3:54안희정

K-SAEM-육군사관학교, 'AI 기반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 개최

민간과 군, 학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기반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육⋅해⋅공군의 AI관계자,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의 AI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 사관생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세미나에는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의 개회사, 박인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이재일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연구원장의 사회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샌즈랩 신승철 연구원, 윌로그 배성훈 대표, 엑스큐어넷 이형재 차장, 에이블맥스 이정우 상무, 펀진 전지훈 전무의 발표를 통해 현재 AI 기술의 수준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제2세션은 권현 육군사관학교 AI연구개발센터장의 사회로 'AI 기반 첨단전력 확보를 위한 국방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인공지능원 김종회 부장, 국방부 국방인공지능정책팀 오세홍 소령(진), 육군본부 인공지능발전과 이진우 대령, 해군본부 인공지능과 노세원 소령, 공군본부 유무인복합체계정책과 도승욱 중령의 발표에 이어, 육사 이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신종회 한국 CSO, 선문대 김성기 교수, 교육사 김동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과 의견을 나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AI 기술과, 각 군의 인공지능 발전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은 "육군사관학교가 인공지능에 의한 사회의 변화와 혁신에 발을 맞추어 2021년 AI⋅데이터학과를 신설하여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교수들을 중심으로 폭 넓은 AI 연구를 수행하는 등 AI 핵심능력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3:31남혁우

제6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 정식 가동

상하이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english.shanghai.gov.cn 보도 2025 국제 소비 시즌 및 제6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 가동식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5월 1일, 2025 국제 소비 시즌 및 제6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2025 국제 소비 시즌은 중국 상무부 등 6개 부처의 '중국에서 쇼핑하기(購在中國)' 시리즈 행사 중 하나로, 출국 세금 환급 정책의 최적화 및 시행을 계기로, 각 지역이 국제 프리미엄 상품과 현지 신상품에 집중하여 신상품 첫 발표 및 첫 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중국 국내 주민과 인바운드 관광객들에게 전 세계의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6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은 '고품질 소비, 수요 창출'을 주제로 서비스 소비, 대종상품 소비, 외래 소비(外來消費, 특정 지역에서 비현지 거주자가 하는 소비 행위), 신형 소비 등 4가지 소비와 첫번째 경제(Debut Economy,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새로운 업종, 새로운 서비스, 신기술 출시, 첫 매장 오픈, 첫 연구개발센터 및 기업 본사 설립까지 포함한 경제 활동의 총칭), 실버 경제, 야간 경제, 티켓 경제 등 4대 테마 경제를 중심으로, 소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풍부한 소비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동식 현장에서는 주요 상권의 프리미엄 상품 프로모션 행사, 핵심 IP와 기업 특화 이벤트도 발표됐으며, 상하이 전역의 상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혜택 소비 이벤트와 더 많은 소비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맞춤형 행사 IP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english.shanghai.gov.cn/en-2025ShanghaiShoppingFestival/index.html 제19회 CHINA AID(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of Senior Care, Rehabilitation Medicine and Healthcare)와 함께 개최될 실버 라이프스타일 축제 [사진 출처: VCG] 황푸구(黃浦區) 상하이 신세계 다이마루 백화점(新世界大丸百貨, Shanghai New World Daimaru)에서 세금 환급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해외 관광객 [사진 출처: 황푸구 당위원회 선전부 (黃浦區委宣傳部)] 상하이 국제꽃박람회를 관람 중인 관광객들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2025.05.13 13:10글로벌뉴스

이랜드 스파오, 두산베어스와 협업…데님 유니폼·파자마 등 출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약 6만명이 참여한 '2025년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선호도 조사'에서 고객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외 카테고리로 스포츠 분야를 가장 선호한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셔츠 유니폼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오버핏 스티치 윈드브레이커 ▲후드집업 ▲반팔 티셔츠 ▲반팔 파자마 등 의류부터 ▲키링 ▲경량 백팩 ▲볼캡 등 잡화까지 키즈 라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최대 98%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경량 소재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반팔 티셔츠는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쿨테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특히 1020 여성 팬 비중이 높은 팀으로, 패션과 스포츠에 모두 관심이 많은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협업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온·오프라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협업 특화 매장인 스파오 강남2호점에서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단독 출시되며, 매장에서는 두산베어스 협업 상품 구매 시 선수 포토카드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추첨을 통해 두산베어스 선수 사인볼을 증정하는 리워드도 마련된다. 이후 19일 오전 11시부터는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인 스파오닷컴에서 전 상품을, 무신사에서는 키즈 라인을 제외한 9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05.13 11:29김민아

