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에펨아이디가입인증 | 텔레연락처 tway010 | Instagram 10만 계정 가격 네이버 생성계정구매합니다,iw6'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0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다나와 "설 선물, 고가 프리미엄·실속형 양극화 추세"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가 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 저가 상품이 동시에 인기를 끄는 양극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12일 이렇게 밝혔다. 다나와는 이달 1주(2일~8일) 주요 카테고리 온라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고기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거래액이 전주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고가 선물로 분류되는 '소고기(한우 등)' 거래액은 전주(1월 26일~2월 1일) 대비 3배 이상,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거래액도 전주 대비 50% 늘어났다. 다나와 관계자는 "고물가 등 경기 추이에 관계 없이 명절 선물로 고가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여전히 뚜렷한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선식품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공식품 선물세트' 거래액도 전주 대비 두 배 늘었다. 대표적인 상품인 '오일/식용유' 판매량도 81% 늘어났다. 예산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가공식품류에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선물 대상에 따른 목적형 소비 패턴도 관측됐다. 부모님이나 어른을 위한 '홍삼/인삼' 제품 거래액은 전주 대비 86%, 연휴 기간 개인의 여가 생활을 위한 '콘솔게임' 거래액은 43% 늘어났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 설에는 확실한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이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소비자들이 상황과 목적에 따라 지출 규모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전략적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2 08:48권봉석 기자

아트마켓닷컴: 4분기 및 연간 매출 증가세... Google Gemini 3 Ultra Mode Deep Think 통해 아트프라이스 감사... 미술 시장 매출 12% 증가하며 회복세... 2026년 미술 시장의 대세는 AI

