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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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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 빼고 백화점 공간 늘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몰 지하 1층 기존 면세점으로 운영되던 1천900평 규모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부산 지역 최초로 문을 연 '헬로키티 애플카페'가 문을 연다. 음료와 디저트, 기프트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 전체를 헬로키티 콘셉트로 꾸몄다. 국내 최초로 네이버 웹툰 IP를 비롯한 서브컬처 인기 IP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굿즈샵 '엑스스퀘어'를 선보인다. 네이버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굿즈를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하며, '마루는 강쥐', '가비지타임' 등 다양한 웹툰 기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해외 인기 IP 상품까지 함께 구성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IP 브랜드 '미니소프렌즈'(추후 오픈 예정)와 서핑 등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중점을 둔 '데우스엑스마키나', 트렌디한 아이웨어 '알로' 등 새로운 브랜드로 채웠다. 기존 입점해있던 브랜드인 어그, 러쉬, 엄브로, 닥터마틴 등도 새 단장을 마쳤다. 팝업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다음 달 2일까지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 팝업을 연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 에코백(50개 한정)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50개 한정)을 증정한다. 이같은 대규모 매장화를 통해 몰과 백화점 간 서큘레이션(순환)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며 매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몰은 가족 중심의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백화점은 글로벌 명품과 MZ 쇼핑메카 '하이퍼그라운드' 등으로 차별화를 이루며 두 공간이 함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백화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1 11:54김민아

문체부, 웹툰 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웹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세 작가를 비롯한 창작자들과 한국만화가협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지역만화웹툰협단체연합 관계자, 그리고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드아이스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등 주요 플랫폼 및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웹툰 산업이 급격한 성장 이후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법 유통 근절,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창작 환경 변화 대응, 저작권 보호, 해외 진출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약 4천억 원에 달하는 불법 유통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에 대한 빠른 차단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속 차단 권한을 부여하고, 민사와 형사상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또한,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국내 플랫폼 및 제작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 창작 환경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저작권 이슈와 제작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논의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최휘영 장관은 “웹툰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케이-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을 견인하는 지식재산(IP)의 원천”이라며,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웹툰 종주국에 걸맞은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9 18:38김한준

리디, 웹소설 '악인 남편' 웹툰 단독 공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웹소설 '악인 남편'의 웹툰을 단독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악인 남편'의 원작 웹소설은 2024년 리디 어워드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키치웨딩', '약탈혼' 등을 집필한 사하 작가의 작품이다. 리디는 웹툰 '악인 남편' 단독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리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유료 감상 회차에 따라 포인트를 추첨 증정하고 리뷰 작성자 전원에게도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유료 10화 이상 소장 시 100% 포인트백 혜택을 제공한다. 리디 관계자는 “웹소설로 큰 사랑을 받은 '악인 남편'을 웹툰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원작 팬은 물론 로맨스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4:53박서린

"한류 전파 확대" 콘진원, '2025 K-엑스포' 스페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우수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소비재·서비스 제품의 해외 동반 수출을 위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이하 K-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첫 개최에 이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주최, 콘진원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추진된다. '2025 K-엑스포'는 일반 관람객(B2C) 대상 프로그램과 국내외 기업 간(B2B) 수출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반 관람객(B2C) 대상 프로그램은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마련되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르테스 예술센터에서 진행된다. 28일에는 드라마 삽입곡(OST) 아티스트로 유명한 홍이삭, 벤, 최유리 등이 직접 공연에 참여한다. '폭싹 속았수다', '눈물의 여왕' 등 흥행 드라마 주제곡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에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60억 회를 기록하며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신의 탑'의 작가 시우(SIU)가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유럽 팬덤과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팝 커버 댄스, 화장품 체험, 한식 조리 시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2025 K-엑스포' 기업 간(B2B) 수출 상담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리우호텔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기업 32개사, 화장품 기업 20개사, 수산 기업 8개사 등 국내 기업 총 6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및 유럽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수한 K-콘텐츠와 뷰티, 푸드 제품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이 문화와 산업을 동시에 잇는 새로운 교차점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K-엑스포를 통해 콘텐츠와 뷰티, 푸드가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현지 팬덤을 넘어 산업적 신뢰까지 확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도 K-엑스포를 개최해, K-컬처와 연관산 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09.18 14:35정진성

