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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양극재 핵심 전구체 국산화 구축

포스코퓨처엠이 연산 4만5천톤 규모 광양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광양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국산화해 자체 공급망으로 확보하게 됐다. 10일 포스코퓨처엠은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천400㎡(약 6천800평) 크기로 조성돼 연간 4만5천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향 양극재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를 직접 대량 생산해 더욱 철저한 양극재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의의를 뒀다. 전구체가 원료 비중과 생산 방식에 따라 특성이 변화하고, 불순물 관리를 요해 이 품질 관리가 양극재 성능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라고 강조했다. 전구체 내재화로 글로벌 정책 변화 속에서도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도 강조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전구체의 대중 수입 의존도는 90% 이상이다. 그러나 중국 전구체를 사용하면 올해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최근 현지 IRA 개정 논의 과정에서도 중국 공급망 규제는 더욱 힘을 받는 추세라 전구체 공급망 독립이 시급해질 전망이다. 이에 포스코퓨처엠도 앞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포함해 구상한 전구체 공급망을 대폭 수정했다. 지난해 9월 화유코발트와 포항에 설립하려 했던 전구체 공장 투자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CNGR과의 전구체 합작법인 지분 투자 계획도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공급받게 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언급했다. 비중국산 니켈을 가공한 원료를 바탕으로 포스코가 고순도 황산니켈로 만들고, 이를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외에도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재활용을 통해 회수한 황산니켈을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포스코 그룹이 리튬 공급망 독립을 먼저 이뤄낸 점도 짚었다. 호주 광석을 원료로 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아르헨티나 염수를 활용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등으로부터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경쟁사 대비 공급망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엄기천 사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그룹 차원의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 것에 이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으로 '원료-반제품-양극재'에 이르는 자급 체제를 완성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정책 변동 속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은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에서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및 전구체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인근 부지에 연산 5만2천500톤 규모의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단결정 양극재 전용 공장도 건설 중이며, 준공 후 공장 가동 인력을 위한 추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0 11:00김윤희

한화큐셀, 美 태양광 모듈 재활용 센터 설립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 태양광 모듈 재활용 사업 브랜드인 '에코리사이클 바이 큐셀'이 9일(현지시간) 출범했다고 밝혔다. 에코리사이클은 미국에서 효율적인 폐모듈 재활용 솔루션을 마련하고 한화큐셀의 태양광 공급망 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미국 조지아주 화이트에 연간 최대 50만장의 모듈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에코리사이클은 발전소에서 철거된 폐모듈의 운송 서비스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용 센터는 수거된 폐모듈을 처리하며 알루미늄, 유리, 은, 구리 등 고부가가치 자원을 분류, 추출해 재활용 과정을 거친 후 신규 모듈 생산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코리사이클은 금번 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에코리사이클이 추출한 자원을 사용한 업체로부터 태양광 모듈 원부자재를 구매해 모듈 제조에 재투입, 제조-사용-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듈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태양광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 년이 지난 만큼 근시일 내에 크게 늘어날 폐모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실제 미국에서는 2030년까지 누적 21GW(기가와트)의 폐모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생량은 이후로도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연방 차원에서는 폐모듈 재활용의 법적 의무화 조치가 없어 대부분 매립되고 있다. 반면 주 차원에선 재활용 의무화 법을 제정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지역적으로 입법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제품 생산,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을 모두 수행하며 자원의 선순환 고리를 확립하기 위해 에코리사이클 사업을 새로이 출범한 것”이라며 “에코리사이클의 첫번째 센터 설립에 이어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태양광 산업계의 지속가능성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0 10:58김윤희

