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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D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 타 아이디판매사이트 인스타아이디판매,THh'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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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맥북 프로·맥미니·아이맥, 올해 말 출시"

애플이 올해 말 M4칩 기반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을 출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10월 행사를 개최해 M3칩 기반 맥북 프로와 아이맥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맥북 에어와 맥 스튜디오, 맥 프로는 2025년 M4 칩 탑재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올해 나올 맥 제품들이 M4 칩 탑재 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M4 칩은 지난 5월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선보였고, 아직 M4 맥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아이맥은 여전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올해 말 M4칩 기반 아이맥에 USB-C 액세서리가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마크 거먼은 올해 말 맥 미니가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초 업데이트된 맥 미니는 M2 프로 칩을 탑재한 소폭의 개선을 보였다. 만약 올해 M4칩이 탑재되면 M3 칩을 건너뛰는 셈이다. 그는 “M4의 대대적인 개편은 주로 컴퓨터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지만, 훨씬 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맥 모델이 하나 있다”고 밝혔다. 이에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실리콘 칩 전환 후 대부분의 맥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나, 디자인 재설계를 받지 않은 유일한 모델은 맥 프로와 맥 미니라며 이 제품 중 하나가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외로 맥북 프로가 크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내년은 맥북 프로가 재설계 된 지 4년이 되는 해이고, 애플의 노트북 재설계 주기는 일반적으로 4~5년이기 때문이다.

2024.08.05 11:25이정현

"코카콜라보다 낫다더니"…버핏, 애플 주식 절반 매도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보유 중인 애플 주식 절반을 매도해서 화제다. 3일(현지시간) 버크셔가 공개한 올해 2분기(4~6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지분 가치는 842억달러(약 114조6천300억원)로, 지난해 말 기준 1천743억 달러(약 237조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매각 규모를 크게 상회한다. 업계에서는 세금 절감을 위한 매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지난 5월 버핏이 세금 문제 때문에 애플 지분을 줄였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각 규모가 큰 만큼 단순한 세금 절감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 있고 CNBC는 전했다. 버핏이 애플 주식을 완전히 처분하려는 것인지,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비중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워런 버핏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보다 애플이 더 낫다며 칭찬 일색이었던 터에 투자업계도 당황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가치 투자자'로 알려진 버핏은 기술주 투자에 소극적이었지만 애플에는 예외적으로 2016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그 결과 애플 주가는 2016년 이후 거의 10배 수준으로 올랐고, 애플 지분 가치는 작년 말 기준으로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절반을 차지하며 성공한 투자로 주목받았다. 한편, 버크셔는 지난해 10월부터 애플 주식을 계속 팔기 시작해 현재는 보유 포트폴리오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버크셔가 주식을 매각하고 적극적인 추가 매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보유한 현금 보유액은 1분기 말 1천890억달러(257조5천억원)에서 2분기 말 2천769억 달러(377조3천억원)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미국 경기 악화로 마땅한 신규 투자처가 없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전날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천명 늘고,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 지표 악화와 월가의 다양한 반응 속에서 향후 금리 정책과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24.08.05 09:50류은주

애플, 미국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소송 보상금 지급

미국에서 애플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판결 확정 2년만에 보상금을 지급받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애플이 2015년부터 12인치 맥북을 시작으로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등 노트북 제품에 2019년까지 탑재됐다. 이 키보드는 제품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가 키 사이로 들어가면 키가 제대로 눌리지 않거나 두 번 눌리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극히 짧은 시간인 2주만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8년 5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시간, 뉴저지, 뉴욕,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애플이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계속 적용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2022년 7월 5천만 달러(약 680억원)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고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도 지난 해 5월 이를 최종 승인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6월 말 법원의 지급 명령에 따라 애플이 지급한 보상금이 수표로 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 하나를 교체한 경우 50달러(약 6만 8천원), 키보드 전체를 바꾼 소비자는 125달러(약 17만원), 키보드를 여러 번 바꾸면 최대 395달러(약 54만원)를 받는다. 애플은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한 맥북프로 16형을 시작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한 매직 키보드를 적용중이다. 버터플라이 키보드에서 일어났던 문제는 출시 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2024.08.05 09:49권봉석

