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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8만4천 달러 붕괴…"레버리지 청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 때 8만4천 달러 선이 붕괴되는 등 최악의 하락 장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CNBC 등 외신들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해주면서 "1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가 청산됐다"고 분석했다. 레버리지란 돈을 빌려서 거래 규모를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 때 8% 이상 떨어지며 8만3천824달러까지 밀리면서 8만4천 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일부 회복해 2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5.17% 하락한 8만6천431달러(코인캡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 급락해 2천719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고, 솔라나는 8% 넘게 하락해 124달러를 찍었으며,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모두 내림세다. 암호화폐 시장이 몇 주째 이어진 매도세 속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10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시장이 요동친 뒤 약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이후 누적된 매도 압력에 짓눌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션 맥널티 팰콘엑스 APAC 파생상품 거래 책임자는 "12월 초는 위험 부담이 큰 시기”라며, "가장 큰 문제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미미하고 저점 매수세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구조적인 역풍은 이번 달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지지선은 8만 달러다"고 전망했다. 특히 일본은행(BOJ)이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날 채권부터 주식, 암호화폐까지 매도세가 휘몰아쳤다. 암호화폐 거래사 플로우데스크의 장외 트레이더 카림 단다시는 "12월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은 각국 통화정책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며, "지난주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30%로 떨어지며 잠시 혼란이 있었으나 미 연준이 다시 금리 인하로 기울어지고 있고 일본은행도 일본 국채(JGB)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말이 다가오며 '터널 끝의 빛'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그러한 기대를 가로막을 수 있는지가 연말 위험자산 반등의 핵심 변수”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 스트래티지는 암호화폐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경우 스트래티지가 보유 물량을 일부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주 배당금과 부채 이자 지급을 대비해 14억 4천만 달러 정도의 달러 준비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전장 대비 3.25% 떨어졌다. CNBC는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에 경고를 내린 것이 이날 암호화폐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고 투자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위험 회피 심리가 지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 에몬스 페드워치 어드바이저스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비트코인 대량 매도세 이후 투자자들이 "불안한 상태"라며, 이날 급락은 특히 4억 달러 규모의 거래소 청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거래소에서 최대 20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상당한 규모로 존재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추가 청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2.02 09: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쇼피파이 '먹통'…사이버먼데이에 대규모 장애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성수기 중 하나인 사이버먼데이에 쇼피파이가 대규모 기술 장애를 일으키며 글로벌 판매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2일 쇼피파이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부 상점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서비스 상태 페이지를 통해 판매자들이 POS(판매 시점 정보관리) 로그인 장애를 비롯해 여러 기능에서 오류를 겪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약 4천 명의 이용자가 쇼피파이 장애를 신고했다. 이후 시스템 일부가 정상화되면서 신고 건수는 오후 들어 수백 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신발 브랜드 '마귀어 슈즈' 공동창업자 미리암 벨질-매과이어는 “트래픽이 폭증하는 날에 시스템이 멈추면서 사실상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 이번 오류는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2시 30분경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주문 접수 자체는 이뤄졌지만, 판매자들은 실시간 매출 확인, 재고 파악, 고객 문의 대응 등 핵심 운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쇼피파이는 판매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결제 처리와 재고 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중소기업부터 대형업체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온라인 판매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충격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는 지난해 전체 소매 판매의 16.1%를 차지해 전년(15.3%) 대비 상승했다. 특히 전자제품·완구 등 연말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에서는 온라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프라인 매장 상황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센서매틱솔루션즈는 블랙프라이데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어도비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 온라인 매출이 118억 달러(약 17조4천억원)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외신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작은 결함이라도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올해 초 아마존에서 발생한 기술 문제로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웹서비스가 중단된 사례가 그 예다”고 지적했다.

2025.12.02 09:00김민아 기자

국내 게이머 3명 중 1명, 아이템거래소 아이템매니아 이용

아이엠아이는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 약 3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게임 이용자를 추산한 뒤 아이템매니아의 이용자 수를 비교해 산출한 결과다. 게임 이용자 대비 아이템매니아 이용자 비율은 평균 29.2%로, 국내 게임 이용자 약 3명 중 1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온라인 게임 이용자만 기준으로 할 경우 평균 39.9%에 달해, 약 5명 중 2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템매니아의 현재 회원 수는 약 906만 명이며, 누적 회원 수는 1천100만 명에 이른다. 이중 5년 이상 꾸준히 이용 중인 장기회원 비율은 42.3%이며, 전체 회원의 상위 30%는 평균 13년 이상 꾸준히 아이템매니아를 통해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성비는 남성 70%, 여성 30%로 구성됐으며, 지난 5년간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요일은 일요일, 시간대는 저녁 9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거래된 게임은 ▲2020년 '메이플스토리' ▲2021년~2022년 '디아블로2:레저렉션' ▲2023년~2024년 '로스트아크' 순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거래가 2001년 설립 이후 전체 누적 거래의 18.6%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재거래율은 57.7%에 달해, 서비스 20여 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수치는 낮은 거래사고율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이템매니아의 최근 5년간 평균 거래사고율은 평균 0.09%에 불과하며, 매년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안전거래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아이템매니아 김정식 COO(최고운영책임자)은 “지금까지 서비스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신뢰 덕분”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유저들이 편리한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2 08:53이도원 기자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4천400억 돌파…이용자 21만명 넘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천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해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정기 주문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를 평준화하는 투자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계획적인 적립식 투자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주문 금액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산별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이는 소액 투자자들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근 업비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간편 설정 기능을 업비트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이 기능은 '코인 모으기'에서 가장 많이 모은 디지털자산이나 인기 높은 정기 주문 설정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투자자들이 어떤 자산을 얼마나 자주 모아야 할지에 대한 초기 고민과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간편 설정 기능은 업비트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코인 모으기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해 매입 단가를 분산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치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디지털자산 투자를 누구나 쉽게 계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2.02 08:39이도원 기자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동차 시장이 만드는 기회