바로팜, 2024년 매출 455억원·영업손실 52억원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2024년 매출액 45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293% 성장한 결과다. 반면, 영업손실액은 전년(24.6억원) 대비 약 28억 늘어난 52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70억원에서 100억원 가량 증가한 171억원으로 집계됐다. 바로팜은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기업공개(IPO)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4년 회계감사부터 선제적으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하게 됐다. 다만, 최근 공시된 재무제표상 '완전자본잠식'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K-IFRS로 회계 기준을 변경하면서 발생한 회계적 착시라고 설명했다. K-GAAP에서는 자본으로 분류되던 상환전환우선주(RCPS)가 K-IFRS에서는 부채로 인식되며 그동안 바로팜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 약 400억원과 이를 반영한 평가 금액 약 567억원이 모두 회계상 부채로 반영됐다. 이에 따른 평가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수치며 오히려 기업가치의 빠른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바로팜은 “향후 IPO에 앞서 RCPS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이런 착시는 해소될 전망”이라면서 “현재 유동비율은 204%로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바로팜'을 중심으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건기식 '아워팜', 의약품 정보 관리 AI 솔루션 '필렌즈', 소비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어라운드팜' 등 다양한 약국 경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90% 이상인 약 2만2천개 약국이 바로팜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약 70% 수준의 일/월간활성이용자수(DAU/MAU)를 기반으로 높은 사용자 리텐션율을 보이고 있다. 월 거래액은 최근 2년간 86%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하고 있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여러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1:17백봉삼

'SKT·삼성 투자' 퍼플렉시티, 6개월만에 몸값 또 56% 올랐다…"20조 육박"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투자한 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6개월 만에 몸값이 약 56%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퍼플렉시티가 5억 달러(약 7천10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소식통은 벤처캐피털 회사인 액셀이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할 예정으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140억 달러(약 19조8천940억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 받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네 번째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평가 받은 기업 가치(90억 달러)의 약 1.6배다. 지난해 6월 기업 가치(30억 달러)와 비교 시 약 1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번에 평가 받은 기업 가치는 퍼플렉시티가 당초 목표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기업 가치를 180억 달러(약 25조5천780억원)로 높이고자 했으나, 투자자 중 한 명이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플렉시티는 검색 엔진과 AI 챗봇을 결합한 서비스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와 엔비디아 등이 퍼플렉시티에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 SK텔레콤 등도 투자했다. 이곳은 현재 전 세계 온라인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의 대항마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챗GPT 검색'을 출시한 오픈AI와도 경쟁하고 있다. 또 구글 크롬, 애플 사파리 등과 같은 '코멧'이란 자체 웹 브라우저를 출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유료 구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기업 고객을 위한 버전을 출시했으며 광고 판매를 통해 수익원 확대에도 나섰다. 구독 서비스 등으로 벌어들이는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1억 달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퍼플렉시티의 기업 가치가 증가한 것은 화제의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원하는 이들이 얼마나 간절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1:09장유미

현대차, '2025 아이오닉·코나 일렉트릭' 출시…가격인상 최소화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천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천30만원 롱레인지 ▲E-Lite 5천64만원 ▲익스클루시브 5천450만원 ▲N Line 익스클루시브 5천650만원 ▲프레스티지 5천915만원 ▲N Line 프레스티지 6천25만원이다.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천152만원 ▲프리미엄 4천357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천566만원 ▲프리미엄 4천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천992만원이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 3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제조사 무관)을 매각하고 2025 아이오닉 5 및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3 10:43김재성

차봇, '내 차 구매' 개편...클릭 한 번으로 맞춤 상담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운전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이 제공하는 '내 차 구매 서비스'의 모바일 앱·PC 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 탐색부터 상담·결제까지의 여정을 끊김없이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주요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비회원 상태에서도 빠르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빠른 상담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차량 구매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차량 탐색 기능의 고도화다. 새롭게 도입된 차량 큐레이션 기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구매 목적·관심 트렌드에 따라 ▲인기 급상승 차량 ▲유모차 태우기 편한 패밀리카 ▲2천만원대 가성비 첫차 ▲전기차 ▲캠핑에 최적화된 차량 등 다양한 추천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관심 키워드만 클릭하면 관련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존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 앱에 가입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차량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빠른 상담 신청' 서비스가 신설됐다.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차봇의 전문 상담사(컨시어지 매니저)가 연락해 차량 견적, 금융 상품, 보험, 시공 등 구매 전 과정을 1:1로 안내한다. 할부, 일시불, 리스, 렌트 등 다양한 구매 방식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세부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차량을 저장해 둘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결제 프로세스의 UI/UX 개선을 통해 카드 등록 및 결제 흐름이 한층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차봇 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 김용민 부문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 개인의 차량 구매 여정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소비자가 느끼는 탐색 과정의 피로도를 낮추고,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25.05.13 10:37백봉삼

해긴, 가정의 달 맞아 초록우산과 산불피해 아동 가정 긴급 생계 지원

해긴(대표 이영일)은 13일 산불피해 아동 가정 긴급 생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 1천40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긴은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직원들의 작은 소비가 기부 활동으로 연결되는 순환적 구조를 마련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모두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총 1천392만2천942원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후원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위한 긴급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산불 피해 지역 가정으로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해긴 이원근 경영 기획 이사는 "해긴은 사내 복지와 사회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사회 기부 활동이 가능한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년 연속 초록우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해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피해 상황 속에서도 아동의 삶을 우선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해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긴은 2017년 설립 이후 '홈런 클래시', '플레이투게더' 등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2년 연속 사회 기부 활동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지켜오고 있다.

