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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키아이디 에센스 방송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뷰티 히트상품 키아이디 에센스가 2차 물량을 확보하고 방송을 다시 재개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월 27일 키아이디 에센스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키아이디 에센스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처음으로 만든 뷰티 단독상품이다. 온라인 전체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작년 11월 론칭 후 모든 방송에서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3회 방송만에 준비한 물량을 대부분 판매한 바 있다. 키아이디 에센스는 주름개선 효과에 집중한 제품으로 진흙버섯 발효기술로 조성한 주름개선 신물질을 사용해 이마주름, 입꼬리와 눈꼬리, 늘어진 목주름 등에 모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이번 상품은 에센스 155ml 3병과 뱀부케어시트 150매로 구성됐으며, 33ml 에센스를 무료체험분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키아이디 에센스의 호조에 힘입어 내부에 뷰티랩을 신설하고 기초와 색조, 헤어케어 등 여러 카테고리의 뷰티 단독상품을 준비 중으로, 상반기부터 추가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뷰티팀 박로빈MD는 “더 많은 고객들이 키아이디 에센스의 주름개선 효과를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며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뷰티 단독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5.02.27 19:14안희정

'SQL 인젝션' 공격에 당했다···개인정보 유출 사업자 2곳 과징금

온라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스마트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패션 분야 오픈마켓 '가방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엔에이치엔위투 두 회사가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위)는 26일 오후 제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이들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9810만 원의 과징금과 12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함께 시정명령과 공표명령도 함께 의결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스마트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엔에이치엔위투는 패션 분야 오픈마켓 '가방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2개 사업자의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징금 1억 3700만 원과 과태료 270만 원 부과. 시정명령과 공표 명령도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신원미상의 자(이하 '해커')의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으로 '스마트빌' 서비스의 회원정보(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연락처 등) 17만9386건이 유출됐다. 에스큐엘(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인젝션 공격은 악의적인 에스큐엘(SQL)문을 삽입해 데이터베이스가 비정상적인 동작을 하도록 조작하는 공격 기법이다. 비교적 오래된 해킹 기술로, 웹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간 연동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이다. 공격자가 입력 폼에 악의적으로 조작된 쿼리를 삽입해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불법적으로 열람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취약점을 말한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특수 목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말한다. 공격 유형은 크게 네 가지다. 'Error based SQL Injection(논리적 에러를 활용한 SQL 인젝션)'은 인증 우회를 위해 논리적 에러를 유도하는 방식의 공격 기법이고, 'Union SQL Injection(UNION 명령어를 활용한 SQL 인젝션)'은 공격자가 추가적인 쿼리를 삽입해 정보를 획득하는 기법으로 UNION 명령어를 이용해 여러 쿼리를 합치는 방식을 이용한다. 또 'Blind SQL Injection : Boolean based SQL'은 서버의 반응을 통해 정보를 얻는 SQL 공격 기법으로 오류 메시지의 자세한 내용이 없어도 공격이 가능하고, 'Stored Procedure SQL Injection'은 저장 프로시저는 쿼리를 묶어 하나의 함수처럼 실행하는데, 공격자가 저장 프로시저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실행한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입력값 방어 조치를 하지 않았고, 외부로부터 불법적인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접속권한을 아이피(IP) 주소 등으로 제한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출신고를 지연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에 과징금 1억 3700만 원과 과태료 270만 원을 부과하고, 법령 준수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도록 시정명령하는 한편, 사업자 홈페이지에 처분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 엔에이치엔위투:과징금 6,11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 부과, 공표 명령 엔에이치엔위투는 자사가 운영 중인 패션 분야 오픈마켓인 '가방팝'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를 위한 '판매자시스템'이 해커의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해당 시스템에서 보유한 53만4903건의 판매자 및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에는 회원의 주민등록번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엔에이치엔위투는 2022년 7월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과거 거래내역 조회 및 고객응대 등을 위해 기존 판매자시스템도 함께 계속 운영했는데, 기존 시스템에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입력값 방어 조치를 하지 않았고 웹방화벽을 비활성화한 상태로 운영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아울러, 엔에이치엔위투는 2013년 2월 기존 판매자시스템의 구 데이터베이스(DB)를 현행 데이터베이스(DB)로 이관하면서 개인정보 처리 목적이 달성된 구 데이터베이스(DB)를 파기하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법상 파기 대상인 주민등록번호가 계속 보관된 사실도 확인했다. 옛(구) 정보통신망법상 주민등록번호 법정주의 시행일('12.8.18.)로부터 2년 이내에 파기했어야 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엔에이치엔위투에 과징금 611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자 홈페이지에 처분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와 관련된 의무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시스템 개선 등으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지 점검해 파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개인정보위는 당부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처리자가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가이드' 등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것과, 필요하다면 '보안취약점 점검' 서비스도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2025.02.27 12:00방은주

SK플래닛, '오키클럽' 멤버십 서비스 시작...고객 신뢰 강화

SK플래닛(대표 유재욱) OK캐쉬백이 마일리지 경쟁력 및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오키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키클럽은 OK캐쉬백 앱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로 SK플래닛과 모카 네트워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오키클럽 멤버십 이용자는 OK캐쉬백 앱과 연결된 모카 지갑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혜택과 쿠폰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참여도에 따라 모카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다. 모카 네트워크는 글로벌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가 선보이는 대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로 사용자들이 하나의 아이디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 서비스에 참여하고 경험하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매주 목요일을 '오데이'로 지정, 주요 소비 생활 영역의 다양한 제휴 매장에서 OK캐쉬백 결제 시 최대 30% 포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오데이' 대표 브랜드는 'GS25', '컴포즈커피', '던킨', 3월에는 '롯데마트'까지 추가된다. 고객들은 매주 목요일 제휴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OK캐쉬백 결제 시 최대 30% 파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키클럽을 통해 모카 네트워크와 연계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참여도에 따라 모카코인을 추가로 보상받는다. 또한 '메가 MGC 커피', '뚜레쥬르', '롯데리아' 등 총 93개 브랜드∙ 7만여 개 제휴 가맹점에서 OK캐쉬백 결제 시 최대 5% 상시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오키클럽은 만 19세 이상의 OK캐쉬백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멤버십 포인트가 소진되면 사용이 불가능한 방식과 달리 '오키클럽'은 OK캐쉬백 적립 포인트를 모두 소진해도 OK캐쉬백 앱에서 포인트를 충전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하다. SK플래닛은 이번 런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오키클럽 가입자 전원에게 OK캐쉬백 100 포인트와 웹3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의 '1 모카코인'을 증정하고, 매일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OK캐쉬백 100만 포인트(1명)와 100만원 상당의 모카코인(1명)을 제공한다. 지급받은 모카코인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모카 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임 등 다양한 파트너사 서비스에 참여하고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케네스 셱 모카 네트워크 대표는 “오키클럽 출시는 모카 네트워크 지갑 인프라가 아시아 주요 웹2 플랫폼에 연결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수 백만명 OK캐쉬백의 사용자에게 디지털 ID를 제공하는 등 성장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플래닛 김교수 사업본부장은 “오키클럽은 무료 멤버십 서비스면서도 고객들이 소비 생활 영역 대표 브랜드를 경험하며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모카버스와 같은 웹3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앞으로도 새로운 혜택 발굴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휴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1:37김한준

GS샵에서 가입자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사 GS샵 가입자 15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편의점인 GS25에서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 한 달만에 또 유출 소식이 나왔다. 27일 GS리테일 측은 최근 1년간의 로그(기록)를 추가 분석한 결과 홈쇼핑 웹사이트에서도 작년 6월 2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동일 수법으로 약 158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여러 경로로 수집한 계정과 비밀정보 등을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한 후 개인정보를 훔치는 수법을 말한다. 홈쇼핑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총 10개 항목이다. 회사 측은 가입자가 입력한 정보에 따라 일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멤버십 포인트 및 결제 수단 등의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해당 사실 인지 후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즉시 차단하고, 홈쇼핑 웹사이트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또한 로그인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가입자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한다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회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대책 위원회를 발족하여 이번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고 이후 해당 조직을 상설 운영하며 관리적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 보호 투자 확대, 정보 보호 최신 기술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보안 정책 강화, 보안 전문 인력 강화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도록 하고 추가 피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계속해서 고객 및 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0:38안희정

오픈놀 "신입 뿐 아니라 경력도 직무 중심 프로젝트로 채용"

오픈놀은 프로젝트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미니인턴'을 보다 고도화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새로운 서비스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공식 론칭했다. '직무 중심' 채용문화를 추구해 온 미니인턴은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통해 신입 뿐만 아니라 경력직도 기존 고용 방식(정규직, 계약직 등)에서 벗어나 '직무 중심' 의 프로젝트 단위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파트너형 미니인턴' 참여 기업은 단발성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프로젝트 단위로 설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미니인턴은 2주 단위의 개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한 면접연계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형 미니인턴'은 프로젝트 결과물 활용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간 설정이 자유롭고,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유연한 프로젝트 운영 지원 '파트너형 미니인턴'은 기업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미니인턴에 등록하면, 이에 적합한 지원자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모집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기업 프로젝트를 관리, 평가해 온 미니인턴 운영진의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범위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으며, 단순한 서비스 개발 등 기존의 외주 프로젝트보다 더 구체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된 기간 동안 프로젝트 단위의 인재 매칭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은 프로젝트별로 필요한 지원자를 1~3명까지 선발할 수 있으며, 다수의 아이디어나 제안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지원자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1차 선발을 진행할 수 있어, 역량과 경험이 부족한 지원자를 사전에 분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최종 작업물 제출 후 기업은 이를 검토한 뒤, '상금' 형태로 보상을 지급하게 되며, 우수 지원자는 기업과 구직자의 협의를 통해 채용까지 연계될 가능성도 있다. 구직자를 위한 실무 경험과 보상 기회 확대 구직자는 '파트너형 미니인턴'을 통해 기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보상과 경험을 통해 관심분야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기업이 개최한 프로젝트의 업무 내용, 지원 자격,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간단한 '과제 수행 계획'만 작성하여 지원하면 되므로, 기존의 공모전처럼 사전에 작업물을 제작하는 부담이 없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참여자라면, 해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사이드프로젝트 등으로 프로젝트를 활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자는 프로젝트 상금, 기간 등의 규모를 미리 확인하고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후 서류 기반의 1차 선발을 통과하면 상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최대 3명의 지원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공모전에 비해 보상 기회가 더 크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2.26 20:00방은주

아이온큐, 3천억원에 IDQ 인수 협상…양자 보안 역량 확보

아이온큐(IonQ)가 스위스의 양자 보안 전문기업 아이디퀀티크(IDQ)를 약 2억5천만 달러(약 3천300억원)를 들여 인수에 나선다. 이번 인수는 아이온큐가 양자 컴퓨팅을 넘어 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이온큐가 IDQ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IDQ는 200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금융기관, 정부 기관 및 기업에 양자 암호화 기술을 제공해왔다. 특히 기존의 암호화 기술이 양자 컴퓨터에 의해 해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IDQ의 양자 보안 기술은 미래 정보 보안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이온큐는 자사의 양자 컴퓨팅 기술과 IDQ의 양자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통신 및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국방, 의료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미국 국방부의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가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아이온큐의 이번 행보는 글로벌 양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큐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양자 네트워킹 기업인 큐비텍(Qubitekk)을 인수하며 양자컴퓨팅 기술 저변을 확대한 바 있다. 인수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아이온큐의 주가는 단기적인 조정세를 보였다. 2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아이온큐의 주가는 전일 대비 4.80% 하락한 29.73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인수에 따른 주식 희석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이번 인수가 아이온큐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아이온큐의 기술적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임으로써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양자 컴퓨팅과 양자 보안의 결합은 기존 보안 체계를 대체할 차세대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아이온큐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인수 협상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체결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협상 과정이 유동적으로 양사의 의견 조율이 실패할 경우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5.02.26 09:02남혁우