'지구마불 모빌리티 여행'은 전 세계 주요 국가와 지역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시장을 탐구하며, 각 시장의 특징과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재 칼럼 시리즈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현장을 따라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과 기회를 조명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싱가포르는 늘 '작은 나라의 큰 효율'로 상징되는 도시입니다. 국토는 좁지만 도시 운영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대중교통은 촘촘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는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고, 도시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실험실처럼 작동합니다. 이동 방식 또한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검증할 무대로 싱가포르를 첫손에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술 협력을 발표하며 싱가포르를 SDV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자동차 한 대가 도시의 데이터·인프라·정책과 가장 세밀하게 연결되며 실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기업들의 선택은 싱가포르가 더 이상 단순한 금융 허브가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은 도시국가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모빌리티 실험 싱가포르의 모빌리티를 이해하기 위해선 도시의 물리적 조건과 정책 철학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국가 전체 면적이 서울보다 작고, 그 안에 5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해 생활하는 환경에서 도로·주차·교통량 관리는 필수적 과제입니다. 이에 싱가포르는 “얼마나 많은 차를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동을 조직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 철학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제도가 COE(Certificate of Entitlement)입니다. COE는 차량 소유 '권리'를 경매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로, 차량 가격보다 COE 비용이 더 비싼 경우도 흔합니다. 1600cc 이상 차량의 COE는 약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1억1천300만원)에 달하며, 각종 세금까지 포함하면 준중형 차량 한 대 가격이 한국 중형 세단을 훌쩍 웃돕니다. 정부는 분기별로 COE 발급량을 조정하며 차량 총량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 속에서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10년 동안 보유할 수 있는 고가 자산'이 됩니다. 이 때문에 상당수 가구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대중교통과 승차 서비스에 의존하는 생활 방식을 선택합니다. 반면 차량을 보유한 가구는 비용 대비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대 이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차량을 가진 이들은 확실한 소유 중심에 머물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철저히 서비스 기반 이동에 의존하는 양극 구조가 형성돼 있습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싱가포르의 이동은 개인 승용차 중심이 아니라, 공공 인프라와 민간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완성되고 있습니다. MRT·버스 등 대중교통망은 도시 전역을 정교하게 이어주고, 환승 동선 또한 매우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여기에 그랩(Grab)을 비롯한 승차공유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이용자들은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과 플랫폼 이동을 조합해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설계합니다. 도시 정책 역시 이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싱가포르는 'Car-Lite Society'를 표방하며 도로 확장보다 보행로·자전거길·마이크로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 왔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에 따라 부과되는 전자식 혼잡 통행료(ERP)는 도시 전체 교통량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결과적으로 싱가포르에서는 차를 사기 어려운 도시가 아니라, 차가 없어도 이동은 전혀 불편하지 않은 도시가 된 것입니다. 차량 소유가 억제될수록 대중교통·승차 서비스·모빌리티 구독 상품이 그 공백을 채우며 오히려 서비스 기반 이동 시장이 더욱 견고해지는 구조입니다. 자율주행·SDV·블록체인… 싱가포르의 다음 실험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특정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로보택시 실증 프로젝트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주요 대학·연구기관은 도심과 캠퍼스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실험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 도시입니다.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틀을 명확하게 정비해,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제도권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디지털 자산 기업 상당수가 싱가포르를 지역 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환경은 모빌리티 영역에도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는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의 결제 네트워크 '그랩페이'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용자는 USDC나 USDT로 결제하면 되고, 가맹점은 싱가포르 달러로 정산받는 방식입니다. 일상 속 모빌리티·생활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이 자연스럽게 진입한 사례입니다. 또한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은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 'SG 카마트'와 협력해 차량 소유권·정비 이력·주행거리 등 주요 이력을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허위 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등 구조적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택시 호출부터 배달 서비스, 중고차 거래까지 싱가포르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모빌리티 생태계의 진화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찾은 한국 모빌리티 플랫폼의 미래 싱가포르의 독특한 시장 조건은 한국 모빌리티 산업에 “차량 판매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이동 경험·데이터·금융·디지털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차봇 모빌리티와 같은 플랫폼 기업은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싱가포르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자산 관리형 오토커머스 모델입니다. COE 구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차량을 구매한다는 것은 곧 장기간에 걸친 재무 계획을 의미합니다. 높은 차량 구입 비용으로 인해 구매 의사결정이 신중할 수밖에 없고, 구매 후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차봇의 차량구매 컨시어지 서비스 모델은 이러한 시장 특성에 잘 부합합니다. 초기 구매 시점부터 차량·금융·보험 패키지를 통합 설계하고, 이후 주행 및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건을 최적화해 나가는 접근 방식은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둘째로, SDV 기반 구독형 컨시어지 모델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SDV 차량은 OTA 업데이트를 통해 출고 후에도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장됩니다. 이는 차량이 단일 상품이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의 형태로 진화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특징을 살려 SDV 차량에 적합한 구독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즌에는 주행 보조 기능과 정비 패키지를, 다른 시기에는 보험 특약과 콘텐츠 서비스 등을 조합해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관리하는 모델입니다.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에 적극적인 싱가포르에서는 이러한 SDV 기반 서비스 구조를 실험하기 좋은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셋째로, 블록체인·스테이블 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는 싱가포르에서 현실적인 실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선진적 규제 프레임워크와 액티브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는 중고차 거래·정비·구독 서비스와 같은 모빌리티 가치사슬 전반에 블록체인 적용을 확장하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국경 간 중고차 거래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경우 환율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정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 중고차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차량 이력 관리와 결제·정산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차봇 모빌리티와 같은 한국 모빌리티 스타트업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의 실험실에서 배우다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모빌리티 혁신 측면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실험 도시입니다. 까다로운 차량 보유 제도,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플랫폼 기반 이동 서비스의 확산, 선진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맞물리며 새로운 모빌리티 모델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SDV 개발의 중요한 무대로 싱가포르를 선택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의 실험과 검증은 싱가포르 단일 시장을 넘어 동남아 6억 인구 시장,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선택입니다. 한국 모빌리티 기업에게 싱가포르는 단순한 해외 진출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도시로 보아야 합니다. 이런 환경을 적극 활용한다면 한국 기업들은 싱가포르라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25.12.02 08:30이성미 컬럼니스트

