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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차세대 FAN 솔루션 출시

AI로 스마트 홈 연결성 강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7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동안 화웨이(Huawei)가 'AI가 ISP를 재편하고 B2H 및 B2B 성장을 주도하다(AI Reshapes ISPs, Leading B2H and B2B Growth)'를 주제로 ISP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 행사에서 차세대 FAN(Next Generation FAN)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AI와 올옵티컬(all-optical)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세계에서 글로벌 ISP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 역량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잠재력을 발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York Yue, Vice President of Huawei and CEO of ISP & Media BU, delivering an opening speech 화웨이의 요크 유(York Yue) 부사장 겸 ISP 및 미디어 BU(ISP & Media BU) 최고경영자(CEO)는 기조 연설에서 "2025년까지 AI는 개념에서 대규모 배포로 전환되며 ISP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유 부사장은 "내부적으로는 네트워크 자동화와 지능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더 높은 가치의 B2B 서비스와 새로운 수익화 모델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ISP가 단호하게 행동하고 AI를 핵심 전략에 통합해 지능형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 올옵티컬 홈 브로드밴드: 차세대 스마트 홈 구축 스마트 홈은 클라우드 게임, 8K UHD 영상 스트리밍, 원격 회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홈 브로드밴드의 속도, 안정성, 운영 및 유지관리(O&M) 효율성에 더 높은 요구 사항을 제기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는 차세대 FAN 솔루션을 출시했다. AI를 중심으로 하고 단말기–엣지–클라우드 조정 아키텍처(device-edge-cloud coordinated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솔루션은 지능형 스케줄링, 연결성, 서비스, O&M 기능을 갖춘 종합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SP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aunch ceremony of Huawei's Next Generation FAN solution 가정 내 연결성을 위해 차세대 FAN 솔루션은 화웨이 OptiXstar EG 시리즈 ONT를 사용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지능형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 주파수 대역 간 자동 전환을 지원하며 Wi-Fi 7 기반 2000Mbps를 초과하는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안 전체의 커버리지와 클라우드 게임, 8K UHD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고사양 서비스에서도 끊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서비스(Intelligent services): Wi-Fi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실내 환경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가정 보안을 강화한다. 지능형 O&M(Intelligent O&M): 자가 진단 및 자가 최적화 기능을 통해 장비가 자동으로 결함을 감지하고 해결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 서비스 인지(home service awareness)를 위해 이 솔루션은 AI 기반 트래픽 관리를 특징으로 하는 MA5800T 시리즈 OLT를 활용하며,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에 맞는 전용 네트워크 경로와 맞춤형 SLA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 엔터테인먼트, 원격 회의 시나리오 전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스마트 홈 경험을 향상시키며, ISP가 시장 경쟁에서 차별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충성도와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준다. AI 시대 대응: ISP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미래 AI와 통신 네트워크의 심층 통합은 산업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홈 브로드밴드와 기업 네트워크 모두의 지능형 전환은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화웨이의 황다촨(Huang Dachuan) ICT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 부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는 ISP 산업을 재편하며 B2H와 B2B 서비스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30년까지 AI 단말기는 보편화될 것이며,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 향상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지능적이고 탄력적인 네트워크는 O&M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 CTO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능형 세계를 위한 ISP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그는 "이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 옵티컬 크로스커넥트(DC-OXC), IPv6 기반 세그먼트 라우팅(SRv6), 옵티컬 크로스커넥트(OXC) 등의 기술을 통해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옵티컬 액세스, IP 전송 역량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가족 의료, 스마트 홈, 지능형 O&M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하고 고객의 지능형 서비스 전환을 돕는다"고 밝혔다. ICT 인프라 및 스마트 단말기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화웨이는 현재 1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8000개 이상의 ISP에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화웨이는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홈 브로드밴드와 기업 네트워크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가속하는 한편, AI와 네트워크 통합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AI를 모든 가정과 산업에 도입해 미래 지능형 시대를 위한 강력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P를 위한 화웨이의 디지털 및 지능형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n/industries/isp-and-media/i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7 13:10글로벌뉴스

"압류 코인도 국가 자산…잘 지키려면 관리체계 현대화해야"

