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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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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프리미어밴 출시...단체 여행객 공략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프리미어밴(Premier Va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항 이동과 여행, 골프 등 증가하는 가족·단체 이동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프리미어밴은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거나 짐이 많은 상황에서도 프리미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대 5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30인치 캐리어 기준 최대 4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우버 앱 내 차량 옵션에서 '프리미어밴'을 선택해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확정요금제'로 운영된다. 탑승 전 앱에서 확인한 요금이 그대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교통 체증이나 경로 변경에 따른 요금 변동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우버 택시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어밴은 서울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탑승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예약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해 공항 이동 등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국내외 이용자들의 이동 패턴이 다양해지고 특히 관광객을 중심으로 단체 이동과 넉넉한 적재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어밴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우버 앱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버 택시는 우버 앱 하나로 국내외에서 동일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 앱(Global One App)'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는 프로모션 코드 'SAKURASKRFT'를 입력하면 일본에서 50% 혜택(최대 1,500엔 X 1회)이 제공된다. 기존 이용자는 'SAKURASKER'를 입력하면 15% 혜택(최대 500엔 X 2회)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익숙한 앱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1 14:54안희정 기자

[현장] 데이터 단절이 AI 전환 막는다…데이터브릭스, 에이전틱 시대 정면 돌파

"많은 기업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사업을 전환하려 하지만 인수합병(M&A)·투자 결정·글로벌 확장 등으로 시스템이 파편화되면서 데이터는 중복 관리되고 거버넌스는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닉 에어스 데이터브릭스 아시아태평양 필드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AI 데이즈' 기조연설에서 "기업 AX의 근본 장애물은 데이터와 AI 환경의 단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어스 부사장이 제시한 해법의 핵심은 분석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 통합이다. 에이전틱 시대엔 운영 데이터가 자율 에이전트를 직접 구동하기에 두 영역이 단절된 채로는 AX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데이터브릭스는 ▲분석·머신러닝(ML)·AI 모델링 영역의 레이크하우스 ▲운영·에이전틱 영역의 레이크베이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도구 레이크플로우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했다. 여기에 델타레이크·아이스버그 등 오픈 데이터 포맷 기반 설계로 특정 벤더 종속을 배제했다. 에어스 부사장은 "AI를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가져가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데이터와 AI의 민주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선 데이터브릭스가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활용 중인 국내 고객사 3곳의 실제 성과가 공개됐다. 놀유니버스(옛 야놀자)는 사일로화된 방대한 데이터를 전사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는 데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했다. 누적 회원 1300만명 규모의 숙박·여행·레저 슈퍼앱인 놀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대규모 데이터를 보유하지만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신뢰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 데이터브릭스 기반의 자체 피처 스토어 '링스(LYNX)'다. 피처 생성부터 배포·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깃허브 코드 리뷰·버전 관리를 연동해 데이터 기여와 통제를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이를 이용자 세그멘테이션과 개인화 마케팅 타기팅에 적용한 결과, 분석가에게 요청해 며칠씩 기다려야 했던 작업이 클릭 몇 번으로 즉시 실행 가능해졌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브릭스 도입은 단순 기술 선택이 아니라 통합·자율·민첩성이라는 우리 데이터 철학에 부합하는 전략적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4.7페타바이트 규모의 모빌리티 데이터를 전 직원이 직접 다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출발한 티맵은 가입자 2600만명 이상, MAU 1500만명 이상을 보유하며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분석·점수화한 운전점수 모델은 약관 동의 사용자 2200만명, 국내 주요 보험사 사용량기반보험(UBI) 커버리지 100%를 달성해 보험사와의 데이터 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하지만 테이블 6000개·파이프라인 150개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분석팀 중심 요청 처리만으로는 전사 활용 속도를 맞추기 어려워졌다. 티맵모빌리티는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로 권한·접근 통제를 표준화하고, 한국어 자연어 분석 기능 '지니'를 도입해 비전문 인력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도입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전체 직원의 71%가 직접 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준으로 확대됐고 분석팀 단순 데이터 추출 요청은 68% 줄었다. 이충우 티맵모빌리티 데이터플랫폼&AX 담당은 "분석 조직이 반복 대응 대신 고도화된 분석과 모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AI 검색 서비스 복잡도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비용과 성능을 잡기 위해 데이터브릭스를 핵심 수단으로 삼았다. 수백만 명이 사용하던 기존 키워드 검색을 AI 검색으로 전환하면서 AI 게이트웨이·오케스트레이션·하이브리드 리즈닝 리트리버·에이전틱 셀프 컬렉션 루프로 이어지는 다층 구조를 구축했다. 데이터브릭스에서 호스팅되는 구글 제미나이와 자체 개발 한국어 임베딩 모델을 결합해 멀티모델 기반도 완성했다. 통신 서비스 특성상 AI 응답의 할루시네이션을 허용할 수 없어 까다로운 테스트 절차를 거쳐야 했고, 검색 품질 향상을 위한 도메인 확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스템 복잡도가 초기 설계 대비 107% 증가했다.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이 문제를 풀어낸 결과 비용은 36% 절감되고 응답 속도는 64% 향상됐다. 신정호 LG유플러스 상무는 "고객 요구사항이 늘고 있어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를 통한 보이스 AI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에어스 부사장은 에이전틱 시대의 핵심 과제가 품질 보장에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기업 내 수백에서 수천 개의 에이전트가 동시에 운영되는 시대가 되면 비용과 품질 간 균형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경쟁력이 된다는 설명이다. 에어스 부사장은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프로덕션에서 품질 성과를 일관되게 보장하는 것이 문제"라며 "에이전틱 시대의 개발 패러다임은 테스트 주도 개발에서 평가 주도 개발로 전환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6.04.01 14:09이나연 기자