코인원, 적립식 투자 가능...'코인모으기' 서비스 선보여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가상자산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 '코인모으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인모으기'는 투자를 원하는 가상자산, 일정, 금액을 정해 정기적인 매수 주문을 만들 수 있는 자동 투자 서비스다.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투자하는 단순 분할 매수 방식을 통해 한층 쉽게 가상자산 투자에 입문할 수 있고,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으기를 원하는 종목과 매수 주기(매일·매주·매월), 매수 시간(5분 단위)을 선택한 후, 금액을 지정해 입력하면 주문이 생성된다. 1주문 당 최소 5천원부터 500만원까지 매수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개까지 모으기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주문 생성 후 설정한 주기 도래 시, 자동으로 해당 가상자산이 매수 주문된다. 슬리피지(거래허용범위) 3% 제한 옵션 설정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라 주문이 높은 가격에 체결되는 것을 막는 이용자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이용자 의사에 따라 주문별 일시정지 설정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총 5개 가상자산의 코인모으기 주문을 지원하며, 서비스 지원 종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자유형 스테이킹 지원 종목의 경우 약관 동의 시 코인모으기 매수에 따른 스테이킹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적립식 투자는 시장의 변동성 위험을 줄이면서도 수익의 기회는 높일 수 있어 주식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투자 방식이다. 장기 보유가 가상자산의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코인원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해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쌓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02 08:23이도원 기자

"용량 꼼수 꼼짝마"...치킨 중량 표시제 도입

정부가 외식분야의 용량 축소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치킨업종을 중심으로 중량표시제를 도입한다.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을 줄이는 방식의 이른바 '용량꼼수'가 외식업계에서도 나타나는 만큼, 소비자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치킨 전문점에 대해 '조리 전 총 중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향후 외식업계 전반으로 규율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중량표시제는 이달 15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BHC ▲BBQ치킨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페리카나 ▲네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지코바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10대 치킨 가맹본부 소속 약 1만2천560개 가맹점이다. 공정위는 이들이 가맹점 수 기준으로 규모가 큰 상위 10개 가맹본부로, 본부가 가맹점의 표시 의무 이행을 지원할 역량이 있다고 판단돼 선정됐다. 해당 프랜차이즈 매장은 메뉴판과 가격표, 온라인 주문 페이지, 배달앱 화면 등에 치킨의 조리 전 중량을 그램 단위 또는 '호' 단위로 가격 옆에 병기해야 한다. 정부는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적용 준비 기간을 감안해 내년 6월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적발 시 올바른 표시 방법 안내 중심으로 대응하며, 이후부터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소비자 감시 체계도 강화된다. 내년부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BHC·BBQ·교촌·처갓집·굽네 등 5대 치킨 브랜드를 분기별로 표본 구매해 중량과 가격을 비교·공개한다. 소비자로부터 제보를 받는 '용량꼼수 제보센터'도 연내 운영을 시작한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감시망을 확대하고 제재 수위를 높인다. 한국소비자원은 중량 정보를 제공하는 제조·유통사를 늘리고, 식약처는 중량 미고지 적발 시 '품목제조중지명령'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제재 기준을 강화한다.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관계부처, 외식업계, 가공식품 제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용량표시제 이행 상황과 업계 의견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2025.12.02 08:00류승현 기자

