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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샤오미 17 시리즈' 등 신제품 6종 국내 출시

샤오미코리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6'에서 공개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Xiaomi 17(샤오미 17) 시리즈'를 포함한 신제품 6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스마트폰 2종(울트라·일반)을 필두로 태블릿, 웨어러블, 오디오, 스마트 태그 등 샤오미의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 17 울트라'는 라이카(Leica)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업계 최초로 라이카 인증 APO(아포크로매틱) 렌즈를 탑재해 색수차를 최소화했으며, 1인치 LOFIC 메인 센서와 200MP 기계식 망원 줌을 결합해 전문가급 사진 촬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울트라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8.29mm의 두께와 218.4g의 무게를 실현했으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플랫폼과 6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가격은 16GB+512GB 모델 기준 189만9천원이다. 함께 출시된 '샤오미 패드 8'은 두께 5.75mm, 무게 485g으로 역대 샤오미 태블릿 중 가장 슬림한 설계를 자랑한다. 3.2K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맥북과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PC급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5dB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레드미 버즈 8 프로'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탑재된 '샤오미 워치 5' ▲애플·구글 찾기 기능과 호환되는 '샤오미 태그' ▲6mm 초슬림 '마그네틱 보조 배터리' 등이 동시에 출시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과 협업한다. 조 작가는 샤오미 17 울트라의 이미징 기술을 재해석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 '빛의 미학'을 개최해 모바일 사진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을 증정한다. 또한 첫 판매 기간(3월 6일~31일) 구매 시 울트라 모델 고객에게는 '포토그래피 키트 프로'를 제공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6개월 이내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및 유상 수리 시 인건비 무료 혜택 등 강화된 사후 서비스(A/S)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샤오미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스토어, SSG닷컴,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03 17:39전화평 기자

