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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멀티캠퍼스, 실전형 AI 캠퍼스 '아이엠' 1기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멀티캠퍼스, AI로 일하는 인재 키운다…실전형 AI 캠퍼스 '아이엠' 1기 모집 멀티캠퍼스가 AI 청년 인력 양성 프로그램 'AI커리어 스타트 캠프 아이엠(AI.M)' 1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아이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AI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AI·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단순한 AI 기술 습득을 넘어 'AI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현업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 나무기술,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AI & 클라드 전략 웨비나 개최 나무기술이 오는 9일 '엔터프라이즈 풀 스택 AI & 클라우드 플랫폼 웨비나'를 개최하고, 기업 AI 도입 환경에서 요구되는 Full Stack AI·클라우드 플랫폼 방향을 공유한다. 각 기업은 AI 활용 확대로 단순한 모델 적용을 넘어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에이전트부터 멀티클라우드,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까지 기업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술과 적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세션은 나무기술 기술 본부장이 참석해 실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이스트소프트 '알툴즈 통합 AI팩' GS 인증 1등급 획득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알툴즈 AI팩'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 따라 '알툴즈 AI팩'은 기존 알툴즈 유틸리티 제품과 연동되는 신규 AI 기능의 품질과 신뢰성을 함께 입증하며, B2B 및 B2G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스트소프트는 B2C 서비스로 기술력과 사용성을 입증한 AI 기능을 정부의 모두의 AI 등 AI 대중화 정책 기조에 맞춰 국민 소프트웨어 알툴즈와 결합한 형태로 제공하며 누구나 AI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 영림원소프트랩·삼정KPMG, 고객 대상 대응 세미나 개최 영림원소프트랩는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정KPMG와 공동으로 'IFRS 18 대응방안 및 로드맵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7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제18호(IFRS 18)를 앞두고 기업 재무·회계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구분하고 영업이익 산정 기준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 공시와 중간합계 표시 등 재무보고 요구사항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재무·회계 시스템 전반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한 IFRS 18 대응 방안과 단계별 구축 로드맵을 발표한다. 특히 손익계산서 구조 개편에 따른 계정체계 관리, 재무보고 체계 정비, 경영성과 분석 고도화 등 실무 관점에서 필요한 시스템 대응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6.06.08 16:22남혁우 기자

은하 중심 '젊은' 블랙홀 밝기 증가 현상 발견…"별 진화 초기 전자 공급 증가"

은하 중심에 위치한 '젊은' 블랙홀 초기 활동이 처음 관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제공동연구로 젊은 활동 은하핵(AGN, 3C 138)에서 수년에 걸쳐 빛이 밝아지는 현상을 포착하고, 발생 위치를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3C 138' 밝기 증가가 은하 중심부 전파코어에서 일어났으며, 이는 강한 자기장보다는 고에너지 전자의 공급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 주도로 미국에 위치한 초대형 전파망원경 배열(VLA)과 초장기선간섭계(VLBA)가 활용됐다. 별생성진화연구센터의 리선 연구원과 이상성 센터장, 정위연 박사가 주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저널에 게재됐다. 이상성 센터장은 "얼마되지 않은 수만 광년 이내 은하 중심 블랙홀이 밝은 빛을 내는 물질을 뿜어내는 것을 관측한 것"이라며 "별이 진화하는 초기 상태와 현상을 파악할 단서"라고 말했다. '3C 138'은 밀집 급경사 스펙트럼 천체(CSS)로 분류되는 젊은 활동은하핵이다. 전파 구조가 모은하 내부에 모여 있을 정도로 작고 젊다. CSS 전체는 일반적으로 전파 밝기 변화가 크지 않은 천체를 뜻한다. 반면 '3C 138'은 지난 2022년부터 뚜렷한 전파 증광을 보였다. 감마선 활동과 X선 방출 증가도 보고되면서 밝기 증가 원인이 무엇인지에 과학기술계 관심이 높았다. 이상성 센터장은 "빛의 증가(증광)이 전파코어에서 발생했는지, 또는 먼 제트 구조에서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전파 스펙트럼 연구에 따르면, '3C 138'의 제트 활동은 수만 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약 46억 살인 태양과 비교하면 우주에서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와 같은 수준이다. 전파 제트 크기도 약 1만 광년 정도에 그쳐 아직 모은하 물질과 상호작용하기 쉬운 단계다. 충분히 성장한 전파은하 제트는 수십만 광년, 때로는 수백만 광년까지 뻗어나가기도 한다. 연구팀은 이들 미국에 위치한 장비를 활용해 '3C 138' 가장 서쪽에 있는 전파코어가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약 2.6배 밝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주변 다른 작은 구조와 더 멀리 있는 제트는 뚜렷한 밝기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파코어 스펙트럼은 일반적인 CSS 천체와 달리 특정 주파수에서 밝기가 다시 증가하는 독특한 형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싱크로트론 자체흡수(SSA) 현상으로 해석했다. 매우 조밀한 영역 안에서 낮은 주파수의 전파가 다시 흡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연구팀은 또 SSA 분석을 통해 전파코어 내부 자기장 세기도 추정했다. 자기장은 예상보다 약했고, 대신 고에너지 전자들이 새롭게 대량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밝기 증가가 자기장 강화 때문이라기보다, 입자 주입 또는 입자 가속이 강화된 결과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렇게 가속된 입자들은 주변 광자를 더 높은 에너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이번에 함께 관측된 X선 및 감마선 활동 증가 원인도 설명할 수 있다. 제1저자인 리선 천문연/UST 연구원은 “젊은 활동은하핵 밝기 증가가 어디에서, 어떤 물리적 과정으로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며,“이는 젊은 활동은하핵에서 제트 활동이 어떻게 강화되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2026.06.08 14:43박희범 기자

