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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카툑892jms 상조내구제 급전요청 가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6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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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내년 3월말 공매도 재개 준비

금융당국이 2025년 3월말 공매도 재개를 위해 제도 개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공매도 제도 개선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12월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간 차별적이었던 대주서비스 기간을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개인투자자의 대주서비스 상환기간은 90일, 연장시 최대 12개월로 같아진다. 또 상장 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 대상이 되는 법인과 시장조성자·유동성공급자 등 기관투자자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의무는 면제된다. 법인의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은 증권사는 법인이 내부통제기준과 전산시스템을 갖췄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조치를 위반한 법인과 증권사에는 1억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자에는 기관과 임·직원이 제재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유관기관과 개선된 제도가 내년 3월 말 원활히 시행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도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1:16손희연

롯데, 유동성 위기설 진화…지주·케미칼·쇼핑 주가 상승

롯데가 그룹 유동성의 위기설 진화에 나서며 롯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1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오른 2만1천1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4.29%, 롯데쇼핑은 2.3% 각각 오름세다. 롯데지주는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의 지난달 기준 총 자산은 139조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조5천억원에 달한다”며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지난달 평가 기준 56조원이며 즉시 활용 가능한 가용 예금도 15조4천억원 보유하는 등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룹 전반에 걸쳐 자산 효율화 작업 및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는 이날 자료에서 롯데케미칼 회사채 이슈와 관련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는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이 악화하고 중국의 자급률이 향상되면서 손익이 저하됐다”며 “이에 롯데케미칼이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 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을 미준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는 삭제된 조항으로 현재 롯데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사채권자 집회 소집을 공고해 내달 중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롯데케미칼은 활용 가능한 보유예금 2조원을 포함해 가용 유동성 자금 4조원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롯데그룹이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이 위기라는 루머가 돌며 그룹 계열사 대부분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2024.11.21 11:13김민아

인텔리안테크 임원들, 자사주 2506주 매입

인텔리안테크는 20일 강승구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자사주 2천506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 의지와 더불어 지상 위성통신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리안테크는 해상 위성 통신 안테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저궤도(LEO), 중궤도(MEO) 위성 통신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차세대 위성 통신 기술로 평가받는 위상 배열 안테나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기술적 진전을 이뤄냈다. 또한 LEO 게이트웨이 안테나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지상국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특히 LEO 평면 안테나 및 게이트웨이 안테나와 같은 지상 위성통신 사업에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안테크는 사용자 터미널을 넘어 게이트웨이 지상국 안테나까지 위성 통신 솔루션을 확대했다.