2월 완성차 5사, 내수 9.6만대 그쳐…설 연휴 여파로 급감

2월 설 연휴 영향으로 국내 완성차 5사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수출은 소폭 늘었지만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3일 각 사가 발표한 판매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GM한국사업장(한국GM)·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 등 5사는 지난 2월 국내 9만 5638대, 수출 및 해외 52만 7051대를 판매했다. 총 판매는 62만 268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국내 11만 2258대, 수출 51만 7756대)과 비교해 국내는 14.8% 감소했고, 수출은 1.8% 증가했다. 전체 판매는 1.2% 줄었다. 수출이 소폭 늘었음에도 내수 감소폭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자동차는 2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65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만 7008대로 17.8% 줄었고, 해외 판매는 25만 9520대로 2.3% 감소했다. RV 1만 8756대, 제네시스 6942대가 판매됐지만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며 전체 물량은 줄었다. 기아는 24만74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만 2002대로 8.7%, 해외 판매는 20만 5005대로 1.5% 각각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는 1만 4488대가 판매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수차량은 3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한국GM은 3만 6630대를 판매해 7.6% 감소했다. 내수는 927대로 37.4% 줄었고, 수출은 3만 5703대로 6.5% 감소했다. 수출 비중이 97%에 달하는 구조 속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주력 모델 역할을 이어갔다. KGM은 823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다만 내수는 3701대로 38.3% 증가하며 5사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1월 출시한 무쏘가 13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은 4536대로 21.5%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3893대를 판매해 36.2% 감소했다. 내수는 2000대로 59.0% 줄었고, 수출은 1893대로 55.4%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폴스타4 수출 물량 확대가 해외 판매 증가를 이끌었지만, 내수 감소폭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업계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가 줄어든 점이 2월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선방했지만 내수 위축이 두드러지면서 2월 판매는 사실상 올해 최저점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차 효과와 친환경차 확대 전략이 향후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가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신차 투입 등을 통해 판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수요로 이어지고 있으며, 신모델 판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내수 회복세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3 17:10김재성 기자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비용 전가·풍선효과 우려"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이 오히려 소비자 가격 상승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 토론회서 제기됐다. 수수료를 일률적으로 제한할 경우 플랫폼이 광고비·배달비 등 다른 항목에서 수익을 보전하거나, 이중가격제 확산과 주문 감소로 이어져 외식시장 전반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외식산업 및 소비자 관점에서 본 배달시장 제도 변화 영향 분석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헌승 의원은 인사말에서 “배달 플랫폼은 이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일상적인 인프라가 됐다”며 “수수료 체계가 시장 참여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균형 있게 점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상공인 보호라는 정책 목표와 시장의 자율·혁신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국회가 책임 있게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이희열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 신인식 배달산업연구원 부원장, 김태영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김혜선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공정거래정책과 과장이 참여했다. 소비자 “배달비 늘면 떠난다”…무료배달 폐지 땐 이용 감소 71.3%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수수료 상한제가 소비자 체감 비용을 높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소비자는 모여서 행동하지 않고 각자 조용히 떠난다”며 “식사는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구매이기 때문에 가격부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수수료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배달비가 늘 것이라고 보는 응답이 77.6%였고, 무료배달이 폐지되면 배달을 줄이거나 중단하겠다는 응답이 71.3%로 나타났다. 또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을 달리 받는 이중가격제가 확산된 점도 변수로 봤다. 이 교수는 이중가격제 경험 비율이 8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수수료를 규제하더라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이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수료 상한제로 인해 배달비가 소비자에게 전가되거나 무료배달 혜택이 축소된다면 배달과 외식 소비 자체가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외식시장 전반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적 영향 평가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식업 “광고비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고정비 높은데 매출 흔들리면 직격탄 이희열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플랫폼 내 노출 구조가 점주 비용을 키우는 문제를 짚었다. 그는 검색 결과에서 뒤로 밀리면 주문이 급감하는 구조에서 광고비가 사실상 선택이 아닌 생존 비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식업의 비용 구조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외식업은 임대료 등 고정비 비중이 높아 매출이 조금만 줄어도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다고 말했다. 매출이 감소하면 임대료 비중이 10%에서 20%로 늘어나는 식으로 부담이 커진다는 예가 제시됐다. 예를 들면 임대료가 100만원이고 매출이 1000만원일 경우에는 임대료의 퍼센테이지는 10%가 되지만, 임대료가 그대로인데 매출이 500만원으로 떨어지는 경우 자동으로 임대료의 퍼센테이지가 20%가 된다는 설명이다. 해외 사례도 언급했다. 이 교수는 미국에서 상한제 도입 이후 마케팅 인프라가 약한 영세 점포는 매출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프랜차이즈는 매출이 오르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취지로 소개했다. 일률 규제가 모든 소상공인에게 동일한 효과를 내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대안으로 영세·취약층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나 준공영화 같은 혼합 모델 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플랫폼·연구·물류 “수수료만 누르면 풍선효과”…뉴욕 사례 예시로 들어 플랫폼 업계는 수수료 상한제가 비용 구조를 왜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은 배달 플랫폼이 결제·배달망 운영·고객 상담·마케팅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하 국장은 “수수료만 분리해 규제하면 다른 항목에서 비용이 튈 수 있다”며 수수료를 낮추면 광고나 노출 비용, 정산 구조 등 다른 경로로 수익을 회수하려는 대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외의 사례로는 뉴욕시를 들었다. 지난 2021년 수수료 상한을 도입한 뒤 주문당 평균 수수료와 앱 가격이 오르고, 음식점 매출과 라이더 소득이 감소한 만큼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드 수수료 인하 이후 연회비 인상이나 혜택 축소가 뒤따른 것처럼 규제가 소비자 후생을 다른 방식으로 깎을 수 있다는 비유도 들었다. 신인식 배달산업연구원 부원장도 상한제가 표면적으로는 비용을 누르지만 실제로는 광고나 배달비 등 다른 항목으로 대체돼 총비용이 줄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총비용이 유지되거나 늘면 혁신 투자 여력이 줄고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가격 통제는 최후 수단이어야 하며, 매출 규모 등에 따른 차등 적용 같은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이더 수입 악화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태영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업 400명·부업 400명 등 800명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하며, 수수료 상한제에 대해 약한 부정부터 강한 반대까지 합친 비율이 61.5%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소비자 부담이 늘어 주문이 줄면 라이더 수입도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뉴욕시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도입됐던 수수료 상한제가 최근 들어 완화되거나 종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자율규제만으론 한계…필요 최소 범위서 부작용 최소화해야” 정부는 자율규제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규제 설계의 정교함을 강조했다. 김혜선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공정거래정책과 과장은 “2024년 11월 플랫폼·공정위·입점사업자가 함께 상생 방안을 발표했지만, 자율규제만으로 충분히 규율하기 어렵다는 논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면적 가격 통제 방식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과장은 “전 분야를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방식은 부작용이 클 수 있다”면서 “필요 최소한의 분야에 한정해, 시장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수료 상한제가 소비자 가격 상승이나 서비스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 플랫폼의 수익 구조 조정 등 2차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상한 수치를 정하는 접근이 아니라, 업주 규모·거래 구조 등을 반영한 차등적·보완적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김 과장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03 17:01류승현 기자

500만원대 폴더블 아이패드 나오나…2029년 출시 전망

애플이 여러 기술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대형 폴더블 아이패드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의 대형 폴더블 아이패드는 맥과 아이패드로 이어져 온 애플의 기존 제품 구분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애플이 개발 문제로 대화면 폴더블 아이패드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여전히 해당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제품 무게와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과제가 남아 있어 출시 시점이 2029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제품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한 1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특히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미 이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에도 관련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폴더블 아이패드를 접었을 때의 외형은 알루미늄 소재에 외부 디스플레이가 없는 맥북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펼쳤을 경우에는 물리 키보드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13인치 맥북 에어와 비슷한 크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형 OLED 디스플레이와 알루미늄 섀시로 인해 현재 시제품의 무게는 약 1.6㎏ 수준으로, 기존 아이패드 프로보다 상당히 무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역시 높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폴더블 아이패드가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최대 3배까지 비쌀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13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시작 가격이 1299달러(약 2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부품 가격이 향후 수년간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경우 폴더블 아이패드의 가격은 최대 3900달러(약 571만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3.03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임, 시장 변동성 위험 줄여주는 '현금화 자문 2.0' 출시

