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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2조원 순매수에 코스피 7.9% 폭등…한때 매수 사이드카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등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4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5447.11로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500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 지수가 5400대를 회복한 것이다. 유가증권 시장에 기관이 2조여원 가량 순매수하면서 코스피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크게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12%대, SK하이닉스는 10%대 상승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200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88% 급등한 1114.72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1536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크게 반락해 1510원 아래서 움직이고 있다.

2026.04.01 13:48손희연 기자

전·월세 낀 매물 사는 매수자에 실거주·전입신고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4월 17일 제한되는 가운데, 정부가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을 즉시 팔 수 있도록 토지허가거래제도의 실거래 의무 조건을 일부 완화한다. 1일 금융위원회는 토지허가거래제도 내 주택 취득 시 매수자가 4개월 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하는 규정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이라면 주택 취득 시 매수자가 4개월 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하기때문에, 전·월세가 끼어있는 매물을 다주택자가 즉시 매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기존과 같은 제도라면 다주택자 매물을 사려는 예비 매수자는 실거주 조건을 지키기 위해 임대차 계약 종료가 4개월 미만인 집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한시적으로 무주택자가 다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을 매수하기 위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허가 관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접수하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 취득하는 경우에는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유예된다. 또 주택담보대출 시 전입신고 의무도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함께 완화된다.

2026.04.01 11:31손희연 기자

알리바바 산하 라자다, 베트남•일본과 MOU 체결…동남아 진출 위한 브랜드 보호 협력 강화

베트남 시장관리총국•일본 국제지식재산권보호포럼과 3자 협력…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민관 공조 강화 개정 지식재산권법•전자상거래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위조상품 근절 및 건전한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 서울, 대한민국,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 산하의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가 베트남 시장 내 지식재산권(IPR)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라자다, 베트남 DMS, 일본 IIPPF 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 라자다 베트남은 지난 3월 5일 일본 도쿄에서 베트남 시장관리총국(DMS) 및 일본 국제지식재산권보호포럼(IIPPF)과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년 시행을 앞둔 베트남의 개정 지식재산권법 및 전자상거래법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디지털 시장 내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에는 베트남 시장관리총국 쩐 후 린(Tran Huu Linh) 총국장, 일본 특허청 카사이 야스유키(KASAI Yasuyuki) 청장, 요시자와 타카시(YOSHIZAWA Takashi) 기획조정부장, 일본 내각부 지식재산전략본부 사무국 모리야마 히로미치(MORIYAMA Hiromichi) 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IIPPF 회원사160여 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IIPPF는 일본 특허청(JPO)의 지원 아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무국을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기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침해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라자다 베트남을 비롯한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IIPPF 회원사(브랜드 권리자)와 협력하여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법 집행 과정에서도 베트남 당국과의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쩐 후 린 시장관리총국장은 건전한 디지털 경제를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라인 거래가 상거래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대응 전략 또한 이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한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해 준 IIPPF와 라자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4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IIPPF는 이번 협약을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고바야시 도시히코 IIPPF 회장은 "이번 3자 MOU는 IIPPF, DMS, 그리고 이커머스 플랫폼 간 파트너십이 한 단계 발전했음을 보여준다"며, "일본 기업들이 위조상품 문제에 보디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식재산권 집행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자다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대니얼 도허티(Daniel Dougherty) 라자다 지식재산권 부문 지역 총괄은 "성공적인 디지털 경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며, "DMS 및IIPPF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자다는 한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내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라자다가 속한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KOIPA와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자다는 지난 14년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상거래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온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 약 1억 6천만 명의 활성 사용자와 100만 명 이상의 판매자를 연결하며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류 및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합작법인을 통해 60만 한국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가운데, 라자다 역시 지마켓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00만 개의 한국 상품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6.04.01 11:10글로벌뉴스

국가AI전략위, 산업AX 분과 산하조직 신설…"구성원 논의 중"

