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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ms인증가입 ) 텔레연락처 tway010 ( 인스타그램 계정 거래 트위터 해킹 아이디삽니다,Ns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5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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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우드2022 해커, 국내 소규모 웹사이트 4곳 추가 공격...총 25곳 달해

대학, 병원 등 소규모 웹사이트를 노린 '애슐리우드2022(Ashelywood2022)'라는 해커가 당국의 보안 조치 권고 이후 4곳의 피해 웹사이트를 추가로 탈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총 피해를 입은 기업은 25곳이 됐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탈취한 데이터를 사고파는 다크웹 마켓인 '다크포럼스(Darkforums)'에서 '애슐리우드2022'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해커는 지난 7일 마케팅 회사 웹사이트 1곳, 현수막 업체 1곳, 접속 불가 2곳 등 4곳의 소규모 웹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했다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앞서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5일 불법 해킹 포럼인 '다크포럼스'에서 대학, 병원, 쇼핑몰 등의 웹사이트에서 내부 데이터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판매하려는 애슐리우드2022라는 해커의 공격 동향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단독] 충북대 등 소규모 웹사이트 17곳 '연쇄 해킹') 그러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시 피해를 입었던 웹사이트는 21곳으로 조사됐다. 당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안 조치를 권고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도 국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는 해커가 처음 게시물을 올린 12월 말부터 이달 5일까지 조사된 결과로, 지난 7일 추가 피해자가 확인되면서 총 25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해커는 이메일 주소, 웹사이트 계정정보, 휴대전화 번호 등을 샘플 데이터로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의 경우는 무료로 다크웹상에서 거래되고 있어 유출 속도가 더욱 빨라질 우려가 나온다. 이 해커는 "오늘(7일) 새로운 데이터를 가지고 돌아왔다"며 "무료로 즐겨라"라고 언급하며 데이터를 공개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통된 보안 취약점이 확인된 경우 언제든지 해커가 취약점이 통하는 웹사이트를 공격할 수 있고, 피해가 더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동일한 취약점을 악용해서 데이터베이스(DB)를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데, 피해 기업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이라며 "공격자가 단기간에 쉽게 데이터를 탈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계속해서 적용하면 기계적으로 DB를 탈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당국은 25곳의 피해 웹사이트의 공통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웹 호스팅 기업 및 영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관리자에게 지침을 내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이미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KISA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침해지원 서비스 등을 적극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진단했다.

2026.01.13 15:58김기찬 기자

넥써쓰, 2026년 상반기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로드맵 공개

넥써쓰가 2026년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상반기 생태계 로드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이용자 경험 개선, 인프라 고도화, 개발자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온체인 게임 플랫폼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넥써쓰는 202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크로쓰 생태계 전반의 통합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서, 서비스 간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하나의 유기적인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크로쓰 허브(CROSS HUB)를 중심으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재정비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지갑 생성과 키 관리 등 가상자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해, 이용자가 기술을 인식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온체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프라 고도화도 상반기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크로쓰는 자산 추적 시스템, 블록 탐색기, 브리지, NFT 마켓, 게임 토큰 탈중앙화거래소 등 핵심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체인 지원 범위 확대와 메인넷 성능 보완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구조를 안정화해 온체인 게임 경제의 실사용 기반을 강화한다. 개발자 지원 영역에서는 관리 도구와 운영 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게임 개발사가 토큰 발행, 보상 설계, 자산 관리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차세대 관리자 도구와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고, 크로쓰 생태계로의 온보딩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이후에는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한 '크로쓰 아케이드'와 통합 세션 구조를 도입해, 하나의 계정과 지갑으로 다양한 게임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로쓰는 개별 서비스의 집합이 아닌, 하나의 완결된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가상자산 기반 기술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추상화'가 필수”라며, “지갑 생성, 개인 키 관리, 가스비, 네트워크 선택, 트랜잭션 확인 등은 기능이 아니라 이용자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계정 추상화, 체인 추상화 등의 시도가 등장하고 있으며, 게임 영역에서도 동일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크로쓰 생태계의 '크로쓰샵'이 이 개념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쓰샵은 웹2와 웹3 게임을 아우르는 통합 게임 아이템 상점으로, 개발자와 이용자가 만든 온체인 및 오프체인 아이템을 하나의 이용자 경험으로 연결한다. 판매 주체와 관계없이 동일한 구매 및 판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01.13 15:57김한준 기자

