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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4월까지 '빛으로 그린 사진전' 개최

캐논코리아가 오는 4월 14일까지 '빛으로 그린 사진'(PHOTO PAINTED with LIGHT) 전시회를 개최한다. 캐논코리아는 2020년부터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내 전시장인 캐논갤러리에서 운영하던 사진 판매 플랫폼 '굿즈 포토 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 1월 말에는 이를 공식 온라인몰인 캐논스토어로 확대했다. '빛으로 그린 사진' 전시는 굿즈 포토 스토어 확장을 기념해 진행되며 카메라의 본질과 사진의 어원에 담긴 '빛'을 주제로 구성했다. 김대일 작가의 '샌프란시스코의 밤', 김준성 작가의 '방파제', 오상택 작가의 'Starry night in uyuni', 김영민 작가의 '덕수궁의 밤' 등 대형 라이트박스로 제작한 사진 4점을 포함해 총 28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 작품 복제본은 온·오프라인 굿즈 포토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3.07 09:07권봉석

이마트, 봄 행사…딸기·참외 할인 판매

이마트가 8일부터 14일까지 봄철 인기 과일인 딸기 전품목, 햇참외 첫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알렸다. 이마트는 이번 봄딸기 행사를 '가성비 딸기뷔페'를 컨셉으로 잡고, 대중 품종인 '설향' 뿐 아니라 프리미엄 품종인 '금실', '장희', '죽향', '킹스베리' 등 딸기 전품종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30% 할인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NH농협/롯데/전북은행withSSG카드 (KB국민BC/신한BC/NH농협BC 제외)다. 이마트는 대표 상품으로 설향 딸기 750g/팩을 정상가 1만1천400원에서 30% 할인된 행사가 7천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딸기 바이어는 약 2~3주전부터 진주, 논산 등 전국 대표산지를 돌아 다니며 농가들과 사전협의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추가로 김제/부안/담양 등 스마트팜 행사물량도 확대해 품질 수준을 높였다. 이외에도 인기 프리미엄 품종인 금실, 장희, 죽향, 킹스베리, 홍희, 홍단향 등 약 12개 프리미엄 품종에 대해서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많은 고객들이 대중 품종인 설향 이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함께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이마트는 올해 첫 햇과일인 참외 시즌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파머스픽 성주참외 3~6입/봉 상품을 정상가 1만4천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천원 할인된 행사가 9천8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참외는 첫 출하 물량이기에 통상적으로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은 상태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천원 할인 적용까지 더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산물 할인쿠폰(농할)' 행사를 진행해 사과, 배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화에도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 '파머스픽 사과 5~6입봉'/'파머스픽 배 2입봉'을 각 정상가 1만6천600원/1만7천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농할' 20%가 적용된 각 행사가 1만3천280원/1만4천32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곽대환 신선담당은 “봄철 수요가 높은 봄딸기, 햇참외 시즌행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외를 시작으로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만큼, 이마트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맛 좋은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7 08:49최다래

中 폐 휴대폰 쌓인다…재고 20억대 넘어

중국에서 매년 쌓이고 있는 폐 휴대전화의 재활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5일 중국 CCTV와 중국순환경제협회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평균 4억 대 이상의 폐 휴대전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폐 휴대전화 재고량도 20억 대가 넘어섰다. 최근 중국의 휴대전화 평균 수명은 2.2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되지 않는 폐 휴대전화 중 약 54.2%는 소비자들의 손에 유휴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 5% 만이 전문 중고 휴대전화 재활용 플랫폼 및 새 제품으로 교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 후난성 순환경제연구회 저우전 회장에 따르면 한 대의 휴대전화 부품에는 금, 은, 팔라듐, 로듐 및 희귀 금속 등 60가지 이상의 재료가 포함돼 있다"며 "이들 재료는 회수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저우 회장에 따르면 1톤의 폐기 휴대전화 당 200g의 금, 2200g의 은, 100kg의 구리가 추출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중국에서는 폐 휴대전화 재활용 산업이 발전 단계에 있다. 중국에서는 제조업체의 재활용, 판매 플랫폼의 재활용, 재활용 전문 기업의 재활용 등 세 채널이 있다. 판매 플랫폼의 경우 징둥닷컴에서 중고 휴대전화에 대한 견적과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중고 스마트폰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회수된 휴대전화 중 출시가 오래되지 않았고 기능에 문제가 없는 20~30% 정도가 중고 시장으로 유입되고 일부 휴대전화는 분해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07 08:47유효정