정부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가AI전략위 산업AX·생태계 분과위 산하에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제조그룹이 신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준희 산업AX·생태계 분과위원장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31일 제25회 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며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산업AX·생태계 분과는 산업 전반에 AI를 확산해 생산성·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산업별 AI 도입 정책을 설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AI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AI 기술과 데이터·인프라를 결합한 생태계 구축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확장도 지원한다. 전략위 관계자는 "해당 조직 구성 논의는 초기 단계"라며 "구체적인 역할이나 업무 범위, 의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원 일부 중심으로 그룹 리더 구성 등을 포함한 초기 소통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총괄 부서와 협의를 거쳐 그룹 기능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준희 분과위원장은 "산업AX를 위해 빈틈없이 꼼꼼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1:07김미정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페어리테일 퀘스트' 글로벌 정식 출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와이즐리앤코(대표 이연경)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로그라이트 픽셀 어드벤처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페어리테일 퀘스트'는 유명 동화를 모티프로 제작된 캐릭터와 약 400여개의 동화 속 맵을 통해 다양한 탐험 경험을 제공한다. 세로 화면과 가상 패드를 통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의뢰 모드'와 '특별 모드', '보스전' 등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어와 중국어(번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는 '페어리테일 퀘스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기념 코스튬 3종을 100% 지급한다. 조커 카드를 수집해 교환소에서 S급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트럼프 병사의 조커 찾기 게임'도 진행한다. 한편 프리 오픈을 통해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한 앱스토어 이용자의 게임 계정 및 데이터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소통에 중점을 둔 운영을 통해 꾸준한 재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4.01 11:01정진성 기자

한국인들, 마트보다 편의점서 더 썼다

최근 6개월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오프라인 리테일 브랜드는 GS25로 나타났다. 1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간(2025년 9월~2026년 2월) 오프라인 리테일 브랜드 중 GS25의 순 결제추정금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이마트, CU,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업종별로는 편의점이 19조 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대형마트(9조 9000억원)를 크게 앞지른 규모다. 이어 창고형 마트(7조 3000억원), 기업형 슈퍼마켓(2조 9000억원) 순이었다. 1인당 평균 결제 추정금액으로는 코스트코가 34만 9000원으로 1위였다.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15만 5000원), 이마트(15만 4000원), 장보고식자재마트(12만 7000원) 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결제추정금액은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계좌이체,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아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2026.04.01 10:36김민아 기자

카페24,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참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규 수행기관 선정 공모 결과 충남(천안)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됐다. 오는 10월 천안시 두정동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은 약 715㎡(216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촬영실 ▲쿠킹 스튜디오 등 최첨단 제작 환경을 갖추고,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300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프라 시설 이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디지털 커머스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이끈다. 이번 사업에는 백석대학교, 롯데온이 함께한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에서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및 다국어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활용한 ▲상품 등록 ▲결제 및 배송 설정 ▲외부 플랫폼 연동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튜브 쇼핑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판매 방식도 지원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카페24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한다. 고객 데이터 관리, SNS 채널 구축 및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어 심화 과정에서는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운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소담스퀘어 참여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량과 기술력을 공공 및 소상공인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충남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을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9:49박서린 기자

전분당 담합한 대상 실무 책임자 구속…대표이사 영장은 기각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사건을 실무선에서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상 사업본부장 김모 씨가 구속됐다. 반면 대상과 사조CPK 대표이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1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임모 대상 대표이사와 이모 사조CPK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담합 행위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약 8년간 10조 원대 규모의 전분당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위인 대상과 사조CPK가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오비맥주, 서울우유 등 대형 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전분당과 옥수수 부산물 판매 가격을 사전에 조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개사 본사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임직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또 공정거래법 사건 처리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 고발요청권도 행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2026.04.01 09:35류승현 기자

