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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과채로움' 브랜드 런칭…스마트스토어 오픈

휴롬은 과일과 채소를 엄선해 큐레이션하는 '과채로움' 브랜드를 런칭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과채로움'은 단순히 과채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지금 이 계절, 이 순간에 먹어야 할 이유'를 큐레이션해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것만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과채 원물을 비롯하여 과채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순간과 방식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채소 과일 일일 권장 섭취량인 500g의 채소 과일을 한 팩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엔자임 주스키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과채로움' 브랜드를 런칭해 소비자들이 채소 과일을 보다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채 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과채로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엔자임 주스키트와 신선한 제철 과채 원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추후 과채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롬은 과채로움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5일까지 리뷰 작성시 네이버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작성된 리뷰 중 '베스트 포토리뷰, 베스트 리뷰, 최다 리뷰어'를 선정하여 네이버 페이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은 채소 과일의 다양한 영양 섭취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런칭한 과채로움 브랜드를 통해 과채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경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1.07 15:36전화평 기자

'흑백요리사2' 제작진 "특정 셰프 인격 모독, 법적 조치 예정"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이 출연 셰프를 향한 비방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스튜디오슬램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개인 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안성재 셰프 화교 출신' 루머 등 출연진을 둘러싼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확인된 악의적 게시물, 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선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숙한 시청 문화와 배려가 셰프들을 보호하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된다. 건강한 비평을 넘어선 무분별한 비난과 인격 모독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6.01.07 15:32홍지후 기자

[유미's 픽] 'AI 3강' 외치는 정부, 국가AI컴퓨팅센터 추진 속도낼까

조(兆) 단위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 정부 사업이 연초부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에 삼성SDS가 주도하는 대기업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정부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과 아직까지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당초 삼성SDS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기술·정책 평가와 투자·대출 등 금융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으나, 해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논의만 하고 있는 상태다.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확보하고 산업계·학계·스타트업에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대형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천억원 규모로, 정부가 8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과 정책금융기관이 나머지를 분담한다. 정부는 'AI 고속도로' 거점이 될 이곳에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만5천 장 이상을 확보, 2030년까지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 차례 공모는 공공 지분 비율(51%)과 매수청구권, 국산 AI 반도체(NPU) 의무 장착 조항 등으로 인해 유찰됐다. 이에 정부는 공공 지분을 30% 미만으로 낮추고 매수청구권과 국산화 의무를 폐지했다. 또 복수 CSP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우대하고 단독 입찰이어도 적격 심사 절차를 거쳐 추진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이후 삼성SD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KT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 연합해 이 사업에 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한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TF를 구성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데이터센터 설계(인허가 등) ▲사업 기획(사업모델 수립 등)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계획대로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서 삼성SDS 컨소시엄과 SPC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을 제때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과기정통부는 당초 올해 2월 SPC 설립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3월 SPC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삼성SDS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술·정책평가를 통과했다"며 "현재 금융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 투자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AI 3강'으로 도약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당초 의지도 점차 무뎌지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사업 지연의 배경으로 대규모 정책금융이 투입되는 사업 구조상 정부 내부의 재정·리스크 검토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금융심사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 판단이 병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처럼 정부가 사업 추진을 머뭇거리고 있지만, 삼성SDS 컨소시엄은 전남 해남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방문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SDS는 이날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라남도(지자체) 등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 30명과 함께 국가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솔라시도를 직접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했다. 또 지반조사 진행 결과 확인 및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는 사업 공모에 참여한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금융심사와 우선협상자 선정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실시협약을 거쳐 특수목적법인 설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는 컨소시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 여건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우리나라 AI 연구·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참여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5:31장유미 기자

