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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거래소 상장 건수와 거래대금 변화에 주목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지난 13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하반기 조정기를 거친 후 주요 국내 거래소의 상장 건수와 거래대금이 급격히 변동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거래소 상장 건수는 올해 1, 2분기 각각 70건 이상을 기록하며 활황을 보였으나, 3분기에는 45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이 긴 조정기를 겪었을 뿐만 아니라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4분기 들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기준 국내 5대 거래소 상장 건수는 약 60건으로 3분기에 비해 33%가량 증가했다. 이는 11월 진행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걸친 호황과 국내 거래소의 적극적인 상장 정책 추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4분기 상장 건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업비트가 14건, 빗썸이 26건, 코인원이 12건을 기록하며 상위 3개 거래소가 전체 상장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상장 건수에서도 대형 거래소 중심으로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빗썸은 업비트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상장 건수를 기록했음에도 거래대금 점유율 측면에서는 업비트가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대금은 11월 미국 대선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대선 직전인 11월 5일 일평균 거래대금이 약 30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11월 6일에는 86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12월 3일에는 최대 342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미국 대선과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며 가상자산 과세가 2년 유예되었다. 이 소식 이후 국내 거래소 거래대금은 이틀 만에 2.34배 증가했다. 특히 리플(XRP)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일시적인 거래대금 급증 이후 시장은 과세 유예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호황과 함께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과세 유예 결정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거래소의 상장 정책과 투자자 관심의 향방이 시장의 다음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12.14 09:49김한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칼레이라 AI 준비: 게임 체인저 격의 AI 기반 고객 상호 작용의 미래

뭄바이, 인도, 2024년 12월 14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고의 통신 기술 기업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NSE: TATACOMM)(BSE: 500483)는 오늘 고객 상호 작용을 재정의하게 될 미래지향형 인공 지능 기반 플래그십 포트폴리오인 칼레이라 AI(Kaleyra AI)를 발표했다. 게임 체인저 격인 이 포트폴리오는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넘어서는 세 가지의 특별한 기능을 우선 제공한다. 커뮤니케이션 채널 및 라이브 에이전트 인터페이스와 쉽게 통합되도록 설계된 이 제품군은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여 간소화되고 개인화되었으며 매우 매력적인 고객 상호 작용을 통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우선 제공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왓츠앱 용 생성형 AI 템플릿 생성기: 이 기능을 통해 왓츠앱 용으로 개인화된 템플릿과 메시지 변형을 만들 수 있다. 로드맵에는 SMS 및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와 같은 기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에도 유사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 포함된다.기업들은 오디언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만들고 각 채널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고 응답률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과 일관된 브랜드 목소리와 연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대화형 AI 데이터 보고: 첨단 보고 기능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쿼리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시각화로 완성된 통찰력 있는 보고서로 변환할 수 있다.고객의 자연어 데이터 쿼리를 처리함으로써 몇 초 만에 AI 기반의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여 기업들은 사업 분석 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도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핵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대화형 AI 노코드 빌더: 이 기능은 기본적인 상호 작용을 넘어 기업 사용자들이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텍스트와 풍부한 미디어 형식으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응답을 고객들과 직원 둘 모두에게 제공하는 '상호 작용 어시스턴트'를 만들어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기업 고객 지원 및 마케팅 팀이 지능적이고 몰입감 있는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 상호 작용 제품 책임자 마우로 카로베네(Mauro Carobene)는 "칼레이라 AI는 강력한 도약을 의미하며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역할에서는 이 포트폴리오가 참여와 상호 작용 비율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우리는 초기의 제한된 환경에서 진행된 데모에서, 특히 쿼리 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평균 응답 시간과 문제 해결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것을 관찰했다. 최고책임자 급의 의사 결정권자들에게는 우리의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와 정보가 간단한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 성과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칼레이라 AI는 내년 초 일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들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일반 제공 버전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AI 클라우드에서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칼레이라 AI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X, 링크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타타 그룹 계열사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 BSE: 500483)는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구동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조성자이다. 동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연결 솔루션, 핵심 및 차세대 연결, 클라우드 호스팅 및 보안 솔루션과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00개가 동사 고객이며, 동사는 기업들을 전세계 클라우드 대기업의 80%와 연결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tatacommunication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래 예측성 및 경고 언급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동사의 전망에 관한 이 보도 자료의 특정 어휘들과 언급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운영 사업의 미래 발전, 인도 경제 전반에 관한 언급을 포함한 기타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이다. 이러한 언급에는 재무, 규제 및 환경뿐만 아니라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것을 포함한 알려진 위험 및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들이 포함되며, 이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성과 혹은 성취, 혹은 업계의 결과가 그러한 미래 예측 언급에 의해 표현되거나 암시되는 것과는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성취가 그러한 미래 예측성 언급과는 실질적으로 다르게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들은 다른 것들을 포함하여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에서 트래픽 양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수용 가능한 마진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지 못하는 것,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지 못하는 것,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축률을 안정화하거나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 전략적으로 인수한 사업을 통합하지 못하는 것과 인도 정부 정책 또는 규정의 변경, 특히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산업 관리와 관련된 변경,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상황의 변화 등이다.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성취가 그러한 미래 예측성 언급과 실질적으로 다르게 야기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들 중 상당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밖의 것들로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사업보고서에 기술된 리스크 요인들을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사업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동사의 미래 예측성 언급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해야 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러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4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저작권. 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와 특정 국가들에 있는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혹은 등록상표이다. 모든 제3자 상표는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이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954/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4.12.14 02:10글로벌뉴스