"새로운 20년 출발점" 지스타 2025, 3천10부스 확정…세부 프로그램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G-CON' ▲지난해부터 규모를 크게 넓혀 전시회 콘텐츠 다변화와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스폰서 참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BTC 전시관 내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시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스타의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지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웹툰의 대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에는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문정후 작가가 참여해 지스타만의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행사 홍보 이미지는 물론 오프라인 현장 전시 공간과 온라인 플랫폼, 각종 캠페인과 홍보 채널 등 지스타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을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며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에게 지스타 만의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G-CON 2025'는 올해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의 주요 화두인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삼아, 게임뿐 아니라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가 가진 힘을 탐구한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발더스 게이트 3',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의 핵심 개발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참여해 경험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발표 형식을 넘어 대담과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중이 내러티브의 본질과 미래를 보다 심도 있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음료 스폰서로 참여하는 'G-CON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9월 중 2차 연사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스타 2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 인디 전시가,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올해 인디 전시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마련되어 국내외 인디 개발사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인디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사들 간에는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확대 개최가 인디 콘텐츠를 지스타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디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5는 안전을 넘어 관람객의 편의와 공정성까지 고려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100% 사전 예매제가 3년 차에 접어들며 제도적 안정성이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로써 이중 대기 해소와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축적된 관람객 추이와 전년도 운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입장권 배포 규모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인원 분산과 만족도 높은 관람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외부 입장 동선은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부정 입장(새치기·무단 진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소방·보안 인력과의 협력을 확대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한 지스타 2025'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 14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9.17 14:45정진성

네이버, 스튜디오 X+U와 맞손…웹툰 기반 숏드라마 공개

네이버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협업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숏드라마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는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등 네이버웹툰에서 평균 평점 9.9를 기록한 IP 4편이 숏드라마로 재탄생된다. STUDIO X+U의 오리지널 IP로 제작된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신작 4편도 함께 공개된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영상화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에 최적화된 짧고 몰입도 높은 숏드라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8편의 숏드라마는 '막장 악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지직에서는 드라마 공개과 함께 실시간 같이보기 콘텐츠도 진행된다. 숏드라마 '막장 악녀'의 주연 배우 4인과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후일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코멘터리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치지직, 클립, 네이버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있으며 네이버앱의 '오늘의 엔터' 라인업과 '요즘 화제의 콘텐츠' 기획전 등을 통해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0:07박서린

디즈니, 네이버웹툰 지분 2% 인수...디지털 만화 플랫폼 만든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디지털 만화 플랫폼을 함께 만든다. 이를 위해 디즈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를 인수한다. 15일(현지시간)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의 과거 만화부터 최신 만화까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해 디즈니와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non-binding 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3만5천 편 이상에 달하는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만화들을 하나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에서 최초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신규 플랫폼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새 플랫폼은 디즈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수십 년간의 대표 작품들을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 영어 서비스에서 연재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도 일부 제공 예정이다. 또한, 세로 스크롤과 전통 만화 형식을 같이 지원한다. 디즈니 플러스 회원 혜택의 일환으로,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는 신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엄선된 작품들을 추가 비용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는 지난 달 디즈니 프랜차이즈의 대표 작품 약 100편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조시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부문 회장은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에 걸친 독보적인 만화 컬렉션을 한 곳에 모아 팬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디지털 만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팬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디지털 만화 플랫폼은 글로벌 배포를 목표로 한다. 일부 작품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한국어 서비스와 일본어 서비스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과 더불어 양사는 디즈니가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2%를 인수하기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non-binding term sheet)도 체결했다. 해당 지분 투자와 이번 플랫폼 개발 협력은 양사의 최종 계약 체결과 거래 종결에 필요한 통상적인 절차 완료를 전제로 한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새로 선보일 플랫폼은 우리의 제품·기술 전문성과 디즈니의 방대한 작품들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디즈니의 전설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토리텔링 유산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와 함께 디지털 만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번 협력은 우리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중요한 한 걸음이자, 앞으로 디즈니와 더욱 큰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08:27안희정

