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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연말 프로모션…착즙기 최대 26% 할인

휴롬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그린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롬 공식몰에서는 최신형 프리미엄 착즙기 H410 제품을 26% 할인된 36만9천원에 선보인다. 공식몰 단독으로 H410 착즙기와 휴롬 파워블렌더 세트를 3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착즙기 외에도 음식물처리기, 티마스터 등 휴롬 제품들을 최대 46%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세척과 손질이 완료되어 착즙기에 넣기만 하면 건강주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휴롬 주스키트 스타터키트를 하루 100명 선착순으로 42% 할인가에 제공한다. 공식몰 라이브 방송은 내달 5일과 8일 진행될 예정이다. 라방 구매 시 H410 제품 1만원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인증 고객 10명을 선정해 요아이 두유제조기를 증정한다. 퀴즈왕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H410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해준다. 이와 함께 네이버 신상위크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되며, H410 착즙기와 휴롬 주스키트 스타터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구성으로 3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스키트 스타터키트도 하루 100명 선착순으로 1만9천9백원에 제공한다. 네이버 라이브방송은 2일과 11일에 진행된다. 라방 구매 시 H410 착즙기 1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구매 인증 고객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소통왕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쿠팡, 11번가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해당 기간 동안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29 17:35신영빈

공정위 "벤처기업 어려움 파악해 계속 소통하겠다" 약속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최근 벤처업계가 당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동일 사무처장과 함께 공정위 정책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들이 직접 참여해 공정위의 벤처기업 관련 정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는 벤처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정책 건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벤처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규제 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내 벤처투자 시장은 여전히 위축돼 있는 상황이며, 국내 CVC 투자 및 운용의 질적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일반지주회사 CVC의 외부출자 비중(40%) 및 해외투자 비중(20%) 제한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남 사무처장은 일반지주회사 CVC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일반지주회사 CVC의 외부출자·해외투자 비중 상향 및 일반지주회사의 창업기획자 보유 허용을 위한 법 개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처기업의 기술탈취 대응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수급사업자의 입증책임 부담 완화 ▲과징금·손해액 산정 시 기술의 가치 반영 등을 건의했다. 남 사무처장은 공정위가 벤처기업의 기술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또 하도급법 상에 수급사업자의 입증책임 완화를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자료를 피해기업의 손해배상 소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료제출명령제), 공정위의 법집행 전에도 피해기업이 직접 법원에 기술탈취 행위의 금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사인의 금지청구)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의 판매대금 정산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남 사무처장은 이번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 플랫폼 업계에 건전한 정산 관행이 뿌리내리고, 입점업체와 플랫폼 간 거래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상기 언급한 사항 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벤처기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벤처업계와의 소통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9 15:00조수민

애플, 3분기 국내 폰 시장 점유율↑…"아이폰 1차 출시 효과"

애플의 올해 3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애플의 점유율이 19%로 전년 동기 대비 4%p 늘어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3% 감소한 수치다. 애플은 1차 출시국에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점유율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 중인 삼성전자 점유율은 80%로 전년 동기 대비 4%p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갤럭시Z6 시리즈는 전작 대비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를 찾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3분기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삼성의 감소세를 애플이 보완하면서 전체 판매량에 큰 변화폭이 없었다.

2024.11.29 14:55류은주

잠자는 REC 거래대금, 하반기 7억원 주인 찾아줘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REC 거래대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하반기에 198개 신재생 발전사업자에게 7억1천만원의 미수령 대금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미수령 대금은 신재생 발전사업자가 REC를 판매한 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거나 계좌를 잘못 등록해 대금이 지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금액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해결하기 유관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미수령 대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REC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세금계산서 발행 지연 시 60일간 거래를 제한하던 규제를 폐지해 신재생시장 활성화를 꾀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고 신재생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수령 대금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동시에 고객의 다른 불편사항도 청취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원격지원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지속해서 증진할 계획이다.

2024.11.29 14:53주문정

액션성 강화한 POE2…"전작 뛰어넘는 성과 자신"

