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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심위, 알부민 함량 오인케한 NS홈쇼핑·KT알파 등 법정제재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가 일반식품 방송에서 알부민 성분 함량을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게 방송했다며 NS홈쇼핑, KT알파쇼핑, W쇼핑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특히 위원들은 노인층을 겨냥한 상품 광고에 대해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더 엄격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8일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일반식품(혼합음료)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 판매 방송을 진행한 NS홈쇼핑·KT알파쇼핑·W쇼핑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5조 제3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의견진술 절차를 진행했다. 실제 함량은 소량...소비자 오인할 수 있어 문제가 된 방송에서는 '알부민 복합물 90%', '30ml 가운데 2만7000mg' 등의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실제 제품 내 건조난백분말 함량은 0.495% 수준에 불과해 소비자가 알부민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이날 의견진술 자리에서 NS홈쇼핑 측은 “복합 원재료의 특수성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했다”며 “현재는 '2만7000mg', '90%' 같은 복합물 강조 사항을 모두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KT알파쇼핑 역시 "알부민 복합물 함량 수치를 광고에서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W쇼핑은 “복합물 함량을 모두 삭제했고, 하위 원재료의 실제 함량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하고 있다”며 “혈청 알부민의 역할 같은 건강 정보 전체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노인층 광고 더 엄격해야” 구종상 위원은 “오한진 박사는 의사인데, 광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오히려 과장된 내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비춰지면 개인에게도 손실이고 방송사 신뢰도에도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미애 위원은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오히려 소비자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김일곤 위원은 “이 자막을 제작하면서 이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지 않느냐”며 “양심을 가지고 판매를 해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위원들은 홈쇼핑 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 최선영 위원은 “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유행을 만들어내는 주체 같다”며 “제출된 자료를 그대로 수용해서 여과 없이 방송된 게 아닌가라는 인상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홈쇼핑사들은 협력사 제공 자료와 품목제조보고 승인 서류를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위원들 사이에서는 제재 수위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김일곤 위원은 “소비자 입장에서 속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정정·수정 및 중지' 수준의 중징계를 주장했다. 반면 다른 위원들은 업체들의 사후 조치와 개선 노력을 고려해 법정제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주의'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해당 안건은 추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2026.05.18 15:08안희정 기자

컬리만 '맑음'...이커머스 1분기 실적 살펴보니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컬리는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지만, 쿠팡·11번가·SSG닷컴은 비용 부담과 사업 재편 영향 속에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과 신사업을 앞세워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11번가를 끝으로 최근 이커머스들의 1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이번 1분기를 컬리를 제외한 모든 플랫폼이 매출 혹은 영업이익 둘 중 하나가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우선, 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5807억원) 대비 28.4% 증가한 7457억원, 영업이익이 1277% 늘어난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쿠팡의 매출은 85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9억800만달러)보다 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억4200만 달러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억5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11번가는 매출 931억원, 순손실 78억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139억원)보다 18.3% 줄었고, 손손실은 29억원 감소했다. SSG닷컴은 매출이 3226억원으로 9.6% 하락하고, 영업손실이 219억원으로 38억원 늘었다. 이커머스, 1분기 희비 엇갈린 이유 이커머스들의 성적이 갈린 것은 사업 전략과 성과에 맞춰 일부 카테고리에서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다. 컬리는 판매자배송(3P)와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신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실적을 견인했으나 SSG닷컴은 저효율 3P 비중을 전략적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체질 개선의 결과로 순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SSG닷컴은 직매입(1P) 거래액이 성장세로 전환되면서 본업인 그로서리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 되레 11번가는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으로의 체질 변화를 위해 1P를 효율화하고, SK플래닛에 매각한 기프티콘 사업 실적이 더 이상 매출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매출이 줄어들었다. 쿠팡의 경우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고객 보상 바우처와 고정비 부담을 지목했다. 쿠팡의 바우처는 1조6900억원 규모였으며, 쿠팡과 쿠팡이츠에서 각각 5000원 트래블과 알럭스에서 2만원씩 1인당 총 5만원 수준이었다. 사고 여파로 물류 예측 패턴도 방해를 받아 유휴 설비와 재고 부담도 늘어났다. 하반기 키워드는…'본업 강화·신사업·멤버십' 이커머스들은 하반기에도 체질 개선과 함께 각 사에 맞춘 효율화 작업을 이어간다. 컬리는 성과를 내는 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물류 효율과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쿠팡 역시 해외 시장인 대만과 본업 경쟁력인 배송에 투자 의지를 밝혔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상품군 확대는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수단”이라며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당수 상품이 아직 로켓배송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직매입 카탈로그와 로켓그로스의 결합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11번가는 기존과 같이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며 고객과 셀러 확보에 집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의 'OK캐시백'과의 시너지를 꾀한다. 11번가 플러스의 지난달 말 누적 가입 고객은 15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내달에는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열며 국내 판매자의 판로 확대을 지원한다. SSG닷컴도 고객 체류 및 재구매 효과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노린다. 이 전략의 핵심 축에는 '쓱7클럽'이 자리한다. 해당 멤버십 유료 가입자의 주문 전환률은 90%에 육박하며 일반 회원보다 장보기 객단가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쓱7클럽 티빙형'은 기본형 대비 신규 가입자가 4배 이상 높았으며, 기존 장보기 핵심 고객인 여성에 이어 남성 고객도 유치하고 있다. 남성 가입자 비중이 일반형 대비 10% 높기 때문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티빙형에 가입한 신규 남성 고객 중 60%는 3040세대”라며 “3040 남성은 디지털 활용도와 구매력이 높아 실질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6.05.18 14:56박서린 기자