무신사, '패션 전문가' 박창근 사외이사 신규선임

무신사가 국내외 패션 산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인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무신사가 추진 중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패션 전문성 강화'라는 두 가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박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제일모직 부사장을 포함해 리바이스 재팬 대표 및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패션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글로벌 전략 수립에 있어 성과를 냈다. 박 이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로서 강단에 서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는 패션 경영 현장의 실무를 경험한데 이어 학술적 이론까지 갖춤으로써 급변하는 패션 커머스 환경 속에서 무신사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에 전방위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무신사는 박 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 수를 4명까지 확대했다. 현재 무신사 이사회는 전체 10명 중에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4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의 소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 사외이사는 패션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한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조력자로서 무신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5박서린 기자

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앞두고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 추진

업스테이지가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을 추진하며 포털 '다음(Daum)' 인수 이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건수 전 커넥트웨이브 대표는 업스테이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업스테이지에 출근하는 시점이나 구체적으로 맡게 될 직무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전 대표는 2014년 네이버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네이버플레이스 사업과 네이버 글레이스(글로벌 플레이스) 사내독립기업(CIC)을 총괄했다. 이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 대표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재임 중 업스테이지와 자사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 전 대표는 포털과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는 만큼, 업스테이지에서 다음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100%를 카카오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지난달 19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AI 인프라 협력안을 논의한 후 취재진과 만나 "다음 인수 후 하루 1조 토큰 처리를 목표로 하면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장이 필요하다"며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붙으면 GPU 수요가 100배까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업스테이지는 자체 AI 모델 '솔라' 기반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회사로선 외형 확장이 절실하다. 업계에선 업스테이지가 원하는 3조~4조원대 밸류에이션을 받으려면 현재 200억~300억원 수준의 매출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 3000억원 규모의 다음 인수가 IPO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다음이 보유한 뉴스·블로그·티스토리 등 콘텐츠와 사용자 기반을 솔라 모델 고도화와 AI 검색 서비스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로 꼽힌다. 이 전 대표 영입 추진에 앞서 업스테이지는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출신 진윤정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는 등 상장과 사업 확장을 겨냥한 인재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회사에 합류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면서도 "정식 합류 시점이나 직책, 조직 구성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3이나연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②] 진입규제에만 함몰…정작 필요한 논의는 빠져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지나치게 가상자산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같은 진입 규제에만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정작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자산 업계와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시 ▲업종을 세분화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위한 기존 법과의 연계성 검토 ▲스테이블코인 유통 과정에서의 이용자 보호 장치 마련 ▲외국환거래법 개정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자산 업종 세분화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단일화된 업종 구조를 세분화하고, 각 업종에 맞는 요건과 등록·인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일례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에서 관련 업종을 디지털자산 매매·교환업, 디지털자산 중개업, 디지털자산 보관·관리업 등 총 10개로 분류했다. 다만 각 업종의 사업 범위와 기존 사업자의 겸영 허용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예를 들어 디지털자산 중개업을 증권사도 영위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 또 보관·관리업(커스터디)의 경우 은행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지, 혹은 자회사를 통한 영위가 가능한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자산 업종 세분화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활성화 측면에서 필요한 과제로 꼽힌다. 현재 논의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중심으로 제한되면서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블록체인 벤처기업 대표는 “신규 VASP 라이선스 사업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규제는 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는 셈”이라며 “업종별 특성에 맞는 진입 규제를 설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국내에서도 사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기존 사업자 겸영 여부부터 이용자 보호장치까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체계적 논의가 선행돼야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여부와도 직결되는 만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한 업계, 당국, 학계 등의 의견 취합이 필요하다.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업권법을 함께 손볼 수밖에 없다”며 “어떤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위한 인프라 논의도 필요하다. 거래 처리를 위한 최소 노드 수 확보, 참여자 확대 방안 등 블록체인 안정성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유통 과정에서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 마련도 과제로 꼽힌다.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는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지위와 취급 가능한 업종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처럼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여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자 지급을 둘러싸고 은행권은 예금 이탈을 우려해 반대하며 가상자산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그림자 규제' 걷어내려면, 심도있는 논의가 필수 국내에서 원화로 해외 유통 스테이블코인을 사실상 구매하기 어려운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외국환거래법상 기업 등이 원화로 스테이블코인을 취득하려면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금융당국의 이른바 '그림자 규제'로 인해 실제 거래가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은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나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 협약 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이러한 그림자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1거래소-1은행 계약 구조, 가상자산 파생상품 취급 등은 법률에 명시돼 있지 않지만 금융당국의 행정 지도로 금지되면서 시장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 존재해온 그림자 규제를 해소하고 법적 명확성을 높여야 한다”며 “기업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01 09:13홍하나 기자