카카오게임즈가 다음달 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얼리 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음달 7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POE POE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성동구에 위치한 보테가마지오에서 POE2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드 기어 게임즈 개발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상우 대표는 "POE2와 같은 좋은 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의 유수한 개발사들과도 한국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지속 탐색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은 "POE2는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고,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액션슬래시로 정체성을 바꿨다"고 밝혔다. POE2는 전작과 달리 PC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 콘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PC버전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그리고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어 번역과 마케팅, 게임 서버 지원을 담당한다. PC와 콘솔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OE2가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9년 6월 한국 시장에 오픈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8만명, 월매출 8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본부장은 "2013년 오픈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최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3만명을 기록하고 패스 오브 엑자일2 발표 당시 트위치 시청자가 50만명에 이를 정도였다"며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속도감 있는 전투의 쾌감을 확대해 진화를 이끌어냈으며 편의성도 잘 녹여내 큰 사업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액세스 서비스와 함께 한국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얼리 액세스 하루 전인 12월 6일에는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인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볼거리가 가득한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 및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POE2 파트너스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자체 생산과 확산도 모색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POE 시리즈의 코어 스트리머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발표했다. 얼리 액세스 하루 전인 12월 6일에는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인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볼거리가 가득한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 및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파트너스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자체 생산과 확산도 모색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의 코어 스트리머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로저스 개발총괄은 연사로 등장해 직접 간담회 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신작 게임의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로저스 총괄은 세 가지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엔드 콘텐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몬스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기도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로저스 개발총괄은 '디아블로4 개발자 로드 퍼거슨의 디아블로 라이크 언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POE는 디아블로 덕분에 생길 수 있었던 게임이고 현재 개발 중에도 디아블로 2를 저희가 많이 연구하고 많이 공급하는 사례가 많다"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POE는 이전부터 다소 난이도가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우리는 이번에 게임플레이를 단순화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신규 유저가 새롭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집중했고, 불필요한 복잡성을 최대한 지우려 했다"고 말헀다. 김 본부장은 POE와 POE2의 카니발리제이션 우려에 대해서 "두 게임의 업데이트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POE 정체기가 오면, POE2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라며 "POE와 POE2가 서로를 잠식하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자체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11.29 13:42강한결

유니버설로봇, 내년 상반기 국내 첫 서비스센터 개소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이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첫 서비스센터를 열고 고객 지원 강화에 나선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로봇 최고경영자(CEO)는 29일 한국 첫 방문을 기념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로봇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킴 포블슨 CEO는 올해 현재 전 세계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니버설로봇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함께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유니버설로봇이 2016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내년부터 국내 최초 'UR 서비스 및 수리센터'를 공식적으로 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앞서 덴마크와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에 글로벌 센터를 운영해왔다. 국내 센터 설립은 업계 최고의 평생 고객 친밀도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상징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킴 포블슨 CEO는 올 해 출시한 'UR AI 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그는 유니버설 로봇의 핵심인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의 핵심은 고급 기능을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물리 AI는 이미 로봇공학의 판도를 바꾸는 존재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으로 협동로봇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연구를 가속화하며, AI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전 세계 로봇 설치의 6%, 전 세계 협동로봇 판매의 4.4%를 차지하는 세계 4위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다. 직원 1만 명당 사용 로봇 대수가 1천12대로 세계 평균의 6배가 넘는다. 킴 포블슨 CEO는 "2050년에는 국내 노동가능 인구가 약 1천300만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협동로봇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협동로봇이 대한민국의 산업 곳곳에서 인구 고령화,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버설로봇은 현재 국내에서 자동차, 조선업, 반도체, 기계, 2차 전지 산업의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은 협동로봇 용접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HD현대삼호는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도입해 용접 자동화에 나섰다. 킴 포블슨 CEO는 전날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한 바 있다. 2005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협동로봇을 판매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9만대 이상의 협동로봇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왔다. 유니버설로봇의 e-시리즈 협동로봇 '코봇'은 8만5천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는 현재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약 5천 명이 이용중이다. 킴 포블슨 CEO는 "19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부품,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자동화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여정이었다"며 "유니버설로봇은 세계 최고 협동로봇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매순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자동화 여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1.29 13:28신영빈

마우저, 파나소닉 와이파이 6 듀얼 무선 모듈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의 최신 PAN9019 및 PAN9019A 시리즈 와이파이 6 듀얼 밴드(2.4GHz/5GHz) 및 블루투스 5.4 모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PAN9019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에너지 효율성을 필요로 하는 산업용 IoT(IIoT), 게이트웨이 및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모듈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PAN9019 및 PAN9019A 모듈은 강력한 듀얼 코어 CPU와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802.11 a/b/g/n/ac/ax 표준 기반의 2.4GHz 및 5GHz 주파수와 블루투스 BDR/EDR/LE를 지원한다. PAN9019A 모델은 추가로 지그비 및 산업, 과학, 의료(ISM) 대역을 위한 802.15.4 주파수도 지원한다. 또한 이 모듈은 새로운 TWT(target wake time)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첨단 산업용 장치의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준다. 파나소닉 PAN9019 시리즈 모듈의 고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는 차세대 제품에서 요구하는 속도, 신뢰성 및 품질 요건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모듈은 CE RED, ISED, FCC, UKCA, RCM, MIC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마우저는 파나소닉 PAN9019 및 PAN9019A 평가 키트도 공급한다. 이 평가 키트에는 PAN9019 또는 PAN9019A 모듈이 각각 사전 탑재되어 있으며, 필요한 지원 회로와 소형의 M.2 보드도 포함돼 있다. 이 평가 키트는 M.2 Key E 소켓이 있는 호스트 프로세서 평가 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권장 평가 플랫폼은 두 개의 Arm Cortex-A55 및 Cortex-M33 코어와 i.MX 9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반의 강력한 툴을 제공하는 NXP®의 MCIMX93-EVK i.MX 93 평가 키트다. 이 플랫폼은 2GB의 LPDDR4 RAM과 16GB의 eMMC,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및 2개의 USB 2.0 포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PAN9019 및 PAN9019A 모듈 동작에 매우 중요한 SDIO 3.0 기능도 지원한다.