2024.11.21 11:12박수형

화웨이 TECH4ALL 이니셔티브, 유럽의 디지털 및 친환경 혁신에 기여

파리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Huawei)와 주요 TECH4ALL 파트너들이 화웨이 커넥트 파리 2024(Huawei Connect Paris 2024)[https://www.huawei.com/eu/events/huaweiconnect-paris ]에서 유럽의 디지털 및 친환경 혁신에 있어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Jeffrey Zhou, President of ICT Marketing for Huawei, delivers a welcome speech at the TECH4ALL Forum 화웨이 커넥트 첫째 날에 열린 TECH4ALL 포럼에서는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어 여러 신규 및 기존 TECH4ALL 프로젝트와 이를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탐구했다. 제프리 저우(Jeffrey Zhou) 화웨이 ICT 마케팅 사장은 "화웨이는 기술과 파트너십이 디지털 및 친환경 혁신의 핵심이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계 구축의 중심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5년 전인 2019년에 출범하여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TECH4ALL 이니셔티브의 근간이 되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기술 혁신을 통해 자연보호의 성공을 확대하기 위해 화웨이와 IUCN이 2020년 공동으로 출범한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 및 IUCN 그린 리스트(Green List)와 연계된 Tech4Nature는 8개국에서 11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자연 보호 문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IUCN의 제임스 하드캐슬(James Hardcastle) 글로벌 보호 및 보존 지역 이사는 "Tech4Nature는 IUCN이 주도하는 자연 보호 부문과 화웨이가 주도하는 기술 부문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이라며 "이는 지구가 직면한 생물 다양성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해결책의 일부가 되어야 하므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ech4Nature는 기술 부문의 혁신과 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Tech4Nature의 2단계는 2024년에 시작됐으며, 지난주 시작된 스페인 시에라 네바다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보호 프로젝트를 포함해 5개국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됐거나 예정돼 있다. 그리스 스타트업 프로보텍(PROBOTEK)은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산불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스 정부, 프로젝트 파트너인 프로보텍, 아테네 국립대학교와 화웨이는 2024년 10월 스키아토스를 솔루션 2단계 파일럿 지역으로 선정했다. 센서, 5G, AI, 드론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감지 후 첫 '골든 타임 15분' 이내에 비상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주민 휴대전화로 대피 경로를 전송하며, 소방차와 구급차의 경로를 계획함으로써 산불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 유네스코는 오픈 스쿨(Open School)[ https://www.huawei.com/en/news/2024/9/tech4all-unesco-openschool-digitallearning ] 이니셔티브 및 유네스코 캠퍼스(UNESCO Campus)에 대해 화웨이 TECH4ALL 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TECH4ALL 포럼에서 유네스코는 유럽에서 STEM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음 세대에게 STEM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한 화웨이와의 협력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의 형평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막달레나 랜드리(Magdalena Landry) 유네스코 유럽 지역 과학 문화 국장은 "유네스코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략은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기술 및 혁신의 개발을 지원하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유네스코 회원국들의 STEM 교육 증진 노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STEM 분야에 대한 청소년 참여 증가, 교사 역량 향상, 양성평등 및 포용성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TECH4ALL 파트너인 클로즈 더 갭(Close the Gap)과 코넥시오(Konexio)는 디지트럭(DigiTruck) 프로젝트가 노인과 실직 청년 등 프랑스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31개 도시에서 6천 명을 지원했다. 저녁에 열린 DigiTALL 행사에서 두 파트너는 디지털 포용과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따라 화웨이는 정부, NGO, 국제기구(IGO), 통신사, 환경 단체, 대학, 기술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왔다.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주도하는 데 있어 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화웨이는 앞으로 유럽에서 더 많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X에서 팔로우: https://x.com/HUAWEI_TECH4ALL

2024.11.21 11:10글로벌뉴스

"AI 신뢰성에 총력 기울일 것"…MS, '보안 백서'로 안전한 혁신방안 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AI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들이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M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 행사에서 'AI 보안 백서(Security for AI Whitepaper)'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AI 기반 최신 기술과 함께 AI 보안 이슈에 대한 해결책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이 집중됐다. 백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조직의 95%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거나 개발 중으로, 이들은 평균 13.9개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AI 도입은 데이터 유출, 프롬프트 주입 공격, 학습 데이터 조작 등 새로운 보안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실제로 한 유력 기업의 기술 분야 책임자는 "AI에 입력하는 기업 데이터가 회사 내부에만 머물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MS는 이번에 발간된 백서를 통해 생성형 AI의 빠른 도입이 기존 보안 리스크를 증폭시키고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리스크로는 ▲데이터 유출 ▲급격한 개발로 인한 취약점 노출 ▲AI 공급망의 취약성 ▲환각(hallucinations) 현상 ▲해로운 콘텐츠 생성 ▲모델 도난 ▲프롬프트 주입 공격 ▲학습 데이터 조작 등이 있다. 특히 데이터 유출은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로 지목된다. 직원들이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하거나 AI 시스템에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 경우 기밀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다. 또 프롬프트 주입 공격은 악의적인 사용자가 AI 시스템에 잘못된 명령이나 데이터를 주입해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공격자가 시스템을 오도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유출시켜 AI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보안 위협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학습 데이터 조작도 중요한 위협 요소로 부각된다. 공격자가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에 접근해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오염시킴으로써 모델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AI 시스템이 편향된 결과를 내거나 오작동을 일으켜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MS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AI 보안 전담팀 설립을 강조했다. 이미 기업 중 80%는 AI 보안 팀을 설립했거나 설립할 계획이며 평균적인 팀 구성원 규모는 24명이다. 이러한 부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유관부서 간 협력, 다양한 기술 역량 확보,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MS 보안팀 관계자는 "AI 보안은 기술 전문가와 보안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또 자원 최적화를 통해 보안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78%의 조직이 AI 보안을 위해 IT 예산을 증가시킬 예정이며 인프라 업그레이드·규정 준수·평가·직원 교육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략 도입도 강조됐다. 시스템이 이미 침해됐다고 가정해 모든 접근 요청을 철저히 검증하고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이 방어 전략은 데이터 유출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설문조사 결과 이미 조직의 78%가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포괄적인 AI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 조직 중 72%는 새로운 AI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며 64%는 기존 보안 도구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데이터 분류 및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설정, 실시간 보안 및 프라이버시 리스크 식별, 데이터 보호, 프롬프트 주입 등 적극적인 보안 방안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MS 보안 관계자는 "AI 보안 솔루션은 기술적 보호뿐만 아니라 윤리적 책임과 규제 준수까지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MS는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안과 혁신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 전략적인 보안 조치의 시행이 필수적이다. 미칼 브레이버만-블루멘스틱 MS 부사장은 "AI 혁신과 보안은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를 강화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이러한 균형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1 11:03조이환

