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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usdt 출금 수수료 ⦿고객센터텔레 UPbit999 ⦿ 코인비실명거래 바이낸스 테더 송금 수수료,QE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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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3월 거래액 역대 최대치…EBITA 손익분기점 달성

번개장터가 안전결제 전면화 정책 시행 이후 1년 6개월 만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올해 3월 에스크로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2분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번개장터는 지난달 에스크로 거래액이 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제수수료 매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끌어올혔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과가 2024년 8월 안전결제 전면화 정책 이후 거래 구조가 안정화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을 통해 사기 피해를 원천 차단함에 따라 일 평균 사기 피해 건수는 도입 이전 대비 95% 이상 감소했다. 아울러, 올해 월간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이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실제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번개장터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2분기에는 완전한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안전결제 전면화는 단기 수익보다 거래 신뢰 회복을 우선한 결정이었다”며 “그 결과가 이제 거래액과 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21 09:54박서린 기자

코인원·코빗 '반짝 점유율 확대' 끝…다시 업비트·빗썸 쏠림

최근 두달간 반짝 상승했던 코인원과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이 다시 업비트(두나무)와 빗썸 중심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20일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코인원과 코빗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 점유율은 각각 3.36%, 0.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말 두 거래소가 각각 1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약 두 달 만에 점유율이 급락한 배경으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이벤트 종료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원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19일까지 USDC 거래대금에 따른 환급 이벤트와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을 병행하며 거래량을 끌어올렸다. 코빗 역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USDC 거래 수수료 0% 이벤트와 일정 거래금액 이상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단기간 거래대금 증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코빗의 경우 한때 코인원을 제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벤트 종료와 동시에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미국 이란 전쟁으로 시장 전반이 침체되며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두 거래소의 거래대금 증가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자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제자리를 찾은 모습이다. 현재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2월 말 대비 약 2%, 빗썸은 약 8%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코인원과 코빗의 거래대금은 각각 76%, 98% 감소했다. 빗썸의 약 60조원 상당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도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지난 2월 6일 사고 발생 이후 약 일주일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이벤트 종료와 함께 점유율이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코인원과 코빗이 반사이익을 얻었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코인원과 코빗의 점유율이 다시 축소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의 양극화는 심화됐다. 현재 업비트는 56.8%, 빗썸은 39.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두 거래소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빗썸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0% 수준에서 현재 40%에 육박하며 업비트와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2026.04.20 15:10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중기·개인사업자 무역송금 수령 환전 수수료 0%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무역송금 수령 시 환전 수수료를 0%로 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신한은행 무역송금 실적이 없었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거래 건당 10만달러 이하 무역송금을 수령하는 경우 월 2회 한도로 10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엔·유로 등을 포함한 23개 통화에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 수출입 기업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거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2:55손희연 기자