가상자산이 범죄 자금의 세탁 통로로 이용되면서, 전세계 수사기관이 압류하는 비트코인 규모가 '조 단위'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거액의 코인을 잡아냈다는 승전보 뒤에는 누구도 말하지 않는 서툰 뒷수습이 숨어 있습니다. 수조 원의 디지털자산이 한 순간의 실수로 공중에 분해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80억 달러를 '엑셀'에 적어 넣는 미국 정부의 민낯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압류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미 국세청 범죄수사부(IRS-CI)가 관리하는 가상자산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하며, 연방보안관실(USMS) 또한 4억 6600만 달러(약 63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상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천문학적 자산이 관리되는 방식입니다. 미 법무부 감찰관실(OIG)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 자산 관리 시스템(CATS)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담당자들은 엑셀 시트에 수기로 자산 내역을 적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실제 조사에서 28건의 데이터 불일치가 발견됐고, 심지어 타 부처 자산을 잘못 적어 넣은 사례도 11건이나 됐습니다. 11조원의 국가 자산이 담당자의 오타 하나에 좌우되는 구조였던 셈입니다. "포크(Fork)가 뭔가요?" 앉아서 날린 수백만 달러 블록체인은 때때로 '하드포크(Hard Fork)'라는 기술적 분할을 거칩니다. 2017년 비트코인에서 비트코인캐시가 갈라져 나온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비트코인 1개를 가진 사람은 공짜로 비트코인캐시 1개를 더 받게 됩니다. 하지만 미 수사기관은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압류한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신규 코인을 추적하거나 청구하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국가 재정의 손실입니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전문지식 부재가 곧 세금 낭비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비밀번호' 잃어버린 수사관, 한국도 남 일이 아니다 가상자산 지갑의 유일한 열쇠인 '복구 구문(Seed Phrase)' 관리도 엉망이었습니다. 미국의 한 수사관은 정부 지갑의 복구 구문을 실수로 파기해, 수억원 가치의 자산을 영구적으로 꺼낼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한국은 더 심각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난 2023년 서울 강남경찰서가 압류한 22비트코인(당시 약 10억원, 현재 가치 약 20억원 이상)을 수사관이 몰래 외부로 유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한 명의 담당자가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독점하면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국세청, 비밀번호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다 지난 달 국세청에서 믿기 힘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는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배포한 보도자료 사진에, 해당 지갑의 마스터키인 '니모닉 코드' 24개 단어를 그대로 노출한 것입니다. 니모닉 코드는 가상자산 지갑의 모든 권한을 가진 '최종 열쇠'입니다. 이 코드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든 지갑 안의 가상자산을 빼낼 수 있습니다. 국세청 보도자료가 나간 지 불과 하루 만에 지갑 속에 있던 69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신원 미상의 주소로 전량 탈취됐습니다. 국가 기관이 스스로 지갑 문을 열어준 꼴이 된 이 사건은, 현재 경찰이 정식 수사로 전환해 피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 공권력이 확보한 자산에 대한 관리 체계가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사법기관에 제안하는 5가지 보안대책 미국의 시행착오와 우리의 뼈아픈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① 블록체인 전용 시스템 구축: 수기 입력 대신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실시간 연동되어 수량 변화와 이체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② 파생자산(포크•에어드롭) 자동 추적: 압류 지갑에서 발생하는 하드포크 자산이나 보상(Staking)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해 국고로 귀속해야 합니다. ③ 다중 승인 체계(Multi-Sig) 의무화: 자산을 옮길 때 수사관 혼자 결정할 수 없도록, 수사팀장•검찰•관리부서 등 3명 중 2명 이상의 전자서명이 있어야만 출금이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④ 복구 구문의 물리적 분산 보관: 지갑의 열쇠(Seed Phrase)를 종이에 써서 금고에 넣는 방식은 위험합니다. 이를 조각내어 서로 다른 기관(예: 한국은행, 대검찰청 등)에 분산 보관하는 금융권 수준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⑤ 민간 전문 수탁(Custody) 기관 협력: 모든 기술을 정부가 다 보유할 순 없습니다. 이미 보안이 검증된 민간 가상자산 수탁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보관은 민간에, 권한은 국가에 두는 '하이브리드 관리'를 검토해야 합니다. 잡는 기술보다 지키는 기술이 '실력'이다 가상자산은 압류 버튼을 누른다고 상황이 종료되는 자산이 아닙니다. 가격 폭락에 대비한 매각 시점 결정, 해킹 방어, 파생 자산 확보 등 관리 과정 자체가 고도의 금융 행위입니다. 우리 정부도 가상자산을 단순히 '치워버려야 할 범죄 수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엄연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 보고 관리 체계를 현대화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법 정의는 범죄자를 잡는 것에서 시작해, 압류한 자산을 단 1원도 잃지 않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데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 ~ 현재: Noone21 대표이사, 포항공대 CCBR(Center for Cryptocurrency & Blockchain Research) 부센터장 • 2023 ~ 현재: 수호아이오 사업 및 전략 고문 • 2018 ~ 2023: 람다256 대표이사 • 2016 ~ 2018: SK텔레콤 전무이사 (서비스 플랫폼) • 2008 ~ 201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이사 (삼성페이, 챗온)

2026.03.07 10:54박재현 컬럼니스트

DJI, 인스파이어3 기본 패키지 출시

DJI는 시네마 드론 'DJI 인스파이어 3' 기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패키지는 기존 인스파이어 3 시스템을 확장하려는 전문 항공 촬영 감독과 독립 영화 제작자 등을 위해 설계된 비용 효율적 구성으로 마련됐다. 인스파이어 3는 젠뮤즈 X9-8K Air 짐벌 카메라를 탑재한 8K 시네마 드론으로 듀얼 네이티브 ISO와 14스톱 이상 다이내믹 레인지 등을 지원해 영화·방송 제작 환경에 적합한 촬영 성능을 제공한다. DJI의 O3 프로 영상 전송 시스템과 DJI 시네마 컬러 시스템(DCCS)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영상 전송과 자연스러운 색 표현도 지원한다.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3 기체와 TB51 배터리 4개, 젠뮤즈 X9-8K Air 짐벌 카메라, 트롤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RC 플러스 리모컨 등 일부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한다. 제품은 공식 유통업체와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천58만9천원이다. 기체 손상이나 분실 등을 보장하는 보호 서비스 'DJI 케어 프로'도 함께 제공한다.