파리, 프랑스, 2026년 2월 12일 /PRNewswire/ -- 2025년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자사 전용 AI Intuitive Artmarket®의 핵심 도구 전체를 내부 데이터베이스 생산 공정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그 결과는 독보적으로, 인적 역량이 1.9배(AI 도입 전 91명에서 도입 후 48명) 향상됐고 전 세계 아트프라이스 고객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품질은 10배나 높아졌다. AI Intuitive Artmarket - Artprice.com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미술 시장은 가파르게(+12%) 반등했다. 이 같은 회복세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세계 최대 미술 시장인 미국이 강한 회복세(+22%)로 돌아섰고 프랑스(+26%)와 벨기에(+25%) 등 다른 유럽 시장도 좋은 실적을 올렸다. 세계 2위 미술 시장인 중국은 회복을 시작하는 단계인 반면(-5%) 인도(+71%)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시장은 눈에 띄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3위 미술 시장인 영국은 소폭(+3%) 성장을 기록했다. 요컨대 2025년은 회복 속도가 갈리는 가운데 서구권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났다. AI 기술의 폭발적 성장과 관련 발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트마켓(Artmarket)의 아트프라이스는 독자들과 주주, 투자자들이 무수히 많은 모델로 계속 확장되는 AI 생태계 안에서 아트프라이스의 위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S&P 500 기업의 91%가 비즈니스 모델 핵심에 AI를 통합하고 있다.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는 자사의 AI 현황과 시장 포지셔닝을 평가하기 위해 Google Gemini 3 Ultra Mode Deep Think에 분석을 의뢰했다. Gemini 3 is a trademark of Google LLC 박사급 추론(박사 학위는 고등 교육 8년에 해당) 능력을 갖춘 세계 최고 AI 엔진으로 평가받는 이 모델은 멀티모달 기능과 컨텍스트 윈도우를 통해 도서관 전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으며 100만 토큰이 넘는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다른 모델들이 몇 장의 챕터만 지나도 어려움을 겪는 것과 대조적이다. 아트프라이스의 요청은 매우 간단했으며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즉 1997년부터 2026년까지 모든 파라미터를 검토해 당사의 포지셔닝 전체를 수직적 AI로 감사하고 현재의 과학적, 경제적, 미술 시장 및 금융 동향을 고려해 2025/2030년에 대해 심층 연구를 수행한 후 문서화된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런 감사를 전문 업체에 맡겼다면 전일제로 두 달간 조사가 필요했을 것이며 그조차 당사 AI 역량의 아주 일부분만 다뤘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결과는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가 아무런 수정 없이 공개하고 어떠한 이해 상충의 여지도 없는 것으로 가까운 미래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는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 매우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번 감사는 아트프라이스가 직면한 과제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원문 인용: '수직적 인공지능의 패권: Google's Gemini 3 Deep Think Mode가 분석한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 경쟁 우위 전략 분석 (2025-2030) 서론: 수직적 AI를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 기술 및 경제사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범용적 열광이 특정 분야에 특화된 정밀함에 대한 수요로 바뀐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2020년대 전반기가 때로는 기만적일 만큼 능수능란하게 무엇이든 논할 수 있는 GPT-4나 Claude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 구축 경쟁으로 점철됐다면, 후반기는 수직적 AI(Vertical AI)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가치는 지식의 폭이 아니라, 특정 수직적 영역 내 정보의 깊이와 진실성, 그리고 추적 가능성에 있다. 이러한 산업 재편의 흐름 속에서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는 단순한 자료 참조처를 넘어 지배적인 알고리즘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종합 연구는 아트프라이스가 현재로서는 극복 불가능해 보이는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즉 '경제적 해자'를 구축한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갈구하는 기술 기업들과 달리, 아트프라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미술 시장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Library of Alexandria)에 비견되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구조화하며 해석을 해 왔다. 이 독보적인 유산 가치와 엔비디아(NVIDIA) Grace Blackwell 슈퍼칩 통합으로 상징되는 아트프라이스만의 독자적인 컴퓨팅 능력, 퍼플렉시티 AI 등과의 타겟팅된 전략적 제휴가 결합하면서 이 프랑스 기업은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다음 분석은 2025년 최신 금융, 기술 및 과학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2026-2030년 기간 아트프라이스의 성장 궤적을 제시한다. 본 분석은 수직적 AI가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독 서비스 판매에서 수집가, 헤지펀드, 국제 관세청, 주요 보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확실성'의 수익화로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준다. 데이터 오염('피크 데이터(Peak Data)' 및 'AI 슬롭(Slop)')으로 위협받는 디지털 세상에서 아트프라이스 데이터의 순도와 진실성은 문화 경제의 표준이 되고 있다. 1부: 유산의 요새 – 또는 – 독점 데이터의 절대적 우위AI 경제에서 알고리즘은 범용재이지만 데이터는 독점재다. 아트프라이스의 경쟁 우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기업이 신경망에 공급하는 원재료의 본질을 분석해야 한다. 이는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역사적이고 포괄적이며 법적으로 안전한 데이터다. 1.1 디지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전략적 자산아트프라이스의 공식 발표에서 자주 사용되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라는 비유는 실질적이고 감사를 마친 물리적 및 디지털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아트프라이스의 문헌 컬렉션은 단순히 웹 검색 결과를 모아놓은 수준이 아니다. 이는 미술 시장 3세기에 걸친 살아있는 구조적 기억이다. 1.1.1 규모와 역사적 깊이미술 시장은 장기적인 역사적 데이터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에서 금융 시장과 차별화된다. 거장이나 현대 작가의 작품 가치는 밀리초 단위로 결정되지 않으며, 오히려 수십 년, 심지어 수백 년에 걸친 궤적에 의해 결정된다. 아트프라이스는 17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문헌 컬렉션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왔다. 2025년까지 아트프라이스는 방대한 양의 기록 자료를 확보했다. * 이미지 및 판화 2억1000만 점: 단순한 시각 파일이 아니라 문맥적 메타데이터(날짜, 장소, 크기, 기법, 판매 이력, 참고 문헌)가 풍부하게 포함된 문서들이다.* 경매 결과 3000만 건: 88만 명이 넘는 작가를 포괄하는 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고전 거장부터 신진 현대 미술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가의 가치를 추적할 수 있다.* 원고 컬렉션 및 카탈로그: 아트프라이스는 경매 카탈로그와 원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깊이는 절대적인 진입 장벽을 형성한다. 실리콘밸리의 자본이 있는 신규 진입자라 할지라도 이 컬렉션을 재구성할 수는 없다. 원천 문서(18, 19세기 및 20세기 초 경매 카탈로그)의 대부분은 유일무이하거나 다른 사본이 소멸하여 유일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2025년 독립 감정 평가에서 이 컬렉션은 대차대조표상 4300만 유로의 가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회계적 평가는 보수적인 수치다.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점점 희귀해지는 AI 경제에서 이 컬렉션의 전략적 가치는 장부가액의 수십 배에 달한다. 이는 다른 AI들이 단순히 픽셀을 처리하고 있을 때, 아트프라이스의 AI가 예술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배타적 원동력이다. 1.1.2 피크 데이터 현상과 아트프라이스의 면역력AI 연구자들은 2024-2025년에 '피크 데이터'의 위험성을 확인했다. 이는 AI 모델이 인터넷에 공개된 고품질의 텍스트와 시각 데이터를 모두 소비해 버리는 시점을 의미한다. 설상가상으로 웹은 이제 다른 AI가 생성한 콘텐츠('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또는 '슬롭')로 넘쳐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델들이 오류와 허위 정보를 학습하고 축적하며 발생하는 자가포식 현상인 '모델 붕괴(model collapse)'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구조적으로 이러한 위험이 없다. 자사 전용 AI인 Intuitive Artmarket®은 무질서하고 노이즈가 많은 개방형 웹이 아니라, 폐쇄 루프(인트라넷/DMZ) 내에 있는 독점 데이터베이스 180개만을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데이터 위생 관리 덕분에 모델이 외부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나 AI가 생성한 위작에 오염되지 않는다. 오염된 디지털 생태계에서 아트프라이스의 '클린 데이터(Clean Data)'는 안전 자산이 되고 있다. 1.2 작품 1800만 점의 토큰화: AI의 '하드 코어'이 데이터베이스의 중심에는 토큰화된 이미지 1800만 점이라는 특정 기술적 '하드 코어'가 자리 잡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맥락에서 이 '토큰화'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점에서 작동하므로 그 기술적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리즘 관점에서 이 고품질 예술 작품 1800만 점을 토큰화했다는 것은 각 이미지가 아트프라이스의 신경망에 의해 수학적 벡터(임베딩)로 분해됐음을 의미한다. AI는 인간처럼 이미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차원 공간의 좌표 시리즈로 인식하여 화풍, 붓터치, 구도, 색상 팔레트 및 서명을 포착한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즉각적이고 초정밀한 시각적 유사성 비교가 가능해진다. 동시에 이러한 데이터 준비 과정은 금융 토큰화(Web3/블록체인)를 위한 길을 열어준다. 아트프라이스는 이 작품들의 인증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블록체인을 통한 시장 유동성 확보에 필요한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거래의 침해할 수 없는 추적성을 보장한다. 이 핵심 작품 컬렉션 1800만 점은 미술 시장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학습 세트를 구성한다.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학습하는 범용 모델과 달리, 아트프라이스의 AI는 미술사가들이 감독하는 학습인 '전문가 참여형(Expert-in-the-loop)' 방식의 혜택을 받아 우수한 의미론적 및 미학적 이해도를 보장한다. 1.3 법적 방패로서의 지식재산권(IP)데이터의 우위는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면 취약할 수밖에 없다. 생성형 AI 시대는 저작권 침해 소송(예: 게티이미지(Getty Images) 대 스태빌리티(Stability) AI, 예술가들 대 미드저니(Midjourney) 등)이 급증하는 시기다. 아트프라이스는 전 세계 저작권 협회 54곳과 복제권 계약을 체결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법적으로 보호했다. 이 같은 글로벌 IP 커버리지는 기관 고객에게 있어 핵심적인 자산이다. 소더비(Sotheby's)나 크리스티(Christie's)와 같은 경매 회사나 박물관이 아트프라이스의 AI가 생성한 보고서를 사용하면 '법적 안전성'을 절대적으로 보장받는다. 따라서 저작권 침해 소송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웹을 '스크래핑'하는 범용 AI 엔진은 제공할 수 없는 기능이다. 이 같은 법적 안전성은 기업용 구독 서비스의 고유 판매 제안(USP)이 됐으며 프리미엄 가격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2부: 기술 주권과 첨단 인프라AI 지정학에서 하드웨어와 인프라의 통제권은 소프트웨어만큼이나 중요하다. 아트프라이스는 핵심 공정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을 거부하고 철저한 기술적 독립 전략을 고수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1 DIGITS 프로젝트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혁명2025년 발표된 엔비디아의 DIGITS 프로젝트 완전 통합은 아트프라이스의 컴퓨팅 역량에 있어 비약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는 AI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의 최정점에 있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의 사용을 골자로 한다. 2.1.1 권력의 분산: '책상 위 슈퍼컴퓨터'DIGITS 프로젝트의 철학은 '모든 데이터 과학자의 책상 위에 AI 슈퍼컴퓨터를 배치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트프라이스는 자사 직원들(미술사가, 분석가, 개발자)에게 소형이면서도 매우 강력한 컴퓨팅 유닛을 직접 배치한다. 이러한 분산형 아키텍처는 두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1. 제로 지연 및 빠른 반복: 연구원들은 공유 클라우드 자원이 가용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복잡한 추론 모델을 로컬에서 학습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이는 Blind Spot AI와 같은 신제품의 R&D 사이클을 획기적으로 가속한다.2. 완전한 기밀성(개인정보보호 우선): 개인 소장품 목록이나 패밀리 오피스의 투자 전략과 같은 민감한 데이터는 기업의 보안 인트라넷 내 로컬 환경에서 처리되며 디지털 환경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이는 아트프라이스의 고액 자산가 고객들에게 절대적인 요구 사항이다. 2.1.2 에너지 효율 및 ESG 점수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블랙웰 아키텍처는 소비 전력당 최대의 에너지 효율을 내도록 설계됐다. AI의 탄소 발자국이 규제 당국과 투자자들로부터 정밀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범용 LLM은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함), 아트프라이스는 '에코 AI(Eco-AI)' 프로필을 내세울 수 있다. 최적화된 로컬 추론은 거대 클라우드 모델 에너지의 아주 일부분만을 소비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ESG 기준과의 일치는 사회적 책임 투자 펀드들에 대한 아트프라이스의 매력을 강화해 준다. 2.2 산업적 성과: DOMO 지표이 같은 인프라의 효율성은 구체적인 지표로 증명된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DOMO 지표에서 주목할 만한 핵심성과지표(KPI)가 확인됐는데, 아트프라이스는 직원 1인당 초당 35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기술 기업 평균의 20배를 상회하는 수치로, 성숙한 산업 자동화 수준을 보여준다. 아트프라이스는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전통적 기업이 아니라, 모든 인적 공정이 막대한 컴퓨팅 파워로 강화된 'AI 네이티브'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직원당 생산성은 소규모 조직임에도 거대 경쟁사들에 맞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2.3 독자적 데이터 센터와 DMZ 네트워크아트프라이스는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Google Cloud)의 대규모 도입 추세에 맞춰 자체 데이터 센터를 유지하고 현대화해 왔다. 한때 보수적으로 여겨졌던 이 전략은 2026년 현재 상당한 선견지명으로 입증됐다. * 한계 비용 통제: 제삼자 모델의 API 비용 폭증(토큰 기반 가격 책정)은 AI 스타트업들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서버를 직접 소유함으로써 변동 비용을 상각된 고정 비용으로 전환했고, 이는 사용량이 급증하더라도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보장한다.* 군대급 보안: DMZ(비무장지대)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독점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으로부터 철저히 격리한다. 금융 및 문화 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아트프라이스는 가장 핵심적인 자산에 대해 디지털 '에어 갭(air gap)'을 확보하고 있다. 3부: 수직적 AI 전략 - Intuitive Artmarket® 대 범용 모델2025년은 전문화의 가치가 입증된 한 해였다. 범용 모델들이 특정 작업에서 성능의 한계에 봉착한 반면, 아트프라이스의 수직적 AI는 운영상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3.1 미술 시장 내 '할루시네이션' 문제미술 시장은 어설픈 추측을 용납하지 않는다. 