화웨이, 두바이서 플래그십 폴더블 혁신의 새로운 시대 열어

-- 12월 12일 두바이에서 '언폴드 더 클래식'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 개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12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언폴드 더 클래식(Unfold the Classic)'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뛰어난 플래그십 폴더블 제품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제품들을 공개했다. 높은 기대감 속에 공개된 혁신적인 신제품들은 화웨이 메이트(HUAWEI Mate) X6, 화웨이 노바(HUAWEI nova) 13 시리즈, 화웨이 프리버드(HUAWEI FreeBuds) 프로 4, 화웨이 프리클립 로즈 골드(HUAWEI FreeClip Rose Gold), 화웨이 메이트패드(HUAWEI MatePad) 11.5 등이다. 플래그십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이 포괄적인 제품군에는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이 담겨있다. 화웨이 메이트 X6의 놀라운 글로벌 데뷔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화웨이 메이트 X6이다. 디스플레이 화질, 카메라 성능, 내구성, 사용자 경험 등 모든 면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된 만능 스마트폰이다. 화웨이 메이트 X6의 '우주 시대 궤도(Space-Age Orbit)' 느낌을 주는 카메라 레이아웃은 행성 궤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독점적인 네뷸라 그레이(Nebula Gray) 에디션은 촉감이 부드러운 성운(星雲) 질감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비건 섬유(Vegan Fiber)라는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마이크로-나노 3D 지형(Micro-Nano 3D Topography)으로 제작됐다. 화웨이 메이트 X6은 네뷸라 레드(Nebula Red)와 검은색으로도 제공된다. HUAWEI Mate X6 혁신적인 분산형 아키텍처는 화웨이 메이트 X6의 네트워크, 냉각 성능, 내구성 면에서 큰 도약을 이뤄냈다. 놀라운 카메라 시스템은 150만 개의 스펙트럼 채널을 지원하는 새로운 울트라 크로마 카메라(Ultra Chroma Camera), 10단계 물리적 조리개를 지원하는 50MP 울트라 조리개 카메라(Ultra Aperture Camera), 40MP 초광각 카메라, 48MP 망원 마이크로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혁신적인 폴더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화웨이 메이트 X6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돕는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멀티-태스크(Live Multi-task)'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화웨이 노바 13 시리즈: 슈퍼 셀피와 슈퍼 패턴 화웨이 노바 13 시리즈는 새로운 다이내믹 체크무늬 텍스처 디자인(Dynamic Plaid Texture Design), 다초점 인물 촬영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도입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정신을 구현한다. 최신 유행의 최고급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화웨이 노바 13 시리즈는 세련미와 미니멀리즘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다이내믹 체크무늬 텍스처 디자인과 함께 검은색과 흰색 및 강렬한 로덴 그린(Loden Green) 색상을 선보인다.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화웨이 노바 13 시리즈는 의류와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체크무늬를 휴대기기 디자인에 접목하여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조화를 만들어 낸다. 나노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이내믹 체크무늬 텍스처 디자인은 대담하고 기술적인 세련됨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다. 패턴의 음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여 역동적인 시각적 매력을 더해준다. 화웨이 노바 13 시리즈의 전면과 후면 카메라는 모두 다초점 인물 촬영 기능을 지원하면서 풍부한 예술적 분위기가 풍기는 인물 사진 촬영을 돕는다. 화웨이 노바 13 프로에는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게 조리개 범위를 F1.4에서 F4.0까지 조정 가능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50MP 조리개 조절 카메라(Adjustable Aperture Camera)가 장착됐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 더 선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감광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역시 OIS 기능이 탑재된 3배 광학 줌 망원 인물 사진 카메라(Optical Zoom Telephoto Portrait Camera)는 다양한 줌 옵션을 제공하므로 중장거리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화웨이의 독자적인 XD 포트레이트 엔진(Portrait Engine)은 사진의 형태, 질감, 빛, 색상, 흐림 등을 정교하게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촬영 상황에 맞춰 자연스러움, 섬세함, 스타일리시함이란 세 가지 향상된 인물 사진 스타일을 제공한다. 새로 도입된 AI 베스트 익스프레션(AI Best Expression) 기능은 지능형 AI 조정 기능을 통해 더 뛰어난 연속 촬영 결과를 얻게 해준다. 사용자는 모든 사람이 가장 멋지게 보일 수 있게 최고로 자연스러운 표정을 고를 수 있다.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 4: 화웨이 사운드 브랜드의 첫 번째 TWS 이어버드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 4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하이엔드 무선 이어버드 시리즈만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화웨이 사운드(HUAWEI SOUND) 브랜드로 데뷔한 이 제품은 무손실 오디오 전송, 첨단 소음 제거 알고리즘, 음향 설계 측면에서 완전 무선 스테레오(TWS) 이어버드 성능의 획기적인 표준을 확립했다. 전문적인 첨단 기술과 음향의 예술성을 기본으로 제작된 이 이어버드는 고해상도 무손실 전송, 듀얼 드라이버 트루 사운드(Dual-driver True Sound) 시스템, 정밀한 사운드 재현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몰입감 넘치고 짜릿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HUAWEI FreeBuds Pro 4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 4는 이전 세대의 1.5Mbps에 비해 최대 2.3Mbps의 무손실 오디오 전송[1]을 자랑한다. 화웨이의 독자적인 블루투스 프로토콜인 L2HC 4.0 코덱[2]을 지원함으로써 48kHz/24비트의 고품질 무손실 오디오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할 수 있다. 새롭게 튜닝된 듀얼 드라이버 트루 사운드와 디지털 크로스오버(Digital Cross-Over) 기술의 조화로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맛보게 해준다. 통화 품질의 경우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 4의 '스테이블 & 클리어 콜(Stable & Clear Calls)' 기능은 통화 중 외부 소음을 최대 100dB[3]까지 제거할 수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화웨이의 AI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과 향상된 노이즈 차단을 위해 골전도 VPU 마이크가 탑재된 3개의 마이크 덕분이다. 따뜻한 세상 열어가는 화웨이 XMAGE 두바이 갈라 5월 9일 두바이에서 시작하여 쿠알라룸푸르, 멕시코시티, 홍콩, 상하이, 선전, 이스탄불을 거쳐온 화웨이 XMAGE 월드 투어는 '따뜻한 세상 -- 화웨이 XMAGE 두바이 갈라(Heartwarming World -- HUAWEI XMAGE Dubai Gala)'로 2024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갈라에서는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화웨이 제품을 사용해 창조하고, 포착하고, 도전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을 올해의 특별한 수상작을 선보였다. HUAWEI XMAGE Dubai Gala [1] 이어버드는 EMUI 15나 그 이후 버전이 설치된 화웨이 메이트 X6 휴대폰에 연결할 경우 최대 2.3 Mbps의 무손실 오디오 전송을 지원한다. HWA 인증을 받은 2.3 Mbps 전송 기능은 특정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특정 휴대폰 모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onsumer.huawei.com/en/support/content/en-us15900030/ 참조. 이어버드는 EMUI 14나 그 이후 버전이 설치된 화웨이 퓨라(HUAWEI Pura) 70 프로/화웨이 퓨라 70 울트라 휴대폰에 연결할 때 최대 1.5 Mbps의 무손실 오디오 전송을 지원한다. 데이터는 화웨이 연구소에서 제공된다. 다른 휴대폰 모델과 연결될 경우 이어버드는 최대 990Kbps의 HD 오디오 전송을 지원한다. [2] L2HC 4.0은 EMUI 15나 그 이후 버전이 설치된 화웨이 휴대폰과 태블릿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3] 데이터는 화웨이 연구소에서 제공된다.

2024.12.13 20:10글로벌뉴스

추락한 화성 헬리콥터, 기상 관측소로 쓰인다 [여기는 화성]

화성의 하늘을 날다 날개가 손상돼 임무를 마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 헬리콥터 '인제뉴어티'가 향후 기상 관측소로 재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과학자들은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연례 회의에서 인제뉴어티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제뉴어티는 약 3년 동안 화성 하늘을 날며 탐사를 진행하다 올해 초 72번째 비행 중에 추락해 로터가 손상되며 임무가 종료됐다. 하지만 JPL 연구진들은 최근 인제뉴어티 조사를 수행한 후, 이 헬기가 두 번째 삶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비행 중 험난한 착륙 이후에도 72개의 항공 전자 배터리 센서가 모두 작동하고 있다. 인제뉴어티가 우리에게 줄 마지막 선물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보고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이제 이 헬기는 일종의 기상 관측소로 계속 활동해 원격 측정을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해 기내에 저장할 것"이라고 테디 자네토스(Teddy Tzanetos) JPL 프로젝트 관리자가 밝혔다. JPL 과학자들은 로터 손상을 제외하면 인제뉴어티의 다른 면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인제뉴어티에 약 20년 분의 온보드 저장 공간이 남아 있어 화성 이미지를 당분간 계속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헬기가 수집한 자료를 지구로 다시 가져오는 것이 문제로 남아 있다. 인제뉴어티는 그 동안 화성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 짝을 이뤄 수집한 자료를 무선 링크로 로버에 보낸 후 지구로 전송해왔다. 하지만, 현재 퍼시비어런스 로버는 헬기와 약 3km 가량 떨어져 있는 상태다. 자네토스는 "다음 달 내 연락을 끊길 수도 있고, 20년 후에 우주인을 보내거나 샘플을 반환하기 전까지는 연락이 끊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NASA는 JPL은 두 번째 화성 헬리콥터를 준비 중이다. JPL 과학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마스 초퍼'(Mars Chopper)라는 새로운 화성 헬리콥터 컨셉 영상을 공개했다. 이 헬기는 아직 컨셉 단계이나 인제뉴어티보다 20배 더 무거워 무거운 과학 장비를 운반할 수 있으며 하루에 약 3km을 이동할 수 있는 6개 로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3 13:18이정현