은행권, 포용금융 가속화…소상공인 컨설팅에 '평점 94.3점'

은행권이 공동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폐업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 800명 소상공인에게 총 21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총 682명이 응답, 평균 만족도는 94.3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했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컨설팅을 통해 막연했던 고민을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정리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 소상공인에게 재무클리닉과 동시에 분야별 컨설팅과 선배 멘토 점포 체험 컨설팅이 이뤄졌다. 자연친화적 힐링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었던 '라벨라 브런치 카페' 사장은 수익 구조와 메뉴·가격 전략 등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이에 컨설팅팀은 수익 다각화 모델과 단순히 감성적인 공간을 만드는 수준에서 벗어나 객(客) 단가, 회전율, 손익분기점 등 구체적 창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80만 유튜버 부부가 운영하는 '단디잇'도 컨설팅 도움을 받았다. 단일 품목 중심 판매 구조로 고객 선택 폭과 재구매 유인이 제한된다는 점이 지적됐다.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역 특산물을 함께 팔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 수익 구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 것이다. 성혜민 단디잇 대표는 "좋은 재료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단일 품목 중심이다 보니 매출을 어떻게 넓혀가야 할지 고민이 컸다"며 "컨설팅을 통해서 신제품 라인업과 온라인 채널 운영 방향을 정리하면서 브랜드를 키워갈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도 병행됐다. 다양한 사정으로 폐업을 앞두거나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정리, 점포 철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재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 폐업 부문 최우수 컨설턴트로 꼽힌 고주안 컨설턴트는 "폐업을 앞둔 대표님들은 세무, 임대차, 원상 회복 등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마주하다 보니 불안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컨설팅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하고, 대표님이 다음 결정을 차분히 내릴 수 있도로 도울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경기 변화와 비용 부담을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권도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 준비 경영 안정 폐업·재기 과정까지 함께 살피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용병 회장은 "이번 공동 사업 경험과 우수 사례를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포용 금융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은행연합회는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주거래 은행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대상 추가 컨설팅 사업을 은행연합회는 은행 소속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6.05.18 14:55손희연 기자

