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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협상력 떨어진 애플..."아이폰 가격 올려, 말아?" 기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애플 아이폰의 원가 중 메모리 비중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약 10% 수준에서 2027년 최대 45%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약 2억 5천만 대 규모의 아이폰에 들어가는 메모리를 구매하는 핵심 고객이지만, 시장 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협상력을 바탕으로 유리한 구매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반면, 최근에는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한 메모리 업계 고위 임원은 “애플은 한때 사실상 시장에서 조건을 주도하던 최대 고객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기업들과 동일한 위치에서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은 메모리 확보를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선급금을 지불하는 등 기존의 '물량 확보 후 가격 협상' 방식과는 다른 계약 구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격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은 제품 출시 전략에도 변화를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계절적 수요 변동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을 중심이던 아이폰 출시 일정을 조정하고,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8 시리즈 일부를 2027년 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존 터너스가 오는 9월 팀 쿡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고, 팀 쿡은 애플 최초의 회장직을 맡아 일상적인 경영에 직접 관여할 예정된다. 업계에서는 존 터너스 체제의 첫 시험대로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을 애플이 자체적으로 흡수할지, 아니면 제품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할 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왐시 모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9월이 되면 애플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나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자'라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그는 “애플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26.04.30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GM 창원공장, 수출 30만대 목전…하이브리드 카드도 검토

"신에너지 차량, 즉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전담하는 팀이 현재 어떤 기회가 있을지 보고 있다."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 GM한국사업장(한국GM) 창원공장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향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 배정을 염두에 둔 설비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GM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과 관련해 전담 조직을 통해 사업 기회를 살펴보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당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현재 생산 중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요 대응과 기존 투자 실행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앞세워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 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마산 가포신항을 통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수출 물량은 역대 최대 수준인 연간 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카트리 부사장은 "한국 생산 차량에 대한 수요는 강하다"며 "사실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할 정도로 넘쳐난다. 제품과 시설 관련 투자는 작은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잘 수행해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된 투자를 기반으로 실행하며 전담팀이 평가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GM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공장은 GM 글로벌 네트워크 내 소형 SUV 전략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1991년 문을 연 창원공장은 면적 73만 1000㎡ 규모로 약 3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가능 물량은 28만대다. 현재 주력 생산 차종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한국GM은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소형 SUV 수출 경쟁력을 높여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부터 2026년 4월까지 파생모델 포함 합산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달성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미국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도 올랐다. 2025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미국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43%, 미국 판매량은 총 42만2792대다. 이 같은 성과는 GM의 한국 시장 의지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생산 설비 고도화가 바탕이 됐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기획, 개발, 생산 설비 구축 등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했다. 최근에는 한국 생산 소형 SUV 모델의 공장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 생산 설비 고도화, 안전 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8800억원(6억 달러) 규모 신규 투자도 발표했다. 다만 투자 대상 공장별 세부 배분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동우 한국GM 생산부문 부사장은 "창원공장만큼 좋은 공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차량이든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모두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것도 알고 있지만 창원공장이 GM이 보유한 유일한 공장은 아니다"라며 "GM의 다른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고, 필요할 때 해당 노하우를 가져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 한국GM은 매년 수출량을 경신하고 있다. 전동화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상황에서 미국 시장에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생산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당장 미래차 배정이 이뤄질 경우 기존 생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미국 시장은 GM에 큰 시장인데,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시장 수요는 오히려 내연기관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형 SUV는 GM이 항상 보유하고 싶었지만 충족하지 못했던 세그먼트였는데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인기를 끌며 완벽한 풀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현재는 다음 모델을 고민할 수준이 아니라 현재 과제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차세대 모델은 시장 변화에 따라 얼마나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며 GM은 그 능력을 가진 회사"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창원공장의 경쟁력이 지역 공급망과도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국내 협력사가 GM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접 수출하는 부품 구매 금액은 연간 1조 4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경남 지역 협력사 구매 비중은 2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방선일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은 "한국 업체의 경쟁력과 기술력이 상당하다"며 창원공장의 공급망 기반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2026.04.30 08:25김재성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회동

LG이노텍은 29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주력 사업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와 시뮬레이션 툴이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사르 유니스 CEO, 윌 린(Will Lin) 자동차 부문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과 주요 고객 공동 대응,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LG이노텍은 "독보적인 센싱 솔루션 역량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방산·건설·농업 등 산업 전반의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모빌리티·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이)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글로벌 상위 20대 완성차 업체 중 18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센싱 모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을 테스트 차량과 시뮬레이션 툴에 적용해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차량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문혁수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선두주자"라며 "양사 협력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23이기종 기자

다후아 테크놀로지, 2025 ESG 보고서 발표: 디지털 지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항저우, 중국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더 스마트한 사회와 더 나은 생활 실현(enabling a smarter society and better living)'이라는 사명 하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개괄한 일곱 번째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다후아는 ESG 전략을 글로벌 운영에 더 통합하여 친환경 개발, 규제 준수 및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집중했다. 회사는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메달(Silver Medal)을 수상하여 전 세계 상위 15% 기업에 포함됐다. 산업 전반에 걸친 AIoT 혁신 확장 다후아는 산업, 도시, 환경 시나리오에 걸쳐 A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신에너지 및 석유화학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 더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유지보수 효율성을 개선했다. 도시 환경에서는 AI 기반 교통 및 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이 교통 관리와 사고 대응을 지원해 더 안정적인 도시 운영에 기여했다. 환경 보호 분야에서 다후아는 습지 보전에 대한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과의 협력을 포함하여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프로젝트에 비디오 및 센싱 기술을 적용했다. AIoT 솔루션은 또한 의료 및 교육 분야에 적용되어 일상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친환경 및 저탄소 개발 가속화 2025년 다후아는 운영 전반에 걸쳐 저탄소 전환을 추진했다. 회사는 태양광 시스템을 확장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약 6.33MW의 설치 용량을 추가했다. 연간 자체 소비 태양광 발전량은 1만 1080.70MWh에 달했다. 제조 수준에서 다후아는 '라이트아웃(lights-out)' 공장을 발전시켜 AGV가 추가로 3만 제곱미터를 커버하여 물류 효율성을 50% 개선했다. 제품 측면에서 다후아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구동 4G 기기, 야외 배터리 구동 카메라, 480kW DC 충전 시스템을 포함한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회사는 150개 이상의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40개 이상의 제품 탄소 발자국 보고서를 완성했다. 또한 포장 디자인을 최적화하여 평균 부피를 20% 줄이고 저장 및 운송 공간 활용도를 300% 개선했다. 거버넌스, 규제 준수 및 데이터 보안 강화 다후아는 글로벌 운영 전반에 걸쳐 규제 준수 관리를 통합하고 비즈니스 윤리 및 정보 보안 표준을 강화함으로써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강화했다. 회사는 규제 준수 관리를 위한 GB/T 35770-2022, 품질 관리를 위한 ISO 9001, 공급망 보안을 위한 ISO 28000을 포함한 여러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연도 동안 품질 또는 안전 문제로 인한 제품 리콜은 없었다.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다후아는 CE-RED, ISO 27701, ISO 27018과 같은 국제 표준과 지속적으로 일치시키는 동시에 위험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취약점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했다. 다후아는 또한 인공지능 관리를 위한 ISO/IEC 42001과의 일치를 포함하여 AI 거버넌스 관행을 발전시켰다. 지역사회 참여 및 사회적 영향 추진 2025년 다후아는 여러 지역에 걸쳐 재해 구호 및 지역사회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유럽에서 회사는 산불 이후 마드리드의 재조림 노력에 기여하여 생태 복원을 지원했다. 다후아는 또한 프랑스의 레브(Rêves)와 호주의 스타라이트(Starlight) 같은 자선 단체와 협력하여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다후아는 인도네시아의 홍수 구호와 미얀마의 지진 후 지원을 포함한 긴급 대응 노력에 참여했다. 자세한 정보는 2025 다후아 ESG 보고서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0:10글로벌뉴스