中企용 신용카드 재출시…아마존, 'U.S. 뱅코프'로 발급사 변경

아마존이 중소기업용 신용카드 재출시를 앞두고 발급사를 기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U.S. 뱅코프로 바꿨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향후 몇 달 내 재출시할 두 가지 중소기업용 신용카드의 발급사로 U.S. 뱅코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U.S. 뱅코프는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를 대체하며 새로운 프라임 비즈니스 카드와 아마존 비즈니스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개편된 카드 상품은 아마존 외 결제에서도 이전보다 많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U.S. 뱅코프는 현재 14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 고객과 거래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은행 및 카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코트니 켈소 수석 부사장은 “자사는 카드 발급과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며 “전체 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잔 케디아 U.S. 뱅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취임 이후 결제 사업 강화를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해왔다. 해당 은행은 지난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출신 켈소 수석 부사장을 카드 발급 사업 책임자로 영입했으며 오랜 기간 근무한 임원 마크 런켈이 가맹점 결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2018년 아마존과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용 신용카드 발급을 맡아왔다. 줄리 타우젠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대변인은 “공동 브랜드 계약은 갱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아마존과의 기존 제휴는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아마존은 중요한 파트너다.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04박서린 기자

유니레버, 이란 전쟁에 물류비 오르자 채용 일시 중단

유니레버가 이란 전쟁 여파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전 세계 채용을 3개월간 일시 중단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인력 감축과 성과급 구조 개편 등 유니레버의 기존 비용 절감 작업에 추가되는 것이다. 유니레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반영해 채용을 일시적으로 멈추기로 했으며, 회사는 필요에 따라 항상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중동 분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재 기업들이 비용 급등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화물 운송업체와 해운사들이 각종 할증료를 붙이면서 물류비가 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제와 샴푸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와 원재료 생산 비용도 함께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사라 사이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유니레버가 이번 전쟁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니레버가 인도 같은 국가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인도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 영향에 크게 노출돼 있다는 이유다. 회사의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대규모 비용 절감 과제를 물려받았다. 전임 경영진은 3년 동안 7500명을 줄여 8억 유로(약 1조 3980억원)를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페르난데스 CEO도 관리자 약 200명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레버는 동시에 뷰티와 퍼스널케어 같은 성장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회사는 식품 사업을 맥코믹에 매각하는 거래가 이르면 1일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앞서 아이스크림 사업도 '매그넘 아이스크림 컴퍼니'라는 별도 회사로 분리한 바 있다.