야놀자-타다, '해외여행 NOL림픽' 이벤트 진행

야놀자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손잡고 편리한 해외여행 환경 구축에 나선다.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손잡고 '해외여행 NOL림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해외여행 경쟁력과 타다의 공항 이동 서비스 혜택을 연계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객의 해외여행 취향을 알아보고 공항으로 가는 여행의 시작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끊김없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야놀자 앱에서 가능하다. 우정, 휴식, 미식, 가족 등 매주 월요일마다 달라지는 테마에 맞춰 일주일 동안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야놀자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매주 1천100여명에게 1위로 선정된 해외 여행지에 적용할 수 있는 항공권 5만원 할인 쿠폰, 해외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전용 타다 이용권을 지급한다. 모든 쿠폰은 이용일 기준 10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야놀자 플랫폼과 타다의 서비스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해외 여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9:19정석규

삼성, 갤S24 울트라로 개막식 이어 요트 경기 생중계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요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오는 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키프▲딩기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다섯 가지 선박 종목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지중해 한가운데서 파도를 타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자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스키프, 딩기, 멀티헐 종목의 경우 요트 형태 별 최적의 촬영 지점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했고, 요트에 설치가 어려운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종목의 경우는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 모듈과 연결돼 데이터 송수신 역할을 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수 어깨에 부착하도록해 경기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장 중계에 활용된 갤럭시S24 울트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을 통해 거센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더 넓은 각도로 촬영해 준다. 촬영된 경기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전송된다.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영상이 원활하게 송출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등 모바일 기술을 지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으며,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해 전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05 08:42류은주

아이폰16 시리즈, 9월 10일 공개 유력

애플이 올해 아이폰16 시리즈를 다음 달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매체 CNMO는 3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10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CNMO 보도를 전해주면서"애플이 화요일에 아이폰 발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작년에 애플은 9월 12일(화)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에는 수요일에 행사를 개최했으나 이는 화요일과 노동절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앞서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애플 행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가 9월 10일이며 9월 13일 사전 주문 판매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전작에 비해 화면 크기가 6.3인치, 6.9인치로 커지고 아이폰16 모든 모델에 액션 버튼이 적용되며 아이폰16 표준 모델의 후면 카메라가 수직 배열로 바뀔 예정이다. 또,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되며 새로운 A18 칩에 유선 충전 속도가 기존 27W에서 40W, 무선 맥세이프 충전속도도 15W에서 20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6 표준 모델은 ▲ 블루 ▲ 핑크 ▲ 화이트 ▲ 블랙 ▲그린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며, 프로 모델의 경우 ▲ 화이트 티타늄 ▲ 로즈 티타늄 ▲ 내츄럴 티타늄 ▲ 블랙 티타늄 4개 색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4.08.05 08:31이정현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위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

노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2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12월까지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2차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낙상·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예방 등을 위해 1인당 생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공비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건보공단에 등록된 시공업체 정보를 활용해 계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공 품목은 ▲문턱 제거 ▲미끄럼방지 타일 ▲실내 바닥마감 ▲안전 의자 ▲조명(센서등, 일반등) ▲조명 리모컨 ▲조명 스위치 ▲도어체크 ▲비디오폰 ▲스위치, 콘센트 ▲화재감지기 ▲자동가스차단기 ▲세면대 ▲수전 ▲샤워기거치대 ▲양변기 ▲문 손잡이 ▲문 교체 등 18가지이다. 2차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을 개선‧보완 후 전국의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5천400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한다. 건보공단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댁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설 또는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최대한 오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실시하였던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1차 시범사업에서는 시범지역 내 280여명의 수급자가 주로 문(손잡이), 조명 등을 교체하거나, 세면대, 자동가스차단기, 미끄럼 방지타일 등을 설치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서비스 경험자의 94.4%(매우 만족 73%, 만족 21.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4.08.05 08:19조민규