라온시큐어-하나은행, 광운대 디지털ID 구축업무협약

라온시큐어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광운대학교에 금융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광운대학교 디지털 아이디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라온시큐어와 하나은행은 광운대학교의 모바일ID 학생증 발급을 위해 라온시큐어의 디지털 플랫폼인 '옴니원 KYPL 플랫폼'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캠퍼스 내 디지털 신원인증 혁신을 추진한다. '옴니원 KYPL 플랫폼'은 대학교 및 금융기관과 연계해 모바일ID 학생증 발급, 개인정보 보호와 동의 절차를 지원하는 제휴형 플랫폼이다. '옴니원 KYPL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ID 학생증이 광운대학교에 도입되면 학사 시스템 접속, 캠퍼스 시설 예약·출입, 총학생회 선거 투표 등 캠퍼스 학생 서비스의 편의성이 증가되고, 개인정보 보호 및 신원도용 방지 등 보안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을 연계해 비대면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또 모바일ID 학생증 인증 추가를 통한 학사 행정 시스템 접근방식 간소화 등 대학교 행정과 학습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업 등과 제휴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를 활용한 검증을 통해 할인 및 프로모션 제공, 취업 지원 시스템 연계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모바일ID 학생증은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으로 대학,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단체들이 시스템을 직접 구축 하지 않고도 각종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회원증, 학생증, 사원증,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광범위한 활용 범위를 갖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디지털 신원인증뿐 아니라 자격증명 발급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ISIC 국제학생증 발급 학생을 위한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하나은행과 협력으로 광운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신원인증과 학사 시스템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협업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 배지' '라온 메타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대학교 캠퍼스 내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2 15:31방은주

캐피탈랜드, 한국에서 사모대출펀드 사업 확장

--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제휴로 1,800억 원 규모 첫 펀드 설정하며 캐피탈랜드의 한국 내 사모대출 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드러냄 -- 서울 구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개발사업에 400억 원 대출 실행 서울, 대한민국 2025년 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이하 CLI)의 한국 지사인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총 1,800억 원[1] (1억 6,920만 싱가포르 달러[2])규모의 첫 번째 한국 사모대출펀드(이하, 펀드) 를 결성했다. 이로써 CLI는 한국 시장에서 운용 중인 자금을3.3조 원 상당 ( 31억 싱가포르 달러)으로 늘렸다.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의 PEF가 서울 구로에 있는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대출을 제공했다. 긍정적인 수급 역학과 30메가와트의 전력 확보로 2028년 3분기 완공되면 데이터 센터는 효과적으로 수요를 흡수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CLI는 새로 출범하는 캐피탈랜드한국투자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CapitaLand Korea Investment No. 1 PEF)에 11%의 스폰서 지분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한국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숙박 시설, 오피스, 주거 등 다양한 자산 유형에 대한 PF 및 모기지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업무집행사원(General Partner)으로서 해당 펀드를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그 첫번째 대출로 서울 구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에400억 원의 PF대출을 제공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서울 내에 위치하며 30메가와트의 전력 확보가 확정되었고, 착공을 위한 인허가가 모두 완료된 사업이다. 2028년 3분기에 완공되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가장 우선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 A-인 SK에코플랜트가 시공에 참여하는 동시에 책임준공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KT의 자회사인 KT 클라우드가 데이터 센터 임대와 운영을 맡는다. 손민성 캐피탈랜드투자운용 대표는"해당 펀드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CLI가 한국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서 탄탄한 네트워크와 신뢰를 구축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CLI는 다양한 자산 유형에 대해 누적된 국내 부동산 투자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펀드 상품군을 확장하고 투자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적절한 투자 기회를 파악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CLI는 사모대출 부문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혁신(Disruption)'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에 따라 한국 사모대출 부문에 진출했다. 점진적인 금리 인하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들은 포트폴리오 내 부동산 대출 비중을 점차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3].국내 기관들의 보수적인 대출 기조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자금조달 상황은 사모대출 투자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투자기회 발굴, 펀드 운용 및 사모대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해당 펀드가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당사는 국내 사모대출 펀드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 우리의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자산 가치 상승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모대출 확대에 나선 CLI CLI는 2024년 12월 2억 호주달러[5] (1,826억 원[6])에 윈게이트(Wingate)를 인수한다[4]고 발표[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international/2024/december/CLI-announces-acquisition-Wingate-boost-private-credit-capabilities-Australia-presence.html ]한 후 한국에서 해당 펀드를 출범했다. 윈게이트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선도적인 사모 대출 투자 운용사 중 한 곳이다. CLI는 윈게이트 인수를 통해 호주에서 사모대출 사업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신규 투자 기회 발굴 네트워크의 폭넓은 확대를 통해 기관 투자자 및 개인 고액 자산 투자자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CLI는 또한 2024년 11월 호주 대출 프로그램(ACP)을 결성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CLI가 윈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하고 착수한 2억 6,500만 호주달러(2,419억 원) 규모의 첫 사모대출펀드이다. 한국에서의 입지 확대 해당 펀드의 설정으로 CLI는 한국에서 총 16개의 사모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CLI는 2024년 8월 국내 최대 금융그룹 계열사인 KB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총 2,000억 원(1억 ,8800만 싱가포르 달러[1]) 규모의 밸류에드 오피스 블라인드 펀드(Value-add Office Blind Fund)를 결성했다.[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Korea/CLI-closes-new-KRW-200-billion-value-add-office-fund-in-South-Korea-to-grow-funds-under-management.html ] 또한, CLI의 대표적인 코어 펀드인 캐피탈랜드 오픈 엔드 리얼 에스테이트 펀드(CapitaLand Open End Real Estate Fund)는 2023년 9월 신축 물류센터인 안성 성은물류센터를 총 1,090억원(1억 246 만 싱가포르 달러[7]))에 인수했다.[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international/2023/september/COREF_exceeds_SGD1bil_FUM.html ] CLI는 한국 내 사무실, 물류 시설, 숙박용 부동산, 셀프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로 구성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8] 100% 자회사인 애스콧(The Ascott Limited)과 숙박 시설 투자 전문 싱가포르 상장리츠인 캐피탈랜드 애스콧 트러스트(CapitaLand Ascott Trust)를 통해 서울, 부산, 청주, 인천, 제주에 2,400여 개 객실 규모의 9개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소개(www.capitalandinvest.com)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도적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CLI는 1,34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자산을 6개의 상장리츠 및 테마별 전술적 전략에 투자하는 일련의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해 투자하고 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포트폴리오에는 복합 개발, 리테일, 오피스, 숙박, 산업 단지, 물류, 비즈니스파크, 웰니스, 셀프 스토리지 및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자산이 포함되어 있다. 캐피탈랜드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CLI는 펀드 운용, 숙박 시설 관리, 상업 시설 관리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목표로 , 캐피탈랜드 개발 부문(CapitaLand Development)의 전문적인 개발 역량과 잠재 투자기회들을 적절히 활용해 신규 투자 기회에 선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CLI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2050년까지 1단계 및 2단계 탄소 순배출 저감(Net Zero)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LI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진출한 지역사회의 환경 및 사회적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CapitaLand 팔로우하기[https://www.capitaland.com/international/en/more-from-capitaland/social-media.html?cid=NewsRelease%3AApr18%3ADigital%3APDF%3ASocialMediaPage ] 링크드인: linkedin.com/company/capitaland-limited페이스북: @capitaland / facebook.com/capitaland인스타그램: @capitaland / instagram.com/capitaland엑스: @CapitaLand / x.com/CapitaLand유튜브: youtube.com/capitaland 주요 공지 본문에 포함된 정보는 해당 제안 또는 권유가 허용되지 않는 관할권 내에서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을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해당 의도로 작성되지 않았음. [1] CLI의 지분 출자분 포함. [2]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원당 싱가포르 달러 0.000940의 환율 기준 [3] 출처: CBRE 코리아의 '2024년 한국 투자자 의향 조사'. [4] 거래 완료 후 3년 동안 특정 성과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수익 지급 [5] 거래 완료시 조정 [6]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호주달러당 912.925532원 환율 기준. [7]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싱가포르 달러당 1,063.829790원 환율 기준. [8] 개발 중인 자산 포함.

2025.02.20 09:10글로벌뉴스

아너, MWC 2025에서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 '아너 알파 플랜'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2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2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하고 혁신적인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알파'라는 용어에는 여러 가지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다. '알파'는 탐험의 개척 정신을 상징하고,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혁신과 선견지명이 있는 전략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의미한다. '아너 알파 플랜'은 아너가 새롭게 추진할 전략적 방향으로 이러한 핵심 가치를 구현한다. 아너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너는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조연설은 2025년 3월 2일 오후 4시 30분(CET)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MWC 2025를 앞두고 나올 모든 발표와 최신 소식은 https://www.honor.com/global/events/honor-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너 소개 아너는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기 공급업체로, 강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상징적인 글로벌 기술 브랜드가 되고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너는 연구개발(R&D)에 대한 확고한 집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할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모두의 예산에 들어맞는 다양한 고품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및 웨어러블을 제공하는 아너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너 온라인(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onor.com/global/club/ 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https://twitter.com/Honorglobal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2025.02.18 17:10글로벌뉴스

[보안 리딩기업] 소프트캠프 "보안 터줏대감···AI 전환때 보안 걱정 모두 해결"

