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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무료로 수퍼 소닉보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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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언제 나올까…NASA, 엔진 성능 시험 마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초음속 시험기 'X-59'가 최근 엔진 성능 시험을 마쳤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와 록히드마틴이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는 작년 10월부터 2월까지 항공기와 하위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할 단일 개조형 F414-GE-100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레이먼트 캐스트너 NASA 글렌 리서치 센터 X-59 책임자는 "계획대로 엔진 지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풍동 시험에서 예상한 대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공기 흐름을 얻었다. 구조적인 문제나 과도한 진동 문제도 없었다. 엔진 및 항공기에도 냉각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마하 1(약 시속 1천234km)을 초과해 운행할 경우 음속을 돌파하면서 생기는 폭발음인 '소닉 붐'이 난다. 이 소리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심지어 지상의 창문을 깨뜨릴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 항공청(FAA)은 1973년부터 미국 대륙 위에서 초음속 항공기가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다. NASA는 개발 중인 X-59가 초음속 항공기의 시끄러운 소닉 붐을 줄여 초음속 비행을 대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59는 작년 1월 미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록히드마틴 연구시설의 격납고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길이 30m, 높이 4.27m, 너비는 9m에 불과해 길고 뾰족한 바늘 모양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이 디자인은 소리의 장막을 송곳으로 구멍 뚫듯 와해시키며 소음을 줄이게 된다. NASA 엔지니어는 X-59의 소리를 자동차 문 닫는 소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한, X-59의 엔진은 항공기 위에 장착돼 항공기가 땅에 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도 줄일 예정이다. X-59의 순항 고도는 약 1만6천764m, 시속 1천489km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NASA는 아직 X-59의 첫 비행 시기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전자기 간섭 확인 및 항공기 고장 시 데이터 처리 확인 등 아직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X-59의 첫 시연은 2027년 진행될 예정이지만 일정은 초음속 비행기의 첫 이륙하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초음속 여행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은 NASA 뿐 민간 부문에서도 나오고 있다. 지난 달 말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가 13번째 시험 비행에서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5.02.18 10:47이정현

퍼플렉시티, 딥 리서치 출시…구글·오픈AI와 경쟁

구글·오픈AI에 이어 퍼플렉시티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에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도입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18일 퍼플렉시티가 수백 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딥 리서치 도구를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퍼플렉시티는 딥 리서치가 금융을 비롯한 마케팅,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사용자는 퍼플렉시티 웹사이트에 접속해 채팅 창 메뉴에서 딥 리서치를 선택한 후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AI는 관련 소스를 검토하고 답변 계획을 세운 후 2~4분 내 종합적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PDF 또는 문서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공유 가능한 퍼플렉시티 페이지 변환도 할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자사 딥 리서치가 높은 정확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AI 모델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Humanity's Last Exam)에서 해당 도구가 오픈AI의 딥 리서치(26.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경쟁 모델인 딥시크-R1(8.6%), 제미나이(7.2%), 그록-2(3.9%)와 비교해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출시 초기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향후 퍼플렉시티 프로 구독자만 무제한 검색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하루에 제한된 횟수만 답변을 받을 수 있게 운영된다. 다수 외신은 퍼플렉시티가 경쟁사 구독 모델과 유사한 전략으로 딥 리서치를 제공할 것으로 봤다. 이에 AI 챗봇 시장에서 심층 분석 기능을 갖춘 딥 리서치 기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구글 제미나이 딥 리서치를 사용하려면 구글 원 AI 플랜에 제공되는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이 필수다. 오픈AI의 챗GPT 딥 리서치 기능은 챗GPT 프로 구독 사용자만 활용할 수 있다.

2025.02.18 09:39김미정

"체지방 줄이면 경품"…세라젬, 건강관리 캠페인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세라체크'를 활용해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아이러브 마이바디'를 4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라체크는 홈 헬스케어 제품을 사용해 고객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서비스다. 웰카페 등 세라젬 체험 매장 내에 조성된 세라체크존에서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을 직접 측정하고, 웰라이프 멤버십 앱을 통해 세라체크 월간 리포트와 건강 관리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세라젬은 3월 3일~4월 6일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웰카페, 웰라운지의 세라체크존에서 체지방률 등을 측정한 챌린지 참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체지방률을 가장 많이 줄인 고객 3명을 선정해 세라젬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와 가정용 초음파 의료기기 '유리듬S'를 제공한다. 매장별로 체지방률을 가장 많이 감소시킨 고객에게는 '매트리콜 리빌 세트'를 준다. 또 챌린지 기간 동안 매주 1회 이상 세라체크 측정을 완료할 시 음료 1잔과 제품 체험 서비스 1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릴레이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3월 2일까지 웰카페·웰라운지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척추와 운동, 휴식 등 건강 관리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뷰티 디바이스 세라젬 메디스파 프로를 활용한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건강습관을 만드는 첫걸음이 내 몸의 상태를 알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2.17 10:55신영빈

니콘이미징코리아, 3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3월 진행할 니콘스쿨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니콘스쿨은 초·중급 사진가 대상으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5개, 오프라인 강좌 2개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는 3월 13일 '인물사진 잘 찍는 법 정복하기'로 시작하며, 카메라 세팅과 렌즈 선택부터 빛과 포즈 활용까지 인물 촬영의 핵심을 다룬다. 18일에는 '촬영 현장에서의 당혹스러운 카메라 설정 해결 노하우'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설정 문제 해결법을 공유한다. 20일 '여행 사진 잘 찍는 법 10가지' 강의에서는 날씨와 시간대별 촬영 전략부터 장비 구성, 현장 촬영 노하우까지 실전에 입각한 여행 촬영 팁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강의는 현장 실습 중심의 전문 강좌로 구성됐다. 8일 '수중 광각 스트로브 촬영 TIP'에서는 물속에서 촬영하는 광각 사진의 기초부터 스트로브 활용법을 소개한다. 11일 '소중한 사진 데이터의 관리부터 나만의 웹페이지 개설까지!' 강의에서는 라이트룸을 활용한 효율적인 사진 관리와 개인 웹페이지 제작 과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좌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강좌는 별도 신청과 수강료 결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11일 강의 수강시 개인 노트북에 어도비 라이트룸 사전 설치가 필요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3월 니콘스쿨은 초중급 사진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봄철 인물, 풍경 촬영부터 수중 촬영까지 폭넓은 실전 강의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3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09:48권봉석