2026.04.01 09:00류승현 기자

크림, 러닝 탭 개편하고 큐레이션 콘텐츠 강화

한정판 거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앱 내 '러닝 탭'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림 내 러닝 카테고리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러닝 탭' 신설 이후 6개월간, 직전 6개월 대비 검색량은 741%, 거래량은 61% 증가했다. 늘어난 러닝 인구만큼 장비 선택 기준도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다. 러닝 인구 확대와 함께 전문 기능성을 갖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었고, 동시에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살로몬'의 전체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노다'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마니아층의 선택지 폭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 '러닝화 이외' 카테고리의 전반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해당 카테고리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와 성별에 걸쳐 높은 거래량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특히 30대 여성 거래량은 전년 대비 609% 폭증하며 러닝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다. 크림 내 '찜'(관심 상품 저장) 순위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명확히 드러난다. 올해 크림 내 러닝 아이템 찜 랭킹 10위 내에는 인기 러닝화뿐만 아니라 나이키의 '스트라이드 드라이핏 1/4 집 러닝 탑 블랙', '써마핏 ADV 에어로로프트 리펠 다운 러닝 자켓 블랙', '스톰 핏 스위프트 러닝 자켓 페일 아이보리' 등 다수의 기능성 러닝 의류가 이름을 올렸다. 신발을 넘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하는 아이템까지 갖추는 트렌드가 심화되며, 러닝복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크림은 이와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러닝 수요와 다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러닝 탭은 입문자부터 풀코스에 참가하는 전문 마라토너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탭의 상단 카테고리를 '거리별 추천', '초보자 추천', '라이징 브랜드'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상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보 러너를 위한 구매 TIP', '인기 모델 모아보기', '러닝코어 스타일링 가이드'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안하는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크림 관계자는 “러닝은 일상 스포츠의 의미에 더해 개인의 취향을 가장 잘 드러내는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크림은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누구나 가장 트렌디한 러닝 아이템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8:34안희정 기자

셀레브라이트 스프링 릴리즈: 업계 최고 수준의 기기 접근성 및 멀티 클라우드 확장

코렐리움의 구글 클라우드 제공 확대와 함께 가장 광범위한 기기 및 운영 체제 접근성 제공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3월 31일 /PRNewswire/ --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나스닥: CLBT)가 3월 31일 2026 스프링 릴리즈(Spring 2026 Release)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iPhone 17 및 iOS 26 지원을 포함해 가장 광범위한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와 운영 체제에 걸친 기기 접근 역량을 확장하며, 현재 퍼블릭 프리뷰 단계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프라에서의 코렐리움(Corellium) 제공도 지원한다. 디지털 수사는 이제 일상적으로 여러 기기, 플랫폼, 데이터 유형에 걸쳐 이루어진다. 디지털 포렌식 랩에 접수되는 기기의 대다수는 잠긴 상태로 들어오며, 북미의 경우 그 비율이 75%에 달해 적절한 솔루션이 없으면 시간이 촉박한 증거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더 많은 데이터 소스와 보존된 증거 셀레브라이트의 사명인 지역 사회, 국가 및 기업 보호는 현장에서 수사관이 마주하는 기기, 데이터 소스, 환경에 합법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구현된다. 더 광범위한 기기를 아우르는 향상된 접근 역량 외에도, 셀레브라이트의 디지털 포렌식 고객은 이제 데이터 캡처를 간소화하고 비활성 타이머 문제를 해결해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세이프가드 모드(Safeguard Mode)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셀레브라이트는 이제 드론 포렌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비행 로그, 영상, 위치정보 아티팩트 등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십 종의 무인 항공 시스템에서 중요 데이터를 추출·분석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갖춘 현장 대응형 기능으로 팀은 수집 현장에서 즉시 드론 데이터에 접근하고 비행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로넨 아르몬(Ronnen Armon)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수사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기, 다양한 데이터 유형, 잠긴 화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는 이러한 흐름에 앞서 접근 역량을 유지하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 차량 소프트웨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의 테스트 및 보안이 필요한 조직을 위한 클라우드 옵션을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사, 구글 클라우드에서 하드웨어 가상 테스트 가능 기업을 보호하는 것은 그들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자동차를 운용하는 다수의 상호 연결된 디지털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특히 차량이 점점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함에 따라, 세대, 칩셋 및 구성 전반에 걸쳐 물리적 차량과 관련 하드웨어를 유지 관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플로리안 하우브너(Florian Haubner) 자동차 산업 아키텍처 리드는 "구글 클라우드 Axion C4A 메탈 인스턴스에서의 코렐리움 퍼블릭 프리뷰 제공은 복잡한 개발 및 보안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Arm 기반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임베디드, 자동차 환경 전반에 걸쳐 구글 클라우드 고객에게 확장 가능한 시스템 수준의 검증을 제공하는 셀레브라이트의 코렐리움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코렐리움 바이 셀레브라이트(Corellium by Cellebrite)는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 제조사를 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해결하고자 하며, 자동차 제조사의 역학 구도를 바꾼다. Arm 기반 시스템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가상화함으로써 코렐리움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팀이 물리적 인프라 유지 없이도 실제 실리콘의 속도로 저수준 컨트롤러와 안전 필수 시스템부터 자율 주행 컴퓨팅, 실내 및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재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한다. 팀은 수백 가지 시스템 변형에 걸쳐 테스트를 확장하고 개발 주기 초기에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다. 2026 C2C 유저 서밋에서 선보이는 혁신적 기술 셀레브라이트의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2026 C2C 유저 서밋(C2C User Summit 2026)이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셀레브라이트는 이 자리에서 2026 스프링 릴리즈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6년 4월 29일에는 버추얼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제공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렐리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전략 선임 디렉터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 참조에 관한 안내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에 대한 참조는 해당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정보를 참조로 통합하는 것을 구성하지 않으며, 그러한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미래 예측 진술에 관한 주의 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민간 증권 소송 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 내에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신제품, 개선 사항 및 미래 성과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나 이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재의 가정과 예측에 기반한다. 미래 예측 진술은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리스크에는 셀레브라이트의 혁신 및 기술 변화 대응 능력, 고객의 솔루션 채택, 경쟁, 제삼자 기술 의존도, 규제 및 준수 의무, 사이버 보안 리스크, 그리고 2026년 3월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된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에 대한 셀레브라이트의 연례 보고서(Form 20-F) 에서 논의된 기타 사업 및 운영 관련 요인이 포함되며, 해당 보고서는 www.sec.gov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3.31 23:10글로벌뉴스