"AX(AI 전환)때 발생하는 모든 보안 문제를 우리가 다 해결해 주겠습니다." 소프트캠프는 컴퓨터 공학 박사 출신인 배환국 대표가 1999년 7월 설립한 국내 1세대 정보보호(보안) 전문기업이다. 설립 순으로 보면 300여 곳 되는 국내 전문 보안기업 중 톱 10에 들만큼 '보안 터줏대감'이다. 여러 보안제품중 특히 기업이나 기관이 쓰는 문서의 보안을 책임지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분야 개척자다. 현재도 파수, 마크애니와 함께 국내 DRM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업력이 25년이 넘다보니 여러 '보안 기록'도 갖고 있다. 초창기 내놓은 PC 보안 제품 'PC 키퍼'가 대표적이다. 20년 넘게 지금도 판매하고 있고,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도 많이 공급, 200만 카피 정도를 공급했다. 2000년 초반 내놓은 키보드 보안 제품 '시큐어 키스트로'는 우리나라 모든 가구 PC에 하나 정도는 설치했을만큼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자체 개발한 DRM 제품 '다큐먼트 시큐리티(document Security)'는 한때(2010년 4월) 일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6년 11월(제 43회 무역의 날)에는 100만달러 수출 탑도 받았다. 2013년에는 콘텐츠 무해화(CDR, 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솔루션도 출시했다. 2014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했고, 2019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했다. 2020년 클라우드 문서보안 서비스를, 2022년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각각 선보였다. DRM에서 시작한 소프트캠프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이에 대응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마침 보안 시장도 새로운 환경이 조성중이다. 세계적으로 보안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제로트러스트 바람이 불고 있고, 국정원은 작년말 초안으로 '국가망보안프레임워크(N2SF)'라는 새로운 공공시장 보안 규칙을 발표했다. 두 환경 모두 소프트캠프 비상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는 작년 10월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대로7나길 9, DX타워 3, 4, 5층)으로 이전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를 과천 사무실에서 최근 만나 올해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에서 배 대표는 'AX 인에이블러(AX Enabler)'를 강조했다. 소프트캠프가 AX(AI 전환)를 추진하는 기업의 보안 문제를 책임지는 '해결사(Enabler)'가 되겠다는 거다. 아래는 배 대표와 일문일답. 잘 안알려져 있지만, 배 대표는 라이코스코리아라는 1999년 설립된 인터넷기업의 산파 역할을 했다. 수년전, 배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관심 있는 게 있다. 고대 인류 분야를 연구하고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회사 이름 소프트캠프는 소프트웨어의 베이스캠프가 되겠다는, 세계에 소프트웨어를 파는 전초기지가 되겠다는 의미다. -회사 설립 배경은? "중앙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박사 과정때 당시 반도체 장비로 유명했던 미래산업에서 병역특례(병특)를 했다. 미래산업이 코스닥 상장을 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인터넷 사업에 진출했고, 라이코스코리아는 회사를 설립했다. 내가 라이코스코리아 설립에 산파 역할을 했다.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고, 미국에서 검색 엔진을 가져와 이 위에 특화 서비스를 하는 사업 계획을 내가 짰다. 2~3년 정도 여의도에서 라이코스코리아 설립을 준비했다. 이의 결과로 1999년 7월 1일 라이코스코리아가 만들어졌다. 라이코스코리가 설립되자 내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 소프트웨어(SW) 회사를 하고 싶어 라이코스코리아 설립 2주 후인 1999년 7월 15일에 소프트캠프를 창업했다." -대학 랩실 후배들과 창업했다던데 "라이코스코리아 오픈을 위해 인터넷사업을 2년정도 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 건 소프트웨어(SW) 개발이였다. 인터넷사업은 미디어와 콘텐츠지 SW가 아니다. 랩실 후배 3명과 동기 1명 등 5명이 의기투합해 소프트캠프를 만들었다. 설립 당시 나는 박사 수료 상태였고, 실제 박사 학위는 회사 설립 5년 후인 2004년에 받았다. 박사 학위 따는 기간이 8년인데, 지금 생각하면 지도교수가 참 고맙다." -대기업에 안들어가고 창업을 했다 "대학때 내 전공이 인공지능(AI)이였다. 당시 우리 연구실이 미래산업과 산학협동을 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래산업에서 병특을 했고, 기업 경험을 하다보니, 내가 학계 타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후배들하고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를 한번 만들어보자며 창업을 했다. 당시에 창업 붐이 불기도 했다. 아무 생각 없이 한듯 하다(웃음)." -회사 이름 소프트캠프는 무슨 뜻? "랩실 후배들하고 당시 유행하던 대패 냉동삼겹살을 먹으면서 지은 이름이다. 사명을 뭘로 할까 하다 후배 한명이 소프트웨어의 베이스캠프가 되자, 세계에 소프트웨어를 파는 전초기지가 되자는 의미로 소프트캠프를 제안해 이게 사명이 됐다. 우리 연구실 후배들이 다 우리 회사를 거쳐간듯 하다(웃음). 아직 사명처럼은 안됐고, 역시 젊었을 때 야망이 크구나 한다(웃음)." -소프트캠프가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은 총 몇 종류인가 "크게 보면 8종이다. 전통적 캐시카우인 문서보안 부문에서 4종, 신사업 영역인 제로트러스트 보안 영역에서 4종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전체 8종 중 문서보안 분야 4종을 설명해준다면 "첫째, 엔드포인트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제품인 '다큐먼트 시큐리티(document Security)'가 있다. 이 제품은 자동화한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문서 생성, 유통, 보호까지 모든과정을 완벽히 제어한다. 둘째, 클라우드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실디알엠(SHIELDRM)'도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제로 트러스트 조건부 정책(ZTCAP, Zero Trust Conditional Access Policy)을 기반으로,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증과 권한을 검증한다. 또 DRM과 마이크로소프트(MS) AIP 정책을 연계, 엔드포인트와 클라우드 문서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MS 원드라이브(OneDrive) 및 쉐어포인트(SharePoint)와 완벽히 호환된다. 문서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가시화하고, 사용자 행위 기반의 시각적 리포트를 제공해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셋째,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브로커 '실드라이브(SHIELDrive)'가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 주권을 확보하고, 또 동시에 각종 컴플라이언스를 준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한 솔루션이다. 넷째, 등급관리 및 유통 가시성을 제공하는 '실드인포(SHIELDInfo)'도 있다. 사용자 문서의 유통 및 사용을 통계 그래프의 가시성 높은 형태로 제공, 특정 등급·사용자·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유통 현황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영역 4종은? "첫째,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실드게이트(SHIELDGate)'가 있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클라우드 및 SaaS 접속 통제 솔루션으로, 안전한 원격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RBI, Remote Browser Isolation)을 활용해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악성코드 유입 및 내부 자원 유출을 차단한다. 또 외부 침해자 접근을 RBI 기술로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내부 사용자가 생성형 AI 및 SaaS 서비스 이용 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트너(Gartner)는 RBI 기술을 웹 기반 공격을 방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기존 데스크톱인프라(VDI) 대비 인프라 부담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해 논리적 망분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SHIELDGate'는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조직의 데이터 보호와 안전한 협업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둘째,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실드아이디(SHIELD ID)'도 있다. 사용자 신원을 철저히 검증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안전한 SaaS 이용을 지원한다. 다중 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과 접근 제어 정책을 결합해 내부 및 외부 위협을 차단하며, SAML, OAuth 2.0 등 국제 표준 인증 프로토콜 및 싱글 사인온(SSO,Single Sign-On)을 적용해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화한 사용자 프로비저닝을 통해 계정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계정 관련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했다.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조직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최적의 '설치형 ID 프러바이더(ID Provider)'다. 셋째, 유입 파일 무해화(CDR) 제품 '실덱스 파일(SHIELDEX File)'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신뢰할 수 없는 파일의 안전한 비저블 콘텐츠(Visible Contents)만 추출한 후 재구성,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해 주는 무해화 솔루션이다. 넷째, 이메일 위협 대응(CDR) 제품 '실덱스 메일(SHIELDEX Mail)'이다. '실덱스 파일'처럼 외부에서 유입되는 신뢰할 수 없는 메일의 안전한 비저블 콘텐츠(Visible Contents)만 추출한 후 재구성해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하는 무해화 솔루션이다." -현재 캐시카우는 어떤 제품? "아직까지 문서보안 제품인 '다큐멘트 시큐리티'가 매출이 제일 많다. 70~80%쯤 되는 것 같다. 현재 이 제품은 AX 시대에 맞게 고도화해 '다큐멘트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진화했다." -1999년에 설립했는데 첫 번째 출시한 제품은? "PC 키퍼다. 이 제품은 지금도 판매하고 있다. 물론 매출이 예전같지는 않다. 200만 카피 정도 팔은 것 같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도 많이 공급했다." -우리나라 전 가구 PC에 설치한 SW도 소프트캠프가 만들었다던데... "그렇다. 키보드 보안 제품으로 '시큐어 키스트로'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2000년 초반, 우리나라 가구의 모든 PC에 설치한 듯 하다. 당시 인터넷뱅킹 시대가 열렸는데, 이 걸 하려면 보안을 위해 우리 제품을 다 깔아야 했다. 참 좋은 시절이였다(웃음). 20년 넘게 보안사업을 하다보니 이 분야에서 여러 기록을 갖고 있다. 문서보안의 경우 국방쪽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이 있다. 국방망의 문서보안 표준 제품이 우리 제품이다. 국방망의 수십만대 PC에 우리 제품이 설치돼 있다." -현재 고객사는 총 몇 곳인가 "1천개 안팎이다. 소프트캠프는 공공보다 민간과 금융 쪽이 강하다. 민간과 공공 매출 비중이 9대 1 정도 된다. 민간 중에서는 금융과 대기업 같은 엔터프라이즈 쪽이 강하다. 민간 비중을 보면 금융이 3, 대기업 등 엔터프라이즈가 7정도 되는 듯하다. 문서보안은 특징이 있다. 그룹사의 경우 통일된 양식을 쓴다는 거다. 그룹 지휘부가 도입하면 전 계열사가 쓴다. 문서 암호화 체계가 그룹 전체가 같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 고객사는? "A 그룹은 계열사가 거의 다 우리 제품을 쓴다. 빅5 은행 중 3곳도 우리 제품을 쓰고, 은행 1곳에는 일부 제품이 들어가 있다. 밝힐 순 없지만 공공에도 많은 대표 사이트들이 있다." -기술경쟁력을 말해달라 "경쟁사에 비해 우리가 잘하는 것이 있고, 경쟁사가 더 잘하는게 있다. 특히 우리는 새로운 콘셉의 제품 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제품을) 발표하곤 한다. 대기업 고객사는 공공기관과 달리 외산 제품을 많이 검토하는데, 특히 보안의 경우 우리나라만의 컴플라이언스(준수 규정)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발빠르게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파수, 마크애니 등 3사가 국내 DRM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다. 3사의 장단점을 말해준다면 "설립 연도로 보면 소프트캠프와 마크애니가 1999년으로 빠르고, 파수는 1년 후인 2000년에 설립됐다. 파수와 마크애니는 시작이 커머셜 DRM이다. 반면 우리는 전자문서에서 시작했다. 이게 큰 차이다. 파수는 IPTV 등 동영상 부분에서 시장을 리딩하고 있고, 마크애니느 음악과 영상, 그림, 이런 분야의 DRM에 뛰어나다. 오래전 고객을 만났는데 내부 문서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더면서 "다른 건 필요없고 내부 전자문서 보안을 지켜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집중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 초에 KMS(지식관리시스템, Knowledge Management system)라는, 회사 지식을 중앙 포털에 모으는 바람이 불었다. 이게 단점이 있다. 작은 USB 하나로 회사 지식을 빼낼 수 있다는 거다. 이를 막기 위해 당시 DRM 바람이 불었다. 대기업에 먼저 DRM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금융권도 따라왔다. DRM 바람에 앞서 우리는 'PC키퍼'를 내놓으며 PC보안을 하고 있었는데, 자기 PC만 암호화하면 다른 사람은 이 PC를 못보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암호화를 통한 문서 공유 플랫폼을 만들자"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온게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콘텐츠는 완성된 거를 보호하는 거다. 반면 문서는 생애주기인 라이프사이클 있다. 끊임없이 생산되고 창조되고 다시 편집된다. 이걸 반복한다. 문서의 살아 움직이는 과정 전체를 보안하는 제품을 만든 첫 회사가 소프트캠프다. 우리가 처음으로 내놓은 DRM 제품이 2001년 출시한 '다큐먼트 시큐리티'다." -20여년의 역사를 가졌으니 부침이 있었을 듯 하다. 2008년이 좋았다던데 "DRM 초기에는 A회사가 잘 치고 나갔다. 우리는 2008년 무렵에 매우 좋았다. 3사 중 매출 100억을 돌파한 순서를 보면 마크애니가 가장 먼저 돌파했고, 다음이 소프트캠프, 파수 순이다. 2008년에는 DRM 3사중 소프트캠프가 매출이 가장 많았다. 계기가 있다. A 자동차와 B은행에서 당시 큰 수주를 했다. A자동차는 단일 계약으로 80억짜리였다. B은행과도 40억대 계약을 했다. 그 당시 사람도 많이 뽑았다. 직원이 180명까지 늘었다. A자동차의 경우 전 세계에 우리 솔루션을 설치하러 다녔다. 비행기 출장비만 당시 20억이 들어갔다. 그런데 2009년 금융위기가 왔다. 대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우리도 어려워졌다. 이 때 파수가 치고 올라왔다. 지금도 엔터프라이즈 쪽, 즉 대기업은 우리가 강하다. 현재 매출은 3사중 파수가 가장 많다." -문서 보안의 미래가 AX라고 했는데... "그렇다. 문서 보안의 미래는 AX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는데 당시 내 전공이 인공지능(AI)이였다. 데이터 없는 AI는 무용지물인데, 정보라는 게 두 가지가 있다. 데이터도 하나의 정보다. 또 데이터는 '숫자 더미'이기도 하다. 데이터 외에 다큐멘트(문서)도 하나의 정보다. 머신러닝이라고 부르는 AI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으로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한다. 즉 온갖 많은 숫자를 가져와 분석해 인사이트 있는 보고서를 제공하는 거다. 기존에는 머신러닝 기반 AI가 대세였다. 지금은 LLM(거대언어모델)이다. 말 그대로 라지 랭귀지 모델이어서 LLM한테 빅데이터를 던져봤자 소우 왓(so what)?이라고 한다. 나(LLM)한테 숫자 던져봤자 뭐 하냐?는 거다. 즉, LLM은 데이터가 아닌 문서를 줘야한다. LLM이 인공지능적으로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서를 줘야한다. 숫자 더미(데이터)를 던지는 것은 LLM이 아니라 머신러닝이다. 문서는 비정형 데이터인데, 문서를 LLM이 안전히 학습 시키려면, 먼저 문서를 안전히 암호화해 학습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AI시대를 맞아 문서 보안은 더 필요하고 더 중요해졌다고 본다." -오케스트레이션을 강조하는데, 소프트캠프가 말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은 무슨 의미인가 "AI학습에 맞춰 암호화를 자동으로 변환해 주는 툴이자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들어 보겠다. 챗GPT에 투자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활용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있는데, '코파일럿'이라는 유명 AI서비스를 내놨다. MS의 AI는 아직 설치형이 없고 클라우드에서만 서비스 한다. 이 걸 쓰려면 학습 데이터를 줘야하는데, 우리 고객사의 경우 이 학습데이터가 우리 제품을 사용해 암호화가 돼 있다. 그러니 일단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으로 바꿔 학습을 해야 하고, 학습이 끝나면 다시 우리 DRM으로 문서를 암호화해야 한다. MS는 MIP(Microsoft Information Protection)이라는 일종의 DRM을 갖고 있다. 우리 DRM을 MS MIP에 맞춰 변환해주고 다시 소프트캠프 DRM으로 암호화하는게 우리가 말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이다. MS 뿐만이 아니라, 구글도 마찬가지다. 구글 클라우드와 문서를 쓰는 고객사도 이런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와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DRM 시장이 생긴거나 마찬가지다.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한 문서를 사용하고 싶을때, 우리가 거기에 맞는 보안 환경(형태)을 우리 툴로 자동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 '다큐먼트 시큐리티 6.0'과 '실 DRM', '실드 게이트' 같은 거다. 우리 회사로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린 거다. -'다큐먼트 시큐리티 6.0'은 언제 론칭했나? "재작년이다.'다큐멘트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션'이라는 용어는 우리 회사가 제일 먼저 썼다. 클라우드에서의 문서 보안은 '실 DRM' 제품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미 '다큐먼트느 시큐리티 6.0'을 판매했다. 작년말 A통신사에 큰 규모로 공급했다. B통신사와도 공급을 이야기 중이고, 금융권에서도 조만간 첫 고객이 나올 듯 하다." -올해 제품 버전업이나 신제품 발표 계획은? "버전업의 경우 우리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수시로 발생한다. 주력 제품의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 새로 나올 제품도 있다. 작년말 국가네트워크보안프레임워크(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시안이 발표됐는데, 이에 맞는 제품을 상반기중 공급하려 준비하고 있다. 현재도 우리가 N2SF에 가장 부합하고 있다고 보는데, 조금 더 나아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맞춘 제품을 내놓으려 한다. N2SF 시안에 따르면, 정부 전산망을 업무 중요도에 따라 △기밀 △민감 △공개 3가지로 분류해 등급에 따라 보안 통제 항목을 차등 적용한다. 보안 통제 항목은 △권한 △인증 △분리 및 격리 △통제 △데이터 △정보자산 등이다." -올해 주력할 시장 공략 포인트는? "두 가지다. 하나는 N2SF고, 또 하나는 AX를 추진하는 기업들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공공 시장 공략은? "올해는 신규 고객으로 공공 쪽도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특히 N2SF라는 새로운 환경이 주어졌으니 이를 잘 활용해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 예컨대, 공공이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를 사용하는데, 이게 비용이 비싸다. 요즘은 프로그램 설치가 없고 인터넷에 접속해 쓰는 웹서비스가 대세인데, 웹을 안전하게 쓰기 위해 가상데스크톱(VDI)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한다." -기존 VDI 기업들과 경쟁하나?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목적지를 가는데 비행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KTX를 타고 갈 수도 있다. 굳이 비유하면, 기존 VDI가 비행기라면 우리 제품은 KTX처럼 더 저렴하다. 외부에서 웹을 접속하는데 굳이 컴퓨터가 필요없다고 본다. 가상 브라우저만 있으면 된다. 올해는 가상 브라우저라 솔루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려고 한다. 항상 비행기만 타는 게 아니지 않나.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을 수록 좋다고 본다." -해외 시장 공략 현황과 향후 계획도 궁금하다 "해외는 현재 일본 시장만 공략하고 있다. 2019년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직원은 많지 않다. 한명이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직접 세일즈가 안 되는 시장이여서 파트너 영업을 해야 한다. 20여년전 일본시장에서 'PC키퍼'를 팔아본 경험이 있다. 일본은 DRM 대신 크라우드 제품인 '실드 게이트'로 공략중이다. 고객사도 이미 나왔다. 작년에 야마나시현에 들어갔다. 일본 기업은 대부분 매년 4월부터 새로운 회기를 시작한다. 이전까지 파트너를 잘 확보해 4월부터 매출을 본격적으로 올리려 한다. 일본 관공서를 겨냥하고 있다. 일본도 내부망에서 VDI를 쓰는데 너무 비싸니 소프트캠프의 가상 브라우저를 쓰라는 거다. 일본 시장에서 먼저 성공을 거두고, 다른 나라에 갈 생각이다. 올해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력이 20년이 넘었고, 직원 중 개발자가 80%인데, 어떤 기업 문화나 복지가 있나 "우리 회사는 절차나 시스템을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복지 차원에서 보면 첫째, 개발자가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개발 장비와 맞춤형 워크스테이션을 지원하고, 고사양 노트북과 다중 모니터, 원하는 개발 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집중 업무 공간도 있다. 사무실 내 조용한 집중 공간과 협업을 위한 오픈 공간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또 코딩 외 일반 업무는 최소화하고 있다. 불필요한 회의 축소와 문서 작업 자동화, 개발 효율을 높이는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구현, 운영하고 있다. 둘째, 개발자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 문화다. 기술연구 및 학습 지원을 하고 있는데, 연간 교육비 지원과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자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새로운 기술 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 최소화와 개발자 친화 복지를 위해 휴식공간으로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고, 워라밸 보장 차원에서 충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한다. 회사는 자아 실현의 터전이다. 기본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지향한다." -개발자들에게 "우리 회사로 와라"는 말을 한다면... "소프트캠프는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한다. 우리 회사로 오면 새로운 걸 경험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프로덕트)과 신기술을 빨리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이익을 내면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준다. 원래 인센티브 설계를 그렇게 파격적으로 했다." -최근 몇년간 매출이 정체고 이익도 안좋다 "우리 회사 매출 중 문서보안이 80~90% 정도 되는데, 이 시장 자체가 정체 됐다. 또 신규 제품 개발에 거액을 투자하다보니 영업이익 면에서도 숫자가 안 좋았다. 매출은 정체인데 연구개발 등 투자비는 늘어나고 물가도 오르다 보니 이익 숫자가 안좋았다." -어떤 연구개발 투자를 했나? "가상 브라우저에 투자를 5년 정도했다. 거의 70억~80억을 투자한 것 같다. VDI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시장이 열릴 거라고 믿고 있다." -흑자 전환은 언제쯤? "올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한국 시장도, 일본 시장도 올해는 올라올 것으로 본다. 여러 호재가 많다. 윈도11 전환도 그 중 하나다. 우리가 2019년에 매출이 가장 높았는데, 그때 윈도 텐(윈도10) 전환 사업이 있어 그랬다. 올해도 윈도11 전환 사업이 나올텐데, 자연스레 새로운 문서 보안 수요가 있을 거다. 엔드포인트 윈도10에 들어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업그레이드 되는데, 엔드포인트에 들어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DRM이다. DRM 외에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Endpoint Detection Response) 솔루션도 있다. 여기에 더해 AX를 추진하는 기업들에서도 매출이 일어날 거다." -핵심 제품인 '다큐먼트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션'은 구독 모델인가? 과금 방식은? "그렇다. 과금 방식은 월별, 연간, 3년 등 고객사마다 다르다. 구독 매출이 한 10억 쯤 되는 것 같다." -코제타(KOZETA, KOrea ZEro Trust Alliance) 회장인데, 올해 코제타 운영 계획은? "코제타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말한 두 개의 보안 축 중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다루는 공적 협의체다. 지난 2023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산하 포럼으로 설립했고, 현재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로 이관됐다. 조영철 KISIA 회장(파이오링크 대표)이 초대 의장이고 현재 나는 2대 의장이다. 올해는 코제타를 보다 활성화하려 한다. 이를 위해 N2SF의 운영 시나리오를 제로트러스트 방식으로 몇 개 만들려 한다. 예를 들어, S등급 단말기 네트환경서 해외 출장시 내부 업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하는 시스템, 이 게 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를 몇 개 만들 거다. 이를 유튜브에 올려 홍보도 할 생각이다. 올해 목표는 한 20개 회사가 이런 시나리오를 발표하게 하는 거다. 코제타 컨퍼런스도 있는데, 매년 한 번 했는데, 올해는 한번 더 할까 생각하고 있다. N2SF나 제로트러스트나 보안 산업 전반에는 시장을 키우는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듯 하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당연히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다(웃음). 그동안 우리가 준비한 것들이 많다. 정말 많이 준비했고, 알리기도 많이 했다. 올해는 꼭 거두고 싶다. 시장이 좀 늦게 열려 그렇지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객사에게 한마디 해달라 "개방과 규제 등 고객사들이 AX를 추진하는 데 여러 장애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 소프트캠프가 AX 추진의 보안 걸림돌을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인에이블러(Enablere)가 되겠다. AX 추진시 보안을 고민한다면 소프트캠프를 찾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윈도10 지원 종료가 예정돼 있고, 이에 따른 신규 OS 대응이 중요한 보안 이슈가 될 거다. SaaS 및 생성형 AI 도입 확산으로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데이터 유출 및 AI 학습 데이터 보호가 주요 사이버 위협 요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조직 내 데이터와 결합하면서 악의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기업 내부의 민감한 정보가 무단으로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 보안 실무자들은 AI 보안 정책 수립과 데이터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2025.02.18 07:59방은주