에코백스, CES 2026에서 풀 시나리오 서비스로봇 공개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전 세계 홈 서비스 로봇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최신 멀티 시나리오 로봇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신형 DEEBOT T90 PRO OMNI, DEEBOT X12 Family, 창문 닦는 로봇 WINBOT, 잔디 깎는 로봇 GOAT을 비롯해, 최근 구현형 지능의 혁신과 함께 수영장 청소 로봇 ULTRAMARINE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David Cheng Qian, Vice Chairman of ECOVACS Group and CEO of ECOVACS ROBOTICS, Delivering Speech at CES 2026 이번 쇼케이스에서 에코백스는 자사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전 세계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로봇 청소기 카테고리를 급성장에서 성숙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더 중요한 점은, 에코백스가 핵심 기술 적용을 앞당겨 다각화 풀 시나리오 서비스 로봇 생태계의 출현을 촉진하는 데 성공, 소비자와 업계로부터 널리 인정받았음을 시사한다. 이는 또 서비스 로봇용 구현형 지능의 새 장이 도래할 것을 예고한다. 에코백스는 CES 2026에서 "삶이 편해지는 에코백스"(ECOVACS, Created for Ease)라는 새 브랜드 이념도 공개했다. 데이비드 쳉 첸(David Cheng Qian) 에코백스 그룹 부회장 겸 에코백스 로보틱스 CEO는 서비스 로봇을 활용해 사용자의 가사 부담을 덜어 주어 편리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에코백스의 의지가 담긴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삶이 편해지는"(Created for Ease)이란, 브랜드 이념일 뿐만 아니라 에코백스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고 있는 책임을 구체화한 것이기도 하다. 에코백스는 굴하지 않는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여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람들에게 더욱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있다. 데이비드 쳉 첸 CEO는 "에코백스는 구현형 지능 로봇을 최초로 출시한 기업으로, 이제 다음 진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카테고리를 출시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공개해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새 브랜드 이념 '삶이 편해지는'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로봇'이라는 사명을 실현하여 모든 가정이 로봇을 이용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ECOVACS Unveiled the New Brand Idea "ECOVACS, Created for Eas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55276/Ecovacs_65s.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55276/Ecovacs_65s.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DEEBOT T90 PRO OMNI와 DEEBOT X12 Family: 오즈모 롤러 기술의 또 다른 진화 에코백스는 올해 CES에서 선구적인 오즈모 롤러 즉석 자동 세척 물걸레 청소 기술(OZMO ROLLER 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며 첨단 혁신 기술이 대거 탑재된 DEEBOT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전면 업그레이드된 DEEBOT T90 PRO OMNI와 DEEBOT X12 Family에 탑재된 오즈모 롤러 3.0 즉석 자동 세척 물걸레 청소 기능은 세련된 롤러 디자인으로 청소 성능과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새 롤러는 길이가 이전 세대보다 50% 더 길어진 26cm로, 한 번에 더 많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어 청소 효율이 배가되었다[1]. 새 가압식 자동 세척 기능은 16개의 노즐을 통해 롤러에 강하게 물을 분사하여 묻어 있는 먼지를 씻어낸다. 따라서 줄무늬가 생기지 않고 2차 오염이 효과적으로 차단된다. 에코백스의 오즈모 롤러 기술은 DEEBOT X8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딥 클리닝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으며 그 혁신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에코백스의 오즈모 롤러 제품은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60만 대를 넘어서며 전 세계 자동 세척 롤러 물걸레 로봇청소기 부문 총 매출의 9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코백스는 기존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그치지 않고 DEEBOT X12 PRO OMNI와 DEEBOT X12 OmniCyclone에 더욱 강력한 딥 클리닝 솔루션을 도입했다. 덕분에 찌든 때도 잘 지워진다. 적외선 얼룩 감지기와 듀얼 고압 노즐이 탑재된 DEEBOT X12 PRO OMNI와 DEEBOT X12 OmniCyclone은 찌든 때를 찾아내어 고압으로 물을 교차 분사해 말라붙은 찌꺼기에 침투, 물걸레질하기 좋도록 분해한다. 또 DEEBOT X12 Family에는 업그레이드된 PowerBoost Charging Plus가 탑재되어 슈퍼차지 파워를 크게 높이고 알고리즘 성능을 최적화한다. DEEBOT은 이를 통해 한 번에 1,000m²까지 안정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청소 효율이 매우 높으며 중간에 멈추지도 않는다. 에코백스는 DEEBOT 라인업 전반에 혁신 기술을 대거 도입하며 로봇 청소기 부문에서 선두를 이어갈 예정이다. AVC 자료에 따르면 에코백스는 이미 이 분야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 시장 점유율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창문 청소, 잔디 깎기, 수영장 관리부터 로봇 애완 동물까지 서비스 로봇의 새 시대를 열고 있는 에코백스 에코백스는 설립 이후 사용자의 실질적인 요구에 기반해 혁신을 실현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서비스 로봇의 적용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 로봇 창문 청소기 WINBOT 출시를 시작으로 로봇 잔디깎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고, 이번에 로봇 수영장 청소기를 출시하며 단일 기능 기기에서 다각화 멀티 시나리오 생태계로 로봇 기술을 꾸준히 확대 적용하고 있다. CES 2026에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로봇 수영장 청소기 ULTRAMARINE과 업그레이드된 잔디 관리 및 창문 청소 제품을 대거 공개, 각종 가사일을 도와주는 멀티 카테고리 로봇의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ULTRAMARINE은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가 신뢰하는 에코백스의 성숙한 로봇 기술을 수영장 청소에 접목한 제품이다. 수영장 관리 부담을 덜어주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사용자는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청소 방식에서 벗어나 맑은 물과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진정한 "푸른 거실"이 완성되는 것이다. ULTRAMARINE의 출시는 카테고리의 확장일 뿐만 아니라 실내 로봇에서 실외 로봇으로 이동,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생활을 재정립하려는 에코백스의 행보가 전략적으로 진일보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ULTRAMARINE은 인식, 내비게이션, 청소에 대한 에코백스의 깊은 전문성을 활용하여 첨단 환경 인식과 경로 계획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영장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고효율 여과 시스템과 내구성 시스템을 통해 미세 이물질부터 찌든 때까지 무엇이든 청소할 수 있으며 실외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작동한다. ULTRAMARINE이 있으면 수영장 관리의 번거로움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실외 수중 공간에서도 생활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해진다. 에코백스는 잔디 관리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로봇 잔디깎이 GOAT A와 GOAT O 시리즈로 인적 관리 부담을 덜어 준다. 이번 신규 라인업은 업계 최초로 AI 기능이 강화된 일체형 TruEdge Trimmer를 탑재해 잔디 깎기와 가장자리 트리밍을 하나의 완전 자율 프로세스로 구현, 인적 개입을 요하지 않는다. GOAT 시리즈는 HoloScope 360 Dual-LiDAR Navigation System 기반으로 셋업 시간이 1분 미만이며 저조도나 야간에도 내비게이션 정확도가 2cm 이내로 매우 높다. 에코백스는 창문 청소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위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WINBOT W3 OMNI에는 혁신적인 새 다기능 스테이션이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는 걸레를 자동으로 청소해 주는 획기적인 보텍스 워시(Vortex Wash) 기능이 내장돼 사람이 더러운 물이나 걸레를 직접 만질 필요 없이 로봇이 창문 청소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AVC에 따르면 에코백스는 중국 로봇 창문 청소기 시장에서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우수한 제품력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에코백스는 또 CES에서 첫 로봇 반려동물 LilMilo도 공개하며 구현형 지능 분야에서도 전략적으로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LilMilo는 여러 가지 감각으로 인식하며 반려동물처럼 표현하고 행동해 온기와 양방향 지능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동반자 관계를 구현한다. 에코백스의 모든 혁신은 확립된 수직 통합 공급망과 배터리, AI, 모터, 변속기 부품 등을 아우르는 독자 개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핵심 기술 전문 기업에 투자하여 구현형 지능의 응용에 박차를 가하기도 하였다. 2024년 에코백스의 총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1억 2600만 달러에 달했으며, 2018년 이후 누적 R&D 투자액은 6억 3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전 세계 약 180개 시장에서 3800만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기술"(Robotics for All)이라는 사명 아래 로봇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보다 편안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게 한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ECOVACS ROBOTICS Product Portfolio 에코백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DEEBOT T90 PRO OMNI, DEEBOT X12 Family, 최신 DEEBOT, ULTRAMARINE, GOAT, WINBOT 제품을 선보인다. 에코백스의 부스 위치는 베네치아 엑스포 2층, 벨리니 2103, 2104호다. 에코백스 로보틱스 소개: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2006년에 설립된 홈 서비스 로봇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로봇 청소기, 로봇 창문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로봇 잔디깎이, 상업용 청소 로봇, 로봇 수영장 청소기, 로봇 애완동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홈 서비스 로봇 분야의 멀티 카테고리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기술"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스마트하고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 판매 자회사를 두고 주요 시장 약 180곳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 3800만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입지를 입증하듯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중국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10년 연속(2015~2024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추가 정보 홈페이지: https://www.ecovacs.com/global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covacs.globalX: https://x.com/ecovacsrobotic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covacs_global/유튜브: https://www.youtube.com/c/ecovacsrobotics틱톡 https://www.tiktok.com/@ecovacs_global [1] 걸레 전용 모드에서는 청소 효율이 두 배로 높아짐