하늘 나는 전기차, 이르면 올해 말 나온다

올 해 초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시연했던 미국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밝혔다고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최근 알레프는 폭스 계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방송국 KTVU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외부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면 2025년 말이나 2026년 1분기에 첫 번째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어 차량 인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실리콘밸리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사전 생산을 시작했으며, 곧 고객용 모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레프는 '최초의 진정한 플라잉 카'라고 부르는 100% 전기 구동 방식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사전 생산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알레프는 자사의 플라잉 카가 테슬라나 다른 전기차보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레프는 2022년 '모델A'라는 플라잉카 시제품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회사 측은 이 비행 자동차가 한 번 충전 시 약 320km 주행할 수 있으며 약 177km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알레프는 모델A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3천400대 이상의 사전 예약 건수를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모델A가 '초경량'으로 분류돼 도로에서 비행하기 위한 별도의 인증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간 비행만 가능하고 비행 구역이 제한되는 등의 제약 사항은 있다. 모델 A의 시작가격은 약 30만 달러(약 4억원)이나 회사 측은 향후 비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결국 토요타 코롤라나 포드 포커스보다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알레프의 플라잉 카는 이번 주 "중요한 기술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알레프는 모델 A에 이어 두 번째 플라잉 카인 모델 Z를 개발 중이며, 가격은 3만 5천 달러(약 5천 만원)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10 10:57이정현

카카오, 브런치 작가 멤버십 참여 작가 모집…1년간 수수료 0%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브런치 작가 멤버십'에 참여할 작가를 사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가 마음에 드는 작가를 구독하고, 작가가 제공하는 멤버십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3천9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구독 기능이다. 올해 상반기 직장, 커리어, 브랜딩, 인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런치스토리 대표 작가 20여 명과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브런치 구독자 30명 이상, 3개월 내 글 3개 이상 발행한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멤버십 작가로 선정되면 유료 구독자 수에 따라 매월 구독료를 정산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카카오는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식 출시 후 1년간 '플랫폼 수수료 0%' 정책을 시행한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으로 발생한 수익을 창작자가 온전히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해 창작 활동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독자 100명을 달성한 작가는 10곳 이상의 브런치 파트너 출판사에 투고해 출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작가의 브랜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멤버십 작가 전용 '특별 프로필' 화면도 제공한다. 오성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리더는 “유료 구독 모델인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첫 번째 창작자 후원 모델인 '응원하기'에 이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글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서 출판 기회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0:56김민아

美, 한화 '오스탈' 지분 인수 승인…호주 승인 남아

한화그룹이 지난 6일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오스탈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방산회사로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샌디에이고 등에서 조선업을 경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로 글로벌 조선·방산 분야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한화는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했고, 동시에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한화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 승인을 신청했다. CFIUS는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며 최대 100%까지 지분 확대를 허용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회사는 이번 승인이 기술력과 실행 역량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는 “이번 승인은 한화가 미국 정부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과 동맹국과의 협업 과정에서 쌓아온 기술력, 납기 준수 능력, 예산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쿨터 대표는 “한국 조선 기술과 운영 시스템이 미국 방산 산업과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오스탈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조선 사업 역량을 오스탈의 글로벌 사업에 접목시켜 양사의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국과 호주의 방산 시장에서 공동 사업 확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는 호주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5.06.10 10:51김윤희

배달 플랫폼업계 폭풍전야…'이재명표 규제' 시작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주요 국정 과제로 내세우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입점업체 보호를 명분으로 한 수수료 규제와 함께 공공배달앱 확대도 추진될 전망이어서,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 본격 추진될 경우 사업 모델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추진하는 배달 관련 규제는 중개수수료율 차별 금지와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장 규율을 정립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수익 구조에 손을 대는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다. 또 정부는 배달시장 공정화를 위해 배달 기사들의 유상운송보험 가입을 법제화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이 대통령이 공공배달앱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0년 이 대통령은 이미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을 만든 적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배달앱의 집중화나 독과점 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장에는 먹깨비와 신한은행의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이 서비스 되고 있다. 땡겨요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고, 먹깨비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배달앱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수수료 절감 효과는 분명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소비자 편의성과 마케팅 역량 등에서 민간 플랫폼과 격차가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실제로 대전광역시의 휘파람 등 몇몇 공공배달앱은 민간 플랫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또한 입점 업체-소비자-지자체-플랫폼사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의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업계는 규제 강화 기류 속에 법안의 구체화 여부를 신중히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익 구조와 직결된 만큼 수수료 상한제 같은 직접 규제는 예민한 사안”이라며 “자율규제 확대나 협상력 균형 확보 등 완충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지금 배달 플랫폼 시장의 문제는 독과점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며 “규제보다는 경쟁 플랫폼이 좀더 커질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2025.06.10 10:18류승현