소니, '고스트오브쓰시마 디렉터스 컷' 5월 PC 출시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고스트오브쓰시마 디렉터스 컷' PC버전을 오는 5월 출시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SIE는 개발사인 서커펀치 프로덕션과 협력해 5월 16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스트오브쓰시마는 2020년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1274년 몽골의 일본 침공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사무라이 '킨 사카이'가 돼 몽골군을 처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디렉터스 컷은 지난 2021년 8월 PS4 및 PS5 용으로 출시됐다. 진이 독수리로 알려진 무당이 이끄는 몽골 부족과 싸우기 위해 새로운 장소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이키 섬 스토리 확장팩이 추가됐다. 개발사에 따르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2년 7월 기준으로 973만 장이 판매됐다.

2024.03.07 08:35강한결

BMW X7 xDrive40i 등 통합제동장치 불량으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비엠더블유코리아·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천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만2천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포터2 1만3천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천607대는 전자식과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제동장치 제조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K9 등 2개 차종 1만1천569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봉고3 7천653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스텔란티스 짚랭글러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4.03.07 07:17주문정

"현대차도 탐냈다"…전기차 충전 신기술 한가득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4'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총 86개사 445부스가 참여한 올해 전시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전기차 수요둔화 요인 중 하나가 충전기 인프라인 만큼 현대자동차 임원들도 신기술로 가득한 충전소를 주의 깊게 둘러봤다. 6일 오전 10시쯤 서울 코엑스에서 EV트렌드코리아2024가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이 끝나고 현대차 김동욱 사장, 기아 신승규 전무,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전시장 내부를 둘러봤다. 전시장을 둘러본 순서는 LG전자를 시작으로 모던텍, LG유플러스(볼트업), 이비시스, 기아, 현대차, 금양 순이다. 올해 EV트렌드코리아는 전기차 충전기가 가장 눈에 띄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에 빠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전기차 인프라 확대도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차 임원들은 모던텍과 볼트업, 이비시스 등을 살펴보면서 전기차 충전기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일부 현대차 관계자들은 충전기 하나하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현대차는 2021년부터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3천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LG전자는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관에는 BMW 전기차가 함께 전시됐는데,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기차 충전기 기업 모던텍은 서울시와 합작해 만든 로봇 충전기 '모던보이'를 전시했다. 로봇 팔이 스스로 직접 전기차 충전건을 들고 이동해 충전하는 기능은 세계 최초라고 모던텍 관계자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충전시스템 볼트업을 전시했다. 볼트업의 가장 큰 특징은 케이블-업 충전시스템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기가 주차장 바닥에 설치되면서 부족했던 공간을 천장에 설치해 공간 확보에 용이하게 했다. 1대 충전기에 최대 3대까지 충전을 할 수 있어 공간활용에도 제격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장 먼저 연결된 차량이 7kWh, 나머지 두 차량이 3kWh로 충전되다가 첫 차량이 끝나면 그다음 연결 차량이 7kWh로 충전되는 방식"이라며 "하룻밤에 무려 3대나 완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트렌드코리아 2024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올해는 86개사, 총 445 부스가 운영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개막식에서 "2018년 보급대수 5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 10배 이상인 55만대를 넘어섰다"며 "소수의 얼리어답터 영역이었던 전기차는 자동차를 사기전 고민하는 대안으로 자리잡기까지 우리 기업의 뼈를 깎는 혁신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전기차 산업이 패스트팔로워로 성장했다면 지금은 퍼스트무버로 EV트렌드가 기업과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EV트렌드코리아 2024는 오는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인 스폰서로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채비·모던텍 등이 참여한다.

