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아톡본인인증대행 【문의텔레 Tway010 】 업체 피망sms인증업자,jmy'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11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전자,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국내 출시

LG전자가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외기와 주요 시스템 구성요소를 일체화했다. 별도 냉매 배관공사가 필요없고, 기존 주택 온수 배관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에도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에서 시스템 보일러 사업을 지속하며 사업역량을 축적했다"고 자평했다. 2018년부터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주거용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공급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에서 입증한 고효율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핵심 부품과 완제품 국내 생산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방식 고효율·고성능 난방·급탕 시스템이다. 냉매가 액체와 기체 상태를 오가며 열을 흡수·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해 작동한다. 신제품은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사업 기준을 충족하는 효율과 성능을 갖췄다. 투입전력 대비 4~5배 수준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40~60%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전자는 "초기 도입비용은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가 기존 보일러보다 높지만, 운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적되는 연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전체 수명주기 관점의 경제성이 뛰어나다"며 "정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사용패턴 등에 따라 5~6년 정도면 초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냉난방기에서 흔히 사용하는 R410A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다.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한 원격제어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LG전자는 "히트펌프 시스템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과 기술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글로벌 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주거용 히트펌프 시스템 실외기와 실내기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지역 신규 주택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공급했다. 프랑스, 스페인 등 남유럽 5개국에서 10만 가구 이상에 히트펌프를 공급했다. 독일에서는 현지 인스톨러와 전략 제휴해 공급을 늘리고 있다. 영국에서도 최대 전력공급사 옥토퍼스 에너지와 히트펌프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전자는 냉난방공조 시장에서 주거용 히트펌프 시스템과, 대형 상업공간과 산업 시설용 제품까지 히트펌프 풀라인업을 구축해 판매하고 있다.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는 온도 관리와 통합 제어가 중요한 상업용 건물이나 대형 시설에서 공조 환경을 구현한다. 데이터센터와 공장, 발전소 등 산업용 시장에서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고객이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고효율 난방을 경험하도록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0:00이기종 기자

中 전기차 1Q 실적 부진…현대차 판매량 약진

올해 1분기 중국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라 현지 기업들이 대체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중국 외 시장 수요는 급성장하면서 현대차그룹의 경우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글로벌 전기차(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인도량은 총 411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전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누적 판매는 감소로 전환됐다. 유럽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별 수요 재편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기간 BYD는 58만4000대로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하며 점유율도 19.3%에서 14.2%로 하락했다. 지리도 41만7천대로 2위를 기록했으나 8.2% 감소했고, SAIC와 창안도 각각 8.8%, 9.1% 줄어들며 중국 주요 업체 전반의 성장 둔화가 확인됐다. 중국 시장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와 폭스바겐은 각각 35만2000대, 30만6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2.3% 증가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체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서도 점유율을 8%에서 8.6%로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폭스바겐도 유럽 시장 회복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체리자동차도 15만1000대로 8.5% 성장하며 중국 완성차 업체 가운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17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며 상위 10개 그룹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3.3%에서 4.1%로 상승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비중국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가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지역별 수요 회복이 현대차그룹의 실적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BMW는 12만7000대로 11% 감소했고, 스텔란티스는 12만2000대로 1.6% 줄어들었다. 상위 10개 그룹 외 기타 업체 판매는 150만6000대로 12.5% 증가하며 점유율이 31.9%에서 36.6%로 확대됐다. 특정 선두 업체 중심의 집중도가 일부 완화되고, 지역별 강점을 가진 중견 OEM들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208만8000대로 여전히 최대 시장을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하며 점유율도 60.8%에서 50.8%로 하락했다. 반면 유럽은 115만대로 26.7% 성장하며 점유율이 21.6%에서 28%로 확대됐다. 북미는 29만7000대로 28.2% 감소해 주요 권역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는 41만2000대로 67.9%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타 지역 역시 16만7000대로 110.2% 늘어나며 신흥 시장 중심의 확산 흐름도 확인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재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중국 내수 회복 여부 못지않게, 유럽 수요의 지속성, 비중국 아시아 시장의 확대, 그리고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OEM별 점유율 변동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5.07 09:44김윤희 기자

'주사기' 과다 보관 및 판매 등 34개 업체 적발…10개 업체 고발

주사기 매점매석 2차 특별단속에서 과다 보관 및 판매한 34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중 10개 업체는 고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특별 단속 결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34개 업체(57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재고 과다 보관, 판매량 저조, 특정 거래처 편중 공급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지속되는지 점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됐다. 특별 단속 결과 ▲월평균 판매량(2025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 기간)의 150% 초과해 주사기 5일 이상 보관 8건 ▲월평균 판매량의 110% 초과 판매 12건 ▲동일한 구매처 과다 공급 31건 ▲판매량 등 자료 미보고 6건 등 총 57건이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 A업체는 보관 기준(150%)을 초과한 물량 약 12만여개를 7일 동안 회사 창고에 과다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B업체는 1차에 적발되고도 특정 구매처에 약 35배까지 초과 판매해 재적발됐다. C업체는 121개의 동일한 구매처에 월평균 판매량(2025년 12월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을 78배까지 초과해 약 19만여개를 판매한 행위로 적발됐으며, 특히 D업체는 주사기의 보관 기준(약 38배 초과), 판매 기준(약 31배 초과), 동일 구매처 과다 공급(약 7배)에 더해 자료 미제출까지 총 4개 기준을 모두 위반하여 적발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34개 판매업체 가운데 10개 업체는 보관 기준 위반 및 동일한 구매처 과다 공급으로 재적발됨에 따라 6일 고발 조치했다. 앞서 1차 단속에서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 초과해 주사기 5일 이상 보관한 4개 업체가 고발됐다. 또 이번 단속 사례 중 주사기 생산량·판매량·재고량 자료를 제출토록 명령하는 식약처 공문을 수령하고도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사유로 적발된 사례(6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재경부, 복지부 및 경찰청 등 수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매점매석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30일부터 5월5일 17시까지 주사기 생산량(국내 주사기 제조 상위 10개소 생산 실적)은 1336만개, 출고량은 780만개로 당일 총 재고량은 5145만개이다.

2026.05.07 07:08조민규 기자

텔러스 디지털, 아시아•태평양, 아르헨티나에서 사업 확대…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성, 디지털 고객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 대응 포석