롯데홈쇼핑, 챗GPT 기반 'AI쇼핑' 출시...맞춤형 AI 서비스 강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ChatGPT(챗GPT)'에서 롯데홈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앱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챗GPT 내에서 대화만으로 롯데홈쇼핑의 방송 및 상품 검색부터 비교, 혜택 확인,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AI 쇼핑'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앱 설치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챗GPT에서 편성표, 인기 프로그램 방송 일정, 카테고리별 방송 및 상품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추천 상품은 구매 링크로 바로 연결된다. 특히 롯데홈쇼핑의 실제 쇼핑 데이터와 연동해 고객 맞춤형 상품 및 방송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은 '오늘 방송 프로그램 알려줘', '최유라쇼 상품 알려줘', '주방용품 방송 언제해?', '이달 할인 혜택, 오늘 특가 상품 알려줘'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원하는 방송과 상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챗GPT 메뉴 탭에서 'Apps'를 선택한 뒤 검색창에 '롯데홈쇼핑'을 입력하고 '채팅 시작'을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2026.05.18 14:00안희정 기자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 출시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이준호)가 18일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핵심 성분을 담은 신제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을 출시하며 두피 스페셜 케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아로마티카는 그동안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토닉', '로즈마리 루트 볼류마이징 스칼프 앰플' 등 다양한 스페셜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로즈마리 기반 헤어·두피 케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만 총 216만개 판매된 로즈마리 스칼프·헤어 케어 라인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아로마티카 대표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세럼 출시를 통해 기존 인핸서·앰플에 이어 스페셜 케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각 제품의 사용 목적과 루틴을 세분화함으로써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인 두피 케어 루틴을 제안해 K-스칼프·헤어 케어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헤어 케어 시장에서는 단순 세정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두피 컨디션과 일상 속 집중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보다 세분화된 스페셜 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잦은 스타일링, 외부 환경 변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두피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두피 상태에 집중적으로 접근하는 루틴형 제품이 새로운 헤어 케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즈마리가 지닌 풍부한 생명력과 활력 에너지에 주목해왔다. 로즈마리는 진정 및 정화 효능을 지녀 오랜 시간 두피 및 모발 케어 원료로 활용되어 온 대표적인 허브이다. 아로마티카는 단순 원료 활용을 넘어 23년간 로즈마리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이어오며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로즈마리 헤리티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두피 토닉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아로마티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브랜드가 로즈마리 기반 스칼프 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든 제품이다. 두피에 직접 분사해 사용하는 토닉 형태의 루틴을 제안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구축했으며, 현재까지도 아로마티카만의 독보적인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미국·유럽 스칼프 트리트먼트 카테고리에서 1-3위를 차지했으며, 아로마티카 브랜드는 미국 아마존 내 'K-헤어케어'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 시장은 로즈마리 스칼프·헤어 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아로마티카 글로벌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으며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의 인기를 이어갈 넥스트 히어로인 이번 신제품에는 아로마티카에서 직접 추출한 로즈마리추출물에 더해 아로마티카에서 직접 선별하고 추출해 효능을 극대화한 한국 자생 허브 추출물인 측백나무추출물과 소나무잎추출물 등 K-허브 성분이 포함됐다. 여기에 저자극 비건 스피큘에 로즈마리 PDRN과 리덴실(Redensyl), 동백유래 엑소좀, 비오틴 등 글로벌 트렌드 성분이 최적의 배합으로 조합돼 아로마티카만의 특별한 포뮬러를 완성했다. 또한 아로마티카 독자 원료인 로즈마리 마이크로바이옴과 세라마이드가 건조한 두피의 보습 장벽을 강화시켜준다. 여기에 영양감 있는 세럼 텍스처와 상쾌한 허베이셔스 블렌딩 향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감각적인 스페셜 케어 루틴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전용 어플리케이터 설계에도 집중해 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괄사, 마사지 툴 등 어플리케이터 자체가 제품 경험과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로마티카는 화장품 제형과 사용 도구를 결합한 형태를 통해 차별화된 두피 케어 경험을 구현했다. 특히 38개의 브러쉬 팁이 적용된 어플리케이터는 두피에 세럼을 보다 쉽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사지하듯 사용할 수 있어 시각적인 사용감까지 극대화했다.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아로마티카 신사, 북촌 스토어 및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이번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은 아로마티카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로즈마리 연구와 두피 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스칼프 및 헤어 케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스페셜 케어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두피 케어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8 13:31안희정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6 개막…풀스택 AI 인프라 미래 한눈에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인공지능(AI) 경쟁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기업 운영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혁신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AI 전략과 미래 인프라 청사진을 공개한다.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형 인프라와 에이전틱 AI, 데이터센터 자동화 전략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18~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AI 시대를 겨냥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엣지 전략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델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즈니스 미래를 함께 재편한다"며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차세대 인프라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첫날 기조연설은 마이클 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무대에 올라 '미래를 해방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지능형 PC와 현대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AI 전략을 소개할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송용호 삼성전자 AI센터장 등도 영상 메시지 형태로 참여해 AI 인프라와 협력 전략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델이 이번 행사에서 '델 AI 팩토리'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서버와 스토리지·네트워크·냉각·데이터 보호를 통합한 형태의 AI 데이터센터 모델이 주요 메시지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외신들도 델이 AI 팩토리 고도화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모델로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행사 핵심 키워드로는 '에이전틱 AI'가 꼽힌다. 델은 행사 기간 에이전틱 AI 운영과 보안, 자동화 전략 등을 다루는 세션들을 다수 배치했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와 운영 환경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 통제와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둘째날 기조연설은 제프 클라크 델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아더 루이스 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ISG) 사장이 맡는다. '리드하기 위한 구축'을 주제로 AI 인프라 포트폴리오와 파트너 생태계 전략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도 연사로 참여한다. 행사장 내 솔루션 전시장에선 AI 팩토리와 스토리지, 서버, 데이터보호, 엣지, AI PC 등 주요 제품군 전시가 진행된다. 델은 AI와 현대 데이터센터, 모던 워크플레이스, 사이버보안·복원력 등을 중심으로 기업용 AI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 참여도 눈길을 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아시아태평양(APJ) 미디어 라운드테이블과 고객 사례 세션 등에 참석해 델과의 AI·클라우드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AI 팩토리 관련 발표에 이름을 올리며 AI 반도체·인프라 협력 전략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세션 외에 산업과 미디어, 스포츠 분야 혁신 사례를 다루는 '트레일블레이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 페이튼 매닝과 일라이 매닝이 스포츠·미디어 혁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게리 베이너척 베이너미디어 CEO와 유튜브 콘텐츠 '핫 원스(Hot Ones)' 진행자 션 에반스 등도 참여해 미디어 생태계 변화와 콘텐츠 혁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파트너 생태계도 관심사다. 행사에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레드햇, 브로드컴, 뉴타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도 주요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외신들은 이번 DTW 2026이 델이 단순 하드웨어 기업을 넘어 '풀스택 AI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AI 추론 확대와 온프레미스 수요 증가 속에서 델이 엔비디아·AMD·구글 등과 구축 중인 AI 생태계 전략이 행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26.05.18 13:24한정호 기자

넥슨 '블루아카이브', 러닝 이벤트 '키보토스런 2026' 개최…예매 7분 만에 매진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5주년을 기념해 기부 러닝 이벤트 '키보토스 런 202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스트링백, 헤어밴드, 스포츠타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는 '키보토스 런' MD 기획전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러닝 자켓, 아크릴 디오라마, 리커버리 패키지 등 다양한 한정 MD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굿즈는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키보토스 런 2026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5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다. 총 4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5로미터(km) 코스로 운영된다. 블루 아카이브 테마로 꾸며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러닝 콘셉트의 캐릭터 포토존을 비롯해 굿즈 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DJ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페로로, 모모프렌즈 등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용하 총괄 PD는 "이용자와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러닝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만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티켓 예매는 개시 7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회사 측은 안전상 이유로 사전 예매 인원에 한해 참여 및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6.05.18 13:21진성우 기자