썬더소프트, 아쿠아드라이브 AIOS 2.1 출시로 SDV에서 AI 정의 차량으로의 업계 전환 선도

베이징,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2026 베이징 오토쇼에서 지능형 운영체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썬더소프트(ThunderSoft, 종목 코드: 300496)가 아쿠아드라이브 AIOS 2.1(AquaDrive AIOS 2.1)을 공식 공개했다. 이 획기적인 솔루션은 콕핏, 자율주행(ADAS), 내비게이션 및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는 업계 최초의 통합 경험 아키텍처를 나타내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서 AI 정의 차량(AI-Defined Vehicles, AIDV)으로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풀스택 AI 네이티브 4계층 아키텍처(데이터-모델-시스템-애플리케이션)를 기반으로 구축된 아쿠아드라이브 AIOS 2.1은 데이터 거버넌스와 이기종 호환성을 포함한 중앙 컴퓨팅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한다. 주요 기술적 하이라이트: 콕핏-주행 융합: 기존 도메인 간 경계를 제거해 중앙화된 AI 에이전트 아키텍처의 기반 마련 엔드투엔드 AI 통합: 규칙 기반에서 인지 기반 지능으로 전환해 L3에서 L5 자율성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롱테일 코너 케이스 해결 데스크톱으로서의 ISR: 지도, 서라운드 리얼리티(SR), 비디오 스트림을 병합한 통합 실시간 인터페이스로 원활하고 터치리스 상호작용을 통해 운전자의 인지 부하 감소 업그레이드된 칸지 4 엔진(Kanzi 4 Engine): 업계 선도적인 3D HMI 엔진이 이제 멀티스크린 융합을 지원. 칸지는 2025년에만 14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배포됨 스타라이트급 야간 시야: 24시간 인식을 위해 극저조도 조건(<1 럭스)에서 선명한 시각적 향상 제공 썬더소프트의 래리 겡(Larry Geng) 공동창립자 겸 상무이사는 "지능형 차량은 교통수단에서 모바일 지능형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적 세계의 이러한 AI 기반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업계 전반의 가치 창출 완성차업체(OEM)에게 이 플랫폼은 개발 사이클을 단축하고 브랜드의 고유한 시각적 스타일을 구현한다. 소비자에게는 럭셔리 수준의 AI 상호작용을 표준화해 '인식-예측-서비스' 경험을 창조한다. 썬더소프트의 전략적 전문성은 폭스바겐(Volkswagen), 포르쉐(Porsche), 도요타(Toyota), 지리(Geely)를 포함한 브랜드들의 전 세계 5000만 대 이상 차량에서의 검증된 양산 경험으로 뒷받침된다. 회사의 HMI 플랫폼은 최근 UX 디자인 우수성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2026 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썬더소프트 소개 썬더소프트(SZ: 300496)는 지능형 운영체제 제품 및 기술의 세계적 선도 제공업체다. 14개국에 걸친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썬더소프트는 자동차, AIoT, 로봇 공학, 스마트 산업 부문에 걸친 AIOS 및 엣지 지능 솔루션을 통해 물리적 세계에 힘을 실어준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thundersoft.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0:10글로벌뉴스

DXC, AI 시대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재구상을 위해 DXC OASIS 출시