2026.01.07 15:10글로벌뉴스

지메일 '메일 가져오기' 종료...내 메일 통합관리 대안은

구글이 지메일 핵심 편의 기능 중 하나인 '다른 계정 메일 확인하기(POP3)'와 '지메일리파이'가 이번 달을 끝으로 지원 중단한다. 그동한 지메일에서 네이버, 핫메일, 회사 메일 등을 통합 관리한 경우 업무에 혼선이 더해질 전망이다. 다음 달부터는 외부 메일이 지메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웹 기반 통합 서비스가 줄줄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제 자신의 IT 환경에 맞는 새로운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제 지디넷코리아는 현실적인 대안 3가지를 정리했다. 끌어오기 안 되면 보내기...'자동 포워딩' 구글이 메일을 서버로 찾아가서 '가져오는(Pull)' 방식이 막혔다면, 반대로 외부 메일에서 구글 쪽으로 '보내는(Push)' 방식으로 설정을 바꾸면 된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번거롭거나 기존처럼 지메일에서 모든 메일을 관리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핵심은 각 외부 메일 서비스의 환경설정에서 '메일 자동 전달' 기능을 이용해 수신되는 메일을 사용 중인 지메일 주소로 즉시 포워딩(Forwarding)하는 것이다. 메일 자동 전달 기능은 메일 서비스에 따라 이름이 상이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이나 아웃룩 계정을 사용 중이라면 '메일 규칙' 기능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핫메일과 아웃룩닷컴을 통합하여 운영 중이나, 사용자의 접속 환경(웹 브라우저 버전, 개인/기업용 등)이나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 화면 구성(UI)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세부 메뉴의 위치나 아이콘 모양에 차이가 있더라도 설정에서 규칙 만들기로 드어가는 기본 진행 방식은 동일하다. 이 설정을 마치면 아웃룩에 메일이 도착하는 즉시 설정한 메일 주소로 자동 전송된다. 참고로 단순 '전달'은 원본 메일 앞에 'FW:'가 붙어 전달되는 형태가 많다. 원본 그대로를 깔끔하게 받고 싶다면 작업 설정에서 '메시지를 다음 사용자에게 리디렉션'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또한 이 기능은 사용 중인 메일 서비스 정책에 따라 지원 여부가 갈린다. 네이버 개인 메일 경우 스팸 발송 악용 방지를 이유로 자동 전달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기업용 서비스인 '네이버 웍스'는 유료 플랜인 스탠다드 등급 이상에서 관리자 설정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사내 보안 정책이 엄격한 기업 자체 메일 서비스의 경우 외부로의 자동 전달을 막아두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부 운영 지침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자동 전달 설정이 불가능한 네이버 메일 사용자 등은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모질라 썬더버드 등 메일 통합 관리 전용도구 활용 자동 전달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네이버 개인 메일 사용자나 업무상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전용 이메일 클라이언트 도입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모질라 재단이 운영하는 썬더버드는 무료이면서도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네이버 메일은 보안 설정 때문에 외부 프로그램 접속을 기본적으로 막아두는 경우가 있다. 썬더버드에서 로그인 실패가 뜬다면 네이버 웹사이트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에 로그인 후 메일 페이지에 접속해 좌측 하단 [환경설정]에서 [POP3/IMAP 설정] 메뉴로 진입한다. 이후 [IMAP/SMTP 설정] 탭에서 '사용함'으로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 후 저장하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썬더버드 왼쪽 화면에 내 모든 메일 계정이 등록되며, 새 메일이 올 때마다 PC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썬더버드 같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할 것은 '연결 방식'이다. 서버 설정 단계에서 IMAP과 POP3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각각의 작동 방식과 장단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 골라야 한다. 'IMAP' 방식은 서버와 내 PC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방식이다. 회사 PC의 썬더버드에서 스팸 메일을 삭제하거나 답장을 보내면, 스마트폰의 메일 앱이나 집 PC에서도 똑같이 삭제되거나 '보낸 편지함'에 저장된다.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메일 환경을 유지하고 싶다면 IMAP이 유리하다. 하지만 메일 데이터가 서버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등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가 정한 용량 한계를 넘을 수 없는 만큼 장기적인 보관에 어려움이 있다. POP3 방식은 메일 데이터를 내 PC 하드디스크로 가져와 저장하는 방식이다. 서버 용량과 상관없이 내 PC의 드라이브 용량만큼 무제한으로 메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프라인 저장인 만큼 인터넷이 끊겨도 언제든 다운로드한 메일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POP3는 저장된 장치에서만 메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쓴다면 메일 관리가 복잡해진다. 또한 첨부 파일이 많은 업무용 메일을 수년간 모을 경우 데이터 크기가 수십 기가바이트(GB)를 훌쩍 넘길 수 있다. 따라서 POP3 방식을 사용하려면 충분한 PC 하드디스크 공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며 PC 고장에 대비해 외장 하드 등에 별도로 백업하는 습관이 필수적이다. NAS 활용한 나만의 메일 서버 구축 시놀로지나 큐냅 같은 개인용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면 구글이 종료하는 기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NAS 제조사가 제공하는 메일 서버 앱을 활용해아 한다. NAS에 전용 메일 앱을 설치하고 'POP3 가져오기' 기능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모든 계정 메일을 저장한다. 이 방식은 용량 제한 없이 메일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요구되며 개인이 장비를 관리해야 한다는 추가 사항이 발생한다. 시놀로지 메일플러스 서버처럼 NAS 제조사와 제품 모델에 따라 메일 서버 앱 메뉴 이름은 다를 수 있다. 상세 설정법은 각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의 '메일 서버 구축 가이드'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다만 가정용 인터넷 회선은 스팸 메일 발송을 막기 위해 메일 발송 포트(25번)를 막아두는 경우가 많다. 억지로 설정을 해제하더라도 대형 포털 사이트들이 개인 서버에서 발송된 메일을 스팸으로 간주해 차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NAS는 '메일 수집 및 영구 보관소' 용도로 사용하고 답장 등 메일을 보낼때는 기존 메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전문가는 "이달 서비스가 종료되도 기존에 연동해 둔 계정 연결이 끊길 뿐 기존 메일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미리 핫메일 등은 규칙 설정을 통해 전달 기능 활용하는 등 대안마련이 필요할 것"고 이라고 조언했다.