여름 가전부터 신선식품까지…오늘의집, '집요한세일' 개최

오늘의집은 여름 필수 아이템부터 트렌디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구성된 상반기 최대 쇼핑 기획전 '집요한세일'을 열고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단 24시간 동안만 진행되는 초특가 코너 '집요한특가'를 진행한다. ▲르젠의 BLDC 서큘레이터 ▲레어로우의 베스트 품목 모음전 ▲헬로우슬립의 여름 이불 ▲늘신선의 익산 방울토마토 등 오늘의집 이용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이 대거 참여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인기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브랜드데이' 코너도 마련했다. 매일 엄선된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쿠폰팩도 함께 지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LG전자 ▲한샘 ▲에싸 ▲로보락 ▲플랫포인트 ▲위닉스 ▲오늘의집 레이어(layer) ▲글로벌나이프 등이 있다. 매일 오전 진행되는 타임특가 행사도 있다. 오전 9시에는 3시간 동안만 운영되는 '반값딜'을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오늘의집 첫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착순 한정 특가 '100원딜'을 진행한다. 이번 집요한세일에서는 다양한 테마 특가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오늘의집 p!ck'은 시즌 트렌드와 판매 데이터, 유저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 월별 인기 상품 큐레이션이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여름정착템'으로 ▲가전부터 ▲패브릭 ▲인테리어 ▲생활 필수품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1 특가, 1만원 특가 등 오늘의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특가 코너 등도 함께 운영한다. 매일 선착순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8% 할인(최대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첫 구매 고객을 위한 쿠폰과 장기간 미구매 고객을 위한 웰컴백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늘의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매일 응모 가능한 럭키드로우도 열린다. 매일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맥스 ▲위닉스 21L 제습기 ▲빌라레코드 이지체어 등 인기 가전 및 가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부문 총괄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유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여름 시즌 상품과 검증된 베스트셀러를 집요하게 엄선해 역대급 혜택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6.08 13:41박서린 기자

李대통령 "국가역량 최대한 동원, 물가 상승폭 최소화"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우려에 대해 “국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서 상승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중동전쟁은 오늘내일 쉽게 끝날 것 같지가 않다. 기반 시설이 파괴된 상태라 휴전에 이른다고 해도 쉽게 복구되지는 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 점을 충분히 감안해서 대응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 “현재 상태에서도 이미 원유 수급은 상당히 많이 수입처 다변화라든지 또는 안정 대책을 취하고 있어서 87% 이상 지금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물론 십몇 퍼센트 정도 부족한 상태인 것은 맞지만 수출 통제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문제는 물가”라며 “근본적인 수급이 완전히 부족해지는 심각한 상황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 이 불안정성 때문에 원유 가격의 정상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그리 쉬울 것 같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물가 대응책이 문제인데 우리로선 최고가격제 시행이나 비축유 활용, 수입선 다변화에 따른 비용 보전 지원 등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6.06.08 13:07박수형 기자

예비 창업자들이 e쇼핑몰 열 때 겪는 어려움 '이것'

예비 창업자들은 쇼핑몰 구축하는 과정에서 혼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품 등록과 사업자 인증 등에도 어려움을 느꼈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최근 약 5개월간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한 상담 551건을 분석, '온라인 창업자의 주요 어려움과 상담 효과'를 8일 공개했다. 상담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복수 응답) "혼자 하기 어렵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어려움이 4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자결제(PG) 가입·인증 113건, 계정·로그인·시스템 설정 75건, AI 활용 제작 64건, 사업자 인증·법인 서류 52건 순이었다. 상담자들은 특히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단계별로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나요?" 등 실행 순서와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문의를 반복적으로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상담자의 다수는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였다. 방문자 유형을 살펴보면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가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오픈마켓 판매자 25%, 자사몰 운영자 16%, 오프라인 사업자 2% 순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뿐 아니라 오픈마켓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몰 구축과 브랜드 확장을 검토하는 고객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기업 유형별로는 개인사업자가 가장 많았고, 법인 사업자가 뒤를 이었다. 상담 중 나온 질문을 수집·분석한 결과 상품 등록(80건), 사업자 인증·PG 가입(72건), 수수료·비용(57건) 관련 문의가 많았다. 배송·물류, 외부 채널 연동, 글로벌 판매, 마케팅, 도메인·SSL, SEO·검색 노출, AI 상품 등록 관련 문의도 확인됐다. 초기 개설 문의뿐 아니라 판매 운영과 판로 확대까지 고민하는 수요가 함께 나타난 것이다. 이런 어려움은 상담을 통해 실제로 해소됐다. 참석자들은 "혼자 하기 막막했는데 직접 와서 들으니 도움이 됐다", "쇼핑몰 운영이 처음이라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됐다", "초기 설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상담 후 카페24 프로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6.3%가 긍정 이상으로 답했다. 실제 상담 이후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준비가 진행된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약 5개월간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 상담자 전체를 분석한 결과 쇼핑몰 구축 완료 및 부분 진행 비율은 90%를 기록했다. 카페24는 이런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에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고객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방향을 상담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기반 지원 공간이다. 센터는 단순 안내를 넘어 고객의 현재 사업 단계와 쇼핑몰 운영 상태를 진단하고,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초기 설정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원 가입 및 인증, 쇼핑몰 정보 설정, 전자결제(PG) 신청 등 초기 세팅부터 상품 등록, SEO, 디자인, 행사 운영 등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실습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실제 창업 과정에서는 여전히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는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준비까지 창업자가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8 12:55백봉삼 기자