혹한기에 K배터리, 눈높이 낮추고 위기돌파 총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기업들이 올해 시장 전망치를 수정, 사업 목표치를 낮췄다. 올 상반기 들어 완성차 기업 다수가 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을 축소하면서 배터리사들도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셀 3사는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도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전략 수정을 통해 시장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 6조1천619억원, 영업이익 1천9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하락한 수치다.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목표도 전년 대비 미드-싱글(4~6%)% 성장을 예상했던 것을 수정해 20% 이상 역성장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삼성SDI는 2분기 매출 4조4천501억원, 영업이익 2천8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37.8% 줄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수요 전망도 연초보다 하향 조정했다. SK온 2분기 매출 1조5천535억원, 영업손실 4천60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이란 목표는 변경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가 2천697억원었던 데 반해 영업손실 458억원을 기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연초 배터리 업계는 올해 배터리 시장이 하반기 중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OEM들이 전기차 신차 출시를 계획하는 점을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신차 양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가 흐름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메탈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전망과 시장이 다르게 움직이면서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테슬라, GM, 포드,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 주요 OEM기업들이 잇따라 신차 출시, 판매량 증대 등 전기차 사업 계획을 이전보다 축소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순수전기차보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비중 확대에 집중하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PHEV의 배터리 탑재량이 적은 만큼 배터리 수요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기차 수요 회복이 더뎌짐에 따라 리튬 시세도 최근 77위안을 기록해 연초보다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분기에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2분기 들어선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업체들이 원재료인 리튬 등 메탈은 비싸게 사고, 재료를 가공해 생산한 배터리는 이후 하락한 메탈 가격에 비례해 팔아야 해 손해를 입는다. 메탈가가 이후엔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지만, 추가 하락을 점치는 전망도 있다. 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OEM들은 배터리 가격도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주문량을 줄이게 된다. 배터리 업계 실적이 악화된 또다른 이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산화 리튬 가격이 상반기 kg당 20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14달러 밑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고 현재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배터리 가격도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기차 업황이 한층 어두워진 상황에서 업계는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비중 다각화로 위기를 타개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필수적인 설비투자(CAPEX)만 집행하고, 기존 공장 유휴 라인도 신제품 등으로 전환해 가동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SS LFP 배터리 물량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했다. 삼성SDI도 필수적 투자를 집행한다는 회사 방침을 기본으로, 전기차 수요 약세에 따른 최적의 투자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큰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PHEV용 배터리 공급 확대 및 ESS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SK온은 하반기 고객사 신차 라인업 확대, 공장 가동률 개선 및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인 포드 외 타 OEM과도 신규 수주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중인 각형 폼팩터 공급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전략 수정에 대해 “완성차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했던 내연차 모델 단종 및 전기차 전환 계획들이 수정되고 있다”며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글로벌 경기가 나쁜 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봤다. 다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 없인 배터리 업계도 성장률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ESS 사업에 집중해 성과를 내더라도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 실적 타격을 피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2024.08.04 11:17김윤희

애플, 태국 왜곡 논란 광고 삭제…"악의 없었다"

애플이 태국을 낡고 더러운 모습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받은 광고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3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에서 태국의 문화와 낙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자 했지만, 광고가 태국의 오늘날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태국 방콕과 라용 지역에서 촬영한 이 영상을 현지 업체와 협력해 제작했다며 "악의는 없었으며, 영상은 더는 공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달 18일 '언더독스' 시리즈 '아웃 오브 오피스'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업무차 태국으로 갑자기 출장을 떠난 직원들의 험난한 과정을 담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아이폰이나 비전 프로와 같은 애플 기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해당 광고를 본 태국인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낙후된 공항, 좁고 더러운 호텔, 낡은 버스와 택시 등이 등장하고 다소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표정의 태국인들 나오는데 태국을 수십 년 전 과거 모습처럼 왜곡했다는 것이다. 거센 반발 여론이 일자 정치권도 대응에 나섰다. 태국 하원 관광위원회는 이번 논란에 대해 애플과 정부 기관을 불러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도 결국 사과와 함께 영상을 삭제하며 일단락됐다.

