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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서 네이버페이 QR결제하면 할인쿠폰·포인트 준다

KT가 로밍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로밍 요금 할인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행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로 1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로밍 요금 1만원 할인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가 적용되는 로밍 요금제는 ▲함께 쓰는 로밍 ▲Y함께 쓰는 로밍 ▲중국·일본 알뜰 로밍 등 3종이다. 로밍 요금 할인은 다음달 요금 청구 시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QR결제 시 즉시 지급된다. 이 행사는 KT닷컴 또는 네이버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를 해야 하며,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66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로밍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5 10:43진성우 기자

LGU+, 3분기 영업익 1617억원...전년비 34.3%↓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 4조108억원, 서비스매출 3조1천166억원, 영업이익 1천6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4.3% 감소했다. 희망퇴직에 소요된 1천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천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천852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지난해 3분기 수준인 20.1%다. 설비투자(CAPEX)는 4천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다. 3분기 무선 사업은 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MNO, MVNO 가입 회선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천114억원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매출은 1조 6천2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작년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천25만9천여개로, 사상 최초 총 가입회선 3천만을 넘어섰다. MNO 가입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한 2천120만여개, MVNO 가입회선은 16.8% 증가한 905만여개로 집계됐다. 전체 MNO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도 처음으로 80%를 넘겨 8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4%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증가폭은 MVNO 가입회선의 증가폭보다 더 큰 19.1%를 기록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6천7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대비 5.0% 포인트 증가하고,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5% 포인트 늘어나 81.8%를 기록하며 스마트홈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인터넷 매출은 3천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성장했으며, 가입자 또한 4.3% 늘었다. IPTV 사업은 가입회선을 꾸준히 확보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입자가 3.3% 증가했으나 전체 매출은 0.4% 감소한 3천342억원을 기록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AID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4천279억원을 기록했다. AIDC 매출은 평촌 2센터 신규 고객사 입주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DBO) 사업 진출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1천31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1% 증가한 수치로, 시장 내 AI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IDC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 영역인 솔루션 부문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사업인 기업회선 부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올 3분기 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기차충전사업 양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기업회선 매출은 2.2% 줄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에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AI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0:30박수형 기자

코웨이, 장기고객 감사 프로모션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장기고객을 위해 신제품 재렌탈 시 1년간 렌탈료를 20% 추가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한 재렌탈 할인 요금제와 중복 적용된다. 재렌탈 요금제란 약정 만기 이후 신제품 렌탈 시 일반 렌탈료보다 약 10~15%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주는 코웨이의 장기고객 우대 혜택이다. 행사는 기존 제품 렌탈 약정기간이 끝났거나 일시불 구입 후 1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이 신제품을 재렌탈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1년간 매월 렌탈료를 20%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적용 신제품은 ▲가정용 얼음정수기 전체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 ▲비렉스 프라임·프라임S 매트리스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 ▲비렉스 하이브리드4 매트리스 등이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할 때 제공되는 동시구매 패키지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2개 이상 제품을 한번에 렌탈 신청 시 재렌탈 고객은 6%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코웨이 관계자는 "장기간 변함없이 코웨이 제품을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1.05 09:53신영빈 기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 "SKT, 인당 30만원 배상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우지숙)는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신청 사건에 대해 SKT가 신청인들에게 각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를 권고하는 조정안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3일 제 59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정했다. 향후 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과 SKT에게 조정안을 통지한 후 15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확인한다. 어느 일방이라도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으면 조정은 불성립, 사건은 종료된다. SK텔레콤이 조정안을 수용하면 배상 총액은 12억 원 수준이다. 추가적인 분쟁조정 신청이 이어질 경우 배상액은 더 증가할 수 있다. 이번 조정안 이후에도 분쟁 조정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SK텔레콤은 "자발적인 보상 노력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는 입장을 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총 3998명(집단분쟁 3건 3267명, 개인신청 731명)이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분쟁조정위는 집단신청 3건의 대리인과 SKT의 의견진술을 듣고 신청인들이 요구한 손해배상, 제도개선, 침해행위 중지 및 원상회복을 집중 심의했다. 분쟁조정위는 SKT가 개인정보보호법 상 보호조치 의무를 위반해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USIM), 유심(USIM)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를 유출함에 따라, 유출정보 악용에 따른 휴대폰 복제 피해 불안과 유심 교체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불편에 대해 정신적 손해를 인정해 손해배상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SKT에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유출 재발방지를 위해 내부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강화 등 전반적인 개인정보보호 방안을 마련, 충실히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분쟁조정위는 SKT가 즉시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개인정보 악용 방지를 위해 유심 교체 등의 조치를 하였으므로 개인정보 침해행위는 중지된 것으로 판단했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성격상 원상회복은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우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지숙 분쟁조정위원장 직무대행은 “당사자들 주장과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해 조정안을 마련한 만큼 조정이 성립돼 신청인들의 피해가 적극 구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4 21:30방은주 기자