다이소몰, '썸머득템전'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이 'Daiso-DAY 썸머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신상 인기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오는 11일 수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쿨썸머 시리즈 ▲UV차단템 ▲썸머뷰티 ▲선풍기 등을 비롯한 2025 썸머시즌템과 바캉스 아이템 등 여름 필수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외에도 이벤트와 쿠폰도 준비했다. '2025 썸머시즌템'으로는 여름철 야외 활동 및 실내 휴식을 즐길 때 유용한 상품인 '쿨썸머 시리즈'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구매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쿠폰을 준비했다. 썸머득템전에서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는 쇼핑 후 리뷰를 쓰면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소몰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를 50% 할인해 주는 쿠폰도 마련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0 10:14김민아

리니칼, 임상 연구 및 환자 건강 증진을 위한 20년의 여정

일본, 오사카,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임상 연구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니칼(Linical)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환자 중심의 고품질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지난 20년의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이정표다. 리니칼은 2005년 일본에서 설립한 이후 소규모 팀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임상 시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했다. 리니칼은 초창기부터 임상 연구 관리를 초월하여 환자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리니칼의 서비스는 임상 시험 관리, 시험 기관 선정 및 타당성 평가, 규제 지원, 생물통계 연구, 약물 감시, 약물 개발 전략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로 확장됐다. 리니칼은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과학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핵심 미션을 변함없이 유지해왔다. 리니칼 사장 겸 CEO인 하타노 카즈히로(Kazuhiro Hatano)는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던 열정적인 전문가 몇 명이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이 이제 임상 연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면서 "우리는 모든 임상 시험의 중심에는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고, 이것이 우리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리니칼은 종양학, 신경학, 면역학, 희귀 질환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수백 건의 임상 연구를 지원해 왔다. 기술과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연구 시작 시간을 단축하고, 시험 기관의 성과를 개선하며 임상 시험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연구의 유연성과 접근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 시대에 분산형 임상 시험 역량과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로 혁신에 앞장설 수 있었다. 리니칼은 지금까지 이룬 성공 요인으로 협업을 중시하는 문화, 스폰서와 임상시험 기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환자에 대한 일관된 집중을 꼽았다. 하타노 CEO는 "임상 연구는 결국 사람을 위한 연구다. 즉,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들과 그들을 치료하는 연구자,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스폰서, 그 모두를 위한 연구다. 우리는 이러한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과학적 발견이 현실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주년을 맞이한 리니칼은 이제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임상 연구 산업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리니칼은 글로벌 운영, 첨단 분석 방법, 환자 중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고품질의 임상 시험을 제공해 새로운 치료법을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타노 CEO는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미래에 대해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삶을 개선하는 일에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칼 소개 리니칼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에서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임상 연구 서비스 제공업체다. 품질, 기술, 환자 복지를 중심으로 모든 단계와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Linical Celebrates 20 Year Anniversary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04683/Linical_20_Year_Anniversary_Log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04684/Linical_PR_Newswire_20th_Anniversary.jpg?p=medium600

2025.06.10 10:10글로벌뉴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천만 돌파

KT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선도해온 결과다. 2024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2천227만 가구 중 2천226만 가구가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7%에 달한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최근 5년간 이용률이 1.7배 상승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되었다. KT는 1천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를 살려,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장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이 마련됐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이들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에센스(1Gbps)' 이상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조건으로 무상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적용된다. 또한 지니TV를 3년 이상 이용 중인 이들 가운데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경우,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장비인 '지니TV 셋톱박스 A'로 무상 교체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우대 조건도 마련됐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면제되며, ▲베이직(500Mbps)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지니TV 에센스 이상 요금제를 함께 이용할 경우,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 할인도 적용된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전국의 이색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보드게임 '천만의 마불'에 참여하면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게임은 7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KT 매장 방문 또는 카카오톡 공유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 부사장은 “KT의 1천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달성은 단일 통신사를 넘어,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산업 발전사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09:56최이담

