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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준 메타보라 공동대표 "웹3 게임, 작은 실험 반복해 성공 원형 찾는다"

웹3 게임 시장이 '킬러 타이틀' 부재 속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메타보라가 장기 전략 조율과 단기 실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고 있다. 임영준 메타보라 공동대표는 “대형 프로젝트 대신 경량 도전을 반복하며 성공 모델을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웹3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메타보라 공동대표로 선임된 임영준 공동대표는 지난 수개월간 사업 방향을 재정비하고 단기 실행이 가능한 중점 과제를 선별하는 시간을 거쳤다. 조직 개편과 함께 외부 파트너십을 확대해 기반 작업을 마무리한 메타보라는 이제는 실제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임영준 공동대표는 “UX 개선과 양질의 게임 공급을 통해 시장의 대기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임 대표는 웹3 게임 시장 위축의 원인으로 '돈벌기' 중심의 구조를 꼽았다. 그는 “웹3 게임이 본질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수익 창출에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며 “단기 수익을 거둔 사람도 있었지만 손실을 본 이들이 더 많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토큰 구매와 지갑 설정, 결제 성공률 저하 등 초보자 진입장벽이 높은 UX 문제도 걸림돌이라 지적했다. 그럼에도 웹3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임영준 대표의 전망이다. 그는 “기존 웹3 게임과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경험한 이용자층이 이미 형성됐다”며 “UX 허들이 낮아진다면 이들을 만족시킬 고품질 게임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메타보라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이다. 메타보라는 일본·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라 아시아 지역을 핵심 거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라인 플랫폼과 손잡고 '미니 디앱' 기반의 경량화 된 웹3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다. 임 대표는 일본 라인 앱의 지갑-거래소 연동 구조를 예로 들었다. 그는 “메신저 환경에서 KYC가 완료된 이용자가 자산 관리와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며 “심리스 UX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고 라인 생태계가 보유한 이용자풀을 활용할 수 있는 형태다”라고 설명했다. 첫 타이틀은 발리게임즈와의 협업작으로, 스카이 마비스 생태계 경험과 퍼즐 RPG 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일본·대만·태국에서 선호도가 높은 퍼즐 형태로 개발 중이다. 향후 IP 접목도 계획하고 있지만, 개발 기간과 라인업 배치를 고려해 시점을 조율할 방침이다. 임 대표는 아직까지 웹3 게임 시장에 '킬러 타이틀'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장기 서비스 모델이 부재하다”며 “대형 스튜디오들도 비용 대비 이점을 입증하지 못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메타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보다 작은 규모의 도전을 반복하며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후 코어 장르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택했다. 출시 이후의 운영 계획도 뚜렷하다. 임영준 대표는 “웹3 게임 시장은 신작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반면에 꾸준한 업데이트가 부족했다”며 “길드 경쟁, 토너먼트 등 후반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기 한 종 이상 신규 타이틀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단일 게임의 완성도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아웃게임' 요소도 강화한다. 인플루언서 활동, 길드 자산 관리, 초기 리텐션 프로그램 등 외부 장치를 통해 이용자의 장기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임 대표는 “이런 요소들이 결합돼야 생태계가 오래 유지된다”며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과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3 게임 전략 한가운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경험 개선이라는 보조 축을 맡는다. 임 대표는 “가격 변동성이 큰 토큰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에 활용하면 이용자의 심리적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이용자 간 보상·거래 구조를 매끄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규제 환경상 해외 시장 중심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자체 토큰은 단순 결제를 넘어 스테이킹, 투자 활동 등 콘텐츠와 연계한 다층적인 활용성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결제와 가치 저장 수단을 분리해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웹3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제공할 새로운 재미 요소를 실험하는 단계”라고 현재를 정의했다. 이어 “도전 속에서 찾은 성공 원형에 카카오게임즈의 제작·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꾸준한 시행착오를 통해 장기 전략의 방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4:05김한준 기자

"AI로 신약·의료기기 개발"…네이버, 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밖에도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분석해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다. 또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고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해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3:26박서린 기자

공정위, '버거킹' 비케이알 제재…"가맹점주 강매 혐의"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이 세척제와 토마토를 사실상 강제 구매하게 하면서도 불이익 가능성을 가맹점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원을 부과받았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비케이알은 지난 2013년부터 세척제 15종과 토마토를 '권유' 품목으로 정보공개서에 기재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정 미국 브랜드 세척제와 일부 국내 승인업체 토마토만 사용 가능하도록 지정하고, 내부 구매시스템을 통해서만 공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해당 품목의 사용 여부를 확인했고, 미승인 제품 사용이 적발되면 감점·배달영업 중단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미승인 제품을 사용하면 다른 평가항목과 무관하게 점검점수를 0점 처리했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비케이알이 지정한 제품들을 사용해야 했고, 해당 세척제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실제로 일부 점포는 지정 세제 용기에 다른 세제를 소분해 쓰다 적발돼 가맹본부로부터 감점을 당한 사례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세척제가 햄버거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브랜드 동일성 유지에도 반드시 필요한 품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본사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것은 가맹사업법 제12조(거래상대방 구속 금지) 위반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 점검·불이익 부과 가능성은 가맹계약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임에도, 이를 '권유' 품목으로 기재하고 안내하지 않은 것은 기만적 정보 제공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가맹사업 통일성과 무관한 품목을 우회적으로 강제한 행위를 제재한 것”이라며 “가맹점주가 성능이 동등한 국내 제품으로 대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계약 체결 관행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향후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비케이알은 버거킹 외에도 캐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의 국내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팀홀튼은 지난 4월 가맹사업을 개시했지만 현재까지 정식 가맹점은 없는 상황이다.