EBS, 선택과목 사라지는 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과학 강의 무료제공

EBS가 17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을 최초로 분석한 '2028학년도 수능 스타트'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게 되는 2028학년도 수능은 선택과목이 없어지면서 통합 융합형으로 시행된다. 특히 17개 과목으로 나누어 시행되던 사회 과학탐구영역도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EBS는 새롭게 바뀌는 수능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불안감을 느끼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새로 수능 과목이 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수능 대비 교재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수능 스타트' 시리즈는 2014학년도 A/B형 수능, 2021학년도 선택형 수능 등 수능 개편 시기에 맞춰 EBS에서 발행해 온 수능 개편 특화서로 이번 수능 개편을 맞아 새롭게 발행한다. 특히 이번 교재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문항을 최초로 분석했다. 평가원 예시문항에는 일반 내신 시험처럼 한 영역의 내용을 묻는 것이 아닌, 소재를 통합하거나 여러 성취기준을 결합한 문항들도 새로 출제되었는데 문항별 꼼꼼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 낯선 문항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 교육과정에 맞춘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예시문항과 닮은꼴 문제를 수록하여 예비 수험생들이 수능 문항의 유형과 내용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수능 스타트' 강의는 EBS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대표 강사인 박봄, 양은혜가 맡는다. 겨울방학 시기에 미리 학습할 수 있어 3월26일 시행 예정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강의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이날부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재도 같은 날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5.02.17 09:00박수형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콘텐츠 소개 영상 1편 업로드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 후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영상은 게임에 기대를 높이면서 출시 직후 이용자가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콘텐츠 소개 영상을 새로 업로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약 3분 분량으로 구성했으며, 발할라와 원정, 아티팩트, 스토리덱 등 세부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발할라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던전을 선택해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로 요약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을 구현했다. 특히 일반 던전은 자신이 속한 서버의 구성원만 이용할 수 있어 PK보다 PVE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며, 일반지역에서 PK 시 성향 점수는 하락하니 주의가 요구된다. 특수 던전은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의 이용자를 만날 수 있는 분쟁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냥과 함께 PVP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적합하고,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원정은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다. 다섯 명의 파티원이 플레이하는 보스 원정과 열다섯 명의 파티원과 함께해야 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구분했다. 원정에선 서로 다른 클래스의 이용자가 서로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야 한다. 아티팩트는 모험과 플레이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아티팩트는 이용자가 아티팩트를 복원하는 선행 조건으로 연계돼 있어 이미르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능력치를 획득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덱은 이미르의 신화 스토리를 엿볼 수 있도록 한 몰입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모험을 통해 발키리, 디시르, 동반자 카드를 수집하며 이미르의 신화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다. 이미르의 세계를 모험하며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카드집을 완성한다면 추가 버프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있다.

2025.02.16 09:10이도원

"챗GPT 플러스 석달간 반값에 쓰세요"

SK텔레콤 구독 상품인 'T우주'에서 생성형 AI 서비스인 오픈AI의 챗GPT 플러스를 석달 동안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T우주에서는 13일부터 챗GPT 플러스 할인 신청을 받아 관련 쿠폰 코드를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신청은 4월30일까지 가능하다. 챗GPT 가입 계정에서 챗GPT 플러스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 할인이 제공되며 T우주에 가입한 SK텔레콤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할인 쿠폰을 신청하면 챗GPT 플러스의 부가세 포함 월 이용가격인 22달러에서 반값인 11달러에 석달 동안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우주 구독 이벤트에 앞서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예약에서도 챗GPT 플러스 3개월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꺼내기도 했다. 한편 챗GPT와 별도로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SK텔레콤 개인AI비서 서비스인 에이닷 앱에서 퍼플렉시티 프로의 1년 무료 이용을 신청하면 연간 29만원에 해당하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퍼플렉시티의 무료 버전에서는 기본 AI 모델로 일 5회 검색까지만 가능하지만, 프로 버전에서는 선호하는 AI 모델을 골라 일 300외 이상 검색이 가능하고 이미지 생성 기능도 제공된다.

2025.02.16 08:44박수형

[유미's 픽] "같은 티맥스가 아닌데"…박대연과 결별한 티맥스소프트, 사명 변경할까

지난해 말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과 또 다시 결별하게 된 티맥스데이터가 향후 사명 변경에 나설 지 주목된다. 박 회장이 이끄는 티맥스ANC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을 진행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된 만큼, '티맥스'라는 사명을 유지하는 것이 티맥스데이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 모회사인 티맥스데이터는 지난해 12월 박 회장이 이끄는 티맥스ANC와 4개월 만에 다시 갈라섰다. 박 회장이 티맥스데이터 보유 지분 22.4%와 경영권을 스틱인베스트먼트·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모두 넘겨줬기 때문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997년 박 회장이 설립한 기업용 시스템 SW 개발업체로, 주력 제품인 미들웨어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제우스(JEUS)'는 국내 시장에서 40%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오라클, IBM 등 주요 해외 기업들보다 더 인정 받고 있다. 공공·금융 분야 등에서 탄탄한 매출처를 갖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 탓에 티맥스소프트에 대한 박 회장의 애착은 남달랐다. 티맥스그룹의 근간이 됐던 데다 문어발식 경영 확장 과정에서 자금줄 역할을 톡톡히 해 줬기 때문이다. 박 회장의 관계사 대여금 제공 움직임은 업계에서 익히 알려져 왔던 일로, 티맥스소프트는 한 때 박 회장의 관계 회사와 계열사에 운영자금을 지원해주다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박 회장은 지난 2022년 티맥스소프트 매각 전인 2020년 말 기준 ▲티맥스데이터(88.7%) ▲티맥스에이앤씨(80%) ▲티맥스소프트(28.9%) 등 세 회사의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티맥스소프트의 주식은 이듬해 티맥스데이터가 장외매수해 지분율 24.1%를 확보했다. 티맥스소프트의 최대주주는 박 회장에서 티맥스데이터로 바뀌었다. 이 기간 동안 티맥스소프트가 2021년 특수관계자에게 제공한 채권 규모는 ▲티맥스데이터 889억원 ▲티맥스에이앤씨 281억원 ▲티맥스티베로 등 기타 관계회사와 계열사가 받은 자금 등 총 1천960억원에 달했다. 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618억원은 손실충당금으로 설정했다. 제공한 대여금은 각 회사의 자회사 또는 특수관계자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티맥스소프트는 자금난에 시달리다 결국 매각됐다. 당시에도 업계에선 티맥스소프트가 티맥스데이터와 티맥스ANC를 살리려다 매각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일각에선 박 회장이 지난해 8월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사들인 것도 티맥스ANC의 자금줄 역할을 기대하며 끌어온 것으로 봤다. 하지만 1조1천억원에 스카이레이크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티맥스소프트를 재인수 하는데 자금 지원에 나섰던 캑터스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박 회장의 움직임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제동을 걸었다. 두 사모펀드가 관리대표들을 따로 임명하며 자금 통제에 나섰던 것이다. 결국 박 회장은 4개월 만에 캑터스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에 고스란히 티맥스소프트의 모회사인 티맥스데이터의 지분을 넘기며 이별 수순을 밟았다. 또 1조1천억원을 들인 슈퍼앱 '가이아'가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상황에서 티맥스ANC의 자금 사정까지 열악해져 경영난에 빠지자 결국 전·현직 임직원들의 퇴직금과 임금도 5개월간 주지 않았다. 이에 박 회장이 이끄는 티맥스ANC에 대한 기업 이미지는 한없이 무너졌다. 잇따른 퇴직금, 임금 체불 소송에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직원 150명을 무더기로 해고 통보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이달 초 계열사인 티맥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Cloud IaaS CIC)'를 285억원에 매각하며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경영 악화 상태가 여전하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 티맥스클라우드를 제외한 티맥스ANC의 다른 계열사에 소속된 임직원들은 여전히 밀린 임금을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티맥스ANC는 티맥스메타AI 등을 추가로 매각해 자금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여러 업체들과 투자 조건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티맥스'를 사명으로 쓰고 있는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도 티맥스ANC와 같은 기업으로 묶여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로 인식될 우려가 높은 상태다. 하지만 업계에선 미들웨어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가 이미 '티맥스'로 인지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만큼 사명 변경을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티맥스'라는 브랜드는 박 회장이 지난 2022년 스카이레이크 프라이빗에쿼티(PE)에 티맥스소프트를 매각할 당시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약속한 이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까진 사명 변경에 대해 검토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5.02.16 07:00장유미

