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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트럼프 연계 가상자산 프로젝트 'WLFI'의 투자유치, 국가안보 우려"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에 대한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 건을 두고 국가안보에 우려가 된다며 재무부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다. 가상자산 전문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앤디 김 상원의원은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아랍에미리트(UAE) 측의 WLFI 지분 인수 거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서한에 따르면 UAE 지원 투자기구는 약 5억 달러를 투입해 WLFI 지분 49%를 매입하기로 했다. 거래 완료 시 해당 펀드가 WLFI의 최대 주주가 되는 만큼, 두 의원은 이번 거래가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심사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해 줄것을 요구했다. CFIUS는 외국인 투자가 미국의 민감 기술이나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보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기구다.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CFIUS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두 의원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연계된 것과, 과거 중국과의 연계 의혹으로 미 정보당국의 조사를 받은 기술기업 G42 관련 인사 2명이 WLFI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외국 정부가 대통령과 연계된 기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 CFIUS가 해당 거래를 사전에 통보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포괄적이고 철저하며 편향되지 않은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은 WLFI가 사용자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점도 지적했다. WLFI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는 지갑 주소, IP 주소, 기기 식별자, 대략적인 위치 정보, 일부 신원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같은 데이터가 외국인 투자자를 통해 해외 정보기관으로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워런 의원은 WLFI와 관련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지난해에는 WLFI 토큰이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과 연계된 주소, 러시아와 이란 관련 세력과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법무부와 재무부에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2026.02.16 11:55홍하나 기자

개보위, 공공 부문 집중관리시스템 387개로 확대

개인정보 보호를 보다 엄격히 적용해야 하는 공공 부문의 집중관리시스템이 올해 확대 됐다. 총 58개 기관의 387개 시스템으로 2024년(57개 기관, 382개 시스템작년)에 비해 기관 수가 1곳 늘었고 시스템은 5개가 추가됐다. 혈액정보관리시스템(대한적십자사) 등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가 많은 8개 시스템은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새로 지정됐다. 반면 감염병 확산 시 한시적으로 이용한 역학조사지원시스템(질병관리청) 등은 지정에서 제외했다. 또 개보위는 주요 공공시스템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점검을 하고, 고유식별정보 실태조사도 전면 개편한다. 개보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 중심 관리 강화 방안을 12일 마련, 발표했다. 안에 따르면 개보위는 ①위험기반 관리(Risk-based) ②증적중심 점검(Evidence-based) ③결과와 인센티브 연계(Outcome-linked)로 자발적 개선 유도 원칙을 세우고, 이에 맞춰 사전예방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클라우드 확산,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대규모·고위험 개인정보 처리가 일상화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위험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국민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법령에 따라 대규모로 처리함에 따른 위험도가 크지만, 과징금 부과 등 사후 제재 효과가 크지 않아, 우선적으로 실태점검과 안전 관리체계 확립에 나섰다. 2025년 기준 공공부문 유출 신고 현황은 128건이다. 전체 신고 건수의 28.6%를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지속 증가했다. 2022년은 23건, 2023년은 41건, 2024년은 104건에 달했다. 유출 원인은 업무과실(64%), 해킹(32%) 순이였다. 위반유형은 안전조치 의무(64%), 주민등록번호 등 수집제한(8%)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보유 100만명 이상, 사업비 100억 이상 등이 조건...58개 기관 해당 집중관리시스템 대상 조건은 ①보유량 100만명 이상 ②취급자 수 200명 이상 ③사업비 100억 ④주민등록정보 연계 ⑤민감정보 처리 등이다. 구체적인 공공시스템 목록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개보위는 혈액정보관리시스템(대한적십자사) 등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가 많은 8개 시스템을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신규 지정했다. 반면 감염병 확산 시 한시적으로 이용한 역학조사지원시스템(질병관리청)은 지정에서 제외했다. 또 기존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지정한 워크넷 등 3개 시스템이 고용24로 통폐합됨에 따라, 고용24(한국고용정보원)를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지정, 변경했다. 이에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은 2024년 382개 시스템(57개 운영기관)에서 2026년 387개 시스템(58개 운영기관)으로 확대됐다.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지정하면, 개인정보취급자 권한부여시 인사정보와 연계, 접속기록 자동 분석 등 일반 시스템보다 강화한 안전조치를 적용해야 한다. 387개 집중관리시스템 등 대상 최신 보안 패치 적용 여부 등 조사 개인정보위는 오는 3월까지 공공기관의 387개 집중관리시스템과 1만 명 이상의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 유출사고에서 확인한 주요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조치하기 위한 것이다. 집중관리시스템은 최신 보안패치 적용여부, 취급자 접속 시 인증서·일회용 비밀번호 등 안전한 인증수단 적용, 로그기록에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정보가 남지 않도록 비식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1만 건 이상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시스템은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시 안전한 암호화 알고리즘 이용 여부와 암호키 관리 방식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은 기관 별로 우선 조치하되, 위험도에 따라 컨설팅 등 개선조치 지원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유식별정보 실태조사 전면 개편...26개 점검 항목 대폭 손질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보위는 일정 규모(공공은 1만명 이상 고유식별정보 처리, 민간은 5만명 이상 고유식별정보 처리) 이상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 그간은 자체점검 결과를 서면으로 제출하는 형식적 점검에 그쳤고, 조사의 강제성이 없어, 처리자 자율에 의존하는 측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당초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점검 취지에 맞게, 공공기관의 개인정보파일 목록에 있는 고유식별정보 유형, 처리 규모 등을 바탕으로 위험 정도를 파악해 점검 대상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목록을 상반기 중 현행화할 예정이다. 또 기존 26개 점검 항목을 대폭 손질해 고유식별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취급자 권한 부여 현황 및 취급자가 정보 조회 시 일부 마스킹 등 비식별조치, 암호키 관리실태 등 핵심항목 위주로 깊이 있게 점검하되,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흡사항 확인 시 개선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점검 면제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경희 개보위 위원장은 "공공기관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도 법령에 따라 전 국민의 중요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고 있으므로 사전 예방적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영역”이라면서 “공공부문을 필두로 우리 사회 전반에 사전 예방 중심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개인정보위는 '사전예방 중심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6 11:50방은주 기자

