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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35 5G' 국내 출시…가격 49만원대

삼성전자가 '갤럭시A35 5G'를 국내에도 출시한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A35 5G는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천4백원이다. 갤럭시A35 5G는 168.3mm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천 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편안하게 보기 기능은 블루라이트를 줄여줘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갤럭시A35 5G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 됐다. 후면에는 5천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고,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갤럭시A35 5G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최대 25W 충전을 지원한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시 물과 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갤럭시A35 5G는 삼성월렛을 지원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도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35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윌라' 3개월 무료 체험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을 제공하며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도 함께 제공한다.

2024.06.20 08:44류은주

파리 패션위크 도로를 장식하는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

푸조가 프랑스패션연합회와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18일(현지시각)부터 10월 1일까지 '2024 파리 패션위크'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처음으로 2024 파리 패션위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오는 18~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5 S/S 남성복 패션위크'와 24~27일 열리는 '2024/2025 F/W 오트쿠튀르 패션위크', 내 달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5 S/S 여성복 패션위크'에 초청 인사들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푸조는 세단의 주행감과 SUV의 실용성을 조합한 408 모델과 스텔란티스의 첫 순수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한 뉴 푸조 E-3008 SUV 등 총 30대의 차량을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 투입해 화려한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매혹적인 디자인을 의미하는 얼루어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둔 푸조는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인간 중심적 창의성이라는 공통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한다. 푸조는 지난해 아티스트 J. 뎀스키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출전 차량인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아트카로 제작하는 등 최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18일부터 열리는 2025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는 특별히 파리가 사랑한 한국의 패션 브랜드 '솔리드옴므'의 디자이너 '우영미'와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 '3.파라디스'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에메릭 차초아(Emeric Tchatchoua)' 등이 푸조가 제공하는 의전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4.06.18 17:50김재성