[기고] AI 대전환의 시대, 기업이 지금 챙겨야 할 세가지 체크리스트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제21대 정부가 공식 출범하며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100조원 규모의 투자, 범정부 차원의 AI 진흥전략, 규제 정비, AI 인재 양성 등 국가적 지원이 본격화되는 지금은 기업에게도 분명히 기회의 시기다. 다만 AI 기술을 무조건적으로 끌어오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AI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기술인 만큼 그 활용에는 반드시 데이터를 둘러싼 법·윤리·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조직 내에 AI 도입 또는 서비스 개발 등을 고려 중이라면 아래 세 가지 질문부터 스스로 던져봐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어디까지 합법적으로 활용 가능한가? AI는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다만 서비스 개발 또는 이용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에는 명확한 법적 한계가 존재한다. 개인정보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저작권법 등 국내 규제뿐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등 글로벌 규제 환경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Paramount)가 AI 기반 추천시스템 운영 중 구독자 동의 없이 데이터를 제3자와 공유했다는 명목으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고 올해에는 링크드인이 유사한 이슈로 소송에 직면했다. 이용자의 개인 메시지를 사전 동의 없이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데이터 활용이 단순한 '기술적 선택'이 아니라 '법적 책임'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정교하게 구성된 동의 관리 체계와 핵심적 관리 도구로서의 데이터 계보(Data Lineage)가 가진 의의를 잘 드러낸다. 데이터 계보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중간 가공, 최종 활용까지 전 과정을 추적·기록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히 진단하고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직 전반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데이터 계보를 점검하고 활용 과정이 관련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지 검토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AI가 만든 결과물…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가? AI의 판단 결과가 실제 서비스나 의사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는가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머물지 않는다. 특히 '설명 가능성', '편향 방지', '책임 주체' 등에 대한 내부 기준이 없을 경우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일례로 지난해 에어 캐나다는 AI 챗봇이 잘못된 할인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고객은 챗봇 안내에 따라 항공권을 구매했으나 해당 정보는 실제 정책과 달랐다. 법원은 챗봇 역시 기업의 공식 채널로 간주된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또 다른 사례로, 미국 사법부에서 활용된 재범 위험도 평가 알고리즘은 특정 집단에 불리한 결과를 반복적으로 산출해 AI가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사회적 편향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기술적 결함을 넘어 기업의 법적·윤리적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AI를 활용한 결과물에 대해 그에 대한 책임의 수준을 명확히 하고 그 책임을 완화하기 위한 사전적 검토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우리 조직…AI 관련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추고 있을까? 새 정부는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려는 취지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금은 '제도화 초기 단계'이자 기업이 스스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전략적 준비 기간이다. 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기술, 법률, 윤리의 경계를 명확히 정하고 내부 정책과 대응 프로토콜을 사전에 설계해 둘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는 테크, 법무팀, 경영진은 물론 보안 조직,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전문가까지 협업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가 핵심이다. 조직 내 정보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본 틀이기 때문이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모든 산업의 판을 바꾸는 핵심 전략이 됐다. 그 흐름에 올라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조직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생존의 조건이다. 기업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법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 적어도 위 세 가지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다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2025.06.10 09:42이수화 법무법인 태평양

전국 최초 '스마티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도 행정 혁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도시 내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2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 사업'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데이터허브 구축을 위해 힘써 왔다. 전북자치도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은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발맞춰 단순 이전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데이터 코어, API 게이트웨이, 보안 등 데이터허브 필수 모듈 3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옵션 모듈 1종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로 학습 모델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분석 모듈 1종을 구성했다. 이밖에 도시재난 예방 서비스, 안전시설물 관리서비스 등 2종의 시범 서비스를 우선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AI 시대를 맞아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 단위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도내 14개 시·군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시 데이터허브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와 시·군 간 연계 예정인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해 데이터허브에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표준화된 데이터허브 환경을 조성해 향후 타 지자체 간에도 데이터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를 맞아 AI·자율주행·스마트팜과 같은 기술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이재한 사업본부장은 "우리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며 다양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로서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0 09:42한정호

엠로, 美 PC·서버 제조사에 SRM SaaS 수출…'케이던시아' 글로벌 본격 진출

엠로(대표 송재민)가 글로벌 대표 PC·서버 제조사에 공급업체 관계 관리(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공급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엠로는 삼성SDS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 PC·서버 제조업체 A사와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사의 인프라 솔루션 사업부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원가 관리와 협력사 협업을 지원하는 '개발구매(design-to-source)' 모듈을 구축하는 것이다. 케이던시아는 AI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 초기부터 원가를 예측하고, 공급사와의 협업을 체계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엠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A사의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소싱 전략을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엠로가 보유한 AI 기반 개발구매 기능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글로벌 대표 IT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례로, 북미 시장 공략의 주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엠로는 이번 공급 계약을 북미 하이테크 기업 대상 영업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엠로는 지난 5월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서 케이던시아를 선보였다. 스페인 행사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부스와 발표 세션에 참가하는 등 현지 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엠로는 이 행사에서 하이테크, 의료기기, 제약, 제조, 소비재, 에너지, 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과 추가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현지에서 꾸준히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SRM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에서도 케이던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과의 추가 계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10 09:38남혁우