[유미's 픽] "1년 만에 달라졌다"…프랑스, 마크롱·갑부 지원에 AI 강국 급부상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인공지능(AI) 선도 국가인 미국과 중국, 영국에도 뒤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 측면에서 뒤처져 있고 너무 느리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4일 파리에서 작심 발언을 한 후 프랑스가 AI 시장에서 핵심 기지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AI 산업이 눈에 띄게 활성화 된 데다 미스트랄 AI를 비롯해 큐타이, H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AI 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 구축에 투자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추가로 22억 유로를 투입해 관련 인재 육성 및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프랑스 범부처 AI 위원회가 정부에 향후 5년간 매년 50억 유로(약 7조원)를 투자하라고 권고해 주목을 받았다. 또 생성형 AI가 프랑스 경제에 미칠 영향과 전망이 담긴 130쪽 분량의 위원회 보고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보고서에선 특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프랑스의 연간 경제 성장률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고, 2034년엔 최대 4천200억 유로의 국내총생산(GDP)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위원회는 "향후 생성 AI 기술 발달로 연간 경제 성장률이 두 배가 될 수 있다"며 "프랑스가 AI 경제를 놓치면 우리의 경제적 가치를 다른 나라에 점점 더 빼앗길 뿐 아니라 다른 활동 분야도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민간·공공 부문에서 생성 AI 투자 규모가 미국의 20분의 1 수준"이라며 "단기적으로 100억 유로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해 미스트랄AI 같은 촉망받는 스타트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노력 덕분에 프랑스에선 우수한 기술을 지닌 AI 스타트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미스트랄 AI'로, 올해 6월 총 6억 유로(한화 약 9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회사 가치가 약 60억 달러(한화 약 7조8천억원)로 평가됐다.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도 AI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억만장자 자비에 니엘은 지난해 10월 AI 연구 센터 설립과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2억 유로(한화 약 3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니엘이 후원하는 AI 연구 비영리 단체인 큐타이는 올해 7월 오픈AI의 'GPT-4o'와 비슷한 음성 비서 '모시'를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70가지 감정과 스타일로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타이는 자비에르 니엘과 또 다른 현지 억만장자 로돌프 사데, 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CEO) 등이 3억 유로(약 3억2천40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된 연구소다. 패트릭 페레즈 큐타이 CEO는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AI 출신 연구원들을 고용했으며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도 대거 사들였다. 글로벌 '명품업계 대부'로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회장도 AI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들었다.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AI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은 것이다. 아르노 회장은 올해 투자 계열사 아글레벤처스를 통해 총 5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모두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투자액은 3억 달러(약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프랑스 AI 에이전트 개발사 H(옛 홀리스틱AI)다. 알파벳의 AI자회사 딥마인드 출신 개발자와 스탠퍼드 대학 출신 연구진 4인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5월 2억2천만 달러(약 2천940억원)의 초기 시드 투자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와 아마존,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3억7천만 달러(약 5천억원)로 추산된다. 이를 토대로 H는 이달부터 한국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지난 19일 발표한 첫 번째 AI 에이전트인 '러너 H'를 앞세워 국내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베타 버전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러너 H 0.1'은 H의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및 실행 모델을 기반으로 한 추론,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한 고급 에이전트로, 웹을 중심으로 웹 테스트, 프로세스 자동화, 아웃소싱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또 H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국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판단해 최근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섰다. 아직 지사 설립 계획은 없는 상태로,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많은 개발자들이 '러너 H'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 덕분에 프랑스는 최근 AI 시장 내 경쟁력이 급격하게 올랐다. 영국 데이터 분석 매체인 토터스미디어(Tortoise Media)가 지난 9월 발표한 '2024 글로벌 AI 인덱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1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단 1년만에 단숨에 5위로 올라서며 한국을 앞질렀다. 한국은 전체 순위 중 6위를 기록하며 독일, 캐나다, 이스라엘 등을 앞섰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는 3위, 영국은 근소한 차이로 4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랑스는 국가 차원에서 자국 연구자들이 국내에 남도록 지원하고 토종 스타트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며 "한국 정부도 이를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2024.11.21 11:01장유미