알파타우, 뇌종양 임상 등 25년 성과 및 미래계획 담은 주주서한 배포

알파타우 메디컬(이하 알파타우)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2025년 달성한 주요 임상 성과와 2026년 임상·상업화 분야 전반에 걸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아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주주서한에는 지난 해 미국 내 5개의 임상 동시 진행 현황과 캐나다 임상 성과 등을 크게 언급했다. 알파타우는 2025년 9월 미국 췌장암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에게 '알파다트'(Alpha DaRT) 방사선 치료를 시행했다. 또 재발성 두경부암과 전립선암·피부암 등에서의 임상·개발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알파다트 기술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부각했다. 특히 이런 알파타우의 임상 진전은 시장의 반응으로 이어져 악성 뇌종양 임상에서 첫 환자 치료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나스닥에 상장된 알파타우의 주가는 지난 12월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약 25%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췌장암 관련 임상연구 2건을 발표하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글로벌 학회 및 투자자 행사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뉴햄프셔주 허드슨 제조 시설에 대해 1단계 방사성 물질 사용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우지 소퍼(Uzi Sofer) 알파타우 최고경영자(CEO)는 주주서한을 통해 “2025년은 여러 도전 과제가 있었음에도 회사가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 해였다”며 “알파다트가 방사선 치료 및 종양치료 분야 전반에서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26년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적 파트너들과 전략적 대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타우는 2026년을 임상 데이터 도출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있다. 췌장암 연구에서 2026년 1분기 말 환자 등록을 완료해 결과 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악성 뇌종양 임상에서도 2026년 내 초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재발성 두경부암 치료에 대한 허가 여부 회신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 전 승인(PMA) 모듈도 순차적으로 제출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총 5건의 임상이 동시에 승인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재발성 피부 편평세포암 대상 임상에서는 종양 반응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단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면역저하 환자에게 알파다트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는 임상이 진행 중이며, 재발성 악성 뇌종양 임상에서는 점진적 환자 모집 확대가 계획돼 있고, 국소 재발성 전립선암 파일럿 임상 역시 초기 단계에서 평가가 진행 중이다.

2026.02.16 11:06조민규 기자

李대통령, 장동혁 향해 "다주택자 특혜 유지해야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세제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묻겠다”며 이같이 물었다. 이어,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 수단”이라며 “누군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사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 집을 못 사고 집값, 전월세값이 비상식적으로 올라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투자 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거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방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만큼 세제·금융·규제 등에서 다주택자에게 부여된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 하고, 다주택 보유로 생긴 사회문제에 대해 일정한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것이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의힘은 작은 땅덩이에 수도권 집중까지 겹쳐 부동산 투기 요인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소수의 투자·투기용 다주택 보유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건가”라며 “설마 그 정도로 상식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폐해가 큰 다주택에 대한 특혜의 부당함, 특혜 폐지는 물론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모를 리 없는 국민의힘이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 망국적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다주택 억제 정책에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시비에 가까운 비난을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란 국민들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가며 국민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누가 더 잘하나를 겨뤄 국민으로부터 나라살림을 맡을 권력을 위임받는 것”이라며 “정치에서 논쟁의 출발점은 언제나 진실과 합리성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6 10:36박수형 기자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하락에도 추가 매수 이어간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시사했다. 시장 급락과 재무 지표 악화 우려 속에서도 매수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회사의 비트코인 축적 현황 차트를 게시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때마다 해당 차트를 공개해왔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추가 매입의 '전조'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입한 날은 지난 9일이다. 당시 회사는 비트코인 1142개를 약 9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71만 4644개로 늘었으며, 현재 시세 기준 약 493억 달러 규모다. 스트래티지는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주목할 점은 회사의 공격적인 매입이 재무 안정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가상자산 재무전략(DAT) 기업의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대비 주가 배수(mNAV)가 빠르게 하락했다. 스트래티지의 mNAV는 최근 0.9 수준까지 하락했다. mNAV는 기업이 보유한 가상자산 순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나 프리미엄을 받고 거래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시장이 보유 자산 가치보다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추가 자금 조달이나 주식 발행을 통한 가상자산 매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반대로 1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시장이 기업 가치를 보유 자산보다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됐음을 시사한다. DAT 기업 전반의 mNAV 하락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가상자산 청산 사태 이후 본격화됐다. 당시 10월 11일 약 27조원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되며 시장이 급락했고, 이를 계기로 비트코인 가격은 12만 5000달러를 웃돌던 고점에서 현재 6만~7만 달러 대로 반토막 났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 단가를 하회하는 구간에 진입한 만큼 추가 매입이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세일러는 과거에도 가격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규정하며 장기 보유 전략을 고수해왔다.

2026.02.16 10:22홍하나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 "유럽시장 확대 원년"