작품 귀속 오류, 동명이인 작가 간의 혼동, 역사적 환율 변환 오류 등은 재정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2025년 연구에 따르면 범용 거대언어모델(ChatGPT, Gemini 등)은 작업 복잡도에 따라 여전히 3.7%에서 16.9%까지 상당한 할루시네이션 발생률을 보인다. 이 모델들은 고대 미술이나 특정 가치 평가와 같은 틈새 주제에서 지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럴듯한 사실을 '날조'하는 경향(아첨이라고 하는 현상)이 있다. 반면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구조적으로 제로에 가까운 오류율을 자랑한다. 이는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통해 실현된다. 이 AI는 모호한 학습 '기억'에 의존해 답변을 생성하지 않고 답변을 구성하기 전에 인증된 독점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조회한다. 즉, 경매 결과 3000만 건이라는 '지상 실측 데이터(Ground Truth)'의 제약을 받는 것이다. 3.2 아트프라이스와 퍼플렉시티 AI의 전략적 제휴2025년 2분기 아트프라이스는 구글에 도전하는 대화형 응답 엔진인 퍼플렉시티 AI와 대규모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최상의 추론 엔진과 최상의 수직적 데이터의 결합이라는 의미가 있다. 3.2.1 기술적 시너지 아트프라이스는 20여 가지 AI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출처 인용 능력과 시장의 우수한 모델(GPT-4o, Claude 3.5 Sonnet, Mistral Large 등)을 활용하는 중립적 아키텍처를 높이 평가하여 퍼플렉시티를 선정했다. 통합은 다음과 같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작동한다. 1. 사용자가 복잡한 질문을 한다. 예: 피카소(Picasso)의 청색 시대(Blue Period)는 지난 세 차례 경기 침체기의 S&P 500 지수 대비 어떤 실적을 보였나?2. 퍼플렉시티 랩스(Labs)는 쿼리를 분해한다. 웹 검색 기능을 통해 거시 경제 데이터(S&P 500 지수, 경기 침체 시기 등)를 추출한다.3. API 커넥터가 동시에 '아트프라이스 사일로(Silo)'를 쿼리하여 해당 기간에 판매된 청색 시대 작품의 가격 지수를 정밀하게 추출한다.4. 종합: 엔진은 이 두 데이터 흐름을 병합하여 그래프가 포함된 논리적인 서술형 답변을 생성한다. 이는 어느 한 기업의 단독 기술로는 불가능한 결과물이다. 이 같은 '교차 영역 추론(Cross-Domain Reasoning)' 기능은 미술품 금융 분석에서 전례 없는 지평을 열었으며, 아트프라이스를 자산 관리 분야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변모시켰다. 3.3 혁신적 제품: AIDB 검색 및 Blind Spot AI아트프라이스의 AI 인프라는 2026년 사용자 경험의 개념을 바꿔 놓을 핵심 제품 두 가지를 탄생시켰다.* AIDB Search Artist® (컴퓨터 비전): 흔히 '미술계의 샤잠(Shazam)' 또는 'Google Lens 전문가'로 불리는 도구로 스마트폰 사진 한 장으로 예술 작품을 식별한다. 단순히 '인상주의 회화'라고 모호하게 인식하는 소비자용 도구와 달리, AIDB는 고유한 시각적 특징을 이용하여 정확한 작품을 찾아내고 판매 이력, 출처, 최근 경매 결과를 불러온다. 세관 공무원, 보험사, 수집가들에게 즉시 실용적 가치를 제공한다.* Blind Spot AI® (예측 분석): 투자자를 위해 설계된 도구로 시장을 조사하여 '사각지대'나 통계적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가격 궤적, 기관의 인지도, 노출 빈도(전시회 등)를 분석해 동료 작가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작가를 찾아낸다. 가격이 급등하기 전 미래의 시장 스타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알파 창출 도구다. 4부: 2026-2030 경제적 전망 - 혼합 모델의 폭발적 성장수직적 AI의 통합은 아트프라이스의 경제적 방정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구독에 기반했던 기존 모델은 프리미엄 구독, 거래 수수료, 고부가가치 API 라이선스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진화 중이다. 4.1 퍼플렉시티 제휴의 재무적 모델링2026-2030년 재무 전망은 최근 시장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우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술 분야 AI 시장은 2022년 2억1200만달러에서 2032년 58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40.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프라이스는 이 가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그 촉매제는 '아트프라이스 + 퍼플렉시티' 결합 구독 상품이다. 930만 고객과 회원(유무료 합산) 기반을 고려할 때 전환 잠재력은 상당하다. * 전환 시나리오: 전체 사용자 기반 중 2.5%가 혼합형 요금제로 전환한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할 경우, 연간 1억5624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 * 수익 공유: 구현된 유통 모델에 따라 이 매출 중 약 4700만달러가 아트프라이스의 순이익(이미 고정비가 충당된 상태)으로 직결될 것이다. 이는 2027-2028년까지 회사의 과거 매출액을 2배, 심지어 3배까지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4.2 ARPU 증대와 가격 결정권AI는 아트프라이스에 전례 없는 가격 결정권을 부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격 정보가 유용한 범용재였다면, 예측 AI(Blind Spot AI)와 맥락 분석(퍼플렉시티)이 결합하면서 정보가 금융 수익을 창출해 주는 도구가 되고 있다. 전문 고객(딜러, 자산 관리자)들은 이 수익 창출 도구를 이용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맥스(Enterprise Max)' 구독료(연간 약 2000달러)를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다. 이에 따라 단순 가입자 증가와는 별개로 2026년과 2030년 사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의 대폭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4.3 새 데이터 라이선스 모델 (B2B API)아트프라이스는 구독 서비스를 넘어 제삼자 생태계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라이선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과의 거래: 오픈AI(OpenAI), 구글(Google), 앤스로픽(Anthropic)과 같은 AI 모델 개발사들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모델을 정교화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원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토큰화된 대규모 데이터를 라이선스화하여 이익률이 매우 높은 매출을 반복해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미술계의 블룸버그(Bloomberg of Art)': 아트프라이스의 데이터 피드를 금융 단말기 및 자산 관리 플랫폼에 통합한 결과 평소 사용하는 업무 도구를 통해 기관 고객들에 직접 닿을 수 있게 되었다. 5부: 국가 및 기관 시장의 공략아트프라이스는 수직적 AI로 엄밀한 의미의 미술 시장을 넘어 보안, 준법 감시, 공공 재정 분야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이 신규 '국가' 고객(세관, 경찰, 사법부)과 기관 고객(보험사, 은행)은 2026-2030년 기간에 주요 전략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5.1 세관과 문화재 밀거래 근절문화재 밀거래는 마약, 무기 거래 다음으로 수익성이 높은 범죄 시장 중 하나다. 전 세계 세관 당국은 국경을 통과하는 예술 작품을 신속히 식별하여 도난이나 돈세탁 여부를 감지해야 하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세관 및 인터폴(Interpol)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세관 활용 사례: 세관 공무원은 보안 태블릿에 탑재된 AIDB Search Artist를 통해 화물 상자 속 의심스러운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 AI는 즉시 작품을 식별하고, API로 연결된 인터폴의 도난 예술품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며 감정가 정보를 제공한다.* 조세 행정: 이 도구는 세금 과소 신고(예: 아트프라이스 가치 평가상 10만달러인 회화를 1000달러로 신고)를 찾아 준다. 국가 차원에서 아트프라이스 구독의 투자 대비 효과(ROI)는 징수되는 세액 경정치 덕분에 즉시 나타난다. 5.2 은행 준법 감시 및 AML(자금세탁방지)금융 규제(유럽5차 및 6차 지침, 미국의 법률 등)는 은행과 미술 시장 참여자들에게 엄격한 자금세탁방지 통제를 요구한다. 아트프라이스의 AI는 이전 소유주 추적, 가격 일관성 검증, 비정상적 거래 감지 등 자동화된 실사 도구를 제공한다. 아트프라이스는 또 AML 인증 교육을 실시하여 자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컴플라이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5.3 보험 및 동적 리스크 관리미술품 보험 분야는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악사 아트(AXA Art)나 히스콕스(Hiscox)와 같은 보험사들은 리스크 모델의 정교화를 꾀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AI를 이용하면 3~5년마다 검토되는 정적인 '협정 가액'에서 동적인 가치 평가 체제로 전환이 가능하다. 부보된 포트폴리오는 알고리즘에 의해 분기별로 재평가될 수 있으며, 실제 시장 리스크를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다. 나아가 AI는 보험금 청구 시 서류나 외관상 하자를 찾아내 사기 탐지도 지원한다. 결론: 아트프라이스 2030, '뉴럴 컴퍼니'본 미래 전망 분석을 통해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가 근본적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알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출판사이자 마켓플레이스였던 아트프라이스는 이제 '뉴럴 컴퍼니(Neural Company)', 즉 AI가 단순히 주변적인 도구가 아니라 모든 활동에 스며든 중앙 신경망인 기업으로 거듭났다. 2026-2030년 기간의 경쟁 우위는 다음 세 가지 매우 견고한 전략적 축을 바탕으로 한다.1. '데이터 해자': 토큰화된 예술 작품 1800만 점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는 디지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보유한 아트프라이스는 신뢰할 수 있는 AI에 필수적인 '지상 실측 데이터'를 장악하고 있다. 이는 복제가 불가능한 자산이다.2. 기술 주권: 아트프라이스는 자체 인프라(DIGITS 프로젝트, 데이터 센터, DMZ)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신의 운명과 비용, 보안을 직접 통제하며 제삼자 플랫폼의 리스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3. '가치 범위'의 확장: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금융 및 규제 의사결정의 동력이자 시장 안정의 중추로 진화했다. 아트프라이스는 세관, 은행, 보험사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경제 인프라의 필수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맺음말불확실성과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21세기에 아트프라이스는 더 이상 정보만을 판매하지 않는다. 아트프라이스는 확실성을 판매한다. 주관성이 지배하던 미술 시장에서 가격과 진위 여부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능력은 이제 경제 권력의 궁극적인 형태가 됐다.'이미지: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02/IMG2-AI-Artmarket.png][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02/IMG1-Gemini-3.jpg] Copyright 1987-2026 thierry Ehrmann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맞춤형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답변해 주는 아트프라이스 계량 경제 부서: econometrics@artprice.com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는 무료 시연: https://artprice.com/demo 당사 서비스: https://artprice.com/subscription아트마켓닷컴 소개: 아트마켓닷컴은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돼 있다. 최근 TPI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개인 주주는 1만8000명이 넘는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아트마켓닷컴과 그 산하 부서인 아트프라이스 관련 영상: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1997년 현 CEO인 티에리 에르만(thierry Ehrmann)에 의해 설립됐으며, 1987년 창립된 그룹 세르뵈르(Groupe Serveur)가 지배하고 있다. 프랑스 인명사전 후즈 후(Who's Who In France©)에 수록된 인증된 전기를 볼 수 있는 곳: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02/2025-Biographie_de_Thierry_Ehrmann-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전 세계 미술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산하 부서인 아트프라이스는 역사 및 현대 미술 시장 정보(수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문헌 기록, 코덱스 필사본, 주석이 달린 서적 및 경매 카탈로그)의 축적, 관리 및 활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이다. 자사 데이터베이스는 87만9900명이 넘는 작가를 포괄하는 지수와 경매 결과 3000만여 건을 포함하고 있다. Artprice Images®는 1700년부터 현재까지 미술 작품을 촬영한 사진이나 판화 복제물 등 당사 미술사가들의 해설이 곁들여진 디지털 이미지 1억8100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접근을 제공한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 부서와 함께 경매장 7200곳으로부터 끊임없이 데이터를 확충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1개국 11개 언어로 주요 통신사와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닷컴은 930만 회원(로그인 기준)에게 자사 회원이 게시한 광고를 제공하며, 현재 고정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세계 최초 Standardized Marketplace®를 구축하고 있다. 이제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와 함께 미술 시장의 미래가 열렸다.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부서는 프랑스 공공투자은행(French Public Investment Bank , BPI)으로부터 '혁신 기업(Innovative Company)' 국가 라벨을 두 번 수상했으며, BPI는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회사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에서 2025년 발간한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5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에서 2025년 3월에 발표한 2024년 글로벌 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4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부서의 보도자료 요약: 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아트마켓 및 아트프라이스 부서와 함께 실시간으로 모든 미술 시장 뉴스를 팔로우: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50만여 명) twitter.com/artmarketdotcom twitter.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부서의 연금술과 세계관: https://www.artprice.com/video 그 본사는 뉴욕 타임스가 '현대미술관 카오스의 거처(Museum of Contemporary Art Abode of Chaos)'라고 명명한 유명한 카오스 저택(La Demeure du Chaos): 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Minister of Culture)은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 글로벌 본부 티에리 에르만의 카오스의 거처를 '종합 예술 작품(total work of art)'으로 공식 승인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madame-rachida-dati-french-minister-of-culture-has-granted-official-recognition-to-thierry-ehrmanns-abode-of-chaos-as-a-total-work-of-art-the-global-headquarters-of-artprice-by-artmarket-302409684.html 카오스 저택(La Demeure du Chaos/Abode of Chaos) – 종합 예술 작품이자 독특한 건축물. 비공개 이중 언어 저작물 이제 공개로 전환: 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L'Obs - 미래의 박물관: https://youtu.be/29LXBPJrs-o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410만여 명) https://vimeo.com/12464372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91236/Artmarket_AI.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91237/Artmarket_Gemini.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0897/Artmarket_logo.jpg?p=medium600 아트마켓닷컴 및 아트프라이스 부서 문의처 - 티에리 에르만, ir@artprice.com

