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5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센드비, 인스타 DM 기반 쿠폰 발송 서비스 출시

윈큐브마케팅(대표 김성필)은 기업 전용 모바일쿠폰 발송 플랫폼 '센드비'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발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센드비는 임직원 복지, 거래처 감사, 설문조사, 이벤트 경품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의 모바일쿠폰을 대량 발송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 회원은 원페이지 발송 폼을 통해 회당 최대 2,000건까지 모바일쿠폰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에게 모바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 종료 후 당첨자에게 경품 쿠폰을 발송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전화번호를 일일이 수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센드비에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는 기업 회원이 당첨자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직접 경품 쿠폰을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회원은 당첨자에게 개인정보를 별도로 요청하지 않고도, 인스타그램 플랫폼 내에서 바로 쿠폰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업 회원은 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센드비에 전달하면 된다. 센드비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 회원의 마이페이지 내에 인스타그램 관리 페이지를 생성하며, 해당 페이지는 계정과 연동되어 이벤트 게시물과 댓글을 자동으로 불러온다. 기업 회원은 이 페이지에서 댓글 작성자 목록을 확인하고, 당첨자를 선택해 인스타그램 DM으로 경품 쿠폰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센드비는 쿠폰 DM 발송 외에도 당첨자 선정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기업 회원은 ▲댓글 작성자 무작위 추첨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댓글 필터링 ▲좋아요 수 기준 정렬 등의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당첨자를 선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이벤트 운영자는 별도의 수작업 없이 당첨자 추출부터 쿠폰 발송까지 전 과정을 센드비 플랫폼 내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당첨자도 전화번호를 제출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DM으로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센드비 관계자는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DM 기반 마케팅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바일쿠폰 인스타그램 DM 발송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 회원이 인스타그램에서 쿠폰 발송 이벤트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9 13:09백봉삼 기자

적자기업 라포랩스는 SK스토아 인수 왜·어떻게 한다는 걸까

라포랩스가 T커머스 사업자인 SK스토아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회사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성사 가능성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아직 적자를 내는 이커머스 기업 라포랩스가 연 매출 3천억원 규모의 데이터홈쇼핑 사업자를 품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다만 SK텔레콤 비핵심 자산 정리 기조와 라포랩스 고객군 확장·TV 커머스 역량 확보 전략이 맞물리며 협상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포랩스가 매물로 나온 SK스토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를 최종 앞두고 있다. SK스토아 매각가는 1천억원 정도로 거론된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라포랩스의 현금성 자산은 313억원이며, 단기금융 상품은 340억원 정도라 유동 가능한 금액은 65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라포랩스는 누구 라포랩스는 2020년에 설립된 패션·식품 중심의 모바일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4050 여성 소비자층을 정교하게 겨냥한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회사는 먼저 패션 큐레이션 앱 '퀸잇'을 통해 중장년층 여성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 이후 2022년 신선식품 플랫폼 '팔도감'을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두 서비스 모두 간편한 UI와 연령대 특성에 맞춘 추천 알고리즘을 앞세워 트래픽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GMV(총거래액)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적을 보면 라포랩스는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매출은 약 571억원으로 전년(약 413억원) 대비 38%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2년 매출이 185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세 배 정도 외형을 확대한 셈이다. 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24년 영업손실은 약 74억원, 당기순손실은 75억원가량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의 사업 구조와 패션·식품 유통 특성상 물류비 부담이 큰 점이 적자 지속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관련 라포랩스 관계자는 "현재 약 650억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억 원 규모의 VC 투자 확약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약 9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도 검토 중으로, 자금 조달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라포랩스는 SK스토아를 왜 인수하려고 할까 라포랩스는 현재까지 투자 유치를 통해 몸집을 키워왔지만, 수익성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4050 여성이라는 명확한 타깃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한 점, 패션·식품 모두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점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라포랩스는 SK스토아와 같은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가진 사업자를 품어 수익성을 개선하고 몸집을 더 키우려는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퀸잇 핵심 이용층이 TV홈쇼핑·T커머스 주요 소비층과 겹치는 만큼, SK스토아 인수는 고객군을 넓히고 매출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SK스토아와의 협력을 통해 4050 타깃을 중심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SK스토아가 보유한 상품 소싱 역량과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라포랩스의 모바일 전환 및 디지털 운영 역량이 결합되며,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넘어야할 과제, 산 넘어 산 다만 SK스토아 내부에서는 라포랩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스타트업이 홈쇼핑 사업자를 인수하려는 게 '제2의 정육각'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육각은 급격한 외형 확장과 무리한 사업 투자, 인수·합병 과정에서의 재무 부담이 겹치며 유동성 위기가 터졌고, 결국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SK스토아 노조는 전날 회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단계적 파업을 알리기도 했다. 노조 측은 "적자 기업이 업계 1위 기업을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매각 결사반대를 외쳤다. 노조뿐만 아니라 SK스토아 직원들도 스타트업이 전통 방송 조직을 인수하는 사례가 드문 만큼 고용 지속성이나 복지 감소 등을 우려 중이다. 이와 관련 라포랩스 측은 “SK스토아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기존 처우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에 따라 구성원에게 스톡옵션 부여 등 장기적 보상 체계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방송·미디어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도 인수 성사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SK스토아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승인을 받아야하는 데이터홈쇼핑 사업자로, 신규 사업자가 방송 채널을 인수할 경우 재무 건전성,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업계에서는 방미통위가 '사업 안정성'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최대 관문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전통 유통업체가 홈쇼핑을 인수한다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라며 "이미 업계가 티메프나 정육각 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그 트라우마가 남아있다. 협력사들 우려도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1.19 11:06안희정 기자