"SW 용역 대가 체계, AI 시대 맞춰 바꿔야"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대가 체계는 여전히 '1인 1개월 기준 용역 단가(M/M)'를 중심으로 한다. 발주자는 투입 인월로 견적을 계산하고, 공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매년 고시하는 단가표를 근거로 제안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 개발 생태계의 전제를 바꾸고 있는 지금, 이 구조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M/M 중심 구조의 현실과 한계 현재 SW 기술자 단가는 매년 조사·공표되는 평균임금표에 근거한다. 인력 등급과 직무는 자격·경력·학력 등 형식적 기준 중심으로 설정되며, 실제 역량이나 성과는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결국 대부분의 용역 계약은 '고급 N명×N개월'과 같은 단순 산식으로 산정된다. 이 방식은 행정과 감사 측면에서는 편리하지만,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그리고 개발자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 일정이 지연되거나 품질이 낮아도, 인월만 채워지면 동일한 비용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공급자 입장에서는 빨리 끝내면 손해를 보는 구조다. 반대로 AI 기반 개발 도구와 자동화를 활용해 생산성을 2배 높여도, M/M 단가 체계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줄어드는 모순이 발생한다. AI가 무너뜨린 “시간=가치”의 등식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과거 인력 중심의 비용 계산식은 현실성을 잃고 있다. 코드 생성, 테스트 자동화, 운영 자동화 등의 도입으로, 과거 수십 인월이 필요하던 업무가 이제는 소수 인력과 AI 조합으로 가능해졌다. 이 변화는 성과가 투입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경제 구조를 의미한다. 핵심은 “정비 리드타임을 얼마나 줄였는지, 작전 가용일수를 얼마나 늘렸는지” 같은 실질적인 성과가 계약 구조의 중심에 있다는 점이다. 이런 계약에서는 공급사가 높은 성과를 낼수록 더 큰 보상을 받고, 성과가 미흡하면 보수가 줄어들거나 재협상이 이뤄진다. 공급자에게는 AI와 SW를 최대한 잘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수록 이익이 커지는 명확한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발주자는 실제 효과가 날 때만 더 지불하는 구조를 갖게 된다. 이 구조를 도입하면 발주자는 성과 검증이 가능해지고, 공급자는 성취에 따른 실질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AI 및 자동화 활용 기업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시장의 효율성도 개선된다. 미래의 대가 체계: 페이파이 AI가 개발 방식을 바꿨다면,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은 대가 지급 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마이크로페이먼트 인프라가 보편화되면, SW 대가 역시 성과 완료 시 일괄 지급을 넘어 진도·기여도·시간 단위 지급으로 실시간화될 가능성이 크다.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결제 계층이 활성화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가능해진다. 프로젝트 진행률이 50%에 도달하면, 스마트컨트랙트가 자동으로 중간 대금을 송금 기여도가 높은 개발자에게 1시간 단위로 대가가 전송되는 구조 (예: 1시간 단위 자동 결제 스트림) 성과 KPI 달성률에 따라 잔여 금액이 비례 지급 성과 데이터를 온체인에 기록해 투명하고 변경 불가능한 정산 기록 확보 이 방식은 성과 연동 계약과 실시간 지급 인프라가 결합된 형태다. 공급자에게는 즉각적인 보상과 유동성을, 발주자에게는 투명한 정산과 실시간 리스크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제도적 정비와 문화적 전환이 병행되어야 과거처럼 '고시 단가 준수'만으로 평가하는 제도는 이런 변화를 수용하기 어렵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기관이 공표하는 SW 기술자 평균임금은 최소 인건비 참고 자료로 한정하고, 반드시 M/M 산정에만 사용하는 관행은 완화할 필요가 있다. 공공 SW 사업 가이드라인에는 '성과 기반', '실시간·마이크로 단위 지급' 방식을 명시적으로 허용·권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발주자와 공급자 모두 사람 수가 아니라 성과와 실시간 데이터를 중심으로 계약을 설계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적 전환도 필수적이다. 기획자는 기능 목록이 아니라 달성 목표를 정의해야 하고, 개발자는 투입 대비 결과를 관리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발주자는 KPI 설계와 실시간 성과 측정을 계약의 일부로 포함시키고, 중간 데이터에 따라 구조를 조정하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 ~ 현재: Noone21 대표이사, 포항공대 CCBR(Center for Cryptocurrency & Blockchain Research) 부센터장 • 2023 ~ 현재: 수호아이오 사업 및 전략 고문 • 2018 ~ 2023: 람다256 대표이사 • 2016 ~ 2018: SK텔레콤 전무이사 (서비스 플랫폼) • 2008 ~ 201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이사 (삼성페이, 챗온)

2026.04.20 12:28박재현 컬럼니스트

우본, EMS 국제 우편 요금 최대 6% 추가 할인

우체국이 영세 수출 기업의 해외 운송비 절감을 위해 발송 비용을 할인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 우편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 우편 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밝혔다. 요금 할인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영세한 수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유류비 상승에도 국민 생활물가 안정 등을 위해 항공운송수수료 동결을 결정했다.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 아니라 감액 적용기간 신규 계약 체결 업체 모두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제우편요금 할인은 정부 기관인 우체국의 실질적 지원책”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은 한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2:00홍지후 기자