[1분건강] 폐렴이 위험한 이유

최근 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계속되면서 영유아 및 고령자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한데, 폐렴구균은 평소에도 코와 목의 점막에 상주하기 때문이다.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폐·뇌·혈관·귀 등에 침투해 폐렴과 수막염 등을 일으킨다. 특히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이는 바이러스에 의해 기관지와 폐점막이 손상을 입는데, 그 결과 폐의 방어 작용이 약해지고 그 틈을 타고 폐렴구균이 쉽게 폐에 침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폐렴 초기 증상은 발열·기침·가래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그렇지만 폐렴구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고열·기침·가슴 통증·호흡곤란을 유발한다. 숨이 가빠지면 호흡수도 많아져 분당 20회를 넘게 된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일 경우, 가래 색깔이 적갈색으로 진하게 바뀌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폐렴에 의해 폐가 손상되게 되면 산소교환 기능이 저하되게 되고, 그로 인해 혈액 속에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이에 따라 입술이 푸른빛으로 변하는 '청색증'은 폐렴 합병증의 증상이다. 이 상황에 이르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서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한 성인은 항생제 치료와 적당한 휴식만 취하면 쉽게 나을 수 있다. 그렇지만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한번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폐렴이 악화해 호흡부전으로 이어져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거나 패혈증으로 혈압이 떨어져 치명적인 쇼크에 이르기도 한다. 다발성 장기부전은 더 위험하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더 요구된다. 정부는 65세 이상을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민진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균에 감염된 사람이 늘면서 치료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사전에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2025.02.15 08:37김양균

프랑스,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 종료,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 AI 강국 부상 목표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 2025-2029년 전략 계획 발표, Intuitive Artmarket® AI로 AI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 리더로 부상