'제미나이 바람' 탄 알파벳, 4조 달러 클럽 가입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시장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60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알파벳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331.8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알파벳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4조 달러 클럽'에 진입하게 됐다. 시총 순위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번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배경은 애플과의 협력 강화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알파벳은 애플의 아이폰용 AI 기능 및 음성 비서 '시리(Siri)'에 자사 AI 기술을 공급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알파벳이 AI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는 우려를 씻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다, AI 연산에 특화된 자체 설계 칩 '텐서처리장치(TPU)'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동력으로 꼽혀서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65% 이상 급등해 미국 기술주 대표 그룹인 '매그니피센트 세븐(M7)'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업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작년 한 해 불어난 시가총액만 약 1조5천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 알파벳 지분을 확보한 것이 밝혀지면서 가치주로서의 면모도 조명받고 있다. 버핏은 평소 기술주 투자에 신중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알파벳 주가수익비율(PER)은 28배 수준으로 10년 평균치(20.5배)를 웃돌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알파벳이 다른 M7 종목들에 비하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01.13 15:47이나연 기자

"K-게임 산실"…콘진원 게임인재원, 13개 신작 통해 차세대 개발 역량 증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직무대행,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6년 게임인재원 성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개발자들이 공들여 개발한 우수 성과를 업계에 소개하고 국내외 게임 시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졸업 프로젝트 10개 팀과 7기 교육생들의 미니 프로젝트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습작을 넘어 PC와 콘솔 플랫폼을 겨냥한 기술적 시도와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젝트들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졸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F급 헌터 생존기'는 유쾌한 협동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았다. 해당 프로젝트 박철우 프로그래머는 "게임 개발 초기에는 '리썰컴퍼니'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처음에는 진지한 헌터물에 무게를 두려 했으나, 팀원 간의 협동 플레이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믹 협동 장르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지스타 시연에서도 많은 게이머들이 호평을 남겨주어 개발에 큰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무속 공포를 다룬 '축귀'는 음성 컨트롤이라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표준호 개발자는 "신체 능력 향상이나 긴장 완화 등 소리를 지를 때 느끼는 감정을 게임 내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게임 내에서 이용자는 목소리를 통해 영력을 내뿜는 무당이 되어 귀신을 상대하게 된다. 표 개발자는 "귀신이 쫓아올 때 '꺼져'나 '멈춰'라고 소리 지르면 귀신이 기절하고 그사이 도망칠 수 있다"며 "음성 텍스트 자체를 인식하기보다 목소리의 기세를 파악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축귀'는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을 배경으로 하며, 전형적인 깜짝 놀라게 하는 장치(점프 스케어) 대신 예고된 공포를 지향한다. 현재 스팀 페이지가 개설된 상태로, 이달 내 데모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7기 교육생들이 단 3주 만에 완성한 미니 프로젝트 '검을 그리라: 공방록' 역시 독특한 시스템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귀곡팔황', '활협전' 등 무협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는 이기석 팀장은 "그림을 그리는 형태로 공방을 주고받는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검의 궤적대로 공격과 방어가 이뤄지며, '기세' 시스템을 통해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가 추가되더라도 타임어택 형태를 지향할 것"이라며 "내년 졸업 작품 전시를 통해 정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추리 시뮬레이션 '대환장 게임즈' ▲심리 스릴러 'After the Curtain Call' ▲3D 아포칼립스 전술 슈팅 '오메가: 프로토콜' ▲턴제 로그라이크 'Vanishing Ground' ▲해킹 협동 액션 'LOG:OUT' ▲협동 액션 'Kori: the Spiritail' ▲전략 퍼즐 'RE:BELLION' ▲액션 어드벤처 'Shotgun Princess' ▲덱빌딩 로그라이크 'FACE the FAITH' ▲바둑을 모티브로한 퍼즐 로그라이크 '바로크' 등 예비 개발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대거 공개됐다. 이러한 예비 개발자들의 성과는 게임인재원의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업계 연계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거치며 연 평균 40개, 누적 약 200~300개의 게임 작품이 배출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종훈 콘진원 게임기반조성팀 차장은 "쇼케이스를 통해 기업들의 컨설팅과 계약, 취업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게임 업계 연계 취업률이 약 70~80% 수준으로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게임인재원의 경쟁력"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14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글로벌 콘솔 전문가들의 특강과 취·창업 컨설팅 등 예비 게임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6.01.13 15:21정진성 기자