[기고] 도시는 무엇으로 기억되는가

이 시리즈는 오래된 장소를 과거의 흔적으로만 보지 않고 오늘의 도시가 다시 읽어야 할 자산으로 바라보는 연재입니다. 어떤 도시는 유산을 설명하는 데 머물고 어떤 도시는 그 유산을 통해 사람을 다시 걷게 하고 머물게 합니다. 이 연재는 바로 그 차이를 읽어보려는 시도입니다. 시즌1은 도시와 유산을 전략과 경험, 콘텐츠의 관점에서 읽는 시즌입니다. 문화유산을 보존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도시 경쟁력과 체류 경험, 야간경제, 콘텐츠산업, 국가브랜드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합니다. 유산에서 경험으로, 경험에서 산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문화가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지를 풀어갑니다. 시즌1은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9편을 주 1~2회씩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시즌1 1회. 왜 지금 도시는 유산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2회. 보존에서 활용으로, 도시 서사는 어떻게 바뀌는가 3회. 기억되는 도시는 무엇이 다른가 4회. 밤의 도시, 야간경제는 왜 문화에서 시작되는가 5회. 미디어아트는 왜 도시의 킬러콘텐츠가 되었나 6회. 문화기술은 장비가 아니라 경험의 설계다 7회. K-헤리티지는 어떻게 K-컬처의 뿌리가 되는가 8회. 세계유산은 어떻게 도시 브랜드가 되는가 9회. 문화는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가 도시 브랜드는 로고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도시의 슬로건보다 그곳에서 만난 장면을 먼저 기억한다. 오래된 성곽을 따라 걸었던 밤, 궁궐의 고요, 골목 끝에서 마주한 풍경,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한순간의 인상이 더 오래 남는다. 세계유산이 도시의 얼굴이 된다는 말도 다르지 않다. 유산은 그 자체로도 귀한 자산이지만, 도시의 얼굴이 되려면 보존의 언어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경험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사람의 기억에 남을 때 세계유산은 비로소 도시의 얼굴이 된다. 이 점에서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와 세계유산으로 기억되는 도시는 다르다. 전자는 자산을 보유한 도시다. 후자는 그 자산을 오늘의 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도시다. 등재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설명문과 목록만으로는 인상이 남기 어렵다. 세계유산이 도시 브랜드가 되려면 사람들은 그 유산을 한 도시의 분위기와 표정, 걸음과 머무름 속에서 만나야 한다. 도시의 이름값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어떻게 만나게 하느냐에서 갈린다. 브랜드는 흔히 시각 정체성이나 홍보 문구로 이해되지만, 도시 브랜드는 기업 브랜드와 다르다. 도시의 이미지는 광고 한 편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도시가 가진 시간의 층, 공간의 분위기, 사람들이 실제로 겪는 경험의 밀도가 함께 쌓일 때 비로소 도시의 얼굴이 된다. 특히 세계유산은 도시의 인상을 붙드는 가장 오래된 축이다. 오래된 시간이 이미 축적돼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시간을 오늘의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게 하느냐에 있다. 앞선 회차들에서 살펴봤듯 사람은 설명보다 경험을 오래 기억한다. 기억되는 도시는 대개 유산을 보기만 하게 하지 않고 걷게 하고 머물게 한다. 밤의 도시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까닭도, 미디어아트가 도시의 킬러콘텐츠가 되는 까닭도 결국 여기에 있다. 장소의 시간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만나게 할 때 사람은 비로소 그 도시를 기억한다. 문화기술 역시 장비가 아니라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 모든 논의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어떻게 해야 오래된 자산이 도시의 인상으로 남는가. 세계유산이 도시의 이름으로 남는 길도 바로 여기서 갈린다. 세계유산은 저절로 도시의 이름이 되지 않는다. 도시의 얼굴이 되려면 도시 전체의 흐름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동선이 있어야 하고 머무를 이유가 있어야 하며 해가 지고 난 뒤에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 주변 상권과 골목, 광장과 숙박, 해설과 콘텐츠, 사진을 남기고 싶은 지점까지 함께 맞물려야 한다. 세계유산은 홀로 서 있을 때보다 골목과 광장, 밤의 공기와 사람의 걸음 속에 놓일 때 더 오래 남는다. 유산이 그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첫 장면이 될 때 사람은 그 도시를 한꺼번에 기억하게 된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의 대릉원은 이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대릉원은 원래도 잘 알려진 유산이지만 사람들이 경주를 다시 떠올리게 되는 장면은 단지 봉분이 있다는 사실에만 있지 않다. 밤의 대릉원을 걷는 경험, 봉분과 나무, 하늘과 빛이 겹치는 순간, 익숙한 유적이 전혀 다른 인상으로 열리는 장면 속에서 대릉원은 다시 기억된다. 사람들은 설명을 들으러 오는 데서 그치지 않고 경주의 밤을 걷고 머물고 사진을 남기며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 순간 세계유산은 설명의 대상이 아니라 경주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유산을 화려하게 덮어버리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원래 그곳에 있던 시간의 깊이와 장소의 표정을 어떻게 오늘의 감각으로 드러낼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힘을 가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무것도 없던 곳에 새로운 볼거리를 얹는 방식이 아니라 오래된 장소가 이미 품고 있던 고요와 상징을 오늘의 사람들이 다시 만나게 하기 때문이다. 