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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R 장벽 넘었다"...메타, EU 사용자 공개 콘텐츠로 AI 학습

메타가 유럽 사용자 데이터로 인공지능(AI) 학습을 본격화해 유럽 각국 언어와 문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 고도화를 추진한다. 메타는 유럽연합(EU) 내 성인 사용자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게시물과 댓글 등 공개 콘텐츠를 활용해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한다고 15일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EU가 제공 중인 메타 AI 서비스에 대한 질문과 쿼리도 학습 자료로 수집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메타 AI 서비스를 EU에 출시한 후, 지역 맞춤형 AI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절차다. 메타는 이번 주부터 EU 사용자에게 앱 내 알림과 이메일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방침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학습 대상에서 개인 간 메시지와 18세 미만 미성년자 공개 콘텐츠는 제외다. 메타는 "AI 서비스가 유럽 사용자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 언어와 방언, 유머, 표현 방식 등 다층적인 문화적 요소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의 발전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앞서 EU 규제 당국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상 '개인정보 처리 정당성'과 '이용자 권리 보호' 요건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메타의 EU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금지했다. 2023년 말 EU 규제 기관의 해석이 나오기 전까지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이 잠정 중단됐다. 지난해 12월 유럽데이터보호이사회(EDPB)가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는 의견을 낸 후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IDPC)와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메타는 "우리는 AI를 유럽에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럽을 위해 설계된 AI를 만들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럽 사용자가 생성형 AI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09:49김미정

[ZD e게임]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 추억 속 게임이 돌아왔다

1994년 출시된 '스노우 브라더스2'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익숙한 고전 아케이드 게임이다. 오락실이나 문방구 앞에 한 대씩은 꼭 비치돼 있던 인기 타이틀로, 형제 닉과 톰이 눈을 굴려 적을 처치하고 공주를 구출하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게임성으로 사랑받았다. 그로부터 약 30년이 지난 지금, 이 작품이 리메이크돼 다시 등장했다. 그라비티는 10일,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닌텐도스위치와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개발은 CRT게임즈가 맡았다. 이번 리메이크의 가장 큰 변화는 그래픽이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을 현대적인 2D 아케이드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옛 감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도트 느낌을 강조한 연출도 눈에 띈다. 원작의 게임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게임은 크게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먼저 '오리지널 모드'는 원작의 게임 화면과 조작 방식을 최대한 그대로 옮긴 모드로, 30년 전의 모습 그대로 '스노우 브라더스2'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추가된 ▲원코인 플레이의 스릴을 살린 '서바이벌' ▲빠른 클리어 타임을 겨루는 '타임어택' ▲적과 장애물을 피해 위로 올라가는 '스카이런' 등 아케이드 감성을 확장한 다양한 모드도 제공된다. '리메이크 모드'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더한 확장판이다. 납치된 푸딩 공주를 구하고 '앗뜨거 대왕'을 물리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인 닉과 톰은 물론, 바비, 로이, 리처드 등 총 4명의 주요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리메이크 모드에서는 원작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악당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방식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제 스위치 버전으로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 각 모드 간 전환이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작감은 부드럽고 응답성도 만족스러웠다. UI와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현대 플레이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다. 전체 게임 볼륨은 아케이드 스타일 특성상 짧은 편이지만, 오리지널과 리메이크 모드 각각 약 1~2시간 내외의 클리어가 가능하며, 서바이벌과 타임어택, 스카이런 모드 등을 포함하면 반복 플레이 요소는 충분하다. 특히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아케이드 감성을 공유하기에 적합하다. 만약 닌텐도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통해 한 번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볼 만하다.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게임 문법을 잘 엮은 시도로 평가된다.

2025.04.15 08:00강한결

보다나, '글로우 물결 고데기 40mm' 출시

헤어브랜드 보다나는 소비자 편의성, 안전성, 무게, 디자인이 대폭 개선된 2세대 물결 고데기 '글로우 물결 고데기 40mm'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게가 전작에 비해 약 26% 가벼워졌다. 3·5·7초 타이머 기능으로 설정한 타임 가이드에 맞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온이 발생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주며, 세라믹 코팅 열판을 적용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해준다. 40mm 사이즈의 넓은 물결 열판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편리성도 개선했다. 메모리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단계를 재 사용 시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마지막 버튼 작동 이후 4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타이머와 음이온, 온도, 전원 등의 컨디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열판 뒷면에는 과열 방지 설계를 갖췄다. 전선 꼬임 없는 360˚ 회전식 코드로 더욱 편리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2025.04.14 23:29신영빈