[이기자의 게임픽] 위믹스 페이, 블록체인 웹3 결제 혁신 이끄나

위믹스 재단이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위믹스 페이'를 블록체인 웹3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위믹스 플레이'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고,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결제 혁신을 이끌 경우 시장의 판도는 또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은 이달 위믹스페이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재단 측은 지난달 29일 공식 미디움을 통해 "위믹스는 단순한 토큰이 아니라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발행된 코인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를 지원한다"며 "위믹스 페이는 12월 출시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위믹스페이는 게임 수수료율을 낮추고,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믹스페이 매출 일부(최소 4~5%)는 위믹스 바이백(유통 물량 구매)으로 활용해 블록체인 웹3 결제 혁신을 시도한다. 위믹스페이와 함께 플레이토큰과 프라임포인트 기능도 순차 선보인다. 플레이토큰과 프라임포인트는 각각 게임 수익과 지출에 연동된다. 이중 플레이토큰은 위믹스페이 결제 금액 1달러 당 0.01개가 민팅되도록 설계됐으며, 위믹스 생태계의 특정 아이템 등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믹스페이는 국내외 PG 파트너사와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며, 결제 수단에 위믹스 토큰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결제 시스템은 다른 게임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위믹스페이가 적용되는 위믹스플레이는 어떤 역할을 할까. 위믹스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게임 아이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웹3 기반 게임 플랫폼이다. 플랫폼 이용자는 게임 토큰의 구입와 판매, 예치, NFT컬랙션 거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위믹스플레이 유틸리티 토큰인 플레이토큰을 통해 게임 상품 교환도 가능하다.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된 블록체인 웹3 게임으로는 '나이트크로우', '미르4', '이카루스M: 길드워', '이카루스온라인', '열혈강호글로벌', '컨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등이 있다. 시장에서는 위믹스플레이가 위믹스 페이로 다시 한 번 집중조명을 받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위믹스플레이와 위믹스 페이 연동이 실제 게임 흥행으로 이어질 경우 위믹스 재단의 평가도 달라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북미, 유럽, 아시아 일부 지역 등 블록체인 규제가 비교적 적은 곳에서 위믹스페이의 초기 적용이 이뤄질 것"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24.12.13 11:05이도원

요동치는 알트코인 시장... 분야별로 '대장코인' 각축전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각자의 섹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레이어2 솔루션, 블록체인 데이터, 인터체인, 결제 및 송금, 탈중앙화 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섹터를 대표하는 코인들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과 솔라나 각축...도전자 에이다의 등장 스마트 컨트랙트 섹터에서는 이더리움이 선두를 유지하며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디파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NFT와 디파이 생태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솔라나는 초당 6만5천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내세워 이더리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으며 솔라나는 NFT와 게임 관련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여기에 에이다는 과학적 연구 기반의 접근법과 견고한 보안을 강조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다는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설계된 플루투스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프로토콜로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디파이: 유니스왑, 에이브, 그리고 온도파이낸스 디파이 분야에서는 유니스왑이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 방식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브는 디파이 대출 시장을 장악하며 투자자들에게 유연한 대출 및 차입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브의 플래시 론 기능은 짧은 시간 안에 대출과 상환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디파이 생태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온도파이낸스는 탈중앙화 자산 관리와 수익률 최적화 솔루션으로 디파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 풀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춰 디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2 솔루션: 폴리곤, 옵티미즘, 아비트럼 레이어2 솔루션 분야에서는 폴리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강화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호환되면서도 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해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은 롤업 기술을 활용해 거래를 묶어 처리함으로써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줄이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블록체인 데이터: 체인링크와 더그래프 블록체인 데이터 섹터에서는 체인링크가 스마트 컨트랙트와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오라클 솔루션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날씨 데이터, 금융 지표, 스포츠 경기 결과 등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의 활용도를 크게 확장하고 있다.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검색하고 색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의 데이터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체인: 폴카닷과 코스모스의 경쟁 인터체인과 상호운용성 섹터에서는 폴카닷과 코스모스가 블록체인 간 연결성을 강화하며 각자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폴카닷은 메인 체인과 파라체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간 데이터와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코스모스는 IBC(인터블록체인 통신) 프로토콜을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하고, 디파이 및 NFT 프로젝트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고 있다. 결제 및 송금: XRP, 스텔라루멘, 그리고 트론 결제 및 송금 분야에서는 리플(XRP)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경 간 결제와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플넷은 전 세계 여러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송금 속도와 비용 효율성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개발도상국과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솔루션을 통해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스텔라는 낮은 수수료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비영리 단체 및 소규모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트론은 고속 트랜잭션과 낮은 비용을 특징으로 하며, 디지털 콘텐츠 전송과 결제 시스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하며, 엔터테인먼트와 금융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2.13 11:00김한준

美, 북한 IT 인력에 '71억' 현상금 걸었다…이유는?

미국 정부가 북한 IT 인력의 해외 노동과 불법 자금 세탁을 차단하기 위해 최대 500만 달러(한화 약 71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구글클라우드 맨디언트는 최근 미국 정부가 북한 IT 인력이 서방 기업에 위장 취업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송금한 정황을 공개하며 이에 관여한 중국 및 러시아 소재 북한 IT 회사 관련 정보를 수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송금 서비스 계정을 이용해 임금을 받은 뒤 이를 북한이 통제하는 중국 소재 은행 계좌로 송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맨디언트는 최근 몇 달 동안 북한 IT 인력과 연계된 갈취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이 피해 조직에게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도록 압박을 주기 위해 조직의 민감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으며 요구하는 암호화폐 금액 역시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 IT 인력의 활동이 각국 정부의 사이버 작전 대응 강화와 맞물려 더욱 진화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제적 단속과 언론의 주목은 북한의 전술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현상금 조치는 북한의 불법 활동 인프라를 해체하고 작전을 계획하는 주요 인물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위한 법적 대응의 일환이다. 또 북한 인력이 익명성과 가명을 이용해 활동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마이클 반하트 구글클라우드 맨디언트 북한 위협 헌팅 팀 리드는 "최근 몇 달 동안 우리는 북한 IT 인력의 갈취 시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공격자들의 활동 지역과 익명성이 제한되도록 하는 것이 대응 방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3 10:37조이환