2024.11.29 13:14장경윤

안드로이드 창시자들 "AI 에이전트용 차세대 OS 구축하겠다"

전직 안드로이드 핵심 인력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 발전을 위한 차세대 운영체제(OS) 개발에 착수했다. 29일 미국 IT 전문매체인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 안드로이드 부사장을 역임한 휴고 바라와 엔지니어링 부사장 데이비드 싱글턴은 최근 AI 스타트업 '데브에이전트(/dev/agents)'를 설립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기반 AI 에이전트 OS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데브에이전트는 AI 에이전트가 모든 디바이스에서 신뢰할 수 있는 형태로 작동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인정보 보호 모델, 개발자 친화적 플랫폼을 재구상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유용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개발 방식은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창업자 중에는 페이스북 오큘러스 가상현실(VR) 팀을 이끌었던 휴고 바라와 메타의 증강 및 가상현실(AR·VR) 부사장을 지낸 피커스 커크패트릭도 포함돼 있다. 또 크롬OS 디자인에 참여했던 니콜라스 지트코프가 수석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싱글턴은 "AI 에이전트는 새로운 기술적 전환점에 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AI 버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1.29 12:47조이환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샤프 부사장 승진…5명 상무 승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 아래에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 CDMO 시장 점유 확대를 끌어낸 케빈 샤프 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으로 승진키로 결정했다. 이번 상무 승진 인사는 총 5명이다. 우선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유성철 상무가 임원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인섭 상무는 구매 및 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관리 체계 구축 및 원가·투자 비용을 효율화해 경영성과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이 결정됐다. 이태희 상무는 신규 플랫폼 기술개발과 함께 CDO 연구개발 관련 자동화 도입 등 CDO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승진했다. 이와함께 황인찬 상무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CDMO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상무로 승진했다. 송영석 상무는 삼성바이오로직스Way 등 회사 고유의 조직 문화 구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승진했다. 회사는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 강대성·길지훈·봉기태 등 3명에 대한 상무 승진을 발표했다.

2024.11.29 11:48김양균

로보락, 올인원 세탁건조기 H1·M1 출시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로보락 H1'과 '로보락 M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보락이 청소기 이외의 생활가전을 국내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신제품 올인원 세탁건조기 2종은 고객의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사이즈와 강력한 세탁·건조 기능을 탑재했다. 로보락 H1은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충분한 세탁 10kg, 건조 6kg 용량을 갖춰 소규모 가구에게 최적의 세탁 및 건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보락 M1은 세탁 1kg, 건조 0.5kg 용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은 양의 빨래를 자주 하거나 영유아 의류, 속옷, 수건, 운동복 세탁 등 특정 용도를 위한 보조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은 로보락의 제오사이클 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의류 유형에 맞춰 섬세하고 강력한 건조가 가능하다. 제오사이클 기술은 천연 광물인 제올라이트와 독특한 이중 공기 순환 경로를 활용해 젖은 세탁물에서 수분을 포착해 효과적으로 건조해준다. 중간 온도에서 안전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울 의류 등 섬세한 세탁물이 줄어들거나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지능형 온도 제어 기능으로 NTC 센서가 최적의 온도를 모니터링해 과도한 건조를 방지한다. 로보락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자동 유지관리 시스템과 지능형 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먼저 로보락 린트클리어 자동 세척 시스템은 별도의 수도관으로 린트 필터에 낀 먼지나 보풀을 자동으로 수집 및 제거해주므로 수동으로 필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 자동 투입 시스템은 한번 세제를 투여하면 옷의 양과 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양을 사용한다. 매번 세제를 투입하지 않아도 되며 최대 30일간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세탁건조기 드럼 안팎을 손쉽게 세척하는 드럼 청소 기능과 옷의 무게에 따라 물의 양과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하는 자동 부하 감지 시스템, 특수 얼룩 제거 기능, 세탁 성능이 강화되고 내구성과 지속력이 향상된 DD모터 등이 장착됐다. 이외에도 ▲쾌속 ▲강력 ▲살균 ▲섬세의류 ▲아기옷 ▲스포츠의류 ▲속옷 ▲침구 등 20여가지 세탁·건조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세탁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탁 시작 시간 예약은 물론 수온, 헹굼 횟수, 건조 정도, 세제 투입량 등을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로보락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격으로 제어하고 휴대폰과 시계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로보락 H1 169만9천원, 로보락 M1 74만9천원이다. 로보락 공식 브랜드스토어, 11번가, G마켓·옥션 등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로보락 백화점 매장, 하이마트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제품을 구입하면 전문 설치기사가 고객의 집으로 방문해 설치 환경을 확인한 후 제품 설치부터 앱 연결, 사용 방법 안내 및 구동 테스트를 제공한다. 무상 보증 및 AS 기간은 1년이다. DD모터의 보증 기간은 H1은 10년, M1은 3년이다. AS 필요 시 로보락 공식 CS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수리기사가 방문해 신속하고 편리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처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에 없던 용량과 섬세한 세탁·건조 기술력, 편리한 자동 유지관리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활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9 11:28신영빈