SSG닷컴, 멤버십 '쓱7클럽 특가' 상시 운영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특가 상품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 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최대 7% 할인 쿠폰을 매달 제공하며, 오는 3월에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옵션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쓱7클럽 특가'를 통해 매주 다른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 기간에는 77가지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쓱배송' 첫 주문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회비 없이 2개월 무료에 이후 3개월간 매월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며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3 15:16박서린 기자

[영상] 폴더블 아이폰, 이렇게 생겼다고?...금형 사진 유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폴드'(가칭) 금형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맥월드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터키의 한 제조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케이스 제조업체들이 최종 디자인에 맞는 케이스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의 금속 주형으로 보인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접었을 때 아이폰 미니와 비슷한 크기이다.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에 가까운 화면 크기를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면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대각선 배열이 아닌 직선 형태로 배치된 모습이 확인된다. 금형에는 아이폰17 프로에 처음 도입된 후면 전체에 걸쳐 돌출된 형태의 카메라 플래토 디자인이 아닌 아이폰16 시리즈처럼 일반적인 돌출형 카메라 모듈만 보인다. 후면에는 맥세이프가 포함될 것을 암시하는 동그란 원이 자리하고 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의 정확한 크기와 세부 사양을 서드파티 케이스 제조업체에 사전에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세서리 제조사들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케이스를 판매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수를 확보해 왔다. 다만 맥월드는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애플로부터 공식 금형을 전달받아 이를 공개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업체가 금형을 비공식 경로로 입수했거나, 실제 제품을 토대로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개된 디자인이 실제 아이폰 폴드의 최종 형태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1.13 15: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교원그룹, 랜섬웨어 피해 KISA·개보위 신고

교원그룹이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됐고, 이런 정황을 12일 오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다. 13일 교원그룹은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13일 교원그룹의 데이터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유출 규모와 유출된 데이터에 고객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관계 기관 및 외부 전문 보안기관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현재 교원그룹은 이상징후를 발견한 뒤 내부망 접근 차단 조치 등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또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전수조사 중이다.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다만 아직 공격 규모나 공격자 특정 등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교원그룹 측은 "12일 다수의 외부 전문 보안기관과 함께 진행한 정밀조사 결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해당 데이터에 고객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ISA 등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안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2026.01.13 14:12김기찬 기자

스위트룸 '황제출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과…은행 인사개입 의혹으로 파장 커질 듯

해외 출장 때마다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식하는 '황제 출장'을 다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검찰을 인용해 한 보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인사 개입을 한 정황이 드러나 농협중앙회에 관한 논란은 쉬이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국민과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필요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관례적으로 겸직해온 농민신문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 물러나겠다는 입장과 함께 인적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 대상으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 지 5일 만에 강호동 회장이 사과에 나선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 회장이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쓰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겸임하면서 연봉 3억여원을 따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 중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뇌물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 회장이, 특별감사 결과까지 더해지자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안은 더 일파만파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농협중앙회과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농협중앙회장 등 고위직 임원들이 인사에 개입해 왔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장 선임에 대한 실질적 관여 권한과 자회사 업무 지도·감독권, 인사 교류 제도 등을 통해 농협은행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13 14:02손희연 기자

