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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분할 위기 맞은 알파벳, 1Q 실적은 '굿'…주가도 날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클라우드 부진 속에서도 검색 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 남용을 해소하기 위해 반독점 재판을 진행하는 가운데서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알파벳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파벳은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1분기 매출이 901억3천만 달러(약 129조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891억2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2.81달러(약 4천22원)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2.01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6%나 늘어난 345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은 구글 전체 매출의 74.2%를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사업이다. 현재 반독점 재판의 핵심으로 지목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선 1분기 668억9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 성장률(10.6%)에는 못 미쳤지만 시장 전망치(7.7%)는 웃돌았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기업들이 광고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관세 영향이 다소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세 부과로 소비가 줄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위추될 우려가 있어 온라인 광고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로스 샌들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자상거래 거래 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2분기 디지털 광고 매출이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켄 가우렐스키 웰스파고증권 주식 분석가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생성형 AI 에이전트나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들이 검색 광고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범 20주년을 맞은 '유튜브'에선 광고 매출이 89억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89억7천만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클라우드 부문도 성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12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30.1%)와 비교해 성장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시장 예상치(122억7천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7.8%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9.4%)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자율주행차 웨이모와 생명과학 사업부문인 베릴리를 포함한 '기타사업' 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 부문 매출은 4억5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다. 해당 부문 손실은 12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2천만 달러)에서 늘었다. 그러나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웨이모는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AI 오버뷰'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1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0억 명)과 비교해 반년만에 5억 명이 늘어났다. 또 7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과 올해 계획한 750억 달러 자본지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구글이 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등의 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을 의미다. 1분기 자본지출은 17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171억 달러를 약간 상회했다. 이 같은 소식에 시장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상 외 깜짝 실적에 올해 들어 16% 하락한 알파벳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2.38% 오른 161.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선 5% 안팎 상승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간외 거래 주가는 166.95달러다. 하지만 알파벳은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더해 온라인 광고 시장 위축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 연이어 미국 법원에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며 광고 사업 부문을 매각하거나 재편해야 할 위기도 맞았다. 여기에 상호관세 발표 이후 클라우드 고객들이 지출을 점차 줄이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미즈호 증권은 이달 초 "구글의 채널 파트너 고객 중 약 25%가 클라우드 지출을 줄였다"며 "상호관세 발표 이후 이 비중이 5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립 쉰들러 구글 사업 부문 책임자는 "우리는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고객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10:40장유미

"저기가 더 싸게 판다고? 차액 보상"…푸조, 안심가격 보장제 시행

푸조는 차량 선택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를 공식 도입하고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푸조 프라미스는 전 세계 고객 신뢰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정비 신뢰·서비스 투명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약속이다. 푸조는 최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도입된 위탁판매 시스템의 정착 및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자 '안심 가격 보장제'를 도입한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들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푸조의 강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10:40김재성

"카네이션 박스 쿠팡에서 구매하세요"

쿠팡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스파시아, 뷰티풀데코센스, 모리앤, 이플린 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홈인테리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네이션부터 선물박스, 향기로운 디퓨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천할 만한 대표 상품은 ▲아스파시아 라비니아 카네이션 반전 용돈 박스 + 메세지픽 + 용돈비닐 20p + 쇼핑백 세트 ▲뷰티풀데코센스 한송이 LED 생화 프리저브드 꽃다발 레드 ▲모리앤 감사 한송이 카네이션 생화안개 프리저브드꽃다발 ▲이플린 어버이날 비누꽃 화분 + 큐빅 카네이션 브로치 세트 ▲코코도르 카네이션 디퓨저 200ml x 2p 선물세트 등이 있다. 고객들이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BEST선물 한정특가!'관에서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특별한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사랑가득! 용돈박스/꽃 선물 BEST' 관에서는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춤형 선물로 좋은 용돈박스와 플라워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50% 이상 득템할인!' 코너에서는 인기 상품을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간편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10:09안희정

오픈AI, 챗GPT 경량형 검색 추가…"답변 깊이·품질 우수"

오픈AI가 인공지능(AI) 웹 검색 접근성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에 경량형 검색 도구를 추가했다. 2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에게 새 경량형 리서치 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사용자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량형 검색 도구는 'o4-미니' 모델 기반으로 작동한다. 전체 심층 연구보다 자원이 덜 들도록 설계됐다. 기존 심층 리서치 도구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기존과 유사한 정보 밀도를 유지하도록 구성됐다. 해당 도구는 기존 심층 리서치 사용량 한도 도달 시 자동 전환되는 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끊김 없이 리서치 기능을 이어갈 수 있다. 기업용·교육용 계정 사용자들은 다음 주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팀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의 사용량 제한이 적용된다. 앞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xAI는 챗봇의 검색 기능에 추론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다수 외신은 오픈AI가 검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일한 전략을 취한 것으로 봤다. 오픈AI는 "경량화 검색 도구가 일반 검색툴보다 더 짧은 응답을 제공하지만 깊이와 품질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5 09:58김미정