[써보고서] 창문 모서리까지 청소해주는 로봇 '에코백스 윈봇 W2'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등장한 로봇청소기는 집안 청소를 넘어 창문 청소 기능으로 진화됐다. 특히 고층 건물의 실외 창문 청소는 실내에서 밖으로 손을 뻗어 청소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생긴다. 이 부분을 무리해서 청소하다 보면 난간에서 떨어질 수 있어 위험이 따른다. 창문형 로봇청소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고, 무엇보다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하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에코백스 '윈봇 W2 옴니'는 첨단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창문형 로봇청소기다. 이 제품은 기존 창문형 청소기의 단점으로 지적된 모서리 부분 청소 기능을 대폭 개선해 청소의 만족감을 높였다. 윈봇 W2을 사용해서 집안의 창문을 청소해 봤다. ■ 휴대성·안정성 높여 '가정·상업용 시설'에서 유용 에코백스 윈봇 W2 옴니는 멀티 기능을 담은 스테이션식 창문 로봇 청소기다. 손잡이가 달린 스테이션(380*297*406mm)에는 청소기, 빌트인 배터리, 충전 코드, 로프, 교체용 걸레 2개, 청소기에 물을 넣는 물통 등이 내장돼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110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면적 기준으로 55㎡ 크기를 청소할 수 있다. 타사 제품이 20~30분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비교하면 사용시간이 더 길다. 로봇청소기는 5.5m 길이의 로프로 연결돼 있어서 혹시 모르는 추락을 대비한다. 스테이션 내부에는 로프를 자동으로 감을 수 있도록 '자동 와이어 코일러'가 장착돼 있어 일일이 수동으로 선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버튼을 누르면 선을 알아서 정리해 준다. 이는 유선 청소기의 선 정리 방식과 동일하다. 5.2kg의 스테이션 밑에는 흡착고무가 부착돼 있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에코백스에 따르면 500N 이상의 흡입력이라고 한다. 스테이션은 손으로 강하게 힘을 줘야만 바다에서 떼어낼 수 있었다. 스테이션 뚜껑을 양쪽으로 열면, 한쪽은 전원 및 충전 선과 여분의 걸레가 들어가 있었고, 반대편에는 청소기가 들어 있었다. 윈봇 W2 옴니는 휴대성이 높아서 가정 뿐 아니라 매장 등 상업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 '창문 모서리'까지 완벽히 청소…직관적인 손쉬운 사용법 윈봇 W2 옴니는 직관적인 버튼 1개가 탑재돼 있어 사용법이 간편했다. 사용법은 걸레에 물을 묻혀 청소기 뒷면에 부착하고 청소기 물통에 물을 채운 후, 청소기를 창문에 붙인 상태에서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청소기는 창문에 부착한 상태에서 센서를 통해 창문의 크기 등을 감지하고, 창문의 가장 윗 부분으로 이동한다. 청소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물을 뿌리며 닦는 방식이다. 고정밀 OECP(광학 중심 설정 및 가장자리 위치 지정) 센서와 광결합 센서가 탑재돼 단 0.02초 만에 가장자리를 감지해 낸다. 윈봇 W2 옴니는 사각형 모양의 물걸레로 창문의 모서리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는 점이 차별화다. 기존에 출시된 타 브랜드의 제품은 원형 걸레가 장착돼 있어 창문의 모서리 부분의 청소를 할 수 없어서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윈봇 W2 옴니의 모서리 청소 성능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65% 향상돼 창문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제품은 새롭게 '윈-슬램(WIN-SLAM) 4.0' 지능형 경로 기능을 갖춰서 청소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 제품은 양쪽에 장착된 광각 스프레이를 통해 쌘 수압으로 먼지를 녹여주고, 걸레가 계속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기는 좌우로 이동할 때마다 3방향 와이드 앵글로 물을 뿜어냈고, 45N의 초강력 압력으로 마치 손으로 닦는 것처럼 얼룩을 없애며 청소를 해줬다. 윈봇 W2 옴니는 지능형 클라이밍 시스템이 탑재돼, 5300Pa 압력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움직인다. 갑작스러운 단전에도 30분간 창문에 부착돼 있으면서 경보 알람을 울리는 기능도 포함됐다. 청소를 마치면 소리로 알람을 주고, 한 손으로 청소기를 잡은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흡입 기능이 꺼지면서 쉽게 창문에서 떼어낼 수 있다. ■ 창문 한 면 당 3~4분 만에 청소 끝…앱으로 청소 방법 선택 윈봇 W2 옴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애코백스홈'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또 앱에서 ▲철저한 청소 ▲꼼꼼한 청소 ▲신속한 청소 ▲가장자리 청소 중에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리모컨 컨트롤 기능을 통해 청소기를 수동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철저한 청소 모드로 창문 한쪽 면을 청소해보니 약 3~4분이 소요됐다. 청소기는 좌우로 움직이며 위에서 아래로 청소했고, 상하로 이동하면서 청소를 한 번 더 했다. 청소하기 전 창문을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먼지들이 묻어나왔는데, 청소 후에는 뽀드득 소리가 나면서 청소가 꼼꼼하게 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바깥 쪽 창문은 비 바람을 직접 받아 더 더러운 상태였는데, 청소 후 먼지 자국이 말끔하게 지워져 밖에 풍경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에코백스 '윈봇 W2 옴니'의 소비자 가격은 79만 9천원이다.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긴 배터리 사용 시간, 높은 흡입력, 정밀 센서가 탑재돼 있어 꼼꼼한 청소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좁은 표면, 프레임이 없거나 기울어진 창문 등 다양한 종류의 창문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큰 장점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윈봇 W2 옴니는 고층 건물에 거주하면서 자주 창문 청소가 필요한 가정과 상업용 시설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4.06.18 14:54이나리

中 원플러스, 신형폰에 CATL 차세대 배터리 장착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과 손잡고 신제품에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한다. 17일(현지시간) GSM아레나에 따르면 원플러스는 곧 출시할 원플러스 에이스프로3에 CATL과 협력해 '원플러스 글래시어'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게시물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배터리 수명에 대히 IT 팁스터 등을 통해 두 회사가 실리콘 탄소 소재를 활용해 고성능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높은 충전 속도를 유지하면서 더 높은 밀도를 제공해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밀도 배터리의 장점은 스마트폰 두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에이스 프로3 두께는 8.8mm에 불과할 전망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에이스프로3 배터리 용량은 6천100mAh로 100W 고속 충전이 약 30분 만에 가능하다. 원플러스는 매년 스마트폰 충전 속도를 높여왔다. 원플러스12는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해 100% 충전에 5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다만, 별도의 무선 충전기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원플러스는 오는 20일 에이스3프로를 중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2024.06.18 10:13류은주