2024.03.06 17:18김재성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배터리 업황 연말까지 어려울 것"

“최근 배터리 업황 악화는 메탈 가격 하락세가 영향을 줬고, 전반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침체가 됐다. 올 연말까지는 (업황이)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핵심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정체되면서, 전기차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배터리 업계도 그 동안 박차를 가했던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장기적 시점에선 전기차 산업이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점 하에 계획한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게 업계 전반의 입장이다. 에코프로도 동일한 입장을 보였다. 김윤태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양극재 연간 70만톤 생산 능력을 갖추고, 기타 원료 소재 관련해서도 계속 증설을 하고 있어 투자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며 “점유율 확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터리 업계는 특히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지난해 폭락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배터리 판가가 원재료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에 재료를 매입하고, 더 싼 가격에 배터리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곧 이어져서다. 리튬 가격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300위안 대를 기록하다 80위안 대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소폭 반등해 100위안 대를 유지하고 있다. 리튬 가격 추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현재가 바닥이라고 보고, 최근 상승하려는 분위기”라며 “예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상승하진 않을 것 같고, 올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 로드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에코프로는 LFP 배터리 양극재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LFP 시장은 중국이 강세인데, 시장 구도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저희는 LFP 시장에 적극 참여해 올 연말 생산을 시작하려는 계획”이라고 했다. 자체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까지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전체 과정을 하나의 단지에서 구현한 것이다. 김 대표는 "연말까지 폐수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환경적 측면에서 중국 등 업체들이 저희를 쫓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4.03.06 17:06김윤희

환경공단, 지난해 국가 재활용 목표 109% 달성 쾌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가전제품회수 관리체계 개선으로 지난해 국가 재활용 목표 109%를 달성, 총 46만2천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폐가전제품 국가 재활용 목표 달성을 위해 가정 중심배출 폐가전제품 회수 관리체계를 개선해 분야별로 폐가전 제품이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까지 관리체계를 확대했다. 기존 가정 중심 배출 폐가전제품은 구매자가 새제품으로 구입할 때 생산자나 판매자가 무상 회수하는 역회수 수거와 생활 속 가전제품 배터리를 포함, 집으로 찾아가서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및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됐다. 환경공단은 우선 유통분야에서는 GS리테일의 약 1만6천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온장고 등 불용 폐가전제품 수거체계를 구축했고, 금융분야에서는 우리은행 전국 약 700개 점포 등에서 폐기되는 사무기기 등 수거체계를 마련했다. 공공분야에서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약 32만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가 퇴거·전입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 회수체계를 도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익사업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 보상과 이주시 발생하는 폐가전도 친환경 회수체계를 마련했다. 제조분야는 LG·삼성 등 제조사가 폐에어컨 회수 실적 향상을 위해 물류센터로 폐에어컨을 회수하면 설치기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해 전년대비 45% 상승한 33만4천대를 수거했다. 환경공단은 국민이 수거 거점이나 정보 부족으로 배출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와 회수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설치와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도 확대했다.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은 지자체와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지난해 보다 2천245개 늘어난 총 9천245개로 늘어났다. 전국 폐가전 수거함 위치정보도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 전년보다 4천338개 늘어난 총 1만3천338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은 올해 폐가전제품 재활용성과 목표 달성·회수체계 추가 구축을 위해 롯데하이마트 등 800여 개 유통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중소형 폐가전 거점 회수체계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폐가전제품 배출이 감소했음에도 폐가전제품 회수 관리체계 개선으로 국가 재활용 목표를 109% 달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폐가전 거점 회수체계 추가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7:01주문정

애플, 공매도 타깃됐다…"AI 성과 따라 성패 갈릴 것"

애플이 각종 악재로 인해 위상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이전 거래일보다 2.84% 내린 170.12달러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 올해 들어 12% 하락…공매도 타깃 됐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테가스 시큐리티의 ETF 및 기술 전략 이사인 토드 손은 “애플 주가가 이런 추세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지난해 10월 최저치인 165.6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 주가는 작년 12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올해 들어 약 12% 하락하며 시가총액 3천억 달러 이상을 잃었다. 그 여파로 애플은 시총 1위 자리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빼앗긴 상태다.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공매도 세력이 애플 주식으로 덤벼들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 분석회사 S3 파트너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공매도 수익이 두 번째로 높은 주식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애플의 공매도로 투자자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6억6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흔들리면서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은 엔비디아의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향후 몇 달간 하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 “AI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 애플은 현재 앱스토어 대한 규제 조사와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감소, 성장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등 여러 문제에 직면에 있다. 올해 첫 6주간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4% 감소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몇 년 만에 내놓은 비전 프로 헤드셋도 매출 성장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월가의 지적이다. 월가도 애플에 대해 점점 회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의 강력 추천 종목인 '컨빅션 리스트'(Conviction list)와 에버코어 ISI의 추천 목록(tactical outperform list)에서도 애플 주식이 빠졌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 킴 포레스트는 "애플은 투자자들이 AI를 원하는 세상에서 AI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전략가 리스 윌리엄스는 “삼성전자가 생성 AI폰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얻고 있지만 애플은 그렇지 않아 추진 동력이 없기 때문에 뒤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 멜리우스 리서치는 AI 기능을 갖춘 새 아이폰이 나오면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교체해 2025년에 슈퍼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멜리우스의 벤 라이츠 분석가는 "이제 심호흡을 할 때"라며, “22억 개가 넘는 애플 기기 중 99%는 결코 안드로이드로 전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컴백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애플이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AI 경쟁에서 애플을 배제하는 것은 실수라는 의견도 있다. 더 웰스 얼라이언스 LLC의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콘조는 "애플은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애플은 AI 열풍을 활용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06 16:56이정현