엡손 "500루멘 이상 세계 프로젝터 시장서 51.7% 확보"

세이코엡손이 10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컨설팅 집계 기준 전 세계 광량 500루멘 이상 프로젝터 시장에서 51.7%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퓨처소스컨설팅에 따르면 엡손은 2024년 회계연도(작년 4월-올 3월) 기간 중 500루멘 이상 프로젝터 출하량 기준 51.7%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는 같은 기준을 적용한 2023년 기준 50.9%를 넘어선 수치다. 퓨처소스컨설팅에 따르면 엡손은 같은 기간 중 광량 500루멘 이상 홈프로젝터 시장에서 33.4% 점유율을 확보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올해 신흥국 교육 시장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고광량 프로젝터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며 "원칩 DLP 대비 색 재현도와 광량이 높은 3LCD 원천 기술과 단초점 투사 기술은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해 말 구글TV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 홈 프로젝터를 출시하는 등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중저가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은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 선두기업으로 3LCD 기술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 예정이며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엡손 프로젝터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0 09:27권봉석

살모넬라균 확산에…美 FDA, 달걀 2천만 개 회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살모넬라 감염으로 21명이 입원한 이후 2천만 개 이상의 달걀이 리콜됐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리콜된 달걀은 어거스트 에그 컴퍼니(August Egg Company)가 유통했으며 소매업체인 월마트, 세이프웨이 등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판매됐다. 판매 기한은 3월 4일부터 6월 19일 사이였다. 어거스트 에그 컴퍼니는 지난 6일 달걀을 리콜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감염 사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CDC 발표에 따르면 총 7개 주에서 79명이 이 달걀과 관련된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으며 21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63명이 살모넬라에 감염됐다. 네바다와 워싱턴주에서는 각각 4명씩 발생했고, 애리조나, 뉴저지, 네브래스카, 켄터키에서는 감염자가 3명 이하로 보고됐다. 살모넬라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복통 등이 있으며 증상은 대개 균을 섭취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4~7일 이내에 치료 없이 회복된다고 CDC는 설명했다.

2025.06.10 09:13김민아

브이디컴퍼니, 中企 3대 혁신 인증 획득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는 벤처기업 인증과 이노비즈, 메인비즈까지 중소기업 3대 혁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메인비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부여된다. 브이디컴퍼니는 3대 인증 획득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 안정성, 미래 성장성 전반에서 혁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순한 로봇 유통을 넘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설계와 운영까지 포괄하는 브이디컴퍼니의 사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비스로봇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 또한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도입해 F&B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로봇 시장을 개척한 이래, 청소로봇, 광고로봇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서비스로봇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청소로봇 시장에서는 퍼스트무버로서 실증 노하우와 자체 전문 조직인 '클리버팀'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 이후의 운영 안정화, 사용자 맞춤 컨설팅, 전국 단위 사후 서비스(A/S)까지 책임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로봇 클리버 시리즈는 오피스, 유통매장,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에 도입되며 로봇 전환(RX)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기술 협업을 통해 공간 자동화 및 산업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광고·샘플링용 로봇 '케티봇'을 활용한 오피스 공간 내 광고 상품을 개발해 패스트파이브에 공급하며, 로봇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브이디컴퍼니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환경·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까지 일괄 취득하며 기업 경영 전반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친환경 경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정비한 결과로, 기술력에 더해 신뢰받는 기업 운영 기준까지 함께 갖춘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단순한 로봇 공급업체를 넘어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파트너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서비스로봇이 사람의 일과 공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 양면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08:40신영빈

오픈AI "연간 반복매출 100억 달러 첫 돌파"