쿠쿠홈시스, 5월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 60% 늘어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올해 5월까지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자난 3월 신제품 7종을 선보이며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제품 출시 후 5월 한 달간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은 전월 대비 170%,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용적인 설계로 연장 지지대 사용 시 모델에 따라 최대 1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탁상용과 스탠드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12단계 풍속 조절 기능 및 5가지 바람 모드를 지원한다. 에코풍과 수면풍, 자연풍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대표 모델인 CF-DF1420W는 고성능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 조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1단 세기 기준 속삭이는 수준인 약 25dB로 소음을 줄였다. 이 외에도 3D 입체 회전, 무선 리모컨, 정면 자동 복귀 등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깔끔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선한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이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쿠쿠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18 09:47신영빈

W컨셉, '뉴컨셉'에 망고매니플리즈 입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매주 목요일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뉴컨셉'에서 '망고매니플리즈' 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입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망고매니플리즈는 2017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2030여성 사이에서 신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오픈런이 이어져 이른바 '온라인 광클 맛집'으로 유명하다. 몇 해가 지나도 자연스럽게 손길이 가는 옷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입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여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망고매니플리즈 24 썸머 컬렉션은 '여름의 온도를 담은 청량함'을 테마로, 가디건, 셔츠,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6월 말까지 W컨셉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레이시 슬리브리스', '코비 네트 가디건' 등 의류 상품 20종도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오는 20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망고매니플리즈 입점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브랜드 일부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기간 한정으로 발급한다. 심희나 W컨셉 에센셜 컨템포러리팀장은 “여성 고객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망매플을 뉴컨셉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핫한 브랜드를 더블유컨셉 고객에게 빠르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08:02안희정

주연테크, 화면주사율 100Hz 풀HD 모니터 3종 예판

주연테크가 풀HD(1920×1080 화소) 모니터 3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V22FX-W(22형), V24FX-W(24형), V27FX-W(27형) 등 3종이며 각각 기존 출시 제품인 V22FX, V24FX, V27FX에 화이트 색상을 더했다. 광시야각 VA 패널 기반으로 최대 화면주사율 100Hz를 구현했고 게임 화면의 잘림이나 끊김을 최소화하는 AMD 프리싱크 지원, 청색광 차단 필터 등 기능과 성능은 기존 출시 제품과 같다. 예약판매는 17일부터 티몬에서 진행하며 각종 할인 쿠폰 적용시 정가 대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7월 5일에 걸쳐 순차 발송된다. 제품 관련 정보는 티몬 내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7 15:44권봉석

'제 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성료

W쇼핑이 주최하고 미디어윌스포츠가 주관하는 '제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이하 W쇼핑컵)'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중랑구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진행됐다. W쇼핑컵은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테니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141팀, 국화부 48팀 총 189개팀 약 38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국대회 비 우승자들이 겨루는 개나리부에서는 김정은-박지영 조가 우승을 해 이번 대회를 통해 국화부로 승격됐고, 전국대회 우승자들이 참여하는 국화부에서는 강비호-정혜승 조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해 3위 입상에 그치며 국화부 승격을 놓쳤던 개나리부 김정은씨는 “우승 못 할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왔다. 첫 우승이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지만 본격적으로 테니스에 전념한 지 2년 만이다. 작년에 3위를 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씨와 파트너로 출전한 박지영씨는 올해 3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KATA(한국테니스진흥협회) 주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국화부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정혜승 씨는 “감회가 새롭다. W쇼핑컵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작년 벼룩시장배에서 우승해서 상하이에 다녀왔는데 이번에 또 가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각 부 우승자들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남자 톱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3박4일 상하이마스터스투어권이 부상으로 제공됐고, 준우승과 공동 3위는 상패와 함께 각각 스포츠용품 상품권 160만원, 80만원이 제공됐다. 8강 진출자는 20만원 상당의 스트링을 부상으로 받았다. 아울러 대회 기간 참가자 전원에게도 참가 선물이 증정됐다. W쇼핑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30도가 넘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1:01안희정

