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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180주년...한달간 '휘슬러 페스타' 열린다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 '2025 휘슬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휘슬러 페스타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온라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압력솥, 냄비, 팬, 쿡탑 등 휘슬러의 베스트셀러 제품군을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인 '이다'와 '솔라임' 제품을 1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세트로 구성해 기간 한정 판매한다. 전국 휘슬러 백화점 매장에서는 솔라임 보상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하던 구형 솔라임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솔라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할인 쿠폰 혜택도 증정한다. 휘슬러클럽 회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첫 구매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휘슬러코리아 이경우 대표이사는 “휘슬러가 18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2025 휘슬러 페스타를 통해 프리미엄 쿡웨어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22:56안희정

"노드크라이 열린다"… 호요버스 원신, '공월의 노래·도입' 다음 달 10일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29일 '원신' 6.0버전 '공월의 노래'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와 함께 다수의 신규 콘텐츠, 5주년 기념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 달 10일 '공월의노래·도입'을 통해 적용되며, 스네즈나야 변방의 새로운 지역 '노드크라이' 개방과 원소 반응 체계 개편, 신규 캐릭터, 그리고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가 핵심이다. '노드크라이'는 과거 심연 재해로 폐허가 된 뒤 그 위에 세워진 '나샤 마을'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달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이 지역은 기존 지역과 달리 '달의 힘'을 기반으로 설계돼 있으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인력과 척력을 활용한 퍼즐 해결, 적의 무기를 빼앗거나 스킬 발동을 차단하는 전투 방식이 가능하며, 지역의 마물 또한 달의 힘을 무기처럼 활용해 긴장감을 높인다. 새로운 지역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신규 세력과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 캐릭터 '라우마'는 황금나라의 혈통을 잇는 '서리달 아이' 세력으로, 짧은 시간 반인반수로 변신하거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그는 달 개화 반응의 핵심 캐릭터로, 파티 전체의 개화 반응을 달 개화로 전환하고 피해를 증폭시키는 능력을 갖는다. '등지기 세력'의 신규 캐릭터 '플린스'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전사로, '광란의 사냥'이라는 심연 변종 위협에 맞서 싸운다. 전투에서는 모든 감전 반응을 달 감전으로 변환시키며, 등불을 무기로 삼아 일반 공격과 강공격을 번개 피해로 바꾼다. 원소 폭발 스킬은 파생 기술과 단독 발동이 모두 가능하며 일부는 달 감전 판정을 적용한다. 천재 발명가 '아이노'는 물 원소를 사용하는 첫 양손검 캐릭터다. 기계 팔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있고, 전투 보조 장치인 '물 분사 장치'를 설치해 적에게 지속적인 물 원소 피해를 입힌다. '아이노'는 '뚝딱뚝딱 크룸카케 공방'을 배경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하며, 탐험 과정에서 특산물 탐지와 기계형 몬스터를 활용한 육성 재료 수급을 지원한다. 원소 시스템 개편도 6.0 버전의 핵심이다. 노드크라이 캐릭터들은 신의 눈 대신 '달의 륜'을 사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원소 반응을 일으킨다. 달 감전은 파티 전체의 기여도를 합산해 피해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며, 달 개화는 '풀 이슬'이라는 공용 자원을 중심으로 발동된다. 이를 통해 파티 내 캐릭터별 역할이 축적과 소비로 분화되며, 전투 전략성이 크게 확장된다. 스토리 역시 변화를 맞는다. 이번 '공월의노래·도입'에서는 메인 임무와 전설 임무가 통합돼, 신규 캐릭터들의 개인 서사가 곧 메인 서사와 연결된다. 이용자는 라우마와 함께 달의 신을 지키려는 쌍월의 자식의 이야기를 파고들고, 플린스를 통해 광란의 사냥과 마주하며, 아이노의 발명품으로 위협에 대응한다. 또한 우인단 집행관 '산드로네'가 주도하는 '달의 힘 실험설계국'이 적대 세력으로 등장해 고대 달의 유해를 둘러싼 분쟁이 주요 갈등 축으로 그려진다. 이외 '콜롬비나', '네페르', '바르카' 대단장 등 기존 인물들도 이번 지역과 얽히며 서사의 밀도를 더한다. 생활 콘텐츠 확장도 눈에 띈다. 새롭게 추가된 '거점'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캐릭터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거점은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모험 중 획득한 달의 인장을 사용해 레벨을 올리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콜롬비나의 전용 공간인 '달빛 정원'은 탐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5주년을 맞아 대규모 개선안도 적용된다. 다인 모드에서는 일부 적과 비경의 난이도가 완화되고, 기행 보상 체계가 조정되며, 스타더스트 상점의 구매 한도가 상향된다. 거점 기능은 '신의 눈동자'와 '보물 추적'을 지원하고, '달의 보물 창고'에서는 깨달음의 가루를 얻을 수 있다. 성유물의 네 번째 부옵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수령 시 레진 소비 방식도 개선된다. 5성 캐릭터 관련 편의성도 강화됐다. 업데이트 이후 5성 캐릭터 오픈 첫 주에는 모든 특성·무기 돌파 소재 비경의 요일 제한이 사라져 즉시 만렙 육성이 가능하다. 5성 초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60레벨 육성 재료가 지급된다. 중복 획득한 5성 캐릭터는 '주인 없는 운명의 별'로 전환돼 캐릭터 레벨 상한을 100까지 높일 수 있으며, 과거 모든 뽑기 기록에도 소급 적용된다. 기원과 이벤트 일정도 공개됐다. 상반기에는 '라우마'와 '나히다'가 확률 업으로 등장하며, 데히야·알하이탐·방랑자·사이노·닐루·타이나리 등 수메르 캐릭터가 묶음 기원으로 진행된다. 신규 5성 법구 '밤을 엮는 겨울'도 이 시기 등장한다. 하반기에는 '플린스'와 '야란'이 확률 업 대상이 되며, '아이노'의 획득 확률도 높아진다. 신규 5성 장병기 '피로 물든 성'과 성유물 '하늘 경계가 드러난 밤', '달을 엮는 밤노래'도 업데이트에 맞춰 추가된다. 호요버스 개발진은 이번 방송에서 원신의 장기적 방향성도 언급했다. 개발진은 "콘텐츠 창작 방식은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며, 좋은 이야기를 전달할 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며 "원신이라는 작품의 가치는 IP와 콘텐츠, 캐릭터와 스토리, 게임 본연의 재미에 있다. 매출을 올릴 상품을 내기보다는 이용자에게 이 시대를 넘어 역사에 흔적을 남길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25.08.29 22:38정진성