EDC(캐나다 수출개발공사), SK에코플랜트에 3억6천만 캐나다달러(CAD) 규모 금융 패키지 제공 발표

한국 제2의 대기업인 SK그룹과 체결한 EDC의 시장 선도 파트너십(Market Leader Partnership) 이후 SK 에코플랜트와의 첫 거래, 스탠다드차타드 지원 오타와, 3월 31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는 SK그룹의 AI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SK에코플랜트에 대해 3,900억 원(약 3억6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EDC와 SK 에코플랜트 간의 첫 대출보증 거래이며, SK그룹과의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거래는 2024년 SK 주식회사와 체결한 '시장 선도 파트너십(MLP)'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거래이다. SK Inc.와 EDC 간의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EDC와 SK 에코플랜트는 최근 MLP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사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첨단 제조, 디지털 기술, 인프라, 에너지 및 핵심 광물 등 주요 중점 분야에서 캐나다와 한국 간 무역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SK 에코플랜트의 모기업인 SK그룹은 삼성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기업 그룹으로, 반도체, 에너지, 통신 및 AI 관련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DC의 시장 선도 파트너십을 통해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와 체결한 첫 거래의 서명식을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마닌더 시두(Maninder Sidhu)는 말했다. "오늘의 소식은 캐나다와 한국의 상업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뒷받침할 것입니다."이번 SK에코플랜트와의 거래에는 EDC는2,925억 원(약 2억7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대출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고, 은행 파트너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수출신용기관(ECA) 코디네이터이자 보증부 대출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는 SK에코플랜트에 대해 추가로 975억 원(약 9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상업 금융도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금융은 일반기업대출로서, 반도체 제조 및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의 앨리슨 낸키벨(Alison Nankivell) 사장 겸 CEO는 "SK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양국 간 무역 성장의 막대한 잠재력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SK 에코플랜트와의 이번 첫 거래는 우리가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입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첨단 제조 및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상당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선도 기업과 함께 공급망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라고 밝혔다.이번 금융은 한국 원화로 제공되며, SK에코플랜트가 환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EDC의 한국 내 지원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총 지원 규모는 2024년 약 9억1천만 캐나다달러에서 2025년 13억5천만 캐나다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금융 지원은 같은 기간 1,790만 캐나다달러에서 2억130만 캐나다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EDC는 2023년 한국대표부를 개소했으며, 이와 같은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힘입어, 매년 한국에서 300개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EDC는 한국과 같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SK그룹과 같은 시장 선도 기업들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차준식 CFO는 "이번 EDC 및 스탠다드차타드와의 3억6천만 캐나다달러 규모 거래를 통해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캐나다와 한국 간 첨단 제조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캐나다의 7대 교역국이자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큰 교역국이다. 2025년 기준 양국 간 상품 교역 규모는 243억6천만 캐나다달러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캐나다는 2025년 한국에 71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다.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 수산물, 첨단 제조, 에너지 및 청정기술 분야에서 캐나다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2015년에 체결된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은 캐나다가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이며, 2022년에 수립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내 캐나다 수출업체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한국은 2025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 1조8,600억 달러 규모로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DC 소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공기업이다. EDC는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 있게 진출하고, 금융 리스크를 줄이며,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금융 상품과 전문성을 제공한다. EDC와 캐나다 기업은 함께 모든 캐나다인을 위한 보다 번영하고 강력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800-229-0575로 문의하거나 www.edc.ca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미디어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1-888-222-4065 media@edc.ca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45948/Export_Development_Canada_EDC_announces_CAD_360_million_financin.jpg?p=medium600