中, 희토류 日수출 통제 본격화…국내 기업 영향은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본격화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과 정부도 추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안으로 핵심광물 회의가 열렸다. G7 회원국(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 재무장관을 비롯해 호주, 멕시코,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본은 회의에서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와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지난 6일 일본을 대상으로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를 발표했다. 이후 희토류를 판매하는 중국 국영기업 일부가 일본 기업에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기업이 희토류 거래를 거부당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이번 조치와 함께 자국산 이중용도 품목을 일본으로 이전·제공하는 국가와 지역의 조직·개인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포함했다. 제3국이 중국에서 관련 품목을 수입한 뒤 일본으로 재수출하는 경로를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2차 제재' 성격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반발하며 공급망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중국에 항의하고 조치 철회를 촉구했으며, 총리도 G7 공조와 공급망 강화 추진 방침을 언급했다. 최근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남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 시굴 작업에 착수한 것도 대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경으로는 자동차 산업이 거론된다. 희토류는 영구자석과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공급이 흔들릴 경우 완성차 생산과 전동화 전략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미·중 갈등이 고조됐던 지난해 상반기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희토류 부족을 이유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사례가 있었다. 일본 완성차 생산이 흔들릴 경우 단기적으로 일부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과 조달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동화 밸류체인 전반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국내 기업에도 마냥 호재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일본 자동차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여지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국내에 직접적 영향이 크다고 보긴 어렵다"며 "오히려 중국의 수출 통제가 한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선 다변화 등 사전적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중장기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업계 관계자도 "반사이익을 언급하기에는 상황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대일 수출통제 영향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관계부처 협의가 지연되면서 발표 시점이 올해 초로 미뤄졌다. 정민규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장은 “동남아 등 제3국에 생산거점을 둔 일본 기업을 경유하는 공급 경로가 일부 국내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일본이 자국 내 공급망이 아닌 한국에 수출하는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기민하게 소통하며 영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종합대책은 이르면 1월 말, 늦으면 2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13 13:44류은주 기자

뮤직카우 "NXT컨소시엄 사업 계획, 뮤직카우 노하우 반영”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최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13일 발표했다. 뮤직카우는 “NXT(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사업 계획에는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축적해 온 뮤직카우의 시장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고 말하며, 넥스트레이드의 루센트블록 기술탈취 논란에 정면 반박했다. 2016년 설립된 뮤직카우는 음악증권플랫폼을 개설해 국내에서 거래되는 조각투자 종목의 98%, 거래대금의 73%을 차지하고 있다. 1천100여개 종목에 대해 누적거래액 4천억 이상을 달성하며 유통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시장 운영 노하우와 역량이 NXT 컨소시엄 사업계획 전반에 반영됐다는 주장이다. NXT컨소시엄에는 뮤직카우를 비롯해 넥스트레이드, 세종디엑스, 스탁키퍼, 투게더아트 등 조각투자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뮤직카우 측은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사용자 행동 분석과 각종 데이터를 통해 축적한 시장 운영, 활성화 노하우를 사업계획서에 충실히 담았다”고 강조했다. 또 뮤직카우 측은 “신종 자산 시장이 제도화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선 시장 운영·투자자 보호 시스템 측면에서 이미 제도권 내 신뢰성을 확보한 금융 인프라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NXT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루센트블록이 제기한 넥스트레이드 기술탈취 논란과 관련해 “최근 일련의 논란으로 뮤직카우 등 대다수 혁신기업 입장은 고려되지 않고 루센트블록만이 혁신기업으로 비춰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이번 논란이 “자칫 사업이 지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번지고 있다”며 “금번 인가는 수년간 제도화를 기다려온 조각투자 산업 전체의 생존 문제”라고 꼬집었다. 뮤직카우 측은 "많은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시장이 하루라도 빨리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지금 조각투자 산업에 가장 절실한 과제는 시장이 하루라도 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3 11:46홍하나 기자