엽떡과 협업 필리밀리...기획상품·어드벤트 캘린더 출시

뷰티툴 전문 브랜드 '필리밀리'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미용소품 부문에서 1 ·2위 수상을 기념해 '동대문엽기떡볶이(이하 엽기떡볶이)'와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용소품 부문에서 전문성을 꾸준히 확대해온 '필리밀리'는 대표 제품인 '히팅뷰러 와이드핏'과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5종)'이 각각 1위, 2위를 수상했다. 히팅뷰러는 속눈썹 뿌리부터 탄탄하게 컬링을 잡아줘 코덕들 사이에서 최애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은 메이크업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브러시 5종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완성도, 가성비를 모두 잡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리밀리는 이번 수상을 기념,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을 전개한다. 연말 시즌 '파티' 콘셉트에 맞춰, 파티 음식을 대표하는 엽기떡볶이와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필리밀리가 만나 고객에게 연말 파티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어워즈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필리밀리는 수상 제품 2종을 어워즈 기획으로 출시한다. '필리밀리 히팅뷰러 와이드핏' 기획세트는 히팅뷰러를 비롯해 접착제 없이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노글루 포인트 속눈썹과, 엽떡의 공식 캐릭터인 여비더기 스티커로 구성됐다. 특히 히팅뷰러는 예열 시 실리콘 패드 색이 밝아지며 마치 떡처럼 하얗게 변하는 듯한 효과와, 전원 스위치를 켜면 나타나는 '치즈 토핑 그래픽' 등을 적용해 협업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토핑 스티커와 캐릭터 스티커로 나만의 뷰러를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컬래보의 매력을 높였다. 2위를 수상한 '필리밀리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5종)'은 엽기떡볶이 특유의 매콤한 무드를 반영해 레드 컬러 케이스로 새롭게 제작됐다. 특히 완숙 및 반숙 메추리알을 모티브로 한 퍼프를 증정품으로 구성,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포인트 아이템으로 이번 협업의 재미를 더한다. 어워즈 기획과 함께 컬래보 컬렉션을 완성할 '필리밀리 어드벤트 캘린더'는 파티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필리밀리 대표 제품과 엽기떡볶이 감성을 담은 굿즈를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구성품에는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 쿠션 퍼프, 엽기떡볶이 핀뱃지 세트, 엽기떡볶이 1만4천원 할인 쿠폰, 숨은 필리밀리 찾기 콘텐츠 등이 포함된다. 필리밀리는 컬래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리밀리와 엽기떡볶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하고, 제품 사용 후기 또는 사용 인증샷을 필리밀리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호텔 숙박권 ▲2등 필리밀리X엽기떡볶이 연말 시크릿박스, ▲3등 엽기떡볶이 1만4천원 쿠폰을 증정한다. 필리밀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국민 뷰티툴로 자리 잡은 필리밀리가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고자 엽기떡볶이와 색다른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보를 통해 메이크업은 물론 즐거운 브랜드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1 23:49안희정 기자

번개장터, 중고거래 분쟁해결 공로 표창 수상

대한민국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지난 2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개인간(C2C)중고거래 민관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중고거래 분쟁 환경에서의 이용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번개장터는 3년 연속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를 비롯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이 함께 참여해 한 해 동안의 분쟁 조정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번개장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소비자 보호 시스템의 견고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번개장터가 이처럼 꾸준한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용자 간 분쟁을 자체적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모든 거래의 결제를 '안전결제'로 일원화하고, 자체적인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며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번개장터 최은경 CRO(최고대외관계책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분쟁조정센터 운영을 통해 판매자는 신뢰받고 구매자는 안심할 수 있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23:42안희정 기자

퀸잇 4050이 선택한 올해 스킨케어 1위 설화수...2위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올 한 해 4050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퀸잇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스킨케어 분야에서 1위는 설화수가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퀸잇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판매된 1만 6천 개의 뷰티 상품과 2만 5천 건의 고객 리뷰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세부 카테고리별 총 21개의 뷰티 상품을 선정하고 엠블럼을 부여했다. 퀸잇 어워즈는 4050 고객의 실제 피부 고민과 소비 패턴을 세부적으로 반영한 '4050 맞춤형 어워즈' 라는 점에서 타 플랫폼의 뷰티 어워즈와 차별화된다. 올해 4050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뷰티 제품은 고기능성 성분 기반의 장기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 주를 이뤘다. 스킨케어 부문 1위는 설화수 '자음 2종 세트'로,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58%, 76% 성장하고 평점 4.8을 기록하며 4050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이어 성분에디터 '실리프팅 줄기앰플',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등이 선정되며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 큰 사랑을 받았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 나틴다, 헤라가 선정되며 커버력과 광채 표현에 대한 4050 고객 니즈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헤어,이너뷰티에서도 헤드스파7, 그레인온 등 프리미엄·기능 중심 브랜드 제품이 고르게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 어워즈 분석에 따르면, MZ세대가 패키지 디자인, 컬러, 한정판 등 감각적 요소를 중시하는 것과 달리 4050 고객은 성분 안전성, 전문성, 효능 등 신뢰 기반의 소비 성향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퀸잇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는 '비타민C·레티놀·콜라겐 성분', '기미·잡티 케어', '탄력 리프팅', '탈모 예방', '헤어 볼륨 관리' 등이 꼽히며 4050의 뷰티 고민이 그대로 반영됐다. 퀸잇은 뷰티 어워즈 발표와 함께 1일부터 8일까지 수상 브랜드 및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92% 할인하는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설화수, 헤라, 일리윤, 미쟝센, 오휘, 더후, 김정문알로에, 클리오 등 주요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팩을 제공해 4050 고객이 인기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퀸잇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4050 고객만을 위한 전문 뷰티 큐레이션을 선보여 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과 구매 고객 수가 각각 60%, 61%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사용 후기 숏폼, 성분 및 효능 중심 정보성 콘텐츠, 시즌별 뷰티 트렌드 분석, 패션 연계 뷰티 스타일링 콘텐츠 등 다채로운 뷰티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제품 이해와 선택을 돕고 있다. 퀸잇 관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퀸잇 뷰티 어워즈는 실제 구매와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050의 진짜 선택'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4050 고객의 삶과 취향을 더 깊이 이해하는 뷰티 큐레이션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퀸잇 만의 우아하고 품격 있는 뷰티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1 23:36안희정 기자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유출로 ISMS-P 실효성 또 도마