2026.03.31 20:10글로벌뉴스

TCL-소니, TV 합작사 '브라비아' 설립 최종계약 체결...내년 4월 사업 개시

중국 TCL과 일본 소니가 TV 합작사 '브라비아'(Bravia) 설립을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두 업체는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시 3월까지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승인 등이 끝나면 2027년 4월부터 합작사가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TCL과 소니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략 파트너십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사 지분율은 지난 1월 발표대로 TCL 51%, 소니 49% 등이다. 브라비아는 소니의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승계한다. 여기에는 TV, B2B 평판 디스플레이, B2B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홈시어터, 오디오 컴포넌트 등 가정용 오디오 제품 개발과 설계, 제조, 판매, 물류, 고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합작사 제품은 '소니'와 '브라비아' 명칭을 유지한다. 본사 소재지는 일본 도쿄다. 제조 자회사 SOEM(말레이시아) 지분 100%는 TCL로 이전한다. 마찬가지로 제조를 맡는 SSVE(중국)는 소니(중국)유한회사가 보유한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TCL로 이전하는 방안을 양측이 논의 중이다. 브라비아로 이전될 사업의 기업가치와, SOEM의 기업가치를 더한 전체 기업가치는 1028억엔(약 9850억원)으로 평가했다. TCL이 지급해야 할 대가는 754억엔(약 7220억원)이다. 최종금액은 거래 종결 시점 순부채와 운전자본 등을 조정해 확정한다. 아직 논의 중인 SSVE 기업가치는 전체 기업가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브라비아 이사회 구성은 ▲키이 카즈오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겸 CEO ▲장 뱌오 이사 겸 공동 COO ▲히라이 후미아츠 이사 겸 공동 COO ▲뤄 빈 사외이사(비상근) ▲나카무라 히로시 사외이사(비상근) 등이다. 일본인 3명, 중국인 2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합작사는 기존 소니 체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대신, 3년 안에 제품 출하량을 늘리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논의돼 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합작사의 TV 사업계획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연 1000만대 내외로 커질 수 있다"며 "구매력이 커지고, TCL의 자회사 CSOT로부터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니의 최근 연간 TV 출하량은 400만대였다. 브라비아가 출범하면 TCL은 소니의 화질 기술과 특허, 프리미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TCL은 주요 TV 업체 중 유일하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이 없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가 약하다. LCD에 퀀텀닷(QD) 시트를 사용한 QLED TV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도 판매하지만 규모에 비해 작다. 소니는 TCL과 CSOT의 제조 경쟁력을 이용하면 제조 부담을 줄이고 주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키울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지난 1월 두 업체의 MOU 발표 후, TCL이 소니와 합작사를 설립하면 2027년 전세계 TV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그마인텔은 2027년 TV 시장(출하량 기준) 점유율을 TCL 16.7%, 삼성전자 16.2% 등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TV 출하량은 3530만대로 1위였다. 2위 TCL 출하량은 3040만대, 10위 소니 출하량은 410만대였다. 4위 LG전자는 2000만대 초반 출하했다.

