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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원유 상승 틈탄 가격 인상·담합, 더 강하게 감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시장 감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서울 EBS 홀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원가 상승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가 안정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지금이야말로 공정위가 감시망을 더 철저하게 가동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담합이나 과도한 가격 인상 유인이 커질 수 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키우는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물가 안정 흐름은 설탕·밀가루 등 기초 원재료 시장에서의 담합 적발에서 출발했다. 공정위 제재 이후 관련 업체들이 담합 품목 가격을 낮추면서, 업계 전반으로 제품 가격 인하가 이어졌다. 라면업계에서는 농심·오뚜기·삼양식품·팔도 등이 제품 가격을 낮췄고,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들도 가격 조정에 나섰다. 롯데웰푸드, 빙그레, SPC삼립 등 주요 업체들은 빵과 과자, 빙과류 등 다수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다만 최근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유 가격 상승으로 다시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주 위원장은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 이상으로 과도한 인상이나 담합이 이뤄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불공정 행위 가능성도 커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공정위가 감시를 더 강화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2026.04.08 17:02류승현 기자

카카오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58억원…2년 연속 흑자

카카오스타일이 초개인화 기술과 카테고리 다각화 효과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스타일은 8일 지난해 매출 219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4%, 163.6% 증가했다. 메인 서비스인 지그재그는 2015년 출시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에 집중한 결과 전체 구매자 수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플랫폼의 성장은 파트너사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지그재그 거래액 상위 300개 쇼핑몰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다각화도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 지난해 지그재그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브랜드 패션은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도 지난해 약 30%의 거래액 성장을 이뤘다.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고, 누적 회원 수는 22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10년간 증명해 온 성장 저력과 2년 연속 흑자로 확보된 재무적 안정성을 발판 삼아 올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기존 1020 세대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30대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다양성과 쇼핑 경험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수익 구조를 정교화하며 도약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올해는 기술과 상품의 본질적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사업 확장과 투자를 단행해 스타일 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8 17:02박서린 기자

[단독] 코인원, '특금법 위반'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제재 가닥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과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를 사전 통보 받았다. 최종 제재 수위는 오는 13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27일 코인원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으로 인한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 내용을 사전 통지했다. 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가입자의 가상자산 외부 입출금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이는 두나무(업비트)와 빗썸에 이은 것으로, 앞서 두 거래소는 각각 3개월과 6개월의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두 사업자 모두 해당 제재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만큼, 코인원 역시 유사한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특히 오는 9일 두나무의 행정소송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코인원의 대응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종 과태료 금액은 13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80억~1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와 관련한 사전통지를 받은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가 어렵다”며 “과태료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며 제재 건과 관련해 당사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08 16:47홍하나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쿠팡 끼워팔기, 혁신 없이 시장 잠식 우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쿠팡의 '끼워팔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시장 지배적 플랫폼이 기존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신규 사업 영역을 손쉽게 확장하는 행태는 공정 경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 위원장은 8일 서울 EBS 홀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쿠팡과 같은 거대 플랫폼은 끼워팔기를 통해 혁신 없이도 다른 사업 영역에 쉽게 진출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위는 쿠팡이 자사 서비스인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을 연계해 이른바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주 위원장은 진행 중인 사안임을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플랫폼 기업 전반에 대한 원칙은 분명히 했다. 그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은 이러한 방식으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관행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공정위가 철저하게 감시하고 법을 집행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 모두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한 감독 대상”이라며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글 유튜브 끼워팔기 관련 사건에서 처음 적용된 동의의결 제도와 관련해 “동의의결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4.08 16:40류승현 기자

그라비티 '레퀴엠M', 국내 사전예약 개시…"고어하고 하드한 세계관"