롯데카드에 이어 쿠팡에서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 실효성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롯데카드는 ISMS-P 인증을 획득한 지 이틀만에 침해사고를 겪었고, 쿠팡은 2021년 최초 인증 획득 후 갱신까지 마친 상태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초 ISMS-P 인증 획득 이후 지난해 3월 갱신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최근 3천370만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고 조사 중이다. 쿠팡은 올해 6월 24일부터 개인정보에 외부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달 18일로, 현재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신고를 마친 상태다. 침해사고의 원인은 퇴사자 인증키 방치가 지목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일 "쿠팡 로그인 시스템 토큰 생성에 필요한 서명 정보를 담당하던 직원이 퇴사했음에도 권한을 삭제하거나 갱신하지 않고 방치해 퇴사한 내부 직원이 이를 악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사는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는 것이 쿠팡 측 설명이다. ISMS-P는 기업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일정 수준 이상 갖추고 있음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보안 정책 수립 여부, 기술적·관리적 통제, 보안 교육, 점검 체계 등을 평가한다. 그러나 롯데카드 사태 때부터 이번 쿠팡까지 ISMS-P 인증을 받은 기업들의 잇단 침해사고가 터져 나오면서 인증 자체의 실효성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상시적인 검증 체계도 없고 형식적인 문서적 검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ISMS-P 인증을 주관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원장을 지낸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 역시 이번 사태를 계기로 ISMS-P 인증 체계에 대한 지적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그는 "쿠팡은 정부가 인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취득하고 갱신까지 한 기업이었다"며 "인증을 받고도 기본적인 퇴사자 권한 관리조차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현재의 제도가 실질적 방어력보다는 문서와 절차를 맞추는 '보안 극장(Security Theater)'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현행 ISMS-P 등 문서 중심 인증 체계를 실시간 행위 기반 모니터링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ISMS-P 인증이 실효성 논란을 빚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현재 유효기간이 3년인데, 1년마다 모의해킹 중심 현장 심사를 하고 문제가 있으면 인증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예비심사제도 새로 도입하고 공공기관도 ISMS-P 인증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억에 불과한 관련 예산도 내년에는 증액할 예정이다.

2025.12.01 22:35김기찬 기자

합병 11년 만에 홀로서기 나선 다음…"연내 분리 마무리"

포털 다음이 합병 11년 만에 카카오에서 정식 분리돼 독립 법인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다음은 카카오로부터 정식 분리되는 행정적 절차를 마쳤다. 다음 서비스의 법적 제공 주체가 카카오가 아닌 자회사 AXZ로 변경됐다. 이는 카카오와 다음이 2014년 합병한 후 11년 만의 일로, 카카오는 연내 분리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다음 서비스 약관에도 '주식회사 AXZ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명시됐다. '카카오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 카카오 관련 이용약관에서 다음 관련 조항은 삭제되기도 했다. 운영 주체는 변경됐지만 로그인 구조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카카오 통합 계정 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존 카카오 회원은 그대로 통합 계정으로 다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다음을 담당하던 콘텐츠 독립법인(CIC)를 분사해 신설법인을 세운 후 그 다음달 사명을 AXZ로 변경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미 5월에 분사를 다 한 상태로, 영업양수도가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며 “다음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숏폼(루프탭), AI 기능(디디)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접목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시도 중이며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12.01 17:47박서린 기자