핀테크 아부다비, 세계 기술 리더들을 통합하고 아부다비를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재확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2일 /PRNewswire/ -- 핀테크 아부다비(Fintech Abu Dhabi)는 큰 기대를 모은 여덟 번째 에디션을 다시 주최하면서 중동 최대 핀테크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아부다비 금융 주간(ADFW)의 일환으로 열리는 ADGM의 대표 이벤트 시리즈에는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전세계 기술 리더, 기술 혁신가, 뱅킹 기관, 개발자, 기업가, 투자자들이 역동적으로 모여 참여했다. 결제, 디지털 자산, 디지털 보안, 신용에 중점을 둔 이번 모임에서는 전 세계 금융 혁신 중심지인 아부다비의 위상도 재확인되었다. ADGM청 CEO 살렘 모하메드 알 다레이(Salem Mohammed Al Darei)는 이 행사에 대해 "핀테크 아부다비는 혁신에 대한 우리 헌신의 본보기이며, 전 세계 비저너리들을 한데 모아 금융과 기술의 미래를 만든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발전적인 프레임워크와 결합하여 번창하는 생태계와 역동적인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대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금융과 기술의 혁신이 번성하고 최고의 금융 혁신 및 기술 중심지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협업을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핀테크 아부다비는 일련의 심도 있는 세션과 고위급 포럼들을 통해 이 분야의 핵심 트렌드를 부각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의 최고 핀테크 책임자 폴 카이로우즈(Paul Kayrouz)의 기조 연설은 '성공 씨 뿌리기: 전 세계 핀테크 중심지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조명했으며, KBW 벤처스 설립자 겸 CEO인 칼레드 빈 알와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Khale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d) 왕자가 참석하여 'AI 투자: 다음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노변 담화에서는 AI가 혁신적인 자산 클래스로서의 가능성과 금융 및 보건 분야 등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많았던 세션에서 전 영국 수상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 경은 10년 전 영국에서 효과적이었던 중요한 결정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유니콘 머신은 작동을 멈췄는가?'라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에서는 벤처 캐피털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유니콘이 등장한 것을 살펴보고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아니면 통합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 토론에는 FJ 랩스(FJ Labs), 벤처수크(VentureSouq), 에어월렉스(Airwallex), 파이낸셜 테크놀로지 파트너스(Financial Technology Partners)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패널에는 유로클리어 그룹(Euroclear Group)의 CBO 세바스티앙 단로이(Sebastien Danloy), 예탁결제공사 매니징 디렉터 겸 디지털 자산 책임자 나딘 차카르(Nadine Chakar),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재무 책임자 도메니코 나델리(Domenico Nardelli), 스위프트(Swift) EMEA 최고경영자 마리안 데마르키(Marianne Demarchi)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올해 핀테크 아부다비에서는 금융과 기술의 진화하는 지형을 부각하는 새로운 포럼도 도입했다. 첫 번째 이슬람 금융 서밋(IFS)에서는 샤리아 준수 금융의 미래와 샤리아의 지속 가능한 금융과의 부합성을 탐구하고 DLT 재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분산 원장 기술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제도에 초점을 맞췄다. AI 아부다비, 블록체인 AD, 리스크 4.0 포럼과 같은 포럼들에서는 기술과 금융의 주요 과제와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 무대에서는 바이낸스(Binance) CEO 리처드 텅(Richard Teng)과 USDC 발행사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Circle Internet Financial)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전 세계 USDC 및 암호 화폐 채택을 가속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다른 주요 참가자로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릴리 루이(Lily Lui) 사장, 블록데몬(Blockdaemon) CEO 콘스탄틴 리히터(Konstantin Richter),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공동 설립자 겸 CSO 조나단 레빈(Jonathan Levin), 폴리곤 랩스(Polygon Labs)의 최고 법률 및 정책 책임자 레베카 레티그(Rebecca Rettig),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의 뱅킹 및 자본 시장 글로벌 책임자 안젤라 워커(Angela Walker) 등이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무대가 된 ADFW는 지금까지 30건 이상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현재 ADGM이 체결한 몇 가지 주요힌 양해각서(MoU)가 포함된다. 그 첫 번째 양해각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Alto Networks)와, 두 번째 양해각서는 마안( Ma'an)과 체결되었다. 핀테크 아부다비에서는 핀테크 분야의 우수한 조직들에 수여하는 MENA 핀테크 어워드 행사와 현지 스타트업이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혁신을 제안하는 ADFW 스타트업 캠퍼스와 벤처 파크도 열렸다. 오늘 개최된 다양한 포럼들에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 참가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론을 촉진하기 위한 핀테크 아부다비의 의지를 부각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13 02:10글로벌뉴스

HUAWEI MatePad 11.5, 종이 없이 생산성 극대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의 다이아몬드 볼룸(Diamond Ballroom)에서 열린 화웨이(HUAWEI) 제품 출시 행사에서 차세대 HUAWEI MatePad 11.5가 공개됐다. 눈부신 아일 블루(Isle Blue)와 세련된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의 스타일리시하고 빛나는 색상은 모던하면서 최첨단 분위기를 자아내 HUAWEI MatePad 11.5를 진정한 트렌드세터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HUAWEI MatePad 11.5 HUAWEI MatePad 11.5는 눈을 편안하게 하는 PaperMatte Display[1]와 업그레이드된 HUAWEI Notes 앱 등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갖췄다. 학생과 가벼운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을 위해 맞춤 제작된 이 편리한 만능 태블릿은 사용자가 학교, 집 또는 이동 중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종이 없는 여정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심리스 터치 디스플레이로 놀라운 비주얼 경험 2200 x 1440 해상도 및 120Hz의 높은 주사율[2]과 11.5인치 HUAWEI FullView Display를 탑재한 HUAWEI MatePad 11.5는 종이 없는 작업, 학습 및 독서 경험을 부드럽고 생생한 시청 경험으로 변환한다. 나노 스케일 눈부심 방지 에칭 기술을 활용하여 반사를 최소화하는 PaperMatte Display는 장시간 사용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비주얼 만족도를 제공한다. PaperMatte Display는 TÜV 라인란드 무반사 인증, TÜV 라인란드 Paper Like Display(전자 종이 디스플레이) 인증 및 SGS 낮은 눈 피로도 인증을 획득하고 일관된 대비와 종이와 같은 질감을 유지하면서 주변광 반사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한다.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효과적인 눈 보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편안함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HUAWEI MatePad 11.5 컬러 eBook 모드[3]는 화웨이의 독점 컬러 매핑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PaperMatte 디스플레이의 밝기, 색조 및 색온도의 균형을 맞춘다. 좋아하는 그래픽 소설과 잡지를 읽기에 이상적인 이 모드는 실제 책의 생생한 색상과 풍부한 질감을 충실하게 재현하여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종이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HUAWEI M-Pencil Package(3세대)[4]와 호환되는 PaperMatte Display는 펜슬 팁이 표면을 매끄럽게 미끄러지듯 움직여 적당한 댐핑과 미묘한 진동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필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마찰로 인한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이 더해져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경험을 재현한다. 노트의 혁신, HUAWEI Notes에서 실시간 오디오 동기화 새로운 멀티 노트 열기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노트를 동시에 열 수 있으므로 노트 간 번거로움 없이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다. 원터치 분할 화면을 활용하면 노트를 나란히 놓고 쉽게 비교할 수 있어 학습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 노트 리플레이 기능은 고급 오디오 처리 기술을 활용한다. 손 글씨 노트를 작성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동기화함으로써 완전히 새롭고 효율적인 노트 필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손 글씨 노트를 클릭하면 오디오가 즉시 동기화되어 관련 콘텐츠에 원활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심리스 공유 기능으로 동료 및 친구들과 훨씬 쉽게 노트를 공유할 수 있다. 수신자는 독점 하이노트 형식을 사용해 공유 회의록과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언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편한 노트 공유를 통해 워크플로를 종이 없이 간소화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한다. PC와 같은 생산성 - HUAWEI MatePad 11.5의 활용 극대화 HUAWEI MatePad 11.5는 PC 수준의 WPS Office[5]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기본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는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한다. Floating Multi-Window[6]는 멀티태스킹 및 PC와 같은 직관적인 창 관리를 지원하며, 멀티 스크린 협업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태블릿을 세컨드 스크린으로 사용하거나 태블릿과 휴대폰 간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다. 2가지 모드로 제공되는 HUAWEI Smart Keyboard[7]로 작업 설정을 완료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작업할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 PC 사무용으로 설계된 Laptop Form은 직장인들이 각도에서 효율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설정을 제공한다. 탈착식 키보드와 견고한 패널 브래킷으로 구성된 투피스 분할 형태의 디자인은 HUAWEI MatePad 11.5를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한다. 강력한 구조적 지지대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무릎 위 등 다양한 자세에서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는 화웨이 공식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곧 구입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299유로(€)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Edition은 PaperMatte Display를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2] HUAWEI MatePad 11.5는 최대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화면 주사율은 특정 앱이나 게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 모든 HUAWEI MatePad 11.5 모델은 컬러 eBook 모드를 지원하지만 HUAWEI MatePad 11.5 PaperMatte Edition은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4] HUAWEI M-Pencil package(3세대)는 HUAWEI MatePad 11.5와 별도로 판매된다. HUAWEI MatePad 11.5에서 HUAWEI M-Pencil(3세대)을 사용하려면 HUAWEI M-Pencil(3세대) 및 HUAWEI MatePad 11.5를 HUAWEI M-Pencil 충전기와 페어링해야 한다. HUAWEI M-Pencil(3세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이 기능은 특정 국가 및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되는 기능은 파트너십, 승인, 상업적 조건 및 기술적 고려 사항의 변경으로 인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6] 이 기능은 특정 앱과만 호환되며 지원되는 앱 목록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기능 효과는 참조용으로만 제공된다. 이 기능에 대한 인터페이스 및 전반적인 사용 환경은 특정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7] HUAWEI Smart Keyboard는 HUAWEI MatePad 11.5와 별도로 판매된다. HUAWEI Smart Keyboar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3 02:10글로벌뉴스