세계유산이 도시의 이름으로 남는다는 말은, 그 유산이 도시의 표정으로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는 뜻에 가깝다. 2025년의 대릉원은 세계유산이 도시의 이름으로 남는 일이 한 번의 연출이 아니라 오래 쌓이는 과정임을 다시 보여준다. 세계유산은 한 번의 행사로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장소가 해마다 어떤 경험으로 열리고 어떤 인상으로 축적되느냐다. 같은 장소라도 어떤 해에는 낯선 감각으로, 어떤 해에는 더 깊어진 상징으로 다시 다가온다. 그 축적의 시간이 쌓일수록 도시는 한 번 본 도시가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된다. 도시의 이름값은 이렇게 거듭 쌓이는 기억 속에서 자란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산을 도시의 표정으로 바꾸는 일이다. 표정은 장식이 아니다. 그 도시만의 인상이며 다시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돌아오는 얼굴이다. 어떤 도시는 성곽의 능선으로 기억되고 어떤 도시는 궁궐의 고요로 기억되며 어떤 도시는 봉분의 실루엣과 밤의 공기로 기억된다. 세계유산이 도시의 이름으로 남는다는 것은 결국 이런 표정이 그 도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돌아오는 얼굴이 된다는 뜻이다. 유산이 그 도시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그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첫 장면이 되는 것이다. 다만 세계유산을 도시의 이름으로 세운다고 해서 그것을 얄팍한 볼거리로 만들자는 뜻은 아니다. 겉모양만 흉내 내고 속의 시간을 놓치면 남는 것은 얕은 껍데기뿐이다. 깊이가 남으려면 유산의 시간을 충분히 읽고 그것을 오늘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만날 수 있게 건네야 한다. 전통의 형식만 반복하는 데 머물러서도 안 되고 현대적 연출만 앞세워 유산의 결을 지워서도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오래된 것의 정신을 오늘의 사람들이 실제로 만날 수 있게 만드는 일이다. 궁궐은 더 이상 낮 시간의 관람 동선에만 머물지 않는다. 성곽은 단지 둘러보는 유적이 아니라 걷고 머물며 밤의 인상까지 품는 도시의 무대가 된다. 대릉원 같은 고분군은 미디어아트와 야간 콘텐츠를 만나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바뀐다. 결국 브랜드는 유산을 보여주는 데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유산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만나게 할 때 만들어진다. 도시의 이름값은 얼마나 크게 외치느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만나게 하느냐에서 갈린다. 무엇을 전면에 세울 것인가, 어떤 장면을 남길 것인가, 도시의 시간을 어떤 순서로 만나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다. 그래서 세계유산을 도시의 이름으로 남기는 일은 관광 홍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도시를 어떻게 걷게 할 것인지, 밤을 어떻게 열 것인지, 공간을 어떤 순서로 만나게 할 것인지가 함께 맞물려야 한다. 도시의 이름값은 크게 외친 문구보다 오래 남는 인상에서 생긴다. 그 인상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결국 도시가 어떤 문화적 판단과 감각을 갖고 있느냐가 그것을 결정한다. 도시의 미래를 생각할수록 이 문제는 더 중요해진다. 앞으로 도시의 힘은 더 많은 시설을 세웠다는 사실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워질 것이다. 사람을 다시 오게 하고 머물게 하고 말하게 하고 기억하게 하는 힘이 더 중요해진다. 세계유산은 바로 그 힘이 모이는 곳이 될 수 있다. 오래된 시간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간은 가만히 놓여 있을 때보다 오늘의 사람들 앞에서 다시 열릴 때 더 강해진다. 결국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보다 세계유산으로 기억되는 도시가 더 오래 남는다. 세계유산은 어떻게 도시의 이름이 되는가. 많이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오래 남게 했기 때문이다. 오래된 장소를 오늘의 사람들이 다시 걷고 머물고 기억하게 만들 때 세계유산은 비로소 도시의 얼굴이 된다. 그때부터 유산은 지켜야 할 대상에 머물지 않고 도시의 인상과 걸음,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붙드는 힘이 된다. 이제 질문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런 문화적 해석과 경험 설계가 왜 오늘의 도시 운영과 미래 경쟁력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는가. 다음 회에서는 문화가 왜 이제 도시의 전략이 되어야 하는가를 끝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필자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Ph.D. in Arts Management).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로 헤리티지랩(Heritage LAB) 소장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첨단기술과 예술창작으로 결합해 장소를 경험 콘텐츠와 산업 가치로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 수원화성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2021~2022)을 비롯해 제1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페어(코엑스, 2024), 구 송도역사 복원 디지털실감영상관 및 3D 미디어타워(2024~2025) 등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문화공간 구축을 이끌었다. 현재 K헤리티지산업포럼 운영위원장, ZDNET Korea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미다스북스, 2026)을 펴냈다.