그라비티는 '레퀴엠' IP 기반 첫 모바일 MMORPG 신작 '레퀴엠M'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이 게임은 원작 '레퀴엠 온라인'의 하드코어 감성을 계승해 혈흔과 어둠을 부각한 성인 대상 다크 판타지 타이틀이다. 몰락한 세계를 배경으로 각종 종족의 서사를 다루며 파티와 보스 던전, 대인전(PvP), 대규모 레이드 등의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원터치 조작과 빠른 레벨업 등 성장 편의성을 제공하고 캐릭터와 장비, 재료를 제약 없이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한다. 앞서 실시된 1·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는 타격감과 자동 전투의 편의성, 전투 및 성장 속도, 그래픽 효과 등에 대한 참여자들의 평가가 수집된 바 있다. 그라비티는 공식 홈페이지 접수자에게 시크릿 보상 1개, 탈것 그림하운드 1개, 스킬북 5개, 강화석 50개를 지급한다. 이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참여자에게는 경험치 던전 입장권 5개, 초급 보물 진급석 5개, 크리처 각성석 5개, 150% 경험치 물약 3개를 제공한다. 갤럭시 스토어 및 원스토어 신청자는 정련석 5개, 오프라인 전투카드 5개, 센티넬 재생석 5개, 고순도 센티널 DNA 샘플 5개를 수령할 수 있다. 배상우 그라비티 레퀴엠M 사업 PM은 "앞서 진행한 2차례의 CBT에서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레퀴엠M이 드디어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며 "고어하고 하드코어한 세계관에서 화려한 액션 쾌감을 느끼고 싶으신 이용자분들께서는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도 함께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08 16:17정진성 기자

성숙기 접어든 플랫폼 산업…"해외 진출 필연"

국내 온라인 플랫폼 산업이 성장 둔화와 함께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역직구 인프라 부족과 높은 물류비 부담이 여전히 주요 장벽으로 지목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유통·물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이유석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온라인플랫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 포럼에서 “시장이 포화상태를 맞이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지속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필연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이 주최,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가 주관했다. 이 교수와 장윤성 코트라 서비스산업팀 팀장이 각각 글로벌 디지털 유통 경쟁과 K-플랫폼 산업의 과제, 온라인유통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발제를 맡았다. 2026 온라인쇼핑 이해와 전망에 따르면 한국 등 주요 국가의 온라인 유통산업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제품수명주기상 성숙기 진입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산업은 약 13조원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는 상황이다. 온라인 소매 거래액 비중은 전체의 50% 넘어서 우상향을 그리고 있지만, 오프라인 거래액이 줄어들면서 2024년을 기준으로 소매 시장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산업 성숙화에 기존 질서 붕괴…차별화·초개인화 중요도 높아진다 이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 산업이 성숙화되면서 플랫폼 핵심 메커니즘에서 역설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플랫폼 산업은 경로 흐름을 최소화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간접 네트워크 효과) 플랫폼 참여자의 가치 극대화하며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고정비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러한 메커니즘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플랫폼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플랫폼 기업들은 더 높은 수준의 기업 가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려면 효율을 추구하기보다는 경로상 발생하는 많은 의사결정에 대해 이전보다 많은 통제력을 행사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향후 플랫폼이 아닌 재판매업 형태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간접 네트워크 효과 맥락에서 정보의 양보다 질이 중요해질 것이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제공해주는 플랫폼이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장윤성 팀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유통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역직구 수요에 맞는 온라인 유통 시스템이 미비하고, 현지 물류 시스템이 없을 경우 반품 등 물류비 부담이 증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미국의 소액소포 관세 면제 제도 폐지로 중소기업 관세 비용이 가중된데다 화장품·식품에 특화된 해외 물류 인프라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장 팀장은 해외 소비자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편리하게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역직구 인프라 구축 및 확대 개선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직구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물류 배송비 완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직구 친화적 수출 물류 지원 확대 방안의 필요성도 당부했다. 현업서 동의 이어져…정부 “수출 거점 조성·해외 진출 적극 지원할 것” 이날 현장에서는 플랫폼 현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자리해 이들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서상범 무신사 대외협력실장은 “더 이상 단순한 중개자 역할이 플랫폼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는 것에 강한 공감을 표현하며 지난해 자사 플랫폼 내에서 있었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앞서 무신사는 패딩의 충전재 함량을 실제보다 부풀렸다는 '품질 뻥튀기' 논란과 입점 브랜드사의 '고가 구두 택갈이' 의혹에 휩싸였다. 서 실장은 시장을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무신사가 리소스를 투입해서 직접 나서는 일이 늘어나고 있고, 탐색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답을 '큐레이션'에서 찾았다고 소개했다. 알고리즘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 대상 포함 여부에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시광 컬리 대외정책실장은 미국 내 소액소포 관세 면제 제도 폐지 당시 통관 시간이 지체되며 식료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했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김 실장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은 비용이나 시간, 노하우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식품의 경우 풀 콜드체인이 필요해 애로사항이 있다”며 “최근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늘리고 있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소망했다. 이와 관련해 조근상 산업통상부 유통물류과 과장은 “산업부에서는 역직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한국 제품의 신뢰도 제고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재 진출을 위한 수출 거점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올해부터는 유통기업 해외 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6.04.08 16:15박서린 기자