잡코리아-한국MS, Gen AI 활용 사내 해커톤 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개최한 사내 해커톤 '2025 프롬프톤'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롬프톤은 시스템 명령 메시지인 프롬프트(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만드는 행사를 뜻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잡코리아 프롬프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달 6일과 7일 무박 2일 동안 서초 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개발자를 포함해 총 59명의 직원이 2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행사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주제로 구성원들의 기술 혁신 경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날 각 팀들은 실제 구현 가능한 프로토타입의 서비스를 만들고, 다음날인 7일에는 각 팀별로 완성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잡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내 개발 및 사업부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소개됐다. 이번 사내 프롬프톤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인 '애저 오픈AI 서비스'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참여자들에게 관련 사전 교육 및 현장 지원을 제공했다. 1등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종합 코칭 서비스'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구직 시 필요한 이력서 코칭과 AI 면접, 커리어 피드백 등의 핵심 기능을 손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커리어 여정을 돕는 'PATHPORT', 연봉 플래너 'AI 돈워리'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등이 상품으로 지급됐다. 수상팀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실제 사업과 연계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는 "잡코리아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업무 효율 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프롬프톤 행사 역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 만큼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고도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매칭 성공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에이전트 기능을 더해 채용의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직자에게는 더욱 맞춤화된 포지션을 제안, 커리어 고민 등을 더 쉽게 나눌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AI 편의 서비스를 통해 채용 성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채용 프로세스 환경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2.17 17:50백봉삼

삼성전기, 사내 스타트업 육성 적극 지원…100여명 참가

삼성전기가 임직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내 스타트업 S-CUBE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CUBE'는 삼성전기의 CUBE 로 수 없이 반복 후 성공하는 색깔 맞추기에 성공하는 큐브처럼 과감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삼성전기의 미래를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기 사내 스타트업 S-CUBE에는 임직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되면 본업을 떠나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고, 1억원의 활동 지원금, 독립적인 공간 등을 지원 받는다.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S-CUBE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며 사내 스타트업 지원을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2022년 11월 사내 스타트업 S-CUBE를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다수의 과제를 운영 중에 있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 도전 가능 삼성전기 S-CUBE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삼성전기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장,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삼성전기는 스타트업이 생소한 임직원들을 위해 별도의 교육도 제공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무 교육을 지원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다. 삼성전기는 제안한 아이디어들의 사업성과 시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설루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S-CUBE를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1년 간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며 과제 수행에 필요한 1억원의 사업화 활동 지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는다. 1년 후 CEO 등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사업적 가치, 기술의 우수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해 사업부 이관 혹은 창업 등 회사의 후속지원이 결정된다. 반면 사업화 등 후속 진행이 없는 경우에는 원래 소속 부서로 복귀할 수 있어 직원들이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S-CUBE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임직원은 "독립적인 공간과 예산을 바탕으로 별도 조직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좋은 업무 환경 속에서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해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S-CUBE를 주관하는 신사업 TF의 윤효진 프로는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스타일의 연구 문화 경험을 통해 현업에서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도전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 및 신성장 동력 발굴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S-CUBE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CUBE에는 현재까지 100 여 명이 지원해 40여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다수 팀이 S-CUBE로 선발되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고 1개 팀은 사업부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이관하여 양산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한편, 2개 팀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는 25년 6월 선발예정인 5기 S-CUBE를 모집중이다. 삼성전기는 사내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신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다.

