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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에 전방위 대응"…KISA, 성과 발표회로 미래 비전 제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사이버보안 성과와 미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ISA는 오는 11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KISA 사이버보안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안정책, 침해 대응, 개인정보, 보안산업, 디지털 안전 등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국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KISA의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사이버보안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전략 수립에 반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성과 발표회는 현장 행사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제공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0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온오프믹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미 KISA는 사이버 위협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사이버보안 10대 이슈 및 트렌드 전망, 인공지능(AI) 보안 가이드라인, 제로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 2.0 등이 그 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AI와 양자기술이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반면 사이버 위협은 더욱 지능화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4:29조이환

MBK,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혹…양측 공방 지속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고려아연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전면 반박한 가운데 고려아연이 이번엔 비밀유지계약서 조항을 문제 삼았다. 앞서 MBK는 2022년 신규 투자 목적으로 제공받은 고려아연 신사업(트로이카 드라이브) 관련 내부 자료를 인수·합병(M&A)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4일 머니S 보도 등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MBK 간 비밀유지계약에는 계약 위반 시 금전적 배상 외에 법적 구제 등 법적책임 관련 조항이 포함됐다. MBK는 고려아연과의 비밀유지계약이 종료된 지 석 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영풍과 경영협력계약서에 서명했고, 다음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 측은 실제 M&A를 준비하고 논의한 시간은 계약 훨씬 이전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양사 간 경영협력계약과 본 펀드 파이낸싱, 주관사 선정과 대출 신청 및 승인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논의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MBK가 비밀유지계약에서 금지하는 여러 사항을 위반한 것을 넘어 고려아연으로부터 넘겨받은 회사 핵심 자료들을 M&A에 활용했다면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계약서 체결일은 지난 2022년 5월 17일로, MBK는 그로부터 2년 동안 기밀유지와 함께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20개 조항 내용에 서명했다. 하지만 MBK는 비밀유지계약이 종료된 지 3개월도 안된 지난 9월 12일 MBK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M&A를 위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맺은 계약 8조에 따르면 정보수령자(MBK)는 정보 제공자(고려아연) 사전 서면동의 없이 주식 또는 지분을 매입하거나, 사업결합 및 합병, 적대적 인수 등을 제안하거나, 경영을 통제 또는 경영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고 돼 있다. 영풍과의 적대적 M&A 논의 등 경영권 관련 협의를 6월 이전 시작했을 경우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고려아연 측의 주장이다. 또 계약 9조에 따르면 MBK는 고려아연 임직원은 물론 주요 고객, 주요 공급자와 논의나 협상 등을 해당 기간 하지 못하게 돼 있다. 고려아연 측은 MBK가 영풍과 최근까지 거래관계를 유지해 왔고 영풍으로부터 연간 1천억원이 넘는 품목들을 공급받아 온 만큼 해당 조항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고려아연은 "MBK는 위 조항이 담긴 계약서 내용에 서명하면서, 계약 위반 시 손해배상을 넘어 법적책임까지 감수하겠다는 데 동의했다"며 "비밀유지 계약 위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적 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MBK는 앞서 이같은 의혹이 억지 추측이라고 반박했다. 2022년 5월 최윤범 회장 관계자의 투자 제안과 이번 공개매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MBK는 "투자 운용 부문은 경영권을 인수하는 '바이아웃' 부문과 소수지분투자, 사모사채 등 '스페셜 시츄에이션스'로 나뉜다"며 "이 부문은 실질적으로 분리됐고, '차이니스 월'로 구분돼 내부 정보 교류 자체가 차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 아웃 부문이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해당 트로이카 드라이브 설명서를 활용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MBK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추측과 억지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2024.12.04 14:21류은주