KT,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해킹 피해 우려 해소"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이용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 희망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080-594-0114)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달 11일부터는 택배 배송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 등 피해 발생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일부터 서울 8개구, 경기 9개시, 인천 전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에서 유심 교체를 시작한다. 전국 단위 유심 교체는 내달 3일부터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 KT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전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보안체계 개선과 서비스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47박수형 기자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448%'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448%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 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을 의결했다. 우선 내년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7천845만 원보다 517원 늘어난 1만8천362원이다. 내년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3.14%이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해당 비율을 곱하여 납부하게 된다. 우선 수급자 보장성 강화와 관련, 수급자 보장성 강화를 위한 수가 인상 결과 재가 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 한도액은 장기요양 등급별로 1만8천920원~24만7천800원 늘어날 예정이다.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는 추가 인상한 결과 월 한도액이 지난해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게 된다. 1등급자는 3시간 방문요양을 올해 월 최대 41회에서 내년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등급자는 올해 월 37회에서 내년 월 40회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중증 및 치매 수급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중증이나 치매 수급자가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연 11일의 범위에서 단기 보호나 종일방문요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가능일수가 연 12일로 늘어난다. 위원회는 중증 수급자의 방문 재가급여 이용을 지원코자 ▲방문요양 중증 가산 확대 ▲방문목욕 중증 가산 신설 ▲중증 수급자 최초 방문간호 이용 시 3회까지 본인부담금 면제 등의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키로 의결했다. 신규 재가 서비스도 선보여질 전망이다. '병원동행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은 방문요양·주야간보호·노인요양시설 이용자 요청 시 방문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등이 파견돼 수급자의 병원동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레일과 단차 축소 발판 등 안전 품목을 설치하는 낙상 예방 재가환경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앞선 사업들은 내년 상반기 실시된다. 방문재활·방문영양 등 신규 서비스에 대해 정부는 사업 모형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도 눈길 정부는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신규 돌봄 종사자의 진입 유도와 기존 종사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서다. 장기요양위원회는 기존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 3년 이상 근속한 경우에만 장기근속장려금 지급을 인정했다. 내년부터는 동일기관 1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기존 장기근속장려금 지급 대상에 더해 감염병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위생원을 지급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대상 확대에 따라 장기근속장려금 대상자 비율은 전체 종사자의 14.9%(기존)에서 '26년 37.6%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년 이상 3년 미만 근속자에 대해 월 5만 원의 장려금 지급이 신설된다. 근속 기간에 따라 6/8/10만 원을 지급하던 장려금이 월 18만 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제도개선 시에는 방문형 기관 종사자보다 더 많은 장려금 지급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력수급취약지역 내 장기요양요원에 대해서는 월 5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촌 지역 장기요양요원 지원금도 신설된다. 5년 이상 근무, 40시간의 승급교육 이수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하고, 매월 15만 원을 수당으로 지급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 대상 기관을 확대해 25년 대비 선임 요양보호사를 약 3천 명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종사자 처우개선에 따라 근속 7년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는 기본급 외에 월 최대 38만 원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게 된다. 보호자의 휴가·출장 등으로 장기요양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제도화'를 추진한다. 일정 조건을 갖춘 주야간보호기관에서도 단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24시간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간 지역사회 거주 지원 및 의료-요양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던 재택의료센터와 통합재가기관 인프라 확충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장기 요양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유니트케어 및 전문요양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기요양 제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4 16:37김양균 기자