닥사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산업발전 저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가 정부의 디지털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방안에 대해 산업발전을 저해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닥사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인위적으로 민간기업 소유구조를 변경하려는 시도는 자생적으로 성장해 온 디지털자산 산업 근간을 흔드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거래소 투자가 지속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곧 이용자가 해외 거래소로 이탈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닥사는 “대주주는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이용자 자산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부담하는 주체”라며 “인위적으로 지분을 분산시킬 경우, 이용자 자산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최종적인 보상 책임이 희석되어 이용자 보호라는 대의만 손상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간기업 소유구조를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디지털자산 산업 위축은 물론 창업, 벤처 생태계 전반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기업가 정신,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닥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정합성 있는 규제를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닥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 설계만이 국익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디지털자산 산업의 발전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재산권 보호와 시장경제 질서를 흔들 수 있는 규제는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6.01.13 11:30홍하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베스핀글로벌, 오픈AI 파트너십 논의…AI 선도기업 가속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이 오픈AI와 파트너십 확보를 위해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아직 계약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선도 기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은 오픈AI 국내 공식 리셀러 및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각각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은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중심이었던 사업 모델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됐다. 단순 재판매를 넘어 기업의 AI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AI 클라우드 리딩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며 "AI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만큼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존재감을 가진 오픈AI와 협력은 필수적인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구글 클라우드(GCP)와 협력을 통해 제미나이 등 다양한 모델을 서비스 중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오픈AI까지 라인업에 추가해 고객 맞춤형 멀티 대규모언어모델(LLM)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베스핀글로벌 역시 올해를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나는 해로 정의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픈A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MSP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군에 생성형 AI 도입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연말연초 오픈AI 측의 휴무 등으로 잠시 논의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었으나, 최근 미팅을 재개하고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성사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가 보유한 AI서비스에 국내 MSP 기업이 보유한 기업간 거래(B2B) 영업망과 기술 지원 노하우가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픈AI 입장에서도 1차로 계약한 삼성SDS를 통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이어 MSP와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양사는 최종 계약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메가존클라우드 측은 "논의가 상당히 진척된 것은 맞지만 계약이 최종 성사되는 시점에 맞춰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측 또한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과정으로, 세부 조건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13 11:29남혁우 기자

[디지털 K-헤리티지] ㉘한국문화정보원, AI 기술 결합 한국 전통 문화 세계에 알려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보존 및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정운현 원장 취임 이후 AI 전문가 영입과 함께 디지털 시대 문화 분야 AI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AI 학습데이터 구축 및 활용서비스 발굴 사업' 성과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6) 기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CES2026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다. 해당 사업은 검증된 독자 AI 모델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정보원은 한국 문화 저작권과 오류 문제를 바로잡는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의 사업 성과는 위프코 컨소시엄(클로, 뉴튠 등)이 마련한 CES2026 부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통음악(국악 디지털 음원) ▲전통문양 ▲전통복식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표제어 등 모두 5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민간서비스 2종을 소개했다. 먼저 뉴튠은 믹스오디오를 통해 AI로 국악 가창을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전통음악(국악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국악 스타일로 기존 음원의 변형·편곡이 가능한 부분을 잘 알렸다. 믹스오디오는 텍스트 프롬프트 기반 생성형 음악 에이전트 서비스로 요약된다. 또 클로는 3D 버추얼 의상 디자인프로그램에 전통문양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감성적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의복에 사용자가 원하는 전통문양을 손쉽게 생성·변형하는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컨소시엄을 이끈 위프코는 디지털트윈 기업으로,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 데이터에 중요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제작에 참여한 국가유산 3D 에셋 제작과 보급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 협업 성과를 CES2026 전시장에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전통 문화의 자긍심을 AI 기술 결합을 통해 더욱 잘 알리고, 글로벌 지역에서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또한 한국 정통 문화의 저작권 보호와 함께 우리 정부의 K-컬처 육성에도 발을 맞추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도 있다. 앞서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해 9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AI페스타 2025' 기간 부스를 마련하고 'AI와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해 AI페스타 기간 ▲AI 기반의 자율주행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큐아이 ▲박물관 챗봇 서비스 ▲360도 VR 전통문화 체험▲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문화포털 영상 콘텐츠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관전 포인트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지금처럼 문화 분야 AI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기업 등과 적극 협업에 나설지다. 그동안 사업 성과를 보면 한국문화정보원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박사는 "CES 같은 기술 박람회는 '문화의 감동'을 말하는 곳을 넘어 '기술의 거래'가 일어나는 곳이다. 그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 학습데이터와 세계인 공유 서비스를 함께 제시한 것은 K-컬처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통용되는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한국문화정보원은 데이터 구축을 넘어 표준과 권리, 안전한 유통 질서를 설계하는 문체부의 문화 디지털 총괄기관이라는 점에서 존재 의의가 분명하다. 승부처는 한국문화의 디지털 자산을 빠르게 표준화하고 안전하게 유통하며 재사용 가능한 산업 자원으로 전환하는 속도에 달려 있다"고 평했다.

