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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中 전기차시장도 석권…1월 인도량 1위

중국 화웨이가 자동차 회사와 함께 만든 전기차 브랜드가 올 1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인도량 선두를 차지했다. 1일 중국 전기차 브랜드 인도량 집계 결과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같이 만든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1월 3만2천973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이토의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34.76% 늘었다. 아이토의 전기차는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공동으로 설계하며 화웨이의 하모니OS 기반 콕핏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2위는 리오토, 3위는 지리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 4위는 립모터였다. 5위는 니오, 6위는 나타, 7위는 샤오펑이다. 리오토는 3만1천165대를, 지커는 1만2천537대를, 립모터는 1만2천277대를, 니오는 1만55대를, 나타는 1만32대를, 샤오펑은 8천250대를 인도했다. 상위 7개 기업 중 아이토와 나타만 전분기 대비 인도량이 늘었으며, 리오토(-38.11%), 지커(-6.97%), 립모터(-34.06%), 니오(-44.18%), 샤오펑(-58.99%)는 인도량이 줄었다. 눈에 띄는 점은 아이토의 부상과 이에 대비되는 샤오펑의 하락이다. 위청둥 화웨이 CEO는 지난해 신차 'M7'의 생산능력이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 월 인도량이 3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현실화한 셈이다. 2023년 9월 출시된 M7의 인도량만 1월 3만1천25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AITO의 인도량이 4475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샤오펑은 상위 7개 기업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1만 대에 못 미쳤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이 급증한 이래 1월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샤오펑은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은 전기 다목적차량(MPV)인 'X9'이 인도를 시작했으며, 최근 X9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이 인용한 자동차유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춘절 명절 이전 자동차 수요 대부분은 내연차를 선호하는 소도시와 농촌 지역 소비자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로 인해 1월 친환경차 보급률이 잠시 하락하면서 전기차 기업들이 압박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월 인도량 기준 지난해 1월 대비로는 리오토가 105.8%, 지커가 302%, 샤오펑이 58% 각각 늘어났다는 점에서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4.02.02 08:26유효정

인티그리트,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 공개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제까지 가능한 하드웨어 'V스텔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텔라는 버추얼 휴먼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에 따라 움직이며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표방한다. 음성 대화와 안면인식, 제스처 인식으로 기존 터치 스크린 위주 제어 인터페이스와 차별화했다. 스텔라는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반응형 무빙 관절로 상호 작용한다. 관절 끝 부분에는 10인치 OLED 스크린과 마이크, 스피커 등이 탑재됐다. 또한 퀄컴 AP와 5G 모뎀, 온 디바이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를 적용했다. 멀티 카메라와 스테레오 뎁스 카메라, AI비전 솔루션을 통합해 생성형 추론 기능을 강화했다. 스텔라는 오픈AI 의 'GPT-4'와 메타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고객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텔라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 병원, 무인 스토어나 은행 데스크에서 음성 대화로 AI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비지니스 어카운트'와 '인포메이션 컨트롤러' 역할을 제공한다. 내장된 비전 AI솔루션은 네트워크 도움 없이도 고객이 위치한 장소나 환경, 고객의 연령이나 성별을 파악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대화형 AI 검색에 더해, 카메라로 취득된 정보를 분석하고 프롬프트로 생성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창석 인티그리트 사업전략부문 사장은 "다양한 생성형 LLM과 AI 플랫폼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공공장소나 서비스 공간, 생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부족했다"며 "스텔라는 고비용이 요구되는 AI 환경이나 디지탈 기술 없이도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티그리트는 이달 말 열리는 'MWC 2024'에서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를 공식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LLM 플랫폼들의 오픈마켓 정책에 맞춰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02.01 23:10신영빈

엘앤에프 "내년 말 LFP 양극재 양산 고려"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양산 시점을 내년 말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LFP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엘앤에프도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LFP용 양극재 개발에 착수했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1일 열린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말 샘플을 고객사에 제출했고, 제품 평가 결과는 좋게 나왔다"며 "실질적 양산 목표 시기는 내년 말로 고려하고 있지만, 고객사와 협의해 일정을 조율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류승헌 CFO는 "국내 고객사 중 내년 말 도입 계획이 확실한 곳은 아직 없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일단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필요할 때는 협력사와 협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 진출 상황에 대해선, 현지 규제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정이 도입되고, 진출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IRA는 중국 기업 등을 해외우려기관(FEOC)으로 분류하고, 기업 간 협력뿐 아니라 부품과 핵심 광물 수급을 받더라도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부품은 올해, 핵심 광물은 내년부터 제한을 받게 되면서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를 납품받는 기업들이 공급망 탈중국화를 서두르는 상황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IRA를 폐지할 것이란 전망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류 CFO는 "IRA 컴플라이언스를 맞추기 위해 모든 고객사들이 원료 조달 단에서부터 요청을 많이 하고 있다"며 "현재 LS그룹과의 합작법인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를 통해 전고체 자체 생산 공장을 내년 1분기까지 준공하고 대응할 계획이고, 전략적 협력사 3곳과 추가적인 전구체 원료 수급 계획에 대해서 진행 중"이라고 첨언했다. 신규 제품 양산에 따라 올해 생산시설(CAPA) 투자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박남원 엘앤에프 상무는 "전구체 외 음극재도 일본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고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면 내년 중반부터 납품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며 "자사가 실질적으로 납품을 지원해야 하는 고객사에 대해선 2026년 초중반까지는 준비가 돼야 하는 상황이라 상반기 중 투자 진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지3공장 잔여 투자 금액은 2천억원 후반 대이고, LFP 양극재나 음극재 등 사업을 할 경우 수천억원이 추가 집행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몇 년 뒤 수요 확대를 고려해 신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에 속도를 내는 반면, 단기 사업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엘앤에프 또한 배터리 업계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영업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6천576억원, 영업손실 2천80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은 47.6% 하락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영업손실 원인으로, 비싸게 매입한 리튬으로 가공한 제품을 판매할 때는 더 싸게 팔아야 하는 '역래깅' 효과가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제품인 'NCM 523'의 경우 판매 단위 당 연 평균 1만5천~1만6천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다. 재고 평가 상 제품은 905억원, 원재료는 1천603억원의 손실을 야기한 것으로 인식됐다. 류 CFO는 "1~2분기에는 재고자산으로 인한 손실 효과가 계속 반영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 출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예상 물량과 실제 운영되는 물량 차이에 대해 자사는 보수적으로 시장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튬 가격 폭락은 주요한 수요처인 전기차 시장이 둔화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전기차 수요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객사들과 올해 계약 물량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성규 엘앤에프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장은 "현재 유럽 고객사와 미국 고객사, 한국 고객사 두 곳과 물량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라 커진 고정비도 올해 실적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다. 박남원 상무는 "고정비가 부담되는 것은 맞지만, 향후 2025~2026년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인력을 줄이거나 설비를 줄일 수는 없다"며 "올해는 최소한 고정비 이상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상무는 "현재처럼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것이라 말하긴 어렵다"며 "하반기 이후 전기차 수요 회복이나 메탈 가격이 반등하는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 올해 수익 전망도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1 22:53김윤희