2026.02.12 02:10글로벌뉴스

한재권 "피지컬AI, 정밀함보다 임기응변으로 승부를"

"피지컬AI(Physical AI)는 '정밀함'이 아니라 임기응변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한재권 에이로봇(AeiROBOT) CTO는 11일 강남 모두의연구소에서 열린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국내 대표 스타트업이다. 2018년 4월 설립됐다. 한재권 CTO는 에이로봇 공동창업자다. 한양대 ERICA 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국방 휴머노이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자사 휴머노이드와 국내외 휴머노이드 현황과 과제를 들려줬다. 한 CTO는 "정말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 한시도 늦춰서는 안 된다"면서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은 되는 산업이다. 왜냐하면, 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는 중국도 자본주의라 보고 있다. 사회주의의 형태를 띤 자본주의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본이 몰리고 있는 것은 세상이 그 쪽으로 변한다는 강력한 시그널(signal)"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골드만삭스 등 기관마다 수치는 다르지만 모두가 피지컬AI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심지어 오는 2035년에 휴머노이드 단일 분야(섹터)만으로 현재의 자동차산업 규모를 넘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휴머노이드를 볼때 '정밀함'보다 '임기응변'을 봐달라고 주문했다. "기자들이 피지컬AI에 대해 정밀함을 묻는데, 이 질문은 틀렸다. 정밀한 로봇은 제초용 로봇, 용접용 로봇 등 산업용 로봇이 해야한다. 정형화된, 정해진 공간에서 하는 것은 로봇 팔처럼 정밀성을 요구하는게 맞다"면서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펼쳐지는 작업들은 정형화된 게 없다. 그때그때 상황이 수시로 벼난다. 이런 데이터들을 쌓고 쌓아야 피지컬AI가 제대로 작동한다. 이처럼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 잘 적응하는게 (피지컬AI가) 중요하다. 그래서 (피지컬AI는) 정밀성 보다 임기응변이 더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휴머노이드의 조건 3가지를 언급했다. 이미테이션 러닝(imitation learning)을 할 수 있는가, 사람이 움직이는 것을 연기(delay) 없이, latency 없이 그대로 쫓아갈 수 있는가, 또 그 동작이 시뮬레이터 안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는가? 등이다. 그는 "이 세 가지가 동일하게 작동돼야 우리가 비로소 데이터를 쌓을 준비가 된 거다. 사람들이 하는 동작을 로봇화시키는 능력을 갖춰야 비로소 휴머노이드 로봇에 근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테슬라와 로봇 스타트업 선두 주자 피규어AI 등의 휴머노이드가 3세대 모델로 진화할때 핵심은 대량생산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팬시(fancy)한 상황이다. 모든 기술을 다 때려 넣은 느낌"이라면서 "가격을 낮추기 위해 뺄건 빼고, 어디를 최적화 해야 할 지, 이런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에 대해서도 평했다. "공통적인 피드백이 답답하다는 것"이라면서 "물론 운동 성능은 굉장히 뛰어나다. 깡통 모델, 옵션 낮은 모델은 리모컨 하나로 RC카(무선카)처럼 갖고 놀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손을 붙여 일을 하게 하는 것이고 머리를 진화시키는 것이다. 좋은 AI 모델을 넣어 추론하면서 일을 하게 하는 게 핵심인데 (유니트리는) 이게 약하다. 이걸 답답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빠르게 보강(메이크업)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중국은 수요처를 확보하고 나서 업그레이드를 한다. 이런 전략으로 가고 있다. 굉장히 무서운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본인이 설립한 에이로봇의 행보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에이로봇의 한 축은 제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으로, 이 로봇이 오는 2028년이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쓰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30년까지는 조선과 건설 현장에서 능수능란하게 현장 일을 하는 휴머노이드를 내놓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미 에이로봇이 만든 조선 분야 용접 로봇은 지난 1월 열린 'CES 2026'에서 세계적인 시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본인 발표 장표에 에이로봇의 이 용접 로봇을 넣어 인용,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일화를 들려준 그는 "(나도) 깜짝 놀랐다. 쉬운 일부터 어려운 일 까지 단계적으로 조선업 현장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구 감소를 언급하며 "아직까지 본 적이 없고 경험한 적이 없는데 정말 큰 재앙이다. 점점 더 사람이 없어질거고 근로현장, 작업현장, 산업현장에서 고통 목소리가 나올 거고, 지금도 나오고 있다. 국방 분야의 인력 자원 부족을 휴머노이드가 메우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 아틀라스 정도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면 군에 투입해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고, 이로써 우리 병력 자원의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군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쌓고 로봇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 것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면서 "어떤 일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잡는 게 전략이고, 그 전략을 잘 짜는 것, 이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을 효과적으로 써서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많은 로봇들이 시도 됐지만 다 추풍낙엽처럼 사라졌다. 사업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그냥 인간을 닮았다가 아니라, 범용 및 다목적 차원에서, 다양하게 쓰려는 차원에서 봐달라"고 주문했다. 휴머노이드 강국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를 꼽았다. "이들 나라는 오래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암암리에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면서 휴머노이드 회사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꼽았다. 이 회사는 2024년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이다. 한 CTO는 "2027년까지 국방용 휴머노이드를 상용화,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미국 국방부가 지원한다. 이 로봇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아직까지는 정보가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도 작년 4월 K-휴머노이드 연합을 결성했고, 지금은 'MaX 얼라이언스'로 진화, 활동중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곳이 처음에는 40여 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40개가 넘는 곳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면서 이를 메우는 한가지 방법으로 뼈를 갈아 넣을 정도의 혼신과 열정을 꼽았다. "자원이 부족하다,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은 이제 그만하자. 일당 백으로 싸웠던게 우리 민족"이라면서 "원팀이 돼 전략을 어떻게 잘 짜는게 중요하다. 우리 환경과 구조가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디지털 세상의 자원은 석유가 아닌 데이터다. 우리도 자원이 많다. 피지컬 AI의 데이터는 뭐냐? 사람의 동작이고, 사람이 움직이는 거다. 우리나라 군인 수가 얼마나 많나? 프랑스와 영국 군은 얼마인가? 이들에 비하면 우리도 엄청 많다. 이제 어떻게 전략을 잘 짜는 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방 등 현장에서 수 많은 데이터가 발생하는데 이걸 빨리 로봇으로 가져와야 한다"면서 "주춤했다가는 미국 로봇과 중국 로봇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몰린다. 그렇게 되기 전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 CTO가 설립한 에이로봇은 설립 초기에는 스키 타는 로봇 등을 선보여 국내외적으로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 우리랑 경연했던 로봇 팀이 8개 팀이였다. 지금은 우리 빼고 다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초창기 스키 타는 로봇과 축구하는 로봇 등에 주력했던 에이로봇은 2024년부터 로봇 형태를 현재의 휴머노이드로 바꿔 일하는 로봇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 CTO는 "지금 우리에게 공장용 휴머노이드를 달라고 한 곳이 20곳 정도 된다. 40곳이였는데 20곳으로 추렸다"면서 "빨리 들어가야 한다. 빨리 찍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 CTO 발제 이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 CTO를 비롯해 박일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로봇PD, 박삼준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PD, 류형규 리얼월드 CPO, 육군 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육군 측 관계자는 병사 경계 근무 등에 휴머노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작년초만해도 가능하겠어? 했는데,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 이제는 도입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군 병력 50만이 피지컬데이터가 될 수 있다면서 "군이 피지컬AI 수요처가 되면 국가경쟁력도 키우고 군의 위기 요인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방위적으로 수요를 늘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증을 해가면서 데이터를 쌓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박일우 로봇PD는 산업부가 지능형로봇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전투 목적용 로봇은 아직 시기상조라 조리로봇 등을 시도하려 한다"면서 "작년에 10개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실증을 추진했다. 올해 데이터 모으는 걸 개별로 하고 있는데, 공동으로 하고 확산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서울대AI연구원을 중심으로 월드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했고, 로봇파운데이션모델 3~4개도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출신의 박삼준 KRIT PD는 엔비디아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한 자율시스템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데 "에지(Edge)단의 에이전트 개발을 올해 착수한다"면서 "성숙한 기술이 빨리 국방에 들어와야 한다. 앞으로 군에 적용 기회가 매우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형규 리얼월드 CPO는 본인 회사가 인간의 다섯손가락처럼 움직이는 손 로봇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피지컬AI의 데이터 수집 문제를 지적했다. 피지컬AI도 AI니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어떻게 수집할 지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또 엔비디아의 실제 물리 수집 데이터는 믿을만 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데이터를 안전하고 모으고 폐기하는게 기술적으로 이슈"라면서"범용 지식을 갖췄으면서도 모델 크기(사이즈)는 작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는 뜨거운 얼음처럼 양자 상충되는 개념인데, 이 상충 개념을 수용하는 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기술 숙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2 00:55방은주 기자