급구,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월 매출 전년비 160%↑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기업 니더(대표 신현식)는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지난 11월 기준 월 매출이 전년 대비 160%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또 올해도 최대 매출 기록이 예상된다고 알렸다. 급구 내에서 지급 및 거래된 임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이에 매출 역시 160% 이상 증가했다. 니더는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 내년에는 BEP(손익분기점) 달성은 물론 사업 확장을 통해 알바 채용 시장에서 주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매출 상승을 이끈 임금간편결제 기능은 사업주가 채용 후 임금을 카드로 선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국내 채용 서비스 중 급구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한 사업장은 지난해 11월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월 최대 1천700만원까지 결제한 사업장 사례도 등장했다. 일일이 알바생에게 입금해야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카드가 등록되면 바로 임금이 결제되는 편리함으로 재사용률은 96%에 달한다. 급구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가장 어렵고 까다롭게 생각하는 인건비 결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사업주뿐만 아니라 알바생 역시 근로 종료 당일 급여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급구의 성장은 임금간편결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개 채용 공고에 지원하는 지원자 수가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고, 구직자 수는 205%이상 증가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올해 들어서만 월 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단기 채용 시장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채용부터 임금 지급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더는 앞으로 구직회원 평가 기능 및 재채용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평가 고도화를 통해 우수한 단기 인력을 선택해 채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채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만족도가 높은 회원을 간편하게 다시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률을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편의점 등 단기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B2B 계약을 확대하고, 급구 앱 내에서 채용부터 근태관리, 계약, 급여지급 등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가능하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급구의 성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 성장세가 더뎠던 지난 3년간 더욱 두드러졌다. 니더는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HR 기업 원티드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09억원에 달한다.

2024.12.04 13:45백봉삼

비상계엄 사태, 'P2P 저널리즘' 활약 돋보였다

"인류 전체가 P2P 언론에 참여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하워드 라인골드가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제기한 질문이다. 라인골드는 1980년대 중반 '웰(WELL)'이란 인터넷 공동체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가상공동체(Virtual Community)'란 책을 써낸 인물로 유명하다. 라인골드는 2003년 펴낸 '참여군중(Smart Mobs)'을 통해 'P2P 저널리즘'이란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필리핀 피플파워 등 전 세계 곳곳의 모바일 혁명을 보면서 P2P 언론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드러냈다. 스마트폰을 든 '똑똑한 군중'들이 언론 역할을 해내는 것을 P2P 저널리즘이란 말로 표현했다. 한국 사회는 지난 밤 '비상계엄령 사태'로 엄청난 혼란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면서 진행 상황을 주시했다. 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밤샘 취재를 하면서 현장 상황을 전해줬다. 지디넷코리아도 편집국 기자들이 총출동해서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IT업계를 비롯해, 갑작스런 계엄 선포로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발빠르게 전해줬다. 사건 현장인 국회로 달려간 기자들도 긴박했던 현장을 빠르게 전해주면서 독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계엄군들이 국회 유리창을 통해 진입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 기사는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지디넷을 비롯한 언론들의 이런 활약 덕분에 많은 시민들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밤 국회를 지킨 것은 언론사 기자 뿐만이 아니었다. 자발적으로 현장에 달려온 시민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곳곳에서 경찰, 군인들과 대치하면서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줬다. 시민들은 단순히 현장 상황을 전해주는 역할만 한 것이 아니었다. 이들이 들고 있던 카메라는 현장에서 과격 행동을 막는 역할도 했다. 경찰이나 계엄군 뿐 아니라 일부 시민들이 도를 넘은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어했다. 21년 전 하워드 라인골드가 제기했던 'P2P 저널리즘'의 힘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2003년 라인골드가 'P2P 저널리즘'이란 화두를 던질 때만 해도 눈 밝은 연구자의 한 발 앞선 통찰 정도로 받아들여졌다. 당시엔 기껏해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시위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 사이 저널리즘 지형도는 확 달라져 버렸다. 이젠 웬만한 재난 소식은 기자 보다는 시민들이 먼저 전해준다. 이미 시민들이 전해주는 '스트리트 저널리즘'은 상식으로 통할 정도가 됐다. 물론 가짜뉴스나 조작 영상 같은 디지털 시대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번 사태 와중에도 '탱크가 서울로 들어오고 있다'는 등의 유언비어들이 빠르게 유포되기도 했다. 예전 군사 훈련 장면 사진이 '서울로 들어오는 군인들'로 둔갑하기도 했다. 빛의 속도로 정보가 확산되는 '모바일 시대'에 이런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는 꼼꼼하게 가려내고 경계해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군중'들의 스트리트 저널리즘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디지털 기기로 무장한 깨어 있는 시민들이 21세기 민주주의의 중요한 동력이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한 겨울 밤의 소동'으로 끝난 비상 계엄 파동을 겪으면서 엉뚱하게도 눈 밝은 학자의 21년 전 발언을 되새기게 된 건 이런 상황 때문이다.