2025.05.13 10:34강한결

포시에스, KT 손잡고 중고차 전자계약 시장 진출…'이폼사인'으로 디지털화 앞장

포시에스가 30년간 축적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고차 매매 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포시에스는 KT와 모빌리티전자계약이 추진하는 중고차 매매 전자계약 사업에 솔루션 공급사로 참여해 전자계약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지난 8일 KT송파빌딩에서 모빌리티전자계약과 중고차 매매 전자계약·제시매도 구축 사업인 'KT 모빌리티365'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시에스는 전자계약 솔루션 공급사로 전자계약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KT 김장수 단장, 신인철 모빌리티전자계약 대표와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비롯해 ▲진인프라 ▲메리츠캐피탈 ▲신한카드 ▲DB손해보험 ▲오토업·워프드라이브 ▲카방 등 8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KT 모빌리티365는 정식 등록된 딜러의 중고차 매매를 기존 서면계약 방식에서 전자계약 방식으로 전환 추진한다. 포시에스의 30년 전자문서 기술력과 클라우드 전자문서·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은 전자계약 부분을 담당한다. 공공기관·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국내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에서 1위로 평가받는 이폼사인은 법적 효력이 보장된 전자계약 플랫폼이다. 특히 이폼사인은 최근 1분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 자체 개발한 AI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전자계약 플랫폼에 접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KT 모빌리티365 서비스는 자동차 사양 조회, 사고 이력 조회, 압류 조회 및 금융, 보험, 온라인 이전, 경매 서비스를 전용 태블릿을 통해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 매매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30년간 축적된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중고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이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허위 매물, 이중계약, 중요 정보에 대한 미고지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우리의 전자계약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을 필두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올해도 공격적으로 확대 공급 중에 있다"며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전자계약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 김장수 단장은 "자동차매매조합·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명한 중고차 매매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전국 중고차 매매단지에 순차적으로 KT 모빌리티365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0:10한정호

위믹스 재상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3대 쟁점은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신뢰 회복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한국 가상자산거래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지난 9일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회(DAXA) 소속 거래소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2년 첫 거래지원 종료 결정 당시 법원 판단을 통해 거래지원을 일시 회복했던 전례처럼 이번에도 법원의 판단이 위믹스 거래 지속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의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불명확한 공지 기준일과 상장폐지 판단 기준에 대한 모호성, 투자자 보호 절차가 적절했는지다. 첫 번째로 위믹스 측은 DAXA가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내리면서 적용한 공지 기준일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문제 삼는 부분은 최근 개정된 '거래지원 모범사례'다. 이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 전 과거 사안까지 소급 적용됐다는 점에서 위믹스 측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준일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프로젝트라도 예측 가능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두 번째 쟁점은 상장폐지 판단 기준의 모호성이다. 위믹스는 거래소들이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데 있어 명확한 정량적 기준 없이 자의적인 판단을 내렸다고 보고 있다. 거래소들이 제시한 근거가 프로젝트의 기술력이나 시장 내 유동성, 이용자 신뢰 등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보다 추상적인 '투자자 신뢰'나 '시장 혼란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는 점에서 기준의 일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는 이용자 보호 조치의 미흡이다. 위믹스 측은 유의종목 지정 이후 실제 거래 종료까지 충분한 유예기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투자자들이 자산을 이전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역시 부족했다고 지적한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를 두고 단순한 상장폐지 여부를 떠나 거래 종료 절차 전반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가 이번 법원 판단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단순히 위믹스의 재상장 여부를 넘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지원 종료 절차와 그 기준이 법적 검토를 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5.05.13 10:09김한준

올 1분기 해외 출국자 5명 중 1명 '마이리얼트립' 썼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5분기 연속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 해외 출국자 대상 이용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18%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해외 출국자 수는 총 740만 명으로, 이 중 131만 여명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약 180만 건의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이에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출국자 대상 이용률(침투율, penetration rate)은 약 18%에 달하며, 이는 여행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경쟁사 공시자료 기준에 따르면 A사와 B사의 침투율은 각각 14%, 5%로 뒤를 이었다. 마이리얼트립의 1분기 상품 판매는 자유여행 상품이 전체 70%를 넘었으며 항공권, 숙박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항공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예약수는 일본과 유럽이 가장 높았으며 동남아, 미주,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 SNS로 수익 창출을 제휴하는 마케팅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인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파트너가 2023년 출시 이후 큰 폭으로 성장, 지난해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44%와 16% 증가했다. 2024년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의 거래액은 834억원에 달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누적 가입자 9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400만명을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액 892억원, 영업이익 1억3천만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고객의 여정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여행자 중심의 상품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여행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10:0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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