에임(대표 이지혜)이 자산 매도 과정에서 이용자 수익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현금화 자문 2.0'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긴급 자금 마련 등의 이유로 자산을 현금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장 변동성 노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적인 펀드의 경우 환매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매도에 나서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클 때는 평가 수익보다 실현 수익이 낮은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는 수익 종목을 먼저 팔고 손실 종목은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어 중장기 수익률이 저하되기 쉽다. 또 매도 가격을 잘못 설정할 경우 거래 체결율이 떨어져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하는 리스크에 노출되기도 한다. 에임의 현금화 자문 2.0은 이런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률과 시장 변동성 등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매도 가격과 수량을 정교하게 제안한다. 필요한 경우 곧바로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재자문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용자의 수익률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현금화 자문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회수할 수 있는 환경은 이용자의 장기 투자를 독려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에임 이용자의 평균 투자 기간은 약 5년에 달하며, 이번 고도화된 자문 서비스가 고객들의 장기 투자 목표 완주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용 절차는 앱 내 '현금화 자문'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은 주문 체결 완료 후 약 4영업일 이내 본인 명의 증권계좌로 입금된다. 에임 이지혜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월가 상위 1% 기관투자자 대상의 운용 노하우를 AI 알고리즘으로 구현해낸 결과”라며 “에임은 자산 증식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투자 경험의 전 주기를 완성함으로써 앞으로도 혁신적 웰스테크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16:51백봉삼 기자

제너스 파워, 전 세계 스마트 미터 2600만 대 보급 돌파…엔드투엔드 첨단 계량 솔루션 리더십 강화

자이푸르, 인도,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제너스 파워(NSE: GENUSPOWER) (BSE: 530343)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미터 2600만 대 이상을 보급하는 이정표를 달성하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들의 신뢰를 받는 기술 및 실행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글로벌 성과의 주요 동력은 인도 국가 전력망 현대화 프로그램에서의 선도적 역할이다. 제너스 파워는 선도적 AMI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1000만 대 이상의 스마트 미터 보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복잡하고 장기적인 대규모 유틸리티 프로젝트 수행 경험은 1~2단계 스마트 미터 보급을 추진 중인 전 세계 유틸리티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있어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제너스 파워는 스마트 전기, 가스, 수도 계량기, 통신 시스템, 독자적 헤드 엔드 시스템(Head End System, HES), 계량 데이터 관리(Meter Data Management, MDM) 플랫폼, 유틸리티 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대표적 첨단 계량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 서비스 기업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원격 모니터링, 실시간 분석, 수요 반응, 데이터 기반 전력망 최적화를 지원해 유틸리티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제너스의 혁신 역량은 인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강력한 연구개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이푸르, 하리드와르, 구와하티, 코트푸틀리 등 4개 지역에 6개의 완전 통합형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연간 1800만 대 이상의 계량기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동화 SMT 라인, 정밀 사출 성형, 첨단 시험 인프라를 갖춘 이들 시설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스마트 미터를 대규모로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제너스는 운영 및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1만 6000명 이상의 직적 및 간접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제너스는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SAARC 국가들로 사업을 확대하며 국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유틸리티 및 시스템 통합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규제 환경과 기후 조건에 최적화된 신뢰성 높고 확장 가능한 표준 준수 AM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550명 이상의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엔드투엔드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너스는 제조, 보급 및 AMI 운영 전반에 AI 기반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생산성, 예측 정확도 및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동시에 손실 탐지, 청구 효율성 개선, 자산 성능 관리 등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분석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제너스 파워의 지텐드라 쿠마르 아가르왈(Jitendra Kumar Agarwal) 공동 대표이사는 "전 세계 스마트 미터 2600만 대 보급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성과를 넘어, 대륙 전반의 유틸리티 기업들이 제너스에 보내준 신뢰의 증거다. 전 세계 전력 시스템이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전력망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제너스는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능형 소프트웨어, 검증된 실행 역량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인도 최대 스마트 계량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해외 시장에 이르기까지, 확장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계량 솔루션을 찾는 유틸리티 기업의 장기적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너스 파워는 자본적 지출, 운영 비용, 총지출 등 다양한 사업 모델에 맞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스마트 그리드 도입을 가속화하는 유틸리티 기업들의 장기 파트너로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genusp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54998/Genus_Logo.jpg?p=medium600

2026.03.03 16:10글로벌뉴스

K배터리, 재도약 위한 기술 연마…LG엔솔 "中 이길 기회 잡겠다"