크레딧커넥트, 3억 호주달러 사채 발행 프로그램 제안요청서 발표

시드니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호주의 펀드 운용사 크레딧커넥트 그룹(Credit Connect Group, CCG)이 자회사인 크레딧커넥트 채권발행펀드(Credit Connect Debt Issuance Fund Pty Ltd, 발행자)를 통해 해외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사채 발행 프로그램의 무담보 채권(이하 "채권") 청약에 대한 제안요청서(Request for Expressions of Interest)를 발표했다. 주요 조건 발행자: 크레딧커넥트 채권발행펀드(Credit Connect Debt Issuance Fund Pty Ltd, ACN 689 944 296) 관리사/딜러: 크레딧커넥트 캐피탈(Credit Connect Capital Limited, ACN 104 081 192) 프로그램 규모: 최대 3억 호주달러, 다수 시리즈로 발행 최소 청약 금액: 시리즈당 100만 호주달러 만기: 일반적으로 시리즈당 12개월(롤오버 또는 연장 가능) 목표 수익률: 연 7~9%, 월말 후불 지급 담보: 각 시리즈는 호주 부동산을 담보로 한 중단기 1순위 모기지에 투자하는 특정 크레딧커넥트 펀드에 연계됨 투명성: 모든 대출의 자금은 개별적으로 조달되므로 실사 수행이 가능함 이 프로그램은 크레딧커넥트 캐피탈(딜러 및 관리사)이 관리하며, 호주의 2001년 기업법에 따라 '홀세일 투자자(wholesale investors)'로 인정되는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토론서 및 투자안내서(IM)는 요청 시 제공된다. 2006년에 설립된 크레딧커넥트 그룹(CCG)은 호주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의 1순위 담보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인 호주 모기지 관리 회사이자 사모 신용 플랫폼이다. 크레딧커넥트 그룹은 신속하고 유연한 중단기 대출을 원하는 승인된 차입자와 호주 부동산으로 뒷받침되는 소득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공인 투자자를 연결한다. 설립 이후 총 10억 호주달러 이상의 대출 실행 100만~8천만 호주달러의 대출 규모 50년 이상의 종합 관리 경험 크레딧커넥트 그룹 투자자 수익률: 2023 회계연도 9.4% | 2024 회계연도 9.8% | 2025 회계연도 9.45% 크레딧커넥트 그룹은 상업, 산업, 주거 및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리모델링, 토지 취득, 시공전 활동, 부동산 합병, 완공 자산 취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대출을 차입자에게 제공한다. 이 채권은 호주의 1936년 소득세산정법 제128F조에 따른 '공모' 기준에 따라 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춘 비거주 투자자는 호주 원천징수세 없이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자격 요건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Peter BensonCEO Credit Connect Group전화: +61 7 5593 1300이메일: peter@ccg.com.au 면책 조항: 본 공지 및 채권 발행은 특정 관할권에서 법률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제안이나 모집이 불법인 관할권에서 본 공지는 어느 누구를 대상으로도 제안, 요청 또는 모집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본 공지는 투자설명서나 공시 문서가 아니며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에 제출된 바도 없다. 본 제안은 호주의 2001년 기업법에 정의된 '홀세일 고객'인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본 채권은 미국의 개정된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미국의 어떠한 주 증권 규제기관에도 등록된 적이 없으며, 향후 등록될 예정 역시 없다. 레귤레이션 S(Regulation S) 또는 적용 가능한 면제 규정에 따르지 않는 한, 본 채권은 미국 내에서 또는 미국인을 위해 제공되거나 판매될 수 없다.

2025.08.29 19:10글로벌뉴스

Ultima Markets, 인터 밀란과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십 체결

-- 이번 파트너십은 Ultima Markets가 추구하는 성장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 -- 영향력 있는 협력을 통해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콘텐츠로 아시아 전역 팬과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 런던,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차액결제거래(CFD) 중개사 Ultima Markets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이하 '인터 밀란')의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가치를 공유하는 두 업계 리더는 축구의 열정과 트레이딩 지식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다. 금융과 축구의 열정적인 만남 리그 우승 20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그리고 2010년 역사적인 3관왕 달성 등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자랑하는 인터 밀란은 탁월함, 규율, 성과에 기반한 승리의 정신을 구현하는 팀이다. Ultima Markets 역시 이러한 원칙을 금융 분야에 적용하여 지능형 인프라, 시장 인사이트, 투명한 지원을 통해 트레이더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혁신과 참여라는 공동의 가치를 반영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팬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Ultima Markets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축을 이루는 이번 파트너십은 인터 밀란의 전 세계 팬들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동시에,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성장하는 트레이더 커뮤니티와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Ultima Markets 최고전략책임자(CSO) 개레스 더비셔(Gareth Derbyshire)는 "축구는 헌신, 팀워크, 그리고 정확성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는 Ultima Markets가 매일 트레이더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과정에서 지향하는 가치와도 같습니다. 이번 인터 밀란과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팬들이 축구와 금융 역량 강화 기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최고수익책임자(CRO) 조르지오 리치(Giorgio Ricci)는 "Ultima Markets는 인터 밀란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선구적이고 야심찬 정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아시아는 우리 클럽이 2억 9,5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최대 지지 기반을 가진 지역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니셔티브로 팬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팬과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기회 창출 이번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Ultima Markets는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및 스포츠 커뮤니티에 맞춤화된 공동 브랜드 콘텐츠, 디지털 활성화 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이니셔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Ultima Markets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 엑스(X),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유튜브를 팔로우하면 Ultima Markets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트너십 관련 최신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Ultima Markets 소개 Ultima Markets는 라이선스를 보유한 수상 경력의 다중 자산 중개사로,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등 250개 이상의 CFD 상품에 대한 접근을 제공합니다. 최근 '2025년 유럽 최고 수준 멀티 자산 거래 플랫폼(Most Advanced Multi-Asset Trading Platform Europe 2025)'으로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지속 가능한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해 최초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CFD 중개사이기도 합니다. CFD는 복잡한 금융상품으로, 레버리지 사용 시 투자 자금을 빠르게 잃을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위험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는 1908년 창단된 유럽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중 하나로, 오래된 역사와 상징적인 검정•파랑 유니폼, 그리고 국내외 무대에서 쌓아온 위대한 업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5억 3,0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유지해 온 명문 구단으로서의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Ultima Markets, 인터 밀란과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십 체결