지마켓, '갤S26' 등 상반기 인기 상품 특가 판매

올해 지마켓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지마켓은 이달 14일까지 상반기 결산 행사 '빡세일'을 열고, 올해 고객들이 많이 찾은 인기 상품 140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빡세일은 시즌별, 주제별 상품을 모아 집중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마켓 대표 정례 행사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앵콜딜'로 선별해 매일 20개씩 선보인다. 앵콜딜은 최저가 수준에 맞춰 요일별 릴레이 형태로 진행한다. 8일에는 '삼성 AI 멀티형 에어컨', '갤럭시 S26 256GB', '쿠쿠 6인용 IH 전기 압력밥솥', '아이러브베베 캡형 아기물티슈', '마데카크림 타이트리프팅' 등을 제안한다. 9일에는 '카스 0.00 논알콜 맥주', '대건명가 돼지국밥', '제철 신비복숭아', 'ASUS TUF 게이밍노트북' 등을 할인 판매한다.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빡세일 전용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 등 3종으로, 지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카드사 결제 할인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 혜택이다. 이 외, 브랜드에 따라 추가 중복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상반기 결산 특별관도 운영한다. ▲가전&디지털 ▲마트&리빙 ▲스타일 ▲스타배송&라이프 등 4개의 전문관을 비롯해 핵심 브랜드를 모은 '오늘의 브랜드관'과 강소 브랜드를 소개하는 '라이징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각 특별관에서는 고객의 구매 성향에 맞춘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가성비 있는 고사양 노트북부터 제철 먹거리, 여름철 나들이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08 12:15백봉삼 기자

[AI 고속도로] 네이버-엔비디아, 초대형 AI 인프라 '동맹'…유럽·중동 소버린 공략한다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기가와트(GW)급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단순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협력을 넘어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과 글로벌 고객 확보, AI 클라우드 사업 확대까지 함께 추진하는 전략적 동맹이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규모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운영하고 글로벌 AI 컴퓨트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주도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과 글로벌 고객 발굴을 맡는 한편 사업 리스크와 성과를 공동 부담하는 형태로 협력할 방침이다. '각 세종' 시작으로 2028년 200MW…최종 1GW급 확장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A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중동 소버린 AI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 AI 인프라 가동을 시작으로 같은 해 말까지 누적 100MW, 2028년 200M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구축이 목표다. 이는 엔비디아 첨단 GPU 수십만 장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평가된다. 첫 거점은 네이버가 운용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다. 이곳은 네이버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의 핵심 기반 인프라로, 고밀도 AI 연산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다. 양사는 각 세종을 주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유럽과 중동 시장까지 인프라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이미 유럽과 중동 지역 소버린 AI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 확대 발표로 엔비디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해 현지 정부·기업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팩토리 플랫폼 'DSX'도 포함된다. DSX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전력 공급, GPU 시스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AI 팩토리 전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 모델 구축 기간과 토큰 생성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핵심 AI 클라우드 파트너"…협력 관계 한층 확대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에서 네이버를 한국 내 핵심 AI 클라우드 파트너로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네이버가 보유한 클라우드 역량과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 대규모 GPU 클러스터 구축 노하우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된 한국 AI 인프라 확대 계획에서도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엔비디아는 2030년까지 한국에 GPU 26만 장을 공급하기로 했고 이 가운데 네이버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6만 장을 확보했다. 업계에선 이번 협력이 기존 GPU 공급·수급 협력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와 AI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클라우드 역시 이번 협력을 단순 모델 경쟁력 강화보다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CSP) 역량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 AI 서비스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수요처 역할을 맡고 수익화 중심축은 AI 데이터센터와 AI 클라우드 사업에 맞춰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형 GPU(GPUaaS) 프로젝트에도 지난해부터 지속 참여해왔다. 각 세종 외 추가 데이터센터 임차 검토 네이버는 이번 협력에 맞춰 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각 세종 외 추가 데이터센터 임차도 검토 중이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GPU 1만 5000장 구축 사업 참여를 앞두고 LG CNS의 삼송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각 세종에 더해 다른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IT 인프라 용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직 엔비디아 GPU 도입 규모나 '베라 루빈' 등 특정 칩 적용 계획도 공개되진 않았다. 이 관계자는 "베라 루빈을 포함해 어떤 GPU가 연간 몇 대씩 도입되는지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공개 가능한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후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양측은 AI 인프라 사업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번 동맹을 통해 전 세계 각 지역과 국가가 독자적인 소버린 AI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우리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네이버는 기업·개발자·산업 생태계를 지원할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DSX를 통해 한국이 AI 에이전트부터 AI 팩토리, 피지컬 AI에 이르는 에이전틱 시대 소버린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8 11:48한정호 기자