"갑질 없었다"는 쿠팡, 공정위 상대 소송 이겼다

쿠팡이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이겨, 갑질 혐의를 벗었다. 이번 결과로 쿠팡에 부과된 약 33억원 과징금과 시정명령이 모두 취소됐고, 공정위는 판결문 분석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재판부 결과를 두고 쿠팡은 온·오프라인이 통합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 시장 환경이 고려된 것으로 봤다. 업계는 이번 결과가 갑질 관련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CJ올리브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7월 협력업체에게 쿠팡과 납품 거래를 하지 말라는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CJ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법원, 쿠팡 과징금·시정명령 취소..."사업 능력 우월 단정 어려워"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쿠팡의 공정위 상대 행정 소송 건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101개 납품 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가 내려갔을 때 판매가격을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쿠팡은 자사 최저가 매칭 가격 정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마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 판매가격이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보다 높게 판매되지 않도록 총 360개 상품을 관리했다. 이중 LG생활건강은 자사 상품 관련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LG생활건강 주장을 받아들여, 2021년 쿠팡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2억9천700만원을 부과했다. 쿠팡은 공정위 판결에 불복, 이듬해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에서 법원이 쿠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날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거래당사자 사이에 모든 조건이 동등한 경우는 오히려 이례적"이라며 "행위자가 거래상대방에 비해 사업능력 면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 쉽사리 거래상 지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 사건 위반행위가 2017년경부터 2020년경까지에 걸쳐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쌍방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쿠팡이 문제가 된 납품업체들보다 사업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설령 사업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보더라도 적어도 그 사업능력의 격차가 원고가 제조업체들을 착취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쿠팡의 판매가격 인상요구행위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최소한의 강제성을 가진 행위로서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이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판단은 빠르게 뒤바뀌는 유통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판단이라 생각되며 유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재판부 결정 관련 “판결문을 잘 분석해 상고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판결 선고는 지난해 8월 예정에서 이달 18일로 미뤄진 뒤, 또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은 거래를 중단한지 4년 9개월만인 올해 1월부터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 상태다. CJ올리브영 '갑질' 신고건 결과 주목 업계는 이번 판결이 향후 유통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 CJ올리브영도 갑질 관련해 공정위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쿠팡은 납품업체에 갑질을 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CJ올리브영을 신고한 바 있다. 쿠팡은 당시 “CJ올리브영이 뷰티 시장에서 수많은 납품업체들이 CJ올리브영 압박에 못 이겨 쿠팡과 거래를 포기했고, 쿠팡은 납품업자로부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어 신고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판부가 변화하고 있는 유통 시장을 고려해 이번 판결을 내린 만큼, CJ올리브영 신고건에도 비슷한 논리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CJ올리브영을 뷰티 제품 판매 시장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볼 수 없다며 당초 예상했던 규모의 과징금 보다 낮은 수준인 19억원을 부과했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가 아닌 단순 대규모유통법 위반만 적용된 것이다. 쿠팡 신고건은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내린 과징금 약 19억원 처분과 별개로 접수된 상태다.

2024.02.01 19:12최다래

푸디버스, 설날 선물세트 4종 출시

비프 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가 설 명절을 맞이해 소고기 원육 및 원육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구성한 특별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원육 소싱 및 가공에 강점이 있는 푸디버스의 장점을 살려 높은 품질의 원육을 선별하고, 자체적으로 기획한 인기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고기 가득 세트, ▲호주 청정우 LA갈비 세트, ▲남도예담 떡갈비 세트, ▲사할리스낵 매니아 세트 등 4종을 푸디버스 브랜드 쇼핑몰인 '맛물상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기 가득 세트'는 LA갈비(1.5kg), 차돌박이(200g), 부챗살(200g), 토시살(200g), 갈빗살(200g) 등 5종의 소고기 원육 상품에 뼈 없는 갈비탕(600g 1개), 사골 소 한 마리 탕 (800g 1팩), 소알꼬리 양념구이(400g 1팩), 남도예담 떡갈비(160g 5팩) 등 4종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함께 담았다. 판매 가격은 9만9천원이다. '호주 청정우 LA갈비 세트'는 100일 이상 곡물을 먹인 호주 청정우로만 선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LA갈비 1.5kg 2팩으로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6만9천원이다. '남도예담 떡갈비 선물세트'는 남도예담 떡갈비 160g 10팩(2개들이 1팩)의 풍성한 구성에, 가격 만족도까지 높였다. 판매 가격은 2만9천900원. 남도예담 떡갈비는 푸디버스와 전라남도 담양의 대표 맛집인 남도예담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남도예담의 떡갈비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가정 간편식이다 이색적인 맛과 영양을 담은 견과류 제품으로, 홈쇼핑 인기 상품인 '사할리 스낵 매니아 세트'는 허니 아몬드, 석류 피스타치오 등 6가지 맛의 제품을 26팩으로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9만9천원. 사할리는 최고 품질의 원재료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향신료를 시즈닝 하여 이국적인 풍미가 매력적인 견과류 제품이다. 푸디버스 이호준 대표는 “오랜 기간 쌓은 축산 시장 거래의 노하우와 B2C 제품 기획력과 유통에서의 강점을 살려 이번 설 선물세트를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을 풍성하게 담으면서도, 가심비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1 19:10안희정