라이엇게임즈, 2XKO 신규 챔피언 '아칼리' 출시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개발한 2대2 태그형 무료 대전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13번째 신규 챔피언 '아칼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XKO는 지난 1월 출시한 격투 게임으로 ▲아리 ▲블리츠크랭크 ▲바이 ▲다리우스 ▲케이틀린 등 LoL 주요 챔피언을 장르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시즌1을 기점으로 총 세 개의 시즌을 운영하며 기존 로드맵에 따라 6종의 신규 챔피언과 배틀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규 챔피언 아칼리는 현재까지 출시된 2XKO 챔피언 중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보유한 돌격형 챔피언이다. 낮은 체력을 보완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단검을 활용해 빠르게 거리를 좁히며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칼리의 대표 스킬인 '황혼의 장막'은 연막 안에서 상대 챔피언을 통과할 수 있고 모든 지상 필살기가 강화돼 변칙적인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상대를 관통해 공중에서 내려찍는 궁극기 '칠야의 승천', 챔피언에게 돌진해 피해를 주는 '무결처형'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무료로 신규 챔피언 아칼리를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기기 한 대로 두 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즐길 수 있는 '로컬 2인 플레이 모드'도 도입한다. 해당 모드는 랭크 게임을 제외한 캐주얼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승패와 관계없이 ▲계정 경험치 ▲보너스 크레딧(두 배) ▲진척도 ▲챔피언 숙련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크리에이터가 주최하는 '2XKO 커뮤니티 대회'를 지원하는 등 격투 게임 지역 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2XKO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3000 크레딧 ▲캐주얼 정장 아바타 의상 등을 지급한다. 우승자에게는 ▲'2026 지역의 전설' 플레이어 칭호를 제공할 계획이다. 2XKO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4.08 16:00진성우 기자

코스피 하루만에 7% 폭등…100만 닉스·21만 전자

미국과 이란이 2주 간 휴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폭등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7% 폭등한 5872.34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무섭게 올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1089.83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21만원을 다시 돌파하며 '21만 전자'가 됐고 SK하이닉스는 100만원을 돌파 '100만 닉스'를 썼다. 원·달러 환율은 1%대 하락하면서 1400원대로 내려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33.6원 내린 1470.6원으로 마감했다.

2026.04.08 15:38손희연 기자

공정위 "유튜브 동의의결 상생기금,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실질적 기여"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유튜브 관련 동의의결로 조성된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하며 제도 효과를 강조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홀을 찾아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위가 지난해 11월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한 이후,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산업 현장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정위는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구조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글과 동의의결을 통해 시정 방안을 도출했다. 해당 방안에는 ▲음원 서비스를 제외한 저가 구독상품 출시 ▲기존 요금 인상 제한 ▲국내 음악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생기금을 통해 예산 부족으로 지난 2023년 중단됐던 '스페이스 공감' 무료 라이브 공연은 이달 3일부터 재개됐다. 공연 및 방송 제작이 다시 시작되면서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주 위원장은 “동의의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산업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문화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플랫폼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향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의 동의의결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제도를 통해 마련된 조치가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2026.04.08 15:00류승현 기자