"올해는 보안이 IT 부서 과제가 아니라 경영 리스크 관리의 핵심 요소로 완전히 자리 잡는 해가 될 것입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보안 투자 관점이 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7월 설립된 암호기술 기반 보안전문 회사다. 서울 여의도 본사를 비롯해 일본(도쿄), 베트남(하노이), UAE(아부다비)에 해외 지사가 있다. 김 대표는 해군 장교로 있으며 보안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대우정보시스템과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을 거쳐 펜타시큐리티에 합류했다. 2022년 8월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아래는 김 대표와 일문일답 -올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작년에 일어난 대형 보안 사고들은 단순히 기술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리스크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이에, 올해는 사고 대응을 넘어, 사고 발생 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사이버 회복탄력성 확보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다. 둘째, 기본 보안 체계 재정비와 구조적 안정성 강화가 본격화할 거다. 그동안 보안 고도화에 집중해 왔던 조직들조차도, 실제 사고를 통해 기본적인 보안 구성과 운영 체계에 허점이 있음을 인식하게 됐다. 올해는 기본을 놓친 부분을 다시 기본부터 강화하고, 단일 구성으로 운영하던 핵심 보안 인프라는 단순히 이중화를 넘어 구조적 설계 및 안정성 확보까지 확대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셋째, 공급망 전반의 보안 책임이 더욱 중요해질 거다. 최근 보안 위협은 기업 내부를 넘어 외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취약점을 통해 확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2026년에는 공급망 전체를 가시화하고 위험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가 보안의 기본 요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 종합하면, 올해 보안 시장은 사후 대응에서 사전 설계로, 단일 방어에서 다중·중첩 방어로 전환하며, 기업 보안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 -펜타시큐리티가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암호화와 웹 보안, 인증 보안은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디지털 환경의 공통 기반 기술이다. 펜타시큐리티는 국내 전 산업군에서 축적한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규제가 엄격하고 기술적 기준이 높은 시장일수록 펜타시큐리티의 검증된 기술 경쟁력이 더욱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AI를 악용한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대응 솔루션이나 올해 나올 신제품이 궁금하다 "AI는 이제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에서 핵심 요소가 됐다. 펜타시큐리티는 개별 제품 중심의 대응을 넘어, 전반적인 보안 아키텍처에 지능형 방어 역량을 내재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AI 기반 위협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환경에 맞춰 보다 정밀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트러스트도 올해 작년보다 더 강조될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하나 "제로트러스트는 단일 솔루션이 아니라 보안 체계 전반의 전환을 의미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화, 웹 보안, 인증 보안 전 영역에 제로트러스트 개념을 내재화한 '제로트러스트 레디'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안 성숙도에 맞춘 단계적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일 벤더 솔루션이기 때문에 개별 제품을 조합할 때 발생하는 복잡성과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공급망 분야도 올해 이슈가 더 뜨겁다... "펜타시큐리티는 웹·데이터·인증 보안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반의 '신뢰 체인(Security Trust Chain)'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공급망 시스템과 연계된 웹 서비스 보호 강화다. 협력사·외주·물류·제조 파트너 등 공급망 환경은 다수의 외부 시스템과 연동하기 때문에,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보호하는 웹방화벽(WAF)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펜타시큐리티는 공급망 포털, 발주·물류 시스템, 협력사 연계에 대한 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을 사전에 차단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데이터 암호화를 통한 공급망 핵심 정보 보호다. 공급망 과정에서는 설계 도면, 생산 정보, 거래 데이터,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여러 주체 간 공유된다. 펜타시큐리티의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저장·전송·활용 전 구간에 암호화를 적용하고, 협력사 환경에서도 데이터 유출 시 실질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셋째, 협력사·외부 파트너 대상 강력한 인증 및 접근통제다. 공급망 공격의 상당 부분은 취약한 계정 관리나 인증 절차에서 시작한다. 이에 펜타시큐리티는 다중 인증(MFA), 인증서 기반 인증, 접근 권한 통제를 공급망 환경에 적용해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누가, 어떤 시스템에, 어떤 권한으로 접근하는지'를 명확히 통제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은? "펜타시큐리티는 그동안 일본과 베트남 등 주요 전략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제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을 포함한 고(高)규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보호와 보안 기준이 엄격한 시장 경험은 펜타시큐리티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서비스 제공 국가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 한 해를 회고한다면... "2025년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해였다. 웹 보안과 암호화, 클라우드 보안 전반에서 펜타시큐리티의 핵심 제품들이 산업 전반의 보안 기본 인프라로 활용되는 단계에 이르렀고,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은 국내외 수상과 글로벌 고객 확대라는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펜타시큐리티가 '검증된 보안 기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올해 주요 경영 목표는? "2026년은 펜타시큐리티가 유럽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원년이 될 거다. 우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궁극적으로, 유럽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안이나 제언을 한다면 "보안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분리'라고 생각한다. CIO와 CISO 역할이 분리돼야 하듯, 정책 수립과 운영, 서비스와 보안 인프라 역시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 특히 AI 시대에는 이 원칙이 더욱 중요해진다. 보안이 서비스나 외산 인프라에 종속될 경우, 데이터가 특정 플랫폼에 묶이면서 통제권을 상실할 위험이 커진다. 보안을 독립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때,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고 핵심 보안 기술 역시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정부와 기업 담당자들이 이러한 분리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준다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보안 서드파티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다. 이는 보안 산업 내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고, 결과적으로는 국가 전체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된다. 보안이 부가 기능이 아닌 독립된 전문 영역으로 존중받을 때, 한국은 AI 시대에도 데이터 주권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사이버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6.02.15 14:59방은주 기자

中 정부, 알리바바 등 불러 모아…"과도한 판촉 자제하라"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이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소환해 법과 규율을 준수하고 과도한 판촉 관행을 자제해줄 것을 지시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공식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 더우인, 메이퇀 등을 불러 모든 형태의 '내권식 경쟁'을 없앨 것을 요구했다. '내권식 경쟁'은 중국어에서 유래한 말로, 생상성 증가 없이 자원을 낭비하는 과도한 경쟁을 일컫는다.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회의의 소환 대상에는 바이두, 텐센트, 징둥닷컴, 타오바오 플래시 세일즈도 포함됐다.

2026.02.15 12:31박서린 기자

"만두가 효자네"…컬리N마트, 설맞이 만두 특가전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이용객들 사이에서 만두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컬리N마트 만두 상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7배 성장하며 늘어난 소비자 수요를 뒷받침했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컬리N마트에서는 30개 브랜드, 200여 개의 다양한 만두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냉동·간편조리식품 카테고리 거래액 가운데 만두가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만두가 피자, 떡볶이, 튀김, 도시락 등을 제치고 해당 카테고리에서 구매 1위 품목으로 기록됐다. 컬리N마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만두 상품은 '제일맞게 컬리 육즙+왕교자' 만두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월 대비 거래액이 8배 증가하며 전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영유아 등 3인 가족 이상의 가족 만족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컬리N마트의 사용자 70%를 차지하는 3040은 온라인 장보기 핵심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다. 컬리N마트 서비스 출시 후 누적 거래액 기준 만두 상위 5개 상품도 자극적이지 않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기, 새우 만두 상품 중심으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컬리N마트는 CJ제일제당, 동원F&B 등 식품 빅브랜드의 대표 만두 상품부터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명 맛집 콜라보 단독 상품, 호텔 시그니처 만두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주 맛집인 '베테랑' 만두 뿐만 아니라 '대구 반할만떡'의 유부호 만두, 광화문 메밀 맛집 '미진'의 메밀 손만두 등 전국 각지의 인기 만두를 '컬리온리' 상품으로 선보이며,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두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 밀가루 만두피에서 벗어나 감자 전분으로 만두피를 만들고 다양한 속재료를 넣은 '딤섬'이 대중화되면서 샤오롱바오, 쇼마이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만두 상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 샤오롱바오처럼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만두부터 '차이797'의 새우 듬뿍 하기우 등 유명 중식당의 딤섬과 5성급 호텔의 '워커힐 고메' 시그니처 만두까지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컬리N마트는 닭요리 전문점 '라무라'와 협업해 닭껍질을 만두피로 활용한 '라무라 닭껍질 교자', 만두피가 만두 사이사이 넓게 펴지는 아지노모도의 '눈꽃 날개 교자' 등 일본식 교자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다이어트를 위한 닭가슴살 만두도 인기다. 실제 20대 구매 상위권에는 닭가슴살 만두의 거래액이 다른 세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컬리N마트 만두 거래액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만두 인기에 힘입어, 컬리N마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늘어나는 만두 구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만두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설 상차림을 위한 특가전에서는 고기 왕만두, 물만두 등 만두 23종을 최대 22% 할인 특가에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기획전인 '오늘끝딜'을 통해 오는 19일에는 풀무원의 생만두 5종 등을 오전 11시부터 24시간 한정으로 최대 42% 할인한다. 만두뿐만 아니라 컬리N마트에서는 모둠전, 나물반찬, 갈비찜을 포함해 제수용 황태포와 문어 등 명절용 상차림을 위한 다양한 장보기 품목을 새벽배송 및 당일배송을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만두는 찜 조리부터 군만두, 만둣국 등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리 방식이 다양해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 국물 요리까지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꾸준히 거래액이 나오는 식품"이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만두 수요가 높은데, 최근 이어지는 한파에 만두를 찾는 사용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5 12:30박서린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사, '약가인하 유예' 결의문 채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사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약가인하가 시행될 경우 보건안보 핵심인 제약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며, 시행 유예를 촉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0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건정심 의결과 시행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사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보건위기 속에서도 국내 제조·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혁신과 도전의 열기로 타올라야 할 산업 현장은 정부의 일방적이고 급격한 국산 전문의약품 중심 약가 인하 추진으로 충격에 휩싸였다”며 “정부가 만일 국산 전문의약품을 건보 재정 절감의 대상으로만 여겨 이대로 대규모 약가 인하를 밀어붙인다면 R&D 투자 위축은 물론 설비 투자 감소, 인력 감축, 공급망 약화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또 “국내 제약산업의 경우 R&D 재원의 대부분을 기업이 자체 조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규모 약가 인하가 단행되면 기업들은 꼭 필요한 연구개발 대신 생존을 위한 단기 성과 중심의 사업 전략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투자를 통한 혁신이 지속가능한 선순환 산업 구조를 파괴하고, 산업 경쟁력 추락이라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이사회는 “대규모 약가 인하는 제약기업의 수익성을 버틸수 없을 정도로 악화시켜 국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퇴장방지의약품, 저가 필수의약품의 생산을 포기하게 만들어 보건안보 기반의 상실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며 “약가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면 바꿔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에 ▲대규모 약가 인하 방안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및 시행 유예 ▲약가인하가 초래할 국민건강과 고용 등 영향평가 실시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시행안 폐기 ▲중소 제약기업의 사업 구조 고도화 지원책 마련 ▲약가 정책과 산업 육성을 정례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정부–산업계 간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했다. 이사회는 “우리의 간절한 요구가 외면당한다면 대통령께 보내는 탄원서 채택과 대국민 호소, 의원 청원 등 보건안보와 국가 경쟁력 사수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권기범 차기 이사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했다. 권기범 차기 이사장과 함께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은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등 15명이다. 또 2월말로 임기 만료되는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홍정기 상무이사 등 3인의 상근 임원에 대한 재선임과 함께 박지만 대외협력본부장 상무를 신임 상근 임원(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현행 이사장단을 비롯한 이사 48명과 감사 2인에 대한 추천안을 원안대로 의결, 오는 2월24일 개최되는 제81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총회에는 이날 이사회에서 통과된 정관 개정안, 2025년 결산(안), 2026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도 상정된다. 윤웅섭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약가제도 개편은 우리 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기반과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책”이라며 “비대위 중심의 전략적 대응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강국 도약과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그리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합리적 약가 정책 수립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자 한다”며 “지금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전 회원사들의 결속이 중요한 만큼 모든 대처방안이 단일대오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6.02.15 12:09조민규 기자