'출범 1년'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민관 소통·협력 증진"

출범 1주년을 맞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이 앞으로 민관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실이 주도해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범시킨 곳이다. 국정원은 14일 국사단 출범 1주년을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국가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포부도 전했다. 국정원은 국사단의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로 ▲북한 해킹조직의 '보안 소프트웨어(S/W) 취약점' 악용 공격 차단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서비스' 장애 복구 지원 ▲중국 민간 해킹조직 '샤오치잉' 공격 대응을 꼽았다. 아울러 국정원은 국사단 출범으로 국정원·과기정통부·행안부·기재부·산업부·국토부·금융위원회·군·경찰·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동정 국사단장은 "국사단의 주요 목표는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차원의 사이버위협 대응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국사단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사이버위기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체계로서 더 강력한 민간·공공 협력모델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4 16:40장유미

쿠쿠전자, 40L 대용량 전자레인지 출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한 번에 더 많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40L 대용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쿠전자 40L 전자레인지는 넉넉한 조리공간을 갖췄다. 4개 이상의 즉석밥 혹은 편의점 도시락, 컵라면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출력도 선택할 수 있다. 실온 보관 식품 등 비교적 간단한 조리 시에는 600W로, 강력한 출력이 필요한 경우 1천W로 조절할 수 있다. 조리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수동 조리 모드'와 번호만 선택하면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자동 조리 모드'를 갖췄다. 많은 양을 조리할 때는 '2인분 자동 조리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제품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받침대를 적용했다. 2단으로 적재 시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내·외부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택해 청소가 용이하다. 녹과 스크래치에 강해 장기간 사용해도 위생적이고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2024.06.14 09:24신영빈

인도 젊은이들 '중국 폰' 선호...삼성은 아재폰?

강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주력군인 젊은 세대가 중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13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리서치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인도의 16~25세 젊은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브랜드 선호 조사에서 중국 브랜드 리얼미(58%), 샤오미(54%), 비보(53%)가 1~3위를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의 가장 큰 구매 요인은, '가성비'로 25%를 차지했다. 또 '최신 기술'도 18%를 차지했으며, '높은 품질'을 택한 이들도 16%나 됐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리얼미는 2만 루피(약 33만 원) 이하 부문에서 인기이며, 가성비와 최신 기술 방면에서 젊은이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젊음', '현대적', '재미', '속도' 등 키워드로 사용자들의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다. 리얼미의 P시리즈 스마트폰은 가성비를 가진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서, 인도의 젊은 소비자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데 지난해까지 인도에서만 이미 1억 대가 넘게 팔렸다. 지난 4월 중순 출시된 P1 시리즈 판매가가 1만5천 루피(약 24만 7천 원)부터 시작한다. 이 제품은 120Hz OLED가 2000니트의 피크 휘도를 보유하고 TUV 시력 보호 인증을 받았으며, 증기챔버(VC) 액체 냉각 시스템 등을 갖췄다.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면서, IP65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빗속 터치 기능도 제공한다. IDC가 발표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리얼미는 12.5%의 점유율로 인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비보, 샤오미가 1~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은 1위지만, 젊은층 소비자들의 선호도에서는 밀려난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는 1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샤오미(18%), 비보(18%), 오포(10%), 리얼미(10%)가 뒤를 이었다. 이같은 인도 젊은층의 중국 브랜드 선호도는 성장세가 강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향후 삼성전자 입지에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미 2위와의 격차가 지난해 80만 대에서 올해 40만 대로 줄었다.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3천53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늘었다.