"커피 스탬프 포인트 일방 소멸"...방미통위 사실조사 착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면서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커피사에 대해 정부의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커피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방미통위는 이러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인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계약 해지'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미통위는 커피 시장의 이용자 피해사례를 면밀히 살펴봤으며, 해당 커피사 이용자들의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지난 9월부터 실태점검을 진행해 왔다. 방미통위는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및 시정명령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2025.11.04 14:00박수형 기자

네이버 밴드, 홈·피드 하나로 '통합'…새 BI도 공개

네이버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가 사용자 경험(UX)을 새단장하고 내달 초까지 이를 기념한 사용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홈 개편 ▲탐색 편의성 강화 ▲개별 메인 홈 개선 ▲일정 관리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처음 조직되는 그룹부터 이미 안정궤도에 오른 그룹까지 모임의 생애주기 전 단계를 아울러 개별 밴드의 공지·정보 등 핵심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세계 모든 모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겠다는 밴드의 포부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도 공개했으며, 새 로고에는 '함께 연결되고 성장하는 커뮤니티'라는 밴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네이버 밴드는 이용자가 주요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존 밴드의 홈이었던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메인홈'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홈 상단의 '내 밴드'를 좌우로 넘기며 내가 속한 밴드를 확인하고, 화면을 스크롤해 가입한 밴드의 최신글과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다. 피드 상단에는 '새글 알림 배너'가 표시돼 사용자가 아직 확인하지 않은 밴드의 최신 소식이 몇 개인지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개편된 메인 홈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쓰는 밴드 소식이 더 눈에 잘 띄게 변경돼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는 전 세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별 밴드 내부를 ▲홈 ▲게시글 ▲일정 ▲사진첩의 4개 탭으로 개편하고, 그 중 '홈 탭'은 리더의 메시지를 멤버들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주요 정보를 모아볼 수 있도록 신설됐다. 개별 밴드의 '홈 탭'에서는 공지사항, 첨부 등 중요한 내용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메인 탭인 '게시글 탭'에서는 멤버들이 업로드한 글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피드 형태로 구성되어 스크롤 형식으로 편하게 게시글을 읽어볼 수 있다. 이동엽 네이버 밴드 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밴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을 포괄하며 모든 모임이 더욱 편리하게 추억을 관리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0:56박서린 기자

티오더, 전국 자영업자 상생 캠페인 연다

티오더가 11월을 소상공인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대규모 상생 캠페인 '소원이 이루어질지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님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운영비 절감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실질 지원이 핵심이다. 티오더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민생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티오더 슬로건의 연장선상에서 경제적 지원과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담은 연말 상생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첫 번째로 '더드림 패키지'는 매장 운영비 절감을 위한 결합형 할인 프로그램이다. 티오더 가입 매장이 테이블오더 할인과 함께 CCTV, 정수기, 유무선 인터넷, 멀티오더(QR 코드·NFC)를 동시 도입할 경우 최대 약 22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장님이 KB국민 사장님카드로 결제 시 30만원 캐시백이 추가로 적용돼 최대 253만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하다. 티오더는 이번 통합 혜택으로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비 부담을 덜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드림 패키지와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현실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한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총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티오더 신규 가입자 중 6명에게 각 50만원, 총 300만원의 소원 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매장에는 블로그 체험단, 티오더 앰버서더 선정,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마케팅 패키지를 지원한다. 티오더 관계자는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사장님들의 진짜 바람인 '장사가 잘 되는 가게, 매출이 좋은 가게'를 실현해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11월을 '소상공인의 달'로 지정한만큼 티오더가 직접 사장님들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실질적인 경영지원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원이 이루어질지니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티오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2025.11.04 09:55백봉삼 기자