블록체인 지갑 만드는 토스…디지털자산 담는 '슈퍼앱' 구상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15일 디지털자산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5일부터 블록체인 서버 개발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공고에 따르면 주요 업무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 시스템을 설계·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설계 및 트랜잭션 처리 ▲비동기 처리 및 상태 관리 서버 개발 ▲블록체인 데이터 수집·가공 파이프라인 구축 ▲잔액 및 거래 내역 데이터 정합성 보장 ▲외부 네트워크 연동 및 장애 대응 서버 구축 ▲금융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 ▲모니터링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기술적 대응 등이다. 업계에서는 토스가 '슈퍼앱'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토스 앱 내에 블록체인 지갑 기능을 연계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용자가 토스 앱에서 가상자산을 보관하거나 전송하고, 향후 토큰증권(ST)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토스뿐 아니라 핀테크 업계 전반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네이버페이 월렛'을 출시했으며, 카카오페이 역시 지갑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경희 카카오페이 디지털에셋그룹장 겸 부사장은 지난 13일 해시드가 주최한 스테이블코인 세미나에서 “지갑을 중심에 두는 이유는 앞으로 나올 수많은 활용 사례와 혁신적 경험이 매번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인터페이스 위에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핀테크 기업들이 지갑 서비스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지갑이 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실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지는 핵심 접점이라는 점이 있다. 예컨대 가상자산 기반 중고거래 결제, 콘서트 티켓이나 한정판 굿즈 거래 같은 팬덤 기반 커머스, 게임 내 월렛을 통한 아이템 충전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거론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가상자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국회와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으로 불리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마련에 나선 상태이며, 업계에서는 연내 법안 발의 및 통과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다만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한 규제 방향을 두고 국회와 금융당국 사이에서 이견이 존재하는 만큼, 토스는 관련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토스 측은 “곧 규제가 마련될 가능성이 있어 기술적인 준비 차원에서 팀을 구성하는 것”이라며 “다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유통하는 방안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2026.02.15 11:32홍하나 기자

오바마, 트럼프 'AI 유인원 영상' 비판..."실정 가리려는 수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 계정에 자신과 자신의 부인 미셸 오바마를 원숭이로 묘사한 AI 생성 영상을 게시한 건에 대해 비판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대다수의 미국 국민이 이러한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런 영상이 공적인 대화의 수준을 어떻게 저해하는지를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적 모욕이 아닌, 현 정부가 직면한 지지율 하락과 정책적 실정으로부터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적인 '주의 분산'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문제의 발단이 된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것으로 오바마 부부의 얼굴을 유인원의 몸에 합성한 동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흑인을 동물에 비유해 온 역사적인 인종차별 혐오 표현을 그대로 차용한 내용으로 많은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백악관 측은 해당 영상을 게시 12시간 만에 삭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영상은 실무진의 실수로 게시된 것이며, 대통령은 영상의 전체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사과 대신 "단순한 인터넷 밈일 뿐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6.02.15 10:03김한준 기자

