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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K-시큐리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국내 보안 협력 '선도'

로그프레소가 국산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로그프레소는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로그프레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내 보안 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그프레소는 자체 로그프레소 스토어를 활용해 국산 보안 솔루션을 연동하고 오픈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체계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현재 대다수의 기업은 평균 20종 이상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정교화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로그와 보안 이벤트 데이터를 분석·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체계로는 이러한 신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로그프레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보안 기업과 협력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로그 연동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공공·금융·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들이 효율적인 보안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로그프레소는 시큐아이, 엑스게이트, 수산아이앤티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해외 기업을 포함해 150개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와 연동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aaS형 XDR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국내 보안 시장의 API 접근성을 높여 K-시큐리티 연동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9 10:32조이환

지니틱스, 노트북 등 IT 터치패드 모듈로 사업 다각화 추진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 기업 지니틱스는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의 터치패드 모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니틱스는 터치, 햅틱, 파워 IC와 같은 스마트 기기 특화 제품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샤오미(Xiaomi), BBK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에 웨어러블 IC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용 터치패드 모듈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삼성전자 및 글로벌 제조사에 탑재된 터치패드 모듈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삼성전자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 터치패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태블릿 북커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년간의 모바일 기기용 터치 및 햅틱 IC 양산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UX) 혁신의 핵심인 햅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는 “지난 8월 HMI(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지니틱스의 최대 주주로 참여한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왔다”며 “모바일과 웨어러블 제품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트북, 가전, 자동차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어 “특히 지니틱스는 AI 노트북 등 노트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왔으며, 이번에 터치패드 모듈의 진출은 그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는 노트북 시장을 넘어 가전제품 및 전기차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자사의 시스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9 10:31장경윤

美 흑연업계, 中 경쟁사에 920% 관세 부과 요청

북미 흑연 생산업계가 미국 규제 당국에 중국 경쟁 업체들을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와 함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의 흑연 생산업체로 구성된 미국 활성 양극소재 생산자 협회는 미국 상무부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흑연에 대해 중국 업체들의 반덤핑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중국 업체들이 흑연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춰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대 920% 관세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공급망에 대한 중국 지배력을 약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제안이라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반덤핑 조사 요청이 호주 상장기업 노보닉스가 이끄는 흑연생산업체와 테슬라와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에서 합성 흑연을 만들고자 하는 업체와 중국산 흑연을 저렴하게 들여와 생산비용을 낮추려는 미국 전기차 업계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1기 행정부에서 합성 흑연을 포함해 중국산 흑연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테슬라는 2019년부터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면제를 반복적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관세 면제 연장을 거부했고, 이에 따라 현재 중국산 흑연제품에 25%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만약 이들의 요청대로 920% 막대한 징벌적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산하는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트럼프 당선인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산 전기차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흑연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 제조 비용의 약 10%를 차지한다.

2024.12.19 10:30류은주

에코백스, 2024 다나와 로봇청소기 '히트브랜드'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는 다나와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2024 하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기준으로 소비자 만족도, 인지도, 판매량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2024 하반기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으로 선정된 '디봇 X5 프로 옴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주목받았다. 본체에 라이다를 내장한 울트라 씬 스퀘어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 밑 공간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얇은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에코백스 최초로 탑재된 '아이나(AINA) 2.0' 지능형 네비게이션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감지해 회피 성능을 높였다. 바닥에 떨어진 케첩이나 간장 같은 심한 오염 구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반복 걸레질을 통해 더욱 철저한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다나와는 에코백스의 다양한 인기 제품으로 ▲디봇 N30 프로 옴니 ▲디봇 T30S 프로 ▲디봇 T30S 콤보를 소개했다. '디봇 N30 프로 옴니'는 에코백스 최초로 '제로탱글 2.0' 기술을 적용해 머리카락 엉킴을 해결했다. '디봇 T30S 프로'는 강화된 AI 기술로 오염 크기에 따라 청소 패턴과 반복 걸레질 횟수를 조정하는 정밀한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 '디봇 T30S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를 하나의 스테이션으로 통합해 다양한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2024 하반기 다나와 로봇청소기 부문 히트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청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0:29신영빈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첨단 부품 ODM 전문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의 박영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아울러 '5천만불 수출탑' 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무역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영근 대표는 매출과 수출 확대,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디스플레이 핵심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공정 효율성 극대화, 설계부터 공급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 우위, 고객요구에 대한 긴밀한 대응 가능, 납기 일정 단축을 가능하게 했다. 주요 고객사들 기준 BLU 부문 75%, OLED 부품 제조 부분 72% 등을 차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박영근 대표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자점 LCD 디스플레이 개발, 물류 자동화 실증라인 구축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선행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광 로고와 도광판 제조 방법 등 총 7가지 특허를 보유하는 데 성공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2023년 기준 수출액이 전년대비 34% 증가한 6천100만 달러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천140억원과 29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도 탄탄한 성과를 거뒀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이번 수훈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9 10:26이나리