DXC OASIS, 기존 IT 환경 전반에 원활하게 통합돼 조직의 전체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DXC OASIS, 인간의 전문성과 에이전트형 AI를 결합해 대규모에서 예측 가능하고 탄력적이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운영을 추진해, 사후 대응적 지원에서 지능형 실행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매니지드 서비스 운영 모델 도입 애슈번, 버지니아,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기업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4월 28일, 새로운 매니지드 서비스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DXC OASIS를 발표했다. 관리되고 안전한 단일 레이어로 설계된 DXC OASIS는 조직의 기존 IT 자산 전반에 원활하게 통합된다. 이는 인간 전문성과 에이전트형 AI를 결합해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방식을 재구상하고, 사후 대응적 지원에서 전체 기술 환경에 걸친 실시간 지능형 운영으로 전환하며 미션 크리티컬 운영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실현한다. DXC의 커스터머 제로(Customer Zero) 접근법으로 검증되고 직접적인 고객 협력을 통해 형성된 수십 년간의 DXC 제공 전문성을 통해, DXC OASIS는 모든 시스템, 신호, 기술 결정을 연결하고 인간의 판단력과 에이전트형 AI를 결합해 더 큰 속도, 명확성 및 제어로 핵심 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에 대한 확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술 플랫폼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멀티벤더 환경에서 운영되지만 성능, 비용, 위험 및 운영 상태에 대한 통합된 관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기술 자산은 수년, 종종 수십 년에 걸쳐 구축돼 사일로화된 데이터와 파편화된 워크플로를 초래하여 가시성을 제한하고 속도와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기 어렵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경영진과 IT 리더들은 종종 필요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조합하기 위해 여러 개의 연결되지 않은 시스템을 탐색해, 응답 시간이 느려지고 운영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DXC OASIS는 기술 운영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전사적 보기를 확립해 데이터, 워크플로, 시스템을 하나의 지능형 운영 모델로 통합해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팀은 기업 전반에 걸쳐 실시간으로 행동, 결정, 결과를 조정할 수 있어, 모든 행동이 추적 가능한 상태가 되고 모든 인사이트는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된다. 기존 도구를 대체하는 대신 개방형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그 위에 위치해 툴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향상하고, 연결성과 응답성이 뛰어나며 적응력 있는 운영 모델을 만들고, 팀들이 추가적인 복잡성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DXC 테크놀로지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부문의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 사장은 "DXC는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대해 수십 년의 신뢰, 경험, 신뢰할 수 있는 결과 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날 업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기업들이 실제로 운영하는 방식과 보조를 맞추지 못했다. DXC는 더 나은 것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DXC OASIS를 통해 우리는 전체 IT 환경에 걸친 실시간으로 오케스트레이션된 에이전트 운영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대적인 AI 기반 자산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이것은 고객들에게 성능에 대한 명확하고 지속적인 제어를 제공해 증가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매니지드 서비스를 위한 더 투명하고 연결된 모델 투명하고 관리되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운영 모델을 함께 만드는 DXC OASIS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기술 자산 전반에 걸친 통합된 가시성 – 시스템, 제공업체, 환경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해 성능에 대한 단일 실시간 보기를 생성하므로, 팀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어디에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즉시 이해할 수 있음 예측적인 AI 기반 지능 – 패턴을 식별하고 위험을 예측하며 문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조치를 권장해 팀들이 사후 대응보다는 혼란에 앞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 대규모 인간 + AI 협력 – 에이전트가 볼륨을 처리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전문가들이 판단력을 적용하고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므로, 팀들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운영할 수 있음 기업 운영 방식에 맞춘 설계 DXC OASIS는 AI 시대에 매니지드 서비스가 설계, 제공 및 진화할 방식에 대한 새로운 기반을 확립하며 팀들이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공유된 맥락, 지속적인 조정 및 명확한 통찰력에 의존하는 현대 기업의 현실을 반영한다. 인간 중심의 설계는 엔지니어, 운영자, 비즈니스 리더들을 성능에 대한 단일 실시간 보기로 모아 가장 중요한 사항에 팀들을 정렬해, 더 빠르고 정보에 입각한 조치를 실현한다. 이 모델의 핵심은 사람과 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제공 방식에 AI를 직접 내장하는 DXC의 휴먼+(Human+) 접근법이다. DXC OASIS는 맥락, 전문성,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축된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신호를 해석하고 패턴을 식별하며 실시간으로 행동한다. DXC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이러한 에이전트들은 수동적인 노력을 줄이고 중요한 것을 표면화하며 팀들이 파편화된 시스템을 탐색하는 대신 더 높은 가치의 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이 접근법은 AI의 속도와 인간의 판단력을 결합해 대규모로 더 일관되고 관리되며 탄력적인 운영을 제공한다. DXC 테크놀로지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의 댄 그레이(Dan Gray)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DXC OASIS는 잠들지 않는 맥락이다. 이를 통해 IT 리더들은 경고에 대응하거나 보고서를 설계하고, 구축하고 생성하는 대신 운영을 이끄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에이전트는 판단력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인간과 함께 속도와 정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DXC OASIS는 KPI의 전체적인 실시간 보기를 제공함으로써 IT 지출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 간의 연결을 해제한다. 더 빠르게 이동하고 가치 창출 시간을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DXC OASIS는 이를 현실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 부문 조직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 기술 및 혁신 파트너로,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기에 속도로 결과를 주도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도록 돕는다.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산업별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DXC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자산 중 일부를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애슐리 후크-템플(Ashley Houk-Temple), 미디어 관계, ashley.houktemple@dxc.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66612/DXC_Technology_Company_DXC_Introduces_DXC_OASIS_to_Reimagine_Man.jpg?p=medium600

2026.04.29 21:10글로벌뉴스

이란 전쟁, '나비효과'…中 태양광 패널, 불티나게 팔린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글로벌 석유 수송량이 급감하자, 각국이 청정에너지 확보에 나서면서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과학매체 퓨처리즘은 미국 예일대 환경대학원이 발간하는 '예일환경360'의 보고서를 인용해 에너지 위기 속 중국의 태양광 수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공급업체들이 석유 대체재 확보에 나서면서 중국의 태양광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쟁이 한 달째 접어든 3월 태양광 전지와 실리콘 웨이퍼 수출량이 68기가와트(GW)에 달해 전쟁 이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규모는 스페인에 설치된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중국산 태양광 수출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크게 늘었다. 아프리카의 중국산 태양광 수입은 2월 대비 3월에 176% 급증했으며, 아시아로의 수출량도 39GW에 달했다. 총 55개국이 중국산 태양광 수입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퓨처리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정책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적대적으로 여겼던 재생에너지와 중국 산업에 호재로 작용하는 역설적 효과를 낳고 있다고 평했다. 중국 태양광 산업은 그 동안 과잉 생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 몇 년 사이 40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전쟁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면서 산업 회복의 기회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변수는 전쟁으로 촉발된 태양광 수요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 아니면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지 여부다. 현재까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태양광 투자 확대는 유효한 선택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다만 각국은 중국산 태양광 제품 수입을 늘리는 동시에 화석연료 확보도 병행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수출량은 하루 약 129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6.04.29 20: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JCET, 2026년 1분기 주주 귀속 순이익 전년 대비 42.7% 급증 보고