2025.02.17 08:24장경윤

설립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430곳 선발 평균 7천만원 지원

중기부가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이다.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사업모델 고도화·시장진입·투자·실증 등 분야별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품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 '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예비창업패키지는 24일(월)부터 다음달 12일(수) 오후 4시까지고, 초기창업패키지는 24일(월)부터 다음달 11일(화) 오후 4시까지 접수 받는다.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별도절차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4월 말부터 창업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별도절차는 예비창업패키지의 경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위한 교육 및 멘토링을,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계획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파악을 위한 심층 인터뷰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k-startup.go.kr'에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예비·초기 창업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78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에서 660여 명, 여성과 소셜벤처 분야에서 각각 60여 명씩 선발한다. 선발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BM)구체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자금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2천만원 이내)을 1차로 지급하고,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거쳐 추가자금(4천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차등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창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선배기업 멘토링을 확대해 선배기업들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가 참여가능 하며, 올해 1월 1일 이래 폐업한 경우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 내 특화 분야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공기관 등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하 운영기업)의 우수한 기술 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사내벤처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3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운영기업 및 사내벤처팀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대폭 간소화했고(운영기업 15종→ 6종, 사내벤처팀 6종 → 5종), 사내벤처팀 선정 이후에 운영기업 요건을 확인하는 등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② 초기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는 초기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내)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30여 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창업기업에게는 시장 안착을 위한 실증, 컨설팅, 초기 투자유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평균 7천만원)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심층인터뷰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성장 가능성 등을 심도있게 검증하고, 반기별로 분야별 IR을 개최해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 초기창업 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6 12:22방은주

프랑스,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 종료,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 AI 강국 부상 목표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 2025-2029년 전략 계획 발표, Intuitive Artmarket® AI로 AI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 리더로 부상