1월 완성차 판매량 61만대…현대차·기아가 견인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량은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 특히 기아는 내수를 큰폭으로 늘렸다. 기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넘었는데, 견조한 판매 성장률이 실적 향상에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GM한국사업장·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월 국내외에서 61만4천7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 판매량은 현대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1만5천555대, 기아가 4.2% 증가한 24만4천940대를 판매했다. 이어 한국GM 4만3천194대(165.8% 증가), KG모빌리티 9천172대(-16.6%), 르노코리아 1천871대(-81.4%) 순이다. 1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2.3% 증가한 10만2천719대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두 그룹 중 기아는 지난 한달 4만4천608대를 내수시장에서 팔았다. 한국GM도 2천894대를 판매해 183.4% 증가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인도했다.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는 각각 1천645대, 3천762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6.2% 늘어난 51만1천754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26만5천746대(2.8%), 기아 20만73대(2.0%), 한국GM 4만300대(164.6%), KG모빌리티 5410대(40.8%), 르노코리아 226대(-97.1%)를 기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한국거래소 마감 기준 시가총액 41조3천7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의 41조1천640억원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6위다.

2024.02.01 18:38김재성

일부 소용량 화장품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추진

일부 소용량 화장품에도 주의사항 등의 표시가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일부 소용량 화장품의 기재‧표시의무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3월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또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을 2월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 화장품법 시행규칙의 주요 개정 사항을 보면 우선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기재‧표시 기준이 강화된다. 용기에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50㎖ 이하, 50g 이하)의 경우 영업자가 표시 사항 일부를 생략할 수 있지만, 소비자가 화장품을 사용할 때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외음부 세정제'와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에 한해 용량에 상관없이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 기재‧표시 사항을 빠짐없이 적도록 의무화한다. 민간기관의 인증 결과는 화장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식약처장이 고시에서 정한 인증기관 결과만 광고로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민간 기관 인증 결과도 실증을 바탕으로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책임판매관리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비종사 신고 절차도 마련했다. 책임판매관리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해당 업무에 종사하지 않게 되면 자신이 직접 관할 지방식약청에 비종사 사실을 신고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타 업체로 이직 시 이직한 업체의 책임판매관리자 등으로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게 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한다. 이외에도 화장품 영업을 상속받는 경우 업 변경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서장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따른 화장품 영업자의 폐업 신고를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송부하면 폐업신고서가 제출된 것으로 처리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도 포함된다.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에서는 '외음부 세정제'와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법 시행규칙에서 위임한 기재‧표시 간소화 제외 대상으로 지정했다.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고시 [별표 1] '1. 화장품 유형' 중 '라. 눈화장용 제품류'에 새롭게 추가하고, '2.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의 사용시 주의사항 문구를 기재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업계-소비자단체를 연이어 만나 ▲해당 제품을 눈화장용 제품으로 분류하는 방안 ▲자가 사용 자제 등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방안 ▲부작용 모니터링과 원료·제품의 안전성 검증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2024.02.01 17:47조민규

[생활] 동아제약,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 런칭 外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남‧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제품으로 지난해 9월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런칭 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쏘몰은 기존 30일분뿐 아니라 7일분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7일분은 카카오선물하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쏘몰 바이탈 m(남성)과 오쏘몰 바이탈 f(여성)은 독일 오쏘몰사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성별에 따라 오쏘몰만의 영양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으며,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고 한다. 또 두 제품 공통으로 적용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와 신경/근육기능 유지를 위한 마그네슘 설계를 더 해 하루 한 병 섭취로 간편하고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오쏘몰 제품의 선택폭을 확장하기 위해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런칭하게 됐다”며 “남성과 여성,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영양 성분 배합의 오쏘몰 바이탈 m‧f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섭취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동국제약, '훼라민Q' '메모레인캡슐' '마데카 프라임' 등 설 선물 추천 동국제약은 올해 '갓생'(GOD+인생)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설 선물로 추천한다. 고된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감은 물론, 우울감과 짜증, 두통은 중년여성이 흔히 겪는 여성 갱년기 증상이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훼라민Q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일명 '해피 허브'로 2천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애용되고 있으며, 불안‧불면‧우울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복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출시한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은 인삼 40%, 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이 함유돼 있으며,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고 한다. 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이 입증됐다. 홈케어 제품들도 추천했다. 스포테라 온열 안마매트는 누워서 받는 전신 안마매트로 7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해 누워만 있어도 목부터 골반까지 스트레칭이 가능한 제품이다. 8개의 에어셀이 신체 주요 부위를 받쳐주며 온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C자 커브 스트레칭 기능을 탑재해 현대인의 고질병인 목과 어깨 결림을 푸는데 도움을 주며, 40도의 온열 기능은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해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멀티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등 총 3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 시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며 피부결을 개선해 주는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특허 기술인 멀티 중주파 기술을 통해 화장품이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흡수 모드, 미세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는 탄력 모드를 통해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고려은단, 설 명절 선물 베스트 건기식 라인업으로 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고려은단은 명절을 맞아 가치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2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설맞이 쇼핑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리뉴얼을 거쳐 중금속과 해양 오염 걱정으로부터 안전한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시리즈를 비롯해 멀티비타민, 루테인, 유산균 등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과 건기식 수요에 맞춰 명절 선물에 적합한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네이버 고려은단 헬스케어 브랜드스토어에서 고려은단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를 설정하면 최대 5천원 추가 할인 쿠폰 15장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주문 당일 바로 배송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네이버 내일도착 보장 혜택이 제공된다. 또 2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멀티비타민 올인원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스페셜핏 등 고려은단 주요 건기식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과 제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MZ 세대를 포함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화두가 되는 요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멀티비타민, 식물성 오메가3 등 고려은단의 대표 건강기능식품들로 구성한 설날 프로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설 선물 세트' 출시…농협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 수프리모 설 선물세트(사진제공=네스카페)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갑진년 설을 맞아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수프리모에 실용성을 더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설 선물 세트'를 농협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네스카페의 베스트 셀링 라인인 수프리모 오리지널 커피믹스와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수프리모 오리지널 커피믹스&이지앤프리 보관 용기 4종 ▲수프리모 골드마일드 커피믹스&이지앤프리 보관 용기 4종 등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종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제품은 갓 갈아낸 신선한 원두 가루를 골드빈 속에 담아 얼리는 네스카페만의 '골드락'(Gold Lock) 기술로 물을 붓는 순간 갓 내린 듯 신선한 커피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 재배' 원두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오리지널 커피믹스는 풍부하고 깊은 맛의 정통 커피믹스이며,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는 최적의 맛 밸런스를 살린 황금 레시피로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커피 믹스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고물가 시대에 이번 설 선물 세트 구성으로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보다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부드러운 네스카페 수프리모 한 잔과 함께 따스하고 풍성한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01 17:26조민규