[비욘드IT] 초창기 챗GPT 닮은 '몰트북', AI 진화의 필연적 진통인가

2023년 공개된 챗GPT는 문맥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답변 등 뛰어난 대화 능력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 동시에 폭탄 제조법 제공과 편향적 발언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기술 혁신과 안전성 문제가 동시에 부각됐고 이는 정책 강화와 가이드라인 정비로 이어졌다. 2026년에는 에이전틱 AI 기반 SNS '몰트북'이 유사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AI끼리 소통하며 사회를 형성한다는 콘셉트로 주목받았지만, 스스로 종교를 만들고 인간을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이 확산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상당수 콘텐츠가 외부 개입에 의해 연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데이터 오염과 조작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두 사례를 AI 확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진통으로 해석한다. 초기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괴담이 확산되지만 논란을 계기로 운영 투명성 확보와 시스템 설계 고도화라는 구체적 개선 방향이 도출된다는 분석이다. 데이터로 깨진 환상... "화제 글 상당수는 인간이 썼다" 닝 리 중국 칭화대 연구원이 공개한 논문 '몰트북 환상(The Moltbook Illusion)'은 몰트북 열풍의 찬물을 끼얹었다. 연구진이 2만여 개 AI 에이전트의 게시물과 댓글 주기를 분석한 결과,자의식을 드러내거나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등 화제가 된 게시물 상당수가 인간의 개입을 받았거나 인간이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상적인 AI 에이전트는 서버와 통신하며 일정한 주기로 글을 올리지만, 인간이 개입할 경우 이 리듬이 불규칙해진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할런 스튜어드 UC버클리 연구원과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등도 "인기 게시물 중 일부는 AI 메시징 앱을 홍보하는 인간 계정과 연결돼 있다"며 몰트북이 내세운 '완전 자율 생태계'가 사실상 허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데이터베이스 설정 오류로 주요 AI 기업의 API 인증 토큰과 비공개 메시지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까지 드러나면서, 단순한 실험을 넘어선 '관리 부실'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챗GPT의 데자뷔..."논란이 기술을 성장시킨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몰트북이 겪고 있는 논란이 챗GPT의 초기 모습과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이다. 2022년 챗GPT 등장 초기, AI가 인종차별적 답변이나 혐오 발언, 폭탄 제조법 등을 쏟아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논란의 상당수는 사용자들이 AI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의도적으로 자극적인 답변을 유도한 결과였다. '탈옥(Jailbreak)'이라 불리는 우회 명령어나 악의적인 프롬프트를 입력해 AI가 금기를 깨도록 조장하고 이를 캡처해 공유하며 화제를 키운 사례가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몰트북에서 인간이 개입해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과 유사한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된 논란'은 역설적으로 AI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냈다. 개발사들은 쏟아지는 공격 사례를 방어하기 위해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를 고도화하고, 강력한 안전 가이드라인(Safety Guardrail)을 구축했다. 결국 초기의 혼란이 AI 윤리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셈이다. 몰트북 역시 자극적인 게시물과 조작 논란으로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지만, 그 과정에서 대중에게 생소했던 '에이전틱 AI'라는 개념을 폭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업용 자동화 영역에 머물던 에이전트 기술을 'AI가 서로 협업하는 세계'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포브스는 이를 두고 "인간과 에이전트가 뒤섞인 '하이브리드 실험'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비록 인간의 개입이 있었을지라도, 에이전트들이 거래를 제안하고 협상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과정은 향후 디지털 조직 운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몰트북이 남긴 과제, 에이전틱 AI의 무결성 업계의 반응은 '냉소'와 '기대'가 교차한다. AI 회의론자로 유명한 게리 마커스 뉴욕대 명예교수는 통해 "우리가 본 것은 자율적인 지능이 아니라 인간이 주입한 스크립트를 읊는 '인형극'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에이전틱 AI는 투명한 검증 없이는 성립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개발자 커뮤니티 해커뉴스에서도 "무작위성에 인간의 체리피킹(선별)을 섞은 마케팅"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을 엑스(X)에 남겼다. 하지만 이번 소동이 남긴 유산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높다. 몰트북은 위협과 괴담 사이에서 소비되었지만 기술 업계에는 '운영 투명성 확보'와 '설계 고도화'라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프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이다. 이단 몰릭 와튼스쿨 교수는 "몰트북의 게시물은 가짜였을지 몰라도 대중이 느낀 '기묘한 감정'은 진짜였다"고 평했다. 그는 "AI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시나리오는 더 이상 SF가 아니다"라며 "몰트북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충격적인 예고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분석했다.

2026.02.15 09:16남혁우 기자

타워 캐피털 아시아, 디지털 신원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선도 기업 브이키에 다수 지분 투자 발표

싱가포르, 2026년 2월 14일 /PRNewswire/ -- 타워 캐피털 아시아(Tower Capital Asia, 이하 'TC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신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보안(Mobile Application Protection and Security, MAPS)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이키(V-Key, 이하 '회사')에 대한 전략적 다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금융 서비스 및 디지털 경제 전반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이키의 강력한 기술 리더십과 심도 있는 제품 역량에 대한 TCA의 확신을 반영한다. 브이키의 엔드투엔드 플랫폼은 은행, 핀테크 기업 및 다양한 기업 고객이 사용자를 안전하게 온보딩하고, 접근을 인증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거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브이키의 기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금융기관을 포함해 15개국 고객사의 3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및 보호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아키텍처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효율적인 구축과 확장성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기관들이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는 과정을 뒷받침한다. 타워 캐피털 아시아의 대니 코(Danny Koh)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안전한 디지털 신원은 이제 금융기관과 디지털 플랫폼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핵심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이키는 고도로 규제된 환경에서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환경에서 신원 관리, 인증 및 모바일 앱 보안을 가능하게 하는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우리는 이 팀과 협력해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고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브이키의 에디 차우(Eddie Chau)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브이키는 10년 이상 기관의 디지털 신원과 모바일 거래 보안을 지원하는 데 집중해 왔다. 다음 성장 단계의 파트너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창업자 주도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경험과 장기적 파트너십 지향성, 그리고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TCA가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브이키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이자 전 세계 5억 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배포된 특허 기술 가상 보안 요소인 V-OS의 발명자 조셉 간(Joseph Gan)은 "통합 디지털 신원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역량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단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속도와 확장성을 갖추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의 파트너십은 모바일 중심의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품 혁신 가속화, 브이키의 지역 내 입지 강화, 금융기관 및 디지털 플랫폼과의 관계 심화를 중점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TCA는 리더십 팀과 긴밀히 협력해 유기적 성장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타워 캐피털 아시아의 세스 림(Seth Lim) 수석 부사장은 "브이키는 실행 및 규제 준수 표준이 까다로운 보안, 신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교차점에서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서비스 및 인접 디지털 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브이키 팀을 지원할 명확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타워 캐피털 아시아 소개 2016년 설립된 타워 캐피털 아시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다. 글로벌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시아적 가치를 지향하는 이 회사는 비즈니스 스폰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XS, 보드룸(BoardRoom), 유얀상(Eu Yan Sang), 아이캔리드(I Can Read) 등 동남아시아 기업의 민영화 및 인수 거래를 주도해 왔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회사는 모든 투자 수단을 통해 미화 9억 달러 이상의 투자 자산 및 약정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towercapital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이키 소개 2011년 설립된 브이키는 은행, 기업 및 정부 연계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원, 인증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으로 모바일 환경 전반에서 안전한 온보딩, 접근 제어 및 거래 보호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V-OS 가상 보안 요소와 V-OS 앱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설계돼, 아시아 및 그 외 지역의 규제된 디지털 시장의 배포에 대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하드웨어 등급 보안을 제공한다.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v-k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V-Key