이베이 "3분기 韓 판매자 역직구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올해 3분기 한국 판매자 역직구 매출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분기 10년 만에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에 이어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역대급 매출 배경에는 신규 셀러 유입이 크게 작용했다. 3분기 한국 신규 셀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증가했다. 최근 정부의 역직구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며 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이베이의 신규 셀러 교육과 온보딩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판매 국가별 성장률 1위는 미국으로, 관세와 소액면세제도 폐지 등 불리한 요인 속에서도 한국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리스팅, 프로모션 활용, DDP 적용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 이어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베이맥(eBaymag) 활용을 적극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 이베이맥은 미국 이베이에 등록된 상품을 영국, 독일 등 7개 현지 이베이 사이트에 언어와 통화를 자동으로 변환해 리스팅하는 서비스로, 상위 노출, 사이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이베이맥은 한국 판매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분기 성장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드론, 트레이딩 카드,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포켓몬 로켓단의 영광 한국어판' 트레이딩 카드는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베이 관계자는 “한국 셀러들은 8월부터 소액면세제도 폐지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글로벌 정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이베이맥으로 국가를 확장해 오히려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에도 한국 판매자들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51김민아 기자

지마켓, 라자다 프로모션 매출 4배 증가…"거래액 급등"

지마켓이 글로벌 판매 채널로 연동한 '라자다(LAZADA)'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판매액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라자다에서 열린 '11.11 Biggest Sale of the Year'에 참여해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K셀러 상품을 판매했다. 행사 기간 동안 라자다를 통한 해외 판매건수는 전주 동요일 대비 4배 이상(319%) 증가했고 총 거래액도 292% 늘었다. 행사에서 지마켓 상품이 메인으로 노출되면서, 첫날인 10일 행사 오픈 직후 거래액이 전주 동시간 대비 8배 이상(780%) 급증하기도 했다. 5개국 합산 최대 거래액은 뷰티 카테고리의 '수분크림'이 차지했다. 2위는 가공식품군의 '과자·스낵'이다. 5개국 가운데 '필리핀'의 거래액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싱가포르(18%), 태국(15%), 말레이시아(12%), 베트남(2%) 순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믹스커피, 초코과자 등의 '가공식품군'이, 싱가포르는 스킨케어, 바디크림 등의 '뷰티상품군'이, 말레이시아는 유산균 등 '건강식품군' 주문이 많았다. 현재 지마켓 글로벌 판매 참여 셀러는 총 1만6천여명이며, 이 중 7천명 이상이 실제 라자다를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라자다에서 판매되는 K셀러 상품 수는 45만개에 달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라자다 판매 연동 후 한 달 만에 해외 플랫폼 직진출 전략이 효과를 보이면서, 지마켓 셀러의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판매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04김민아 기자

세븐일레븐, 대웅제약과 협업…3천원대 건강기능식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과 손잡고 '2주(Two weeks)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3천여 점에서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생활에서 수요가 많은 상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14일분의 소용량이다. 가격은 3천500원이다. 우선 이날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투윅스 혈행개선rTG오메가3 ▲투윅스 다이어트녹차카테킨 ▲투윅스 혈압감소코엔자임Q10 등 5종을 선보인다. 연내 ▲투윅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투윅스 간건강밀크씨슬 ▲투윅스 식후혈당컷바나바잎추출물 ▲투윅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 ▲투윅스 눈건강루테인 ▲투윅스 근육건강마그네슘 ▲투윅스 기억력개선은행잎추출물까지 7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 특화 존을 설치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상품 구매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상품별 전용 가격표에 효과 및 성분 정보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해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매우 뚜렷하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09:56김민아 기자

금보원, 위협인텔리전스 전담 조직 내년 1월 신설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담 조직을 내년 1월 신설한다. 최근 금융회사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위협 인텔리전스는 집한 국내·외 취약점 정보,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정보를 분석·정제해 의사결정과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통찰을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다. 19일 금보원에 따르면, 위협 인텔리전스 주도형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신뢰도 높은 위협정보 수집 채널 확대 ▲위협정보 통합 분석 체계 구축 및 AI 기반 연관성 및 유사도 분석 ▲전략적 위협정보 공유 체계화 등 수집-분석-공유 전 과정의 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이를 위해 내년 1월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도 충원한다. 내년중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 체계적으로 위협정보 수집·분석을 강화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는 FCTI(금융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시스템)를 통해 금융회사에 실시간 공유 한다. 또 국내외 위협정보 수집 확대를 위해 신뢰도 높은 위협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서비스와 연동, 실시간으로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공개 출처 정보(OSINT)의 위협정보 수집 범위를 확대, 잠재적 위협을 능동적으로 식별한다.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는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법을 말한다. AI 기반 위협정보 통합 분석도 강화한다. 즉,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축적한 위협정보와 신규 정보를 연관·분석해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고, AI가 자동 추출한 정보를 보안 전문가가 정밀 검증(오류 수정 등)하는 'AI-전문가 협업 체계'로 분석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제고한다. 전략적 위협정보 공유도 체계화한다. 전략적 위협정보를 전략정보와 긴급정보로 구분해 생산하고, 맞춤형 공유 체계를 마련해 금융권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 경영진에게는 중장기 의사결정 및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전략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진에게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정보를 제공한다. 금융보안원 박상원 원장은 “지능화·정교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후 복구 뿐 아니라 잠재적 공격을 식별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예방도 중요하다”며 “이번 인텔리전스 주도형 사이버 대응체계가 금융권의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소비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9 09:43방은주 기자

