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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하는 피지컬 AI가 의료·산업·일상 바꾼다"

"피지컬 AI는 인간의 움직임과 의도를 이해하는 인공지능입니다. 과거 웨어러블 로봇이 사용자의 신체를 끌어가던 단계에서 이제는 사용자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보조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이 디지털 AI를 넘어 인간의 신체 신호를 이해하는 지능형 의료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라는 가상 환경에 머물렀다면, 피지컬 AI는 인간의 몸이 만들어 내는 근육 신호, 관절 회전, 균형 변화와 같은 실제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해석하며 의료 현장에서 직접 상호작용한다. 그는 이러한 기술이 의료 분야의 본질적 목표인 환자의 상태 파악과 치료 개입의 정확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봤다. 단순히 보행 보조를 넘어,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임상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조 대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이해한 뒤 최소한의 보조로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기술이야말로 의료적 효과와 환자 수용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엔젤로보틱스가 축적해 온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의료 현장, 산업 공간, 일반 생활환경에서 실제 사용자가 남긴 방대한 동작 데이터다.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회복 단계별 패턴과 보행 균형 변화, 근육 활성도가 수집되고, 산업 환경에서는 근로자의 하중 전달과 반복 동작 피로 누적 지점이 분석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고령자의 움직임 특성과 낙상 위험 요소가 데이터로 전환된다. 이 데이터는 단순 기록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진화하는 기반이 된다. 사용자 상태에 따라 보조 강도, 관절 토크, 균형 제어 등 로봇 반응이 최적화되고, 이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즉 데이터가 쌓일수록 장비는 더 정교해지고, 기업은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선순환을 확보한다. 조 대표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도 제시했다. 웨어러블 로봇이 확보하는 보행과 균형 정보는 환자 치료 경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의료기관에는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 구축을, 보험사에는 성과 기반 보상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이는 향후 디지털 치료제(DTx)와 맞춤 처방 의료 기반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의미다. 산업 분야에서도 가능성은 높다. 근골격계 손상은 갑작스런 사고보다는 누적 피로와 반복 동작에서 비롯된다. 피지컬 AI는 위험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변환하는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 다만 그는 실제 도입을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제도화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한국이 이 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될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와 센서 분야 제조 기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임상 데이터 생태계, 그리고 단일 건강보험제도는 해외 시장에 없는 강점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술·임상·제도·산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고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핵심은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검증되고, 그 결과가 보험제도 반영으로 이어지며, 다시 산업 성장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 로봇의 가격과 R&D 비용에 대한 현실적 제약을 인정하면서도, 이 때문에 의료보험, 산업안전제도, 정부 정책이 연계된 제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가 그리는 미래에서 웨어러블 로봇은 병원과 가정, 산업 현장, 보험 생태계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이며, 국가적 고령화 문제에 응답할 핵심 기술이다. 조 대표는 "피지컬 AI는 인간의 존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우리는 의료 분야에서 시작해 산업과 일상으로 확장되는 모션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이 가진 기술과 제도 자산이 결합된다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단순한 신기술을 넘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구상은 기술과 데이터, 정책, 보험체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피지컬 AI와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이자,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며, 한국 기술을 세계로 확장하는 전략적 비전으로 읽힌다.

2025.12.22 11:10신영빈 기자

KGM, 신형픽업 'Q300' 양산 준비 단계 돌입…내년 1분기 출시

KG모빌리티(KGM)가 2026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 론칭을 위한 최고품질 결의대회를 열고, 완성도 높은 신차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KGM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양산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1:03김재성 기자

과기정통부,10년만에 강원 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광역)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광역 특구는 ('05)대덕, ('11)광주, ('11)대구, ('12)부산, ('15)전북 등 5개였다. 이번 지정은 전북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이다. 강원 특구는 총 11.7㎢ 면적에 춘천과 원주에 각각 사업화 지구 1곳과 강릉 R&D 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 신소재(춘천),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반도체(센서) 소재·부품(강릉)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육성 될 예정이다. 강원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2개, 대학 7개, 기타 연구기관 181개 등 총 191 개 기관이 집적돼 있다. 입주기업은 904개다. 또 바이오·헬스케어·소재·부품 등에 강점이 있다. 강원특자도 측은 이번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약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매출 4.2조 원 증가와 7천 800명의 고용 창출 등의 가시적 경제성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강원연구개발특구에 기술이전과 창업, R&BD 투자, 펀드 등 재정지원과 함께, 세제혜택 및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 신규 특구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강원연구개발특구는 5극3특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구가 첨단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00:00박희범 기자

내년 한국 딥테크 산업 분기점…"AI·반도체 쏠림 현상 고쳐야"

21일 레달이 공개한 '한국 딥테크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이 딥테크 분야 인재 확보, 정책 전환, 신생 기술 기업 중심 생태계 구축 등 '3대 관문'을 반드시 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현재 한국의 딥테크 산업과 투자 흐름이 인공지능(AI)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과도하게 집중돼 생태계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이 제약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6월 기준 국내 딥테크 리스트에는 AI 및 빅데이터 분야 78개, 시스템 반도체 분야 14개 기업이 포함된 반면 양자 기술은 4개사에 그쳤고 원자력 분야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레달은 한국 정부 정책과 투자 자금이 검증된 테마에만 반복적으로 몰리면서 생태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과 양자 기술 등 장기 투자가 필수적인 핵심 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연속성과 투자 안정성이 오히려 약화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또 AI와 시스템 반도체가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성과가 곧바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봤다. 보고서는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로를 답습하기보다 제조, 디바이스, 디지털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수직적 밸류 스택을 구축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다. 현재 모멘텀을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인프라 구축이나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기보다 기술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레달은 "신생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 한국에서 출발해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5.12.21 17:35김미정 기자