"어지러움 없이 2D를 3D로"…엑스리얼, AR 글래스 'XREAL 1S' 출시

글로벌 증강현실(AR) 글래스 기업 엑스리얼(XREAL)이 고질적인 '멀미' 문제를 원천 차단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AR 기기 대중화 선언에 나섰다. 엑스리얼은 1일 서울 강남구 레드버튼 컬쳐스테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자 개발한 전용 프로세서 'X1칩'을 탑재한 신제품 'XREAL 1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이 머리를 따라다니며 발생하던 어지러움을 해결했다. 엑스리얼 1S는 자체 개발한 X1칩을 통해 세계 최초로 글래스 단독의 '네이티브 3DoF(자유도)' 기능을 구현해 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고개를 돌려도 화면이 공간상 고정된 위치에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120Hz 주사율과 3ms의 초저지연 성능이 결합해 실제 물리적인 스크린을 보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부 기기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기기 자체에 탑재된 OSD(On-Screen Display) 메뉴를 통해 밝기, 화면 모드, 크기, 주사율, 3단계 전자 변색 등을 즉각적으로 조작해 독립적인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2D 영상에서 3D로 실시간 변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X1칩이 기존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입체 영상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전용 3D 콘텐츠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유튜브나 OTT, 게임 등을 원터치로 3D 시네마처럼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도 높다. 소니의 0.68인치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해 1200p 해상도와 700니트(nit)의 밝기를 구현했다. 시야각(FOV)은 전작인 에어2 대비 30% 넓어진 52도로 확장됐으며, 16대 18, 21대 9, 32대 9 등 다양한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 비율을 글래스 내에서 직접 전환할 수 있다. 오디오 부문은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보스(BOSE)와 협업해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82g의 초경량 설계와 동공 간 거리(IPD) 조절 기능, 코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한 차세대 코받침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엑스리얼 1S의 국내 출시가는 65만원으로 책정됐다. 1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엑스리얼코리아 공식몰)를 통해 정식 판매에 돌입하며, 향후 쿠팡과 토스쇼핑 등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5000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엑스리얼 HUB'를 무상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양영화 엑스리얼 매니저는 "AR 기기의 수요층이 소수의 얼리 어답터에서 일반 소비자, 직장인, 게이머 등 대중으로 넓어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엑스리얼 코리아는 국내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 중심의 체험 마케팅 확대, 맞춤형 고객 지원 체계 구축 등 4대 로컬라이즈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6.04.01 12:56전화평 기자

휴젤, 한스바이오메드와 '셀르디엠' 국내 판권 계약 체결

휴젤이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 '셀르디엠'(CellREDM)의 국내 공식 판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휴젤은 한스바이오메드와 '셀르디엠'에 대한 국내 분배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셀르디엠' 인체조직 유래 소재인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활용해 개발되어 콜라겐‧엘라스틴 등 세포외기질을 직접 보충해 피부 구조 복원을 돕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휴젤은 주름‧볼륨 개선에서 나아가 피부 재생까지 아우르는 보다 입체적인 솔루션을 갖추게 됐으며, 그동안 자사 개발 제품 중심의 사업에서 외부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ECM은 히알루론산(HA) 제품과 다양한 병행 시술이 활발해 기존 주력 제품과의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양사는 전문 병‧의원의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공동프로모션 및 사업화 방식으로 제품 공급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시장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근영 한스바이오메드 대표는 “휴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공조를 기반으로 국내 1호 조직은행 한스바이오메드의 독자적 조직 처리 기술을 통해 시술 후 다운타임(회복기간)과 통증을 감소시킨 셀르디엠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 극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잠재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을 휴젤의 사업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젤은 향후에도 전략적인 사업 개발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진화하는 에스테틱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최적화된 에스테틱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ECM 외에도 PLLA, PCL, PN, PDRN을 포함한 혁신적인 에스테틱 소재에 대한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한스바이오메드는 아시아 최초로 조직은행 표준기구인 미국조직은행협회(AATB) 설립 인가를 받은 기업이다.