위메프, 쇼핑축제 '메가세일' 흥행…'1초당 9개 판매'

위메프가 12일까지 개최하는 글로벌 쇼핑축제 '위메프 메가세일'이 닷새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 1초당 9개꼴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일 행사 시작 이후 닷새간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 위메프는 행사기간 매일 선착순 4천명에게 50% 할인의 '메가쿠폰'과 '메가룰렛'으로 1천 위메프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7억원 상당의 혜택을 선물했다. 행사기간 하루 거래액 1억 초과 딜도 다채롭다. 입학 시즌을 맞아 ▲레노버 노트북 IdeaPad Pro 5 16APH R7 4050 Plus ▲STCOM 지포스 RTX 4080 SUPER D6X 16GB 등 IT기기는 물론, 환절기 집 청소를 돕는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브라운 네이처 마일드 아기물티슈 70매 캡형(10+10팩) 등 생활 밀착형상품들도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일리 커피 캡슐(108개입) ▲동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170T(6개입) 등 식품류도 하루 만에 수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파격 혜택의 위메프 단독 최저가 상품도 12일까지 계속된다. 먼저 '슈퍼메가딜'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여수/제주 ▲골드모아 순금 반지 ▲[인천/부산] 푸꾸옥 프리미어 자유여행 ▲스파클 2L 24펫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8팩 기저귀 2박스 등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메가타임 코너에서는 ▲오뚜기 흰밥 210g 12개 ▲베베쥬 스트라이프 티셔츠 ▲성주 꿀 참외 1.5kg ▲하기스 퓨어 클린 물티슈 81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위메프 핵심 특가딜인 슈퍼투데이특가도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 ▲쏜리서치 투퍼데이 60캡슐 1통 ▲미쏘 테일러드 오버핏 자켓 ▲도루코 페이스6 기획세트 2호 등이 초특가다. 위메프는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엄선한 인기 상품들을 파트너와 협업해 압도적 혜택으로 선보인 결과, 행사 직후부터 열띤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남은 메가세일 기간도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위메프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56백봉삼

삼성전자 작년 4분기 D램 점유율 45.5% 1위...매출 반등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D램 시장에서 45.5%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2위 SK하이닉스, 3위 마이크론과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면서 D램 시장 우위를 입증했다. 아울러 침체기를 겪었던 글로벌 D램 시장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D램 매출이 79억5천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50% 증가하며 상위 제조 업체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45.5%로 1위로 지난 3분기(38.9%) 보다 6.6%포인트(p) 늘어났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1a나노 DDR5 출하량이 급증하고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한데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D램 생산량은 지난해 감산한에 이어 올해 1분기에 반등해 가동률 80%에 도달했다. 하반기까지 메모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생산능력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2위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지난 3분기 보다 20.2% 증가해 55억6천 만달러를 기록했다. D램 시장 점유율은 31.8%로 지난 3분기(34.3%) 보다 줄어들었다. SK하이닉스는 D램 출하량이 1~3% 소폭으로 증가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서버용 D램 모듈 가격 우이로 인해 평균판매가격(ASP)가 전 분기 보다 17~19%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HBM 생산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HBM3E 양산 개시를 계기로 웨이퍼 출하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 3위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보다 8.9% 증가해 3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19.2%로 지난 3분기(22.8%) 보다 줄어들어 1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생산량과 가격 모두에서 각각 4~6% 증가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HBM, DDR5, LPDDR5(X) 제품에 대한 고급 1b나노 공정 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웨이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전체 D램 매출은 제조업체의 재고 노력 활성화와 전략적 생산 관리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9.6% 증가해 174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되는 올해 1분기에는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지만 D램 고정가격은 2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03.06 15:34이나리