2026.03.06 21:48신영빈 기자

화웨이, AI 시대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Xinghe AI Fabric 2.0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화웨이(Huawei)가 업그레이드된 Xinghe AI Fabric 2.0 솔루션과 업계 최초의 상업용 51.2T(128 × 400GE) 수랭식 고정형 스위치인 CloudEngine XH9230-128DQ-LC를 공개했다. 이 신규 제품군은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rthur Wang delivering a keynote speech 화웨이 데이터통신 제품군(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의 아서 왕(Arthur Wang)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도메인 사장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가 가상화와 클라우드 중심 단계에서 AI 중심의 새로운 단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Xinghe AI Fabric 2.0 솔루션은 AI 브레인(AI Brain), AI 연결성(AI Connectivity), AI 네트워크 요소(AI Network Elements)로 구성된 3계층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한다. • AI Eagle-Eye Engine을 통해 3단계 수준의 고신뢰성을 보장하는 Rock-Solid Architecture 2.0 • NetMaster를 통해 3단계 자동화를 제공하는 StarryWing Digital Map 2.0 • 네트워크 패킷 로드 밸런싱(Network Packet Load Balancing, NPLB)과 네트워크 스트림 로드 밸런싱(Network Stream Load Balancing, NSLB)을 제공하는 Xinghuan AI Turbo 2.0 • 5초 이내 초고속 재부팅을 지원하는 iFlashboot 2.0 이러한 혁신은 완벽한 컴퓨팅 파워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상시 가동(always-on) AI 에이전틱(agentic)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화웨이는 업계 최초의 상업용 51.2T(128 × 400GE) 수랭식 고정형 스위치인 CloudEngine XH9230-128DQ-LC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 모듈을 위한 100% 액체 냉각을 제공해 업계 평균 대비 2배의 열 방출 효율을 구현한다. 또한 캐비닛당 최대 8대의 스위치 배치를 지원해 캐비닛 활용 효율을 두 배로 높인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업계 평균 대비 두 배 수준의 신뢰성과 초장거리 전송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800GE/400GE StarryLink 광 모듈 풀 시리즈도 공개했다. 화웨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전시 부스에서는 최대 768 × 800GE 포트를 지원하는 CloudEngine XH16800 시리즈 모듈형 스위치, 128 × 800GE 포트를 지원하는 CloudEngine XH9330 고정형 스위치, 64 × 800GE 포트를 지원하는 CloudEngine XH9320 고정형 스위치, 800GE StarryLink 광 모듈 풀 시리즈 등 800GE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가 소개됐다. 기타 주요 전시품으로는 업계 최초의 51.2T 고밀도 수랭식 스위치인 CloudEngine XH9230-128DQ-LC 등 화웨이의 플래그십 제품도 포함됐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개방형 협력을 지속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심화하고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공동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과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6 19:10글로벌뉴스

LIG넥스원, 영문공시 우수법인 선정

LIG넥스원은 한국거래소 주관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2025년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영문공시우수법인 표창은 양질의 영문 공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증진시킨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에는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상장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부여된다. LIG넥스원은 2021년부터 영문공시를 운영해 왔다.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신속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아 영문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LIG넥스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자본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06 17:44신영빈 기자

외식 물가안정 당부 나몰라…'햄버거' 나홀로 인상 왜?

공정거래위원회가 외식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되레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는 반대로 주요 브랜드들이 2월과 3월 들어 잇따라 가격 조정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지난달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버거 단품 기준 인상 폭은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국맥도날드도 지난달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단품 기준 35개 메뉴가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4%, 인상 폭은 100~400원 수준이다. 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들며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도 이달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 단품 기준 43개 품목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8%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후라이드빅싸이순살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조정됐다. 빵은 내렸는데...왜 햄버거만 올랐나 최근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내려가면서 SPC와 CJ푸드빌 등 제빵 프랜차이즈가 빵과 케이크 가격을 인하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가운데 맘스터치는 공정위의 물가 안정 협약식이 열린 날 가격 인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면 당장 지난주 공정위와 협약을 맺은 롯데리아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 등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분위기다. 다만 업계에서는 결국 경쟁사 움직임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나온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시장 선도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후발 업체들도 안 올릴 이유가 없어지는 구조”라며 “햄버거 업계도 1위 업체가 먼저 가격을 조정하면 다른 브랜드들이 시장 상황과 수익성을 보며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햄버거 지불 의향 높아”…업계는 눈치보기 햄버거 가격 인상이 다른 외식 품목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한 배경으로는 소비자 인식 변화도 거론된다. 또 다른 외식업계 관계자는 “햄버거는 이제 간식보다 한 끼 식사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강하다”며 “상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성비가 있다는 인식이 있어 소비자 지불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격을 올린 브랜드들이 상대적으로 수익성 개선 압박이 큰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운영하거나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하는 브랜드일수록 가격 조정 필요성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원가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선두 업체가 움직이면 후발 업체도 따라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물가 안정 당부가 나온 상황에서 주요 브랜드들이 같은 시기 비슷한 이유를 내세워 가격을 올린 점은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공정위가 외식 물가와 관련해 업계 자율 안정 노력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만 거꾸로 움직이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외식업계 관계자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원재료뿐 아니라 임대료, 배달 수수료, 인건비 비중이 커 가격 압박이 누적된 건 사실”이라면서도 “공공 메시지가 강한 상황에서 어떤 브랜드는 올리고 어떤 브랜드는 버티고 있어 업계 전체가 눈치를 보고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7:44류승현 기자