2026.01.13 11:20이도원 기자

오픈AI, 의료 스타트업 '토치' 인수…헬스케어 공략 가속

오픈AI가 의료 특화 서비스를 공개한 것에 이에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는 모양새다. 12일 오픈AI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치를 인수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CNBC 등 외신 소식통에 따르면 거래 규모는 약 6천만 달러(약 8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치는 인공지능을 위한 '통합 의료 메모리'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이다. 여러 의료 기관과 다양한 포맷으로 분산 저장되어 있는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인수로 토치 전 직원은 오픈AI에 합류하게 된다. 일리아 아비조프 토치 CEO는 과거 첨단 의료 진단 기기인 케어포드를 활용한 1차 진료 서비스 기업 '포워드(Forward)'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오픈AI가 최근 공개한 '챗GPT 헬스'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챗GPT 헬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의료 기록과 웰니스 앱 데이터를 AI 챗봇에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토치가 보유한 데이터 통합 기술은 파편화된 개인 의료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픈AI는 이와 함께 의료 기관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도 발표했으며 HCA 헬스케어와 같은 대형 의료 시스템과 초기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B2B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리아 아비조프 토치 CEO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매주 수억 명이 건강 관련 질문을 위해 사용하는 챗GPT에 우리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보다 더 나은 다음 챕터는 상상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1.13 10:48남혁우 기자

LG CNS "AX 국내 1등 자부"…구광모 회장 'AI 실용주의' 구체화

"인공지능(AI) 전환(AX)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감히 말씀드리면 LG CNS가 지난해 국내 1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지난해 성과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국내 1등'이라고 답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실용주의 AI'가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현 대표는 "근거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우리가 캡티브 마켓을 제외한 오픈 경쟁 시장에서 제일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라며 "데이터센터 구축 분야에서 1등을 했고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분야에서도 타 그룹사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LG그룹 내부 거래를 넘어 순수 기술력만으로 시장에서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다. 이러한 성과는 구광모 회장이 강조해 온 '실질적인 가치 창출'과 맞닿아 있다. 구 회장은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개발을 주도하는 한편,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낼 것을 주문해 왔다. LG CNS는 이 미션을 수행하며 기존 IT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영역으로 AX 영토를 적극 확장했다. 현 대표는 "기존의 금융·공공 분야 수성은 물론 방산이나 조선 분야까지 AX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 방산 등 접근 장벽이 높고 보수적인 산업에 AI를 도입하는 데 성공한 사례는 LG CNS가 가진 제조 도메인 노하우와 LG AI연구원의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현 대표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LG CNS가 1등을 달성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오퍼레이션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전략을 꼽았다. 이는 LG CNS가 추진하는 '기업을 위한 AX(AX for Company)'를 지향점으로 삼아 ▲더 빠르게(Speed) ▲더 싸게(Cost) ▲더 품질 좋게(Quality)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현 대표는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우리가 만들어 나감에 있어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정의한 것이 바로 'AX 마스터플랜'"이라며 "각 과제를 비용·속도·품질로 분류해 구체적인 목표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퍼레이션 엑설런스를 가져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AI"라며 "AI가 빠지면 우리는 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계열사가 AX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실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기획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AI를 도입했을 때 비용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작업 시간과 불량률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증하는 것이다. 현 대표는 "고객사들이 원하는 것은 화려한 최신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가져다주는 확실한 성적표"라며 "우리는 AI를 통해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라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수치를 제시했고, 이것이 선택을 받은 결정적 이유"라고 강조했다.