소비자 응대, 네이버·쿠팡이 알리·테무보다 빨랐다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문제 발생 시 네이버쇼핑·쿠팡·지마켓·11번가 등 국내 쇼핑몰의 대응이 알리·테무 등 국외 쇼핑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해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도 국내 쇼핑몰이 높았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의 소비자 보호의무 이행 점검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최근 1년간(23년6월~24년5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경험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문제 경험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문제 문의에 대한 쇼핑몰 측 답변 통보 시간은 국내 평균 1.8일, 국외 평균 2.6일로 국내 쇼핑몰이 빨랐다. 환불이 된 경우 환불까지 걸리는 시간도 국내 평균 4.8일, 국외 평균 5.8일로 국내 쇼핑몰이 빨랐다. 소비자문제 발생 시 소비자는 '구매한 온라인 쇼핑몰에게 구제를 요청(국내 55.8%, 국외 42.9%)'하거나 '판매자(입점업체)에게 연락(국내 49%, 국외 35.6%)'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외 쇼핑몰의 경우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2%로 국내 쇼핑몰(13.4%)에 비해 높았다. 국외 쇼핑몰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소용이 없음(34.5%)', '문제 제기 방법을 모름(25%)' 등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5점 만점)는 국내 쇼핑몰 3.21점, 국외 쇼핑몰 2.83점으로 나타났다. 고객센터와 관련해 채널의 다양성, 응대 신속성, 의사소통의 원활성, 처리 신속성 등 4가지 부분에서 모두 국내 쇼핑몰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의사소통의 원활성 및 친절도에서 국외 쇼핑몰은 3점 이하로 국내 쇼핑몰과 차이가 컸다. 아울러 국내 쇼핑몰에 비해 국외 쇼핑몰은 상품 안전성, 품질 신뢰성, 피해구제 기대, 후기 신뢰성 등 모든 부분에서 소비자의 기대 정도가 낮았다. 공정위는 "국외 쇼핑몰 고객센터의 의사소통 원활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이 문제제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국외 사업자의 분쟁해결 및 소비자 보호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재 법개정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제도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소비자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29 10:22조수민

LG생활건강, 日 큐텐 메가와리 행사 매출 292% 증가

LG생활건강이 일본 이커머스 채널 큐텐의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메가와리는 큐텐이 분기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LG생활건강은 작년 6월부터 이 행사부터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15일 17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된 11월 행사는 직전 행사인 9월 대비 42% 성장했다. 올해 3·6·9·11월 등 총 4차례 진행된 메가와리 역시 모두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매출이 늘었다. 럭셔리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은 9월에 이어 11월 행사에도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보랏빛 미백치약으로 불리는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앞세워 11월 메가와리 '일상 카테고리' 내 누적 판매금액 1위에 올랐다. 뷰티 브랜드의 선전도 이어졌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히트 상품인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를 앞세워 메이크업 베이스 카테고리 베스트 5에 들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와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는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내년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에서 좋은 성과를 낸 제품과 브랜드는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이트닝, 성분 위주 제품 선호 등 일본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1.29 10:01김민아