2025.08.13 12:00류승현 기자

韓 지도 반출 60일 유예 얻은 구글, 어떤 카드에 기댈까

정부가 구글의 한국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한 차례 더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처리 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구글에게는 60일간의 시간이 추가적으로 주어지게 되면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서는 기존에 정부가 제안했던 방법 중 하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원은 지난 8일 “국외반출협의체 회의 결과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국가기본도에 대한 국외반출 결정을 한 번 더 유보하고 처리 기간을 60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구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정밀 국가기본도의 국외반출에 따른 안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및 대책과 관련해 추가 검토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당초 정부는 지난 5월 연장 외 추가 연장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청인의 동의로 국내 지도의 해외 반출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했다. 여기서 정부가 언급한 고정밀 국가기본도는 1대 5천 축적의 고정밀지도로 구글은 지난 2월 해당 지도의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 앞선 2011년과 2016년에도 구글은 국내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구한 바 있다. 현재 구글 맵에서 지원하는 지도는 1대 2만5천 축적으로, 구글은 해당 지도 데이터 위에 항공, 위성사진을 결합한 한국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요청 당시 정부는 지도에서 보안시설을 블러·위장·저해상도 처리, 좌표 삭제, 보안시설 노출 시 바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국내에 서버를 두는 등 세 가지 안을 지켜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후 구글은 “한국 내 안보상 민감 시설을 가림 처리하려면 원본사진에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가림 처리한 국내 위성사진을 구매하겠다고 역제안했다. 그러나 가림 처리한 위성사진을 이용해도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지도와 대조 시 안보상 중요 시설을 특정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또 국내에 서버(데이터센터)를 두면 정부가 제공하는 고정밀지도를 해외 반출 없이 가져다 쓸 수 있지만, 법인세 납부와 국내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진다. 국내에 서버를 두면 사업장을 설립한 것으로 간주돼 세금과 국내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정부 제안 中 하나 택할 가능성 높아” 이에 전문가들은 구글이 역제안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정부가 제시했던 안건 중 일부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어려운만큼 보안 시설에 대한 블러와 좌표 삭제를 다시 고려해보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진무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는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두겠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두게 되면 (구글이 고정밀지도를 반출 요청한) 스페인이나 프랑스에서도 이를 당연히 요구할 것이다. 일본도 규정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 입장에서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에는 이미 지도 내 안보상 중요 시설을 가림처리하는 보안업체들이 있다. 이들을 활용해 중요 시설을 가림처리하고 이를 구글 지도에 활용하라는 것이 한국 정부의 요구였다”며 “당시 구글은 생각해본다고 답했었고, 해당 제안을 생각해봤더니 한국 정부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고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구글이 역제안 시 첨단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불가피한데 이런 제안의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구글이 역제안하려면 자율주행, 로봇배송과 같은 첨단산업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며 “하지만 이는 구글이 숨은 내심을 드러내야하기에 이같은 제안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한미정상회담이 답?…“韓, 안보 사수해야” 양국의 대통령이 만나는 한미정상회담이 2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이 때 언급될 안건 중 하나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시각도 제기됐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불허용을 '디지털 비관세 장벽'으로 규정하고 있다.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는 “(지도와)클라우드, 온플법이 '디지털 비관세 장벽'으로 함께 묶여있다. 구글이 전략상 가림 처리 위성사진 구매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 정보의 압박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계산을 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25일 진행될 한미정상회담에서 구글의 지도 해외 반출 요청이 주요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전문가들은 안보를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교수는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대해 정부가 내걸었던 조건을 잘 준수하기 위해 서버라도 한국에 설치하라는 조건으로 마지막 협상을 해야한다”며 “서버 설치를 통해 사후 관리를 한국 정부와 구글 양측에서 모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 교수도 “통상 압박 때문에 한 발 물러서야 한다면 길 안내를 위한 레이어를 뽑아 1대 2만5천 축적 수준으로 제공해 줄 테니 서비스하라는 방식으로 협상안을 (한국 정부가) 제시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은 지도 관련해 고안하고 있는 새로운 역제안은 한국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사와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5.08.13 11:29박서린 기자