갤럭시S24 이후…올해 기대되는 삼성전자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새해 들어 갤럭시S24 시리즈를 선보인 가운데, 다음에 공개할 신제품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31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정보들과 과거 삼성 신제품 출시 시기 등을 종합해 올해 선보이게 될 삼성전자 IT 신제품을 예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 갤럭시A55 5G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매년 3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지난 달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올해 초 출시될 갤럭시A55에는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삼성 엑시노스 1480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스블루, 라일락, 네이비 3개 색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3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유사하나 평평한 금속 프레임과 슬림한 베젤, 직사각형 폼 팩터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 갤럭시Z플립 6·갤럭시Z폴드 6 최근 IT매체 갤럭시클럽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갤럭시Z플립6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전작보다 용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메인 카메라도 1천200만 화소였던 전작 카메라에 비해 크게 개선된 5천만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한 '갤럭시AI' 기능이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 6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Z폴드6에 대한 소문은 지금까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최근 발견된 삼성 특허 문서에서는 차기 폴더블폰이 스타일러스를 저장하는 공간을 갖출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으나 이는 확실치 않다. 또, 전작에 비해 기기 두께는 더 얇고 가로 너비는 더 넓은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갤럭시Z플립6과 갤럭시Z폴드6는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 갤럭시워치7 삼성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의 가장 큰 변화는 '건강 추적 기능'이라고 씨넷은 전했다. 작년에 삼성전자는 전 세계 삼성 헬스 사용자 7억 1천600만 명의 수면 패턴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고, One UI 5 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수면 통계를 스마트워치 화면 중앙에 배치하기도 했다. 최근 갤럭시 언팩에서 삼성전자는 '나의 활력 점수'(My Vitality Score)라는 새로운 건강 지표를 선보였다. 이는 수면, 활동, 심박 수와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신체•정신적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다. 씨넷은 이 지표가 향후 갤럭시워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출시됐던 갤럭시워치의 가장 큰 변화는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배터리 수명과 관련이 높았기 때문에 이는 갤럭시워치7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AI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능이 갤럭시워치에 탑재될 가능성이 많다고 씨넷은 전했다. ■ 갤럭시링 최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깜짝 공개한 갤럭시링은 실버, 다크 그레이,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박헌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은 씨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더 단순한 폼 팩터를 원하는데, '링'이 바로 그런 제품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링은 시계와 같은 수준의 참여 없이도 건강 지표를 수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새 폴더블 제품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열린 CES2024에서 새로운 폴더블 콘셉트 장치들을 선보였다. 플립폰형 폴더블에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 플립(In&Out Flip)을 비롯해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플렉스 하이브리드'(Flex Hybrid)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 중 어떤 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폴더블폰 판매량은 2022년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 제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갤럭시 버즈3·갤럭시 VR 헤드셋 작년에 삼성은 갤럭시 버즈 팬 에디션을 출시했으나 갤럭시 버즈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을 출시한 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올해에는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 버즈2 프로는 갤럭시폰에서만 작동하고 방수 등급도 낮기 때문에 차기 모델에서는 이 기능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씨넷은 전했다. 삼성전자와 퀄컴, 구글은 작년 2월 서로 협력해 혼합현실(MR) 폼팩터를 개발한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알려진 내용은 없다. 하지만, 올해에는 삼성 XR 제품에 대한 소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2.01 16:40이정현