2024.12.04 13:38김익현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대외사업 본격 확대…"MSP 역량으로 경쟁력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MSP)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자격을 새로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데브옵스 사례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해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 취득하는 자격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와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으며 AWS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 '서포트 마스터' 등 클라우드 MSP 분야 마스터 자격 확보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합(SI) 및 인프라 운영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 데이터센터 보안 및 관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WS 및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더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대외 사업을 확대 중이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 주요 계열사는 물론 대외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GS칼텍스 외 다양한 대외 고객사의 AWS MSP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회사의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 추세에 있다. 또 중장기 사업 목표를 수립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인프라담당은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경쟁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인증과 네이버 전문가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만큼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3:14조이환

KOMIR, 핵심광물 개발 위한 대학생 현장 실무 교육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는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하나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광·제련 분야 핵심광물생산 실무형교육을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KOMIR 마이닝센터(소장 김문섭)는 전북도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와 함께 지난달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북 익산 소재 마이닝센터에서 핵심광물생산 실무형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이차전지용 핵심광물의 생산과 재활용에 필수적인 선광·제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 및 생산현장 견학까지 어우러져 수행됐다. 마이닝센터에서 보유한 선광 시험장비를 가동하며 파쇄공정 실습이 이뤄졌다. 또 국내 대표 핵심광물·희토류 재활용 업체 가운데 하나인 성일하이텍과 성일하이메탈 공정을 견학, 핵심광물 생산을 위한 기본 이론과 필수 역량과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핵심광물 생산기술 능력이 중요한 시대에 지속적인 인재양성이 필요하며, 주관부처인 산업부에서도 핵심광물 실습교육 신설 등 인력 양성을 위한 의지를 표출한 바 있다”며 “공단은 절대적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한 선광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핵심광물 생산을 위한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핵심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13:00주문정

ETRI, 노코드 신경망 자동생성 프레임워크 공개...세미나 사전신청만 500명 넘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노코드 기반으로 신경망을 자동생성하고 배포 과정까지 자동화하는 기계학습 개발도구(MLOps)의 핵심기술을 오픈소스로 깃허브에 지난 주 처음 공개했다. ETRI는 이와 관련 5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깃허브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제3회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자만 500명이 몰렸다. ETRI AI컴퓨팅시스템SW연구실(실장 조창식)이 이 개발도구를 시스템화한 프레임워크 '탱고(TANGO)'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응용SW를 자동으로 개발하고,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온프레미스 환경, 온디바이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 HW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공개 배포를 지원한다. 예를들어 철강공장에서 제품 품질 검사시 철강 데이터의 불량여부 판단은 쉽지만, AI의 적용은 쉽지 않았다. 병원 의사 경우는 폐결핵 X-레이 사진만 봐도 손쉽게 병명을 판정하지만, AI로 자동예측하는 모델 활용은 어려웠다. 그러나 탱고는 관련분야 전문지식으로 데이터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실행해 결과를 나타낸다. 이용도 쉽다. 깃허브에 있는 설치방법을 통해 간단한 명령으로 자동설치하면 웹 접속을 통해 바로 실행된다. ETRI는 현재 4년차 사업으로 국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 객체 인식에 최적화된 신경망 자동화 개발 알고리즘을 내년까지 122억 원을 들여 개발 중이다. 공동연구기관인 ㈜웨다는 철강과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직원들이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했다. 향후 엣지 디바이스로의 탱고 모델 배포 기능을 활용해 일원화된 외관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대규모로 ▲흉부 X선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흉부 X선 영상에서 폐결핵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술 ▲관상동맥 석회화 판별 인공지능을 개발·검증했다. 내년에는 ▲흉부 X선 영상으로부터 골다공증 유무 예측 ▲폐암 발생 위험 예측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인 ㈜래블업은 탱고(TANGO)에서 생성한 AI 모델을 아마존 AWS, 구글 GCP 클라우드, 국산 KT클라우드 환경에 자동 배포 중이다. 자율항해솔루션기업인 ㈜에이브노틱스도 기술이전을 통해 탱고 온디바이스 배포 기술과 AI 성능 최적화 기술을 확보하고, 자율항해를 위한 온디바이스AI에 대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장문석 SW PM은 “탱고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구글, 아마존 등 외산 클라우드가 독점하던 인공지능 개발도구 분야에서 국내 업체의 산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TRI 조창식 실장은 “과제 1단계에서는 핵심기술 개발에 치중했다. 올해 2단계부터는 실증을 통해 탱고 프레임워크의 유용성을 입증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급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매년 반기별로 새로운 버전의 소스코드를 깃허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연1회(하반기) 공개 세미나를 개최, 개발 기술 뿐만 아니라 실증 노하우 등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신경망 응용 자동생성 및 실행환경 최적화'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2024.12.04 12:21박희범