환율 1550원 시대, 역직구가 뜬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환율표를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곤 하죠. 1달러에 1550원을 넘어서는 '초고환율'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직구 장바구니도 텅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오를 때 미소를 짓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물건을 해외에 직접 파는 '역직구' 시장입니다. 오늘은 이 역설적인 상황 속에서 e커머스 업계가 어떤 판을 새로 짜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어떤 치열한 논쟁이 숨어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환율이라는 파도를 탄 K-커머스의 진격 올해 1분기 성적표를 보면 놀랍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사는 직구 규모는 1년 만에 2조 원 아래로 뚝 떨어진 반면, 해외 소비자들이 우리 물건을 사는 역직구는 1조 원을 가뿐히 넘겼어요. 환율이 오르면 우리 제품의 달러 표시 가격이 내려가니, 미국이나 유럽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아진 셈이죠.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e커머스 기업들이 이제는 앞다투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K-뷰티와 패션의 인기는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하지만 이 성장을 바라보는 AI 전문가들의 시선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최근 진행된 심층 토론에서는 이 현상이 과연 우리 경제에 '진짜 실익'을 가져다줄 것인지를 두고 팽팽한 논리가 충돌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환율 덕분에 매출이 늘었다는 낙관론이 우세했지만, 토론이 거듭될수록 기업들의 속사정과 미래 경쟁력에 대한 우려로 논점이 옮겨갔습니다. 먼저 한쪽에서는 지금의 고환율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자본 흐름이 바뀌면서 생긴 구조적인 변화라고 짚었습니다. 즉, 예전처럼 금방 환율이 떨어지지 않을 테니 기업들이 이 기회에 아예 해외 물류망이나 IT 시스템을 탄탄하게 깔아야 한다는 것이죠.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환율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금의 가격 경쟁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의 입지를 굳혀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여기에 대해 반대 측의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지금 역직구 매출이 24%나 늘어난 건 단순히 환율 때문에 숫자가 커 보일 뿐, 실제 내실은 다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환율이 올라 물건은 많이 팔리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고 기업들이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 드는 물류비와 원자재 값도 같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겉만 번지르르한 성장'이 될 수 있다는 걱정입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고환율 상황에서 확보한 해외 고객들을 나중에 환율이 다시 내려갔을 때도 붙잡아둘 수 있는 '진짜 브랜드 힘'이 있는지에 대해 치열한 비판이 오갔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투자의 딜레마'였습니다. 환율이 높으니 해외로 나가야 한다는 명분은 확실하지만, 정작 투자를 하려니 금리가 높고 증시가 불안해서 돈을 끌어오기가 힘들다는 점이 합의되지 않은 핵심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에게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는 하지만, 대기업과의 양극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정책적 사각지대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이번 토론은 일부 e커머스 기업에게 고환율이 기회인 것은 분명하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이 열풍은 금세 식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환율의 마법, 그 이후를 준비해야 할 시간 정리하자면, 지금의 역직구 붐은 환율이 만들어낸 거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이 파도를 타고 멀리 나가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지만, 파도가 잦아들었을 때도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지는 결국 기업들의 실력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서 찾는 제품이 아니라, 한국의 서비스와 브랜드가 좋아서 찾는 팬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AI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쟁을 지켜보며 느낀 점은, 환율이라는 숫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그 숫자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결국 인간의 전략과 의지라는 점입니다. 고환율이라는 새로운 이정표가 나타난 변화의 파도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이미 성장의 시작이 아닐까요. 오늘 우리가 기록한 1조 원의 역직구가 내일은 더 단단한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65e599b9.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08 11:20AMEET

우체국쇼핑, 28일까지 지역 우수 특산물 최대 40% 할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26 전국 팔도대전을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지 특산물부터 지역 대표 먹거리, 전통시장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복(1.1kg)은 40% 할인된 3만 3900원에, 1등급 한우 등심(1㎏)은 39% 할인된 9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쿠폰도 있다. 특산물 상품 전용 16%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한다. 8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6%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전용 할인관도 운영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별도로 모아 최대 3000원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7% 추가 할인한다.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산물 다 준데이'에선 소비자 1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답례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지역 특산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08 10:34홍지후 기자