확장을 통해 텔러스 디지털의 다국어 AI 데이터 및 고객 경험(CX) 역량,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및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의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디지털 고객 경험(CX) 및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텔러스 코퍼레이션(TELUS Corporation)(TSX: T)(NYSE: TU)의 글로벌 기술 사업부 텔러스 디지털(TELUS Digital)이 지난 9개월간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 솔루션 부문에서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아르헨티나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인도에서는 벵갈루루와 아마다바드의 기존 두 개 사이트를 확장하고 콜카타에 신규 사이트를 추가해 현재까지 6개 도시 8개 사이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가치 사슬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신 기술과 인재,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한 CX 파트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25 고객 경험 관리(CXM) 서비스 PEAK Matrix® 평가(2025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CXM) Services PEAK Matrix® Assessment)는 기업들이 특히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지역 언어 지원과 지리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거점을 갖춘 서비스 기업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러스 디지털은 현재 35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섯 대륙에서 8만 2000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60 가지 언어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분야에서는 500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지원한다. 이러한 글로벌 규모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다국어 AI 시스템과 디지털 CX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하나로서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 생성 및 모델 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토비아스 뎅겔(Tobias Dengel) 텔러스 디지털 솔루션(TELUS Digital Solutions) 사장은 "텔러스 디지털은 AI 기술이 기업 환경을 변화시키기 시작한 초기부터 AI 기반 CX 솔루션 구축에 글로벌 접근 방식을 적용해 왔다"며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텔러스 디지털과 고객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언어 및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시장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확장은 이러한 장기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엔드투엔드 CX와 신뢰•안전 솔루션 강화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금융 범죄와 준법, 플랫폼 안전 분야 전반에서 신뢰•안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사기 방지 및 분쟁 관리 기술은 물론 사용자 안전 및 신원 인증, 멀티모달 콘텐츠 검수, 연령 확인, 봇 계정 탐지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지역에서는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서비스와 함께 게임 고객사를 위한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 내 콘텐츠 검수, 가이드라인 집행 및 테스트, 실시간 채팅, 이메일 및 기술 지원 등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영어, 중국어(만다린), 광둥어 등 널리 사용되는 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 수요가 높은 언어 지원이 추가되면서 텔러스 디지털은 해당 지역에서 10여 가지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현지 시장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장성과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확대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텔러스 디지털은 음성, 실시간 채팅, 메시징 전반에 걸친 원활한 옴니채널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들이 어떤 디지털 플랫폼에서든 고객의 선호 언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도 사업 확장: AI 데이터 서비스 및 디지털 CX 제공 역량 확대 라이언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리(Ryan Strategic Advisory)의 2025 CX 기술 및 글로벌 서비스 조사(2025 CX Technology and Global Services Survey)에 따르면 인도는 3년 연속 가장 선호되는 오프쇼어 서비스 제공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인도의 대규모 시장, 디지털 성숙도, 풍부한 기술 인재층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 세계 최대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AI, 클라우드 분야의 엔지니어링 인재 확보를 위해 인도 내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했다. 라지브 M. 단드(Rajiv M. Dhand) 텔러스 디지털 글로벌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부문 책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언어적 다양성,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인재, 실제 환경 기반 데이터라는 요소가 결합된 독보적인 시장으로, 이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과 평가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모델 개발 기업들은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자가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실제적으로 반영하는 다국어 데이터세트와 문화적 맥락, 검증 데이터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숙련된 다국어 인력은 고품질 디지털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은 텔러스 디지털이 지역 전문성과 우수한 인재 역량을 활용해 급증하는 AI 데이터 서비스, 고객 경험, 신뢰•안전 솔루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미래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현재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 노이다, 구루그람, 뭄바이, 아마다바드, 벵갈루루, 콜카타 등 여섯 도시에서 사업장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벵갈루루 사업장에서는 독자 플랫폼인 Fine-Tune Studio와 Ground Truth Studio를 기반으로 범용인공지능(AGI) 및 생성형 AI(GenAI), 피지컬 AI, 대규모 검색, 광고 학습 프로그램용 AI 데이터 솔루션과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또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피지컬 AI 시스템에 쓰이는 이미지, 영상, LiDAR, 기타 센서 융합 데이터 프로젝트 분야 전문 역량도 갖추고 있다. 아마다바드에서는 텔러스 디지털이 디지털 중심 CX 제공과 신뢰,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글로벌 공유 서비스와 CX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는 음성, 채팅, 이메일, 백오피스 채널은 물론 사기 방지, 정책 집행, 콘텐츠 검수까지 포괄한다. 새로 문을 연 콜카타 사업장은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콜카타 지역의 풍부한 다국어 인재풀을 활용해 다양한 시장 고객사에 대규모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과 신뢰, 안전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아르헨티나에서 니어쇼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역량 확대 텔러스 디지털은 미주 지역에서 손꼽히게 역동적인 기술 인재 풀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16만여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 국가 가운데 영어 활용 능력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또한 미국 업무 시간과 최대 90%까지 겹치고 유럽 시장과의 연계성도 높아 글로벌 고객사와의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러한 운영 환경과 문화적으로 높은 적합성을 갖춘 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및 AI 전략, 데이터 인사이트 및 분석 서비스, AI 제품 및 솔루션, 에이전틱 AI(agentic AI) 및 자동화를 포함한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사업 확대는 기존 TELUS 사업 기반과도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텔러스 헬스(TELUS Health)가 현지에서 제공 중인 문화 맞춤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24시간 정신건강 지원, 디지털 웰빙 도구, 현장 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노동 인력의 전반적인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 지역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 규모로 AI 서비스 제공 AI 시스템이 적용되는 시장과 가능 언어가 확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적 전문성과 일관된 글로벌 운영 기준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는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AI를 더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하는 질문(FAQ) 기업은 AI 및 CX 이니셔티브를 위한 최적의 디지털 전환 기업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AI 및 CX 프로젝트를 위해 최적의 디지털 전환 업체와 선도 디지털 전환 업체, CX 전환 전문 업체 등을 평가 중인 기업들은 AI, 데이터,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전략 컨설팅 역량과 운영 실행 역량을 함께 갖춘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여정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고객 경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전문 인력을 결합해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성 향상 기간을 단축한다.텔러스 디지털은 CX 관리(CX Management)를 통해 고객 상담 센터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센터 아웃소싱, AI 기반 고객 지원 기술, 디지털 CX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지원을 또 다른 수익 창출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AI 전환(AI Transformation) 부문에서는 AI 학습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수익률(ROI)에 기반한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왜 CX 및 AI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고 있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시장과 언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및 안전 운영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AI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도입됨에 따라 기업들로서는 다국어 고객 응대, AI 모델 학습, 대규모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성과 일관된 서비스 제공 기준을 동시에 갖춘 파트너가 갈수록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텔러스 디지털은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AI 데이터 학습, 평가 및 검증, 다국어 고객 경험 제공, 신뢰•안전 서비스를 고객과 사용자 활동 지역에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렇게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더 신속하게 확장하고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언어 지원과 문화 지원, 운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AI 개발을 위한 최상위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평가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기업이 최고 또는 최선의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찾고자 한다면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 다양한 데이터세트,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갖춘 기업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멀티모달 데이터 어노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및 머신러닝 시스템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 유형에 대해 대규모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세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3D 센서 융합 어노테이션, 이미지 및 영상 어노테이션, 오디오 어노테이션, 텍스트 어노테이션 등 고도화된 어노테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이 객체 분류, 세분화(segmentation), 음성 인식, 감성 분석, 개체명 인식(named entity recognition), 핵심 구문 추출(keyphrase extraction)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AI 모델을 구축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멀티모달 어노테이션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및 기타 AI 모델의 학습과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대규모 AI 학습 프로그램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 업계에서 최적의 AI 학습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평가할 때 확장 가능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다국어 전문성,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업체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AI 및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및 센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제공한다.텔러스 디지털은 전통적인 머신러닝부터 딥러닝, 생성형 AI(GenAI)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력을 토대로 고도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데이터 협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검증된 참여 인력과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무기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환경과 다양한 활용 사례에 필요한 AI 시스템 학습•테스트•성능 개선용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생성형 AI 모델의 미세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가? 생성형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모델 성능과 정렬(alignment)을 개선하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세트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가 필요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급 데이터 생성 및 전문가 중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사람 중심(human-aligned) 데이터세트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미세 조정 및 평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자체 플랫폼인 Fine-Tune Studio를 통해 프롬프트 생성, 응답 생성, 프롬프트-응답 쌍 구축 등 지도 기반 미세 조정(SFT: Supervised Fine-Tuning)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인간 평가와 모델 선호 신호를 반영하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향성, 환각(hallucination), 유해 콘텐츠 등 취약 요소를 찾아 주는 레드팀(red teaming)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 100만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법률, 의료, 금융 등 20여 가지 전문 분야 역량과 100여 가지 언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고정밀•대규모 미세 조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검증 서비스는 왜 기업 AI 구축에 중요한가? AI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데이터세트가 필수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검증 및 관련성 평가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모델 성능 향상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만 데이터세트에 포함되게 하여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이 최고 수준으로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텔러스 디지털은 내장형 검증 기능, 표본 점검, 작업자 숙련도 체계 등 고급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 같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는 통해 데이터세트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모델 성능을 높이는 한편 모델 배포 이전에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찾아낼 수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검증 서비스를 통해 광고 평가, 위치 정보 데이터 평가, 기계번역 품질 서비스, 검색 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관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제고하도록 돕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어떻게 기업에 최적의 신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준법 서비스, 사기 예방, 콘텐츠 검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과 사용자,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기업들이 사용자 커뮤니티의 안전과 웰빙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며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안전하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규제 준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거래 모니터링, 위협 탐지, 계정 탈취 방지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규제 준수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 범죄 위험을 식별•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텔러스 디지털의 사기 방지 솔루션은 AI 기술과 인간 전문성을 결합해 진화하는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러스 디지털 소개 텔러스 디지털은 텔러스 코퍼레이션(TSX: T, NYSE: TU)의 100% 자회사인 (TELUS Digital)은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남다르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설계해 주고 고객사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주는 기업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브랜드 뒤의 브랜드로서 고객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최종 고객 경험 향상, 비즈니스 과제 해결, 위험 완화, 지속적 혁신 추진에 집중하는 기술 전문가들이 회사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경험 관리(CXM),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프런트엔드 디지털 디자인 및 컨설팅 서비스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 컴퓨터 비전을 포함해 AI 및 데이터 솔루션, 신뢰, 안전, 보안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통합 역량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또 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관리, 모니터링,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독자 플랫폼이자 제품군인 Fuel iX™를 통해 표준화된 AI 기능과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목적 지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 공감 능력을 결합해 전 세계 진출지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또 사람이 최종 책임을 진다(Humanity-in-the-Loop)는 원칙에 따라 개발, 운영하는 혁신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고려하고 대응해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텔러스 디지털 미디어 관계팀재키 파두아노(Jackie Paduano)media.relations@telusdigital.com 텔러스 투자자 관계팀Olena Lobachir@telus.com