박현주 시옷 대표 "중요 정보 유출 사고 직접 경험하면서 대응 솔루션 필요 절감"

“내부자가 회사 중요 문서를 유출한 사고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법적 분쟁이 시작됐는데 내부자에 의한 기술 유출 증거를 확보하는 난관이 있었습니다.”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은 최근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DLD) '위즐(Weasel)'을 출시했다. 시옷이 모빌리티를 넘이 엔터프라이즈 보안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은 사고에서 얻은 교훈이었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함께 믿으며 일하던 내부자가 회사 중요 문서를 유출한 사고를 직접 경험하면서 DLD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직접 사고를 겪으며 솔루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시옷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기업은 내부자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정보 유출을 막는 DLP(Data Loss Prevention)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등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은 보안조직이나 인력 부족과 높은 비용 등의 문제로 내부자 정보 유출 대책 마련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보안솔루션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저비용으로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즐을 내놨다”고 말했다. 위즐은 기존의 보안솔루션이 제공하는 정보 유출 차단이나 방어의 방식과는 달리, 유출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의 이동을 기록하고 증거를 수집해 내부자 정보 유출을 감지하는 DLD(Data Leakage Detection)솔루션이다.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사용가능하도록 SaaS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 내부에 전문적인 보안 인력이나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박 대표는 “기존 솔루션들이 내부자의 정보 전송 및 접근을 차단하는 통제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위즐은 사용자가 정보 자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도, 정보 이동에 대한 강력한 기록과 증적을 남긴다”고 말했다. 내부의 데이터 이동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다. 사후 문제발생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돕고 기업이 마음놓고 정보 활용을 할 수 있게 한다. 박 대표는 “DLD는 DLP와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안을 확보하는 대응책”이라고 설명했다. 시옷은 2015년 설립된 보안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저전력, 초경량 암호기술과 하드웨어 제작역량을 기반으로 V2X 보안, Secure OTA, FMS 단말기, PnC 충전보안, IoT 보안등 모빌리티 보안을 선도해왔다. 이번 신개념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 솔루션 '위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반 IT 정보보안 시장에 진출하며, 종합 보안 전문 회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24.11.21 11:00김인순

국토부, UAM 실증 위한 규제특례 마련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체등록 규제완화·도심 실증비행 허용·안전보고 체계마련 등을 담은 규제특례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마련된 이번 특례는 기존의 항공안전법·항공사업법·공항시설법·항공보안법 등 항공 4법 가운데 UAM 운영에 필요한 일부 규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UAM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한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규제특례는 UAM 팀코리아 참여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자유로운 기술 검증이 가능하도록 마련했고 국가교통위원회가 이달 초 서면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현재는 외국에 등록된 항공기는 국내 중복 등록할 수 없지만, UAM 실증에 한해 외국에 등록된 기체라도 국내 중복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다양한 기체를 활용해 실증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에는 도심 실증에 제한이 있었으나 UAM의 특성을 고려해 비도심지 안전 테스트 결과 등 추가 검증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면 도심 내 실증비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UAM에 적합한 새로운 안전 규정을 마련해, 사고나 장애 발생 시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교통위원회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제작중인 기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도심형항공기 기준'을 정했고,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구역'을 지정했다. 실증사업구역은 올 하반기 실증이 이뤄지는 1단계 전남 고흥 지역과 2단계 수도권 지역 중 아라뱃길 구간을 먼저 지정했고 추후 실증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정해나갈 예정이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규제특례가 마련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검증하고, 한국이 도심항공교통 선도국으로 자리 잡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21 11:00주문정

DN솔루션즈, 방콕 공작기계전 참가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20~23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 'METALEX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에서 태국 등 동남아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공작기계와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제품인 PUMA SMX3100L과 DVF 5000 2세대를 전시했다. PUMA SMX3100L은 최대 2천540mm의 가공 길이를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이다. 대형 항공 부품 가공에 적합하며,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단일 장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공정간 이동·설정 작업 등 시간을 절약하고 로봇 등 자동화 솔루션 도입도 용이하다. 기어가공 전용장비 없이도 효율적 기어 가공이 가능하며, 공간과 공구를 절약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고정밀 5축 가공기 DVF 5000 2세대는 소형 정밀 의료 부품부터 중소형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등 다양한 수요 산업 부품 가공이 가능한 장비다. 안정된 베드 구조와 유닛, 냉각 시스템 등을 통해 오랫동안 가공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빌트인 타입의 공작물 교환장치(AWC), 라운드 매거진 등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쉽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현지 동남아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고객들에게 제품 설치와 사후 관리, 맞춤형 기술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같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각 산업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0:59신영빈