MS, 에이전트 팩토리 공개…"업무·데이터·지식 연결"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 흐름부터 데이터 관리, 내부 지식까지 자동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AI로 기업의 모든 지식이 실제 업무 생산성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라이언 로슬란스키 링크드인 최고경영자(CEO) 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코파일럿 총괄 부사장(EVP)은 18~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팩토리'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팩토리는 기능 레이어 '워크 IQ' '패브릭 IQ' '파운드리 IQ'로 구성됐다. 모두 기업 지식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지능 레이어다. 기업 업무 흐름부터 데이터 의미, 조직 지식까지 AI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워크 IQ는 이메일과 파일, 회의, 채팅 등에서 발생하는 업무 데이터를 정리하고, 개인의 스타일·선호·습관 같은 고유한 패턴을 메모리로 축적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의도에 맞는 에이전트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지능형 피드백 루프를 제공한다. 워드·아웃룩·팀즈 등 주요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개인화 정확도를 높이는 식이다. 기업은 워크 IQ로 조직 맞춤형 워크플로를 반영한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도 있다. 기존 권한 체계와 민감도 레이블, 규정 준수, 감사, 로깅, 정책 집행을 그대로 준수하는 에이전트 그라운딩을 이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API 기반 프로 코드 개발도 가능하다. 로슬란스키 부사장은 "코파일럿은 워크 IQ를 통해 사용자와 업무 환경, 조직 구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브릭 IQ, 흩어진 기업 데이터 한눈에 파악 마이크로소프트는 패브릭 IQ를 통해 기업 안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했다. 패브릭 IQ는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 각 정보가 어떤 의미를 갖고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구조화한다. 여러 시스템과 부서에 나눠 저장된 정보를 하나로 모아 회사 전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돕는 식이다. 해당 레이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제품, 고객, 재고 정보가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동으로 파악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원과 AI 에이전트는 상황을 더 빠르게 이해하고,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패브릭 IQ가 한 번 생성되면 분석 도구와 사내 앱, AI 에이전트 등 여러 곳에서 반복 사용 가능하다. 데이터의 출처와 흐름도 그대로 유지돼 보안과 규정 준수도 유지된다. 로슬란스키 부사장은 "기업은 사내 흩어진 데이터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며 "패브릭 IQ에서 한 번에 관리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파운드리 IQ, AI 에이전트 지식 창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운드리 IQ도 공개했다. 이 레이어는 AI 에이전트가 참고할 지식을 한곳에 모으는 관리형 시스템이다. 여러 저장소와 서비스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지식 베이스처럼 통합할 수 있다. 모든 에이전트가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파운드리 IQ는 '애저 데이터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쉐어포인트' '패브릭 IQ' 일반 웹 등 여러 출처 정보를 연결한다. 이렇게 통합된 데이터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는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찾아보고, 문맥을 분석해 더 정확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규정 준수와 보안은 마이크로소프트 퍼뷰와의 연동을 통해 관리된다. 기업은 내부 정책이나 제품 가이드처럼 특정 주제별로 지식 베이스를 만들어 여러 에이전트가 공유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로슬란스키 부사장은 "에이전트마다 개별 검색 기능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개발 효율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파운드리 IQ는 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표·그림·섹션 같은 구조를 인식해 검색 품질을 높인다. 별도의 엔지니어링 작업 없이도 복잡한 문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로슬란스키 부사장은 "AI 레이어가 기업 업무 흐름부터 데이터 관리, 내부 지식까지 자동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는 기업의 모든 지식을 실제 업무 생산성으로 연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9 07:36김미정 기자

구글, 신규 모델 '제미나이3' 출시…"추론력 최고치"

구글이 새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해 글로벌 AI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했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3를 '제미나이' 앱과 AI 검색 기능에 적용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제미나이3는 이전 모델인 제미나이2.5 출시 후 7개월 만에 나왔다. 구글은 "제미나이 3는 지금까지 공개된 모델 중 가장 높은 추론력을 갖췄다"며 "오픈AI의 'GPT 5.1'이나 클로드 '소넷 4.5'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제미나이3 추론 능력을 수치화해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Humanity's Last Exam)에서 37.4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존하는 AI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코라이 카부크쿠오울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제미나이3 활용 규모가 빠르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강조했다. 실제 구글은 제미나이 앱 월간 활성 사용자가 6억5천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 1천3백만명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구글은 코딩 도구 '안티그래비티'도 선보였다. 이 도구는 프롬프트 창과 명령줄, 브라우저 창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코드 작성과 실행을 한 화면에서 처리하도록 돕는다. 구글은 연구용으로 설계된 '제미나이3 딥싱크'도 곧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버전은 추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카부크쿠오울루 CTO는 "제미나이3는 최선의 방식으로 사용자를 도울 것"이라고 블로그에서 강조했다.

2025.11.19 07:35김미정 기자

강남언니, 장윤주·전종서와 새 캠페인..."최적의 선택 지원"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결정은 강남언니'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나에게 가장 맞는 병원과 시술을 결정하는 순간까지 돕는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결정은 강남언니' 캠페인은 브랜드 모델인,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가 세 번 연속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번 겨울 '결정은 강남언니'는 신뢰 높은 정보를 활용해 나에게 가장 좋은 병원을 선택하도록 돕는 플랫폼의 진화된 역할을 담았다. 국내 830만 명의 회원과 4천500여 개 병원을 연결하며 성장해온 강남언니는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이용자 증가와 더불어, 피부시술·안티에이징 등 미용의료 고민을 가진 20대뿐 아니라 30·40대 여성까지 주요 타깃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강남언니는 다양한 연령대의 피부시술, 안티에이징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여 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 플랫폼임을 강조한다. 강남언니 관계자는 “추구하는 미와 기준은 모두 다르며, 미용의료 시술에 있어서도 내 기준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강남언니가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춘 정보 비교와 판단을 돕는 플랫폼임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단순한 병원 탐색을 넘어 정확한 가격 정보, 관심 후기 등 세밀한 기준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강남언니는 11월 30일까지 2주 동안 '혜택의 결정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앱에 접속한 이용자는 7천원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앱 내 결제(3만원 이상) 시 최대 300만 포인트에 당첨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5.11.18 22:10안희정 기자