2026.03.31 19:21이기종 기자

쿠콘,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구현…금융 DX 가속

쿠콘이 데이터 API를 기반으로 카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며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가속에 나섰다.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심사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현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쿠콘은 우리카드의 화물복지카드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지원하며 무서류 기반 비대면 발급 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31일 밝혔다. 화물복지카드는 화물 운송 종사자의 유류비 절감과 복지 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특화 카드 상품이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화물복지카드' 발급 과정에 쿠콘 API를 적용해 기존 서류 중심의 신청 절차를 디지털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등록원부, 사업자등록증명 등 각종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쿠콘은 ▲자동차 등록원부 통합 조회 API ▲사업자등록증명 조회 API ▲화물차 정보 조회 및 발급 API 등을 제공해 차량번호와 소유자 정보 입력만으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I 기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정보 확인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기존 수기 심사 방식 대비 심사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화물복지카드 발급 카드사 가운데 실물 서류 없이 자동 발급까지 가능한 비대면 체계를 구현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쿠콘은 전 세계 40여 개국 2500여 기관 데이터를 300여 개 API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카드에 계좌 거래내역 조회, 법인 등기부등본 조회, 사업자 휴·폐업 조회, 신분증 진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프로세스 구현은 쿠콘 API가 실제 금융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 경험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금융권 DX를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AX)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데이터 API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API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들이 데이터 기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31 17:32한정호 기자

개보위, 금융권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 실태 사전 점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금융권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 등 처리실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1일 카드사의 주민등록번호 처리 의무 위반에 대해 제재를 한데 이은 조치다. 31일 개보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등 금융관련 법령상 주민등록번호 처리가 허용된 사업자 중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이용 등 처리와 관련한 관리 및 운영 현황이다. 특히 이번 카드사 유출사고 원인으로 지적된 로그(log) 내 주민등록번호 저장 행태를 포함해 실질적인 금융거래가 아닌 단계에서 주민등록번호가 과도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즉, 웹 또는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원가입 등 단계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및 처리하는 경우, 그 처리가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에서 정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목적에 맞게 이뤄지는지,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처리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개보위는 이번 사전 실태점검을 통해 금융권의 주민등록번호 처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정 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현장의 미비점을 개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2026.03.31 17:31방은주 기자

야놀자, 1조 클럽 입성...영업이익은 156억원

야놀자가 컨슈머 플랫폼의 견고한 사업 기반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지속적 성장으로 지난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겼다. 다만,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전략적 투자로 영업이익은 70% 가까이 줄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지난해 연결 매출은 1조 292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8.2% 감소했다. 연 매출 1조원 돌파는 컨슈머 플랫폼(CP)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S)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맞물린 결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야놀자는 CP 부문과 ES 부문이 상호 보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연간 통합거래액은 전년 대비 44.9% 증가한 39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데이터 솔루션 사업의 고성장이 전체 거래액 확대를 견인했으며, 유럽 및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래 비중을 지속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사업 구조가 강화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이는 AI시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R&D 투자가 지속됨에 따른 결과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ES 부문은 매출 35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5% 성장했다. 전 세계 여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AI, 데이터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30.3% 증가한 882억원을 달성했다. CP 부문은 전 사업 영역에서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7.8% 증가한 72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의 1조 매출 돌파는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AI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사업 고도화와 플랫폼 사업의 고객 우선주의 전략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및 데이터 기술 혁신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7:22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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