2025.08.29 18:10글로벌뉴스

[Q&AI] 올리브영 세일 시작... AI 추천템 10개

질문1: 오늘부터 올리브영 세일인데, 세일 기간에 사면 좋을 아이템 추천해줘. SNS 바탕으로 추천 후기가 많은 제품을 5개만 뽑아줘. 그록 답변1: 올리브영 세일 추천 아이템 (SNS 기반 후기 많은 제품 TOP 5) 올리브영 세일 기간(2025년 8월 29일 ~ 9월 4일)에 구매하기 좋은 제품으로, X(트위터)와 웹 검색 결과에서 후기와 언급이 많은 아이템을 5개 선정했습니다. 각 제품은 할인율이 높고, 사용자 리뷰가 풍부한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골랐어요. 가격은 세일 적용 기준으로 참고해주세요. 제품명 카테고리 왜 추천하나요? (후기 기반) 세일 가격 예시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스킨케어 (미스트 세럼) X에서 세일 필수템으로 자주 언급되며, 수분 충전과 피부 진정 효과로 리뷰 29,000개 이상. "여름에 필수"라는 후기가 많아요. 약 32,900원 (44% 할인) 더샘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 메이크업 (쿠션) X 포스트에서 커버력과 지속력이 칭찬받으며, 기획세트 후기가 쏟아짐. 올영픽으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약 27,200원 (20% 할인, 리필 포함) 에스쁘아 비벨벳 쿠션 메이크업 (쿠션) X에서 "100시간 지속" 후기가 많고, 올영 1위 제품으로 블러셔 사은품 증정이 인기. 여름 쿠션 추천으로 자주 올라옴. 약 30,000원대 (사은품 포함)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 마스크 스킨케어 (마스크팩) X와 웹에서 잡티 케어 효과로 리뷰 폭발, 올영픽 기획으로 세일 기간 구매 추천 많음. 약 5,000원대 (5매 기획) 제로이드 수딩크림 스킨케어 (크림) X에서 지성/수부지 피부에 장벽 강화로 강추 후기 다수, 세일 때 미니 사이즈 사냥 팁 공유됨. 약 20,000원대 (할인 적용) 질문2: 같은 조건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외의 카테고리에서도 5개 뽑아줘. 그록 답변2: 올리브영 세일 추천 아이템 (스킨케어/메이크업 제외, SNS 기반 후기 많은 제품 TOP 5) 올리브영 세일 기간(2025년 8월 29일 ~ 9월 4일)에 구매하기 좋은 제품으로, X(트위터)와 웹 검색 결과에서 후기와 언급이 많은 아이템을 5개 선정했습니다. 각 제품은 할인율이 높고, 사용자 리뷰가 풍부한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골랐어요. 가격은 세일 적용 기준으로 참고해주세요. 제품명 카테고리 왜 추천하나요? (후기 기반) 세일 가격 예시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오일 헤어케어 (헤어 오일) X와 웹에서 스킨케어링 기능으로 트렌드 제품으로 언급되며, 부드러운 머릿결과 향 지속으로 리뷰 10,000개 이상. "2025 트렌드 헤어템" 후기 다수. 약 15,000원대 (할인 적용) 아도르 퍼퓸 헤어 오일 오스만투스 향 헤어케어 (퍼퓸 오일) X 포스트에서 향기와 영양 공급으로 세일 필수템으로 공유되며, "인생템" 리뷰 쏟아짐. 올영픽으로 선정. 약 20,000원대 (20% 할인) 클린 퍼퓸 프래그런스 (향수) 웹과 X에서 자연스러운 향으로 인기 폭발, 세일 기간 구매 추천 후기 많음. 다양한 향 선택지로 리뷰 풍부. 약 30,000원대 (사은품 포함)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바디케어 (로션) X에서 건조 피부 보습으로 강추, 세일 때 대용량 구매 팁 공유됨. 후기 15,000개 이상. 약 10,000원대 (기획세트 할인)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네일 (네일팁) 웹 리뷰에서 쉬운 붙이기와 지속력으로 추천, 올영 세일 베스트셀러. "집에서 네일" 후기 다수. 약 5,000원대 (할인 적용)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9 17:14AI 에디터

SKT, '에이닷' 유료화 추진…4분기 적용 예정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을 일부 유료 서비스 전환한다. 부분 유료화 대상은 '노트' 서비스이며, 4분기 내로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9일 에이닷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변경했다고 공지했다. '제4장 유료 서비스의 이용'이 추가된 개정 이용약관은 9월 29일부터 적용된다. 이 항목에는 ▲제16조 회원의 의무 ▲제17조 구매계약의 성립 및 대금 결제 ▲제18조 취소·청약철회·해지·환불 등 유료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유료화 대상은 AI 음성기록 서비스인 '에이닷 노트'로, 이 서비스는 통화나 강의 등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녹음 종료 후 사용자가 선택한 템플릿에 맞춰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해주는 기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료화를 시행하기 최소 한 달 전에는 이용약관을 변경해야 된다"며 "4분기 내로 일부 기능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7:05진성우

