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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ms인증가입 ) 텔레연락처 tway010 ( 인스타그램 계정 거래 트위터 해킹 아이디삽니다,Ns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5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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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굿즈, 이디야커피서 만난다

이디야커피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3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판 '지니 텀블러 세트'를 판매한다. 블랙 컬러 배경에 드라마 상징 디자인을 입힌 텀블러와 특별 패키지의 '지니 감자쿠키'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 콘셉트를 반영한 굿즈, 팝업스토어,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돼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남 신논현점에서는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작품의 비주얼 전시와 함께 '램프 라떼 아트' 메뉴를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아크릴 키링을 증정한다. '램프 라떼 아트'는 카푸치노·콜드브루 화이트 비엔나 위에 램프 모양 토핑을 더한 한정 메뉴다. 이디야커피는 팝업과 연계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지니 텀블러 세트와 이디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팝업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추가 굿즈와 키링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넷플릭스 신작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3 10:30류승현 기자

JP모건 "비트코인, 금 급등세 감안하면 16만5천달러까지 상승 여력"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비트코인이 금과의 상대적 변동성을 고려할 경우 최대 16만5천 달러(약 2억3천2백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 전망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의 민간 보유 규모를 리스크 조정 기준으로 따라잡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인 약 11만9천달러(약 1억6천7백8십만원)에서 40% 가량 추가 상승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상승 기대의 핵심 요인으로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를 꼽았다.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해 금이나 비트코인 같은 실물자산을 매수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JP모건은 “개인 투자자들이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금 ETF로 자금 유입이 지난 분기 동안 빠르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말부터 시작된 이 흐름은 올해 들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더욱 가속화됐으며, JP모건은 이를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 재정적자 확대, 연준 독립성 약화, 달러 신뢰도 저하 등 복합 요인의 결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연초 금을 앞질렀으나 8월 이후 금 ETF로의 자금 유입이 늘며 격차가 좁혀졌다. JP모건은 “금 가격 급등이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투자 매력을 오히려 높였다”며 “비트코인과 금의 변동성 비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것은 비트코인이 금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도 CME(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과 금 선물을 통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024년부터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들어 개인 ETF 수요 대비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03 09:49김한준 기자

[기자수첩] 국내 기업 데이터, 해커 돈벌이 전락 왜?

"돈이 되니까" 한 보안 전문가는 해커들이 국내 기업으로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맞다. 국내 정보보안의 구조적 결함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가 해커들의 '돈'이 되기 시작했다. 실제 세계적 랜섬웨어 공격 그룹 '킬린(Qilin)'은 올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킬린'은 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800건이 넘는 공격 시도를 기록, 가장 활발히 공격하고 있는 랜섬웨어 그룹이다. 앞서 킬린은 지난 4월 SK그룹 뉴욕오피스를 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내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8월에는 웰컴금융그룹 산하 대부업체인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해 다크웹 사이트에 게시하기도 했다. 킬린의 '피해자 목록'에 오른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포어모스트자산운용(이하 자산운용 생략) ▲트라움 ▲페트라빌 ▲모비딕 ▲피티알 ▲포도 ▲허브 ▲트러스타 ▲써밋 ▲이음 ▲브로드하이 ▲이오스 ▲에스티 ▲오름 ▲디블록 ▲슈니크 ▲새봄 ▲제브라 ▲클라만 ▲휴먼앤드브릿지 ▲어썸 ▲포렉스 ▲벤코어인베스트먼츠 ▲에이펙스 ▲마제스티 ▲멜론 ▲토러스 ▲엘엑스 등 28곳이다.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를 포함하면 국내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공격만 29건에 달한다. 금융권뿐 아니다. 건축·토목 등 다양한 국내 산업계를 킬린이 공격하고 있다. 왜 한국 기업 데이터가 외국 해커들의 돈벌이로 전락했을까. 한국 기업은 랜섬웨어 등 공격을 당하면 피해 사실을 숨기기 급급하다. 침해 대응 기관에 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심지어 예스24는 지난번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을 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기술지원을 거부하기도 했다. 해외는 다르다. 기업이 침해사고를 겪으면 어떤 경과로 공격이 이뤄졌고,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상세히 보고한다. 신고 등 대응 조치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인식'이다. 한국 기업들은 '해킹 당한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힐까 두려워 대외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피해 사실을 최대한 숨기려한다. 여기에 해킹당한 기업도 피해기업임에도 불구, '조사'를 이유 기업의 정상업무가 방해받을 정도로 당국의 조사가 이뤄지는 점도 기업의 피해 신고를 주저하게 만든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랜섬웨어 그룹 등 공격자와 협상해 조용히 사건을 묻으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반면 해외의 경우는 침해사고 미신고를 막기 위해 피해 사실을 빠르게 신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다한 경우에는 과징금을 면책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우리도 참고할 만 하다.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을 때 복구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예방안인 백업에 대한 낮은 인식도 해커의 공격에 취약한 요인으로 꼽힌다. 웨스턴디지털이 올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사용자의 47%는 데이터 백업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고, 글로벌 평균 36%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이동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최근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복원을 위한 백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KISA가 공개한 데이터 백업 8대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랜섬웨어에 대비해 중요 데이터를 반드시 주기적으로 백업하고, 오프사이트(클라우드나 외부 저장소·오프라인)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년 전에도, 지난 8월에도 KISA 등은 강조한 바 있다. 그럼에도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해킹 피해가 속출했다.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도 문제다. 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따르면 정보보호투자액을 공시한 국내 773개 기업의 지난해 기준 총 정보기술부문 투자 대비 정보보호부문 투자 비중은 6.29%에 불과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예산 비중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하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다. 개인 부주의와 기업의 보안 공백은 공격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부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안타까운 기업의 해킹 피해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바란다.