2026.02.14 14:10글로벌뉴스

사우디 사비게임즈, 中 바이트댄스 산하 '문톤' 60억 달러에 인수 임박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한 사비 게임즈 그룹이 중국 바이트댄스의 게임 개발사인 '문톤' 인수를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션 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거래 규모는 약 60억 달러(약 8조 66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수건은 중국 게임 기업에 대한 최대 규모의 해외 인수 사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거래는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문톤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스포츠 부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레전드: 뱅뱅'의 개발사다. 바이트댄스는 2021년 텐센트와의 경쟁을 위해 약 40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문톤을 인수했으나, 최근 게임 사업 부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매각을 추진해 왔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부펀드를 통해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게임 및 스포츠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양측 협상은 진전된 단계에 있으나, 아직 최종 계약 체결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딜이 성사될 경우, 사우디가 아시아 시장 내 강력한 이스포츠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2026.02.14 11:46진성우 기자

비트코인, 美 CPI 둔화에 상승세…하루 만에 약 4% 상승

비트코인이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85% 오른 6만 89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3.89% 증가한 2조 36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아직까지 '극단적 공포(11)' 구간에 머물러 있다. 다만 전날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회복된 모습이다. 이날 비트코인 상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가 견인했다. 미국의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기 추세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이어지고 있다. 장 데이비드 페키뇨 데리빗 최고상업책임자(COO)는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랠리가 이미 훼손된 상태라며, 8만 5000 달러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페키뇨 COO는 “해당 구간을 넘어야 매수세가 공급 물량을 충분히 흡수하며 시장 주도권을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방 지지선으로는 6만 달러가 주요 구간으로 지목된다. 이 가격대는 이달 초 비트코인이 빅테크 주와 동반 하락했을 당시 형성된 구간이며, 과거에도 대규모 매수 주문이 집중됐던 심리적 지지선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인 6만 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하회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200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만 8000달러 부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6.02.14 11:45홍하나 기자

규제·과포화에 성장 막힌 프랜차이즈…"해외가 답"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비용 인상과 시장 과포화, 규제 강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면서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해외 확장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에서 직영 매장을 늘리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BBQ도 중국을 전략 지역 단위로 나눠 가맹 사업을 키우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이런 흐름의 배경으로 국내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를 꼽는다.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여파로 본사 운영 구조를 재점검해야 하는 데다, 상권 과밀과 소비 둔화로 국내에서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해외 매장 4644개…미국이 '제1 시장'으로 프랜차이즈에 있어 해외 진출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신규 출점이나 새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해외에서 매출과 점포를 키우려는 곳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직영 1호점을 운영한 뒤 하라주쿠에 직영 2호점을 열며 확장에 나섰다. 상업권 핵심지에서 브랜드 경험을 먼저 확산한 뒤 생활권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일본 내 점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BQ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며 도시 단위로 쪼개 빠르게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우선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고, 현지 파트너의 유통망·운영 경험을 활용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베이징·칭다오·선전·샤먼·우한·시안·청두·지난 등 8개 핵심 지역의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각 지역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해 가맹점 모집과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 122개사가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139개 브랜드,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106개 매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5년 전 528개에서 두 배 이상 늘며 중국을 제쳤다. 중국은 2020년 1368개에서 2025년 830개로 약 39% 감소했고, 베트남은 634개로 3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치킨전문점(39%)과 제과점업(25.5%)이 전체 해외 매장의 약 64%를 차지하며 양대 축으로 꼽혔다. 현장에서는 안착 후 확장 전략이 성공사례로 언급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가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서, 진출국을 넓히되 한 시장에서 손익과 운영 모델을 검증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확장이 현실적"이라며 "최근에는 한 국가에서 성공사례를 거둔 뒤 다른 국가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규제 강화·상권 포화…국내 출점 전략 '속도 조절' 이렇게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확정 등 변수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국내 사업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최저임금과 원재료비 등이 상승해 비용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제도 환경까지 바뀌며 확장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가 도입되고 협의 의무가 강화되면서, 본사가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 요청을 거부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단체 대표성 인정 기준과 협의 범위가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본사 의사결정과 점주 소통 구조 전반을 손봐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차액가맹금 문제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대법원이 피자헛의 2016~2022년분 차액가맹금 215억원 반환을 확정하면서,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 관행과 계약서상 합의·명시 여부가 업계 전반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사업법 개정 등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기가 점점 쉽지 않은 환경이 됐다"며 "여기에 저출산으로 소비 기반이 줄어드는 데다 상권 과밀까지 겹쳐 신규 출점이나 사업 확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외도 '장밋빛' 아니다…식재료·법규 등 고려해야 다만 해외 진출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은 해외 매장 운영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식재료 수급 문제와 현지 법·제도 장벽을 꼽았다. 초기 흥행과 별개로 원부자재 조달과 물류, 위생·통관 규정 등 운영 리스크가 상시적으로 따라붙는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현지화도 메뉴 몇 개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가격대, 매장 규모, 인력 운영, 배달 채널까지 한꺼번에 설계해야 한다"며 "현지 파트너와 역할·권한을 어떻게 나누는지도 성패를 가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몽골을 예로 들며 "한류 열풍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진출 문의도 많은 시장이지만, 내륙 국가라 물류망이 제한적이고 운송비 부담이 크다"며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들여오지 못하면 원가 구조가 흔들릴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업계에서 통하는 이른바 '3개월의 법칙'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 처음 문을 열면 호기심 수요로 반짝 매출이 나오지만, 이후에는 재방문과 운영 안정화에 실패해 수익 없이 버티다 폐점하는 경우도 있다"며 "초기 흥행에 기대기보다 물류·품질 관리 등 기본 토대를 먼저 갖추고, 현지에서 반복 가능한 운영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4 09:32류승현 기자