헬로모바일 직영몰 개편...단말·요금제 맞춤형 추천

LG헬로비전이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전면 개편하고, 알뜰폰 탐색부터 개통 과정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개편된 헬로모바일 직영몰은 ▲요금제 가입과 휴대폰 구매 듀얼 메인 ▲검색과 필터 통한 맞춤상품 추천, AI 리뷰요약 ▲가입신청서 작성과 셀프개통 소요시간 단축 등이 특징이다. 먼저 직영몰 입장 시 '듀얼 메인' 화면을 통해 방문목적에 맞는 출발점을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하기'와 '휴대폰 구매하기' 화면 중 고를 수 있어, 유심 요금제 가입은 물론 알뜰폰을 통한 휴대폰 구입 접근성도 높아졌다. 또한, 검색창과 퀵메뉴를 지원하는 네비게이션 UI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노출해준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정보 중심의 실용적인 UI와 UX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휴대폰 구입 시 단말 유형별 비교기능을 지원, 새폰 중고폰 전시폰 등 유형에 따른 가격과 혜택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원하는 조건을 필터로 설정해 내게 맞는 단말과 요금제를 추천 받고 사은품 혜택까지 한 번에 파악 가능하며, AI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해주는 고객 실사용 후기를 참고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고객 스스로 막힘 없이 가입을 완료하도록 가입신청과 셀프개통 서비스도 개선했다. 가입신청서 입력항목 수를 최소화하고 셀프개통 실패 원인과 해결방법을 안내하는 등 가입절차의 번거로움과 오류 가능성을 줄였다. 이를 통해, 요금제 가입부터 셀프개통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7분대에서 개편 후 3분대로 절반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이번 직영몰 개편을 통해 번거롭고 복잡했던 알뜰폰 가입여정이 설레고 즐거운 경험으로 바뀌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를 담은 UI, UX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에게 새로운 알뜰폰 가입경험을 선사하고 합리적인 통신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19박수형 기자

LG트윈스 통합 우승...LGU+, 장기가입자에 우승 모자 푼다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 모자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했던 2023년 당시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었다. 참여 방법은 이번 달 28일까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LG유플러스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가입자와 멤버십 등급 VIP 이상 가입자다. 응모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 LG트윈스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모자(50명)를 포함해 ▲LG생활건강 벨먼 센티드모먼트플로럴 세트(1만명) ▲LG생활건강 풋샴푸(1만명)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인당 10장(1.5만명)과 같은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도 LG트윈스 우승에 맞춰 11월11일을 윈윈데이 지정했다. 그동안 등급별로 혜택을 나눠 제공하던 것을 2025년 우승을 기념해 등급 구분 없이 모든 등급 동일하게 '25혜택'을 제공한다. 상세 혜택으로는 ▲아웃백 25% 할인 ▲파리바게뜨 25% 할인 ▲공차 2500원 할인 ▲다이소 2500원 금액권 등이 있다. 11월 유플투쁠데이에는 LG트윈스 우승 기념 축하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외식 페스타'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적인 외식 혜택으로는 ▲17일 '배달의 민족X이삭토스트(8천원 할인)' ▲18일 '매드포갈릭(고르곤졸라 피자 무료)' ▲19일 '스타벅스(별 리워드 8개 제공) ▲20일 '청기와타운(육회 1인분 무료 제공)' 등이 있다. 또한, 가을 야구가 끝나 아쉬운 팬들을 위해 가을 나들이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상세 혜택은 ▲11일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할인)' ▲17일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30% 할인)' ▲27일 'NOL티켓 (공연/전시 35% 할인)' ▲27일 '아니메쥬와 지브리전(30% 할인)' 등이 있다. 11월에 새롭게 추가된 제휴사도 있다. ▲19일 '리디(포인트 3천원 증정)' ▲21일 '오피스디포(오프라인 직영점 5천원 할인)' ▲25일 '마켓비(가구/리빙 기획전 제품 최대 20% 할인)' 등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혜택으로 준비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2년 만에 LG트윈스가 통합 우승해 이 기쁨을 LG유플러스 고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LG트윈스 팬들과 LG유플러스 고객 모두가 좋아할 만한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새롭게 선보인 유플러스원에서 풍성한 멤버십 혜택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 09:12박수형 기자