몰테일, 블프 무배절 할인·무료배송 진행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9억원 규모의 상품 할인 및 무료배송 등을 지원하는 '무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국내 배송대행 1위 업체인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몰테일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상품 할인 및 캐시백 증정,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무료배송 ▲카드사(KB, 삼성, NH, 네이버페이) 할인 ▲몰테일 회원 전용 쿠폰 증정 ▲캐시백 ▲주류 단독 특가 판매 등 더블 할인 혜택이 가능한 구성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산드로, 파페치, 루랄라 등 제휴된 10개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띠어리, 갭, 핏플랍, 타미힐피거 등 제휴 상점 10곳의 제품 구매자에게는 최대 8%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몰테일은 해외 상점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해줌 및 직구샵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해외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직구족의 편리한 쇼핑도 돕는다. 다해줌을 통해 미국 상점을 이용하면 최대 10달러의 배송비를 지원하고 최근 급등하는 환율로 미국이 아닌 중국, 영국 상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저환율로 인기가 높아진 일본의 경우 다해줌 이용 시 상품가의 최대 25달러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메이시스, PXG,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쇼핑몰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직구샵은 쇼핑몰에 제품 주문 시 배송대행지 입력과 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어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다. 이 외에도 몰테일은 홈페이지 내 와인, 사케, 위스키 등의 주류와 인기상품을 특가로 직접 판매한다. 주류의 경우 국내 50만원대 '꿀레 드 세헝' 와인을 66% 저렴한 17만원대에 선보이고 사프레디', '알테시노 몬토소리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도 15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직접 판매 제품의 경우 몰테일만의 단독 특가로 배송비,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정보를 표기하고 해외 각 국의 인기 상품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국내 직구족이 현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블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국가 및 해외직구 능숙도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0:59안희정

美 맥도날드, 5달러 세트 내년까지 연장 판매

미국 맥도날드가 지난 6월에 선보인 5달러 세트 메뉴를 내년 중반까지 연장 판매할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성명을 통해 “가격을 가능한 저렴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고객의 의견을 분명히 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2025년형 'McValue(맥밸류)'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해당 메뉴는 1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추가로 1달러를 지불하면 제품 1개를 더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됐다. 이는 맥도날드의 명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제 맥도날드는 대장균 발병 사태 이전까지 5달러 세트 메뉴 판매로 고객 수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동일 매장 매출은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매운동이 일부 영향을 미쳐 매출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2024.11.21 10:47김민아

11번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다

11번가가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와 광명시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라운지에서 열린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11번가 안정은 사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9월 11번가가 광명시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11번가와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성사됐다. 11번가와 광명시는 향후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기업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11번가는 협약식이 열린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광명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품 발굴∙소싱 방법, 풀필먼트 서비스 활용법, 입점∙광고 집행을 통한 매출 활성화 방안 등을 알리며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1번가의 빠른 정산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판매자를 위한 수수료∙광고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다년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구축해온 중소상공들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명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0:43안희정

"구글, 독점행위 관련 증거 조직적 은폐 시도"