2024.08.04 10:11류은주

로드나인, 구글 매출 2위·애플 매출 1위…주간 모바일게임 순위는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8월 1주차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등 3개 앱마켓 인앱결제 매출 합산치 차트)를 기록했다. 4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로드나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주간 매출순위 2위와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게임은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넘어섰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5를 유지하는 등 단기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10개의 신규서버를 오픈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7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M은 일간순이용자, 매출 순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관측되고 있다. 6월 19일 실시한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 조기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는 8월 1주차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0일부터 3주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3주년 기념 페스 캐릭터로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히나(드레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이용자 레벨 상한 상향, 신규 임무 지역 오픈, 100회 무료 모집, 보상 3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2024.08.04 09:57강한결

"아이폰17 전체 모델,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내년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 전체 모델에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전망은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힌 것이다. 맥루머스가 입수한 제프 푸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나올 ▲아이폰17 ▲아이폰17 슬림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6매 플라스틱 렌즈가 장착된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15 모델에는 5매 플라스틱 렌즈 요소가 있는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지난 1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적어도 하나의 아이폰17 모델에 6매 렌즈가 장착된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이 같은 개선이 "이미지 품질을 상당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2천400만 화소로 해상도가 높아지면 사진을 더 많이 잘라내도 사진 품질이 유지돼 이미지 후처리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6매 렌즈는 렌즈의 각 요소가 다양한 수차와 왜곡을 보정하도록 설계돼 더 선명하고 정확한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줄 예정이다. 아이폰17 모델은 2025년 9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아직 1년 이상 남은 상태지만, 애플은 제품 출시하기 훨씬 전부터 시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벌써부터 아이폰17 관련 정보들이 나오고 있다.

2024.08.03 13:30이정현

빅테크 기업들, AI에 얼마나 투자할까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대형 기술기업부터 작은 스타트업까지 AI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지를 조사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AI 투자액은 향후 몇 년 안에 1조 달러(약 1천361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글, MS, 애플, 아마존 등의 거대 기술기업은 자체 기술 투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 기업 투자 MS는 오픈AI에 지금까지 130억 달러(약 17조 6천995억 원)를 투자했다. 아마존도 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에 약 40억 달러(5조 4천460억 원)를 투자했다. 오픈AI와 경쟁 중인 구글도 앤트로픽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픈AI는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피규어AI와 1X테크놀로지 등 스타트업에 투자한 상태이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건강 관련 플랫폼 스라이브AI 헬스(Thrive AI Health) 등 AI 스타트업에 자금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직접 투자 규모는? 빅테크 기업들이 외부 기업 투자 규모는 공개하고 있으나, AI 칩 구매부터 전문가 고용, 데이터 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자체 AI 제품 확장에 구체적으로 얼마를 쓰고 있는 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구체적인 AI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구글은 데이터 센터 건설 및 확장에 30억 달러(약 4조원),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AI 학습 데이터들 제공받는 조건으로 6천 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 X.AI는 10만 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I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GPU 1개당 가격이 3만~4만 달러로 추산된다. 때문에 X.AI는 AI칩 구매에 약 30억~4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는 올해 최대 85억 달러(약 11조 5천727억원)의 AI 운영 비용을 지출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는 MS 서버 임대에 40억 달러, AI 모델 훈련에 30억 달러, 인건비 150만 달러가 포함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타는 2024년 말까지 엔비디아 GPU 35만개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JP모건 분석가들은 AI 지출로 인해 메타의 전체 비용 지출이 2025년까지 500억 달러(약 68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의 경우 지난 5년간 연구 개발 비용으로 약 1천 억 달러(약 136조 1천500억 원)를 지출했다고 밝혔으나, 그 중 얼마가 AI에 쓰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챗GPT와 경쟁할 챗봇 메티스(METIS)를 개발 중이며 향후 15년 간 데이터 센터에 약 1천 500억 달러(204조 2천2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8천 만 달러는 아마존의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도 스타트업에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024.08.03 12:00이정현