KT알파쇼핑, '류상의 위대한 쇼픽'서 코지마 안마의자 100만원 할인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리뷰형 방송 '류상의 위대한 쇼픽'에서 오는 29일 코지마 안마의자 판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리뷰 콘텐츠로 구성한 차별화된 방송 프로그램으로, 쇼호스트가 직접 사용해보고 검증한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로 쇼호스트들의 쇼호스트라 불리는 류상이 나선다. 류상은 홈쇼핑 에어컨 판매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27년 경력의 베테랑 쇼호스트로, 지난 27년간 매출액 약 3조 5천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안목과 신뢰성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 류상 쇼호스트는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전달하며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29일 19시 30분경 진행되는 첫 방송에서는 홈쇼핑 최초로 '코지마 안마의자 데코르' 상품을 2시간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다. 안마의자는 유사상품군이 특히 많아 고객들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다. 류상 쇼호스트는 이번 방송에서 안마의자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과정에서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이는 코지마 안마의자 데코르는 최신상 모델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가로 준비했다. 방송 중 모바일 결제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하고,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카드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코지마 컴포넥 목어깨 마사자기를 증정한다. 최종 혜택가는 정상가 298만원에서 약 120만원 할인된 178만1천원이다.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방송의 모든 구성을 고객 리뷰 콘텐츠로 채웠다. 방송 중간에 유튜브 '똘똘한 쇼' 리뷰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직관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방송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 리뷰 분석 코너를 통해 제품 관련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상품의 실용성을 함께 검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뢰도 높은 양질의 리뷰는 제품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소비자의 쇼핑 과정에서 중요한 구매 전환 요소로 평가 받으며 최근에는 사진, 동영상을 넘어 리뷰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있는 추세다. '류상의 위대한 쇼픽' 방송에서는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최신 트렌드의 인기 상품과 가정의 달과 같은 시즌성 이벤트를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주부들의 가사일을 효율적으로 돕는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을 선보이거나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는 올 여름을 대비해 6월에는 에어컨을 판매하는 식이다. KT알파 쇼핑 김정현 방송제작본부장은 “이번 방송은 단순 판매 방송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엄선하여 추천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구매 가이드를 제공한다”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방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9:00안희정

[Q&AI] AI도 추천한 '세종시 무순위 청약' 정보 총정리

질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청약이 지금 진행 중인데, 청약 조건이나 전망, 사람들 반응 등을 종합해서 알려줘. 그록 답변: 세종시 산울동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줍줍)이 2025년 4월 24일(오늘) 진행 중이며, 높은 시세 차익과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청약 조건, 시장 전망, 사람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청약 조건 위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2블록 (산울마을 5단지, 산울동) 공급 물량: 총 4가구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중 잔여 물량) 전용면적 59㎡: 3가구 전용면적 84㎡: 1가구 분양가: 59㎡: 약 3억~3억 5000만 원 (층수에 따라 다름) 84㎡: 약 4억~4억 5000만 원 2021년 최초 분양가 유지로 현재 시세 대비 저렴. 청약 자격: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우선 (유주택자 신청 불가 추정, 공고문 확인 필수).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제한 없음(현재 기준).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없음 → 당첨 후 즉시 전세 또는 매매 가능. 청약 일정: 모집 공고: 2025년 4월 14일 접수 기간: 2025년 4월 24일 (오늘, 청약홈에서 접수) 당첨자 발표: 2025년 4월 30일 (예정) 계약일: 2025년 5월 7일 (예정) 신청 방법: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www.applyhome.co.kr) 또는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접수. 공고문에서 세부 조건(층수, 분양가, 자격 등) 확인 필수. 2. 시장 전망 시세 차익: 인근 단지(해밀마을 1단지 마스터힐스) 최근 실거래가: 59㎡: 약 4억 5000만 원 (2025년 3월) 84㎡: 약 6억 8000만 원 (2025년 3월) 청약 당첨 시 1억~2억 원시세 차익 기대.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국회 세종의사당, 행정기관 이전, 인프라 확충)으로 프리미엄 유지. 경쟁률: 최근 세종시 무순위 청약(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3가구에 120만 명 신청)은 수십만 대 1 경쟁률 기록. 이번 청약은 무주택자 우선조건으로 경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나, 1~2억 원 차익과 전국 청약 가능성으로 여전히 치열할 전망.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5월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 전 마지막 물량으로, 세종시 국회 이전 호재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 제도 변경 영향: 국토교통부는 2025년 5월부터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유주택자 제한, 지역 무주택자 우선) 계획. 이번 청약은 변경 전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 및 투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 세종시 시장 동향: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2027년 예정) 등 호재로 2025년 집값 회복 조짐. 계획적 도시 개발, BRT 교통망, 교육 환경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 강세. 3. 사람들의 반응 긍정적 반응: 시세 차익 기대: X 게시물에서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1~2억 차익 가능”이라며 청약 참여 독려. 마지막 기회 인식: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막차 타야 한다”는 반응 다수.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도 “당첨되면 사드릴게요”라며 열기 반영. 세종시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120만 명 신청) 사례 후, 세종시를 “장기 투자처”로 보는 시각 확산. 부정적/우려 반응: 과열 우려: 청약홈 사이트 마비 가능성(과거 힐스테이트 청약 시 접속 불가 사례)으로 “또 먹통 될까” 걱정. 투기 논란: 일부는 “투기 수요가 몰려 실수요자 기회 축소”라며 제도 변경 필요성 제기. 경쟁률 부담: “수십만 대 1 경쟁률이라 당첨 확률 낮다”며 회의적인 반응도 존재. 온라인 반응: X에서 “세종 줍줍 4가구, 김포 1가구 뜨자마자 화제”라며 빠른 정보 공유. 부동산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59㎡ vs 84㎡, 어느 평형이 유리할까” 토론 활발. “무주택자만 가능하면 경쟁 덜할 텐데”라며 제도 변경 전 청약 조건에 대한 관심 높음. 4. 종합 평가 및 조언 청약 추천 이유: 높은 수익성: 1~2억 원 시세 차익은 여전히 매력적. 전매제한 없어 유동성 높음. 마지막 기회: 5월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에게 유리. 세종시 잠재력: 행정수도 프리미엄,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으로 장기 투자 가치 높음. 주의사항: 치열한 경쟁: 무주택자 우선이라도 수만~수십만 대 1 경쟁률 예상. 중복 청약 가능성 확인(공고문 참조). 사이트 접속 문제: 청약홈 접속 폭주 가능성. 접수 시간(보통 오전 9시~오후 5시) 준수하고, 사전 로그인 권장. 공고문 확인: 무주택자 요건, 층수별 분양가, 계약 조건 등 세부 사항 반드시 확인. 전망: 단기적으로는 투기 수요와 실수요가 결합해 높은 경쟁률 예상. 제도 변경 후 무주택자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면, 세종시 무순위 청약은 실수요자 기회 확대 가능. 세종시 부동산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전망. 5. 추가 정보 및 추천 청약 신청 방법: 청약홈( www.applyhome.co.kr)에 접속, 회원가입/로그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공고문 확인. 희망 평형(59㎡ 또는 84㎡) 선택 후 신청. 접수 완료 후 당첨자 발표일(4월 30일) 확인. 궁금한 점 해결: LH청약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공고문 PDF 다운로드(청약홈 또는 LH청약플러스). 부동산 커뮤니티(예: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서 최신 정보 공유 가능. 투자 vs 실수요: 투자 관점: 1~2억 차익과 전매 자유로 단기 수익 가능. 실수요 관점: 세종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우수로 실거주 적합. 6. 결론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은 1~2억 원 시세 차익, 전매제한 없음, 세종시의 장기 성장 가능성으로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무주택자 우선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오늘(4월 24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마지막 로또 청약” 기회로 긍정적이지만, 높은 경쟁률과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청약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접수 시간 내 신청하세요. 추가 질문(예: 특정 평형 추천, 제도 변경 세부 사항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12AI 에디터