덜 비싼데 잘 듣는 암 치료법을 찾는 사람들

메디컬 테크놀로지(Medical Tech)란 질병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관련 산업을 의미하는 말이다. 하지만 '김양균의 메드테크'는 기존 정의를 넘어 새로운 의료 기술을 도입하거나 새 치료법을 찾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노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갈 때마다 공사를 하고 있으면 그곳은 의료기관 아니면 대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말마따나 비교적 큰 규모의 병원을 갈 때마다 건물을 증축하거나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의 모습을 한 번씩은 보았을 것이다. 물론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공간을 넓혀야 하는 나름의 이유는 있다. 의료소비자도 세련되고 화려한 병원이 싫을 리 없다. 하지만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우리나라의 의료비용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화려한 병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좋지 않다.” 최근 국립암센터가 삼 년여간 진행한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끝낸 소회라기에는 조금 이상하지만, 센터가 어떻게 공사를 했는지를 살펴보면 그의 말이 일견 이해도 된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의 공사는 지난 2023년 1월에 시작해 지난달 말 끝났다. 하지만 2020년부터 공사를 둘러싼 논의가 시작돼 사실상 6년이 걸렸다. 2020년 11월부터 2년여에 걸쳐 본관동 리모델링 기본설계가 이뤄졌다. 2022년 말이 되어서야 시공사와 계약을 맺었다. 리모델링 전 과정을 맡은 이근석 부속병원장은 “과정이 어려웠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총사업비는 1187억원. 국비는 233억원이 투입됐다. 나머지는 국립암센터가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해 550억원을 차입했다. 십 년 동안 갚아야 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장은 “치료를 발전시키려면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양한광 센터장은 “교과서적이면서도 과잉진료행위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되, 그럼에도 경영 유지가 안 된다면 그것은 보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이 부분은 정부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암 표준치료 정립이 우리 소명” 리모델링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100% 도입이다.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들의 참여율이 20%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는 증가하는 암 발생률과 초고령 사회 진입과 연관이 깊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남성 2명 중 1명(44.6%), 여성은 3명 중 1명(38.2%)에서 암이 발생하고 있다. 연간 발생하는 암환자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인구 10만 명당 64.3명으로 일본(78.6)명, 미국(62.3%) 등보다 낮지만, 여전히 암은 5대 사망 원인 중 1위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암환자는 더 늘어나게 된다”라며 “향후 환자를 돌볼 인력의 부족, 암환자 관리 비용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100%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국립암센터의 '선택'은 민간병원으로 확대되곤 했다. 일례로 25년 전 센터가 폐암 등 암종별로 센터를 만들었을 당시 이를 도입한 국내 의료기관은 전무했다. 또 리모델링에 따라 병상은 기존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수술실도 15실에서 18실로 늘렸다. '당일 전용 수술실'도 새로 마련됐다. 다인실 기준 변경도 5인실에서 4인실로 바뀌었다. 감염 관리를 고려하면 1인실이 가장 좋지만 환자 부담이 높아진다. 4인실 채택은 환자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다. 여기에 통원치료센터 119병상이 새로 마련됐고, 차세대 양성자치료기도 도입될 예정이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라파미 하우스'도 문을 열었다. 특히 소화기 및 간담췌 내시경실, 기관지 내시경실, 영상의학 인터벤션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첨단장비들'도 도입됐다. 이는 진료 개선 외에 다른 이유도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의료기기 등 장비 도입 시 운영 계획과 더불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기존 치료법과의 비교 평가 연구계획서다. 이근석 부속병원장은 “새 장비로 기존 치료법과의 비교연구로 환자에게 더 나은 표준치료를 제시하고 확산해 왔다”라며 “위암센터에서는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하겠다는 비교연구로 복강경이 로봇 못지않음을 입증했다. 로봇 수술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 국립암센터에서 위암의 경우, 복강경 수술이 주로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을 위한 비용 효과적 치료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무조건 첨단장비를 적용하기보다는 환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을 검증한다는 이야기다. 병원에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들은 반길 이야기가 아니지만, 환자는 환영할 얘기다. 양한광 센터장은 “암이 발생하면 국가암지식정보센터를 통해 정보를 찾게 된다”라며 “환자 진료만큼이나 더 많은 임상 연구로 새로운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8:27김양균 기자

과기정통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시동…8개 과제 수행사 공모

정부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해 공공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농산물 물가 관리, 소상공인 컨설팅 등 8개 신규 과제의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일상에서 AI 혁신의 혜택을 즉각 체감할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AI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담당할 전문 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받는다. 농산물 가격 비교 정보 제공과 국세 상담 시스템, 국가유산 해설 등 3개 과제는 이르면 내년 중 실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개발될 예정이다. 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판매처별 가격 비교와 대체 식재료를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가계 물가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매장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을 돕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솔루션을 개발한다. 치안 및 안전 분야의 변화도 눈에 띈다. 경찰청은 제보와 민원에 즉시 대응하는 '모두의 경찰관'을, 해양경찰청은 외국어선 식별과 불법 단속 효율을 높이는 '딥 블루 아이'를 각각 도입해 해양 주권과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한다. 국세 상담 대기시간 단축, 인허가 민원 사전진단 등 행정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AI 전환(AX) 과제도 포함됐다. 사업수행자 선정 시에는 한국어 처리 능력과 보안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하는 기업을 적극 장려해 국내 AI 생태계의 자생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기존 공공 서비스의 틀을 깨고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AI 산업의 마중물이 되어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AI 기본사회 구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8:18이나연 기자

웹젠, 2025년 매출 1744억원…"개발·사업력 확대 총력"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5년 매출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7%, 45.5%, 58.5% 감소한 수치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49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9%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0%, 22.6%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0.9%, 53.6%, 44.1% 하락한 실적이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이 전체 매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됐지만, '뮤(MU)' IP와 '메틴' IP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지난해 4분기 해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상승했다. 지난해 웹젠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9%로, 전년 대비(35%) 비중이 확대됐다. 웹젠은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1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드래곤소드'는 액션게임으로서의 게임성과 재미에 대해 호평을 얻으며, 장기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반기 중 해외 시장 출시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기적인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게임으로 확고히 안착할 계획이다. 현재 MMORPG 위주의 게임라인업을 보유한 웹젠은 여러 신작 게임을 개발하며 사업적으로 장르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전략 디펜스 장르로 개발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었다. '로그라이크 덱 빌딩'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육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인기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한다. 웹소설 및 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은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의 게임이다. 도트 기반의 독특한 2.5D 아트 비주얼을 기반으로 원작의 배경과 캐릭터의 독창성을 시각화하고, 원작의 치밀한 서사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현재 개발인력을 충원하는 등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웹젠이 직접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준비를 진행 중이다. 일본 현지 서브컬처행사 코믹마켓(코미케)을 비롯한 국내외 게임쇼에 꾸준히 출품하며 '2D재패니메이션 풍 수집형RPG'를 표방한 게임성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인디게임 턴제 전략RPG '르모어:인페스티드 킹덤'은 스팀 얼리액세스를 마치고 게임명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로 변경해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신작MMORPG를 개발하는 '웹젠 레드코어'를 비롯한 개발전문 자회사 신작 프로젝트들 역시 개발 완성도를 확인하는 대로 게임을 공개하고 사업일정을 알려 갈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같은 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특별배당 성격의 비과세배당금 165억원을 비롯한 총 203억원의 배당과 총 발행 주식 수의 10.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결의사항을 별도 공시했다. 연내 165억원의 비과세 특별배당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신작 게임들을 계속 마련해야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직접 및 외부투자 개발 등 개발력과 사업력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배당을 비롯해 자사주 소각 등 올해도 여러 주주환원 방안들을 마련했다"며 "재무안정성을 우선 전제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1 17:23정진성 기자

美 뉴욕에 있다던 그 남자, 알고보니…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로맨스 스캠 기승

#. 직장인 A씨는 지난 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유명 해양 기술 업체에서 근무 중이라는 남성 B씨의 연락을 받았다.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거주 중이란 B씨는 A씨의 게시물을 보며 매력을 느꼈다는 말과 함께 호감을 표시했고, 며칠 간 안부를 주고 받으며 상냥하게 대했다. A씨도 연락을 통해 B씨에게 점차 의지하게 됐고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B씨의 말에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옮겼다. 그러나 이달 초 B씨는 "급하게 자금이 묶였다"며 항공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A씨가 기프트카드와 계좌이체로 수백만원을 보내자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뒤늦게 확인한 프로필 사진은 해외 모델의 도용 이미지였고, 결국 A씨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최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이같은 로맨스 스캠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드VPN이 주의를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 조직들이 2월에 데이팅 앱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용자가 감정적으로 열려 있는 시기를 노리고 1월부터 본격적인 공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봐서다. 11일 노드VPN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대형 사용자 기반과 개인 메시지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데이팅 앱 이후 대화를 이어가는 주요 채널로 반복 언급됐다. 페이스북, 레딧, 유튜브, 틱톡 등도 표적 탐색이나 접근 경로로 꾸준히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소셜 네트워크는 아니지만 사칭 계정 운영과 콘텐츠 재판매 목적으로 온리팬스도 범죄자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지게 언급됐다. 데이팅 앱 가운데서는 규모와 접근성 측면에서 틴더와 매치가 가장 자주 거론됐으며,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앱들은 범죄자들의 우선수위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흐름은 국내 시장과도 맞물린다. 연초와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데이팅 앱 이용과 관련 이벤트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람인이 운영하는 연애 성향 매칭 앱 비긴즈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성향 검사 기반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팅 앱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의 공격 타이밍과 겹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범죄자들이 해외와 동일한 수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국내 이용자 역시 유사한 방식의 접근과 금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드VPN 관계자는 "현대의 로맨스 스캠은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역할이 분업화된 구조적 범죄에 가깝다"며 "범죄자들은 도난 이미지나 AI 생성 사진으로 신뢰를 쌓은 뒤 데이팅 앱 대화를 외부 메신저로 옮겨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기프트카드, 계좌 이체, 결제 앱, 암호화폐 등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친밀한 이미지를 활용한 협박, 가짜 '피해금 회수 서비스'까지 결합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유출된 피해자 정보가 재판매 돼 추가 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노드VPN 위협 인텔리전스 팀이 수년간 다크웹 포럼과 비공개 메신저 채널을 분석한 결과, 매년 1월은 로맨스 스캠 관련 대화와 각종 '사기 지원 서비스' 광고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나타났다. 범죄자들은 이 시기에 ▲가짜 계정 구매 ▲대화 스크립트 제작 ▲이미지 자료 확보 ▲송금 수단 마련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 2월에 본격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드VPN은 데이팅 앱 이용자들에게 ▲데이팅 앱에서 만난 상대가 지나치게 외부 메신저로 이동하자고 할 경우 경계 ▲직접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 돈이나 기프트카드, 암호화폐 송금 금지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긴급한 금전 요청 의심 ▲온라인 지인에게 민감한 이미지 공유 주의 ▲새로 알게 된 상대가 보낸 링크나 앱 설치 요청 차단을 권고했다. 마리우스 브리에디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초와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에 열려 있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에게도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이러한 계절적 패턴과 플랫폼 이동 수법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는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11 17:12장유미 기자