오픈AI가 챗GPT 출시 3년 만에 연간반복매출(ARR)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RR이란 구독(또는 계약) 중인 고객들로부터 매년 들어오는 매출을 의미한다. 오픈AI의 ARR에는 챗GPT 구독과 API 판매 매출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수치에는 1회성 매출이나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들어오는 라이선스 매출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지난 해 오픈AI의 ARR은 55억 달러에 연간 손실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오픈AI는 2029년까지 매출 1천2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오픈AI는 3월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5억 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달 초 오픈AI는 유료 구독자 300만 명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2025.06.10 08:30김익현

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 기업가치 2.8조원 추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로보틱스가 최대 2조8천억원 규모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중국 디지털 매체 소후테크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최근 자금 조달 과정에서 100억~150억 위안(약 1조9천억원~2조8천억원) 규모 기업가치가 매겨졌다. 유니트리는 지난달 말 유한책임회사에서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자금 유치에 돌입했다. 기업공개(IPO)와 로봇 대량 생산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투자금은 로봇 대량 양산에 쓰일 전망이다. 유니트리는 올해 상반기 로봇 대량 양산에 나선다는 계획이 공개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11곳 중 6곳이 로봇을 각각 1천대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6곳에는 유니트리를 비롯해 유비테크, 애지봇, 갤봇, 중칭로봇, 러쥐로봇 등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언급됐다. 2016년 설립된 유니트리는 사족보행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행형 로봇을 상용화했다. 작년 5월 이족보행 로봇 G1을 약 2천만원 가격대에 출시한 바 있다.

2025.06.10 08:29신영빈

모다모다, 진도 천연 다시마 활용해 친환경 뷰티 키운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대표 제품 '더 순한 물염색'의 주요 원료인 진도 다시마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순한 물염색'은 전라남도 진도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다시마 분말 100%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앞서 모다모다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국립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의 주도 아래, 헤어 전문 뷰티 인플루언서 쭈드레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다은이 제품 기획에 참여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출시 후에는 염색제에 민감한 소비자들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 구성과 완벽한 새치 커버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다이소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연일 품절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다모다는 시장성을 입증한 '더 순한 물염색'의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 확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청과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더 순한 물염색'의 주 원료인 천연 다시마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비롯해 친환경 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청정 다시마가 모다모다를 통해 친환경 뷰티 제품의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 어민과의 상생은 물론, 뷰티 산업의 ESG 가치 실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100% 진도 다시마 분말을 담은 '더 순한 물염색'은 화학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진도군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원료 확보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0 08:21안희정

코그넥스, AI 기반 머신 비전을 위한 혁신적 클라우드 플랫폼 '원비전(One Vision™) ' 공개

새로운 훈련 환경, 확장 가능한 자동화 실현 및 산업용 AI 도입의 주요 핵심 과제 해결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산업용머신비전분야의글로벌기술선도기업인코그넥스코퍼레이션(Cognex Corporation, NASDAQ: CGNX)이클라우드기반플랫폼원비전(OneVision™)의정식출시를앞두고있다고발표했다. 원비전은제조업체가 AI 기반비전애플리케이션을구축, 학습, 확장하는방식을혁신할것으로기대된다. The OneVision software platform, shown here analyzing circuit board welds, uses AI to improve and simplify application development and unify multiple tools, sites, and workflows. 칼 거스트 (Carl Gerst) 코그넥스 비전 및 ID 제품 총괄 부사장은 "One Vision 은 코그넥스가 지난 10 년간 산업용 AI 혁신에 매진한 결과물 " 이라고 밝혔다 . 그는 " 첨단 AI 기술과 뛰어난 고객 경험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며 "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 과정을 간소화해 고객이 더 빠르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며 자동화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고 말했다 . 글로벌 제조 현장의 니즈에 맞춰 설계된 원비전은 AI 기반 머신 비전의 대규모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과제를 해결했다 . 긴 개발 과정과 높은 학습 난이도: 직관적인인터페이스와단계별워크플로를통해기술숙련도에관계없이누구나설정시간을수개월에서수분으로줄일수있다. 고비용의 인프라 투자: 클라우드기반서비스는추가하드웨어가필요없도록하여초기비용을절감하고투자수익률(ROI)을극대화한다. 통합 데이터부족과 분산된 운영: 통합플랫폼은도구, 데이터, 워크플로를한곳에모아협업을간소화하고, 공유작업을효율적으로활용하며, 여러장치, 생산라인, 현장에배포를빠르게진행할수있게한다. 사이트 간 성능 불일치 : 중앙집중식개발과현장맞춤형설정을결합해표준화를유지하면서도사이트별요구사항에유연하게대응할수있다. 코그넥스는 One Vision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머신 비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I 도입을 가속화하며 , 사용자들이 복잡한 비전 작업을 더 빠르고 신뢰성있게 대규모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원비전은 현재 일부 고객이 인 - 사이트 (In-Sight®) 3800 및 8900 비전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 코그넥스는 2026 년 초 다른 제품에서도 원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할 예정이다 . 코그넥스 코퍼레이션 소개 코그넥스는 40 년 넘게 첨단 머신 비전 기술을 보다 손쉽게 구현하며 ,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자동화를 통해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 코그넥스의 비전 센서와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 기술은 자동차 , 가전 ,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제조 및 유통 과제를 해결하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 코그넥스는 오랜 기간 AI 기술에 집중해 온 덕분에 이러한 툴을 더욱 강력하면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공장과 물류창고는 고도의 기술 지식 없이도 품질을 개선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코그넥스는 미국 보스턴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 전 세계 30 여 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3 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 자세한 정보는 cognex.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IR 문의 그리어아비브(Greer Aviv)IR 책임자코그넥스코퍼레이션ir@cognex.com 미디어 문의 제레미사코(Jeremy Sacco)글로벌콘텐츠마케팅시니어매니저코그넥스코퍼레이션pr@cogne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01670/Cognex_Corporation_OneVision.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310647/Cognex_Logo.jpg?p=medium600