"땡큐, 저스트 메이크업"...쿠팡플레이, 티빙 제쳤다

쿠팡플레이가 10월 초 선보인 '저스트 메이크업'이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2위에 올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10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 795만5천47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7% 상승한 수치다. 이번 상승세의 중심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있다. 이 콘텐츠는 공개 직후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시청량이 첫 주 대비 748%(약 8.4배) 급등, 5주 연속 플랫폼 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는 예능 시청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저메추(저스트 메이크업 추천)'라는 신조어도 확산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는 해외 7개국 인기작 TOP 10에 진입하며 한류 예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콘텐츠 외에도 스포츠·해외 오리지널 강화 전략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쿠팡플레이는 10월부터 개막한 NBA 2025-26 정규 시즌 주요 경기의 한국어 해설 중계, 영국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독점 생중계 및 4K 초고화질 서비스를 이어가며 스포츠 시청층을 흡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HBO·HBO Max 최신 오리지널, 파라마운트플러스, 소니픽처스 등 글로벌 인기작 라인업을 더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티빙은 10월 MAU 수치에서 밀렸으나,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4'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10월 1일 공개된 환승연애4는 10일 만에 시즌1 대비 530%, 시즌2 대비 149%, 시즌3 대비 74% 높은 유료가입기여자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유지했다. 특히 20~30대 여성층의 높은 체류율과 SNS 중심의 자발적 화제성이 맞물리며, 시청자 충성도를 견인했다. 10월 국내 주요 OTT MAU는 ▲넷플릭스(1천504만3천143) ▲쿠팡플레이 ▲티빙(764만9천491) ▲웨이브(424만7천680) ▲디즈니플러스(261만4천385) 순으로 집계됐다.

2025.11.03 17:27진성우 기자

챗GPT, 이제 약 이름 안 알려준다…의료·법률·재정 조언 서비스 일괄 차단

오픈AI의 챗GPT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부터 의료, 법률, 재정 분야의 구체적인 조언 제공을 중단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IBT)가 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법적 책임 우려 때문이다. 챗GPT는 이제 공식적으로 '컨설턴트'가 아닌 '교육 도구'로만 기능한다. 바뀐 이용 정책에 따르면, 챗GPT는 더 이상 약물 이름이나 복용량을 제공하지 않는다. 소송 템플릿, 투자 조언, 매수·매도 제안도 금지됐다. 대신 원칙을 설명하고 의사나 변호사, 재정 전문가와 상담하라고 안내한다. 건강 조언의 위험성이 특히 크다. 사용자가 '가슴에 혹이 있다'고 입력하면 AI는 악성 종양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다. 실제로는 비암성 지방종일 수 있는데도 말이다. AI는 검사를 지시하거나 환자를 진찰할 수 없고, 의료과실 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재정과 법률문제도 마찬가지다. 챗GPT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부채 비율이나 은퇴 목표를 알지 못한다. 유언장 작성 요청도 위험하다. 유산법은 주마다 다르고, 공증 조항이 누락되면 문서 전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 데이터 보안 문제도 있다. 소득, 사회보장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면 AI 학습 데이터에 포함될 수 있다. 한번 프롬프트에 들어간 정보가 어디에 저장되고 누가 검토하는지 보장할 수 없다. IBT는 "챗GPT는 자신감 넘치게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고, 설득력 있게 틀린 답변을 제공한다"며 "보완용 도우미지만, 인간 전문성을 대체하기에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03 15:05AI 에디터

"OTT 브랜드 광고 집행은 구글, 화장품 광고는 메타"