아임웹, 스마트스토어 셀러 위한 '자사몰 자동 생성' 서비스 출시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을 위한 '자사몰 자동 생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사몰을 통해 브랜드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려는 셀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임웹은 상품 등록과 디자인 등 자사몰 구축의 초기 진입 장벽을 자동화 기술로 해소하며 자사몰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자사몰 확장을 고민하는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이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빠르게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에 이르는 상품을 하나하나 옮겨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판매 채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 링크와 판매자 정보만 입력하면, 약 3분 만에 신규 자사몰이 자동 생성된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명, 가격, 옵션, 이미지, 상세페이지 등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와, 기본 디자인이 적용된 자사몰 형태로 자동 구성된다. 스마트스토어에 쌓인 상품 리뷰들도 엑셀 파일로 다운받아 그대로 업로드하면 유실 없이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렇게 생성된 자사몰은 이후에도 자유로운 수정이 가능하다. 아임웹의 '디자인 모드'를 활용하면, 레이아웃과 색상, 폰트, 이미지 배치까지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CRM 마케팅,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앱스토어 등 아임웹이 자체 제공하는 고도화된 기능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자사몰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아임웹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자사몰을 생성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PG(결제대행) 가입비 22만 원 전액 면제, 연회비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PG 신청부터 결제 수단 오픈까지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어, 셀러들이 자사몰 운영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이제 셀러들도 자사몰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세계관과 고객 경험을 직접 설계하며, 플랫폼 커머스를 넘어 '브랜드 커머스'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가 보다 쉽게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6:45백봉삼

케데헌·제니 효과에 농심 주가도 '골든'...넥스트 삼양될까

'신라면 툼바'를 앞세워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던 농심이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좋아하는 과자로 자사 제품을 언급한 데 이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신라면·새우깡 등이 연상되는 제품이 등장하면서 국내외 인기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가 역시 들썩이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농심은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케데헌 스페셜 제품을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협업 제품 100초만에 완판 이번 제품은 신라면 컵 디자인에 케데헌 주인공인 '루미'(RUMI), '미라'(MIRA), '조이'(ZOEY) 캐릭터를 입혀, 각 2개씩 총 6입 세트로 구성됐다. 총 1천 세트(6천개)를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판매 시작 1분 40초 만에 완판됐고 추후 2차 판매를 고려 중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케데헌 스페셜 제품은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데헌에서는 주인공인 '헌트릭스' 멤버들이 라면과 과자를 먹는 장면이 등장했다. 라면 브랜드 이름은 농심과 발음이 유사한 '동심'이었고 제품명은 '신(辛)라면'과 한자어만 다른 '신(神)라면'이었고 과자는 새우깡 모양을 닮아 농심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었다. 농심 관계자는 “케데헌이 인기를 끈 이후 농심몰의 주문 제작 서비스 '농꾸'에 소비자들의 디자인 의뢰가 이어져, 이번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스페셜 제품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제니 효과 이어 주가 급등 케데헌과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자 농심 주가도 급등했다. 지난 20일 하루 만에 전 거래일 대비 6.33% 상승했다. 예약 판매 소식이 알려진 지난 28일에도 장 초반 4% 가까이 오르다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41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에도 농심은 뜻밖의 주가 상승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K-팝 아이돌이 농심 제품을 언급하면서 주가가 오른 것이다.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날 진행자는 제니에게 한국 간식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고 제니는 농심 새우깡과 바나나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제니는 바나나킥을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고 언급했다. 이후 3월 17일부터 농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농심의 시가총액은 2천372억원 불어났다. 이 같은 케데헌과 제니 효과는 지난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면서 목표가가 내린 농심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당시 농심의 2분기 매출은 8천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수출과 해외법인 성장에 따라 매출이 소폭 늘었음에도 판촉비와 매출원가 상승, 북미 관세 영향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유안타·KB·대신·iM투자·한국투자·NH·LS·다올·신한·유진투자증권 등이 줄줄이 목표가를 낮췄다. 일각에서는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모습이 챌린지 열풍을 타고 'K-푸드 대장주'로 올라선 삼양식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삼양식품은 2014년 유튜버 '영국남자'가 친구들과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았고 이후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며 해외 매출이 빠르게 늘어났다. 올해 2분기 기준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79.6%로 집계됐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케데헌 극중 캐릭터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김치찌개, 라면 등이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챌린지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북미, 유럽 지역 한식당 예약률이 급증했다”며 “단순히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인기뿐 아니라 음식, 패션, 관광 등 문화 전반에 걸쳐서 소비확산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8.29 16:32김민아