멕시코 Tech4Nature 재규어 보호 프로젝트 2단계 출범

메리다, 멕시코 2025년 4월 14일 /PRNewswire/ -- 최근 열린 2025 Tech4Nature 서밋에서 화웨이(Huawei),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현지 파트너들이 멕시코 Tech4Nature 프로젝트의 2단계 출범식을 가졌다. 맥시코 Tech4Nature 프로젝트는 멕시코의 질람 데 브라보 주립 보호구역에서 재규어 보호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가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다. The official launch of Tech4Nature Mexico Phase 2 at the 2025 Huawei-IUCN Tech4Nature Summit 이번 출범식은 화웨이, IUCN과 더불어 멕시코 환경부, 유카탄 주 정부, 현지 파트너인 시마인즈(C-Minds)가 함께 했다. 멕시코 환경부의 생물다양성 및 환경 복원 담당 차관인 마리나 로블레스 가르시아(Marina Robles García) 박사는 "멕시코의 생태계 중 42%가 일정 수준 훼손된 상태이며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생태계 감시와 많은 복원 작업이 수반되지만, 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 바로 이 협업을 통해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Tech4Nature 프로젝트는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와 IUCN의 녹색목록(Green List) 프로그램에 보조를 맞춰 기술 혁신을 통해 생태계 보호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화웨이와 IUCN이 2020년에 시작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이 행사에서 호아킨 디아즈 메나(Joaquín Díaz Mena) 유카탄 주지사는 "오늘 우리는 생태계 보호가 더 이상 선의나 독자적인 정책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과학, 기술, 역량을 가진 지역사회, 그리고 헌신적인 정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식지 손실과 분열로 인해 재규어는 IUCN 적색목록(Red List)에서 준위협종(NT)으로 분류됐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는 재규어 보호를 위해 60개의 오디오 장치와 20개 이상의 카메라 트랩을 질람 데 브라보 주립 보호구역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훈련된 AI 모델을 통해 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의 발성음과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다. 2025년 4월까지 이 솔루션은 보호구역 내 총 147종의 동물을 식별했고 재규어 9마리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프로젝트의 2단계는 생물학적 통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재규어 개체군의 분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구역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 Tech4Nature 서밋에서는 전 세계 전문가, 과학자, 생태계 보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중심의 자연 보호에 대한 발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타오 징웬(Tao Jingwen)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지속가능개발위원회 이사는 "디지털 기술은 생물 다양성 보호 효율을 대폭 강화하고 정부와 생태계 보호 활동가들이 더 빠르고 더 목표에 맞는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글로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통 도구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파트너들이 Tech4Nature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멕시코 외에 브라질, 중국, 스페인, 케냐, 튀르키예에서 진행되는 Tech4Nature 2단계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다루면서 디지털 기술과 AI 분석이 다양한 생태계의 특정 요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모색했다. 우르술라 파릴라(Úrsula Parrilla) IUCN 멕시코•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사무소(ORMACC) 소장은 "지금까지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 파트너십의 2단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새로 시작하는 2단계는 6개국을 대상으로 종, 생태계,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대규모 생태계 보전 활동에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의 중심에 자연을 두려는 글로벌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Tech4Nature 2단계 프로젝트 • 브라질은 기후변화가 마라조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생태계 건강의 지표로 맹그로브 게를 모니터링한다. 중국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솔루션과 AI 분석을 통해 현재 42마리만 남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영장류인 하이난 긴팔원숭이의 개체수 증가를 추적하고 지원한다. 스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공원 방문객이 독수리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산트 로렌스 델 문트 이 오바크' 자연공원의 보넬리 독수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냐는 불법 어업과 관광객 영향 문제를 해결하고 산호 생존에 도움이 되는 앵무고기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키사이트•멍구티 해양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의 보호 지역과 산호초 모니터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튀르키예는 비정부기구, 민간, 정부 간 선구적 협력을 통해 2곳의 시범 지역에서 다마사슴과 야생 염소를 포함한 대형 포유류를 중심으로 생물 다양성 보호를 평가한다. 2025 Tech4Nature 서밋은 기술 부문, 비정부기구, 정부, 학술기관, 지역사회 간 협력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천 계획이다. 혁신 기술과 파트너십으로 구현되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화웨이 X 채널 팔로우하기: https://x.com/HUAWEI_TECH4ALL Tech4Nature 추가 정보: https://www.huawei.com/en/tech4all/stories/tech4nature-technology-nature-conservation.

2025.04.14 17:10글로벌뉴스

"AI시대 안전한 정보 활용 돕는 CPO 모여라"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는 인공지능(AI) 시대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CPO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처리자를 비롯한 산업계와 학계, 정부가 다함께 발전하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윤수영 CPO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CPO(Chief Privacy Officer)는 조직에서 개인정보 보호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는 책임을 진다.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조사하고,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든다.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개인정보 처리를 책임질 CPO를 정해야 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은 사업주나 대표가 CPO다. CPO협의회는 지난해 9월 출범했다. 111개 기업과 기관의 CPO들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나누며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사는 21개다. LG유플러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카카오, 쿠팡,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SK텔레콤,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기아, 비바리퍼블리카(토스), KB국민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넷마블, 한국교통안전공단, LG전자,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메타코리아(페이스북), KT, 한국인터넷진흥원이다. 이들 부회장사는 분기마다 당국 고위관계자와 만나 주요 정책을 공유한다. 올해에는 한전KPS·한국여성인권진흥원·신한금융지주·전북은행이 새로운 회원으로 발을 들였다. 회장은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가 맡았다. 윤 국장은 한국 규제가 복잡한 만큼 협의회에 가입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개인정보처리자 이익을 대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설립 허가를 받은 협의회는 한국CPO협의회가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CPO 전문성을 키우고자 지난 2월과 이달 초 KPPI(KCPO Prime Privacy Insight) 설명회를 열었다. 각각 '개인정보 처리 통합'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을 안내했다. 이달 말부터는 브릿지포럼을 열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참이다. 오는 30일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대응 전략'을 다룬다. '주요 과징금 처분 사례 및 방지 방안'과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대응 전략'도 상반기 논의하기로 했다. 윤 국장은 “협의회 CPO 현황을 조사해 올해 처음 발표하려고 한다”며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지킨 회원이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협의회는 최근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 분야 협약서(MOU)를 썼다. 산학 연계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윤 국장은 “서울여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 개인정보보호전공을 만들어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았다”며 “협의회가 인재를 기르는 데에도 한몫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국장은 서울대 소비자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베이와 필립모리스 한국지사에서 CPO를 지냈다. 그는 “소비자 지키는 방법을 생각하다 25년 동안 개인정보 보호하는 일을 했다”며 “소비자와 기업을 잇는 CPO 모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6:10유혜진