[ZD브리핑] 산업부, 석유화학 기업 만난다…허위조작근절법 본회의 올라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산업부 장관, 10개 주요 석유화학 기업 CEO와 간담회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주요 1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19일까지 업계가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을 포함한 사업재편 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가운데 산업 구조조정 후속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5년 하반기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조4천억원 규모 초소형위성 사업 검증 위성 발사를 1년 앞둔 시점에서, R&D 단계를 넘어 양산·산업화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산업적 방향을 논의하고 국가안보 강화와 경쟁력 있는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끝내 국회 본회의 오른다 더불어민주장이 주도하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22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으로 정보통신망법을 개정한 내용인데 앞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빠르게 통과해 본회의까지 상정될 예정입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했고, 무제한 토론 24시간이 지난 23일에 범여권은 토론을 종결하고 법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른 쟁점법안으로 꼽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부터 상정될 가능성도 아직 열려잇습니다. 디지털미래연구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다크패턴으로 인한 디지털 이용자 권리보장과 피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서종희 연세대 교수, 백민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실장이 각각 규제 방식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습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공항에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새해 3월 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에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메이플스토리'와 동일한 콘셉트인 '핑크빈 출몰 지역'을 기반으로 제주도 지역을 여행하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의 모습을 담은 신규 아트워크가 공개됩니다. 또한 포토존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24종의 한정판 굿즈도 선보이며, 공간 전반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됩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새해 1월 1일부터 전시 콘텐츠 개편과 공간 리뉴얼을 위한 임시휴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제약바이오산업계, 22일 정부의 약가개편 강행 입장 발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의 약가개편 강행에 따른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입장 발표'를 주제로 약가개편 강행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점과 비대위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약가개편안 적용 시 산업계 예측 피해규모 추산(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년 간병노동자 건강실태결과 및 처우개선 방안 국회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발제는 보건복지자원연구원 박지선 연구원이 '간병노동자 건강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건강권 보호 실행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지는 토론은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작업환경의학과 교수,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문명순 의료연대 희망간병 분회장, 천지선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박종일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정책과장이 참여합니다. KISIA, 정보보호 인재 포럼 개최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오는 23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지하 1층 프리미언 중회의실에서 '정보보호ISC 2025 정보보호 인재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정보보호ISC의 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역 및 산업계 입장의 현황 및 수요 공유를 통해 정보보호 인력 정책의 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무료 행사로 개최되며, 협회 유튜브 채널 및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됩니다. SK쉴더스 김덕수 상무와 씨드젠 전원석 이사가 각각 보안 관제 업계 및 보안 컨설팅 업계의 현황과 대가산정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협력사를 해킹해 주요 대기업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이른바 공급망 공격으로 올해에만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정보보호학회는 내년에도 공급망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년 본격 추진되는 AI 사이버 쉴드돔 기술개발 사업과 최근 발표된 주요 연구 및 오픈소스 기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2025.12.21 16:00손희연 기자

자동차 수출 1~11월 660억달러 역대 최대…북미 수출 회복세

올해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친환경차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차가 수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통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중심 수출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발표한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4천만달러(약 85조8천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월 한 달 수출도 64억1천만달러(약 8조3천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하며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친환경차가 있었다. 11월 친환경차 수출은 23억2천만달러(약 3조원)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7만8천대로 이 중 하이브리드차가 전체 약 70%(5만4천대) 비중을 차지했다. 금액 기준으로도 하이브리드차는 15억5천만달러(약 2조원)로 친환경차 수출의 대부분을 이끌었다. 하이브리드차 강세는 누적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1~11월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50만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전기차 수출 증가세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시장 회복 기대도 커지고 있다. 11월 미국 수출은 26억9천600만달러(약 3조5천억원)로 전월 대비 27.0% 증가했다. 북미 전체 수출도 31억7천500만달러(약 4조1천억원)로 한 달 새 25.3% 늘었다. 그간 대미 관세 협상 지연으로 위축됐던 미국향 수출이 반등 조짐을 보인 것이다. 다만 1~11월 누적 기준 미국 수출은 2백74억8천900만달러(약 35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관세 부담과 통상 불확실성이 누적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협상 타결 이후에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비중은 확대됐다. 11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7만1천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의 48.4%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는 올해 1~11월 누적 내수 판매가 20만7천대로 집계돼 역대 최초로 20만대를 넘어섰다. 산업부는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 확대와 연구개발(R&D), 생산 투자 촉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1 12:01김재성 기자

ETRI, 기업 단기 지원해보니…"기술력 향상은 만족, 상용화 점수는 미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단기 기업 지원이 기술적으로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인 반면, 경제·사회적 성과(상용화)는 평균 3.7점으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ETRI가 그동안 수행해온 상용화단기기술지원(애로기술지원)사업 성과를 5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지원기업들이 ▲기술개발기간 단축(평균 4.16점) ▲기술수준 향상(4.11점) ▲품질수준 고도화(4.04점) 등 주요 기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제·사회적 성과는 평균 3.7점으로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만족도 부분에서도 ETRI 측은 ▲사업 전반 만족도(4.17점) ▲전문가 지도 만족도(4.34점) ▲타 기업 추천 의향(4.17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TR의 기술적인 성과가 주로 배출된 사업은 주로 AI, 해양 안전, 수소에너지, 5G 특화망 등이다. 대표적인 성과로 ▲인텔리코리아 AI 기반 도면 인식 기능 고도화로 2년 연속 K-R&D 대상 ▲엠브이아이 가상 점자 키보드 시제품 개발 ▲두두원 5G를 위한 코어 네트워크 기술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선정(2024년) ▲비티이 수소분야 65억 원 규모 2차 투자 유치 ▲아이티유 교량, 선박 충돌방지용 솔루션 출시 ▲누리스마트코리아 양식, 산업, 환경, 재해용 스마트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 같은 기술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제·사회적 성과가 다소 낮은 점수(평균 3.7점)를 받은 것에 대해 ETRI 측은 시험·검증 단계에서의 지원과 장비 활용 지원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ETRI 민문홍 기업성장지원부장은 “시험·검증 부족으로 상용화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시험환경 제공, 신뢰성 검증, 고가 장비 연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TRI는 향후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시험·장비 연계 지원을 강화해, 상용화단기기술지원(애로기술지원)사업의 성과가 조기 사업화로 연계되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1 12:00박희범 기자