뉴엔AI, 에너지 '가짜뉴스' 검증 체계 구축한다

최근 에너지를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가격 변동성 확대가 심화한 가운데, 뉴엔AI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올바른 정보 환경 구축에 힘쓴다. 뉴엔AI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 이슈 검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소식에 대한 AI 기반 상시 모니터링부터 진단 및 동향 리포트 발행, 전문가 검증 협의체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원스톱 대응 AI 전환(AX) 전략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뉴엔AI는 23년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노하우를 투입해 이슈 탐지부터 검증, 대외 활용 자료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에너지 이슈 대응 통합 운영 프로토콜 표준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뉴엔AI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퀘타LLM(QuettaLLMs)'을 통해 커뮤니티,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 맥락과 구어체 표현을 분석해 가짜뉴스 왜곡 지점을 식별한다. 이 모델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K-AI 리더보드'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AI가 포착한 이상 징후를 학계·산업계 등과 연계하는 '데이터 주도형 거버넌스' 체계도 구축한다. 뉴엔AI는 에너지·전력·소통 분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정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에너지 이슈는 국가 정책 핵심이자 국민 삶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에너지 정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8 10:31이나연 기자

유나이티드항공 CEO "항공권 올라도 부유층은 탄다"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가 항공권 가격 급등에도 고소득 여행객의 항공 소비는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분쟁에 따른 연료비 상승으로 항공료가 오른 가운데, 프리미엄 좌석과 라운지 등 고가 서비스 수요가 버티고 있다는 설명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회의에서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 탄력성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그런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지 않은 점이 조금 놀랍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항공료는 중동 분쟁과 연계된 연료비 급등 영향으로 약 20% 올랐다. 그러나 커비 CEO는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며,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더 높은 가격을 견딜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커비 CEO의 이번 발언이 미국 대형 항공사들이 항공권 가격 상승에도 프리미엄 객실과 공항 라운지, 고소득 여행객 대상 부가 서비스에 계속 힘을 싣고 있다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 제트블루 등은 최근 고소득 소비자를 항공시장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고객층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다른 수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좌석과 부가 서비스 소비를 통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커비 CEO는 특정 좌석이나 서비스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를 코끝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라고 표현했다. 커비 CEO는 최근 가격 인상에도 항공권이 다른 여행 비용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봤다. 그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면 항공권 가격은 아직 2019년 수준보다 낮은 반면, 호텔 가격과 다른 여행 관련 비용은 같은 기간 훨씬 더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커비 CEO는 트럼프 행정부 이후에도 대형 항공사 간 합병이 승인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명확한 이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백악관의 주인이 누구인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앞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은 당분간 업계 통합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회사를 크게 바꿀 만한 거래를 함께 추진할 상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2026.06.08 09:55류승현 기자

비아이매트릭스, LS전선 차세대 견적시스템 구축…"처리 시간 100분의 1 단축"

비아이매트릭스가 LS전선이 수행하는 글로벌 초고압·해저·지중 케이블 사업의 견적 업무를 100분의 1수준으로 단축시켰다. 비아이매트릭스는 LS전선의 차세대 견적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발전소와 도시를 연결하는 송전망 사업은 지형과 거리, 설치 환경에 따라 공사 조건이 매번 달라진다. 이 때문에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마다 여러 부서가 세부 데이터를 새로 작성하고 취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UD플랫폼'의 EPA 기능을 기반으로 해저·지중·부스덕트 사업부의 원가 산출 체계를 고도화했다. 기존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실시간 협업 환경을 만들었다. 새 시스템은 고객의 견적 요청서를 자동 분석해 가격 목록을 추출한다. 원가와 재료비, 공사비, 시험 비용을 통합 산정하며 환율과 프로젝트 비용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환경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설계서 1건당 평균 처리 시간이 기존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부서 간 병목 현상이 사라지고 데이터 입력 오차가 줄면서 표준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됐다. LS전선은 성과를 인정해 비아이매트릭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객이 오랜 기간 엑셀 기반으로 수행해온 복잡한 견적 업무를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프로세스로 혁신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AUD플랫폼 기반의 업무 혁신으로 제조·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8 09:47남혁우 기자

넥슨-네이버, 'FC 온라인' X 치지직 콘텐츠 연계...게임 시청과 플레이 잇는다

넥슨과 네이버가 방송 시청부터 게임 플레이까지 연결하는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선보인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함께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간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축구 빅 이벤트를 앞두고 방송 시청부터 게임 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치지직에서 축구 및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탑으로 시청하면 화면 내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바로 즐길 수 있다. 감아차기 챌린지, 프리킥 챌린지 등 기존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반영한 미니게임으로, 방송 시청과 게임 참여를 하나의 화면에서 경험하도록 구현했다. 미니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FC 온라인' 또는 'FC 모바일' 쿠폰 번호가 Npay 보관함으로 발급되며, 해당 코드를 게임 내에서 입력 시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넥슨과 네이버의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해당 카테고리 방송 시청자에게 개인화된 넥슨 게임 콘텐츠를 치지직 화면 내에서 노출한다. 이용자의 관심사 혹은 게임 플레이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배너로, 스트리밍 시청에서 게임 접속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과 네이버가 진행 중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용자 데이터 결합부터 게임 소재 방송 활동 지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게임 콘텐츠 연계까지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시즌을 맞아 축구 팬심과 게임이 만나는 새로운 시청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플랫폼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양사의 콘텐츠·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 경험을 결합하는 시도”라며 “계정 연동에서 콘텐츠 연계까지 넥슨과 네이버가 함께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게임이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6.06.08 09:46이도원 기자