여기어때, 추석 연휴 패키지 여행 특가 행사 연다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패키지' 여행에 주목해 보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황금연휴 패키지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패키지 여행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추석은 징검다리 휴일로 연차 사용에 따라 최장 10일까지 휴일을 즐길 수 있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동남아부터 유럽까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최대 49%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태국 방콕과 일본 후쿠오카의 경우 20만원대 최저가로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패키지 상품은 최저가 상품이면서도 ▲프리미엄 ▲크루즈 ▲노팁, 노옵션, 노쇼핑 등 여행자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어때는 행사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예약 후 여행을 떠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황금 골드바 1돈 ▲100불 달러북 ▲여기어때 포인트 등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최장 10일 연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저가 패키지여행도 떠나고 골드바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11:21백봉삼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코코 스페셜 도미도피자 세트 출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글로벌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지식재산권(IP) 활용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일(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기간에는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L사이즈와 콜라, 모코코 랜덤 피규어 콜드컵,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1종으로 구성된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피자는 최근 출시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를 비롯한 8종이다. 스페셜 세트는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도미노피자 공식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는 모코코를 테마로 꾸며진 특별한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모험가들은 세트에 포함된 스페셜 쿠폰을 1회만 등록해도 '모코코 선풍기'를 비롯한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2025 썸머 콜라보'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도미노피자는 이번 세트 판매의 수익금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도 향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어느새 올여름 시즌 마지막 컬래버레이션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도미노피자와는 이번이 세 번째 협업으로 매번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함께 사회 공헌 캠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13 10:49이도원 기자

[ZD SW 투데이] 무하유, 공유 저작물 AI 분석 기술 개발 과제 수주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공유 저작물 AI 분석 기술 개발 과제 수주 무하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유 저작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콘텐츠 분석 및 유형정보 판단 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내년 12월까지 21개월간 진행되며 숭실대와 에이치엠컴퍼니가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AI로 공유저작물의 진위 여부와 유사성을 자동 판별하고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형별로 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표절 중복 등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민간의 2차 활용을 확대해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팀뷰어, 2025 PAC 레이다 '현장 작업자용 디지털 플랫폼' 최우수 선정 팀뷰어가 영국 시장조사기관 피에이씨(PAC)의 '2025년 유럽 산업별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에서 '현장 작업자용 디지털 플랫폼' 부문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년 연속 리더로 인정받은 팀뷰어는 물류 제조 현장 서비스 분야의 수작업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프론트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론트라인'은 스마트 글래스 등 다양한 기기와 주요 산업 시스템과의 통합을 지원하며 실시간 데이터 확인과 원격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 운영 개선과 교육 최적화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반 기능 확장으로 언어 장벽 해소, 자동 워크플로우 생성 등 현장 인력 효율성과 운영 속도 향상을 돕고 있다. ◆메이아이,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매쉬' 공급 메이아이가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맺고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공급한다. 매쉬는 유동인구와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수집해 구매 여정과 전환율을 분석하며 지점별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포카스팟 명동점 기술검증(PoC)에서는 층별 방문 동선과 고객 유형에 따른 구매 전환율을 측정하고 Z세대·외국인 고객 특성에 맞춘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현재 매쉬보드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과 고객 행동을 분석하며 고객 만족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솔로몬랩스, 두나무앤파트너스·베이스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솔로몬랩스가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467만 달러(한화 약 63억원)를 투자받으며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미국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가 참여한 동일 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문서 수집부터 신고서 작성까지 AI가 처리해 업무 시간을 5시간 이상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딥브레인AI, 광복 80주년 맞아 안중근 의사 AI 영상 복원 딥브레인AI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흑백사진을 고품질 컬러 영상으로 복원했다. AI 스튜디오의 이미지·영상 복원 기술로 사진을 컬러화하고 얼굴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스러운 입모양과 제스처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복원 영상, 전후 비교, '나만의 기념 영상 만들기' 기능을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지난 2021년과 2023년에도 독립운동가 영상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역사 기록물의 디지털 보존과 활용 가능성을 넓혀왔다. ◆소프트스퀘어드-디캠프, '2025 너디너리 페스티벌' 개최 디캠프와 소프트스퀘어드가 '2025 너디너리 페스티벌'을 오는 22부터 이틀간 디캠프 마포에서 개최한다. 전국 16개 대학 동아리와 현업자 등 1천200여 명이 모여 AI와 함께하는 개발자의 미래를 논의한다. 행사는 개발자 데모데이, 강연 프로그램 '너드콘', 기업간거래(B2B) 교류 '커넥트 데이' 등으로 구성되며 AI 도구 활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채용·커리어 상담 등이 진행된다. 25개 솔루션 기업이 참여해 AI 시대 개발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에게는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커먼컴퓨터, '워커힐 AI 라운지' 개장 커먼컴퓨터가 AI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 '워커힐 AI 라운지'를 공개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AI 매니저 '해리스'와의 음성 대화, 미술 작품 탐색형 '아트 미션' 등 인터랙티브 체험을 제공하며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라운지에는 언커먼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와 전통 식재료를 재해석한 아트 콜라보 작품이 전시돼 있다. 고객은 작품 퀴즈를 풀며 예술적 몰입을 경험하고 미션 완료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5.08.13 10:48조이환 기자