엠지알브이, '실시간 공실조회·계약 시스템' 더 빠르고 편리해져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대표 조강태)는 '실시간 공실조회 및 계약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앉은 자리에서 공실 정보를 확인하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엠지알브이는 지난 8월 '실시간 공실조회 및 계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에 인력을 투입하던 부분을 완전 자동화해 계약 진행 시 소요되는 시간과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엠지알브이는 부동산 관리 플랫폼 기업인 제온스와 손잡고 자사 계약 시스템과 제온스의 전자계약 시스템 'Signon'을 연계해 운영한다. 코리빙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해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신규 계약 시 해당 정보가 즉시 생성되는 동시에 고객에게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빠르면 몇 분 내에도 엠지알브이가 운영하는 맹그로브 전 지점의 객실을 계약할 수 있다. 맹그로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실을 조회하고 계약을 신청하면 계약서 및 계약금 납입 관련 내용이 카카오톡 혹은 이메일로 발송되며, 계약금 납입 역시 자동으로 처리된다. 계약은 별도의 중개수수료 지불이나 번거로운 과정 없이 온라인상에서 한 번에 해결 가능해 소비자는 대폭 향상된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엠지알브이는 지난 8월 시스템 출시 이후 월평균 120~150건에 달하는 공실 알림 대기신청 수요를 자동으로 처리하며 계약 및 수납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 효율 향상과 긍정적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객 전용 맹그로브 앱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월 이용료 및 관리비 수납뿐 아니라 갱신 기간이 도래했을 경우 재계약 혹은 계약 종료를 몇 번의 터치만으로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계약 종료가 확정된 경우 해당 객실은 시스템을 통해 판매 가능한 상태로 실시간 변경돼 판매 순환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성배 엠지알브이 최고개발책임자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계약 완전 자동화는 소비자의 계약 주도권 획득 및 편의성 향상 측면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주거 계약 문화를 형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엠지알브이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디지털 전환 기술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스템, 서비스 퀄리티 등을 앞세워 주거 시장의 변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12 15:00백봉삼

라인넥스트,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내년 1Q 출시

라인 넥스트(대표 고영수)는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디앱 포털 서비스인 디앱 포털 서비스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카이아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웹3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카이아 웨이브를 통해 미니 디앱으로 출시하기 위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 중 30개를 공개했다. 카이아 웨이브는 라인 넥스트와 카이아 재단이 공동으로 카이아 생태계 기반 웹3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웹3 개발사를 육성해 국내외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총 800팀 이상이 지원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1차적으로 150개 이상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활성 이용자 4천300만 및 매출 1위 미니앱 서비스를 보유한 플루토 스튜디오에서 만든 '봄비'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활용한 퍼즐 매치 미니게임인 '신짱의 매치 데일리' ▲인기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의 캐주얼 게임 '캡틴 츠바사 라이벌즈 온 라인' ▲ACG(애니메이션·만화·게임) 스타일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웅들이 전투를 벌이는 방치형 미니 디앱 '히로익 아레나' ▲대중을 위한 건강 리워드 앱 수퍼워크 팀의 '수퍼즈'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카이아 웨이브로부터 카이아 기반 디앱 개발 플랫폼을 사전 제공받고, 수수료, 마케팅 지원 및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받게 된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은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을 개발해 디앱 포털에서 내년 1분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디앱 포털을 통해 사용자는 라인 메신저 안에서 다양한 디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사용하며 다양한 보상을 받거나 가상 자산도 거래할 수 있다. 또 라인 넥스트는 미니 디앱과 디앱 포털에서 키리스 디지털 지갑, 빠른 거래 체결 및 수수료 위임 기능 등을 통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라인 넥스트는 웹2와 웹3의 경계를 없애는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라인 넥스트는 카이아 체인 기반으로 미니 디앱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개발자 플랫폼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했다. 라인 넥스트는 카이아 웨이브에 선정된 개발사뿐 아니라,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개발자들 누구나 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웹3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여 웹3 생태계의 진정한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라인 넥스트는 기존 인터넷과 웹3사용자와 개발자의 관점에서 모두 웹3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아시아 최초로 대규모로 웹3 디앱을 선보이며 일본, 태국 그리고 대만 등 라인 메신저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카이아는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웹3 서비스를 추구해 왔다"면서 "이러한 편리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구축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웹3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아시아 및 글로벌 선도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막 플루토 스튜디오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출시되는 라인의 미니 디앱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봄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들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2024.12.12 14:04백봉삼

공정위, 오늘의집·숨고·집닥 등 인테리어 플랫폼 불공정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주요 인테리어 플랫폼(오늘의집, 숨고, 집닥, 내드리오, 집꾸미기, 더공)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9개 유형의 84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의 책임을 광범위하게 면제하는 조항, 이용자 게시물을 일방적으로 삭제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하는 조항 등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플랫폼이 등장하여 인테리어 소품 등 관련 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온라인 견적 제공, 인테리어 사례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테리어 플랫폼들이 거래 과정에서 중개자로서의 지위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는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6개 주요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용약관상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약관조항이 있는지를 면밀히 심사했다. 그 결과,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광범위하게 면제하고 이용자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조항이 곳곳에서 발견돼 이를 시정하게 됐다. 주요 불공정약관을 살펴보면, 우선 플랫폼의 중개 책임 및 법적 책임을 광범위하게 면제하는 조항이 있었다. 오늘의집을 예를 들면, 이 회사는 이용자 및 파트너의 귀책사유로 서비스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했다. 집닥의 경우 시공에 대한 모든 책임은 시공전문가에 있으며, 집닥 주식회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인테리어공사의 주 거래당사자가 아니며, 시공전문가가 제공한 견적 및 공사시공 서비스 대해 집닥주식회사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했다. 플랫폼 사업자는 플랫폼을 운영·관리하는 주체로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다해야 하며, 이용자 간 분쟁 발생 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야 할 의무도 있다. 또한 사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행위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사업자는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하고, 고객이나 제3자의 고의·과실과 사업자의 고의·과실이 경합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귀책 범위에 따른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민법의 기본원칙에도 부합한다. 그러나 해당 약관은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단순히 통신판매중개자라는 이유 등으로 사업자의 책임을 일률적으로 면제하고 있어 부당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플랫폼들은 일괄 면책조항 대신 고의·(중)과실 범위 내에서 일정한 책임을 부담하도록 약관을 시정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이 게시한 콘텐츠를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삭제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있었다. 숨고의 경우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에 대한 모든 권리 및 책임은 이를 게시한 회원에게 있으며, 회사는 회원이 게시하거나 등록한 게시물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전통지 없이 임시조치(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의미)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집꾸미기 회원은 회사로 하여금 이 서비스 및 회사의 사업과 관련하여 자신이 제출한 콘텐츠를 이용, 복제, 배포,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거나, 전시, 발표, 각색, 온라인에 제공하거나 전자적인 방법으로 전송하고, 공연(perform)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회원의 게시물이 법령에 반하는 불법행위임이 명백하거나, 이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명예훼손 등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객관적으로 명백히 존재하는 등의 경우가 아닌 이상 플랫폼 사업자가 사전통지를 생략하고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플랫폼은 회원의 게시물을 사용할 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해야 하고, 회원이 자신의 게시물의 사용 중단 등을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버티컬 플랫폼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콘텐츠 등을 공유하고, 이러한 콘텐츠 등이 쌓여 플랫폼의 전문성과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플랫폼이 회원의 게시물을 사용함에 있어 합리적인 기준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해당 약관은 플랫폼이 사전통지 없이 회원이 게시한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임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플랫폼에게 회원의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회원에게는 게시물의 사용 중단 요청 권리를 규정하지 않아 부당하다. 이에 대해 플랫폼들은 회원의 게시물을 삭제 또는 임시 조치할 때 회원에게 통지하도록 하고, 해당 조치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를 마련했으며, 회원 게시물의 이용 목적이나 방법 등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로 한정하고, 회원이 언제든지 자신의 게시물의 사용 중단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약관을 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회원의 작위 또는 부작위를 약관 변경에 동의하는 의사표시로 의제하는 조항, ▲회원에게 모든 손해를 배상시키는 조항,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하거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조항, ▲부당한 재판관할 조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플랫폼들은 해당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기로 하여 불공정성을 해소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인테리어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 거래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주요 버티컬 플랫폼의 불공정 약관을 대대적으로 시정해 버티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 측은 "특히 면책조항을 시정해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했고, 버티컬 플랫폼의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이용자 게시물의 이용과 관련한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아 건강한 생태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서의 불공정 약관을 지속 점검·시정해 왔으며, 앞으로도 버티컬 플랫폼 등을 통한 거래 환경에서 소비자, 입점업체 피해가 예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2.12 13:24안희정