애플표 첫 폴더블, 출시 연기 가능성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제품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일(현지시간)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분석가 제프 푸를 인용해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가 2025년 또는 2026년까지 양산에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제프 푸의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7과 애플 인텔리전스 등으로 인해 애플의 제품력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애플의 폴더블 아이패드(또는 맥북)는 출시 시기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보고서에서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공급망에서 폴더블 기기 증거가 잇따라 나오자 2025년 또는 2026년에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가 대량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 전, 대화면 폴더블 아이패드(또는 맥북)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당초 폴더블 아이패드가 2025년 후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디스플레이 내구성에 대한 우려로 출시 시기가 미뤄지면서 2026년 하반기에 폴더블 아이패드와 폴더블 아이폰이 모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 아이패드의 경우, 펼쳤을 때 20.3인치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그는 애플이 계속해서 강력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히며, 재설계된 아이폰17과 새롭게 나오는 아이폰17 슬림 모델로 2025년 강력한 수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새로운 디자인, 더 많은 메모리를 갖출 예정이며, 아이폰 플러스 모델 대신 출시되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은 초박형 디자인에 A19칩, 8GB 램, 듀얼 카메라를 갖추고 제일 비싼 1천299달러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8.03 09:00이정현

아이폰16, 기대되는 기능 10가지

애플은 다음 달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16 관련 정보를 종합해 기대되는 새로운 기능 10가지를 모아 최근 보도했다. 1. 더 커지는 아이폰16 프로 디스플레이 올해 나올 아이폰16 시리즈의 모든 모델은 디스플레이 대각선 길이가 모두 다를 예정이다. 애플은 아이폰16 프로에 더 큰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기 위해 화면 크기를 6.1인치에서 6.3인치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프로와 프로 맥스의 크기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화면 크기도 6.9인치로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유출된 아이폰16 프로 도면에 따르면, 149.6×71.4×8.4mm로 전작(146.6×70.6×8.25mm) 보다 약간 더 크고, 더 넓고, 두꺼울 예정이다. 2. 테트라프리즘 카메라 작년 아이폰15 프로 맥스에만 적용됐던 일명 '잠망경 렌즈'로 불리는 테트라프리즘 렌즈가 올해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에 모두 탑재된다. 이 렌즈는 렌즈 아래 특수 프리즘 구조를 배치해 빛이 4번 이상 반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작은 면적에서도 긴 초점 거리를 구현할 수 있어 고배율 광학 줌 렌즈를 구현할 수 있다. 카메라 장비를 더 많이 탑재하면서 배터리 크기도 적당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16 프로의 화면 크기가 커졌을 것이라는 게 해당 매체의 분석이다. 3. 액션 버튼 아이폰16 모든 모델에 액션 버튼이 적용된다. 액션 버튼이 처음 적용된 제품은 애플워치 울트라이며, 작년에 아이폰 15 프로에도 적용됐다. 이 버튼은 사용자가 자주 수행하는 동작을 지정해 활용할 수 있는 버튼이다. 4. 수직 카메라 디자인 올해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후면 카메라가 수직으로 배열될 예정이다. 카메라 렌즈가 서로 위아래에 배치되는데, 이런 수직 배열은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SE 4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직 배열로 카메라 품질이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애플 인텔리전스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에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된다. 