LG전자, 8천만원짜리 무선·투명 OLED TV 글로벌 출시

LG전자는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이자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북미 시장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순차 출시한다. 제품 출하가는 5만9천999 달러(한화 약 8천697만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초(超) 프리미엄 TV 본연의 가치는 물론, 설치 공간의 품격까지 고려하는 최상위 수요를 위한 제품이다. 77형(대각선 길이 약 196cm)∙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적용해 고객의 시청 경험을 새롭게 정의한다. 이 제품은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유롭게 두 가지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로 전환해 TV를 시청하면 77형 대화면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 화질로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청하지 않을 때는 '투명 모드'를 이용하면 마치 검은 TV 화면이 사라진 것처럼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는 개방감으로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뛰어나다. AOD(Always-On-Display) 기능으로 전용 콘텐츠를 감상하면 기존 TV에서는 즐길 수 없는 입체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고기가 헤엄치는 미디어아트를 재생하면, 스크린 뒤 공간과 콘텐츠가 겹쳐 보여 마치 실제 공간에서 물고기가 유영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투명 올레드 화면 아래 바(bar) 형태의 본체(T-bar)에서는 전면 디스플레이로 ▲시청 예약 프로그램 ▲재생 중인 음악 ▲현재 날씨/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4.2채널 60와트(W)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무선 AV 전송 솔루션으로 투명 스크린이 주는 공간 개방감은 한층 더 높였다. 기존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는 거실 내 소파 옆이나 협탁 아래 등에 설치된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에 연결할 수 있다. 투명한 화면 주변의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線)을 없애 깔끔해진 공간은 시청 몰입감도 한층 높인다. 지난해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솔루션은 4K 해상도·120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손실,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어 끊김 현상에 대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한다. 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인증을 획득해 무선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은 물론, 속도감 넘치는 게임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AI 성능 면에서 기존 알파9 대비 4배 강력해진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프로세서'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반의 콘텐츠를 비롯한 전용 홈 화면, UI/UX 등은 투명 올레드 TV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전용 webOS 홈화면(T-Home)은 콘텐츠 추천 페이지 등을 별도 분리하고 한 화면에 표기하는 정보량을 줄여 간결하게 보여준다. 편리한 앱 서비스 이용은 물론, 다른 스마트 TV에 적용된 webOS 홈화면 대비 늘어난 화면의 여백으로 투명 올레드 TV만의 개방감을 강조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2017, W)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롤러블(2020, R) ▲복잡한 연결선을 지운 무선(2023, M) 등에 이은 6번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다. LG전자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TV 폼팩터의 진화를 주도해왔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고객에게 불필요한 요소는 지우고 'TV의 본질'에 대한 현존 최고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LG전자만이 가능한 기술 혁신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TV'라는 품격(品格)에 걸맞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0:26장경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이홍경·심교승 교수 선정