그록 3 vs 챗GPT, AI 모델 성능 비교해봤더니...의외의 결과 충격

그록 3의 수학적 추론 능력, 챗GPT보다 14% 우수 그록 3와 챗GPT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 모델로, 각각 xAI와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이다. 2025년 2월에 출시된 그록 3는 발표 이후 단 며칠 만에 AI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록 3의 '씽크 모드(Think Mode)'와 '딥서치 모드(DeepSearch Mode)'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 writesonic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두 에이전트를 비교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A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그록 3는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 챗GPT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학 경시대회인 AIME 2025 벤치마크에서 그록 3는 93.3%의 점수를 기록해 OpenAI의 최신 모델인 GPT-o1의 79%보다 14%나 높은 성능을 보였다. 과학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GPQA 테스트에서도 그록 3는 84.6%를 기록해 GPT-o1의 78%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LiveCodeBench에서도 79.4%로 o1의 72.9%를 앞섰다. 트롤리 딜레마에 52초 vs 6초: 그록 3의 투명한 사고 과정과 실시간 정보 접근 우위 그록 3와 챗GPT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실시간 정보 접근 방식이다. 그록 3는 실시간 데이터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각적으로 최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딥서치 모드를 통해 웹 소스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업데이트, 속보 등을 연구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챗GPT도 웹 브라우징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X와 같은 실시간 플랫폼과의 연동은 그록 3보다 깊지 않다. 챗GPT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그록 3만큼 빠르게 최신 업데이트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대신 챗GPT는 검색 결과와 방대한 사전 학습 지식을 바탕으로 구조화되고 잘 정리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복잡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그록 3는 52초 동안 '생각'한 후 답변했다. 이런 투명성은 기술적 사용자들에게 AI의 사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Reason Mode)'는 같은 트롤리 문제에 대해 단 6초만 생각한 후 답변했다. 챗GPT는 속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그록 3는 사고 과정의 투명성을 더 중요시한다. 콘텐츠 생성과 문제 해결: 챗GPT의 DALL·E 3 통합 강점과 그록 3의 사실적 콘텐츠 균형 콘텐츠 생성 측면에서 챗GPT는 블로그 포스트, 광고 카피, 창의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의 로봇적이고 신뢰성이 낮은 글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심층적인 장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DALL·E 3와의 통합을 통한 시각적 요소 생성 능력은 콘텐츠 창작에 큰 장점이다. 그록 3의 글쓰기 능력도 다른 AI 모델과 대등한 수준이며,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콘텐츠에 더 중점을 둔다. 연구 기반 기사나 위트 있는 소셜 미디어 캡션 작성에 적합하지만, 아직 이미지 생성 기능이 없어 멀티미디어 요구 사항에서는 한 단계 뒤처진다. 추론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보인다. 그록 3는 딥서치와 씽크 모드를 통해 복잡한 질문을 더 유연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웹을 검색하고 최신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시사 토론, 논쟁, 연구 기반 질문에 뛰어나다. 외부 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최신 업데이트나 주제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반면 챗GPT는 구조화되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설계되었다. 코딩 문제, 수학 방정식, 단계별 분석 해결에 특히 강하다. 웹을 검색하여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주된 강점은 복잡한 문제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잘 정리된 설명과 깊은 추론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월 40달러 vs 월 20달러: 그록 3와 챗GPT의 가격 정책과 접근성 비교 두 AI 모델의 가격 정책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그록 3의 가격은 X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 기준으로 월 40달러의 X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월 30달러 또는 연 300달러로 예상되는 단독 슈퍼그록 플랜은 무제한 쿼리와 우선 지원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X 사용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지역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챗GPT는 계층화된 구조를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로 GPT-4o, GPT-4o 미니 및 더 빠른 응답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2024년 12월에 출시된 프리미엄 챗GPT 프로 플랜은 월 200달러로, o1 및 GPT-4o와 같은 고급 모델에 무제한 접근, 음성 기능과 같은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마케팅 같은 특정 사용 사례를 위한 AI 비서를 찾는다면, 챗소닉(Chatsonic)과 같은 대안을 살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챗소닉은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Ahrefs 및 Google Search Console과 같은 도구를 연결하여 워크플로를 자동화함으로써 리서치부터 출판까지 모든 과정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FAQ Q: 그록 3와 챗GPT 중 어떤 AI 모델이 일상적인 사용에 더 적합한가요? A: 일상적인 사용에는 챗GPT가 더 적합합니다. 다양한 일반적인 질문에 빠르게 응답하고, 무료 버전이 제공되며, DALL·E 3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능이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Q: 그록 3의 '씽크 모드'와 챗GPT의 '리즌 모드'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그록 3의 '씽크 모드'는 AI의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투명하게 보여주며 복잡한 문제에 52초까지 시간을 들여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반면 챗GPT의 '리즌 모드'는 같은 문제에 6초만 소요하여 결과 중심적이며 사고 과정을 명시적으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Q: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연구나 프로젝트에는 어떤 AI 모델이 더 유용한가요? A: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경우 그록 3가 더 유용합니다. 웹과 X(구 트위터)에서 즉시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딥서치 모드를 통해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사 이슈, 금융 시장, 속보 등을 다루는 연구에 더 효과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08AI 에디터