"가성비 통했다"...다이소,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가 지난해 고물가 속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타고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4일 다이소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조9천689억원, 영업이익 3천7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7%, 41.7% 증가한 수치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다이소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본격화된 점을 꼽았다. 이에 맞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의 종류를 늘리고, 정가 정책으로 가격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매출원가율 감소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회사는 "2025년에도 높은 품질에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자 회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지난 1997년 서울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기준 1천5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5.04.14 15:58류승현

푸마, 로제와 '스피드캣 발렛' 슈즈 출시

푸마가 '스피드캣' 프랜차이즈의 신규 모델 '스피드캣 발렛'을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함께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피드캣 발렛은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를 대표하는 푸마의 스피드캣에 메리제인 형태를 더한 하이브리드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피드캣이 뿌리를 두고 있는 레이싱 DNA와 전통 발레에서 얻은 영감이 결합돼 우아하면서도 상징적인 디자인이 탄생했다. 최근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발레코어룩' 트렌드를 독보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발레와 레이싱의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제품은 발레 슈즈의 우아함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디자인했다. 기존 스피드캣의 날렵한 실루엣에 더해진 신축성 있는 엘라스틱 밴드는 부드럽게 발등을 감싸며 발을 고정해 주고, 힐 부분을 감싸는 고무 디테일은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레이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타이어 패턴 아웃솔로 접지력을 높였으며, 앞코와 힐 부분에는 푸마 캣 로고를 배치해 스피드캣 고유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스피드캣 발렛은 블랙, 핑크, 실버, 화이트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별 각기 다른 소재가 적용돼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과 핑크 컬러는 스피드캣 프랜차이즈의 근본인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메탈릭 터치가 가미된 실버 컬러는 F1 경주용 자동차의 메탈릭 바디를 연상시키며 레이싱 무드를 담고 있다. 화이트 컬러는 고급 천연 가죽과 화이트, 블랙 컬러 매치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푸마는 스피드캣 발렛 출시와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캠페인을 선보인다. 캠페인 속 로제는 지난 12월 스피드캣 캠페인에 이어 로드 트립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클래식 자동차를 타고 사막을 달리거나, 우연히 마주한 다이너에 들르는 등 스피드캣과 함께 발길이 닿는 대로 자유로운 여정을 떠난다. 이번 캠페인은 스피드캣의 오리지널리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탐험 정신을 담고 있다. 로제가 캠페인에서 착용한 제품은 스피드캣 발렛 블랙 컬러와 스피드캣 OG 블루 컬러로 그녀만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뽐냈다. 스피드캣 발렛과 스피드캣 OG 블루 컬러는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푸마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5.04.14 08:39백봉삼

더핑크퐁컴퍼니 씰룩, 백령도 마스코트 됐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 및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의 과몰입 3D 관찰 애니메이션이다. 2022년 12월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처음 선보인 IP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90초 분량의 짧은 숏폼 콘텐츠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출시 2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6억3천만 뷰, 텐센트 비디오 5억 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 2억 뷰 등 플랫폼 합산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파급력을 확장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와 옹진군의 이번 협약은 씰룩의 글로벌 파급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이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백령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하고, 백령도의 자연환경 보존과 생태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안녕! 물범 프로젝트'를 통해 씰룩을 백령도의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씰룩의 대표 물범 캐릭터인 '점박이범'과 백령도를 상징하는 점박이물범을 접목한 스페셜 키비주얼 및 로고를 기획하고, 포토존부터 생태관광 프로그램까지, 백령도 곳곳에서 씰룩 IP를 만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옹진군과 콜라보 뮤직비디오(MV)도 연내 선보인다. 힐링 코미디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으로, 평화로운 백령도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씰룩 물범 캐릭터들의 일상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씰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또한, 한정판 콜라보 굿즈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으로, 씰룩 팬들은 물론,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문경복 인천광역시 옹진군수는 “최근 착공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더불어 K-관광섬 백령도 사업추진을 통해 백령도의 우수한 자연과 생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관광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으로 MZ세대에게 인지도 높은 애니메이션 '씰룩'을 활용한 백령도 K-관광섬 마케팅 추진을 통해 앞으로 백령도는 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수용하며 다채로운 관광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권빛나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K-관광섬 백령도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사회·환경·여행 자원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백령도 관광과 연계한 씰룩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로컬라이제이션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3 13:30안희정