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디자인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13일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돼,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활짝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는다. 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약 1천L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는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기능은 상큼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성장하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 김치 표준 보관 모드 대비 최대 118배 많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발생시켜 시원하면서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의 맛을 극대화해주고, 김치를 5.7배 더 아삭하게 유지시켜준다. 편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빅스비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양손에 무거운 김치통을 들고 있을 때에도 도어 앞쪽의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김치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냉장고 모드 확인이나 변경, 상태 체크까지 할 수 있다. 맞춤 숙성부터 메탈쿨링까지...차별화되는 기능 이밖에도 ▲맞춤숙성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 ▲AI 정온 모드 ▲메탈쿨링 등 기존의 차별화된 김치냉장고 기능들도 모두 갖췄다. 맞춤숙성실은 육즙 손실 걱정 없는 육류 해동부터 보관이 까다롭고 후숙이 필요한 과일들까지 신선하게 숙성 가능해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숙성할 수 있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은 김치통 뚜껑에 적용된 냄새 저감 필터가 김치가 숙성되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김치 냄새 배출을 최대 75% 줄여준다. AI 정온 모드는 사용자의 냉장고 사용 패턴에 따른 맞춤운전으로 온도 상승 폭을 최소화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예를 들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은 시간대에 성에 제거를 진행해 내부 온도 상승 폭을 최소 범위로 관리해준다. 또한 메탈쿨링 커튼이 앞에서 오는 외부공기를 차단해주고, 메탈쿨링 커버와 선반이 뒤와 밑에서 내부 온도변화를 최소화 해줘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신제품은 클린 화이트∙에센셜 베이지∙에센셜 화이트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58만원~365만원이다. 프리스탠딩 타입(487ℓ~586ℓ)의 김치냉장고도 8월 중 순차 출시 예정이며, 출고가는 255만원~441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김치냉장고 신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밀폐 용기를 증정하고 ▲4mm 간격 ▲빅스비 등 신기능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는 2019년 처음 선보인 키친핏 기술을 한층 더 진화시켜 완벽한 빌트인 가전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성능과 디자인, 사용성까지 고객 맞춤형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0:44전화평 기자

케이뱅크, 2분기 순익 347억원…분기 사상 최대

케이뱅크는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42억원으로 전년 842억원 대비 0.3% 감소,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2억원으로 전기 대비 323.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견인은 비이자이익이 이끌었다. 케이뱅크 2분기 이자이익은 1천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286억원과 비교해 19.7% 줄었다. 케이뱅크는 대출 자산이 증가했지만 기준금리 인하와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에 영향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2분기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169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플랫폼광고 수익은 올해 초 출시한 앱 테크 '용돈받기' 서비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케이뱅크는 다른 앱 테크 서비스에도 광고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6조8천억원, 여신 잔액은 전년 대비 10.8% 늘어난 1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여신 중 개인사업자 대출이 올해 2분기에만 잔액이 약 2천700억 원 증가하며, 전체 여신 잔액 증가의 60% 이상을 차지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올 6월 말 잔액 약 3천억원으로 조사됐다. 자산 건전성 관리 강화로 2분기 대손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562억원)과 비교해 26.5% 줄어든 413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네이버페이스코어, 올해 2월 통신 3사 고객 데이터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이퀄'을 도입하는 등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연체율은 0.59%로 1분기 말(0.66%)보다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51%로 5분기 연속 낮아졌다. 2분기말 케이뱅크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5.00%로, 6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전분기 대비 0.61%p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36%로 전 분기 대비 0.05%p 하락했다.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했다. 케이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대출 신규취급액 비중은 38.2%로, 전 분기보다 11.9%p 상승했다. 중저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4.4%를 기록해 규제비율(30%)을 웃돌았다. 상반기말 케이뱅크의 고객은 1,413만명이었고 현재 1,45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에만 140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특히 지난 5월 청소년(만14세~17세) 전용 금융 서비스 '알파카드(선불카드)'를 새로 출시하며, 10대 신규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등 모든 개인사업자 대출 라인업을 갖췄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담보물건을 다양화하는 등 고도화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지역도 넓힐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주목받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도 은행권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올 4월부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한·일 해외송금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고, 7월에는 관련 상표권 출원도 완료했다. 최근 사내 전담조직인 '디지털자산TF'도 신설해 관련 연구 및 사업 모델에 매진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0:25손희연 기자