창립 14주년 맞은 요기요..."지속 가능한 플랫폼 되도록 노력"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18일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위대한상상 본사에서 권태섭 대표, 조형권 대표 등 경영진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대한상상 14주년, 함께한 시간만큼 더 단단해진 우리'를 주제로 지난 14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위대한상상은 2012년 국내 최초의 배달앱 서비스 '요기요'를 출시한 이후,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다양한 혁신을 통해 배달앱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9년에는 '편의점·마트 장보기 서비스', 2021년 '다회용기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배달 경험을 확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송도에서 시작해, 서울 강남 일대까지 배달 지역을 확대하며 물류 혁신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핵심 파트너인 음식점과의 상생 협력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도입한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는 가게별 매출 성과에 따라 수수료율을 최대 4.7%까지 낮출 수 있다. 주문 수가 적은 음식점에 낮은 수수료율을 제공하는 경쟁사와 달리,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상생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의 결과로 요기요는 출시 14년간 누적 주문 약 10억 건, 누적 음식점 매출 20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하며 고객과 파트너에게 편리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권태섭 대표는 “최근 배달 시장은 치열한 할인 경쟁으로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지난 14년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자리를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자”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권 대표는 “그동안 '음식을 가장 편리하고 즐겁게 만나는 경험'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사회 모두를 위한 더 큰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대한상상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중 최대 규모의 '위대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40돈 규모의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선착순 할인 쿠폰, 인기 프랜차이즈 및 요마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11.18 19:35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AI 웨비나서 ROI 극대화 전략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AI 웨비나서 ROI 극대화 전략 공개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0일 기업의 성공적인 AI 도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95% 기업이 놓친 생성형 AI, ROI를 극대화하는 핵심 성공 요인'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AI 시장 트렌드와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혁신 사례 및 ROI 개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베스핀글로벌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별 도입 전략, 실패 및 성공 사례, AI 전환 여정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마존, 인천 백석중학교서 '걸스테크데이' 개최 아마존이 인천 백석중학교에서 세 번째 '걸스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지역 16개 학교 250여 명의 중학생이 참가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마존 걸스테크 시리즈'의 일환으로, 8세에서 24세 여학생들이 기술 분야의 잠재력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로보틱스·코딩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 ◆아이티센클로잇, '아소시오'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상 수상 아이티센클로잇이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아소시오, ASOCIO)가 주관한 '아소시오 어워드 2025'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회사는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스포츠 경기운영·관리 플랫폼 '센스포'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스포는 기존 시스템 대비 짧은 구축 기간과 최소 비용으로 온라인 참가자 등록부터 엔트리 관리, 출입 통제, 경기결과 처리, 실시간 웹결과 서비스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포츠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코오롱베니트,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 사회공헌활동 전개 코오롱베니트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을 주축으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서기 위해 이웃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이웃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코오롱베니트가 직접 기부한 약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다. 조리 과정은 봉사활동 전문 강사 지도 하에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장김치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선별한 지역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디케이테크인,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 획득 디케이테크인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제품 및 서비스의 기획·설계·생산·서비스 등 전 과정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심사에서 AI 기술을 핵심기반으로 하는 ▲사내 협업 및 그룹웨어 플랫폼 ▲기업용 맞춤형 음성 AI 플랫폼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주요 B2B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경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았다. ◆S2W,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코드 블루 2025' 참가 S2W가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코드 블루 2025'에 참가한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코드 블루는 세계 각국의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전시와 강연,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세션 등을 진행하는 국제 사이버보안 행사다. S2W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를 선보인다. 퀘이사는 디지털 리스크 프로텍션(DRP)과 공격표면관리(ASM),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능을 한 데 망라해 제공하는 전방위적 사이버보안 솔루션이다. ◆다이퀘스트 Q-RAG, GS인증 1등급 획득 다이퀘스트가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Q-RAG'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기능성·신뢰성·효율성 등 국가 표준에 따른 공인 품질 평가를 모두 통과한 결과로,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이 공식적으로 검증됐다. Q-RAG는 다이퀘스트가 25년간 축적한 통합 검색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데이터를 키워드 검색과 벡터 검색의 앙상블 구조로 처리해 사용자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문서를 찾아내고 이를 근거로 생성형 AI가 신뢰도 높은 답변을 생성한다.

2025.11.18 17:59한정호 기자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 9조 규모 AI스타트업으로 경영 복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하며 공동 CEO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8일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가 컴퓨터·자동차·우주선 설계와 제조에 특화된 AI 스타트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Project Prometheus)'을 공동 창업했다. 이번 행보는 베이조스가 2021년 7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경영 책임을 맡는 사례다. 그는 이후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Blue Origin)에 깊이 관여해 왔지만, 공식 직함은 '설립자'에 머물렀다.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AI를 활용해 컴퓨터와 자동차, 우주선 등 다양한 하드웨어의 설계와 제조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 산업과 '물리 세계' 제조 혁신에 관심을 보여 온 베이조스의 행보와 맞닿은 대목이다.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CEO는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빅 바자즈(Vik Bajaj)다. 그는 구글의 실험적 연구 조직 '구글X'에서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와 함께 일하며 드론 배송 서비스 '윙(Wing)'과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등 이른바 '문샷'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후 2015년에는 생명과학 연구 조직 '베릴리(Verily)' 설립에 참여했고, 2018년에는 AI·데이터 과학 스타트업을 키우는 '포사이트랩스(Foresite Labs)'를 공동 설립해 이끌다었다. 이후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에 전념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출범 단계에서만 62억달러(약 9조원)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하는 등 초기부터 '초대형 자본' AI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금 일부는 베이조스 본인이 직접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오픈AI, 딥마인드, 메타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에서 연구자를 영입해 직원 수가 100명에 가까운 규모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본력과 함께, 대형 빅테크 연구소에서 직접 인재를 영입해 온 점이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AI 모델 학습과 실험에는 초대형 컴퓨팅 인프라와 고급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수십억달러 단위의 자금과 인재를 확보한 점이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집중하는 분야는 피지컬AI다. 기존 대규모 언어모델(LLM)은 인터넷에 축적된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학습하고 사람처럼 글을 쓰거나 코드를 작성하고 수식을 푸는 데 강점을 보여 왔다. 여기에 비디오와 센서 데이터, 실험 장비에서 나오는 측정값 등 실무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AI가 직접 학습해 실험 설계와 설계 검증, 제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메타, 구글 딥마인드, 오픈AI 등도 약물 설계, 단백질 구조 예측, 신소재 탐색 등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단백질 구조 예측 시스템 '알파폴드'로 화학 분야 노벨상을 배출하며 AI가 과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컴퓨터, 자동차, 우주선 등 산업 설계와 제조에 특화된 피지멀 AI를 전면에 내세워, 대형 빅테크와는 다른 영역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의 등장이 AI 경쟁 구도를 한층 다변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경쟁과 더불어 실제 공장과 연구실에서 움직이는 로봇·실험장비·생산설비를 대상으로 한 피지컬 AI 경쟁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5.11.18 15:51남혁우 기자