2026.05.18 13:11이창근 컬럼니스트

다이소-깨끗한나라, 1000원 생리대 출시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입 생리대를 1000원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판매되며, 고객이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형태로 기획됐다. 18일 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와 협업한 '퓨어 깨끗한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샘 걱정을 줄이기 위한 흡수 구조와 천연유래 펄프 흡수체를 적용한 제품이다. 약사법상 의약외품 기준에 맞춰 생산되며, 포름알데하이드와 유해원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위생용품 기준 및 규격 시험을 마쳤다. 과불화화합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에 대한 정기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제품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제품을 10매 소포장과 1000원 가격으로 구성했다. 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하거나 대량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바탕으로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0:59류승현 기자

쉐보레·캐딜락, 차량 점검 실시…엔진오일·에어컨필터 무상 교체

쉐보레가 신규 구매 고객부터 장기 보유 고객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센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쉐보레는 18일 고객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경험 강화를 위해 서비스 혜택, 경품 이벤트, 장기 고객 케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6년 5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시에라 구매 고객에게 첫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시 엔진오일 1회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이미 5월 중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2027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쉐보레는 오는 6월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일부 사업장 제외)에서 차량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운영한다. 고객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천 명에게 3만 원 상당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장기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쉐보레는 스파크·마티즈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5월 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최대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100만 원은 추가 할인 혜택이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 상담 후 쇼룸을 방문한 스파크·마티즈 고객에게 전용 텀블러를 제공하며, 문자 수신 고객이 신차 계약 시 계약금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쉐보레는 현재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GM 글로벌 표준 기반 정비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딜락도 오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봄맞이 오너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캐딜락은 행사 기간 전국 캐딜락·GMC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검 항목 관련 부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6월 말까지 적용된다. 또 입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 차종은 캐딜락 전 차종과 GMC 아카디아·캐니언이다. 캠페인은 전국 캐딜락·GMC 공식 서비스센터 18개소에서 진행된다.

2026.05.18 10:55김재성 기자

"갤럭시Z플립8이 마지막?"…갤Z플립 단종설 솔솔

삼성전자의 대표 폴더블폰 라인업인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단종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모멘터리디지털의 전망을 인용해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Z플립 8이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갤Z플립 9 개발 정황 없어...오르는 원가·디지인 개선 한계 등 문제점 지적도 해당 팁스터는 스마트폰 제품 기획이 통상 최소 1년 전부터 진행돼야 하지만, 아직까지 갤럭시Z플립 9 개발과 관련된 뚜렷한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7월 22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속작 개발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어야 하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과거 갤럭시S25 플러스 개발이 예상보다 늦게 진행되면서 출시 일정 전체에 영향을 준 사례가 있었던 만큼, 현 시점에서 갤럭시Z플립 9의 출시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팁스터는 갤럭시Z플립 시리즈 단종 가능성의 배경으로 ▲높아지는 제조 비용 ▲디자인 개선 한계 ▲대화면 폴더블폰 중심 시장 변화 등을 꼽았다. 갤럭시Z플립 7은 삼성전자의 가장 저렴한 폴더블폰 라인업이지만, 가격은 1099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한다. 보다 저렴한 900달러대 갤럭시Z플립7 FE 모델도 존재하지만 소비자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편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업계에서는 부품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가 절감 없이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모델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클램셸 형태 폴더블폰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형과 사용 경험 모두에서 획기적인 변화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화웨이의 대화면 폴더블폰 '푸라 X 맥스'가 초기 흥행에 성공하고,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 큰 화면을 갖춘 폴더블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폰아레나는 그동안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책처럼 펼쳐지는 갤럭시Z폴드 시리즈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왔지만, 지난해 대폭 개선된 갤럭시 폴드7 출시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한정판 갤럭시Z 트라이폴드 모델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대화면 폴더블 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삼성의 전략 변화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갤럭시Z플립 8, 어떻게 달라지나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8은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 얇고 가벼운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구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기능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면을 접었을 때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주름이 크게 줄어든 점도 장점으로 거론된다. 다만 폴더블폰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런 개선 요소가 소비자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보다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갤럭시Z플립 8의 가격이 소폭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시장 반응에서는 전작인 갤럭시Z플립 7보다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형 폴더블폰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갤럭시Z플립 시리즈 단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로 라인업이 완전히 종료될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2026.05.18 10: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전자, 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제조사 무관

LG전자가 기후환경에너지부 후원 아래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 쓴 청소기 배터리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새 배터리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젝트다. 수거된 폐배터리는 안전한 분해 과정을 거쳐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핵심 희유금속으로 재추출된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17만여 명 고객이 참여했다. 약 128톤(28만여 개) 폐배터리에서 11톤 이상 희유금속을 재생산했다.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한다. 올해 캠페인은 참여 독려를 위해 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존 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새 무선스틱 청소기 배터리 구매 시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4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신청 후 인근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할 수 있다. 이 경우 2만5000원 온라인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경과 사회를 위한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0:37전화평 기자