[유미's 픽] 축하금 2천만원·스톡옵션도 내걸었다…AI 인재 확보에 '난리'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국가대표 AI)' 최종 사업자가 결정된 가운데 기업들이 이를 맡을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일부 기업은 스톡옵션까지 내세우며 우수 인재를 끌어 들이려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사업자 5팀에 선정된 직후 해당 사업을 맡을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올렸다. 분야는 ▲AI 리서치 엔지니어 - 비전 언어 모델 ▲AI 리서치 엔지니어 - 거대언어모델(LLM) ▲AI 모델 프로덕션 - LLM 등으로, 채용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인재 지원 기업으로도 선정된 상태다. 정부로부터 AI 인재 고용에 필요한 인건비도 지원 받는다. 채용 대상은 LLM 관련 분야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거나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엔터프라이즈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발하고 AI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규직도 있지만 3~6개월의 체험형 인턴십을 모집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는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최대 2개 정예팀을 추리는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해 단기간에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올해 12월 말쯤 1차 단계평가를 진행해 5팀 중 1팀을 탈락시킬 예정이다. 최종 5팀으로 선정된 곳은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로, AI 인력 확보가 향후 최종 정예팀 선발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이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선정에서 유일하게 인턴십 운영 등 AI 인재 양성 계획을 제시한 LG AI연구원도 최근 석·박사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섰다. 채용된 인턴은 학습 데이터 수집, 생성, 가공 방법 연구,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 향상 방법 연구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최종 5팀에 선정된 후 멀티모달 LLM 개발 직무 채용에 돌입했다.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비전을 넘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을 통합 처리하는 옴니 모달리티로 LLM을 개발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도 '국책과제 수행 보안 체계 운영 지원 직무' 채용을 시작했다. 또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한 크래프톤도 ▲AI 적용 전문가 ▲에이전틱 AI 개발자 ▲생성형 AI 개발자 ▲AI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물리 기반 AI 에이전트 등 5개의 AI 관련 직무에서 인력 채용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AI 전담 연구 조직인 딥러닝 본부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 채용, 인턴십 프로그램과 AI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도 ▲AI 엔지니어링 ▲AI 연구·개발(R&D) ▲AI 리서치 ▲오디오 엔지니어링 ▲언어 AI 리서치 ▲비전 AI 리서치 ▲프론트엔드 등 7개 직무에서 인재 영입 시도에 나섰다. 5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는 연구자가 대상자다. 이처럼 각 업체들의 인재 영입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일부 업체는 당근책도 제시했다. 정부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AI 인재 쟁탈전'이 가열되면서 우수 인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인재 채용에 스톡옵션까지 내걸었다. 오는 9월 30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할 것이란 사실을 공개하며 빠른 시일 내에 AI 인재들이 회사에 합류하길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개인의 성장과 보상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결국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개인 구성원 덕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퀀텀점프를 향해 회사를 더 성장시켜 줄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한 번 더 전사 스톡옵션을 지급하고자 한다"며 "9월 30일 전에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AI 관련 기술력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5개 업체를 중심으로 인력 확보 쟁탈전이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봤다. 다른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들도 AI 사업 확대를 위해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수 인력 확보가 향후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앞서 뤼튼테크놀로지스, 토스 등은 각각 합격 축하금 2천만원, 면접비 1천만원 지급을 내세워 AI 인재 영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AI 전문 인력의 상당수가 대규모 자금을 앞세운 대기업과 글로벌 IT 기업에 몰려 있어 중소기업은 인력 확보 경쟁에서 더 배제되는 분위기"라며 "인재 편중 현상이 더 심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전략적으로 AI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중소기업들도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2025.08.13 10:24장유미 기자

롯데마트·슈퍼,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시 10% 적립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10%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일 1회에 한해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적립해주며 최대 1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현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내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10여 곳 업체와 제휴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총 7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외국인 고객에게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대만 라인페이 등 3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채성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간편결제가 소비자들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은 만큼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 업체와 제휴를 통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0:14김민아 기자

숏폼으로 중고 명품 실물 확인…트렌비, 라이브 쇼핑 도입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인기 중고 명품을 30~60초 길이의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렌비는 상품 등급과 하자에 대한 평가가 주관적인 경우가 많아 사진만 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중고 명품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내놨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는 '보고 구매' 서비스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보완한 서비스다. 트렌비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테스트를 진행했고, 하이엔드 브랜드일수록 실물 확인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해 숏폼 기반의 라이브 쇼핑을 선보이게 됐다. 고객들은 라이브 쇼핑 이용 시 짧은 시간 안에 상품의 전체적인 상태와 실제 착용 모습, 소재감, 하자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으로 정보를 파악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직관적인 영상을 통해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빠르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비 전문 감정팀이 상품의 인기 포인트와 실착 느낌까지 설명해 상품에 대한 정보 전달력도 높아졌다. 사람이 실제 착용한 모습을 보며 크기를 가늠할 수 있고 디테일까지 확대해 보여줘 실물에 가장 가까운 상태로 제품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은 라이브 제품 카테고리 내 상품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작된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서비스 영상이 업로드된 다음 날 상품의 전체 조회수는 전주의 일일 평균 조회수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트렌비는 이러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라이브 쇼핑을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트렌비 플랫폼 내에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숏츠처럼 영상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숏폼 큐레이션 공간을 신설해 콘텐츠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파트너사에게도 해당 판로를 열 예정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중고 명품은 구매 전 실물 확인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처럼 생생하게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숏폼 기반의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술로 신뢰를 쌓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중고 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09:25김민아 기자