강도현 차관 "단통법 폐지...계속적인 경쟁으로 소비자 후생 늘려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6일 “정부가 바라는 것은 계속적인 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이 늘어나는 것이고, 이를 기본 원칙으로 단통법 제도를 폐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집단상가 판매점을 찾아 유통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추진을 발표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진 현장 방문이다. 강 차관은 단통법으로 인한 판매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 폐지 취지와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법 폐지로 인해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지급 제한 규정이 폐지되는 등 유통점 지원금 지급 제약이 없어져 사업자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를 통한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정부는 법 폐지 이전이라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고시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와 유통점은 이번 주부터 시행 예정인 시행령과 이후 제개정될 고시에 따라 지원금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단통법을 폐지해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 비용 부담 완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중고폰 이용 활성화,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 5G 중저가 요금제 다양화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6 14:45박수형

GS25 장민호 꾸덕명란크림우동 매출↑…냉장면 카테고리1위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5일 편스토랑 27회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로 우승한 메뉴, '편스)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꾸덕함이 일품으로,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가격은 4천900원이다. GS25는 장민호의 인기를 감안하고, 이전 편스토랑 우승 상품의 출시 초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를 약 3배 이상으로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빨리 1주일만에 소진돼 부득이 3일간 발주 중단까지 했다. 곧이어, 재 발주가 개시되자 주문량이 지속 신장해, 2월 매출 기준 '편스 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은 냉장면 카테고리 1위와 동시에 편스토랑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22년 5월 편스토랑과 손잡고 관련 상품을 현재까지 33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이 발표 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직간접적으로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30억원을 넘어서며, 핵심 콘텐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GS25는 이달 7일 대한민국 대표 가성비템 '혜자로운'에서 냉장면을 최초로 선보인다. '혜자로운'이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 따뜻한 집밥의 이미지에 딱 맞는 따뜻한 국물 우동 상품으로 출시한다.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은 기존 NB상품 대비 대형 튀김 토핑을 추가해, 양적으로는 풍성함을 느끼며, 전문점 수준의 고소한 국물 맛을 살려 진정한 우동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가격은 3천3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3월 말일까지 구입고객에게 CJ 비비고썰은배추김치60G 또는 롯데 레쓰비마일드200ML을 증정한다. 이민재 냉장냉동팀 담당 MD는 “GS25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과 콜라보를 통해 출시 하는 상품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상품을 만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에서 본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3:59안희정

공정위, 알리익스프레스 韓 사무실 현장조사...왜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사무소인 알리코리아 현장조사에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지난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알리코리아 사무실을 찾아 현장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품' 이슈 등 다양한 소비자 보호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원에서 진행한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673건으로, 전년(228건) 대비 약 3배로 늘었다. 올해 1월에는 전년 대비 31.5%에 이르는 212건의 피해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같은 상담 건수 증가 요인은 알리익스프레스의 빠른 성장세 때문으로 추정된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는 818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전년 동월 사용자 355만 명과 비교하면 130%나 증가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등의 순이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서 빠르게 성장, 쿠팡 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공정위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전자상거래법 등 소비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광고 상품을 적절히 표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상거래법상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통신 판매 중개 사업자는 입점업체의 신원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인력이나 설비 등을 갖춰 대응해야 한다.