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준법경영을 위한 내부감시체계,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토에버 최고경영자와 임원으로 구성된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법무실장 심민정 상무로부터 준법경영과 CP 동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CP 슬로건 '공정해HAE! 준법해HAE! 함께해HAE!'가 공개됐다. CP의 핵심인 '공정'과 '준법'이라는 키워드에 현대오토에버 사명의 영문 약어 '해(HAE)'를 조합했다. 이 슬로건은 현대오토에버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사내에 준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CP 퀴즈대회 ▲CP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으로 직원들이 준법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최고경영자 명의의 공정거래 의지 선포문을 발표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베스트 SW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2 10:11장유미

"선배가 전한 창작 비결"…콘진원, 창의인재 홈커밍데이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를 11일 서울 홍릉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을 주제로,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청년 인재들과 멘토, 그리고 사업 기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을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12년 시작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13년간 158개 플랫폼기관, 1천918명의 멘토와 3천969명의 멘티를 배출하며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를 키워왔다. 이를 통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창작자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했다. 올해 현재도 16개 기관, 166명의 멘토, 328명의 멘티가 활동 중이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소년심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영화 '파묘'와 같은 성공 사례들이 이 사업에서 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창의인재동반사업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이들은 토크콘서트부터 공개 멘토링, 상담존, 현장 이벤트 등에 참가하며 함께 교류했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웰컴 홈 토크콘서트'였다. ▲뮤지컬 '사의 찬미'의 성종완 연출이 진행을 맡고 ▲영화 '파일럿'·드라마 '마녀'의 조유진 작가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장인정 작가 ▲뮤지컬 '조선의 복서'의 엄혜수 작가와 서진영 작곡가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 모두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이다. 멘티 시절을 거쳐 창작자로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는 후배들에게 생생한 영감과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엄혜수 작가와 서진영 작곡가는 창의인재동반사업 통해 맺어진 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엄혜수 작가는 "당시 멘토분들이 저희를 맺어주셨는데, 알고보니 동문이었다. 더욱 친근감있게 일할 수 있었고 너무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영 작곡가는 "주변의 창의인재를 경험한 선배님들이 이 사업을 너무나 많이 추천해줬다"며 "실제로 경험해보니 너무 좋았다. 멘토분들과 동료들이 제 음악을 깊게 신뢰해주는 것을 느껴서 현재까지 이렇게 뮤지컬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공개 멘토링은 영상, 웹툰·스토리, 음악·공연 분야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업 프로듀서와 감독, 작곡가들이 직접 참여해 멘티들의 기획안을 듣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법률·노무·세무·심리 등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존도 운영돼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2025.09.11 14:42정진성