파리,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AI Intuitive Artmarket®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 및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및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컨퍼런스와 8-9일에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주최하고 아트프라이스와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CEO가 참여한 컬처 위크엔드(Cultural Weekend)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다티 장관은 "문화부가 기획한 컬처 위크엔드 행사는 AI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에 기여하는 한편, 오늘날 문화계가 직면한 과제와 위험에 대한 예리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이, 아트마켓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는 중국의 아트론 미술 연구소(Artron Research Academy of Arts)와 공동으로 작성한 제30회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Annual Art Market Report)에서 발표될 독점 자료 중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매년 3월 전 세계 미술계가 간절히 기다리는 이 획기적인 보고서는 아트프라이스와 씨전 PR뉴스와이어(Cision PR Newswire)가 26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122개 국 11개 언어로 배포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경매 매출액 기준 유럽 최고의 미술 시장이자, 미술 경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총 경매 매출액 기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인 프랑스를 집중 조명한다. 프랑스에게 있어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는 자국의 AI 전문성과 비즈니스 및 연구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고 국가적 AI 전략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장을 제공했다. 이에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정부의 클라라 샤파즈(Clara Chappaz) AI•디지털화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의 공식 주최자로서 사회•문화, 경제, 외교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정상회의 전날 가진 레제코(Les Échos)와의 인터뷰에서 샤파즈 장관이 몇몇 주요 쟁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 1월 21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래리 앨리슨 오라클 공동 설립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AI 계획인 스타게이트(Stargate)를 발표했다. 중국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보유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유럽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AI는 유럽에게 기회다. 지난 9월에 발표된 드라기(Draghi) 보고서는 매우 정확했다. 이 보고서는 유럽이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럽에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U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경쟁력 나침반(Competitiveness Compass) 정책은 혁신을 우선순위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 AI의 도입과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규모 그룹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AI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는 모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사일로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전문가이자 엔지니어인 안느 부베로(Anne Bouverot) 프랑스 대통령 특사는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녀는 '공익을 위한 AI', '일의 미래', '혁신 생태계', 'AI 안전성', '글로벌 AI 거버넌스'라는 5대 주제에 대한 작업을 감독했다. 또한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책임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해 아베오나 재단(Abeona Foundation)을 설립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AI•사회 연구소(AI & Society Institute)의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실제로 2월 9일 프랑스2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특별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MGX, 블랙록, 브룩필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플루이드스택, 데이터4, 에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프로로지스, 에브록스, 세스터스, 오프코어, 미스트랄, BPI 프랑스, 인프라비아, 스케일웨이 같은 기업들이 프랑스에서 1090억 유로에 달하는 AI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국, 국제 기구의 수장, 연구자, 시민 사회 대표 등이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 실리콘밸리 출신인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 딩쉐샹 중국 부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UN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 OECD 사무총장 등 국제 기구 대표들과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무사 파키(Moussa Faki)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위원장,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CEO, 그자비에 니엘(Xavier Niel) 일리아드 그룹 설립자,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수많은 IT 기업 임원들도 참석했다. 또한 AI 선구자인 얀 르쿤(Yann Le Cun) 메타 수석과학자, 조엘 바랄(Joëlle Barral)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버클리대 교수, 현대 AI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등 노벨상 수상자, 언론인이자 마찬가지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등 많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0여 개 국과 국제 기구, 학계,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다섯 차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는 2030년까지 4만-10만 명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35개의 데이터 센터(아랍에미리트가 300억-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는 시설 포함)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AI에 대한 프랑스-유럽 규제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브룩필드(Brookfield)는 캉브레에 건설할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포함해 프랑스 데이터 센터에 20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주로 AI 훈련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의 개발과 에너지 생산과 같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프랑스 북부의 캉브레에 최대 전력 1기가와트급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외국인 AI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의 에너지 영향을 관측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관측소 설립과 해당 분야의 주요 기업들을 한데 모으려는 지속가능한 AI 연합의 결성이 공식화됐다. 2025년 뉴스 및 전망: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현재는 미술 시장 정보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아트프라이스는 2024년 말에 고급 구독자들에게 Intuitive Artmarket® AI와 그 알고리즘이 학습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했다. 이후 2025년 1월 9일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 달이 지난 현재, 이 서비스는 고급 옵션 중에서는 이미 선호하는 연간 구독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아트프라이스의 930만 고객과 회원들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Intuitive Artmarket® AI를 포함한 프리미엄 구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반복 매출(ARR)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수년간 아트프라이스는 고객과 회원들을 위해 미술 시장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구와 성과를 늘리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아트프라이스는 특히 DOMO의 연구(레제코/솔루션즈에 보도된 수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OMO는 AI를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기업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를 사용한다. 직원 1인의 초당 데이터 처리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지표의 유럽 평균은 초당 1.7MB다. 마자스(Mazars)에 의뢰해 실시한 IT 감사 결과, 아트프라이스는 각 직원이 초당 35M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유럽 평균보다 21배 높은 수치로,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독점 알고리즘의 글로벌 퍼블리셔이자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비즈니스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아트프라이스는 빅5 회계•컨설팅 법인들의 AI에 대한 태도와 정책을 모니터링한다. AI가 주요 화두인 것은 분명하다. 예를 들어, 액센츄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AI 시대로 이끌기 위해 액센츄어 엔비디아 비즈니스 그룹(Accenture NVIDIA Business Group)이라는 이름으로 제휴를 발표했다. 아르노 나우단(Arnaud Naudan) BDO 프랑스(BDO France) 사장은 에코라마(Ecorama)에서 "고객들이 직면한 두 가지 주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AI"라고 답했다. 빅5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는 "AI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KPMG의 경우, "프랑스 CEO의 4분의 3은 자사 경영진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CEO 전망 조사)"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문화적 혁명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어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AI를 구성하는 프로세스와 도구는 이미 아트프라이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새로운 어휘를 통해 아트프라이스의 고객과 파트너는 아트프라이스의 미개척된 가치와 그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심층 데이터를 발견하고 있다. 또한 아트프라이스는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혁신기업' 라벨을 (규제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는 드물게) 2회 연속으로 획득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1987년부터 유럽의 인터넷, 법률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선구자로 활약해 온 모회사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프라이스는 지난 수십 년간 여러 국가의 법률, 특히 PDP 및 IP 관련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자체 Intuitive Artmarket® AI 구축의 기반이 된 180개 이상의 데이터뱅크로 더욱 강력하고 유효한 수천 개의 독점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이는 1999년에 서버 그룹이, 이후에는 아트프라이스가 자일로직(Xylogic)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을 인수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자일로직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WHO 출신을 포함하여 시대를 훨씬 앞서 AI의 시작과 기본 원리를 예견했던 최고의 과학자들로만 구성된 스위스 기업이다(아트마켓 AMF 참조 문서 참조).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글로벌 전문 데이터베이스 제공 업체에게 있어 독점적인 AI를 핵심 사업에 통합하는 것은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아트프라이스가 1999년부터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를 독점적인 알고리즘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상업적 출시를 위한 핵심 기간으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공식 '후즈 후 인 프랑스(Who's Who In France)' 인명사전: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4/02/2024_Biographie_thierry_Ehrmann_WhosWhoInFrance.pdf ):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알고리즘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수억 개의 익명화된 독점 로그, 텍스트, 수천만 개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가의 초기 구상, 세계관, 영감, 사용 매체, 주제, 형태, 크기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 모든 언어를 식별할 수 있다." Intuitive Artmarket® AI의 신경망 덕분에 사용자들은 이러한 귀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학술적인 시각적 기준을 넘어, 작가 약력을 비롯한 인증된 데이터를 통해 86만1,000명의 작가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미 Intuitive Artmarket® AI는 경시적 경매 결과를 조사하고 아트프라이스만의 반복 거래 모델을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산출하고 작품의 추적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작품의 미래 가치 변동도 예측이 가능하다. 대체로 학계, 기관, 대학 및 상업계의 범위를 벗어나는 극도로 복잡한 범분야적 미술 트렌드도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트프라이스가 미술과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정확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심층적인 즉석 인지도 조사가 실시됐다. 이 조사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70개 국 이상 1,0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36회 세계미술사학회(CIHA) 대회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아트프라이스는 1873년부터 4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이 올림피아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조사에서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먼저 고려되는' 데이터베이스로 확인됐다. 몇 달간의 준비를 거쳐 아트프라이스는 대회 기간 내내 컨퍼런스, CIHA 도서 박람회 등에 참여했고,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명소를 관리하는 오르간 현대 미술관(Organe Museum of Contemporary Art)의 중심부에 위치한 자사의 세계 본사에서 특별한 저녁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즉석 인지도 조사 외에도 아트프라이스는 정성적 인지도도 평가하고자 했다. 이 조사에는 두 가지 특별한 요소가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나는 70개 국의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직접 질문함으로써 온라인이나 전화 설문지의 신뢰성 및 검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등록 및 인증된 회의 및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이들의 직업, 전문 분야, 직책, 직함, 학위, 기관, 또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은 "알고 있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로 어떤 것들이 있나?"였다. 378명의 응답자 중 무려 86%인 325명이 첫 번째로 아트프라이스를 꼽았고, 이로써 아트프라이스가 '가장 먼저 고려되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인 것이 분명해졌다. '가장 먼저 고려'된다는 것은 특정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의미다. 이는 자연스럽고 즉각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Intuitive Artmarket® AI 알고리즘으로 돌아가서, 이 알고리즘은 수요, 희귀성, 그리고 작가의 명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미술관과 경매장이 작품의 적정 가격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컨대, Intuitive Artmarket® AI는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구매자 경험을 개인화하며, 위조품을 근절하고, 새로운 창의적 시각을 열어줌으로써 미술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Intuitive Artmarket® AI는 거의 무한한 범위의 독점 콘텐츠를 바탕으로 작동하므로 지적재산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덕분에 사용자들은 저작권 문제와 제한 사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따라서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요청에 대한 데이터 및/또는 응답을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이는 Intuitive Artmarket® AI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고급 구독자 수의 증가에 따른 아트프라이스 매출의 증대를 보장한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CEO: "지난 20년간 아트프라이스는 미술품 시장과 관련된 수억 개의 익명화된 인간 행동을 기록, 관찰 및 유도해 왔다. 미술품은 모두 다르고 독특하며, 아름다움이라는 추상적 개념은 인간의 감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미술품 시장은 본질적으로 매우 복잡하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처럼 강력한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2025-2029년의 성장 동력이 될 미술품 시장에 특화된 고유 AI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 S&P 500에 속한 기업의 95% 이상이 AI를 기반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주제에 대해 유럽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최고의 앵글로색슨계 금융 분석가들에 따르면, 규모에 관계없이 기업을 지속적인 법적 공격에 노출시키지 않는 유일한 모델은 매우 잘 정의된 경제 부문을 기반으로 하는 AI다. AI의 경제 부문은 빅 데이터, 딥 러닝, 데이터 마이닝, 독점 알고리즘, 그리고 초고품질 정보의 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비즈니스 등 IT의 역사와 관련된 5대 핵심 영역과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다. 아트프라이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아트프라이스는 5대 핵심 영역에 대한 모든 지적 재산권과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빅 데이터, 머신 러닝(딥 러닝), 신경망에 대한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요컨대, 산업적 또는 법적 위험 없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는 AI는, 고부가가치 정보가 필수적인 특정 시장 부문에서 지적 재산권을 완전히 소유한 독점적 AI의 모든 단계를 소유한 경제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 AI인 것이다. 여기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 바로 미술 시장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다. Intuitive Artmarket® AI 2025-2029년 기본 계획 현황: Blind Spot AI®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세 번째 AI인 AIDB* Search Artist®를 출시한다. 2025-2029년 기본 계획에 따르면 아트프라이스는 각 부서의 모든 지식을 대표하는 20개가량의 AI를 만들 계획이다. 이는 미술시장지수 계량경제학•통계학, 작가 약력, 원고• 카탈로그 컬렉션, 데이터베이스, 편집, 인트라넷 옥셔니어, ArtMarketInsight 통신사, 연례 미술 시장 보고서, IT, 생성형 AI 검색(SGE), 데이터 분석가•과학자, R&D, 마케팅, 고객 서비스, 다중 사용자•주요 고객, 표준화된 시장, 작가•창작 단체 커뮤니케이션, 기관•금융 커뮤니케이션, 법률, 재무관리 등 각 부서에 특화된 AI다. AI에 대한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퍼지 논리(fuzzy logic)라고도 알려진 퍼지 집합 이론을 피하는 것이었다. 퍼지 논리란 0 또는 1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적인 부울(Boolean) 논리 체계가 아니라 '진실의 정도'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부울 논리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확한 근본 요소를 찾는 것에 해당한다. 아트프라이스는 Blind Spot AI®라는 Intuitive Artmarket® AI에 대한 독특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AI 개념은 구조적 데이터 사이의 사각지대를 검색한다. Blind Spot AI®는 미술사로 보면 마르셀 뒤샹이 만든 인프라신(infrathin) 개념에 해당한다. 인프라신은 두 가지 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때로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미묘한 차이 또는 간격을 가리키는 미학적, 과학적 개념이다. 이 뒤샹의 이론은 과학에서 모형 사용의 중요성을 다룬 '과학과 가설(Science and Hypothesis)'의 저자인 유명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Henri Poincaré)와의 작업에서 비롯됐다. 이 작업은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제로 주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제공업체들은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용자와 구축한 신뢰 관계에서는 부정확한 데이터나 잘못된 데이터가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트프라이스는 독점적인 AI와 Blind Spot AI®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 고객, 즉 전문가, 경매인/경매 회사, 미술 딜러, 갤러리스트, 기관, 박물관, 보험 회사, 프라이빗 뱅커, 은행, 자산 관리자, 수집가에게 필수적인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완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27년간 구축된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미개척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가치가 매우 높은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트프라이스의 충성 고객과 단골 고객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되지 않는다. 2024년 말에 실시된 베타 테스트에서 아트프라이스는 10년 동안 Intuitive Artmarket® AI의 성공적인 탄생과 구축에 필수적인 AI 정렬 문제를 안정화시켰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Intuitive Artmarket® AI가 생성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는 아트프라이스와 고객, 그리고 미술 시장의 전통적이고 무형적인 규칙이 지닌 윤리, 가치, 기대 및 인간적 감수성을 존중한다. 2025년 안에 아트프라이스는 AIDB Search Artist®를 통해 930만 명의 고객과 회원들이 작품 사진을 기반으로 한 유료 서비스로 작품을 검색(구글 렌즈와 유사)하여 작가 데이터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트프라이스의 독점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인 AIDB Search Artist®는 아트프라이스가 보유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서 아트프라이스의 역사학자와 전문가들이 주석을 달고 분석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원고 및 미술 시장 판매 카탈로그 컬렉션에서 수집한 2억 1천만 개의 작품 이미지 또는 판화(1700년부터 현재까지 1,800만 개의 핵심적인 토큰화된 이미지 포함)를 대상으로 장장 7년에 걸쳐 개발한 결과물이다. 아트프라이스의 AIDB Search Artist® AI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다른 전문 회사들이 지금까지 달성하지 못한 미술품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훈련시키기 위해 초기에 아트프라이스 전문가들이 수동 학습을 통해 모든 프로세스와 저작권을 완전히 통제해야 했다. 실제로, 이 과제에 도전한 30개 회사는 참조 작가가 2만 명에 불과한 반면, 아트프라이스는 무려 86만 1천 명을 등재했다. 작가의 복제권이 존중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지적 재산권과 관련하여, 작가의 권리는 AI에서 자주 누락되고 저작권 침해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트프라이스는 여러 나라의 54개 저작권 협회를 통해 아트프라이스가 참조하는 작가의 복제권 비용을 지불한다. 네 번째 AI 도구는 4세기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서명과 모노그램에 대한 인식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AIDB signatures & monograms® by Artprice다. 이 도구는 지난 28년간 아트프라이스가 확보한 세계 3대 서명•모노그램 데이터베이스인 Caplan & Creps(미국), Sound View Press(미국), Editions Van Wilder(유럽), Enrique Mayer(스위스)를 사용하여 훈련됐다(아트마켓 참조 문서 참조).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에 대한 투자와 관련한 2025년 Intuitive Artmarket® AI 기본 계획의 현황 아트프라이스는 엔비디아 Project DIGITS의 기술적 컨셉과 그 결과로 나온 법적 솔루션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실제로, 이 컴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PC는 진정한 혁명이다. 아트프라이스는 생산, 지식, 전문 지식의 틀 안에서 모든 직원에게 Project DIGITS P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것은 DMZ를 거쳐 아트프라이스의 인트라넷으로 연결된다. Project DIGITS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데스크톱 시스템을 사용하여 모델을 개발하고 추론을 실행한 다음, 모델을 아트프라이스 소유의 독점적인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AI는 모든 산업의 응용 분야에서 주류가 될 것"이라며, "Project DIGITS를 통해 Grace Blackwell 슈퍼칩이 수백만 명의 개발자에게 제공된다. 모든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자, 학생의 책상에 AI 슈퍼컴퓨터를 배치하면 AI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아트프라이스의 수많은 독점 AI가 생성하는 데이터는 이러한 180개의 독점 데이터뱅크에서만 생성되므로, AI 특유의 '환각' 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계산과 반영 체인은 아트프라이스 데이터베이스 및 28년 동안 7,200개의 파트너 경매장과 연결되어 온 글로벌 인트라넷에 의존하기 때문에 방법론적 편향의 통제가 훨씬 용이하다. 아트프라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Project DIGITS는 GB10 Grace Blackwell 칩이라는 탁월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칩을 장착한 Project DIGITS는 1페타플롭에 달하는 연산 능력을 제공하며, 이는 FP4 정밀도에서 초당 1천 번의 연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이 PC의 진정한 강점은 최대 2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 2대를 병렬로 연결하면 성능이 4,050억 개로 증가한다. 이 장치에는 리눅스 기반 NVIDIA DGX 운영체제가 제공된다. 아트프라이스는 설립 이래 모든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를 리눅스로 개발해 온 만큼 Linux Kernel을 완벽하게 숙달해 직무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의 Project DIGITS를 통합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엔비디아는 초고성능 PC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개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트프라이스의 사양을 충족시키고 가속 컴퓨팅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Deepseek-R1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층 강화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는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 특히 오픈 소스 기반의 LLM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2025년 1월 딥시크가 등장한 이후, 아트프라이스는 자연스럽게 오픈 소스 기반의 Deepseek R1을 분석했다. 이 모델은 6,710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공개 가중치 모델로, 오픈AI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6개의 Llama 및 Qwen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을 90~95% 절감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을 지속한 딥시크는 RL과 지도 학습을 결합하여 복잡한 추론 작업을 처리하고 OpenAI o1의 성능에 필적하는 DeepSeek-R1을 출시했다. 테스트 결과, DeepSeek-R1은 2024년 미국수학경시대회(AIME) 시험에서 79.8%, MATH-500에서 97.3%의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드포스(Codeforces)에서 2,029점을 기록해 인간 프로그래머(96.3%)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오픈AI의 o1-1217은 각 시험에서 79.2%, 96.4%, 96.6%를 기록했다. 또한 DeepSeek-R1은 MMLU에서 90.8%의 정확도로 일반 지식에서도 높은 수준을 입증했으며, 이는 o1(9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아트프라이스의 입장에서 딥시크를 둘러싼 논쟁은 Intuitive Artmarket® AI의 실제 측정된 요구에 대한 작업과 분석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준다. 딥시크의 영향력을 증명한 결정적 변수는 2025년 1월 27일에 발생한 월스트리트의 '블랙 먼데이'였다. 이날 미국 IT 증시에서 1조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서방 세계는 이 스타트업의 언어 모델이 미국 AI 리더(오픈AI, 앤트로픽, 메타)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지만 사용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기술 업계의 '블랙 데이'에 비교적 훌륭하게 대처한 기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애플이다.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성형 AI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오히려 3.18% 상승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딥시크의 작업이 애플이 선택한 여러 가지 방법을 검증해주기 때문이다. AI의 에너지 비용 제한은 아트프라이스와 같은 대형 데이터 뱅크 제공업체들에게 현실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을 강화하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비전 아트프라이스의 신념은 애플 인텔리전스의 철학과 닮아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3자의 저작권 침해를 피하면서 자신만의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창작자와 작가들이 애플의 주요 고객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아트프라이스는 미술 감독 부서의 직원들에게 애플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된 M4 칩을 제공했으며, 현재 "발트라(Baltra)"로 알려진 브로드컴과 함께 개발한 애플의 AI 칩을 기다리고 있다. 피크 데이터 문제를 평가하고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아트프라이스 아트프라이스에게 있어, 2022년부터 '피크 데이터(peak data)'의 임박을 경고했던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전 오픈AI 수석과학자의 예측을 반영한 일론 머스크의 경고는 매우 구체적인 현실이다. '피크 오일' 이론에서 차용한 이 개념은 주로 웹과 온라인 인간 활동에서 AI를 훈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가 양적인 측면에서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미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아트프라이스는 피크 데이터, 슬롭, 그리고 무료 웹사이트의 붕괴가 인터넷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2024년 7월 말에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AI가 AI를 잡아먹는 '오토파지(autophagy)' 현상은 모델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에는 AI 응답의 독창성과 유효성이 낮아지다가 결국에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계로 생성되는) '인위적 데이터'를 사용하면 AI 모델이 사용하는 샘플의 풍부함이 떨어진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전 구글 CEO의 분석은 아트프라이스의 AI 경제 모델을 검증한다. 미국 스탠포드대 컨퍼런스에서 에릭 슈미트는 AI의 선순환 경제 모델이 유료 모델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아트프라이스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I의 훈련에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에 의해 보호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트프라이스의 핵심 사업으로 28년 동안 이어져 왔다. 또한 그는 무료 인터넷의 데이터가 피크 데이터 문제로 '고갈'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현금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 유료 경제 모델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글로벌 AI에 관한 EU AI법과 지적 재산권에 관하여 퍼플렉시티 AI에 따르면, AI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판례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몇 가지 핵심 원칙이 부상하고 있다. AI법은 생성형 AI 시스템의 저작물 사용에 대한 저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 투명성 의무: 생성형 AI 제공자는 모델 훈련에 사용된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AI법 제28조에 따라 침해된 보호 저작물에 대한 상세한 요약도 제공해야 한다. - 거부권(옵트아웃): 저자는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이 AI 훈련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2019년 유럽 저작권 지침(2019 European Copyright Directive)에서 처음 규정되고 AI법에 의해 강화되었지만, 온라인에서 작품의 실제 사용을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효성은 떨어진다. - 추적 가능성과 책임 관리: AI법은 AI 개발자가 사용된 데이터의 출처를 사용자 및 저작권자에게 알리도록 추적 요건을 부과하여 저작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을 개선한다. - 법적 체계: 이 규정은 집단 관리와 같은 방법을 확립하여 저작권 상담을 지원하고 작품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보장함으로써 혁신과 저작권자 보호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규정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사용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유럽의 AI법과 EU AI 사무국의 창설이라는 틀 안에서 각 관할 지역이 때로는 매우 짧은 기한 내에 수많은 의무를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이사회와 내부 통제 회의에서 정기적으로 논의되는 국가 차원의 88가지 책무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창의성을 계속해서 지켜 나갈 것이다. AI는 많은 혁명을 불러오겠지만,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AI는 진보를 위한 기술적, 과학적 혁명이며, 진보를 위한 서비스다. 이 혁명은 인류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AI의 폭발적인 성장은 오늘날의 세계, 특히 미술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요 이슈에 직면한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설립자 겸 아트마켓 CEO: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터 성능이 두 배씩 증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동일한 가격에 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내용의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법칙은 이제 '스케일링 법칙'으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생성형 AI의 가속도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디지털 자산)' 공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는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각 유로 지출과 실제 소비된 와트를 고려하는 새로운 측정 단위다. LLM 제공업체들이 탄소 배출량을 무시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Deepseek R1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앵글로색슨 세계의 여러 연구자들도 훨씬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를 사용하여 LLM을 설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이러한 주제가 기피되어 온 것은 이상한 일이다. AI가 인간의 언어 기능을 효과적으로 모방하기 시작했지만, 수학 및 기하학은 여전히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또한 집적 회로로 간주되는 인간의 두뇌는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까지도 모방이 불가능하다. 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수천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초고용량 서버에서 이를 재현하더라도, 두뇌의 에너지 효율은 따라잡을 수 없다. 인간의 뇌가 1.4kg에 불과하고 30와트만으로도 작동하는 반면, 미국의 거대 AI 기업들은 원자력 발전소와 대형 댐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스리마일 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원전을 되살리는 중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간의 뇌는 '유로당, 와트당 토큰 수'라는 AI의 측정 단위로는 여전히 따라잡을 수 없다." 티에리 에르망 아트프라이스 및 서버 그룹 창시자 겸 아트마켓 CEO에 따르면 해당 그룹의 AI 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인간의 지능 없이는 AI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그룹이 자체 개발한 AI인 Intuitive Artmarket®의 개발 과정에서 인간의 지능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철학은 1987년 AI의 시작 단계에서 서버 그룹이 설계하고 3D 렌더링, 광물질 시뮬레이션, 벡터 모델링, 래스터 모드와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루미에르(Lumière®) 스테이션(인공 컴퓨터 생성 이미지)의 핵심인 모양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그룹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의 퍼플렉시티 AI 분석 아트프라이스가 수십년에 걸쳐 수행한 수십 개의 AI 관련 주제 및 연구, 그리고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Intuitive Artmarket® AI와 AI의 혁신적인 개념인 Blind Spot AI®의 개발사에 대한 정보는 이 링크(https://www.perplexity.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대주주로서 1990년대 프랑스 최초의 리눅스 검색 엔진인 넷스캔(Netscan)을 개발한 서버 그룹은 38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퍼플렉시티 AI가 AI 분야에서 정교한 검색 엔진과 챗봇으로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한다. 이 두 가지 역할의 결r합을 통해 자연어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퍼플렉시티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데니스 야라츠(Denis Yarats), 조니 호(Johnny Ho), 앤디 콘빈스키(Andy Konwinski)와 함께 퍼플렉시티 AI를 구글의 잠재적 경쟁자로 키워냈다. 2025년 현재 딥 웹 연구자들은 이 솔루션을 주요 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퍼플렉시티 AI는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엔진의 개발에 동기를 부여했다.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에 따르면, 이 엔진은 출처를 표시할 때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엄격하게 따짐으로써 AI 분야에서 명백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퍼플렉시티 AI는 IT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현대적인 신경망 접근법을 사용하는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 아키텍처는 복잡한 언어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1월 아트프라이스와 서버 그룹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색 엔진 전문가 커뮤니티(SEO 컨설턴트, 웹 SEO, SE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넷링커 등)는 퍼플렉시티 AI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1987-2025 thierry Ehrmann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아트프라이스의 계량경제학 부서(econometrics@artprice.com)는 개인화된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릴 수 있습니다. 무료 데모를 통해 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artprice.com/demo 서비스 구독: https://artprice.com/subscription 아트마켓(Artmarket.com) 소개: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의 유로리스트(Eurolist)에 상장되어 있다. 최신 TPI 분석에는 외국 주주, 기업, 은행, FCP, UCITS를 제외한 18,000명 이상의 개인 주주가 포함되어 있다. Euroclear: 7478 - Bloomberg: PRC - Reuters: ARTF.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에 대한 영상 보기: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Artmarket) 그 계열사인 아트프라이스(Artprice)는 1997년 티에리 에르망(Thierry Ehrmann) CEO에 의해 설립됐다. 지배회사는 1987년에 설립된 서버 그룹(Groupe Serveur)이다. 프랑스 후즈 후(Who's Who In France©)의 공식 약력 참조: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02/2025-Biographie_de_Thierry_Ehrmann-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미술 시장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계열사 중 아트프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아트프라이스는 86만 3천명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색인과 경매 결과를 포함하는 데이터뱅크에 있는 미술 시장 정보(수년에 걸쳐 수집된 원본 아카이브, 코덱스 원고, 주석이 달린 서적, 경매 카탈로그)를 전문적으로 축적, 관리, 활용하는 글로벌 리더다. Artprice Images®를 이용하면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품의 사진 또는 판화 복제본 1억 8,1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미술사학자들의 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다.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는 7,200여 개의 경매 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면서, 119개 국 9개 언어로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은 930만 명의 사용자에게 회원들이 게시한 광고를 제공한다. 이 회원들은 현재 고정 가격 또는 경매 가격(프랑스 상법 L321.3조 2항 및 3항에 따라 규제되는 경매)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최초의 글로벌 표준화 마켓플레이스®를 구성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는 미술 시장의 미래를 밝혀준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를 통해 프랑스 BPI 은행으로부터 두 번이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아트마켓이 미술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트마켓 바이 아트프라이스 2024년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4 2024년 3월에 아트프라이스가 발행한 2023년 글로벌 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 보기: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3 아트마켓 및 아트프라이스 보도 자료 요약: 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실시간으로 미술 시장 소식 확인하기: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50만 명 이상) twitter.com/artmarketdotcom twitter.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의 세계 확인하기: https://www.artprice.com/video 뉴욕 타임즈가 혼돈의 집(Adobe of Chaos)이라고 표현한 오르간 현대 미술관의 중심부에 위치한 본사: 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혼돈의 집(La Demeure du Chaos/Abode of Chaos) - 예술과 아키텍처.비공개 2개 언어 보고서 드디어 공개: 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 오르간 현대 미술관 - 미래의 미술관: https://youtu.be/29LXBPJrs-o •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410만 이상) • https://vimeo.com/124643720 문의 - Thierry Ehrmann, ir@artmarket.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8/AI_Action_Summi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7847/AI_Intuitive_Artmarke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0897/Artmarket_logo.jpg?p=medium600 AI Action Summit