2024.06.14 08:22유효정

TI, 가전·공조 시장 겨냥한 초소형 'GaN IPM' 공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13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업계 최초로 250W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650V 3상 질화갈륨(GaN) IPM을 소개했다. 니콜 나빈스키(Nicole Navinsky) TI 모터 드라이브 부문 매니저는 "TI의 새로운 DRV7308 GaN IPM은 99% 이상의 인버터 효율, 최적화된 음향 성능, 솔루션 크기 감소 및 시스템 비용을 절감한다"라며 "이런 특징은 가전제품과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시스템을 설계할 때 직면하는 설계 및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가전제품과 HVAC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계절별 에너지 효율 비율(SEER) 최저 소비효율 기준(MEPS),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및 에너지 효율 목표관리제(Top Runner)와 같은 표준이 엄격해지고 있다. TI의 DRV7308은 GaN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 솔루션 대비 전력 손실을 50%가량 줄이면서 99% 이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또 열 성능을 개선해서 엔지니어가 에너지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DRV7308은 업계에서 가장 낮은 데드 타임과 낮은 전파 지연(모두 200ns 미만)을 달성해서 가청 잡음과 시스템 진동을 줄이도록 더 높은 펄스 폭 변조(PWM) 스위칭 주파수를 구현한다. 더불어 높은 전력 효율 및 통합 기능은 모터 발열을 절감해서 안정성을 높이고 시스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초소형 크기도 특징이다. GaN 기술로 구현된 IPM은 12mm×12mm 패키지로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150W~250W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PM 중에서 가장 작다. 또 DRV7308은 높은 효율성으로 별도의 외부 방열판이 필요하지 않아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인쇄회로기판(PCB) 크기를 경쟁사 IPM 솔루션 대비 최대 55%까지 축소할 수 있다. 전류 감지 증폭기, 보호 기능 및 인버터 스테이지를 통합해서 솔루션 크기와 비용을 더욱 절감했다. DRV7308 3상, 650V 통합 GaN IPM은 12mm×4.5mm, 60핀 쿼드 플랫 무연(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DRV7308EVM 평가 모듈도 판매한다.

2024.06.13 17:40이나리

이재용, 메타∙아마존∙퀄컴 CEO 만나 'AI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간 미국 전역에서 메타, 아마존, 퀄컴, 버라이즌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미국 장기출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재용 회장은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 직후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에서 버라이즌 CEO를 만나 차세대 통신분야 및 갤럭시 신제품 판매 등을 놓고 논의했다. 이후 미국 서부로 이동해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저녁 귀국한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 메타, 아마존 만나 'AI∙XR,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이재용 회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서부 팔로 알토에 위치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CEO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단독 미팅을 가졌다. 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 이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AI∙가상현실∙증강현실 등 미래 ICT 산업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와 메타는 AI 분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2월 방한 당시 "삼성은 파운드리 거대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들이 삼성과의 협력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1년 저커버그 CEO 자택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현재까지 8번의 미팅을 가질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7 언팩 행사에 직접 등장해 가상현실(VR)을 매개로 한 삼성전자와 메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어필하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에는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앤디 재시 (Andy Jassy) 아마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DSA 부사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이 배석했다. 아마존은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차세대 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 사업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 중 하나다. 이 회장과 재시 CEO의 이번 만남을 통해 삼성과 아마존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회장과 재시 CEO는 생성형AI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현재 주력 사업에 대한 시장 전망을 공유하며 추가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재시 CEO는 작년 4월 생성형AI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히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혁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3월 AI 데이터센터에 향후 15년간 1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AI 기업 앤스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최근 'AI 주도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 밖에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반도체 이외에도 TV∙모바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아마존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 진영에 참여하고 있는으며, 아마존은 2022년부터 자사 파이어TV에 'HDR10+'을 적용하고 있다. ■ 퀄컴, 글로벌 팹리스 기업들 만나 '반도체 파운드리' 협력 확대 이재용 회장은 반도체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나갔다. 이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를 만나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칩 등 새롭게 열리는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퀄컴은 뛰어난 무선 연결성과 고성능을 갖춘 저전력 컴퓨팅,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양사는 오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퀄컴은 삼성 모바일 제품에 최첨단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최근에는 AI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기간 중에 퀄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기업들과도 연이어 만나 파운드리 사업 협력 확대 및 미래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제조기술 혁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버라이즌 CEO를 만나 통신 분야를 논의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말 세트와 부품(반도체) 부문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를 통한 빅테크들과의 포괄적인 협력 노력은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사업계획으로 진화하며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3 17:00이나리