2026.05.06 20: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중국서 일부 가전·TV 사업 철수 공식화

삼성전자가 중국 내 일부 가전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설명회를 열고 중국 내 가전사업 재편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시장 경쟁 심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중국 내 생활가전·TV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 AI(인공지능)'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삼성전자 폴더블폰 '심계천하'(W시리즈)처럼 현지 시장에 특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AI 기능 개발을 위해 현지 우수 AI 업체들과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첨단 산업분야 연구와 생산 협력, 투자를 중심으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바일·생활가전·TV 관련 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기존 쑤저우 가전 공장과 시안 및 쑤저우의 반도체 공장도 계속 운영한다. 기존 삼성 가전제품 구매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후 사용기간 및 불량 증상에 따라 무상 또는 유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TV(VD)사업부장을 교체했다. '엔지니어 출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비스 전문가'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이 신임 VD사업부장에 임명됐다. 이날 한 업계 관계자는 "용석우 사장이 엔지니어 출신이어서 TV 시장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 사업부는 그간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연간 출하량 4000만대'를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도 여러 시장조사업체는 삼성전자 TV 출하량을 3000만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TCL과 소니의 합작사 출범 등으로 경쟁은 더 심해졌다.

2026.05.06 19:46장경윤 기자

"가격 올리고, 사양 내리고"… IT판 슈링크플레이션 본격화

램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IT 기업들이 가격 인상과 사양 저하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두 가지를 동시에 적용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T매체 기즈모도는 최근 이 같은 현상을 식품업계의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은 유지하거나 올리면서 용량과 품질을 줄이는 방식)'에 빗대며, 올해 들어 스마트폰과 PC 부품, 고급 게이밍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가격 상승과 사양 저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변화가 감지된 분야는 스마트폰 시장이다. IT 팁스터 미스틱 리스크에 따르면, 올해 출시 예정인 구글 픽셀11 프로 폴드는 전작의 16GB 램 대신 12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토로라는 가격 인상과 사양 축소를 동시에 선택했다. 2026년형 레이저 플립 폴더블폰은 전작 대비 가격이 7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승했으며, 저장 용량은 기존 256GB에서 128GB로 줄어들었다. 최근 기술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는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성능을 유지하려면 가격을 올려야 하고, 가격을 유지하려면 사양을 낮춰야 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맞춤형 수리형 노트북을 생산하는 프레임워크는 최근 몇 달간 램 모듈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최신 '프레임워크 13 프로'는 LPDDR5X 램과 M.2 SSD 가격 급등 영향으로 역대 최고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콘솔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소니는 지난해 10월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모델의 저장 용량을 기존 1TB에서 825GB로 줄였다. 또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레트로 휴대용 게임기 업체 AYN 역시 최근 자사 인기 제품의 저장 용량을 낮췄다고 발표했다. PC 부품 업계 역시 가격을 낮추기 위한 사양 조정에 나서고 있다. 대만 제조사 애즈락(ASRock)은 D램 업체들과 협력해 저가형 DUDIMM DDR5 메모리를 개발했는데, 이는 기존 DDR5 대비 절반 수준의 대역폭과 용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인텔 600·700·800 시리즈 칩셋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 애플은 최근 256GB 메모리를 탑재한 600달러 가격대의 2024년형 맥 미니 생산을 중단하고, 최저 사양을 512GB·800달러 모델로 조정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일부 맥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칩 부족 현상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차세대 메모리 규격인 DDR6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업체들이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다. DDR6는 최대 8.4Gbps 수준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상용화 시점은 2028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최소 2년 이상 램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전자기기 가격 상승과 성능 저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기즈모도는 고성능 메모리가 대중적인 가격대로 내려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동안 소비자들은 더 높은 가격과 낮아진 사양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6.05.06 18: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는 지금] '코딩 강자' 앤트로픽, 이번엔 금융 AI 정조준…오픈AI와 격돌