한기대, 국내 대학 첫 개발 AI 기반 학습 플랫폼 전면 가동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성장지원 플랫폼 'K-LXP(Koreatech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을 개발해 3월 새 학기를 맞아 전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기대의 'K-LXP'는 기존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넘어 방대한 학습 및 학생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역량 수준에 맞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3년 7월부터 관련 연구와 개발을 시작했고, 지난해 2학기 'K-LXP'에 총 30개 강좌에 23명의 교수자와 88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K-LXP'는 ▲다양한 학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대시보드 ▲키워드로 문제를 생성하고 풀이·해설까지 제공하는 AI 문제은행 'DRAGON' ▲ 학사·행정·학습 질의에 응답하는 'AI 챗봇' ▲영상 기반 학습 지원을 하는 '한튜브(HanTube)' ▲교과·비교과 학습 일정과 주차별 활동을 관리해 주는 온라인 교육(LMS)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AI 챗봇' 서비스는 제미나이(Gemini), 챗지피티(Chat GPT), 클라우드(Claude) 등 생성형 AI를 학생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학사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온라인 출석, 성적 전송 등 절차를 자동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낮췄다. 수업자료와 학생과제도 학사 시스템 내 수업자료와 자동 연계 했다. 개강 후 수일간 'K-LXP'를 사용해 본 우지영 학생(경영학부 4학년)은 “들어야 할 다양한 강의를 한 번에 정리해 주고, 수입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 제공과 평소 쓰고싶던 생성형AI를 무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채헌 미래교육혁신처장은 “K-LXP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최첨단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내 처음으로 교수진이 기획과 설계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Edutech센터는 3~5월 K-LXP 네이밍 공모전과 학습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습성장지원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추천, 실시간 학습 지원과 같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력 포트폴리오와 취업 정보,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재학 중 경력개발과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개인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길상 총장은 “K-LXP를 통해 데이터 기반 학습으로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및 성장하고, 교원과 대학은 더 효율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학생 성장에 더욱 최적화된 최고의 플랫폼이 되도록 선도적 기능을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6:37방은주 기자

튀르크 텔레콤과 ZTE, 세계 최초 C+L 전대역 통합 1.6Tbps 상용망 시험 완료… 5G 올-옵티컬 네트워크 시대 개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과 튀르크 텔레콤(Türk Telekom)이 이스탄불에서 세계 최초로 C+L(12THz) 전대역 통합 1.6Tbps 상용망(live network) 시험을 공동으로 완료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시스템 용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예비 부품 종류가 감소했고 초고속 400GE/800GE 서비스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튀르키예는 초광대역 및 지능형 올-옵티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라시아 지역에서도 디지털 경제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튀르크 텔레콤과 ZTE, 세계 최초 C+L 전대역 통합 1.6Tbps 상용망 시험 완료 튀르크 텔레콤과 ZTE는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탄불에서 대륙 간 상용망 트래픽 시험을 실시했으며, ZTE의 C+L 전대역 통합 1.6Tbps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물리적인 네트워크 변경 없이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C밴드와 L밴드 간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기존 광섬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체 광 스펙트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용 효율적인 대용량의 고유연성 광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트래픽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고속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광학 감지, 프로비저닝, 진단 및 최적화 기능을 갖춘 홀로그래픽 광학 솔루션에 기반한 새로운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도 도입해 네트워크의 가시성, 관리성, 제어 가능성을 확보했다. 전송 용량 매핑, 네트워크 상태 평가, 장애 진단 분석, 동일 광케이블 및 동일 경로 관리 등의 지능형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자원의 전체 수명 주기 관리가 가능하며, 알람과 성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튀르크 텔레콤의 에부베키르 샤힌(Ebubekir Şahin) 최고경영자(CEO)는 "ZTE와 함께 진행한 이 획기적인 시험은 튀르키예에서 가장 진보된 광 전송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온 튀르크 텔레콤의 또다른 중요한 이정표"라며 "ZTE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 교체 없이 필요한 지역에서 빠르게 용량을 확대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또 하나의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의 고속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인프라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ZTE의 링즈(Ling Zhi) 부사장은 "튀르크 텔레콤과 함께 진행한 세계 최초 C+L 전대역 통합 1.6Tbps 상용망 시험은 ZTE의 글로벌 검증을 거친 광 전송 기술과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이 튀르키예의 핵심 인프라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더 높은 용량, 간소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 자율 운영 기능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차세대 HI-OTN(High Intelligence and High Performance) 광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MWC 바르셀로나 2026에서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 3번 홀,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6.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3.06 16:10글로벌뉴스

주유소협회 "기름값 급등 1차 원인은 정유사"

한국주유소협회가 최근 주유소가 판매가격을 급격히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주유소협회는 6일 '주유소 폭리 프레임은 사실과 다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최근 가격 상승의 1차 원인은 정유사 공급가격 인상이며 주유소 판매가격은 이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주유소는 정유사나 대리점으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소매 유통업으로, 판매가격은 정유사 공급가격 변동에 직접 영향을 받는 구조다. 최근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정유사 공급가격이 인상됐고, 실제 정유사 공급가격은 하루 만에도 휘발유 100원 이상, 경유 200원 이상 오르는 경우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공급가격은 휘발유 약 1900원, 경유 약 2200원, 등유 약 2500원 수준까지 공지되며 상승 압력이 커졌다고 협회는 주장했다. 협회는 이런 요인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면서 소비자 체감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 오르기 전에 넣자'는 불안 심리로 선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면서 재고 소진 속도도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주유소협회는 주유소 가격이 사실상 유류세와 정유사 공급가격에 의해 결정되며, 개별 주유소가 임의로 크게 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석유제품 가격의 상당 부분은 유류세가 차지하고, 유류세가 포함된 정유사 공급가격을 제외하면 주유소의 유통비용 비중은 전체의 4~6%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카드수수료와 금융비용, 인건비 등 운영비를 감안하면 주유소가 실제로 조정할 수 있는 폭은 크지 않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또 주유소가 정유사로부터 공급받는 가격은 규모와 거래조건, 물량, 물류비, 계약조건 등에 따라 달라 공급가격과 판매가격 차이를 단순히 주유소 마진으로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과당 경쟁 구조 속에서 유가 급등기에는 매입 시점(재고 보유 시점) 차이로 원가 부담이 달라져 일부 주유소는 적자를 감수하며 판매하기도 한다"며 "정유사(대리점) 사후정산으로 매입단가가 즉시 확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단순 비교로 '폭리'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주유소 시장을 '폭리'로 일반화하기보다, 객관적 자료와 거래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주유소는 저장탱크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대량 물량을 축적하는 방식의 매점매석(사재기)은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유소협회는 정부의 '최고가격(고시) 지정' 검토에 찬성하지만, 보완장치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특정 알뜰주유소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방식보다 정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직접 가격을 고시하는 방식이 더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기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정유사 공급가격이 오르는 국면에서 소매 단계인 주유소만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공급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소매가격만 일괄적으로 묶이면 정상 주유소가 원가 이하 판매를 강요받게 돼, 시장 안정과 소비자 편익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공급가 연동, 손실보전·차액정산, 공정 적용 원칙 등 보완장치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이후 시중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30년 만에 '최고가 지정제'라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 상승분이 국내에 반영되는 데 약 2~3주 시차가 있는데, 주유소들이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2026.03.06 16:07류은주 기자