"언제 한 번은 중국에 있는 배터리를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웅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셀 개발센터장(상무)은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상무의 중국 배터리 언급은 ESS 시장이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SS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생산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넓혀가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기술력'과 '공급망 자립'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배경이기도 하다. 김 상무는 "ESS 굉장히 복잡하다"며 "리튬인산철(LFP) 활물질을 받아 전극을 만들고, 활성화를 거쳐 셀을 만든 다음에 셀을 모듈화하고, 거기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붙여 팩을 만들고, 팩을 컨테이너에 전장 부품까지 실장해야되기 때문에 시스템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과정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전기차로 시작했다가 이제 ESS가 성장 초입으로 발돋움하는 첫 단계인데, (이번에 수상한 제품이) 배터리 슈퍼 사이클을 이끌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점점 고도화 시키고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수상 기업들은 각자의 혁신 기술을 앞세워 다가올 시장 회복 국면에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변상원 삼성SDI 셀 개발팀 상무는 "배터리는 개발할 때 작은 것 하나 바꾸는 게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에 수상한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는 과거의 기술과 현재의 경험, 더 나아가 미래의 가능성을 한 데 모은 융합의 결과와 도전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업계가 전반적으로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만, 돌이켜 보면 '역경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가 아니라 '역경 덕분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적극 임하고, 앞으로 멈추지 않고 분전해 다음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소재 업체들도 '탈중국' 흐름에 맞춘 기술 경쟁력을 내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이 주도해 온 LFP 시장을 뚫기 위한 시도도 이어진다. 올해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에코프로비엠은 '공급망 자립 LFP 직접합성법'으로 수상했다.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개발담당장(상무)은 "LFP는 중국에서 원료부터 생산 기술 설비까지 90% 이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여러 규제 정책들이 나오며 탈중국 LFP 필요한 실정이 되고 그 기조에 맞춰 탈중국할 수 있는 LFP를 제작하는 기술을 현재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많은 연구소와 기업, 학교 등과 같이 공동 연구를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내 LFP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열폭주 지연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차세대 90+ 하이니켈 전구체'로 수상한 LG화학과 에코앤드림, '초고속 스태킹 설비'로 수상한 티더블유 역시 꾸준한 연구개발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 곽민한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 사업부 개발담당(상무)은 "화염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승객들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소재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에 지금 적용을 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혁신 소재로 계속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민 에코앤드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07년부터 꾸준히 배터리 관련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며 "지난 20년의 노력이 성과를 내서 상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다른 제품도 성공적으로 개발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종식 티더블유 전무는 "설비 개발이 쉽지 않음에도 임직원들이 묵묵히 개발에 매진해주고 있다"며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와 빠른 기술 개발에 의해 국내 배터리 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있는데, 이번 전시회와 어워즈 수상기업들로 인해 다시 한번 K배터리 명예와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 참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혁신성·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5개 기업에서 42개 혁신 제품과 기술이 출품돼 전년(24개사 32개 제품) 대비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2026.03.03 15:59류은주 기자

현대차∙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서 격돌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테슬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12월 로봇 개발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며 로봇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테슬라 역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다. 현대차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사람처럼 유연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한 '아틀라스' 로봇을 선보였다. 이후 2주간 주가가 약 80% 급등하며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기도 했다. 아틀라스∙옵티머스 로봇, 각각의 장점은? 시장 분석가들은 아틀라스를 테슬라 옵티머스의 핵심 경쟁 제품으로 보고 있다. 아틀라스는 최대 50㎏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어 옵티머스(20㎏)보다 적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람 크기의 로봇 손에 56개의 자유도를 구현했고, 고성능 액추에이터와 정밀 동작 제어 기술 등 로봇 공학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로봇의 인지 능력 고도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액추에이터 및 공급망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 현대모비스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반면 테슬라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엔드 투 엔드 신경망을 활용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옵티머스의 키는 약 1.73m, 무게는 57㎏이며, 1회 충전으로 약 8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옵티머스의 가격을 2만~3만 달러 사이로 제시하며, 대량 생산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비해 현대차는 초기에는 차량 부품 키팅(kitting)과 같은 대량·반복적 산업 공정에 아틀라스를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초기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고빈도 산업 작업에 먼저 적용해 실질적 생산성 향상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포함한 여러 시설에 로봇을 배치하고, 2030년까지 보다 복잡한 조립 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5조 달러 시장 성장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로봇 산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배터리, 전기 모터, 센서, 인공지능(AI) 등 전기차와 유사한 핵심 부품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와 현대자동차 모두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현대차의 산업 중심 전략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술적 전통이 저렴하고 다재다능한 휴머노이드를 지향하는 테슬라의 비전과 대조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다만 어느 쪽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든, 두 기업 모두 향후 글로벌 노동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여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03 15: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7e, 아이폰16e와 비교해봤더니…

애플이 기본 저장용량을 256GB로 두 배 확대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17e'를 공개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간) 아이폰17e의 주요 사양을 전작인 아이폰16e와 비교 분석했다. 디자인·디스플레이 아이폰17e는 디자인과 크기 면에서 아이폰16e와 거의 동일하다. 두께는 7.8㎜, 크기는 146.7×71.5㎜로 같다. 무게는 169g으로 전작(167g)보다 소폭 늘었다. 디스플레이 역시 6.1인치 OLED 슈퍼 레티나 XDR 패널과 노치 디자인을 유지했으며, 최대 밝기도 800니트로 동일하다. 다만 내구성은 개선됐다. 아이폰17e에는 '세라믹 쉴드2'가 적용돼 세라믹 쉴드1가 사용된 전작보다 최대 3배 더 견고해졌다. 이는 아이폰17 시리즈에도 적용된 기술이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7을 사용해본 결과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 액정 보호필름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성능 및 소프트웨어 아이폰17e에는 애플의 최신 칩셋인 A19가 탑재됐다. 기본형 아이폰17과 동일한 칩이지만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 수는 하나 적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차이를 체감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600달러(약 99만원) 가격대 스마트폰이 보통 더 낮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점을 고려하면 A19 칩은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통신 성능도 개선됐다. 아이폰17e에는 셀룰러 효율을 향상시킨 C1X 모뎀이 탑재됐다. 아이폰16e가 애플 자체 설계 C1 모뎀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를 개선한 버전이 적용된 셈이다. 소프트웨어는 '리퀴드 글래스' 기능이 강화된 iOS 26이 기본 탑재된다. 카메라 카메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후면 4800만 화소 단일 카메라를 유지했다. 다만 인물 사진 기능이 개선돼 반려동물까지 인물 모드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16e에서는 이 기능이 사람에게만 적용됐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6e의 싱글 카메라도 일상 촬영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며, 아이폰17e 역시 간단한 사진 촬영이나 4K 동영상 촬영에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면 카메라는 변화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 아이폰17에 적용된 '센터 스테이지' 센서가 탑재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배터리∙충전 기능 아이폰17e는 아이폰16e와 동일한 4005mAh 배터리를 탑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배터리 용량을 공식 공개하지 않지만,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6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혀 전작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상 사용 기준으로는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맥세이프 지원이다. 아이폰16e는 무선 충전은 가능했지만 후면 자석이 없어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단단히 부착할 수 없었다. 아이폰17e는 이를 지원하며, 무선 충전 속도도 15W로 향상됐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7e가 단순한 소폭 업그레이드를 넘어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저장용량을 256GB로 확대해 보급형 아이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고, A19 칩과 맥세이프, 세라믹 쉴드2 적용 역시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단일 카메라 구성과 60Hz 화면 주사율을 유지한 점은 분명한 한계로 지적됐다.