중기부 내년 창업지원 예산 3조 734억...과기정통부 846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9일 총 3조 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2026년 전체 예산은 3조 4645억원으로 전년(3조 2940억원) 대비 1705억원(5.2%)이 증가했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앙부처의 5개 보증사업(비예산)을 신규로 포함했다.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을 융자·보증, 기술개발 등 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가 1조 4245억원(17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1.1%)을 차지했다. 이어 기술개발 8648억원(25.0%), 사업화 8151억원(23.5%)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이들 3개 유형의 예산이 전체 89.6%를 차지했다. 기관별 현황 중앙부처는 중기부, 과기부 등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규모는 3조 2740억원이다. 이 중 중기부가 3조 734억원으로 중앙부처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846억원), 문체부(400억원), 농식품부(317억원) 순이다. 특히, 금융위와 산림청이 내년부터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 공고에 참여했다. 금융위는 창업기업 보증사업 등 4개 사업(비예산)을 지원하고, 산림청은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분야 창업자 1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79개)는 서울(390억원), 경남(197억원), 경기(192억원) 등에서 총 1905억원, 4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4개 창업허브(115억원)를 통해 사무공간 제공과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48억원)으로 투자자가 발굴한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농생명분야 대표 기업 육성 사업(20억원)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전시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재도전혁신캠퍼스(6억원)를 운영함으로써 실패를 자산화하는 재도전을 응원한다. 주요 창업지원사업 현황 기술개발: 기술개발(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2356억원 증가한 8648억원이다. 중기부는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7864억원(전년대비 1904억원 증액)을 투입해,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 약 1668여개사에 최대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비를 출연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326억원, 247개 실험실 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148억원, 153개 실험실 지원) 등 대학․연구기관 연구원 창업과 AX혁신기업창의기술개발 사업('26년 신규, 75억원, 27개 과제 지원)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12대 전략 기술개발 분야와 AX 제품 서비스 분야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396억원 증가한 70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사업화 예산은 전년대비 485억원 증가한 8151억원이다. 중기부는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사업예산을 전년대비 240억원 증액된 1778억원으로 편성,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자금과 AI 교육훈련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1456억원)를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내년부터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신설해 30억원의 예산으로 관광 분야 창업기업 30여개사를 선정, 관광 맞춤형 사업실증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도 전년대비 801억원 증가한 2575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1025억원), 창업중심대학(883억원), 경북 예비창업발굴 육성지원(23억원),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10억원) 등이 있다. 관리 지침 개편...집행 가능 사업비 범위 확대하고 페널티는 강화 한편 중기부는 2026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와 함께, 중기부는 '창업지원사업 관리지침' 개편을 통해 창업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창업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면서, 신속한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도록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외주용역비는 사업완료 후 일시납 원칙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분할 지급할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참여기간 내 발생한 지식재산권 비용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사업 전에 출원한 지식재산권 유지 비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더불어, 창업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침해 소송보험료'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거짓·부정 행위에 대한 참여 제한 기간을 강화하고, 정부지원금으로 구매한 기자재에 대한 관리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사업비를 교부받거나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기존 3년 참여 제한에서 5년으로 참여 제한을 변경하고, 정부 지원사업 수행이 완료된 이후에도 정부지원금으로 구축한 장비 운영·관리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한 분들이 이번 통합공고 사업을 활용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규제합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부정행위를 근절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026년 창업지원사업 세부사업별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2025.12.20 23:07방은주 기자

퓨처플레이, 올해의 팁스 운영사 선정…중기부 장관 표창

퓨처플레이는 2025년 팁스(TIPS)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2014년 팁스 2기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11년간 ▲팁스 ▲딥테크 팁스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를 운영하며 민간 주도 투자 트랙 전반에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수상은 투자-R&D-글로벌 확장을 연계한 퓨처플레이의 지원 구조가 운영사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올해에는 글로벌 진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추가 선정되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내년에는 팁스 전 트랙 추천(▲일반형 ▲딥테크 ▲스케일업 ▲글로벌 등) 역량을 갖춘 운영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단계와 성장 목표에 맞춘 맞춤형 R&D 자금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은 팁스 사업이 전면 개편되는 시기인 만큼 모든 유형 추천권 확보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범위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은 딥테크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지속해 온 퓨처플레이의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결과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전 트랙 추천권 확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R&D 및 자금 조달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성장금융팀'을 신설했다. 성장금융팀은 투자 기업의 성장 단계와 재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지원 사업, 금융권 대출 상품, 정책 금융 연계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자금 조달 구조를 설계하고, 투자 이후에도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20 14:09신영빈 기자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광학 단층 촬영(OCT)이라는 비침습적 고해상도 영상 촬영 기술을 공동으로 발명했다. 이 기술은 임상의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노화성 시력 상실 같은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5.12.20 12:16글로벌뉴스

XCMG, 국가 '선도급 스마트 공장' 지정, 2025 세계 지능형 제조 콘퍼런스서 산업 청사진 공개

쉬저우, 중국 2025년 12월 16일 /PRNewswire/ --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SHE: 000425)가 2025 세계 지능형 제조 콘퍼런스(2025 World Intelligent Manufacturing Conference, WIMC)에서 지능형 제조 분야 최고 국가 등급인 중국 최초의 '선도급 스마트 공장(Pioneer-Level Smart Factory)' 중 하나로 공식 인정받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및 5개 정부 당국이 전국적으로 단 15개 기업에만 수여한 이번 권위 있는 지정은 XCMG의 스마트 제조 역량이 중국 제조 부문 최고의 표준을 나타냄을 의미한다. XCMG Designated as National Pioneer-Level Smart Factory 이번 지정은 2024년 출범한 중국의 국가 전략인 '스마트 공장 단계별 육성 이니셔티브(Smart Factory Gradient Cultivation Initiative)'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제조기업의 발전 단계를 기초, 고급, 우수, 선도 등 4단계로 체계화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선도급 스마트 공장은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협업, 지능형 혁신 측면에서 최상위 기준으로 평가된다. XCMG의 '이동식 크레인 글로벌 맞춤형 신속 납기 지능형 공장' 프로젝트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도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둥성(Yang Dongsheng) XCMG그룹 회장 겸 XCMG 머시너리 회장은 "선도급 스마트 공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지능형 제조 분야에서 당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지속적인 혁신을 국가 차원에서 확인한 것"이라며 "글로벌 맞춤형 제조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온 우리의 접근 방식이 검증됐다"라고 밝혔다. XCMG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른 지정 선도 기업들과 함께 '선도 행동 계획 공동 이니셔티브(Pioneer Action Plan Joint Initiative)'를 발족했다. 양 회장은 "개방형 협력 모델을 통해 XCMG의 '세븐스타 선도(Seven-Star Pioneer)' 모델을 전 세계 35개 생산 거점과 120여 개 공급망 파트너로 확산•공유할 것"이라며 "이는 쉬저우 건설기계 산업 클러스터를 세계적 허브로 육성하고, 제조업 전반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약속"이라고 말했다. '세븐스타 선도(Seven-Star Pioneer)' 모델: 민첩한 글로벌 맞춤화를 위한 청사진 이번 국가 차원의 인정은 고도의 개별화가 요구되는 제조 환경에서 대규모 맞춤 생산을 어떻게 민첩하게 구현할 것인가라는 핵심 과제에 대한 XCMG 머시너리의 전략적 해법에 기반하고 있다. 그 해답이 바로 독자 구축한 '세븐스타 선도(Seven-Star Pioneer)' 모델이라는 포괄적 운영 청사진이다. 이 모델은 생성형 연구개발(R&D), 신속 납기, 지능형 운영, 디지털 트윈 공장 관리 등 네 가지 핵심 사업 영역 전반에서 심층적 혁신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사업 역량 강화, 독립적이고 통제 가능한 핵심 기술 확보, 모델의 복제 및 확산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한다.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이 모델은 주문 접수부터 현장 납품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엔드투엔드 루프로 연결해 주문–납품 주기를 55% 단축했으며, 운영•자원•물류 전반에 걸친 글로벌 가시성과 추적성을 완전하게 확보한다. '파이브-사우전드(Five-Thousand)' 전략으로 구현되는 AI•건설기계 심층 융합 '세븐스타 선도' 모델의 원활한 작동을 뒷받침하는 기술 엔진은 '파이브-사우전드(Five-Thousand)' 전략이다. 이 전략은 컴퓨팅 능력(페타플롭스), 데이터, 모델, 시나리오, 인재 등 다섯 가지 요소를 포괄하는 기초 전략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를 담당하는 자율형 산업 지능 에이전트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전략의 목표는 제조 현장을 단순 자동화 설비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지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는 지능형 생태계로 진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별 디지털 도구 중심의 역량을 통합적이고 상호 연계된 인텔리전스로 전환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맞춤형 신속 납기' 지능형 공장에서 현실화 이 전략 모델과 AI 핵심 역량의 결합은 '건설기계 맞춤형 신속 납기 지능형 공장(Customized Agile Delivery Intelligent Factory for Construction Machinery)'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고 검증됐다. 공장 전반에 5G 네트워크,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통합해 '다품종, 소량, 고도 맞춤화' 생산 패러다임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방식은 '대량 생산'에서 '정밀 맞춤'으로 전환됐고, 비즈니스 모델 역시 '제품 판매' 중심에서 '통합 서비스 및 솔루션 패키지 제공'으로 진화했다. 이 공장의 검증된 성과는 XCMG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았으며, '2025년 세계 10대 지능형 제조 과학기술 성과(2025 World 10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s in Intelligent Manufacturing)'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xcmg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0 12:14글로벌뉴스