AWS, 로터스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개발 돕는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로터스 테크놀로지(로터스)에 공급해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 차량 구매 분석, 맞춤형 구매 추천 서비스 개발을 돕는다. AWS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로터스로부터 지능형 럭셔리 자동차 경험 개발을 지원할 선호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로터스는 2028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기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비전80' 전략 실행을 위해 AWS를 활용한다. 로터스는 차세대 전기·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점 두고 럭셔리 전기차를 제공하고 있다. 로터스는 사물인터넷(IoT),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AWS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솔루션, 몰입형 인포테인먼트, 초고속 차량 충전 등의 커넥티드 기능을 개발한다. 로터스는 로보 소울(ROBO Soul)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AWS상에서 구동해 로터스의 차세대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와 트럭이 주차 및 고속도로 주행과 같은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WS를 활용해 지능형 주행 도구 플랫폼인 로보 갤럭시(ROBO Galaxy)를 개발해 차량 관리자가 국제 시장에서 자율주행 차량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터스는 '아마존 레드시프트'와 아마존 'MSK(Amazon Managed Streaming for Apache Kafka)'를 활용해 지능형 주행 도구를 구축하고 아마존 글루(Amazon Glue)로 데이터를 통합한다. AWS를 통해 실시간 지도와 교통 상황, 운전자 행동 등 중요 정보를 분석해 지능형 주행 시스템 기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한 운전 경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로터스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로터스 커넥트'는 AWS상에서 구동되며 로터스 고객에게 원격 차량 제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지오펜싱(geofencing), 도난 차량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자에게 사전 알림을 전송하고, 유지보수 문제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도로변 지원을 요청한다. 로터스 커넥트는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사용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관리·확장한다. 커넥티드카 플랫폼의 자율주행 모듈은 센서 입력을 처리해 주행 환경을 이해하고 운전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배포 시간을 6개월에서 2주로 단축한다. 또 로터스는 99.99% 이상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아마존 오로라'를 활용해 애플 월렛에서 접근 가능한 차세대 자동차 키인 로터스 디지털 키의 애플리케이션 지연 시간을 2.2초 미만으로 단축했다. 운전자는 디지털 키를 가족이나 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연결이나 물리적 키 없이도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로 차량을 잠그고 잠금을 해제하고 시동을 걸 수 있다. AWS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통해 로터스는 개인화된 커스터마이징과 몰입형 자동차 구매 경험을 위한 실시간 3D 차량 렌더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로터스는 새로운 모델 구성을 3D로 제안하고 미리보기를 제공할 수 있어 파트너사, 아티스트,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한정판 디자인을 포함한 독특한 액세서리와 색상, 트림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의 모습을 고객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로터스 보 리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AWS 기술은 로터스가 지능형 주행, 커넥티드카, 개인화된 경험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더욱 빠른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로터스의 자율주행 기능을 개선하고 더욱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며 운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WS 오즈구르 토훔쿠 자동차 및 제조 부문 총괄은 "자동차 산업은 디지털화와 전기화로 인한 지각변동을 겪고 있으며, 클라우드는 이러한 급속한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로터스가 더욱 개인화되고, 연결되고, 지능적인 차량 내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2 11:23김미정

다이렉트클라우드랩, '다이렉트클라우드 v1.0' GS인증 1등급 획득

다이렉트클라우드랩(대표 안정선)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다이렉트클라우드 v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제품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등 전반적인 요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랩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이렉트클라우드 v1.0'의 기술 완성도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다이렉트클라우드 v1.0은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유출방지(DLP), IP 및 디바이스 제한, 패스워드 정책설정, 2채널 인증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대용량 파일 전송, 실시간 편집, 미리보기 및 코멘트 등 협업툴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SaaS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다이렉트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주요 데이터에 접속해 안전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파일 서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단순한 이전에 그치지 않고 보안과 협업, 데이터활용, 비용절감 등 문제를 해결한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랩 대표는 “GS인증 획득으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면서 “고객의 주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활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2 10:05김인순

컴플라이언스 감사 자동화: 싱크론, 효율성을 제고하고 최고의 보안 표준을 충족

SoC1, SoC2와 ISO 인증은 혁신적인 자동화가 가속하는 재무 및 IT 프로세스의 신뢰성 있는 보안 증명 뮌헨,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지능형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싱크론(Syncron)은 감사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자동화했다. 싱크론은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감사를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따라서 비용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싱크론은 동사의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제고한다. 이는 싱크론 고객들의 약 68%가 성공적인 인증을 통해 보안 증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신뢰 센터"와 페드램프(FedRAMP) 컴플라이언스 – 미래를 위한 흥미로운 전망 싱크론은 고객들의 전반적인 컴플라이언스 상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된 감사 프로세스를 더욱 최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년부터 중앙 집중화된 신뢰 센터는 모든 관련 컴플라이언스 감사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싱크론은 이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페드램프(FedRAMP) (연방 리스크 및 승인 관리 프로그램)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예비 분석을 수행해 왔다. 페드램프는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평가, 승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SoC1, SoC2와 TISAX에 대한 현재의 감사 결과 싱크론은 업계 관련 표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동사 제품과 운영 프로세스를 인증하며, 보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정교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동사는 SoC, ISO, 스카이하이(Skyhigh), 지클라우드(G-Cloud)를 포함한 최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싱크론은 최신 SoC 및 ISO 감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새로운 자동화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이제 모든 제품들은 SOC1 평가 대상이 되며, 두 SOC 보고서 모두에서 주요 문제 없음, 사소한 문제 있음 또는 개선의 기회(OFI) 등으로 평가된다. 동사는 또한 최신 버전의 ISO 27001:2022에 따라 완전한 재인증을 획득하고 ISO 27017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에서 ISO 27001 표준의 적용을 확인했다. 감사 담당자들의 불만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ISO, SOC1 및 SOC2 인증 서비스 수수료는 2023년에 비해 거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효율성은 3배 증가했다. 싱크론은 이전에 필요했던 3개월 대신 단 2주 만에 세 가지 감사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동사는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증거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덕분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최고의 감사 제공업체와 협력함으로써 이전에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고 단편화된 감사를 중앙 집중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었다. 싱크론은 사업 운영을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시간 지연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었다. 향후 싱크론은 독일 자동차 업계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TISAX 인증에도 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안 평가 거래소(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 (TISAX)는 정보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 상태를 평가함으로써 자동차 분야의 핵심 리더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통제 수단을 도입한다. 동시에 수행된 TISAX 자체 평가는 이미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성공의 핵심: 중앙 제어 라이브러리 설정 이러한 성공의 핵심 요인은 다양한 규정들의 요구 사항이 서로 연결되어 중복 처리를 피할 수 있는 중앙 제어 라이브러리를 만든 것이다. 이 라이브러리의 요소 중 하나는 종업원들이 통상적으로 처리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작업을 대체하여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감사를 훨씬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싱크론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 알렉스 코로트코프(Alex Korotkov)는 "고객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소중한 회사 데이터를 믿고 맡기기 때문에 인증서 형태의 보안 증명이 필수적"이라면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앞으로 감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싱크론은 진실과 기술 혁신에 대한 단 하나의 소스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고 신뢰를 구축하며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싱크론싱크론은 제조업체와 딜러들이 애프터마켓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서비스화로의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크론은 모든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동사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클라우드 플랫폼에 연계하여 조직들이 상당한 매출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최고의 애프터마켓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자신들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싱크론을 신뢰함으로써 동사를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지능형 SaaS 솔루션 분야 전 세계 최대의 비상장 마켓 리더로 만든다. 상세 정보는 syncr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32423/5070210/Syncron_Logo.jpg?p=medium600