2025.10.03 09:34김기찬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가맹거래조사팀장 남형우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박진석 ▲내부거래감시과장 정신기

2025.10.03 05:34주문정 기자

AI 배우 등장에 할리우드 발칵…"인간 배우 일자리 빼앗아" 반발

런던에 거주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4만 명을 보유한 배우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는 실제 인물이 아니다. 제작사 파티클6(Particle6)의 AI 부서인 지코이아(Xicoia)가 만든 AI 생성 캐릭터다. 테크크런치가 1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파티클6를 설립한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 엘린 반 데르 벨덴(Eline Van der Velden)은 지난 9월 취리히 영화제에서 노우드를 소개했다. 반 데르 벨덴은 현재 노우드를 대표할 에이전트를 찾고 있으며, 이는 할리우드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오펜하이머' 등으로 유명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는 버라이어티(Variety)와의 팟캐스트 녹음 중 노우드에 대해 알게 됐다. 블런트는 "맙소사, 우린 끝났다. 정말 무섭다"며 "에이전시들, 제발 그러지 마라. 우리의 인간적 교감을 빼앗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노조 SAG-AFTRA는 노우드 같은 합성 배우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AG-AFTRA는 "분명히 말하자면, '틸리 노우드'는 배우가 아니라 수많은 전문 배우들의 작업을 허가나 보상 없이 학습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생성한 캐릭터"라며 "이것은 활용할 삶의 경험도, 감정도 없다. 우리가 본 바로는 관객들도 인간 경험과 단절된 컴퓨터 생성 콘텐츠를 보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이것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않는다. 오히려 도용한 연기로 배우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배우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인간의 예술성을 평가절하하는 문제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반발이 커지자 반 데르 벨덴은 틸리 노우드 인스타그램 계정에 답변을 게시했다. 반 데르 벨덴은 "그녀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작물이자 예술 작품"이라며 "이전의 많은 예술 형태처럼 그녀는 대화를 촉발하고, 그 자체가 창의성의 힘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 인간 배우들은 믿을 만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의 영향에 경계심을 보여왔다. 이는 오픈AI가 이번 주 소라 2를 공개하면서 더욱 현실화됐다. 이 때문에 SAG-AFTRA와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 같은 단체들은 AI로 대체되지 않도록 계약상 보호 장치를 요구해왔다. SAG-AFTRA는 "제작자들은 합성 배우를 사용할 때마다 통지와 협상을 요구하는 우리의 계약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는 합성 배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2025.10.02 21:58AI 에디터