뉴마크, APAC 지역 입지 확충 차원에서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존 프리차드 지사장 선임

뉴욕 및 대한민국 서울, 2025년 12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업, 기관 투자자, 부동산 소유주,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기업인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나스닥 상장 코드: NMRK, 이하 '뉴마크')이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들로 수뇌부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들어선 한국 지사는 이달 중으로 온갖 유형의 자산과 산업 부문을 다루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 지사는 존 프리차드(John Pritchard) 전무이사 겸 지사장이 진두지휘를 맡는다. 프리차드는 여러 글로벌 기업에 한국 시장 최대 규모의 임차 거래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년 가까이 전문성을 쌓아왔다. Image courtesy of Nemwark: Front Row L to R: Judy Jang, John Pritchard, Karis Kim, Miji Kyung; Back Row L to R: Leadley Park, Chan Joung, Sienna Ahn. 배리 고신 (Barry Gosin) 뉴마크 최고경영자는 "이번 한국 진출 사례에서 짐작할 수 있듯 뉴마크는 진정한 세계적 기업답게 거침없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한국은 혁신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촉진제 삼아 아시아에서 가장 급성장 중인 선진국으로 손꼽힌다. 뉴마크는 이곳에 입지를 확보함으로써 해외로 사세를 넓히는 기업을 뒷받침하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날로 복잡해지는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촘촘히 연결된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하는 뉴마크의 숙원이 더욱 확고해진 셈이다"라고 역설했다. 존 프리차드 대표는 주요 서비스 부문에서 왕성하게 활약할 팀과 함께 뉴마크 한국 지사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 팀은 내로라하는 다국적 상업용 부동산 기업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가장 역동적인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방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은(Karis Kim), 리테일 및 임차인 대행 부문장: 김하은 이사는 국내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굵직한 리테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매장 계약을 성사시키고, 한국 리테일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데 한몫했다. 장현주(Judy Jang), 리서치 부문장: 장현주 전무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리서치 분야의 모범 사례를 정립하고 세분된 산업별 시장 보고서를 가장 먼저 도입한 인물로 정평 나 있다. 뉴마크에 합류하기 전, 그녀는 유수의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기업에서 리서치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경미지(Miji Kyung), 부장: 경미지 차장은 다국적 기업이 한국식 부동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경미지 차장은 프리차드 대표를 보좌하면서 다국적 오피스 임차인 대행 플랫폼을 책임지게 된다. 안시내(Sienna Ahn), 임차인 대행 부문 차장: 안시내 과장은 서울을 비롯해 한국의 주요 거점 도시에 대한 시장 조사와 임대차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리들리 박(Leadley Park), 임차인 대행 부문 차장: 박 차장은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기업과 식음료 브랜드의 매장 입지 선정과 사무용 부동산에 관해 컨설팅한 경험이 있다. 정찬(Chan Joung), 임차인 대행 부문 과장: 정찬 과장은 전문적인 전략 컨설팅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에 사무실, 물류 시설, 산업 시설을 확보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과 통찰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연계되는 차세대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야말로 뉴마크가 한국에서 추구하는 사업의 요체"라고 존 프리차드, 전무이사 겸 한국 지사장은 강조한 데 이어,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자 기술, 자동차, 물류, 금융 등의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다투는 한국은 활발한 대외 투자 흐름과 수준 높은 기업 문화를 주춧돌 삼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뛰어난 인재들로 수뇌부 구성을 마친 뉴마크는 한국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면서 승승장구해 온 뉴마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성장 속도를 자랑하는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회사답게 전문성, 인프라, 지리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뉴마크는 최근 벵갈루루, 첸나이, 두바이, 싱가포르, 뮌헨, 파리로 사세를 확충한 데 이어,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마크(Newmark) 소개뉴마크 그룹(나스닥 상장 코드: NMRK)은 여러 자회사와 함께 부동산 생애 주기의 모든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면서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뉴마크는 부동산 소유주부터 임차인, 투자자, 창업자, 스타트업, 그리고 우량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에게 이상적인 맞춤형 종합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마크는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과 기성 및 신흥 부동산 시장의 정밀 분석 정보를 동시에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사에 최고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마크는 2025년 9월 30일을 종료 시점으로 한 최근 1년 동안 3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뉴마크와 비즈니스 파트너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4개 대륙에 약 170개의 지사와 85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두고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nmrk.com을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뉴마크 채널을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마크의 미래예측진술에 대한 고지 본 보도자료에 기재된 뉴마크 관련 내용 중 과거 사실이 아닌 부분은 다양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예측진술'로 간주된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해당 미래예측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상이할 수 있다. 뉴마크의 사업, 성과, 재무 여건, 자금 유동성, 향후 전망에 대한 진술은 이와 같은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할 수 있으며, 실제 결과가 현재의 예상과 사뭇 다르게 전개될 위험을 내포한다. 뉴마크는 법률상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진술을 갱신할 의무를 갖지 않는다. 실제 성과나 실적이 미래예측진술에 내포된 내용과 달라지게 할 만한 추가 위험 요소나 불확실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뉴마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자료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위험 요소와 '미래 예측 정보에 대한 특별 유의 사항(Special Note on Forward-Looking Information)' 외에도, 연례 사업 보고서(Form 10-K), 분기 보고서(Form 10-Q), 또는 수시 공시 보고서(Form 8-K)에 추후 갱신된 위험 요소와 미래 예측 정보에 대한 특별 유의 사항을 포함하나 이에 국한하지 않는다. Newmark Group, Inc.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832/Newmark_Korea_Launch_Combined_Phot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57994/Newmark_Group_Logo_v1.jpg?p=medium600