2026.01.07 14:52남혁우 기자

에이딘로보틱스, CES서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를 공개하며 정밀 조작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핸드 자유도를 기존 15자유도(DoF)에서 16자유도로 확장해 물체를 다루는 정밀성과 작업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엄지 손가락 부분에 1개 자유도를 추가해 관절 움직임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물체의 형상과 작업 조건에 따라 보다 유연한 파지와 조작이 가능해졌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도 함께 확장됐다. 가격 경쟁력도 함께 개선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개량을 통해 로봇 핸드 가격을 기존 대비 소폭 인하해, 휴머노이드 플랫폼 기업과 연구·산업 현장에서의 도입 부담을 낮췄다. 촉각 기술은 이번 신형 핸드의 핵심 차별점으로 꼽힌다. 에이딘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핸드에는 100개 이상의 촉각 센서 셀이 적용됐다. 접촉 위치와 압력 분포를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 같은 고밀도 촉각 센서와 자유도 확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 집기 작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밀 조립·취급·협업 작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센서 기술과 로봇 핸드 개발 역량을 결합해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이딘로보틱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정밀 그리퍼 모듈과 의료용 로봇핸드 개발을 맡고 있다.

2026.01.07 14:49신영빈 기자

맥북도 '터치스크린' 변신…탈부착 제품 나왔다

맥북에서도 터치 기능을 추가해줄 수 있는 마법 같은 액세서리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제품은 스타트업 '인트리큇(Intricuit)'이 개발한 '매직 스크린(Magic Screen)'이라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맥북에 탈부착할 수 있는 최초의 터치스크린”이라고 설명했다. 매직 스크린은 내장된 자석을 통해 맥북 화면에 고정시킨 다음 USB-C로 맥과 연결시키면 터치 기능이 활성화된다. 회사 측은 웹 사이트를 통해 “직관적이고 정확한 터치로 탭, 스와이프, 확대·축소가 가능하다”며 “웹페이지 탐색과 스크롤, 사진 확대 작업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매직 스크린에는 스타일러스 펜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부피가 큰 드로잉 태블릿이나 아이패드를 대체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해당 제품은 조만간 소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킥스타터 후원자에게는 139달러(약 20만원)의 가격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다만 정확한 출시 시기와 배송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6.01.07 14: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이달 양산 돌입

로보티즈가 휴머노이드 로봇용 로봇 핸드를 이달 중 출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정식 고객사 인도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 가능한 다관절 로봇 핸드의 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한다. 해당 로봇 핸드는 휴머노이드 및 산업용 로봇에서 요구되는 정밀 조작과 반복 작업 수행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로보티즈는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공급해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과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정밀한 그립 제어와 안정적인 반복 동작이 가능해,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업 수행 범위를 넓히는 핵심 부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700~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로보티즈는 그동안 액추에이터와 로봇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로봇 핸드 양산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초기 양산 물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로보티즈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공동관에서 물류·유통 현장에 특화된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와 핸드 제품을 소개했다.

2026.01.07 14:33신영빈 기자

제약사들 "복지부가 약 가격 경쟁 부추긴다”

제약사들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 개편안 내용 중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와 관련,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들며 반대 입장을 표출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제약바이오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에서 50%로 확대되면 회사의 경쟁 및 유통 전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59개사 중 54개사(91.5%) CEO들은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밖에도 ▲장려금 확대에 따른 요양기관의 일방적 협상력 강화 ▲CSO 활용 확대 등 영업 및 유통 전략 변화 등의 응답도 나왔다. 또 원료 직접 생산과 국산 원료를 사용한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수급 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라는 답변이 69.5%(41개사), '있다'라는 답변은 25.4%(15개사)였다. '수급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라고 답한 기업이 59.3%(35개사),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사)로 집계됐다. '수급안정 가산'의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사)로 가장 많았다.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 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주관식)에 대해선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있었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사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그 이유로 ▲제네릭은 이미 충분히 약가가 낮은 만큼 추가인하는 이중 규제 ▲제네릭 사용 확대는 이미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 ▲신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주요국 제도와 불일치 등을 꼽았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사)로 가장 많았다. 그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혁신성 항목에 미해당 ▲가산기간 종료 후 40%대로 감소해 우대 미미 ▲기존 68% 가산 대상이 R&D 비율 상위 30%인 기업만으로 축소 ▲단기적으론 우대이나 R&D 투자 수준 변경 즉시 혜택 감소 등을 제시했다.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라고 답한 기업이 72.9%(43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같이 답한 기업은 그 이유로 ▲차등 적용 불합리 ▲혁신성 기준을 R&D 비율뿐 아니라 종합적 연구 성과의 질(신약 파이프라인 등)로 판단 필요 등을 꼽았다.