차세대 2나노 첨단공정 개발에 'W2W' 웨이퍼 본딩 기술 뜬다

최첨단 패키징 기술인 W2W 하이브리드 본딩이 미래 반도체 시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2나노미터(nm) 이하에서 상용화될 BSPDN, CFET 등이 유력한 적용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EV그룹(EVG)는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EVG 테크놀로지 데이'를 열고 최첨단 본딩 기술의 시장 전망에 대해 밝혔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EVG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용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웨이퍼 본딩장비 및 나노임프린트(NIL), 얼라이너, 코터, 적외선(IR) 계측 시스템 등을 개발해 왔다. 특히 EVG는 W2W 등 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두 반도체 칩을 구리 배선은 구리 배선끼리, 절연 물질은 절연 물질끼리 각각 접합하는 기술이다. 기존 칩 연결에 쓰이던 솔더볼·범프 등을 쓰지 않아 패키지 두께를 줄이고, 전기적 특성 및 방열 특성을 높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패키징을 웨이퍼, 혹은 개별 다이(Die)에서 수행하는지에 따라 W2W(웨이퍼-투-웨이퍼), D2D(다이-투-다이), D2W(다이-투-웨이퍼) 등으로 나뉜다. 이 중 W2W는 웨이퍼끼리의 연결로 생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EVG가 전망하는 W2W 하이브리드의 유망한 적용처는 BSPDN(Back Side Power Delivery Network), CFET(Complementary FET) 등 첨단 반도체 공정이다. BSPDN은 웨이퍼 전면에 모두 배치되던 신호처리와 전력 영역을 분리해, 웨이퍼 후면에 전력 영역을 배치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내년 양산 예정인 2나노 공정에 BSPDN을 첫 적용하기로 하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CFET은 가장 최근 상용화된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또 한번 뛰어넘는 기술이다. 향후 1나노급 공정에서 적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기존 트랜지스터 내부에는 +극을 인가하면 전류를 발생시키는 p형 반도체(pMOS)와 -극을 인가하면 전류를 발생시키는 n형 반도체(nMOS)가 수평적으로 집적돼 있다. 반면 CFET은 이 nMOS와 pMOS를 수직으로 적층한다. GAA 트랜지스터가 위로 겹겹이 적층되는 셈이다. 토스튼 마티아스 EVG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은 "BSPDN 혹은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를 구현하려면 첨단 웨이퍼 본딩 공정이 단일, 혹은 복수로 적용돼야 한다"며 "EVG는 이러한 솔루션을 위한 본딩 장비를 적용처별로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6.13 15:16장경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Y1 프로 플러스' 출시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는 입문용 로봇청소기 '디봇 Y1 프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봇 Y1 프로 플러스는 5L 대용량 먼지봉투를 갖춰 150일간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6천500Pa 흡입력으로 최대 180분 연속 청소가 가능하다. 스테이션 높이를 27cm로 낮춰 실내 공간 효율도 높였다. 300ml의 대형 물탱크는 최대 300제곱미터의 공간을 한 번에 청소 가능하다. 로봇은 20mm의 문턱을 넘을 수 있고, 낙하 방지 센서 4개를 내장해 안정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로 로봇청소기 구매가 처음이거나 집 안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에코백스 제품 구매 후 '여름맞이 추첨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창문용 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 등 경품을 준다. 최신 제품을 구매하면 물걸레 한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2024.06.13 09:56신영빈

S2W "생성형 AI로 '보안 인텔리전스 시대' 열겠다"