2025.12.20 12:13글로벌뉴스

디지털 도메인 신청 절차 전격 공개

ICANN이 2026년 4월에 신규 도메인 확장자를 신청하려는 기업과 주체에 유용한 2026 라운드 신청자용 안내서와 기타 콘텐츠를 공개했다 로스앤젤레스, 2025년 12월 17일 /PRNewswire/ -- 사용자들이 소통과 배움, 기회 창출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는 가운데, 인터넷 역시 변혁과 변화를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제인터넷주소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가 내년에 신규 도메인 확장자 신청을 받기 시작하면 기업과 기타 법인은 새로운 인터넷 진화 과정에 동참할 흔치 않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요컨대, 기업과 기관은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s)이라 불리는 맞춤형 도메인 확장자를 신청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일반 최상위 도메인이란 인터넷 주소의 마지막 점 뒤에 붙는 부분을 가리킨다. ICANN는 오늘 2026년 4월 30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인 신규 gTLD 프로그램: 2026 라운드(New gTLD Program: 2026 Round)에 관한 신청자용 안내서(Applicant Guidebook)를 정식으로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일반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하려는 브랜드, 공동체, 도시를 비롯한 모든 주체를 위해 공신력 있는 ICANN에서 직접 제작한 지침서이다. 이 안내서에는 일반 최상위 도메인 신청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받는 과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신청서에 기재해야 할 정보와 자격 요건, 구체적인 진행 방식이 설명되어 있다. 기업, 공동체,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는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을 활용하여 디지털 세계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할 절호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회사명', '.도시명' 같은 맞춤형 도메인 확장자는 디지털 입지나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쌓으며 혁신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신규 gTLD 프로그램: 2026 라운드'를 기점으로 국제화 도메인 네임(Internationalized Domain Names, IDN)의 종류가 늘어나면 전 세계의 300여 개 언어에 사용되는 24가지 이상의 문자로 새로운 도메인을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은 인터넷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도메인 관리 기구에서 관리한다. 전 세계 인터넷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DNS)을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인 ICANN은 도메인 관리 기구의 역량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포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커티스 린드크비스트(Kurtis Lindqvist) ICAN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하려는 경우 도메인 문자열의 심사 기준뿐만 아니라, 재정 상태나 운영 능력을 비롯한 제반 평가 항목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청자용 안내서는 일반 최상위 도메인 신청자가 자격 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복잡한 신청 절차를 수월하게 완료하는 데 유용하다"라고 전했다. 2026 라운드 신청자용 안내서는 이미 영어로 발간되어 있으며, HTML 버전은 2026년 1월 말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ICANN은 공동체가 마련한 정책 권고안에 따라 늦어도 2026 라운드 신청 접수를 시작하기 두 달 전까지 신청자용 안내서의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번역본을 추가로 발간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에게 유용한 새로운 콘텐츠 공개 ICANN은 웨비나, 핵심 사안 요약, FAQ, 기타 보조 자료 등 신청 희망자에게 유용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프로그램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다. ICANN은 2026년 4월 30일에 신청서 접수를 시작하고, 그에 앞서 다양한 신청자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신규 gTLD 프로그램: 2026 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ewgtldprogram.ican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소개ICANN의 사명은 전 세계 인터넷이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고, 하나의 통일된 네트워크로 기능하도록 돕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이름이나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때 이 주소는 중복되지 않아야 컴퓨터가 서로의 위치를 정확히 찾을 수 있다. ICANN은 이러한 전 세계의 고유 식별자를 관리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의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5648/NEW_gTLD_April_2026_13_r__stacked__ID_a7b3c24ef1eb.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

2025.12.20 12:13글로벌뉴스

HCL테크, 글로벌 CSP 대상 엔지니어링 및 AI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강화 위해 HPE 통신 솔루션 사업부 인수

HCL테크의 통신 산업용 엔지니어링,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강화 기대 뉴욕 및 인도 노이다,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 HCL테크(HCLTech)가 18일 HPE의 통신 솔루션(Telco Solutions)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통신 업계에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HCL테크는 2024년 HPE와의 이전 거래에 이은 이번 새로운 인수 계약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지식재산권(IP), 제품 엔지니어링 및 연구개발(R&D) 인재, 그리고 글로벌 주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고객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HPE의 통신 솔루션 사업부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배포 환경에서 10억 대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고, 운영 지원 시스템(OSS), 홈 가입자 서버(HSS), 5G 가입자 데이터 관리(SDM)를 돕는다. 또한 원활한 네트워크 수익화를 위해 첨단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능도 제공한다. HCL테크는 2024년 당시 HPE의 통신기술그룹(GTG)에 속해 있던 통신 솔루션 관련 사업 일부를 인수했다. HCL테크가 인수한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클라우드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CTG 포트폴리오는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현재 성장 중이다. HCL테크는 이번에 확장된 역량을 활용해 네트워크 전환은 물론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와 AI 기반 자율 네트워킹 강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39개국 출신 엔지니어링 및 통신 전문가 약 1500명이 HCL테크 글로벌 서비스 팀에 합류해 사업 확장을 지원하게 된다. 아닐 간주(Anil Ganjoo) HCL테크 최고성장책임자(CGO) 겸 통신·미디어·출판·엔터테인먼트 및 기술(TMT) 부문 글로벌 총괄은 "앞으로 다가올 기회가 매우 기대된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HCL테크는 CSP가 '통신사'에서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며 진정한 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고도로 숙련된 HPE 팀과 시장에서 검증된 그들의 IP를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제품 중심 모델을 강화하고, IP 주도의 고부가가치 서비스 및 비선형 성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라미 라힘(Rami Rahim) HPE 네트워킹 부문 총괄 사장 겸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HCL테크는 통신 솔루션 사업부의 성장 모멘텀과 고객 성공 사례를 활용해 혁신과 고객 영향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CSP를 지원하는 데 대해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HPE와 HCL테크가 모두 전략적 집중과 혁신에 대한 매진을 통해 시장에서 중요한 이 부문을 지원하는 데 각자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년간 CSP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본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및 기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약 6개월 내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HCL테크 소개 HCL테크는 60개국에서 22만 6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디지털,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업계에 선도적인 역량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 제조,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하이테크, 반도체, 통신과 미디어, 소매와 소비재, 모빌리티, 공공 서비스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와 협력한다. 2025년 9월 말 기준 12개월간 통합 매출액은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hcltech.com를 방문하면 HCL테크가 귀사의 발전을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2025.12.20 12:10글로벌뉴스