우버이츠, 반품 대행 도입…수거·환불 한 번에

우버이츠가 배송 기사가 직접 상품을 수거해 반품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른 반품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우버는 우버이츠에 '반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앱에서 반품을 신청하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수거해 소매업체에 대신 반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포장이나 방문 절차 없이 휴대폰으로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펫코 등 우버이츠 입점 소매업체에 적용된다. 20달러 이상 상품이 대상이며 배송 기사가 상품을 수거하는 즉시 환불이 이뤄진다. 수수료는 기사 이동 거리와 시간에 따라 부과되며, 이를 원치 않을 경우 소비자가 직접 반품할 수도 있다. 우버 측은 “온디맨드 배송 업계 최초로 반품 기능을 도입했다”며 “이용자는 우버이츠에서 구매한 상품을 간편하게 반품하고 즉시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호출 서비스로 출발한 우버는 배달 사업 진출 이후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다. 2025 회계연도 4분기 배달 부문 매출은 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확대와 함께 반품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후 구매 플랫폼 '라우트'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품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약 3분의 1은 라벨 출력과 포장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 지연 역시 주요 불만 요인으로, 응답자의 43%가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반품 간소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은 홀푸즈, 스테이플스, 콜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우버 역시 기존 '우버 커리어'(옛 우버 커넥트)를 통해 선불·밀봉 소포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포장되지 않은 상품까지 직접 매장으로 반환할 수 있게 됐다.

2026.04.19 10:00김민아 기자

수이, '가스비 무료' 내세워 기관 금융 인프라 도전장

수이(SUI)가 기관·금융권 등의 대규모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자체 네트워크에서 활용할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고, '가스비 무료'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울 방침이다. 아데니이 아비오둔 미스틴랩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7일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금융 인프라 전략' 미디어 브리핑에서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수이는 페이스북(현 메타)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출신 인력이 설립한 미스틴랩스가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다. 프라이빗 트랜잭션 구조로, 거래 내역은 비공개지만 필요 시 규제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 수이는 대규모 금융 결제에 최적화됐다. 수요에 따라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미스틴랩스 측 설명이다. 아데니이 CPO는 “수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출신인 만큼, 수이는 수십억 명 규모의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인프라 이용 고객은) 필요에 따라 하드웨어를 추가해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이는 자체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이달러'도 출시할 계획이다. 수이달러는 USDC, USDT처럼 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미국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 자회사 브릿지가 발행하며, 스테이블코인 포괄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 규제를 충족할 예정이다. 수이 레이어에서 수이달러 결제, 송금 시 일종의 수수료인 가스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아데니이 CPO는 “수이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수수료 없이 송금과 거래가 가능하다”며 “네트워크 내 자금 이동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수이 네트워크 기반 디파이 서비스도 수이는 기업, 기관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네이티브 레이어 '해시'를 공개했다. 해시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수이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담보로 맡긴 비트코인을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운용할 수 있다. 아데니이 CPO는 “아직까지 기관 입장에서 디파이에 대한 신뢰성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해시 기반 구조를 통해 다양한 디파이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이는 국내 금융사, 빅테크 기업과 인프라 협력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당장은 구체적인 내요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데니이 CPO는 “한국 금융기관들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규제가 명확해지는 시점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7 14:42홍하나 기자