2026.04.01 11:15조민규 기자

알리바바 산하 라자다, 베트남•일본과 MOU 체결…동남아 진출 위한 브랜드 보호 협력 강화

베트남 시장관리총국•일본 국제지식재산권보호포럼과 3자 협력…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민관 공조 강화 개정 지식재산권법•전자상거래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위조상품 근절 및 건전한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 서울, 대한민국,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 산하의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가 베트남 시장 내 지식재산권(IPR)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라자다, 베트남 DMS, 일본 IIPPF 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 라자다 베트남은 지난 3월 5일 일본 도쿄에서 베트남 시장관리총국(DMS) 및 일본 국제지식재산권보호포럼(IIPPF)과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년 시행을 앞둔 베트남의 개정 지식재산권법 및 전자상거래법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디지털 시장 내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에는 베트남 시장관리총국 쩐 후 린(Tran Huu Linh) 총국장, 일본 특허청 카사이 야스유키(KASAI Yasuyuki) 청장, 요시자와 타카시(YOSHIZAWA Takashi) 기획조정부장, 일본 내각부 지식재산전략본부 사무국 모리야마 히로미치(MORIYAMA Hiromichi) 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IIPPF 회원사160여 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IIPPF는 일본 특허청(JPO)의 지원 아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무국을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기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침해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라자다 베트남을 비롯한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IIPPF 회원사(브랜드 권리자)와 협력하여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법 집행 과정에서도 베트남 당국과의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쩐 후 린 시장관리총국장은 건전한 디지털 경제를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라인 거래가 상거래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대응 전략 또한 이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한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해 준 IIPPF와 라자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4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IIPPF는 이번 협약을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고바야시 도시히코 IIPPF 회장은 "이번 3자 MOU는 IIPPF, DMS, 그리고 이커머스 플랫폼 간 파트너십이 한 단계 발전했음을 보여준다"며, "일본 기업들이 위조상품 문제에 보디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식재산권 집행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자다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대니얼 도허티(Daniel Dougherty) 라자다 지식재산권 부문 지역 총괄은 "성공적인 디지털 경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DMS 및IIPPF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자다는 한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내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라자다가 속한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KOIPA와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자다는 지난 14년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상거래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온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 약 1억 6천만 명의 활성 사용자와 100만 명 이상의 판매자를 연결하며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류 및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합작법인을 통해 60만 한국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가운데, 라자다 역시 지마켓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00만 개의 한국 상품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6.04.01 11:10글로벌뉴스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롯데면세점 대표 브랜드체험공간 '스타에비뉴' 리뉴얼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 아폴론이머시브웍스(대표 이택진)가 롯데면세점의 대표 공간 마케팅 거점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를 전면 리뉴얼 했다. 지난 1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 스타에비뉴는 2009년 개관 이후 약 17년 만의 대규모 개편으로, 아폴론이머시브웍스가 전체 콘셉트 기획부터 인테리어·하드웨어 설계·감리, 콘텐츠 제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통로'에서 '목적지형 K-팝 랜드마크'로 변신 이번 리뉴얼의 핵심 설계 철학은 '통로부터 목적지까지(From Passage to Destination)'다. 단순한 이동 공간의 역할을 넘어, 명동을 찾는 FIT·MZ 방문객이 스스로 발길을 멈추고 머무는 목적지형 관광 랜드마크로의 전환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이를 위해 '별(Star)'과 '공간(-ium)'의 합성어인 '스타리움(STARIUM)'이라는 새로운 공간 콘셉트를 도입했다. 스타와 팬이 교감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스타리움은 15분마다 펼쳐지는 웰컴 쇼를 중심으로, 미디어·콘텐츠·사운드가 동선 전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롯데면세점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 특히 공간 전체에 아치 형태의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인테리어와 미디어, 체험 요소가 하나의 공간처럼 읽히도록 했다. 스타 하이파이브 존(Star Highfive Zone)에서 미디어 월(Media Wall)과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을 거쳐 브랜딩 존(Branding Zone)까지 동선 어디에서도 끊김 없이 같은 공간감이 이어진다. 그 중심에는 가로 약 24m 규모의 터널형 미디어 공간이 자리한다. 커브드 미디어와 8개의 체험형 부스가 어우러진 13K급 초고해상도 환경 속에서 관광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K-팝을 경험하면서도 하나의 몰입감 안에 자연스럽게 함께 머물 수 있다. 혼자 방문한 FIT 관광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 볼거리에서 구매로 연결되는 브랜드 체험 공간 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부분은 관광 콘텐츠와 리테일 마케팅을 하나의 공간에서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다. 관광객에게는 명동을 찾는 이유가 되는 K-컬처 체험 명소로, 브랜드에게는 자연스러운 소비 접점으로 기능하도록 두 가지 목적을 함께 풀어낸 구조다. 스타 존(Star Zone)의 8개 인터랙티브 체험 부스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인형 뽑기, 카드 뽑기 등 K-팝 콘텐츠 기반의 게임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LDF페이와 입점 브랜드 혜택 등 면세점 쇼핑과 연계된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구매 동기로 확장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동선의 마지막인 Marketing Zone에서는 천장을 가로지르는 레드카펫 콘셉트의 미디어 연출이 시선을 이끌며 롯데면세점 각 매장 입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리뉴얼 이후 스타에비뉴의 성과는 수치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오픈 이후 2개월동안 일평균 방문객 수는 리뉴얼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1만 6000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12만 명을 돌파했다. 명동의 새로운 K-팝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택진 아폴론이머시브웍스 대표는 "최신 미디어 기술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에게 명동 필수 방문 코스로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아폴론만의 몰입감 있는 미디어 공간 디자인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폴론이머시브웍스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대표 미디어쇼 'Under the Blueland(일명 고래쇼)' 제작을 비롯해 대형 리조트·리테일 공간의 미디어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디지털 랜드마크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산 등 주요 관광지 신규 리조트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6.04.01 11:06이도원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신규 고객에 혜택 쏜다…kWh당 199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지속되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으로 위축된 전기차 구매 심리를 완화하고 신규 고객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E-핏 초고속 충전 요금을 kWh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확대를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초고속 충전 요금을 완속 충전보다 저렴한 수준인 199원/kWh로 제공하는 것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모션 혜택은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E-핏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된다. 정규원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 상무는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E-핏을 중심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환경 개선과 고객 친화적 충전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56김재성 기자