[현장] LG CNS, 日 히타치와 'DX 동맹'…2027년 SAP 교체 수요 싹쓸이 나선다

[도쿄(일본)=장유미 기자] LG CNS가 일본 대기업들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교체 수요 선점에 나섰다. 오는 2027년 SAP ERP 시스템인 SAP ECC 유지보수 종료를 앞두고 현지 기업들의 SAP S/4HANA 전환 발주가 본격화하자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을 앞세워 금융·제조 분야 수주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LG CNS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에서 '퍼펙트윈 스탠더드 에디션'과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선보였다. '퍼펙트윈'은 신규 IT 시스템을 오픈하기 전 미리 오류를 확인하는 LG CNS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신규 시스템의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애 및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AI)으로 기능을 강화한 '퍼펙트윈' 2종을 앞세워 일본 제조, 금융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퍼펙트윈 스탠더드 에디션'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전환과 클라우드 이전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존의 소량 샘플 데이터 기반 수작업 검증과 달리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의 실제 데이터값과 기능을 신규 환경에서 그대로 시뮬레이션해 시스템 오류와 잠재 결함을 최대 99.99%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CC, 오라클 등 기존 ERP를 SAP S/4HANA와 같은 최신 ERP로 전환할 때 활용되는 SAP 전용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또 AI 기반으로 테스트 시나리오 생성, 검증 결과 보고서 작성, 업무 매뉴얼 생성까지 자동화해 기존 ERP 전환 솔루션 대비 최대 50배 빠른 테스트 속도를 구현했다. 더불어 SAP 시스템 구동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돼 있어 전문가 없이도 현업 담당자가 직접 테스트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LG CNS에 따르면 일본 식품 제조사 오타후쿠소스는 SAP S/4HANA 전환 과정에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적용해 수개월치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동 여부를 사전에 검증했다. 잠재적인 시스템 오류를 선제적으로 식별함으로써 전환 리스크를 최소화했다.일본 현지 관계자는 "SAP ECC 유지보수 종료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올해부터 전환 일정과 벤더 검토를 서두르는 분위기"라며 "장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테스트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선 LG CNS가 이번에 '퍼펙트윈' 2종을 일본에서 공개한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SAP ECC 유지보수 종료를 앞두고 일본 대기업들의 ERP 전환 발주가 본격화하는 구간에서 금융·제조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다.또 LG CNS가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사업 확대를 위해 히타치그룹 산하 IT 서비스 기업 히타치 솔루션 크리에이트(Hitachi Solution Create)와 전략적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한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LG CNS는 히타치 측이 보유한 은행·증권·보험 고객 네트워크와 자사 테스트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일본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LG CNS가 국내 150여 개 금융사와 공공기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에서 성능을 입증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에선 제조업 기반 현지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금융권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일본 사업 확대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범용 LG CNS 솔루션사업담당은 "일본 기업의 DX는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성공의 핵심"이라며 "퍼펙트윈은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고정밀 테스팅을 통해 시스템 이전 시 결함 리스크를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본 내 파트너 생태계를 더욱 확대하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가치 제공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8 15:00장유미 기자