에코프로는 18일 포항캠퍼스에서 제2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이홍경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환경 분야 심교승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에코프로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젊은 과학자상에는 총 32명의 과학자가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논문, 학술상, 특허 등록 건수, 기술 이전 내역 등을 점수화한 업적 평가와 논문의 우수성, 인류의 기술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한 기술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이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 재료 및 응용기술 개발, 리튬 메탈 음극 관련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분야 수상자인 심 교수는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자와 기기 기술을 연구해 전자 분야 상위 저널인 네이처일렉트로닉스에 1인 교신저자로 등록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이 친환경,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과 함께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고 도움이 될 연구 성과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과 함께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9회 혁신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올해 혁신경진대회에서는 제조, 사무 부문 중심에서 비용 절감 등 혁신을 이끌어 낸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혁신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총 8개의 과제가 발표됐으며 원가절감을 통한 제조경쟁력 확보 방안 과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후 무수히 많은 실패를 용인하고 이를 자산화하면서 성장했다"며 "혁신경진대회는 이같은 도전과 혁신의 그룹 DNA를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 및 제조, 사무 부문으로 나눠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9 10:23김윤희

KT 키즈랜드 "어린이 작가 공모전 작품 AI 미디어아트로 구현"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의 1차 선정작 50편을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고 19일 밝혔다. AI 미디어아트는 KT 매직플랫폼 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이용해 제작됐다. 아이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상상 동물을 이미지-투-텍스트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로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텍스트-투-이미지 기술로 동물 이미지를 생성해 영상 동화로 만들었다. 이미지는 아이들의 상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리얼필름, 수채화, 유화, 아이 스케치 모드 등 4가지 스타일의 상상동물로 재탄생했다. AI 미디어아트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AI 음성 생성 기술을 이용했다. AI가 아이들의 목소리를 학습해 생성한 AI 음성이 아이들의 상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KT는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지니TV 키즈랜드에서 아이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I 미디어아트는 12월 20일부터 지니TV 키즈랜드에서 지니 TV 고객 모두에게 공개된다. 또한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한 달간 KT 광화문 EAST 사옥 내 지하 2층 카페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AI 상상 동물'을 진행해 카페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방문해 감상이 가능하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AI 기술을 통해 동화와 미디어 전시 등으로 확장되는 경험 자체가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고퀄리티의 영유아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0:19최지연

美 아마존 노동자들, 크리스마스 앞두고 파업 가능성

미국 아마존 노동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19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 스코키 등에 위치한 아마존 매장 근무 노동자들은 아마존과 노조 '팀스터즈(Teamsters)'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팀스터즈는 지난 15일까지 노조와 합의를 모색하라고 요구했지만 아마존이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전역에 있는 아마존 시설 10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대표해서 아마존에게 요구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숀 오브라이언 팀스터즈 대표는 "아마존은 노동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엘린 하즈 아마존 대변인은 팀스터즈가 대표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은 "팀스터즈는 아마존 노동자들에게 노조에 가입하라고 협박했는데, 이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아마존 물류창고의 운영 자체가 마비될 가능성은 낮다. 현재 미국 전역에 위치한 물류창고 1천여 개에서 70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일하고 있기 때문에, 파업이 시작돼도 정상 운영을 위한 인력은 충분한 탓이다. 다만 로이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며칠 동안 파업이 진행되면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아마존에 재정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마존은 팀스터즈와의 협상을 꺼릴 것으로 전망된다. 협상을 계기로 아마존에서 노조 조직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로스쿨 노동·산업 분야 교수 벤저민 삭스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노동자의 단체 조직 및 협상 권리를 무시하는 전략을 분명히 개발했다"며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창고의 노동자들이 투표를 통해 노조를 결성하기로 결정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마존은 아직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12.19 10:06조수민