토스증권, 신규 가입자에 1만원 CU상품권 지급

토스증권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이번달 30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토스증권 앱 또는 포켓CU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CU 매장에서 100원 이상 구매한 뒤 포켓CU QR코드로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1만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편의점처럼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7홍하나 기자

ETRI 50년·TDX 개통 40년 경제 파급 효과 494조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50년간 국내 산업에 미친 파급효과가 49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TRI가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본원 7동 대강당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포함한 역대 기관장 6명과 황정아 국회의원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1가구 1전화 초석을 마련한 전전자교환기(TDX) 개통 40주년을 맞아 특별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 AI 주권 수호 디지털 서약식에 이어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1976년 설립된 ETRI는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연구기관이다.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LTE 이동통신과OLED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CDMA 131조원, 메모리 반도체 56조원 효과 ETRI가 지난 50년간 창출한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는 494조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생산, 고용, 시장 창출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성과로 파급효과 10조원 이상을 살펴보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131.6조원 ▲메모리 반도체 56.7조원 ▲TDX 45.3 조원 ▲LTE/LTE-A 33.4조원 ▲WCDMA 17조원 ▲5G/5G+ 14.7조원 등이다. 부문별 비중은 전자기기부품(81.1조원, 45.6%)과 통신및 방송장비(52.2조원, 29.3%)가 주를 이룬다. 이어 컴퓨터 프로그래밍/정보서비스업(13.4조원, 7.5%)과 전자부품(8.1조원,4.6%) 순의 비중을 나타냈다. 파급효과는 지난 30주년에 104.5조원, 40주년에는 373.9조원으로 산정됐다. 10주년마다 거의 200조 가까이 늘었다. ◆TDX 개발 영웅 11인에 공로 감사패 전달 TDX 개통 40주년 관련 ETRI는 개발 영웅 11인을 선발,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TDX-1 호기 실제 핵심 회로 기판(PCB)을 가공·부착하고 제작한 인력이 중심이다. 수여자는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 △임주환 전 ETRI원장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 △천유식 한국머털테크 대표 △유완영 전 KAIST 교수 △한기철 전 ETRI 소장 △이 헌 전 ETRI 부장 △이윤주 전 ETRI 부장 △박권철 전 ETRI 본부장 △송규섭 에이팩 대표 △강병용 전 ETRI 팀장 등이다.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은 "TDX 사업 성공 경험은 훗날 DRAM, CDMA를 개발하는 강력한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TRI는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TDX 개발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1982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되새기는 'AI 주권수호' 디지털 서약식을 진행했다. ◆50주년 올해의 ETRI상 김혜진 책임연구원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여된 올해의 ETRI 연구자상은 김혜진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지능형부품센서연구실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김 책임은 세계 최초로 360도 전방위 촉각센서를 로봇 손가락 형태의 모듈로 구현해 물체의 강성 인지 및 힘 제어가 가능한 로봇 핸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센서 기술 이전 4건을 통해 상용화 매출 17억 원을 올렸다. ETRI는 1,312건의 국제표준특허를 보유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특허기술료는 1,313억 원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025년도 9건 선정과 최근 7년 연속 정부출연연구기관 가운데 최다 성과가 선정됐다. ETRI는 또 AI 핵심 및 기반 기술 개발로 지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AI 고속도로 기반 기술 개발로 통신 영역을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해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실감 공간결합 기술로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경험 환경을 창조하고 인간과 공존하는 피지컬 AI, 공공·산업에 특화된 ADX 융합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함께 올해 건설중인 창업·혁신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 내 ICT 홍보관을 통해 국민이 연구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도 만들어 내년 초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지난 50년 동안 도전의 길을 열어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다가올 반세기에는 세상에 이로운 첨단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0박희범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설정 실수로 소스코드 50만 줄 노출