상하이,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집적 회로(IC) 후공정 제조 및 기술 서비스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공업체인 JCET 그룹(JCET Group, SSE: 600584)이 4월 28일, 2026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기 동안 회사는 91억 7000만 위안의 매출과 2억 9000만 위안의 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42.7%의 강력한 성장을 나타냈다. 2026년 JCET는 연구개발 이니셔티브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첨단 제조 역량을 확대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장했다. 이러한 노력은 사업 규모와 수익성 모두에서 포괄적인 개선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응용 분야 부문별로 살펴보면, 컴퓨팅 전자제품은 2025년의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하여 보고 기간 중 전년 대비 14.2% 증가를 기록했다. 고성능 컴퓨팅(HPC) 칩 등 고부가가치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JCE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장인) 유한공사(JCET Microelectronics (Jiangyin) Co., Ltd.)는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달성했으며, 급증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자동차 전자제품 부문도 급속한 성장을 경험해, 보고 기간 중 매출이 전년 대비 28.8% 상승했다. JCET 상하이 오토모티브(JCET Shanghai Automotive Co., Ltd.)의 공식 생산 출시에 이어 회사는 자율 주행, 구현 지능형 로봇공학, 전력 관리를 포함한 최첨단 응용 분야를 위한 제품 도입과 대량 생산을 가속화하여 고급 시장에서 역량과 공급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JCET의 기타 국내 시설들의 가동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확장 계획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에 있는 회사 시설들은 여러 최고급 국제 고객들을 위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사업 구조 최적화를 가속화하고 연중 실질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역량 확장과 병행하여 JCET는 핵심 기술 영역에서 연구개발 인프라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의 JCET 장장 연구개발 빌딩(JCET Zhangjiang R&D Building)은 1분기에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전용 칩 성능 실험실을 포함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센터는 기술적 돌파구, 제품 검증 및 최고급 엔지니어링 인재 개발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 JCET 그룹의 리정(Li Zheng)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춰 JCET는 다른 선도적인 업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웨이퍼 레벨 및 시스템 레벨 첨단 패키징은 물론 보완적인 고급 테스팅으로 포괄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더 광범위한 IC 후공정 제조 산업에 강력한 모멘텀을 주입한다. 첨단 패키징이 현재와 차세대 기술 간의 격차를 메우고 주류 패키징이 첨단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JCET는 고급 제조 역량과 최첨단 공정 연구개발 모두에 대한 대규모 투자라는 이중 약속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수백 개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매우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제조 및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JCET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참조해 확인할 수 있다. JCET 그룹 소개 JCET 그룹은 집적 회로 후공정 제조 및 기술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다. JCET 그룹은 반도체 패키지 통합 설계, 웨이퍼 프로빙, 범핑, 조립, 최종 테스팅 및 해외 직배송을 포함한 포괄적인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패키징, 시스템 인 패키지 솔루션, 신뢰할 수 있는 플립 칩 및 와이어 본딩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통신, 스마트 기기, 산업 및 의료 부문, 전력 및 에너지를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중국, 한국, 싱가포르에 걸친 8개 제조 시설을 통해 효율적인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한다.

2026.04.29 20:10글로벌뉴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하이얼과 피셔앤파이클,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며 더 나은 생활 실현을 위한 경계 확장

밀라노,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하이얼 그룹(Haier)이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시장에서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힘으로서 하이얼의 글로벌 브랜드 매트릭스를 강화했다. 하이얼은 디자인, 적응형 기술, 연결된 생태계가 조화된 6개 구역의 몰입형 경험을 선보였다. 하이얼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셔앤파이클(Fisher & Paykel)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펼쳤으며, 유로쿠치나(EuroCucina)에서 자연-의식(Nature—Ritual)을 공개하고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 컬렉션(State of the Art Collection)을 출시해 인간 중심적이고 예술적으로 융합된 생활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Milan Design Week 2026: Haier and Fisher & Paykel double down on premium global brand power, pushing boundaries to empower better living 이번 공동 참가는 하이얼의 다브랜드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스마트 생태계에 뿌리를 둔 브랜드와 헤리티지 디자인에 기반한 브랜드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브랜드가 함께 현대 생활의 표준을 격상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프리미엄 혁신 브랜드 매트릭스 구축 하이얼의 다브랜드 글로벌 서비스 매트릭스는 초기 전략적 발판에 기반을 둔 심층 시장 개척에 대한 장기적 약속에서 비롯된다. 30년에 걸쳐 하이얼은 수출업체에서 전 세계에 공장, 연구개발 센터 및 마케팅 허브를 설립한 완전히 현지화된 기업으로 진화하여 현지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의 '트리니티(Trinity)' 모델을 완성했다. 하이얼의 혁신 주도 전략의 영향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2012년 하이얼 그룹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회사인 피셔앤파이클을 인수했으며, 두 회사 간의 시너지는 글로벌 확장, 기술 혁신, 제품 반복 및 시장 리더십에서 상당한 결과를 가져왔다. 주주 중심에서 사용자 주도 혁신으로 전환하며, 하이얼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하이얼과 피셔앤파이클 모두의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현했다. 하이얼의 5대 글로벌 중심지 중 하나인 뉴질랜드 연구개발 센터는 하이얼의 지원을 받아 서랍 시스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혁신을 가속화했다. 특히 피셔앤파이클 세탁기는 호주에서 단 18개월 만에 1% 미만에서 22%의 시장 점유율로 상승했으며, 냉장고와 실외 제품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25년 피셔앤파이클의 60cm 시리즈 11 미니멀 콤비 스팀 오븐(Series 11 Minimal Combi-Steam Oven)과 91cm 시리즈 11 통합형 냉장고 냉동고(Series 11 Integrated Refrigerator Freezer)는 레드닷(Red Dot)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상을 받았으며, 이는 브랜드 자체의 디자인 우수성에 대한 인정으로 하이얼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규모를 확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얼은 또한 전 세계에 견고한 현지 발판을 구축하여 연구개발과 제조를 통한 현지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Haier accentuating local growth through R&D and manufacturing through building robust local footprints around the world 하이얼은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제 소비자들과의 감정적 유대를 강화했다. 하이얼은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ATP 투어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리버풀 FC (Liverpool FC), PSG, 세리에 A(Serie A)의 공식 파트너로서 하이얼은 100회 이상의 세리에 A 경기에서 사용된 '하이얼 캠(Haier Cam)' 심판 카메라를 도입하여 팬들을 액션의 중심에 두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로고를 넘어서 열정의 순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브랜드 상승을 주도한다. 스마트 가전을 넘어 하이얼은 전 세계적으로 헬스, 디지털 및 신에너지 발자취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영국과 네덜란드에 생명과학 허브를 구축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볼로냐와 코펜하겐의 병원에 초저온 냉동고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얼 뉴에너지(Haier New Energy)는 50개국 이상에서 분산형 태양광, 스토리지, 발코니 전력 솔루션을 배포했다. 앞으로 하이얼은 '더 많은 창조, 더 많은 가능성(More Creation, More Possibilities)'이라는 비전에 따라 글로벌 혁신 브랜드 매트릭스 구축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기술, 현지화 및 산업 간 생태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하이얼은 사용자와 파트너 모두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 가정과 비즈니스를 위한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정보:공식 웹사이트 방문: 하이얼 | 피셔앤파이클