마이크론 "HBM 고객사 3곳으로 확장"…HBM4 양산도 자신감

미국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초까지 HBM의 대형 고객사를 3곳으로 확대하고, HBM4의 본격적인 양산도 2026년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과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5년 1분기(2024년 9~11월) 실적발표를 통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현황 및 전망을 공개했다. 앞서 마이크론은 HBM3를 건너뛰고 지난 2월 24GB(기가바이트) 8단 HBM3E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에는 12단 제품의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엔비디아에 우선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BM3E 12단은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가속기인 '블랙웰' 시리즈에 탑재되는 고부가 제품이다. 내년 상반기 HBM 시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출하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이와 관련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회사는 "마이크론의 12단 HBM3E는 최적의 전력소모량으로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계속 얻고 있다"며 "경쟁사의 8단 HBM3E 대비 소모량이 20% 낮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론은 "이전에 언급했듯이 내년 HBM 물량은 이미 매진됐으며, 해당 기간 가격이 이미 결정됐다"며 "회계연도 2025년에는 수십억 달러의 HBM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HBM 시장 규모도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론은 당초 내년 HBM 시장 규모를 250억 달러로 전망했으나,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3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고객사 확보 현황에 대해서는 "이달 두 번째 대형 고객사에 HBM 대량 공급을 시작했다"며 "내년 1분기에는 세 번째 대형 고객사에 양산 공급을 시작해 고객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HBM 제품인 HBM4의 본격적인 양산 확대는 2026년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론은 다수의 고객사와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와도 협력하고 있다. 나아가 HBM4E에 대한 개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12.19 09:56장경윤

마이크론, 내년 '메모리 부진' 전망…삼성·SK도 악영향 불가피

미국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이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크게 낮췄다. AI를 제외한 IT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탓으로, 특히 낸드의 출하량 감소가 예상된다. 내년도 설비투자 역시 보수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19일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5년 1분기(2024년 9월~11월) 매출액이 8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마이크론이 전분기에 제시했던 전망치 및 증권가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주당순이익은 1.79달러로 이 역시 당초 전망과 대체로 일치한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D램이 64억 달러, 낸드가 22억 달러 수준이다. D램의 경우 ASP(평균판매가격)이 한 자릿수 후반 상승했으나, 낸드의 경우 한 자릿수 초반대로 하락했다. 다만 마이크론은 다음 분기(2024년 12월~2025년 2월) 매출액이 77억~81억 달러로 전분기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전망치는 증권가 컨센서스인 89억9천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1.33~1.53달러로 증권가 컨센서스(1.92 달러)를 하회했다. 마이크론이 내년 초 실적 눈높이를 낮춘 이유는 수요 부진에 있다. 마이크론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용 D램 및 낸드 수요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PC나 오토모티브 등 일부 산업의 수요는 비교적 낮을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낸드 사업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5년 낸드의 빗그로스(용량 증가율)를 기존 10% 중반 상승에서 10% 초반 상승으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용 SSD의 지속적인 재고 조정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 기조도 최선단 D램에 대한 전환 투자, HBM(고대역폭메모리)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회계연도 2025년도 총 투자 규모는 135억~145억 달러로 상정했다. 마이크론은 "낸드 설비 투자를 줄이고, 낸드의 공정 전환 속도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D램 및 HBM 수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투자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09:47장경윤

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부터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노심동체구조물 등 주기기 3종에 대한 제작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테라파워는 현재 미국 와이오밍주(州)에서 화력발전소 인근 부지를 활용해 345MW 용량 SMR 1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파워는 자사의 SMR 초도호기가 적용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4세대 SMR 개발사 중 처음으로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하고, SMR의 발전구역 시공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부사장은 “우수한 제작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테라파워의 초도호기 SMR 사업에 참여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제작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신규 제작공장 건설도 추진해 글로벌 SMR 파운드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 2008년 설립한 SMR 개발사로, 4세대 원자로인 SMR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핵분열을 통해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 냉각재로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12.19 09:28류은주

동성케미컬,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 ▲생산 ▲영업 ▲환경·보건·안전 ▲경영관리 등이다. 정규 4년제 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연구·개발 직무는 화학,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전공자로 석사 이상 학위를 소지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동성케미컬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성케미컬 채용 담당자는 "동성케미컬은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과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동성케미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동성케미컬은 신발 소재부터 화학, 자동차, 패키징, 빌딩∙건축 소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고기능 소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12.19 09:22류은주