앤트로픽이 코딩 인공지능(AI) 다음 먹거리로 금융권을 택했다. 금융 AI 시장이 방대한 데이터와 문서 업무, 까다로운 규제 검토가 맞물린 고부가 업무 영역으로 AI 에이전트의 수익성을 검증하기 좋은 분야로 꼽히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금융 서비스용 AI 에이전트 10종을 공개했다. 은행, 보험, 자산운용,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피치북 작성, 실적 분석, 재무제표 검토, 신용 메모 작성, 규제 검토 지원 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클로드는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업무 도구와 외부 금융 데이터 소스 연동도 강화한다.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금융 AI 시장이 지난 2024년 383억6000만 달러에서 2030년 1천903억3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30.6%다. 그랜드뷰리서치는 금융 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시장이 2024년 22억1000만 달러에서 2033년 257억10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봤다. 연평균 성장률은 31.0%다. 앤트로픽이 금융권을 겨냥한 것도 이 같은 시장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투자은행의 피치북 작성, 기업금융 부문의 신용 분석, 자산운용사의 리서치 정리, 보험사의 심사 문서 검토 등은 모두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다. 생성형 AI의 요약·분석·작성 기능과 AI 에이전트의 다단계 업무 수행 기능을 적용하기 쉽다. 이 같은 업무 특성은 AI 기업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수익화 기반이 된다. 금융권은 반복 업무 비중이 높지만 산출물의 단가와 중요도가 높아 자동화 효과를 비용 절감이나 업무 처리 속도 개선으로 설명하기 쉽다. 보안과 규제 요건은 진입 장벽이지만, 이를 충족할 경우 장기 기업 고객을 확보할 가능성도 크다. 이에 앤트로픽은 코딩 AI에 이어 금융권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이곳은 클로드 코드 등 개발자 도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대규모 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용 시장 확대 필요성도 커졌다. 금융권은 지불 여력이 크고 업무 자동화 수요가 뚜렷해 AI 기업들의 주요 공략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앤트로픽의 금융권 공략은 오픈AI와의 기업용 AI 경쟁 구도와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도 기업용 AI 확산을 위한 유사한 회사를 준비하고 있다. 앤트로픽 역시 블랙스톤, 헬먼앤드프리드먼, 골드만삭스 등과 손잡고 기업용 AI 배포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모펀드와 금융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AI 도입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 AI 경쟁은 단순히 모델 성능만으로 갈리지 않는다"며 "금융사는 내부 데이터, 업무 시스템, 규제 체계, 보안 환경이 복잡해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연동, 권한 관리, 감사 추적, 내부 시스템 통합 역량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빅테크도 금융 AI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융 업무용 코파일럿 경험인 '파이낸스 에이전트'를 준비 중이다. 파이낸스 에이전트는 AI 기반 금융 인텔리전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접근, 금융 중심 워크플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 결합하는 역할 기반 코파일럿 경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융권 업무 환경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금융권 실무는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ERP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주요 업무 도구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능을 기존 업무 흐름에 직접 결합할 수 있다. 앤트로픽이 클로드의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연동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업무 환경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클라우드와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우고 있다. 씨티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딥마인드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씨티 스카이'를 공개했다. 씨티 스카이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제미나이 모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에이전트 도입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앤트로픽과 오픈AI가 범용 모델과 기업용 에이전트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구글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모델, 에이전트 운영 환경을 묶어 제공하는 전략이다. 기존 금융정보 사업자들도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터미널에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ASKB'를 베타로 도입했다. 투자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투자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팩트셋은 생성형·에이전틱 AI 제품군인 '팩트셋 머큐리'와 '에이전트 허브'를 내세우고 있다. 무디스도 리서치 어시스턴트를 통해 신용 리스크 분석,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기업 스크리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S&P글로벌 역시 캐피털 IQ 프로에 생성형 AI 기반 문서 분석과 대화형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이들 금융정보 사업자는 앤트로픽과 같은 형태의 AI 에이전트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권 업무 흐름을 두고 경쟁 관계에 놓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리서치, 문서 분석, 피치북 작성, 신용 검토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면 기존 금융정보 플랫폼의 사용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반면 블룸버그, 팩트셋, 무디스 등은 신뢰도 높은 금융 데이터와 기존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능을 결합할 경우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 AI 에이전트 시장의 주요 변수는 데이터 접근성, 업무툴 통합, 규제 대응, 배포 채널이다. 재무제표, 시장 데이터, 신용평가 정보, 고객 자료, 내부 리서치 문서를 안전하게 연결해야 하고, 엑셀·파워포인트·이메일·ERP·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오가는 업무 흐름도 지원해야 한다. 금융권 특성상 설명 가능성, 감사 추적, 접근 권한 관리, 개인정보 보호 요건도 중요하다. 앤트로픽의 금융 에이전트 출시는 코딩 AI에서 확인한 생산성 개선 효과를 금융권 핵심 업무로 옮기려는 시도다. 오픈AI는 사모펀드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용 AI 배포를 추진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툴 기반 AI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와 에이전트 인프라를 결합하고 있으며 금융정보 사업자들은 자체 데이터와 플랫폼에 AI 기능을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앤트로픽의 금융 에이전트 출시는 AI 기업들이 범용 챗봇을 넘어 산업별 업무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금융권에서 검증된 AI 에이전트 모델은 법률, 회계, 컨설팅 등 다른 고부가 지식노동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5.06 18:44장유미 기자

그룹아이비, 첫 번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 리더로 선정

18개 평가 대상 벤더 중 단 5개 리더 중 하나로 인정받은 그룹아이비의 공격자 중심 예측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조직이 위협이 도달하기 전에 차단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제공 싱가포르,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디지털 범죄를 조사하고 예방하며 대응하는 예측 사이버 보안 기술의 선도적 개발업체인 그룹아이비(Group-IB)가 2026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Gartner® Magic Quadrant™ for Cyberthreat Intelligence Technologie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인정으로 그룹아이비는 가트너®가 위협 인텔리전스 시장에 대해 발표한 첫 번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지위를 달성한 단 5개 벤더 중 하나가 됐으며, 이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에 걸쳐 18개 벤더를 평가한 것이다. 이번 인정은 20년 이상의 공격자 중심 연구, 통합 위험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의 규모와 정교함, 독특한 위협 인텔리전스 소스와 21년간의 독점 텔레메트리, 법 집행 기관과의 1500건 이상의 공동 수사, 지속적인 24시간 다크웹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구축된 예측 위협 인텔리전스 우위를 입증한다. 예측 사이버 방어 및 통합 위험 인텔리전스 혁신에 대한 인정 2026 가트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그룹아이비의 수직화된 인텔리전스를 핵심 강점으로 강조했으며, 특히 다크웹과 폐쇄형 그룹 액세스, 사고 대응 검증, 독점 사기 텔레메트리, BGP(Border Gateway Protocol, 경계 경로 프로토콜) 위협 모니터링 및 사이버 사기 융합(Cyber Fraud Fusion) 모델과 같은 고유한 역량을 결합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룹아이비에게 금융 서비스, 통신, 정부 및 법 집행 부문에서 특별한 깊이를 갖게 한다. 가트너®는 또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기, 관리형 XDR, 샌드박싱 및 수사를 아우르는 통합 인텔리전스 데이터 레이크인 그룹아이비의 통합 위험 플랫폼의 폭넓음과 비용 예측 가능성을 인정했으며,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무제한 사용자, API, 헌팅 규칙 및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룹아이비의 혁신 궤적도 추가로 언급되었으며, 가트너®는 공격 경로 모델링, 사이버 사기 융합을 통한 예측 사기 차단, 위협 인텔리전스, 공격 표면 관리, 디지털 위험 보호,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에 걸친 통합 사고 관리 등 탐지에서 예측 우선 방어로 명확하게 표현된 로드맵 전환을 인정했다. 그룹아이비의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최고경영자는 "최초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그룹아이비의 이정표이며, 2003년 이래 우리가 취한 방향에 대한 검증이다. 사이버 보안은 더 이상 반응적일 수 없으며, 조직들은 공격이 실현되기 전에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특한 위협 인텔리전스 소스로부터 공격자 중심의 예측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이번 인정은 우리의 통합 위험 플랫폼의 강점, 독점적 텔레메트리의 깊이, 그리고 고객, 파트너 및 법 집행 기관이 사이버 범죄자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는 글로벌 팀들의 전문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20년간의 공격자 가시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인텔리전스 그룹아이비의 리더 포지셔닝은 현장에서 단련된 역량을 반영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종단 인텔리전스와 24시간 다크웹 모니터링에서 생성된 예측 공격 지표(Predictive Indicators of Attack)를 제공해, 조직들이 공격자의 전술, 도구 세트 및 지역 캠페인의 완전한 실현 이전에 이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그룹아이비의 위협 인텔리전스는 인터폴(INTERPOL), 유로폴(Europol), 아프리폴(AFRIPOL)을 포함한 법 집행 기관과의 1500건 이상의 공동 수사를 뒷받침했으며, 그룹아이비의 11개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Digital Crime Resistance Center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에 제공되는 위협 가시성의 근간이 된다. 데이터 계층에서 사기 인텔리전스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하는 그룹아이비의 사이버 사기 융합 모델은 사이버 보안과 사기 팀이 사일로에서 운영될 때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그룹아이비의 독점 연구에 따르면 랜섬웨어 그룹과 사기 생태계가 점점 더 수렴하고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환경에서, 이러한 통합된 관점은 기능적 우위가 아니라 예측 우선 방어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모든 조직에게 전략적 필수 요소다. Gartner.com을 방문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 보고서에 액세스하고, 그룹아이비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가트너® 구독 필요). 전체 보고서의 무료 사본을 곧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가트너®는 연구 간행물에 묘사된 어떤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등급이나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들만 선택하도록 조언하지 않는다. 가트너® 연구 간행물은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가트너®는 특정 목적에 대한 상품성이나 적합성 보증을 포함하여 이 연구와 관련된 명시적 또는 묵시적 모든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는 Gartner®, Inc. 및/또는 미국 및 국제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다.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허가 하에 여기에 사용됐다. 모든 권리 보유. 그룹아이비 소개 2003년 설립된 그룹아이비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범죄를 조사하고 예방하며 대응하는 예측 사이버 보안 기술의 선도적 개발업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아시아태평양에 디지털 범죄 저항 센터를 운영하는 그룹아이비는 통합 위험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을 통해 지역 및 국가별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무력화해 인텔리전스 기반의 예측적인 방어를 제공하며, 업계 선도적인 사이버 사기 인텔리전스 플랫폼(Cyber Fraud Intelligence Platform),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사기 방지(Fraud Protection), 디지털 위험 보호(Digital Risk Protection), 관리형 확장 탐지 및 대응(Managed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XDR), 비즈니스 이메일 보호(Business Email Protection) 및 외부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External Attack Surface Management)을 통해 정부, 소매, 헬스케어, 게임, 금융 부문 등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그룹아이비는 인터폴, 유로폴, 아프리폴과 같은 국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토스 인사이츠(Datos Insights), 가트너(Gartner), 포레스터(Forrester),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및 쿠핑거콜(KuppingerCole)을 포함한 자문 기관들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www.group-ib.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엑스(X),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 새로운 트렌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해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팟캐스트인 마스크드 액터스(Masked Actors)와 프로드 인텔(Fraud Intel)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적인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ATxSummit 2026,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아시아 AI의 미래 구상