해당 기술은 오픈AI의 챗GPT, 실시간 전사 및 번역 기능, 이미지나 이메일 등의 콘텐츠를 AI로 자동 분류, 요약 해주며 음성비서 '시리'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 가을 미국 시장 대상으로 영어로만 우선 서비스될 예정이며, 애플 인텔리전스가 적용된 새로운 시리는 2025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6. 캡처 버튼 캡처 버튼은 카메라 촬영을 위한 기계식 버튼으로, 사용자는 이 버튼을 눌러 카메라 화면을 확대, 축소하고 버튼을 살짝 눌러 카메라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아이폰16, 아이폰16 프로 맥스 케이스 사진에서 특이한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캡쳐 버튼을 클릭해 작동하려면 버튼 부분이 케이스로 덮여 있어야 하지만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정전식 버튼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7. 8GB 램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하려면 이전 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애플 인텔리전스는 최소 8GB 램 기반 기기에서 실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에도 8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상태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16에 메모리를 늘리지 않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8. A18 칩 새로운 A18 칩은 2 x 3890MHz 성능을 갖추고 4개의 효율성 코어, 6코어 GPU, TSMC 3나노 N3P 생산 공정을 갖춰 전작 A17 대비 5% 빠른 CPU에 그래픽 성능은 30% 더 빨라지고 전력 소모량 1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또, 전작의 경우 표준 모델에 구형 칩을 탑재했던 것과 달리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6 표준 모델에도 프로 모델과 똑같이 A18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9. 더 빠른 충전 유선 충전 속도가 기존 27W에서 40W로 증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고, 무선 맥세이프 충전속도도 15W에서 20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새로운 색상 아이폰16 표준 모델은 ▲ 블루 ▲ 핑크 ▲ 화이트 ▲ 블랙 ▲그린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며, 프로 모델의 경우 ▲ 화이트 티타늄 ▲ 로즈 티타늄 ▲ 내츄럴 티타늄 ▲ 블랙 티타늄 4개 색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티타늄 마감, 착색에 개선된 공정을 사용해 전작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브러시드 알루미늄 마감보다 더 광택이 나도록 할 예정이다.

2024.08.03 07:01이정현

"잡스가 입던 점퍼·애플-1"…희귀 수집품 무더기 경매

스티브 잡스가 입던 점퍼, 애플-1 컴퓨터, 애플-1 컴퓨터 홍보에 사용된 폴라로이드 사진 등 애플의 희귀 수집품들이 경매 시장에 대거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최근 보도했다. 경매 업체 PR옥션은 '스티브 잡스와 애플 혁명'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러 개의 애플 수집품을 경매 시장에 선보였다. 여기에는 작동 중인 애플-1 컴퓨터, 4GB 오리지널 아이폰, 스티브 잡스가 애플-1 발표에 사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잡스가 입던 점퍼 등이 포함됐다. 애플-1 컴퓨터는 잡스와 또 다른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전 애플 직원 다나 레딩턴에 선물한 것이다. 현재 입찰가는 10만 달러(약 1억 3천700만원)이며, 최종 낙찰가가 30만 달러(약 4억 1천100만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1 컴퓨터를 홍보할 때 사용됐던 여러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도 경매에 나왔다. 이 사진들은 1976년 컴퓨터 가게 더 바이트 샵(The Byte Shop)의 주인 폴 테럴에게 스티브 잡스가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잡스의 시연 이후 폴 테럴은 애플-1 컴퓨터 50대를 구입했다. 해당 사진들도 3만 달러(약 4천112만원) 이상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봉된 오리지널 아이폰 4GB 모델도 판매 중이다. 오리지널 아이폰은 대개 낙찰가가 5만 달러(약6천800만원)이나 희귀한 4GB 아이폰의 경우 19만 달러(약 2억 6천만원)가 넘는 금액으로 팔린 적도 있다. RR 옥션은 이번에 나온 아이폰 4GB 모델은 8만 달러(약 1억 9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될 것을 예상했다. 잡스가 입었던 점퍼도 경매에 나왔다. 이 재킷도 최대 7만 5천 달러(약 1억 원)에 팔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4.08.03 06:11이정현