사줘-라쿠텐, AI로 손쉬운 일본 직구 제공

글로벌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과 한국 시장 공동 판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사줘는 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쿠텐 입점 상품을 판매하며 향후 대상을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를 자사 서비스에 업데이트한다. 이용자가 사줘에서 라쿠텐 제품을 결제하면 동일하게 라쿠텐 플랫폼 내에서도 구매가 이뤄지며, 판매자가 사줘 물류 센터로 물건을 보내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물류 센터에서는 각 제품을 검수하고 합포장해 구매자에게 최종 전달한다. 마케팅과 고객지원 면에서도 협력한다. 사줘는 라쿠텐 제품 상담을 위한 한국인 직원을 배치하고 각종 고객 피드백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사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간다. 추후에는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사줘 길마로 대표는 “사줘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일본의 이커머스 양대 산맥인 라쿠텐과 메루카리 제품을 모두 취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업 지점을 꾸준히 늘려 크로스보더 커머스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줘는 글로벌 AI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AI를 통한 간편 해외 직구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추후 미주, 유럽 등 세계 주요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줘의 커머스 AI는 제품 정보를 분석해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또 해외 쇼핑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2026.04.17 09:20백봉삼 기자

재경부, 업무추진비 '예금토큰'으로 시범 발행한다

국고금을 블록체인 기반 예금토큰으로 발행·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재정경제부(이하 재경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업무추진비를 예금토큰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현행 국고금관리법에 따르면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는 정부구매카드로 집행해야 한다. 이 경우 심야·주말 등 제한 시간에 사용하면 사후 소명이 필요한 불편이 있다. 그러나 이번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업무추진비의 사용 가능 시간과 업종을 사전에 설정·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개자 없는 결제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부는 참여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관계기관, 사업자와 협력해 실증 범위를 구체화하고, 올해 4분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재정 사업으로 확산하는 한편 관련 법령 정비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국고보조금 시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예금토큰 기반 국고금 집행 사례다.

2026.04.16 14:58홍하나 기자

홈쇼핑 역성장 고착화…거래액·방송매출 동반 하락

홈쇼핑 산업이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구조적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액과 방송매출이 동시에 줄어드는 가운데, 높은 송출수수료 부담이 지속되며 산업 전반의 체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TV홈쇼핑협회가 7개 사업자(GS샵,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 산업은 2023년을 저점으로 일부 지표가 소폭 개선됐지만, 전반적인 성장 둔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거래액은 2021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며 지난해 기준 18조5천억원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4.2%로, 사실상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방송매출 감소도 두드러진다. TV 시청 감소와 소비 행태 변화 영향으로 2025년 방송매출은 2조6천180억원까지 떨어지며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방송 기반 판매 모델의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는 송출수수료 부담이 여전히 핵심 변수로 꼽힌다. 2024년 이후 송출수수료가 소폭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방송매출 대비 비중은 73.2%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 감소 국면에서도 비용 부담 구조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셈이다. 수익성 역시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2024년부터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일부 개선됐지만, 2022년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전반적인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과거 5개 사업자가 영업이익 5천억원 규모를 기록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재는 7개 사업자가 4천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최근 3년간 실적은 2009년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산업 전반의 체력 저하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꾸준히 구조적 반등을 위해 규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협회 측은 "공정한 송출수수료 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정, 방송에 부과된 유통 관련 규제 폐지 등, 산업의 성장기에 짊어지게 됐던 여러 규제들에 대한 과감한 해소로 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6.04.16 13:46안희정 기자

LS일렉, 태양광 거래 넘어 운영까지…'햇빛길 플러스' 새단장

LS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 '햇빛길중개'를 '햇빛길 플러스'로리브랜딩하고, 태양광 발전자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출시한 '햇빛길중개'의 명칭을 '햇빛길 플러스'로 변경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태양광 발전소 수익 분석 리포트와 함께 인버터 교체 1분 비교 견적 서비스와 가상발전소(VPP)와 연계한 수익 늘리기 서비스 등을 신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햇빛길 플러스'는 별도 수수료 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태양광 발전소 신규 설치 시장이 정체되고 중고 매물의 개인 간 거래(C2C)가 늘어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선보인 플랫폼이다. 대표 서비스인 '인증 리포트'는 대기업인 LS일렉트릭이 판매자가 제공한 과거 발전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로, 비전문가도 발전소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화된 인버터를 교체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시공사를 찾을 수 있다.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태양전지에서 생산된 직류(DC) 전력을 전력망에 맞는 교류(AC) 전력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수명은 7~10년 수준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성능 저하로 발전량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VPP와 연계한 사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VPP는 분산된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자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이다. 분산 전원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을 제어해 재생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별도 보상 없이 출력제한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VPP에 참여하면 출력제어에 따른 일부 보상 성격의 부가정산금과 용량정산금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햇빛길 플러스는 비전문가도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태양광 발전소 거래시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출범했다”며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단순히 태양광 발전소를 사고파는 플랫폼을 넘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의 매입, 운영, 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08:42류은주 기자