”결합하면 싸진다"...티오더, '더드림 패키지' 출시

티오더가 11월 소상공인의 달을 맞아 매장 운영비 절감을 돕는 '더드림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최소 19만원 지원을 비롯해 CCTV·인터넷·멀티오더까지 실질적인 비용을 줄여주는 혜택을 담아 연말 장사 준비에 꼭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로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수 항목인 정수기, CCTV, 유무선 인터넷 등을 결합해 테이블오더와 멀티오더를 도입할 경우 최대 25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제품 결합 시 최대 15만원 캐시백과 함께 월 기본 요금 할인을 더해 약 19만원을 지원한다. CCTV 결합 도입 시에는 약 50만원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무선 인터넷, 멀티오더(QR 코드·NFC)를 동시에 도입할 경우 약 22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B국민 사장님카드로 결제 시 30만원 캐시백이 추가로 적용돼 최대 253만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다. 티오더 관계자는 “장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정수기, CCTV, 인터넷은 반드시 매장에 필요한 만큼 사장님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을 모아 구성했다”면서 “운영비 걱정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8 15:40백봉삼 기자

JO1 사토 케이고가 일본서 '닥터지' 브랜드 알린다

닥터지가 글로벌 보이그룹 JO1의 멤버 사토 케이고를 새로운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일본 Z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토 케이고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표현력을 바탕으로 댄스와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주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다양한 매거진 화보와 브랜드 타이업에 참여해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일본 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부합하고,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사토 케이고를 통해 닥터지의 진성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델 발탁과 함께 사토 케이고가 참여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의 오리지널 영상도 공개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누적 판매 3천2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영상 속 사토 케이고는 제품의 부드럽고 촉촉한 진정 효과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닥터지만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감성을 전했다. 누적 판매 3천300만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크림'의 영상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사토 케이고의 비주얼로 탄탄하면서도 부드럽게 차오르는 광채 탄력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닥터지는 향후 사토 케이고와 함께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공개하며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재팬 마케팅팀 박지훈 팀장은 “맑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글로벌 Z세대의 사랑을 받는 사토 케이고와 닥터지의 만남이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토 케이고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본 더모코스메틱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15:30백봉삼 기자

수억 줄에 달하는 소스코드, 이제 AI가 대신 읽어준다

구글이 급증하는 소스코드 환경에서 개발자가 코드를 쉽게 이해하고 바로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18일 구글은 코드 저장소 내의 소스코드를 자동으로 분석해 문서로 정리하는 '코드 위키(Code Wiki)' 미리보기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드 위키는 깃허브 등 코드 저장소 전체를 스캔해 구조화된 위키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코드 변경이 발생할 때마다 문서를 다시 생성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된 문서 안에는 모듈·클래스·함수 설명과 함께 관련 소스코드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되며 아키텍처, 클래스, 시퀀스 다이어그램 등 시각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는 퍼블릭 저장소를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 형태의 프리뷰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향후 CLI 확장을 통해 프라이빗 저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글이 해당 서비스를 내놓은 배경에는 급증하는 코드베이스가 개발 생산성을 가로막는 대표적 병목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기업용 소프트웨어(SW)가 대형화되고 기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코드베이스가 적게는 수천만 줄, 많게는 수십억 줄에 달한다. 이로 인해 기업 개발팀에서는 새로운 기능을 설계, 구현하는 시간보다 기존에 존재하는 방대한 코드베이스를 읽고 이해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내 모든 코드 정보를 정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내용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구글 측은 코드 위키를 통해 신입 개발자가 첫날부터 코드를 파악해 커밋을 하고 숙련 개발자도 새로운 라이브러리 구조를 짧은 시간 안에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코드 위키에는 제미나이 기반 채팅 기능도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특정 저장소를 대상으로 "이 모듈은 어떤 역할을 하지?", "이 API는 어디에서 호출하는거지" 등의 질문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실제 코드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시한다. 설명 문서의 각 단락은 해당 코드 파일이나 심볼 정의와 연결돼 있어 답변을 확인한 뒤 곧바로 코드를 열어보며 맥락을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개발자 도구 생태계에 통합해 저장소 단위 코드 이해를 위한 표준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이를 통해 코드 검색에서 시작해 코드 작성, 리뷰, 배포까지 전 과정에서 AI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코드 위키가 생성한 문서는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내용인 만큼 오류의 우려가 있어 모든 업무에 적용하기 보다 코드 구조를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보조 도구라고 강조했다. 구글클라우드 퍼거스 헐리 제품관리 이사는 "기존 코드를 읽는 것은 SW 개발에서 가장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병목 현상 중 하나"라며 "코드위키는 코드 저장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구조화된 위키를 유지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자는 코드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수작업으로 작성된 오래된 문서와 끝없는 코드 읽기의 시대는 끝났으며 개발의 미래는 즉각적인 이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8 15:10남혁우 기자