로봇청소기 업체가 전기차를?...中 드리미, 부가티에 도전장

중국의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드리미가 전기차 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가전제품 전문 기업이 완성차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이례적 행보다. 29일 CNEV포스트에 따르면 드리미는 전날 202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리미는 최고급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와 경쟁하겠다고 언급했다. 드리미가 경쟁 모델을 부가티 베이론으로 지목하며 고급차 브랜드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한 것은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 전략으로 해석된다. 부가티 베이론은 230만 유로(약 37억원)이 넘는 최고급 슈퍼카인데다, 전기차도 아니다. 가장 빠른 전기차를 겨냥한다면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양왕 U9(최고속도 472.4km)을 언급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은 셈이다. 이는 앞서 샤오미가 취한 전략이기도 하다. 전기차 후발주자 샤오미는 지난해 선보인 첫 전기차 SU7을 포르쉐 타이칸을 겨냥한 제품으로 마케팅 전략을 짰다. 실제로 SU7은 타이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샤이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뜨거웠다. SU7은 출시 1년도 안 돼 2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YU7도 출시한 지 1시간 만에 사전 예약 주문 30만대를 돌파했다. 자신감을 얻은 샤오미는 올해 연간 목표 판매를 상향 조정하고, 내년부터 유럽 등 해외 진출도 공식화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을 때 10년간 100억 달러(약 13조9천억원)투자를 예고했다. 드리미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1천여명 규모로 개발팀을 꾸렸으며,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드리미는 "자동차 산업 진출은 성급한 결정도 아니고 유행을 쫓는 것도 아니며, 2013년부터 시작된 차량 개발 계획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중국산 제품을 세계 고급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올바른 제품, 전략, 속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로 드리미 이같은 야심찬 계획을 낙관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CNEV포스트는 "4~5년 전만 해도 중국 전기차 산업이 안착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자동차와 관련 없는 업체들이 전기차 제조업에 진출하는 것이 흔할 일이었다"며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업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중국의 대표적인 TV·가전 업체 스카이워스도 전기차 자회사를 설립하며 2021년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판매 성과를 내지 못해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빠른 전기차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소비자들이 살 만한 가성비에 맞춰 만드는 것은 다른 얘기"라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시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중국 내 50개가 넘는 전기차 업체 중에서 수익을 내는 곳은 3곳 정도에 불과한 상황에서 (드리미가)이익을 낼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2025.08.29 16:26류은주

유럽 전통 완성차와 신흥 강자 격돌…5대 모터쇼 'IAA' 온다

세계 5대 모터쇼에서 벤츠·BMW 등 전통 강자와 신흥 강자인 현대차·기아와 중국 전기차가 총출동해 차세대 기술로 격돌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전통 완성차 업체들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쇼 2025'에서 차세대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유럽형 신차를 최초 공개하고, BYD 등 중국 전기차도 대거 참여한다. IAA는 120년 역사를 지닌 국제자동차제조사연맹(OICA)이 지정한 세계 5대 권위 모터쇼로 꼽힌다. 글로벌 완성차는 2년에 한번씩 이어지는 이 무대에서 차세대 신차를 선보이고 비전을 인정받는 자리로 꼽힌다. 이에 지난 IAA 2023에는 110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석해 약 50만명이 방문했다. 오는 9월 8일 프레스데이(기자회견), 9일 일반 관람으로 시작하는 IAA 2025에서는 벤츠가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인 GLC 전기차 'GLC EQ테크놀러지'를 공개하고, BMW는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뉴 iX3'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가 공개할 GLC EQ테크놀러지는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EA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 모델로 새 전기차 전용 그릴을 적용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이사회 회장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크롬 테두리, 마이바흐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번 전시에서 순수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2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티록, 골프와 ID.3 한정판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르노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탄생한 6세대 클리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펠과 스코다, 볼보, 폴스타 등도 신차를 공개한다. 이번 IAA 2025는 전통 완성차의 신기술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중국 전기차 등 글로벌 신흥 강자로 부상하는 기업들의 기술력 각축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를 공개할 예정이다. E-GMP 플랫폼을 통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와 유럽시장 주력 차종인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르노의 소형 전기차 르노4와 폭스바겐 ID.2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아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공개한 소형 전기 SUV 'EV2 콘셉트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EV2는 유럽 시장에서 3만유로(4천858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V2는 1회 충전 최대 300㎞ 주행 거리를 갖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450㎞를 달릴 수 있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기차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는 지난해 EU 관세 여파로 '파리모터쇼 2024'를 건너뛴 중국 업체들은, 올해 IAA에서 대거 참여하며 본격적인 유럽 공략에 나선다. 화웨이와 세레스그룹 합작 전기차 제조사 아이토는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아이토5의 첫 글로벌 무대 출시 장소로 IAA를 택했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아이토5는 이번 전시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토5는 포르쉐 마칸의 경쟁 모델로 꼽힌다. BYD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테이션왜건 씰6 DM-i 투어링을 선보인다. BYD는 유럽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치지만, 이번 전시는 소규모로 진행한다. 포드의 중국 합작사 창안자동차도 신차를 공개하고 유럽 10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BYD는 지난달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 기준 영국·노르웨이 등 유럽 5개국에서 1만3천503대를 판매해 테슬라(6천600대)와 격차를 벌렸다. BYD는 올해 4월 테슬라를 앞지른 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7월 유럽 시장에서 상하이자동차에도 추월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8.29 16:26김재성

어썸잇, AI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어썸원' 출시

어썸잇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용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을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어썸잇은 '어썸원(Awesom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썸원은 150여 종 이상의 모바일 단말관리(MDM)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구글 파트너 인증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모든 일상, 하나의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드로이드와 iOS를 아우르는 유연한 기기 관리 체계를 제공하며 운영체제나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 디바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어썸잇은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위협 탐지 기술을 추가해 글로벌 보안 경쟁력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서비스' 모듈화 방식이다. 기업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도입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72.4%까지 줄일 수 있다. 주요 수요 분야는 교육용 태블릿, 자녀 안심폰, 시니어폰, 출입 보안, 광고 단말, 차량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다양하다. 실제 고객 검증 단계에서도 모듈의 추가·삭제가 용이해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이 동시에 입증됐다. 어썸원은 ▲업무 정책 자동화 ▲기기 모니터링 및 제어 ▲앱 관리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 등을 탑재해 단순한 기기 관리 수준을 넘어 보안 정책과 콘텐츠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출시 전 이미 산업별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쳤으며 내년을 목표로 동남아 현지 파트너와 개념 증명(PoC)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유병규 어썸잇 대표는 "어썸원은 오랜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중심 기술"이라며 "보안과 전문 영역은 파트너와 협력하고, 우리는 고객 콘텐츠를 디지털 경험(DX)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2025.08.29 16:23남혁우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접근권 보장 최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서울 생각공장 당산에서 키오스크 제조사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1월로 예정된 '디지털포용법' 시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미리 청취하고 이를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디지털 포용법 시행을 앞두고 제조·임대업 분야에 새로운 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도 충분히 듣고자 한다"며 "최종 목표는 장애인 등 누구도 무인단말기 환경에서 차별받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키오스크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정책적 과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면 확산에 앞서 기업의 애로사항과 부담 경감 방안, 제도 보완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이동 약자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개념이다.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음성 출력, 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점자 블록 등의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핵심이다. 참여 기업들은 접근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법에서 신설된 규정에 대한 업계의 대응 현황,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등을 공유했다. 또한 키오스크와 연계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개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 차관은 생각공장 당산 내 마련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센터에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검증을 준비 중인 여러 키오스크를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갖춰야 할 접근성 기준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디지털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적 특징들이 소개됐다. 류 차관은 “AI·디지털 사회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배리어프리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16:23진성우