금보원, '핀테크 보안점검 서비스' 개설

핀테크 기업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가 마련됐다. 금융보안원은 '2026년 핀테크 보안점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안점검을 수행해야 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전문적인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초 금융보안원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발주한 '2026년 핀테크 보안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중소 핀테크 기업 약 30개사에 점검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오픈뱅킹 이용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참여기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 등록 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며,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인 핀테크 기업이다. 지원 대상이 아닌 빅테크 및 대형 핀테크 기업(약 70개사)에도 동일한 핀테크 보안점검 서비스(유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 서비스는 간편결제·송금, 마이데이터, 금융상품중개, 자산관리·펀딩 등 다양한 형태로 금융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자리 잡아 감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산관리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상용화 이전 단계에서 RA(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보안성 및 안전성 심사를 수행해 선제적으로 핀테크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혁신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보안 점검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보안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국내 핀테크 서비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핀테크 기업의 보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5 23:32김기찬 기자

11번가, 징둥월드와이드에 중국 역직구 전문관 6월 출시

11번가가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함께 하는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한다. 11번가는 6월 중순 징둥닷컴의 대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오픈하고, 11번가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판매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11번가와 중국 역직구 사업을 함께 펼칠 판매자 모집에 나섰다. 11번가 전문관은 판매자 친화적 운영에 가장 신경 썼다. 판매자가 배송, 마케팅 등 초기 부담 없이 쉽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판매자는 중국 고객의 주문 발생 시 해당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기만 하면 된다. 11번가는 제품을 매입한 후 ▲해상운송 ▲통관 ▲중국 내 배송 ▲CS(고객 응대)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이후 발생하는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비용 없이 제공돼 판매자는 물류비, 수수료, 세금 등에 대한 복잡한 계산 없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상품 등록 역시 간편하다. 판매자가 담당 MD(상품기획자)와 합의한 공급가액과 판매가격 범위에 맞춰 11번가의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11번가 셀러오피스'에 상품을 등록하면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징둥월드와이드' 내 '11번가 전문관'에 자동으로 노출된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11번가는 중국 자회사 '연길11번가'를 통해 현지 소비자 분석, 광고·행사 기획,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트래픽과 매출 확대를 돕는다. 6월 중순 역직구 서비스 출시 직후에는 징둥닷컴의 연중 최대 행사 중 하나인 '618 프로모션'에 참여해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 11월 '광군제' 등 주요 행사 참여도 예정돼 있다. 뷰티·식품 등 인기 카테고리 판매자 상시 모집 회사는11번가 전문관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판매자 모집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11번가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설명회'를 열고, 170여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중국 역직구 사업 구조와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란트로허브 김지한 팀장은 “11번가와 징둥닷컴의 역직구 협업을 통해 복잡한 해외 수출 과정 없이도 중국 시장에 손쉽게 진입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뷰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자를 '11번가 셀러오피스'에서 상시 모집 중이다. 정품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징둥닷컴'의 정책에 따라 브랜드 본사 및 공식 총판사만 입점이 가능하다. 11번가 신현호 전략그룹장은 “중국 이커머스 매출액 기준 업계 1위의 '징둥닷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단순히 입점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22:51백봉삼 기자