에스투더블유(S2W)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사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S2W는 'AI·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비전을 명명하고 AI와 보안 양대 산업을 주축으로 한 미래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13일 밝혔다. AI와 보안 기술력, 빅데이터 가공 기술을 결합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AI 시장은 갈수록 보안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며 정보 유출, 할루시네이션 등 여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안 시장의 경우 기술 강화를 위해 첨단 AI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태다. S2W는 이런 상황을 직시해 두 시장 개혁에 나선다. AI 시장에서는 '최고의 보안을 갖춘 AI'를, 보안 시장에서는 '고도의 AI 성능까지 갖춘 보안'을 솔루션으로 이루겠다는 포부다. 이 전략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돌입했다. 기업 맞춤 생성형 AI '에스에이아이피(SAIP)' 기반으로 AI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SAIP는 검색증강생성(RAG)에 보안이 결합된 구조로 이뤄졌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데이터 유출 등 내부자 위협을 방어하며 정확도와 안정성까지 갖췄다는 입장이다. 최근 현대제철에 SAIP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S2W는 사이버 보안 사업도 확장한다. AI 기술로 개별 기업 및 기관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다크웹, 딥웹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분석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퀘이사, 자비스 등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들을 명실상부 가장 스마트하고 안전한 AI 보안 솔루션으로 입지를 굳힌다. 글로벌 진출 전략에도 속도가 한창이다. 자비스는 인도네시아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퀘이사는 미국 IP 보안 플랫폼인 쓰렛 쿼션트에 제공되는 등 국경을 넘나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향후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아태지역 영업을 확장하고 중동, 유럽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는 보안을 넘어 빅데이터 가공과 AI 기술력을 토대로 생성형 AI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이제는 실질적인 규모급 성과로 시장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미국에서 보안기업으로 시작해 데이터 인텔리전스 시장을 대표하게 된 '팔란티어'처럼 S2W를 아시아의 팔란티어, 더 나아가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09:19김미정

갤럭시워치 울트라, 출시 초읽기?…"지원 페이지 개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울트라'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라틴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트에 '갤럭시워치 울트라' 지원 페이지가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모델번호는 SM-L705F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표준국(BIS)의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3천 니트 밝기의 원형 1.5인치 디스플레이에 펜타코어 CPU와 3나노 공정 기반 W1000 칩셋을 갖추고 티타늄 본체에 L1+L5 이중 주파수 GPS를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6, 갤럭시Z 플립6, 갤럭시링, 갤럭시워치7 시리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12 14:44이정현

삼성전자, 인포콤 2024서 B2B용 '스마트싱스 프로' 첫 공개

삼성전자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4'에 참가해, 기업용 '스마트싱스 프로'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816㎡(약 246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의 기업용 버전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디지털 종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AI 기능 탑재 '전자칠판 전용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금번 인포콤 전시에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솔루션 및 서비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니지 판매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상업용 시장의 초연결·AI 시대를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현존 최고의 디스플레이 집약 기술이 적용된 투명 마이크로 LED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 2024'에서 '스마트싱스'의 기업용 버전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공개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하여 통합 관리가 가능한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 뿐만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다양한 IoT 제품들도 연동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업 서비스가 강화됐다. 연결된 제품의 AI 분석을 통해 기기의 연결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해 효율적인 기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된 디스플레이, 시스템 에어컨 및 가전은 제품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절약 모드'를 통해 기업 내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전용 API도 공개해 많은 기업 고객이 '스마트싱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컨대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 업체인 '시스코(CISCO)'의 통합 관리 플랫폼인 '컨트롤 허브(Control Hub) ' 정합 ▲스마트 호텔 솔루션 업체인 '아카라(Aqara)'와 호텔 투숙객 경험 혁신 협업 ▲리테일 솔루션 전문 업체인 '퀴비디(Quividi)'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정합 등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도 시작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등 글로벌 전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B2B솔루션팀 박찬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B2B 시장을 위한 삼성전자의 IoT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며, "주거·상업 공간부터 학교 등 공공 시설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인포콤에서 최초 공개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신개념 사이니지로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한게 특징이다. 또한 텍스트와 이미지가 적용된 콘텐츠가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00와트(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초저전력이 소모되어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32형 크기에 QHD(2560 x 1440) 해상도와 6만 컬러 색역을 지원하는 전자 잉크 패널이 적용됐으며 디지털 광고에 유용한 편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사용자가 매장 내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변경하기 쉬운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삼성 VXT' 솔루션도 지원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충전 타입 착탈식 배터리(5000mAh 리튬이온)와 상시 전원을 제공하는 USB-C 타입 어댑터를 제공하고, 17.9mm의 초슬림 두께와 2.9kg(배터리 제외)의 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이동이 쉽고 별도 마운트 없이도 벽걸이∙천장레일와이어∙테이블 형태의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C 타입 2개 포트 탑재 ▲8GB 용량 플래시 메모리 ▲베젤 컬러 변경이 가능한 프레임 데코 베젤 ▲VESA 표준 월마운트 호환(200 x 200mm) 등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인포콤에서 '생성형 AI'와 '음성인식' 기능을 대거 탑재한 '전자칠판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생성형 AI' 기능은 ▲선생님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판서 및 교육 자료 등을 AI로 분석해 수업 내용을 요약해주는 '자동 요약' ▲수업 내용을 분석해 퀴즈를 내주는 '자동 퀴즈 생성' 등 교사의 디지털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전용 AI 솔루션이다. 또한 교육기술(EduTech) 전문 기업인 멀린마인드(Merlyn Mind)와 협업해 교사가 전자칠판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커리큘럼과 쉬운 AI 연동 ▲머신러닝으로 교육 환경의 콘텐츠 정확도 지원 ▲콘텐츠 AI 분석을 통한 부적절한 콘텐츠 자동 차단 ▲음성 인식 기술 탑재 등도 탑재했다. 생성형AI와 음성인식 기능은 24년형 전자칠판(WAD 시리즈)을 대상으로 하반기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형 전자칠판은 총 3종(65형, 75형, 86형)으로 EDLA 인증을 통해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 ▲구글맵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기기 관리 솔루션(DMS)을 통해 원격으로 교실 내 전자칠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알림 기능 등 안전이 중요한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대 65W 충전이 가능한 3-in-1 USB-C포트 ▲최대 9개까지 IT기기 동시 무선 연결 ▲강당 등 대형 스크린 환경에 복제가 가능한 HDMI Out ▲전용 펜과 자석 펜 홀더 등 스마트 학습을 위한 기능을 대거 지원하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24.06.12 09:35장경윤