CJ메조미디어가 식음료, 화장품, 이커머스, OTT, 금융 등 5개 업종의 최신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5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OTT 브랜드의 광고 집행은 구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이 보유한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OTT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계 주요 트렌드로 '결합상품'과 '스포츠 콘텐츠' 등이 두드려졌다. 이용자의 58%는 결합상품 가입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만족도는 69%로 높게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합리적인 가격(74%)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33%)이 꼽혔다. 또한 응답자의 50%는 OTT 플랫폼에서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64%는 실시간 중계가 구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화장품 업종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보유한 메타에서의 광고 집행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30세대가 SNS를 통해 화장품 정보와 광고를 주로 접하는 이용 행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화장품 시장은 '초저가 세컨 브랜드'와 '뷰티 디바이스'가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응답자 중 70%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구매 만족도도 75%로 높았다. 또, 뷰티 디바이스의 사용률은 30대가 46%로 높게 집계됐으며, 주 이용 목적은 탄력 개선(53%), 얼굴라인 관리(39%) 순이었다. 이커머스 업종의 광고 집행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CJ메조미디어의 자체 광고플랫폼 타겟픽(TargetPick) 등을 통한 리타겟팅 광고 집행도 활발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화두는 '발견형 쇼핑'이다. 이는 구매 의도가 없던 소비자가 콘텐츠를 탐색하다가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응답자 중 69%가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발견형 쇼핑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발견형 쇼핑 콘텐츠가 구매 전환에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비율이 53%로, 이들의 만족도는 55%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에서는 구글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폭넓은 이용자층을 보유한 메타와 온라인 쇼핑 충성 고객을 확보한 네이버가 뒤를 이었다. 시장 트렌드로는 '저속노화'와 레트로 제품'이 주목받았다. 저속노화 식단을 실천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였고, 그 이유로는 다이어트(50%)와 식습관 개선(43%)이 꼽혔다. 한편, 레트로 제품 구매 경험률은 61%로 높았으며, 20대는 편의점(50%), 40대는 대형마트(49%)에서 주로 구매하는 등 세대별 구매 경로에서 차이를 보였다. 금융 업종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광고 집행이 주를 이뤘다. 이는 업종 특성상 소비자가 다양한 금융 상품 정보를 꼼꼼히 비교 분석하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서의 정보 탐색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금융 시장에서는 '시니어 특화 브랜드'와 'PLCC 카드(상업자 표시 신용카드)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상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50대의 상품 가입 의향은 65%로 집계됐다. 아울러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혜택을 강화한 PLCC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의 43%가 발급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만족도는 67%로 높게 나타났다.

2025.11.03 14:22박수형 기자

정재헌 CEO "SKT,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3일 “AI 강국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텔레콤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된 정재헌 CEO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서밋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AI 대전환 시대의 한가운데서 국가를 대표하는 AI 기업의 CE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SK텔레콤 CEO로서) 오늘부터 제 업무가 시작된다. 이 스피치가 저의 첫 업무”라며 “AI 혁신을 논의하는 이 중요한 자리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기쁘고 또 영광스럽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이 그동안 AI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AI 인프라 성장 발판 마련 정 사장은 먼저 “AI 시대의 강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역시 AI 고속도로 구축을 선언했다.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AI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의 AI 인프라 전략은 이러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과 맞닿아 있다”고 짚었다. 대표적인 AI 인프라 성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 ▲국내 최초, 최대 고성능 GPU 클러스터 구축 ▲에이닷 서비스의 확장 등을 꼽았다. 정 사장은 “지난 6월 아마존과 공동으로 약 7조 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다”며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이 AI 인프라 경쟁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신 GPU 칩 1천여 장을 가산에 국내 최초, 최대의 고성능 GPU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며 “SK텔레콤의 고유 역량과 파트너십을 결집한 결과로, 이는 현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에이닷은 가입자와 월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업무용 AI인 에이닷 비즈는 연내에 약 8만 명에게 AI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울산-서남권 있는 전국 AI 인프라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의 향후 전략으로 인프라 확대, 애플리케이션 사업, 데이터센터 솔루션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울산 AI DC를 확장하고 서남권 AI DC를 신설해 국내 기반을 단단히 다진 후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통신사의 강점을 살려서 엣지 AI 영역까지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오픈AI와 국내 서남권의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오픈AI와는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기술, 정책, 산업을 함께 하는 협력체계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즉, 서울의 GPU 클러스터와 아마존과 협력한 울산 AIDC, 오픈AI와 협력한 서남권 AIDC로 전국에 AI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AI인프라 사업 글로벌 진출...엣지AI 집중 개발 특히 “SK텔레콤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에서 에너지와 IT의 복합단지 전략에 기반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또 “AI 서비스가 늘면서 통신사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전국망을 활용하는 엣지AI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며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나 온디바이스AI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초저지연 저비용 수요 분야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엣지AI는 아마존과 힘을 모으고, 엔비디아와는 AI-RAN 공동연구를 이어간다. 제조 전용 AI클라우드 구축...DC 솔루션 본격 사업화 제조AI에도 힘을 쏟는다. 정 사장은 “제조 AI 전용의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며 “엔비디아와 함께 RTX프로 GPU 2000대를 기반으로 제조 AI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는 제조의 혁신을 위해 기업 내부의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한 아시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제조회사의 AI 전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인프라 사업 가운데 데이터센터 솔루션 확장을 두고 심혈을 기울이는 영역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AI 수요의 폭증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확보의 문제, 천문학적으로 드는 구축 비용의 문제를 낳았다”며 “인프라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비용의 효율성과 구축의 신속성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AI DC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예를 들어 In-rack과 에너지 솔루션 등은 그룹 멤버사와 협력하여 구현을 하고 있고 또 Out-rack이나 서브클러스팅 솔루션 등은 저희가 직접 개발하면서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랙의 기술 협력 파트너로는 슈나이더, 아웃랙 파트너는 펭귄솔루션, 하드웨어는 슈퍼마이크로 등을 소개했다. 정 사장은 “이를 통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DC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1:36박수형 기자