NHN KCP, 결제 메인넷 구축한다…하반기 VASP 취득도

NHN KCP가 국경 간 결제·송금 서비스를 위한 메인넷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한다. 홍종욱 NHN KCP 팀장은 15일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타이거리서치와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한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글로벌 사업 전략' 세미나에서 “올 4분기 결제 인프라를 메인넷으로 전환한 뒤, 실거래 정산과 기업간기업(B2B)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 KCP는 아발란체 레이어1(L1)을 기반으로 결제용 메인넷을 구축 중이다. 아발란체는 높은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아발란체 메인넷과 함께, 이더리움 체인과 자체 메인넷을 연계한 멀티체인을 도입한다. 메인넷 전환을 위해 NHN KCP는 올해 2분기 내 개념검증(PoC)을 완료하고, 3분기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VASP 라이선스를 취득할 계획이다. NHN KCP는 우선 글로벌 결제 인프라에 메인넷을 접목하고, 그중에서도 기업간거래(B2B) 결제, 정산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이용자가 NHN KCP를 통해 결제하면 아발란체 메인넷에서 이를 처리하고, NHN KCP 플랫폼을 통해 정산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결제대행(PG) 서비스의 정산 지연, 높은 수수료, 시스템 파편화 문제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결제 처리 시간을 약 2초 수준으로 단축해 기존 대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인넷은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다.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금융당국의 감사 시에는 관계자만 거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뷰잉 키(viewing key)'를 도입했다. 홍 팀장은 “결제 특화 사업에서는 프라이버시가 핵심”이라며 “온체인에 데이터를 직접 올리지 않고도 검증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베이스는 완전히 분리돼 서브넷에서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NHN KCP는 아발란체 운영사 아바랩스와 협력해 토큰화 예금 모델, 다중 스테이블코인 정산 구조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5 16:15홍하나 기자

구글, 한국 매출 6830억 공시…"실제와 큰 차이"

구글이 감사보고서에 발표한 매출이 국내 사업 규모를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를 비롯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구글페이먼트코리아 등 3개 법인 총 매출은 6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익은 685억원으로 약 15% 늘었다. 구글코리아 매출은 4076억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영업익은 412억원으로 15.7% 올랐다. 주요 수익 구조는 광고 재판매, 연구개발(R&D) 용역,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광고 재판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익은 약 1964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는 구글 아시아태평양 본부로부터 확보한 광고 지면을 국내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발생한다. 구글클라우드코리아도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2052억원으로 15.4% 증가했고, 영업익은 224억원으로 17.2% 늘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재판매와 인프라 운영 지원이 주요 수익원이다. 이 중 인프라 지원 수익은 1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고, 클라우드 재판매 매출은 827억원으로 24% 성장했다. 구글페이먼트코리아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702억원으로 2.9% 늘었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앱 마켓 결제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등이 주요 수익이다. 세 법인이 납부한 법인세는 총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구글코리아가 187억원,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86억원, 구글페이먼트코리아가 10억원을 각각 냈다. 업계에서는 공시된 매출이 구글의 국내 사업 규모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광고, 클라우드, 앱마켓 등 핵심 사업이 국내 법인이 아닌 해외 법인 중심으로 운영돼서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 한국 법인에 제한적 매출만 반영되는 구조 때문"이라며 "실제 매출과 과세 규모 간 괴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2026.04.15 16:07김미정 기자