센트OS 지원 종료 리스크 극복…수세, 대교에 리눅스 관리 솔루션 공급

수세가 지원이 종료된 센트OS 고객들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수세는 지난 11일 종합 교육 서비스 기업 대교에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와 '수세 멀티 리눅스 매니저'를 도입해 센트OS 지원 종료에 따른 리스크 극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센트OS 7의 공식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가 중단됐다. 이에 센트OS에서 200건 이상의 온프레미스 인스턴스를 실행해 온 대교는 새로운 OS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교는 리눅스 호환 배포판으로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했고,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타 공급업체보다 50% 저렴하면서도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세의 리눅스 솔루션를 선택했다.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는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와 취약 관리를 지원해 센트OS 지원 종료 이후에도 ISMS 인증이 가능하게 하는 등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부문에 크게 기여했다. 수세 멀티 리눅스 매니저는 중앙 집중식 관리를 통해 시스템 전반에 걸친 패치 실행과 모니터링, 보안 가시성 향상을 지원했다. 대교는 OS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것은 물론 VM웨어·델·HPE·IBM 및 NCP 환경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교육 서비스 ▲외국어 동영상 교육 플랫폼 ▲해외 ERP·오라클·물류·태블릿 관리 및 그룹웨어 솔루션과 광범위한 핵심 워크로드 등을 지원받고 나아가 IT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도 크게 향상했다. 수세는 솔루션 도입 후 보안과 관련한 적극적인 사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 이후 대교는 수세와 파트너십을 맺고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마이그레이션해 IT 인프라를 현대화할 계획이다. 대교의 김준우 IT 담당자는 "수세의 두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센트OS 지원 종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연속성 저해 없이 리눅스 호환 배포판으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세가 신속히 목표 범위를 확인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며 "잠재적인 리스크를 완화하고 인프라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장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025.04.13 12:38한정호

"고교생 AI 인재 양성"…KOSA, 덕일전자공고와 산학협력 강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교생 AI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KOSA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와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고교 단계부터 AI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산업 현장의 실무 중심 교육 제공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교생 맞춤형 AI‧SW 교육과정 공동 개발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교생 대상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기회 제공 ▲고졸 인재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산업계와 교육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KOSA 산하 AI·SW교육센터 '케이스타(KSTA)'는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매년 3천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KOSA는 이러한 전문 교육 노하우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도 적용해 고교 단계부터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KOSA는 이번 덕일전자공고와의 협약을 AI·SW 교육 혁신의 첫 단추로 삼아 전국의 특성화고와 추가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고졸 인재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KOSA 박연정 전무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시대에 고교생들에게 실전형 AI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3 12:08한정호

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비스포크 AI' 알린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일상을 혁신하는 AI 가전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서 진행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옥외광고는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크린 가전을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끊김없는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모바일부터 가전까지 기기간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를 주제로 '비스포크 AI'가 일상에 선사하는 혁신과 편리함 등의 가치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들은 삼성전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잠실 롯데월드 몰 ▲삼성동 코엑스 ▲신분당선 강남역 ▲여의도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를 개최하고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하며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04.13 09:34장경윤