AI시대...'송경희 개보위'에 어떤 바람이 불까

'개인정보 보호 검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장관급인 개보위 3대 위원장에 송경희 성균관대 AI융합원 AI신뢰성센터장을 임명함에 따라 출범 6년차를 맞은 개보위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게 됐다. 송 위원장 임기는 3년이고, 오는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제1대 윤종인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으로 2020년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되면서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개보위는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 감독 권한을 행안부와 방통위에서 이관, 통합 출범했다. 이에, 윤 위원장 임무는 초대 위원장으로 기관이 독립함에 따른 위상 확립이 주요 과제였다. 2대 고학수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법학자이자 데이터 및 디지털 거버넌스 전문가다. 인공지능(AI) 분야에도 관심이 컸던 그는 디지털 및 AI 전환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확립에 역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협력에도 힘을 쏟아 지난달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GPA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3대 위원장에 임명된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은 행시 39회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과기정통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을 지냈다. 과기정통부 최초 여성 국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지난 5월 'AI 혁명:AI 신인류를 위한 길라잡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책에서 그는 한국이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가 되자며 'FACE 전략(3F, 3A, 3C, 3E)'을 제시했다. 'FACE'는 기술강국 도약(Fundamentals, Field, Facility), 포용적 AI 사회(Access, Accountability, Adaptability), 글로벌 인재 확보(Creativity, Catch, Circulation), 윤리적 AI 리더십(Ethics, Engagement, Enrichment)이라는 네 축과 이를 위한 12가지 핵심 과제로 이뤄졌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전남여고,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행정학 석사, 연세대 경영학(기술경영) 박사 출신이다. 그의 위 오빠가 인천 시장을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다. 송 위원장을 포함해 고시 출신 남매가 3~4명이나돼 '수재 집안'으로 불린다. 부처 이력에서 알 수 있듯, 그는 SW와 인공지능 분야에 밝다. 개보위는 '밸런스'가 중요한 부처다. 산업 진흥과 함께 국민 개인정보보호라는 또 하나의 큰 축을 챙겨야 한다. 산업 진흥 전문가인 그의 리더십과 통찰, 지혜가 요청되는 대목이다. 대통령실은 송 위원장 낙점에 대해 “인공지능 정책 및 이용자 보호에 정통한 전문가”라면서 “기술발달과 함께 개인정보 위협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체계 확립과 AI 육성을 조화롭게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현 고학수 위원장은 오는 6일 임기가 만료, 퇴임한다.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송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안게 됐다. AI 기술 발전 흐름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제시하고, 기술 육성과 보호의 조화를 꾀해야 한다. 대규모 해킹에 따른 잇달은 국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대응책 마련도 관심사다. 생성형 AI,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비식별화·가명처리 기술 등 신기술 대응에 따른 제도 마련과 EU 등 해외 개인정보 보호 기준과의 정합성 확보 등도 그의 과제다. 또 날로 증가하는 국민 개인정보 유출과 달리 이를 처리할 개보위의 '미니 조직' 과 '미니 예산' 문제도 송 위원장이 극복해야 한다. 개보위 위원 출신인 A 씨는 "개인정보보호 중요성과 AI 등 신기술 발전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제대로 수립하기엔 현재의 개보위 조직과 예산이 너무 초라하다"며 "새로운 위원장이 이 문제를 꼭 해결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2025.10.02 18:47방은주 기자

오리엔텀 "양자 금융 알고리즘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 2030년까지 구축"

양자분야 금융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오리엔텀(대표 방승현)이 오는 2030년까지 양자 금융 전체 알고리즘을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오리엔텀 추정호 본부장은 '양자이득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개최한 AI페스타 퀀텀 3.0 포럼에서 양자금융 전략과 향후 비전을 공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본부장은 먼저 현재 파생상품 가격 산정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모델들이 갖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예컨대 ELS(주가연계증권) 등 복잡한 파생상품 가격 평가는 기초 자산 움직임, 변동성, 상관관계 등 다수의 확률 변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블랙-숄즈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방식은 연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정확도도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이다. 이러한 금융 모델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양자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또한 계산상의 한계가 있어, 최근엔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알고리즘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본부장은 “현재 국민은행, 연세대학교와 같이 파생상품 평가에 관한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이며, 지금까지 파일럿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상업용 금융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사들의 양자 알고리즘 도입 사례도 언급했다. 최근 HSBC가 I사와 협력한 채권 거래 실험에서 예측 정확도를 34% 높이는 성과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양자컴퓨터가 금융 산업에서 실질적인 효용성을 위한 연구 개발이 활발하다. 골드만삭스는 양자 알고리즘 기반 옵션 가격 산정 연구, JP모건 체이스는 양자 금융 모델링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 연구, 바클레이즈는 금융 리스크 시뮬레이션에서 양자의 적용 등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추 본부장은 "일부 알고리즘은 초기 단계에서 실험적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양자 플랫폼이 금융업계 연산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본부장은 오리엔텀의 양자 금융분야 시장 진입 계획도 공개했다. ELS 같은 복잡 상품에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경우 가격 산출과 리스크 관리의 계산 효율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 본부장은 "오리엔텀이 오는 2030년까지 금융 전체 알고리즘을 담은 미들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응할 수 있는 양자 계산 모듈을 포함, 사용자가 쉽게 적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허브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추 본부장은 또 양자컴퓨팅이 단순히 실험실 기술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 기술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추 본부장은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이 금융 분야에 잘 적용되면 같은 알고리즘을 전통적인 HPC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고, 특히 가장 난해한 것으로 알려진 유체 역학 문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엔텀은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현장 친화적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 서둘러 실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5.10.02 15:52박희범 기자