파리,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AI Intuitive Artmarket®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 및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및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컨퍼런스와 8-9일에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주최하고 아트프라이스와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CEO가 참여한 컬처 위크엔드(Cultural Weekend)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다티 장관은 "문화부가 기획한 컬처 위크엔드 행사는 AI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에 기여하는 한편, 오늘날 문화계가 직면한 과제와 위험에 대한 예리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이, 아트마켓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는 중국의 아트론 미술 연구소(Artron Research Academy of Arts)와 공동으로 작성한 제30회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Annual Art Market Report)에서 발표될 독점 자료 중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매년 3월 전 세계 미술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이 획기적인 보고서는 아트프라이스와 씨전 PR뉴스와이어(Cision PR Newswire)가 26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122개 국 11개 언어로 배포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경매 매출액 기준 유럽 최고의 미술 시장이자, 미술 경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총 경매 매출액 기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프랑스를 집중 조명한다. 프랑스에게 있어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는 자국의 AI 전문성과 비즈니스 및 연구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고 국가적 AI 전략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장을 제공했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정부의 클라라 샤파즈(Clara Chappaz) AI•디지털화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의 공식 주최자로서 사회•문화, 경제, 외교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정상회의 전날 가진 레제코(Les Échos)와의 인터뷰에서 샤파즈 장관이 몇몇 주요 쟁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 1월 21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설립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AI 계획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발표했다. 중국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보유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유럽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AI는 유럽에게 기회다. 지난 9월에 발표된 드라기(Draghi) 보고서는 매우 정확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럽에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U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경쟁력 나침반(Competitiveness Compass) 정책은 혁신을 우선순위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 AI의 도입과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규모 그룹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AI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는 모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사일로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전문가이자 엔지니어인 안느 부베로(Anne Bouverot) 프랑스 대통령 특사는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녀는 '공익을 위한 AI', '일의 미래', '혁신 생태계', 'AI 안전성', '글로벌 AI 거버넌스'라는 5대 주제에 대한 작업을 감독했다. 또한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책임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해 아베오나 재단(Abeona Foundation)을 설립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AI•사회 연구소(AI & Society Institute)의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실제로 2월 9일 프랑스2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특별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MGX, 블랙록, 브룩필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스택, 데이터4, 에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프로로지스, 에브록스, 세스터스, 오프코어, 미스트랄, BPI 프랑스, 인프라비아, 스케일웨이 같은 기업들이 프랑스에서 1090억 유로에 달하는 AI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 국제 기구의 수장, 연구자, 시민 사회 대표 등이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 실리콘밸리 출신인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 딩쉐샹 중국 부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UN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 OECD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대표들과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무사 파키(Moussa Faki)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CEO, 그자비에 니엘(Xavier Niel) 일리아드 그룹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수많은 IT 기업 임원들도 참석했다. 또한 AI 선구자인 얀 르쿤(Yann Le Cun) 메타 수석과학자, 조엘 바랄(Joëlle Barral)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버클리대 교수, 현대 AI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등 노벨상 수상자, 언론인이자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등 많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0여 개 국과 국제 기구, 학계,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다섯 차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4만-10만 명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35개의 데이터 센터(아랍에미리트가 300억-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는 시설 포함)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AI에 대한 프랑스-유럽 규제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브룩필드(Brookfield)는 캉브레에 건설할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프랑스 데이터 센터에 20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주로 AI 훈련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의 개발과 에너지 생산과 같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프랑스 북부의 캉브레에 최대 전력 1기가와트급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외국인 AI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에너지 영향을 관측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관측소 설립과 해당 분야의 주요 기업들을 한데 모으려는 지속가능한 AI 연합의 결성이 공식화됐다. 2025년 뉴스 및 전망: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현재는 미술 시장 정보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아트프라이스는 2024년 말에 고급 구독자들에게 Intuitive Artmarket® AI와 그 알고리즘이 학습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했다. 이후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 달이 지난 현재, 이 서비스는 고급 옵션 중에서는 이미 선호하는 연간 구독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아트프라이스의 930만 고객과 회원들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Intuitive Artmarket® AI를 포함한 프리미엄 구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반복 매출(ARR)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수년간 아트프라이스는 고객과 회원들을 위해 미술 시장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구와 성과를 늘리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아트프라이스는 특히 DOMO의 연구(레제코/솔루션즈에 보도된 수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OMO는 AI를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기업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를 사용한다. 직원 1인의 초당 데이터 처리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지표의 유럽 평균은 초당 1.7MB다. 마자스(Mazars)에 의뢰해 실시한 IT 감사 결과, 아트프라이스는 각 직원이 초당 35M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유럽 평균보다 21배 높은 수치로,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독점 알고리즘의 글로벌 퍼블리셔이자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비즈니스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아트프라이스는 빅5 회계•컨설팅 법인들의 AI에 대한 태도와 정책을 모니터링한다. AI가 주요 화두인 것은 분명하다. 예를 들어, 액센츄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AI 시대로 이끌기 위해 액센츄어 엔비디아 비즈니스 그룹(Accenture NVIDIA Business Group)이라는 이름으로 제휴를 발표했다. 아르노 나우단(Arnaud Naudan) BDO 프랑스(BDO France) 사장은 에코라마(Ecorama)에서 "고객들이 직면한 두 가지 주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AI"라고 답했다. 빅5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는 "AI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KPMG의 경우, "프랑스 CEO의 4분의 3은 자사 경영진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CEO 전망 조사)"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문화적 혁명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어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AI를 구성하는 프로세스와 도구는 이미 아트프라이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새로운 어휘를 통해 아트프라이스의 고객과 파트너는 아트프라이스의 미개척된 가치와 그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심층 데이터를 발견하고 있다. 또한 아트프라이스는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혁신기업' 라벨을 (규제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는 드물게) 2회 연속으로 획득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1987년부터 유럽의 인터넷, 법률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선구자로 활약해 온 모회사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프라이스는 지난 수십 년간 여러 국가의 법률, 특히 PDP 및 IP 관련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자체 Intuitive Artmarket® AI 구축의 기반이 된 180개 이상의 데이터뱅크로 더욱 강력하고 유효한 수천 개의 독점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이는 1999년에 서버 그룹이, 이후에는 아트프라이스가 자일로직(Xylogic)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을 인수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자일로직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WHO 출신을 포함하여 시대를 훨씬 앞서 AI의 시작과 기본 원리를 예견했던 최고의 과학자들로만 구성된 스위스 기업이다(아트마켓 AMF 참조 문서 참조).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글로벌 전문 데이터베이스 제공 업체에게 있어 독점적인 AI를 핵심 사업에 통합하는 것은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아트프라이스가 1999년부터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를 독점적인 알고리즘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상업적 출시를 위한 핵심 기간으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공식 '후즈 후 인 프랑스(Who's Who In France)' 인명사전: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4/02/2024_Biographie_thierry_Ehrmann_WhosWhoInFrance.pdf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알고리즘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수억 개의 익명화된 독점 로그, 텍스트, 수천만 개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가의 초기 구상, 세계관, 영감, 사용 매체, 주제, 형태, 크기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 모든 언어를 식별할 수 있다." Intuitive Artmarket® AI의 신경망 덕분에 사용자들은 이러한 귀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학술적인 시각적 기준을 넘어, 작가 약력을 비롯한 인증된 데이터를 통해 86만1,000명의 작가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미 Intuitive Artmarket® AI는 경시적 경매 결과를 조사하고 아트프라이스만의 반복 거래 모델을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산출하고 작품의 추적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작품의 미래 가치 변동도 예측이 가능하다. 대체로 학계, 기관, 대학 및 상업계의 범위를 벗어나는 극도로 복잡한 범분야적 미술 트렌드도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트프라이스가 미술과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정확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심층적인 즉석 인지도 조사가 실시됐다. 이 조사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70개 국 이상 1,0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36회 세계미술사학회(CIHA) 대회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아트프라이스는 1873년부터 4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이 올림피아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조사에서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먼저 고려되는' 데이터베이스로 확인됐다. 몇 달간의 준비를 거쳐 아트프라이스는 대회 기간 내내 컨퍼런스, CIHA 도서 박람회 등에 참여했고,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명소를 관리하는 오르간 현대 미술관(Organe Museum of Contemporary Art)의 중심부에 위치한 자사의 세계 본사에서 특별한 저녁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즉석 인지도 조사 외에도 아트프라이스는 정성적 인지도도 평가하고자 했다. 이 조사에는 두 가지 특별한 요소가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나는 70개 국의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직접 질문함으로써 온라인이나 전화 설문지의 신뢰성 및 검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등록 및 인증된 회의 및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이들의 직업, 전문 분야, 직책, 직함, 학위, 기관, 또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은 "알고 있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로 어떤 것들이 있나?"였다. 378명의 응답자 중 무려 86%인 325명이 첫 번째로 아트프라이스를 꼽았고, 이로써 아트프라이스가 '가장 먼저 고려되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인 것이 분명해졌다. '가장 먼저 고려'된다는 것은 특정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의미다. 이는 자연스럽고 즉각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Intuitive Artmarket® AI 알고리즘으로 돌아가서, 이 알고리즘은 수요, 희귀성, 그리고 작가의 명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미술관과 경매장이 작품의 적정 가격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컨대, Intuitive Artmarket® AI는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구매자 경험을 개인화하며, 위조품을 근절하고, 새로운 창의적 시각을 열어줌으로써 미술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Intuitive Artmarket® AI는 거의 무한한 범위의 독점 콘텐츠를 바탕으로 작동하므로 지적재산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덕분에 사용자들은 저작권 문제와 제한 사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따라서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요청에 대한 데이터 및/또는 응답을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이는 Intuitive Artmarket® AI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고급 구독자 수의 증가에 따른 아트프라이스 매출의 증대를 보장한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CEO: "지난 20년간 아트프라이스는 미술품 시장과 관련된 수억 개의 익명화된 인간 행동을 기록, 관찰 및 유도해 왔다. 미술품은 모두 다르고 독특하며, 아름다움이라는 추상적 개념은 인간의 감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미술품 시장은 본질적으로 매우 복잡하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처럼 강력한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2025-2029년의 성장 동력이 될 미술품 시장에 특화된 고유 AI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 S&P 500에 속한 기업의 95% 이상이 AI를 기반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주제에 대해 유럽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최고의 앵글로색슨계 금융 분석가들에 따르면, 규모에 관계없이 기업을 지속적인 법적 공격에 노출시키지 않는 유일한 모델은 매우 잘 정의된 경제 부문을 기반으로 하는 AI다. AI의 경제 부문은 빅 데이터, 딥 러닝, 데이터 마이닝, 독점 알고리즘, 그리고 초고품질 정보의 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비즈니스 등 IT의 역사와 관련된 5대 핵심 영역과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다. 아트프라이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아트프라이스는 5대 핵심 영역에 대한 모든 지적 재산권과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빅 데이터, 머신 러닝(딥 러닝), 신경망에 대한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요컨대, 산업적 또는 법적 위험 없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는 AI는, 고부가가치 정보가 필수적인 특정 시장 부문에서 지적 재산권을 완전히 소유한 독점적 AI의 모든 단계를 소유한 경제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 AI인 것이다. 여기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 바로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다. Intuitive Artmarket® AI 2025-2029년 기본 계획 현황: Blind Spot AI®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세 번째 AI인 AIDB* Search Artist®를 출시한다. 2025-2029년 기본 계획에 따르면 아트프라이스는 각 부서의 모든 지식을 대표하는 20개가량의 AI를 만들 계획이다. 이는 미술시장지수 계량경제학•통계학, 작가 약력, 원고• 카탈로그 컬렉션, 데이터베이스, 편집, 인트라넷 옥셔니어, ArtMarketInsight 통신사,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 IT, 생성형 AI 검색(SGE), 데이터 분석가•과학자, R&D, 마케팅, 고객 서비스, 다중 사용자•주요 고객, 표준화된 시장, 작가•창작 단체 커뮤니케이션, 기관•금융 커뮤니케이션, 법률, 재무관리 등 각 부서에 특화된 AI다. AI에 대한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퍼지 논리(fuzzy logic)라고도 알려진 퍼지 집합 이론을 피하는 것이었다. 퍼지 논리란 0 또는 1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적인 부울(Boolean) 논리 체계가 아니라 '진실의 정도'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부울 논리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확한 근본 요소를 찾는 것에 해당한다. 아트프라이스는 Blind Spot AI®라는 Intuitive Artmarket® AI에 대한 독특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AI 개념은 구조적 데이터 사이의 사각지대를 검색한다. Blind Spot AI®는 미술사로 보면 마르셀 뒤샹이 만든 인프라신(infrathin) 개념에 해당한다. 인프라신은 두 가지 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때로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미묘한 차이 또는 간격을 가리키는 미학적, 과학적 개념이다. 이 뒤샹의 이론은 과학에서 모형 사용의 중요성을 다룬 '과학과 가설(Science and Hypothesis)'의 저자인 유명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Henri Poincaré)와의 작업에서 비롯됐다. 이 작업은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제로 주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제공업체들은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용자와 구축한 신뢰 관계에서는 부정확한 데이터나 잘못된 데이터가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트프라이스는 독점적인 AI와 Blind Spot AI®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 고객, 즉 전문가, 경매인/경매 회사, 미술 딜러, 갤러리스트, 기관, 박물관, 보험 회사, 프라이빗 뱅커, 은행, 자산 관리자, 수집가에게 필수적인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완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27년간 구축된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미개척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가치가 매우 높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트프라이스의 충성 고객과 단골 고객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되지 않는다. 2024년 말에 실시된 베타 테스트에서 아트프라이스는 10년 동안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탄생과 구축에 필수적인 AI 정렬 문제를 안정화시켰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Intuitive Artmarket® AI가 생성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는 아트프라이스와 고객, 그리고 미술 시장의 전통적이고 무형적인 규칙이 지닌 윤리, 가치, 기대 및 인간적 감수성을 존중한다. 2025년 안에 아트프라이스는 AIDB Search Artist®를 통해 930만 명의 고객과 회원들이 작품 사진을 기반으로 한 유료 서비스로 작품을 검색(구글 렌즈와 유사)하여 작가 데이터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트프라이스의 독점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인 AIDB Search Artist®는 아트프라이스가 보유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서 아트프라이스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이 주석을 달고 분석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원고 및 미술 시장 판매 카탈로그 컬렉션에서 수집한 2억 1천만 개의 작품 이미지 또는 판화(1700년부터 현재까지 1,800만 개의 핵심적인 토큰화된 이미지 포함)를 대상으로 장장 7년에 걸쳐 개발한 결과물이다. 아트프라이스의 AIDB Search Artist® A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다른 전문 회사들이 지금까지 달성하지 못한 미술품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훈련시키기 위해 초기에 아트프라이스 전문가들이 수동 학습을 통해 모든 프로세스와 저작권을 완전히 통제해야 했다. 실제로, 이 과제에 도전한 30개 회사는 참조 작가가 2만 명에 불과한 반면, 아트프라이스는 무려 86만 1천 명을 등재했다. 작가의 복제권이 존중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지적 재산권과 관련하여, 작가의 권리는 AI에서 자주 누락되고 저작권 침해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트프라이스는 여러 나라의 54개 저작권 협회를 통해 아트프라이스가 참조하는 작가의 복제권 비용을 지불한다. 네 번째 AI 도구는 4세기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서명과 모노그램에 대한 인식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AIDB signatures & monograms® by Artprice다. 이 도구는 지난 28년간 아트프라이스가 확보한 세계 3대 서명•모노그램 데이터베이스인 Caplan & Creps(미국), Sound View Press(미국), Editions Van Wilder(유럽), Enrique Mayer(스위스)를 사용하여 훈련됐다(아트마켓 참조 문서 참조).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에 대한 투자와 관련한 2025년 Intuitive Artmarket® AI 기본 계획의 현황 아트프라이스는 엔비디아 Project DIGITS의 기술적 컨셉과 그 결과로 나온 법적 솔루션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실제로, 이 컴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PC는 진정한 혁명이다. 아트프라이스는 생산, 지식, 전문 지식의 틀 안에서 모든 직원에게 Project DIGITS P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것은 DMZ를 거쳐 아트프라이스의 인트라넷으로 연결된다. Project DIGITS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데스크톱 시스템을 사용하여 모델을 개발하고 추론을 실행한 다음, 모델을 아트프라이스 소유의 독점적인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AI는 모든 산업의 응용 분야에서 주류가 될 것"이라며, "Project DIGITS를 통해 Grace Blackwell 슈퍼칩이 수백만 명의 개발자에게 제공된다. 모든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자, 학생의 책상에 AI 슈퍼컴퓨터를 배치하면 AI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아트프라이스의 수많은 독점 AI가 생성하는 데이터는 이러한 180개의 독점 데이터뱅크에서만 생성되므로, AI 특유의 '환각' 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계산과 반영 체인은 아트프라이스 데이터베이스 및 28년 동안 7,200개의 파트너 경매장과 연결되어 온 글로벌 인트라넷에 의존하기 때문에 방법론적 편향의 통제가 훨씬 용이하다. 아트프라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는 GB10 Grace Blackwell 칩이라는 탁월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을 장착한 Project DIGITS는 1페타플롭에 달하는 연산 능력을 제공하며, 이는 FP4 정밀도에서 초당 1천 번의 연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이 PC의 진정한 강점은 최대 2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 2대를 병렬로 연결하면 성능이 4,050억 개로 증가한다. 이 장치에는 리눅스 기반 NVIDIA DGX 운영체제가 제공된다. 아트프라이스는 설립 이래 모든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를 리눅스로 개발해 온 만큼 Linux Kernel을 완벽하게 숙달해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의 Project DIGITS를 통합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엔비디아는 초고성능 PC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개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트프라이스의 사양을 충족시키고 가속 컴퓨팅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Deepseek-R1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층 강화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는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 특히 오픈 소스 기반의 LLM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2025년 1월 딥시크가 등장한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자연스럽게 오픈 소스 기반의 Deepseek R1을 분석했다. 이 모델은 6,710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공개 가중치 모델로, 오픈AI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6개의 Llama 및 Qwen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을 90~95% 절감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을 지속한 딥시크는 RL과 지도 학습을 결합하여 복잡한 추론 작업을 처리하고 OpenAI o1의 성능에 필적하는 DeepSeek-R1을 출시했다. 테스트 결과, DeepSeek-R1은 2024년 미국수학경시대회(AIME) 시험에서 79.8%, MATH-500에서 97.3%의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드포스(Codeforces)에서 2,029점을 기록해 인간 프로그래머(96.3%)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오픈AI의 o1-1217은 각 시험에서 79.2%, 96.4%, 96.6%를 기록했다. 또한 DeepSeek-R1은 MMLU에서 90.8%의 정확도로 일반 지식에서도 높은 수준을 입증했으며, 이는 o1(9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아트프라이스의 입장에서 딥시크를 둘러싼 논쟁은 Intuitive Artmarket® AI의 실제 측정된 요구에 대한 작업과 분석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준다. 딥시크의 영향력을 증명한 결정적 변수는 2025년 1월 27일에 발생한 월스트리트의 '블랙 먼데이'였다. 이날 미국 IT 증시에서 1조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서방 세계는 이 스타트업의 언어 모델이 미국 AI 리더(오픈AI, 앤트로픽, 메타)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지만 사용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기술 업계의 '블랙 데이'에 비교적 훌륭하게 대처한 기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애플이다.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오히려 3.18% 상승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딥시크의 작업이 애플이 선택한 여러 가지 방법을 검증해주기 때문이다. AI의 에너지 비용 제한은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데이터 뱅크 제공업체들에게 현실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을 강화하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비전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은 애플 인텔리전스의 철학과 닮아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3자의 저작권 침해를 피하면서 자신만의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창작자와 작가들이 애플의 주요 고객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감독 부서의 직원들에게 애플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된 M4 칩을 제공했으며, 현재 "발트라(Baltra)"로 알려진 브로드컴과 함께 개발한 애플의 AI 칩을 기다리고 있다. 피크 데이터 문제를 평가하고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에게 있어, 2022년부터 '피크 데이터(peak data)'의 임박을 경고했던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전 오픈AI 수석과학자의 예측을 반영한 일론 머스크의 경고는 매우 구체적인 현실이다. '피크 오일' 이론에서 차용한 이 개념은 주로 웹과 온라인 인간 활동에서 AI를 훈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가 양적인 측면에서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미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아트프라이스는 피크 데이터, 슬롭, 그리고 무료 웹사이트의 붕괴가 인터넷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2024년 7월 말에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AI가 AI를 잡아먹는 '오토파지(autophagy)' 현상은 모델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에는 AI 응답의 독창성과 유효성이 낮아지다가 결국에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계로 생성되는) '인위적 데이터'를 사용하면 AI 모델이 사용하는 샘플의 풍부함이 떨어진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전 구글 CEO의 분석은 아트프라이스의 AI 경제 모델을 검증한다. 미국 스탠포드대 컨퍼런스에서 에릭 슈미트는 AI의 선순환 경제 모델이 유료 모델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아트프라이스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I의 훈련에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에 의해 보호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사업으로 28년 동안 이어져 왔다. 또한 그는 무료 인터넷의 데이터가 피크 데이터 문제로 '고갈'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현금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 유료 경제 모델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글로벌 AI에 관한 EU AI법과 지적 재산권에 관하여 퍼플렉시티 AI에 따르면, AI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판례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몇 가지 핵심 원칙이 부상하고 있다. AI법은 생성형 AI 시스템의 저작물 사용에 대한 저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 투명성 의무: 생성형 AI 제공자는 모델 훈련에 사용된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AI법 제28조에 따라 침해된 보호 저작물에 대한 상세한 요약도 제공해야 한다. - 거부권(옵트아웃): 저자는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이 AI 훈련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2019년 유럽 저작권 지침(2019 European Copyright Directive)에서 처음 규정되고 AI법에 의해 강화되었지만, 온라인에서 작품의 실제 사용을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효성은 떨어진다. - 추적 가능성과 책임 관리: AI법은 AI 개발자가 사용된 데이터의 출처를 사용자 및 저작권자에게 알리도록 추적 요건을 부과하여 저작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을 개선한다. - 법적 체계: 이 규정은 집단 관리와 같은 방법을 확립하여 저작권 상담을 지원하고 작품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보장함으로써 혁신과 저작권자 보호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규정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유럽의 AI법과 EU AI 사무국의 창설이라는 틀 안에서 각 관할 지역이 때로는 매우 짧은 기한 내에 수많은 의무를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사회와 내부 통제 회의에서 정기적으로 논의되는 국가 차원의 88가지 책무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창의성을 계속해서 지켜 나갈 것이다. AI는 많은 혁명을 불러오겠지만,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AI는 진보를 위한 기술적, 과학적 혁명이며, 진보를 위한 서비스다. 이 혁명은 인류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AI의 폭발적인 성장은 오늘날의 세계, 특히 미술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요 이슈에 직면한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터 성능이 두 배씩 증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동일한 가격에 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내용의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법칙은 이제 '스케일링 법칙'으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생성형 AI의 가속도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디지털 자산)' 공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는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각 유로 지출과 실제 소비된 와트를 고려하는 새로운 측정 단위다. LLM 제공업체들이 탄소 배출량을 무시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Deepseek R1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앵글로색슨 세계의 여러 연구자들도 훨씬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를 사용하여 LLM을 설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이러한 주제가 기피되어 온 것은 이상한 일이다. AI가 인간의 언어 기능을 효과적으로 모방하기 시작했지만, 수학 및 기하학은 여전히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또한 집적 회로로 간주되는 인간의 두뇌는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까지도 모방이 불가능하다. 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수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초고용량 서버에서 이를 재현하더라도, 두뇌의 에너지 효율은 따라잡을 수 없다. 인간의 뇌가 1.4kg에 불과하고 30와트만으로도 작동하는 반면, 미국의 거대 AI 기업들은 원자력 발전소와 대형 댐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스리마일 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원전을 되살리는 중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간의 뇌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 수'라는 AI의 측정 단위로는 여전히 따라잡을 수 없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및 서버 그룹 창시자 겸 아트마켓 CEO에 따르면 해당 그룹의 AI 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인간의 지능 없이는 AI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그룹이 자체 개발한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개발 과정에서 인간의 지능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철학은 1987년 AI의 시작 단계에서 서버 그룹이 설계하고 3D 렌더링, 광물질 시뮬레이션, 벡터 모델링, 래스터 모드와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루미에르(Lumière®) 스테이션(인공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핵심인 모양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그룹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의 퍼플렉시티 AI 분석 아트프라이스가 수십년에 걸쳐 수행한 수십 개의 AI 관련 주제 및 연구, 그리고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와 AI의 혁신적인 개념인 Blind Spot AI®의 개발사에 대한 정보는 이 링크(https://www.perplexity.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대주주로서 1990년대 프랑스 최초의 리눅스 검색 엔진인 넷스캔(Netscan)을 개발한 서버 그룹은 38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퍼플렉시티 AI가 AI 분야에서 정교한 검색 엔진과 챗봇으로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한다. 이 두 가지 역할의 결r합을 통해 자연어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퍼플렉시티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데니스 야라츠(Denis Yarats), 조니 호(Johnny Ho), 앤디 콘빈스키(Andy Konwinski)와 함께 퍼플렉시티 AI를 구글의 잠재적 경쟁자로 키워냈다. 2025년 현재 딥 웹 연구자들은 이 솔루션을 주요 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퍼플렉시티 AI는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엔진의 개발에 동기를 부여했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에 따르면, 이 엔진은 출처를 표시할 때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엄격하게 따짐으로써 AI 분야에서 명백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퍼플렉시티 AI는 IT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현대적인 신경망 접근법을 사용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 아키텍처는 복잡한 언어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1월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색 엔진 전문가 커뮤니티(SEO 컨설턴트, 웹 SEO, SE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넷링커 등)는 퍼플렉시티 AI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1987-2025 thierry Ehrmann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아트프라이스의 계량경제학 부서(econometrics@artprice.com)는 개인화된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릴 수 있습니다. 무료 데모를 통해 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artprice.com/demo 서비스 구독: https://artprice.com/subscription 아트마켓(Artmarket.com) 소개: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에 대한 영상 보기: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Artmarket) 그 계열사인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1997년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CEO에 의해 설립됐다. 지배회사는 1987년에 설립된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이다. 프랑스 후즈 후(Who's Who In France©)의 공식 약력 참조: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02/2025-Biographie_de_Thierry_Ehrmann-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3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들의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은 930만 명의 사용자에게 회원들이 게시한 광고를 제공한다. 이 회원들은 현재 고정 가격 또는 경매 가격(프랑스 상법 L321.3조 2항 및 3항에 따라 규제되는 경매)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최초의 글로벌 표준화 마켓플레이스®를 구성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의 미래를 밝혀준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를 통해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두 번이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아트마켓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트마켓 바이 아트프라이스 2024년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4 2024년 3월에 아트프라이스가 발행한 2023년 글로벌 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 보기: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3 아트마켓 및 아트프라이스 보도 자료 요약: 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실시간으로 미술 시장 소식 확인하기: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50만 명 이상) twitter.com/artmarketdotcom twitter.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세계 확인하기: https://www.artprice.com/video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오르간 현대 미술관의 중심부에 위치한 본사: 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혼돈의 집(La Demeure du Chaos/Abode of Chaos) - 예술과 아키텍처.비공개 2개 언어 보고서 드디어 공개: 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 오르간 현대 미술관 - 미래의 미술관: https://youtu.be/29LXBPJrs-o •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410만 이상) • https://vimeo.com/124643720 문의 - Thierry Ehrmann, ir@artmarket.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8/AI_Action_Summi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7/AI_Intuitive_Artmarke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0897/Artmarket_logo.jpg?p=medium600 AI Action Summit