구글이 미국 당국의 독점금지법 위반 관련 조사를 피하기 위해 증거 파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5년 동안 반독점 문제에 대한 법적 조사를 피하기 위해 직원 묹 메시지 삭제를 비롯한 여러 전략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또 메신저로 내부 소통을 할 경우 법적 증거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특정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했으며, 내부 소통에 사내 변호사가 참여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구글은 2008년부터 이러한 전략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무렵은 경쟁사였던 야후와의 광고 계약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던 시기다. 구글은 직원들에게 무심코 쓴 단어가 당국에 의해 수집될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내용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에는 직원들에게 전쟁, 스포츠, 승패 관련 비유와 시장, 시장 점유율, 지배력 등에 대한 언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신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문구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당국이 해당 문구에 대해, 구글이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했다고 해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구글은 직원들에게 "이슈에 대해 글을 쓰기 전 두 번 생각해 보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글은 메신저를 통한 내부 소통에 법적 문제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도 항상 사내 변호사를 수신자 목록에 추가하도록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적 조치 대상인 직원이 채팅 기록 기능 사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구글의 메신저 관련 정책이 삭제를 기본으로 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는 법적 조사 진행 중인 기업이 관련 문서를 보존하도록 명령하고 있다. 앞서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판사는 "구글이 관련 증거를 억압하는 뿌리 깊은 체계적 문화를 갖고 있다"며 "공정한 사법 행정에 대한 정면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또 구글의 광고 기술 관련 소송에서 버지니아 지방법원 판사는 "구글의 문서 보존 정책은 대량의 증거 파기 가능성이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구글은 메신저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를 저장하기 시작했으며, 법적 조치 대상인 직원이 자율적으로 채팅 기록을 끌 수 없도록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11.21 10:21조수민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렉터스 프리뷰 시즌편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5화 시즌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반복적인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시즌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가, 원정, '검은 발키리', '발할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성장, 제작 등을 테마로 매 시즌 다르게 꾸며진다. 각 시즌에는 세 개 서버가 참가한다. 참가 서버는 거버넌스 투표로 결정된다. 거버넌스 투표에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세 개 서버 이용자들은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풍성한 보상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시즌마다 각기 다른 제작 재료와 시즌 주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제작 재료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만들면 각 시즌의 고유 능력치가 부여된다. 시즌 주화는 '시즌 유일 장신구'로 교환 가능하며, 장신구 착용 시 특별 스킬이 발동된다. 고유 능력치와 장신구는 시즌 종료 후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렉터스 프리뷰' 5화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11.21 10:17이도원

"모델 접근성↑"…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 '클로드' 추가

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앤트로픽 인공지능(AI) 모델을 추가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21일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3.5' 시리즈를 코텍스 AI에 적용한다.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클로드 모델로 AI 에이전트 개발 등을 코텍스 AI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클로드의 추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기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기능 확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코텍스 AI 사용자는 클로드 3.5 소넷으로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애드혹(Ad-hoc) 분석, 시각화 생성 등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만들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신제품과 사내 워크플로에도 클로드 모델군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클로드 모델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 코텍스 애널리스트 같은 새 에이전트 기반 제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 직원들이 맞춤형 에이전트 워크플로 생성에 클로드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외신은 스노우플레이크가 이런 전략을 통해 주요 경쟁사인 데이터브릭스를 제치려는 목표를 내비쳤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앤트로픽을 포함한 오픈소스·폐쇄형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 적용했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앤트로픽 API를 통해서만 클로드 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 반면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클로드 모델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이 데이터브릭스 고객보다 모델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진 셈이다. 스노우플레이크 크리스천 클라이너만 제품 부문 부사장은 "코텍스 AI 사용자는 데이터 분석부터 챗봇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반 작업을 기존보다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0:14김미정

디스프레드, 11월 29일 웹3 그로스 써밋 개최

디스프레드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웹3 그로스 써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웹3 그로스 써밋은 '당신만의 내러티브를 전해보세요(Spread your own narrative)'라는 주제 하에 웹3 빌더들이 제품 성장·커뮤니티 빌딩·브랜딩·사용자 확보와 관련된 각자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인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존의 행사들과는 다르게 웹3 기업들이 서로에게 시장 진출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웹3 제품의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 시장 포지셔닝, 내러티브 전달, PR 및 KOL 전략 등에 대한 토론 세션과 함께 한국 시장을 선도하는 웹3 빌더와 그로스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대표의 기조연설 '웹3 시장 전략(GTM) 플레이북 및 데이터 주도 성장'을 시작으로 ▲웹3 그로스 툴 ▲PR ▲리서치 ▲KOL ▲웹3 게임의 성장 전략▲블록체인 지갑 ▲이니시아 ▲솔라나 ▲베라체인 ▲아시아 팀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총 11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베라체인, 카이토, 이니시아가 그로스 파트너로 참여했다. 패널 스피커로는 넥슨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넥스페이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토, 웹3 사용자 온보딩 플랫폼 갤럭시, 리서치 전문 기업 포필러스 및 타이거 리서치, 무브 투 언 서비스 슈퍼워크, 블록체인 지갑 개발 기업 해치랩스·케플러·위핀, 카이아·소니움·크로마 등 국내외 여러 웹3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웹3 팀들이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함에 있어 직접 겪은 고충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빌더들을 위한 자리”라며 “빠르게 변하는 웹3 시장에 대응하고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전략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10:10김한준