AI 거품 논란 증시 강타…'연말 랠리' 가능할까

인공지능(AI) 주식 거품 논란이 거세게 일면서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개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8% 내린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92% 떨어진 6672.41, 나스닥지수는 0.84% 밀린 2만2708.07에 마감했다. 최근 들어 AI 기술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 엔비디아가 기대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놓을 경우 거품 논란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베어드의 투자 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엔비디아가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고 둔화 조짐이 없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한편으로는 중요하다"며, "칩 수요 전망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톤이 낮은 가이던스나 전망을 내놓는다면 시장은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주에 대한 높은 가치평가와 높은 투자로 인한 우려로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를 상승세로 마감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투자기관 캐너코드 제뉴이티 분석가 마이클 그레이엄은 보고서에서 ”연말을 앞두고 강세와 약세 신호가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연말 랠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HSBC의 수석 전략가 맥스 케트너는 “특히 주식시장에서 연말까지 '급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잠재적인 AI 버블 붕괴 가능성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만약 그들의 예측이 사실이라면, 투자자들은 연말 축제 시즌 동안 기뻐할 일이 많을 것이며, AI에대한 걱정은 새해로 미뤄둘 수 있을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2025.11.18 15: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베이 사칭 사이트 5배 이상 급증"…연말 쇼핑 시즌 개인정보 주의

노드VPN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온라인 쇼핑 시즌을 앞두고 가짜 쇼핑 웹사이트와 피싱 사기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노드VPN은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가짜 쇼핑 웹사이트가 전월 대비 250% 늘었고 이베이를 사칭한 사이트는 525%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드VPN의 위협 방지 솔루션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가짜 아마존 웹사이트는 9월 대비 10월에 2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 연말 세일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자, 사이버범죄자들도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드VPN에서 실시한 전 세계 개인 정보 보호 인식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68%가 피싱 웹사이트를 식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이보다 더 높은 81%로 피싱 대응 인식이 특히 취약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런 취약성을 노린 피싱 공격은 8월부터 10월 사이 36% 증가했으며 주문·배송·환불 등 소비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키워드를 활용한 정교한 이메일과 링크가 대량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공격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쿠팡과 현대카드, CJ대한통운 등 잘 알려진 브랜드를 사칭한 피싱 웹사이트가 다시 늘어나면서,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거나 악성코드 설치를 시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이버범죄자들은 실제 도메인과 철자 하나만 다른 주소를 쓰거나, 배송조회·반품·오배송 안내 메시지로 위장한 문자와 메신저 알림에 단축 URL을 붙여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실제 사이트와 거의 구분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 일반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노드VPN은 연말 쇼핑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기본적인 보안 습관을 강조했다. 우선 쇼핑 시에는 검색 결과나 링크를 누르기보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고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s://' 표기가 있는지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정상 가격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은 한 번 더 의심해 보고, 이메일이나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결제·환불 절차를 진행하기보다는 공식 사이트나 앱에 직접 접속해 동일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또 고객 리뷰는 높은 평점보다 최저 평점순으로 정렬해 반복되는 불만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쇼핑 시즌 동안 소비자들이 피싱 사이트와 가짜 웹사이트의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쇼핑 중에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하고,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수칙을 생활화해 자신과 가족의 지갑, 개인정보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8 14:12남혁우 기자

슈퍼마이크로, 20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미래형 HPC 클러스터 및 AI 인프라 공개