[생활] 멀츠, 의료전문가와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 조성 나서 外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의료전문가와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는 2021년부터 국내 의료진과 함께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전문가와 함께 '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멀츠 에스테틱스 세렌디피티 저니, 이하 MASJ)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의료진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재정립하고 건강한 의료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진이 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만큼 멀츠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의 가치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매년 논의하며 의료진과 함께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MASJ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시대'(New era of medical aesthetics)를 주제로 총 6명의 연자가 인문학, 사회학, 임상현장 등에서 확인한 에스테틱의 가치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에스테틱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바라본 새로운 시대를 함께 조망하고, 시대를 이끌고 있는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시각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지심리학 박사 최훈 교수는 '심리학과 뇌과학이 포착한 얼굴의 강력한 힘'을 제목으로 심리학과 뇌 과학적인 시각에서 얼굴을 통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사람들이 타인의 얼굴을 해석하고 반응하는 과정 등을 중심으로 외모가 지닌 영향력을 전하며, 패스트 뷰티에 경도되기 보다 나만이 아름다움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추구해 나가는 것이 우선시돼야 함을 강조했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이자 마인드 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송길영 작가는 최근 3년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관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송 작가는 핵개인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는 소비자 스스로가 능동적인 선택을 하는 추세로 변했다고 설명하며, 에스테틱 산업 내 소비자들의 가치 또한 다양성과 개별화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의료진들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멀츠 뷰티플 프라미스 Steering Committee에 참여하고 있는 모델로 피부과의원 서구일 원장,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메이린의원 일산점 김형문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의원 전희대 원장도 각각 연자로 참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4명의 에스테틱 전문가들은 ▲강한 초음파 리프팅기기 울쎄라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CaHA 제제 레디어스 등 멀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활용한 의미 있는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과학적 가치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이끌어 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MASJ 심포지엄은 국내 권위 있는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에스테틱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멀츠는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우리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미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강한 의료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성료…의료전문가 대상 병용 가이드 소개 휴젤은 2024년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ᆞ성형 관련 최신 학술 정보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이다. 지난달 27일 'Let's Pair-Play'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국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이 보유한 제품 간의 병용 시술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 좌장에는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이, 연자로는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미호의원 박신혜 원장,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오민진 원장은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병용해 시술할 경우 피부의 다양한 노화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우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고함량 돼 피부 주름, 탄력, 모공, 수분 및 광택 등의 모든 지표에 효과가 있었다는 논문(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023년 9월)을 발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회복기간이 빠른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박신혜 원장은 탈모‧두피 재생 콤비네이션으로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을 소개하며,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관련 회사들이 탈모와 관련된 적응증 추가를 진행하고 있고 실제 임상을 통해 모발 개수와 굵기 등에 개선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성 원장은 '블루로즈 메쉬'와 '더채움'을 활용한 중ᆞ하안부 윤곽 개선 시술 방안을 발표했다.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할 경우 동양인 얼굴에 적합하게 앞볼 볼륨감과 팔자주름, 턱 라인 등 전반적인 얼굴 라인이 자연스럽게 개선되며, 시술 지속 기간 또한 길게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토픽 별로 토론 및 핸즈온 세션도 이어졌는데 시술 영상을 공유하고, 제품들의 제형 및 주입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소규모 그룹으로 좀 더 긴밀한 소통 및 질의응답이 가능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장두열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 새로운 시술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시술 방안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사례들까지 발표돼, 실제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등 메디컬 에스테틱 삼각편대를 구축한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조합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국내 미용ᆞ성형 분야를 이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도 있고 풍성한 학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Beauty UP)' 캠페인 한국애브비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 바이알을 활용한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아름다움을 향한 지속 가능성과 그 이상의 가치'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라며, 다 쓰고 버려지는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 탄생시켜 개인과 사회에 끊임 없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애브비컴퍼니의 노력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뷰티업 캠페인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병원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3개월 간 폐 바이알을 수집하며, 병원의 참여로 모아진 폐 바이알은 업사이클링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폐 바이알 수집에 동참한 의료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애브비는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바이알 생산 기업으로서 소비하는 의료진과 함께 친환경 실천 동참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환자 개인, 나아가 사회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선 순환의 사이클을 만드는 등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이번 캠페인 또한 그 노력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바이알을 활용해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친환경 캠페인”이라며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좇기보다는 개개인의 주체적인 아름다움이 갖는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올바른 MD크림 사용법과 선택 기준 제언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MD(Medical Device)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한눈에 알아보는 올바른 MD크림 사용법과 선택 기준'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인포그래픽에는 ▲MD크림 사용이 필요한 경우 ▲MD크림 사용 실태 ▲올바른 MD크림 사용법 ▲MD크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MD크림 주 사용군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10월 2주 간 대형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천8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자녀의 연령은 만 10세 미만이 약 97%에 달했다. 자녀의 성별은 남자 47.9%(519명), 여자 52.1%(565명)로 구성됐다.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는 MD크림은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한 2등급 의료기기로, 건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창상피복재다. 이러한 MD크림은 피부장벽 손상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피부염, 손 습진 등 접촉성 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이 발병했을 때, 그리고 질환 치료를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등 전문의의 임상적 진단에 따라 손상된 피부장벽 보호를 목적으로 처방돼 사용되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지 '아토피피부염에서의 피부관리'에 따르면, 서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4~5회 도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성인 환자는 주당 약 600g, 그리고 소아의 경우 주당 약 250g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사용자의 사용 부위나 면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야 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D크림 사용이 필요한 국내 영유아의 경우 가정에서 피부장벽 보호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자녀 중 약 70%는 건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장벽 보호를 위해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MD크림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평소 자녀의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집에서 수분크림 등 일반 보습제로 관리하거나 특별히 관리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70% 이상으로 확인됐다. 또 MD크림으로 자녀의 피부를 관리한다고 응답한 부모 465명의 경우에도 한달에 1통(100ml)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2%, 분기에 1통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5.2%에 달했다. 또 MD크림 선택 기준으로는 제품의 안전성(81.2%), 효과(78.3%), 성분(77.4%) 순으로 꼽았다. 회사 측은 MD크림의 경우 성분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최소화된 성분 수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불필요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인공향료나 파라벤 등의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전현진 피에르파브르 코리아의 대표는 “건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장벽 보호를 위해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필요한 충분한 양의 MD크림을 꾸준히 발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것만큼 제대로 된 MD크림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올바른 MD크림 사용법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중에 다양한 MD크림이 출시되어 있는 만큼 환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MD크림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보습 관리 교육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카, '젤링 누드 글로스' 신상 4종 출시 라카(Laka)는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에 새로운 컬러 4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기존 6종 컬러에 신규 컬러가 더해져 총 10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은 타고난 입술 색 같은 자연스러운 컬러가 특징으로, 젤리처럼 탱글탱글 한 탄성과 투명감이 느껴지는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산뜻한 오일 텍스쳐로 글로스 포뮬러 특유의 무겁고 끈적이는 단점을 개선하고 우수한 지속력을 갖춘 진화된 글로스로 가볍게 발리지만 풍부한 빛 반사가 이뤄져 풍부한 광택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컬러는 '307 코코링', '308 로사링', '309 하트링', '310 멜바링'이다. '307 코코링'은 달콤한 초콜릿과 붉은 라즈베리 가 동시에 느껴지는 오묘함이 특징이며, '308 로사링'은 말린 장미의 생기로움이 느껴지는 컬러다. '309 하트링'은 달콤한 딸기 소다처럼 부드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 '310 멜바링'은 경쾌한 분위기의 코랄 컬러다. 론칭에 앞서 SNS를 통해 신규 컬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라카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를 열어 2만 개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본에서는 행사 기간에 글로벌 뷰티 플랫폼인 '큐텐'에서 종합 판매랭킹 톱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카코스메틱스 이민미 브랜드 디렉터는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은 입술 본연의 색처럼 자연스럽지만 오래 지속되고, 풍부한 광택을 연출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산뜻함이 특징인 제품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슈퍼 글로우 립을 경험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사용감과 우수한 품질 모두를 갖춘 포뮬러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스토어, 선크림 '캔서카운슬' 출시 온누리스토어는 호주 선크림 '캔서카운슬'(Cancer Counci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캔서카운슬은 강한 자외선 지수로 피부암 발생이 높은 호주에서 질병 차단을 목적으로 설립된 피부암센터 '캔서카운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판매되고 있는 선크림으로 지난 5년간 판매된 1천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암 연구와 질병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캔서카운슬은 UVA/UVB를 모두 차단하는 PA++++ 및 SPF 50+의 강한 자외선 차단력과 번들거림 없는 제형으로 매끄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사용감, 백탁 현상이 없고 무향인 점이 특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게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캔서카운슬은 알로에 베라잎을 함유해 열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와 함께 방수 기능을 접목해 지속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한다. 온누리스토어는 캔서카운슬 출시를 기념해 7일까지 온누리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10ml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세트 상품(110ml+250ml) 구매 시 35ml 제품 추가 증정과 전 제품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박효수 온누리스토어 대표는 “호주 유명 직구 상품 캔서카운슬을 국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온누리스토어는 이처럼 활발한 해외 상품 소싱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1 16:20조민규