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 출시

팅크웨어는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9900'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와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와이파이와 3.5인치 풀 터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설정 및 영상 확인을 지원한다. 추가로 아이나비 Z9900은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익스트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2.0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기능인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알림(FVSA) ▲신호변경알림(TLCA)에 더해, 주행 중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주는 제한속도알림(SL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주차 중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해 선명도를 높인 녹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3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A/S)가 지원되며, 설치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무상 출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격은 32GB 39만9천원이다. 와이파이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는 42만9천원이다.

2025.04.24 21:08신영빈

팀스파르타, 지난해 기업의 생성 AI 교육 문의 전년比 4배↑

공공·복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조직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특히 생성형 AI는 2024년 기업교육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핵심 주제로도 자리매김했다.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2024년 자사 기업교육 운영 결과 AI 교육 문의 건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약 90%가 생성형 AI 기반 교육 과정에 집중됐다고 24일 밝혔다. AI 기업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는 특정 산업에 한정되지 않았다. 사기업은 물론 제조업, 건설업, 물류/유통업, 금융업, IT/통신, 제약/헬스케어 등 다양한 조직의 요청이 이어졌다. 특히 비개발 직군의 실무형 AI 역량 강화 요구가 두드러졌다. 실제 팀스파르타가 직장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비개발 직군 응답자의 26%가 생성형 AI 및 GPT 활용 교육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업 대상 교육 수요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77.1%가 사내 AI 교육을 이미 시행 중이거나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팀스파르타는 AI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각 기업의 직무별 과제와 조직 구조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교육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업 직무에서는 고객 응대 문서 자동화와 매출 리포트 작성, 마케팅 직무에서는 광고 소재 기획과 마케팅 분석 자동화, 전략기획 직무에서는 기획서 구성 및 시각자료 제작 등 각 실무 분야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직급과 숙련도에 따라 교육 대상을 실무자부터 임원진까지 세분화해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있다. 실무자 및 신입사원 대상으로는 ▲기초 AI 리터러시 교육 ▲직무공통 생성형 AI 활용법 ▲직무별 특화 교육(마케팅, 영업, 운영지원 등) ▲현업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부트캠프 ▲AI 해커톤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급 수준의 학습이 필요한 기업에는 ▲직무 전환을 위한 리스킬링 부트캠프(100~300시간) ▲데이터 과학 및 AI 개발 역량을 위한 핵심 인재 대상 심화 교육 ▲업종별 데이터와 실제 업무 과제를 기반으로 한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형 부트캠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책임자 및 승진자에게는 ▲생성형 AI 실습과 리터러시를 결합한 실무형 교육 ▲PM/PO 역할까지 아우르는 IT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며, 임원 및 경영진에게는 ▲거시적 관점의 생성형 AI 이해와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전략적 판단력과 기술 수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6천 명 이상의 기업 실무자가 팀스파르타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이수 이후 실제 업무 적용도와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가 각 기업 내부에서 확인되고 있다. 특히 HRD 담당자가 관련 분야에 사전 지식이 없어도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획 단계부터 전담 컨설팅을 제공하는 '올인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어 도입과 실행의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팀스파르타는 2025년부터 산업군별 특성을 반영한 'AI-AX(AI Transformation)' 교육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업종별 데이터와 실제 업무 과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개념 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형 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상대적으로 AI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도 이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실행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현장 사례와 데이터를 반영해 직급과 숙련도에 따라 설계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팀스파르타의 기업교육을 찾는 기업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과제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밀착 지원하고, 각 조직이 직면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전략적 교육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Z세대 신입을 조직에 안착시키는 방법 ▲AI를 HR에 도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데이터 셋업 전략 ▲'성과관리'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하는 이유 ▲복지보다 중요한 MZ세대의 '마음 붙잡기' 전략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실질적인 언어·문화 대응법 등 직무별, 업종별로 다양한 실제 조직의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HR 리더들이 자신의 조직에 맞는 솔루션을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다. 11개의 HR테크 기업이 인적자원에 관한 지혜를 전하고, 3명의 HR 전문가가 생생한 실 사례를 공유하는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단지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과 연결되는 자리기도 하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24 19:37백봉삼

네이버시리즈, '위치 워치'·'원피스'·'극락가' 선연재

네이버시리즈가 글로벌 인기만화 '위치 워치',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 및 '원피스' 최신화 선연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연재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위치 워치'는 만화가 시노하라 켄타가 2021년부터 연재 중인 작품으로, 마녀 니코와 그녀의 사역마 모리히토가 펼치는 일상과 모험을 그린 신감각 매지컬 코미디다. 니코의 서툰 마법이 불러오는 해프닝과 주변 인물들과의 유쾌한 관계가 주요 내용으로, 판타지와 코미디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위치워치'는 4월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은 물론 한국과 북미, 유럽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1기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부른 요아소비(YOASOBI)가 애니메이션 '위치 워치'의 OST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로벌 인기만화 '원피스(오다 에이치로)'와 '극락가(사노 유토)'도 네이버시리즈에서 선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원피스'는 지난해 5월 부터 만화 잡지 '코믹챔프'와 단독으로 동시에 연재를 진행하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 최신화를 가장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 3권도 네이버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다. 누적 판매 부수 5억1천만 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극락가'는 만화가 사노 유토가 2022년 8월 부터 '점프 스퀘어'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화려함과 깊은 어둠이 교차하는 혼돈의 거리 극락가에서 괴물과 맞서 싸우는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선연재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을 마련했다. '원피스'와 '위치 워치'는 각각 5월 3일과 23일까지 단행본 1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행본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극락가' 역시 5월 16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의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네이버시리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한국 독자들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9:10안희정