장수와 정밀 의료,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 핵심 의제 주도

-- 행사 기간 동안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다루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개시 예정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1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 의료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DoH)는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연구, 정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하고 있다.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driving the agenda at 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와 관련, 다가오는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 기간 동안 장수 과학 및 정밀 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차세대 의료 기술에 대한 국제 협력, 혁신, 투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맞춤형 치료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고 건강한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된 이 실천 촉구 메시지는 중요한 시점에 나왔다. 전 세계의 기대 수명이 71세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 사이의 격차는 9.6년으로 벌어졌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만성 질환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10년 가까이 보내게 된다는 뜻이다. 행사에 앞서 만수르 이브라힘 알 만수리(Mansoor Ibrahim Al Mansoori) 아부다비 보건부 의장은 "우리는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건강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전 세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에 협력해 차세대 건강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부다비에서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면서 지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통합 건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부다비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기관, 전략적 투자, AI 기반 의료 기술 발전을 통해 의료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발전을 추진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무병장수를 위한 의료 혁신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노력 중이다. 아부다비는 또 AI 기반 의료 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질병 예측 및 정밀 치료 역량을 강화해 의료 혁신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리더십에는 구체적인 행동이 뒷받침되고 있다. 건강한 장수를 위한 아부다비의 헌신은 이미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건강 장수 의학 센터(Healthy Longevity Medicine Centre)로 아부다비 건강생활연구소(Institute for Healthier Living Abu Dhabi•IHLAD)를 허가했다. 이 연구소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정신 건강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돕고 있다. 이어 건강 장수 혁신 포럼(Healthy Longevity Innovation Forum)을 출범하고, 장수 중심 의료 센터 건립을 위한 규제 체계를 중동 지역 최초로 도입해 의료 규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칼리파 대학 주최로 열리는 건강 장수 심포지엄(Healthy Longevity Symposium)과 같은 이니셔티브 및 성장하는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네트워크와 함께 아부다비가 노화, 예방, 장수 건강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전 세계와 함께, 전 세계를 위해 개발된 이 이니셔티브는 AI 기반 진단, 유전체학 기반 의료 서비스,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로드맵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수 건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게 목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수 및 정밀 의료에 관한 글로벌 합의 문서 발표 AI 기반 의료 솔루션 발전을 위한 국제 이해관계자들의 약속 유전체학 기반 접근법을 주류 의료 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한 체계 수립 장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및 규제 경로 제시 윤리적이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는 의료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전략 마련 이 이니셔티브는 2025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ADGHW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3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상호 통찰력을 교환하고, 중요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건강과 웰빙의 의미 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행사에는 90개국에서 200명 이상의 연사, 1만 5000명의 방문객, 1900명의 대표단, 150개 전시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GHW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ADGHW는 아부다비 보건부가 주도하는 주요 정부 이니셔티브로, '장수를 향하여: 건강과 웰빙의 재정의(Towards Longevity: Redefining Health and Well-being)'라는 주제 아래 혁신과 협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예방과 개인 맞춤형 및 통합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DGHW에서는 ▲장수와 정밀 건강 ▲건강 시스템의 회복력 및 지속 가능성 ▲디지털 건강과 AI ▲생명 과학에 대한 투자라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와 이니셔티브가 진행된다. ADGHW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건강과 웰빙의 미래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국경 없는 커뮤니티이다.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 소개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는 아부다비 보건부가 주도하는 주요 정부 주도 이니셔티브이다. 이 행사는 '장수를 향하여: 건강과 웰빙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혁신과 협업을 활성화한다. ADGHW는 예방과 개인 맞춤형 및 통합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연중무휴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전 세계와 함께, 전 세계를 위해 개최되는 ADGHW는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교류와 공동 행동을 위한 플랫폼이다. ADGHW는 기업가, 정책 입안자, 연구원, 혁신가, 투자자 모두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고, 정밀 의료 발전과 탄력적인 기술 중심 생태계 구축과 같은 주제를 두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DGHW 2025는 재단 파트너인 M42와 글로벌 건강 및 장수 챔피언인 퓨어헬스(PureHealth)를 포함한 주요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시업체 및 스폰서로는 부르질(Burjeel), GSK,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릴리(Lill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비아트리스(Viatris),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아부다비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Abu Dhabi), 딜로이트(Deloitte), 길리어드(Gilead), 주브네센스(Juvenescence), NYU 아부다비(NYU Abu Dhabi), 화이자(Pfizer)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의료 및 생명 과학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ADGHW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dgh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등록은 https://www.adghw.com/forms/media-registration/에서 할 수 있다. ADGHW 미디어 문의나 인터뷰 요청: 마룬 파라(Maroun Farah),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 선임 미디어 담당 매니저 E: mfarah@webershandwick.com T: +971 55 166 2557 아부다비 보건부 소개 아부다비 보건부는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의료 부문 규제 기관으로, 인구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보장한다. 보건부는 보건 시스템의 전략을 정의하고, 인구의 건강 상태와 시스템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또한 보건 시스템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규정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표준을 시행하며, 아부다비의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세계적 수준의 모범 사례와 성과 목표를 채택하도록 권장한다. 동시에 아부다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수준에 대한 인식과 채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의료 서비스의 범위, 보험료, 환급률을 규제한다. https://www.doh.gov.ae/을 방문하거나 엑스(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튜브를 팔로우하면 아부다비 보건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아부다비 보건부 문의: 마리암 알 마르주키(Mariam Al Marzooqi) msalmarzooqi@doh.gov.ae, +971 50 536 666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2/Abu_Dhabi_Global_Health_Week.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0/Letterhead_top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1971/Footer_Logo.jpg?p=medium600

2025.04.11 17:10글로벌뉴스

넷기어, 방송·미디어 기술 협력체 DPP 가입

넷기어는 지난 3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방송·미디어 산업 국제 기술 협회인 디지털프로덕션파트너십(DPP)에 정식 가입하고 AV 오버 IP 등 AV 네트워크 기술 표준화와 방송·프로 AV 업계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DPP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술 협회로 BBC, ITV 등 방송사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등 영상 콘텐츠 제작사, 어도비, 소니, 시스코, 아티스타 등 500개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 및 기술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DPP는 영상 콘텐츠의 제작, 편집, 저장, 유통 전 과정에 걸친 기술 표준을 제정하고 있으며, 산업 간 협업과 IP 기반 방송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넷기어는 AV 네트워크 구성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넷기어 AV OS', 주요 방송 프로토콜에 맞춘 자동 구성 프로파일, ST2110 지원 스위치 시리즈, 전문 엔지니어의 무상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AV 제조사와 협력 중이며, 이번 DPP 가입을 통해 AV over IP 시장의 확산과 기술 표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모드 바자테 넷기어 총괄은 "기존 대형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이 AI 등 새로운 IT 트렌드로 방향을 전환하는 상황에서, 넷기어는 방송 및 제작 현장의 실질적 니즈에 맞춘 확장성 높은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DPP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와 함께 미래 방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완 드 포머라이 DPP CEO도 "넷기어의 IP 기술력은 DPP 네트워크에 중요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넷기어코리아 관계자는 "DPP 가입을 통해 효율적인 미디어 네트워크 구성을 돕는 대표격 제품인 M4350 시리즈를 활용해 향후 국내 방송 및 영상 제작 업계와도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11 14:40권봉석