"해킹 감추려는 문화 개선해야...너무 많은 보안자산도 문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는 것을 어떠한 문제나 사고 상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다들 잘못이라 생각해서 일종의 방어기제가 발동해 취약점을 감추려고 한다. 진짜 잘못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놓고도 대응하지 않는 것이다. 보안 문화 개선이 시급하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1일 개최된 'AI 해킹 방어 대회(ACDC 2025)'에서 연사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 보안사고들의 관찰과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보안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국내 정보보호의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우선 박 대표는 인공지능(AI) 등장으로 공격이 더욱 쉽고 많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공격자 관점에서 사람을 더 쉽게 속일 수 있게 되고, 공격 시간도 현저히 단축되며 이에 따라 공격 건수도 증폭될 우려가 나온다. 이처럼 고도화된 공격에 한국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최근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서부터 업비트, SK텔레콤, 예스24,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사고들이 한 해에만 터져나왔다. 이에 박 대표는 "올해 사고가 너무 많이 터져 공격 표면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알아내자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면서 "그러나 취약한 시스템의 취약점만 보완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대증요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을 대하는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예컨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가정하면 보안 전문가의 의견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는 전사적인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안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다수의 자산'을 꼽았다. 기업에서나 조직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너무 많아 보안 관리가 어려운 데다, 지켜야 할 자산을 보유한 조직조차 어떤 자산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자산에 대한 보안 소홀, 다수의 레거시 시스템 등도 문제로 꼽혔다. 보안 담당자들의 권한과 예산 부족도 지적됐다. 금융권의 경우 C(최고)레벨 차원의 보안 강화 움직임이 있으나 국내 기업 전반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인 셈이다. 박 대표는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기술이 있다고 해도 전사적으로 보안에 대한 기본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최신 기술이 없어서, AI 기술이 없어서 뚫렸다'는 얘기는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문제의 본질인 문화, 예산, 권한, 역량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진단했다.

2025.12.01 17:33김기찬 기자

국회 과방위·정무위, '쿠팡 해킹 사태' 따져 묻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가 최근 개인정보 3천370만건이 유출된 쿠팡에 대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과방위는 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임원진과 유관 기관을 불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경위를 물을 전망이다. 이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대준 쿠팡 대표, 쿠팡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 오후 2시 정무위도 전체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및 쿠팡 관계자들을 불러 현안질의를 한다. 정무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쿠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질의를 실시한다. 쿠팡은 지난달 18일 약 4천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조사를 진행한 결과, 3천370만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같은달 29일 공지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노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입력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 정보다. 결제 정보,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쿠팡 측은 주장했다. 회사 측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24일부터 해외 서버를 통해 무단으로 개인정보 접근이 발생했다. 쿠팡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경찰청, 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기관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해킹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하고 쿠팡의 안전 조치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또 개인정보가 인터넷상에서 유출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3개월 간 다크웹(특수 경로로만 접근 가능한 웹사이트)을 포함한 '인터넷상 개인정보 유노출 및 불법유통 모니터링 강화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실 관계자와 야당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는 “쿠팡 관련 정무위 날짜는 오는 3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2025.12.01 16:32박서린 기자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 실시…"샤브올데이 70%↓"

11번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e쿠폰을 매달 초특가에 판매하는 정기 기획전 'E쿠폰 메가 데이'를 오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달에는 외식과 디저트 소비가 활발한 연말을 맞아 ▲'파리바게뜨' ▲'던킨' ▲'쉐이크쉑' ▲'빽다방' ▲'샤브올데이' 등 최근 수요가 높은 인기 프랜차이즈 5곳의 e쿠폰을 특가에 마련했다. 이날 11번가는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케이크 신제품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를 특가에 선보인다. 초코·바나나 생크림 케이크로, 주요 캐릭터의 사진이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스티커를 랜덤 동봉했다. 가격은 정가 대비 17% 할인된 3만2천370원이다. '윈터팝 듀오 루돌프와 스노우맨'(3만710원)과 데코픽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마이넘버원'(2만9,520원) 등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들도 최대 18% 할인가에 판매한다.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을 테마로 출시한 '심슨 홈웨어 세트' 굿즈도 같은날 선보인다. 시리즈 속 등장인물로 디자인된 '수면 바지'와 '헤어 밴드' 구성의 굿즈로, '던킨 매장 제품 교환권(1만2천원)+심슨 홈웨어 세트'를 23% 이상 할인한 1만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일에는 '던킨'의 베스트셀러와 시즌 도넛 신제품의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연말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외식·카페 프랜차이즈들의 메뉴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는 3일 '베이컨 쉑버거+프라이+소다'(1만1,700원) 등 '쉐이크쉑'의 인기 세트메뉴들을 최대 41% 할인가에, 오는 4일 '메리 더블넛츠 초코라떼 핫'(3,400원), '골든자바칩 스무디'(4,080원) 등 '빽다방'의 겨울 음료 신메뉴들을 15%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5일에는 '샤브올데이'의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샤브올데이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3천원)을 70%의 할인율로 선보인다. 11번가는 총 1천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100명) ▲'던킨 허니 애플망고 라떼'(300명) ▲'빽다방 아메리카노 핫'(600명) 등 e쿠폰을 무료로 나눠주는 'E쿠폰 0원 잭팟 행사'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최대 1천원)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실속형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e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선보이는데 집중해왔다”며 “이달에도 연말 수요에 맞춰 엄선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e쿠폰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15:32박서린 기자

마이리얼트립, 연말 맞이 항공·숙박 특가 판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연말 맞이 초특가 행사인 '마리특'을 이달 7일까지 실시한다. 마리특은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두 번째 초특가 행사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9월 1차 행사에서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하고 주간 방문자 수·거래액이 전주 대비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연말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항공·숙박·패키지·액티비티·투어·티켓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90% 할인 혜택과 약 1천여 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항공권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진에어·에티하드항공과 전 노선 특가를 준비했다. 일본, 중국, 동남아, 괌, 유럽, 아프리카, 미국의 주요 장·단거리 노선에 최대 30% 할인을 적용해 연말·연초 인기 구간 중심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신규 출시한 일본 인기 여행지(오키나와·규슈·북해도) 렌터카 상품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전체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제휴 서비스도 확대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짐 배송 플랫폼 '굿럭',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해 여행 중 짐 보관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가 구성한 '인플루언서 단독특가 마켓' ▲매일 밤 8시 오픈하는 '라이브 반짝특가' ▲무제한 참여 가능한 '0원 래플' ▲숙박 및 투어·액티비티 할인 쿠폰 ▲최대 6만 원 제휴카드 혜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1차 특가 이벤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초특가 행사 전체 구성을 마리특으로 리브랜딩하고, 연말 성수기에 맞춰 선보였다”며 “항공·숙박부터 액티비티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말 여행 계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5:23백봉삼 기자