신일, '프리미엄 무선 BLDC팬' 출시

종합 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오는 12일 저녁 9시 50분 GS홈쇼핑 '최은경의 W'에서 '프리미엄 무선 BLDC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일은 2021년 처음으로 무선 BLDC 팬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3년 동안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성능과 품질 모두 한층 더 개선됐다. 신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과 리모콘으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하이 웨디", "바람 강하게" 등 음성 명령으로 팬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은 고성능 BLDC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발열을 줄였다. 최대 25m의 강력한 바람을 생성한다. 무선으로 최대 4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다크 그레이, 옐로우, 핑크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2일 방송 기준 19만 8천원이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올해 선풍기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말했다.

2024.06.11 10:46신영빈

"갤럭시워치FE, 이번 달 나온다...가격 약 30만원"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FE'가 이번 달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신뢰할 만한 IT 팁스터 아르센 루핀(@MysteryLupin)을 인용해 갤럭시워치SE 출시일은 이달 24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워치FE는 다음 달 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7', '갤럭시워치 7 울트라' 보다 몇 주 앞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FE의 가격은 199유로(약 30만원)가 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IT매체 YTechB가 아마존 이탈리아 웹 사이트에 등록된 갤럭시워치 FE 정보를 통해 확인됐다.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유럽에서 갤럭시워치FE의 가격은 갤럭시워치6보다 저렴한 셈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아르센 루핀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FE에는 396 x 396 화소 1.2인치 슈퍼 AMOLED 원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며, IP68 방수·방진 등급, 5ATM 방수 기능 및,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을 충족할 예정이다. 또, 엑시노스 W920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1.5GB 램, 16GB 내부 스토리지가 탑재되며, 웨어 OS 기반 원 UI 5.0 워치가 실행된다. 247mAh 배터리로 배터리 수명은 30시간이며, 무선 자기 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그 밖에도 가속도계, 기압계, BIA 센서, 나침반, ECG, 자이로, 심박수 센서가 탑재돼 사용자의 활동, 혈압, 심박 수, 수면, 스트레스 및 운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며 안드로이드폰, 삼성 헬스 앱과 호환된다.

2024.06.10 09:5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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