카뱅·토뱅 환전 일시적 중단 이유? 달러 못구했기때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비상계엄령이 선포되고 해제되는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외화 서비스를 중단했다. 카카오뱅크는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4일 0시 20분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토스뱅크 역시도 이날 새벽 1시 2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외화통장을 통한 외화 환전 거래를 중단했다. 두 은행은 모두 일시적 이용량 증가로 인한 선제적 조치라고 답변했다. 초반 보도나 해명에는 트래픽 증가로 인한 오류로 보도됐지만, 실질적으로는 달러 부족 때문으로 금융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고객의 환전 혹은 외화 송금 서비스 요구에 맞출 달러를 확보하지 못해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것. 실제 지난 밤 11시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A 시중은행의 환전 건 수는 평균보다 10배 이상 불어났다. 카카오뱅크는 해당 서비스를 위한 제휴사와 일일 한도가 초과해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토스뱅크 측은 "상시적인 경우가 아니라 단기간 외화 거래 폭등과 같은 이벤트가 일어날 때 외국환 은행이 시장 안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비스 중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중은행서도 환전 서비스 요청 건이 늘었으나 환전 서비스를 중단한 곳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 상황 시 환전 중단 등을 요구할 순 있지만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면서 "달러를 사려는 고객 요청이 늘어나면서 새벽 시간에 두 은행이 달러를 구하지 못해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12.04 11:55손희연

'여행 위험국'된 韓, 외국인 관광객 축소 우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레 계엄령을 선포하며 미국, 영국 등 국가가 한국 여행을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여행 업계에서는 인바운드 여행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감돌지만, 아웃바운드 여행객 규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계엄령 선포 후 영국 외무부는 한국 여행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현지 당국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며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주한 영국대사관도 SNS를 통해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외무부 공지를 주시해달라"고 밝혔다.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도 한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국 방문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우크라이나 주한대사관은 SNS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침착하게 대응하라고 권했다. 계엄령이 해제됐지만, 미국 국무부는 여전히 한국 상황을 주시 중이다. 미 국무부는 "잠재적 혼란을 예상해야 한다"며 "평화 시위도 대립으로 변하고 폭력 사태로 확대될 수 있다. 시위 진행 지역은 피하라"고 밝혔다. 여러 국가가 한국을 '여행 위험 국가'로 안내하자, 국내 여행 업계에서는 방한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여행 업계 관계자는 "인바운드 여행객 규모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한국은 지정학적 위험 때문에 다양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여행지 매력이 디스카운트 되는 경향이 컸는데, 군인이 국회에 직접 등장한 이번 정치적 이벤트로 여행객의 심리적 위험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여행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예정대로 일정 진행 가능하냐는 문의가 꽤 들어오고 있다"며 "대응 방안에 대해서 현재 논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아웃바운드 여행객 규모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한 여행 업계 관계자는 "3일 새벽 통금 명령 가짜뉴스와 관련해 예정대로 출국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한 건 있기는 했다"면서도 "그 외 문의나 여행 취소 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여행 업계 관계자는 "4일 오전에 출국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한두 건 정도 있었지만, 취소는 한 건도 없었다"며 "공항·항공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한 아웃바운드 여행객 증감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12.04 11:36조수민