2026.04.29 18:10글로벌뉴스

상업 인쇄, '대량 생산'에서 '소량 맞춤'으로 축 이동

상업 인쇄 시장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한 번에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인쇄해 장당 단가를 낮추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통했다면, 현재는 서로 다른 주문을 짧은 납기 안에 맞춰 처리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소량 다품종·단납기 구조로 전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주문 구조의 변화가 있다. 개인 취향에 맞춘 맞춤형 인쇄가 늘고, K-POP 앨범 부록이나 웹툰·웹소설 등 IP 기반 굿즈 와 같은 소량 다품목 형태의 기획 인쇄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굿즈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문 단위도 세분화됐다. 필요한 분량만큼만 생산하는 주문형 출판(POD, Print On Demand) 방식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확산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POD는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오프셋 인쇄, 준비 공정·운영 효율서 한계 주문 단위가 작아지고 품목 전환이 잦아지면서 상업 인쇄의 경제성 기준도 바뀌고 있다. 대량 생산에 강점을 가진 오프셋 인쇄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판 제작 등 사전 준비 공정이 필요해 주문 전환 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소량 다회전 주문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준비 공정과 운영 효율 측면에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상업 인쇄 업계가 '얼마나 많이 찍느냐'보다 '얼마나 다양한 주문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느냐'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별도 판 제작 없는 디지털 잉크젯 활용 증가 추세 업계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잉크젯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정 물량 이상에서는 오프셋이, 소량 다품종에서는 디지털 인쇄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잉크젯 출력은 매번 별도 판 제작 없이 디지털 데이터 기반 출력으로 작업 전환이 용이하고, 소량 주문이나 잦은 재주문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주문을 연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작업 대기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주문을 한 설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언급된다. 29일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상업 인쇄 시장 요구에 따라 디지털 낱장 잉크젯 인쇄기 '바리오프린트 iX(varioPRINT iX)'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유사한 디지털 장비 도입이 글로벌 인쇄 시장에서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바리오프린트 iX, 3년만에 국내 20호기 도입 캐논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는 포토북, 설명서, 카탈로그 등 품목 전환이 잦은 상업 인쇄 환경에서 소량 고급 제작부터 중·대량 생산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안정적인 출력 품질과 일관된 색상 구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문을 병행 처리해야 하는 현장의 요구에 대응한다는 평가다. 국내 인쇄 업계 역시 이런 평가에 따라 도입 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23년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 상반기 기준 국내 누적 도입 대수 20호기를 돌파했다. 올 초에는 중소 인쇄소 도입 부담을 낮춘 '바리오프린트 iX 1700'을 공급하며 고객 규모와 용도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확충했다. 캐논코리아 "시장 변화 맞는 제품 지속 공급" 상업 인쇄 시장의 경쟁 기준이 '얼마나 많이 찍느냐'에서 '얼마나 다양한 주문을 유연하게 처리하느냐'로 이동하면서, 이에 맞는 장비와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전환 속도에 따라 업체 간 경쟁력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는 국내 디지털 낱장 잉크젯 인쇄기 시장에서 빠르게 누적 설치 대수를 늘려가며 도입 파트너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9 16:21권봉석 기자

비엔엠컴퍼니, 베트남 다낭서 '레드포스 PC방 2026 상생 워크숍' 성황리 종료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업체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2026 비엔엠컴퍼니 상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비엔엠컴퍼니에서 농심 이스포츠와 함께 운영하는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점주들을 비롯해 비엔엠컴퍼니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약 1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됐다. 비엔엠컴퍼니는 레드포스 PC방 업주들이 PC방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PC방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PC방 시장 상생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여행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꾸려졌다. 2일 차에 진행된 대규모 세미나에서는 비엔엠컴퍼니를 비롯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F&B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각각의 비전을 발표했다. 비엔엠컴퍼니 플랫폼사업그룹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제휴 이벤트, 숍인숍, 이스포츠의 브랜드 파워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설명하며 플랫폼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카페 '몽글(MONGLE)'과 같은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소개했다. 더불어 농심 이스포츠, 로지텍, 벤큐, 삼마, 엔미디어플랫폼, 일이테크, 엔터시스템, 브라보PC, 옥산가구 등 파트너사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PC방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처와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레드포스 PC방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 등을 알렸다. 또한 예정에 없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에서 즉석으로 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큐닉스 300Hz 게이밍 모니터, 옥산 게이밍 의자, 엔터클린 에어컨 청소 이용권, 아이닉스 공구몰 상품권, 앱코 게이밍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제주도 소재의 한 업주는 “다른 PC방 사장님들을 경쟁자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과 동반자라고 느낄 수 있었다. 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레드포스 PC아레나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레드포스 PC방 사장님들 덕분”이라며 “점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브랜드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 레드포스 PC아레나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내년에도 레드포스 PC아레나 업주들을 위한 상생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4.29 16:00이도원 기자

LG전자, '가전+전장' 분기 매출 첫 10조원

LG전자의 1분기 생활가전(HS사업본부)과 전장(VS사업본부)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분기 10조원을 돌파했다. 전장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였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1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가장 많고,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많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이 프리미엄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며 "B2B 성장 핵심축인 전장 사업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32.9%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5% 줄었고, 영업손익은 109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B2B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6조5000억원이다. 전사 매출에서 B2B 사업 비중은 36%였다.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포함한 구독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400억원이다.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 실적은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 등이다. 매출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다. 손익 면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 관세 영향이 있었지만 8.2% 수익률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제품과 볼륨존을 동시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제품 라인업 강화, 글로벌 사우스 공략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공급망 최적화, 원가 경쟁력 강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라며 "가정용 로봇, 로봇 부품 등 미래 성장동력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5조1694억원, 영업이익 37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판매 호조와 웹OS 플랫폼 사업 성장에 마케팅 비용 효율화, 고정비 축소 등 효과가 반영됐다. LG전자는 "2분기는 스포츠 행사 대응과 수익성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웹OS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 실적은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 등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프리미엄화와 적용 모델 확대로 유럽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본부 출범 후 처음으로 6%를 웃돌았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이 수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고,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에 이어 B2B 분야 안정적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2조8223억원, 영업이익 248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핵심사업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며 "북미 유니터리, 유럽 히트펌프 등 지역 맞춤 제품 판매와 설치·운영·유지보수 등 비(Non)-하드웨어 기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랭식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통합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4:55이기종 기자