게임문화재단 GXG 2025, 클라우드&AI 조망하는 '넥스트 플레이' 컨퍼런스 예고

게임문화재단은 'GXG 컨퍼런스 NEXT PLAY with Microsoft Cloud & AI(이하 GXG 컨퍼런스 넥스트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스페이스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 및 IT업계 관계자 및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GXG 컨퍼런스 넥스트 플레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부문, AMD, GitHub 소속 전문가를 비롯해 엔씨 AI, 넷마블 잼팟, SYLO의 리더십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 게임 산업을 선도할 게임 AI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관심 있는 세션을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트랙은 ▲TRACK A: 게임 개발을 위한 생성형 AI와 인프라 ▲TRACK B: 현업 게임사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 ▲TRACK C: 현대 시각예술 대중문화 토크 세션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세션이 종료되면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적인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스페셜 세션인 TRACK C는 게임제너레이션(GG)이 주관하는 토크 세션으로 'CROSS-CULTURE: VIEW 시각예술 콘텐츠의 오늘과 미래'라는 주제의 문화대담회가 진행된다. 문화대담회에는 ▲개그맨 김경식(영화) ▲작가 이종범(웹툰) ▲큐레이터 권태현(미술)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 이경혁(게임)이 패널로 참여해 시각 매체를 기반으로 한 대중문화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주관하는 'GXG 2025'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09.10 11:00정진성

문체부, 서울 대학로 및 전국에서 '대한민국 문학축제' 첫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한국문학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및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국제작가축제'와 '문학주간', 국립한국문학관 특별전, 문학나눔 사업, 지역 문학관·서점·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통합한 행사로, 국내외 문학계와 대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의 장이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내외적으로 높아진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문학의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12일,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서울에서 현기영과 중국 작가 옌롄커의 대담으로 막을 연다. 이어 프랑스, 미국, 스웨덴, 일본 등 8개국의 해외 작가 10명과 국내 작가들이 짝을 이루어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나누는 대담과 공연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뮤지컬 작가 박천휴와 시인 김현의 대담, 19일에는 김혜순 시인과 김상혁, 신해욱 시인의 시집 완독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연극, 입체낭독극, 어린이 문학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학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학 프로그램은 낭독, 대담, 체험, 융복합 공연 등으로 문학의 형식을 확장하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문학 향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문학관, 서점, 도서관 60여 곳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일까지 종로 탑골미술관에서 구운몽 3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고, 김유정문학촌, 신동엽문학관 등 지역 문학관들도 연극, 웹툰, 미디어아트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작가와 문학나눔 선정 작가들이 기획한 '북콘서트', '문학기행'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주간 2025'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5.09.10 10:39김한준

크릿벤처스, 일본 IP 엔터 기업 '클링크'에 투자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는 일본 소재 IP 엔터 기업 클링크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클링크는 한국의 웹툰·게임 등 콘텐츠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제작위원회 컨설팅부터 공동 제작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외 창업기업이다. 현재 클링크는 '도굴왕', '템빨', '괴력난신', '권왕전생' 등 국내 인기 웹툰의 애니메이션 영상화 및 제작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E&H 프로덕션 등과 IP관련 신규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또 일본의 세계적 IP를 국내 게임사와 연계해 게임화와 협업을 추진하고, 인기 IP의 상품화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클링크는 ▲국내 웹툰의 애니메이션화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제작 기반 확립 ▲일본 유명 상품화 라이선스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일본 원작 기반 한국 웹툰 제작 ▲일본 인기 IP와의 게임 콜라보 프로젝트 등 양국의 콘텐츠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크릿벤처스는 최근 애니메이션의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글로벌 IP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클링크가 웹툰-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어지는 크로스미디어 IP 생태계를 선도하고 일본 제작위원회 중심의 콘텐츠 유통 및 제작 구조에 본격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크릿벤처스 관계자는 “웹툰 산업은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IP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클링크는 현지 네트워크와 IP 프로듀싱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링크 이상진 이사는 “한국의 우수한 웹툰 IP가 일본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에서 제작되거나, 일본의 인기 IP가 한국 게임 개발사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덴츠에서 10년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담당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간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및 업무 문화 차이를 해소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15:00백봉삼