힐어스, '솔로지옥4 정유진' 모델 선정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가 '솔로지옥4' 출연자이자 무용수 정유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에 이어 론칭한 힐어스는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다. 힐어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정유진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최초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진은 올해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부릉 가요", "폭식하러 가볼까"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힐어스는 정유진과 함께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힐어스 공식 SNS 계정에서는 힐어스 대표 제품인 ▲숨결 글로우 컬렉션 ▲숨결 클라우드 컬렉션을 활용한 화보가 첫 공개된다. 힐어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 '숨결 글로우'는 투명한 광채 피부 표현에 특화된 쿠션, 파운데이션, 컨실러 팔레트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숨결 쿠션 글로우'는 론칭 2일 만에 국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힐어스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숨결 컨실러 팔레트'는 촉촉한 제형으로 얇게 밀착되는 우수한 발림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메이크업 샵에서도 애용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팔레트로 컬러 코렉팅 및 잡티, 가벼운 음영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으로, 지그재그 및 무신사 등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힐어스의 두 번째 컬렉션인 '숨결 클라우드'는 세미 매트 쿠션과 톤업 베이스, 파우더 등 보송한 마무리감과 커버력이 특징이다. 힐어스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이어 감각적인 컬러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꿈결 컬렉션'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정유진은 힐어스 숨결 컬렉션과 꿈결 컬렉션 립 글로우 및 아이&치크 팔레트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특유의 맑은 미소를 통해 피부가 편안한 힐링 메이크업의 매력을 선보였다. 정유진이 사용한 힐어스 전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마케팅2팀 정해원 팀장은 “힐어스는 지난 20년간 닥터지가 쌓아온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제품력을 담아낸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로 정유진의 맑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메이크업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올 한 해 정유진과 함께 다양한 힐링 뷰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4 18:55안희정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AI 추천 강화하니 브랜드 충성고객 4.8배↑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달 12일 출시한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인해 브랜드 충성고객이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의 쇼핑 전 과정에 AI 추천이 강화되면서, 브랜드와 단골 고객의 매칭률이 높아지고 있고 '네이버배송'의 속도와 품질이 안정화되는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전반적인 사용 경험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하이퍼클로바X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과 쇼핑 맥락을 분석해 개인마다 각기 다른 혜택과 상품이 발견될 수 있도록 추천한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모션, 쿠폰, 단골 혜택 알림도 적극적으로 노출돼 개인화 경험을 높이면서 판매자와 단골 사용자 간 매칭률도 향상되고 있다. 탐색이 활발한 헤비 쇼핑유저일 수록 정교한 추천 결과가 제공되는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선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p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 앱에서 AI 추천 기반의 탐색형 쇼핑 수요를 뒷받침한 결과로, 검색 기반 목적형 쇼핑이 높았던 네이버 앱의 사용성에 더해 쇼핑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하고, 나아가 사업적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들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단골 고객 확보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브랜드스토어의 30%가 첫구매 쿠폰을 발행 중이며, 브랜드스토어의 20%는 단골 혜택을 높이는 재구매 쿠폰도 활용 중이다. 특히 각 브랜드스토어가 단골고객을 관리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앱이 출시된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이러한 단골 마케팅은 실제 판매자들의 사업성장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첫구매나 재구매 쿠폰, 라운지 멤버십 등 고객 CRM 도구를 활용하며 마케팅 효율을 높인 브랜드스토어는 3월 평균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빙그레'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 시점에 맞춰 라운지 멤버십 가입자 대상의 '왕실초코' 신상품을 단독 론칭하고 할인 행사 및 특별 굿즈를 마련하며 단골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앱 출시 직후 2주 간의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2배 증가했다. 사료 제조와 B2B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대주펫푸드'도 앱 출시 이후 적극적인 프로모션 참여와 타겟 고객 CRM 마케팅 활동 전략으로 3월 3~4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 이상 증가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쇼핑 앱에서는 자사의 펫 제품에 관심이 많은 타깃 고객과의 접점이 더 넓어져서, 신상품도 자연스럽게 소개할 기회가 생겼다"며 "특히 반려동물 사료는 반복구매가 일어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재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고객 타입별 마케팅 쿠폰을 전략적으로 발행했고, 실제 판매 효율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쇼핑 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에 나선 '네이버배송'도 사용자의 안정적 경험이 점차 쌓이며 거래액 증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쇼핑 앱 출시가 시작된 지난 3월 네이버배송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상품 주문 당 네이버배송 솔루션 사용료 부과 한도를 5천원 내로 한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판매자들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연 대표는 "별도 쇼핑 앱을 출시함에 따라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이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초기 서비스 사용성과 성장률은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며 순조로운 상황이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수 있도록 관련 투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8:50안희정