중국, 매년 25조원어치 미국산 농산물 구매한다

중국이 오는 2028년까지 매년 최소 170억 달러(약 25조 466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미중 양국이 농산물 교역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틀간 중국 정상회담 내용을 담은 자료에서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최소 17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매 물량은 지난해 가을 합의한 대두 구매 약속과 별개다. 중국 상무부도 전날 회담 결과를 공개하며 양국이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를 상호 인하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양국 실무진이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 발표에는 관세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관세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관세는 논의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상당한 관세를 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동 이후 약속했던 미국산 대두 1200만톤 구매를 이행했다. 당시 미국은 중국이 향후 3년간 매년 2500만톤의 대두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은 다만 중국의 약속이 실제 이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0년에도 중국이 2년간 미국산 농산물·에너지·공산품을 2000억 달러(약 299조 6000억원)가량 추가 구매하도록 하는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중국은 이를 지키지 못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영향을 미쳤지만, 목표 자체가 비현실적이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최근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휴전에서 합의한 초기 구매 물량을 채운 뒤 더 저렴한 브라질산 대두로 눈을 돌린 상태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미국 농가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뒤집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외신은 미국 농민들이 낮은 곡물 가격과 높은 비용 부담에 시달려 왔고, 트럼프 관세를 포함한 지정학적 긴장과 최근 이란 분쟁에 따른 비료 가격 급등까지 겹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노불애그의 수전 스트라우드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로 인해 미국 농산물 수출을 1단계 무역합의 이후 수준과 비슷하거나 그에 가까운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회담에서 구체적 약속이 나오지 않아 실망했던 시장에 이번 추정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대중 농산물 수출액은 240억 달러(약 35조 9520억원)였다. 이 가운데 대두가 120억 달러(약 17조 9760억원), 면화가 14억 달러(약 2조 972억원), 수수가 12억 달러(약 1조 7976억원)를 차지했다. 그러나 무역분쟁이 격화된 2025년 전체 대중 수출액은 83억 달러(약 12조 4334억원)로 줄었다. 중국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도 다시 열었다. 정상회담 이후 중국은 기한이 만료됐던 미국 소고기 시설 400곳 이상의 등록을 갱신해 시장 접근을 회복시켰다. 또 미국 규제당국과 협력해 미국산 가금류 수입 재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해당 조건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동에 앞서 한국에서 진행된 무역 협상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중국이 희토류와 기타 핵심 광물의 공급 부족 및 수출 제한과 관련한 미국의 우려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할 수 없다는 데 동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촉구했으며, 어떤 국가나 조직도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도 확인했다. 백악관은 시 주석이 올가을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재확인했다.

2026.05.18 10:35류승현 기자

고유가 지원금 맞춰 할인 확대…이마트24, PB·간편식 40% 페이백

이마트24가 이달 말일까지 PL(자체브랜드) '옐로우(Ye!low)' 전 상품과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밥류 간편식을 대상으로 4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24는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생활 밀접 품목 50종을 대상 30% 할인 행사에 더해, 100여종의 옐로우 전 상품과 밥류 간편식 100여종 대상 페이백 행사로 혜택을 강화한다. 고객들은 행사 상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 시 4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옐로우 상품은 제지류, 과자, 과일,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부터 비식품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 가성비 라인이다. 생필품 외에도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밥류 간편식 전 품목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실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된 이후(4월 27일~5월 13일) 주요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주와 비교해, 계란 27%, 얼음 26%, 파우치음료 25%, 아이스크림 23%, 생수 22%, 건강식품 20%, 간편식 20%, 제지류 19%, 주류 17% 등 생활 밀접 품목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5.18 10:32김민아 기자

편의점도 24시간 배달…GS25·CU, 쿠팡이츠와 맞손

편의점 양대산맥인 GS25와 CU가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퀵커머스 경쟁에 나섰다. 양사 모두 쿠팡이츠와 협업해 심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쿠팡이츠를 통해 19일부터 서울·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점포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GS25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일부 지역 제외) 내 약 1000여 점포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전국으로 순차 확대한다. GS25는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2500여 점포에서 새벽 3시까지 심야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점포들의 심야 시간대(22시~03시) 배달 매출은 반년 새 4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배달 매출에서 심야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작년 11월 17.4%에서 올해 4월 21.7%까지 4.3%포인트 상승했다. 심야 시간대 고객들이 주로 구매한 상품은 스낵(9.7%), 아이스크림(8.3%), 면류(7.8%), 탄산음료(6.8%), 빵(5.7%) 순으로 집계됐으며, 간단한 식사와 간식으로 즐기는 먹거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GS25는 지난 2016년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 이후 자사 앱인 '우리동네GS'를 비롯해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민족, 카카오, 페이코,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며 전국 단위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만 8000여 점포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전용 프로모션 운영 ▲피자·치킨·떡볶이 등 배달 전용 상품 확대 ▲증정품 보관 서비스 도입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4년 75.4%, 2025년 64.3%, 2026년 1분기 79.5% 증가했다. GS25는 앞으로도 온라인 유입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방문할 수 있게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학동 GS리테일 O4O 사업전략팀장은 “이번 24시간 배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 높은 편의성을, 가맹점에는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도 같은 날부터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영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광주, 부산, 대전 등으로 현재 쿠팡이츠가 입점 매장 대상으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고객들은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메뉴의 CU 전용 탭을 통해 도시락, 라면, 디저트, 음료, 생필품 등 약 8000여 개 상품을 시간 제약 없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CU의 전체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 65.4%, 2026년(1~4월) 9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U의 심야 시간(22시~03시)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38%, 2024년 167.5%, 2025년 86.6%를 기록했으며 올해(1~4월) 역시 120%로 전체 매출 신장률을 웃도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CU는 24시간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심야 시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환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팀장은 “심야 시간대 배달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편의점의 24시간 운영 강점을 배달 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로 O4O 전략을 강화하며 점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10:11김민아 기자