"매달 5천원 쿠폰"…LG헬로비전, 생활밀착형 알뜰폰 요금제 28종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편의점∙마트∙H&B스토어∙배달앱∙페이 등 매월 5천원 상당의 생활밀착 제휴 쿠폰을 골라 사용하는 '쿠폰팩 요금제' 28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제휴 요금제로 가계통신비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실속을 추구하는 알뜰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헬로모바일 가입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040 MZ세대 니즈에 주목, 이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벤트와 인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헬로모바일 '쿠폰팩 요금제'는 가입 시 매월 5천원 상당의 제휴 쿠폰을 24개월간 제공하는 요금제다. 가입자는 매월 8개 생활밀착 브랜드 쿠폰 중 원하는 쿠폰 한 개를 고를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세계이마트 ▲올리브영 ▲다이소 ▲CU ▲배달의민족 ▲해피콘(던킨, 베라 등) ▲뚜레쥬르 중 선택 가능하다. 요금제는 가입자 선호도가 높은 데이터 무제한 라인업 28종으로 구성했다. 기존 스테디셀러 요금제를 포함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데이터 소비량과 통신 사용패턴을 고려해 요금제 선택 폭을 넓혔다. ▲1GB~일5GB 데이터 제공량으로 구성된 '쿠폰팩 유심 및 단말 요금제' 16종 ▲7GB~일5GB 구간 요금제에 24개월간 데이터 10GB 추가 혜택을 더한 '쿠폰팩 데이터 더주는 유심 및 단말 요금제' 12종을 제공한다. 대표 요금제로는 '쿠폰팩 유심 1GB(월 9천900원)', '쿠폰팩 데이터 더주는 유심 7GB(월 1만9천800원)' 등이 있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헬로모바일 직영몰 또는 전국 대리점을 통해 쿠폰팩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문자로 쿠폰팩이 전송되며, 이중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해당 제휴처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고객이 매월 원하는 제휴처를 스스로 선택하는 '쿠폰팩 요금제'는 통신사 멤버십에 버금가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알뜰폰 소비자 생활반경에 혜택을 더하는 실속형 제휴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08:54진성우 기자

롯데마트, '통큰데이' 행사...먹거리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 특가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맞아, 수요 높은 가족 먹거리를 엄선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 체감 혜택을 확대하고, 대형마트로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통큰데이' 이름에 걸맞은 빅사이즈 과일을 선보인다. 2.2kg 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통/국산)'을 9천900원에 판매하고, 제철을 맞은 '거봉(1.4kg/박스/국산)'은 1만 5천990원에 내놓는다.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개/뉴질랜드산)'는 6개 구매 시 9천9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임실·햇사레 등 '유명산지 복숭아(4~8입/박스/국산)'는 1만 4천990원에 판매하며, 목·금 이틀간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송이/국산)'을 5천990원, '고산지 바나나(송이/필리핀산)'를 2천990원에 제공한다.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상생무(개/국산)'는 1490원, '애호박(개/국산)'은 990원에 선보이며, 순수 국산 품종 '진율미 햇 밤고구마(1.5kg/박스/국산)'는 6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육류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3단계 손질을 거친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인 2팩 한정, 반값인 1천290원에 판매한다. '투뿔 한우 전품목(1++(7,8)등급/각 100g/냉장/국내산)'과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냉장)'는 40% 할인하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각 100g/냉장)'는 각 1690원, 990원에 제공한다. 100% 앵거스 품종의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체어맨스리저브 앵거스 척아이롤(100g/냉장/미국산)'은 2천490원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간편식·간식 행사도 풍성하다. 'CJ/오뚜기/롯데 돈까스 4종'과 '떡볶이/꼬치어묵 7종'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 통닭(1팩/국내산 계육)'은 금·토·일 3일 특가로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한 마리는 4천954원에, 두 마리는 9천872원에 맛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튜브 전품목'과 '아이스크림 콘/샌드/설레임류'는 10개를 골라 담아 각 3천900원, 8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태 허니버터칩(44g)', '오리온 꼬북칩(64g)' 등 인기 과자 48종은 10개 구매 시 8천900원에 제공한다. 단 하루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금)에는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1인 2판 한정, 5천990원에 판매한다. 이어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브랜드 상관 없이 2+1로 구매할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생활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7:05안희정 기자

네이버웹툰, 디즈니 인기 작품 웹툰으로 만든다

네이버웹툰이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손잡고 마블·스타워즈 등 글로벌 인기 IP를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선보인다. 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꿨던 네이버웹툰이 디지털 코믹스 시장 강자로 인정 받아 디즈니와 협업한 사례라 주목된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2일(현지시간) 디즈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들이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양사는 약 100편에 달하는 시리즈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영어 앱 내 신설되는 디즈니 전용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외에 디즈니·마블·스타워즈·20세기 스튜디오의 신규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는 슈퍼 히어로의 활약부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팬들은 친숙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디즈니 전용관을 통해 가장 먼저 감상 가능한 작품은 총 다섯 작품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22~현재), '어벤져스'(2012), '스타워즈'(2015), '에이리언'(2021), '아주 오래된 이야기'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뉴욕 코믹콘에서 이번 디즈니 파트너십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약 1년간 논의를 거쳐 성사됐다. 디즈니 측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전통적인 만화 독자가 아닌 신규 독자층'을 대거 끌어들이는 점을 매력적으로 평가했고, 이번 협업이 해외뿐만 아니라 Z세대 이용자에게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를 활용하지 않고 모든 작품을 전통적인 창작 방식으로 제작한다. 네이버웹툰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전설적인 유명 작품들을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웹툰 포맷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즈니와의 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디즈니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즈니 소비재 사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및 신규 사업 총괄 수석부사장(SVP) 다니엘 핑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즈니의 인기 프랜차이즈 세계관을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업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웹툰에 애정을 가진 글로벌 팬들과 깊이 소통하는 한편,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미래의 팬들을 맞이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핑크 수석부사장은 외신을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팬과 새로운 세대의 독자에게 다가가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5.08.13 06:15안희정 기자