하이브 방시혁·스쿠터 브라운, 美 빌보드 파워 100 선정

하이브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2024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2024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빌보드는 매년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파워리스트를 공개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기업을 번영시키고 업계를 혁신한 음악 업계 40인의 리더를 꼽는 '리더보드' 부문 18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방 의장은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네 번째 파워리스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음악 산업의 성장 및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스쿠터 브라운은 CEO는 10번째 선정이다. 올해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루시안 그레인지 UMG(유니버설뮤직그룹) CEO, 롭 스트링거 소니 뮤직 그룹 회장 등 글로벌 음악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물들이 포함됐다. 빌보드는 “2023년은 K-팝이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해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하이브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했다. 이어 “QC 미디어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고, 엑자일 뮤직 그룹 인수를 통해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라틴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K-팝 히트곡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며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Seven' 빌보드 핫 100 1위 달성, 세븐틴의 앨범 'FML'과 'SEVENTEENTH HEAVEN'의 빌보드 200 2위 기록, 엔하이픈의 앨범 'ORANGE BLOOD' 판매량 400만 장 돌파, 뉴진스의 핫 100 5곡 진입 기록 및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빌보드는 “하이브가 게펜 레코드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를 탄생시키며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도 평가했다. 이어 “K-팝만의 제작 시스템(T&D)을 글로벌 시장에 도입하려는 시도”라는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대한 방시혁 의장의 설명을 함께 조명했다. 스캇 보체타 빅머신 레이블 그룹 CEO는 방시혁 의장, 스쿠터 브라운 CEO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토마스 렛, 칼리 피어스 등의 성과를 토대로 멀티섹터 부문 2위를 기록했다. QC 미디어 홀딩스의 피에르 'P' 토머스 CEO, 케빈 '코치 K' 리 COO 역시 퀘이보, 릴 베이비, 릴 야티, 시티 걸즈 등의 아티스트 약진을 통해 레이블 부문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02.01 14:43안희정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4월 26일 출시 확정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오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한다. 시프트업은 1일 온라인으로 열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밝힌 대로 게임은 4월 26일 발매되며, 오는 2월 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신작 발표회에 직접 출연해 "수년간 이용자들에 선보이기 위해 꿈꿔온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 스튜디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6분 가량의 트레일러에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게임 사용자환경(UI)과 구체적인 시스템, 세계관 등이 담겼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프로젝트: 이브'로 처음 소개됐다. 이 게임은 검과 총 등을 활용한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김형태 대표 특유의 미소녀 캐릭터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의문의 괴생명체 네이티브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우주에 있는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강하부대를 지상으로 내려 보내며 시작된다. 그 중 하나가 게임 주인공인 이브다. 이브는 7차 강하 부대원이며, 네이티브를 말살하여 지구를 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4.02.01 14:15강한결

갤S24 주문 폭증에 배송지연…설연휴 지나 받을수도

갤럭시S24 시리즈가 국내 사전예약 판매에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 가운데 일부 구매자들 사이에서 배송 지연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작 대비 11% 증가한 약 121만대를 판매했다. 구매자들이 몰리자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마감일을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8일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달 사전예약 구매자들 중에서 일주일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제품 배송을 받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소비자들은 배송 시기를 2월 중순으로 안내받기도 했다. 특히 블랙, 그레이 등 인기 색상을 선택한 구매자일 수록 배송이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A모씨는 "사전예약 기간에 S24 울트라 모델을 사전예약했지만 지금까지 제품 수령은 커녕 배송지연에 따른 연락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마블 그레이의 인기가 높다.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 중에서는 티타늄 블루와 사파이어 블루의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전예약 기간 중 늦게 구매할수록 배송이 더 늦어질 수 있다"며 "마지막날(25일) 구매한 경우 설 연휴가 껴있어서 그 이후에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4.02.01 13:19류은주