AI로 복지 사각지대 살핀다…행안부, 16개 지자체에 'AI 전화 모니터링' 확산

행정안전부가 복지·안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행안부는 'AI 전화를 활용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을 16개 지자체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네이버·SKT와 협업해 수원·부천·전주·경주 4개 지자체와 함께 상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AI 전화 기반 위기가구 모니터링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행안부는 AI 전화를 활용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상담 시나리오 기반의 AI 전화 서비스를 각 지자체가 필요한 복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지자체는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뿐 아니라 초기 상담 후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 등 지역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관리가 필요한 대상군을 선정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을 분석해 복지공무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복지혜택 안내, 위기상황 대처요령 안내, 후원물품 신청 등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해 복지공무원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현장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AI 전화를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지역별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AI 기술을 활용해 주민 한 분 한 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17:37한정호

"피 한방울 검사로 암 세포 유전자 있나 파악"

“We live hundred.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가겠다며 'We go mars'라고 했죠. 따라해 봤습니다. 프리딕티브AI는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회사가 될 거예요. 아프기 전에 질병을 예방하면 좋겠는데요. 잘 예방하려면 잘 예측해야 해요. 인공지능(AI)으로 개인에게 맞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한국계 쌍둥이…두 명 모두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한국계 미국인 쌍둥이인 프리딕티브AI 공동창업자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사중 프리딕티브AI 대표(CEO)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생명정보학부 겸임교수, 윤시중 프리딕티브AI 최고과학책임자(CSO)는 같은 대학 간호대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약 2만개의 사람 유전자와 유전자를 구성하는 30억개에 달하는 데옥시리보핵산(DNA) 정보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구현한 솔루션을 선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윤사중 대표는 “사람에게 임상 시험하면 오래 걸릴뿐더러 부작용도 걱정된다”며 “내 몸과 똑같은 디지털 트윈이란 것을 만들어 체질에 맞는 약을 찾아내고 괜찮으면 내가 직접 먹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세계를 최적화하려고 쓰는 디지털 객체다. 윤시중 CSO도 “병원 가서 진료 받을 때 의사가 약을 처방하면서 '부작용 있으면 알려달라'더라, 그렇게 약을 쓰는 것보다 유전적 체질에 최적화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면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고 맞장구쳤다. 인간 유전자를 데이터로 만든 디저털 트윈을 병원에서 의사가 진료와 처방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면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들은 2020년 7월 미국에 프리딕티브케어라는 회사를 먼저 세웠다. 윤시중 CSO는 “미국 회사를 창업하자마자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받았다”면서 “네이버도 투자하며 주요 주주가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투자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2023년 9월 한국에도 법인 프리딕티브AI를 설립했다. ■ 윤시중 CSO "미국 국립보건원 근무 경험…한국 대학병원과도 연구" 윤시중 CSO는 “2023년 디지털 트윈을 처음 출시했다”며 “2만2천개 질환에 대한 유전자 정보를 모두 살펴보는 것은 우리 상품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통 유전자 검사는 내가 관심 있는 병 하나하나 연결 짓느라 해봤자 몇 백개에 그친다”며 “'우리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만한 유전자를 가졌나' 보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윤사중 대표도 “사람 유전자는 2만개”라며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 염기는 30억개”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일하면서 질병과 관련된 인간 유전자 정보를 연구했다”며 “장기 이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 대학병원과도 손잡았다”고 전했다. 미국 법인 프리딕티브케어가 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한다. 한국 법인 프리딕티브AI는 암에 초점을 맞췄다. 윤사중 대표는 “가정용 혈당측정기처럼 집에서 피 한 방울 뽑으면 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진단도구 보듯 '1줄이면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유전자 조각이 내 몸에 없구나', 2줄이면 '암세포 유전자 조각이 있으니 정밀 검사해야겠구나' 알려주는 것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딕티브AI는 공기관으로부터 투자 받고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대출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뽑혔고,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천+' 프로젝트의 하나인 '딥테크 팁스' 바이오·헬스 분야 과제를 받아 암 조기 진단 POCT(Point of Care Testing)를 개발 중이다. ■ 윤사중 대표 "사람들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았으면…" 프리딕티브AI는 국민건강보험에 의료 AI를 적용하면 건보료를 아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개인 유전체 정보로 '이 약이 내 몸에 잘 맞나' 미리 알아보고, '우리 부부에게 난임 가능성이 있나' 예측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윤시중 CSO는 “우리가 하늘에서 비가 안 내리게 할 수는 없지만, 우산을 써서 비를 적게 맞을 수는 있다”고 표현했다. 윤사중 대표는 “나의 꿈이 있다면 사람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게 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100세 보장 보험'. 프리딕티브AI와 함께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조기 진단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겠느냐”고 웃었다. 프리딕티브AI는 202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딕티브케어는 2028년 나스닥 상장하는 게 목표다.

2025.04.24 17:31유혜진

산이, 바우마 2025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과 디지털 인텔리전스로 주목받아