LGU+, 'U+키즈폰 무너 에디션'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19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36만 5천2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내놓은 8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이번 키즈폰에 AI 기능을 도입했다. 자녀의 안전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AI 안심케어', 'AI 학습놀이' 등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AI 안심케어'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부모에게 AI 분석 리포트와 맞춤형 이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유해 콘텐츠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학습놀이' 기능은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활용, 아이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AI 캐릭터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기록하면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확인하고, 적합한 영양소를 분석하는 'AI 성장 안심' 기능도 지원한다. 부모와 소통 및 아동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음성 편지' 기능은 아이의 고민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제3자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나누면서 상호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자녀 이동 경로 표시 ▲실시간 위치 원격 촬영 ▲스마트폰 위치 추적 등 아동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은 ▲전용 케이스 ▲가방 ▲줄넘기 ▲스마트톡 ▲액정보호필름 등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라이트 그린, 그레이 두 가지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은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자체 캐릭터와 AI를 도입한 키즈폰으로 아이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 등 키즈폰 이용자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유익한 기능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09:21최지연

오픈AI "스마트폰 없이도 AI 사용 가능"…유선전화·왓츠앱 통해 '챗GPT' 확장

오픈AI가 스마트폰 없이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일반 사용자의 인공지능(AI)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19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쉽마스' 10일차 행사에서 유선전화와 왓츠앱을 통해 무료로 '챗GP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없이도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용자층에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오픈AI의 전략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사용자들은 특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음성으로 '챗GPT'와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한 달 기준 전화번호당 15분간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이 초과되면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통화에는 표준 통신사 요금이 적용되며 로터리 전화기 같은 구형 기기로도 이용 가능해 기술 소외 계층을 배려했다. 통화 서비스는 오픈AI의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또 전 세계 사용자들은 왓츠앱을 통해 텍스트 기반으로 '챗GPT'와 대화할 수 있게 됐다. 'GPT-4o 미니'와 왓츠앱 API의 통합으로 작동하는 이 기능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의 계정 없이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다만 하루 사용 시간에 제한이 있어 초과 시 앱 다운로드나 데스크톱 버전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오픈AI는 왓츠앱 기능에 이미지 분석과 웹 검색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추가 기능의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챗GPT'는 다국어 대응과 맞춤형 답변 제공으로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용자가 스페인어로 말을 걸거나 비건 요리 레시피를 요청하는 등 독특한 요청을 해도 이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선전화와 왓츠앱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도 이러한 기능에 더욱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케빈 와일 오픈AI 제품 최고책임자는 "우리는 더 많은 사용자가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음 단계로서 '챗GPT'를 전화로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4.12.19 09:18조이환

기업 싱크탱크 수장들, '고환율·고관세 이중고 우려' 한목소리

트럼프 정부 관세 인상과 최근 국내 상황 변화 등 대내외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주요 기업연구소장들은 매크로 지표와 국가 신인도 관리, 예산 조속 집행,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8개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국경제의 위기극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업연구소장들은 가장 큰 대내 리스크로 환율 상승을 꼽았다. 이들은 “원화약세는 수입물가 상승을 초래해 민간소비 냉각, 기업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투자·고용 위축 등 내수 경제 부진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며 “비우호적 대외환경으로 수출경쟁력마저 약화된다면 향후 수년간 한국 경제 반등 모멘텀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과거 유사한 정국과 비교해서는 “2016년에는 대외환경이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다”며 “이 시기에는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개선효과가 원부자재 수입 단가 상승 부담을 상쇄했지만, 최근 환율 급등 상황에서는 수출단가 하락에 의한 물량 확대효과가 과거보다 축소돼 기업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천400원대까지 상승해 과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발 강달러, 미중갈등 심화 등 구조적 경제 펀더멘털 악화가 누적돼온 과정에서 국내외 정치상황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연구소장들은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중이라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금융·외환시장 안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정부·국회가 국정운영 안정에 힘쓰고, 거시 지표 관리, 대외 신인도를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예정된 경제정책을 흔들림 없이 진행하고 재정 조기집행 등을 통한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며, 당분간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의 신설·강화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美 정치전문가 “트럼프 2기, 보편관세 철회가능성 낮아…IRA 폐기, 내후년 가능성” 대외리스크와 관련해서는 미국 정치 전문가인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서정건 교수는 “트럼프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보편관세 부과를 추진할 것”이라며 “과거 닉슨 대통령 사례를 볼 때 보편관세는 예정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후 무역적자 해소 등을 위해 보편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CHIPs법) 등 보조금 정책 폐지에 대해 서 교수는 “법안처리 절차를 고려하면 IRA가 CHIPs법보다 폐기 가능성이 높다”며 “필리버스터 적용을 받는 반도체과학법은 사실상 폐기가 어렵지만, IRA는 예산조정절차에 따라 단순다수결로 통과될 수 있기 때문”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법인세 인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감세 및 일자리법(TCJA) 연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어 IRA법 폐기 논의는 미국 의회 절차 규칙상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연구소장 "트럼프2기 대응 컨트롤타워 단일화 필요" 기업연구소장들은 “전기차 산업과 관련해 생산자 제조시설 보조금 축소, 폐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업체 니즈 파악, 정책 변동 모니터링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컨트럴 타워를 단일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이 대미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고, 이것이 생산 확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미국경제 성장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과 미국이 단순한 경제 교류를 뛰어넘어 전략적 경제협력관계임을 트럼프 정부 측에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등 대미 소통외교를 강화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대내외로 높아진 불확실성으로 우리경제의 성장 전망이 저평가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본래의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예정된 경제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기업부담법안은 자제하고 무쟁점 경제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는 등 대외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 정부, 경제계가 힘을 합쳐야한다”고 당부했다.