2026.03.03 15: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늘의집, 첫 오프라인 인테리어 거점 '판교라운지' 개점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상담센터 '오늘의집 인테리어 판교라운지(이하 판교라운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성장해 온 오늘의집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험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판교라운지는 인테리어 시공·중개 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 '오늘의집 인테리어'의 첫번째 지역 거점 공간이다. 경기 성남시 운중동 가구거리 초입에 단독 매장으로 마련, 인테리어 시공 수요가 많은 경기남부의 중심부터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공간의 메인은 오늘의집이 직접 시공하는 주방 브랜드 '오늘의집 키친'이다. 고객들은 실제 주방 공간을 체험해보고, '자재 라이브러리'에서는 ▲타일 ▲마루 ▲장판 ▲벽지 등 주요 자재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 브랜드 '아키라'와 협업해 조도 변화에 따른 자재 실물을 확인하거나, 콘텐츠 스크린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자재 조합 시뮬레이션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문적인 시공 상담도 가능하다. 키친 디자이너를 포함한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가구거리를 찾은 고객이 부담없이 들러 공간을 둘러보고 간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오늘의집은 '판교라운지' 정식 개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달 중 판교라운지에서 시공 상담을 신청 후 주방 공사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의집 50만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이번 인테리어 지역거점 출점을 계기로 '취향을 넘어 솔루션'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가구·리빙 시장의 온라인화를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인테리어 시공 시장에서 고객과 업체가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는 '라이프이벤트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말 부분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오늘의집시공'을 설립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마쳤다. ▲도배 ▲마루 ▲장판 ▲주방 등 수요는 많으나 수익성 등을 이유로 업체들이 기피하거나 표준화한 가격정책이 없어 고객이 불편을 겪어온 사각지대를 개선, 시장의 신뢰를 얻겠다는 방침이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관계자는 "판교라운지는 고객이 상담부터 자재 확인, 시공 의사결정까지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오늘의집 인테리어의 첫 지역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상담·시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4:39박서린 기자

넷마블, 방치형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전 세계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단, 중국 등 일부 국가는 이번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신작은 전 세계 2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유명 지식재산권(IP) '스톤에이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룡을 비롯한 다양한 펫과 교감하는 원작의 고유한 분위기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직관적인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핵심 요소였던 포획과 탑승 시스템을 방치형 장르의 문법에 맞춰 새롭게 구현했다. 이용자는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펫을 엮어 총 24기 규모의 대형 덱을 꾸리고 자신만의 전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펫들이 특유의 개성을 간직한 채 더욱 아기자기한 외형으로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이용자 간 경쟁 및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됐다. 다수의 펫이 한 번에 출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강림전'을 비롯해 서버 내 최고를 가리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타인의 수확물을 탈취하는 '양식장', 부족원과 합심해 적을 물리치는 '메카펫 사냥' 등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대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행사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블루젬과 펫 뽑기권을 각각 최대 1만 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출시 시점 기준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펫을 얻을 수 있으며, 출석 2일 차에는 탑승 전용 펫인 '푸테라'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2026.03.03 14:11정진성 기자

로보슨, F&B 자동화 승부수…모듈형 '프라이닉 솔루션' 출격

서비스 로봇 기업 로보슨은 2분기 자동 튀김 제어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모듈형 자동화 솔루션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모델을 개선해 가격 경쟁력과 설치 편의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고, 나아가 협동로봇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F&B 자동화 시장을 공략한다. 로보슨은 지난해 제품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과 개선 과제를 반영해 올해 2분기 내 단가를 낮추고 설치를 보다 간편화한 제품으로 강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단일 장비 판매를 넘어 프라이닉·협동로봇이 결합된 모듈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게 중장기 목표다. 자동 튀김 제어기 '프라이닉'에 협동로봇을 결합해 조리 공정 전반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고안하고 있다. 단품 장비가 아닌 모듈화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매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자동화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로보슨 주력 제품인 프라이닉은 기존 튀김기 측면이나 상단에 장착하는 자동 튀김 제어 시스템이다. 고온의 기름 앞에서 조리사가 직접 수행하던 바스켓 흔들기와 털기 작업을 자동화해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8개 이상의 메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흔들기 모드'로 식재료 간 점착을 방지하고, '털기 모드'로 조리 후 유분을 제거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로보슨은 자체 개발 제품인 프라이닉은 물론, 호시자키 제빙기 및 생맥주 디스펜서, 린나이 튀김기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 조리 기기들과 로봇을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로보슨은 중국 마이크로 인텔리전스 자회사 에자일봇 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기술 공급에 나선다. 고정밀 로봇 제어 기술을 확보하면서 국내 F&B 자동화에 한 단계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로보슨 관계자는 "우리의 모토는 언제나 고객의 성공에 있다"라며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서비스 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4:09신영빈 기자