애플 비전프로 출시 앞두고 VR 업계 설왕설래

애플이 개발한 신형 VR 기기 비전프로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일 북미 지역에 출시되는 비전프로는 스펙이 처음 공개된 이후부터 강력한 기능과 그만큼 비싼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기기다. 비전프로는 애플 M2 프로세서와 12GB 메모리를 탑재하고 메인 프로세서 연산을 보조하는 애플 R1 보조 칩셋이 탑재된 기기다. 여기에 양안 4K 해상도를 지원해 8K 해상도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 또한 기존 출시됐던 VR 기기보다 다양하다. 시선추적 기능은 물론 사용자 손동작과 음성을 인식해 VR 콘텐츠를 즐길 때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인터페이스 활용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조작, 홍채인식을 통한 보안, 패스스루 기능을 통해 현실을 바라보며 콘텐츠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기능은 애플이 비전프로에 VR이라는 표현이 아닌 '공간 컴퓨팅'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만큼 가격도 고가로 책정됐다. 비전프로 판매 가격은 3천499달러(약 466만 원)다. 국내 정식출시 여부가 확정된 바는 없으나 국내에 출시가 될 경우 이보다 가격은 더욱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국내 VR 게임업계는 비전프로 출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VR 게임 시장 성장이 전망과 달리 다소 지지부진한 가운데 비전프로 출시를 통해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런 반응의 이유는 비전프로가 지닌 기능 그 자체에 대한 기대와 애플이 선보일 VR-MR 마켓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지난해 킬러앱의 부재로 VR 관련 기기 매출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전프로에서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는 UX를 강조한 새로운 형태의 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사 관계자는 "비전프로가 갖춘 연산성능보다도 이용자 경험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개발사가 많다"라며 "애플의 VR-MR 마켓 운영 정책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앱의 등장 여부도 관심사다"라고 말했다. 기대감을 드러내는 이들과 달리 신중론을 내세우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아직까지 공개된 것으로는 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 알 수 없을 뿐더러 VR 기기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인 '장시간 착용시 이용자가 겪는 불편'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장담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로 공개된 비전프로의 무게는 구성에 따라 600g~650g 수준이다. 장시간 착용 시 목에 부담을 준다는 평을 들었던 오큘러스 리프트 초기 모델의 무게가 470g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출시 전 비전프로를 체험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발열 ▲짧은 배터리 유지시간 등을 지적해 착용감 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VR 게임사 관계자는 "비전프로가 출시됐다고 해서 당장 애플이 VR 시장을 주도하지는 못할 것이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 게다가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십만 대 수준의 물량만 생산될 것이라는 점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인데 이는 비전프로용 게임을 출시하더라도 거둘 수 있는 수익 상한선이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때문에 비전프로가 출시되더라도 VR 게임기업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전프로 출시 후 확보한 시장 분석 데이터를 통해 애플이 후속기기 출시와 마케팅 방향성을 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크던 작던 몇년 내로 비전프로가 VR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는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024.02.01 11:56김한준

SSG닷컴, 제수용품 행사...냉동 전류·밀키트 할인

SSG닷컴은 '명절 장보기 대전'을 열고, 간편식 중심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설을 3주 앞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냉동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신장했다. 보관이 용이하고 맛이 우수한 데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냉동 간편식 중에서도 '전류(163%)'가 가장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는 '부침명장 꼬치산적', '백반기행 소고기 육전' 등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명절 음식 떡국 재료 매출도 냉동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다. '만두/전병류' 매출은 93% 증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수제 진한 고기만두'와 신세계푸드 '호텔컬렉션 호만두'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급속 냉동 기술로 맛과 식감을 살린 국탕류도 인기다. 특히 다양한 국물 요리에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곰탕과 사골육수는 '피코크'부터 1++ NO.9 한우 전문점 '조우', 신세계푸드 '호텔컬렉션', '조선호텔' 등 프리미엄 상품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냉동 간편식 전체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동그랑땡, 떡갈비, LA갈비 등이 차지했다. 반찬, 제수 음식 수요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브랜드 '한입 떡갈비', CJ 제일제당의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피코크 '삼원가든 LA 꽃갈비' 등이 쓱닷컴에서 잘 팔린 대표 상품이다. SSG닷컴은 다음달 8일까지 명절 장보기 대전을 진행한다. 전류, 동그랑땡 등 냉동 간편식과 명절 음식 밀키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계란, 육류 및 건해산물, 부침가루 등 필수 제수용품도 최대 반값 또는 N+1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일 진행하는 'e장날'에서는 0시, 9시 두 차례에 걸쳐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SG닷컴 김상윤 HMR/델리팀장은 “명절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간편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매출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한 인기 제수용품을 시간대 지정 '쓱배송'으로 원하는 일시에 편리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11:22최다래

롯데온, '브랜드 판타지' 행사...쿠쿠·CJ제일제당 등 브랜드 연달아 할인

롯데온이 12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판타지는 매일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각 브랜드 상품을 롯데온 단독 할인으로 제안한다.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쿠쿠, CJ제일제당, 랑콤, 삼성물산, 토이저러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단독 구성 상품·엘포인트(L.POINT) 적립, 사은품 증정 등으로 준비했다. 롯데온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 고객 인식을 확고히 하고자 브랜드 판타지를 월간 정기 행사로 기획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절·주요 시즌에 맞춰 매일 1개 인기 브랜드를 단독 구성 상품·단독 특가 등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명절 쇼핑 수요를 잡고자 행사기간을 12일로 늘려 준비했으며,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엘포인트 적립·사은품 증정 등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설 맞이 차례 음식과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1일 주방 가전 브랜드 쿠쿠 전 상품을 최대 12% 할인·최대 7% 카드 즉시 할인으로 선보이며, 2일 CJ제일제당 인기 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명절 인기 선물인 '스팸 스위트 1호'와 '스팸마일드 8호 세트' 구매 시 엘포인트 4천 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명절 선물 인기 브랜드로 4일 랑콤이 참여해 'NEW 레네르지 크림'을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6일에는 자녀·조카를 위한 선물로 토이저러스 완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명절 연휴 고향 방문,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로 삼성물산 빈폴 멘, 빈폴레이디스, 빈폴키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9일 시티브리즈, 10일 캉골, 11일 디스커버리, 12일 한샘 등 다양한 브랜드도 선보인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 서비스 등을 제안하며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브랜드픽, 원브랜드 페스타, 브랜드 판타지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쇼핑하는 공간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실제로 브랜드를 내세운 각 행사들은 고객과 브랜드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 브랜드픽 행사에는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참여 브랜드 합계 매출은 전년대비 40% 이상 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참여 브랜드 50개 중 30개가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온 김은수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브랜드를 내세운 다양한 행사가 고객과 브랜드사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둔 점을 반영해, 브랜드 판타지를 월간 정기행사로 기획했다”며 “고객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쇼핑할 때 롯데온은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인기 브랜드를 발굴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01 11:04최다래