2025.06.10 06:10글로벌뉴스

캐리 인터내셔널, 신임 CEO 선임

피닉스, 2025년 6월 9일 /PRNewswire/ -- 세계적인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 및 교통 솔루션 업체이자 투자사인 나자피 컴퍼니즈(Najafi Companies)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캐리 인터내셔널(Carey International)이 알렉산더 미르자(Alexander Mirza)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미르자 신임 CEO는 향후 회사의 전략, 운영 및 재무 리더십을 책임지게 된다. 25년 가까이 캐리를 이끌고 이번에 은퇴하는 미첼 라르(Mitchell Lahr) CEO의 뒤를 잇게 된 미르자 신임 CEO는 수개월 이내에 CEO직을 인수•인계받을 예정이다. 라르 전임 CEO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향후 몇 달간 미르자 신임 CEO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01년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입사한 라르 전임 CEO는 오랫동안 캐리에서 근무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2월에 사장 겸 CEO로 임명됐다. 라르 전임 CEO는 "캐리의 CEO로 근무한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리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존경받으며 확고한 리더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도 매우 유망하다"면서 "미르자 신임 CEO가 그 길을 훌륭하게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르자 신임 CEO는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를 이끌고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및 해외 시장과 그 복잡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 프랜차이즈 관계 지원, 기술 혁신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다. 미르자 신임 CEO는 "업계를 선도하는 우수 기업으로 명성이 높은 캐리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럭셔리 시장의 수준 높은 요구사항에 데이터 기반 전략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미르자 신임 CEO는 기술, 호스피탈리티, 여행, 엔터테인먼트, 컨설팅 분야의 여러 조직에서 융합형 임원으로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최근 MIT공대에서 인공지능 및 혁신 분야의 경영자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캐리 인터내셔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ar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 인터내셔널 소개 캐리 인터내셔널(Carey International)은 1921년부터 안목 있는 여행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온 세계적인 프리미엄 교통 서비스 업체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고급 차량, 고도로 훈련되고 검증된 전문 운전기사,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캐리는 기업 출장, 주요 행사, 휴가, 공항 교통편 등 다양한 니즈에 대해 럭셔리 여행을 재정의하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자피 컴퍼니즈 소개 2002년에 설립된 나자피 컴퍼니즈(Najafi Companies)는 미국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뉴욕과 파리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민간 투자 회사다. 소비자 브랜드, 이커머스, 미디어,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하며 상당한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najaf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LAVIDGE PRnajafi@lavidg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04133/Najafi_Companies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05365/Carey_International_Logo.jpg?p=medium600

2025.06.09 2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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