2024.12.19 09:07류은주

"슈퍼앱으로 키우겠다"…유인상 선언에 'CJ 원' 사업 커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CJ 원(ONE)'을 키우기 위해 대외 제휴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1분기에 야놀자 플랫폼과 손잡고 제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양사가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9월 론칭한 'CJ 원'은 현재 회원 수 약 3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하는 회원 수는 지난해 기준 월 평균 730만 명 이상으로 실사용자 비중도 높다. 'CJ 원'은 ▲CJ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분야 제휴처 30여 곳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전시·공연 제휴를 통한 문화 마케팅 ▲다양한 이벤트·혜택으로 출시 후 꾸준히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론칭 후 처음으로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해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 제휴를 강화했다. 현재 CJ 그룹 계열사 외에도 폴바셋, 파크 하얏트, 랭킹닷컴, 메가커피 등에서 'CJ 원'의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덕분에 'CJ 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총 수치는 지난 3월 기준 2천7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 건 증가했다. 이는 회원이 'CJ 원' 제휴 브랜드를 하루에 평균 약 90만 번 이상 이용했다는 의미다. 특히 적립 건수는 크게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월간 액티브 유저도 월 170만 명 늘어나 회원들의 멤버십 서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야놀자 플랫폼이 합류하며 'CJ 원'의 고객 확대와 활용 빈도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들의 혜택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멤버십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각각 회원들의 혜택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객들은 'CJ 원'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적립된 포인트 만큼 야놀자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 원' 포인트 사용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CJ 원'의 B2B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 역시 사용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해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는 물론 회원들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야놀자 플랫폼과의 업무협약은 'CJ 원'이 기존 여행 분야 제휴 카테고리를 확장,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와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야놀자 플랫폼 내 'CJ 원'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회원들의 로열티 강화는 물론 'CJ 원'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을 넘어 슈퍼앱으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경쟁력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대외 협력 확대 등을 통해 'CJ 원'을 '슈퍼앱'으로 키운다는 포부다. 유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CJ 원'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CJ 원'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 모델을 창출해 양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CJ 원'은 멤버십 서비스의 역할을 단순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만 한계를 두지 않을 것"이라며 "하루 시작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고객의 라이프 저니(Life Journey)를 커버하는 '슈퍼앱'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9 09:03장유미