2026.01.07 14:26김양균 기자

페이코 "2025년 소비 트렌드, 쿠폰으로 아끼고 건강에 썼다"

됐다. NHN페이코가 2025년 한 해 동안 페이코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 소비가 일상화되는 한편, 건강 관리와 취미·여가 영역에는 꾸준히 투자하는 소비 경향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쿠폰 활용 소비가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기본 할인과 추가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페이코 '모여서 쿠폰 쓰기'는 2025년 기준 누적 모임 수 14만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적립 혜택을 받은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약 30% 늘어났다. 카페 이용 패턴에서도 알뜰 소비 성향이 확인됐다. 약 20개 주요 카페 브랜드 페이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머드커피,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등 5개 주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결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건강 관리와 자기관리 영역에 대한 소비는 오히려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영양제·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페이코 쿠폰 '헬스' 카테고리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연령대별 쿠폰 사용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32%), 50대 이상(12%), 20대(11%) 순으로 집계됐다. 취미·여가 영역 역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티켓링크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티켓링크 전체 결제 건수와 금액은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페이코 회원의 티켓링크 결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 예매 성향을 살펴보면 콘텐츠 유형별로 시즌성과 주 이용층 차이가 나타났다. 야구는 시즌 개막과 맞물린 4월에 예매가 가장 집중됐고, 공연은 여름 휴가철인 7월, 전시는 문화 소비가 늘어나는 9월에 예약 수요가 두드러졌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제 짠테크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어디에 쓰고 어디를 줄일지 선택하는 소비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페이코의 이번 데이터는 합리적 소비와 건강·여가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6.01.07 14:08홍하나 기자

'알파마요' 내놓은 엔비디아, 성장세 계속 이어질까

엔비디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GPU '베라 루빈' 플랫폼,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 등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폭발적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를 두고 엇갈린 시각이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포털 야후파이낸스는 6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향후 성장 전망을 둘러싼 월가 주요 분석가들의 상반된 전망을 보도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AI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AI가 거품이라고 생각해서 이 시장을 떠난다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라며 “현실은 AI 분야에 수조 달러 규모 자금이 투자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이브스의 발언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6에서 베라 루빈 플랫폼을 공개한 직후 나왔다. 베라 루빈은 올해 하반기 양산이 예정된 6종의 신규 칩으로 구성된 차세대 AI GPU 제품군이다. 올해 젠슨 황은 기조 연설에서 로봇, 자율주행차, 엣지 컴퓨팅 등 이른바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월가의 논쟁은 여전히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의 정점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베라 루빈 공개에도 엇갈린 시선…”다음 성장세가 얼마나 빨리 올 지가 관건” 기술주 낙관론자로 알려진 아이브스는 지난해 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향후 12~18개월 내 6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반면 리서치 회사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분석가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년간 AI GPU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루리아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정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음 성장 국면이 얼마나 빠르게 도래해 기존 수요 둔화를 만회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루리아는 “엔비디아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이유는 시장이 데이터센터 시장의 정점 가능성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젠슨 황 CEO가 이미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GPU를 로봇과 자동차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궁극적인 관건은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경쟁자 AMD도 변수 경쟁사들의 움직임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리사 수 AMD CEO는 최근 연산 성능의 새로운 기준으로 '요타플롭(Yottaflop)'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차세대 AI 경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엔비디아가 여전히 AI 반도체 시장의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이브스는 “시장이 AMD가 AI 혁명의 다음 단계를 주도할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MD는 AI 혁명의 다음 국면에서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면서도 “주가에는 이러한 가능성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픈AI, 1천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또 다른 변수 AI 열풍을 부추길 촉매제가 엔비디아 외부에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루리아는 오픈AI가 올해 3월 말까지 약 1천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해당 목표가 달성될 경우 주요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한층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이 자금 조달 목표는 다소 야심 찬 수준”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자금 조달이계획에 미치지 않을 경우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칩에 대한 대규모 주문이 예상만큼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2026.01.07 13: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지리, 북미 진출 야심…"우린 중국 브랜드 아닌 글로벌 그룹"

지리홀딩그룹이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적 확장 구상을 내비쳤다. 6일 카뉴스차이나닷컴에 따르면 CES 2026에서 애쉬 서트클리프 지리홀딩그룹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오토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확장 가능한 모든 글로벌 시장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24~36개월 내 미국 진출 시기와 장소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트클리프는 다만 "2~3년 내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일 뿐, 그 시점까지 차량이 실제로 미국 도로에 출시된다는 뜻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미국 진출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로 지커와 링크앤코를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지리가 순수 중국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자동차 그룹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 해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커·링크앤코 같은 자체 개발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미국 시장 진입에는 관세 등 무역장벽이 변수로 꼽힌다. 중국산 차량에 대한 고율 관세와 규제 환경이 가격 경쟁력과 인증·승인 절차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드클리프는 "파트너십, 현지화 전략, 기존 해외 브랜드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서류 제출, 제품 승인 또는 대리점 확보 계획이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카뉴스차이나닷컴은 “이번 발언은 미국 시장 진출 의지와 검토가 진행 중임을 시사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최종적인 미국 진출 결정을 내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지리홀딩그룹은 2024년 이후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기술과 브랜드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6.01.07 13:32류은주 기자

빗썸, 고객센터 응대율 98%...2025년 이용자 상담 1048만 건

빗썸이 2025년 한 해 동안 1천만 건이 넘는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응대율 9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 고객센터는 유선, 채팅,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해, 긴급한 계정 ·보안·거래 관련 문의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에는 1천48만 건에 달하는 상담 건수에도 평균 98%의 응대율을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이어갔다. 빗썸은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확대되며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 문의 대응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나 이슈가 집중되는 구간에서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리 중이다. 온라인 상담과 함께 오프라인 상담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빗썸 강남라운지'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대면 고객센터로, 하루 평균 약 100명 내외의 고객이 찾고 있다. 계정 복구, 보안 설정, 출금 등 비대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문의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고, 특히 모바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높은 고객 접근성을 확보했다. 빗썸은 상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상담 인력을 지속 확충하는 한편, 고객이 상담을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가이드(FAQ)도 전면 개편했다. 이용 가이드는 자주 문의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빗썸 관계자는 "국내 거래소 최초로 24시간 유선 상담과 수시 방문 가능한 대면 고객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면서 "높은 상담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문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1:28김한준 기자