토스, 5개 외국어 공식 지원

토스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를 새로 추가했다. 이번 공식 지원 외국어 확대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 수는 46만 명을 기록했다. 토스 관계자는 “공식 지원 외국어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이해도와 신뢰도는 물론 금융 접근성 전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토스는 사내 전담 그룹을 통해 다국어 서비스의 기반을 꾸준히 다지고 있으며, 언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이번 확장 이후에도 연내 및 내년 초까지 추가 외국어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검토 중인 언어로는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미얀마어, 몽골어, 스리랑카어, 카자흐스탄어 등이 있다.

2025.11.03 09:27손희연 기자

편의점 CU 제휴...연 최고 6.0% 금리 적금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편의점 CU와 제휴해 최고 연 6.0% 금리와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신상품 '우체국 럭키+ CU 적금'을 1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CU와의 제휴 상품인 만큼 CU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CU×우체국 간편한끼 구독권이 지급된다.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및 만기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4천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우체국 럭키+ CU 적금은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연 3.0% 포인트를 더해 최고 세전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적금 첫 거래 고객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 달성 고객 등에게 적용된다. 월 납입금액은 1천원부터 최대 3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포켓CU 앱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고 우체국 잇다뱅킹에서 상품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우체국 럭키+ CU 적금'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갤럭시버즈3프로, 올리브영과 쿠팡이츠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적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2:00박수형 기자

KAIST "인증 절차없는 메시지로 통신 원격 마비 가능"