딜리버드코리아 "올해 외국인 역직구 1위 품목 K패션"

올해 외국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역직구한 품목은 'K-패션', 가장 많이 검색한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 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내 최대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대표 김종익)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까지 집계된 최다 판매 품목은 ▲K-패션(의류·신발·가방, 36%) ▲K-POP(굿즈· 앨범, 24%) ▲키덜트(게임·장난감, 11%) 순이었으며, 최다 검색 아티스트 키워드는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BTS(방탄소년단) ▲Ateez(에이티즈) 순이었다. 딜리버드코리아의 올해 1~3분기 기준 총거래액(GMV)과 월간방문자수(MAU)는 전년 대비 각각 약 22%, 34% 증가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러한 역직구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역직구 시장을 이끌 4대 핵심 키워드로 'C.O.R.E'를 1일 발표했다. 'C.O.R.E'는 ▲C(콘텐츠, Creative Contents) ▲O(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 ▲R(리커머스, Recommerce) ▲E(진화하는 시장, Evolving Market)를 의미하며, 각 요소가 향후 역직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Creative Contents (콘텐츠 흥행이 이끄는 역직구) K-콘텐츠는 글로벌 역직구 시장의 중심(Core)이자 가장 큰 동력으로 주목되는 요소다. 콘텐츠 소비가 단순 시청을 넘어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관련 상품의 역직구로 이어지는 '문화-소비 연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 '폭싹 속았수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 글로벌 흥행을 거두며 해외 시청자들의 K-컬처 관심이 다시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딜리버드코리아 관계자는 “K-콘텐츠가 한국 상품 소비를 견인하는 흐름이 가속화되며 딜리버드코리아 역직구 거래액, 방문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2026년에는 K-콘텐츠 IP와 연계한 브랜드 협업, 굿즈 마케팅이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최근 글로벌 역직구 시장에서는 성장의 해법으로 '개방형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이 각자의 인프라,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장 진입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다. 딜리버드코리아는 국내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와 협력해 글로벌 버전 플랫폼 번장 글로벌(Bunjang Global) 구축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딜리버드코리아는 해외 구매대행·배송 인프라를 제공하고, 번개장터는 C2C 운영 노하우와 상품 경쟁력을 공유했다. '번장 글로벌'은 지난 9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르카리(Mercari)와 협업해, 한국 셀러의 상품이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판매 생태계를 구축하며 해외 판매 기회를 확대했다. 딜리버드코리아 관계자는 “역직구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플랫폼 간 협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Recommerce (지속 가능한 소비가 이끄는 중고거래 확대) 역직구 시장에서도 리커머스(중고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K-컬처의 확산과 함께 의류·전자기기·굿즈 등 'K-중고' 상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딜리버드코리아 플랫폼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리커머스 총거래액(GMV)은 전년 대비 약 151% 증가했다. 주요 거래 품목은 ▲K-POP(굿즈·앨범·포토카드, 46%) ▲K-패션(의류·신발·가방, 34%) ▲키덜트(게임·장난감, 14%), 주요 거래 국가는 ▲일본 ▲미국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다 거래 중고 플랫폼은 ▲번개장터 ▲중고나라 ▲KREAM으로 분석됐다. 딜리버드코리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가 이미 일상화된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리커머스는 단기 유행이 아닌 글로벌 소비 문화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volving Market (진화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 크로스보더 소비는 가성비와 희소성이 아닌 가치 소비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중요시해 가품을 피하기 위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글로벌 결제 물류 시스템 발전으로 해외에서도 한국 브랜드의 공식 사이트에 쉽게 접속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식 채널 직접 구매'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딜리버드코리아 김종익 대표는 "해외 고객의 국내 채널 직접 구매는 내수 시장의 글로벌 확대라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며, '딜리버드파트너스'는 국내 판매자들이 추가적인 글로벌 쇼핑몰 구축없이 판매를 가능하게 한다"며 "2026년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1 15:23안희정 기자