11번가, '프리 블프' 개최…최대 60% 할인

11번가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프리 블랙프라이데이(이하 프리 블프)' 행사를 열고 추석 연휴 해외직구 수요를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블프에서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해외직구 상품 수십만 개를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US(미국) 상품을 평균 4~8일 내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해외직구 서비스다. 프리 블프에서는 2021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출시 이래 4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상품기획자(MD)들의 기획력을 더한 상품들을 '핫 딜'로 선보인다. ▲'스타우브' 냄비·그릇 ▲'질레트' 면도기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 등 해외직구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타미힐피거' ▲'스케쳐스' ▲'스파이더' 등 패션·스포츠 브랜드 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 ▲프리미엄 다이어리·노트 '몰스킨' 등 최근 해외직구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리 블프'의 마지막에는 특별 라이브방송이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영양제 ▲스피커 ▲카메라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상품 30여 종을 라이브방송 할인가로 선보이고, 전용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채팅 참여 고객과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쿠폰도 지급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카드사 5% 추가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 매일 ID 당 1장씩 발급한다. 11번가는 내달 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까지 더해 더욱 강력한 할인을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해외직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10.02 14:49박서린 기자

카페24, 풀필먼트 서비스 '매일배송' 운영 본격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카페24 매일배송'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온라인 사업자가 카페24 제휴 물류사에 빠른 배송을 원하는 상품을 미리 입고하면, 주문 발생 시 365일 쉬는 날 없이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출고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또, 판매하는 상품 전체 혹은 일부 상품군 지정 등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카페24는 매일배송 서비스를 약 3개월간 100곳 넘는 기업에 적용하기도 했다. 상품 주문 접수 이후 실제 출고되기까지 시간이 이전 대비 약 60%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 브랜드 디마프는 '카페24 매일배송'을 도입해 금요일 저녁에 주문한 고객도 다음날이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도입 전 대비 브랜드 평균 배송 시간을 단축해 소비자로부터 '배송이 빠르다'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고, '지금 사면 내일 도착'이라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또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가 매일배송의 기능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페24 스토어에서 '다양한 배송' 앱을 내려 받은 뒤 원하는 제휴 물류사 서비스를 신청하고, 배송 형태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각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빠른배송' 배지와 배송 시간 안내를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물류 진단' 기능을 함께 선보였다. 이 기능은 쇼핑몰의 ▲출고 소요시간 ▲월 배송 건수 ▲반품·취소율 ▲판매 품목 수 등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자의 현재 물류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이후 찾아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과 목표치를 제시하고, 실제 개선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평균 출고 시간이 긴 브랜드에게는 출고 시간 61% 단축을 목표로 '카페24 매일배송' 도입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카페24는 현재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 물류사 다수와 협업 중이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주요 물류사와 연동을 차례로 확대해 사업자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최적의 파트너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물류를 비용이 아닌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진단과 즉각적인 실행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통해 K-브랜드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4:29박서린 기자