세계은행그룹,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오픈AI가 글로벌 정책 당국자, 리더들과 머리를 맞대고 AI가 경제, 산업,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의견 교환 예정. 싱가포르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이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빠르게 스며들며 아시아 전역에서 기업의 경쟁 방식, 정부의 서비스 제공 방식, 사회의 발전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이 같은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이 주최하는 ATxSummit이 2026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카펠라 싱가포르(Capella Singapore)에서 여섯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국에서 4000여 리더가 모여 역내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 panel session at ATxSummit 2025 ATxSummit에서는 한층 강화된 노변 담화와 심층 기술 세션 라인업을 통해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주제에 관해 혁신, 공익, 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하는 디지털 성장과 AI의 접점을 조명하게 된다. 에이전틱 시스템이 기업과 운영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가 AI가 공익과 국가적 영향력을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가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체화 지능을 가능하게 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AI 주도 세계에서 일자리, 기술, 조직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AI 거버넌스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 변화의 최전선에 선 저명 인사들올해 프로그램에는 프런티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물부터 그 활용을 규율하는 정책을 형성하는 인물까지, AI 혁신을 이끄는 뛰어난 산업계 및 정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요 연사로는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총재,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사무총장, 딥러닝의 선구자인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AI 보안과 신뢰할 수 있는 머신러닝 연구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던 송(Dawn Song) 교수 등 글로벌 기관 지도자와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선다. 이들은 세션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을 실제 세계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AI 에이전트, 체화 AI 및 기타 파괴적 기술이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정책, 산업, 연구가 어떻게 보조를 맞춰 나갈 수 있는지 등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주요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윌리엄 댈리(William Dally) 엔비디아(NVIDIA) 수석 과학자,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com Inc) 최고 글로벌 대외협력 및 법무 책임자, 더글러스 피건(Douglas Feagin) 에이앤티 인터내서널(ANT International) 사장, 데니스 드레서(Denise Dresser)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CRO), 제인 선(Jane Sun)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 최고경영자(CEO) 등 업계 리더와 저명한 혁신가들은 빠른 혁신을 어떻게 대규모로 작동하는 경쟁력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두고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지속적인 산업 혼란 속에서 AI 네이티브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AI가 비즈니스 모델•운영•글로벌 경쟁을 재편하는 가운데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엑센추어(Accenture), 아마존닷컴, 필드AI(FieldAI), 구글, 그랩, HP,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랩스(Labs), 토모로 AI(Tomoro AI), 유니트리(Unitree), 도쿄대학교, 칭화대학교 등의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연구, 응용 기술 분야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ATxSummit 역사상 가장 폭넓은 엔터프라이즈•연구•응용 기술 분야의 시각을 한데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키렌 쿠마르(Kiren Kumar)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부청장은 "기술과 협업은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AI는 더 이상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미 실제 시스템에 내재화되고 있으며,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아시아에게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글로벌-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정부•산업•연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개발되고 활용될지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적용하느냐다. 즉 책임감 있게, 대규모로, 그리고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ATxSummit은 전 세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와 그 너머를 위해 이를 올바르게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째를 맞는 대화의 장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ATxSG)는 지난 6년 동안 글로벌 정부 관계자와 기술 업계 리더들이 모여 기술, 사회, 디지털 경제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ATxSG의 초청 전용 최고위 행사인 ATxSummit은 5월 19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열리는 갈라 디너로 막을 올리며,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겸 스마트네이션•사이버보안 담당 장관이 5월 20일 ATxSummit 개막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인 빌리지(Village)에서는 25개가 넘는 기술 워크숍, 심포지엄, 산업 전시, 정부 간 라운드테이블, 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는 비공개로 열리는 디지털 프런티어 포럼(Digital Frontier Forum, DFF)이다. 파운더스 포럼(Founders Forum)과 공동 주최하는 DFF에는 기술 리더, 투자자,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딥테크, AI, 디지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ATxSG의 대표 전시•컨퍼런스 행사인 ATxEnterprise도 2026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ATxEnterprise에는 전시업체 700곳과 450여 연사가 참여해 인프라 투자, 디지털 신뢰, 국경 간 연결성, 책임 있는 AI 배치와 관련된 점점 더 복잡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ATxSummit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atxsummit.asiatechxs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TxSG) 소개ATxSG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인포마(Informa)가 공동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이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다. 행사는 ATxSummit, ATxEnterprise, ATxInspire라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소개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활기찬 디지털 경제와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싱가포르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싱가포르 디지털 미래의 설계자로서 진보적인 규제 환경 조성과 첨단 기술 활용, 지역 인재 및 디지털 인프라 생태계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싱가포르를 디지털 메트로폴리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추가 뉴스 및 정보는 www.imda.gov.sg에서 확인하거나 링크드인(IMDAsg), 페이스북(IMDAsg), 인스타그램(@imdasg)에서 IMDA를 팔로우하면 된다. 추가 문의 또는 미디어 인터뷰 요청 Archetype Singapore for IMDA ATxSG이메일: atxsg.imda@archetype.co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공급망 '흔들' 관세 손실 '눈덩이'…글로벌 완성차 위기감 고조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이 수익성을 직접 압박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주요 완성차 업체가 일제히 비용 절감과 이익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켄타 콘 신임 토요타 최고경영자(CEO)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성 악화를 경고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2월 공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자료에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총 매출 50조엔(464조 855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엔(35조2871억원), 순이익 3조5700억엔(33조1513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 순이익은 25.1% 줄어드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 관세 영향만 1조4500억엔(13조4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토요타 영업이익 예상치는 4조7000억엔(43조6808억원)수준이다. 이는 토요타가 직전 회계연도에 사상 최고치인 1128만대를 판매했음에도 관세와 비용 부담이 시장 기대치를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토요타는 올해 관세 부담에 더해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 변수에도 직면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수익성이 높은 랜드크루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토요타의 3월 중동 수출량은 1만7122대로 46% 감소했고, 판매량은 3만3919대로 32% 줄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교착 상태가 길어질수록 중동 지역 최대 판매업체인 토요타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나프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D램 등 반도체 부품 가격 인상까지 겹치며 비용 압박은 더 커지고 있다. 폭스바겐그룹도 같은 압박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 실적 발표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부과, 경쟁 심화 부담이 컸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9억 유로(15조1965억원)로 전년 대비 53.5%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2.8%에 그쳤다. 폭스바겐은 미국 관세, 포르쉐 제품 전략 조정 비용, 환율 변동, 가격 및 제품 믹스 악화를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1분기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폭스바겐은 올 1분기 매출 757억 유로(129조2562억원), 영업이익 25억 유로(4조2682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량도 195만대로 6.9% 줄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75조4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4조7198억원으로 약 29% 감소했다. 현대차는 8600억원, 기아는 7550억원의 관세 부담을 반영해 양사 관세 비용만 1조615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까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모빌리티는 2026년 글로벌 신차 판매가 약 9180만대로 전년(9170만대)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관세와 공급망 불확실성, 반도체 부족, 고금리 등이 시장 성장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 역시 미국과 유럽의 신차 가격 상승에도 완성차 업체의 수익성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압박받고 있다며 업계가 외형 성장보다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확장도 기존 완성차 업체의 가격 경쟁 부담을 키우고 있다. PwC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유럽과 신흥시장으로 수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통합 공급망과 배터리 경쟁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전망에서 국제 무역 제한과 지정학적 긴장, 경쟁 심화, 원자재·에너지·외환시장 변동성을 주요 리스크로 제시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공급망 회복력이 완성차 업체의 재무 성과와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기업 중 94%가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준비가 부족한 기업은 45%에 그쳤다. 업체별 대응 전략도 비용 흡수 능력 강화에 맞춰지고 있다. 토요타는 손익분기점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폭스바겐은 간접비 절감과 구조 개편을,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와 고수익 차종 확대를 대응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경쟁력은 판매 확대보다 비용 통제와 이익 방어 능력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6.05.06 16:46김재성 기자