AI 가상인물 활용 광고, 가상인물 표기 명확히 해야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으로 만든 가상인물을 활용한 광고에는 가상인물임을 명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생성형 AI·딥페이크 등 신기술로 만든 가상인물을 활용해 광고할 경우 '가상인물'이라는 표시를 의무화하고, 표시방법을 규정하는 내용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8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4가지로 구분하며, 개정하는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추천·보증 등을 활용한 표시·광고가 부당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이 담긴 하위 규정이다. 현행 심사지침은 추천·보증 주체에 따라 ▲소비자 ▲유명인 ▲전문가 ▲단체·기관으로 유형화해 유형별 표시·광고 원칙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AI를 활용해 생성한 가상인물을 새로운 유형으로 추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AI를 활용해 실제 인물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의사·교수 등의 전문가를 만들어 상품 등을 광고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 경우 소비자는 가상인물임에도 실제 전문가가 상품 등을 추천·보증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상품을 선택하게 돼 합리적인 소비를 저해할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AI로 생성한 가상인물이 추천·보증하는 경우 가상인물임을 표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적절한 표시문구·표시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지침을 개정했다. 블로그·인터넷카페 등 문자 중심 매체를 통해 추천·보증 등을 하는 경우 게시물 제목이나 첫 부분에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인물이 포함된 게시물입니다' '가상인물 포함' 등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했다. 사진·동영상 등 영상 매체를 통해 추천·보증하는 경우에도 가상인물이 등장하는 동안 가상인물과 근접한 위치에 '가상인물' 등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해 소비자가 가상인물을 실존하는 전문가 등으로 오인하지 않게 했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지침 개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추천·보증하는 주체가 '가상인물'임을 더욱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고주·인플루언서 등 수범자에게는 가상인물을 적용한 광고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법 위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6.04.08 14:54주문정 기자

미·이란 2주 휴전에 금값 3% 상승…"아직 불안정한 상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850달러를 넘어 최대 3.1%까지 상승하며 전날의 1.2%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달러 가치 역시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날 글로벌 주식시장도 2% 이상 급등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금 가격은 주식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에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금을 매도하며 현금을 확보한 때문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아흐마드 아시리 페퍼스톤 그룹 리서치 전략가는 “금값이 48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완전한 추세 전환이라기보다는 위험 요인에 대한 재평가를 반영한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장기적인 혼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여전히 이란 사태 이전 수준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6주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 지역 긴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며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채권 거래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가 연말까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금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 가격은 2월 말 분쟁 발생 이후 약 10% 하락한 상태였으나, 최근의 완만한 반등은 휴전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금리 동결이나 인상을 상쇄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리는 "단기적으로 금 가격은 여전히 정치적 상황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현재의 휴전은 숨통을 트여주는 계기가 됐지만, 이는 조건부이며 불안정한 상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휴전이 깨질 조짐이 보이면 다시 변동성이 커지고 하락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시간 8일 오전 8시 2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849달러로 3% 상승했다. 은 가격은 76.92달러로 5.4% 올랐다. 백금과 팔라듐 가격도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8% 하락했다.

2026.04.08 14: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 샷, 버디 확률은?"…IBM, 골프 대회에 AI 두뇌 심는다

IBM이 골프 샷과 전략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내놨다. IBM은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맞아 마스터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AI 기반 디지털 팬 경험 기능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IBM과 마스터스의 30년 협업을 기반으로, '왓슨x' AI 기술을 활용해 골프 경기의 흐름과 전략을 데이터 중심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기능인 '마스터스 볼트 서치'는 50년 이상 축적된 골프 경기 영상을 대화형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특정 선수의 샷이나 명장면을 간단한 질문으로 찾을 수 있으며 AI는 해당 장면을 빠르게 찾아 제공한다. IBM의 그래니트 소형 언어 모델과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 기반 에이전틱 AI가 적용돼 골프 역사 속 주요 순간을 쉽게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은 광학문자인식(OCR), 음성 텍스트 변환, 장면 감지 기술을 활용해 골프 중계 영상을 분석한다. 196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기 결과와 2015년 이후 개별 샷 데이터를 함께 제공해 특정 샷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기반 '홀 인사이트' 기능도 강화됐다. 골프 코스의 각 홀에서 선수들이 시도하는 모든 샷을 분석해 공이 멈춘 위치를 기준으로 이글·버디·파·보기 확률을 제시한다. 예컨대 같은 위치에서도 어떤 클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지 데이터로 설명해 골프 전략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과정에는 전설적인 캐디이자 해설자인 짐 맥케이가 자문으로 참여해 실제 골프 코스 경험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히 결과를 보는 것을 넘어 골프 경기에서 선수의 선택과 전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 IBM은 마스터스뿐 아니라 페라리, 윔블던, US 오픈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AI 기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며 스포츠와 기술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번 기술이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기술은 금융과 같은 데이터 중심 산업에서도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확장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나단 아다셰크 IBM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스터스 볼트 서치와 홀 인사이트의 이번 업데이트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의미 있는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이는 수백만 건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도출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금융 기관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08 14:20한정호 기자