슈퍼플래닛, 멀티플레이 슈팅 RPG '헌터 인 던전' 사전예약 개시

슈퍼플래닛은 2일 모바일 멀티플레이 슈팅 RPG, '헌터 인 던전'의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헌터 인 던전'은 마물에게 빼앗겨 버린 브로켄 대륙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방주에 오른 7명의 견습 헌터단의 모험을 그린다. 높은 몰입감의 슈팅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를 고전 아케이드 감성의 픽셀 그래픽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빗발치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빈틈을 찾아 공격해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 100가지 이상의 무기와 스킬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빌드를 구성하는 로그라이크 요소로 전략성을 녹여냈으며, 최대 4인 멀티 플레이로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어둠의 사도 린'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 재화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터 인 던전'은 2024년 하반기에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

2024.08.02 16:52강한결

갑상선 양성결절 크기 감소에 고주파열치료술 효과

# 40대 A씨는 목 부위의 압박감, 호흡곤란,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으로 내원해 '갑상선 양성결절' 진단을 받았다. 결절이 외부로 돌출됐 눈에 띄고, 암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고주파열치료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고주파열치료술을 받는 과정에서 바늘이 체내에 들어가는 통증과 고주파를 가하지 않는 사이에 침을 삼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과 두통이 있었으며, 지혈과 얼음찜질 압박으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었다.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고, 2~3개월 후 결절 크기가 줄어들었다. 갑상선 양성결절 크기 감소에 고주파열치료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갑상선에 만들어진 덩어리로 대부분 양성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손으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을 가지고 있다. 증상이 없는 갑상선 양성결절은 결절 크기가 커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검사나 치료 없이 추적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인 갑상선절제술이 표준치료법이다. 최근 외과적 수술과 더불어 최소 침습적인 비급여 시술로 고주파열치료술, 에탄올주입술, 레이저절제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고주파열치료술은 국소마취 후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갑상선 결절에 전극을 삽입한 후 전극 끝에서 고주파 열이 방출됐 결절을 제거하는 시술로 약 126만원(67만원~330만원, 비급여)의 비용이 든다. NECA는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위해 총 20편의 문헌(대상자 2004명)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제한적인 연구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의 시술 후 결절압박 증상 개선 만족도는 갑상선절제술과 비교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결절이 만져지는 증상 개선 만족도와 삶의 질은 고주파열치료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더 향상되었다. 또 갑상선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합병증이 고주파열치료술 환자군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최소침습시술인 에탄올주입술 또는 레이저절제술과 비교시 고주파열치료술의 시술 후 결절 용적은 더 줄어들거나 차이가 없었으며, 장기 추적 결과(5년) 고주파열치료술의 결절 용적이 더 줄어들었다. 시술 후 결절 압박 증상과 결절이 만져지는 증상은 시술 간의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 발생률은 시술 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고주파열치료술을 받은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성대마비와 목소리 변화, 혈종과 출혈 등이 발생했으나 발생률이 높지 않고 수일 이내 회복됐다. 제한적인 근거 내에서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로 인한 갑상선호르몬제 복용, 수술 상처, 삶의 질 저하 등을 최소화하고,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김민정 본부장은 “고주파열치료술은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가 외과적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시술”이라며 “하지만 현재 고주파열치료술 적용에 대한 양성결절 크기 기준이 없어, 무분별하게 사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응증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8.02 16:33조민규