골프존, 2026 스크린골프투어 시즌 오픈...'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결선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GTOUR 2026 시즌 첫 정규 대회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출범 15주년을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GTOUR는 지난 시즌 남자부 GTOUR, 여자부 WGTOUR로 대회명을 리브랜딩하고 메이저 대회 신설 및 상금과 대회 규모를 확대하며 투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차별화된 포인트 구성과 다방면의 대회 관련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많은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는 7년 넘게 후원을 이어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을 부여하고 이후 순위부터 상금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또한 26시즌부터 새로운 중계 채널 확보로 대회 당일 SBS Golf2, 스크린골프존,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생중계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바다와 모래언덕이 만든 링크스 명작인 중국 선저우 페닌슐라GC - Dunes West에서 치러진다. 시드권자를 포함한 예선 통과자 70명,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64명이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25시즌 챔피언십 우승자 이준희와 시즌 대상과 상금왕까지 2관왕의 이용희, 신인상 김준형이 26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또한 24시즌 신인상 수상 이후 정교한 실력을 보여준 하승빈과 지난해 신설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서준, 박찬희, GTOUR 통산 13승의 최민욱 등 기존 강자들의 노련한 플레이와 두터워진 선수층만큼 새롭게 얼굴을 비춘 신예들의 경기력까지 다양한 관전포인트가 예상된다. GTOUR 경기는 골프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26시즌 개막 첫 정규대회에 많은 갤러리들의 발걸음이 예상된다. 특히 26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GTOUR 승부예측' 서비스를 통해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GTOUR 승부예측 서비스는 남여 및 혼성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회 개최 주간 수요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대회 당 2백만원 상당의 풍성한 상금을 준비해 정답자 수에 맞춰 배분 지급한다. 한편,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역사와 대회 토너먼트, 선수 기록,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등은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1.07 11:16이도원 기자

SKT 정예팀 AI 모델, 딥시크-V3.1 성능 앞섰다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천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정예팀은 4개월여의 짧은 개발기간과 제한된 GPU 자원에도 다양한 기술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국내 첫 500B 이상 초거대 모델 A.X K1을 완성했다. 한정된 시간 안에 519B 규모를 갖췄음에도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V3.1 등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초거대 모델과 유사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통상 매개변수가 많아질수록 최적화 시간과 GPU 자원 투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타 정예팀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모델 규모임에도 높은 성능까지 확보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A.X K1은 향후 추가 연구 기간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투입해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SK텔레콤은 연내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하고 조 단위 파라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GPU만으로 학습 효과 성능 높였다 SK텔레콤 정예팀은 1천개의 GPU 자원을 활용해 A.X K1 학습을 진행했다. 학습 기간과 GPU 규모를 바탕으로 가능한 총 학습량을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 모델 크기를 스케일링 이론에 근거해 설계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매개변수 구조인 519B 규모의 모델을 목표로 정하고 약 10조(10T) 개의 데이터를 투입해 학습했다. 정예팀은 개발기간 동안 상시 1천개 이상의 GPU를 인공지능 훈련에 활용했다. 투여된 GPU 자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학습 연산량을 수학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했다. 특히 A.X K1은 이번 개발기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GPU 조달만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모델 학습에는 웹 데이터, 코드, 이공계 데이터(STEM), 추론 데이터 등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했다. 한국어 특화 PDF 문서를 파싱, 합성 데이터를 생성했고 난이도별 커리큘럼 학습 방식도 적용했다. 수학, 코딩에서도 우수한 성능 구현 A.X K1은 수학과 코딩 등 초거대 AI 모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 보고서에 기술된 벤치마크 지표는 매개변수 6천850억 개(685B)의 '딥시크-V3.1', 매개변수 3천570개(357B)의 'GLM-4.6'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규모 대비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은 AIME25 벤치마크에서 89.8점을 받아 딥시크-V3.1 모델(88.4점) 대비 102% 수준으로 앞선 성능을 확인했다. AIME25는 미국 고등학생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로 AI의 수학 실력을 측정하며, 창의적이고 복잡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코딩 활용도 측면에서 측정한 LiveCodeBench는 영어 기반 75.8점, 한국어 기반 73.1점을 기록하며 실시간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영어 기반 69.5점, 한국어 기반 66.2점을 받은 딥시크-V3.1 대비 각각 109%, 110% 수준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LiveCodeBench는 AI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최신 코딩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측정하는 시험으로, 인공지능이 미리 볼 수 없는 최신 문제들로 구성돼 실제 코딩 능력을 테스트한다. 실용적인 구조 설계...훈련 안정성 확보 A.X K1은 519B 규모의 파라미터 가운데 33B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채택해 AI 훈련 과정의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MoE란 여러 개의 작은 전문가 모델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각 전문가 모델은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잘 처리하도록 특화되어 있고, 입력 데이터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전문가가 선택되어 문제를 해결한다. 이밖에 A.X K1은 한 번에 128K 토큰의 긴 문맥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한국어 기준 약 10만 단어로서, 인공지능 모델이 소설책 한 권 또는 기업 연간 보고서 한 권도 동시에 검토할 수 있게 해 준다.

2026.01.07 11:07박수형 기자

GS25 "1만원 대 위스키 '티처스' 출시 한 달 만에 3만병 완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만 원대 가성비 위스키 '티처스(Teacher's)'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3만병이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티처스'는 국내 하이볼 열풍과 함께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겨냥해 지난해 12월 GS25가 선보인 가성비 위스키다. 가격은 1만 3천900원이다. 티처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3만병이 모두 판매되며 위스키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GS25에서 선보인 위스키 신상품 가운데 단기간 가장 우수한 판매와 매출을 기록한 성과다. GS25는 이날부터 티처스 추가 물량 2만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오는 3월까지 3만병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달 티처스를 비롯해 ▲랭스 700㎖ ▲올드캐슬 700㎖ ▲벨즈 700㎖ 등 1만 원대 가성비 위스키부터 ▲발렌타인 17년 500㎖ ▲닛카 타케츠루 퓨어몰트 700㎖ ▲로얄샬루트 21년 500㎖ 등 10만 원대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주류 특화점을 대상으로는 ▲산토리하쿠슈DR ▲글렌알라키신테이스파트2 ▲기원에드워드리에디션 ▲카발란솔리스트마데이라 등 희귀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MD는 “티처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위스키를 찾는 고객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상품으로 가성비 위스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 패턴에 맞춰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위스키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0:12김민아 기자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 '제미나이3' 지원…"데이터 이동 없이 개발"