2024.12.12 00:10글로벌뉴스

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 출시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한국 관광 상품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이 직접 크리에이트립에서 이용 가능한 관광상품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수수료를 지급받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트립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워드는 숙소 예약, 쇼핑, 어학당 지원을 제외한 모든 관광상품에 한해 지급된다. 크리에이트립 측은 이용자의 웹 검색과 입소문이 중요한 퍼스널컬러 상담, 미용실 등의 뷰티 서비스나 피부과, 안과 등의 의료 서비스 상품이 온라인 제휴 마케팅과 결합 시 큰 홍보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으로 게재된 콘텐츠에 자주 연결된 상품이나 실제로 발생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와 동향을 포착하고 차별화된 인바운드 관광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지난 한 달간 상향된 수익률로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신청자를 모집했다. 현재 중국어(번체),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 중으로 대만, 일본, 미국 등 총 3개국의 이용자가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점차 서비스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의료·뷰티 분야의 관광 상품과 잠재 방한 관광객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으로서 한국 관광을 다각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6:03조수민

유통가, 작년 납품업체 수수료 슬그머니 인상

지난해 유통업계에서 납품업체로 수수료율을 일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업태별 실질수수료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TV홈쇼핑 27.3% ▲백화점 19.2% ▲대형마트 18% ▲아울렛·복합쇼핑몰 12.8% ▲온라인 쇼핑몰 11.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까지 대다수 업태에서 실질수수료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업태에서 상승했거나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의 경우 지난 2019년 실질수수료율 29.1%에서 2020년·2021년에는 29.2%로 소폭 올랐다. 2022년에는 27%로 2.2% 하락했으나 지난해 27.4%로 다시 올랐다. 백화점은 ▲2019년 21.1% ▲2020년 19.7% ▲2021년 19.3% ▲2022년 19.1%로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는 19.2%로 상승했다. 대형마트 역시 ▲2019년 19.4% ▲2020년 18.8% ▲2021년 18.6% ▲2022년 17.7%로 하락했으나 작년에는 18%로 0.3% 올랐다. 업계별로 보면 TV홈쇼핑에서는 GS가 30.1%로 가장 높았고, 그 뒤가 ▲CJ(29.7%) ▲NS(28.9%) ▲현대(26.6%) ▲홈앤(26.4%) ▲롯데(25.6%) ▲공영(19.8%) 순이었다. 백화점에서는 AK가 20.4%로 가장 높았고, ▲롯데(19.6%) ▲신세계(19.4%) ▲현대(19.2) ▲갤러리아(16.8%) ▲NC(16.5%) 순이었다. 대형마트는 ▲이마트(19.2%) ▲홈플러스(17.9%) ▲농협유통(17.5%) ▲롯데마트(16.6%) ▲하나로유통(14.5%)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쿠팡이 29.8%로 가장 높았고 GS SHOP이 11.2%로 2위, 카카오(선물하기)가 10%로 3위를 기록했다. 다만 공정위는 쿠팡에 대해 납품업체의 상품을 보관·배송하고 고객서비스를 대신하는 서비스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다른 이커머스 업체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납품업체들은 수수료 이외에도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서버이용비 ▲기타이용비 등을 추가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 추가 부담비용 비율은 ▲편의점(7.8%) ▲대형마트(4.2%) ▲온라인쇼핑몰(4%) ▲TV홈쇼핑(1%) ▲백화점(0.3%) 순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납품업체 추가 부담 비용 비율은 ▲온라인쇼핑몰(-0.8%p) ▲아울렛·복합몰(-0.1%p)에서는 감소했고, ▲TV홈쇼핑(0.2%p) ▲대형마트(0.5%p) ▲편의점(0.6%p)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유통업체의 각종 비용 수취 과정에 불공정행위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며 “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추가 비용 등 납품업체의 부담 증가 항목에 대해서 거래관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15:58류승현

보다폰 아이디어, 동사의 4G 및 5G 출시를 위한 백홀 용량 확장 사업자로 테자스 네트웍스 선정

벵갈루루, 인도,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테자스 네트웍스(Tejas Networks) (BSE: 540595) (NSE: TEJASNET)는 인도 최고의 통신 서비스 제공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Limited) ("VIL")와 보다폰 아이디어의 백홀 용량을 확장하는 업계 최고의 동사 TJ1400 및 TJ1600 패킷 및 광 전송 제품들을 공급하고 인도 내 복수의 통신 서클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보다폰 아이디어 CTO 자그비르 싱(Jagbir Singh) 씨는 "VIL이 인도 전역에서 4G 및 5G 출시를 가속함에 따라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와 대역폭의 수요 증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우리의 백홀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하고 견고하며 미래 대비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테자스 네트웍스를 VIL 2.0을 향한 이 여정의 유선 네트워크 파트너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의 최첨단 PTN 및 OTN 제품들은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자스 네트웍스 CEO 겸 매지징 디렉터 아난드 아트레야(Anand Athreya)는 "보다폰 아이디어가 인도 전역에서 4G 및 5G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구축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리를 동사의 파트너로 선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데이터 단위 당 비용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VIL과 같은 최고 통신 서비스 제공사의 진화하는 니즈에 일관되게 부합하는 매우 유연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자스 네트웍스 테자스 네트웍스는 75개국 이상에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사,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유틸리티, 방위 및 정부 기관들을 위한 고성능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테자스 네트웍스는 타타 그룹(Tata Group) 계열사이며 파나톤 핀베스트(Panatone Finvest Ltd.) (타타 선즈(Tata Sons Pvt. Ltd.)의 자회사)가 대주주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테자스 네트웍스 웹사이트 http://www.tejasnetworks.com를 방문하거나 ir@india.tejasnetworks.com로 IR 담당자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826177/4936143/Tejas_Networks_Logo.jpg?p=medium600