뮌헨,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건설 기계 무역 박람회인 제34회 바우마(bauma)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산이 그룹(SANY Group)은 '효율성의 세계, 최고를 창조하는 파트너(The World of Efficiency, Your Partner to Create the Best)'라는 주제로 푸츠마이스터(Putzmeister)와 함께 5256m3 규모의 부스에서 혁신과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개막일에만 200건 이상의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 약 30억 위안(약 3억 6030만 유로)의 구매 의향 계약을 확보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SANY at bauma 2025- the World of Efficiency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671199/SANY_at_bauma_2025__the_World_of_Efficiency.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671199/SANY_at_bauma_2025__the_World_of_Efficiency.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올해 산이는 굴착기, 텔레핸들러, 휠 로더, 크레인, 지게차, 도로 기계 등 35종의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31종은 CE 인증, 15종은 전 세계 최초 공개, 11종은 전기 제품으로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대한 산이의 의지를 드러냈다. 글로벌 최초 공개, 최첨단 제품 라인업 SCC2000A-EV: 산이의 최대 규모 순수 전기 래티스 붐 크롤러 크레인으로, 최대 9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422kWh 고용량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 234kW 댄포스 모터는 까다로운 작업에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200톤급 리프팅 용량으로 86m 메인 붐, 30m 고정 지브 및 63m 러핑 지브가 특징이다. CE 인증 및 유럽 운송 규정을 충족한다. STR50E: 60kWh 배터리가 장착된 업계 최초의 5톤 e-롤러로 7시간 연속 운전이 가능하며, 공용 전기차(EV) 충전 파일을 통해 60분 내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액체 냉각식 열 관리 기능과 CATL 배터리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20°C에서 50°C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2000시간 이상의 작업 테스트와 2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거쳐 최대 30년까지 사용 가능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SY215E: 산이의 주력 전기 굴착기로 422kWh CATL 배터리와 150kW 고출력 모터를 탑재해 유럽 작업 환경 기준 6~8시간 연속 운전이 가능하다. 듀얼 CCS2 충전 방식을 통해 1.5시간 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360도 AI 카메라를 통한 작업자 감지 기능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강화했다. STH625E: SANY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처음으로 개발한 소형 텔레핸들러로, 협소한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폭 1.85m, 높이 1.92m의 콤팩트한 외관, 34k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8시간 작동하며, 20km/h의 주행 속도로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중심이 되다 산이의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시 구역'도 MySANY 플랫폼과 Mechlink Intelligent Excavation System을 통해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야오우 테크놀로지(Yaowu Technology)와 산이 중대형 굴착기 R&D 연구소(SANY Heavy Machinery's Large Excavator R&D Institute)에서 개발한 Mechlink Intelligent Excavation System은 고난이도•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대형 굴삭기를 위해 설계됐다. 초저지연 5G를 활용해 L2 수준의 원클릭 지능형 굴착을 구현하며,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고급 인텔리전스를 보장한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독일 뮌헨에서 중국 후저우까지 8500km가 넘는 거리를 실시간으로 연결한 원격 굴착기 제어 시연이었다. 이 자리에는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산이의 유럽 시장 진출은 2009년 독일 베드부르크에 진입하면서 시작됐다. 그 이후로 R&D, 제조, 마케팅, 애프터 서비스 등 유럽 전역에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현재 산이는 150여 딜러 네트워크, 120명의 영업 전문가, 70대의 서비스 차량, 2000만 유로 상당의 예비 부품 재고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지속적으로 뛰어넘고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 제품에 대한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2025.04.24 17:10글로벌뉴스

[현장] 애피어, AI로 게임 마케팅 혁신…"설치 후 행동까지 예측한다"

애피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예측형 인사이트를 앞세워 게임 유저 확보(UA) 전략에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광고 제작의 속도와 효율을 모두 끌어올려 마케팅조차 자동화하는 행보다. 애피어는 24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더 퓨처 오브 게임 UA(The Future of Game UA)' 세미나에서 UA 전략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보혁 애피어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AI가 게임 마케팅 캠페인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지적하며 광고 제작부터 타겟팅, 예측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될 수 있는 점을 설명했다. 이 총괄은 먼저 모바일 게임 광고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PC방 입소문과 배너 광고가 주된 수단이던 온라인 게임 시대를 지나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카카오톡 게임하기 같은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모바일 게임 마케팅의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시기에는 사용자가 게임을 설치하면 광고비를 내는 단순한 방식이었으나 곧 설치 이후 실제로 결제를 하거나 게임을 꾸준히 사용하는 유저에게 광고비를 지불하는 '성과형 광고(nCPI)' 방식이 주류가 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보다 더 정교해져 광고 송출과 유저 반응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AI 기반의 실시간 광고 운영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어 그는 지금의 게임 광고 시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하나는 구글, 메타, 틱톡처럼 자체 플랫폼과 광고 공간을 모두 가진 기업들이 운영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앱과 웹사이트에 흩어진 유저 정보를 분석해 광고를 연결해주는 '수요 측 플랫폼(DSP)' 방식이다. 전자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높은 타겟 정확도를 보이나 후자는 더 넓은 광고 범위와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각 방식은 타겟팅 방식과 운영 전략에서 차이를 보이며 광고주가 어떤 유저에게 어떤 방식으로 도달할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는 이어 AI가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명의 고객이 비즈니스에 가져다주는 수익의 예측값인 생애가치(LTV)를 산출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광고 채널과 소재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식이 UA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AI 기반 전략은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북미의 한 캐주얼 게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유저는 게임 외에도 쇼핑, 뉴스, 유틸리티 앱을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광고 노출 시간과 소재 구성을 정교하게 조정해 효과를 높였다. 또 유럽의 한 하이퍼캐주얼 퍼블리셔는 스티커 앱이나 머지 게임처럼 유저 겹침이 많은 앱을 중심으로 광고 소재를 구성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총괄은 "더불어 일본 퍼블리셔는 인배너 비디오 중심 전략으로 유저 의도를 극대화했고 중국 퍼블리셔는 특정 요일과 아침 시간대에 배너 광고를 집중해 전환율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UA 성과를 높이기 위한 또 하나의 축은 '이탈 유저 예측'이었다. 애피어는 이를 위해 자체 '천-프레딕션(Churn-prediction)'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XG부스트'와 '라이트GBM' 기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유저의 이탈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총괄은 "최근 글로벌 퍼블리셔들은 게임 론칭 후 한 달 이내에 리타겟팅을 시작한다"며 "특히 최근 3~15일 내 비활성 유저를 타깃으로 할 경우 증분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유저에게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발표의 하이라이트는 생성형 AI 기술이었다. 애피어는 AI를 활용해 플레이어블 광고를 10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존에는 수주 이상 걸리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마케터는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앱스토어 링크만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AI가 자동으로 인터랙션 구간을 분석하고 유저 행동을 유도하는 플레이어블 포맷을 생성해준다. 설정 오류는 수동으로 수정할 수 있으며 엔드카드까지 직접 제작 가능하다. 이 총괄은 "이 기능은 단순 자동화가 아니며 AI가 각 광고소재의 성과를 예측해 점수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AI 마케팅 비전을 제시한 애피어는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드테크 기업이다. 생성형 AI와 딥러닝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애드테크를 넘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아이비드(AIBID)'는 고가치 유저를 타겟팅하고 높은 광고 수익률(ROAS)을 달성하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1천800개 이상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이보혁 애피어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고 한 걸음 앞선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4 17:05조이환