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컬래버로 10주년에도 글로벌 인기 급상승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일 '서머너즈 워'에서 실시한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이 세계 각지 게임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31일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협업을 실시하고, 컬래버 캐릭터 5종과 컬래버 던전, 이벤트 본부 및 미니게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 세계 2.3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와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만남에 아시아는 물론,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컬래버 캐릭터와 던전 등이 '서머너즈 워'의 플레이 묘미와 원작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 당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 주요 지역 애플 앱 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TOP10에 오르고, 프랑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9위에 오르는 등, 동서양을 아우른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각 IP(지식 재산권)의 본고장인 한국과 일본에서도 애플 게임 매출이 각각 수십여 계단 급상승한 13위, 16위를 차지하며 컬래버 시너지를 입증했다.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역시 업데이트 전일 대비 현재까지 각각 170%, 180%까지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무려 약 1420%, 440%까지 오르며 다른 지역 대비 더욱 큰 증가폭을 기록해 현지 IP와의 컬래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 스팀에서도 순위가 급등했다. 업데이트 당일 스팀 글로벌 통합 매출 차트 14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프랑스에서 1위, 벨기에, 스위스 2위, 독일 4위 등 주요 10여 개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매년 게임과 진행해오던 컬래버가 올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애니메이션과 진행되자 커뮤니티에서는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니 신선하다“, “컬래버 캐릭터가 수집욕을 자극한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는 등 유저 반응이 더욱 폭발적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 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만의 전략 플레이 묘미와 '주술회전' 세계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컬래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고,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게임 매출 TOP10을 달성하며 흥행 중인 컴투스 대표 메가 히트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대형 IP 컬래버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전개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글로벌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2 16:15강한결

넵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도전…첫 타이틀 '다크스타'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펀스테이(각자대표 황대규, 유주희)가 제작한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과 더불어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유저 확보)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성장에 필요한 광고, 마케팅 역량까지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올해 넵튠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정, 이를 위해 독자적인 강점과 유의미한 성과를 보유한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넵튠의 퍼블리싱 첫 타이틀인 다크스타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주에서 보급품을 약탈하는 세력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함선으로 전투를 치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전투, 보스 레이드 등 콘텐츠 수행을 통해 얻은 인게임 재화로 함선의 장비, 스킬, 드론, 부품 등을 강화하고 더욱 강한 함선을 건조해야 한다. 다크스타는 북미, 유럽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매니아 층이 두터운 SF 콘셉트의 3D 우주 함선과 다양한 발사체 이펙트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전투 연출로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넵튠은 퍼블리싱을 통해 펀스테이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크스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고객 응대 등 비개발 전반의 영역을 맡아 수행한다. 특히 리메이크를 활용한 UA 마케팅 전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은 물론 광고 수익 최적화를 위한 애드엑스 접목 등 넵튠이 보유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다크스타가 기존 방치형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SF 콘셉트에 이미 국내만으로도 뚜렷한 트래픽을 확보한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다크스타의 성공에 집중해 넵튠 퍼블리싱 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넵튠은 오는 11월 다크스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글로벌 론칭과 함께 퍼블리싱 사업으로 성공 가능성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02 11:55이도원

"아이폰16 시리즈, 9월10일 공개 가능성"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일(이하 현지시간) 다음 달 개최될 아이폰 공개 행사 시기를 전망해 보도했다. 지난 3년 간 애플은 ▲ 2021년 9월14일(화) ▲ 2022년 9월7일(수) ▲ 2021년 9월12일(화)에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또,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아이폰 공개 행사가 미국 노동절과 가까운 시기에 열렸다는 점이다. 미국 노동절은 9월 첫 번째 월요일이다. 지난해 행사는 노동절 8일 후, 2022년에는 이틀 후, 2021년에는 8일 후에 개최됐다. 이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행사일로 화요일이나 수요일로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화요일을 선호하지만 화요일과 노동절이 겹치는 경우 수요일로 행사를 미루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때문에 올해 가장 행사 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9월10일'(화)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만약, 9월10일에 아이폰16이 발표되면 며칠 후인 9월13일(금) 사전 주문 판매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가장 먼저 아이폰을 받게 되는 사람들은 9월20일 경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8.02 11:23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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