2026.01.13 10:47남혁우 기자

"500만원대 로봇의수"...만드로, ST&G와 북미 공략

로봇의수 및 로봇손 전문 개발사 만드로가 약 500만원대 로봇의수를 앞세워 미국 로봇의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최소 2천만원 이상이던 고기능 로봇의수 시장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안을 제시했다. 로봇 의수·로봇 손 전문 개발사 만드로는 미국의 의지·보조기(O&P) 전문 유통기업 ST&G와 북미 로봇의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CES 2026 KOTRA 통합한국관 현장에서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ST&G 카리 리치 총괄부사장, 아론 제이콥슨 기술이사, 만드로 이상호 대표, 강원준 사업개발실장이 참석했다. ST&G는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에 걸친 O&P 기업간 거래(B2B) 유통망과 임상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하지 분야에서 축적한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지 로봇의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만드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최신 로봇의수 및 관련 솔루션인 '마크 7' 시리즈, 미관용 고자유도 의수, 근전도 암밴드 등 제품군을 ST&G 북미 유통망을 통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T&G가 만드로 로봇의수 제품에 대한 미국 시장 독점 공급권을 갖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향후 3개월 이내 공급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G에 따르면 미국 내 상지 로봇의수 연평균 판매량은 약 7천 대 수준으로 추산된다. 다섯 손가락 로봇의수 말단장치 가격대는 1만4천~3만3천 달러 수준이다. 반면 만드로 제품은 3천500~4천500달러 내외로 형성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양사는 지난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 O&P 분야 심포지엄 'ISPO 2025'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만드로 로봇의수 제품이 미국 FDA에 등록됨과 동시에 ST&G 역시 만드로의 공식 파트너로 등록됐다. 양사는 미국 O&P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현지화, 임상 피드백 기반 제품 개선, 라벨링 및 사용설명서(IFU) 정합성 확보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과 미국 O&P 학회 및 전시회(AAOP 2026) 연계 활동 등 전방위적 협업도 추진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O&P 시장을 보유했다. 2024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26억 달러로 평가되며 향후 연평균 4~5% 이상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 중 상지 의수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3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고기능 전동 의수와 센서·EMG 기반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30년대 중반 5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O&P 시장은 보험 기반의 안정적인 상환 구조와 임상 중심 B2B 유통 모델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과 가격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로봇의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만드로는 올해 CES에서 손목에 2자유도 움직임을 내장한 로봇의수 '마크 7X'를 선보여 '접근성과 지속성'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의 사용 지속성 측면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CES 2024에서는 손가락 내부에 구동기를 집약적으로 내장한 로봇의수 '마크 7D'로 소형화와 내구성, 유지보수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리 리치 ST&G 부사장은 "하지 분야에서 구축한 강력한 북미 O&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드로의 로봇의수 기술을 통해 상지 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만드로 제품은 임상적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ST&G는 미국 O&P 시장과 임상 환경을 깊이 이해하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만드로의 로봇의수 기술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드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B2B 로봇의수 시장으로 본격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CES 2026 이후 단계적인 공급 확대와 함께 중남미 및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공동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2026.01.13 10:35신영빈 기자