2025.02.14 20:10글로벌뉴스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법규 위반 섹타나인에 과징금 14.7억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2월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섹타나인에 대해 14억 7700만 원의 과징금과 7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등 23개 브랜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를 실시했고, 섹타나인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유출 통지 및 신고를 지연한 사실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사실관계 및 위반 내용 신원 미상 해커는 2022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섹타나인이 운영중인 해피포인트 앱에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사전에 확보한 다수의 아이디, 비밀번호 정보를 무차별 대입해 접속(로그인)을 시도하는 공격 방식으로 로그인 시도 횟수와 로그인 실패율이 급증하는 특징을 보임)' 공격을 시도, 로그인에 성공했다. 이후, 서버 로그인 성공 시 응답값을 이용자에게 회신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용체계(OS)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를 통해 이름, 아이디, 성별, 생년, 해피포인트 카드번호 등 총 7585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했고, 이중 일부 이용자의 해피포인트가 무단 사용되는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동일한 방식의 해킹 공격이 또다시 발생해 9762명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 섹타나인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짧은 시간 동안 동일 IP 주소에서 대규모 로그인 시도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탐지·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응답값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 조치를 소홀히 했다. 또 최초 유출 사고(2022년 10월) 이후에도 재발방지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아 동일한 방식으로 유출 사고(2023년11월)가 또다시 발생했다. 2022년 10월 1차 때는 총 10만9183회 로그인 시도와 동일 IP에서 1분당 최대 5063회 시도가, 또 2023년 11월 시도 때는: 총 17만9310회 로그인 시도와 동일 IP에서 1분당 최대 1만1918회 시도가 있었다. 여기에 2022년 발생한 사고는 유출 통지·신고가 제때 이루어졌으나, 2023년 발생한 사고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72시간을 경과해 유출 통지·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 처분 결과 이에 개인정보위는 섹타나인에 과징금 14억 7700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자 홈페이지에 처분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의 경우 운영중인 시스템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사고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재발방지 대책을 면밀히 수립해 유출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025.02.13 14:37방은주