백화점업계, 계엄 여파 소비심리 악영향 최소 전망

비상계엄에 따른 여파로 연말 소비심리가 얼어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백화점업계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3일 오후 10시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 계엄해제 의결에 따라 6시간 만에 계엄해제가 이뤄졌다. 이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계엄 선포 후 1천444원까지 오르다 1천410원대로 내려오며 출렁였다. 백화점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매출 악재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신세계그룹은 4일 오전 그룹 전략실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였다. 이 자리에는 각 사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갑작스러운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점검 성격으로 알려졌다. 각 백화점들은 연말 대목을 맞아 동절기 의류 판매를 확대하고 홈파티 수요를 잡으려는 주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분기 실적 반등을 위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비상계엄이 종료되기도 했고 백화점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업은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히려 택배 등 물류와 맞물려 있는 온라인 유통의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환율도 진정되는 등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탄핵 정국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직접적인 영향은 윤 대통령이 중시했던 가스·원전 등에 있을 것으로 내수사업인 백화점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증권가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유통업 담당 연구원은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비상계엄도 종료되고 이제 끝난 이슈”라며 “환율도 급등했다가 진정세로 돌아섰고 코인 시작도 회복됐으며 국내 주식시장도 예상보다는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이슈가 이어진 끝에 탄핵이라는 결론이 난 것이라 이번과는 결이 다르다”면서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12.04 11:33김민아

SK쉴더스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 M&A…플랫폼 경쟁력 강화할 것"

SK쉴더스가 올해 중 국내 보안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보안관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병무 SK쉴더스 정보보안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 데이'에서 회사가 국내 모 기업과 진행 중인 M&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번 M&A가 “최근 10년간 업계에서 없었던 가장 큰 규모"라며 "이르면 다음 주 안에 성사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쉴더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5월까지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SIEM) 핵심 엔진 교체와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체계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형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M&A를 뒷받침할 자금력도 충분하다. SK쉴더스가 3분기 기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천8억원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이 보안관제센터(SOC)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글로벌 진출 역시 SK쉴더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회사는 M&A를 통해 보안관제 플랫폼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루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플랫폼 경량화와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인수가 성사될 경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04 11:23조이환

"친환경 기술로 ESG 혁신 이끈다"...신성이엔지 기업혁신대상 장관상

신성이엔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4년 기업혁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신성이엔지가 추진해온 친환경 혁신과 ESG 경영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19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기업의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심사 과정에서 ESG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사회(S) 부문에서는 직원 건강관리와 정보보호 체계 구축으로,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투명경영 강화로 각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용인과 증평 사업장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건물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연간 약 38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ECO 플랫폼'은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비용 분석, RE100 로드맵 수립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개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AHRI 1350 인증을 획득한 'AI 에너지절감형 EHP 공조기'는 고압 에너지 제어 기술로 전력 소비를 최적화했으며, 업계 최초로 개발한 납 0% 태양광 모듈은 친환경 KS 인증을 받았다. 또한 건물 외장재용 태양광 모듈 '솔라스킨'은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산업 안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 양로시설 태양광 모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안 국제 인증인 'ISO27001'을 취득하고, ESG 관리시스템 및 감사위원회를 자발적으로 도입해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수상은 신성이엔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4 11:17장경윤

삼성·SK·LG 등 주요 기업, 비상계엄 해제에도 "경제동향 예의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중 비상계엄 선포가 일단락됐지만 삼성, SK, LG, 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환율 변동 등 이번 사태로 인한 긴급 경제동향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약 6시간여 동안 긴박하게 진행된 비상계엄 선포의 여파로 외환시장에서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2시 20분 기준 1446.5원까지 치솟았다가, 오전 10시 15분 기준 1416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트럼프 2기 미국 정부를 앞두고 국제 정세에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 비상 계엄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기업들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늘 아침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일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었다. 비상계엄령 사태가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도 계열사별로 이날 오전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 삼성 관계자는 "회사의 일상적인 임원 회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 회의였지만, 전날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리스크와 향후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LG도 계열사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외 고객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또 LG는 사옥이 여의도에 위치한 만큼 트윈타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한다고 전날 저녁에 공지했다. HD현대는 오늘 오전 7시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상황을 집중 점검하며 각사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국내외 상황이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사 사장들은 비상경영상황에 준하는 인식을 가져야 하며, 특히 환율 등 재무리스크를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 등 생산현장에서는 원칙과 규정 준수에 더욱 유념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HS효성도 이날 오전 중 사장단과 관련 임원들을 불러 긴급 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대차도 오전 정기 임원 회의에서 이번 안건을 추가로 논의한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여파로 경제단체들도 계획했던 행사를 모두 취소됐다. 대한상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재로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법 개정안 토론회가 취소됐다.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는 계엄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번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전했다. 재계 관계자는 "주요 기업들은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이 기업 환경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우려하면서 환율 급등, 투자 환경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경영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04 11:15이나리