테더, 비수탁형 지갑 '테더월렛' 출시…스테이블코인 결제 직접 지원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가상자산을 보관·전송할 수 있는 비수탁형 지갑 '테더월렛(tether.wallet)'을 출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용자는 테더월렛을 통해 가상자산과 토큰화 자산을 여러 블록체인에 전송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가스 토큰 없이, 전송하는 가상자산으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또 길고 복잡한 지갑 주소 대신 'name@tether.me'와 같은 이메일 형태의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사용자 기기에서 서명 후 네트워크로 전송된다. 개인 키와 복구 문구는 사용자만 통제할 수 있으며, 개인 키는 클라우드에 백업된다는 것이 테더 측 설명이다. 테더월렛은 테더가 개발한 오픈소스 '월렛 디벨롭먼트 키트(WDK)'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WDK는 개발자가 앱, 웹사이트, 기기 등에 USDT, 비트코인 기반 비수탁형 지갑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도구다. 이번 지갑 출시는 테더가 기존의 인프라 중심 역할에서 벗어나 사용자 대상 서비스로 전환한 것을 보여준다. 현재 약 5억70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거래소, 결제 시스템을 통해 테더의 체인을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테더월렛으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테더월렛은 디지털 자산 경제의 기반을 구축해 온 테더가 누구나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갑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수십억 명의 사람과 기계, AI 에이전트가 빛의 속도로 거래하는 미래를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5 09:53홍하나 기자

고팍스, 작년 몸집 줄고 적자폭 확대…거래량 급감 영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고팍스)가 지난해 영업수익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팍스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약 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77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다. 고팍스는 실적 악화 배경으로 거래량 감소와 규제대응 비용 증가를 꼽았다. 고팍스 관계자는 “지난해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며 “입법 대응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팍스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과 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라인 논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관련 인력을 약 10명 추가 채용했다. 다만 회사 측은 약 1300억원 규모의 고파이 피해자금 상환 문제가 해결될 경우 경영 정상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인 바이낸스는 고파이 상환을 위해 금융당국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팍스 관계자는 “내부 자원에 한계가 있어 타 가상자산 거래소 대비 신규 서비스 출시 등에 제약이 있다”며 “상환 계획이 확정되고 경영이 정상화되면 전반적인 사업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16:32홍하나 기자

코빗, 작년 영업수익 12% 늘고 영업손실 8% 감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활성화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되고 영업손실이 줄어든 성적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빗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다. 영업손실 감소는 영업수익 증가와 함께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약 3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수익 확대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견인했다. 지난해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약 11% 늘어난 약 9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빗 관계자는 “지난해 초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의 거래량이 증가한 점이 매출액 증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빗은 지난해 약 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미실현 이익인 '투자가상자산 평가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코빗이 보유한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평가이익이 지난 2024년 약 344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50억원을 기록, 해당 금액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 한편, 코빗은 현재 미래에셋그룹 산하 미래에셋컨설팅과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미래에셋컨설팅은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한 코빗 지분 60.5%와 31.6%를 약 133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달 금융당국은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의 코빗 이사회 합류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 변경을 승인했다. 코빗 관계자는 “현재 인수합병을 위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6:03홍하나 기자