'책통법' 도서정가제 개정 곧 11년...논란은 여전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위해 탄생한 '단통법'과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다. 10년 만에 폐지된 단통법과 달리, 3년마다 개정·유지 여부가 논의되는 도서정가제는 여전히 존치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20년 간 이어져 온 도서정가제를 두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있었다'는 평가도 많지만, '완전 도서정가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풀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독자들은 도서 구매비 부담을 도서정가제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단통법 사라지고 홀로 남은 '책통법'...2003년 시행·2014년 개정 뒤에도 논란 9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일명 '책통법'으로 불리는,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는 오는 11월로 시행 12년차를 맞는다. 시장 내 과도한 경쟁을 막고, 소비자간 차별을 막는다는 동일한 이유로 같은 해 시행된 단통법은 올해 7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과는 대비된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정한 책 가격을 소비자에게 정가대로 판매하도록 하고 할인율을 일정 범위 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맨 처음 도입된 2003년에는 출간 1년 6개월 이내의 서적을 신간으로 분류해 할인 폭을 19%로 규정했으나, 개정안의 경우 모든 간행물의 10% 이내에서만 할인이 가능하며, 마일리지 등 추가 혜택을 포함해도 그 한도를 1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도서정가제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인터넷 서점과 1세대 이커머스가 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으로, 이들은 높은 할인율을 주 무기로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이들은 대량 구매를 통한 가격 협상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다. 실제로 80%에 가까운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동네 서점은 생존 위기에 봉착하게 됐고, 1999년 서점조합연합회가 문화관광부에 '저작물의 정가유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여러 차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던 도서정가제는 2003년에 이르러 법제화됐다. 당시 도서정가제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대형·온라인 서점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고 대형 서점인 알라딘은 도서정가제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기존보다 책을 비싸게 구입하게 된 일부 소비자들도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정부는 책이 교육, 학술, 문화 발전에 필수적인 공공재라는 점을 명시했다. 이후 도서정가제의 할인율이 동일한 제도를 도입한 타 국가 대비 높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도서정가제는 할인율을 낮춤과 동시에 실용서와 초등학교 학습참고서, 발간 1년 6개월 이상이 지난 구간까지 제도 적용 범위를 넓혀 3년마다 폐지·강화·완화 또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일몰 형식으로 2014년 개정됐다. 그러나 2019년 말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고, 2022년에는 양당 대통령 후보가 도서정가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내놓는 등 관련 논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듬해에는 도서정가제를 규정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22조에 대한 위헌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오프라인 서점 줄고 책 다양성은 늘었다 도서정가제 최초 시행 후 20년이 지난 지금 출판 생태계는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도서정가제가 도입됐지만, 2023년 말 오프라인 서점 수는 2천484곳으로, 제도 시행 직후인 2003년 3천589곳보다 대략 1천 곳 이상 줄었다. 반면 책의 다양성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신간 도서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건수는 2013년 11만6천770건에서 2018년 15만2천130건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도서정가제는 ISBN 등이 부여된 출판물에 한해 적용된다. 도서정가제 시행은 인터넷서점의 수익 증가와 함께 마케팅 방식의 변화도 불러왔다. 한 대형서점 관계자는 “도서정가제가 시행되기 전 오픈마켓 중심의 이커머스와 홈쇼핑에서 고전문학 100권 시리즈를 60~70% 가량 할인해 팔면서 인터넷서점은 수세에 몰렸었다”며 “제도 시행 후 독서 인구 감소를 걱정했으나, 책에 대한 수요는 별로 줄어들지 않았고 온라인 위주의 구매패턴이 고정화되면서 인터넷서점은 되레 수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 책을 구매하면 직접 들고가야 하지만, 온라인은 들고가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배송도 빨라 가격 외에도 장점이 있었던 것”이라며 “또 하나의 변화는 책 구매 시 증정하는 굿즈 경쟁이 치열해졌다. 마케팅 차별 포인트가 없다 보니 굿즈 경쟁으로 치닫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전반적인 책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저항력이 줄어 컨셉으로 승부를 보는 이른바 '독립서점'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형 서점 체인에 속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서점을 일컫는다. “완전 도서정가제 필요” VS “일부 품목 할인율 풀어줘야” 도서정가제 도입 시기 열띈 찬반 논쟁을 벌였던 업계 관계자들은 도서정가제 시행 20년간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할까. 도서정가제 관련 논의가 부상할 때마다 줄곧 제도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제도의 실현으로 도서 가격 정책이 안정되고 소규모 출판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보장돼 업계의 오래된 여러 병폐가 사라졌다”며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매년 6만~7만 종의 도서가 출간되고 있다. 도서 다양성을 키우는 측면에서 성공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오프라인 서점 수가 줄어든 현황에 대해서는 “단순히 도서정가제 시행 및 폐지 여부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독서인구 및 독서율 감소를 바탕으로 전국의 종이책 유통망의 문제와 서점업의 대기업 진출 제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결합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짚었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소장은 일정 부분 할인을 제공하는 현행 도서정가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완전한 도서정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소장은 “(책 유통점에서는) 관행처럼 15%의 직간접적인 할인을 제공해오고 있는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원가를 책정할 때 당연히 이를 감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독자들이 15%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가격을 올려두고 할인을 하는 제도적 거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 소장은 “도서정가제는 출판사, 서점, 웹 콘텐츠 업계, 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관여돼 있다. 단순히 할인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와는 다른 차원”이라며 할인 문제로만 비춰지는 측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반대로 성대훈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교수는 “일반 소설류나 재고가 많이 쌓이는 아동 도서, 세트물의 경우 할인율을 일부 풀었으면 한다”면서 “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 시장은 학문적 가치가 없어지지 않도록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해 육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교수는 “웹툰, 웹소설은 형태와 유통 방식, 규정이 다르니 새로운 형식과 절차를 적용해야 한다”며 “기존 종이책은 정보의 가치가 소진돼 버리면 재구매가 일어나지 않는 소비재 상품인 반면 웹툰과 웹소설은 그렇지 않은데 왜 기존 출판물의 틀에 가둬서 모든 것을 제약하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9 08:36박서린