"다이소 잡아라"…이마트, 5천원 이하 자체브랜드 '5K PRICE' 출시

이마트가 전 품목을 5천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자체브랜드(PL)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처음 선보이는 통합 PL로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온라인몰 SSG닷컴의 쓱배송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280여 개 점포에서 배송되는 퀵커머스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오는 14일 공식 출시되는 오케이 프라이스 상품 가격은 880원부터 4천980원으로 모두 5천원 이하다. 통합매입과 글로벌 소싱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일반 브랜드 상품 보다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1차로 162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하반기 중 250종까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1~2인 가구 고객을 위해 상품의 용량과 단량을 기존 이마트 주력 판매상품 대비 25~50% 가량 줄인 것도 특징이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대용량 PL 'T-스탠다드'도 마련해 포맷별 특성에 맞게 PL 상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카놀라유(500㎖), 해바라기유(500㎖), 포도씨유(500㎖), 올리브유(250㎖)'는 대형마트 평균 용량 대비 절반 수준이다. 카놀라유·해바라기유는 3천480원, 포도씨유·올리브유는 4천980원에 판매한다. 올리브유는 브랜드 상품의 행사 가격보다 50% 저렴하다. '5K PRICE 히말라야 핑크 소금 김'은 5g 12봉 구성으로 이마트에서는 주로 20봉 대단량 상품이 판매된다. 가격은 브랜드 상품 대비 70% 이상 저렴하다. 과자류는 980·1천980·2천98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저칼로리·고단백 제품군도 선보인다. '5K PRICE 맛있는 건? 면'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를 20~30% 낮췄다. 가격은 일반 브랜드 유탕면보다도 최대 45% 저렴하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케이 프라이스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앱과 에브리데이 앱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해, 1등(5명) 고객에게는 24k 순금 1돈을, 2등(100명) 고객에게는 이마티콘 5천원을 증정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5K PRICE'는 초저가 영역에서도 '이마트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자신감의 결과물로 고객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고객과 상품에 재투자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06:05김민아 기자

웹툰엔터테인먼트, 2분기 매출 전년비 8.5%↑...적자도 줄였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유료 콘텐츠, 광고, IP 비즈니스 등 전 부문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보여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분기 매출 3억4천827만 달러(약 4천889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5.5% 성장한 수치이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일본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5.4%(동일 환율 기준 2.0%) 늘었으며, 광고와 IP 비즈니스 매출은 각각 11.9%, 41.8% 증가했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광고 10.2%, IP 비즈니스 42.6% 성장이다. 영업손실은 876만 달러(약 122억9천만원), 순손실은 388만 달러(약 54억4천만원)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966만 달러(약 135억5천만원)였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발생한 일반관리비용이 올해에는 감소한 영향이다. 회사는 글로벌 공략 강화 차원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와의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웹툰(WEBTOON)' 영어 서비스 내 디즈니 전용관에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대표작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제공하며,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해 약 10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IDW와 다크 호스 코믹스 등 주요 코믹스 출판사의 인기작을 웹툰화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AI 추천 기능과 트레일러 영상 'New & Hot' 등 앱 개편 효과로 영어 웹툰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분기 연속 19% 성장했다. 일본에서는 '라인망가'가 상반기 일본 전체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강철의 연금술사',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등 망가 IP를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출시했다. 특히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영어 웹툰 서비스에서 론칭 당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네이버웹소설 원작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일본 시청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일본에서는 '전지적 독자 시점', '입학용병', '일렉시드' 등 20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김준구 대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폭넓은 콘텐츠 제공과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5:52안희정 기자

서강대, AI 대형 국책사업 두 개 참여...인재양성과 K-모델 개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독자적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두 대형 국책사업에 참여,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 조성과 기술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NC AI가 주관하고 서강대, KAIST, UNIST 등 3개 대학의 18인 교수진이 참여하는 '생성형 AI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3.5년간 총 7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서강대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 핵심 알고리즘 개발과 특화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서강대와 NC AI가 협력해 설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강대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교육하고 연구하며, NC AI는 확보된 인재에게 중장기 인턴십 및 실전 검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검증–실무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즉시 실무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향후 서강대는 NC AI와 함께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증강, 영상해석, 오디오 생성 등 다양한 융합기술 확보와 서비스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서강대는 업스테이지, 노타AI, 레블업 등 국내 최고 수준 생성형 AI 기술 기업들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2.5년간 각 컨소시엄 당 1650억 원 규모의 통합형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K-AI 모델 구축기관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강대는 국가 대표 파운데이션 모델의 멀티모달리티, 신뢰성, 안정성 강화 및 도메인 특화형(vertical) 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서강대 연구진은 KT, 네이버 등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기술 리더십을 수행해온 전문가들로 구성, 국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서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KAIST 및 업스테이지와 함께 50억 원 규모의 인재 확보 및 공동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 서강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박수용 학장)은 과제 수행 기간 중 AI 해외 석학 교수진을 영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연구의 선도 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서강대는 이미 LG전자, 스마일게이트 등과 함께 AI기술 개발을 위한 대학원 특화 트랙을 운영, AI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AI 기술 주도권 확보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두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장두성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는 “생성형 AI는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독자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2 22:47방은주 기자