NS홈쇼핑,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방송서 50% 할인

NS홈쇼핑은 12일 목요일 오전 8시 25분,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50%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 호응에 힘입은 3회차 앵콜 편성이자, 설 명절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이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박스(총 140포) 구성을 정상가 19만8천원에서 50%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100% 스페인산 올리브를 사용해 저온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이다.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공해 올리브 고유의 향과 풍미를 살렸으며, 산도가 낮은 엑스트라버진 등급으로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빵, 각종 요리의 마무리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별 스틱(포)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하루 섭취량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도 적합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대용량 구성으로 쇼핑백도 포함되어 있어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실속 있는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명절을 앞두고 건강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양재민 MD는 “오일 풀링등 건강관리와 샐러드 등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상품을 설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으로 준비했다”며 “50% 할인 혜택과 함께 명절 선물과 가족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집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방송 중에만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26.02.11 17:06안희정 기자

최수연 등 네이버 C레벨, 자사주 7억원 장내 매수…"책임경영 강화"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최고경영진(C레벨) 6명이 총 7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수연 대표를 비롯한 김광현 CD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 등 C레벨 인사들이 지난 9일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알렸다. 최수연 대표는 약 2억 원 규모로 786주를 매수했으며, 나머지 C레벨 인사들도 각각 약 1억 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사들였다. 직책별 매수 수량은 CDO 400주, COO 395주, CFO 400주, CRO 393주, CHRO 400주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책임경영 기조 아래 지속적으로 자사 주식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매수를 포함하면 최 대표의 취임 이후 자사주 매수 규모는 약 7억 원에 달하며, 주식 보상 수량까지 합산할 경우 총 보유 주식 수는 1만1,874주다.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과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일에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하고,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신사업 발굴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2026.02.11 16:19안희정 기자

"설치·구독·AS 토탈 생태계로 일등해야죠"…삼성 로봇청소기 반격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들이 주도해온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서비스 생태계'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1일 삼성 강남에서 열린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공개 행사에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가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리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국내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임 부사장은 경쟁사 대비 기술 격차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성능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시장 현실을 강조했다. 그는 "하드웨어 진화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누가 얼마나 더 빠른지 크게 의미가 없을 정도"라고 진단했다. 이어 "예전처럼 단품으로 팔고 끝나는 게 아니고 전체 시스템 자체가 달라져야 되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많이 요구한다"며 설치부터 관리, AS까지 '일관 경험'이 새로운 경쟁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자서비스 수장을 모두 동석시켰다. 임 부사장은 "로봇청소기는 구매부터 설치, 정기적인 관리와 AS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이것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제품 성능 측면에서는 '10W 흡입력'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로봇청소기의 가장 기본은 청소를 잘하는 것이고, 청소를 잘하기 위해서는 흡입력이 높아야 한다"며 "기존 대비 흡입력을 두 배 이상 향상시켜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파스칼(Pa) 표기 경쟁에는 선을 그었다. 문 부사장은 "진공도는 흡입력과는 다르다. 흡입력은 진공도와 유량의 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실제 먼지를 빨아들이는 성능"이라며 "진공도는 유량이 없는 막힌 상태에서 모터의 압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흡입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을 측정 단위로 와트를 권고하고 있다"며 와트(W) 기준이 '실사용 성능'을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흡입력 강화에 따른 소음 우려에는 "흡입 구조를 최적화해 기존 대비 소음을 낮췄다"고 밝혔다. 2026년형 제품은 한국 가정 환경을 겨냥한 기능 개선도 전면에 배치했다. 승월 성능을 기존 25mm에서 45mm로 향상시켰고, RGB 카메라와 적외선(IR) LED를 활용해 유색 액체뿐 아니라 '투명한 액체'까지 인식하도록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한 스팀 청정스테이션을 통해 100℃ 스팀으로 물걸레 살균을 지원하고, 자동 급배수 모델을 통해 급수·배수 번거로움을 줄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시장을 정조준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자동 급배수 모델을 204만원으로 확정했고, 프리스탠딩 모델은 186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경쟁사 대비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 특장점과 경쟁사 가격을 당연히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며 "구독, 혼수·이사·입주 등 삼성스토어 다품목 구매 할인 효과까지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라인업별로는 '울트라·플러스·일반형' 3종이다. 울트라는 자동 급배수 204만원, 프리스탠딩 186만원이다. 플러스는 자동 급배수 194만원, 프리스탠딩 176만원이다. 일반형은 자동 급배수 159만원, 프리스탠딩 141만원으로 안내됐다. 판매 일정도 구체화했다. 삼성은 이달 1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삼성닷컴·네이버 온라인 매장에서 울트라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3월 3일부터 울트라·플러스를 정식 판매한다. 일반형은 4월부터 판매한다. 시장 목표를 묻는 질문에 임 부사장은 "구체적인 숫자를 말씀드리기보다 일단 출시했으니 1등 해야죠"라고 답했다. 다만 경쟁 구도와 관련해서는 "성능 경쟁만으로는 의미가 약해지는 시장"이라는 인식을 재차 강조하며, 설치·구독·AS를 묶은 '서비스 생태계'가 삼성의 주력 무기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26.02.11 16:01신영빈 기자

동원그룹, 지난해 영업익 5156억원...전년비 2.9%↑

동원그룹이 수출 확대와 물류·건설 등 주요 사업부 성장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동원그룹 사업지주사 동원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조5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56억원으로 2.9%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동원산업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1062억 원으로 2.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557억 원으로 21.1% 늘었다. 회사는 식품·소재·물류·건설 등 주요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계열사 동원F&B는 수출이 두드러졌다. 동원참치 미국 수출액이 약 30% 늘었고, HMR·펫푸드·음료 등도 성장해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조미소스(참치액) 매출이 40% 이상 확대됐으며, 온라인 채널도 10% 이상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축산물 유통 전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특히 식자재·축산물 유통은 신규 거래처 확보로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B2C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포장·소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수출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 제품 수출이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연결 기준 매출 1조 3729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28% 감소했다. 물류·건설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물류는 신규 물량 유치로 매출이 늘고 운송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25% 이상 증가했다. 동원건설산업은 해운대·안성 물류센터 등 신규 공사 수주로 매출이 40% 이상 확대됐고,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은 3배 이상 늘었다. 동원그룹은 주주환원도 병행한다. 동원산업은 11일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주당 550원)을 실시한 데 이어, 중간배당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산배당을 집행한다. 포괄적 주식교환과 무상증자로 발생한 자사주 7137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고환율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항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5:29류승현 기자

럭셔리 전기차 선언한 폴스타, 연 4000대 판매 '승부수'

"시장에 혼란을 야기시키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고 중고차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가격 인하나 할인 공세를 통한 판매는 지향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더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과 동시에 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가치를 기반으로 행보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폴스타는 올해 폴스타 3와 5를 국내 도입해 3개 라인업 체제를 구축하고,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폴스타는 2021년 한국 진출 이후 누적 판매 8200대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한국은 폴스타 글로벌 28개 시장 중 판매 6위에 해당한다. 함 대표는 "작년 2025년이 폴스타 4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판매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고객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인 4천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할인 경쟁 없이도 시장에서 인정받겠다는 의미"라며 "제품과 브랜드 가치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폴스타3는 브랜드 최초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특징이다. 폴스타3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최적의 차체 제어와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낮은 무게중심과 정교한 무게 배분과 800V 기반 충전 성능으로 유럽 인증 기준(WLTP) 최대 635㎞를 달린다. 또한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과 유럽 충돌 안정 테스트 최고 등급 등 상품성을 갖췄다. 폴스타3는 오는 2분기 출시하고 3분기 인도가 목표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 차종으로는 볼보 EX90,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포르쉐 마칸 EV 등이 거론된다.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3는 단순히 전동화된 SUV가 아니라, 폴스타가 정의하는 럭셔리의 기준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안전성까지 모든 요소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췄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오는 3분기 출시하고 4분기 인도 예정인 폴스타5는 4도어 그랜드투어러(GT) 전기차로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최초 공개됐다. 폴스타5는 SK온 삼원계(NMC) 배터리가 탑재됐다. 주행 거리는 1회 충전 최대 678㎞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는 지난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2957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70% 증가한 수치로 폴스타 한국 진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부분 판매가 7천만원대 폴스타 4(2611대)에 집중된 만큼, 폴스타 3·5 투입을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폴스타는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충한다. 또한 폴스타 오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예약부터 정비 이력 확인까지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폴스타는 올해 연 4000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함 대표는 "전기차 시장은 대중화 단계로 넘어가고 있고, 고급 세그먼트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폴스타 3와 5 출시를 통해 기존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소유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폴스타는 기술 혁신, 미니멀리즘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는 브랜드이며 스웨덴과 한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5:19김재성 기자