클룩-이스타항공, 일본 항공·호텔 특가 행사 연다

올 여름 일본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클룩과 이스타항공 특가 행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룩이 이스타항공과 일본 호텔·항공권 특가 행사인 '클룩 먼데이'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됐다. 이에 클룩은 올여름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부담을 한층 낮추고자 일본 주요 도시 호텔 할인 혜택과 함께 이스타항공 특가 항공권 행사를 마련했다. 양사는 매주 월요일 주차별 특가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클룩은 해당 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 할인 혜택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운영한다. 항공권은 특가 운임 대비 최대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부산-오사카 노선은 항공운임 최저 4500원부터로, 편도 총액 8만86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주차별 특가 도시는 ▲6월 1일~14일 도쿄·후쿠오카 ▲6월 15일~28일 오사카·도쿠시마 ▲6월 29일~7월 12일 삿포로·오키나와 ▲7월 13일~26일 도쿄·후쿠오카·구마모토 ▲7월 27일~8월 9일 오사카·도쿠시마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클룩은 일본 전역 호텔을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과 추가 15% 할인 선착순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앞으로도 항공과 숙박,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8 08:59백봉삼 기자

아이폰 울트라 최신 모형 사진 유출…흰색으로만 나오나

애플이 내년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아이폰 울트라 모형 사진을 보도하며, 해당 디자인이 최종 제품에 가까운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기기 모형은 일반적으로 전시용이나 액세서리 제조업체를 위해 제작되는 비작동 제품으로, 스마트폰 공개 전 케이스와 각종 액세서리 생산에 활용된다. 소니 딕슨은 지난 4월에도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생산용 모형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를 통해 여권형 디자인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공개된 모형은 기존 유출본보다 훨씬 정교한 모습으로, 그 동안 제기된 다양한 루머와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 아이폰 울트라는 책처럼 펼치는 형태의 여권형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 비율은 가로·세로 4대 3 비율로, 일반적인 폴더블폰보다 가로가 더 긴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외부에는 5.5인치 디스플레이가, 내부에는 7.8인치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을 펼치면 크기가 아이패드 미니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사양과 관련한 루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 울트라는 두께 4.5㎜ 수준의 초박형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 볼륨 버튼은 기기 상단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액션 버튼은 제외되고, 기존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면에는 아이폰 에어와 유사한 카메라 섬 디자인과 함께 가로 배열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모형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디자인 요소도 확인됐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을 최소화해 가장자리까지 화면이 확장된 형태로 설계됐으며, 측면은 완만한 곡선 디자인을 채택했다. 카메라 플래시는 후면 마이크 아래쪽 카메라 영역에 배치됐고, 후면 마이크는 7개의 구멍으로 구성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 디스플레이의 전면 카메라는 좌측 상단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애플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색상 구성에 대한 전망도 나왔다. 최근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아이폰 울트라가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역시 애플이 과감한 색상 대신 전통적인 마감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 소니 딕슨도 현재로서는 화이트 색상만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략은 과거 애플의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방식과 유사하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전 프로 역시 초기에는 제한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2017년 공개된 아이폰X도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만 제공됐다. 이후 후속작인 아이폰XS에서 골드 색상이 추가된 만큼, 아이폰 울트라 역시 단계적으로 색상 옵션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18 프로 및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2026년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작 가격은 2000달러(약 310만 원)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6.08 08: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美 고용 쇼크가 금리를 깨웠다…나스닥 폭락과 금값 하락의 진짜 이유