2024.03.06 13:43백봉삼

스타벅스-카카오, '라이언&춘식이' 상품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봄 새 학기 시즌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 총 12종을 판매한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머그·노트북 스탠드 등 일상 속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노트북에 부착해 사용하는 노트북 스탠드와 스탬프가 달린 볼펜 세트, 띠부씰 네컷 스티커 등 MZ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이 버디 라이언 노트북 스탠드는 간편하게 노트북 뒷면에 부착해 상황에 따라 1단, 2단으로 노트북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마이 버디 춘식&라이언 멀티 케이블 파우치는 노트북 충전기,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됐던 관련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판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월 7일 0시에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이 출시되며, 하루 전인 3월 6일 오전 8시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이번 카카오 프렌즈와의 협업 상품인 춘식이와 라이언 시리즈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3:30백봉삼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가계통신비 경감방안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를 추진한다. 현대 사회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계층이 필수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교통비와 같이 통신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올라야 한다는 뜻이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 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통신비 경감 공약 자체가 없었던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세밀한 계획과 추진 로드맵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동통신사업자들만 압박해 임시방편식 데이터 추가 제공이나 특정 요금제를 강제하는 등 관치형 통신비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정부는 단통법 폐지 선언에 따른 대체입법은 제출하지 않은 채 통신비 인하를 명분으로 강행한 단통법 시행령은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한 위법”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제4이동통신사 출범과 알뜰폰 활성화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장경제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용을 줄이고 음성통화 이용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과 함께 휴대전화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지난 대선 공약에서 제시한 내용을 토대로 가계통신비 경감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신비도 세액공제...군인 요금 할인율 상향 첫째로 꼽은 공약으로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을 들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휴대전화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로 자리 잡았다”며 “휴대전화 사용의 대가인 통신비는 정보화 사회에서 교통비 못지 않게 가계소득에서 필수적이고 상시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비는 세제혜택이 있지만 통신비 지출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이 없다”며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필수비용 경감과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로자 본인과 가족 중 미성년 자녀, 65세 이상 노부모를 위해 지출한 통신비는 최소한 필요한 수준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병사에 대한 통신요금 할인율은 50%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할인율은 20%다. 이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할인 비용은 이동통신사가 아닌 정부가 부담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내돈 내산 데이터 내 맘대로' 서비스 도입도 명문화했다.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소비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조 의원은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해 매달 주어지는 데이터 사용량은 실제 소비자 돈으로 구매한 소비자 재산”이라며 “일부 통신사에서 제한적으로 매달 다 사용하지 못한 데이터를 이월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 이통사가 이를 도입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가 단말 유통 고착화 원인부터 해결...공공 슈퍼 와이파이 구축 가계통신비 중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가격 인하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 필요한 단통법 폐지 또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조 의원은 “정부는 이통사만을 압박해 통신비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데 실제 고가 단말기 구매비용이 가계통신비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며 “통신서비스 비용 경감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비싼 단말기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이 동시에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가 단말기 유통을 고착화시킨 주요 요인인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단말기 유통 담합 구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슈퍼 와이파이 구축도 추진한다. 디지털TV 전환 후 TV방송대역 중 전파간섭 방지를 위해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유휴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조 의원은 “슈퍼 와이파이망이 구축되면 농산어촌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가장 싼 통신 요금상품을 선택해도 불편 없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데이터 통신비는 대폭 경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1588, 1577 등의 기업 기관 고객센터 상담전화 무료화를 추진한다. 기업과 기관의 고객 민원 응대 목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센터 통화료는 이용자가 아닌 기업과 기관이 의무적으로 부담케 한다는 뜻이다.

2024.03.06 13:13박수형

온다, ISO 27001 인증 획득..."정보보안 인정 받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정보 보안 수준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온다(대표 오현석)는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 전반에 대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0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 수준 등 정보보안 관련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국제 심판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이 가능하다. 온다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내에서 정보 보호활동이 지속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보안 책임자의 전문성, 유관 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다는 2016년부터 부킹엔진, 통합판매시스템, 객실관리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외 숙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특히 UAE 시드 그룹과 파트너십 및 합작 투자를 발표한 만큼 중동 지역 대형 호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으로 시스템 전반에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신명주 온다 부대표는 "온다가 서비스 보안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글로벌 스탠다드인 PCI-DSS(지불 카드 보안 표준) 인증에 이어 ISO 27001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2:50백봉삼

업스테이지 '솔라', 센드버드 챗봇에 적용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자사 언어모델 '솔라'를 센드버드의 챗봇에 적용한다.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와 자사 사전학습 언어모델 솔라 적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약으로 솔라 API를 센드버드의 AI 챗봇에 적용키로 했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고객 문의에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로 5분 만에 위젯 형태로 홈페이지에 연동해 몇 가지 정보만 제공하면 기업의 고객 상담과 지원에 특화된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다. 현재 센드버드 AI 챗봇은 ▲오픈AI의 GPT-4, GPT-3.5 ▲앤트로픽의 클로드 2.1 ▲메타의 라마 2 등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 중으로, 여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가 추가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통해 센드버드 고객사들에게 요구에 딱 맞춘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솔라는 금융, 유통, 교육 등 분야별 특화 모델에 이어 산업 전분야 고객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적용까지 활용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업스테이지와 센드버드는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 센드버드의 AI 챗봇을 연동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센드버드 채팅 솔루션에 솔라를 통합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드버드가 제공하는 전반적인 고객 여정 경험을 더욱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센드버드 AI챗봇과 솔라가 결합하면서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을 총동원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혁신적인 기업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목표로 기업들이 챗봇 개발 전에 반드시 고려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1:54김미정