쿠쿠, 2분기 홈카페 제품 34% 성장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홈카페 관련 제품 2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쿠 홈카페 관련 제품군은 얼음정수기와 커피머신, 제빙기, 블렌더 등으로 구성됐다. 커피머신은 출시 직후인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87% 급증했다. 블렌더 역시 같은 기간 60% 성장했다. 정수기는 얼음정수기를 중심으로 15% 성장률을 보였다. 쿠쿠는 극악의 폭염으로 외부 카페를 찾는 수요가 집안에 머물면서 홈카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쿠쿠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홈카페 관련 제품을 두유 제조까지 확장했다. 소비자가 집에서도 한층 다채로운 카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쿠쿠가 최근 선보인 '미식 컬렉션 두유제조기'는 1천ml 용량과 열·스크래치에 강한 내열 강화유리 용기를 갖췄다. 8중 구조 스테인리스 칼날로 단단한 콩을 분쇄한다. 쿠쿠는 다양한 음료 선호 트렌드에 맞춘 홈카페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지난 6월 출시한 전자동 커피 머신 더 크레마부터 제빙기 2종, 블렌더, 핸드 블렌더까지 제품군을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홈카페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두유제조기를 통해 집에서도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6:01신영빈

"TV홈쇼핑 송출수수료, 제3자 검증 체계 도입해야"

[광주=진성우 기자] TV 홈쇼핑와 유료방송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데이터를 공개하고 제3자 검증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계산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에이스 페어'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TV홈쇼핑 업계의 불투명한 매출 산정 구조가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려면 유료방송과 홈쇼핑 업계의 데이터를 공개·검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해야 송출 수수료 협상의 공정성도 담보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정훈 청주대 교수는 송출수수료 대가 산정에 앞서 명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할 때 '고려해달라'는 표현은 너무나 희미한 표현이다"며 "고려는 했지만 반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책적인 조정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산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대가 산정에는 원가 기반, 수익 배분, 고정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현재 송출수수료 논의는 수익 배분 방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다만 수익의 개념이 명확히 정해져야 검증이 가능한데, 현행 구조에서는 검증 절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홈쇼핑 매출에서 유료방송 서비스가 기여하는 수익 비율을 미리 산정해 두는 방안도 제시했다. 예컨데 향후 3년간 적용할 수익 기여도를 사전에 확정해 두면, 양측 모두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데 의미 있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업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향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지은 법무법인 세종 선임연구위원은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협상 갈등이 지속될수록 업계 피로감이 커지고, 그에 따른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문제는 단순히 사업자 간 이해 득실에 그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시청자들이 블랙아웃을 경험하기도 했다"며 향후 협상 지연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제때 편성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CJ온스타일과 일부 유료방송사 간 송출수수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정 기간 홈쇼핑 채널 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해졌고, 입점업체들 역시 매출 손실을 겪는 등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 이 연구위원은 “지금처럼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가 서로 다른 데이터를 근거로 협상하면 갈등은 불가피하다”며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데이터를 감추기보다, 제3자가 이를 검증해 협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표를 도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9 15:59진성우

필립스 소닉케어, 휴대용 구강세정기 출시

필립스 소닉케어는 휴대용 구강세정기 '콤팩트플로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현재 필립스 소닉케어 구강세정기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로, 손가방이나 파우치에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본체와 물통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결합·분리돼 사용하지 않을 때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노즐은 본체 상단 주입구 안에 넣어 별도 케이스 없이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자체 임상실험 결과 분사 부위 플라그를 최대 99.9%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구성품인 치간 케어용 '스탠다드 노즐'과 잇몸 케어용 '컴포트 노즐'은 기존보다 얇게 설계돼 더 세밀하면서도 강한 물줄기를 구현한다. 노즐은 360° 회전이 가능해 어금니 뒤편처럼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도 빈틈없이 세정할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본체를 위로 밀어 물을 채우고 노즐을 장착하면 된다. 200ml 물통을 채우면 1분간 끊김 없이 세정할 수 있다. 세정 모드는 '펄스', '클린', '센서티브' 3가지로 구강 상태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15초 간격 자동 멈춤 기능을 갖춰 구강을 구역별로 고르게 관리할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14일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장기간 외부 일정에서도 편리하다"며 "교정 장치나 임플란트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소닉케어 네이버 공식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333원을 준다.