고위드, 거래처 미지급금 '관리부터 지급까지' 한 곳서 지원

고위드(대표 김항기)는 거래처 미지급금을 세금계산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필요 시 카드로 납부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결제 인프라 '페이바이카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의 거래처 지급은 단순 송금이 아니라 지급 기한 확인, 승인, 증빙, 기록 등 운영 프로세스 전반과 맞물려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미지급 내역을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아, 지급 누락 여부나 총 채무 규모, 지급해야 할 건수와 기한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담당자 변경 시 관리 공백이 생기기 쉽다. 고위드는 이런 '지급 관리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거래처로부터 발급받은 매입 세금계산서를 기준으로 미지급금을 먼저 정리하고, 그중 필요한 항목을 카드로 납부(결제 전환)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기업은 지금 우리 회사가 거래처에 지급해야 할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현금흐름 운용이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카드 납부로 전환할 수 있다. 페이바이카드는 거래처가 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 경우에도 기업이 카드로 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거래처 지급을 카드 결제로 전환하는 결제 인프라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급을 진행하면서도 결제일 구조에 따라 최대 53일까지 지출을 이연할 수 있다. 또 고위드는 거래처 입장에서 별도 결제 시스템 설치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대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거래처는 기존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금을 수령하되, 고객사는 카드 결제를 통해 '지급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어 지급 운영의 통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위드에 따르면 페이바이카드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신용 사용 거래액 860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월 기준 사용 거래액은 약 115억원(2026년 3월말 기준, 내부 집계) 수준이다. 회사는 ▲커머스·유통·제조 등 매입이 반복되는 업종처럼 거래처 지급 건수가 많고 지급 시점이 분산되는 기업 ▲재무/구매/총무 등 소수 인원이 지급 업무를 담당하며 지급 요청·승인·증빙·기록이 흩어져 관리 부담이 큰 조직 ▲거래처 지급을 제때 처리해야 거래가 끊기지 않지만 동시에 현금은 지키며 유동성을 운영해야 하는 성장 기업에게 페이바이카드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항기 대표는 “고위드는 세금계산서를 기준으로 미지급금을 먼저 정리해 누락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 지급 방식 중 '페이바이카드'를 선택해 카드로 결제·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관리에서 끝나지 않는' 실행형 지급 인프라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2026.04.08 11:38백봉삼 기자

금융위, 가상자산 출금지연 예외기준 통일…보이스피싱 피해 차단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유출을 막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출금지연 예외 기준을 통일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금융감독원,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함께 '가상자산 출금 지연 제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각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출금지연 예외 기준 표준이 마련됐다. 현행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르면, 금융 피해자가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거래소는 해당 계좌의 출금을 일정 시간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예외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거래소마다 달라, 가입기간이나 거래이력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출금이 가능한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4개월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기 이용 계좌의 59%(1490개)가 출금지연 예외 대상 계좌로 나타났다. 반면, 모든 거래소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출금지연 예외 대상 이용자 비율은 기존 대비 1% 이내로 크게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출금지연 예외 적용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고객확인 절차를 실시하고, 가상자산 출금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강화된 출금 지연 제도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준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해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0:49홍하나 기자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1.25% 하락…1500원 하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5% 내린 1478.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24.3원 하락한 1479.9원에 출발한 뒤 낙폭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이란과 약 2주간의 휴전에 동의하면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환율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4.08 09:37홍하나 기자