슈퍼마이크로 전용 부스에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B300 NVL72 및 HGX™ B300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s®, DCBBS)을 시연한다 슈퍼마이크로의 미래형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 성능을 향상하고 본격 가동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리어 도어형 열교환기(Rear Door Heat Exchanger)와 측면형 냉각 분배 장치(Sidecar Cooling Distribution Unit)를 비롯한 고급 냉각 제품들이 전시된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및 세인트루이스, 2025년 11월 18일 /PRNewswire/ --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20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upercomputing Conference 2025, SC25)에서 최신 AI 팩토리, HPC 및 수랭식 데이터센터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부터 랙 스케일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차세대 HPC, 과학 연구,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려는 슈퍼마이크로의 굳건한 의지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Supermicro Showcases the Future of HPC Clusters and AI Infrastructure at Supercomputing 2025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가 기술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완벽한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DCBBS 아키텍처, 혁신적인 직접 접촉식 수랭 기술과 랙 스케일 솔루션을 선택한 고객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AI와 HPC 워크로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SC25는 이러한 제품을 만나볼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upermicro.com/en/event/sc2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대규모 HPC 및 AI 환경에서 CPU 및 GPU 기반 워크로드의 성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을 전시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수랭식 엔비디아 GB300 NVL72 – 엔비디아 GB300 그레이드 블랙웰 슈퍼칩(NVIDIA GB300 Grace™ Blackwell Superchip)을 탑재한 랙 스케일 솔루션으로서 랙 하나가 72개의 엔비디아 Blackwell Ultra GPU와 36개의 Grace CPU로 구성되며 GPU당 279GB의 HBM3e 메모리를 지원한다. 4U HGX B300 서버 - 랙에 냉각 분배 장치(CDU)가 내장된 수랭식 서버 랙이다. 1U 엔비디아 GB200 NVL4 서버(ARS-121GL-NB2B-LCC) - 대규모 HPC 및 AI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고밀도 수랭식 컴퓨팅 노드이다. 엔비디아 GB300을 기반으로 하는 슈퍼 AI 스테이션(ARS-511GD-NB-LCC) -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폼팩터에 통합된 AI 및 HPC 개발 플랫폼이다. 수랭식 8U 20노드 및 6U 10노드 슈퍼블레이드 – CPU 및 GPU 집적도를 극대화하고, 최대 500W의 인텔(Intel®) 제온(Xeon®) 6900, 6700, 65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고급 수랭식 플랫폼이다. 수랭식 2U 플렉스트윈(FlexTwin) 멀티 노드 시스템 - 최대 95%의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첨단 수랭식 플랫폼으로서 4개의 독립 노드에 최고 성능의 듀얼 소켓 CPU(AMD EPYC™ 9005 또는 최대 500W의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CPU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한다. DCBBS와 혁신적인 직접 접촉식 수랭 기술 슈퍼마이크로의 DCBBS에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열 관리 기능이 통합되어 있으므로 복잡한 AI 및 HPC 인프라를 구축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리어 도어형 열교환기 - 50kW 또는 80kW의 냉각 용량 지원 L2A(Liquid-to-Air) 측면형 냉각 분배 장치(CDU)- 최대 200kW의 냉각 용량 지원, 별도의 외부 인프라 불필요 수랭식 및 건식 냉각탑 –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밀폐 순환식 구조의 외장형 수랭식 냉각탑 HPC 워크로드 및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제품군 슈퍼마이크로의 고밀도 수랭식 시스템은 금융, 제조, 기후 예측 모델링, 석유/가스 산업,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모든 제품군은 밀도, 성능, 효율성을 극대화한 조합으로 설계되었다. 슈퍼블레이드(SuperBlade ®)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슈퍼블레이드 시스템은 18년 넘게 전 세계 HPC 고객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최신 X14 슈퍼블레이드 시스템은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집적도를 자랑하는 CPU와 GPU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AI 및 HPC 작업도 거뜬히 처리할 수 있다. 공랭식과 칩 직접 접촉 방식의 수랭식을 모두 지원한다. 인피니밴드(InfiniBand) 및 이더넷(Ethernet) 스위치가 통합된 슈퍼블레이드는 HPC 및 AI 환경에 이상적이다. 플렉스트윈(FlexTwin™) - 슈퍼마이크로 플렉스트윈 아키텍처는 HPC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경제적인 멀티 노드 구성을 통해 최상의 컴퓨팅 성능과 집적도를 지원한다. 48U 랙을 기준으로 최대 2만 4576개의 고성능 코어를 탑재할 수 있다. HPC 및 고연산 작업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칩 직접 접촉 방식의 수랭 기술을 채택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발열을 줄였다. 노드당 최대 400G에 달하는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과 함께 지연 시간이 적은 전면 및 후면 I/O를 지원한다. 빅트윈(BigTwin®) - 다목적 슈퍼마이크로 빅트윈은 2U 4노드 또는 2U 2노드 시스템으로 시판 중이다.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슈퍼마이크로 빅트윈의 전력 소모량을 줄였다. 빅트윈에는 최신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다.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 ®) - 슈퍼마이크로 6U 40노드 및 6U 20노드 마이크로블레이드 시스템은 최상의 집적도와 경제성을 자랑하는 싱글 소켓 x86 서버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10년 넘게 굴지의 반도체 회사들이 IC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데 애용되어 왔다. 마이크로블레이드 시스템은 인텔 제온 6300, 제온 D, AMD 에픽(EPYC) 4005 시리즈 등 다양한 CPU를 지원한다. 최신 마이크로블레이드 시스템은 6U 섀시에 최대 20개의 AMD 에픽 4005 시리즈 CPU와 20개의 GPU를 탑재할 수 있다. 마이크로클라우드(MicroCloud) - 업계에서 검증을 마친 설계답게 섀시당 최대 10개의 CPU 노드 또는 최대 5개의 CPU+GPU 노드 구성까지 확장할 수 있다. 3U에 불과한 랙 공간에 최대 10개의 서버 노드가 탑재되므로 고객이 업계 표준 1U 랙 장착식에 비해 3.3배 이상의 컴퓨팅 밀도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의 스케일아웃/스케일업 확장 방식에 최적화된 고밀도 올플래시 시스템이다. 업계 표준 EDSFF 미디어를 지원하며, 설치하기 쉬운 1U 및 2U 폼팩터로 출시되어 있다. 워크스테이션- 랙 장착식 폼 팩터로 워크스테이션에 걸맞은 성능과 유연성을 통해 중앙 집중식 리소스를 활용하려는 기업에 개선된 밀도와 보안을 지원한다. 20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 마련된 슈퍼마이크로 부스 슈퍼마이크로 부스(부스 번호 3504)를 방문하면 최신 기술 혁신을 살펴보고, 부스 안에 마련된 발표장에서 전문가, 고객, 파트너의 생생한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소개 슈퍼마이크로(나스닥 상장 코드: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형 토털 IT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창립하여 운영 중인 슈퍼마이크로는 기업, 클라우드, AI, 5G 통신/엣지 IT 인프라에 이상적인 기술 혁신을 업계 최초로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마더보드,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으로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한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차세대 혁신을 실현한다. 슈퍼마이크로는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다국적 운영 방식을 활용하며, TCO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친환경 컴퓨팅)을 줄이는 데 이상적인 제품을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의 자체 시설에서 설계하고 제조하고 있다.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는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요컨대, 고객이 다양한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냉방 장치, 자유 공랭식 또는 수랭식)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조립식 부품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선택하여 해당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이름, 상표는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24033/Supermicro_Supercomputing_2025.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11.18 14:10글로벌뉴스

코드박스, 인사관리 서비스 '주주 HR' 출시

코드박스(대표 서광열)가 인사관리 서비스 '주주(ZUZU) HR'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ZUZU HR은 인사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조직도·휴가·결재 등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는 그동안 엑셀로 직원별 연차를 계산하거나 조직도를 관리했고, 카톡 등 개인용 메신저로 결재 요청을 주고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휴가 일수를 잘못 계산하거나, 조직 변경 시 인사 정보를 뒤늦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ZUZU HR은 이런 반복적이고 수동적인 인사관리 과정을 없앴다. 조직도 파일을 AI가 자동으로 읽어 손쉽게 조직개편 이력을 등록하며, 회사 설정에 맞춰 입사일 또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가 자동 부여·소멸된다. 법정 휴가와 약정 휴가도 클릭 몇 번으로 설정할 수 있고, 손쉽게 휴가 결재를 올리고 이메일 알림으로 빠르게 승인할 수 있다. 기존 인사관리는 담당자가 직원별 연차·휴가 관리와 인사 정보를 직접 계산하고 조정하는 '반자동 관리' 중심이었다면, ZUZU HR은 AI 시대에 걸맞은 '완전 자동 인사관리'를 지향한다. 덕분에 인사 담당자는 휴가나 인사 변동 처리에 쓰던 시간을 최소화하여 채용·조직문화 등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이미 타 인사관리 툴을 사용 중이라도 AI를 통해 쉽고 빠르게 ZUZU HR로 전환할 수 있다. 코드박스는 ZUZU HR 구독이 가능한 스탠다드 요금제도 새롭게 공개했다. HR 기능만이 아니라 주식보상 행사·부여 관리와 다양한 법인 운영 필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또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할인을 제공해 연 약정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ZUZU 법인설립과 투자유치 부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다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출시 행사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ZUZU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ZUZU HR은 AI 시대에 새롭게 만든 인사관리 서비스로, 실무자가 HR 툴 사용 시 가장 어려워하는 부서 등록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덕분에 ZUZU 고객은 불편한 엑셀이나 비용 부담이 큰 타 HR 툴 대신 ZUZU HR를 이용하면서 등기·결의, 총보상, 투자유치에 인사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고, 통합 법인 운영이 필요한 신규 법인 고객은 ZUZU 도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11.18 11:36백봉삼 기자