"계엄 여파 환율 상승 물가·소비심리 악영향"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야간에 선포한 비상계엄의 여파가 유통가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환율 파장이 상당하다. 4일 새벽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한때 1천442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이후 폭등하던 환율은 일시적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현재도 1천415원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인상돼 물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올라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이 심해질 것”이라며 “가격이 인상되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향후 정국이 불안정해지며 소비심리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4일 새벽 편의점 등지에서는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 구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의점의 경우 전체 점포에서 통조림 구매율이 337.3%, 봉지면은 253.8% 올랐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비 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희 교수는 “일시적으로 관련 상품 매출이 오를 수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물가가 불안정하고 환율이 올라 보수적인 소비가 늘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2024.12.04 11:09류승현

대비태세 외 군사이동, 합참 통제...돌발 상황 차단

우리 군이 감시와 경계작전 등 대비태세 임무 이외의 부대 이동을 당분간 합동참모본부 통제하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뉴스1이 4일 전했다. 군 관련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합참은 이날 “오늘 김명수 합참의장 주관으로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해 작전기강을 유지해 대북 감시 및 경계작전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한편, 계엄 선포로 김 의장이 계엄사령관에 임명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대통령은 김 의장이 아닌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에 임명했다.

2024.12.04 11:08박수형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밸리 콜드 인수 발표

뉴욕,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 -- 미국 중하위 시장의 필수 인프라에 전념하는 최고의 투자 회사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Ridgewood Infrastructure)는 전략적으로 위치한 시장에서 온도 제어 스토리지와 물류 솔루션을 공급하는 최고의 공급 업체인 밸리 콜드 스토리지 & 트랜스포테이션(Valley Cold Storage & Transportation) ("밸리 콜드")에 투자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 라이언 스튜어트(Ryan Stewart)는 "밸리 콜드는 동사 고객들의 공급망에 중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밸리 콜드에서 우리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시작하여 그들의 사업을 성장시키고 개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밸리 콜드에 대한 이번 투자는 콜드 스토리지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밸리 콜드는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지원을 받아 이러한 추세를 활용하고 기존 시장과 신규 시장 둘 모두에서 사업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밸리 콜드의 CEO이자 설립자인 클레이 부시(Clay Bush)는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인프라 분야, 물류와 공급망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리지우드는 우리가 밸리 콜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매니징 파트너 로스 포스너(Ross Posner)는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밸리 콜드를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수는 중요한 공급망을 지원하는 필수 인프라에 투자하다는 당사의 전략에 부합한다. 우리는 한동안 콜드 스토리지 산업을 평가해오고 있으며 클레이(Clay)와 제니(Jenny )가 이룩한 성과는 특별하다. 우리는 밸리 콜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물, 에너지 전환, 운송, 유틸리티 등 주목할 만한 분야들이 있는 미국 중하위 시장의 선도적인 인프라 투자업체이다. www.ridgewoodinfrastructure.com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밸리 콜드 밸리 콜드는 온도 제어 스토리지와 물류 솔루션 최고의 공급 업체로서 식품, 농업, 소매 및 제약 업계에 포괄적인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최신 시설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밸리 콜드는 안정적인 콜드 체인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valleycoldst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527 Madison Avenue, 18th FloorNew York, NY 10022전화: (212) 867-0050이메일: Inquiries@RidgewoodInfrastructur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63658/Ridgewood_Logo.jpg?p=medium600