엔씨소프트 리니지W, '어쌔신 크리드'와 IP 컬래버레이션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6일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어쌔신 크리드'와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리니지W에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3월 20일까지 매일 7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모든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암살' ▲성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는 '암살자의 기민함' ▲독수리의 시야를 공유해 정찰하는 '독수리의 눈' ▲적과 숨겨진 보상을 탐색하는 '이글 센스' 등 던전 전용 스킬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코덱스 조각(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코덱스 조각은 아덴성 마을 광장에 위치한 이벤트 NPC를 통해 ▲푸른 연금 조각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드래곤의 진주 ▲최고급 성장의 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인 ▲이중 암살검 ▲플린트락 머스킷 권총 ▲독수리 머리뼈 목걸이 ▲레오니다스의 창날 ▲데인액스 ▲엔키두의 깃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출석체크와 스페셜 푸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체크 14Days – 신뢰의 도약'을 통해 게임에 접속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3월 13일까지 매일 2회 우편을 통한 선물도 제공된다.

2024.03.06 11:47강한결

레드랩게임즈 롬, 클래식 강조한 하드코어 MMORPG…장기흥행 이어갈까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선보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가 출시 초반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5일 롬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출시 일주일 만에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또한 이 게임은 글로벌 동시 서비스가 진행되는 대만에서도 구글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롬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과 PK(플레이어 킬) 시스템 등을 구현해 냈으며,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을 지원해 영지전, 공성전 기반의 대규모 전장을 지역간 구분 없이 글로벌 통합 전장으로 구현했다. 또한 복잡한 구조의 스텝 업, 시즌 패스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핵심 소환 상품인 가디언을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등 단순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모델(BM)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힌 바 있다. 롬 총괄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을 만들 때, 과거 클래식 온라인 PC MMORPG에서 느꼈던 재미를 롬에 담는 것에 주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 대표의 말처럼 롬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PC MMORPG들과 닮았다고 느껴졌다. 복잡하고 화려한 요소는 다소 적었지만, MMORPG 본질에 가까운 요소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였다. UI 역시 간결함을 통해 편리성을 강조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게임은 기본적으로는 스토리 진행을 통한 퀘스트로 무기와 방어구를 얻고 사냥을 통해 성장을 하는 구조다. 또한 파밍으로 얻은 재료로 아이템을 강화해 전투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대신 이용자가 MMORPG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성장의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집중했다. 캐릭터 성장은 레벨을 높이는 것 외에도, 상위 등급의 장비를 만들고 강화를 통해 전투력을 높여야 한다. 가디언 소환, 몬스터 도감 등을 소환하는 유료 아이템도 게임 내 재료로 제작 가능하며, 도면을 활용해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도 만들 수 있다. 제작을 통한 장비 획득이 중심이 되면서 거래소에서 희귀 장비 뿐 아니라 각종 재화의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거래소 시스템 뿐 아니라 1대1 개인 간 거래도 허용하고 있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즉, 과하지 않은 BM으로도 상당 부분 게임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재료수급이 게임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대다수 사냥터에서는 PK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다만 갠발진은 PK를 진행하지 않고도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길드 시스템을 이용한 보호 시스템, 일정 재화를 지불해 PK 상대에 현상금을 거는 시스템 등 다양한 장치도 마련됐다. 롬은 글로벌 원빌드를 표방한 게임이다. 이를 위해서는 뛰어난 서버 최적화와 편의적인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모바일과 PC 양쪽 플랫폼 모두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게임이 끊긴다는 경험은 한 번도 없었을 정도로 최적화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MMORPG 장르는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서로 협력 및 경쟁하면서 형성하는 스토리가 성패를 좌우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는 게임 서비스 과정에서의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초반 기분좋은 성적표를 받은 롬이 장기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3.06 10:4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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