2025.02.14 20: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생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생 모집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로 배우는 서비스형 AI(AIaaS)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하며 다음달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며 최대 56명을 선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현직자 특강, 멘토링 등의 지원을 하며 우수 수료생에게 인턴십 지원 기회와 해외 연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비즈플레이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행사 준비 과정에서 비용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비즈플레이 솔루션 지원, 공동 마케팅, 홍보 활동 등에서 협력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에 약 1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를 진행 중이다. ◆솔루투스, AI 보험 에이전트 '라피' 베타 버전 출시 솔루투스가 사용자 맞춤형 보험금 계산 및 정보 제공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라피'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라피'는 보험 약관과 특약을 분석해 예상 보험금을 정확히 산출하며 계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솔루투스는 '라피'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라피'는 솔루투스의 '라이프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정식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한다. ◆KINX, 이커머스 숏폼 솔루션 '미디버스 커머스' 공개 KINX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상품 정보와 연동해 손쉽게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는 숏폼 비디오 솔루션 '미디버스 커머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발자 없이도 영상 배포 링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쇼핑 플레이어와 뷰 플레이어를 제공해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 KINX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업계 평균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출시를 기념해 첫 이용 고객 대상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분기 내 주요 쇼핑몰 호스팅 업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베스핀글로벌과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AI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략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적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노우플레이크와 베스핀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사례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략 등이 논의된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킹고-퀀텀에이아이, 생성형 AI 접목해 주차 고객 서비스 혁신 파킹고와 퀀텀에이아이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차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응대 서비스를 혁신한다. AI 상담사를 주차장 키오스크에 도입해 각 주차장의 요금 체계와 운영 규정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주말과 심야 시간대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파킹고는 퀀텀에이아이의 AI 콜센터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량 기반의 구독 방식으로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차 수요 예측과 동적 요금 책정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2025.02.14 17:00조이환