스노우플레이크가 구글클라우드 손잡고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코텍스 AI에 '제미나이'3'를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고객은 플랫폼 간 데이터 이동이나 복제 없이 스노우플레이크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제미나이 3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고객 참여, 공동판매, 구글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거래를 포함한 GTM 전략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며 공동 영업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실제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글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를 출시한 데 이어, 2026년 호주 멜버른에서도 출시를 추진한다. 지역별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양사 인프라 측면에서도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구글클라우드 액시온 기반 C4A 가상머신에서 스노우플레이크 2세대 표준 웨어하우스를 프로덕션 환경으로 제공해 가격 대비 성능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재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리테일·공급망, 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사 통합 솔루션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파이브트랜과 블랙라인은 구글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분석, AI 모델 배포,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있다. 조지 프레이저 파이브트랜 최고경영자는 "스노우플레이크와 구글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를 단순 저장하고 기본 쿼리를 실행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질문하고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여러 주에 걸쳐 진행되던 개발 작업이 수일 내로 줄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거스텐하버 구글클라우드 버텍스 AI·AI 에이전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제미나이 모델을 스노우플레이크 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양사 고객들이 거버넌스가 적용된 안전한 데이터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0:06김미정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특별전 23일 개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하 킹덤) 서사를 전통 공예로 확장해 만든 작품 10종을 별도 전시 행사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명은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이다다. 행사는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데브시스터즈는 킹덤 내 주요 캐릭터인 '비스트·에인션트 쿠키' 서사를 게임 밖으로 넓히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우리 전통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2024년부터 무형유산 장인 및 예술 작가 10명과 협업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특별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했으며,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했다. 특별전에서는 그간 제작된 작품 10점을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인터랙티브 전시 형태로,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지상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약 860평에 달하는 공간을 활용해 모두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전시를 위해 미디어 아티스트 집단 '엔에이유'와 협업한다. 각 작품이 상징하는 다섯 가지 가치(의지·역사·지식·행복·연대)에 대한 질문과 답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돼 관람객이 각자 삶과 선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다. 전시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네이버와 NOL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만3천원, 청소년·어린이 대상으로는 할인가가 적용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아울러 보다 특별한 미디어아트 인터랙션을 확장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슈퍼 얼리버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네이버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 전시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시장 입장 후 럭키드로우를 통해 장인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굿즈, 전통 콜라보 굿즈, 인게임 아이템 등 선물을 증정한다.

2026.01.07 10:03진성우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지니언스 "AI기반 통합보안 기업 전환"