AI폰 이어 AI 안경 시대 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경쟁이 AI 안경으로 옮겨붙고 있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을 필두로 AI 안경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중국 업체 바이두는 중국 고유의 AI 모델로 구동되는 '샤오두 AI 안경'을 선보였다. 바이두는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중국어 초거대 모델 탑재 네이티브 AI 글라스라고 소개했다. 제품을 장착하면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물론 보행 중 질문도 할 수 있다. 바이두의 대형 언어 모델(LLM) '어니'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비서를 탑재해 여행 가이드, 백과사전, 실시간 번역, 개인 비서, 음악 DJ 역할 등을 할 수 있다. 선글라스 디자인에 무게는 45g에 불과하다. 샤오미·삼성, 구글과 손잡고 AI 안경 개발 중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도 AI 안경 시장에 뛰어들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2분기 차세대 AI 스마트 글라스 출시를 목표로 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AI 스마트 글라스)출하량이 30만대 이상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오미는 AI 기능과 헤드셋·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메타 레이밴'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XR 안경도 갤럭시 AI 생태계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함께 XR 기기를 개발 중인데, 헤드셋이 아닌 스마트안경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퀄컴은 XR 칩셋을 공급하고, 구글은 OS와 생성형AI '제미나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제미나이 LLM이 설치돼 AI 기능을 제공하고, QR 코드, 제스처 인식 ,기타 AI 기능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XR 기기 절대강자 '메타' 자리 흔들 수 있을까 XR 기기 강자 '메타'는 이미 작년 레이밴과 협력해 2세대 스마트안경 레이밴 메타를 선보인 바 있다. 레이벤 메타는 메타의 AI 기능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1천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 맞춤형 오픈 이어 스피커, 5개 내장 마이크 등을 탑재해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음악 감상, 통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메타 레이밴은 연간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타는 현재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을 개발 중인데, 여기에도 자체 개발한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다만,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하려다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 가격대를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기반 안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과 기술 모두 준비가 됐다고 분석했다. 현재 메타는 XR 기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다. 현재 ▲AI 안경에만 집중하는 스타트업 ▲웨어러블 분야로 확장하는 AR·VR 기업 ▲해당 분야 진출을 노리는 스마트폰과 거대 기술 기업 등이 메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애플이 대표적이다. 올해 초 비전 프로를 선보이며 해당 시장에 뛰어든 애플은 1분기 16%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 업체가 됐다. 단, 64%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였던 메타와의 격차는 아직 크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떨어진 2분기에는 그 격차가 더 컸다. 하지만 거대한 내수 시장을 갖고 있는 바이두와 샤오미 등이 AI 안경을 출시한다면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바이두 AI 안경 예상 가격은 2천100위안(약 40만원)으로 가격이 비전프로(약 500만원)보다 저렴해 소비자의 진입장벽도 낮기 때문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안경은 인기 있고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더욱 폭넓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AI 기술력이 향후 경쟁의 판도를 가를 수도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R 안경과 AI 안경의 차이점은 기술적 기반에 있다"며 "AR 안경은 주로 광학 디스플레이와 공간감지 컴퓨팅 기술에 의존하지만, AI 안경은 첨단 AI 시스템으로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2024.11.21 10:09류은주

"핵심인재 로드맵은 이것"...플렉스-리멤버, 그로스 부스트 업 세미나 성료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대표 장해남)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대표 최재호)와 공동 개최한 'Growth Boost-up: 핵심인재 로드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사는 지난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플렉스 라운지에서 '채용부터 리텐션까지 HR 여정 설계'를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이 1천300건 이상 접수되며 핵심인재 확보 및 관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신청사는 구성원수 수천 명 이상의 대기업부터 20인 미만 조직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금융권, 제조업, 유통업, 정보통신(IT)업은 물론 외국계기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 업종도 다양했다. 신청자는 주로 경영진 또는 인사담당자였다. 플렉스의 고객사이기도 한 리멤버와 앳홈의 HR 전문가들이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세션은 ▲채용부터 리텐션까지 성공으로 이끄는 본질(앳홈 강구열 Head of HR) ▲채용솔루션 데이터로 본 핵심인재 채용의 성공 요소(리멤버 강진주 인재솔루션팀) ▲팀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인재 온보딩과 리텐션(플렉스 채효진 HR Partner Lead)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를 위해 마련한 세미나 전후의 특별 세션도 인기를 모았다. 초청된 현장 참석자 100명 중 약 70%가 ▲플렉스팀의 조직문화가 녹아 있는 플렉스 오피스 투어 ▲리멤버의 인재검색 서비스 체험 ▲플렉스팀 HR 전문가와의 HR 진단 1:1 미팅 등 특별 세션에 참여해 HR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초대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된 관계로 여타 사전 신청자에게는 익일 온라인으로 세미나 영상을 송출한다. 21일 오후 4시에 플렉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온라인 세미나 참여는 21일 12시까지 플렉스 블로그에서 신청 받는다. 플렉스 관계자는 "올인원 HR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많은 경영진 및 인사담당자와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핵심인재 확보부터 온보딩, 리텐션까지 다양한 조직의 문제 해결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1 10:05백봉삼