한국GM 노조,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요구…주 4.5일제 추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2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구안에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 확대를 비롯해 미래 생산 물량 확보, 고용 안정, 노동조건 개선 등이 폭넓게 담겼다. 노조는 기본급을 월 14만9600원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실질임금 보전 등을 반영한 약 5% 수준이다. 성과급의 경우 2025년 총매출의 10% 중 15%를 지급할 것을 제시했으며, 조합원 1인당 약 3000만원 규모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요구도 포함됐다. 노조는 9B(트랙스) 후속 차량과 미래차, 차세대 엔진의 국내 생산 배정을 요구했으며, 이를 위해 한국지엠 이익잉여금의 50% 이상을 국내 투자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수시장 점유율 10% 회복과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도 제시했다. 고용 안정과 관련해서는 회사의 합병, 공장 이전 및 폐쇄, 외주 전환 시 노조와의 합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요구안에 담았다.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하는 정년연장도 핵심 요구 중 하나다. 노동시간 단축도 주요 의제다. 노조는 2027년까지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하고, 점심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적정 인원 유지 조항을 구체화해 노동 강도 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정규직과 공급망 관련 요구도 포함됐다.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하청업체 사용자 책임 명문화, 성과급 동일 지급 등이 요구됐다. 또 공급망 전반의 인권·안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급망 지속가능위원회' 신설도 제안됐다. 이밖에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한 전환배치자 보상과 권리 회복, 통상임금 확대 적용, 사회연대기금 10억원 출연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2026.04.29 12:49김재성 기자

KH바텍, 미국 차량부품업체 '비스테온' 공급망 진입

KH바텍은 인도법인이 미국 차량부품업체 비스테온(Visteon) 공급업체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KH바텍은 비스테온에 디지털 콕핏용 디스플레이 브래킷을 공급한다. 디지털 콕핏은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차량 제어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한 운전석 시스템이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가속으로 차량 디스플레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브래킷은 디스플레이 내부를 지지한다. 대형화·박형화하는 디스플레이 안정성, 정밀성, 경량화를 충족해야 한다. KH바텍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 양산 등에서 축적한 설계·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량 디스플레이 브래킷으로 확대하고 있다. KH바텍은 마그네슘 칙소몰딩(Thixomolding) 기반 디스플레이 브래킷에 주력하고 있다. 마그네슘 칙소몰딩은 마그네슘 소재를 반고체 상태에서 사출 성형하는 공법이다. 복잡한 형상 구현과 정밀 성형에 유리하다. 경량화 요구가 큰 차량 구조부품에 적합하다. KH바텍은 "한국과 베트남, 인도 3곳의 생산·공급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베트남법인에서는 칙소몰딩 기반 디스플레이 브래킷 생산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공장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반 전장부품을 생산해 왔다. 인도법인은 비스테온 공급업체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전장 공급망 대응 거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말부터 베트남법인에서 디스플레이 브래킷을 양산하고, 이를 인도법인을 통해 비스테온에 공급하는 구조다. 비스테온은 인도 첸나이에서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BLU) 등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는 차세대 콕핏 솔루션을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 일환이다. KH바텍은 "디지털 콕핏 대형화·고도화로 디스플레이 구조부품 경량화, 정밀성, 내구성 요구가 커졌다"며 "스마트폰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정밀 금속기구 설계, 양산 역량과 한국·베트남·인도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브래킷 등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스플레이 브래킷과 롤러블 무빙 메커니즘 등 디지털 콕핏 기반 차량부품을 육성하는 하편, 로봇과 고방열 부품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H바텍의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조립 모듈) 매출은 역대 최대인 2539억원이었다. 지난 2024년 처음 역성장한 뒤 1년 만에 44% 반등했다. KH바텍은 힌지 매출 반등에 대해 "2025년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가 얇아져 판가가 올랐고, 신규 폴더블폰 판매가 호조였다"고 설명했다. KH바텍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북 타입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 힌지를 퍼스트 벤더로 공급했다. 세컨드 벤더는 중국 환리였다. 클램셸 타입 Z플립7 힌지 퍼스트 벤더는 환리, 세컨드 벤더는 KH바텍이었다. 대체로 퍼스트 벤더가 세컨드 벤더보다 물량이 많다.

2026.04.29 11:54이기종 기자

식약처 사칭 위조 공문으로 물품 구매 유도…식품업계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서를 유포해 식품위생 관련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 관련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는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빌미로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식품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는 위조 공문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해당 장비를 구비하지 않았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며 특정 업체를 통한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전액 환급되는 것처럼 속여 금전 편취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러한 행위를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로 판단하고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식약처 사칭 주의' 팝업을 게시하고, 지방청과 지방정부, 관련 협회 등에 주의를 요청했으며,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식약처는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물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전화, 문자로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특정업체를 지정한 구매 유도, 공문서에 개인 휴대전화번호 기재, 위생점검을 언급하며 전화로 계약‧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칭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통화를 중단하고 관할 기관 또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위조 공문과 전화가 결합된 경우 실제 행정으로 오인하기 쉬운 만큼,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9 11:40조민규 기자