"1분짜리 AI 영상도 가능?"…엔비디아 TTT로 만든 '톰과 제리'

AI 영상의 한계는 20초? 'TTT'는 1분짜리 복잡한 이야기까지 가능했다 기존의 생성형 AI는 몇 초 길이의 단편 영상만 생성할 수 있었다. 오픈AI(OpenAI)의 소라(Sora)는 최대 20초, 메타(Meta)의 무비젠(MovieGen)은 16초, 구글(Google)의 비오2(Veo 2)는 8초에 불과했다. 이러한 한계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 구조의 특성에서 비롯됐다. 장문의 컨텍스트를 처리할수록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엔비디아 연구팀은 “1분짜리 동영상은 3초짜리 영상 20개보다 11배 많은 시간과 12배 더 긴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는 RNN(순환 신경망) 계열의 경량화된 구조인 '마암바(Mamba)', '델타넷(DeltaNet)' 등의 기법이 활용됐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장면에 국한되거나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구현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기존 트랜스포머 모델에 '테스트 타임 트레이닝(Test-Time Training, 이하 TTT)' 레이어를 삽입함으로써 1분짜리 긴 영상도 자연스럽고 일관되게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실제로 톰과 제리(Tom and Jerry)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실험한 결과, 이 기법은 사람 평가 기준으로 기존 기법보다 평균 34점 높은 Elo 점수를 기록하며 품질 우위를 입증했다. 은닉 상태를 '신경망'으로… 기존 RNN보다 훨씬 풍부한 표현력 TTT 레이어는 기존의 RNN 구조에서 고정된 차원의 행렬로 저장되던 은닉 상태(hidden state)를, 신경망 자체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논문에서는 이 은닉 상태를 2층짜리 MLP(다층 퍼셉트론)로 구성해 비선형성과 표현력을 강화했다. 입력 시퀀스가 주어지면, TTT는 해당 시퀀스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면서 은닉 상태를 업데이트하며 출력을 생성한다. 이 과정을 '내부 루프(inner loop)' 학습이라고 하며, 테스트 중에도 새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트랜스포머와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비순차(non-causal) 구조의 트랜스포머 모델에도 TTT를 적용할 수 있도록, 입력 순서를 반전시켜 양방향으로 학습하는 '바이디렉션(bi-direction)' 기법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 시점의 정보를 함께 고려한 시퀀스 처리가 가능해졌다. 톰과 제리 7시간 분량으로 훈련… 3초→63초로 점차 확장 모델 훈련에는 1940년대 톰과 제리 에피소드 81편, 총 7시간 분량의 영상이 활용됐다. 영상은 3초 단위로 세분화되어 세부 장면, 배경, 등장인물, 카메라 움직임 등까지 포함된 서술형 텍스트(Format 3)로 정제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모델은 3초 → 9초 → 18초 → 30초 → 63초로 점진적으로 길이를 확장하는 멀티스테이지 파인튜닝(multi-stage fine-tuning)을 거쳤다. 이 방식은 기존 모델의 지식을 보존하면서도 긴 시퀀스 생성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제시됐다. 훈련 속도와 메모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NVIDIA) Hopper GPU 아키텍처의 DSMEM 기능을 활용한 온칩 텐서 병렬화(On-Chip Tensor Parallelism)도 적용되었다. 이 기술은 대형 신경망을 여러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SM)에 분산해 병렬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TTT 레이어의 효율적인 실행을 가능하게 했다. 인간 평가에서 34점 차이로 1위…동작 자연스러움·장면 일관성 탁월 TTT 기반 모델은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기존 RNN 기반 기법을 압도했다. 인간 평가자들이 텍스트 적합성, 동작 자연스러움, 미적 품질, 시간적 일관성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해 1:1로 비교한 결과, TTT-MLP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동작의 자연스러움과 장면 간 일관성에서 각각 39점, 38점의 Elo 점수 차이를 보이며 확연한 우위를 나타냈다. 예를 들어, 톰이 파이를 먹고 제리가 그것을 훔치는 장면에서, TTT-MLP는 톰과 제리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표현했고, 배경의 조명과 물체의 위치도 장면 전환 시 일관되게 유지됐다. 반면 슬라이딩 윈도우 어텐션(sliding-window attention)이나 게이트드 델타넷(Gated DeltaNet) 등의 기법은 조명 변화나 캐릭터 중복 등의 오류를 자주 보였다. 추론 속도는 여전히 느리고, 부자연스러운 장면도… 한계와 다음 단계 TTT-MLP는 품질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는 개선 여지가 있다. 같은 길이의 영상 생성 시, 추론 속도는 게이트드 델타넷보다 1.4배, 학습 속도는 2.1배 느렸다. 또한 생성된 영상에는 여전히 공중에 뜬 치즈처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조명이 갑자기 바뀌는 등 일부 시각적 아티팩트가 남아 있다. 이는 사전 학습에 사용된 CogVideo-X 5B 모델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큰 규모의 은닉 상태(예: 트랜스포머 자체)를 활용하거나, TTT를 사전 학습 단계부터 통합하는 방법, 또는 더 정교한 병렬화 커널 개발 등을 통해 품질과 효율성 모두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AQ Q. 지금도 AI가 영상 생성하는데, 'TTT'는 뭐가 다른가요? A. 기존의 AI 영상 생성 모델은 3~20초 사이의 짧은 단일 장면만 만들 수 있었어요. 하지만 'TTT(Test-Time Training)'는 학습 중이 아닌 실행(테스트) 중에도 스스로 학습을 이어가는 방식이라, 1분짜리 영상처럼 긴 이야기 구조와 여러 장면 전환이 필요한 콘텐츠도 일관성 있게 생성할 수 있어요. Q. 영상 품질은 얼마나 좋아졌나요? 사람이 봐도 괜찮을까요? A. 연구팀은 실제 사람 평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여러 AI 영상 생성 기법을 비교했는데요, TTT 모델이 평균 34점 더 높은 Elo 점수를 기록했어요. 특히 동작의 자연스러움, 장면 간 연결, 시각적 매끄러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톰이 파이를 먹고 제리가 몰래 훔쳐가는 장면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졌어요. Q.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어떤 데에 쓰일 수 있나요? A. TTT 기반의 긴 영상 생성 기술은 AI 애니메이션 제작, 유튜브 콘텐츠 자동 생성, 교육용 시뮬레이션 영상, 나아가 게임 스토리 영상 자동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요. 특히 장면 전환과 내러티브가 중요한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1 13:12AI 에디터