아이씨유코퍼레이션 "소아사시 치료제 해외서 큰 호응"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데이터·클라우드 진흥 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 사례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5에서 열렸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과기정통부와 K-DATA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날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우수한 사업 성과를 보인 6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K-DATA 원장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수상 소감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2022년 2월 설립됐다. 소아청소년의 시(視)기능 질환을 비수술적, 비침습식으로 치료하고 진단할 수 있는 혼합현실 기반의 안과용 디지털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인 NiES를 기반으로 한 소아사시 치료제 프레즈넬은 해외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미국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데모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력 사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말해달라. 어떤 특장점을 갖고 있나. "여러 특장점이 있다. 첫째, 소아사시를 수술없이 치료하고, 중증 이상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재활 치료제로 사용되는 XR 디지털 치료제를 제공한다. 둘째, 사시와 약시, 노안 등의 경우, 안과병원에서 초진 이후 보유 질환으로 재진이 필요할 시, VR을 활용한 원격 진료 및 검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오프라인 정밀 검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ICU비전케어' 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AI를 기반으로 한 소아 근시 예측, 노안, 약시, 사시, 난시 등의 정밀한 검안을 통해 최고 수준의 교정 처방을 제공한다." -어떤 니즈가 있어 이 사업에 참여했나 "사시, 약시, 노안 등 시기능 질환 환자들의 행동 패턴 및 치료 데이터 등의 전처리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참여했다." -K-DATA에서 어떤 지원을 받았으며, 어떻게 적용했고, 어떤 효과를 얻었나 "우리 회사가 연구개발한 소아사시, 약시, 노안 등의 시기능 질환 치료를 위한 XR 기반 비수술적 디지털치료제에 필요한 환자 데이터는 매우 얻기가 어려운 분야 중 하나다. 이번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약 1만 명의 전처리된 환자 데이터를 확보해 ICU의 진단 분석 기술과 처방 알고리즘을 고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데이터바우처 제도의 아쉬운 점과 향후 계획은 "구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확보 루트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의료 강국인 대한민국이 더 많은 의료데이터를 관리, 확보해 글로벌 의료 R&D 강국이 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25.12.20 11:17방은주 기자

장원영 렌즈 '하파크리스틴' 매장, 뭐가 다를까 들어갔더니

컬러렌즈를 고르는 기준이 자연스러움과 착용감에 머물러 있던 시장에서, 하파크리스틴은 렌즈를 '패션'과 '감성'의 영역으로 확장한 브랜드다. 장원영 렌즈로 주목받는 이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을 진열해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디자인과 체험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투톤·다층 레이어로 구현한 디자인 차별화부터 전시형 매장 구성, 참여형 체험 요소까지 더해지며 하파크리스틴은 컬러렌즈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하파크리스틴 오프라인 매장을 들어서자 컬러렌즈 매장보다는 화장품 편집숍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장이 크지 않아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동선을 만든 점도 눈에 띄었다. 이 자리에서 만난 김민숙 피피비스튜디오스 브랜드총괄 팀장은 “렌즈 매장은 보통 협소하고, 원하는 제품을 말하면 건네받는 구조가 대부분”이라며 “하파크리스틴은 브랜드를 보여주고 쇼핑하는 경험 자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체험 어려운 렌즈 한계, 참여형 요소로 바꿔...독특한 디자인 강점 컬러렌즈는 착용 전 발색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하파크리스틴은 이 지점을 불편함이 아닌 '참여 요소'로 전환했다. 매장 곳곳에 비치된 투명 포토카드형 테스트 카드는 눈동자 위에 올려 발색을 상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렌즈 브랜드 중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러한 방식을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하파크리스틴 렌즈의 디자인은 독특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투톤 디자인이다. 눈동자 안쪽과 바깥쪽의 명도를 다르게 설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입체적인 눈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이는 하파크리스틴이 처음 선보인 디자인이다. 김 팀장은 “레이어를 많이 쌓으면 자칫 두껍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며 “투명하면서도 겹겹이 쌓인 컬러가 눈동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제조사와 R&D를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디즈니 '마리'로 완성한 하파크리스틴의 세계관 최근 하파크리스틴 오프라인 매장은 월트디즈니코리아 아기 고양이 캐릭터 'Marie(마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한층 확장했다. 이번 캣티튜드 콜라보를 기념해 이날 브랜드 뮤즈인 가수 장원영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인증 컷을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매장 전반에는 디즈니 오브젝트와 캠페인 화보, 대형 비주얼 디스플레이가 배치돼 있다. 캐릭터를 단순히 얹은 수준이 아니라, 하파크리스틴 특유의 감성과 디즈니 마리의 세계관이 결합된 전시형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 팀장은 “처음부터 '디즈니 콜라보'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고양이 콘셉트의 렌즈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며 “결과적으로 마리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번 콜라보 제품은 출시 직후 빠르게 소진되며 이례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디즈니와 컬러렌즈 브랜드가 콜라보한 첫 사례이다보니 주목도가 더 높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고객들의 반응도 두드러졌다. 마리 콜라보 제품 출시 이후 외국인 오픈런도 늘었다. 김 팀장은 “외국인 고객들은 한 번 방문했을 때 꼭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구매 단가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판매 공간 넘어 브랜드 경험의 거점으로 하파크리스틴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의 거점으로 기능한다. 공간, 콘텐츠, 제품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전략도 명확하다. 무분별한 매장 확대보다는 강남 등 핵심 상권 중심의 플래그십 매장을 유지하고, 대신 올리브영과 같은 채널을 통해 전략적 유통을 병행한다. 컬러렌즈를 꾸미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하려는 시도 역시 이 전략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김 팀장은 “하파크리스틴은 유통을 늘리기 위한 확장보다는 브랜드가 잘 보이는 위치에 들어가고 싶다”며 “지방 상권이나 접근성 확대는 올리브영 샵인샵을 통해 해결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화려함과 데일리 사이 어딘가, '조금 더 예뻐 보이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서 "렌즈가 특정한 날에만 쓰는 꾸미기 아이템이 아니라, 기분에 따라 선택하는 데일리 아이템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20 08:30안희정 기자