리로직 '테라리아' 누적 판매량 7천만장 돌파…출시 15년 장기 흥행

샌드박스 어드벤처 게임 '테라리아'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00만장을 돌파했다고 PC게이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사 리로직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테라리아 최신 통계 지표를 공개했다. 모든 플랫폼을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7000만장에 달하며, 이는 폴란드 개발사 CDPR의 글로벌 히트작인 '위쳐3' 판매고를 뛰어넘는 수치다. 전체 판매량 중 PC 플랫폼이 3960만장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스팀을 통해 제공되는 공식 모드 지원 툴(tModLoader)의 다운로드 횟수 역시 123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는 지표도 함께 공개됐다. PC 버전 기준 이용자 1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101시간 18분으로 집계됐다. 외신은 다수의 게이머가 구매한 게임을 끝까지 완료하지 않는 경향을 고려할 때, 출시 15년 차 게임으로서 매우 인상적인 기록이라고 분석했다. 테라리아의 장기 흥행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사후 지원이 꼽힌다. 외신은 당초 개발 완료를 선언했던 과거가 무색할 만큼 방대한 규모의 신규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기종을 가리지 않고 원활하게 구동되는 뛰어난 최적화 역시 흥행을 견인한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8 09:58정진성 기자

핀트·KB증권, 국장 투자자 대상 이벤트 실시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국내 증시 활성화 흐름에 맞춰 KB증권과 함께 'AI 투자 자율주행 RA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트의 '투자 자율주행'은 인공지능(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이 개인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한 계좌에서 '직접투자'와 AI 기반 '자율주행' 투자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하듯 투자자가 확신이 있거나 선호하는 종목은 직접 투자하고 그 외 자산은 AI에게 맡기는 '하이브리드형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일반계좌(종합위탁계좌)를 통해 핀트 한국주식, 원화 상장지수펀드(ETF), 파킹투자 솔루션을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핀트 앱을 비롯해 KB증권 'KB M-able(마블)',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용을 유지해야 한다. 응모 후 일정 금액 이상을 신규 입금하고 운용 상태를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는 투자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상품권 등이 제공되며, 리워드는 구간별 누적 방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신규 입금 및 운용 고객에게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1명), 로보락 청소기 S9 MaxV Ultra(2명), 맥북 네오 256G(2명)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핀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핀트 AI투자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8 09:38홍하나 기자

네이버·카카오페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안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전 국민 70%가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중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기간에 이미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에도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9:28홍하나 기자

日 증권사, 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상품 내놓는다

일본 증권사가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나섰다. SBI증권과 라쿠텐증권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 상품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두 증권사가 개발 중인 투자 상품은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규제형 펀드다. 투자자는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펀드로 매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또 투자자는 별도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이나 지갑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증권 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SBI증권은 그룹사 차원에서 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상품 개발은 SBI 글로벌 자산운용이 맡는다. 라쿠텐증권도 라쿠텐 투자운용을 통해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증권사 모두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 중인 만큼 관련 인프라와 규제 대응 체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은 최근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재분류했다. 또 일본 금융청은 투자신탁법 개정을 통해 가상자산을 투자신탁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포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05.18 09:06홍하나 기자

쿠팡, 여름 리빙페어 기획전 진행

쿠팡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집 단장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시원한 집꾸미기! 여름 리빙페어 세일'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한 즉시할인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쿠팡은 조기 품절이 예상되는 인기 상품을 모은 베스트 대표 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할인 폭이 큰 상품을 한데 모은 50%이상 파격할인 코너와 로켓배송 신상품을 소개하는 신상 대방출 코너를 상시 운영해 쇼핑의 편의성과 혜택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구매 목적에 맞춰 세부 카테고리를 나눠 할인상품을 보여준다. 세부 테마는 썸머 인테리어 세일을 비롯해 여름 침구 및 패브릭 세일, 욕실·청소·수납 세일, 가구 세일, 홈데코 및 공구 DIY 세일 등으로 구성돼 있어 여름맞이 집 꾸미기에 필요한 카테고리별 제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기획전에는 쁘리엘르, 생활백서, 아토젯, 웰퍼니처, 아이리스, 이어지다, 코코도르 등 주요 리빙 및 인테리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는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워싱 냉감 여름 차렵이불 세트, 생활백서 코지 스트라이프 룸 슬리퍼 커플 거실화, 아토젯 샤워기 본품 및 필터 3p 세트, 웰퍼니쳐 몬스터 프리미엄 타이보 아쿠아텍스 4인용 소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납과 실내 장식, 공구 용품으로 아이리스 국내생산 투명 리빙박스 39L 3개 묶음 상품, 이어지다 오성정밀 고용량 누전차단 멀티탭 2구 제품, 코코도르 포레스트 디퓨저 200ml 세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여름 리빙페어를 준비했다”며 “와우회원을 위한 전용 할인 혜택을 통해 여름 침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필수 리빙 아이템을 합리적으로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8 08:5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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