제약바이오기업이 펀드를 유치하려면 VC 관점의 투자 전략 세워야

제약바이오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벤처캐피탈(VC)의 요구는 인재 확보와 투자자의 니즈를 확인하고 신뢰를 얻는 것이다. 바이오코리아 2026의 부대행사로 열린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지형'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투자환경 변화 속에서 VC 관점의 투자 전략과 기업의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컨퍼런스 패널들은 투자를 유치하려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산업의 패러다임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인재 확보와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IPO 중심에서 벗어나 M&A, 뉴코(NewCo) 설립 등으로 확장되는 엑시트 모델과 함께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의 전략적 방향성도 제시했다. 케리 리 싱클레어(Kerri Lee Sinclair) AusBiotech 투자부문 총괄은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선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회사들은 좀 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기단계부터, 규제, 승인 등 각 단계별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는 선별적으로 판단하고, 글로벌 가능성을 보고 자산을 투자한다. 때문에 미래에 자본을 어떻게 조달하고, 그 과정에서 리스크는 어떻게 낮출지 고민해야 한다”며 “기업은 투자자에게 설명할 때 두 단계 뒤에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1‧2상을 진행 중이면 상용화까지 준비해 대답해야 하고, 누구에게 자본을 조달받을지 답을 줘야 한다. 경쟁업체들은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슨 힐 Vertical 최고전략책임자(핀란드)는 “구조전환이 침체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르딕 국가들도 2024년 투자가 저조하다 2025년 새로운 기회가 생기면서 크게 늘었다. 바로 AI인데 이를 통해 헬스케어도 기술적 어필에서 새로운 운영환경을 확보했는지를 보게 됐다. 투자 규칙이 바뀌고 가치제안도 바뀌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고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크리스토프 르농댕(Jean-Christophe Renondin) Vesalius Biocapital 매니징 파트너(벨기에)는 “현금은 있는데 유동성은 없어 자금을 조달이 이전보다 좀 더 오래 걸린다. 또 IPO 기회가 많이 없어졌는데 기관투자자도 재순환이 필요한데 투자자에게 환매해 주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며 “물론 저조한 투자환경에도 기회는 있다. 어떤 기술이 더 좋고, 누구에게 매각할 수 있는지 선별적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수데브 베일리(Vasudev Bailey) Anomaly CEO(미국)는 “가장 중요한 시장인 미국에 대한 전략이 중요하다”라며 “좋은 회사는 항상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있다. VC는 자산을 보여달라고 했다가, 다음에는 플랫폼 보여달라고 하는 등 계속 요구가 바뀌기 때문에 (회사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조달은 스마트해야 한다. 공공마켓 등 다양한 투자 옵션이 있지만 결국은 사람이 중심이다. 투자를 유치할 때 과학도 중요하지만 좋은 아이디어에 VC를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든다면 자금조달도 원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크 양(Frank Yang) Blue Ocean Capital 창립 파트너 겸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홍콩은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의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이 진행되면서 항셍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며 “최근 AI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때문에 정통 신약 발굴보다는 AI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이 부분에 있어 한달에 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국제시장을 이야기하지만 초기단계 협력은 라이선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바이오코리아에서 국제 공조를 논의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다른 시장에 진출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자 멘탈은 바뀌지 않았고, 펀드 사이지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 경쟁도 가열되는 만큼 선별적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근거는 기본이고, 여기에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신뢰관계가 높을수록 빨리 성장이 가능하다. 최근 바이오 투자 시장은 크로스 보더(생산이 완료된 서비스 제품이나 생산 요소인 노동과 자본이 국경 간 이동을 통해 공급), 신디케이트 기반 공동투자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글로벌 지역시장 특성에 따른 투자 접근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베일리 대표는 “요즘 중동 쪽과 많이 하고 있다. 사우디, 카타르 등에서 미국에서 제조하는 기업을 요청하고 있고, 중동으로 이주할 수 있는 인재를 찾아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전했다. 르농댕 대표는 “요즘 투자는 글로벌하게 가야한다. 헬스케어, 보건산업의 정의 자체가 글로벌하고, 회사의 포지셔닝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글로벌 투자자와 같이 가는게 맞고, 그렇게 해야 부가가치를 만들고 해외 진출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힐 CSO는 “유럽의 분위기는 위험을 피하려는 성향이 많다. 다른 나라의 움직임이 커 느린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라며 “비즈니스를 할 때는 무엇이든 글로벌 시장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한국은 글로벌 협력 멘탈이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해외에서 단순히 제품 판매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를 만났는지가 중요하다. 현지에서 제조 능력이 있고, 최고의 기술에 접근했다는 것은 전세계 마케팅과 판매가 가능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중동을 5번 정도 출장을 가서 한 것이 크로스 보더 투자이다. 포트폴리오 가져가 전략적 합작법인을 만들려고 했는데 사우디의 경우 단순 투자유치가 아닌 제약 역량을 전수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처음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두는 것은 맞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의 경우 특정 섹터는 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작년에 보스턴 회사에 투자했는데 현지에 능력 있는 제조사와 관계는 최고의 기술에 접근했다는 것이다. 이는 전세계마케팅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케리 총괄은 “각 진행에 따른 자본의 투입이 필요하지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고 진행하는 투자 유치는 연결이 없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못만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자본이 필요하다”라며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가 없다면 비용이 많이 들고, 내 사업 단계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나한테 필요한 자본이 뭔지 모른다. 때문에 신뢰를 쌓아 자본 출자가 가능한 사람이 망치를 가져와 못을 박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펀드의 종류도 다양한데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도 회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는 항상 엑시트(출구 전략)를 생각한다. 르농댕 대표는 “시장에 따라 이상적인 출구 전략이 다르다. 우리의 경우는 트레이드나 매각”이라며 “IPO의 경우는 변동성 때문에 자금이 묶일 수 있고, 투자금을 돌려줄 수 없을 수 있어 우리는 첫날부터 매각을 방향으로 설정한다. 한국에서도 투자자를 만났는데 초기부터 출구전략을 IPO로 생각하고 있고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케리 총괄은 “지정학적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호주의 경우 국제 인수가 이뤄질 경우 자금 회수를 위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제약으로 딜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각 국가별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수익을 예측 못 하면 투자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 대표는 “중국은 지난해 많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 계약은 인수해서 새 기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을 이어갈 수 있는 계약인데 에셋의 원 소유자가 라이선싱이 아닌 최적화를 하고 싶어 했다”며 “중국은 뉴코(NewCo, 기술이나 플랫폼을 분리에 별도 법인을 세워 각 사업을 전담하게 하는 모델) 모델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베일리 대표는 “투자는 여정이고, 팀으로 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인재를 확보가 중요하다. 두 번째는 자본이다. 중국은 자본이 많으며 쉽게 들어갈 수 있다”라며 “투자하는 이유는 엑시트(투자 후 출구전략, 자금회수 방안) 시키고 싶어서이다. 어떤 시장에서 엑시트 하는지가 중요한데, 미국에서 하고 싶으면 경험이 있는지, FDA 딜을 다루지 못하고 시간을 오래 지체한다면 차라리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같이 가도록 구미가 당기게 해야 하는데, 중국 파운드리가 잘하는 것 같고, 미국 인재 유치는 가장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힐 CSO는 “아시아에서 내가 보는 기회는 아시아 밖의 기업과의 차별점이다.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측면에서 현재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시장 접근이 어려운 기업에게 키워드는 '디지털헬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시아지역에서 보건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이런 회사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29 11:28조민규 기자

에코프로비엠, 유럽 전기차 호조에 1Q 영업익 전년비 823% ↑

에코프로비엠이 유럽 전기차(EV)향 물량 회복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54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22.6% 증가했다. 유럽 EV향 양극재 공급 증가와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확산으로 인한 ESS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용 양극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AI 관련 반도체 생산 시설 확장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 파워 애플리케이션향 물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이 2분기 양산을 앞둔 만큼 유럽 완성차(OEM) 업체의 EV 신차 판매 확대 등 신규 유럽 수요도 올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의 환경 규제와 역내 공급망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 5만4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내년 이후 EU산 양극재 사용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는 유럽연합-영국 무역협정(TCA)과 핵심원자재법(CRMA), 산업가속화법(IAA) 등 강화되는 공급망 요건은 유럽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춘 에코프로비엠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헝가리 공장은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의 양산을 통해 유럽 역내 공급망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프로젝트 샘플 공급에 속도를 내며 유럽 시장 내 신규 고객사 확보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증축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공급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AI 확산과 전기차 시장 회복세에 맞춰 고부가가치 양극재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헝가리 공장의 성공적인 양산을 통해 유럽 역내 공급망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8김윤희 기자