"최장 10일 추석 연휴에는…케데헌 OST 배워볼까"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휴식과 취미 활동에 집중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M C&C '틸리언 프로'에서 올해 초 진행한 명절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은 휴식의 시간'이라는 응답이 31.6%로 가장 높았다. 10년 전과 비교해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응답도 43.5%에 달했다. 이에 집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시간을 보내고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돕는 취미 플랫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에 밀렸던 악기 연주, 집에서 다시 도전 긴 연휴를 활용해 음악 취미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이 제격이다.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기업 엠피에이지(MPAG)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국가별 플랫폼을 통해 K-POP, 클래식, 드라마 OST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제공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귀멸의 칼날' 등 애니메이션 OST가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난이도별 악보가 마련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실력에 맞는 곡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엠피에이지는 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작곡가, 뮤지션, 취미 연주자들이 판매자와 구매자로 참여해 최신 가요부터 자작곡까지 다양한 악보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이다. 긴 연휴 활용한 수익형 운동, 걸을수록 쌓이는 보상 추석 연휴를 계기로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프로그라운드의 리워드형 웹3 M2E 서비스 '슈퍼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앱에서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가상화폐(토큰)를 지급하는 프로 모드가 주력이다. 획득한 가상화폐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옮겨 현금화가 가능하다. 가상자산이 익숙지 않은 유저를 위해 만보기 형태의 베이직 모드도 지원한다. 걸음 수에 따라 제공하는 포인트를 모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에 응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워크의 지난 3년간 누적 이용자 수는 45만명, 월간 재사용률은 87%를 웃돈다. 특히 야외 운동하기에 선선한 가을 시즌(9~10월)에는 이용자가 급증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8월 대비 신규 이용자가 20% 증가했다. 도파민 가득 숏드라마로 긴 연휴의 지루함 해소 콘텐츠 애호가들을 위한 플랫폼도 있다.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숏드라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숏파민(Short+도파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14일까지 국내 신작 10편 론칭과 주간 구독권 할인, 인기 숏드라마 30여 편 무료 공개를 진행한다.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커피가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있어요 ▲레드몬스터 ▲연:그날 밤, 종이 되다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시즌2 등이 대표 콘텐츠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처럼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별도의 장비나 공간 제약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연휴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취미 생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02 14:06김민아 기자

공공 충전기 0.1초면 해킹…추석 연휴 '초이스재킹' 주의

공항이나 휴게소 등 공공장소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꽂는 순간, 단 0.1초 만에 사진과 연락처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해커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석 장기간 연휴로 해외여행과 귀성길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최신 해킹 기법 '초이스재킹'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보안 전문 기업들은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초이스재킹을 비롯한 스마트폰 해킹 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초이스재킹은 주스재킹에서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해킹 기법이다. 주스재킹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했을 때 악성코드를 주입하거나 데이터를 빼내는 방식이다. 이 같은 공격이 확산되자 USB 연결 시 사용자 동의를 묻는 보안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이스재킹은 해당 절차를 우회해 데이터를 강제로 빼낼 수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0.1초 내외로 진행될 수 있어 충전기에 잠깐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방식은 안드로이드와 일부 iOS 기기에서도 효과가 있었으며 기기가 잠겨 있는 상태에서도 특정 파일이 추출된 사례가 보고됐다. 추석과 같은 연휴 기간에는 공항, 기차역, 휴게소, 카페, 호텔 등 공공 충전 포트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여행 시 현지 충전 인프라의 보안 수준을 확인하기 어렵고 낯선 환경에서는 경각심이 낮아져 공격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노드시큐리티 등 보안 업계는 이번 추석 연휴뿐 아니라 향후 여행이나 외출이 잦은 시기에도 이 같은 공격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고 사용자 경각심 제고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공공 USB 충전 포트 사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특히 낯선 장소에서는 전기 벽면 콘센트나 개인 충전기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불가피하게 공공 충전을 해야 한다면 데이터 전송 기능을 제거한 충전 전용 케이블이나 USB 데이터 차단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공공 충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영체제(OS)와 앱을 최신 보안 패치 상태로 유지하는 것 역시 필수적이다. 일부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USB 연결 시 '충전 전용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응책이다. 초이스재킹은 기본적으로 USB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상태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해당 모드를 활성화하면 데이터 전송 채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충전 전용 모드를 활성화했을 경우 초이스재킹 공격은 사실상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 충전 전용 모드가 강제로 고정돼 있다면 공격자가 데이터를 빼낼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기능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기본값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지 않으면 기본이 '데이터 전송 가능' 상태인 경우가 많고 일부 구형 기기에는 충전 전용 모드 자체가 아예 없는 사례도 있어 각 기기의 지원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황성호 노드VPN 한국 지사장은 "초이스재킹은 공공 충전 위협의 진화된 형태로 한 번의 접속만으로도 데이터 전송을 허용하게 만들 수 있고 민감한 정보를 유출시킬 수 있다"며 "공공 USB 포트를 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해킹과 도난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첫 번째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2025.10.02 14:01남혁우 기자