앤트로픽이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소스코드 일부가 노출되며 보안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퍼즈랜드의 보안 연구원 차오판 쇼우는 클로드 코드 소스코드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링크를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노출 사고는 클로드 코드의 공식 노드 패키지 매니저(npm) 패키지에 소스코드 원본을 참조할 수 있는 '맵 파일(map file)'이 실수로 포함된 채 배포되면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개발 디버깅용으로 쓰이는 이 파일은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제외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배포 실수로 인해 난독화되지 않은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원본 소스가 담긴 앤트로픽의 내부 스토리지 버킷 링크가 그대로 노출돼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실제 공개된 압축 파일에는 타입스크립트 파일 약 1900개와 50만 줄이 넘는 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명령어 구조와 도구 라이브러리 등 핵심 구성 요소도 함께 노출됐다. 해당 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수만 건 이상 포크되며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앤트로픽 측은 이번 사태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단순 실수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클로드 코드 릴리스에 일부 내부 소스코드가 포함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민감한 고객 데이터나 자격 증명은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 이는 릴리스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한 사람의 실수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즉각 도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앤트로픽의 허술한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스맵 파일은 일반적으로 운영 환경에서 포함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빌드 설정 오류만으로도 전체 소스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배포 파이프라인 관리 수준이 비판받고 있다. 기술적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클로드 코드는 일부 기능이 이미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분석된 바 있어 완전히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최신 구조와 내부 구현 방식이 드러난 만큼 경쟁사에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데이터 관리 이슈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앤트로픽의 차기 AI 모델 관련 문서가 공개 접근 가능한 데이터 캐시에서 발견된 사례가 알려지며 내부 통제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몬타의 가브리엘 안하이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프로그램을 외부에 배포할 때 어떤 파일을 포함할지 정하는 설정 하나만 잘못돼도 내부 코드 전체가 그대로 공개될 수 있다"며 "아주 작은 설정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안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1 09:16남혁우 기자

세븐일레븐, 라인페이 도입…대만 관광객 편의 높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만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라인페이(대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만 관광객들은 한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자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라인페이는 대만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의 결제 수요를 확보하고 글로벌 결제 환경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890만여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출도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그 중 대만 관광객은 연간 189만여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에서 라인페이(대만) 결제는 QR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제 시 점포 근무자가 포스(POS)에서 'QR결제' 메뉴를 선택하면 고객 화면에 QR코드가 생성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인페이로 해당 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라인페이(대만)로 결제하는 고객은 기본적립(7%)에 비자카드, 제휴카드 추가혜택 등을 더해 결제금액의 최대 25%를 라인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라인페이(대만)와 연계한 추가 프로모션 및 한정 상품, 여행객 맞춤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가장 편리한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이번 라인페이(대만) 도입을 통해 면세점, 백화점, 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쇼핑 전 과정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4.01 09:06김민아 기자

겹악재 덮친 통상 환경…한경협, 정부와 원팀 대응 강조

한국경제인협회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최근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한경협은 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 관세 이슈,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을 비롯해 약 25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14차 각료회의(MC14) 결과가 공유됐고, 미국 관세 문제를 비롯한 주요 통상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관세 이슈, 법적·정책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우리 경제가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통상 현안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원팀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최근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로 투자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무역법 301조 조사 등 위험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정부의 정책 대응과 함께 기업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공급망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발표될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서도 민간기업이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WTO 제14차 각료회의 참석 결과를 설명하며 한국이 개혁 관련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자무역질서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301조 조사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미 전략투자와 비관세 이슈 등 관세 합의 후속 조치도 기존 이익균형 유지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 확보라는 원칙 아래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자원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유와 나프타 수급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공관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 메르코수르, 멕시코 등과의 통상협정 추진 논의 동향도 공유하며 중장기적으로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미 통상 현안과 관련해 무역확장법 232조와 무역법 301조에 따른 중복 관세 도입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 최소화, 수출입 품목 분류(HS코드) 불일치 해소를 위한 정보 시스템 구축, 현지 거점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비자 발급 편의 제공 등을 건의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글로벌 복합 위기가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08:57류은주 기자