Ultima Markets, 영국 진출 지원 위한 FCA 라이선스 취득

에베네 사이버시티, 모리셔스 2025년 8월 12일 /PRNewswire/ -- 글로벌 신뢰를 받고 있는 온라인 CFD 중개사인 Ultima Markets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에서 운영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Ultima Markets은 영국 시장 내 기반 규제 기반 입지를 구축하려는 Ultima Markets의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Ultima Markets는 2026년 영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영국은 2024년 기준 약 1900만 명 이상의 활동적인 트레이더를 보유한 세계적인 금융 허브이다. FCA는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FCA 규제 라이선스는 업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명성이 높은 규제 인증 중 하나로 꼽힌다. Ultima Markets 대변인인 Gareth Derbyshire는 "이번 단계에 오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FCA 규제를 받게 된 것은 영국과 그 규제 표준에 대한 당사의 장기적인 헌신을 반영한다. 이는 곧 투명성, 신뢰성, 트레이딩 경험에 대한 확실한 집중 등 영국 트레이더들이 우리에게 기대할 수 있는 수준에 부합하고 있다는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Ultima Markets은 2026년부터 영국 고객들을 본격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며, FCA 표준에 맞춘 전용 웹사이트, 강화된 규정 준수 시스템 및 플랫폼 기능을 포함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areth Derbyshire 대변인은 "우리는 기대에 완벽히 충족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를 밟는 것 이상을 의미하며, 당사의 상품, 교육, 지원 시스템 전반을 영국 트레이더를 위해 설계되고 개발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트레이더는 Ultima Markets의 외환, 지수, 원자재, 주식 등 다양한 CFD 상품에 접근할 수 있으며, MetaTrader 4(MT4)와 같은 주요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Ultima Markets의 Trading Academy를 통해 모든 수준의 트레이더들이 실용적인 트레이딩 역량과 금융 지식을 개발하여 자신의 거래 목표를 주도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2016년에 설립된 Ultima Markets은 모리셔스 금융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빠른 주문 체결, 풍부한 유동성, 다양한 거래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Ultima Markets은 유엔 글로벌 콤팩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최초의 CFD 중개사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자체 재단인 Ultima Impact Foundation을 통해 지속 가능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Ultima Markets 소개 Ultima Markets는 라이선스를 보유한 수상 경력의 멀티 자산 중개사로,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등 250개 이상의CFD 상품에 대한 접근을 제공합니다. 최근 '2025년 유럽 최고 수준 멀티 자산 거래 플랫폼(Most Advanced Multi-Asset Trading Platform Europe 2025)'으로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한 최초의 CFD 중개사이기도 합니다. Ultima Markets에 관한 정보는 X(https://x.com/UltimamarketsKR), Instagram(https://www.instagram.com/ultimamarkets_kr), Threads(https://www.threads.com/ultimamarkets_kr),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ultimamarkets-kr), YouTube(https://www.youtube.com/@UltimaMarkets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08.12 19:10글로벌뉴스

햄버거 프랜차이즈, 폭염에 채소 수급 우려...작년 악몽 재현되나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강타했던 채소 수급난이 재현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상추·토마토 등 폭염에 취약한 재료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공급처 다변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수급 불안정이 우려돼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지난해 10월 롯데리아·맥도날드·써브웨이 등 주요 프랜차이즈는 폭염으로 인해 양상추와 토마토 공급이 불안정해 매장 운영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맥도날드는 토마토의 공급이 어려워 일시적으로 토마토를 제공하지 않았고, 대신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했다. 써브웨이 역시 15cm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2~3장의 토마토를 2장으로 제한했다. 같은 기간 롯데리아는 햄버거에 제공되는 양상추에 수급 차질을 겪어 일부 매장에서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섞어 사용했고, 일부 점주는 마트 등에서 양상추를 개인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기도 했다. 업계는 수급 불안정을 겪지 않기 위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수급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수급 관련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수급처의 다원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원활한 재료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 관계자 역시 “햄버거 재료 중 폭염에 약한 것은 양상추, 토마토, 양파 정도인데, 양파는 통상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다”며 “아직 수급 문제는 보이지 않고 있는데, 향후에도 관련 문제를 겪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방법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농축산물 생육 부진이 심화하고 있어, 지난 6일 점검회의를 통해 산지 및 소비지 동향과 향후 수급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상추나 시금치, 열무 등 채소는 고온이 이어지면 생육이 급격히 부진해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폭염 일수가 14.5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일 늘어나 채소 작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추나 토마토 같은 채소는 저장 기간이 짧아 산지 작황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수급에 영향을 받는다”며 “대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곳일수록 필요한 물량이 많아 공급 차질이 더 크게 체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규모 프랜차이즈일수록 기상 악화 때 수급 부담이 크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17:58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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