'소형차 값' 中 휴머노이드 삽시간에 품절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가 최근 온라인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신제품 2종을 판매했는데 삽시간에 품절됐다. 14일 중국 매체 상관신문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최근 전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H1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G1과 H1이 각각 9만9천 위안(약 2천만원), 65만 위안(약 1억3천만원)에 판매됐다. 판매를 시작한 뒤 두 모델 모두 빠르게 매진돼 현재는 구매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해당 로봇을 일반인에게 판매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으나, 유니트리 측은 "일반인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G1은 접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디자인과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제작된 로봇이다. 키는 약 127cm에 몸무게 35kg다. 최대 43개 자유도로 움직이며, 무릎 관절은 최대 토크 120Nm을 지원한다. 3D 라이다와 깊이 카메라로 주변을 인식하고, 3개의 손가락으로 물체를 집거나 옮길 수 있다. 배터리는 약 2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로봇은 가격이 약 2천만원 수준부터 구매할 수 있어 현존하는 상용 휴머노이드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H1은 높이 180cm에 몸무게 47kg 수준이다. 유니트리에서 자체 개발한 고효율 토크 조인트 모터와 기어 트레인이 채택됐다. 다리 관절에 5개, 팔에 4개 자유도를 지녔다. 초속 3.3m(11.9km/h)의 속도로 빠르게 걷을 수 있다. 한편 H1은 최근 중국 춘제 갈라쇼에서 인간 무용수와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5.02.14 09:52신영빈