필리밀리, 얼굴·두피 쿨링 케어 마사저 2종 출시

뷰티툴 전문 브랜드 '필리밀리'가 일상 속 간편하게 열감을 관리할 수 있는 쿨링 마사저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리밀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아침 부기 정돈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두피 열감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링 기능을 적용해 일상 속 루틴 케어에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쿨링 냉매 마사저(페이스핏)'는 얼굴 라인에 최적화된 곡률 설계를 적용해 눈가, 광대, 턱선 등 부위별로 밀착되는 정교한 쿨링 마사지를 구현한다. 냉기 전달력이 우수한 소재와 대용량 냉매를 내장해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을 제공하며, 열감 케어와 함께 마사지를 통한 얼굴 부기 정돈까지 지원한다. 또한 제품 내부 냉매가 순환되는 구조로, 사용 중 온도가 높아지더라도 가볍게 흔들어주면 쿨링 효과가 다시 활성화돼 시원함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안정적인 그립감과 적절한 무게 설계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두피 쿨링 괄사'는 열이 축적되기 쉬운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냉매가 내장된 24개의 알루미늄 냉각 핀이 촘촘하게 배치돼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사용 즉시 청량한 자극을 전달한다. 핀 끝을 라운드 형태로 마감해 자극은 줄이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강화했다. 필리밀리는 '쿨링 냉매 마사저(페이스핏)'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기간 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페이스핏 사용시 함께 활용하기 좋은 식물나라 젤크림 본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필리밀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반복적으로 쌓이는 열감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사용 경험을 강화한 뷰티툴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8:28안희정 기자

앤트로픽 광란의 3월… 한 달 14개 이상 업데이트 발표

앤트로픽(Anthropic)이 2026년 3월 한 달 동안 14개 이상의 제품 및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유례없는 출시 행보를 보였다. 기술 매체 더뉴스택(The New Stack)은 이를 '앤트로픽의 광란의 3월(madcap March)'이라고 표현하며, 이 기간 5차례의 서비스 장애(outage)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유지해야 하는 앤트로픽의 과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한 달이었다. 릴리스보트(Releasebot) 집계에 따르면, 3월의 주요 출시물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코딩·컴퓨터 사용 등 다양한 역량이 향상된 클로드 소네트(Claude Sonnet) 4.6이다. 이 모델은 베타(beta) 버전으로 최대 100만 토큰(token)의 컨텍스트 윈도(context window)를 지원해 더 긴 문서, 복잡한 코드베이스(codebase), 방대한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 벤치마크에서 전작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 AI가 이용자를 대신해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컴퓨터 사용(computer use)' 기능도 3월 23일 프로(Pro)·맥스(Max) 구독자를 대상으로 연구 프리뷰(research preview) 형태로 공개됐다. 개발자 보조 도구 '클로드 코드(Claude Code)'도 웹과 모바일 환경에 정식 출시됐다. 앤트로픽은 사용량이 집중되는 피크(peak) 시간대에 무료·프로·맥스 구독자의 5시간 세션 한도를 하향 조정하는 용량 관리 조치를 취했으며, 이에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한편 앤트로픽은 이 기간 법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CNBC에 따르면, 연방 판사가 미 국방부(DOD)의 클로드 계약 관련 소송에서 앤트로픽 측에 예비 금지 명령(preliminary injunction)을 내렸다. 담당 판사는 정부의 행위가 '수정헌법 제1조(First Amendment) 위반에 해당하는 보복 행위'라고 명시적으로 판단했다. 이 법적 성과는 정부와 AI 기업 간 계약 관행 및 표현의 자유 보호 논쟁에 대한 업계 전반의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자세한 정보는 더뉴스택(The New Stack)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31 21:21AI 에디터

NS홈쇼핑, 시니어 중심 방송 화면 개편

NS홈쇼핑은 4월 1일부터 시니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TV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는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화면을 여러 개의 블록 형태로 나눠 상품 정보, 혜택, 구매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정보를 단순하게 정리해 가독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방송 시청 중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QR코드 노출을 확대하고, 시선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간편한 구매 환경을 강화해 시니어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측면에서는 N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로고 모티프를 화면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해 통일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정보방송도 시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신규 프로그램 '아.만.찬(아들이 만들어주는 일품 반찬)'은 '맛있는 생활'을 콘셉트로, 간편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를 통해 일상 식사에 변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집에 있는 식재료와 홈쇼핑에서 구매한 간편식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며, 기존 밑반찬 개념에서 벗어나 '한 끼에 하나의 완성형 반찬' 중심의 레시피를 전달한다. 셰프들이 참여해 시니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NS홈쇼핑은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쇼핑을 연계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NHN와플랫과 협업해 AI 기반 헬스케어와 쇼핑을 연계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NS홈쇼핑 영상디자인팀 강문정 팀장은 “이번 개편은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업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7:07안희정 기자