"드퀘 아버지 온다" 지스타 조직위, 'G-CON 2025' 첫 연사 라인업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대표 콘텐츠 'G-CON 2025'의 첫 연사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올해도 부산 벡스코 무대에서 개최되는 G-CON에서는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게임은 물론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약 1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G-CON은 대부분이 대담 및 패널 토크 형태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RPG의 창시자로 불리는 '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가 참여한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통해 1980년대부터 수천만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RPG'라는 장르 자체를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끌어올린 그는 게임 역사의 산증인이라 불린다. 이번 세션에서 호리이는 단순한 개발 비하인드가 아닌,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메이킹의 원점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오늘날까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제니퍼 스베드버그-옌과 철학적 내러티브로 주목받은 '디스코 엘리시움'의 로버트 쿠르비츠도 대담을 진행한다. 이 세션은 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이종범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JRPG의 현재를 대표하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하시노 카츠라와 소에지마 시게노리도 무대에 오르며, 한국에서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성과를 거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장성호 감독이 참여한다. 장성호 감독의 세션에는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스타일리시 액션의 대가 '베요네타'의 카미야 히데키와 철학적 서사로 유명한 '니어: 오토마타'의 요코 타로의 대담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마틴 클리마 ▲'발더스 게이트 3'의 제이슨 라티노 ▲'폴아웃: 뉴베가스'의 조쉬 소이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밴 맥카우 ▲'림보'와 '인사이드'의 디노 패티 ▲'펜티먼트'의 케이트 돌러하이드 ▲'호그와트 레거시'의 리스 모블리 등이 스토리텔링 세션에 참여한다. 전 세계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파이널 판타지 XIV'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와 오다 반리 선임 스토리 디자이너도 참여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전체 50% 세션 외 나머지 50% 세션은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G-CON 2025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25.09.08 14:18정진성