2025.08.29 15:56신영빈

네이버, '최근검색어' 영역 개편…관심 주제 더 빠르고 쉽게 찾아줘

네이버가 최근검색어 영역을 개편하고 키워드 추천을 강화한다. 이번 변화는 AI 추천과 숏폼 콘텐츠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관심사에 맞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부터 검색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최근검색어 영역을 풍부하고 편리한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편했다.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검색창 하단에 AI가 분석한 개인 맞춤형 추천 검색어가 노출된다. 사용자의 관심사와 검색 맥락에 맞는 키워드가 자동으로 제시돼, 원하는 주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다. 짧은 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흐름을 반영해 네이버는 이 영역에서 '숏텐츠 NOW'도 노출한다. 이 기능을 통해 요즘 뜨는 숏폼 영상 키워드를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 주요 숏텐츠 키워드를 모아 제공해 트렌드 탐색 속도를 높였다. 다만, 해당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최근검색어 표시 개수가 기본 5개로 제한된다. 화면 크기 제약을 고려한 변화로, 필요 시 '펼치기' 버튼을 눌러 최대 30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최근검색어 영역이 새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검색어 저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최근검색어 영역 개편은 단순히 기능 추가가 아니라 네이버가 AI를 검색 전 과정에 녹여내려는 흐름의 일환으로 보인다. 검색창의 진입 단계부터 추천·개인화·트렌드 반영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검색 경험을 유지·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검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검색어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5:26안희정

델테크놀로지스, AI 서버 판매 증가로 '호실적'…주가는 하락

델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서버 판매 증가로 두 자리수 실적을 냈지만 다음 분기 실적의 보수적 전망에 주가는 하락했다. 델은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8억 달러(약 42조 8천800억원)를 기록했다고 실적 발표를 통해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억 달러(약 2조5억원)로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억6천만 달러(약 1조6천114억원)로 32% 늘었다. 주당순익(EPS)은 1.7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8% 상승한 수치다. 서버와 저장장치, 네트워킹 장비를 포함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매출은 168억 달러(약 23조3천38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서버·네트워킹 매출이 129억 달러(약 17조9천206억원)로 69% 올랐다. 반면 스토리지 매출은 39억 달러(약 5조4천178억원)로 3% 줄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매출은 125억 달러(약 16조3천62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커머셜 부문이 108억 달러(약 15조12억원)로 소폭 늘었으나 컨슈머 부문은 17억 달러(약 2조3천613억원)로 7% 감소했다. 델은 향후 기업들의 AI 인프라 지출이 가속할 것으로 봤다. 특히 AI 서비스와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이 늘어나면서 주력 사업인 서버와 네트워킹 장비 수요가 오를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델은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예상 매출은 1천70억 달러(약 154조 원), 주당이익은 9.55 달러로 모두 시장 예측치를 넘어섰다. 매출 전망치도 270억 달러(약 38조8천억원)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주당이익은 2.45달러로, 시장 전망치 2.55달러에 보다 낮았다. 또 저장장치 부문 매출은 3% 감소한 38억6천만 달러(약 5조5천700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41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외신들은 델 사업 중 일부가 여전히 약세를 보여 우려스럽다고 봤다. 이런 전망에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델은 수익성이 부진한 이유로 연말 시즌 효과를 들었다. 저장장치 사업의 계절성을 고려했을 때, 연간 수익의 대부분이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프 클라크 델테크놀로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저장장치 연간 수익 대부분이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고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2025.08.29 14:36김미정

에코백스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표, 지속 가능성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의지 강조

쑤저우, 중국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서비스 로봇 선도 기업 에코백스(ECOVACS, 603486.SH)가 최근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발표했다. 홈 서비스 로봇 및 스마트 가전 분야 개척자인 에코백스는 지능적이고 신뢰성 높은 고성능 제품을 제공하며,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가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에코백스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PROGRESS에 따라 더욱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을 실행하며 에코백스는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와 티네코(TINECO)를 소비자 일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에코백스의 에너지 효율 및 재활용 성과, 탄소 배출 감축,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향후 전략적 목표와 PROGRESS 전략이 회사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도 제시했다. 첸 둥치(Qian Dongqi) 에코백스 회장은 "에코백스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에너지 효율적이고 고성능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고품질 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업계 파트너와 소비자들을 친환경 관행 및 환경적 책임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글로벌 지속 가능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탄소 배출 감소 및 순환 경제 실천 강화 촉진 에코백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달성,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 대비 에너지 집약도 20% 감축 2020년 대비 물 집약도 10% 감축 포장재 사용량 30% 감축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코백스는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관행을 통합하고,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관리를 통해 자원 소비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총 6031.35MWh의 청정에너지를 사용했다. 이 중 2530.71MWh는 4•5기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서 직접 생산됐으며, 3500.64MWh는 자회사 타이딩 뉴에너지(Taiding New Energy)를 통해 구매한 태양광 전력이었다. 현재 건설 중인 에코백스와 티네코의 신규 친환경 시설은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백스는 재사용과 지속 가능성을 장려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순환 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에코백스의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노후 제품은 2만 9000대이며, 이를 위해 미화 313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구형 컴퓨터 및 부품을 포함하여 5434.05톤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회수했으며, 총 재활용 가치는 미화 407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에코백스는 제품 혁신에 지속 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최신 로봇 청소기인 DEEBOT X11 OmniCyclone은 업계 최초로 PureCyclone 2.0 자동 비우기 기술을 OMNI Station에 직접 통합했다. 이 '백리스(bagless) 혁명'은 일회용 먼지 봉투의 필요성을 없애 연간 최대 200만 개의 먼지 봉투를 절감한다[1]. 이 디자인은 사용자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일상적인 청소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 에코백스는 중국의 사이버 보안법, 데이터 보안법, 개인정보 보호법 및 EU의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포함해 전 세계 운영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 또한, 네트워크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 구조, 표준 및 절차를 포괄하는 다계층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에 에코백스는 높은 수준의 여러 데이터 보호 인증을 받았다. BSI의 ISO 27001(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및 ISO 27701(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한 외부 감사 통과 제품 인증 부문에서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ETSI EN303 645 소비자 IoT 사이버 보안 표준 및 IoT 시스템에 대한 TÜV Rheinland 2pfg CH0003 정보 보안 인증 획득 에코백스의 로봇 청소기 모델 DEEBOT T80, X8 시리즈, X9 시리즈, U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다이아몬드 등급' IoT 보안 검증 획득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에코백스가 대학, 연구소 및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개방형 혁신을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에코백스는 공동 연구소 및 인큐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서도 업스트림•다운스트림 파트너와 협력해 핵심 기술 개발과 친환경 솔루션 분야에서 자원 공유와 상호 보완적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수직 통합 공급망은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코백스는 앞으로도 제품 설계 및 제조부터 공급망 관리 및 소비자 참여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지속 가능성을 통합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며,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보다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1] DEEBOT X11의 예상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다. 에코백스 그룹(ECOVACS Group) 소개 1998년 중국 쑤저우에 설립된 에코백스 그룹은 독립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바탕으로 로봇 공학 및 지능형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성장해 왔다. 현재는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와 '티네코(TINECO)'라는 두 개의 글로벌 소비자 기술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완벽한 산업 체인 구조를 갖춘 상장 기업 그룹으로 발전했다. 서비스 로봇 및 고급 지능형 가전제품 산업의 선두 주자이자 선구자인 에코백스 그룹은 '인간 중심'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기술과 제품의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에코백스 로보틱스 브랜드는 중국 최초의 로봇청소기인 DEEBOT을 출시했으며, 티네코 브랜드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 습식 건식 청소기인 Floor One을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모두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현재 에코백스 그룹의 제품은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되어 5000만 가구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29 14:10글로벌뉴스