오픈AI, 국내 CTO 120명 모았다…코덱스로 '위임형 개발' 시대 선언

오픈AI가 국내 기술 리더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 기반의 위임형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오픈AI는 3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대기업·스타트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시니어 엔지니어링 리더 120여명을 대상으로 '오픈AI 코덱스 CTO 포럼'을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이 기존의 코드 자동완성 중심에서 벗어나 '코딩 팀메이트' 중심으로 전환됐음을 조명했다. 오픈AI는 최근 코딩 에이전트 트렌드가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개발자가 AI와 협업하며 업무를 분담하는 형태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알버트 입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지원 총괄은 "AI가 더 이상 개발자의 생산성을 보조하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개발 업무를 위임 받아 수행하는 위임형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기억 오픈AI 코덱스 기술 도입 엔지니어는 오픈AI 내부 팀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방법과 최근 조직 내에서 활용되는 실제 개발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오픈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코드 작성, 수정, 디버깅, 테스트는 물론 복잡한 기능 개발과 코드 리팩토링까지 수행한다. 코덱스는 올해 들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개발자와 기술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달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코덱스 주간 사용자 수가 올해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 달 맥북용 코덱스 앱이 출시되면서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앱은 출시 첫 주에 다운로드 1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5일엔 코덱스 윈도우 용 앱도 출시됐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AI가 단순한 개발 도구를 넘어 팀의 일원처럼 협업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에이전트 기반 개발에 대한 한국 기업 기술 리더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6.03.31 17:01이나연 기자

현대홈쇼핑, 홈쇼핑 전용 '현대카드 에디션2' 리뉴얼 출시

현대홈쇼핑은 현대카드와 함께 자사 전용 신용카드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홈쇼핑 전용 신용카드로, 이번에 고객 혜택을 강화한 '에디션2'로 리뉴얼 출시한 것이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에디션2는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을 충족하면 결제금액의 7%(월 최대 3만원)를 청구할인해 주고,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1%를 현대H몰 적립금으로 적립해준다. 별도의 청구할인이 없던 기존 카드에서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에디션2'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이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에디션2로 4만 1000원 이상 결제하면 4만원 할인 쿠폰을, 결제 이력이 있더라도 2만 1000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2만원 할인 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현대H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카드로 현대홈쇼핑에서 결제를 한 고객은 오는 6월 30일까지 멤버십 등급을 '다이아몬드'로 자동 승급해준다. 다이아몬드 등급에게는 매달 할인 쿠폰 지급, H포인트 추가 적립, 현대H몰 내 VIP 전용관 접속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에디션2는 현대H몰 앱을 상징하는 심볼 컬러에 'H몰' 로고를 패턴화한 두 가지 플레이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5:26안희정 기자

티비위키? "불법 동영상앱으로 도박 스팸 주의하세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티비위키 등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한 이용자의 번호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박 사이트 접속 등 불법 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피해가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량 불법스팸 발송에 악용된 번호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이용 약관상 이용 정지될 수 있으며,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최근 방미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불법스팸 대응센터'엔 'cc취금이니~?', 'cc♥welcome 100%~' 등으로 시작하는 도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불법스팸 문자가 개인 이용자들의 번호로 대량 발송돼 번호가 정지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문자메시지에 대한 접근권한을 확보해 해당 번호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박 사이트 접속 등의 불법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방식이다. 불법스팸 발송자가 되는 피해 방지를 위해 우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동전화가 악성 앱 설치로 인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땐 해당 앱을 삭제하거나 이동전화를 초기화해야 한다. 불법스팸에 악용돼 이동전화 이용이 정지된 경우에는 불법스팸 대응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이동통신사업자에 제출해 이용 정지 해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불법스팸이 확인될 경우, 불법스팸 간편 신고 앱이나 휴대전화 간편 신고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31 14:36홍지후 기자