2024.12.04 10:10글로벌뉴스

4대 금융, 비상계엄 사태에 환율·유동성 점검 긴급회의

비상 계엄 사태에 4대 금융(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지주) 회장이 4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환율 등 유동성을 점검했다. 양종희 KB금융회장은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응방안을 검토했다.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지속함과 동시에 금융거래 분석을 통한 유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양 회장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점검은 물론이고 IT 및 보안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회장은 "고객 자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주주나 직원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해 안정화를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도 그룹 위기 관리 위원회를 주재했다. 외화 유동성과 시장 유동성 공급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하며, 시장 상황 대응을 위해 위기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 역시 "IT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달라"며 "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적시 대응 가능하도록 면밀하게 모니터링해달라"고 부연했다. 신한금융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4일 자정부터 은행을 시장으로 6개 그룹사별 자체점검회의를 열었다. 하나금융지주도 함영주 회장을 주재로 긴급 임원 회의를 열었다. 환율 및 유동성 변동사안 등 감안한 리스크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IT 보안 유지에 대해 점검을 지시했다. 하나금융 측은 "유동성 및 환율 변동 사안 등 감안한 리스크 전반에 대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은행 유동성, 환전 수요 등에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긴급 회의를 열고 "IT 등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내부통제의 헛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소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시장과 연관된 자회사들은 유동성 관리 및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발언했다. 우리은행은 이재근 은행장 주재로 오전 회의를 소집했으며, 위기대응협의회 등을 통해 유동성 관리 등 시장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근 행장은 "영업점별 시재 유동성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와 사고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2024.12.04 10:06손희연

현대아이티, 유엔젤에 스마트러닝 전자칠판 ODM 공급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는 모바일 네트워크 및 스마트러닝 기업 유엔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전용 전자칠판과 낮은 높이의 이동형 스탠드를 제조자개발생산(ODM)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유엔젤은 스마트러닝 사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코어,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서비스 및 에듀테크 분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유아교육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운영 기술을 토대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모바일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양사는 현대아이티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전자칠판과 유엔젤의 미래 교실 환경에 최적화된 실감형, 인터랙티브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공급되는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은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구글EDLA 인증을 획득해 보안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엔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프리인스톨 단계에 탑재하고 하드웨어도 외부 PC 연결 없이 단독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과 전자칠판의 터치를 통해 교육에 흥미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저 높이를 바닥으로부터 30cm까지 낮춘 이동용 스탠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스탠드의 각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고, 전자칠판 전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유엔젤 담당자는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양사 간 스마트러닝 최적화를 위한 각 회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세대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경선 현대아이티 상무는 "어린이 교육시장에서도 양방향 터치를 통한 교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가 선택됐다"며 "제품의 우수성 뿐 아니라 설치부터 교육, AS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4.12.04 09:58신영빈

"갤럭시S25 울트라, 4개 색상 확인…예비 부품 등장"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 정보가 확인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예비 부품 판매 웹 사이트에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 정보를 확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부품은 갤럭시S25 울트라용 SIM 카드 트레이로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 ▲티타늄 골드 ▲티타늄 실버 4개 옵션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전에 나왔던 소문과도 일치한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갤S25 울트라 온라인 전용 색상도 공개되긴 했으나 이번에 공개된 부품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 전용 색상은 ▲티타늄 제이드 그린 ▲티타늄 핑크 골드로 알려졌으나,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샘모바일은 온라인 전용 모델 색상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식 발표 때까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색상 모델은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일반, 플러스, 울트라 3개 모델의 갤럭시S25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정이다.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경우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 후 몇 달 후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4 09:58이정현

"삼성, 내년초 갤S25와 함께 AR 글래스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5 라인업과 함께 증강현실(AR) 글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갤럭시S25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AR 글래스 시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엑스를 통해 "삼성은 현재 개발 중인 AR 글래스 시제품을 내년 초 갤럭시S25 언팩 행사에서 동영상이나 이미지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또 삼성은 시제품 공개에 앞서 이번 달 말 AR 글래스를 구동할 소프트웨어 'XR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를 통해 퀄컴이 삼성전자, 구글과 협력해 XR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에는 삼성, 퀄컴, 구글이 메타의 레이벤 안경의 성공에 따라 헤드셋이 아닌 스마트 안경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AR 글래스를 최신 플래그십폰과 함께 선보이는 것은 AR 글래스를 처음부터 자사 생태계에 통합할 계획일 수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 제품이 갤럭시폰과의 연동은 물론이고 타 안드로이드폰 연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기능이 빠진 상태에서 아이폰에서도 작동하도록 구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04 09:3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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