브리타 필터 신제품, 1년 만에 400만개 판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지난해 8월 국내에 선보인 '막스트라 프로 필터'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출시 이후 매 분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2분기 1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브리타는 정품 사용 인식 제고 활동과 59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정수 기술력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3단계 필터 시스템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내는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추가한 4단계 정수 방식을 채택했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과불화화합물(PFAS)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 감소 기준을 통과했다. 제품은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제거 강화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구성됐다. 본체 50%에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실제 사용자들 역시 제품의 핵심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브리타코리아가 지난 1년간 고객 후기를 분석한 결과, 기본 정수 성능이 강화된 '퓨어 퍼포먼스' 사용과 관련해 향상된 물맛에 관한 긍정적 평가가 확인됐다. 또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성능이 50% 이상 높은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석회 발생이 잦은 경수 지역 사용자나 홈카페 마니아층으로부터 가전 관리 편의성과 음료의 풍미가 개선됐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정품 사용 인식 확산과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9 14:08신영빈

DJI, 초경량 무선 마이크3 출시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강력한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초경량 무선 마이크 'DJI 마이크 3'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무게는 16g다. 가볍고 눈에 띄지 않는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착식 회전 클립을 이용해 마이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올인원 충전 케이스는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윈드스크린이나 자석 클립을 부착한 상태로도 보관이 가능하다. 케이스 내부에는 자석과 잠금 오디오 어댑터 케이블을 함께 수납할 공간도 마련됐다. 인텔리전트 기능을 통해 역동적인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DJI 마이크 중 최초로 두 가지 자동 게인 조절 모드를 갖췄다. 야외 스포츠 경기처럼 음량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자동' 모드가 갑작스러운 볼륨 피크를 억제해 클리핑을 방지한다. 실내 스튜디오처럼 정적인 환경에서는 '다이내믹' 모드가 음량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게인을 조정한다. 마이크3는 DJI 마이크 가운데 최초로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다양한 음색을 가진 여러 화자가 참여하는 인터뷰에 이상적이다. 저음을 강화해 울림을 줄이고 고음을 강조함으로써 명료도를 높인다. 2단계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에어컨과 같은 배경 소음을 억제해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구현한다.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면 바람 소리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다. 무손실 오디오 기능을 통해 송신기에서 수신기로 압축되지 않은 48kHz/24-비트 오디오를 직접 전송해 놀라울 정도로 정밀한 고음질을 담아낸다. 제최대 4개 송신기(TX)와 8개의 수신기(RX)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그룹 인터뷰나 멀티 카메라 촬영에서도 모든 기기에서 선명한 오디오를 확보해 후반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한다. 쿼드라포닉 모드에서는 DJI 마이크3 리시버를 특정 소니 카메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네 개의 오디오 트랙을 독립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정밀한 트랙 분리와 유연한 믹싱을 가능하게 하며 후반 제작에서 더욱 넓은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대규모 박람회나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400m에 이르는 송신 범위와 강력한 간섭 저항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4GHz와 5GHz 대역 간 자동 주파수 전환을 통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한다. 내장형 녹음 기능은 무선 장애나 장비 이슈로 인한 오디오 손실을 방지한다. 오리지널 트랙과 알고리즘 보정 트랙을 동시에 저장하는 듀얼 파일 내부 레코딩을 지원해 창작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후반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24-비트 또는 32-비트 플로트 포맷을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하며, 복잡한 음향 환경에서도 속삭임부터 고함까지 모든 음성의 뉘앙스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송신기에 탑재된 고정밀 타임코드 기능은 내장 녹음 시 타임코드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프레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해 멀티 카메라 환경에서도 영상과 오디오를 정확히 동기화하고 후반 제작에서 손쉬운 편집을 지원한다. 완충 시 송신기는 최대 8시간, 수신기는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2.4회 완충으로 총 28시간까지 연장된다. 5분 고속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50분이면 완전 충전이 완료된다. 다양한 절전 기능을 갖춰 재충전 빈도를 줄였다. '자동 절전'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때 송신기와 수신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은 일정 시간 미사용 시 전원을 꺼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마이크3는 DJI 오즈모오디오 생태계에 직접 연결돼 오즈모360, 액션5프로, 액션4, 포켓3 등 등 DJI 주요 제품에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락킹 3.5mm TRS 출력 포트, 3.5mm TRRS 모니터링 포트, USB-C 포트를 갖춰 다양한 외부 장비와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제품은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처음 공개된다. 가격은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 충전 케이스 구성 기준 46만9천원이다. 송긴기와 수신기는 각각 14만2천원, 16만3천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티나 장 DJI 기업 전략 부문 수석 이사는 "DJI 마이크3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외형에 프리미엄 오디오 품질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인텔리전트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어 창작의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해준다"고 밝혔다.

2025.08.29 13:1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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