국경 갈등 딛고 중국 향한 인도, 에너지 위기에 협력 재시동

국경 충돌 이후 냉각됐던 인도와 중국 관계가 에너지 안보 위기를 계기로 해빙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는 란지트 메타 인도상공회의소연합(PHDCCI) 총장 겸 최고경영자(CEO) 발언을 인용해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인도 기업 사절단이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메타 CEO는 CNBC에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인도 기업 8곳이 상하이, 저장성, 우시의 중국 기업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메타 CEO는 “에너지 안보는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중동 분쟁에서 비롯된 불확실성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이자 2위 액화석유가스(LPG) 소비국인 인도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에너지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공급망 차질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인 인도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산업단체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한 인도 기업 8곳 가운데 6곳은 전기차 충전, 전기트럭, 배터리 저장, 에너지 거래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메타 CEO는 중국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인도에는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는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충전 인프라 부족과 주행거리 불안은 여전히 보급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된다. PHDCCI는 올해 말 광저우에서 열리는 대형 무역전시회인 캔톤페어 추계 행사 기간에 더 큰 규모의 사절단을 꾸려 다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양국 관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인도 산업계 사절단의 중국 방문은 아시아 양대 경제권 간 관계 해빙이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위징 주인도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5년여 만의 첫 인도 기업 사절단의 중국 방문이 상하이에서 막 마무리됐다”며 “해빙은 현실”이라고 적었다. 인도 정부도 지난달 11일 중국의 대인도 투자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해당 규제는 2020년 갈완 계곡에서 인도와 중국 군인 여러 명이 사망한 국경 충돌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강화된 바 있다. BDO인도의 기업금융·투자은행 부문 파트너인 아시시 바가디아는 최근 방중과 일부 분야 투자 규제 완화가 “관심 회복의 초기 신호”라면서도 “관계 개선은 극적이라기보다 신중하고 점진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도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큰 규모의 노출을 감수하기보다는 인도 내에서 중국 기업들과 기술 이전 파트너십과 합작법인(JV) 설립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지난해부터 관계 개선 움직임을 이어왔다. 미국이 지난해 8월 인도에 50% 관세를 부과한 이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7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후 양국은 항공편 재개와 국경 지역 병력 분리 등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해왔다. 리처드 로소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인도·신흥아시아 경제 담당 선임고문은 CNBC에 “인도는 희토류, 의약품 원료, 배터리 등 분야에서 중국이 지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일정 수준의 상업적 관여 없이는 신흥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이 수출 주도형 제조업 성장을 유지하려 한다면 인도의 커지는 시장 영향력을 외면하기는 어렵다”며 “이는 베이징 역시 관계 복원과 관련해 인도와 비슷한 수준의 의지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2026.04.08 09:34류은주 기자

리바이스, 실적 호조에 연간 전망 상향…D2C 전략 효과

미국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자사 매장과 온라인 중심의 직접 판매(D2C)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바이스는 지난달 1일 마감된 회계 1분기 매출이 17억 달러(약 2조 5080억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 역시 기대치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이후 뉴욕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약 5.4% 상승했다. 다만 올해 들어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전일까지 기준 약 5% 하락한 상태다. 미셸 개스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히며, 상의 제품 확대와 새로운 데님 스타일 출시, 자사 매장 및 온라인 채널 강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리바이스 매출의 절반 이상은 자사 유통 채널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소매 시장 전반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올해 유기적 매출과 전체 매출 성장 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했으며, 조정 EPS 가이던스도 함께 올렸다. 특히 부진했던 중국 시장에서도 이번 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회복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하르밋 싱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성장 책임자는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회사는 현재 후임을 물색 중이다. 업계에서는 리바이스가 최근 1990년대 복고 스타일의 유행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신은 회사의 517 핏 청바지 판매는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여성 라인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리바이스는 투자자 기대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04.08 09:29류승현 기자

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5804 선 출발

미국과 이란의 휴전 가능성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 넘게 오른 5804.70에 개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군사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코스피 시장이 급등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62% 오른 20만9500원, SK하이닉스는 9.17% 상승한 100만원에 거래 중이다.

2026.04.08 09:18홍하나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서비스업감시과장 이준헌 ▲제조카르텔조사과장 이선미 ▲경인사무소장 항태호

2026.04.08 09:12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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