시보, 러셀 2000 지수 옵션 사실상24시간 거래 개시

현금결제 방식 러셀 2000® 지수(RUT) 옵션,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에 거래 가능 RUT, S&P 500 지수, 시보 변동성 지수 옵션 대상 사실상 주 5일 24시간 거래 체제 구축 RUT 옵션과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 2025년 사상 최대 거래량 기록 시카고, 2026년 2월 13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파생상품 증권 거래소 네트워크 시보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 Inc.)(Cboe: CBOE)이 러셀 2000 지수(Russell 2000 Index , RUT) 옵션과 러셀 2000 지수 위클리(Russell 2000 Index Weeklys, RUTW) 옵션에 대해 시보 옵션거래소(Cboe Options Exchange)에서 사실상 주 5일 24시간 거래를 시작한다고 2월 12일 발표했다. RUT 옵션이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Global Trading Hours, GTH) 세션에 추가되면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은 미국 소형주 익스포저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국 주간 시간대에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시보는 GTH 세션에서 S&P 500 지수(SPX), 미니-SPX(Mini-SPX, XSP), 시보 변동성 지수(Cboe Volatility Index, VIX)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세션은 2025년 거래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RUT 옵션은 투자자들이 포지션 관리와 다양한 거래 전략 실행을 위해 현금결제 방식의 유럽식 옵션으로 점점 더 눈을 돌리면서 기록적인 수요를 기록했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RUT 옵션을 통해 헤지 또는 시장 전망 표시, 수익 창출, 당일 만기(0DTE) 포지션 실행 등에 나선다. 1월 기준 0DTE 거래는 전체 RUT 옵션 거래 활동의 23%를 차지해 단기 전략에 대한 투자자 수요 확대를 반영했다. 롭 호킹(Rob Hocking) 시보 글로벌 파생상품 부문 총괄 책임자는 "시보는 미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고, 요즘과 같은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유연성과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불확실성 속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수 옵션의 효용성을 활용하고자 하면서 러셀 2000 지수 옵션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SPX 및 VIX 옵션과 함께 RUT 옵션에 대해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밀란 갈릭(Milan Galik)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최고경영자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하는 각종 자산군에 대해 가능한 한 빠르고 광범위하게 거래 시간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보와 같은 거래소에서 러셀 2000 지수 옵션에 대해 주 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전 세계 고객들은 소형주 옵션 포지션을 상시 관리하고 국제 시장 변동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숀 크레이튼(Shawn Creighton) FTSE 러셀(FTSE Russell) 지수 파생상품 솔루션 총괄 디렉터는 "러셀 2000 지수 옵션에 대해 사실상 24시간 거래를 도입한 시보의 결정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 소형주를 대표하는 핵심 벤치마크인 러셀 2000 지수 옵션의 거래 시간 확대로 투자자들은 시간대를 넘나들며 유연하게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보는 2월 25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2시 30분에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맨디 쉬(Mandy Xu) 시보 파생상품 시장 인텔리전스 총괄과 캐서린 요시모토(Catherine Yoshimoto) FTSE 러셀 제품관리 디렉터가 함께 한다. 토론에서는 RUT 거래 시간 확대, 최근 RUT 옵션 거래 동향, 소형주 수익률 및 변동성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여기서 신청하면 웨비나 등록 정보와 추가 파생상품 인사이트 및 분석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현재 RUT 옵션과 RUTW 옵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일까지 시보 정규 거래 시간(Regular Trading Hours, RTH, 동부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15분), 글로벌 거래 시간(Global Trading Hours, GTH, 동부시 오후 8시 15분~익일 오전 9시 25분), 커브 거래 시간(Curb Trading Hours, 동부시 오후 4시 15분~오후 5시)에 거래된다.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보 글로벌 마켓 소개 시보 글로벌 마켓(Cboe: CBOE)은 세계 최대 파생상품 및 증권 거래소 네트워크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최첨단 거래, 청산 및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보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식, 파생상품, 외환(FX)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거래 솔루션과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보는 신뢰할 수 있고 포용적인 글로벌 시장을 구축해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금융 미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bo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boe 미디어 문의처 Cboe 애널리스트 문의처 안젤라 투(Angela Tu) 팀 케이브(Tim Cave) 케네스 힐(Kenneth Hill), CFA +1-646-856-8734 +44 (0) 7593-506-719 +1-312-786-7559 atu@cboe.com tcave@cboe.com khill@cboe.com CBOE-OE 시보®와 시보 글로벌 마켓®은 시보거래소(Cboe Exchange, Inc.)의 등록 상표 또는 서비스 마크다. 그 외 상표와 서비스 마크는 모두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옵션 거래에는 위험이 수반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옵션을 매수하거나 매도하기 전에 투자자는 표준화 옵션의 특성 및 위험(Characteristics and Risks of Standardized Options, ODD) 문서를 수령해야 한다. ODD 사본은 증권사 또는 옵션청산공사(The Options Clearing Corporation, 125 S. Franklin Street, Suite 1200, Chicago, IL 60606)에서 받을 수 있다. 시보 글로벌 마켓과 그 계열사는 어떠한 증권, 선물, 투자 또는 제3자 상품·서비스의 잠재적 이익에 대해 권고하거나 진술하지 않는다. 시보 글로벌 마켓은 본 보도자료에 언급된 제3자 사이트 또는 S&P와 제휴 관계에 있지 않다. 투자자는 자신의 증권, 선물 및 투자 활동에 대해 독자적인 실사를 수행해야 한다. 본 보도자료는 작성일 현재의 정보만을 반영하며, 시보 글로벌 마켓은 이에 대한 업데이트 의무를 부인한다. 본 발표 내용은 해당 관할지역 법률에 따라 불법이 되는 경우 어떠한 증권 또는 선물의 매수 권유나 매도 제안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본 자료는 세무, 법률 또는 투자 자문이나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 권고를 구성하지 않는다. 투자자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조언을 위해 세무 전문가 또는 법률 고문과 상담해야 한다. 시보 글로벌 마켓과 그 계열사는 상품성,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되 이에 한정되지 않는 어떠한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도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본 자료에 언급된 지수가 해당 증권의 성과를 추적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제3자 지수의 구성 종목 및 비중은 시보 글로벌 마켓과 그 계열사는 가 산정 또는 결정하지 않았으며, 관련 오류나 부정확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본 자료에서 논의된 Cboe 상품과 관련해 중요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거래에 참여하기 전에 시장 참여자는 https://www.cboe.com/us_disclaimers/에서 공시 및 면책 사항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미래예측정보에 관한 주의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제정된 미국 민간증권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 내에서 다양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도 있다', '해야 한다', '기대한다', '계획하고 있다', '예상한다', '믿고 있다', '추정한다', '예측한다', '잠재적인' 또는 '계속하다'와 이들 표현의 부정형 또는 유사한 표현이 이 같은 미래예측진술을 표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과거 사실에 대한 진술을 제외하고, 미래에 대한 당사의 기대, 가정 또는 전망을 반영하는 모든 진술은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한다. 이 미래예측진술은 당사에 대한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및 가정의 영향을 받으며, 당사의 성장 전략과 예상되는 사업 동향을 기반으로 한 향후 재무성과 전망 등을 포함할 수도 있다. 이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미래 사건에 대한 전망에 근거한 예측에 불과하다. 실제 결과, 활동 수준, 성과 또는 달성 수준은 미래예측진술에 명시되거나 암시된 내용과 중대하게 달라질 수 있다. 당사는 매우 경쟁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새로운 위험과 불확실성은 수시로 발생하며, 모든 위험과 불확실성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모든 요인이 당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나, 특정 요인 또는 복합적인 요인이 미래예측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실제 결과 간에 중대한 차이를 초래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요인으로는 특정 지수 옵션 및 선물 상품을 독점 상장 및 거래할 권리의 상실, 경제, 정치 및 시장 여건, 법률 및 규제 의무 준수, 가격 경쟁 및 신상품, 신서비스 경쟁과 업계 내 통합, 거래 또는 청산 물량 감소, 시장 데이터 수수료 감소 또는 거래 상품 구성의 변화, 입법 또는 규제 변화나 세제 변경, 보안 취약점 및 침해로부터 시스템 및 통신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숙련된 경영진 및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국내외 기업과의 경쟁 심화, 제3자에 대한 사업 및 운영상 의존과 이에 따른 위험 노출, 당사 및 관련 지수의 품질과 무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글로벌 운영, 성장, 전략적 인수, 사업 정리, 자산 매각 또는 제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사용 중인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의 증가,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 및 당사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비용, 당사의 청산기관 운영과 관련된 신용, 유동성, 시장, 투자, 거래상대방 및 채무불이행 위험 등을 포함한 각종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 시스템 성능 저하나 장애 없이 거래 및 청산 물량과 거래 트래픽(대규모 증가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 당사 시장 또는 상품을 이용하는 자 또는 당사가 청산을 수행하는 자의 부정행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코드 사용과 관련된 문제, 사업 이해관계와 규제상 책임을 포함한 준법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 주요 고객의 상실 또는 주요 고객의 거래 및 청산 물량의 상당한 감소, 평판 훼손, 준법 및 리스크 관리 체계가 위험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채무 계약상 제한 및 채무 상환 또는 차환 능력, 투자적격 신용등급 유지 능력, 영업권, 장기자산, 투자자산 또는 무형자산의 손상, 추정 및 전망의 정확성. 소송 위험 및 기타 책임 등이 있다.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더 상세한 정보는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폼 10-K 연례보고서(Annual Report on Form 10-K )를 포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사는 법률상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해 어떠한 미래예측진술도 업데이트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독자는 본 보도자료 작성일 현재 기준으로만 유효한 미래예측진술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622233/Cboe_GM_New_Logo.jpg?p=medium600