"AI가 주도한다"…CJ메조미디어 '2026 트렌드 리포트' 발행

CJ메조미디어가 광고 마케팅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조사한 '2026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26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의 핵심 화두는 ▲AI 마케팅 ▲발견형 커머스 ▲OTT ▲디지털 옥외광고(DOOH)로 선정됐다. 먼저 'AI 마케팅'에서는 광고 운영·콘텐츠·미디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광고 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다. 광고 운영 측면에서는 타겟팅 설정부터 자동 입찰 및 실시간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콘텐츠 영역에서는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타켓 취향에 맞춘 초개인화 영상 광고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 측면에서는 AI 영상만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AI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등장에 주목했다. 이러한 플랫폼의 출현이 AI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AI 콘텐츠가 SNS 플랫폼의 지형도까지 재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발견형 커머스' 부문에서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의 소비 패러다임이 구매 의도를 갖고 검색하는 목적형에서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품을 접하는 발견형으로 급변하고 있음을 짚었다. 이에 주요 플랫폼들은 라이브 커머스와 커뮤니티 서비스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이용자 관심사에 기반한 숏폼 콘텐츠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상품을 발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발견형 커머스의 핵심 동력으로 AI 추천 기술을 꼽았으며, 고도화된 기술력이 향후 발견형 쇼핑 플랫폼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주목할 점은 자율적으로 추론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커머스'로의 진화다. 사용자의 명령 없이도 AI가 선제적으로 상품을 제안하는 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시장 경쟁 축이 구독자 확보에서 광고 수익 창출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OTT 사업자들은 구독자 이탈 방지를 위해 스포츠 중계권 확보 및 관련 2차 콘텐츠 강화로 락인 효과를 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에 투표·채팅 등 상호작용 요소를 접목해 플랫폼 체류 시간을 높이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광고 사업 측면에서는 자체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타겟팅과 성과 측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광고 상품을 다양화해 광고주의 집행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OTT와 커머스의 결합을 통한 OTT 광고의 구매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고, 향후 OTT가 단순 브랜딩을 넘어 실질적 구매 전환까지 이끌어내는 마케팅 채널로 진화할 것이라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DOOH'는 기술 진보와 규제 완화에 힘입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유통사는 자사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와 옥외광고를 결합해 광고 사업을 넓히고 있다. 빅테크 기업은 AI와 데이터를 앞세워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기존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pDOOH)를 넘어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AI pDOOH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가 아닌 광고주의 타겟에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개인화 DOOH 광고 집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5.12.01 15:14진성우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 전시 리뉴얼로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5월 재개관 목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박두산)이 전시 리뉴얼을 위해 약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시 리뉴얼을 거쳐 5월 중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단, 휴관 기간 중에도 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정상 운영한다. 기존 전시가 기술과 산업의 흐름 속에서 컴퓨터와 게임의 발전사를 조망했다면, 신규 전시는 타인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거움을 공유 및 확산하는 게임의 문화적 속성에 주목한다. 또 30년 이상 누적된 넥슨 유저들의 게임 기록을 통해 게임과 플레이어 간에 형성된 유대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휴관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람객들을 위해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그동안 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를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는 'Pick a Museum Book' 유료 이벤트다. 관람객들은 1층 매표소에서 사물함 열쇠를 선택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도서 1권을 수령하여 박물관이 다뤄온 게임과 컴퓨터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전시 도록과 매거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3층에서는 게임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당신의 인생게임은 무엇입니까?' 설문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한정 스티커가 제공되며, 수집된 응답은 향후 박물관의 전시 기획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박물관에 대한 경험이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 책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5.12.01 14:35정진성 기자

"한국형 정보보호체계 시효 만료...법제 전면 재편해야"

올해 SK텔레콤, KT, 롯데카드에 이어 쿠팡에서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까지 잇단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국내 사이버보안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지낸 이원태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는 최근 페이스북에 "지난 주말 쿠팡에서 성인 인구 4명 중 3명에 달하는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며 "그러나 피해 규모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과정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총체적 보안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번 사태는 단순히 개별 기업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한국형 정보보호 체계의 '시효 만료'"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사고가 반복되면서 사회 전체에 보안 피로감이 축적되고, 위험이 '일상적 현상'처럼 취급되고 있는 '위험의 정상화'"라며 "보안 사고 둔감증이 만연한 상황에서는 어떠한 강력한 대책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기준 보완' 수준에 그치는 보안 대책이 아니라 국가 보안 체계를 완전히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교수는 4가지 대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보안 법체계로 정보보호 법제의 전면 재편 ▲ISMS-P와 같은 문서 중심 인증 체계의 'AI-레질리언스(복원력) 인증 체계' 전환 ▲대형 플랫폼, 중요 인프라 기업의 기본 보안 수칙 의무화 ▲'사고 은폐가 불가한 공시체계' 도입 등이다. 우선 이 교수는 공격이 AI 기반으로 점차 고도화되고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파편화된 보안 법률을 융합 보안 관점에서 통합하고 'AI 보안 법체계'로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쿠팡이 ISMS-P 인증·갱신 기업이었고, 롯데카드 역시 ISMS-P 인증을 받은 지 이틀 만에 해킹 사고를 겪었던 만큼 인증 체계의 전환도 주문했다. 이 교수는 "평균 탐지 시간(MTTD)과 평균 복구 시간(MTTR) 등 사고 대응 속도와 회복력을 핵심 지표로 삼고,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을 의무화해 실제 위협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살아있는 인증'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이 피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은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고 발생 시 판단 주체를 기업에서 공적 영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이 교수는 주장했다. 제3의 공적 기관이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공표하는 투명한 감시 구조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이 교수는 "AI 시대의 보안은 더 이상 기업의 '비용'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필수 인프라다"라며 "지금이야말고 정부, 국회, 기업 모두가 낡은 보안 패러다임을 넘어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국가 보안체계를 설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5.12.01 14:13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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