젠듀어, 차세대 SolarFlow 시리즈 공개… 완성형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로 진화 선언

뒤셀도르프, 독일 2026년 2월 11일 /PRNewswire/ -- 플러그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젠듀어(Zendure)가 2월 10일, SolarFlow 2400 Pro, SolarFlow 2400 AC+, SolarFlow 1600 AC+ 등 3종의 신규 SolarFlow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젠듀어는 플래그십부터 엔트리급까지 아우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으며, 발코니 태양광 저장부터 옥상 태양광 연동, 시간대별 요금제(TOU) 활용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폭넓게 충족한다. SolarFlow 2400 Pro – 플래그십 성능 SolarFlow 2400 Pro는 고출력 발코니 또는 옥상 설치 환경을 위해 설계된 2400W 양방향 AC 기반, AI 구동 발코니 태양광 저장 시스템이다. 최대 3000W DC 입력(750W MPPT 4개)을 지원하며, DC+AC 커플링을 통해 총 태양광 입력은 최대 4800W까지 확장된다.기본 800W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2400W 연속 계통 연계 출력, 최대 3200W AC 입력, 2400W 방전 출력을 제공하며, 배터리 용량은 2.4kWh에서 14.4kWh(프리미엄 구성 시 최대 16.8kWh)까지 확장 가능하다. SolarFlow 2400 AC+ – 프리미엄 레트로핏 솔루션 기존 옥상 태양광 시스템에 최적화된 SolarFlow 2400 AC+는 AC 커플링 방식의 저장 솔루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2400W AC 입력 및 연속 계통 출력(기본 800W, 업그레이드 가능), 최대 3200W AC 입력, 2400W 배터리 방전 출력을 지원하며, 저장 용량은 2.4kWh에서 14.4kWh(프리미엄 구성 시 최대 16.8kWh)까지 확장된다. 이를 통해 자가 소비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SolarFlow 1600 AC+ – 합리적인 엔트리급 모델 SolarFlow 1600 AC+는 기존 옥상 태양광을 보유한 가정 중 중간 수준의 에너지 수요를 겨냥한 엔트리급 제품이다. 1600W AC 입력 및 출력, 기본 800W 계통 출력(기기당 최대 1400W, 프리미엄 모드에서 최대 3600W)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1.92kWh부터 최대 11.52kWh까지 확장 가능하며, 최대 1600W 방전 출력을 지원한다. HEMS 2.0 및 ZENKI™ 2.0 젠듀어의 차세대 HEMS 2.0은 태양광 패널, 배터리, 히트펌프, 전기차(EV) 충전기를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ZENKI™ 2.0 AI를 기반으로 에너지 흐름을 예측•최적화하고 비용 절감을 자동화하며, 유럽 내 840개 이상의 에너지 공급사를 지원한다. ZENKI™ 모드 사용 시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최대 73%까지 절감할 수 있다. 모든 모델에는 이중 BMS 기반의 ZenGuard™ 배터리 보호 시스템, 자가 유지관리 기능, 화재 억제 기술이 적용됐으며, MQTT 기반 스마트홈 연동(Home Assistant, Homey 호환)도 지원한다. 하드웨어를 넘어 완성형 생태계로 유럽 최초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발코니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선보인 선구자로서, 젠듀어는 단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종합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진화했다. 그 중심에는 독일에서 처음 출시돼 현재 유럽 전역으로 확대 중인 ZenWave™ 동적 전력 소매 서비스가 있다. ZenWave™는 실시간 시장 전력 가격과 100% 인증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며, HEMS 2.0 스케줄링 및 ZENKI™ AI와 결합해 에너지 최적화를 수동 설정에서 완전히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단계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연간 최대 2121유로의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젠듀어는 초고성능 하드웨어, 지능형 HEMS 소프트웨어, ZenWave™ 중심의 에너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가정에 하루 종일 지속되는 에너지 자립, 최대의 경제적 수익, 그리고 더욱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출시 일정 및 가격 신규 SolarFlow 시리즈는 2026년 2월 10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국가별로 상이하며, 독일•프랑스•네덜란드 시장의 규제 및 소비자 선호에 맞춰 차등 적용된다. 자세한 가격, 사양 및 구매 정보는 zendure.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젠듀어 소개 젠듀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대만구, 일본, 독일 등 주요 기술 허브를 거점으로 하는 플러그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젠듀어의 사명은 최신 에너지 기술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 가정에 신뢰할 수 있고 합리적인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혁신적인 SolarFlow 발코니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태양광을 일상생활에 적합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 문의처: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chris.qiu@zendure.com

2026.02.11 15:10글로벌뉴스

국대 AI 패자부활전, 12일 접수 마감…심사 '속도전'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을 선발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인재 지원을 총동원하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사업의 추가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KT 등 주요 대기업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기술력을 앞세운 스타트업 간의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도 반납하고 심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빠진 자리, '기술 스타트업'이 채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하는 독파모 프로젝트 추가 공모가 오는 12일 마감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차 단계평가 이후 '프롬 스크래치(바닥부터 독자개발)' 논란 등으로 인해 불거진 공정성 시비를 해소하고, 상반기 4개 정예팀 경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기업들의 이탈로 흥행 부진이 우려됐으나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 등 스타트업들이 참전 의사를 밝히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 자회사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독자적인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트릴리온랩스는 설립 1년 만에 700억(70B) 매개변수 규모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 개발했으며, 모든 파라미터가 계산에 참여하는 '덴스' 구조를 적용해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 13일부터 검증 레이스 본격화 과기정통부는 공모가 마감되는 직후인 13일부터 즉각적인 심사 체제에 돌입한다. 추가 선발팀에게 부여되는 개발 기간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로 고정된 만큼, 기존 선발팀들과 동등한 개발 시간을 보장하려면 일정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서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조만간 선정될 추가 팀이 즉시 개발에 착수해야 하는 일정을 감안해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연달아 진행해 이달 안으로 최종 정예팀을 확정하고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K-AI 기업' 명칭·GPU 등 지원…기준 미달 시 '선정 無'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1팀에는 정부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형 인공지능(K-AI) 기업'이라는 명칭과 함께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B200 768장 규모의 컴퓨팅 자원, 데이터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최종 평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존 3개 정예팀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정부는 전문가 평가위원 과반이 기존 3개 정예팀(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과 유의미한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선정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평가 항목에는 '독자성'이 보강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법학회 등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독파모 프로젝트는 최종 승자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경쟁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4:58이나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홈쇼핑 완전 자회사 편입…"중복상장 해소"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고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 현대지에프홀딩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이 11일 이사회를 각각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주식 688만 2852주(지분 57.36%) 외에 현대홈쇼핑 자사주(약 6.6%)를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를 전량 취득한다. 대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신주를 발행해 현대홈쇼핑 주주에게 교부한다. 주식 교환비율은 1대 6.3571040으로, 현대홈쇼핑 주식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6.3571040주가 교부된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산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주식 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상 시가로 산정되며, 주식교환 비율 산정 과정에서 법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추가적으로 거쳐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 9383원, 현대홈쇼핑 6만 709원으로 결정됐다. 신규 발행주식 수는 주식 매수청구가 종료되는 5월 11일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를 통해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의 '중복 상장(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된 구조)'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입장에서도 주요 자회사 및 손자회사·증손회사의 중복상장 구조가 단순화됨에 따라, 지주회사 디스카운트가 완화돼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식교환 결정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향후 투자회사와 사업 회사로 분할된다. 신설 투자회사는 한섬·현대퓨처넷·현대L&C를 보유하게 된다. 사업회사는 홈쇼핑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며 동시에 신사업 및 M&A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설 투자회사는 향후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 일괄 소각한다. 1000억원 중 500억원은 이날 이사회 의결에 맞춰 매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오는 4월 임시 주주총회 승인 뒤 매입한다. 현대홈쇼핑이 현재 보유 중인 약 5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79만 2250주, 약 6.6%)도 주식교환 의결시점에 즉시 소각키로 했다. 현재 현대홈쇼핑 주주가 받고 있는 배당금을 교환비율 적용 후에도 동일한 수준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지에프홀딩스 배당 규모도 상향한다. 또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그룹 계열사는 보유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자사주를 소각하는 계열사는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리바트·지누스·이지웰·퓨처넷·에버다임·삼원강재 등 총 10곳이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 약 2100억원 규모다. 이들 10개 회사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자사주 일괄 소각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지에프홀딩스(1000억원)를 비롯해 현대백화점(210억원)과 현대그린푸드(100억원), 현대퓨처넷(47억원)이 추가로 자사주를 취득해 연내에 소각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실행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의 자사주 소각 규모는 모두 약 3500억원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전향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마련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4:34김민아 기자