골드바부터 2억6천만원 오디오까지…편의점, 설 선물세트 선보여

편의점들이 병오년 설날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상품군을 이원화해 양극화된 소비 수요를 모두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날부터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70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사전 예약 행사도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상품을 이원화해 구성했다. 병오년 관련 상품의 특수 수요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꾸준한 인기를 반영해 역대 최다인 18종의 골드·실버 기획전을 진행한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이미지를 활용한 붉은 말 골드바 4종과 실버바 1천g 등이 대표 상품이다. 올해는 시세 반영을 하기 위해 별도 QR코드를 마련했다. 한정판·희소성이 높은 초고가 프리미엄 주류도 대거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5대 샤또 2016 빈티지 세트, 더 닛카 리미티드 위스키 등이다. 와인25플러스에서도 조니워커블루 말띠 에디션, 루체2021& 루체BDM2019 등 프리미엄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과일, 한우 등 농축수산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 상품 비중을 전년 대비 40% 확대해 실속형 수요 공략에 나섰다. 대표 상품으로는 쌀명당 8개입 세트, 건강잡곡 3kg 등이 있다. 한우 선물세트는 기존 20만 원대 중심 구성에서 10만 원대 상품 비중을 늘렸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1만 원대 초가성비 와인과 5만원대 이하 중저가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3만원 득템 시리즈부터 2억 6천만원대 오디오 패키지까지 실속과 프리미엄을 총망라한 670여 종의 설 선물을 판매한다. 우선 최근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초저가 PB PBICK 득템 시리즈를 설 선물로 내놨다. 닭가슴살, 통닭다리, 훈제오리 등으로 구성한 'PBICK 득템 육가공 세트'와 빠삭, 불닭 먹태구이로 구성한 'PBICK 먹태구이 득템 세트' 2종이다. 편의점 핫이슈 상품인 건강기능식품도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또 최근 금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성금거래소, 미니골드와 손잡고 금과 주얼리 상품을 설 선물로 선보인다. 전통 민화를 재해석한 일월오봉도(0.1g), 호작도(0.2g) 순금 코인부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순금바(0.5g·1g)와 병오년 말 순금바 한돈이다. CU의 올해 선 선물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은 '오디오벡터 네트워크 오디오 패키지'로 2억6천40만원에 달한다. 오디오벡터는 덴마크의 유명 수제작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23일까지 식품부터 생활용품, 재테크 상품까지 총 5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고객이 선물세트를 쉽고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특가 추천 ▲베스트 상품 ▲실속형 추천상품 ▲MD 추천상품 등 '4대 특별기획 20선'도 준비했다. 오는 15일부터는 '황금굴비골드바', '십이지신(말)하트골드바' 등 골드바 5종도 판매하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신라 금관시리즈 2종 '금관브로치', '금관이어링'도 선보인다. 또 전통적인 명절 인기 상품인 스팸, 식용유, 참치 등 1만~7만원 대의 가공식품 세트와 2만~3만원 대의 저가 구색을 강화한 홍삼, 아르기닌, 천연꿀 등을 통해 건강식품의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을 공략한다. 이마트24도 MZ세대 취향을 정조준한 2026년 설 선물세트의 예약 판매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천만 '러닝족'을 겨냥한 갤럭시 웨어러블 2종(갤럭시버즈3FE·갤럭시워치8)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고주연 작가의 일러스트 프로젝트 '서레이드쇼(Charade Show)' 굿즈 상품도 마련했다. 치솟은 금값으로 소규모 금테크나 실버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을 반영해 '26년 순금 복주머니 1.875g', '26년 진공실버바 1천g'도 선보인다. 금거래소상품은 판매 기간에 따른 시세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이 외에도 명절 선물세트의 스테디 아이템인 한우, 갈비, 곶감 등 신선 식품군은 물론 병오년을 기념한 적토마 상품도 준비했다.

2026.01.13 09:31김민아 기자

[속보] 원·달러 환율 1470원도 뚫렸다…1472.1원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어섰다.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68.5원에 개장해, 1472.3원까지 터치했다.

2026.01.13 09:31손희연 기자

'IPO 삼수생'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케이뱅크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케이뱅크의 코스피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기업공개상장(IPO)에 세 번째 도전 중이다. 2022년, 2024년에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이후 시장 상황과 수요 예측 부진으로 발길을 돌렸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케이뱅크의 당기순이익은 1천34억원이다.

2026.01.13 09:27손희연 기자

두나무, 캐시노트와 소상공인 지원 이벤트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소상공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사장님 성공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와 함께 마련했으며, 지난해 말 시작한 '업비트 Cheer Up!' 프로젝트 두번째 캠페인이다.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 혜택이 구분된다.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뒤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 비트코인과 캐시노트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권(약 3만3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신규 회원이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할 경우,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총 1천만원 상당 비트코인, 순금 1돈, 소상공인 지원금 100만원 등이 포함된 랜덤박스 리워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업비트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기존 업비트 회원 중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멤버십 2개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2026.01.13 09:22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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