SKT, 사이버범죄 대응 'T 안심' 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T 안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가입자를 지원한다. 기존 일반 가입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가입자가 사고 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가입자는 언제든 SK텔레콤 가입자센터(114)나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에 전화해 긴급 조치 및 추가 피해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향후 가입자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가입자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청과 긴밀히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선보인다. 이달부터 전국 2천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T 안심매장은 보안 전문 교율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은 경찰청·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진행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가입자는 누구나 ▲SK텔레콤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가입자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한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된다.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축으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가입자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가입자는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준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가입자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0:51진성우 기자

K-헬스, AI를 품다…'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개막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페스타(AI Festa)와 연계 개최된 'DHF 2025'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최대 포럼으로 성장했다. 행사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로, 국내 정상급 AI 신약개발 기업들과 의료 AI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 당국자도 연자로 나서 AI와 바이오헬스 융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DHF 2025'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성남시의료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과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다. 세션 1은 석차옥 갤럭스 대표(서울대 화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석 대표는 AI를 활용한 생체 분자의 이해와 혁신 치료제 설계 과정을 설명하고, AI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장기적 정책 수립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했다. 세션 2는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이 의료 AI 생태계에 대한 제도와 경쟁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정보의학교실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을 소개했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라며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진행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과 정책 지원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헬스와 AI 융합을 이끌어 나가려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도 의료분야의 AI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I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된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에는 ▲전남바이오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리얼타임메디체크 ▲차의과학대학교 ▲갤럭스 ▲더블류닷에이아 등이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다.

2025.10.02 10:33김양균 기자

추석 연휴 영상통화 무료...통신 3사, 트래픽 대비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트래픽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 3사는 10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응 인력도 대폭 강화해 연휴 기간 동안 총 1만2천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등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일정 구역은 물론 에이닷 등 서비스 관리도 집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한다.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한다. KT는 추석 연휴 동안 인파 밀집 지역 통신망과 해외 로밍 트래픽 안정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추석 인사 및 선물 택배로 위장한 스미싱과 대규모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을 대비해 실시간 감시와 차단을 강화한다. 가을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시 재해상황실을 개설하고 비상복구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신 3사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지인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페이스타임과 카카오톡 영상통화 등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영상통화(mVoIP)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10.02 10:29진성우 기자

"랜섬웨어, 협상없이도 데이터 복구 가능"...SK쉴더스, 보고서 발간

SK쉴더스(대표 민기식)의 화이트 해커 그룹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 이큐스트)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랜섬웨어 '아르곤와이퍼(ArgonWiper)'의 암호화 및 삭제 로직을 정밀 분석해 복호화(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 도구를 공개하고, 해당 그룹의 공격패턴이 담긴 프로파일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ArgonWiper'의 복호화 도구와 보고서는 SK쉴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기존에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랜섬웨어에 대해, 협상 없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그룹들은 암호화 이후 원본을 삭제하거나 덮어써, 복구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하는 중간에 악성코드를 검출하고 차단하더라도, 암/복호화 로직이 달라, 암호화에 쓰이는 키가 복호화에 사용될 수 없다. 이에 수년간 복호화 성공 사례는 드물었고, 피해 조직은 협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EQST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우연한 키 유출이나 단순 구현 실수에 기대지 않고, 암호화 루틴의 구조적 단서를 추적해 복호화 경로를 마련했다며, 이는 즉시삭제형 계열 랜섬웨어에 복구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ArgonWiper' 랜섬웨어가 사용하는 해킹 패턴, 암호화 로직, 백업 파일 생성 규칙, 포렌식 및 복구 절차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침해지표(IoC)등을 분석한 프로파일링 보고서도 배포한다. 이 보고서에는 복호화 취약점에 대한 상세 분석 내용도 공개, 유사구조의 랜섬웨어 복호화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SK쉴더스의 EQST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본격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 유럽 보안 컨퍼런스 핵루(Hack.lu)에서 크롬 V8 엔진 취약점을 발표했고, 올해 1월 '폰투온 오토모티브 2025(Pwn2Own Automotive 2025)'에서는 BMW 차량 내비게이션 해킹에 성공했다. 8월에는 '블랙햇(Black Hat) USA 2025'와 '데프콘(DEF CON) 33'에서 해킹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보안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병무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이번 ArgonWiper 복호화 도구 공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랜섬웨어 공격에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사이버위협 분석과 해킹 사고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0:17방은주 기자