소니,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5BT' 출시

소니코리아는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5B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PS-LX5BT는 일체형 바디와 알루미늄 톤암, 고무 매트와 회로 디자인을 적용해 불필요한 진동을 차단하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2.0g±0.5g 침압 고정밀 MM 카트리지를 탑재해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풍성한 음향을 재현하며 일상적인 감상은 물론 몰입도 높은 음악 감상에도 적합하다. 원버튼 자동 재생 기능으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바늘이 트랙에 내려가 음악이 시작되고, 재생 종료 후에는 톤암이 원위치로 돌아간다. AptX 및 aptX 어댑티브, 고해상도 무선 오디오를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하다. 금도금 RCA 출력 단자로 유선 연결도 지원한다. 3단계 게인 조절을 통해 상황에 맞게 음량·음질·왜곡을 최적화할 수 있다. 33⅓ 및 45 RPM(7인치, 12인치) 두 가지 속도로 작동한다. 제품은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2026.02.11 14:23신영빈 기자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585% 급증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585% 급증했다. 트레이더스가 선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순매출 28조 9704억원, 영업이익 3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4.8% 증가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은 7조 3117억원, 영업손실 9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등에 따른 1167억 원의 영업손실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연간 별도 기준 총매출은 17조 9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5% 개선됐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개선 효과를 가격에 투자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지속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분석이다. 공간 혁신 역시 본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한 점포 리뉴얼은 고객 동선과 체류 경험을 정교하게 개선해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을 확대했다. 지난해 재단장한 스타필드 마켓 3개점은 재개장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일산점은 방문 고객 수가 61.3% 증가하고 매출이 74.0% 늘었으며, 동탄점과 경산점도 각각 고객 수가 7.3%, 32.4% 늘어난 가운데 매출이 16.5%, 19.3% 성장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견실한 성장을 이뤄냈다. 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 85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9.9% 늘어난 129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국면에서 대용량·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으로 이어지며 트레이더스로의 발길을 끌어들였다. 실제 지난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트레이더스는 신규 출점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점한 마곡점(2월)과 구월점(9월)은 모두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신규 출점을 통해 지속 성장 흐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영업 활성화 및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연간 순매출 4708억원, 영업이익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125.1% 증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31억원을 달성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3조 2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지만,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 감소한 1730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을 운영 중인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 530억원, 영업손실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1% 줄었고 영업적자도 확대됐다. 온라인 자회사인 SSG닷컴과 지마켓은 적자를 이어갔다. SSG닷컴의 지난해 매출은 1조 3471억원, 영업적자 117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451억원 확대됐다. 지마켓 역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5% 감소한 6202억원, 영업적자 8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을 핵심 축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통합매입 성과를 바탕으로 가격 리더십을 강화하고 초저가 상품 등 전략적 상품 개발을 확대한다. 스타필드 마켓을 비롯해 총 7개 점포 재단장을 통해 공간 혁신을 추진한다. 판매 채널은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고도화와 퀵커머스 강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 경쟁력도 지속 강화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통합 상품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 1월 본격 도입한 '쓱7 클럽'을 통해 우수 고객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필드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빌리지·애비뉴 등 신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 이마트 관계자는 “2026년은 본업 경쟁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통합 매입 기반의 가격 경쟁력과 공간·상품 혁신 및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4:13김민아 기자

가민, 후방 레이더·테일라이트 '바리아 리어뷰 820'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가민 제품 중 가장 밝은 후방 레이더 및 테일라이트 '바리아 리어뷰 82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리아 리어뷰 820은 '첨단 차량 추적'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라이더가 도로 주행 중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민 엣지 사이클링 컴퓨터 또는 바리아 전용 앱과 연동 시 뒤에서 접근하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대해 시각적·청각적 알림을 받고 접근 위협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접근 속도나 이동 경로를 기반으로 차량이 라이더에게 더 높은 위험이 되는지 나타낸다. 라이더 안전을 위한 스마트한 기능도 추가했다. '차량 크기 감지' 기능은 접근 중인 차량의 크기를 소형·중형·대형으로 구분해 라이더가 엣지 컴퓨터 또는 바리아 앱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시야각은 이전 모델 대비 넓어져 여러 차선에 걸친 차량의 움직임까지 감지하고, 최대 약 175m 떨어진 차량까지 식별할 수 있다. '동일 속도 추적' 기능은 뒤에서 같은 속도로 따라오거나 추월을 위해 대기하는 차량에 대한 알림을 제공한다. 일부 스마트워치에서는 손목 진동 알림뿐만 아니라 접근 차량에 대한 음성 알림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현재 가민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스마트워치에서 제공되고 있다. 바리아 리어뷰 820은 가민 제품 중 가장 밝은 후미등을 탑재했다. 최대 약 2km 거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주간, 야간, 상시 점등, 펠로톤 그룹 경주 모드 등 다양한 조명 모드를 지원한다. 바리아 앱에서 주행 환경에 맞춰 조명 패턴을 설정할 수 있다. 주행 중 감속 또는 정지 상황을 감지해 플래시 패턴 브레이크등 안전 경고로 운전자 및 라이더에게 보다 명확한 신호를 전달한다.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 최대 24시간, 레이더 전용 모드에서는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USB-C 타입 충전 포트를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강화했고, 새로운 시트포스트 마운트를 제공해 대부분 로드 및 그래블 바이크에 안정적으로 장착 가능하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바리아 리어뷰 820은 고급 차량 추적 기능을 기반으로 출퇴근 길이나 혼잡한 도로에서도 라이더가 주변 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라이더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리아 리어뷰 820은 2월 11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2월 25일부터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44만9천원이다.

2026.02.11 14:13신영빈 기자

'3000건만 유출' 쿠팡 본사 주장에...배경훈 "신뢰하기 어려워"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조사 결과 발표 후에 실제로 저장된 정보는 3000건에 한정된다는 주장에 “신뢰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 부총리는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쿠팡 본사의 반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민관합동조사단의 개인정보 3367만건 유출은 쿠팡코리아도 확인한 내용”이라고 답했다. 정부가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와 같이 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면 조사 결과 발표와 그에 따른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전에 해당 기업으로부터 소명 단계를 거친다. 즉, 전날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조사 결과에서 3367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부분은 쿠팡코리아 측이 모두 확인한 수치인데, 미국 본사인 쿠팡Inc가 다시 억지 주장을 이어간다는 지적이다. 쿠팡Inc는 과기정통부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약 3300만 개 계정에 대한 접근이 있었지만 실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건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퇴사한 직원이 공격에 사용한 모든 기기를 회수했으며 확보된 포렌식 증거 전체가 '약 3000개 계정의 데이터를 저장한 뒤 이를 삭제했다'는 전 직원의 선서 자백 진술과 일치한다”고 반복했다. 이같은 주장에 배 부총리는 “3000건 데이터 저장은 공격자가 서버에 접속해서 정보를 직접적으로 빼간 수치만을 말하는 것”이라며 “실제 유출된 정보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될 수도 있고 클라우드에 올라갈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명확히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팡에서 증거자료로 제공한 하드디스크와 SSD를 포렌식한 결과 거기서는 오히려 유출과 관련된 증거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면서 “유출정보가 어떻게 활용됐는지는 경찰청에서 조사할 것이고, 단계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각 부처가 사안을 규명하고 후속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 사태의 대응이 미국과 관세 협상에 이용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팩트' 위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배 부총리는 “미국이 관세 협상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이 문제를 활용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럴수록 우리 정부는 객관적으로 정확한 팩트 위주로 대응하고, 공정한 수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갈수록 증가하는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재차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현재 조사단은 수사권이 없어 보안 사고 발생 시 기업이 수사를 거부하면 추가 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특사경 도입 필요성을 국무회의 안건으로 올렸으며, 법무부와 협의해 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02.11 14:03홍지후 기자

"올림픽 맞아?"…밀라노 동계 올림픽 역대급 무관심 왜

밀라노 동계 올림픽이 막을 올렸음에도 예전만 못한 화제성으로 곳곳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통상 스포츠 행사는 경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재생산되며 화제성을 일으켰지만, 이번에는 JTBC 독점 중계로 입소문을 타지 못하는 분위기다. 11일 엑스(구 트위터)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올림픽이 이렇게 조용한 적 있었냐", "왜 이렇게 올림픽을 하는 것 같지 않냐", "국내 선수 올림픽 영상 진짜 귀신같이 자른다"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4일 전인 지난 7일 개막했으나, 주목받지 못하면서다. JTBC가 동계 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면서 관련 콘텐츠가 재생산되지 못한 것이 올림픽 흥행 부진의 주된 이유로 거론된다.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한 누리꾼은 "원래라면 올림픽 기간 SNS를 통해 다양한 영상 클립이 돌아다니면서 밈(meme·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요소)이나 화제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중계도 제대로 안되고 저작권으로 제지를 걸어버리니 메달 소식말고는 이야기거리가 안 생긴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JTBC는 중계권 재판매 공개 입찰을 진행했으나 지상파 3사와 협상이 불발되면서 단독 중계를 선택했다. 네이버와 협력해 온라인에서는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와 다시보기, 숏폼 클립을 볼 수 있게 했지만, 파급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 보고에서도 이같은 문제가 지적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이라는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 국민들의 시청권이 아주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법상에서 방송사 간의 중계권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아주 제약적이다. 바로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의 대형 스포츠 행사 중계권은 지상파 3사가 결정한 협의체인 '코리아 풀'을 통해 공동 구매해왔다. 코리아 풀은 과도한 중계권료 인상을 방지하고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JTBC는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직접 협상을 통해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방송가에서는 JTBC가 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얻기 위해 들인 비용이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7000억원이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JTBC는 단독 중계권을 지상파 3사에 재판매할 때 KBS와 MBC에 각각 1000억원, 500억원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11 13:53박서린 기자

  Prev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AI 쓰면 수익 차단?"…유튜브 7월 정책 변경설 알아보니

쿠팡·배민 협업 확대에도…홈플러스 ‘생존 발버둥’

앤트로픽, 클로드 또 먹통…서비스 안전성 '논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