[유미's 픽] "외신도 놀랐다"…이달 美 진출 앞둔 뤼튼, 1년만에 매출 15배 성장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매출을 1년 만에 15배 이상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 반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과 일본에서 흥행한 AI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달 미국 시장 진출까지 앞두면서 해외 주요 외신들도 수익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매출 약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기록한 약 31억원과 비교해 약 1433%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한 해 동안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도 이어졌다. 지난해 영업비용은 약 1060억원으로, 특히 광고선전비에 약 294억원, 지급수수료에 약 611억원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약 58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뤼튼테크놀로지스는 "IT 서비스 산업 특성상 초기 플랫폼 투자와 사용자 확보 비용이 본격 순익 전환에 앞서 선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무 체력도 보강했다. 뤼튼은 지난해 약 7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사업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자본총계는 약 24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9억원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276억원을 보유했다.이처럼 실적이 1년 새 급증한 것은 사업 모델 전환과 유료화 구조 안착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뤼튼은 2021년 출범 초기 글쓰기 보조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이후 AI 기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으로 사업 중심을 옮겼다. 특히 뤼튼은 2024년 한국 '크랙', 2025년 일본 '캬라푸'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게임 기반 서브컬처 팬덤을 빠르게 확보했고, 이들 이용자가 장기간 서사를 소비하는 구조가 반복 결제로 이어졌다. 또 기존 AI 챗봇이 단순 대화에 머무는 것과 달리 이야기 전개와 이미지, 오디오가 함께 생성되며 사용자가 서사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여서 미국의 '캐릭터닷AI(Character.AI)', '토키(Talkie)' 등 역할놀이형 챗봇과는 차별화됐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실제 이용자들의 평균 사용 시간은 하루 2시간 수준으로, 넷플릭스·유튜브와 비슷하다. 유료 이용자 유지율도 70%를 웃돌아 팬덤형 콘텐츠 기반 수익 모델이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AI 서비스 가운데 실제 결제 전환율과 이용자 체류시간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뤼튼은 서브컬처 팬덤이라는 명확한 수요층을 겨냥해 이야기 소비를 습관화시키면서 국내 B2C AI 서비스 중 보기 드문 수익화 구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해외 주요 외신들도 뤼튼의 이 같은 수익화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는 뤼튼이 한국과 일본에서 흥행한 '크랙'과 '캬라푸'를 기반으로 올해 연간 반복 매출(ARR) 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기준 ARR은 7000만 달러 수준으로, 서비스 출시 1~2년 만에 글로벌 주요 경쟁사와 견줄 수 있는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는 평가다. 이에 힘입어 뤼튼은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이달 중 미국에서 신규 서비스 'OOC(Out of Character)'를 선보일 계획으로, 현지에서는 D&D(던전앤드래곤) 이용자층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 구독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한국과 일본에서 검증한 스토리텔링형 비즈니스 모델(BM)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포춘도 뤼튼의 성장성을 주목했다. 포춘은 현대인의 정서적 교감 수요와 AI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 흐름을 타고 뤼튼이 올해 ARR 1억 달러 달성 가시권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또 이용자가 AI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몰입형 구조가 단순 생산성 도구와 다른 반복 결제형 소비재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뤼튼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디인포메이션은 뤼튼의 한국·일본 AI 스토리텔링 앱 이용자가 합산 50만 명에 못 미치지만, 월 매출은 800만 달러를 넘어선다고 전했다. 이용자당 월 매출이 약 17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맞먹는 객단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뤼튼의 대외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제14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뤼튼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 5곳 가운데 생활형 AI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3년간 최대 20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해외 진출, 컨설팅, 홍보 우대 혜택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뤼튼은 국내 AI 스타트업 가운데 드물게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유료화와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라며 "한국과 일본에서 확보한 팬덤형 이용자층이 미국 시장에서도 안착할 경우 국내 AI 소비자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 경로를 새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해 급성장하며 기록한 J커브 지표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본격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한국 대표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견조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뤼튼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추진할 기업공개(IPO) 움직임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뤼튼은 오는 2027년 말 ARR 7억 달러를 목표로, 2028년 한국 또는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에 참석해 "스타트업이라면 (IPO는)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라며 "회사의 체력이 충분히 만들어졌다고 판단될 때 2~3년 뒤쯤 천천히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B2B AX(AI 전환)와 글로벌 B2C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 2030년에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기업)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14 10:28장유미 기자

FIU, 코인원 영업일부정지 3개월 및 과태료 52억원 제재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대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을 이유로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를 확정하면서, 향후 행정소송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코인원에 과태료 52억원,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대표이사 문책경고 처분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FIU가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코인원 현장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FIU는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사례 약 7만건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고객확인의무 위반이 약 4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제한의무 위반이 약 3만건으로 뒤를 이었다.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위반도 포함됐다. 이번 처분은 지난달 27일 FIU가 코인원에 AML 위반 관련 제재 내용을 사전 통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업계에서는 최근 두나무가 FIU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일부정지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한 사례를 고려할 때, 코인원 역시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다만 코인원은 소송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코인원 관계자는 “현재 행정소송 제기 여부는 결정된 바 없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사회를 통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인원은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도 밝혔다. 회사 측은 “FIU 제재 결정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적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준수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9:53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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