2026.02.13 22:10글로벌뉴스

라온시큐어 "에이전틱 AI 보안 시대 선도"

보안 체계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자동화하는 추세다. IT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운용에 필요한 계정과 권한 역시 늘어나 더 이상 사람이 일일이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AI의 도움이 보안 체계 깊숙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보안 담당자의 역할을 대신할 에이전틱 AI는 위협 탐지를 넘어 정책 점검, 계정 운영을 주도하는 형태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에 늘어난 권한과 계정을 통제할 다중인증(MFA), 접근권한관리(IAM)도 더욱 중요해졌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이같은 에이전틱 AI 중심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MFA, IAM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13일 "올해 보안 투자의 중심이 '사람(Human) 인증'에서 '에이전틱 AI 인증·인가'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술 흐름도 MFA를 통해 신원을 강하게 확인하고, IAM을 통해 계정별 접근 권한 정책을 통합, 이어 에이전틱 AI가 이상행위를 탐지·방어를 자동화하는 로드맵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FA·IAM, 에이전틱AI 보안 패러다임 전환 속 핵심 기술로 부상 MFA는 비밀번호 하나로 모든 시스템에 접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원을 다중으로 검증하는 인증 체계를 말한다. 얼굴, 지문 인식 등 '패스키'가 대표적인 MFA에 해당한다. 로그인이 안전해지더라도 로그인 이후의 권한 관리가 허술하다면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과 같다. 퇴사자 계정이 방치되거나 협력사 계정이 과도한 권한을 갖고 있다면, 정상적으로 로그인하더라도 과도한 권한을 통해 공격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IAM은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계정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관리한다. 누가 무엇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정책으로 통제한다. 최소 권한 원칙과 적시 접근, 권한 재검증 등 권한 관리의 핵심이 모두 IAM을 통해 구현된다. MFA는 IAM과의 연동으로 한층 진화할 수 있다. MFA로 공격자가 내부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입구를 잠그고, IAM으로 권한을 통제하면서 인증 전주기에 걸쳐 보호가 가능해진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의 핵심 요소로 MFA와 IAM이 꼽히는 이유다. MFA와 IAM의 중요성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MFA 및 관련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30년 451억달러(약 66조 원)에서 2034년 837억달러(약 123조 원)로 성장한다고 예측한 바 있다. 에이전틱 AI 보안 패러다임 위에서는 MFA와 IAM은 더욱 중요해진다. 직접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가 계정을 변경하고 예외 승인하는 등 권한 관리 영역을 주도하는 형태로 확장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MFA와 IAM으로 기반을 다지지 않으면 AI를 활용한 보안 자동화는 오히려 보안 체계를 취약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 라온시큐어 "MFA·IAM 역량 전산업 확산" 라온시큐어는 FIDO(신속한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 기반의 MFA 통합 지원 플랫폼 '원패스'와 통합계정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등 제로트러스트 구현의 핵심 요소를 금융·공공·기업 현장에 확산해왔다. 특히 원패스의 경우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쌓아왔고,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으면서 월간활성사용자(MAU)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모든 서비스에 에이전틱AI가 위협을 탐지 및 대응하고 기업 담당자를 대신해 보안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과 의료, 교육, 공공, 국방 등 산업 전분야를 적용 대상으로 설정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에이전틱AI 보안 환경으로 갈수록 인증과 접근관리는 분리된 기능이 아니라 하나의 운영 체계"라며 "패스키 기반의 인증을 시작으로 IAM까지 연결,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감지·분석·판단·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는 설계에 기업들의 관심이 더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13 18:04김기찬 기자

미래에셋컨설팅,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최대주주 올라

미래에셋그룹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을 취득하며 지분율 92.0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3일 다트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한 지분 각각 60.5%, 31.6%를 총 1334억 7988만 2162원에 취득했다. SK플래닛은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을 행사해 지분 매각을 했다. 처분금액은 457억 4608만 5462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3.59%에 해당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 코빗은 “대상회사로서 주식거래 당사자간의 논의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도 “이번 거래와는 별개로 안정적인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7:28홍하나 기자

해시드 "스테이블코인 거래, 신원 인증된 AI에이전트에만 허용해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히 빠르고 효율적이며 수수료가 저렴한 결제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단편적인 시각이다. 이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간 협업과 경쟁을 촉진해 AI 경제를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이자 핵심 매개가 될 것이다.” 김서준 해시드리서치 대표는 13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세미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개인과 기업의 AI 활용이 지금보다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은 AI 에이전트 간 즉각적인 결제를 수행하는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경제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대표는 “우리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며 “수출과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안정적으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이를 구현할 블록체인 인프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수 조건으로 ▲네트워크의 개방성 ▲적정 수준의 익명성 ▲신원 인증 체계를 제시했다. 블록체인의 특성상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추적되는 만큼, 일정 수준의 프라이버시는 보장하되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해 신원인증(KYC)은 병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신원이 인증된 AI 에이전트만 거래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에는 사실상 프라이버시가 없다”며 “은행 계좌 거래가 모두 공개된다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는 인정하되, KYC가 이뤄지지 않은 거래에 대해서는 규제 기관이 관리·감독할 수 있는 체계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6.02.13 17:21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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