HCL테크, 글로벌 CSP 대상 엔지니어링 및 AI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강화 위해 HPE 통신 솔루션 사업부 인수

HCL테크의 통신 산업용 엔지니어링,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강화 기대 뉴욕 및 인도 노이다,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 HCL테크(HCLTech)가 18일 HPE의 통신 솔루션(Telco Solutions)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통신 업계에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HCL테크는 2024년 HPE와의 이전 거래에 이은 이번 새로운 인수 계약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지식재산권(IP), 제품 엔지니어링 및 연구개발(R&D) 인재, 그리고 글로벌 주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고객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HPE의 통신 솔루션 사업부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배포 환경에서 10억 대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고, 운영 지원 시스템(OSS), 홈 가입자 서버(HSS), 5G 가입자 데이터 관리(SDM)를 돕는다. 또한 원활한 네트워크 수익화를 위해 첨단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능도 제공한다. HCL테크는 2024년 당시 HPE의 통신기술그룹(GTG)에 속해 있던 통신 솔루션 관련 사업 일부를 인수했다. HCL테크가 인수한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클라우드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CTG 포트폴리오는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현재 성장 중이다. HCL테크는 이번에 확장된 역량을 활용해 네트워크 전환은 물론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와 AI 기반 자율 네트워킹 강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39개국 출신 엔지니어링 및 통신 전문가 약 1500명이 HCL테크 글로벌 서비스 팀에 합류해 사업 확장을 지원하게 된다. 아닐 간주(Anil Ganjoo) HCL테크 최고성장책임자(CGO) 겸 통신·미디어·출판·엔터테인먼트 및 기술(TMT) 부문 글로벌 총괄은 "앞으로 다가올 기회가 매우 기대된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HCL테크는 CSP가 '통신사'에서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며 진정한 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고도로 숙련된 HPE 팀과 시장에서 검증된 그들의 IP를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제품 중심 모델을 강화하고, IP 주도의 고부가가치 서비스 및 비선형 성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라미 라힘(Rami Rahim) HPE 네트워킹 부문 총괄 사장 겸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HCL테크는 통신 솔루션 사업부의 성장 모멘텀과 고객 성공 사례를 활용해 혁신과 고객 영향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CSP를 지원하는 데 대해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HPE와 HCL테크가 모두 전략적 집중과 혁신에 대한 매진을 통해 시장에서 중요한 이 부문을 지원하는 데 각자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년간 CSP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본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및 기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약 6개월 내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HCL테크 소개 HCL테크는 60개국에서 22만 6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디지털,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업계에 선도적인 역량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 제조,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하이테크, 반도체, 통신과 미디어, 소매와 소비재, 모빌리티, 공공 서비스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와 협력한다. 2025년 9월 말 기준 12개월간 통합 매출액은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hcltech.com를 방문하면 HCL테크가 귀사의 발전을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2025.12.20 00:10글로벌뉴스

전동화 속도 줄고 SDV는 격차…딜레마 빠진 현대차

"지금 세상은 이미 빠르게 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기대는 매일 높아지고 있으며 또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신년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 회장의 화두는 여전히 유효하다. 유럽과 미국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국내에서는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이 도입됐다. 그동안 미래차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온 현대차그룹으로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장과 정책적 타이밍에서 엇박자가 발생할 경우 자칫 '일등 기업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2035년부터 역내에서 신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사실상 완화하는 방향의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기존 내연기관 퇴출 원칙은 유지하되, 예외 범위를 대폭 확대한 규정이다. 이에 따라 2035년 이후에도 순수전기차와 수소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연장형차(EREV), 내연기관까지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신규 개정에 대해 전기차 전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완성차 업체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자동차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완화를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기존 기업평균연비제(CAFE) 요건을 갤런당 50.4마일(ℓ당 21.4㎞)에서 34.5마일(ℓ당 14.6㎞)로 대폭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변화는 현대차와 기아에도 위기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기아는 미국과 유럽의 전동화 정책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생산시설을 구축해왔다. 특히 전기차 위주 생산시설인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하이브리드 생산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연비 규제가 완화될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심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관세 부담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대미 수출 차량에 15% 관세를 내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1~9월 판매 실적을 합산하면 미국과 유럽 비중은 42.6%에 달한다. 현대차는 올해 1~9월 글로벌 326만7천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과 유럽 판매는 각각 73만7천대, 45만7천대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235만5천대를 판매했다. 미국 판매는 63만6천대(27%), 유럽에서는 39만6천대(16.8%)를 팔아 총 103만2천대(43.8%)를 미국과 유럽에 팔았다. 현대차·기아 합산 매출은 북미와 유럽이 전체 225조4천690억원의 절반을 넘긴 120조원에 육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2025년 연말 임원 인사를 통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기획조정본부에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완성차 담당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소차와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까지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사 배경에는 기존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담당했던 송창현 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의 갑작스런 사퇴와 기술 지연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사장은 2019년 포티투닷 창업 이후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2조원에 가까운 투자금 조달에도 기술 상용화가 예상보다 지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레벨2단계인 테슬라 FSD와 제너럴모터스(GM) 슈퍼크루즈가 먼저 출시되면서 경쟁력 저하와 경영 책임론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정 회장의 '믿을맨'으로 불리는 장 부회장은 하드웨어(R&D)부터 소프트웨어(AVP)까지 모두 총괄에 나서면서 경영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인사에 대해 "대규모 인적 쇄신과 조직 재정비 차원"이라며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한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기술을 새롭게 대체하려는 방향보다는 만들어진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차원으로 보인다"며 "재무통인 서강현 사장이 복귀하는 등 불확실성이 깊은 위기를 안정적으로 헤쳐나가려는 고민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5.12.19 16:16김재성 기자