카카오게임즈,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 현황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개발자 노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 2월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 당시 수집한 피드백과 주요 데이터 내용을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FGT 테스트 참여자들은 약 11시간 20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고, '소로마 요새'가 FGT 기간 중 최고 인기 방문 지역으로 선정됐다. '소로마 요새'는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로, 비밀을 품은 듯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무기 중 '활'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검과 방패', '석궁'이 뒤를 이었다. 게임 내에서 매번 다채로운 전투 양상이 펼쳐져, 원거리 무기 혹은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갖춰진 무기를 선택해 전투 안정감을 높이려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FGT 기간에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현상수배'로, 주요 현상범 몬스터인 '대식가 부찌'는 100번 이상 처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 '월드 보스', '미궁', '시련', '타임 포탈' 콘텐츠도 높은 이용자 참여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일반 몬스터는 50,560마리가 처치됐고 '스크래쳐', '브로큰', '블라인드'가 가장 많이 사냥된 몬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개발진은 “현재 이용자분들께 더 나은 경험을 전달 드리기 위해 게임 곳곳을 끊임없이 다듬고 채워나가고 있다”며 “머지 않아 크로노 오디세이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패키지(Buy to Play) 모델을 채용해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로,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소울라이크가 연상되는 묵직한 액션과 '시간' 조작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투가 대표적 특징으로, 다크 판타지 기반의 독창적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의 몬스터 디자인을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사 크로노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만이 가진 재미를 이용자분들께 그대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11 10:46이도원

"오로라가 춤추네"…ISS서 본 '오로라' 진풍경 [우주서 본 지구]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아름다운 오로라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 우주비행사 돈 페티트는 지난 4일 호주와 남극 대륙 사이를 지나며 ISS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촬영해 공개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온 대전입자 일부가 지구 북극과 남극에 보이면서 대기 상층부의 자기장과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이다. 주로 지구 극지방에서 관측할 수 있는 데 우주에서 본 오로라는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모습이다. 돈 페티트는 5일 또 다른 오로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오로라의 모습이 '녹색의 증기 난류'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NASA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69세의 현역 우주비행사인 돈 페티트는 우주에서 아름다운 지구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작년 9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알렉세이 오브치닌, 이반 바그너 등 두 명의 우주인과 함께 ISS에 갔다. 이 3명은 이번 달 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번 ISS 임무는 돈 페티트에게 네 번째 임무다. 그는 2002~2003년까지, 2011~2012년까지 오랜기간 ISS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에도 약 2주간 ISS에 간 적이 있다.

2025.04.11 10:13이정현

신세계라이브쇼핑, 박은영 아나운서 '영롱한 뷰티' 출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월 13일부터 '영롱한 뷰티'를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롱한 뷰티'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젊음(YOUNG)을 오래(LONG)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되며, 타 홈쇼핑에서 찾아보기 힘든 트렌디한 단독 상품을 준비한다. '영롱한 뷰티'의 진행자로는 방송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나섰다. 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무용과를 나와 KBS 공채로 입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뷰티 셀럽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모든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와줄 예정이다. 또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한 호흡 챌린지' 등 유행하는 콘텐츠와 함께 실생활 뷰티팁과 관리 비법 등도 소개해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첫 방송에서는 김소형 비단쌀 선크림을 판매한다.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을 모두 갖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앱 구매고객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과 7% 할인쿠폰, 5% 카드 즉시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제작팀 유지인 팀장은 “영롱한 뷰티는 내일 받아서 당장 쓸 수 있는 상품을 박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진행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해 트렌디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1 08:48안희정