中 CATL, 유럽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나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이 유럽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CATL은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여러 정부와 새로운 시설 후보지를 논의하고 있다. 제이슨 첸 CATL 유럽 지역 운영 책임자는 "헝가리에 건설 중인 신규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이 내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곳에 이미 진출한 만큼 제조에서 재활용까지 클로즈드 루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클로즈드 루프는 자원이 순환해 외부로 배출되거나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말한다. 즉 폐배터리에서 나온 원료들을 다시 회수해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는 식이다. 운송 경로를 단축하기 위해 셀 공장 인근에 재활용 공장을 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CATL은 독일에도 셀 공장을 두고 있다. 그는 "CATL은 재활용 인프라를 구축해 배터리 생산·폐기와 관련된 환경적 우려를 완화하고자 한다"며 "원자재를 포함한 현지 공급업체를 물색 중이며, 일부 업체는 이미 테스트 샘플을 제공했지만, 논의는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내수 시장을 장악한 CATL은 유럽 전기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기업 점유율 증가로 인한 일자리 위협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현지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첸은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고객사가 전동화 목표를 수정함에 따라 전기차 속도 전환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를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까지 큰 영향을 받지 못했으며, 우리는 특정 고객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1 10:03류은주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첫 공개…1회 최대 532km 주행

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9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되며, 내년 초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해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모델 500km 이상 주행…24분 내 70% 충전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 잔량(SOC) 예측치를 반영해주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도 갖췄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며 전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32km다.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1km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의 차체 구조물 두께를 증대시켜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차량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으며 차체 멤버를 연결, 차체 구조물이 이어지는 부위를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넓은 실내공간 확보 아이오닉 9은 전장 5천60mm, 축간거리 3천130mm, 전폭 1천980mm, 전고 1천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시트 구성은 7인승 1종, 6인승 3종 등 총 4종을 지원한다.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네 가지를 적용할 수 있다. 2열 후방 기준 수하물 용량은 908ℓ(VDA 기준)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프렁크 용량은 88ℓ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로 1열 외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 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많이 사용되는 사양들로 구성됐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를 비롯해 하단 수납 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도 구현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전면 콘솔 트레이와 자주 쓰는 휴대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아이오닉 9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선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등 7종의 유광 컬러와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3종의 무광 컬러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도브 그레이 투톤 ▲다크 틸-도브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등 총 5가지다. '험로 주행·충돌 방지·주차 보조' SW 지원 소프트웨어 기반 차체 최적 제어 기능도 소개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 이탈 방지를 보조한다. ▲험로 주행 모드는 스노우, 머드, 샌드 등 주행 노면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제어로 험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오토터레인 모드는 이를 자동 설정한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윈드쉴드와 전후면 차문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 등을 탑재했다. 아이오닉 9에는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이 포함됐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 판단하고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도 탑재됐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챙겼다.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인도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FoD 서비스로 ▲전·측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등을 제공한다. 내년 2월 개시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후 더 많은 FoD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해 전기차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우천 주행 시 후방 시야 확보'…편의·안전 기능 탑재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는 ▲큰 용량으로 차량 내 활용도를 높인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전주등을 적용한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앰비언트 램프' ▲우천 또는 야간 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카메라 렌즈 오염 시 세정을 통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을 장착해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주행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승객 보호를 위한 프리텐셔너 3열 좌석 시트 벨트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e-ASD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블루링크 앱과 연동되는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2' 등도 탑재했다. 프론트 트렁크에 전자식 후드 래치도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 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2024.11.21 10:00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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