게임산업 협단체 "구글 앱 수수료 인하 환영...도입 서둘러야"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나다 순, 이하 게임 관련 협단체)는 구글의 최근 앱 마켓 정책 개편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구글이 발표한 수수료 인하와 외부 결제 허용 정책이 국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시행 시기를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구글이 지난 4일 발표한 플레이 스토어 정책 개편안에 주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25% 수준으로 낮추고, 제3자 결제 시스템 및 외부 웹 결제 링크 허용, 외부 앱 마켓 설치 간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는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이 개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축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정책 변경은 업계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수수료 인하로 확보된 재원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협단체는 구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구글의 발표 내용 중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의 수수료율에 차등을 두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높은 수수료로 고통받아온 업계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차등 없는 혜택이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 내 시행 시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글이 약속한 12월 시행은 성장이 정체된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기다리기에는 다소 긴 시간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구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구했다. 또 협단체는 이번 조치가 구글이라는 특정 플랫폼의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운영사들의 동참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운영 주체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뒷받침될 때 진정한 의미의 공정 경쟁이 실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제도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며, 혁신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5:32진성우 기자

"AI가 ICT 판 바꾼다"…MWC26 흔든 5대 기술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이 통신·반도체·로보틱스를 관통하는 산업 근간의 인프라로서 자리잡으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권력 지형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 전략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삼정KPMG는 6일 'MWC 2026을 통해 본 ICT 산업의 미래' 보고서를 발간하고 ICT 산업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6 현장을 종합 분석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패러다임과 주요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조망했다. '지능의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열린 올해 MWC에는 전 세계 주요 ICT 기업과 산업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AI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5대 핵심 트렌드로 ▲지능형 인프라(Intelligent Infrastructure) ▲피지컬 AI(Physical AI) ▲중국(China)의 기술 전략 ▲통신 기업(Telco)의 테크코(Techco) 전환 ▲6G(6세대 이동통신)을 꼽았다. 특히 AI와 차세대 통신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인프라가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영역으로 떠올랐다. 위성 및 광(光) 기반 무선통신 등 신규 전송 수단이 제시되며 통신 산업의 물리적·지리적 한계를 확장하는 기술 비전이 구체화됐다.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위성 간 직접 연결을 통한 글로벌 초연결 네트워크 구상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스페이스X의 그윈 숏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마이클 니콜스 수석부사장은 위성통신의 확장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미국 기술 스타트업 타라(Taara)는 근적외선 빛을 정밀 제어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반도체 칩을 활용해 빛으로 신호를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기존 전파 중심 무선통신의 물리적 제약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 기술로 평가된다. 중국 기업들은 로봇, 프리미엄 디바이스, 하이퍼카 등 하드웨어 혁신과 AI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샤오미는 독일 라이카 카메라의 광학 기술을 적용하여 촬영 성능과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능을 높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7 울트라'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샤오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화웨이는 에이전틱 AI 시대 속 AI를 네트워크 전반에 내재화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을 다수 공개했다. 아너는 차세대 폴더블 플래그십 모델 '아너 매직 V6(Honor Magic V6)'를 선보였다. MWC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구현 사례가 전면에 드러났다. 중국 아너는 AI 기반 로봇폰과 상업시설 환경에 적용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며 디바이스 중심 AI에서 공간·행동 기반 AI로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글로벌 통신 기업들은 AI를 차세대 수익원으로 삼고 전통적 통신 기업(Telco)에서 혁신 기술 중심 기업(Techco)으로의 구조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축적된 가입자 데이터와 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빅테크와 경쟁 가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전략을 공개했다. 통신 기업의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통신 기업과 빅테크 기업 간 협업도 MWC 2026에서 부각됐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를 'AI 네이티브 6G'의 형태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고, 아마존웹서비스는 통신 산업의 클라우드 활용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AI 확산에 따라 초저지연·초대역폭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6G(6세대 이동통신) 표준 선점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도 가시화됐다. SK텔레콤은 6G 기술 방향성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으며, 퀄컴은 6G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반도체 시제품을 공개했다. 에릭슨은 애플, 미디어텍 등과 협업하여 6G 시대 활용 가능한 스펙트럼 공유 기술과 데이터콜 기술 시연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국내 기업들은 AI 인프라, 반도체, 프리미엄 단말 기술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인 HBM4를 공개했으며,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강화한 디스플레이 기술 'LEAD 2.0'을 소개했다. 염승훈 삼정KPMG 테크·미디어·통신산업 리더 부대표는 "MWC 2026은 AI 기반 지능형 산업 구조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라며 "빅테크와 통신 기업 간 경쟁과 협업이 동시에 심화되는 환경에서 국내 기업은 기술·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06 15:19장유미 기자