엔비디아와 손잡은 '델'…AI 인프라·자동화 통합으로 기업 부담 '최소화'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엔비디아와 함께 기업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자동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랙부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델의 바룬 차브라 인프라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1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한 슈퍼컴퓨팅 25(SC25)에서 새롭게 개편한 '델 AI 팩토리'를 공개하며 고성능컴퓨팅(HPC)·생성형 AI 인프라 전략을 공개했다. 바룬 차브라 부사장은 기업에서 AI 도입하는 과정 중 최대 진입장벽으로 기술 인력 부족과 예산, 투자수익률(ROI)을 꼽았다. 이러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델은 엔터프라이즈 AI 구축을 더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델 AI 팩토리 제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새롭게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의 AI 워크로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줄이고 보다 유연하고 통합된 온프레미스 인프라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바룬 차브라 부사장은 "고객은 이제 GPU를 얼마나 많이 사느냐보다, 데이터센터 전체를 어떻게 AI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델 AI 팩토리는 기업이 복잡한 설계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레퍼런스 'AI 공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새로운 랙 스케일 시스템 '델 파워에지 XE8712'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선보이는 것으로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 기반이다. 이 시스템은 델 통합 랙과 결합해 랙 단위로 서버·전력·냉각·네트워크 상태를 자동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자가 관리형' AI 랙을 지향한다. 랙 한 대에 최대 36노드, 엔비디아 B200 GPU 144개까지 실어 고밀도 연산 성능을 구현하고 직결 액체냉각을 적용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과 멀티 노드 추론 시 발생하는 전력·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도록 설계했다. 차브라 부사장은 "랙 차원에서 전력과 냉각, 네트워크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초대형 AI 환경에서는 필수"라며 "XE8712는 이런 요구를 반영한 랙 스케일 AI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컴퓨트 라인업도 AI·HPC에 맞게 재정비했다. '파워에지 XE9785/XE9785L'은 AMD '인스팅트 MI355X' GPU와 전용 AI 네트워크카드(NIC)를 탑재한 서버로, 공랭식 10U 모델과 직접 칩을 식히는 액체냉각 3U 모델 두 가지로 제공된다. 내부 벤치마크 기준 기존 MI300X 기반 서버 대비 MLPerf 학습 성능이 최대 2.7배 향상됐고, GPU당 HBM3E 메모리는 288GB까지 확장돼 더 큰 모델과 긴 시퀀스를 한 번에 메모리에 적재할 수 있다.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에지 R770AP'는 고빈도 매매(HFT) 등 초저지연 워크로드에 맞춰 연산 성능과 와트당 효율을 끌어올렸다. 차브라 부사장은 "엔비디아, AMD, 인텔과 협력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워크로드에 맞는 최적 조합을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델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는 '데이터 병목'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델은 개방형 스위치 OS인 '엔터프라이즈 소닉(SONiC) 배포판'에 엔비디아 스펙트럼X를 공식 지원해 델 파워스위치와 엔비디아 기반 스위치를 하나의 패브릭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스마트패브릭 매니저를 더해 장비 자동 탐지·검증, 블루프린트 기반 자동 구성, 광모듈 텔레메트리와 열 지도 기능을 제공해 수동 설정에 비해 구성 단계를 크게 줄였다. 스토리지 측면에서는 델 파워스케일·오브젝트스케일에 엔비디아 '다이나모' 라이브러리를 연동했다. 자주 쓰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중간 계산 결과를 GPU 메모리에만 쌓아 두지 않고 스토리지로 옮겨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가져다 쓰는 방식으로 GPU 부담을 줄이고 응답 속도를 높이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델 내부 테스트 기준 대규모 컨텍스트 환경에서도 첫 토큰 응답 시간을 1초 수준으로 유지하고 토큰 처리량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브라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GPU가 있지만 데이터가 따라오지 못한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며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를 AI 워크로드에 맞게 다시 설계한 것이 이번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자동화와 서비스는 기업의 AI 도입 속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델은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코히어 에이전트, 탭나인 코드 어시스턴트 등 주요 AI 워크로드를 온라인 카탈로그에서 선택해 최소한의 클릭으로 자동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십 단계에 이르는 수작업을 줄이고, 구축 시간을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실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8주 안에 AI 파일럿을 검증하는 'AI 유스케이스 파일럿' 서비스, 액체냉각 인프라를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차브라 부사장은 "고객 입장에서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자기 환경에서 성능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델은 인프라부터 파일럿 검증, 운영 자동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8 11:08남혁우 기자

  Prev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통신 3사, 1분기 마케팅 비용 2조원 넘어섰다

'안전 제일' 카카오 자율주행차 강남서 타보니

AI에이전트·양자위협에 금융사 보안 '빨간불'…"정부·업계 선제책 필요"

리플 "한국, 스테이블코인 입법 주저하면 산업 기회 놓칠 것"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