"지니언스는 지난 20년간 NAC(Network Access Control,네트워크 접근 제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AI를 비롯한 보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작년 한해를 '투자의 시간'으로 삼았다면, 올해 2026년은 그 준비를 실행으로 옮기는 본격적인 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통합보안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에 서 있습니다.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대로 수익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CEO)는 6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설립한 지니언스는 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2005년 1월 7일 설립 이후 국내 최초의 NAC 솔루션과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단말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 하는 보안 기술 및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NAC 분야는 공공 조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2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중이다. 이동범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학부 전공을 살려 두산정보통신에서 첫 직장 생활을 했고, 이후 어울림정보기술 연구소장으로 VPN(가상사설망) 솔루션 개발을 주도, 해당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VPN 분야 선두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2005년 1월 지니언스(설립 당시 지니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4년간 국내 정보보호(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 모임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국정원 사이버정책 자문위원, 5G 보안협의회 위원, 시큐리티 스타트업 포럼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 국무총리 표창(2016년)을 비롯해 행안부 장관 사이버보안 공로 표창(2023년)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먼저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 세 가지를 말해달라 "2025년은 대형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보안 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진 해였다. 지니언스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단일 제품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가장 큰 성과는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 출시를 꼽을 수 있다. 지니언스는 EDR을 넘어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 초기 백신(AV)을 발전, 여러 단말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개념)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부터 예방·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환경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단말 보안 솔루션을 중복 도입하며 발생하던 시스템 안정성 저하와 성능 부담, 운영·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사업 영역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글로벌 누적 고객 수가 180 곳을 돌파했다. 북미·중미·남미·중동 지역에서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고객 10여 곳을 신규 확보했다. RSAC, 블랙햇, GISEC 등 주요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해외 고객 및 파트너 접점을 확대했고, EDR 글로벌 첫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 레퍼런스 축적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매니지드 서비스(MDR)를 새롭게 선보이며 서비스 보안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미 '클라우드 NAC'를 중심으로 SMB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가운데, 2025년 회사의 서비스 고객은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작년 한해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새해 2026년의 보안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2025년은 대형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보안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진 해였다.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주목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하반기 발생한 일부 사고의 경우 AI 공격 자체보다는 IT 자산 현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점, 특정 사용자나 장비를 신뢰 영역으로 간주한 운영 방식, 그리고 서버 등 기존 영역에 대한 보안 관리 미흡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사고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긴급 점검과 정보보호 공시 제도 개선이 추진되면서, 2026년에는 보안 체계 전반을 구조적으로 재점검하고 실질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현재 운영 중인 환경을 얼마나 정확히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는지가 보안 수준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전사 IT 자산에 대한 상시 가시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단말과 서버는 물론 OT(운영기술) 자산까지 포함한 자산 식별과 상태 점검이 다시 한 번 보안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로트러스트의 실질적 적용 확대도 주요 흐름으로 보고 있다. EIG(Endpoint Identity Group),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등 실행과 검증 중심의 보안 구조가 형식적 도입을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이상 행위를 탐지 및 대응하는 역량과 서버 보안의 중요성 역시 한층 더 부각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니언스는 NAC 기반 자산 가시성과 EDR 기반 행위 분석을 결합한 보안 체계를 통해, 자산 인식 부족과 맹목적인 신뢰에서 비롯한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통합보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운영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고려한 보안 체계가 2026년 시장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지니언스는 2026년에도 공공·금융 시장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SMB 등 민간 영역과 글로벌 시장도 병행 공략할 계획이다. 공공과 금융은 정책 및 제도 변화가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영역으로 ▲제로트러스트 ▲N2SF ▲정보보호 공시 등 보안 체계 전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특히 2025년 말 대형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서, 2026년에는 보안 강화를 위한 공공 부문의 움직임이 보다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확대와 보안 관련 예산·인력의 일정 수준 확보 등 범정부 차원의 규제와 관리체계 강화 역시 공공·금융 시장의 보안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다. 지니언스는 이 분야에서 NAC와 EDR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정책 변화에 맞춘 보안 체계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이 강점이다. 올해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 동시에 민간 시장에서도 대기업부터 SMB(중견중소)까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지니언스는 작년 MDR 서비스를 출시하며 SMB 시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미 '클라우드 NAC' 등을 통해 민간 영역에서 기반을 넓혀왔다.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통해 민간 시장에서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서버 보안과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니언스는 2025년 출시한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를 통해 단말과 서버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리눅스(Linux) 등 서버용 백신을 PC용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 비용 부담 없이 서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형 기관은 물론 중견·중소 기업까지 합리적인 보안 확산을 지원하며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지니언스는 국내외 18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ZTNA 및 EDR 고객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올해 주력할 제품과 이의 특장점은?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도 알려달라 "작년 우리의 주력 제품은 NAC, Genian Insights E(EDR), ZTNA 등이였다. 특히 2025년 새롭게 출시한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는 EDR을 기반으로 백신(AV), 안티랜섬웨어, 매체제어 기능을 통합한 EPP 기반 플랫폼으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부터 예방·대응까지 아우르는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알려진 악성코드는 백신을 통해 신속히 차단하고, 알려지지 않은 고도화한 위협은 EDR이 실시간으로 탐지·분석·대응함으로써 사고 대응 속도와 자동화 수준, 위협 가시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지니안 인사이츠 E'를 통해 서버 보안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 Linux 등 서버용 백신을 PC용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 서버 보안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형 기관뿐 아니라 비용 부담으로 서버 보안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합리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신 및 EDR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말 대형 보안 이슈로 전사 IT 자산에 대한 상시 가시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NAC 역시 핵심 주력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NAC는 내부 인프라 전반의 자산을 식별하고 상태를 파악하는 가시성 기반 기술로, 지니언스는 특허받은 DPI(Device Platform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IT 자산은 물론 OT 자산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식별하고 세부적으로 분류한다. 이를 통해 단말의 기본 정보 뿐 아니라 확장 정보와 취약점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며, IT 자산의 생명주기 관리 영역까지 운영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ZTNA 역시 지니언스의 주요 제품 중 하나다.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구축 사례를 통해 미래형 보안 모델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고,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고객 10여 곳을 신규 확보하기도 했다. ZTNA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고려한 보안 모델을 제시, N2SF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올해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기존 솔루션과 연계, 보안 운영 효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나 "지니언스는 그동안 AI 등 미래 보안 프레임워크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중장기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이런 준비를 바탕으로 2026년을 'AI 기반 통합 보안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으로 삼을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공격은 형태가 빠르게 변화해 기존 시그니처 기반 보안을 우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침투와 확산 과정에서는 비정상 프로세스 실행, 정상 도구 악용, 외부 통신 등 공통된 행위 패턴을 남기기도 한다. 지니언스는 단말 등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정밀하게 분석·탐지하는 행위 기반 보안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NAC 등 솔루션과 연계한 다양한 시도도 추진하고 있다. 또 다양한 AI 기술을 솔루션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지니안 인사이츠 E(EDR)'의 위협 분석 정확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워크플로우 엔진(Workflow Engine)과 LLM 기반 AI 에이전트(AI Agent)를 결합, 반복적이고 복잡한 위협 분석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도 연구·검증 중이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을 말해달라 "세계 18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중동·아시아태평양(APAC)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미 진출한 지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와 현지 협업 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단기적인 외형 성장보다는, 실제 구축 경험과 기술 지원 역량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 특히 산업별 특성과 규제가 뚜렷한 글로벌 시장 환경을 고려, 산업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파트너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지역·산업별 요구에 최적화한 보안 체계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경영 계획과 목표는? "지니언스는 지난 20년간 NA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이제 그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 AI를 비롯한 보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2025년을 '투자의 시간'으로 삼았다면, 2026년은 그 준비를 실행으로 옮기는 본격적인 전환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지니언스는 AI, N2SF, 제로트러스트 등 미래 보안 프레임워크를 핵심 키워드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특히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구축 사례를 통해 미래형 보안 모델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서버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진출과 매니지드 서비스 확대 등 사업 영역 확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지니언스의 2026년 전략은 'AI 기반 통합 보안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에 초점을 뒀다.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엔드포인트와 서버 등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는 고객의 운영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랫폼과 서비스 경쟁력을 모두 갖춘 AI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2026년의 핵심 목표다." -올해 회사 경영 차원에서 이것만은 꼭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또 개인적인 목표는? "경영 차원에서는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성장 성과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준비해 온 기술과 제품, 서비스 전략이 실제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구조로 연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외형 확대보다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 효과와 운영 효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우선 과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급변하는 AI 보안 환경 속에서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보안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AI와 보안이 결합되는 흐름 속에서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을 정확히 읽고, 이를 실제 전략과 실행으로 연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개인적인 가장 큰 목표다."

2026.01.07 10:01방은주 기자

비트코인 가격 다시 반등…드디어 바닥쳤나

비트코인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기관 번스타인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야후파이낸셜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저점 통과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번스타인 분석가 고탐 추가니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이 바닥을 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작년 11월 말 기록한 8만 달러가 저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6천 달러가 암호화폐 '4년 주기' 상 정점을 의미한다는 해석은 과장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가니는 “이번 상승장은 단순한 4년 주기 반등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 혁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 투자자 수요가 도하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4년 주기 패턴에 대한 우려가 근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5만 달러, 2027년에는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추가니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작년에 6% 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관련 주식과 기업공개(IPO) 시장에는 긍정적인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분기 강한 매도세 이후 최근 몇 주간 박스권에서 움직이다가 새해 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10X 리서치는 기술적 지표들이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드스트랫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션 패럴도 5일 "전술적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대차대조표 확대와 미국 정부의 TGA(재무부 일반계정) 방출 본격화 등을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패럴은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자금 유입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며칠간은 주식 시장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5천~10만6천 달러 수준을 시험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올해 상반기에는 상당한 변동성을 거친 뒤 2026년 말까지 점진적인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물론, 여전히 비트코인 하락을 가능성을 경고하는 비관론도 적지 않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4점으로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1.25% 내린 9만3천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9만4천 달러대를 찍었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9만1천 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26.01.07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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