'반도체 부품' 씨엠티엑스,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용 실리콘(Si) 파츠 제조 전문 기업 씨엠티엑스(CMTX)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씨엠티엑스는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5만1천원~6만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510억원~605억원이다. 수요예측은 10월 29일~11월 4일까지 5일간 진행, 11월 10일~1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반도체 식각 공정용 세라믹과 사파이어 부품을 시작으로 실리콘 링과 전극 등 핵심 소모성 실리콘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씨엠티엑스는 실리콘 잉곳 생산부터 최종 파츠 제조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과 품질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자회사 셀릭을 통해 연간 200톤 규모의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며 소재 내재화까지 실현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는 장비사를 거쳐 부품을 공급받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부품사와 직접 거래하는 애프터 마켓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FAB들은 장비사 마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정별 데이터를 직접 확보해 엔지니어링 역량과 공정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씨엠티엑스는 국내 유일의 소재 내재화와 전 공정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과 선단공정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세부 공정 데이터 제공과 맞춤형 기술 협의 역량까지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팹이 신뢰할 수 있는 차별적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은 이미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국내 대형 팹 고객사와 1차 협력사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유일 TSMC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2~3나노미터(nm) 선단공정 양산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팹 협력은 일단 검증을 통과하면 장기간 거래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규 진입 장벽이 극도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TSMC를 비롯한 글로벌 선단공정 고객사와의 협력은 씨엠티엑스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지표일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성장 기반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씨엠티엑스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주요 FAB와 거래를 이어가며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글로벌 고객사 협력 성과에 더해 ESG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리콘 파츠 리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해 폐 파츠를 고순도로 정제함으로써 신품과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 대비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연간 약 1.35억 원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창출할 수 있는 ESG 친화적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대형 FAB과 공동 공정 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이크론의 리사이클 부품 공정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향후 글로벌 시장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독보적인 경쟁력은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400억 원) 대비 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50억 원) 대비 41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4%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42%를 기록하며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씨엠티엑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구미 제2공장(M Campus)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2023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하여 글로벌 FAB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 신규 공정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신소재 사업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는 “전 공정 수직계열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과 품질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부품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0:15장경윤 기자

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서 첫 양산 검사장비 수주

전장 및 디스플레이용 첨단 부품 제조 전문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의 계열사 탑런에이피솔루션이 LG디스플레이의 공식 장비 협력사로 벤더 등록을 완료 이후 첫 양산 검사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탑런에이피솔루션은 이번 수주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주요 양산 라인에 공식 공급업체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회사가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사 등록 이후 거둔 첫 성과로 단순한 거래 개시 이상의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 공급 품목에는 OLED 모듈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광학 보상 장비와 EEPROM 검사 장비, 패널을 안전하게 고정·이송하는 캐리어 지그(Jig)까지 포함돼 있다. EEPROM 검사 장비는 OLED 모듈의 EEPROM 칩에 저장된 패턴 데이터를 불러내 정상 구동 여부를 점검하는 장비다. 해당 장비들은 디스플레이 모듈의 점등·패턴 검사, 광학 특성 보정, 조립 안정성 확보에 이르기까지 양산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 장치들이다. 이를 통해 탑런에이피솔루션은 향후 라인 증설이나 모델 교체 과정에서 반복적인 수주가 가능한 안정적 매출 구조를 마련했으며 동시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 시장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출발점을 확보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수주의 특징은 탑런에이피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패턴 제너레이터를 검사장비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이다. 패턴 제너레이터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과 영상을 화면에 띄우는 구동 신호 발생 장치로 불량 화소나 색상·휘도 편차를 조기에 잡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적용을 통해 탑런에이피솔루션은 고객사의 실제 양산 라인에서 장치 성능을 직접 검증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고 향후 사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수주에는 이번 수주에는 캐리어 지그 공급 계약도 포함됐다. Carrier Jig는 디스플레이 모듈 조립·검사 라인에서 얇은 패널을 안전하게 고정·이송하는 핵심 장치로 그동안 단일 업체가 독점해 온 시장이었다. 이번 신규 진입으로 LG디스플레이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탑런에이피솔루션 역시 새로운 매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스마트폰용 캐리어 지그 진입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아이템의 자동화 라인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탑런 그룹은 부품·모듈에 더해 검사장비와 캐리어지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전후공정 밸류체인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에는 부품 공급부터 최종 검사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신규 수주가 아니라, 탑런 그룹이 디스플레이 장비 밸류체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계열사 간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09:44장경윤 기자