충남도-태국 문화부, 글로벌 웹툰 연구 협력

충남도가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과 손을 잡았다. 충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일 태국 문화부, 태국 영상콘텐츠연합회와 웹툰산업을 중심으로 한·태 글로벌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콘텐츠를 연구하고 한국 관계기관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태국 문화부와 협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서울, 부산과 충남을 찾았다. 각 기관은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제작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각국의 대표 IP 발굴을 위한 작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토론하며 교류 확대의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와 진흥원은 충남이 보유한 창작 생태계와 기업지원체계를 소개하며 웹툰을 비롯한 영화, 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향후 공동 연구, 인력양성, 공모전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교류 행사에는 김곡미 진흥원 원장을 비롯하여 문체부, 충남도 관계자와 태국 문화부 와라판 차이차나시리 부총국장, 프라니사 티우피핏폰 창의문화진흥과장, 태국 영상콘텐츠연합회 시리삭 코스파샤린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만화웹툰평론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네이버웹툰 아시아총괄본부, 상명대,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한국, 태국의 웹툰산업 현황과 플랫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산학연관 협력에 대한 주제도 다뤘다. 충남도와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웹툰산업 활성화 사업도 내년에는 아시아권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작가의 콘텐츠 유통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그동안 K- 콘텐츠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라며 “내년에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을 누비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체계를 안착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10개 대학의 웹툰 관련학과 재학생 수는 2천600여명에 달한다”라며 “우수한 인적자원이 학업을 마치고도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웹툰산업 지원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4 15:42이도원

줌, '웹툰·웹소설' 카드 꺼냈다…'생활 콘텐츠 허브'로 승부수

이스트에이드가 포털 '줌'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검색과 뉴스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활형 포털로 도약하려는 전략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줌'에 웹툰 및 웹소설 전용 섹션을 정식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웹툰·웹소설 솔루션 기업 구루컴퍼니와 협력해 이뤄졌다. 구루컴퍼니는 B2B 임베디드 콘텐츠 플랫폼 '보물섬'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맞춤형 추천 ▲주간 탑30 ▲최근 본 작품 등 큐레이션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줌 검색 서비스의 'AI 1초 요약'이나 'AI 이슈트렌드'처럼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려는 시도다. 이번 웹툰·웹소설 서비스 도입은 줌의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다각적 전략의 일환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최근 검색과 뉴스 중심에서 벗어나 투자 정보 문서 편집 등 생산성 도구까지 서비스를 넓혀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포털 줌의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웹툰과 웹소설이 생활형 콘텐츠로 더욱 활발히 소비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트에이드는 향후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최원혁 구루컴퍼니 대표는 "포털 줌에 웹툰과 웹소설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생활형 콘텐츠로 웹툰과 웹소설이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웹툰·웹소설 전용 섹션 오픈은 이용자의 폭넓은 콘텐츠 니즈를 반영한 결정으로 줌 포털 진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금융·생산성·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생활형 콘텐츠 허브로 진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경험으로 포털 줌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1:10조이환

스픽, 'TI' 도전 정신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e스포츠 구단 T1과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을 기록한 e스포츠 구단이다. 특히 과거 부진한 시절을 딛고 다시 정상에 오르며 불굴의 도전 정신을 보여준 대표적인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스픽의 대표 슬로건 '틀려라, 트일 것이다'와 T1의 도전 정신을 연결해 '실패와 도전의 미학'을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티저 영상은 웹툰 형식의 스토리 전개로 우승을 당연시했던 무적의 T1도 부진의 시기를 겪으며 끊임없이 틀리고, 틀리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결국 다시 세계 최고에 이른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있어서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시도를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캠페인은 2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며, 메인 캠페인 영상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T1 선수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어 학습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T1 LCK(리그 오브 레전드)와 T1 VCT(발로란트) 선수들이 직접 스픽 앱에 등장해 '승리하는 법'을 주제로 영어 수업을 선보이며, 2일부터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앱 내 챌린지를 통해 3일, 10일, 20일, 30일의 학습 일수를 달성하면 단계별로 T1 굿즈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마련했다. 신규 유저를 위해 9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선착순 10만 명에게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스픽 완전 무료 이벤트'도 준비했다.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T1이 수많은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 정상에 오른 여정이 스픽의 '틀려라, 트일 것이다'는 메시지와 부합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학습자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09:07백봉삼