삼성전자, 40대 부사장·30대 상무 등 총 137명 승진…'세대교체' 힘 싣는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를 통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 전년 대비 승진 규모는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143명(부사장 51, 상무 77, 펠로우 1, 마스터 14)을 승진시킨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SW,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도 발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 성과주의 원칙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 ▲ 노경래 DX부문 VD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 부사장(48세)은 마케팅, 해외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VD 제품 영업 전문가로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셀아웃 확판 등에 기여했다. ▲ 홍주선 DX부문 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 부사장(53세)은 생활가전 제품군에 탑재되는 회로/인버터/센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차세대 제품군의 센서 개발 등 성과를 창출했다. ▲ 부민혁 DX부문 MX사업부 Advanced디자인그룹장 부사장(51세)은 VD, DA 제품군의 디자인 경험을 보유한 스마트폰 선행 디자인 전문가로 신규 폼팩터 컨셉 발굴, Bar-Type 차별화 디자인 제안 등 변화를 주도했다. ▲ 장소연 DX부문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팀장 부사장(53세)은 브랜드 마케팅 및 제품 광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내 AI 가전 마케팅 강화, Galaxy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 배승준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3그룹장 부사장(48세)은 D램 I/O 회로 설계 전문가로 DRAM 제품의 고속 I/O 특성 확보에 기여하며 업계 최고속 10.7Gbps LPDDR5x 개발 등 D램 제품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 유상민 DS부문 S.LSI사업부 RF개발팀장 부사장(51세)은 셀룰러 및 커넥티비티 RF 설계 전문가로 5G RFIC 제품 성능 향상 및 RFFE, Radar 등 선행기술 확보를 주도하며 RF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 이화성 DS부문 제조&기술담당 Foundry YE팀 PIE1그룹장 부사장(54세)은 로직 제품 및 인테그레이션 전문가로 로직 4나노 제품 수율 향상 및 신규 공정 양산 최적화를 주도하며 파운드리 제품 경쟁력을 제고했다. ■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 입증된 우수인력 다수 승진 삼성전자는 S/W 개발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 박정호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 부사장(50세)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분야 전문가로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했다. ▲ 이형철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 상무(48세)는 MX 제품군의 앱, 시스템 등 다년간의 S/W 상품화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갤럭시 AI 개발 과제 주도, 폴더블 제품의 S/W 기능 완성도를 제고했다. ▲ 이문근 DX부문 DA사업부 서비스S/W그룹장 상무(48세)는 생활가전 제품의 폭넓은 S/W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기능 강화, 제품간 연결성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확대 등 고객경험을 지속 개선했다. ▲ 김상하 DX부문 CTO SR Language Intelligence팀 상무(43세)는 자연어 처리 및 기계학습 분야 전문가로 AI 기반의 통·번역 기술 개발을 통해 갤럭시 AI를 상용화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여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 최준일 DX부문 MX사업부 Health전략그룹장 상무(48세)는 Health 관련 업계와 기술 이해도가 풍부한 사업 기획/전략 전문가로 AI 기반의 삼성헬스 주요 기능을 기획, 적용하여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 김용성 SAIT Device Research Center장 부사장(51세)은 차세대 반도체 물질/공정 전문가로 신물질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메모리/로직향 물질 발굴 및 공정 개발을 통해 기술한계 극복에 기여했다. ▲ 채교석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3그룹 상무(46세)는 D램 제품 소자 전문가로 DRAM 소자 특성 개선 및 양산성 확보를 주도하며 업계 최선단 D1b 제품 및 세계 최고용량 D1b 32Gb DDR5 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 박일한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1그룹 상무(48세)는 플래시 제품 설계 전문가로 V-NAND 제품 Core 회로 설계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고용량 QLC V-NAND 제품 Biz 확대를 위한 셀 특성 및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다. ▲ 김우일 DS부문 S.LSI사업부 AI SOC-P/J 상무(46세)는 SOC 시스템 IP 설계 전문가로 모바일, 오토, AI SOC 시스템 IP 최적화를 통해 SOC 성능 향상 및 안정성 확보를 주도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 문광진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3팀장 상무(51세)는 본딩/3D 집적 기술 전문가로 차세대 제품용 웨이퍼 본딩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3차원 구조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 성장 잠재력 갖춘 30代 상무∙40代 부사장 과감히 발탁 삼성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代 상무∙40代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했다. ▲ 이귀호 DX부문 VD사업부 광고Service그룹장 부사장(49세)은 VD 광고 서비스의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주도했으며, 신규 광고 사업기회를 지속 창출했다. ▲ 김기환 DX부문 MX사업부 Immersive S/W개발그룹장 부사장(49세)은 비주얼 S/W, 그래픽 개발 경험이 풍부한 AI 비전 분야 전문가로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XR 제품의 차별화, 완성도 향상에 주도적 역할했다. ▲ 김연정 DX부문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 부사장(49세)은 H/W 상품화, 부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소싱 분야를 담당 중으로 중장기 차원에서의 AP/메모리, 기구/글라스/메탈 등 안정적 수급에 기여했다. ▲ 하지훈 DX부문 CTO SR 통신S/W연구팀 상무(39세)는 S/W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한 차세대 통신 S/W 플랫폼 설계분야 전문가로, 특히 vRAN 차별화 기술을 리딩하며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 임성수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RAM TD1팀 부사장(46세)은 D램 제품 공정 집적 전문가로서 D램 스케일링의 한계 극복을 위한 세계최초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 개발을 주도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 권오겸 DS부문 제조&기술담당 8인치제조기술팀장 부사장(47세)은 로직 소자와 공정기술 전문가로 개발부터 양산 안정화, 고객 대응까지 프로세스 전반을 이끌며 레거시 제품 성능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 역량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 발탁 삼성전자는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의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 강화했다. ▲ 서정아 DX부문 MX사업부 Digital Commerce팀장 부사장(53세)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을 실행하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 이지연 DX부문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 상무(45세)는 국내 영업, PM 경험이 풍부한 B2B 영업 전문가로 주택시장 공략 확대,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등 성과를 창출했다. ▲ 석지원 DX부문 MX사업부 커뮤니케이션그룹 상무(44세)는 글로벌 영업 경험을 보유한 MX 플래그십 제품 마케팅/PR 전문가로 제품 런칭 시 갤럭시 AI 메시지 확산, 신제품 홍보 등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 시티촉(Sitthichoke)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상무(52세)는 태국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MX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확산가능한 셀아웃 플랫폼 사례를 발굴하는 등 영업 리더십을 입증했다. ▲ 박미라 DS부문 제조&기술담당 MI기술팀 Master(46세)는 극미세 및 초고적층 공정 계측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및 품질 사고 예측 자동화 등 계측 고도화를 주도하며 수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2024.11.29 09:41장경윤