노랑통닭, 치킨 중량 표기 동참

노랑통닭이 정부와 업계가 추진 중인 '치킨 중량 표시' 기준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법적 의무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소비자 알 권리와 신뢰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중량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노랑통닭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및 업계 가이드에 따른 중량 표시 기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오리지널 사이즈(한 마리) 기준 순살 치킨 조리 전 중량을 800g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뼈 치킨은 12호 닭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랑통닭은 매장 차림표와 자사 주문 채널(공식 앱·홈페이지)에 중량 정보를 단계적으로 반영하고, 소비자가 혼동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표기 방식과 안내 문구도 정비할 계획이다. 치킨 중량 표시는 가격과 함께 기준 중량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제품 정보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기준에 따르면 2025년 12월 15일부터 가맹점 수 등을 기준으로 일부 주요 브랜드에 우선 적용돼, 차림표와 주문 화면에 치킨 1마리의 '조리 전 총중량'을 가격 주변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중량 표기는 g 또는 호수(예: 10호) 단위로 가능하다. 다만 조리 과정에서 수분 증발 등으로 실제 제공 중량은 달라질 수 있다. 노랑통닭은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 중량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앱·홈페이지 내 '메뉴 정보' 안내를 통합 제공하는 페이지도 운영할 방침이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제품 정보를 더 명확하게 안내하고, 신뢰 기반의 선택을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내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되면서 원재료 수급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한동안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과 안심을 혼용해 판매해 논란이 됐다.

2026.03.03 13:58류승현 기자

쎌바이오텍 듀오락, 네이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네이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플랫폼 기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쎌바이오텍 정혜지 브랜드전략실장과 네이버 임현동 E-KAM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6년 듀오락 네이버 스토어 연간 성장 목표를 공동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은 단순 입점 관계를 넘어 카테고리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양사는 목표 달성을 위한 연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주요 협업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중장기 거래 확대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듀오락은 네이버 전용 단독 상품 확대와 전략 상품 중심의 체계적 운영,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범용·전용 상품과 선물세트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기획 상품 개발을 병행하며 카테고리 내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네이버가 보유한 커머스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네이버의 주요 마케팅 프로그램과 대형 행사에 우선 참여하고, 메인 행사 구좌 진입을 확대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검색 및 지면 광고 효율화, CRM 운영 강화, 상시 재구매 쿠폰 발행 등 고객 접점 확대 전략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측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네이버 쇼핑 내 유산균 카테고리 시장 데이터 및 소비자 트렌드 정보를 공유받아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네이버의 물류·멤버십·마케팅 등 주요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도 지속 모색하며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카테고리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연간 로드맵 기반의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신제품 육성, 단독 기획 상품 개발, 대형 행사 참여, CRM 강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듀오락이 네이버 유산균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3 13:37조민규 기자

메타, AI 쇼핑 기능 테스트…챗GPT·제미나이와 이커머스 맞대결

메타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에 쇼핑 추천 기능을 시험 도입하며 생성형 AI 기반 이커머스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오픈AI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가 잇달아 전자상거래 기능을 강화하는 가운데, 메타도 개인화 역량을 앞세워 수익화 모델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AI 챗봇 '메타 AI'에 상품 추천을 제공하는 쇼핑 리서치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미국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특정 상품을 요청하면 브랜드와 웹사이트, 가격 정보가 포함된 상품 이미지를 나열해 보여준다. 추천 이유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메타 대변인은 해당 쇼핑 도구를 시험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실제 테스트 결과, 메타 AI의 추천 기능이 이용자 위치 정보와 이름을 기반으로 추론한 성별 등에 맞춰 개인화돼 제공된다고 전했다. 예컨대 패딩 재킷을 검색할 경우 사용자의 위치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상품과 여성용 제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재 메타 AI 챗봇 내에서 직접 결제 기능은 제공되지 않지만 이용자는 제시된 판매자 링크를 클릭해 외부 사이트에서 추가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메타가 이같은 기능을 도입하는 배경에는 AI 챗봇의 수익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챗GPT와 제미나이 등 경쟁 서비스들이 이커머스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하는 가운데, 메타 역시 광고 중심 사업 구조를 AI 기반 상거래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메타가 챗봇 추천 상품에 대해 제휴 수수료를 받는지, 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 광고를 집행하는 브랜드를 우선 노출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몇 달 내 사람들의 이력과 관심사, 콘텐츠, 관계를 기반으로 독보적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13:32한정호 기자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새 수익 전략으로 저평가된 싱가포르 중소형주 공략 나서