"고용지표가 금리를 밀어 올리며 금값을 눌렀다." 6월 1주차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미국 고용지표 하나로 방향이 급격히 바뀌었다. 시장은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5월 고용은 예상보다 강했다. 그 결과 미국 국채금리가 뛰었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Watch는 9월까지 금리 동결, 10월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2% 급락했고, 금값도 큰 폭으로 밀렸다. 1.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자기매매회원의 금 매수 지속 주간 평균으로 KRX 가격은 국제 원화 환산 가격 대비 약 99.02%에 머물렀다. 즉, 국내 KRX 금가격이 국제 기준 가격보다 평균 약 1% 낮게 거래된 것이다. 역김치프리미엄이 4주차 지속되면서 개인과 금융기관은 팔았고, 자기매매회원은 대규모로 샀다. 개인과 금융기관이 매도한 이유는 금리 인상 공포와 현금 선호다.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나스닥 급락까지 발생하자 개인과 기관은 금을 현금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자기매매회원은 국제 원화 환산 가격 대비 KRX 가격이 1% 가까이 할인된 상황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자기매매회원은 단순히 금값 방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국제 가격, 환율, KRX 괴리율을 동시에 본다. 이들이 2,354억 원 순매수했다는 것은 KRX 가격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2. 미국 5월 고용지표: 금리 인하 기대를 무너뜨린 숫자 6월 1주차 시장을 가장 크게 흔든 것은 미국 5월 고용지표였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7만2천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3%로 유지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약 8만 명 수준을 크게 웃돈 결과다. 실업률도 2025년 7월 이후 4.3~4.5%의 좁은 범위에 머물며 노동시장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고용이 강하다는 것은 경제에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금 시장에는 단기 악재다. 연준은 금리를 내릴 때 물가와 고용을 함께 본다. 고용이 계속 버티면 “경기 둔화 때문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명분이 약해진다. 여기에 전쟁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 있으면, 연준은 금리를 내리기는커녕 다시 올릴 가능성까지 검토할 수 있다. 이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월가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Axios는 강한 고용지표로 채권금리가 뛰면서 AI 관련 지출 부담 우려가 커졌고, 나스닥이 4.2%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0%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6.2% 떨어졌다. 즉, 고용지표는 단순히 노동시장 뉴스가 아니었다. 이번 주 고용지표는 금리 인하 기대를 무너뜨리고, 주식과 금을 동시에 흔든 매크로 충격이었다. 3. CME FedWatch: 9월까지는 동결, 10월부터 인상 가능성 반영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Watch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에 반영된 시장 참가자들의 현재 베팅을 확률로 보여주는 지표로서 향후 금리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범위가 3.50~3.75%라고 할 때, 2026년 10월 FOMC에서 동결 가능성은 47.3%,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8%로 제시하였다. 과거 사례를 보면 1~2개월 내 FedWatch 예측은 높은 정확도를 보였지만 6개월 이상 장기 전망은 경제지표와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따라서 현재 FedWatch가 보여주는 핵심 메시지는 '10월 금리 인상 확정'이 아니라 '시장이 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빠르게 포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왜 9월까지는 동결이고, 10월부터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가. 블룸버그에 따르면 6월, 7월, 9월 FOMC까지는 연준이 새 물가·고용 데이터를 확인하며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10월 회의 시점에는 5월부터 9월까지의 물가, 고용, 유가 데이터가 충분히 누적된다. 만약 그때까지 고용은 강하고, 유가는 높고, PCE가 2% 목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낼 수 있다. 특히 5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은 “경기는 둔화되지 않았고, 물가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쪽으로 해석했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 교착으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연준의 선택지는 금리 인하가 아니라 동결 또는 인상으로 기울 수 있다. 따라서, 금 투자자 관점에서는 향후 금리 인상이 결국 금값을 강하게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FesWatch 메시지가 주는 의미를 참조해야 할 것이다. 4. 미국·이란 협상 교착과 유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6월 1주차 중동 정세는 여전히 불안했다. 로이터는 6월 2일 이란이 미국의 전쟁 중단 제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며칠간 워싱턴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아직 최종안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대부분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보도됐다. 유가는 이 불확실성에 즉각 반응했다. 6월 2일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1.1% 상승한 배럴당 96.00달러, WTI는 1.7% 상승한 93.7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5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였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도 유가 안정의 핵심은 이란과의 해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낮추는 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더 많은 원유가 흐르게 하는 것이며, 결국 이란과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전쟁은 금값에 이중적으로 작용한다. 지정학 리스크는 금의 안전자산 수요를 키운다. 그러나 유가 상승은 PPI, CPI, PCE를 다시 자극하고, 이는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이번 주에는 후자의 힘이 더 강했다. [독자를 위한 정리] "캐빈 워시 발언의 행간을 읽어야 할 때" 6월 1주차 금값 하락은 단순한 투매가 아니다. 고용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무너뜨렸고, CME FedWatch는 10월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중동 협상 교착으로 유가 불안이 지속되면서 물가 재상승 우려도 남아 있다. 따라서 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을 추격 매수 구간으로 보기보다, 6월 16~17일 FOMC 첫 Meeting에서 캐빈워시가 어떤 맥락의 메시지를 낼것인가에 주목하고 향후 금리 향방의 구조적 흐름을 잘 읽으면서 신중한 자세로 투자에 접근해야 할 때이다.