"챗핑, 헬스보드, AI스튜디오"...새해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새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는 챗핑(Chatping), 헬스보드(Healthboard), AI 스튜디오(AI studio), 유저 테일러링(User-Tailoring), 숏폼믹스(Short-form Mix)가 제시됐다. 인크로스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5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새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를 꼽았다. '챗핑'은 채팅과 쇼핑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통한 대화형 검색 및 쇼핑 방식을 의미한다. 검색 엔진과 챗봇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내년에는 기존의 키워드 검색 기반의 쇼핑보다는 AI가 개인의 질문을 분석하고 추가 탐색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쇼핑 방식이 더욱 보편화되고, 음성 및 이미지 검색 기능도 활발히 도입될 전망이다. 또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들은 AI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높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유료 구독 모델 외에 챗핑과 같은 형태의 쇼핑 광고의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에 걸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관련 지표를 시각화하고 이를 콘텐츠로써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현상과 연관지어 인크로스는 '헬스보드'를 키워드로 꼽았다. 헬스보드는 헬스와 대시보드의 합성어로, 건강 데이터를 열람하고 관리하는 온라인 도구를 의미한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와 맥을 같이 하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향후에는 AI가 헬스케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리포트로 제공하는 이른바 '헬스테크' 서비스가 더욱 주목받고, 이에 따라 건강 관련 맞춤형 광고 및 이너뷰티 마케팅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인크로스는 분석했다. 'AI 스튜디오'는 AI 도구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 환경을 의미하는 키워드다. 생성형 AI 도구를 통해 콘텐츠 기획과 편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아가 3D 아바타나 AI 모델을 활용한 영상 제작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의 쉽고 빠른 콘텐츠 생산을 돕는 다양한 AI 솔루션이 생기면서 콘텐츠 제작 시장의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규모는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AI를 제작 도구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보호, 정보 보안 문제가 제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은 업계가 풀어가야 할 숙제로 제시됐다. 생성형 AI와 데이터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초개인화 마케팅을 의미하는 '유저 테일러링'도 한층 더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저 테일러링은 마치 테일러샵에서 옷을 맞춤 제작하듯 사용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해 초개인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앱 이용 시 모두에게 동일한 화면이 노출됐지만 앞으로는 유저의 탐색, 관심, 구매 행동에 따라 개인화된 UX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화된 알고리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시각도 일부 존재하나, 최근 발전된 AI 알고리즘을 통한 마케팅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숏폼믹스'는 다양한 콘텐츠가 숏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이 깊다. 동영상뿐만 아니라 웹툰, 드라마, 영화, 쇼핑 콘텐츠도 숏폼 형태로 변모하면서 단시간 내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대한 업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다만 숏폼 콘텐츠는 여운이 짧고 휘발성이 강하다는 특성이 있는 만큼 인크로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숏폼의 간결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청자와의 연결성을 구축할 수 있는 시리즈 형식의 숏폼 콘텐츠가 성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숏폼 콘텐츠의 부상과 함께 숏폼 광고 역시 단순 노출이나 클릭 유도에서 벗어나 더욱 긴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CPA 상품으로 발전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2025년에도 경기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AI 기술은 마케팅 시장에 더욱 깊이 침투하고, AI 활용 방법도 점점 고도화될 것”이라며 “인크로스는 커머스, 마케팅, 검색, 광고 소재 제작 등 전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주들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9 09:40박수형

하이네켄, 두바이에 대규모 양조장 건설

주류 판매가 엄격히 제한되던 중동·걸프 지역에 최초로 대규모 양조장이 건설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맥주 기업 하이네켄과 두바이 주류회사 MMI(Maritime and Mercantile International)의 합작법인 Sirocco는 내년 말 양조장 건설에 돌입할 예정이며 필요한 모든 허가를 확보했다.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중동·걸프 국가들은 주류 판매·소비를 제한했지만,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관광업 육성을 시작하면서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문호를 개방해 왔다. 두바이는 중동의 비즈니스·관광 허브이자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20년 전부터 주류 소비 및 판매가 허용됐고 관광이 급증하면서 규제가 완화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주류 판매에 부과되는 30% 세금을 폐지했다. 새로 건설되는 두바이 양조장은 하이네켄, 킹피셔, 암스텔, 비라 모레티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정규직 직원도 현재 60명에서 19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irocco 측은 “매년 1천7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두바이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지 생산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9 09:22김민아