와이파이 보안 흔드는 취약점 '에어스니치' 등장

가정과 사무실에서 보편화된 와이파이의 보안을 우회해 다른 사람이 주고 받는 데이터를 가로챌 수 있는 새로운 공격 기법이 발견됐다. 현재 표준인 WPA3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굳이 해독하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해 주요 제조사의 대응이 요구된다. 이 공격 기법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국제 보안 학회 행사 'NDSS 심포지움 2026'에서 공개됐다. 이를 찾아낸 미국과 벨기에 연구진들은 이 공격 기법에 '에어스니치(AirSnitch)'라는 이름을 붙였다. 에어스니치는 공용 와이파이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서로 간섭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의 허점을 활용했다. 연구진들이 현재 유통되는 장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검증 대상 장비들이 적어도 한 개 이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와이파이 보안, WPA3 암호화·격리 기능에 의존 가정이나 기업 내 유무선공유기나 액세스포인트(AP)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서로 암호화 키를 주고 받는다. 이후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전달된다. 현행 암호화 표준은 2018년 와이파이 표준안을 만드는 업계 단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공개한 'WPA3'다. 카페나 공항,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와이파이 환경에는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도 지원된다.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어도 다른 이용자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 WPA3 암호화와 클라이언트 격리가 있기 때문에 같은 와이파이 내 다른 이용자의 공격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에 근본적인 허점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맥 어드레스 조작해 데이터 가로채기 가능 와이파이 네트워크 안에서 서로 다른 기기를 구분할 때는 ▲ 기기마다 주어진 고유 번호인 12자리 16진수 '맥 어드레스(MAC Address)' ▲ IP 주소 ▲ 와이파이 접속시 생성된 암호화 키 등을 활용한다. 그러나 일부 와이파이 기기는 세 가지 정보를 한데 묶어서 검증하지 않는다. 연구진들은 논문에서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이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고, 표준 규격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데이터를 주고 받는 단계에서 일부 정보만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기기의 맥 어드레스를 다른 사용자가 쓰는 기기와 같게 바꾸거나, 데이터가 전송되는 경로를 조작하는 방법이 동원되면 다른 사람이 주고 받는 데이터를 모두 가로채는 '중간자 공격(Man-in-the-Middle)'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WPA3나 WPA2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일일이 해독할 필요가 없다. 암호화는 유지되지만 데이터 흐름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판 기기에서 최소 1개 이상 문제 발견" 연구진들은 "넷기어, 디링크, TP링크, 에이수스의 일반 소비자용 유무선공유기 5종, 시스코, 유비쿼티 등 기업용 액세스포인트 3종 등을 이용해 검증한 결과 모든 제품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IT매체 아스테크니카의 인터뷰에 응한 논문 주 저자인 시난 저우 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에어스니치는 기존 와이파이 보안 모델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스니치는 와이파이 암호화를 무력화할 수 있고 다른 공격과 결합하면 DNS 조작 등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 구현, 표준화 필요" 연구진들은 '책임 있는 공개' 원칙에 따라 논문 공개 90일 전에 주요 제조사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 관련 취약점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클라이언트 격리 기능은 지금까지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됐지만 앞으로는 와이파이 표준 차원에서 보다 명확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반 이용자는 HTTPS로 접속되는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필요한 경우 VPN(가상사설망) 서비스를 활용하며 공용 와이파이에서는 가급적 민감한 정보를 주고받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6.03.06 15:19권봉석 기자

사줘, 일본 정부 주도 스타트업 지원 사업 'J-스타트업 센트럴' 선정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주부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 센트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하마마츠시는 지역 기업 및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조성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는 주부 지방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J-스타트업 센트럴이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심사역, 일본 주요 기업 혁신 부서 관계자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은 모든 중앙 정부 조달 사업에 입찰할 권한을 가지며,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각종 보조금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할 때에도 가산점을 받게 된다. 또 전일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J-스타트업'에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각 지방 정부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해 국가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사줘는 한일 양국을 잇는 AI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직구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양국 소비자 각자에게 익숙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관수수료·관세·배송비 등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URL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번역 및 현지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향후 사줘는 서비스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현재 사줘 한일 서비스는 빠르게 주문량이 늘어 물류 라인을 지속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인 성장세에 기반해 작년 7.1억엔 투자에 이어 상반기 내 한 차례 더 자금을 수혈 받을 계획이다. 해당 투자금은 서비스 개선 및 글로벌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4:32백봉삼 기자