2026.06.08 08:20김종인 컬럼니스트

6·3 지방선거 항의 집회, 연예인 SNS까지 불똥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잠실 개표소 집회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불똥이 일부 연예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옮겨갔다. 과거 정치·사회이슈에 개인 소신을 밝히거나 집회에 참여했던 일부 연예인을 향한 비판성 댓글과 후원 물품 등을 요청하는 게시물도 확산되고 있다.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는 잠실 제7투표소 투표함 이송에 항의하는 인파가 모여들었다. 현장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손팻말을 들고 재선거를 외치며 선거 절차 검증을 요구했다. 집회 현장 주변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발표자 발언을 듣거나 휴대전화로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추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논란은 잠실 제7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일부 유권자가 투표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이후 투표함 이송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이동을 막아서면서 개표소 주변 대치로 번졌다. 재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유, 조인성 등 과거 촛불집회에 먹거리를 후원했던 연예인들 SNS에 물품 지원을 요청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재선거 주장 집회 현장에도 "돈이랑 음식 좀 보내달라", "잠실 커피 선결제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집회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생수, 간식, 보조배터리 등 현장 지원을 요청하는 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 올림픽공원 일대 실시간 인구는 1만 2000~1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7.9%, 30대가 23.1%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전날부터 이틀간 하이브가 주최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KSPO 돔과 88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시위는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이어지고 있다. 공연장과 집회 현장이 바로 붙어 있어 현장을 찾은 인파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2026.06.07 15:12류승현 기자

EU, 美 빅테크 의존 끊는다…클라우드·AI 주권 선언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 주권 강화 정책을 내놨다. 민감한 공공 데이터와 핵심 인프라에 대해 유럽산 클라우드 사용을 확대하고 반도체 자급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투자와 AI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클라우드 및 AI 개발법(CADA)'과 '칩스법 2.0'을 포함한 기술 주권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정책은 미국과 중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자체 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향후 EU 회원국과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내용은 클라우드 분야다. EU는 은행·에너지·의료 등 민감한 분야의 공공 조달 사업에서 디지털 주권 요건을 강화하고 가격 외에도 유럽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용 여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현재 유럽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미국 사업자들이 일부 핵심 사업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EU가 이같은 조치에 나선 배경에는 미국 '클라우드법'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해당 법은 미국 기업이 해외에 저장한 데이터라도 미국 정부 요청 시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U는 이를 데이터 주권 침해 요소로 보고 있으며 중요 데이터는 유럽 내에서 통제 가능한 환경에 저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EU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데이터 통제권과 공급망, 운영 주체 등을 기준으로 주권 수준을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고 수준의 민감 업무는 사실상 유럽 기업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방향이다. 현재 AWS·MS·구글 등 미국 클라우드 3사가 EU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 업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클라우드 자립과 함께 AI 인프라 확대에도 나선다. 향후 5~7년 내 유럽 데이터센터 수용 능력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유럽산 반도체를 활용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높인 데이터센터에는 전력망 우선 접속과 네트워크 비용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반도체 분야에선 칩스법 2.0을 통해 첨단 반도체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EU는 현재 10% 미만인 글로벌 반도체 생산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용 첨단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과 전략 기술 투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5년까지 약 1200억 유로(약 215조원) 규모 민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헤나 비르쿠넨 EU 집행위원회 기술 주권 담당 부위원장은 "누군가가 우리 서비스에 대해 이른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쥐고 있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며 "핵심 분야에선 언제나 유럽이 서비스와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6.07 13:08한정호 기자

파파존스, '2026 마인드마라톤' 후원…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나서

파파존스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마인드마라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제공하며 행사 취지에 동참했다. 한국파파존스는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마인드마라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제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인드마라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더버터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행사다.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참가비 전액은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NGO에 기부된다. 파파존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행사인 만큼 현장에서 매직카를 활용해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존스 페이버릿 크루아상 크러스트'다. 파파존스 대표 메뉴인 '존스 페이버릿'에 크루아상 크러스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버터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존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주니어 스키대회 후원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스포츠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이어왔으며, 2022년부터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문 1건당 1천 원을 위기아동 지원사업 기금으로 적립하는 '아이브 픽앤기브(Pick & Give)' 캠페인을 운영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 마인드마라톤의 취지에도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7 13:06안희정 기자

GS샵,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조명 판매 방송…홈퍼니싱 수요 공략

GS샵이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 시리즈를 선보이며 홈퍼니싱 수요 공략에 나선다. 가구 교체 대신 조명과 소품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GS샵은 TV 라이브 방송 최초로 인테리어 조명 상품을 편성했다. GS샵은 27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침대나 소파 등 고가 가구를 교체하기보다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공간에 변화를 주는 '홈퍼니싱'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조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어 대표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GS샵은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TV 라이브 방송 최초로 인테리어 조명을 선보인다. 단순한 조명 기능을 넘어 공간 연출과 취향 표현이 가능한 상품으로 홈스타일링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시리즈는 빌레로이앤보흐가 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도시 조명 컬렉션 가운데 하나다. 한국 전통 갓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에 화이트, 올리브그린, 차콜, 크롬 등의 색상을 적용해 서울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탁상용 조명 '서울 2.0'과 높이 1.2m의 플로어 조명 '서울 플로우' 2종이다.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전용 스테이션에서 충전한 뒤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실내외 공간 모두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플라스틱 대신 메탈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GS샵은 오는 9일 오후 11시 55분 TV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신한카드 5% 할인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빌레로이앤보흐 와인잔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일에는 GS샵 모바일 앱에서 '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2.0'과 '서울 플로우'를 각각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두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총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딜데이 기간에는 국민카드 7% 즉시 할인도 적용된다. 홍정민 GS샵 리빙팀 MD는 "조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라며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공간 연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7 12:3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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