잡코리아,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베스트 액션 유도)'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전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데이터적으로 검증된 가장 창의적이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잡코리아가 수상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 부문은 유튜브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브랜드 및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광고 캠페인에 주어지는 시상이다. 잡코리아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이하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원픽'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켰다. 또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픽은 AI 솔루션을 활용해 일자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주는 채용 서비스다. 채용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를 만든 잡코리아 직원마저 원픽으로 이직한다는 과감한 스토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직원뿐만 아니라 대표까지 AI매칭서비스 원픽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쉽고 빠른 이직을 도와주는 원픽의 강점이 임팩트 있게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광고 캠페인 성과는 여러 수치들로 증명됐다. 캠페인 진행 후 ▲신규 앱 다운로드 및 재설치 수 전년 동기 대비 110.3% 증가 ▲원픽 공고 누적 조회수 4천500만 돌파 ▲원픽 공고 누적 지원자수 160만 돌파 ▲MAU 점유율 1위 등 비즈니스 핵심 지표가 고루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 내 압도적인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성과와 함께 대중적인 호감도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 광고 캠페인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과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 광고 '알바몬으로 알바가'에 출연한 배우들을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에 다시 등장시킴으로써 광고 스토리와 브랜드 간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는 참신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장은 "유수의 브랜드 캠페인들 사이에서 잡코리아가 창의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진정성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08:44백봉삼

중국서 테슬라 신형 '모델Y' 생산 착수설 나와

중국에서 테슬라가 신형 '모델Y' 생산을 시작하고 내년 초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중국 언론 CNMO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블로거(@팡후)는 최근 이틀간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신형 및 구형 모델Y를 공용 생산라인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형 모델Y의 생산 비중이 매우 낮다고 부연했다. CNMO는 "만약 이 소식이 맞다면 이는 신형 모델Y의 출시가 이미 목전에 왔다는 것"이라며, 별다른 일이 없다면 내년 1분기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또 다른 블로그(@중원2005)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내년 1월 출시설을 제기했다. 중국에서 모델Y는 2021년 정식 출시된 이래 이미 3년 간 판매돼왔다. 이어 테슬라차이나는 이주 모델Y의 한시적 할인 정책을 발표했으며, 최종 결제 금액에서 1만 위안(약 192만 5천원)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5년 무이자 할부 결제 이벤트도 중복 실시하며 올해 11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주문 및 인도가 완료된 경우 적용된다. 이 경우 모델Y의 가격은 23만9천900위안(약 4천620만원)부터 시작한다. 테슬라에 따르면 모델Y는 기아 EV6,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전력소모가 낮은 SUV다.

2024.11.29 07:36유효정

어도어 떠난다는 뉴진스 "그룹명 포기못해"...하이브 "유감"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결국 자신의 소속사인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또 29일 자로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라면서, 그룹명인 뉴진스 이름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어낼 위약금은 없고, 남은 계약 건은 그대로 소화하겠다고도 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유감을 표한 뒤, 회사가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뉴진스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하니는 “지난 9월에 했던 라이브 내용과 내용증명은 다섯 명 다 결정하고 진행한 내용”이라며 “우리의 시정 요구에 대한 기한이 오늘 자정이 되면 끝나는데, 업무시간이 끝났는데도 하이브와 현재 어도어는 개선 여지나 요구를 들어줄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도어를 떠나는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이 없다”면서 “우리는 여기에 계속 남기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도 계속될 거다. 무엇보다 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우리 다섯 명은 어도어에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기자회견을 열게 되는 과정에서 민희진 전 대표와 소통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단 저희는 어떻게 보면 이게 저희 직업이다. 같이 하는 일이고 다섯 명의 삶이 걸린 일이어서 저희끼리 많은 대화를 했고 그래서 이 방법이 제일 좋을 거라는 방법이라는 걸 다 동의했고 결정한 다음에 진행했다”고 답했다. 리더인 민지는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29일이 되는 자정부터 해지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하이브가 잘못한 것이지, 어도어가 잘못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전속계약 해지 의무가 없다고 하는데 하이브와 어도어는 한 몸이나 마찬가지다. 기존에 있던 이사님들도 갑작스럽게 해임되셨다, 하이브의 입맛대로 바뀌어버린 어도어는 함께 일한 감독님과의 관계, 저희와의 신뢰 관계를 깼기에 (저희는) 전속계약을 계속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정 기한이 오늘 자정이 되면 끝이 나는데 어제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이라는 마지못한 입장문을 낸 것도 보여주기식일 뿐 요구 드린 사항에 대한 시정은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저희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해 드렸는데 이런 무성의한 태도에 지치고 우리 요구를 들어줄 마음이 전혀 없구나 느꼈다"고 토로했다. 뉴진스는 다만 이미 계약된 일들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다니엘은 "지금 약속돼 있고 계약된 스케줄은 이행할 것이며, 광고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광고주들께 걱정할 필요 없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우리는 계약 해지로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고, 그러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해린은 어도어와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설에 "위약금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가 위약금 낼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오히려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에 이로 인한 상황이나 일어나는 책임은 어도어와 하이브에 있다"고 책임을 돌렸다. 소송 후 회사를 나올 것인지에 대해 민지는 "어도어와 하이브가 전속계약을 위반해 해지가 되면 우리가 굳이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 활동에 장애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속계약이 단순히 통보식으로 이뤄질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사실 법률적인 이야기는 추후 드려야겠지만 저희와 같은 계약 해지의 케이스가 한 번도 없었다"며 "저희도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저희 의견을 전달해 드리는 거"라고 했다. 민지는 하이브가 앞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면 응하겠냐는 물음에 "여러 차례 저희 의견을 전달해 드렸고 이제 와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건 보여주기식이라고 느끼고 어제 (빌리프랩에 대한) 입장문도 정말 마지못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입장문의 시작이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 사항의 이행'이다"라며 "이것부터 보여주기식 답변만 보여주고 있구나, 진심이 없구나를 느꼈다"고 지적했다. 또 혜인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발표하며 "저희 다섯 명의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저희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분들에게는 단순히 뉴진스가 그냥 이름과 상표권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저희에게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며 "저희 다섯 명이 맨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의미가 담긴 이름이기 때문에 뉴진스라는 이름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지는 "용기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마음먹은 대로 실천하는 용기가 모두에게 있는 건 아닌데 버니즈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또 '설렘을 만들고 싶다'는 민희진 대표님의 말씀이 와닿고 큰 용기가 됐다, 사람이 본인의 인생을 걸고 뭔가를 지킨다는 게 쉽지 않다,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일들이 벌어질 거고 어떤 방해가 있을지 모르지만 5명이 힘을 모아서 모험과 도전을 즐기기로 했다, 이런 우리의 행보를 지지하고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으로 학교든 직장이든 서로 괴롭힘 없이 존중하며 일하는 환경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기자 회견 내용에 대해 하이브(어도어) 측은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향후 일정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도어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들에게 수차례 만남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열고 만나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의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아티스트로 더욱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1.29 00:28백봉삼