콘진원, 오는 5일 '2025 게임문화축제' 개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후원하는 '2025 게임문화축제'의 개최를 1일 예고했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2025 게임문화축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누구나 참여해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게임과 문화가 만나는 강력한 플랫폼'을 주제로, 국내외 대표 게임 전시·체험, 미션 게임, 이스포츠 대회, 게임 음악·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네오위즈·하이디어 '고양이와 스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2'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크래프톤 '인조이'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가 참여해 최신작과 인기작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2~3층에 마련된 각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몰입형 체험존에서 직접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 부문 수상작인 ▲래토피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안아줘요 동물맨션 등도 전시되어 창의적인 인디게임의 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아트 그라운드'에서는 주요 게임사의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시프트업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이 참여하였고, 총 12개의 게임의 예술적 시도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게임 삽입곡(OST)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감상존', 게임 캐릭터 입체(3D) 모델링을 활용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AR 홀로그램 포토존', '코스프레 체험존' 등 게임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오는 6일 오후 5시 하이커 그라운드 1층 야외 무대에서는 게임 삽입곡(OST)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GCF 이스포츠 리그' 본선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종목인 '이터널 리턴'으로 진행된다. '게임문화 가족캠프' 참가 가족을 초청한 '브롤스타즈' 이벤트 매치와 웹툰 스토리 기반 '호탐이 미션 게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및 PC, 아케이드게임 등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체험형 K-콘텐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축제가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산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또한, 새로운 문화 명소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K-게임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K-콘텐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01 13:49정진성

문체부,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독자 인기상 투표 돌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후보작 26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월드 웹툰 어워즈'는 웹툰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시장에서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서울 송파구)에서 열린다. 이번 본상 후보작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독자 추천작 1천338편이 몰려 웹툰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본상 후보작 선정은 작가와 제작사 등이 출품한 78편과 독자 추천작 상위 21편 등 총 99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 담당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품 26편을 선정했다. 본상 후보작에는 국내 작품 외 일본 국적 작가의 작품 3편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자 인기상' 부문을 신설한다. '독자 인기상'은 본상 후보작 26편 중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은 작품에 수여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늘부터 시상식 전날인 다음 달 2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투표는 1인당 매주 1번씩 총 8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은 후보작 26편을 대상으로 본심을 거쳐 '대상'과 '심사위원장상'을 포함한 총 10편을 선정한다. 본심은 심사위원장 이현세 작가를 비롯해 창작자, 학계, 평론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10인 내외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 '더 그레이트'로 '심사위원장상'을 받은 광진 작가도 본심에 참여해 심사에 전문성을 더한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 기간 아이스링크장에서는 특별 기획전시를 열고 롯데타워에서는 축제 전후 기간 다양한 웹툰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웹툰 산업 종사자와 전 세계 독자가 작품의 성과를 함께 축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웹툰이 독자와의 호흡을 통해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웹툰 산업 종사자와 독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1 11:28이도원

네이버웹툰,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 모집

네이버웹툰은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정식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네이버웹툰 앱 점진 배포가 완료되면서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뿐만 아니라 PC·모바일 웹에서도 누구나 컷츠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컷츠를 통해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 지원 희망자는 컷츠에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 한 후 네이버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에 선정될 100명의 컷츠 크리에이터들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네이버웹툰은 크리에이터스 1기를 대상으로 30초 이상 2분 이하의 숏 애니 콘텐츠를 매월 3개 이상 업로드할 경우 창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별 활동 성과에 따른 우수 크리에이터 인센티브와 결산 시상 등 추가적인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컷츠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현우 네이버웹툰 컷츠 콘텐츠 리드는 “콘텐츠 제작부터 팬덤 확보에 이르기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컷츠가 창작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발판이자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0:43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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