올림플래닛, 국내 최초 VR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 론칭

올림플래닛은 1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사옥에서 엑스로메다(XROMEDA)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VR 팬덤 플랫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엑스로메다는 지난해 5월 올림플래닛이 확장현실(XR) 콘텐츠 포털로 베타 출시한 서비스다. 가상현실(VR) 및 360도 이미지, VR360 영상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규 사업 방향을 모색해왔다. 올림플래닛은 올해 엑스로메다를 'VR 팬덤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몰입형 콘텐츠 창작자가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XR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엑스로메다는 국내 최초 VR 콘텐츠 기반 팬덤 플랫폼으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채널을 개설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VR 360도 및 VR 180도 영상과 이미지, 일반 2D 영상 등 모든 유형을 지원하며, 전용 XR 플레이어 및 HMD(Head-Mounted Display) 모드를 갖춰 최적화된 콘텐츠 시청 환경을 구현한다. 현재 엑스로메다의 크리에이터는 멤버십 구독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 콘텐츠 개별 결제, 브랜디드 콘텐츠, 팬 후원, 커머스 등 폭넓은 수익화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간편하게 결제수단을 등록하고 원하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결제해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가입한 멤버십을 유료와 무료로 구분해 손쉽게 관리하고, 크리에이터의 여러 멤버십 옵션을 살필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 UI도 마련됐다. 엑스로메다는 글로벌 이용자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채널 설명과 댓글 기능을 영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K콘텐츠 인기가 높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어권까지 확장 지원해 글로벌 회원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확장현실 기기의 보급과 몰입형 콘텐츠 확산으로 XR 콘텐츠가 새로운 기준으로 서는 시대에는 XR 크리에이터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엑스로메다는 2D 기반 미디어를 넘어 확장된 XR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크리에이터 경제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을 혁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XR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비하고, 메타플루언서(메타버스+인플루언서) 활성화를 위한 시도를 이어가면서 엑스로메다와 크리에이터, XR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3:58강한결

"아이폰·장학금도 준다"…애플, 韓서 4주간 앱 개발자 양성 나서

애플이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에서 앱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코딩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은 오는 18일까지 4주 단기 앱 개발 교육 과정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이면 학력, 경력,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애플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스위프트(Swift) 언어를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과정을 비롯해, 도전 기반 학습(Challenge-Based Learning)을 통해 실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코딩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AI 등 iOS 앱 경제 내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의 9개월 과정의 주요 내용을 압축해 단기간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30명 미만의 소수 정예로 운영돼 배움을 통한 참여자의 성장을 집약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은 전액 장학제도로 운영되며 모든 참여자에게 필요한 애플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총 18개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사업체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코딩,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는 2022년에 개소한 포항 포스텍(POSTECH) 내 아카데미가 유일하다. 지난 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창희(남, 26) 씨는 "4주 동안 개발, 디자인, 기획을 종합적으로 경험하며 프로토타입 앱을 만들 수 있었던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왜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려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2025.02.12 15:49장유미