LG이노텍, 2~3분기 테슬라 AI4용 FC-BGA 양산 승인 목표

LG이노텍이 테슬라 자체 설계 칩 'AI' 시리즈용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납품을 노리고 있다. 테슬라 AI 시리즈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에 사용한다. 6일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2~3분기 테슬라와 AI4용 FC-BGA 양산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벤더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이 기간에 최종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연말 양산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테슬라가 주력으로 양산 중인 AI4에 필요한 FC-BGA 시장에선 삼성전기 비중이 크다. 대만 반도체 기판 업체와 대덕전자 등도 공급망에 있다. LG이노텍은 AI4용 FC-BGA 승인을 받은 뒤 차세대 AI5용 FC-BGA에서 많은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AI4용 FC-BGA 승인이 레퍼런스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테슬라의 AI 시리즈 계획과 관련이 있다. 테슬라는 내년 중반부터 AI4 개선 버전인 A4.1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경우 AI4 물량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LG이노텍이 당장 AI4용 FC-BGA 공급망에 진입해도 많은 물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4는 차세대 메모리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이는 AI4.1 또는 AI4플러스(+) 버전으로, (칩을 위탁생산 중인) 삼성전자 수정 작업을 거쳐 내년 중반쯤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제품인 AI5는 지난달 테이프 아웃(Tape-out)을 마쳤다. 테이프 아웃이란 칩 설계를 마치고, 도면을 파운드리 회사에 이관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를 고려하면 AI5의 본격 양산 시점은 빠르면 내년 중반이 될 전망이다. AI5 위탁생산(파운드리)은 삼성전자와 TSMC 2곳 모두 맡는다. AI5는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3·2나노미터(nm)를 택했다. 7나노미터 공정 기반인 AI4보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만큼, FC-BGA 요구 성능도 높아진다. 기판 내 배선이 더 촘촘해져야 하고, 더 많은 신호선을 배치하기 위해 내부 층수도 더 많이 쌓아야 한다. LG이노텍은 두 파운드리 업체 중에서도 TSMC가 생산하는 AI5용 FC-BGA 납품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토대로 AI4.1, 그리고 AI5용 FC-BGA에서도 주력 공급사 지위 유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FC-BGA 후발주자인 LG이노텍 입장에서는 테슬라 AI 시리즈 공급망에 진입한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성과"라면서도 "AI5부터는 FC-BGA 사양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기술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이노텍이 테슬라의 AI 시리즈용 FC-BGA를 대량 공급하고, 지난해 예고한 것처럼 PC 중앙처리장치(CPU)용 FC-BGA도 양산하려면 FC-BGA 생산라인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6 16:20이기종 기자

국가유산청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사업', 문화유산기술연구소-위프코 컨소 입찰 1순위

조달청과 국가유산청이 발주한 86억원 규모의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문화유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이 1순위에 올랐다. 6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공개된 제안서 평가 결과 집계표에서 문화유산기술연구소-위프코 컨소시엄은 시공테크, 포바이포, 케이쓰리아이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개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능력평가 90%와 입찰가격평가 10%의 비율을 적용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수립한 2026~2030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및 정비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신라의 옛 수도인 경주 일대의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황룡사 9층 목탑 등을 3D 모델링과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형태로 복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1순위에 오른 문화유산기술연구소-위프코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향후 협상이 최종적으로 성사될 경우 해당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210일 동안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은 주관사 문화유산기술연구소-위프코를 중심으로 덱스터·경북연구원 등이 협력한다.