MAS EQDP 하에 개발된 전략으로 싱가포르 주식 시장에서 미공략 기회 포착 나설 방침 싱가포르,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Manulife Investments)가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주식 시장 개발 프로그램(EQDP)에 따라 도입된 싱가포르 중심 주식 수익 및 성장 전략 매뉴라이프 싱가포르 오퍼튜니티 인컴 전략(Manulife Singapore Opportunities Income Strategy)(이하 '전략')의 출시를 3월 3일 발표했다. Manulife Investments (CNW Group/Manulife Wealth & Asset Management) 이 전략은 리서치 범위 확대, 유동성 개선 및 투자자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EQDP의 광범위한 시장 구축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 이 개선 사항이 전체 생태계를 강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기회, 특히 리서치가 부족한 시장 분야의 기회를 포착하도록 설계된 전략이다. 시장 시가총액 전반에서 싱가포르에 상장된 주식과 주식 관련 증권에만 투자하는 이 전략은 낮은 리서치 비중과 지속적인 가치 평가 불균형이 장점인 중소형주가 주된 공략 대상이다. 고 휘지안(Hui-Jian Koh)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 최고경영자는 "MAS의 EQDP에 선정된 것은 싱가포르 주식 시장에 대한 당사의 깊은 이해도와 현지 투자 역량이 인정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싱가포르에 소재한 당사 투자 팀은 아시아 및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의 폭넓은 지원을 받으며 현지 시장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당사는 이 같은 현지 전문성과 지역적 깊이의 결합을 통해 저평가된 싱가포르 주식을 찾아낼 수 있다. 매뉴라이프 싱가포르 오퍼튜니티 인컴 전략은 이러한 토대 위에 구축되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수익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싱가포르 주식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철저한 바텀업 접근 방식을 통한 인컴 및 성장 매뉴라이프 싱가포르 오퍼튜니티 인컴 전략은 능동적인 종목 선정을 통해 균형 잡힌 수익과 성장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 수익은 주로 배당금을 통해 창출되며 종목이 적정 가치에 도달하면 절차에 따른 차익을 실현으로 이를 보강한다.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 기회는 계속해서 추구한다. 순수 배당 전략으로 운영되기보다는 수익 안정성과 자본 이득의 균형을 맞추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자들이 기업 구조조정, 자본 관리 이니셔티브 및 시장 개혁에서 비롯되는 가치 재평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종목 선정은 바텀업 방식의 펀더멘털 기반 투자 프레임워크에 의해 주도되며 이는 성장 전망, 현금 흐름 창출, 경영진의 질 및 가치 평가 전반에 걸쳐 기업을 평가하고 잠재적 재평가에 필요한 명확한 촉매제를 찾는 데 중점을 둔다. 저평가된 중소형주에서 가치 포착 찬 혹 파이(Hock Fai Chan)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싱가포르 주식 부문 책임자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주식 유니버스는 최대 지수 구성 종목을 훨씬 뛰어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기회가 특징이다. 리서치 범위가 제한적이고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점점 더 명확해지는 중소형주에서 가치 격차가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이번 전략은 시장의 폭넓은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 같은 기회를 포착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중소형주 부문은 낮은 매도측 리서치 비중, 큰 가격 책정 불균형, 주주 수익률에 대한 관심 증가를 고려할 때 특히 매력도가 높다. 이번 전략은 일반적으로 30개에서 50개 정도 되는 고확신 종목으로 구성되며 리스크 규율, 유동성 인식 및 분산 투자에 초점을 두게 된다. FTSE ST 올쉐어 지수(All-Share Index)를 벤치마크로 삼고 있으나 포트폴리오 구성은 지수 복제가 아닌 확신에 기반하여 유지되므로 가격 오차가 발생한 영역에 더 능동적으로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구조적 강점이 투자의 근거 금융 및 자산 허브로서 싱가포르의 매력은 지속적인 1인당 GDP 성장, 견조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 상당한 규모의 국가 외환보유고 등 회복력 있는 거시 경제 펀더멘털에 힘입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싱가포르 주식은 지난 1년 동안 36%1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역 및 선진국 시장들을 꺾고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4.8%2 내외의 배당 수익률은 아시아 및 주요 선진국 시장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 지향적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안전 자산 매력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MAS의 EQDP를 포함한 구조적 개혁은 리서치 범위를 넓히고 시장 유동성을 심화시키기 시작했다. 이 같은 발전은 분석이 부족했던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 중소형주 부문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기업들이 구조조정 노력을 가속화하고 점점 더 효율적인 대차대조표를 배치함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센터 및 에너지 전환 분야의 구조적 성장 트렌드가 기회의 깊이를 더하고 싱가포르 주식에 대한 건설적인 중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매뉴라이프 싱가포르 오퍼튜니티 인컴 전략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매뉴라이프 싱가포르 오퍼튜니티 인컴 펀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뉴라이프 웰스 앤 에셋 매니지먼트 소개 매뉴라이프 웰스 앤 에셋 매니지먼트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 소속으로 사명은 사람들이 자신 있게 투자하여 더 안전한 금융 미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더 쉽게 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회사의 강점은 글로벌 자산 관리 전문 지식과 유통 역량의 다양성에서 나온다. 소속 글로벌 투자 팀은 주식, 고정 수입, 대체 신용, 사모 시장, 멀티 에셋 솔루션을 망라한다. 회사는 전 세계 수백만에 달하는 개인, 기관 및 퇴직 연금 플랜 가입자에게 투자, 재무 자문 및 퇴직 연금 플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근 방식의 중심에는 전진을 위한 파트너(Partner for Progress), 투명성을 통한 신뢰(Trust through Transparency), 지적 호기심(Intellectual Curiosity)이라는 세 가지 문화적 기둥이 있다 이 가치들은 회사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개발하며 어드바이저와 고객이 의미 있는 재무 성과를 추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토대가 된다. 매뉴라이프 웰스 앤 에셋 매니지먼트는 최첨단 기술이든 AI 혁신이든 개인화된 자문이든 지속 가능한 관리든 고객이 복잡한 상황을 헤치고 나아가 자신 있게 투자하도록 도와주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국가에 따라 판매되는 상품은 달라질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manulifei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윈 펑(Wynne Fung)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T: +852 9265 2609 E: Wynne_WY_Fung@manulifeam.com 토마스 콴(Thomas Kwan)펜타 그룹(Penta Group) T: +852 9018 2500 E: thomas.kwan@pentagroup.com 1 출처: 블룸버그(Bloomberg), 2025년 12월 31일 기준. 미달러화 기준 실적. 유럽 = 유로 스탁 50 지수, 싱가포르 = FTSE ST 올쉐어 지수. 일본 제외 아시아 = MSCI AC 아시아 엑스 재팬 지수(Asia ex Japan Index), 일본 = 니케이 225 지수, 세계 = MSCI AC 월드 지수, 미국 = S&P 500 지수, 아세안 = MSCI ASEAN 지수. 2 출처: 블룸버그, J.P. 모건(Morgan). 2025년 11월.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23036/Manulife_Wealth___Asset_Management_Manulife_Investments_Targets.jpg?p=medium600