[ZD SW 투데이] 디케이테크인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 돌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디케이테크인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 돌파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인 '챗봇나우'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챗봇나우는 고객이 웹페이지 방문 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해 편리한 고객 상담 환경을 지원한다. 디케이테크인은 기존 챗봇나우에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도 접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답변 생성을 돕는다. 지난해 챗봇나우가 처리한 CS 문의는 총 415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83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딥러닝, VLM 기반 OCR 솔루션 출시 한국딥러닝이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인 '딥 OCR+'를 출시했다. 딥 OCR+는 기존 OCR의 기능을 넘어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딥 OCR+는 특정 포맷에 의존하지 않고도 문서의 전체 구조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비정형화된 문서도 즉시 처리 가능하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VLM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문서를 업로드하면 별도 학습 없이도 주요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한다. ◆HNIX-아토스, 제조업 분야 SI 사업 협력 HNIX와 아토스가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W 개발과 시스템 운영, IT 아웃소싱(ITO) 등 핵심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 실행 시스템(MES) 및 스마트 팩토리 등 SI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략적 투자와 자원 공유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솔루션의 판매 증진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및 혁신 솔루션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애피어, 전북현대모터스FC에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지원 애피어가 K리그 명문 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사인 커스토머 인사이트와 함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봇보니는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의 대화를 자동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또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도와 충성도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랜아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플랜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플랜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웹사이트 분석 솔루션 '보다애널리틱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해 마케팅 자동화와 전환율 향상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보다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웹 트래픽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클릭, 스크롤, 유입 경로 등 실제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문제 지점을 파악하고 콘텐츠 배치, CTA 개선, 전환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마케팅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버티브,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버티브가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고밀도 IT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냉각 기술을 소개한다. 버티브는 이번 행사 부스에서 냉각 분배 장치(CDU)인 '버티브 쿨칩 CDU 100'과 '버티브 쿨칩 CDU 1350'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기존 공냉 기반 인프라를 별도의 재설계나 배관 작업 없이도 액체 냉각 기술의 이점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콤팩트한 열 기반 냉각 시스템 '버티브 리버트 CRV4'와 AI 기능이 내장된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버티브 스마트아일 3'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2025.04.10 18:07한정호

전북현대모터스FC, 애피어 '봇보니'로 팬들과 소통 늘려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K리그 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사인 커스토머 인사이트와 함께 자사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전라북도 전주를 연고로 1994년 창단해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기록했다. 높은 수준의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꺼운 팬 충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도 밀착 소통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포츠 구단들은 팬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디지털 전략과 SNS 기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북현대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를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2024년 12월부터 애피어의 봇보니를 도입했다. 봇보니는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의 대화를 자동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AI 기반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북현대는 22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 봇보니의 게시물 자동 응답 기능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시즌권 안내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기 결과에 따른 홈경기 할인 쿠폰 제공 등 실질적인 보상형 행사를 인터랙티브한 게임 이벤트로 진행하며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서는 3월 한 달간 총 메시지 수가 전월 대비 63.5% 증가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애피어는 여러 캠페인을 통해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한 팬들이 전북현대의 앱,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 다른 채널도 방문해 소통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용원 전북현대모터스FC 마케팅팀 책임 매니저는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전북현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다. 애피어의 봇보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유연하면서도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접목한 온라인 이벤트나 인스타그램을 넘어 전북현대의 다른 온라인 채널로의 확대에도 봇보니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스포츠 산업 내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를 위한 AI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봇보니를 통해 전북현대가 팬과의 접점을 더욱 전략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18:04백봉삼

인스웨이브, UI 컴포넌트 확장 기술 특허 확보…웹 개발 생산성 '↑'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UI 컴포넌트를 자유롭게 확장·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특허를 확보했다. 인스웨이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 시스템에서의 확장형 컴포넌트 생성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특허(등록번호:10-2743354)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웹 개발자가 기본 제공되는 UI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확장형 컴포넌트를 생성하고 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개발자가 버튼, 박스, 그리드와 같은 화면 요소를 원하는 대로 수정하고 자유롭게 재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데서 착안했다. 기존에는 UI 요소를 수정하거나 새롭게 구현할 때마다 반복 작업이 필요했지만, 인스웨이브는 속성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구사항에 맞춘 확장형 컴포넌트를 손쉽게 생성하게 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제공되는 입력 상자(Input Box)에 입력 글자 수 제한이나 마스킹 기능을 추가할 때, 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확장형 입력 상자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확장형 컴포넌트는 다른 화면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원 소스 멀티 유즈(OSMU)를 지원해 멀티 브라우저, 멀티 디바이스, 멀티 OS 환경에서 이종 개발자들의 UI/UX 설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설명했다. 웹스퀘어 AI(WebSquare AI)는 기존 UI/UX 개발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AI 에이전트(Agent)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국내 최초의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컴포넌트 재사용성을 강화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웹스퀘어 AI는 이미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과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은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특허는 웹스퀘어 AI의 자동화 역량과 확장성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개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7:19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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