2026.05.06 15:13정진성 기자

"아이폰에서 제미나이·클로드 골라 쓴다…iOS 27서 제공"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7에서 여러 개의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사용자들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편집 등의 작업 시 여러 타사 AI 모델 가운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올 가을 공개 예정인 iOS 27을 비롯해 아이패드OS 27, 맥OS 27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iOS 27에 확장 기능 추가…AI 업체 선택 가능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에 '확장 기능(Extensions)'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구동하는 데 사용할 AI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시리, 글쓰기 도구,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등 주요 기능에서 필요에 따라 설치된 앱 기반의 생성형 AI를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 지원을 추가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애플은 현재 구글과 앤트로픽 등과 내부 통합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타사 AI 모델이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을 사용자에게 명확히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호환 가능한 AI 앱을 강조하는 별도의 앱스토어 섹션도 준비 중이며,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역시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오픈AI에는 부담 블룸버그는 이번 변화가 사용자에게 더 큰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글, 앤트로픽 등 파트너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기존 애플 기기와의 통합으로 주목 받았던 오픈AI에는 일부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챗GPT는 2024년 애플과의 협업 당시 기대를 모았으나, 이용률은 예상보다 낮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오픈AI가 AI 기기 개발을 위해 애플 엔지니어를 적극 영입하면서 양사 간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외부 모델과 연동되는 시리 응답에 서로 다른 음성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예를 들어 애플 자체 시스템이 처리하는 질문에는 기본 음성을,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같은 외부 모델 응답에는 별도의 음성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이번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독립형 앱 형태의 개선된 시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메라 앱 내 시리 모드, 새로운 AI 기반 사진 편집 도구, 월렛 앱에서 사용자 지정 패스를 생성하는 기능 등 다양한 변화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5.06 15: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비아트론, '3D 메모리 에피 장비'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가 주력인 비아트론이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반도체 공정장비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비아트론이 수주한 과제는 '3D 수직적층 메모리용 실리콘·실리콘게르마늄(Si·SiGe) 증착과 웨이퍼 계측·검사가 융합된 UPH 5매/h 이상 고생산성 에피택시 장비 개발'이다. 과제 수행기간은 이달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총 연구비는 100억원이다. 비아트론은 더블유지에스, 연세대 산학협력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비아트론은 "유수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와 경합한 끝에 단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비아트론이 밝힌 차별화 요소는 ▲생산성(UPH) 극대화를 위한 급속온도 가변형 챔버·클러스터 시스템 개발 역량 ▲다층막 결함·파티클·두께 등을 실시간 확인하는 인-시스템(In-system) 검사·계측 광학 모듈 개발 역량 등이다. 비아트론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고성능 컴퓨팅 수요 확대가 D램 디자인 룰(rule) 변화를 촉진해 3D D램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존 에피택시 화학기상증착(CVD) 장비 생산성 한계(UPH 1매 이하)는 핵심 병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3D D램 제조 공정은 Si·SiGe 100단 증착부터 시작하는데, 기존 장비 생산성으로는 3조원 이상 비용이 발생한다"며 "비아트론 에피택시 CVD 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5배 이상 생산성과 인-시스템 계측·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아트론은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양산성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아트론은 5년 전부터 첨단 에피택시 CVD 장비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등 반도체 장비로 사업을 확대하려 노력해왔다. 최근 공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사업화를 기대하는 반도체 장비가 ▲레이저 기반 RT(Rapid Thermal)-CVD ▲다이 본더 ▲레이저 어시스티드 본더(LAB) ▲하이브리드 본더 등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론이 사업보고서에서 해당 반도체 장비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아트론은 "지난 2023년 1조6000억원 규모였던 에피택시 장비 시장은 3D DRAM이 본격 등장하는 2030년대에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지난 5년간 노력을 조금씩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4:51이기종 기자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 시행 반년, 실효성 문제는 '여전'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를 담은 개정안이 시행된 지 약 반년이 지났으나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는 국내에 주소나 영업장이 없는 해외 게임사에게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위반이나 일방적 서비스 종료 등으로부터 국내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3일 시행됐다. 다만 법 위반 시 부과되는 제재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수준에 불과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해외 게임사들에게는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시행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처벌 대상 1호가 나오지 않으면서, 해외 사업자들은 대리인 지정을 미루고 정부의 눈치만 보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정 현황을 살펴보면 대형 게임사조차 제도를 회피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난다. 김재원 조국혁신당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대리인 지정 대상 사업자 95개사 중 6곳은 여전히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개사는 국내 자회사로 의무를 다했고 75개사는 지정을 완료한 상태다. 미지정 6개사에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대형 게임사 유비소프트도 포함됐다. 유비소프트 등 5곳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리인 업체와 협상 중이라고 회신했으나, 중국 게임사 칠리룸은 지정 요구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발간한 '게임물 광고의 규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서도 해당 문제를 짚었다. 박현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선임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시행 이후 일 평균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적용 범위가 변경됐음에도 중소형 사업자를 포괄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리인을 형식적으로만 지정하거나 지정 이후 책임 이행을 회피할 시 이를 검증하고 책임을 부과할 수 있는 수단 역시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업계에서도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상황이다. 법안 시행과 동시에 관련 대리인 지정 사업을 준비한 큐로드 측은 "계약한 업체들과 업무를 진행하며 매달 리포트와 한국 시장 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부가 사업을 연결하려 하지만 아직 잘 안 된다"며 "처벌이 강하지 않다보니 오히려 계약한 곳보다는 연락만 하고 눈치 보는 곳이 확실하게 더 많다"고 밝혔다. 큐로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 초기에는 일주일에 평균 7건 정도 문의가 왔지만 지금은 한 달에 2건 정도 문의가 오는 상황이다. 그정도로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필요성이 무뎌졌다는 이야기다. 큐로드 관계자는 "안 해도 아무 문제 없더라 하는 기조"라며 "처벌 강화도 필요하지만, 정확하게 타겟을 정해 실질적인 조치를 내리는 시범 케이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기업인 게임덱스 역시 비슷한 분위기를 전했다. 게임덱스 관계자는 "초반 분위기만큼 업체들이 많이 나서지는 않지만 종종 중화권 회사들로부터 연락이 오는 편이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은 업체들 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고, 따로 연락을 받지 않은 업체들은 굳이 먼저 나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흐지부지하게 안 되는 경우도 있어 성사율은 반반 수준이다"며 "페널티가 아직 공표되지 않고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들도 결정을 미루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과태료 처분보다 대리인 유지 비용이 더 크다는 이른바 '비용과 리스크의 불균형'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법적 실효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게임사들이 대리인 지정에 수반되는 수고를 감수하기보다 처벌 수위를 저울질하며 버티기에 돌입했다는 진단이다. 결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보완 입법이 가시화될 경우 시장 분위기는 급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체부는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정명령 및 게임물 유통 중단, 자료 제출 요구권 신설, 국내 법인 우선 지정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보완 입법의 신속한 추진과 더불어 강력한 제재를 동반한 '시범 케이스'가 언제 등장할지가 향후 제도의 안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6.05.06 11:05정진성 기자

LG전자, 마곡에 'AI 홈' 연구거점 구축… 실생활 데이터로 기술 고도화

LG전자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한 AI 홈 연구공간 '씽큐 리얼(ThinQ Real)'을 업그레이드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제 주거 환경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정교화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씽큐 리얼'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100㎡(30평대) 규모 실제 주택 평면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공간이 가구원 수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연구에 집중했다면, 새단장한 공간은 대중적 주거 형태를 반영해 거실, 주방, 침실, 드레스룸, 욕실 등 각 공간에서 사용자 움직임과 가전 사용패턴을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테리어 마감재부터 배선, 조명까지 실제 가정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데이터 신뢰도를 높였다. 이곳에서는 생성형 AI가 탑재된 AI 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필두로 수십 개의 AI 가전과 IoT 기기, 센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이 실증된다. AI 홈 연구원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AI 알고리즘과 고객 패턴을 고려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검증한다. 검증된 데이터는 LG전자 AI 홈 솔루션에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 공간은 건설사, 인테리어 업체, 이동통신사 등 B2B 파트너사를 위한 쇼룸으로도 운영한다. LG전자는 파트너사들이 AI 홈 유용성과 확장성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수집된 전문가와 고객 피드백을 다시 연구개발(R&D)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씽큐 리얼'이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현재 1만여 명의 연구인력이 협업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간 유기적 연계가 용이한 만큼, '씽큐 리얼'을 통해 확보한 실생활 데이터는 LG전자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혁신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기현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씽큐 리얼'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홈 솔루션을 빠르게 고도화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락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0:00전화평 기자

소니, 미국 PS 반독점 소송 780만 달러 환불 합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반독점 소송과 관련해 미국 고객에게 780만 달러(약 114억원)를 환불할 전망이라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집단 소송을 제기한 사베리 로펌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디지털 게임 시장을 독점하기 위한 반경쟁적 행위를 통해 연방 독점 금지법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소니가 특정 게임 전용 바우처를 통해서만 디지털 타이틀을 판매함으로써, 고객이 타사 소매업체에서 게임을 구매하는 것을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소니 측은 관련 법률이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 2024년 승인됐으나 법원 심리 과정에서 두 차례 기각된 바 있다. 최근 담당 판사가 예비 재개를 승인함에 따라, 오는 10월 15일 공정성 심리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상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게임 전용 바우처를 사용해 디지털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다. 보상금은 현금 가치를 지닌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계정 크레딧 형태로 지급된다. 환불 대상에는 라스트 오브 어스, 데스티니, 데스티니 2, 바이오하자드 4, 갓 오브 워 등 100개 이상의 주요 타이틀이 포함됐다. 이번 환불이 미국 외 다른 국가 이용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6.05.06 09:40정진성 기자

K배터리, 1분기 전기차 점유율 15.6%…2.1%p ↓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244.6GWh로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p 하락한 15.6%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6%(23.7GWh) 성장했고, SK온은 10.4%(9GWh), 삼성SDI는 27.7%(5.3GWh)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됐다. 테슬라 모델Y와 모델YL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배터리 탑재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기아 역시 EV4 등 신규 모델 출시와 일부 차종의 판매 확대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이 늘었다. 르노와 스코다도 주요 전기차 모델 판매 증가가 반영되며 성장세를 보였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 5의 안정적인 판매와 아이오닉 9의 신규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주요 고객사 전반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전체 탑재량은 감소했다. 특히 포드는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고, 이는 SK온 배터리 사용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까지 맞물리며 감소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 역시 ID.4 판매 급감이 배터리 탑재량 축소로 이어졌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주요 고객사 전반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삼성SDI의 배터리 탑재량은 감소했다. 특히 리비안과 지프 등 북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고객사의 경우, 미국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며 탑재량 감소 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아우디 역시 Q6 이트론 출시에도 기대만큼 판매 확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 9.1GWh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는 모델Y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모델3는 감소하며 차종 간 수요 구조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모델S와 모델X의 생산 중단이 결정되면서 고가 라인업 축소에 따른 배터리 수요 감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99.5GWh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세레스, 리오토, 니오, 지커 등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배터리 탑재량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BYD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3.5GWh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2위 자리는 유지했다. 자사 브랜드의 중국 내수 판매 감소가 반영되며 배터리 사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샤오미와 팡청바오 등 일부 고객 및 신규 브랜드에서는 판매 확대가 이루어지며 배터리 탑재량이 증가했다.