50만여 국내 사이트 활용 '소셜로그인' 개인정보 보호 강화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셜로그인 서비스(네이버로그인, 카카오로그인, Sign In With Google, Facebook Login, Sign In With Apple)를 제공하는 5개 사업자인 네이버, 카카오, Google LLC(이하 '구글'), Meta Platforms, Inc.(이하 '메타'), Apple Distribution International Limited(이하 '애플')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법 위반 사실은 없었고, 일부 운영 방안 개선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로그인은 포털·SNS 계정(이하 소셜계정)의 회원정보를 다른 웹사이트나 모바일앱(이하 이용사이트)에 연동해 이용자가 손쉽게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50만여 개 국내 사이트에서 활용 중인 서비스다. ■ 점검배경 개인정보위는 사용자가 직접 회원가입하는 방식인 기존의 웹사이트별 회원가입 절차가 대부분 소셜로그인 방식으로 대체됨에 따라 발생하는 보안 문제 및 개인정보 제공·파기 우려로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했고, 일부 개인정보 침해 우려 사항에 대해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 점검 결과 ①: 개인정보 제공 관련 법 위반 없음 먼저, 소셜로그인을 위해 소셜계정이 이용사이트에 이용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점결 결과, ①이용사이트(모바일앱)가 소셜로그인 연동 개발을 하면서 이용자 개인정보를 기본항목·별도항목으로 구분해 제공을 요청하면 ②그 내용에 따라 소셜로그인 사업자가 이용사이트 서비스 성격에 비춰 해당 개인정보 제공이 필요한 것인지 적정성을 검수해 요청을 수락하는 절차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③이후 실제 이용자가 소셜로그인을 통해 이용사이트에 가입하는 시점에서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아 처리하고 있었다. ■ 점검 결과② :개인정보 파기 관련 개선 필요 반면, 소셜계정을 탈퇴한 이용자의 개인정보 파기는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개인정보위는 소셜로그인 사업자에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첫째, 모든 소셜로그인 사업자는 이용자가 소셜계정 설정화면에서 가입 중인 이용사이트 목록을 조회하고 탈퇴를 원하는 사이트에 대해 '연동해지'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사이트는 이 연동해지 사실을 통보 받으려면 관련 기능을 구현한 웹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해 그 인터넷주소(이하 Callback URL)를 소셜로그인 연동 개발 시 등록해 둬야 한다. 점검 결과, 이 기능은 5개 소셜로그인 서비스에서 모두 제공되고 있었지만 카카오, 구글, 애플, 메타의 경우 실제 이용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높일 대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둘째, 이용자가 소셜계정 자체를 탈퇴하는 경우 소셜로그인 사업자는 연동된 모든 이용사이트에 이 사실을 통보함로써 일괄 탈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두고 있었다. 다만, 메타의 경우 이러한 일괄통보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이를 갖추도록 했다. 셋째, 모든 소셜로그인 사업자는 이용자가 이용사이트에서 탈퇴하는 경우 이용자의 소셜로그인 접근 토큰을 삭제하도록 토큰폐기(Token Revocation) 기능을 제공하면서 개발자 문서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 문서에 포함된 정보가 방대하고 이 중 토큰폐기 기능에 대한 내용을 찾기 어려워 널리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소셜로그인 사업자들에게 이용사이트 측이 토큰폐기 기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방안을 확충할 것을 권고했다. '토큰'은 소셜로그인 이용자 정보를 이용사이트로 제공하기 위한 일종의 인증정보로, 탈퇴자에 대한 토큰을 폐기하지 않으면 부정 이용 우려가 존재한다. 예컨대, 소셜로그인 사업자가 이용자의 해당 사이트 탈퇴 사실을 알 수 없어 탈퇴자의 정보 전송이 가능하다. ■ 향후계획 개인정보위는 소셜로그인 사업자들과 함께 개선권고 사항을 실효성 있게 이행할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소셜로그인 계정에 연동된 이용사이트 현황을 조회함으로써 가입된 사이트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을 중지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소셜로그인 계정에서 사이트 연동해지를 설정하거나, 해당 이용사이트에 직접 방문해 탈퇴함으로써 개인정보 처리정지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전했다.

2025.02.13 12:00방은주

개인정보위, 자동 로그인 보안 강화 조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보다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해 구글(Chrome), 마이크로소프트(Edge), 모질라(Firefox) 등 주요 인터넷 브라우저 제공사업자와 함께 자동 로그인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 로그인' 서비스는 웹사이트에 한 번 로그인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입력되어 별도 로그인 없이 웹사이트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렇듯 편리한 기능이지만 이용자 개인정보 탈취 우려도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함께 주요 인터넷 브라우저의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모든 브라우저가 PC 등에 계정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지만, 암호화 조치가 해제될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우 악성코드 등으로 PC가 해킹되면 저장된 계정정보 탈취로 이어질 수 있다. 또 해당 브라우저에서는 서버에 계정정보를 저장하고, 이용자가 PC,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에서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이때 다수의 이용자가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 추가 인증수단을 설정하지 않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브라우저에 로그인한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전체 이용자 중 추가 인증수단을 설정한 이용자는 10% 미만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인터넷 브라우저 제공 사업자와 함께 자동로그인 기능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먼저 운영체제(OS)에서 제공하는 기존 계정정보 암호화 방식에 추가정보를 연결해서 강화된 암호방식을 적용하고, 암호화된 계정정보와 암호화 키는 분리해 저장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이용자도 계정 보안기능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로그인 시 OTP 등 추가인증 수단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브라우저 제공 사업자들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치로 국내 이용자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브라우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동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02.13 12:00방은주

LED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의 글로벌 혁신 및 생산 허브 ISLE 2025, 3월 7일 개최

선전, 중국 2025년 2월 11일 /PRNewswire/ -- 아시아 최대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LED 디스플레이와 통합 시스템 제품의 세계적 연구개발(R&D) 및 생산 허브로 유명한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ISLE 2025의 전시 면적은 8만 제곱미터이며, 1000개 이상의 온라인 및 현장 전시 업체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ISLE 2025에선 디스플레이 기술과 지원 장비, LED 산업망 제품, 오디오-비디오 통합, 사운드와 조명 및 비전의 통합과 응용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성과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한편, 레야드(Leyard), 압센(Absen), 유니루민(Unilumin), 엘이디맨(LEDman), AOTO, 리안트로닉스(LianTronics), BOE, 스카이워스(Skyworth), 하이센스(Hisense), 노바스타(Novastar), 세다(Cedar) 등 주요 브랜드의 혁신적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대여 업계의 거물인 글로샤인(Gloshine)은 무대 디자이너와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해 10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YUE 글래머 글로샤인(YUE Glamour Gloshine)' 라이브 쇼를 개최하며 확장 추세인 LED 디스플레이, 3D 나안(裸眼)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LED 스피어, 360° 몰입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LED, 스마트 시티 디스플레이, 가상 프로덕션 특별존에서는 LED 디스플레이(XR 스테이지, 초소형 픽셀 피치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바닥형 디스플레이, 비정형 및 스마트 인터랙티브 스크린), 전문 무대 장비, AV 시스템, 상업용 디스플레이(VR/AR/MR 및 3D 애플리케이션), LED 조명, 시청각 통합 및 응용 분야 제조업체들이 수백 가지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ISLE 2025 전시관 배치 디스플레이 기술과 관련 기업, 조명, 시청각 및 통신 기술 통합(5번 홀)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및 지원 장비(6, 7, 8번 홀) ISLE 2025 exhibition hall layout 아래 사이트서 ISLE를 팔로우하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ISL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sleshenzhenISLE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international-smart-display-and-integrated-system-exhibition-shenzhen-3a6a6a10a/ ISL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ISLEOfficialAccISLE 엑스(구 트위터): https://x.com/ISLEOfficialAcchttps://www.isle.org.cn/?lang=en&locale=en에서 ISLE 2025에 등록하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2.11 17:10글로벌뉴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 통해 글로벌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 확장

9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 투자로 미래 데이터 센터 펀드 조성 기반 마련 계획 싱가포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CLI)가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을 위해 오사카에서 자유보유권(freehold) 토지를 취득했다. 투자 총액은 미화 7억 달러(9억 4430만 싱가포르 달러[1]))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메가와트(MW)의 전력 용량도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CLI는 강력한 글로벌 다중 자산군 네트워크와 딜소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LI는 이번 인수까지 포함해 2021년 이후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데이터 센터 수를 23개로 늘렸다. 캐피탈랜드 그룹(CapitaLand Group)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총 전력 용량이 약 800MW인 27개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준공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60억 싱가포르 달러이다. CLI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마노하르 키아타니(Manohar Khiatani) CLI 수석 전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온 CLI가 이제 일본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 인수는 CLI가 역점을 두는 디지털화 투자 테마에 부합할 뿐 아니라 CLI의 지리적 확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중점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이다. CLI의 탄탄한 재무제표는 향후 사모펀드가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양질의 자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데 확실한 이점을 준다. 일본은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1등급(Tier-1) 데이터 센터 시장이다. 이 시장은 2023년 238억 달러에서 2028년 387억 달러로 연평균 1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또한 일본은 1.4기가와트 용량의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데이터 센터 시장이며[3], 도쿄와 오사카는 특히 중요한 데이터 센터 허브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라클(Oracle)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미 오사카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당사의 이번 토지 인수는 오사카의 기존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에서 수요를 포착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미셸 리(Michelle Lee) CLI 사모펀드(데이터 센터) 전무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빠르게 수용되고 있으며, 덕분에 데이터 센터 수요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수요가 신규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 투자자의 97%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늘릴 계획일 만큼 데이터 센터 투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상당하다.[4] CLI는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오사카에서 50MW의 전력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았던(off-market)' 토지 인수 기회를 확보했다. CLI는 2020년 10월부터 아시아의 데이터 센터 개발 기금을 위해 미화 약 6억 달러(8억 1000만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CLI는 계속해서 새로운 데이터 센터 기금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투자 모멘텀을 잘 활용해 우리의 사모펀드 투자자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 파이프라인 기회를 파악할 것이다." 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AI 지원 설비를 갖추고,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최첨단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 센터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나 이에 상응하는 일본의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라 설계, 구축 및 인증을 받게 된다. 데이터 센터는 또한 첨단 냉각 기술 같은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통합하고, 에너지와 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온도 관리 모범 사례를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층 파괴 지수(zero ozone depletion potential)가 0이거나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100 미만인 제품을 사용할 것이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역량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CLI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설계, 개발, 운영 경험을 입증하는 사례다. CLI의 심층적인 시장 지식, 딜소싱 전문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결합되면 CLI의 수직 통합 데이터 센터 역량은 투자자들과 협력해 이 분야의 풍부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LI의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능력은 최근 캐피탈랜드 인도 신탁(CapitaLand India Trust, CLINT)이 인도에서 개발 중인 데이터 센터를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분명하게 입증됐다. 이 계약으로 CLINT는 현재 인도에서 개발 중인 4개의 데이터 센터에 걸쳐 약 250MW에 달하는 전체 전력 용량의 절반 정도를 사전 임대할 것으로 보인다. CLINT는 인도 내의 모든 주요 데이터 센터 통로인 뭄바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에 최첨단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 인원으로 구성된 CLI의 데이터 센터팀은 각각 25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각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가운데 케니 코우(Kenny Khow) 글로벌 데이터 센터(Global Data Centre) 전무이사가 이끄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글로벌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케니 전무이사는 2024년 9월 CLI에 합류했으며, CLI의 데이터 센터 펀드 및 각국 팀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하는 데이터 센터 사업을 위한 CLI 전략의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그룹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9개국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소개(www.capitalandinvest.com)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이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CLI는 134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1020억 싱가포르 달러는 6개의 상장 리츠 및 사업 신탁과 테마별 및 전략적 투자에 특화된 일련의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는 소매, 사무실, 숙박, 산업과 물류 시설, 비즈니스 파크, 웰니스 시설, 셀프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 개인 대출 및 특별 투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CLI의 목표는 펀드 운용, 숙박 관리, 상업 시설 관리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계속해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캐피탈랜드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CLI는 캐피탈랜드 개발 부문의 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CLI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2050년까지 스코프 1과 2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 CLI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활동 지역사회 내 환경 및 사회적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CapitalLand 팔로우하기 링크드인: linkedin.com/company/capitaland-limited페이스북: @capitaland / facebook.com/capitaland인스타그램: @capitaland / instagram.com/capitaland엑스(X): @CapitaLand / x.com/CapitaLand유튜브: youtube.com/capitaland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발행 (회사 등록번호: 200308451M) 중요 공지 본 안내와 여기에 포함된 정보는 그러한 제안 또는 권유가 허용되지 않는 관할권에서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을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그러한 의도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 [1] 별도 언급이 없는 한 1달러를 1.349싱가포르 달러로 환산한 환율에 근거. [2] 스태티스타(Statista) '2023-2028 일본의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 (2024년 5월). [3] 쿠시먼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센터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2024년 9월 업데이트). [4] CBRE, 2024년 투자자 심리 보고서' (2024년 6월).

2025.02.05 16:10글로벌뉴스

딜라이브-뉴 아이디, FAST채널 서비스 '디바(DIVA)' 고도화

딜라이브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 뉴 아이디와 협력해 자사 FAST채널 서비스 '디바(DIVA)'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디바(DIVA)는 지난 2023년 4월 국내유일 OTT박스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FAST채널 서비스로 그동안 지역밀착형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보강하면서 FAST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딜라이브는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채널 즐겨찾기 기능, 장르 구분 기능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하고, 뉴 아이디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UI/UX를 적용했다. 또한 뉴 아이디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해외 프리미엄 FAST채널을 공급받아 올해 하반기까지 50개 채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뉴 아이디의 콘텐츠 업로드, 일정 관리, 광고삽입,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 '플레이아웃 플러스(Playout+)와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고 운영 솔루션 '디맨드 플러스(Demand+)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도 탑재했다. 딜라이브 “이번 고도화 작업은 딜라이브 FAST 채널 서비스가 한 층 높아진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양사의 굳건한 협력의 결과물들이 우리나라 FAST채널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2:21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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