AI 투자 열풍에 메모리·SSD 이어 HDD도 들썩인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관련 집중 투자는 메모리와 SSD에 이어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HDD 공급가는 4%, 실제 판매가는 20% 가량 올랐다. AI 모델을 학습하고 훈련하기 전의 데이터, 학습을 마친 데이터를 담아 두는 데 가장 효율적인 저장장치로 HDD가 널리 쓰이면서 데이터센터와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2011년 태국 홍수로 인한 HDD 생산량 감소, 2021년 암호화폐 '치아'(Chia)로 인한 일시적인 가격 변동과 달리, 이번 가격 상승은 AI 투자 확대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4분기 HDD 공급가, 3분기 대비 4% 상승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9월 중순 모든 HDD 가격을 올렸다. 전례 없는 수요 증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올 4분기 HDD 공급가는 3분기 대비 4% 가량 올랐다. 이는 최근 2년간 가장 큰 가격 상승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와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에 쓰이는 고성능 니어라인(Nearline) HDD를 중심으로 유통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분기가 아닌 월 단위로 공급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 글로벌 HDD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19일 "24시간 365일 구동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작년 대비 평균 20% 가량 판매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AI 모델 관련 데이터 상당수 HDD에 저장 현재 HDD 가격이 오르는 가장 큰 원인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대형 데이터센터의 수요 급증이다. AI 모델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가 여전히 HDD에 담긴다. SSD는 빠른 입출력 속도로 처리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대량 데이터 보관 영역에서는 여전히 HDD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같은 비용으로 SSD 대비 3-5배 가까운 용량을 담아 둘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 집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만 5년간 생성되는 데이터 양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 400제타바이트(ZB)에 달할 전망이다. 이 데이터 중 SSD에서 처리된 데이터가 마지막으로 향하는 곳이 HDD다. 헬륨 가스 수급 문제·중국 시장 수요 증가도 소폭 영향 12TB 이상 고용량 HDD에 공기 대신 채우는 헬륨 기체의 수급 문제도 HDD 가격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씨게이트에 따르면 현재 기업용/니어라인 고성능 HDD 제품군의 78% 가량은 헬륨 기체를 채운다. 그러나 헬륨 주요 공급처인 카타르가 올 상반기 헬륨 수출량을 전년 대비 23% 가량 줄였다. 관련 업계는 미국 텍사스 주에 새로운 헬륨 생산 시설이 가동되는 올 3분기를 정점으로 4분기 경부터 헬륨 공급가가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일부 업무나 데이터 저장에 SSD 대신 HDD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장시간 꺼져 있는 상태에서 SSD를 구성하는 플래시 메모리 안의 전하가 서서히 빠져나가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다. 2021년 '치아' 채굴 광풍에 HDD 가격 크게 상승 HDD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2021년 3월부터 약 9개월간 지속된 암호화폐 '치아' 채굴로 인한 현상을 들 수 있다. 당시 비싼 고성능 그래픽카드 대신 저장공간을 빌려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에 대용량 HDD와 SSD가 대거 소진됐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같은 해 9월 경 치아 시세 하락이 급격히 일어나며 저장장치 관련 수요는 급감했고 이에 따라 HDD와 SSD 공급난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해소됐다. 단 치아 채굴 후 남은 중고 HDD가 새 것으로 둔갑해 공급되는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일반 소비자보다 전문가·중소규모 기업에 더 영향 커 HDD 가격 상승은 메모리나 SSD와 달리 일반 소비자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PC가 주 저장장치로 SSD를 이용하며 일반 소비자도 사진이나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기 때문이다. 19일 글로벌 HDD 제조사 관계자는 "4베이(HDD 4개 동시 장착) 이상 네트워크 저장장치를 구성하려는 전문가들, 혹은 스토리지를 구성하려는 중소규모 기업 담당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9 15:39권봉석 기자

[현장] 군산학연 연합 '국방 AX 협의체' 출범…정책 넘어 실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혁신이 정책적 선언을 넘어 산업·교육·기술 생태계 구축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군과 대학,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하면서 국방 전 영역을 관통하는 AI 전환(AX)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는 19일 판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에서 '국방 AX 협의체' 협약식을 열고 국방 AX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판교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AI·ICT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 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해 국방 AX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국방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군 특화 AI 교육과정에 멘토링 기업으로 참여 ▲판교 국방 데이터랩 활용 ▲국방 전문가 컨설팅 ▲국방 AI 연구개발(R&D) 협력 ▲최신 국방 기술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분기별 기술 교류 세미나와 상시 협의체 사무실 운영도 병행해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육군 교육사령부 김종환 AI기술소요과장은 "국방 분야에서도 AI를 중심으로 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방 AX 거점을 기반으로 군과 민간이 함께 안보에 기여하고 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협력 조직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건영 전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기술이지만 법·제도와 표준, 규제 측면에서는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국방 AX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정부와 군·방산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자리 잡아 긍정적인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기 전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최근 국방 AX 정책 방향을 직접 공유했다. 그는 "국방부는 향후 3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국방 AI 대전환을 추진 중이며 거버넌스 강화, 인프라 구축, 생태계 조성을 3대 축으로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국방 AX 관련 예산 약 300억원이 편성돼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 AX 협의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삼성SDS·KT·LIG넥스원 등 방산·ICT 주요 기업과 기관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마키나락스·위세아이텍·코난테크놀로지·크라우드데이터·펀진·한컴라이프케어 등 30곳 이상의 AI·소프트웨어(SW) 기업이 함께한다. 또 지자체·기관에서는 경기연구원(북부발전연구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법률 자문에는 법무법인 세종이 협의체를 지원한다. 성균관대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군 특화 AI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289명의 군 간부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내년에는 145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국방 AI 성과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육군 전차 교관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강줄기 상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구신조 중령과 이창호 소령이, 우수상은 김경민·임준오·임형우 중령이 각각 선정됐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방위사업청과 크라우드데이터가 국방 AX와 연계된 정책 및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방위사업청 손은국 중령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 사업 ▲국방 벤처기업 지원 ▲소요 연구·실증 패키지 사업 ▲방산혁신기업 100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국방 분야 진입·성장·수출 전주기 지원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준호 크라우드데이터 대표는 국방 데이터 구축과 피지컬 AI 학습 데이터 사례를 공유하며 국방 분야에서의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과 민간 선진 기술 도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그동안의 교육 중심 협력을 넘어 이제는 군·대학·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력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국방 AX 거점 유치와 피지컬 AI 기술 개발, 창업 교육, 대학원 과정까지 연계한 패키지형 협력을 통해 판교를 국방 AX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3:49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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