LTE 코어 네트워크의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LTE 코어 네트워크는 휴대폰이나 IoT 기기가 기지국(무선)과 연결되면, 그 신호를 받아 사용자 정체 확인, 인터넷 연결, 전화·문자·요금 처리, 다른 사용자와의 데이터 전달 등을 담당한다. KAIST(총장 이광형)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연구팀은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의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Context Integrity Violation, CIV)'라는 새로운 취약점 클래스를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세계 최초의 도구 'CITesting'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지난 10월 13~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2회 ACM CCS(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에서 발표, 우수논문상(Distinguish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 'ACM CCS'는 세계 4대 최고 권위 보안 학회 중 하나다. 올해 약 2400편의 논문이 제출된 가운데 30편만이 수상 논문으로 선정됐다. 기존 보안 연구들이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하는' 다운링크 취약점에 집중한 반면, 이번 연구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진 '단말기가 코어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업링크 보안을 집중 분석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Context Integrity Violation, CIV)'라는 새로운 취약점 클래스를 정의했다. 즉, 단말(또는 공격자가 조작한 단말)이 정상 기지국을 통해 코어 네트워크로 메시지를 보낸 뒤, 그 메시지가 네트워크 내부의 사용자 상태(정보)를 잘못 변경하게 만드는 '업링크 보안'에 집중했고, 인증되지 않은(또는 부적절하게 인증된) 입력이 네트워크의 내부 상태를 바꿔버리는 상황인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CIV)'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증되지 않은 메시지는 내부 시스템 상태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 보안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3GPP(휴대전화·무선망의 작동 규칙을 만드는 국제 표준 기구)의 표준 초기 버전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았다. 즉 3GPP 표준은 '인증에 실패한 메시지는 처리하지 말라'는 규칙은 갖고 있지만, '아예 인증 절차 없이 들어온 메시지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은 명확히 없다는 점이 문제다. 유일한 선행 연구인 LTEFuzz가 31개의 제한된 테스트 케이스에 그친 것과 달리, 김 교수팀 연구는 CITesting을 통해 2802개에서 4626개에 이르는 훨씬 광범위한 테스트 범위를 체계적으로 탐색했다. 연구팀은 CITesting을 활용해 오픈소스와 상용 LTE 코어 네트워크 4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실제 공격 시연에서도 통신 마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모두 CIV 취약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테스트 대상 탐지 결과(총 테스트 기반)와 고유 취약점 수는 ▲Open5GS 2354건 탐지, 29건 ▲srsRAN 2604건 탐지, 22건 ▲Amarisoft 672건 탐지, 16건 ▲Nokia 2523건 탐지, 59건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해당 취약점이 첫째, 공격자가 피해자 식별자를 도용해 네트워크 정보를 망가뜨려 재접속을 거부시키는 서비스 거부 둘째, 단말로 하여금 휴대폰 유심(SIM)에 저장된 이용자 고유 식별번호(IMSI)를 평문으로 재전송하게 해 노출시키는 IMSI 유출 셋째, 이미 알고 있는 영구 식별번호를 이용해 재접속 시 발생하는 신호를 수동으로 포착함으로써 특정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가짜 기지국·신호 간섭 공격은 피해자 근처에 물리적으로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공격은 정상 기지국을 통해 코어로 조작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라 피해자와 같은 MME(LTE 네트워크에서 가입자 인증과 이동·세션 관리를 총괄하는 중앙관제 역할을 하는 기지국) 관할 지역이면 어디서든 원격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훨씬 피해가 광범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대 KAIST 교수는 "그동안 업링크 보안은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 어려움, 구현 다양성 부족, 규제 제약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져 왔는데,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는 심각한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CITesting 도구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5G 및 프라이빗 5G 환경으로 검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인프라용 전용망(프라이빗 5G)에서는 탱크 통신 차단이나 IMSI 노출과 같은 치명적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테스트 도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약점을 벤더별로 책임감 있게 공개해 Amarisoft는 패치를 배포하고 Open5GS는 연구팀 패치를 공식 저장소에 통합했지만, 노키아(Nokia)는 3GPP 표준을 준수한다며 취약점으로 보지 않아 패치 계획이 없다(현재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 여부에 대해서도 답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교신 저자로 참여한 김 교수 외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손민철, 김광민 박사과정이 공동 제 1저자로, 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오범석 박사과정와 경희대 박철준 교수가 김 교수와 함께 교신저자로 참여, 지난달 14일 'ACM CCS 2025'에서 발표됐다. 논문 제목은 'CITesting: systematic Testing of Context Integrity Violations in LTE Core Networks'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5년도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아 수행(No. RS-2024-00397469, 특화망·기업망 통합보안을 위한 5G 특화망 보안 기술개발) 했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2025.11.02 12:00방은주 기자

KT, 엔비디아와 AI-RAN 글로벌 허브 구축 협력

KT가 엔비디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ETRI, 연세대학교 등과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AI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글로벌 확산, 국제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회사들은 AI-RAN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IT 기업, 학계가 참여해 AI와 무선망(RAN)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과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110여 개 회원사가 활발히 협력 중이며, KT는 글로벌 표준화 및 기술 검증에 적극 기여 중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MOU와 AI-RAN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KT는 글로벌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고,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AI 네트워크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0:11박수형 기자

"원하는 제휴사 직접 선택"...KT,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개편

KT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혜택'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요고 포인트 혜택은 기존 요고 요금제에서 제공하던 OTT, 음악, 독서 등의 혜택 대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0여개 제휴사 포인트 중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6만9천원 요고69와 6만1천원 요고61 가운데 신규가입시 선택할 수 있고 직접 선택한 주요 제휴사 포인트가 매월 1만2원씩 최대 24개월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배달의민족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주요 제휴사 포인트가 매월 1만2천원씩 최대 24개월간 제공된다. 요고 포인트 혜택 이용자는 '총액결합할인', 'Y끼리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Y끼리무선결합을 이용할 경우 월 5천500원 할인,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하면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대 월 1만1천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요고 40'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VIP 멤버십 등급이 적용돼 다양한 KT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요고 요금제'를 생활형 포인트 혜택들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단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0:0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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