SK쉴더스, ASM·모의해킹 결합해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한다

SK쉴더스(대표 민기식)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선다. SK쉴더스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해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 사고의 상당수가 인터넷과 연결된 망 접점 자산의 취약점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외부 협력사 시스템 등으로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의 공격 표면은 과거보다 훨씬 넓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전담 인력과 보안 예산 부족으로 외부 노출 자산, 비인가 자산, 외주 개발 서버, 협력사 SaaS 계정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SK쉴더스는 이러한 사각지대가 공격자에게 '가장 손쉬운 침투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ISMS 인증 기업, 상장 기업 및 기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IT 자산 긴급 점검을 확대하며 보안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 SK쉴더스가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인터넷 접점 자산 관리부터 취약점 점검, 위협 평가, 백업체계 점검까지 선제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S2W의 공격 표면 관리(ASM)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 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취약점 점검을 넘어 공격자 관점에서의 종합 리스크 평가와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까지 지원함으로써 보안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 표면 관리(ASM)는 운영 중인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취약점 및 위험을 진단한다. 또한 자산별 위험도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보안팀이 침해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기업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SK쉴더스는 국내 최다 침해 대응 실전 경험과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결합한 선도적인 서비스로 기업이 보안 사각지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09:27김기찬 기자

Xinhua Silk Road: 제1회 싱샤-아프리카 커피 축제, 중국 후난성 창사현에서 진행

베이징 2025년 10월 1일 /PRNewswire/ -- 지난 월요일에 제1회 싱샤-아프리카 커피 축제가 중국 중부 후난성 창사현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커피가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긴밀한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할 가교 구실을 맡게 된 셈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많은 관심을 모았던 후난성(창사) 커피 산업단지(Hunan (Changsha) Coffee Industrial Park)가 정식으로 개장하고 영업에 돌입했다. 중국(후난성) 자유무역 시범운영 지대(China (Hunan) Pilot Free Trade Zone)의 창사 구역 중에서도 공항 지대 요충지에 자리한 이 산업단지는 '공항 허브 +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 후난성의 특성'이라는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 및 가공, 창고 및 물류, 과학기술 혁신 서비스, 문화 체험, 그리고 거래 서비스라는 5대 기능을 통합한 종합적 커피 산업 기지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후난성(창사) 커피 산업단지는 아프리카산 커피 원두를 공수하고, 아프리카산 고급 커피 원두 유통 센터와 무역용 전시 플랫폼을 구축하며, 아프리카산 커피 공급망을 운영하는 데 있어 국내 시장에 존재하는 공백을 메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개관한 싱샤 국제교류센터(Xingsha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도 동시에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중국 커피 브랜드와 아프리카산 커피 무역 회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다각적인 커피 상품화, 무역 서비스, 브랜드 사업을 비롯한 10대 커피 산업 핵심 프로젝트에 서명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0월 3일까지 중국-아프리카 커피 산업 교류회, 커피 산업 주선 행사, 커피 로스팅 경연대회 등 다양한 커피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7787.html

2025.10.01 19:10글로벌뉴스

민주당 디지털자산TF, 스테이블코인 활용·제도 필요성 집중 논의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가 1일 국회서 '디지털 자산 업권법 제정과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과 인프라 연계 방안, 제도 정비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은행업은 물론이고 카드·간편결제·증권·디지털자산업 등 다양한 업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업권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실무 의견들을 내놨다. 은행업권은 무역대금 정산, 해외 송금, 본사와 지사 간 내부 거래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예금토큰 형태의 제한된 유통구조를 통해 지급결제 효율성과 자본시장 투명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 수단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자산 수탁 및 발행 업무에 대한 겸영 허용과 같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는 전국적 가맹점 인프라와 국내외 정산망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연계 실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수단의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간편결제 플랫폼은 유통사의 제도적 정의와 진입 규제 완화, 인센티브 설계 등을 통한 개방형 경쟁 환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증권업계는 스테이블코인이 자산토큰화(RWA) 및 토큰증권(STO) 의 기반 통화로 기능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디지털 자산업계는 외국환거래법, 전자금융래법 등 기존 법 체계와의 조화로운 정비로 인해 활용 가능함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 이정문 위원장은 “업계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반영해 혁신과 안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하고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설계하겠다” 고 말했다. TF 는 앞으로 공청회 ,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디지털 자산 업권법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실증 및 제도화를 위한 법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10.01 17:13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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