차세대 HBM '두께 완화' 본격화…삼성·SK 본딩 기술 향방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한 HBM4는 글로벌 메모리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성과 SK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HBM4 시장을 기점으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은 물론 공급망까지 두 회사의 미래 AI 비전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가 창과 방패의 싸움에 비유되는 삼성과 SK 간 치밀한 AI 메모리 전략을 4회에 걸쳐 진단해 봅니다. (편집자주)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20단 적층이 필요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두께 표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본격 상용화되는 HBM4(6세대 HBM)의 두께인 775마이크로미터(μm)를 넘어, 825~900마이크로미터 수준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지디넷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 참여사들은 차세대 HBM의 두께를 기존 대비 크게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차세대 HBM 두께 표준, 825~900μm 이상 논의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한 뒤, 각 D램 사이를 미세한 범프로 연결한 차세대 메모리다. 앞서 HBM 표준은 HBM3E까지 두께가 720마이크로미터였으나, HBM4에 들어서며 775마이크로미터로 상향된 바 있다. HBM4의 D램 적층 수가 12단·16단으로 이전 세대(8단·12단) 대비 더 많아진 것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나아가 업계는 HBM4E·HBM5 등 D램을 20단 적층하는 차세대 HBM의 표준 두께 완화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두께는 825마이크로미터에서부터 900마이크로미터 이상이다. 900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표준이 제정되는 경우, 이전 상승폭을 크게 상회하게 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JEDEC에서는 제품이 상용화되기 1년~1년 반 전에 중요한 표준을 제정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차세대 HBM 두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벌써 90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두께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EDEC은 반도체 제품의 규격을 정하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은 물론 인텔, TSMC, 엔비디아, AMD 등 전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당초 업계는 HBM의 두께 상승을 매우 엄격히 제한해 왔다. HBM이 무한정 두꺼워질 경우, 함께 수평으로 집적되는 GPU 등 시스템반도체와의 두께를 동일하게 맞추기 어려워진다. D램 간 간격이 너무 멀어지면 데이터 전송 통로가 길어져, 성능 및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때문에 메모리 기업들은 HBM 두께를 완화하기 위한 갖가지 기술을 시도해 왔다. 코어 다이인 D램의 뒷면을 얇게 갈아내는 씨닝 공정, D램 간 간격을 줄이기 위한 본딩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메모리·파운드리 모두 HBM 두께 표준 완화 원해 그럼에도 반도체 업계가 차세대 HBM의 두께 완화를 적극 논의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차세대 HBM이 20단으로 적층되기 때문이다. 기존 업계에서 채용해 온 씨닝 공정, D램 간 간격을 줄이는 본딩 기술 등으로는 HBM을 더 얇게 만드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주요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신규 패키징 공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TSMC는 HBM과 GPU를 단일 AI 가속기로 패키징하는 2.5D 공정(CoWoS)을 사실상 독점으로 수행하고 있다. 2.5D란, 칩과 기판 사이에 넓다란 인터포저를 삽입해 패키징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TSMC가 구상 중인 2.5D 패키징의 다음 세대는 'SoIC(system-on-Integrated Chips)'다. SoIC는 시스템반도체를 매우 미세한 간격으로 수직(3D) 적층한다. AI 가속기에 적용되는 TSMC-SoIC의 경우 적층된 시스템반도체와 HBM을 결합하는 구조다. TSMC-SoIC가 적용되면 시스템반도체의 두께는 기존 775마이크로미터에서 수십 마이크로미터 이상 두꺼워지게 된다. HBM의 두께 표준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현재 엔비디아·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TSMC-SoIC 채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메모리 공급사만이 아닌, 파운드리 기업 입장에서도 차세대 HBM 두께 완화에 대한 니즈가 있다"며 "실제 채택 가능성을 확언할 수는 없는 단계이지만,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가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하이브리드 본딩 수요 낮아질 수 있어" 업계는 해당 논의가 하이브리드 본딩과 같은 신규 본딩 공정의 도입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본딩은 HBM 내부의 각 D램을 접합하는 공정으로, 현재는 열과 압착을 이용한 TC 본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웨이퍼의 구리 배선을 직접 붙이는 기술이다. D램 사이사이에 범프를 쓰지 않아 D램간 간격이 사실상 '0'에 수렴한다. HBM 전체 패키지 두께를 줄이는 데 매우 유리한 셈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다. ▲각 칩을 공백없이 접합하기 위해서는 칩 표면의 미세한 오염물질을 모두 제거해야 하고 ▲칩 표면을 완벽히 매끄럽게 만드는 CMP(화학기계연마) 공정 ▲각 구리 패드를 정확히 맞물리게 하는 높은 정렬도를 갖춰야 한다. 20개에 달하는 칩을 모두 접합하는 과정에서 수율도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때문에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본딩을 지속 연구개발해왔으나, 아직까지 HBM 제조 공정에 양산 적용하지는 않고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을 가장 적극적으로 개발 중인 삼성전자도 빨라야 HBM4E 16단에서 해당 기술을 일부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HBM의 두께 표준이 완화되면 메모리 기업들은 TC 본더를 통한 HBM 양산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HBM 두께가 50마이크로미터 이상만 완화돼도 20단 적층 HBM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이브리드 본딩이 도입되더라도 기존 설비를 전면 교체할 수 없고, 투자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메모리 기업들이 차세대 HBM 두께 완화에 우호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6.03.06 10:41장경윤 기자

국내 게임업계, 구글 수수료 인하에 "환영하지만 실효성 지켜봐야"

구글의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두고 국내 게임업계는 비용 부담 완화를 기대하면서도 실질적인 체감 효과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 시장 적용 일정이 2026년 말로 다소 늦고 세부 조건에 따라 혜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글은 기존 30%였던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낮추고 결제 시스템 수수료(5%)를 분리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편안을 발표했다. 특정 프로그램 참여 시 서비스 수수료가 최저 15%까지 인하되며, 오는 6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12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6일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수수료 인하 방침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변화"라며 "다만 실제 체감 효과는 적용 대상과 조건, 추가 수수료 여부, 국내 도입 이후의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서비스 수수료 20%에 결제 수수료 5%가 추가돼 대다수 게임사는 실제로 25% 수준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저 15% 구조 또한 별도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해 중소 게임사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란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대형사들을 중심으로는 자체 결제를 유도하는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수료가 줄어 환영하지만 자체 결제수단 도입을 더 늘릴 것 같다"며 "PC 결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예전만큼 구글 매출 순위가 중요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북미 등 글로벌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즉각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오는 6월 미국 시장에 선제 도입되는 이번 정책 개편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자체 결제 플랫폼(DTC) 비중을 26%대까지 늘려 외부 수수료 비중을 낮춰왔다"며 "구글 수수료 인하 정책이 본격 적용될 경우 DTC 매출 확대와 맞물려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03.06 10:35정진성 기자