2024.12.11 15:10글로벌뉴스

2040년 파운드리 공정 '0.3나노' 도달…삼성·TSMC 소자 구조 3D 진화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이 오는 2040년 0.3나노미터(nm) 수준까지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TSMC 등도 반도체 내부 구조를 기존 2D에서 3D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공학회는 11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반도체 기술 로드맵 포럼'을 열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발전 동향 및 전망을 제시했다. ■ 첨단 파운드리 공정, 2040년 0.3나노미터 도달 반도체공학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 로드맵 및 비전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분석은 최대 10년 후의 단기, 혹은 중기적 전망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학회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15년 후의 미래 반도체 산업을 예측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왔다. 로드맵은 기술 분야에 따라 ▲소자 및 공정기술 ▲인공지능반도체 ▲무선연결반도체 ▲광연결반도체 등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소자 및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오는 2040년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0.3나노미터급 공정을 위한 차세대 기술을 다룬다. 현재 반도체 트랜지스터 구조는 핀펫(FinFET)에서 GAA(게이트-올-어라운드)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GAA는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3면으로 활용하던 핀펫과 달리, 4면을 활용해 성능 및 전력효율성이 높다. 향후에는 이 구조가 'CFET'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CFET은 가장 최근 상용화된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또 한번 뛰어넘는 기술로, GAA를 수직(3D)으로 쌓아 올리는 구조다. 양준모 나노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나노에 GAA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나, 사실상 TSMC와 마찬가지로 2나노에서부터 GAA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2040년에는 0.3나노 공정까지 도달하기 위해 CFET 및 3D 집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회로 기술이 개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D램서도 내부 구조, 핵심 소재 대대적 변화 메모리 산업에서는 D램의 선폭이 내년 12나노급에서 2040년 7나노급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나노급 D램부터는 트랜지스터 구조가 'VCT(수직 채널 트랜지스터)'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VCT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배치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 면적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다. D램의 핵심 구성 요소인 커패시터(전하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소자)용 물질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커패시터에는 지르코늄(Zr), 하프늄(Hf), 알루미늄(Al) 등이 쓰였다. 다만 3D D램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스트론튬타이타늄산화막(STO) 등 대체재로 개발되고 있다. 3D D램은 셀 자체를 수직으로 적층하는 D램으로, 2031년 이후에나 상용화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10 TOPS/W에서 2040년 학습용 프로세서는 1천TOPS/W, 추론용 반도체는 100 TOPS/W 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광연결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레인 당 100Gbps에서 2040년까지 PAM4 변조 방식을 기반으로 800Gbps으로 발전할 것이다. 나아가 시스템 간 연결을 위해서는 8레인 통합을 통해 6천400Gbps까지 데이터 전송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무선연결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 현재 7Gbps 수준의 데이터 전송율이 밀리미터파 및 배열안테나의 적용 등을 통해 1천Gbps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2024.12.11 14:35장경윤

지란지교그룹, 2025년 보안 키워드 'R.E.S.I.L.I.E.N.C.E' 제시

지란지교그룹이 2025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 키워드로 '복원력(R.E.S.I.L.I.E.N.C.E)'를 제시했다. 디지털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 복원력이 필수적인 보안 역량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지란지교그룹은 'R.E.S.I.L.I.E.N.C.E'를 구성하는 사이버 보안 키워드 10가지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1. 랜섬웨어 대응력 강화(Ransomware Response) 올해 랜섬웨어 시장에서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가 심각한 위협으로 떠올랐다. 공격 조직이 랜섬웨어 코드를 제작해 판매하면서 공격이 더 빈번하고 정교해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신생 랜섬웨어 조직 '랜섬허브'에 의한 피해는 올해 1분기 21건에서 3분기 195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신규 랜섬웨어 조직은 내년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기술 경쟁으로 랜섬웨어는 더욱 정교해지고 RaaS 네트워크도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과 사전 예방적 보안 조치가 필수적이다. 2. AI 기반 이메일 보안 고도화(Email Security With AI) 이메일은 여전히 사이버 공격의 주요 경로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피싱 메일이나 정상 파일로 위장한 첨부파일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악성코드를 숨기거나 기존 탐지 체계를 우회하는 위장형 악성 위협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다. 이메일 보안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문맥 분석과 콘텐츠 무해화(CDR) 등을 통해 잠재적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 기술로 고도화되고 있다. 2025년에는 AI 기반 이메일 위협 예측과 탐지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3. 설계에 의한, 설계 이후의 보안(Secure by Design and Beyond) 시스템 취약점을 노린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와 클라우드 설정 미흡, 보안 패치 지연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커졌다. 이 같은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SW 제조사들은 설계 단계에서 보안을 내재화하는 '보안 내재화(Secure by Design)'를 표준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설계 이후 유지보수와 취약점 관리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는 AI 기반의 자동화된 취약점 대응 체계 확산이 활발해질 것이며, 기업들은 CCE, CVE 등의 취약점을 미리 진단하고 대응하여 보안 위협을 최소화해야 한다. 4. AI 기반 지능형 보안(Intelligent AI Security) 업무 환경에서 AI 도입은 생산성 향상 등 많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는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AI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되면서 딥페이크, LLM을 활용한 데이터 조작 및 유출 등 공격 방식이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에 보안 업계는 AI 시스템 자체의 보안 강화와 AI를 활용한 지능적 보안을 강조하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상 탐지 ▲악성코드 탐지 ▲피싱 탐지 ▲사용자 행동 분석 ▲로그 분석 및 포렌식 등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하며 새로운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5.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확산(Leveraging Zero Trust Security) 이번 달 정부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의 확산을 위해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했다. 제로 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모든 접근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보안 모델이다. 가이드라인 2.0은 성숙도 모델과 도입 절차를 보강해 기업들이 도입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국내 기업들은 컨소시엄을 통해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협업해왔다. 내년에는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 엄격해지는 글로벌 데이터 프라이버시(Integrated Privacy Compliance) 2024년, 국가간 데이터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미국의 틱톡 금지법, 일본의 라인 매각 행정지도 사태, 유럽의 자국 플랫폼 보호주의 강화 등 국제 이슈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AI 패권 경쟁이 있으며, AI 전환에서 있어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런 추세는 202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데이터 주권 보호 규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국가 간 데이터 전송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기술 발전을 위한 데이터 활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7. 비주얼 해킹과 모바일 보안(Enhanced Mobile Security) 스마트폰 기반 비주얼 해킹 대응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주얼 해킹이란 다른 사람의 PC나 스마트폰, 문서 등을 몰래 훔쳐보거나 촬영해 정보를 무단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촬영, 녹음, 캡처 등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다양한 산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네트워크에서는 다중 계층 보안을 갖추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여전히 위협적인 엔드포인트 보안홀로 평가된다. 스마트폰을 통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특정 구역에서의 모바일 기기 제어 자동화, 정보 유출 이력 관리, 기기 모니터링 등 모바일 출입 통제(Mobile Access Control)에 대한 기업 보안 요구사항이 커질 전망이다. 8.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보안 대책(Network Segmentation Flexibility) 금융위원회의 망분리 규제 완화와 국가정보원의 다층보안체계(MLS) 도입으로 국내 보안 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망분리 완화는 물리적 망분리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유연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LS는 데이터를 기밀, 민감, 공개로 분류해 보안을 유지하며, 인터넷 단절 없이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망분리 규제 완화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의 국내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공공 및 금융 분야의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도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내년에는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라 각 조직이 자율보안체계로 전환된다. 법적 규제 사항만 지키면 됐던 시대를 넘어 각 조직이 가진 데이터와 시스템에 따라 스스로 능동적인 보안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9. 협업을 통한 위협 대응력 강화(Cyber Threat Intelligence) 사이버 위협의 정교화와 글로벌화에 따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각국 정부와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협력해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두드러졌다. 기업들은 위협 인텔리전스로 실시간 위협을 식별하고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2025년에는 협업을 통한 위협 대응력 강화가 중요한 보안 전략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정보 공유와 분석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TI(Threat Intelligence) 시스템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엔드포인트 중심의 보안 프레임워크(Endpoint-centric security FRAMEwork) 원격 근무의 확대와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으로 엔드포인트 공격 표면이 넓어짐에 따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이 진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관련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었다. 정보유출방지(DLP)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의 도입이 확대되었으며, 내년에는 엔드포인트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일관된 보안 전략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 지란지교그룹은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데이터, 에스에스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도입 및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각 계열사는 엔드포인트 보안, 이메일 및 모바일 보안, 취약점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솔루션을 통해 더욱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비즈니스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란지교그룹 천명재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최근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사이버 위협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진화했다"며, "사전 예방과 신속한 복구 능력을 포함한 복원력은 앞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14:26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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