2026.03.03 12:10글로벌뉴스

오픈AI, 유튜버 조코딩과 AI 해커톤 개최…한국 빌더 생태계 확장

오픈AI가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개발자 크리에이터 조코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손잡고 한국 개발자들의 서비스 및 제품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해커톤을 연다. 오픈AI는 오는 7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해커톤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예선엔 총 3295명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팀(개인 15명·팀 15개)이 본선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나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GPT-5.3-코덱스)' 또 코덱스 앱을 활용해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한다. 행사에 앞서 유튜버 조코딩은 약 5주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현,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오픈AI는 한국 AI 빌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예선 결과물 제출자 전원에게 1인당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을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겐 1만 5000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이용권 등을 수여해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를 이용해 누구나 실제 AI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스타트업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05이나연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미 자회사 잉글우드랩 공개매수 추진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와 글로벌 인디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화장품 ODM 기업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최대 66.7%까지 확대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분 확대를 통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북미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공개매수 대상은 잉글우드랩 보통주 331만 1310주이며,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1일간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 3000원으로 제시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Made in USA' 생산 역량을 높여 글로벌 운영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 간 기술 협업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양국 법인간 ERP 시스템 일원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 원가 구조 개선과 생산·영업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기능성 스킨케어와 클린뷰티,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재편되며 현지 대응 속도와 제품 기획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수익 기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북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성과 창출 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중장기 연결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실행 단계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양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01김민아 기자

인크로스, AI 배너 제작 자동화 '리사이즈애드' 시범 실시

SK네트웍스 통합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인크로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배너 제작 자동화 에이전트 '리사이즈애드(ResizeAD)'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OBT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인크로스는 OBT에 참여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 200 크레딧 무료 제공(배너 200개 무료), 유상 크레딧 특별가 적용(건당 1500원), 90일간 재다운로드 무제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식 런칭 후에는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사이즈애드는 AI 전문기업 넥서스AI가 개발하고 인크로스가 국내 사업권을 보유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마케터나 디자이너가 원본 파일 하나만 업로드하면 네이버 구글 등 주요 광고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의 규격에 맞춰 배너 규격을 자동으로 변환하고 생성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기존 이미지 크기 변환 툴과 달리 리사이즈애드는 'AI에이전트' 개념을 도입했다. 리사이즈애드는 원본 디자인의 레이어 구조를 정밀 분석한 뒤, 규격 변경 시 발생하는 빈 공간을 생성형 AI 기술로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생성한다. 텍스트 자동 줄바꿈, CTA 버튼 최적 배치 등 세부 가이드라인도 매체별로 자동 적용돼 즉시 사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했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디자인 퀄리티도 유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리사이즈애드 도입 시 기존 디자인 에이전시 대비 약 8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제작 시간도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리사이즈애드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마케터의 생산성을 강화하는 AI에이전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크로스는 우수한 AI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의 업무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창의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는 마케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0:59홍지후 기자

탑텐, 전지현 새 모델로…'굿웨어' 앞세워 가치 경쟁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이 배우 전지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굿웨어' 전략을 본격화한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SPA 시장에서 '좋은 옷'의 기준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탑텐은 3일 전지현을 새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탑텐 측은 전지현이 세대를 가리지 않는 친숙함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이미지로,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브랜드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탑텐은 전지현의 에이지리스 이미지를 활용해 20~50대를 아우르는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전지현은 탑텐의 기능성 라인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 탑텐은 2026년 SS(봄여름) 시즌 쿨에어, UV 프로텍션, 수퍼스트레치 등 기능성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굿웨어' 철학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탑텐 관계자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품격을 유지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탑텐의 굿웨어 철학과 닮아 있다”며 “단순 모델 기용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전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전지현과 함께한 탑텐 2026 SS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굿웨어몰)에서 판매되며, 화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2026.03.03 10:58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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