갤럭시S26 사전예약자 10명 중 7명, '울트라' 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예약 결과,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갤럭시S26 울트라'가 가장 많이 예약된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가장 많았다. 6일 이통3사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갤럭시S26, S26+, 울트라 등 전체 시리즈 중 이통3사 모두 '갤럭시S26 울트라' 예약 비중이 약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갤럭시S25 시리즈에서도 사전 예약 기간 가장 수요가 많았던 기종은 갤럭시S25 울트라였다. 색상은 무난하다고 여기는 블랙과 화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SK텔레콤의 경우 S26, S26+은 블랙·화이트·코발트 바이올렛·스카이블루 순으로, S26 울트라는 블랙·코발트바이올렛·화이트·스카이 블루 순으로 색상 선호도를 보였다. KT도 전 모델에서 블랙과 화이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6은 화이트, S26+는 블랙, 울트라는 코발트바이올렛와 블랙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통 이벤트는 계속 이통3사 모두 갤럭시S26 시리즈 개통 이벤트를 계속한다. SK텔레콤은 이달 내내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 완료 가입자에게 구독, 갤럭시 맞춤, 라이프, 래플(추첨)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T 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T 우주패스 with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3개월 무료, T 우주패스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마트24 3개월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선착순 7만명에게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선착순 6만명에게 쓱7클럽 2개월 무료 등 4가지 구독 상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디바이스 하나 더' 프로그램을 4월30일까지 운영한다. '삼성 초이스' 선택 시 갤럭시 버즈3 프로(화이트)를, '디바이스 초이스' 선택 시 샥즈의 오픈이어 이어폰 '오픈닷 원'과 가민의 러닝 스마트 워치 '포러너 165'를 할부수수료 5.9%만 부담하면 할부금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전용 혜택인 Y덤 가입자 대상,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고 응모한 가입자 총 500명에게 무신사 10만원권, 올리브영 3만원권, 스타벅스 랜덤굿즈 등을 추첨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중 삼성팩을 선택한 가입자에게 최신 갤럭시 액세서리를 할인한다. 삼성팩을 선택하면 '갤럭시 워치8', '갤럭시 버즈3', '갤럭시 버즈3 프로' 중 1대 할부금을 할인해 준다.

2026.03.06 10:20홍지후 기자

한화, '공시우수법인' 선정…투자자 소통 우수 평가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 6일 한화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올해의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 주는 표창이다. 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업무연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자율공시,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정확하고 지체 없이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무 공시사항이 아님에도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영사항을 자율공시를 통해 공시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주주가치 제고 및 시장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 등을 제시했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회사 내에는 공시전담부서를 독립 운영해 공시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영문공시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시 교육을 실시해 사내 공시 마인드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50류은주 기자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20%로 인하…"안드로이드 생태계 강화"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인하하며 내년 9월까지 전세계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는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미어 사맛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결제 시스템 수수료를 분리하고 서비스 수수료를 낮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글 플레이의 인앱결제(IAP) 수수료는 기존 30%에서 20%로 낮아진다. 구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미국 개발자는 5%의 별도 결제 서비스 수수료를 내며, 그 외 지역은 시장별 요율이 적용된다. 신설된 '앱 익스피리언스' 또는 개편된 '구글 플레이 게임즈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더 낮은 요율 혜택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시 기존 설치 건에는 20%, 신규 앱 설치 건에는 1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 수수료는 10%로 책정됐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는 오는 6월 30일까지 EEA, 영국, 미국에 우선 도입된다. 이어 9월 30일 호주, 12월 31일까지 한국과 일본에 적용되며, 내년 9월 30일까지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춘 외부 앱스토어(사이드로딩)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사미어 사맛 부사장은 "이번 변화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개발자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의 분쟁 종결에 따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포트나이트'가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6 08:37정진성 기자

KAI,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활동 적극성 등을 종합평가해 공시우수법인 선정하고 있다. KAI는 작년 4월 방산업체 중 최초로 기업가치제고 계획 밸류업 공시를 이행하고, 중기 배당 정책을 공시하며 투자자들과 신뢰를 강화했다. 영문공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영문공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KAI 정확한 공시 이행은 물론, 자발적인 기업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와의 공고한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복잡한 항공우주 산업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하는 등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년간 거래소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조치를 받는다. KAI는 지난 2014년 공시우수법인, 2020년 영문공시 실적, 성실 공정공시, 공시 인프라를 인정받아 영문공시부문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은 "KAI가 추구해 온 투명 경영과 주주 중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쌓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시우수법인에는 KAI를 비롯해 한화, 하나금융지주, LG유플러스, GS건설, 유한양행, LG화학 등 1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2026.03.05 17:24신영빈 기자

방미통위, 소상공인 점포정보 문자 서비스 2년 연장

소상공인 점포의 영업 시간, 위치, 가격 등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전송 서비스가 2년 연장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소상공인 점포 정보 전송 서비스' 명시적 사전동의 예외적 허용을 2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 점포 정보 전송 서비스'는 위치, 영업시간, 가격, 이벤트 등 점포 정보를 통신사업자가 소상공인을 대신해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 방미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영업시간이나 위치 등 문의 전화를 하거나 점포 예약을 한 이용자에게 명시적 사전동의가 없어도 통신사업자가 소상공인의 점포 정보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방미통위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계속되고 있는 점과 소상공인의 긍정적 평가 등을 고려해 예외적 허용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7:18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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