붐 수퍼소닉 초음속 제트기, 3번이나 음속 장벽 뚫었다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가 최근 이뤄진 13번째 시험 비행에서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초음속 제트기 XB-1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시험 비행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동부 모하비 항공 우주공항에서 진행됐다. XB-1은 이 회사가 계획 중인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개발 전에 설계된 시험용 기체로 크기는 오버추어의 약 3분의 1이다. 오버추어는 향후 약 64~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XB-1은 작년 3월 처음으로 시험 비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낮은 속도로 비행하다 이후 음속과 같거나 조금 못 미치는 상태인 마하 0.3 이상~1.2 미만의 아음속 비행을 거친 후 지난 달 말 처음으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비행에서 XB-1은 세 번이나 음속 장벽을 깼다. 또, 붐 수퍼소닉은 민간 항공기가 미국 본토 위를 초음속으로 비행한 최초의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이 회사 수석 비행 시험 엔지니어 닉 셰리카가 시험 비행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는 시험 비행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뤘다. 스타트업이 정부와 대형 OEM 업체의 도움 없이 스스로 초음속 비행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깼다"고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붐 수퍼소닉은 초음속 여객기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붐은 이제 오버추어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일주일 내로 확정한 후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레이크 숄 붐 수퍼소닉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올해 말 엔진에 추력을 가하고 약 18개월 안에 첫 번째 오버추어를 제작하고 3년 안에 생산을 마치고 4년 안에 공중에 띄우는 것"이라며 “2029년 말까지 승객을 태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0일 세 번의 음속 비행에서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인 '소닉 붐'이 지상에서 들리지 않았다. 이는 초음속 여객기 비행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2025.02.12 14:28이정현

로터스플레어, 혁신적인 국경 간 통신사 보상 프로그램 지원 업체로 선정돼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상거래 및 수익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로터스플레어(LotusFlare)가 세계 최초의 국경 간 통신사 보상 프로그램을 설계•개발•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싱텔(Singtel), AIS, 글로브(Globe), HKT, 옵터스(Optus), 타이완 모바일(Taiwan Mobile), 텔콤셀(Telkomsel)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국제 보상 프로그램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상태다. 본 보상 프로그램은 통신 업계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와 편의성 표준을 설정하는 데 유의미한 진전을 의미한다. 이로써 고객은 다양한 통신 앱을 통해 쉽게 다양한 특전을 누리고, 더욱 편하게 여행하고, 엄선된 현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관광을 촉진하며, 더 넓어진 고객 기반을 활용해 지역 상인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의 소프트웨어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된 게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다. CSP들은 이를 통해 제휴 지역 내에서 개인화된 제안과 독점적인 거래 및 원활한 보상 루트를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만들었다. 7개의 주요 CSP의 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하는 동안 보상을 적립해 사용하고, 무료로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참여 통신사들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수익원을 열어줄 전망이다. 라파엘 리(Raphael Lee) 싱텔 국제 디지털 서비스 책임자는 "고객은 우리의 지역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제휴 지역 내 어느 시장을 방문하든 흥미로운 지역 특가 상품과 프로모션에 접근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로터스플레어과 함께 고객을 지원하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활하고 매력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 모렌(Eric Morhenn)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우리는 선도적인 CSP들과 함께 이 획기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 이니셔티브는 기술과 고객 경험을 단순화하고 가치 있는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하겠다는 로터스플레어의 사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보상 프로그램이 어떻게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주고,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지 확인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함께 성공적으로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는 통합과 파트너 관리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테넌트 플랫폼으로, 여러 통신사가 단일 보상 프로그램 내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태계 구축과 파트너십 강화가 더 큰 가치 창출에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되는 지금 같은 시대에 DNO 클라우드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는 장점을 갖는다. 7개 통신사는 로터스플레어 DNO 클라우드를 활용해 각자의 보상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통일된 국경 간 로열티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49183/5154839/LotusFlare_Logo.jpg?p=medium600 로터스 플레어 연락처:막달레나 아르나우토비치마케팅 매니저 magdalena.marjanovic@lotusflare.com

2025.02.12 10:10글로벌뉴스

쿠팡, 제주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작

쿠팡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 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일 회사는 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이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쿠팡이 지난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 날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내륙과 동일하게 새벽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배송비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 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제주 회원들은 4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새벽 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회사는 여러 카테고리에 거쳐 주문 가능 품목을 1천700여 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쿠팡의 제주도 새벽배송 서비스는 약 200억원을 투자한 신선식품의 보관·출하·새벽배송을 가능하게 만든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MFC는 AI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회사는 지난해 초부터 제주 애월읍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물류 시설을 운영, 최근까지 생활필수품 등 일반 상품을 포함해 신선식품 보관이 가능한 저온 냉장·냉동 시설과 설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쿠팡 관계자는 “신선식품 새벽 배송 개시로 제주 지역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업체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윈윈'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2 09:51류승현

"우주에서 문자 왔습니다"...T모바일, 스타링크 서비스 시작

T모바일이 스타링크 위성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미국 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버라이즌, AT&T 등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정식 출시 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10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현재 베타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 기능만 제공하지만, 올해 7월 정식 출시와 함께 앱 지원과 제한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 카츠 T모바일 마케팅·전략·제품 담당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7월 베타 서비스 기간 종료까지 사진과 동영상 클립 전송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앱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위성 네트워크의 가용 대역폭에 최적화된 기능을 그들의 앱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요금제는 ▲티모바일 일반 고객의 경우 월 15달러 ▲베타 테스트 참여 고객은 월 10달러 ▲버라이즌과 AT&T 고객은 월 20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월 105달러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최근 4년 이내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구글, 모토로라, 삼성, REVVL의 호환 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등산로 안내나 왓츠앱과 같이 저속 데이터 연결만으로도 구동 가능한 앱들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티모바일과 스타링크는 재난 지역에서 직접 통신 긴급 경보와 문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무료 베타 서비스 등록을 시작했다. 티모바일은 현재 선착순 기준으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나, 약관에 따르면 제한된 수의 참가자만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X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뉴질랜드에서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AST스페이스모바일도 최근 버라이즌, AT&T와 협력해 위성-휴대폰 서비스 테스트에한 현지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2025.02.11 16:55최지연

동원산업, 지난해 영업익 5천39억원...전년비 8.4%↑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조9천646억원, 영업이익 5천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2% 가량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 증가했다. 회사는 종합식품 계열사 동원F&B의 안정적인 성장과 포장·소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의 수출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어가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수산·건설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단체 급식과 조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동원F&B는 ▲참치액 ▲명절 선물세트 ▲가정간편식(HMR)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연결 기준 동원F&B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4천836억 원과 1천83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8%, 10% 증가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도 연포장, 캔 등 포장재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회사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4.5% 증가한 1조3천343억 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919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1조 794억 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1천28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어획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어가 하락으로 전체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유통 영업 부문이 온라인에서 지속 성장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결 기준 동원산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천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 감소했다. 이는 동원산업의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민사소송 합의금 2천100여억원이 반영된 결과로, 회사는 지난해 민사 합의를 통해 10여년간 지속된 참치 가격 담합 분쟁을 완전 종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차전지 소재, 스마트 항만 등 신사업 정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6:09류승현

해외 이커머스서 의료제품 불법광고 수백건 적발…'큐텐' 최다

나흘 만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 수백 건이 규제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3일~17일 큐텐·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해외 제품 중 수요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제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등을 검색해 총 327건의 불법 광고 게시물을 적발했다. 온라인 쇼핑몰별 적발 건수는 큐텐이 232건(70.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45건(13.8%) ▲테무 43건(13.2%) ▲쉬인 7건(2.1%) 순이었다. 적발된 해외 의료제품은 ▲소염진통제 등 의약품 181건(55.3%) ▲치약제 등 의약외품 46건(14.1%) ▲비강확장기 등 의료기기 100건(30.6%) 등이었다. 현행법상 온라인에서 판매자가 구매자의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요구하면서 해외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를 구매 대행하거나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직구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해외 의료제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위조품이거나 유해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오남용에 의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약품은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직구 등을 통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소비자는 의료제품 구매 시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아 적법한 수입절차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 판매를 지속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의료제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1 15:07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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