요오드 초과 검출 고려은단 "팔린 2500여개 중 회수 수량은 몰라"

고려은단 헬스케어가 요오드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및 판매중단 처분을 받은 '멀티비타민 올인원'에 대해 구체적인 회수 물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24일 언론에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팔린 제품 수는 총 2천553개라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회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는 이미 판매된 2천553개 가운데 구체적인 회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 측은 “현재 회수 진행 중으로 정확한 수량 파악은 어려운 상황”이라고만 답변했다. 회사는 이들에 대한 보상으로 “환불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회사 관계자는 “검출된 (요오드) 양은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이내이지만 표시 기준 함량과 실제 함량이 달라 전면적인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2025년 2월 11일'에 생산된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바코드번호 '8809497531729', 제조번호 '1460'으로, 소비 기한은 '2027년 02월 10일'로 표기돼 있다.

2025.04.24 16:43김양균

얼굴·디지털화폐 결제…편의점으로 몰리는 이유는

국내 편의점들이 페이스페이·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로 2030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보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얼굴·디지털화폐로 간편결제…테스트 베드된 편의점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편의점 3사 GS25·CU·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등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GS25다. GS25는 지난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토스와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고객들에게 신규 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 팝업스토어 운영 목적이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는 일평균 700~800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달부터는 GS25 월드컵경기장점, 강남 직영점 등 전국 25개 매장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CU도 강남구 10여점에서 시범사업 형식으로 페이스페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이를 30여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5월 중 테스트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CBDC 실거래 테스트도 편의점에서 실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맺은 한국은행과의 MOU를 통해 CBDC 실거래 실험 '한강 프로젝트'의 테스트 매장으로 협력하고 있다. CBDC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과 달리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특정 서비스 가입 없이 은행 계좌와 스마트폰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무인점포를 제외한 전 점에서 CBD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소지한 테스트 참가 7개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부산)의 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QR 보여주기'를 선택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상품 구매 시 포스에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혁신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편의점들은 해당 서비스 안착을 위해 각종 할인 행사에 나서며 고객 체험을 늘리는 데에 주력했다. GS25는 도어투성수 페이스페이 팝업에서 해당 결제 수단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세븐일레븐은 CBDC 결제시 모든 상품(주류, 담배, 서비스·행사 상품 제외)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 확대 위해 편의점 선택…보안은 '과제' 혁신 결제 서비스가 편의점을 찾은 까닭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하루 동안 많은 결제가 일어나는 공간이고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페이사 입장에서는 테스트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자기가 자주 활용하는 결제 수단이 있는 편의점을 선호해서 편의점들도 결제 수단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또 페이스페이나 QR결제 등으로 결제 절차가 간편해지면 손님이 이탈하지 않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이 편의점이 타겟으로 하는 2030세대”라며 “락인(Lock-in) 효과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결제 방식에 따른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 CDBC는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어 해킹 범죄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페이스페이는 사진이나 가짜 얼굴을 통해 결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페이스페이' 관련 보안은 토스가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에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는 시행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 ▲보안 관련 투자 확대 등으로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갖췄으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안심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전적정성 검토는 신기술이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당 사안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원칙의 합리적인 적용 방안을 찾도록 한 제도다. 토스는 이 제도를 통해 페이스페이 운영 시 ▲안면식별정보 ▲고유식별정보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하게 처리할 방안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강구했다는 설명이다. 토스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9억원이던 투자금액은 ▲2021년 61억원 ▲2022년 90억원 ▲2023년 97억원 ▲2024년 126억원 등으로 확대됐다. 토스 관계자는 “혹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금액을 토스가 모두 보상하는 '안심보상제'도 운영하는 등 사후 대책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4.24 16:43김민아

코웨이, 파트너사 세이프티 데이 개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파트너사 세이프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파트너사 세이프티 데이는 코웨이와 파트너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산업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무재해 사업장 목표 실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을 비롯한 코웨이 안전보건실 담당자와 127개 파트너사 안전관리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전문가 강의 ▲코웨이 산업안전 개선 CFT 활동 사례 공유 ▲무재해 사업장 실천 안전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세이프티 데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파트너사의 산업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트너사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산업안전 전문가 컨설팅,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6:12신영빈

현대차 "美 HMGMA서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생산"

현대자동차가 미국이 부과한 자동차·부품 25% 관세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차를 조지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에 50만대 생산 확대를 발표했는데 기존 30만대에서 20만대를 늘린다는 것은 계획상으로 상황을 봐서 늘리는 것에서 시기를 명확히 앞당긴 것"이라며 "HMGMA에 내년부터 하이브리드를 투입한다"고 했다. 생산 확대가 초과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는 "생산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기차(EV)나 하이브리드 다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에 대응해서 공장 가동률 등 여러 사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이 건설 이후 공피치(컨베이어벨트가 빈 채로 돌아가는 상황)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이 부사장은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지금 각 공장에 흩어져 있는 EV 차종을 모으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하이브리드 투입 방법도 있다"고 했다. 현대차는 GM과 차종 공유 협상, 컴퓨터 칩, 차세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등 공동 구매와 개발 등 포괄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어떤 방향으로든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은 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발표나 이렇게 오픈할 시기가 머지않은 장래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5.04.24 15:37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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