제롬 파월 "향후 금리 조정 신중하게 결정"...가상자산 시장 일제히 하락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세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에 미치지 못 한데다가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19일 코인게코 기준 주요 가상자산들은 전일대비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5.1% 하락한 10만551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5.9% 떨어진 3천641달러로 하락했다. 리플은 8.7% 급락하며 2.33달러에 거래됐고, 솔라나는 7.6% 하락한 206달러, 도지코인은 9.1% 급락하며 0.358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 또한 7.4% 하락한 0.9719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FOMC 발표가 있었던 새벽 4시(한국시간)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제롬 파월 의장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완화한 것이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풀이가 가능한 대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4.25~4.5%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 0.5%p, 11월 0.25%p에 이어 세 번째 연속된 금리 인하다. 또한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서는 내년 금리는 두 차례에 걸쳐 0.5%p 더 인하될 것으로 예고됐다. 다만 이는 기존 예상보다는 적은 수치다. 9월 점도표에서는 2025년 금리가 네 차례에 걸쳐 총 1%p 인하될 것으로 예상됐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조정에 더욱 신중한 모습을 취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않으면 정책을 다시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 빠르거나 느린 통화정책 완화는 경제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이 여전히 긴축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상자산 투자자의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금리 정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이 FOMC 발표에 앞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형성된 선물 롱 포지션 물량을 청산하기 위한 일시적 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된 영향이 크다는 의견이다.

2024.12.19 09:01김한준

한화큐셀, 텐덤셀 상용화 한 발짝…최고 효율 달성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양산에 적합한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을 자체 개발·제작해 차세대 태양전지 최초 상용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섰다. 한화큐셀은 19일 자체 개발해 직접 제작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이 28.6%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연구용 소면적(1cm2)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듈에도 적용이 가능한 대면적 M10(330.56cm2) 규격 탠덤 셀을 제작해 제3자 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한화큐셀이 연구개발 중인 탠덤 셀은 서로 다른 영역 대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시켜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다. 학계에 따르면 탠덤 셀 이론적 한계 효율은 44%에 달해 시중 실리콘 셀 이론적 한계 효율 29%에 비해 약 50% 높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고효율 탠덤 셀 상용화는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3~24% 수준 발전효율을 지닌 시중 실리콘 모듈 대신 26~27% 수준 발전효율을 지닌 탠덤 모듈을 설치하면 약 15%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다. 탠덤 셀은 더운 기후나 흐린 날씨에도 실리콘 단일 셀에 비해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같은 면적의 땅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되면 태양광 발전의 균등화발전원가(LCOE)가 낮아지고 경제성이 향상된다. 한화큐셀은 탠덤 셀의 조기 상용화에 초점을 둬 대량 생산 및 모듈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한화큐셀의 탠덤 셀은 회사 고유의 퀀텀 기술로 제작한 하부 실리콘 셀과 독자 개발한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박막(薄膜) 형성 기술을 적용한 상부 셀로 이뤄졌다. 하부 셀은 상용 웨이퍼로 만들어져 향후 모듈 공정에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은 탠덤 셀과 모듈 성능과 장기신뢰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탠덤 셀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한국 진천 공장과 독일 탈하임R&D센터, 그리고 판교R&D센터 유기적 협업을 토대로 선도적 상용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차세대 태양전지 제조장비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한화큐셀 장비개발센터는 양산을 위한 핵심 공정 설비를 제작했고, 추후 연구를 지속 고도화해 공정 설비 내재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홍정권 한화큐셀 대표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고효율 탠덤 셀이 상용화되면 태양광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한화큐셀은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 세계 최초로 탠덤 셀 양산에 성공하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08:53류은주

최상목 "12월 FOMC 결과, 금융·외환시장 단기적 변동성 확대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지만, 통화 완화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띄고 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 주요 통화들이 (미국 달러화 대비)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한국은행은 24시간 금융·외환시장 점검 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 추가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방향으로의 지나친 쏠림 현상은 향후 반대 방향으로 큰 폭의 반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월 FOMC 이후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1.3% 하락했다. 새벽 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1439.1원에 마감했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과 외화유동성 확보 등을 위한 ▲외환 수급 개선방안 ▲연장 시간대 외환거래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연준은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0.25%p 낮춘 4.25~4.50%로 결정했다. 이에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6%, S&P500 지수는 3.0% 하락했으며,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11%p, 10년물 금리는 0.12%p 올랐다. 이날 한국은행서 열린 '시장 상황 점검회의'에서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지난밤 FOMC 결과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가 상당히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정치 상황과 결합되면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신속하게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2024.12.19 08:46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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