엔비디아, 노트북용 RTX 5070 12GB GPU 출시..."메모리 가용량 높여"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노트북용 지포스 RTX 5070 GPU에 GDDR7 12GB 메모리를 결합한 제품을 PC 제조사에 공급한다. 지포스 게임레디 드라이버 596.36 버전 변경사항 안내에서 이같이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GPU의 수요는 크고, 메모리 공급량이 제약되고 있다"며 "메모리 가용량을 높이기 위해 지포스 RTX 5070 12GB 모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RTX 5070은 기존에 GDDR7 2GB(16Gb) 모듈 4개를 이용해 총 8GB 메모리로 구성됐다. 12GB 버전은 GDDR7 3GB(24Gb) 모듈 4개로 구성되며 모듈 당 1GB씩을 늘렸다. 현재 GDDR7 24Gb 메모리 생산이 가능한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 등 두 개 업체 뿐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12GB 버전 출시를 통해 현재 대부분의 지포스 GPU와 함께 공급되는 GDDR7 2GB 메모리 공급 문제를 보완하는 한편 PC 제조사들이 더 넓은 범위의 지포스 RTX 5070 탑재 노트북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지포스 RTX 5070 12GB 모델은 기존 8GB 버전을 대체하지 않으며 병행 공급될 예정이다.

2026.04.29 08:36권봉석 기자

리버메이트, 이오스 글로벌 익스팬션, 서비압 글로벌, 하이테커스의 EOR 운영을 통합한 통합 글로벌 기록상 고용주 플랫폼으로 출시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 38개 자회사 법인. 180개국 이상 서비스 범위로 업무가 발생하는 모든 곳에서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서비스 제공. 런던 및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하이테커스(Hightekers), 이오스 글로벌 익스팬션(Eos Global Expansion), 서비압 글로벌(Serviap Global), 리버메이트(Rivermate)가 4월 28일 단일 글로벌 브랜드인 리버메이트로 기록상 고용주(EOR)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통합된 법인은 2010년 이오스 글로벌 익스팬션과 서비압 글로벌의 창립을 기점으로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중동에 걸쳐 15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결합한다. 리버메이트는 현재 전 세계 38개 완전 소유 법인을 통해 EOR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팀들과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180개국 이상을 커버하고 전 세계적으로 35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및 브랜드 통합을 통해 4개 법인은 현재 리버메이트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글로벌 회사로 운영되며, 국제 채용, EOR, 기록상 계약자(Contractor of Record, COR), 급여 업무에 대해 더 일관되고 통제되며 현지에 기반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기존의 고객 계약과 서비스 제공은 영향받지 않는다. 고객은 통합 플랫폼 전반에 걸친 확장된 글로벌 역량의 추가적인 혜택과 함께 기존 담당자들과 계속 협력하게 된다. Rivermate: The road to one global brand 이 소식에 대해 그룹의 로저 우디즈(Roger Oudiz) 회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단순히 회사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래 업무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오스, 서비압, 그리고 우리의 하이테커스 EOR 운영을 리버메이트 브랜드로 통합하는 것은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움직임이다. 이는 우리 고객들에게 그들이 채용하는 어느 곳에서든 단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제공하고, 우리 팀들에게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자격이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각각의 이러한 사업을 훌륭하게 만든 지역적 전문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제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된 것이다." 하나의 회사, 두 개의 브랜드 이번 통합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글로벌 업무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광범위한 그룹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과 자신만의 조건으로 일하고자 하는 전문가 모두에게 기록상 고용주, 기록상 계약자, 글로벌 급여 관리 및 프리랜서 관리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각 브랜드가 서로 다른 시장과 사명을 담당하는 2개 브랜드 구조를 확립한다. 리버메이트는 기록상 고용주(EOR), 기록상 계약자(COR), 계약자 지불 솔루션을 위한 그룹의 단일 글로벌 브랜드가 된다. 서비압과 이오스 브랜드는 폐기되며 이들의 운영, 팀 및 고객 관계는 리버메이트 내에서 계속된다. 하이테커스는 프리미엄 프리랜서 관리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독립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개의 브랜드로 계속 운영될 것이다. 확립된 시장 입지와 충성스러운 고객 기반을 보유한 하이테커스는 자체 정체성, 팀 및 상업적 초점을 유지한다. 리버메이트 소개 리버메이트는 기업이 국제적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관리하고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기록상 고용주(EOR) 제공업체로, 소유한 인프라를 현지 전문성 및 전담 인적 지원과 결합한다.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 걸친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 리버메이트는 38개 완전 소유 법인과 150개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며, 180개국 이상을 커버하고 전 세계적으로 35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rivermate.com/ 미디어 문의처: press@rivermat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5144/Rivermate.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65143/5936083/Rivermate_Logo.jpg?p=medium600

2026.04.29 01:10글로벌뉴스

두산테스나, 1909억원 반도체 테스트 장비 인수...평택 2공장 투자 재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업체 두산테스나가 테라다인과 세메스 등 4곳에서 1909억원 규모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장비는 올해 말까지 순차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10월 공시했던 반도체 테스트 장비 양수 규모를 기존 1714억원에서 2053억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대해 "해당 제품군 수요 증가로 장비 도입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 상대는 아드반테스트, 세메스, 인터액션 등 3곳이다. 이들 장비는 2027년 3월까지 차례로 입고할 예정이다. 평택 2공장 신규시설 투자도 집행한다. 두산테스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착공 시기를 조율해왔던 평택 2공장 신규시설 투자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액은 2303억원이다. 2027년 11월 완공이 목표다. 앞서 지난해 10월 두산테스나가 대규모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 계획을 밝혔을 때,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애플 CMOS 이미지센서(CIS) 수주에 대비한 선제 투자란 풀이가 나왔다. 최근 수년간 애플 아이폰에 탑재하는 이미지센서는 일본 소니가 전량 공급했지만, 삼성전자가 공급망에 다시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2027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8용 이미지센서 납품이 우선 과제다.

2026.04.29 00:51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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