2026.05.06 09:39김윤희 기자

셀트리온, 1분기 매출 1조 1450억원·영업익 3219억원

셀트리온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6일 셀트리온이 공시한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은 1조 144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 전기대비해서는 13.9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218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5.41%의 큰 성장을 이뤘다. 다만 전기 대비해서는 32.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1분기 중 진행된 미국 생산시설 정기 보수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영업이익률은 30%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 공장은 지난 2월 정기 보수가 완료돼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2분기부터 위탁생산(CMO) 및 회사 제품의 밸리데이션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222.93% 성장한 3498억 4400만원을 기록했으나, 전기 대비해서는 33.73%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 모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 중인 가운데, 고수익 신규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대폭 증가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신규 제품군은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와 미국 환급 커버리지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며 올 1분기에만 5812억원의 합산 매출을 기록하며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제품 매출의 60%까지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유럽에 출시된 '옴리클로'는 4개월여 만에 덴마크 98%, 스페인 80%, 네덜란드 70% 등의 점유율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으며, 다른 유럽 주요국 입찰에서도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공급 물량이 반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세는 한층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기록 중이며, '스테키마' 역시 올해 3월 기준 10%가 넘는 점유율(IQVIA)을 기록하는 등 고수익 신규 제품군을 중심으로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를 통한 환급 커버리지 확보가 처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수익성 구조 개선도 궤도에 올랐다. 합병 이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영향이 완전히 해소됐으며 ▲고원가 재고 소진 완료 ▲개발비 상각 종료 ▲생산 수율 개선(Titer Improvement) 등이 진행되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이익 개선 속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이 당초 목표로 밝힌 연매출 5조 3000억원, 영업이익 1조 8000억원을 뛰어 넘는 초과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통상 ▲유럽 주요국 입찰이 2~3분기에 집중되고 ▲입찰 결과에 따른 초도 물량 공급이 하반기에 이뤄지며 ▲의료기관의 재고 확보 수요가 연말에 증가하는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확대되는 구조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들이 특허 합의에 따라 판매 국가를 넓힐 예정인 점도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 옴리클로 등이 올해 미국 시장에 새로 출시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 추가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현재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2030년 18개로, 2038에는 총 41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약 분야에서도 CT-P70을 포함해 현재 임상 단계에 접어든 4종의 후보물질을 비롯해 이중항체,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개발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총 20종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비수기인 1분기에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한 것은 고수익 제품군의 시장 진입 성과가 본격화된 결과”라며 “올해 목표로 제시한 매출액 5조 3천억원, 영업이익 1조 8천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출발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더불어 신약 개발을 병행하는 구조로, 이번 실적에는 약 1000억원 수준의 경상 연구개발비가 반영돼 있는데, 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올해 들어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갱신 중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신규 제품들의 처방 확대와 입찰 수주 성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매입한 약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총 911만주(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한 직후, 추가로 매입했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조치로, 실적 성장세에 발맞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확고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은 지난 4월23일부터 5월6일까지 매입한 총 48만 8983주의 자사주 소각 절차에 즉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2026.05.06 09:38조민규 기자

다온아이앤씨, 코스닥 상장 본격화…'풀스택' 기술로 방산·공공 투트랙 공략

다온아이앤씨가 KB증권과 하나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코스닥 상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단순히 자금을 조달하는 차원을 넘어, 지난 10여 년간 국내 드론 산업의 불모지에서 군집비행 기술을 개척해 온 성과를 공인받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다온아이앤씨는 내년 기술평가를 거쳐 2~3년 내 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동했다. 시장에서는 다온아이앤씨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국방 및 공공 딥테크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풀스택 군집드론 기업'으로의 혁신…5개년 매출 연평균 34.5% 고성장 이번 상장의 핵심 동력은 기체 설계부터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기술 내재화에 있다. 대다수 드론 기업이 비행 제어와 임무 수행을 위해 외산 칩에 의존해 온 것과 달리, 다온아이앤씨는 비행제어장치(FC)와 비행·임무 통합 제어시스템(FMC)을 하나로 결합한 국산 올인원 솔루션을 구축했다. 특히 국가정보원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한국 암호모듈 검증제도(KCMVP) 기반 기술을 적용해 군용 수준의 데이터 무결성과 자율 비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외산 칩 기반 구조와 달리 비행제어와 임무수행 기능을 통합한 모듈을 통해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괄목할 만한 대목은 이러한 기술적 해자가 압도적인 재무 성과와 수주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온아이앤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34.59%라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권순범 다온아이앤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업공개는 추진하되 사업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기업가치 성장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4대 핵심 국책과제 석권…약 118조원 글로벌 방산 시장 정조준 탄탄한 재무적 기초 체력은 주요 기관의 핵심 국책 과제의 연이은 수주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항공안전기술원(KIAST) 풍력발전기 내부 비가시권 드론 상용화 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모빌리티용 AI 반도체 개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수직이착륙기(VTOL) 응용 실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실종자 수색 다수 드론 자율비행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를 연이어 수주했다. 양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군집 운용 기술 노하우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국방과 공공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기술의 실무 적용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온아이앤씨의 시선은 이제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글로벌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4년 약 98조 6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4% 이상 성장해 약 220조 9000억원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특히 군용 드론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속에서 AI 기반 정찰·공격용 드론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2024년 약 54조 7000억원에서 2030년 약 118조 3000억원으로 연평균 13.7%의 빠른 성장이 관측된다. 양 대표는 "최근 미중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부품과 기술의 국산화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금을 사업 확장의 최적기로 진단했다. 실제로 다온은 국방 분야에서 이미 실전 활용능력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의 전술 시연과 해양경찰특공대 대상 군집드론 전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군과 경의 핵심 전력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베트남·중동·인니 영토 확장…'아시아 1위' 드론 플랫폼 포부 이러한 레퍼런스는 해외 진출의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하에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의 자율지능형 하이브리드 VLA 해외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과 중동 국가를 상대로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영토 확장의 전초기지는 인도네시아다. 양 대표는 "자국 내 제조 인프라와 항공기 플랫폼을 갖춘 인도네시아 기업 BETA-UAS와 협력하여 당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제어 기술을 이식하는 실증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한 보드를 해외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이 가장 빠른 상용화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1만 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해양 감시와 국경 방어 수요가 막대해 다온의 자율 군집 비행 기술을 실증하기에 최적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실증 경험을 주변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시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상장 이후의 청사진은 더욱 선명하다. 다온아이앤씨는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5% 이상을 유지하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군집 드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장 후 확보된 공모 자금은 아세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단순히 드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5.06 09:34정진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美모노리식3D서 특허침해 추가 피소

[현장] 지드래곤·태민 춤 완벽 재현한 로봇들…'피지컬 AI 엔터테크' 시대 성큼

권석민 관장 "과학관은 과학기술-국민 이어주는 플랫폼이자 국민 놀이터"

코스피 6%대 급락…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