SK스토아, '디지털 가상 조명 시스템' 자체 개발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방송 제작 환경 고도화와 당사만의 차별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디지털 가상 조명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TV홈쇼핑 제작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조명 콘텐츠 역시 개발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SK스토아 방송운영그룹 내 조명 감독들은 업계 최초로 조명 운용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변화와 혁신을 택했다. 또한 한 번 사용한 조명 콘텐츠 데이터를 자산화할 수 있는 아카이브까지 만들어 더욱 고도화된 조명 시스템을 완성했다. 먼저 '미디어 월'을 활용한 디지털 조명 환경을 만들었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쇼호스트 뒷 배경에 실제 조명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스튜디오를 구성했다면 현재는 '미디어 월'에서 조명과 같은 효과를 내는 디지털 디자인을 만들어 스튜디오 전체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 시스템을 통해 조명 감독의 업무 영역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장비를 설치 및 운용하는 방식에서 무대 디자인까지 확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K스토아는 이 같은 디지털 기반의 가상 조명 시스템을 지난해 방송에 시범 적용해 선보였다. 올해부터는 해당 시스템을 손쉽게 조종할 수 있는 콘솔과 소프트웨어까지 구축하며 발전시켰다. 기존 조명의 경우 상품 판매 방송을 녹화할 때마다 외부 특수 장비를 대여해 세팅하고 철수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하나의 콘솔에서 전체 조명의 환경을 세팅할 수 있는 디지털 조명을 개발한 결과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실제로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조명 장비 렌탈 누적 비용은 0원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SK스토아는 상품과 방송 스타일에 따라 한 번 세팅한 조명 콘텐츠를 저장하고 검색 및 분류까지 가능한 아카이브도 개발했다. 조명 감독이 미리 세팅한 조명 콘텐츠를 등록해두면 PD가 직접 여러 콘텐츠 중 검색을 통해 고르고 손쉽게 방송 제작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조명 감독은 물론 PD까지 저장된 조명 콘텐츠를 미리 보며 더욱 다양한 방송 연출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SK스토아의 디지털 조명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기존 조명 대비 운용 비용은 50% 이상 절감하고 구현할 수 있는 조명 콘텐츠 수는 4배 이상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형준 SK스토아 방송운영그룹장은 “고객에게 더욱 즐거운 쇼핑 방송을 제공하고 고도화된 방송 제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조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는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기존 조명과 비교해 큰 폭의 절감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경영 환경까지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10:55안희정

쿠팡, 착한상점 입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쿠팡은 상설기획관 '착한상점' 출시 2년만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이 최근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으로, 2022년 8월 마련됐다.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앱 메인 화면에 착한상점 메뉴를 배치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 착한상점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은 쿠팡의 다양한 지원책이 가시적인 성장을 견인했다는 반응이다. 경기 군포 소재 화장품 업체인 라라츄는 쿠팡 착한상점에 참여해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아 2022년 입점하자마자 매출이 전년대비 402% 성장했다. 호종환 라라츄 대표는 “쿠팡은 신규 상품 출시가 쉽고, 제조·납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래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웅이네건어물' 브랜드로 건어물을 판매하는 호남건어물도 쿠팡에 입점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매출이 크게 올랐다. 이문영 호남건어물 대표는 “생소한 온라인 판매 시스템에 애를 먹고 있을 무렵 쿠팡의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접하게 됐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쿠팡이 입점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각종 기획전 덕분에 초기 안정에 많은 도움을 받아 기획전 참여 기간 억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남건어물은 쿠팡을 통해 온라인에 진출한지 만 1년만에 한치 등 상품이 인기를 끌며 현재 온∙오프라인 통틀어 월 매출만 약 6천만원에 달한다. 쿠팡은 경북, 경남, 전북, 충북, 제주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해 착한상점 내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경남 하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는 오프라인 위주로만 유통해왔지만, 쿠팡을 계기로 온라인에 본격 진출한 사례다. 자연향기는 2023년 9월 착한상점 내 경남 수산식품 기획전 참여를 계기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권자연 자연향기 대표는 “지금은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하동녹차명란김, 황매실액 등 주요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온라인 매출은 거의 쿠팡에서 나고 있다”며 “쿠팡에서만 약 3억원 월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착한상점에 참여한 입점업체의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오르는 등 최근까지 빠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착한상점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한 '범부처플랫폼 정책협의체 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자율규제 추진 계획 중 하나로도 소개됐다. 쿠팡은 착한상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상생 활동을 펼쳤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 표창, 전국상인연합회 감사패 등을 받기도 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전국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출발한 착한상점이 누적 매출 1조원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0:14최다래

中 폴더블 공세 더 세진다…샤오미 '믹스폴드4' 글로벌 출격 준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1월 31일(현지시간) 기즈모차이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중국에서 폴더블폰 2종을 출시하는 데 그중 믹스폴드4의 경우 중국 내수용과 글로벌용을 따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된 샤오미 믹스폴드4 내부 코드명은 '루이(Ruyi)'다. 믹스 폴드는 샤오미 폴더블폰 시리즈로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만 출시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판매 저변 확대에 나선 것이다. 출시 시점은 예년처럼 하반기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근 유출된 내용에서 '2405'라는 숫자가 언급돼 5월에 공개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믹스폴드4는 양방향 위성 연결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AP는 믹스 플립4와 샤오미14 울트라와 동일하게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장착할 예정이다.

2024.02.01 09:53류은주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미·영·필 3개국 얼리액세스 출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를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에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주요 시장인 미국,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선보이고,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으로부터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글로벌 정식 출시까지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3개 지역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이고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원작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과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서 전투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탐험'이 있다. 이 밖에도 교역 시스템과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한편, 앞서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3개국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혹한은 모든 것을 앗아갔다”는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선 갑작스레 불어닥친 빙하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인류와 그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플레이어의 목표와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2024.02.01 09:44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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