롯데, 화학 사업 CEO 대거 물갈이…재무 위기 돌파 초점

롯데가 수 년간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화학 사업 CEO 총 13명 중 10명을 교체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학군 총괄 대표의 경우 1년만에 교체를 결정했다. 롯데케미칼은 중국발 공급 과잉에 따라 제품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지난 2022년부터 누적 영업손실 1조 7천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줄이고 이차전지 소재, 수소에너지 등 신사업 비중 확대를 장기 과제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시장 예상보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캐즘)이 길어지자 신사업 성과 창출 시점이 요원해졌다. 지속적인 실적 악화로 최근에는 회사채 발행 조건을 수정하지 못하면 채권자들이 조기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까지 우려된다. 28일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면서,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성과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학 사업의 경우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수익성이 높은 첨단소재 등 사업 비중 확대 및 기초소재 사업 효율화에 힘을 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선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화학과 소재 분야 전문가로, 사업과 조직의 체질을 바꿔 롯데 화학군 전반의 근본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 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요 거래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소되는 판매량과 스프레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실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업의 경우 기초 소재와 달리 영업이익을 지속 기록해왔다. 롯데 화학군을 이끌었던 이훈기 사장은 일선에서 용퇴한다. 이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재임 시 추진했던 일부 M&A 및 투자와 화학군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재 롯데 화학군HQ CTO(기술전략본부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로 기용된다. 내부에서 검증된 인재들을 CEO로 인선함으로써 롯데 화학군의 사업 혁신을 선도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롯데 화학군 임원도 큰 폭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약 30%에 달하는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퇴임한다. 특히 60대 이상 임원의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 화학군의 대대적인 쇄신을 위한 인사 조치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소재(스페셜티) 사업에 역량을 가진 대표들을 전사적으로 확장해 위기 돌파를 위한 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4.11.28 18:04김윤희

한국지멘스, 앳킨스코리아와 디지털 전환 MOU

한국지멘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리알리스 한국지사와 산업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진행됐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를 비롯해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지사장, 임재호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이사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과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의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과 앳킨스 코리아의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팩토리 및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양사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플랜트 엔지니어링, 건설, 인프라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 및 프로세스 제어 ▲공장 및 설비 자동화 ▲디지털 트윈 기술 ▲플랜트 운영 트레이닝 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디지털화 및 스마트 팩토리 영역을 지원한다.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은 ▲빌딩 자동화 ▲방재 시스템 ▲전력 및 조명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의 핵심 기술 영역에서 기여하며, 앳킨스 코리아는 ▲전체적인 프로젝트 관리 ▲엔드-투-엔드 서비스 ▲ 산업 지식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양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통합 전문 서비스 및 프로젝트 관리 회사인 앳킨스리알리스 그룹은 국내 다수의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프로젝트 관리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조달 서비스 및 ▲공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국내 제약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앳킨스 코리아는 최근 대전에 위치한 머크 바이오 공정 생산센터의 설계, 구매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우시 STA의 API 제조시설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규제 순응을 지원하는 설계 서비스 업무를 수행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솔루션 및 운영 노하우를 전 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과 앳킨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8 17:53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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