AI가 만든 앱, 애플이 막았다…왜 지금인가

애플이 최근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앱에 제동을 걸었다. 리플릿, 바이브코드 등 관련 앱의 업데이트를 차단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의 특종 보도로 알려졌다. '바이브 코딩'은 생성형 AI 시대에 새롭게 떠오른 개발 방식이다. 복잡한 코딩 언어 대신 자연어 명령으로 앱과 코드를 구현할 수 있다.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개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용어는 2025년 초 안드레 카파시가 처음 언급하며 주목받았기 시작했다. 현재는 AI 시대의 새로운 코딩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2.5.2 근거로 바이브코딩 금지 이런 흐름 속에서 애플이 이른바 '바이브 코딩 금지'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근거는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2.5.2다. 이 조항은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앱은 완결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지정된 영역 밖의 데이터를 읽거나 쓰면 안 된다. 앱의 기능이나 동작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코드를 다운로드·설치·실행해서도 안 된다. 여기에는 다른 앱을 실행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앱은 외부 코드로 기능이 바뀌거나 또 다른 앱처럼 동작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애플 입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과도한 대응으로 비치는 것이 억울할 수도 있다. 금지 근거가 된 가이드라인 2.5.2는 AI 시대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기준을 그대로 적용했을 뿐이다. 애플의 논리도 비교적 명확하다. 심사를 거치지 않은 코드를 외부에서 받아 실행할 경우, 앱의 보안과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악성 코드 유입이나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있고, 사용자 모르게 앱 기능이 변경될 수도 있다. 아이폰이 '검증된 코드 중심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주장이다. 그럼에도 이번 조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핵심은 "왜 하필 지금이냐"는 질문이다. 애플의 정확한 의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흐름은 분명하다. 최근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이 내세운 표면적 이유는 보안이다. 리뷰를 거치지 않은 코드가 실행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분명 타당한 지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변수도 존재한다.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으면 30% 수수료 체계 역시 작동하지 않는다. 플랫폼 통제력도 약해질 수 있다. 애플, 2월 엑스코드 내놓으면서 AI 코딩 기능 강화 이 대목에서 애플의 최근 행보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애플은 지난 2월 공개한 엑스코드(Xcode) 26.3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했다.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 구조를 이해하며, 앱 배포까지 지원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기능적으로 보면 바이브 코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생성된 결과는 여전히 앱스토어를 거친다. 애플이 허용하는 AI와 허용하지 않는 AI의 기준이 이 지점에서 갈린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플랫폼 내부의 플랫폼' 문제다. 바이브 코딩이 확산될 경우, 앱스토어 안에서 또 다른 실행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애플이 유지해온 폐쇄적 생태계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일관된 대응을 해왔다. 클라우드 게임, 미니 앱, 외부 결제 등 플랫폼 내부에 또 다른 구조가 형성될 조짐이 보이면 제한을 가해왔다. 이번 조치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바이브코딩, 소프트웨어 만드는 방식 자체 바꿔 다만 이번 사례는 기술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바이브 코딩은 단순한 기능이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흐름이다. 앱은 더 이상 미리 만들어 배포하는 형태에 머물지 않는다. 필요할 때 생성되고, 기능 역시 실행 과정에서 즉시 반영될 수 있다. 바이브 코딩 앱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작동한다. 첫째.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을 입력한다. 둘째. AI 모델이 코드를 생성한다. 셋째. 앱이 해당 코드를 기기에서 실행한다. 문제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다. 이 코드는 애플이 앱을 심사할 당시 존재하지 않았고, 사용자 입력에 따라 생성된 뒤 즉시 실행된다. 애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기능이 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를 허용하기 어렵다. 정리하면 애플의 기준은 비교적 명확하다. 첫째. 코드 생성은 허용한다. 둘째. 실행은 통제한다. 셋째. 배포는 앱스토어를 통해야 한다. 그 동안의 원칙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원칙이 AI 시대와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AI가 앱 만드는 시대, 누가 실행을 통제할 것인가 AI는 소프트웨어 생산 방식을 바꾸고 있다. 개발자 중심이던 앱 개발은 점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누가 실행을 통제할 것인가." 애플은 분명한 선을 그었다. "코드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실행되는지는 플랫폼이 결정한다." 이 충돌은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에서는 통제가 강화되고, 웹과 데스크톱에서는 더 자유로운 실험이 이어질 수 있다. 그 사이에서 개발자와 서비스는 선택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규정 적용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더 큰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 "AI가 앱을 만드는 시대에도 플랫폼은 여전히 '문지기'로 남을 수 있는가." 애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용자와 시장, 특히 유럽연합(EU) 같은 강력한 규제 기관들도 같은 답을 내놓을까. 선뜻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2026.03.31 14:31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농협은행 계좌 토스페이 연결 후 무신사 결제시 5천원 할인

NH농협은행 4월 1일부터 무신사 및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페이에 농협은행 계좌를 연결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신사 앱에서 결제금액 7만원 이상 결제시 토스페이에 등록된 농협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5000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농협은행 계좌 기반 간편결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국내 대표 패션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3:24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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